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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Transcription:

백 청 일 유 아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집중하면 1년 안에 끝낼 수 있다 경기 지역 합격생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4년도 경기 합격생입니다. 저는 2013년도에 대 학을 졸업하고 바로 임용 준비를 하였고 총 공부 기간 1년 만에 합격을 하 게 되었습니다. 6월 달에 추시를 보고 정시에 합격한 것이라 초수생이라고 해야 할지 재수생이라고 소개해야 할지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1년 동안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백청일 교수님, 친구들 그리고 학원에서 만난 좋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감히 혼자 해낼 수 없었을 거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통 임용고시와 같은 시험은 경쟁률도 높고 또한 1년이라는 자신만의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기본으로 2년에서 3년 걸린다더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1년 안에 집중해서 끝낼 수도 있다는 희망을 드 리기 위해 조심스럽게 합격수기를 적어봅니다. 임용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 들이 이 글을 읽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고 좋은 기운을 받 아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89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프롤로그 1. 임용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1월부터 백청일 교수님 강의 개강일에 맞춰 공부를 바로 시작하였습 니다. 한국사 자격증은 4학년 2학기 때 미리 따 두었습니다. 그래서 1월부 터 바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제가 작년에 개강을 하기 전에 한 일 3가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자 면... 되게 단순한 일들 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에 사소한 것에도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한 일이 카톡을 지우는 일이었어요.^^* 교수님께서 공부를 시작 하기 전에 집중에 방해가 되는 잔가지를 쳐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중에 하 나가 핸드폰을 없애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진짜 핸드폰을 없애야 하나 엄 청 고민하다가 요즘 세상이 험한지라...^^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늦게 끝나 고 나올 때면 핸드폰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대신 카톡을 지우기로 하였습 니다. 별거 아닌 일 같지만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카톡 사진을 보면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이고 제가 공부를 하다가 놀러가 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공부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해 보일까봐 사전 에 방지하기 위해 지웠던 것 같습니다. 막상 카톡을 지우기 전에는 친구들 이랑 연락이 끊기면 어떡하지 나만 소외되는 것 아닌가 하는 폭풍 걱정도 들었지만...^^ 연락이 올 사람한테는 문자로 꾸준히 연락이 오더라고요! 그 래서 그런지 필요한 말만 문자로 주고받게 되고, 수다 떠는 일이 줄어들더 니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계속 문자로 꾸준히 응원도 해주 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핸드폰을 거의 만 지는 일이 없었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공부를 하기 전에 합격수기를 꼼꼼히 계속 읽었습니다. 분명히 합격하신 분들은 자신만 의 확고한 방향이 있었기 때문에 합격을 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하나 하나 차근차근 다 읽어보았고 그중에서 좋은 방법을 캐치하거나 좋은 글귀 를 모아서 다이어리 앞에 붙여놓았습니다. 9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그중에 제 다이어리에 붙인 저의 주문을 하나 소개해드리자면... <2013년도 나의 주문!> 2014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나는 반드시 합격한다! 나의 공부 계획이 곧 합격자 플랜이 된다. 부지런하자. 2014년 3월 나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생각해라. 2014년 2월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나를 생각해라. 반드시 그렇게 된다. 제가 어느 합격수기에서 이 문구를 보았는데 너무 좋은 글귀라서 이 글귀 들을 뽑아서 다이어리 앞에 붙여놓고 매일 아침 도서관에 도착했을 때 이 주문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마음가짐이 참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일 년 내내 도서관에 도착하자 마자 주문을 마음속으로 외치고 하루를 시작을 하니까 점점 자신감도 생기 고 오늘 하루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겠다. 는 마음과 의지가 생기더라 고요.^^ 간절히 바라면 그 소원은... 꼭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 시작 전 한 일이 도서관 열람실을 탐방하는 일이었습 니다. 대학교 도서관은 사용해봤지만 집 근처 열람실은 고3 이후로 처음 이 용하는 것이라 저에게 적합한 장소인지 탐방을 했던 것 같아요.^^ 공부하 는 장소가 여러 곳 있는데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장소를 찾아 꾸준히 공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고, 다른 날은 여 기서 하고 싶으니까 또 다른 곳에서 하고... 이러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2. 공부 장소 & 시간 저는 집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어서 계속 도서관 열람실에서만 생활을 하 였고 월요일은 도서관 법정 공휴일이기 때문에 그 하루만 아파트 단지 내 에 있는 독서실을 이용하였습니다. 저는 도서관이든 독서실이든 다 잘 되었 는데 도서관은 돈도 들지 않고 다른 사람들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되어 더 좋 았던 것 같아요. 분위기가 굉장히 정숙하고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저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91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에게 적합하였습니다. 도서관 열람실에는 고시공부나 법 공부,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같이 으싸으싸 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 습니다. 공부 장소가 어디든 한 곳에서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은 아무래도 마음이 풀어지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와서 부지런히 생활하는 것도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공부 시간은 처음부터 많이 했던 것이 아니라 점점 시간을 늘려가면서 했 습니다. 처음 1, 2월 달에는 도서관에 아침 9시 반까지 가다가 점점 9시, 8 시 반, 8시 이렇게 점점 시간을 변경해가면서 3월 달부터는 8시에 도서관 열람실로 출근하여 11월까지 계속 8시까지 도서관에 갔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는 꾸준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평균적으로 9시간에 서 10시간 정도 하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공부할 양이 많아지다 보니 점점 11시간 12시간 10분 정도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꼭 오래해야 한다 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약간 꼼꼼히 암기를 하는 편이라 그리고 복습 을 자주해서 그런지 공부 시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 시간도 물론 중 요하지만 그 시간 안에 얼마나 집중을 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참는 걸 잘해서 그런지...^^ 오래 앉아 있 는 다고 엄청 힘들거나 그러지 않았고 집중력도 높은 편이라 꾸준히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후에 점심을 먹고 오면 절대 낮잠을 자지 않았습니 다. 낮잠을 자고 나면 오늘 해야 할 일을 다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잠은 잘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 낮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만의 졸음을 깨는 방법으로 잠을 깨고 다시 공부를 했어요.^^ 예를 들어 음악 딱 2곡만 듣기, 찬물 마시고 복도 걷다 들어오기, 엄마랑 잠깐 통화하기 그리고 제일 마지막 수단인 찬물로 세수하기! 이 방법이면 잠이 깨더라고요.^^ 92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3. 인강 & 직강 저는 1월부터 시작해 추시 모의고사, 추시 2차 준비, 모의고사, 2차 준비, 논술까지 모든 강의를 백청일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성격상 중간에 바 꾸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 고 무엇보다도 백청일 교수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 지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1, 2월 달에만 유아교육개론과 논술 둘 다 인강으로 들었고, 3월 달부터는 논술을 직강으로 들어서 교수님께 1:1 첨 삭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노량진까지 1시간 넘게 걸려 가까운 편은 아니라서 직강을 들을까? 인강을 들을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하다 보니 논술은 직접 첨삭 받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어 직강을 선택했고, 전공은 인강으로 들으며 놓친 부분 은 반복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시 간 관리도 더 수월했습니다.^^ 그 이후에 논술은 꾸준히 직강으로 들었고 모의고사와 2차 준비 역시 직강으로 들었습니다. 모의고사와 2차 준비는 실제 연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직강과 인강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어느 한쪽이 더 좋은 것은 없고,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체력이 부족 해서 그 점을 감안하여 인강을 선택했고요. 직강은 학원가면 다른 선생님 들의 공부 방법을 듣거나 교수님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 아요.^^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정할 때 다른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93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공부 방법 1. 1차 시험 준비 1차 시험 준비는 저만의 특별한 계획을 세워서 했다기 보다는 초수이기 때 문에 1년 동안 교수님의 강의 계획에 맞추어 공부를 했습니다. 1, 2월 달에 는 유아교육개론을 마스터 하는데 집중을 하였고 3, 4, 5, 6월 달에는 5권 의 장학 강의와 5개 영역인 누리과정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데 집중을 하였 습니다. 7월에는 3주 동안 추시 2차 준비를 하였고 7, 8월 달에는 문제풀이 반 강의를 들으며 3, 4월 달에 들었었던 기출 분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 습니다. 9, 10, 11월 달에는 모의고사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유아교육개론 1, 2월 달에 듣는 유아교육개론 강의를 들으며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교수님께서는 사상가, 발달이론, 놀이이론, 부모교육, 아동복지, 평가 (관찰법) 이렇게 큰 타이틀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칠판에 전체 내용의 큰 개 요도로 작성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이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수인 저에게 대충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지 핵심을 짚어주셨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서브노트를 만들 때, 맨 첫 페이지에는 사상가 전체 개요도 인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어 각각의 시대에 중요한 학자 이름과 핵 심 단어만 적어놓고 그 다음 장부터는 각 사상가 한명, 한명에 대한 내용 을 정리하였습니다. 