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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통보감 118 열반하는 보리달마(菩提達磨)Ⅳ 그림 : 모 경 옥 단주 <서울 인덕법단> 이에 황제의 명에 따라 남은 신을 소림사에 공양하였고 대종(代宗)이 원각대사(圓覺大師) 라는 시호를 내렸다. 송운(宋雲)이 돌아와보니 과연 명제는 이미 승하하였고 효장제가 즉위하였다. 송운이 조사(祖師)와의 일을 자세히 보고 하므로 황제가 조사(祖師)의 무덤을 열어보게 하니, 빈 관속에 신 한짝만이 남아 있었다. 吾本來玆土(오본내자토) 내가 본래 이땅에 온것은 傳法救迷情(전법구미정) 법을 전해 어리석은 이를 제도하려 함이다. 一華開五葉(일화개오엽) 꽃 한송이에서 다섯 꽃잎이 피게 될것이니 結果自然成(결과자연성) 열매는 자연히 맺어지리라 2012 4

도리문답 일관소식 일관소식 일관소식 일관소식 인간정토는 어떤 모습인가? 所以, 人們不只單單親愛自己的親人, 同時也親愛他人的親人, 人們不只單單愛護自己的子 女, 同時也愛護他人的子女., 使老年人退休後, 能安享淸福, 而不辛勞終生, 壯年人各有所 用, 而不遊手好閒, 幼年人有所敎養, 而不放蕩成性, 且老而無妻者, 或老而無夫者, 或老 而無子者, 都得到最妥當的照顧 男人有最適當的工作, 女人有最適當的歸宿 그러므로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의 친한 사람(가족)만을 친애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타인 의 친인까지도 친애하고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의 자녀(子女)만을 친애할 뿐만 아니라 동시 에 타인의 자녀까지도 친애한다. 나아가 많은 노인으로 하여금 직장에서 물러나 쉬게 된 후에는 편안하게 청복(淸福)을 누리고 생을 마칠 때까지 수고롭게 고생하지 않게 되고, 나 이가 젊은 장년들은 각기 쓰이는 바가 있어 손을 놀리면서 한가함을 좋아하지 않으며, 나 이가 어린 사람은 가르치고 길러준 바가 있어 방탕함이 성격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늙어서 아내가 없는 자, 혹은 늙어서 남편이 없는 자, 혹은 늙어서 자녀가 없는 자, 모두 가장 타당한 보살핌을 얻게 된다. 生活物質非常豊足, 任人享用, 但不恣意浪費, 却也不 爲己有., 生活物質雖非常豊足, 但 不坐享其成, 雖各盡其職各盡其力, 然却不私自爲己 所以, 一切私心小智, 陰謀詭詐永不發 生, 一切 盜偸竊, 亂賊暴徒永遠絶跡, 因此, 外出或晩上睡覺, 一切門不必關閉也安然無 事 這便是大同世界, 人間淨土 그리고 생활물질이 매우 풍족(豊足)하여 그 누구라도 누리고 쓸 수 있으나 그러나 방자 하게 낭비하지 않으며 그리고 자기 것으로 점유하지 않는다. 생활물질이 비록 매우 풍족 하나 가만히 앉아서 그 성취를 누리지 않고 바로 자기의 그 직분을 다하고 각기 그 힘을 다 한다. 그러나 도리어 사사롭게 자기만을 위하지 않는다. 이런 까닭으로 외출할 때나 혹 은 밤에 잠을 잘 적에 일체 창문이나 대문을 굳게 잠그지 않아도 편안하여 아무런 일이 없 으니 이것이 바로 대동세계, 인간정토의 모습이다. [출처 : 一貫義疏] 지난 2012년(壬辰年) 2월 16일(음. 1월. 헌향과 초헌다에는 하덕 전인이, 제문낭 25) 부여 승묵법단 일관도 교육원 노기당 독은 박문식 점전사가 해주었고, 아헌다에 에서 하덕 백칠복 양위 전인을 비롯하여 백칠복 전인이, 종헌다에는 김의웅 총무원 전국 점전사 단주 내외귀빈 및 성심도 장이 각각 헌다한 후, 윤주섭 재단이사장, 친 등 천오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혼속대조 양정모 혼속문화장학재단이사장, 박홍주 사 반백성도 21주기 제향의례 및 조국개황 노점전사가 함께 헌다하였다. 그리고 건 65주년 춘계반기대법회를 개최하였다. 곤 대표와 곤수곡인 직계가족들의 헌다 오전 11시에 박세호 단주의 사회로 제향 로써 헌다례를 마쳤다. 의례를 거행하였는데 먼저 김미순 점전사 이어 혼속대조사 성도 21주기를 기념하 가 무극등과 기천등에 점화를 하였고 이어 기 위한 영상상영이 있었고 여기에 맞추어 헌다례를 시작하였다. 상집사에 김미순 점 김미숙 점전사가 곤수곡인을 기리는 추모 전사, 하집사에 강남숙 점전사가, 제향례 사를 낭독하였다. 이어 일관도 백양합창단 대금연주는 대금인간문화재 이생강 선생 연합총지휘자인 홉스 권 단주의 이번 제 님의 친조카이자 수제자로서 국무총리상 향을 위해 곤수곡인을 추모하며 새싹, 새, 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성준 선생님 물, 마음소리 등 일관도 사상을 그대로 접 이 해 주었다. 목시켜 처음은 진혼곡조라 슬프지만 마지 2012 4

