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수 그 리 스 도 후 기 성 도 교 회 2 0 1 6 년 5 월 호 연차 대회 말씀 새로운 네 개 성전이 발표되다 새로운 칠십인들과 본부 초등회 회장단이 부름받다
MICHAEL T. MALM, ILLUME GALLERY OF FINE ART 제공, 복사 금지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마이클 맘 무리를 떠난 후,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2~3) 이것은 팔복으로 알려진 아홉 구절 중의 첫 구절이다. 이 이야기는 산상수훈으로 알려졌으며, 마태복음 5장~7장에서 찾을 수 있다.
2016년 5월호 목차 제53권, 제5호 여성 총회 6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도구가 되라고 하십니다 췌럴 에이 에스플린 10 우리가 어찌할꼬? 닐 에프 매리엇 13 나그네 되었을 때 린다 케이 버튼 16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영을 신뢰하십시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토요일 오전 모임 19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23 자녀를 인도하는 은사 메리 알 더럼 26 난 하나님의 자녀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 29 신권 열쇠와 권세가 어디에 있습니까?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 33 용서라는 치유의 연고 케빈 알 던컨 장로 36 약한 자여 겸손하라 스티븐 이 스노우 장로 39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데일 지 렌런드 장로 토요일 오후 모임 43 교회 역원 지지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45 2015년 교회 감사부 보고서 케빈 알 저건슨 45 2015년 통계 보고서 브룩 피 헤일즈 46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섬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 49 누구든지 이들을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닐 엘 앤더슨 장로 53 우리는 구조할 수 있습니다 머빈 비 아놀드 장로 56 회복의 성소 자이로 마자가르디 장로 59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여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63 가족 평의회 엠 러셀 밸라드 장로 신권 총회 66 신권 권능의 값 러셀 엠 넬슨 회장 70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입니다 스티븐 더블유 오언 77 결혼과 가족을 수호하는 이들을 칭송하며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81 영원한 가족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85 성스러운 신임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일요일 오전 모임 86 선택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87 나는 정말 믿는가? 보니 엘 오스카슨 90 평안을 구하는 방식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감독 93 아버지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97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라 쿠엔틴 엘 쿡 장로 101 그분은 여러분을 어께에 메고 집으로 데려오실 것입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일요일 오후 모임 105 성신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 108 항상 그를 기억하며 게릿 더블유 공 장로 111 폭풍 중의 피난처 패트릭 키아론 장로 114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118 경건의 능력 켄트 에프 리차즈 장로 121 다시는 사망이 없고 폴 브이 존슨 장로 124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72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총관리 역원 및 교회 본부 역원 128 연사들이 전한 말씀: 대회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130 연차 대회에서 소개된 일화 색인 131 교회 소식 2016년 5월호 1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여성 총회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로즈메리 엠 윅솜. 개회 기도: 모건 먼포드 폐회 기도: 소카니 파르코 음악: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스테이크의 초등회, 청녀, 상호부조회 연합 합창단, 지휘: 릴리안 세버린슨, 오르간: 린다 마게츠, 바이올린: 커스틴 테네이, 첼로: 엘리자베스 마쉬, 오늘 세상에서 선한 일 했나 찬송가, 182장; 메들리, 몰멘 편곡, 미출판: 난 하나님의 자녀, 찬송가, 187장, 및 서로 사랑해, 찬송가, 193장; 나의 하나님 나의 왕, 찬송가, 63장; 날 따르라, 찬송가, 65장, 몰멘 편곡, 미출판; 거룩함도 더욱, 찬송가, 60장, 고테스 편곡, 미출판.