발달이론도 성숙주의, 행동주의, 인지발달이론, 동물 학이론, 다중지능이론 등등 이렇게 큰 타이틀 별로 학자를 정리하여 핵심 단어를 적어 큰 개요도를 만든 후, 그 다음 장부터는 학자별로 자세히 정 리를 하였습니다. 서브노트를 작성할 때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절대 아니라!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내용을 중심으로 적되 책에 있는 내용을 보충하여 적었습니다. 제가 이 서브노트를 작성하게 된 계기는 우 선 유아교육개론은 11월 달까지 까먹지 않으려면 계속 반복해서 봐야 한 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이 너무 두꺼웠기 때문에 저만의 노트가 꼭 필요하 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94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예를 들어 오늘 두 명의 학자에 대해 공부를 했다면 책을 덮고, 보지 않은 상태로 노트에 정리를 했고 다 정리를 한 후 책을 펴서 제가 빠트린 내용을 첨가하였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 절대 책을 보지 않고 이 노트만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하는 데 정성을 들였던 것 같아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책을 보고 그대로 베끼기만 한다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는데 책을 보지 않고 제 가 암기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니까 기억에 더 잘 남더라고요. 제가 초반 에 1, 2월 달 유아교육개론 공부를 할 때 초수라서 그런지 의욕이 넘쳐나서 하나하나 사소한 것까지 줄줄이 다 외워서 그런지 안 보고 정리가 가능했 던 것 같아요.^^ㅠ 하지만... 시험은 서답형이기 때문에... 암기력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핵 심 단어를 정확히 외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저도 그 점을 중간쯤에 깨달았어요...^^ 유아교육개론이 중요한 이유는 기출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초가 정말 중요합니다. 초반에 공부하다보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 앞서 쓸데없는 것까지 파고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러다보면 당연한 것을 놓치 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각 파트별로 가장 핵심! 기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초! 각 용어에 대한 개념!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누리과정 & 해설서 & 교사용 지침서 우선 3월 달부터 누리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저는 1, 2월 달부 터 세부 내용을 암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 2월 두 달 동안 신체운동부터 자연탐구까지 세부 내용을 달달 외워서 암기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총론 앞 부분인 구성 방향, 목적, 목표, 편성, 운영, 교수 학습 방법, 평가까지 큰 제 목 타이틀을 외웠습니다. 큰 타이틀에 관한 내용이 있는 해설서 책은 3월 달부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이 세부 내용을 알고 있어야 3월 달 강 의 들을 때 수월하다고 하셔서 1월 달부터 미루지 않고 부지런히 외웠습니 다. 물론... 다 외운 것 같지만 세부 내용은 조금씩 계속 틀리기 때문에 시험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95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보기 전까지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기 보다는 세부 내용 은 꾸준히 계속 반복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ㅠ 저는 두 달 동안 하루에 한 영역씩 하나의 내용 범주를 외웠습니다. 그래 서 그 다음날에는 어제 외웠던 것+오늘 외울 하나의 내용 범주 /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그저께 암기한 것+어제 외웠던 것+오늘 외울 하나의 내용 범주 / 이런 식으로 쌓이고 쌓이면서 계속 반복하면서 외웠습니다. 채점 을 할 때에는 자주 틀리는 부분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로 표시하거나 형 광펜 등 눈에 잘 보이는 색을 표시를 하고 자기 전에 그 부분만 소리 내어 읽거나 반복을 계속 했습니다. 말로 말하면서 외우는 것도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3월 달부터는 하루에 한 영역씩 하나의 내용 범주를 기준으로 그 내용 범주에 있는 세부 내용과 관련된 해설서 내용+교사용 지침서+3, 4, 5세 활동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즉 세부 내용 하나를 볼 때 해설서 책과 교사용 지침서 내용을 세트로 보았습니다. 저는 각 세부 내용에 관련된 3, 4, 5세 활동을 달달 외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임용은 암기력 테스트가 아니라서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을 후반부에 가서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활동을 달달 외운 이유는 초기에 교수님이 세부 내용 한 줄에 대한 유아의 활동까지 이미지가 그려 져야 확실히 암기가 된 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무식하게 활동까지 달달 외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 외우고 난 후, 백지에 외운 세부 내용을 쓰고 그 세부 내용과 관련된 해설서 내용의 핵심 포인트를 쓰고 교사용 지침서에 나왔던 활동까지 완벽하게 외워서 쓰던 기억이 납니다. 백지에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이 외웠는지 못 외웠는지 확실히 알 수 있거든요. 이렇게 3, 4월 초반에는 해설서랑 교사용 지침서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교 수님께서도 강조하셨기 때문에 저도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나중에는 몇 페이지에 어떤 활동이 있었는지 기억이 날 정도로...^^ㅠㅠ 96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그리고 교사용 지침서는 각 내용 범주에 대한 유의점이 나와 있는데 유의 점들을 다 외운 것이 아니라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외웠고, 특히 문장 끝에 ~에 유의한다! 로 끝나는 문장을 확실히 암기하였습니다. 혹시나 유의점 을 시험에서 물어볼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외웠습니다. 해설서나 교사용 지침서를 보실 때 이번 해에 개정된 사항이나 숫자! 에 특히 유념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 해설서와 교사용 지침서에 비중을 더 많이 두고 각 영 역과 관련된 이론 공부는 교수님이 강의 때 알려주시는 것을 위주로 공부 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론서 용어가 많이 나온 추가 시험에서 떨 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할 때 어느 한쪽에 치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를 세워 균형 있게 공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시험 이후로... 저는 해설서와 교사용 지침서 비중을 줄이고 각 영역별로 각론서 공부에 더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 부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9월 달 모의 고사 반이 시작하기 전에 각론서 공부를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교수님이 알려주신 대로 각 각론서의 목차 부분부터 꼼꼼히 보기 시작했고, 교재 뒤에 있는 읽을거리에 있는 내용을 꼼꼼히 다시 보기 시작 했습니다. 거기에 중요한 내용이 다 들어있다는 것을 추가 시험을 본 이후 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체운동건강부터 자연탐구까지 교재 책을 꼼꼼히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7월, 8월에 문제풀이반을 들으면서 복습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 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유아교육개론(사상가, 아동발달, 부모 교육, 놀이이론, 아동복지, 유아특수, 유아생활), 신체, 의사소통, 사회관 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와 관련된 각론서, 그 이외에 유아교사론 등등 모 든 각론서에 나오는 용어를 총 정리한 파일을 고마우신 한 선생님께 받은 후, 각론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매일 일요일마다 큰 도서관에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97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가서 제목은 같지만 출판사가 다른 각론서가 많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모 든 책의 목차를 다 훑어보았습니다. 시험은 구석에 있는 이론이 나오는 것 이 아니라 정말 목차에 있는 기본 개념이 출제되더라고요! 그래서 7, 8월 달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각론서 이론 공부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런 데 놀라운 일이! 3, 4, 5, 6월 달에 투자를 했던 해설서와 교사용 지침서 공부가 이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실제 시험에서 유의점도 물 어보지 않고 해설서 내용에 관한 내용이 직접적으로 출제 되지 않아 속상 해하고 있었는데... 각론서 공부할 때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로 각론서 이론 공부를 할 때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것이 쓸데없는 이론인지 구별이 가더라고요! 즉, 각론서 공부를 할 때 공부할 방향과 범 위가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이론에 더 신경을 써서 암기를 했습니다. 5개 영역과 관련된 접근법이나 교수 학습 방법 이론은 꼭 꼭! 암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정시시험에도 사회과학 구조화의 접근 법이 출제된 것처럼 가장 기본 사항이니 꼭 암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용고시 시험은 구석에 있는 개념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설서 와 교사용 지침서에 제시되어 있는 내용과 관련된 이론이 출제되는 것입 니다. 그 범위 내에서 전략적으로 각론서 이론 공부를 하신다면 큰 도움 이 될 것 같아요! 그때 처음으로 초반에 해설서 공부를 열심히 한 것에 대 해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시험에 유의점이 안 나온다고 소홀히 하시지 마 시고 달달 외우지는 않더라도 해설서 책과 교사용 지침서를 자주 보셔서 머릿속에 떠오를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 시험 전에는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전공은 하루에 몰아서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저도 하루는 인강을 듣고 그 인강 내용의 분량을 일주일 단위로 나누어 계획을 짰습니다. 거기에 하루에 한 개의 내용 범주에 관련된 해설서 지침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추가 시험 후에는 공부 방향을 바꾸었는데, 8월쯤이 되자 해설서나 각론서 내용이 어느 정 도 한 바퀴를 돌았기 때문에 9월 달부터 하루에 한 영역씩 11월 달까지 매일 돌리면서 공부 를 했습니다. 98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아래 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험 보기 전까지 반복 또 반복 했습니다. 개론:사 상가 개론:평가 신체 운동 건강(해설서, 지침서) 예술 경험(해설서, 지침서) 월 목 장학:안전 교육, 보건 교육 장학:인성 교육 이론:동작 교육, 안전 교육, 건강 교육 이론:미술 교육, 음악 교육, 동작 교육 개론:발달 이론 모의고사 보는 날 금 의사 소통(해설서, 지침서) 저녁:모의고사 오답 공부 화 장학:창의성 토 논술(토요일에는 논술에만 집중!) 이론:언어 교육 개론:아동 복지, 유아 특수, 유아 생활 개론:놀이 이론, 부모 교육 관리 사회 관계(해설서, 지침서) 수 일 자연 탐구(해설서, 지침서) 장학:근로 정신 함양 교육 장학:녹색 성장 이론:사회 교육 이론:유아 수과학 교육 모의고사 모의고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가 절대 아닙니다! 자신이 무엇을 알 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가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어느 합격수기에서 이런 점을 강조하시더라 고요.^^ 모의고사 점수는 절대 신경 쓰지 말 것!! 틀린 문제를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점수는 절대 신경 쓰지 마세 요.