일관소식 일관소식 막은 신나고 밝은 음악으로 이번 제향의례 씀 깊이 새겨 우리의 마음 밭을 잘 가꿔 안 를 위해 특별히 작곡했습니다. 라는 이번 으로는 심리건설에, 밖으로는 국토개발하 에 연주될 일관도 대금 시나위 에 대한 여 사통팔달로 대동세계를 이루고 다 같이 설명이 있는 후, 이성준 선생님의 대금연 행복하자. 라는 인사말씀이 있었다. 바라고, 고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인의 법어가 있었다. 이어 스승의 날 행사 우리 영성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에 대한 공지사항을 끝으로 혼속대조사(混 된다. 라는 법어에 이어 말운에 천도를 俗大祖師) 반백성도(反白成道) 21주기 제 받아 전인의 은덕으로 전부가 수도를 하니 향례(祭享禮)와 일관도 성리심법 조국개황 모두 행복하며 항상 실천하고 기쁜 마음으 65주년을 맞은 춘계반기대법회를 모두 마 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라는 백칠복 전 쳤다. 주로 제향례를 모두 마쳤다. 1996년 한국 최초 중요무형문화재 제 그리고 제향의례 후 점심공양을 하고 법 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받은 목아박물장 회를 개최해 오던 예년의 법회와는 달리 박찬수 관장의 하늘과 땅이 우리 몸속에 이번 법회는 제향의례에 이어 곧바로 이어 잘 갖추어져 있고 우리 몸은 그것을 키우 졌다. 먼저 서울 인덕법단 박순영 단주의 는 기구로서 특히 마음이 가장 중요하며 지휘와 임희자 단주의 반주로 연합백양합 안,이,비,설,신,의 6식을 잘 지켜서 맑고 창단이 백양도가 귀의례문, 일관도 를 밝고 향기로운 부처님 앞으로 가기를 기원 합창하였다. 한다. 라는 초청강의가 있었다. 이어 김의웅 총무원장의 곤수곡인께서 이어 하덕 전인의 우리는 즐겁게 살기를 이 땅에 오셔서 오로지 성인의 심법을 지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못 사는 것은 나라 상에 펼쳐 천추만대 후손들에게 전해주셨 는 것을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나를 고, 천명귀중, 불규실천, 강령, 종지 등을 알게 되면 어떠한 곳이라도 즐겁게 산다. 실천덕목을 제시해 주셨고 잘하는 체, 잘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 난 체, 잘 아는 체 하지 말라는 귀중한 말 에게 있다. 행복을 찾아 열심히 수도하길 지난 2월 26일 일요일 부산 남산법단에 초지일관하자고 했다. 서 제 61회 부산 울산 지역 법회가 있었 주재 양두례 점전사는 영상으로나마 40 다. 아직은 이른 감이 있으나 입춘과 우 여 년간 고초를 겪으시며 전도하셨던 전 수를 지낸 뒤라 봄기운이 느껴지는 듯 했 인의 발자취와 법문을 접할 수 있어 의미 다. 여느 때와 같이 소향, 공양 후 윤재선 가 깊다고 했고 한 사람이라도 인보를 하 도친의 사회로 법회를 열었다. 법회위원 여 인재가 널리널리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장 김순화 점전사는 1961년 노기반을 회 했다. 이어 신임 제세법단 주재 홍순금 단 고하며 일화를 소개해 주었고 떨어지는 주와 자광법단 주재 최여진 단주의 인사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수행함에 있어 가 있었다. 임진년 새해 두 분에 힘입어 20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