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오전 모임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개회 기도: 린다 케이 버튼. 폐회 기도: 아눌포 발렌주엘라 장로 음악: 태버내클 합창단; 지휘: 맥 윌버거, 라이언 머피; 오르간: 리차드 엘리엇, 앤드루 언스워스, 위대하셔라 주님의 경륜, 찬송가, 184장; 오라 주의 자녀들, 찬송가, 13장; 주 사랑 느껴요, 어린이 노래책, 42쪽, 카돈 편곡, 잭맨 출판; 은밀한 기도, 찬송가, 78장; 주는 내 목자 되시어, 찬송가, 98장, 윌버그 편곡, 옥스포드 출판; Come, Thou Fount of Every Blessing, 영어 찬송가 (1948), 70장, 윌버그 편곡, 옥스포드 출판.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모임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개회 기도: 우고 이 마르티네스 장로 폐회 기도: 태드 알 콜리스터 장로 음악: 브리검 영 아이다호 캠퍼스 연합 합창단; 지휘: 이다 애쉬비 및 레베카 로드; 오르간: 보니 굿리프: Sing Praise to Him, 영어 찬송가, 70장, 켐튼 편곡, 미출판; 애통하는 이스라엘, 찬송가, 10장, 애쉬비 편곡, 미출판; 우리 구원의 날을 함께 다 즐기세, 찬송가, 32장; 주께서 날 보내시기 심히 원하시는 곳은, 찬송가, 146장, 켐튼 편곡, 미출판.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신권 총회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개회 기도: 스탠리 지 엘리스 장로 폐회 기도: 크레이그 에이 카든 장로 음악: 유타 주 로건 종교 교육원 신권 합창단; 지휘: 앨런 엠 매튜스, 에릭 스타우퍼; 오르간: 클레이 크리스챈슨: In 찬송가 of Praise, 영어 찬송가,75장, 크리스챈슨 편곡; 예수께서 베푸신 사랑, 찬송가, 111장, 자브리스키 편곡, LDS Music Source 출판; 오래 기다리던 만왕의 왕, 찬송가,14장; 이스라엘 구속주, 찬송가, 27장, 윌버그 편곡,힌쇼 출판.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오전 모임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개회 기도: 앤소니 디 퍼킨스 장로 폐회 기도: 캐롤 에프 맥콩키 음악: 태버내클 합창단; 지휘: 맥 윌버그; 오르간: 앤드루 언스워스, 클레이 크리스챈슨: Let Zion in Her Beauty Rise, 영어 찬송가, 41장; 동트니 날이 밝는다, 찬송가, 4장, 윌버그 편곡, 미출판; 나는 하나님 계획 따르리, 어린이 노래책, 86쪽, 호프하인스/크리스챈슨 편곡, 미출판; 맘에 햇빛 있으면, 찬송가, 159장, 윌버그 편곡, 미출판; 기뻐하라 너희 주는 왕이시라 찬송가, 36장; 전진하세 주 예수 믿으니, 찬송가, 55장, 윌버그 편곡; 예수님은 구원 반석, 찬송가, 181장, 윌버그 편곡, 미출판.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오후 모임 감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개회 기도: 시 스코트 그로우 장로 폐회 기도: 셰인 엠 보웬 장로 음악: 태버내클 합창단; 지휘: 맥 윌버거, 라이언 머피; 오르간: 린다 마겟츠: 전지 전능하신 주님께, 찬송가, 56장, 윌버그 편곡, 옥스포드 출판; For I Am Called by Thy Name, Gates, 소노스 출판; 위대하신 여호화여, 찬송가, 43장; The Day Dawn Is Breaking, 영어 찬송가, 52장; 머피 편곡, 미출판; 헤어지며 찬송 하나 더 하세, 찬송가, 82장, 윌버그 편곡, 미출판. 대회 말씀 자료 연차 대회 말씀을 인터넷에서 여러 언어로 시청 또는 청취하고 싶으시면 conference.lds.org에 접속해서 해당 언어를 선택하십시오. 연차 대회 말씀은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육 메시지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육 메시지는 여러분이 방문하는 사람들의 필요 사항에 가장 잘 맞는 대회 말씀으로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표지 앞 표지: 사진: 코디 벨 뒤 표지: 사진: 알리 보게스 대회 사진 솔트레이크시티 연차 대회 전경 사진: 웰든 시 앤더슨, 코디 벨, 재네 빙엄, 알리 보게스, 랜디 콜리어, 마크 데이비스, 크레이그 디몬드, 네이트 에드워즈, 애슐리 라슨, 레슬리 닐슨, 맷 라이어, 크리스티나 스미스, 이베트 부깅고 사진: 이베트 부깅고 제공; 조셉 센구바 및 조슈아 왈루심비 사진: 조셉 센구바 제공; 조셉 센구바 및 리프 에릭슨 사진: 리프 에릭슨 제공; 콩고 어린이들과 교회 모임 사진: 닐 엘 앤더슨 및 아프리가 남동 지역 제공; 창가의 여자 아이 사진: 커트 하몬 제공; 청남과 페르난도 아라우조 사진 및 아라우조 가족 사진: 페르난도 아라우조 제공; 러셀 엠 넬슨 장로 내외와 지미 해트필드 가족 사진: 러셀 엠 넬슨 제공; 공룡과 어린이들 사진: 아이스톡 제공. 대회 말씀 자료 연차 대회 말씀을 인터넷에서 여러 언어로 시청 또는 청취하고 싶다면 conference.lds.org에 접속해서 해당 언어를 선택하십시오. 