^^ 정말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도 향상되니까 우울해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본 후,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꼭 그날에 복습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날로 미루게 되면 다음날 할 일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기 억에 남지 않을 것 같아서 바로바로 복습을 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왜 틀 렸는지 생각해보고 모르는 이론은 다시 책을 통해 보충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맞은 문제도 다시 보았습니다. 맞은 문제를 보면서 왜 이 문제를 내 셨을까?, 어떤 의도로 이 문제를 내신 걸까?, 이 문제를 다르게 변형한 다면? 이렇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맞은 문제와 관련된 이론들 옆에 빨간 펜으로 가지치기 하면서 점검하였습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99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모의고사를 볼 때 제일 중요한 점 1 틀린 문제 점검하고 모르는 이론 내 것으로 만들기. 2 맞은 문제 다시 점검하기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건지, 감으로 맞춘 건지) 3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실전처럼 연습하기. 이 중에서 3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모르는 이론 이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때 어떻게든 그 1점을 포기하지 않고 맞추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비슷한 용어를 써서라도 맞추어야 합니다.^^ 저는 이 연습을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 정시 시험에서도 생전 보 지 못한 처음 보는 이론이 나왔는데 평소 연습을 해서 그런지 1점을 획득 할 수 있었습니다. (지문 안에 답이 있어요.^^ 계속 읽다 보면 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논술 논술은 1월부터 10월까지 계속 강의를 들으며 꾸준히 교수님께 개별 첨삭 을 받았습니다. 토요일 날도 학원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해서 그런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논술은 처음 1, 2월 달에 교 수님께서 알려주신 기본 틀을 잘 익혀 실전문제를 많이 연습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추가 시험 전에는 매일 아침 일주일에 4번 정도 논술을 원고지에 쓰 는 연습을 했습니다. 추가 시험 이후로는 학원 오는 날 빼고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아침에 실전처럼 논술 연습을 했습니다. 그 주에 했던 주제를 여러 번 써보거나 아주 예전에 했던 주제를 다시 써서 교수님께 메 일로 계속 첨삭을 받았습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개요 작성과 물 흐르듯이 쉽게 쓰는 것! 쉬운 글 이 가장 잘 쓴 글이다! 이 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정시 시험에서는 요 구 사항이 많아 개요 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채점자들이 노트북에 띄워놓고 1분 30초 만에 채점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쉽게 쓴 10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글이 가장 잘 쓴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정부호 없이 깨끗하 게 쓰는 연습도 평소에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그런 연습을 안 하시면 시험장에서 틀리게 될 경우 많이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연 습은 실전처럼 해야 해요.^^ 기출 분석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 답이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7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분석할 때 출제자가 왜 이 문제를 냈을까? 아~ 작년도 기출문제를 변형한 것이구나., 이 문제를 또 변형한다면 어 떤 문제를 낼 수 있을까?, 이 문제와 관련된 이론이 무엇이 있지? 이렇 게 한 문제 한 문제 계속 분석하면서 옆에 빨간 펜으로 적어서 나중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하는 방식으로 분석을 하였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핵심 단 어에는 빨간 펜으로 네모 칸을 쳐서 확실히 암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요! 예를 들어 단답형으로 나올 수 있겠다. 하는 것들에 표시를 하는 것 입니다. 프뢰벨의 신성, 듀이의 흥미 등등 2. 2차 시험 준비 저는 2차 준비는 스터디를 구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스터디와 함께 직강으 로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추가 시험 때 잠깐 2차 연습을 해서 그 런지 준비하기가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과 수업 실연은 연습, 연습, 연습, 또 연습!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2차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와 웃는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간 내에 말하고 정확한 답을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스터디와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고 추가 시험에 합격한 친구의 조언을 들어보니... 직접 얼굴을 보고 채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 한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01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그래서 1차 발표가 난 후부터는,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과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을 하루에 20번 넘게 연습하며 이 점에 초점을 두어 연습 했습 니다. 옷을 구매한 후로는 정장을 입고 면접 연습을 했고, 원피스를 입고 수업 실연을 연습하였습니다. 연습할 때 항상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2차 시험 보기 전 마지막 날에는 엄마, 아빠 앞에 서 옷과 머리까지 준비한 상태에서 마지막 점검을 하였는데 그때 부모님께 서 해주신 조언과 칭찬 덕분에 자신감 있게 2차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⑴ 면접 면접은 이때까지의 기출문제를 가지고 계속 반복해서 연습을 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3년도까지 최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했고 즉답형 문제는 기출문제 중 두 문제씩 뽑아서 4분 이내에 말하는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스톱워치로 지정해놓고 4분 벨이 울릴 때까지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이제는 시계를 보지 않고도 어느 정도 4분의 시간을 가늠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경기는 시험장에 시계가 없기 때문에 시 간 연습을 충분히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시험 때 구상형 문항이 가짓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 점에 신경을 쓰고 연습을 하였습니다. 가짓수가 많은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연습을 하였고 최대한 4분 30초까지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더 떨리기 때문에 구상형 10분 작성하는 연습을 할 때 9분 30초 내에 쓰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시에는 구상형 가짓수가 4가지밖에 되 지 않아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4가지를 가지고 4분 넘게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었지만 일단 침착하게 문제에서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 상형 종이에 키워드 중심으로 굵직굵직하게 쓴 후, 사례에 나와 있는 내용 을 최대한 활용하여 말하였습니다. 말할 때 단순히 답만 말하는 것이 아니 라 이런 점을 들어 민수 어머니께 바깥놀이의 효과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 해드릴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례 속에 있는 주어를 활용해서 말했습니 다. 그리고 해설서를 열심히 공부해두어서 그런지 해설서에 나와 있는 바 102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깥놀이의 효과나 그와 관련된 예를 들어서 끝까지 대답을 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가짓수가 적었지만 제가 4분 정도 즉흥적으로 충분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충분한 연습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즉답형은 특히 기출문제를 변형해서 많이 내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충실 히 연습하셔도 큰 성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정시 에서도 교사의 인성적 자질이 나왔는데 이 인성적 자질은 2012년도 기 출문제였고 추시에도 나왔던 문제로, 상황만 바뀌어서 계속 출제되고 있 으니 인성 관련된 문제를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인성적 자질, 인성적 덕목, 인성적 특성 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즉답형은 상황이 주어지고 그에 대한 교사의 대처 방법이나 태도를 많이 묻기 때문에 상황 관련 문 제를 많이 연습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연습할 때 생각이 안 나면 중간에 어~ 나 음 을 말하는 버 릇과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버릇이 있었는데 스터디를 하면서 부단 한 연습을 한 끝에 다 고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말을 빨리하는 버릇이 있어서 볼펜을 물고 천천히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했더니 말투도 차분해 지고 발음도 좋아지더라고요.^^ 연습!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⑵ 수업 실연 수업 실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험에서 제시되는 수많은 조건과 누리 과정 관련 요소와 관련된 발문이 전개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점을 가장 먼저 충족 시킨 후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환한 미소와 목소리의 강약이 있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할 때 저희 조원들은 각 활동 유형에 대한 평가표를 가지고 평 가를 하였고, 시간이나 내용에 관련된 피드백 조언을 서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들어놓은 각 활동별 틀이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03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각 활동별로 활동 순서와 꼭 들어가야 할 요소들을 체크하여 활동 틀을 만들어 암기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활동 틀을 만들어 놓으면 시험장에서 어떤 생활 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차 발표가 나기 전에 스터디원들과는 12가지 생활 주제 중에 제일 안 나올 것 같은 생활도구 만 빼고 11가지 생활 주제에 관한 수업을 다 해 보았습니다. 활동 유형도 이야기 나누기, 동시, 동극, 게임, 신체 활동, 새 노래, 바깥놀이, 자유 선택 활동(미술영역)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내가 이야기 나누기 수업을 하는 날에는 다른 나머지 3명의 선생님이 동 시나 동극 게임을 하시기 때문에 내 수업이 아닌 다른 선생님의 수업을 보고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차 발표가 난 후에는 혼자 10일 동안 연습을 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할 때에는 집에서 수업을 준비해 와서 연습하는 형식으로 했는데 이제 시험 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15분 동안 구성하고 바로 수업실연을 하는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하루에 지도서 한 권씩 보면서 제일 나올 만한 활동 명을 뽑아서 종이에 적은 후에 뽑기를 하여 그것에 대한 15분 구상 을 하여 바로 수업 실연을 하였습니다. 도입에 사용할 동요는 생활 주제별로 한 가지씩 준비를 하였고 혹시 모 를 대비를 위해 어느 생활 주제에 해도 상관없는 손 유희를 3가지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정시에 세계 여러 나라가 나왔는데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우선 생 활 도구 와 세계 여러 나라 가 이번에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그 2개 지도서를 제일 소홀히 하였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세계 여러 나 라에서 신체 활동을 자세히 본적이 없어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또한 시 험에 제시된 다른 나라 인사말과 사용할 기구도 많고 조건이 많아서 5분 동안 아무것도 구상 못하고 떨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제가 정해놓은 신체 활동 틀에 하나씩 하나씩 대입을 시킨 후, 5분 동안 구상하고 나머지 5분 동안 도입 - 전개 - 마무리를 외웠습니다. 104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구상지를 보면서 해도 되지만... 구상지를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 었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해서 흐름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연습을 충분히 해서 그런지 막상 들어가서는 자신 있게 즐겁게 수 업을 진행하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이제 나는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끝이다! 라는 생각에...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구호를 환하게 웃으며 경기 도에 꼭 필요한 교사가 되겠습니다. 를 자신 있게 외치고 나왔습니다.^^ 수업 실연을 하고 느낀 점이 있다면... 연습! 연습을 충분히 해야 어떤 문 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이 끝난 후, 바로 준비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고 생각합니다. 1차 결과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도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필로그 항상 동기 부여와 학생들 입장에 서서 공감해주시고, 잘한다고 격려해주시 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의지를 다잡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분들도 교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나 자 신을 믿고 성실히 꾸준히 하시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 시험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시험이라고 합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05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긍정의 힘으로! 경기 지역 합격자 본격적인 공부 시작 2013. 3월 ~ 1차 합격(11월)까지 9개월! 1학기 교육대학원 병행! 여러분 모두 긍정의 힘으로 최종 합격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구분 월별 플랜 직장 어린이집 퇴사(2월 28일) 주중 출근 시간 평균 6시 30분, 퇴근시간 평균 10시 정도 1~2월 유아 교육 개론 강의 듣기(공부시간 only 토요일) 1~2월 어린이집 아이들 낮잠 시간에 한국사 공부 1월과 2월 어린이집 원내 행사 多(설날 행사, 진급 설명회, 오리엔테이션, 졸업 행사 등) 1월 26일 한국사 시험(4급) 집 근처 스터디(매주 월요일) 오전 3~5시간(기출 논술 교육 과정) 3월 직강 1(매주 화요일) 기출 분석 강의(9시부터 5시까지) 직강 2(매주 목, 금) 백샘 누리과정(신체 운동 건강, 의사 소통) 및 연수 자료(9시 부터 6시까지) 대학원 수업 및 과제 4월 개인 공부 시간(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정도 부족 ) 한국사 시험 준비 (최 인강 암기) 한국사 시험 준비(문풀 및 암기 위주) 비중을 많이 두었음(95점으로 3급 합격) 인강 문제풀이반 5월 교육 과정 기출 분석 누리과정 해설서와 지침서 장학 자료 개인 공부시간(하루 평균 5~6 시간 정도) 대학원 수업 및 소논문, 발표 과제ㅠㅠ 106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6월 둘째 주 - 대학원 기말고사 6월 셋째 주 - 추시 2차 준비(추시 이후 바로):백샘 면접 대비 수업 추시 이후 시험이 끝났다는 생각에 풀어짐. 시험 끝! 방황(논술 19.67점 교육과정 64점 컷에서 3점 부족) 불합격 이유:각론 이해 및 공부 부족, 개인 공부시간 부족(일본 여행, 다시 취업을 위한 원서 쓰고 그동안 못 만난 친구들 만남.) 방황 인강:7~8월 문제풀이반 신청 다시 마음을 다잡고 7월 말 정도부터 도서관 다님. 서브노트(각론서 참고한 내용을 포스트잇에 써 놓음.) 만들어서 완성함(대학원 휴학). 도서관 (오전 9시~오후 8시) 오후 9시~인터넷 강의 듣기 및 집에 와서 정리 인강:9~10월 문제풀이반 신청 인강:최종 모의고사반 신청 및 문제풀이 공부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정도(독서실에서 8~10시간) 공부시간: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정도(독서실에서 8~10시간) 2014 정시 (논술 19 교육과정 69) 1차 점수 88점( 컷+1) 1차 이후~1차 발표 전(짝 스터디:일주일에 3번. 2시간씩) 1차 발표 후(스터디 3명:매일 오전 9시~12시+지도서 개별 공부) 2014 경기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 1~2월 목적 의식! 졸업할 때 저는 임용에 대한 생각은 있었으나 실천하지 못했어요. 그냥 현 장 가도 행복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졸업 후 바로 어린이집에 취직하게 되 었어요. 2011년 8월 코스모스 졸업하고 9월에 바로 입사했답니다. 15학급 의 어린이집의 개원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만 3세를 6개월간 맡았 고, 그후 만 4세를 한해 맡았습니다. 교육 경력은 총 1년 6개월이었습니다. (첫 기관을 큰 곳에서 시작하여 일하면서 배운 것도 물론 많았고 초임으로 힘들었던 시기였기도 했어요.~!!) 일을 하면서 배운 것도 물론 많았지만 목적 의식이 샘솟는 시간이었습니다. 2013년 1월부터 바로 개론 강의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도 시작 했었지요. 유아 교육 개론 책을 본지 6년이나 지나서 새롭게 공부하는 재미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07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가 있었어요. 그때는 시험에 합격하고픈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현장에 서의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어서 더욱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목적 의식이 생겼던 것 같아요. 아 진짜 애들한테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구나. 미안한 행 동을 아이들에게 했구나. 또 이렇게 하면 더 잘하겠구나! 이런 생각이요!!!! 이런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4월 직강의 재미를 느끼다! 계획만 세우기 좋아했던 저는 매일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요. 계획만 보 면 수석감이었죠.^^* 하지만 실천은...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에 3일을 직강 을 갔어요(백샘 누리과정 강의 2일과 기출 분석 1일). 하루 종일 노량진에 있으니 당연히 집에서 제 공부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죠. 아니 직강 가는 날은 개인 공부는 아예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3월부터는 교육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했어요. 왠지 대 학원 공부나 임용공부는 비슷할 것 같아서 병행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 죠. 1학기 다니면서 잘못된 생각 이었구나 를 느꼈어요.ㅋㅋ 학원이랑 대학원 강의도 없던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이 개인 공부할 수 있 는 시간이었어요. 한국사 인강 듣고, 주말에 가족들과 식사하고, TV 조금 보고 그러다보면 개인 공부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중요한 건 개인 공부 시간인 것 같아요!!! 5~6월 한국사 시험! 대학원 기말고사! 추시 발표! 3~4월에 직강을 다니면서 순수 공부 시간이 없어서 제 머릿속에 남는 건 하 나도 없었죠. 직강에서 아 다 알겠다~~! 재밌다~! 그러고 집에 와서 아, 공 부 끝^^ 힘들다...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그런데 갑자기 한 달 을 남기고 5월에 중순쯤인가? 추가 시험이 발표되었어요. 머리에 들어 있는 건 없었죠. 어마어마한 인원이 뽑힐 예정이여서인지 왠지 나도 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김칫국을 마신, 아니 혼자서 김치찌개를 끓인 거죠. 108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한국사 공부가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때쯤 한국사 시험을 보고(5 월 22일), 대학원 기말 고사를 마치고(6월 둘째 주), 그리고 추가 시험을 보 았어요. 결과는 1차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 였어요 노력한 것도 없어서 그저 인터넷 창만 바라보았답니다. 그리고 좌절만 했죠. 지금 생각하면 개 인 공부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으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7~8월 방황의 시간! 커피 한잔의 여유와 각론서 연수 자료 공부하기! 추가 시험이 끝나고 정시에는 추시만큼 절대 뽑지 않을 거란 생각에 자포 자기의 심정으로 공부를 놓아버렸어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랑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고 열심히 맛집도 다니고^^ 심 지어 직장 어린이집 다시 가려고 원서도 열심히 썼어요. 그러다가 마음을 다잡고, 7월 중순쯤 친구와 함께 인강을 신청했어요, 딱 5~6개월만 더해 보자는 심정으로요. 내년엔 절대 안 할 거라 다짐했죠. 그리고 방황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 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어요. 각론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각론서를 보기 시작했죠.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두 번씩 틈날 때 갔 어요~ 도서관 밥 먹고 따뜻한 라떼 한잔 사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각론서를 보니 공부의 폭이 넓어지더라고요. 국립중앙도서관(서초역 도보 10분)에서 각론서들을 볼 수 있어요! 단점은 제 책은 못가지고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펜이랑 A4용지, 포스트잇만 들고 가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궁금했던 부 분을 적어 와서 보았어요. 양이 많아지면서 붙이고 옮겨 적어 정리하기 시 작했는데 그게 서브노트가 되었어요. 8월부터는 고시문도 다시 암기하기 시작 했어요 6월 추시 이후에 한 달여 만에 정말 싹 잊어버리더라고요, 고시문도 다시 외우기 시작하여 9월 중순 정도까지 거의 암기했어요. (매일 한 페이지씩 쓰고, 읽으면서 외웠답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09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9~11월 대학원 휴학! 저만의 순 공부시간 8시간 이상! 합격이라는 확신으로! 도서관과 독서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어요. 그동안 정리한 자료나 이 해했던 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했답니다. 7~8월에 각론서 와 연수 자료를 줄 글로 된 원본 자료? 들을 읽었던 것을 바탕으로 암기를 했어요. 각론서와 연수 자료를 보고 나니 해설서와 지침서 내용들이 다시 보였어요. 그 내용이 각론의 어떤 내용과 연결되는지가 생각나기 시작 했어 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9월~11월인 것 같아요 이때 계속 돌려 보시 고 암기 계속 하셔야 해요! 11월 23일 시험 당일 멘탈이 무너지는 듯 한 일이 발생하였죠. A형 종료 3분 전 시험지에 볼펜으로 옮기고 남은 연필 자국 지우기 위해 지우개로 쓱싹쓱 싹 지우다가 그만, 시험지가 7cm 정도 찢어졌어요. 진짜 그 순간 지난 시간들 이 막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교탁 앞자리여서 감독관 님께 시험지 바꾸어 달라고 말씀드렸지만, 종료 3분 전이라고 그냥 제출하라 고 하셨어요. 쉬는 시간에 무너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눈물을 훔친 채 B형을 풀었어요. 머릿속에서 찢어진 시험지가 생각나려 했지만 꾹꾹 눌러 담고 B형 에 응시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하염없이 발표 날만 기다렸죠. 12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선물 정시에 추시보다 5점이 올라서 아슬아슬하게 컷에서 1점 차이(88점, 교육 과정 69점 논술 19점)로 합격하였어요. 여기서 느낀 건 마지막 마음가짐이 중요하구나. 였어요! 결국 9월부터 얼마나 집중해서 돌리느냐 인 것 같아요. 전 컷에서 1점 차이라서 너무 불안하긴 했죠. 그래도 1차 합격한 것만으로 도 너무 행복하고 기뻤답니다. 사실 합격자 발표 전까지 실수한 것도 많아 합격이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ㅠㅠ 합격자 발표 이후 딱 3일 좋았던 것 같아요 컷에서 1점밖에 차이 안 난 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2차를 하면서도 불안해했던 것 같아요.ㅠㅠ 1차 발 표 전까지는 짝 스터디 했어요. 일주일에 3번 2시간씩 하고 합격하고 매일 2~3시간씩 했어요! 스터디 플랜 올려드릴게요. 11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1차 발표 전> 짝 스터디 10:00 - 만나서 간단한 인사 10:00~1:20 - 면접 각 2세트(구상형 1문항+즉답형 2문항)+피드백 1:20~2:30 - 수업 각 2 유형(전일 지도서 참고하여 계획안 쓰고 쓴 계획안 바탕으로 수업 실연) 2:30 - 피드백 및 마무리 <1차 발표 후> 스터디 인원 3명 2차 시험 3일 전까지 매일 만남 10:00 - 만나서 간단한 인사 10:00~1:30 - 면접 각 1세트(구상형 1문항+즉답형 2문항)+피드백 1:30~3:00 - 수업 구상+실연 각 1개(3명이 돌아가면서 문제 출제 & 즉석에서 구성 12 분+수업 실연 14 분) 3:00 마무리 즉답형 실전처럼 저희가 파일 만들어서 준비해온 문제를 프린트해서 미리 껴놓고 연습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11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마지막 저의 하루 공부 계획표입니다. (꼭 순서대로 하진 않았어요. 논술을 먼저 쓰고 싶은 날은 논술을 썼답니다) 구분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h 고시문 2h 개론 편성 운영 교수학습 누리평가 유아평가 구성방향 목적 및 목표 - 프로그램 발달 교사론 교수 학습 부모 교육 놀이 교육학 정리 아동 복지 (장학) 평가 방법 동작 교육 2h 각론 건강 교육 안전 교육 영양교육 언어 교육 문학 교육 사회 교육 (한주) 음악 교육 (한주) 미술 교육 과학 교육 수학 교육 총론 사상 유교 과정 부족한 공부하고 맛있는 거 먹기 1h 해설지+지침서 1h 논술 or 강의 (한주) 신체 의사 사회 예술 자연 총론 논술 review 논술 review 논술 review - review 강의 1(2강) review 강의 2(2강) review review - 1h 기출 1h 장학 기출(13추) 기출(13) 기출(12) 기출(11) 기출(10) 기출(09) 기출 기출(07) 기출(06) 기출(05, 04) 기출(03, 02) 기출(01, 00) (99~97) 연수 자료 연수 자료 연수 자료 연수 자료 연수 자료 연수 자료 (2개) (2개) (2개) (2개) (2개) (2개) - - - 부족한 저의 합격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 으로 바랍니다. 올 한해 긍정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세요! 112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세종 지역 합격자 1. 공부 방향을 잡기 위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해요. 사람마다 성향, 필요한 노력, 운이 천차만별이니까요. 제 소개가 희망이 될 것 같아 솔직하게 씁니다. ^^;; 28살, 사립 2년/종일반 시간 강사 1년, 공부 기간 2년(중간 중간 쉬었어요.) 이해력이나 두뇌 회전이 빠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 대신 철저한 노력파. 합 격의 가장 큰 노하우라고 하면 저는 끈기라고 말해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스타일. 운보다는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게 더 많은 노력형 혼자 공부해야 잘하는 스타일(1차 스터디 )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큰 편이에요. 두 번이나 떨어져도 포기는 생각하 지 않았어요. 긍정적 자신감은 정말 중요해요. 떨어져도 꿋꿋하게 일어날 힘이 되거든요. ^^ 2. 실패 이유 파악이 중요한 이유? 10점 가까이 올랐어요. (추시와 비교했을 때) 재수 이상이시면 철저하게 자신에게서 문제점을 찾아서 극복해야만 해요. 어떠한 것도 핑계가 될 순 없어요.ㅠㅠ 실수 탓? 상황 탓? 컨디션 탓? NO NO!!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13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1~2월:한국사 3급 패스/쉬면서 공부는 하지 않았음. 3~6월:백샘 전공&논술 인강 강의 들으며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지만 추시 1차 불합격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고 붙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음. 7~ 8 월:집 뒤에 있는 병설유치원에서 방학 돌봄 강사로 일함. 시간도 없었고 공부가 정말 하기 싫어서 조금도 하지 않았어요. 대신 이때 반성적 사고를 계속 했어요. 내가 떨어진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공부 부족 or 실수 or 기타 등등) 부족했던 공부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이었는지? 실수는 왜 하는지?(문제를 급하게 읽어서 or 긴장 탓 등등)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9월부터 공부를 다시 하기 위해 에너지 끌어올리기! 난 할 수 있다!!^^ 거의 두 달 동안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9월부터 부족한 빈틈을 메워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때 파악한 저의 실패 이유는 아래에 써 놨어요. 이유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복하는 노력도 꼭 있어야겠지요?^^ 9 ~11월:전공 인강(여름 강의를 9월 한 달 동안 빠르게 들었음.) 모의고사 직강/논술 강의는 (일주일에 1~2편 쓰기) 3. 실패 이유(추시까지) 4. 합격하기까지(9월부터) 공부 스타일이 맞지 않았어요. 공부 스타일은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합격수기를 보면 대부분 공부계획표, 공부 장소가 구체적으로 있어서 나도 합격하려면 똑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주간계획표를 매주 세웠고, 2013년 3월~ 추시까지 집 앞 독서실을 다녔어요. 스톱워치로 공부시간 체크(평균5~8시간) 나랑 맞지 않는 것을 꾸역꾸역 하려고 하니 정말 답답했어요. 계획표대로 움직이고, 공 부 시간에 집착하게 되니 오히려 저한텐 맞 지 않았어요. 내 스타일대로 공부하기 스 톱 워 치, 종이에 계획표 쓰기 대신 머릿속에 요일별로 해야 되는 것이 정 리되어 있어서(그전에 계획표를 계속 세워 서 가능했던 것임) 계획대로 하기는 했어요. 공부가 끝나면 종이에 내가 오늘 공부한 목 록을 메모(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임.) 부족한 부분은 그 주 안에 보충하려고 따로 표시해두고 여유 있는 날에 공부 집에서 혼자 편하게 공부했어요. (소리 내어 외우기 등 마음껏) 공부 안 되는 날은 외울 자료 가지고 카페도 자주 갔어요. 산책하면 서도 외웠고요. 공부 시간을 재지는 않았지만 책상에 앉으 면 밥 먹기, 화장실 가기, 잠깐의 휴식 빼고 는 잘 때까지 했어요. (최소 7~8시간 이상) 114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잠과의 전쟁 아침잠이 많으니 계획표를 세워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이중으로 스트레스였어요. 일 찍 일어나면 공부하는 내내 머리가 멍하고 졸려서 힘들었어요. 새벽 1~2시까지 깨어있 는 것은 전혀 안 힘들었어요. (올빼미형) 논술 점수는 높은 편이었지만 전공 점수가 낮았어요. 추시 포함해서 두 번 시험을 보고 나서 문 제지를 분석해보니 논술 점수는 상대적으 로 높은 편이었어요. (2013:19.xx / 추시:18.xx / 2014:19.xx) 전공 점수가 낮아서 떨어지는 거였어요. 무엇을 틀렸는지? 몰라서 틀린 문제, 실수로 틀린 문제 2가지 로 구분이 되요.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많았어요.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아서 또는 알지만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꽤 많았어요.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능력이라는 것을 느 꼈답니다. 충분히 자고 공부할 때는 졸지말자. 깨어있는 동안 집중하자. 잠이 올 때까지 공부하고 자자. 8시간 충분히 잤기 때문에 공부할 때 졸린 적은 거의 없었고 집중시간이 길어졌어요. 시험일이 다가오면 생체리듬을 시험 시간에 맞춰 바꿔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평소 하던 대로 했어요. 시험 전날에만 공부를 피곤할 정도로 많이 해서 10시에 누웠더니 6시에 일어나도 컨디션 괜찮았어요. 효율적인 방법은 절대 아니지만 잠에서 스 트레스를 받는다면 굳이 새벽형 인간이 되 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시험날은 긴장 이 돼서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전공 점수 올리기 추시 이후로 논술은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일주일에 1~2편 정도만 썼어요. 몰라서 틀린 문제는 어떻게? 집에 있는 각론서, 임용 관련 서적들을 보면 서 부족한 부분들을 서브노트에 끼우고, 포 스트잇을 이용해서 추가했어요. 하지만 각론 서를 여러 권 보지는 않았어요. 정시 때까지 내 공부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정말 이해가 안 되거나 꼭 알아야 되는 것이 있을 때만 찾아봤어요. (시험 직전에 찾아보기 ) 똑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도록 되새기기+ 실수로 틀리는 것은 정확히 몰라서 틀리는 것이다. 마음가짐 다지기! 책상 앞, 노트 앞, 책 앞장에 문제 꼼꼼히 읽자. 아는 것도 천천히 보자. 라고 써 놓고 늘 되새겼던 것 같아요. 쓰면서 공부를 해보니 그전에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은근히 틀리는 게 많았어 요. 실수도 실력 부족이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어요. 아는 것은 더 확실하게!!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15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끈기 가 부족했어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미리 포기를 했던 것 이 정말 큰 실수였어요. 시험이 끝나고 다시 문제지를 보니 지문 속에 답이 있더라고요. 가채점 한 것보다 더 깎였어요. 답안 공개를 하지 않으니 도대체 무엇이 문 제인지 알 수 없었어요. 나름대로 생각한 내 결론은? 답을 쓰는 방식이 문제였구나! 말로만 공부하고, 손으로는 거의 안 했어요. 저는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오감을 이용하여 말로 내뱉으며 외웠었기 때문에 입으로는 그 내용을 기억하지만 손 은 익숙하지 않았던 게 큰 문제였어요. 이 시험은 쓰는 시험이잖아요. 고시문, 세부내용도 쓴 적도 있지만 거의 입 으로만 외웠어요. 그랬더니 뭐가 문제? 시험에서 한 글자씩이 미묘하게 알쏭달쏭 헷갈려서 틀렸었어요. 모르는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 갖기 문맥을 꼼꼼히 읽어보면 답을 유추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시에서 이런 깨달음으로 맞힐 수 있었던 문제가 꽤 있었어요. 종이 땡 치는 그 순간 까지 끝까지 문제를 물고 늘어지세요.^^ 채점관 입장에서 내가 쓴 답안 바라보기(답이 눈에 확확 드러나도록 쓰기) 1 만약 밑줄이 두 줄만 있으면? 두 줄 안에서만 답 쓰기 (두 줄 안에 답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두 줄 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2 한 개만 쓰라고 하면? 한 개만 답 쓰기 (내 답을 매길 때 고개 갸우뚱하게 만들지 않고 깔끔하게 정답 처리할 수 있도록) 3 세부 내용에 근거하여 쓰시오. 작성은? 협동 활동은 만 3세에게 어렵기 때문이다. / ~한 것은 만 4, 5세에게 적합하기 때문 이다.(만약 세부 내용을 그대로 쓰는 방식으 로 기술했을 때 세부 내용이 틀린다면 과연 정답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길 수 있으 므로) 말하기+쓰기 이해가 필요한 내용은 입으로! 정확히 알아야 되는 용어들은 쓰면서! 쓰면서 그동안 내가 놓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쓰면 팔은 아프지만 더 정확하게 외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문장은 그대로 외우지 않아도 되므로 전체 를 그대로 외우지 않고 꼭 넣어야 하는 중요 단어들을 중심으로 외우고(채점을 위해서 문장에 필요한 중요 단어는 꼭 알아야 함)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하기 외워야 되는 것이 정말 많으므로 전략적으 로 외우는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116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5. 단기간 초집중 공부하기(9월~1차 시험 날까지) 놀 땐 놀고, 할 땐 하자(공부+스트레스 해소) 정말 공부하기 싫어지는 날이 꼭 있어요. 책상에 10분도 앉아있기 힘든 날은 그냥 나가서 놀았어요. 놀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서 더 집중해서 공 부하게 되더라고요.^^; 책상에 앉아 있기 답답한 날이나 졸릴 때는 암기 수첩이나 암기 페이퍼 (해설서+지침서)들고 밖에 나가서 중얼중얼 외웠어요. 산책하는 것을 좋 아해서 덕분에 스트레스 해소도 됐어요. 강의 - 오늘 들은 강의 내용은 되도록 오늘 해결하기 여름에 일하느라 못 들었던 강의를 이때 들어야 했었기 때문에 내 공부 시간 부족했어요. 그래서 9월 한 달 동안 강의를 빠르게 들으면서 그날 바로 외우고 정리하 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처음공부하시는 선생님들은 이 방법이 어려울 수 있지만 늦어도 강 의를 들은 그 주 안에는 들은 내용을 머릿속에 넣자는 굳은 마음을 가지 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 가물가물해질 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그 주 안에 하도록 노력하기!! 단권화(개론+이론+장학) - 링으로 묶어놓음 새롭게 알게 된 내용, 공부하면서 이해되지 않거나, 잊어버린 내용이 있으 면 다음번에 금방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서브노트에다가 무조건 끼웠어요. (정리하는 데 정성들이지 않고 손글씨, 프린트물, 복사물 등등 자료를 한 곳 에 묶어두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임./따로 정리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시험이 다가올수록 자료를 찾고+정리하면서 버리는 자투리 시간들을 최 대한 줄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 작업을 9월 안에 마치고 10월부터는 새 로운 것을 보기보다는 알고 있는 것이라도 제대로 알기. 를 목표로 공부했 어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17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출제자 입장에서 공부하기 이것은 단답형으로 나올까? 서술형으로 나올까? 라고 계속 생각하며 공 부한 것이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중요한 것, 덜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 은 것을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져요. 이런 방식으로 책을 매번 보다 보면 달달 외우는 것보다 적은 시간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 는 것 같아요. 머리를 계속 굴리면서 공부하게 되기 때문에 빨리 피곤해 지긴 하지만 훨씬 효율적이에요.^^ 전략적으로 암기하기 모조리 외우기보다는 외울 것, 안 외워도 되는 것을 구분해서 전략적으로 암기해야 해요. - 단답형 문제로 예상:용어 정확히 외우기 (쓰면서 암기) 언어의 기능:도 통 상 개 발 상 표 - 서술형 문제로 예상:이해를 기본으로 중요 단어 꼭 넣어서 나만의 문 장으로 말하면서 익히기(쓰면서+말하면서 암기) 상위 의사 소통:놀이 행동 상황 사물, 친구 이해시키기, 의사소통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에 쉬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암기 수첩 만들기 하루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이 꼭 있어요. 머리를 쓰지 않고도 공부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론과 영역별 이론 암기 수첩을 만들었어요. (팔만 아프면 되니까요.^^;) 아는 내용이지만 수첩에 다시 한 번 손글씨로 정리를 하면서 개념화할 수 있고 반복 공부가 되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에요. (졸림 방지, 시험에서 실수를 최소화할 수도 있음.) 시험이 다가올수록 암기 수첩을 보면서 하루에 모든 영역을 빠르게 돌릴 수 있어서 시간 관리에도 효율적이에요. (두께만 얇지, 중요한 내용은 다 들어있어요.) 시험장에서 쉬는 시간에 볼 간단한 자료로도 매우 유용했어요. 118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안 외워지는 것:온갖 방법 동원하기(손바닥/포스트잇) 이상하게 잘 안 외워지는 것들이 꼭 있어요. 저는 무조건 손바닥이나 포 스트잇에 썼어요. 저는 손바닥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포스트잇은 덜 보 게 되더라고요. 포스트잇에 쓴 것은 다 외워졌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버렸어요. 나중에 또 기억이 나지 않으면 다시 쓰고, 버리고를 반복했어요. 예쁘게 써서 붙여놓는 것으로 포스트잇을 사용하지 마세요. 6. 1차 공부 1차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 기출 분석 초수 때 영역별로 만들어 놓은 것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봤어요. 답을 보 는 것보다는 문제에 나오는 용어들을 색깔로 표시해놓고 집중적으로 봤어요. 기출에서 새로 변형해서 나오는 문제들이 있으니까 정말 중요해요. 솔직히 추시 이후로는 기출을 많이 보지는 않았어요. 그전에 너무 많이 봐 서 웬만한 기출은 문제만 봐도 딱딱 떠오를 정도였거든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19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고시문, 세부 내용 암기 들고 다니는 암기 페이퍼가 너덜너덜해지고 색깔들이 많아지면 버리고 새로 뽑아서 봤어요. 표시가 많은 것만 보게 되니까요. 시험 2주 전부터는 고시문과 모든 영역의 세부 내용을 매일 쓰면서 틀린 것에는 별표시를 해놨어요. 다음날 테스트하기 전에 별 표시 된 것을 먼 저 보고 난 후, 쓰기 테스트를 했어요. 세부 내용은 헷갈리고 자주 틀리 는 것들을 골라내는 작업이 필요해요. (~등, 몇, 갖는다./가진다. 해본다./ 한다. 등) 외우기만 하면 쉽게 +1점을 받을 수 있는 문제에요.^^ 하지만, 시험에서 의외로 실수로 틀리게 될 위험이 매우 커요. 다른 문제보다 세부 내용을 틀리 면 정말 마음 아파요. 입으로 말하기뿐만 아니라 손으로 꼭! 꼭! 써보는 것이 중요해요. 해설서, 지침서 개인적으로 정리한 페이퍼(해+지)를 이용해서 정말 많이 읽었고 입으로 도 이야기 해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어딜 가든 손에 있 었어요. 페이퍼에 색깔들이 가득해지고 너덜너덜해지면 버리고 새로 뽑 아서 봤어요. 왜냐면 색깔 표시 한 것, 밑줄 그은 것만 보게 되니까요. 1, 2, 3번째 새로 뽑아서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다 달라요. (중요한 것, 덜 중요한 것,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안목이 생김) 세로 방향이 익숙해지면 가로 방향으로 만들어놓은 페이퍼를 뽑아서 다 시 봤어요. 방향만 바뀔 뿐이지만 어색하고 의외로 느낌이 새로워요. 처음부터 무작정 외우기는 금물! 사실 달달 외우는 것도 어려움. 많이 읽고 이해해서 그 내용이 눈과 머리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나 의 말로 외워지는 것 같아요. 12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빨강색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 하늘색 연령별 차이 구분 / 연두색 알아야 될 발달특성 각과 이론 책을 차례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1순위로 공부하고 난 다음 에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공부했어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아는 것만 보는 것이라는 말을 늘 새겼어요. 처음에는 나만 모르는 것 같아 불안 하지만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예술 경험 공부 날 부족한 동작교육 먼저 보기 각론서 목차를 쭉 훑으면서 목차에 있는 용어 중심으로 봤어요. 궁금하거나 이해 되지 않는 그 부분만 찾아서 내용을 읽었어요. 알게 된 것은 서브노트에 끼 우기 용어는 어딘가에 써놓고 외우고 버리기 10월부터는 암기수첩에 안 외워지는 용어와 내용들을 써놓고 자투리시간 에 봤어요. 시험장에서도 쉬는 시간에는 이것들을 먼저 봤어요. 모르는 것을 1순위로 공부하기 안 외워지는 것이 있으면 각자의 방법으로 무조건 외우도록 노력하기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21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장학 자료 초수 때 창의, 인성, 경제 이론파트를 달달 외웠었어요. 추시 이후로는 시험 에 안 나올 것이라고 판단해서 그동안 외운 것은 가끔씩 보면서 유지+새로 운 장학자료(녹색, 근로, 통일 등등)는 읽으면서 외워야 될 것 같은 것만 외 우기( 응급처치동의서, 응급처치법 등) 방대한 장학자료를 다 외울 수 없으므로 가려내서 공부해야 함. 외울 건 외 우고, 버릴 건 버리기 개론 요일에 맞춰 영역별로 나눴음+관련 기출문제 같이 펴놓고 보기 (사상가 / 발달 / 놀이 / 부모 / 평가 / 교사론 / 아동복지 / 통합) 10월부터는 암기수첩을 이용해서 하루에 모든 영역을 돌렸어요. 그동안 서 브노트와 개론 책으로 자세하게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큰 제목만 봐도 관 련된 내용들이 뭐가 있었는지 딱딱 떠올랐어요. 논술 추시 전까지는 꾸준히 논술 강의를 들었고 그동안 정말 많이 썼어요. 추 시 이후로 강의는 듣지 않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많이 써도 1~2 편 정도만 썼어요. 이번 정시에서 결론을 한 문장밖에 못 써서 걱정했는데 19. 나왔어요. 만점을 위해서는 서-본-결 분량을 안정적으로 맞추는 게 좋을 것 같긴 해요. 논의 문장 쓸 때? 핵심 용어가 들어있어야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주관적으로 쓴 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문제 파악 5분 / 개요 작성 15분 / 작성 25분 / 퇴고 5분 평소 50분에 쓰는 연습(시험장가서 떨릴 것을 대비하여) 시험에서 만약 어려운 주제가 나오면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 문제가 난해하거나 어려우면 오히려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122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법 뽑아서 묶어놓고 공부 안 될 때만 틈틈이 봤어요. 법이 문제로 나오면? 용 어를 쓰라고 할 것이고, 정확하게 쓰는 것이 포인트에요. 용어 중심으로 중 요한 것만 포스트잇에 크게 써놓고 기억했어요. ( 교육기본법, 무상, 취학직전 3년, 유치원운영위원회, 수석교사 등) 시험 한 달 전에 단기기억으로 외워도 충분하다고 봄. 모의고사 문제풀기와 해설 강의를 그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직강을 들었어요.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고 문제 밑에 해설을 써놓거나, 포스트잇 붙이기, 해답지 오려서 붙이기를 했어요. 링으로 묶어놓고 하루에 일정시간 매일 봤어요.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내 시험점수는 전~~혀 상관없어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23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넘치는 각종 프린트물 이걸 언제 다 공부해? 늘 하던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프린트물은 받은 그날 필요한 부분만 오려 붙이거나, 안 봐도 될 것 같은 것들은 제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치웠어요. (눈에 보이면 공부 해야 될 것 같은 압박감이 드니까요.) 1차 시험 날 가져간 것 1 고시문 / 세부내용 페이퍼:시험에 100% 나오는 것, 무조건 정확하게 알아야 되는 것이므로! 2 암기 수첩:안 외워지는 것 표시해놓고 쉬는 시간에 1순위로 봤어요. 7. 2차 공부/계획안 면접 수업실연 1차 시험이 끝나면 스터디 꼭 하세요. 3~4명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지도서도 보려면 이때 보는 것을 추천해요. 1차 합격자 발표 후에는 시 간이 없답니다. 읽으면서 좋은 발문은 정리해 놓고 내 수업에서 참고 하고 수업실연이 다행히 지도서 그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꼼꼼히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세종은 면접 40점 / 계획안 20점 / 수업 40점이어서 하나라도 포기해 서는 안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정말 커요. 나중을 생각해서 이때부터 미리 미리 준비 꼭 하세요. 스터디 하면서 미리 활동별로 활동 과정 기본틀 만들어놓으세요. (평 가표에 있는 요소 다 넣어서) 1차 합격자 발표 후 무조건 많이 연습하세요. 많은 사람 앞에서 연습해보고 지적받다 보면 오히려 면접관 3명 있는 시 험장에서는 덜 떨려요. 124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면접 구상형 5분(구상10분) / 즉답형 2문제 5분 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첫날이고 긴장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답변하기 어려워요. 평소에 거울 보면서(표정, 행동 살피기)말하는 연습 충분히 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구상형 5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평소 말하는 연 습을 해두어야 해요. 즉답형은 책상에 놓여있는 A4문제지를 뒤집어서 한 문제씩 읽고, 대 답하는 방식이에요. 목소리는 떨려도 내용을 빠짐없이 말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요. 3가지 말하라고 하면 반드시 3가지 말해야해요. (구상형은 특히 정해진 정답이 있으므로) 교실에 시계가 있었지만 손목시계를 보면서 시간배분 하는 것을 추천 해요. (분까지만 나와서) 세종 유아교육방향을 미리 알아두고 답변 시 적용해서 말하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이에요. 마지막 멘트는 점수에 전혀 영향 미치지 않는 것 같지만 했을 때 밝은 표정으로 쳐다보셨어요. 계획안:일안 나와 가족 / 가족의 생활과 문화 / 다양한 가족에 관심 가져두는 것이 필요해요. 만 5세(25명)(다른 조건은 잘 기억이 안나요.^^;) 목표는 무조건 지식, 기능, 태도 3가지 측면에서 쓰는 연습하기. B4사이즈 양면. 1시간 안에 자로 표를 그리고 쓰는 연습을 미리 충분히 해놓기.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25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글씨를 못쓰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점수에는 크게 영향 ) 빈칸 없이 꽉꽉 채워서 채우는 것이 중요해요. (채점자 입장에서 나의 노력이 엿보이도록) 1차 시험 후, 여유 있을 때 생활주제별 지도서의 주요 내용을 미리 알 고 있는 것이 좋아요. (일안이나 단위안의 내용을 바르게 방향 잡는 데 매우 도움 됨.) 수업실연:이야기나누기 환경과 생활 / 바람 공기와 우리생활 / 맑은 공기 만들기 제시되어 있었던 것:목표 2가지 / 만5세 / 20분(?) / 교육 과정 관련 요소 제시되어 있었던 것:사전 활동으로 바깥 산책(?) 구상:15분 / 실연:도입과 전개만 15분 이야기 나누기면 토의와 연계하기보다는 이야기 나누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수업 조건 충족시키기, 발문, 교사-유아 상호 작용, 적절한 매체 사용 등) 재미없더라도 주어진 조건을 빠짐없이 충족시키는 기본에 충실한 수업 이 중요한 것 같아요. 대부분 주의집중으로 손 유희를 한 가지씩 정해서 활동마다 똑같이 하 시더라고요. 되도록 주어지는 활동별로 어울리는 손 유희, 노래를 하 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좋은 것 같아요. 8. 2차 분위기 옷, 헤어스타일, 액세서리:보기에 깔끔하기만 하면 되요. 검정색 투피스 면접의상 잘 없었고 원피스가 훨씬 많았어요. (색깔 정 말 다양했음.) 망을 하신 분, 반 머리, 땋은 머리 등등 다양해요. 126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대기실 / 구상실 / 평가실 총 3고사실(각 교실에 32~33명 정도?) 고사실마다 서로 다른 복도에 있어서 서로 절대 마주치지 않아요. 화장실은 쉬는 시간 상관없이 자유롭게 갈 수 있었고 문 앞에서 몸 검 색을 했어요. 세종시는 유일하게 대기실에서 가져온 자료를 보는 것이 가능했어요. 대기실:감독관님 두 분이셨는데 깐깐하기보다는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구상실:감독관님 두 분이였는데(시간 체크 담당/시험지 제공과 수거 담당) 깐깐해서 긴장도가 높아요. 구상지는 시간되면 칼같이 걷어가서 평가실 앞에서 다시 주셨어요. 첫째 날 계획안 작성과 면접, 둘째 날 수업 실연이었고 평가관이 바뀌 었어요. 평가실:바닥 보시는 분, 수시로 쳐다보시는 분, 계속 쳐다보시는 분이 계셨셨어요. 칠판 앞에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구 상지를 놓고 볼 수 있지만 사실상 보면서 하기는 어려운 분위기에요. 옆에 시간계측하시는 분은 시간이 끝나면 구상지를 바로 가져가셔서 당황했어요.^^; 시계가 초 단위까지는 표시가 안 됐어요. 손목시계 보면서 시간 관리 하는 것이 가장 정확. 하지만 손목시계도 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연 습하셔야 해요. 고사실, 면접관, 채점관은 슬프지만 자신의 운에 따르는 것 같아요. 고 사실이 많은 지역일수록 특히 교실 편차가 있긴 한 것 같아요.ㅠㅠ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27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9. 2015년도 합격을 위한 당부 컷 주변 점수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점점 90점대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1차 점수는 무조건 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점을 받자. 라는 각오로 공부하 세요 꼭! 2차를 그나마 덜 부담가지고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해요. 알려주는 것만 하기보다는 폭넓게 능동적으로 공부하기! 고득점을 위한 방 법이라고 생각함. (점점 출제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요.) 10. 전하고 싶은 말 건강 관리 꼭 하세요. 처음에는 괜찮지만 뒤로 갈수록 체력이 바닥이 되고 몸이 아파요.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한테 꼭 세종시 갈 거야. 세종 시 교사되고 만다. 라고 자주 말했어요. 1차 두 번 떨어지니까 오기가 생기 더라고요.^^; 그런데 말로 자주 하고 머리로 붙는다고 믿으니까 정말 내가 믿는 대로 합격 했어요. 믿는 만큼 자신감 넘치게 되고 행동으로 노력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임용 공부를 하면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게 됐어요. 평범한 사람인 저도 합격한 것을 보면서 희망이 생기실 거예요. 합격하시면 선생님 들 카톡에 있는 연락처 개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축하를 해줘요. 공부가 힘들 때마다 최종합격을 축하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스스로를 채찍질 했어요. 공부하면서 힘든 날이 훨씬 많지만 나는 될 사람이야! 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달리시면 합격이라는 선 물이 반드시 주어집니다. 긍정적 에너지로 꼭 합격하셔서 기쁨을 누리시기 를 응원합니다. 합격하세요!! ^^ 128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합격수기부터 읽어보세요 유아 특수 경기 지역 수석 합격생 1. 계획 세우기 ① 합격수기 읽어보기 저는 주변에 가까운 사람 중에 임용고시를 합격한 분들이 없어서, 실제 적인 조언이나 정보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 전에도 특꿈에 있는 합격수 기를 읽어봤었지만,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다른 선생님들의 합격수 기를 꼼꼼히 읽어봤어요. 이미 합격하신 분들의 작은 조언이라도 저한테 는 꼭 필요했기 때문에 핸드폰에 다운 받아두고 틈틈이 읽어보면서, 전 체적인 틀이나 공부 방법들을 참고했어요. 꼭 합격수기대로 해야 할 필 요는 없지만, 전혀 정보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합격수기를 보면서 참고하 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저는 호잇 쌤 수기를 많이 읽어봤어요. 시험에 대한 자료도 많이 올려주시고, 수기도 굉장히 꼼꼼 하게 적어주셨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소리지? 라고 생각했던 부 분들도 있었는데, 시험을 앞두고 호잇 쌤 수기에 공감하는 저를 보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을 충전하기도 했어요. ② 일과표 만들기 저는 원래 계획대로 사는 편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막상 임용을 준비하 려니 막막하고 캄캄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웠습니 다. 요일별로 특수교육학(유특 포함) / 일반유아교육 / 장특법 / 누리과 정을 넣었고,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눠서 조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웠어 요. 그러나 강의의 경우, 직강생 스케줄보다 조금 더 빠듯하게 세웠어요. 인강은 조금만 느슨해지면 밀리고 지치기 쉽더라고요~ 강의 듣는 시간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29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빼고는 조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웠더니, 나중에는 계획했던 분량을 일 찍 끝내고 다음 분량을 채우게 되니까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기도 쉽더 라고요.^^ 개인적으로 계획대로 하지 못해서 죄책감이나 절망감을 느끼 는 것 보다, 조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운 뒤, 계획한 것 이상으로 해냈을 때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데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제 주변에 합격하신 다른 선생님께서는 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 으셨다고 해요.^^ 일과표에 대한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 2. 1차 준비 1 특수교육(공부 방법) 단권화를 하고, 서브노트에 정리를 해놓고 나니 어느 정도 외워지더라고 요. 바로바로 튀어나오진 않지만 이런 내용이겠다. 라고 생각나는 정도? 그리고 10월 중순부터는 서브노트 내용을 거의 매일 손으로 써봤어요. 워낙 양이 많으니까 처음에는 하루에 한 영역씩 다시 써보는 것도 힘들 었는데, 나중에는 하루에 전 영역(유아 교육 포함)과 장특법, 누리과정까 지 술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정서 행동 장애의 분류 기준이나 DSM-Ⅳ-TR 자폐성 장애, 아스 퍼거는 무조건 매일매일 썼어요. 조사가 틀리면 다시 시작했어요. 특히 자폐의 경우 장특법이랑 DSM-Ⅳ-TR 정의가 조금씩 달라요. 솔직히 미 치는 줄 알았어요...ㅠㅠ 어떤 날은 생각이 나질 않아 답답하기도 하고 눈물이 날 만큼 화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무조건 썼어요. 이 중 에 하나는 반드시 나온다. 절대 틀리지 말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더 니 이번 시험에서 장특법 자폐 정의가 나왔습니다!!! 2 유아 특수 교육 이소현 교수님 유아 특수 교육 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필수적인 개론서죠. 저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다른 부분에 비중을 더 두었기 때문에 중복되 는 내용은 2번 정도만 읽어보고, 다른 데서 언급하지 않은 유특만의 고유 한 내용이나 가족 지원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어요. 유아 특수 교육과 가 13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족 지원만에서만 나오는 내용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단권화 노트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기록해두고 쓰고, 읽고, 외우고. 역시나 무한반복! 3 유아 교육 과정+누리과정(+특수 학교 교육 과정) 유아 교육 과정(강의+기출분석 유아 교육 과정의 비중이 높아진 건 다들 아실 텐데, 학부 때 지식만으 로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처럼 단수 전공하신 분들 은!) 전 백청일 교수님 특강을 들으면서 준비했어요. 강의는 4~5번 이 상 돌려서 본 것 같아요. 유아 교육 과정도 특수 교육과 함께 서브노트 에 정리 했습니다! 사상가의 경우 비중은 높지 않지만 그래도 일반 유아에서 꾸준히 나오 고 있기 때문에 버리지 않았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아 교육 에서는 피아제 / 비고츠키, 놀이, 발달, 언어, 부모 교육, 도덕성 등 등 몇 가지 큰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세하게 기록했어요. 사실 추시 때 셀만의 도덕성 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 서, (하지만 일반 유아 교육 과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루는 부분이더라 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열심히 준비 했어요! 유아 교육 과정은 비중이 높아지는 부분이니 알고 있는 내용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아교육에서도 기출 분석이 중요한데, 유아교육의 기출 경향을 파악 하면 준비하시기가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누리과정+특수 학교 교육 과정 추시 때는 누리과정의 내용 범주와 내용만 외웠어요. 많이 틀렸지요. 사실 1~2점의 차이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인 것 같아요.ㅠㅠ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누리과정은 무조건 다 외우고 가야겠다고 다짐 했어요. 외우다보니 누리과정이 참 말장난 같고...ㅠㅠ 저를 이렇게 혼란 에 빠뜨릴 줄은 알지 못했어요. 가진다. / 갖는다., 한다. / 해 본다. / 할 수 있다. 조사 하나 틀리지 않으려니 참 어려웠어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31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처음엔 하루에 5개 영역을 다 써보다가 너무 지치는 바람에, 일단 녹음 을 했어요. 총론부터 자연 탐구까지 핸드폰에 녹음을 해두고, 이동하면 서 쉬면서, 자기 전에 틈틈이 들었습니다.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것 이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나중에는 손이 기억하지 못하는 걸, 머리가 기억 해 주더라고요. 마치 제 목소리로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처럼??ㅎㅎ 특히 총론의 경우 특수 학교 교육 과정 총론과 조금씩 다를 뿐 거의 비 슷해서, 저는 누리과정을 중심으로 했고요, 특수 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유치원 과정 부분만 출력해서 봤어요. 일단 누리과정 총론을 다 외운 뒤 에(역시나 손과 귀로), 특수 학교 교육 과정을 추가했더니 잘 외워졌어요. 여러 쌤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체 운동 건 강 / 의사 소통 / 사회 관계 / 예술 경험 / 자연 탐구로 나눠서 외웠어요. 처음 몇 번만 보고 쓰고, 나중에는 무조건 써봤어요. 내용이 생각나지 않거나 아예 틀리면 편안하게 다시 써봤지만, 조사가 틀리는 날에는 여 러 번 반복해서 쓰고 다시 처음부터 썼어요. 누리과정 조사와 몇몇 동 사들 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누리과정이나 특수 학교 교육 과 정은 무조건 제대로 암기해야 하니까, 쌤들도 무조건 외우세요!! 참고 로, 일반 유아에서는 총론 부분도 점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넘기지 마시고 꼭 외우세요!!! 4 장특법 저는 이번에 장특법 공부를 생각보다 재미있게 했어요. 6개월 기간제를 하다 보니, 현장에서 일을 하려면 장특법은 기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일하면서 틈틈이 장특법을 보고, 실제 법과 관 련되어 일을 처리하다 보니 장특법 공부가 상대적으로 즐겁더라고요.^^ 그렇지만 장특법도 분류 / 정의만큼 사람을 힘들게 했어요.ㅎㅎ 별거 아닐지도 모르는데, 저는 무조건 똑같이 외우겠다는 생각으로 하 다보니까 교육장 또는 교육감, 교육감 또는 교육장, 교육장 및 교육감 등등 이런 부분이 어려웠어요. 132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그래서 장특법도 핸드폰에 녹음해두고 자주 들었고, 하루에 한 번 또는 이틀에 한 번씩은 꼭 써봤어요. 유아 특수에 해당될 수 있는 조항들은 다 외웠어요. 시험 당일 날 대충 넘긴 부분이 나오면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하니 당장 쓰면서 힘든 건 문제가 안 되더라고요.^^ 이번 시험에서는 장특법 관련한 문제가 3문제 정도 나온 것 같아요. 굉 장히 많이 나온 거죠. 특히 개별화 교육에 포함되는 내용, 가족 지원 내 용 등 세부적인 부분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이제는 법도 꼼꼼히 하나 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세요!! 3. 2차 준비 1 발표 전(스터디 구성+노량진 강의) 시험을 토요일에 보고 한 일주일 정도 쉬었어요. 그리고 특꿈에 글을 올 렸는데, 저는 이미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근거리가 아니면 오프라인 스터디를 할 자신이 없었어요. 다행스럽게도 좋은 선생님들과 온라인 스 터디를 꾸릴 수 있었어요! 매주 면접 문제를 올리고 답변을 하거나 수업 영상을 찍어 클라우드에 올 리면 다른 스터디원 분들이 확인하고 피드백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했어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정말 필요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긍 정적인 쌤들이셔서 많이 격려해 주시더라고요.^^ 자신감도 충전!!!! 그리고 2차가 처음인지라 노량진에서 실시하는 백청일 교수님 2차 강의 를 들었어요. 온라인 스터디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실제 면접 현장의 부 담감을 경험할 수 있었고, 확실히 긍정적인 피드백보다는 냉철하고ㅠㅠ 부족한 점을 많이 지적 받았어요. 조금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33

합격은 이루어진다 백청일 유아 2 발표 후 (오프라인 스터디+현장 교사의 피드백) 발표 후에 스터디 모집 글이 많이 올라와요! 저 역시 온라인 스터디 하시 던 분들과는 아쉽게도 작별을 하고, 다시 스터디를 구했지요. 운 좋게 스 터디를 구했는데, 학교 선배님들이셨어요! 이전에 온라인 스터디, 노량진 강의에서 듣지 못했던 세세한 피드백을 많이 주셨어요. 표정이나 말투 같이 제가 인식하지 못한 부분들을 많이 지적해주셔서 얼 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몰라요!! 특히 장애 유아 통합 지도서를 구하지 못해서 걱정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이 자료도 제공해주셔서 진짜 큰 도움 받았어요. 경기 지역은 지도안 작성을 하지 않아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시간을 배려해주시고ㅠㅠ 아무튼 정말 감사하게 스터디를 했어요. 학교에서 합격하신 선배님들과 연결시켜주셔서, 현장에 계신 선배 쌤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수업도 봐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기간제를 하던 학교에 계신 선생님께서 수업을 봐 주시고 피드백도 해주셨어요. 여러 모로 다양하게 2차 준비를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장에 계신 선 생님들의 조언이나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 합격 수기는 특수교사를 꿈꾸며 카페 임용 게시판에 올려둔 수기를 조금 축 약했어요.^^ 꼭 노량진에 방문에서 함께 나눔을 하고 싶었는데 함께 하지 못 해 죄송해요. 134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임 지 원 특 수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합격의 순간을 누리세요 중등 특수, 재수 합격생 제가 했던 공부 방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합격수 기를 써 봅니다. 저는 중등 특수이구요. 몇 년 동안 이런 저런 다른 일하면서 갈피를 못 잡 다가 정말 딱 2년 올인했습니다. 그동안 모은 돈, 자료를 정말 다 쏟아 부어버리는 심정이었고 그 만큼 절실 했어요. 뒤돌아보면 정말 절실했던 마음이 결국 매일 하루하루 나타난 것 같아요. 그래서 인내심도 가질 수 있었고요. 객관식에서 서답형으로 바뀌면서 적응 못한 탓이기도 하고 시험 유형을 떠 나서 제대로 공부하는 게 무엇인지를 잘 몰라서였던 것도 같은데 올인을 한 첫해에 불합격을 하게 되어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 니 제 문제점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 각이 들었어요. 평생 후회할 것 같은...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2년째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 했습니다. 제가 합격하는 데 도움되었던 방법 몇 가지만 정리해볼게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37

합격은 이루어진다 임지원 특수 1. 워드 활용하면서 공부하기 상반기에는 워드 작업 하는 방식으로 거의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진짜 힘들었지만 손으로 써야할 거 같아서 백지에다가 정말 많 이 써봤고요. 그 전에 어느 정도 머릿속에 정리할 때는 컴퓨터 활용을 많이 했어요. 전 이게 집중도 더 잘되고 시간도 많이 절약 되더라고요. 대신 인터 넷은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봐야할 때는 스마트폰만 이용했어요. 워드작업으로 서브노트를 만들었고요, 서브노트는 전체적으로 3번 정도 영역별로 반복하면서 거의 완성이 된 거 같아요. 다시 보고, 빼거나 보충하 거나 하면서 완성시켜나갔어요. 절대 기본 이론서에 있는 걸 그대로 베끼지 않으려고 했고, 어떤 방식으로든 나에게 맞게 가장 좋은 말이 무엇인지, 좋 은 표가 어떤 것일지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작업했어요. 그렇게 하나를 정리하더라도 고민 많이 하면서 하다보니까 나중에 기억에도 훨씬 많이 남더라고요. 그래프나 사진은 따로 직접 거의 그려가면서 공부했어 요. 일일이 그리면 이것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기억에 거의 다 남습니다. 작업한 서브노트가 거의 완성되었을 때 출력을 했고요. 이게 거의 7월 다 되어서였습니다. 그때는 너무 오래 걸린 거 같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생각 해보니 세 번을 전체적으로 반복했더라고요. 그래서 이 자료에 있는 내용 은 절대 틀리지 말자. 라고 생각하면서 손으로 직접 써가면서 외우고 또 외 웠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했던 게 많이 도움 되었고 지루하지도 않았던 방식인 것 같아요. 138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2. 강의 저는 원래 뭐든 혼자 하려는 성향이어서 강의보다는 저 스스로 정리하는 걸 선호하는데, 올인한 첫해에 완전히 혼자서 하고 보니 뭔가 체계적인 방 식으로 공부를 하지 못했더라고요. 그래서 기본 강의만 도움을 받아보자고 생각하고 임 쌤 강의를 수강했습니 다. 강의가 점점 다양하던데 저는 오리엔테이션이랑 교재보고 제 스타일에 맞는 강의로 선택했습니다. 제가 한 번 공부했던 상태였는데도 기본 강의는 마음을 잡는데도 내용을 정리하는데도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반반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걸 다시 체계적으로 확인하는 게 반, 제가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걸 알아가는 게 반. 그래서 강의 진도에 따라서 서브노트를 만들기 시작했고, 임 쌤이 주시는 마인드맵도 진짜 좋았습니다. 저는 마인 드맵은 수업 내용을 복습하는 데에 썼고, 제가 따로 저만의 마인드맵을 만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영역별로 복습할 때 수업 시간에 했던 걸 마인드맵으 로 죽 훑어보다 보면 복습이 더 제대로 되더라고요. 그래서 임 쌤 마인드맵 은 아무 표시하지 않고, 그대로 시험 끝까지 복습할 때마다 봤습니다. 기본 강의를 정말 열심히 따라갔고요, 기본 강의 교재와 강의 내용만은 모 두 내 것이 되어야 한다. 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특강만 보고, 그 뒤로 독학했습니다. 기출문제만 주구장창 많이 팠어요. 문제풀이나 모 의고사 시즌에 마음이 불안하긴 했는데, 저는 제가 암기하는 시간이 더 절 실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저 혼자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결국 저에게는 맞는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강의는 각자 알아서 선택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답은 없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스스로 판단해야 할 일인 거 같고요. 주변에 보면 1년 동안 쭉 강의 따라가면서 좋은 결과 얻기도 하고요, 모의고사만 수강하면서 합격하 기도 하구요, 이건 정말 각자 자신이 판단해야 하는 것 같아요.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39

합격은 이루어진다 임지원 특수 3. 시간 관리 매일 제대로 공부하는 시간을 최소 10시간은 채우는 걸 목표로 했는데, 이 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이 아니고, 집중하 는 10시간을 채워야하는데. 이걸 점검하기 위해서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매일매일 24시간을 저 스스로 점검하면서 체크했어요. 공부한 시간은 형광펜으로 칸을 채우고, 나머지는 뭐했는지 시간대별로 매 일 다 적었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이거 자제가 재밌기도 하고 반성도 되서 좋습니다. 화장실 다녀오고, 커피마시고, 스트레칭하고 그런 시간 다 빼고 10시간을 채우려고 했고, 그렇게 한 달 정도 노력하다보니까 습관이 좀 생 기더라고요. 임용 공부는 나에게 맞는 패턴을 몸에 익히는 것부터 시작되 는 것도 같아요. 제가 첫해에 생각이 없었던 게, 그냥 오래 앉아있으면 많이 공부한 줄 알았고, 체계적으로 매일 내가 뭘 했는지를 두 번째 해처럼 생각 해보지는 않았거든요. 방식을 찾아서 내가 보내는 하루하루를 꼼꼼하게 살 펴보다보면 방향이 더 잡힙니다. 또 저는 쓸데없이 시간 보내는 걸 줄이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어요. 인터넷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한두 시간이 가기도 하고, 스스로 합리화 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시간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인터넷하기 전에 꼭 확인할 정보만 메모하고, 그것만 찾아보고 무조건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요일에는 무조건 반나절 정도 쉬던가 놀던가 맛있는 걸 먹던 가 했어요. 오전이나 오후 아니면 저녁 중에 선택해서 저에게 자유 시간을 줬는데, 나중에는 이 시간을 위해서 일주일을 견디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8월 이후부터는 일요일 자유 시간도 다 반납하고 공부했습니다. 아무 튼 저는 이런 식으로 제 방식을 찾아서 시간 관리를 한 게 좋았는데, 성격 에 따라 다를 거 같기도 합니다. 140 박문각 임용고시 합격다큐 365일

단언컨대 임용 합격의 열쇠는 박문각임용고시학원에 있다! 4. 나만의 합격 비결(?) 이렇게 쓰다 보니 끝도 없을 것 같아서 저의 합격 비결을 생각해봤는데 요.^^ 저 자신을 믿은 게 가장 중요한 비결이었던 거 같습니다. 주변 소문이 나 분위기에 휩쓸리면 제 판단에 대해 불안해지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다보 면 스스로 하고 있는 공부도 의심스럽고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아요. 그런 데 저는 나름 저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서브노트 방식이나 강의 선택 이나 시간 관리 같은 것들을 저 스스로 판단하려고 했거든요. 궁금한 점이 있거나 하면 주변에 도움을 구하서나 가끔 임 쌤한테 쪽지를 보내기도 했고 요.^^ 그런데 결국 모든 선택은 스스로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고 민하고 그 고민의 결과를 믿고 그냥 열심히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그래 서 저는 두 번째 올인한 1년 동안 슬럼프가 없었습니다. 시간도 너무 빨리 흘렀고요, 공부하는 시간들이 괴롭지 않았고, 그냥 절실했어요. 그래서 최 선을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른 사람들이 합격한 방식이나 공부하는 방법이나 여 러 가지들을 참고하는 것이지 무조건 그걸 따라 해서는 안 되는 거구요, 분 명히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이 있을 거예요. 그걸 찾아서 무조건 올인해 서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결정한 게 맞는지 궁금하면 가끔씩 임 쌤한테 조언 구했는데 그때마다 쪽지로 잘 상담해 주신 것도 힘이 되었어 요. 감사드려요.^^;;; 제가 대단한 정보를 드리지는 못하는 거 같은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 되 셨길 바랍니다. 모두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의 순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Part 03 전공과목 다큐 365일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