연차 대회 말씀은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2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2016년 5월호, 제53권 제5호 리아호나 13285 320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한국어판 잡지 제일회장단: 토마스 에스 몬슨, 헨리 비 아이어링,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십이사도 정원회: 러셀 엠 넬슨, 댈린 에이치 옥스, 엠 러셀 밸라드, 로버트 디 헤일즈, 제프리 알 홀런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쿠엔틴 엘 쿡,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닐 엘 앤더슨,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게리 이 스티븐슨, 데일 지 렌런드 편집인: 조셉 더블유 시타티 부편집인:제임스 비 마르티노, 캐럴 에프 멕콩키 고문:브라이언 케이 에쉬톤, 랜달 케이 베네트, 크레이그 에이 카돈, 췌럴 에이 에스플린, 크리스토펄 골든, 더글라스 디 홈즈, 래리 알 로렌스, 캐롤 엠 스티븐스 관리 책임자: 피터 에프 에번즈 운영 책임자: 빈센트 에이 본 교회 잡지 책임자: 앨런 알 로이보그 비즈니스 관리자:가프 캐넌 관리 편집인: 알 발 존슨 관리 부편집인: 라이언 카 부출판인: 메간 베르호프 사이츠 기사 작성 및 편집 팀: 브리트니 비애티, 데이비드 딕슨, 데이비드 에이 에드워즈, 매튜 디 플리톤, 로리 풀러, 게릿 에이치 가프, 라린 포터 건트, 질 크리스틴 해킹, 샬럿 라카발, 마이클 알 모리스, 에릭 비 머독, 샐리 존슨 오데커크, 조슈아 제이 퍼키, 잰 핀보로우, 리차드 엠 롬니, 민디 앤 셀루, 폴 벤덴버그, 머리사 윗슨 관리 미술 책임자: 제이 스코트 크누센 미술 책임자: 태드 알 피터슨 디자인: 저넷 앤드류, 페이 피 앤드러스, 맨디 엠 벤틀리, 시 킴볼 보트, 토마스 차일드, 네이트 지네스, 콜린 힝클리, 에릭 피 존슨, 수잔 로프그렌, 스코트 엠 무이, 마크 더블유 로빈슨, 브래드 테어, 케이 니콜 워큰호스트 지적 재산 코디네이터: 콜레트 네베커 오운 제작 관리자: 제인 앤 피터스 제작 팀: 콘니 바솔프 브릿지, 줄리 버뎃, 브라이언 더블유 지기, 드니스 커비, 지니 제이 닐슨, 가일 타테 러퍼티 사전 인쇄: 제프 엘 마틴 인쇄 책임자: 크레이그 케이 세지위크 배부 책임자: 스티븐 알 크리스텐슨 미국과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는 store.lds.org에 접속하거나, 해당 지역 교회 배부 센터나 와드, 지부 지도자에게 리아호나 신청 및 구독료를 문의하십시오. 통권: 제602호, 제53권, 제5호 등록: 1967년 10월 4일, 라-3166 발행일: 2016년 5월 1일(월간지) 발행인: 정동환 편집 및 번역 책임자: 백길환 발행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52 인쇄인: 한국학술정보(주) 채종준 리아호나 신청 및 문의 홈페이지: http://liahona.or.kr에 접속하여 신청합니다. 이메일: liahona-korea@ldschurch.org으로 신청서를 전송합니다. ( 교회 잡지 구독 신청서(Excel) 는 www.lds.or.kr 물품신청 교회 잡지 구독 에서 다운로드합니다.) 전화: 리아호나 담당자에게 연락해 주십시오.(전화 070-4816-2500) 구독료 1년 구독료는 7,000원, 권당 가격은 700원입니다.(해외 구독은 개별 문의 바랍니다.) 아래 계좌로 입금해 주십시오. 예금주: (재)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한은행 100-001-389810, 우체국 010041-01-000240 리아호나( 나침반 혹은 지시기 를 뜻하는 몰몬경 용어)는 한국어 외에 다음 언어로 출판됨.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라트비아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아니아어, 마샬어, 말라가시어, 몽골어, 베트남어, 불가리아어, 비슬라마어, 사모아어, 세부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슬로베니아어, 아르메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알바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영어, 우르두어, 우크라이나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이아어, 일본어, 중국어, 중국어(간체자), 체코어, 캄보디아어, 크로아티아어, 키리바티어, 타갈로그어, 타히티어, 태국어, 통가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피지어, 핀란드어, 헝가리아어 (발행 횟수는 언어에 따라 다름) 2016 Intellectual Reserve, Inc. 판권 소유. Printed in Korea. 리아호나에 실린 기사 및 시각 자료는 교회 및 가정에서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시각 자료는 복사 제한 문구가 있는 경우 복사를 금합니다. 판권에 관한 문의 사항은 다음 주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50 E. North Temple St., Salt Lake City, UT 84150, USA, 이메일: cor-intellecturalproperty@ldschurch.org For Readers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May 2016 Vol. 40 No. 5. LIAHONA (USPS 311-480) English (ISSN 1080-9554) is published monthly by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50 E. North Temple St., Salt Lake City, UT 84150. USA subscription price is $10.00 per year; Canada, $12.00 plus applicable taxes. Periodicals Postage Paid at Salt Lake City, Utah. Sixty days notice required for change of address. Include address label from a recent issue; old and new address must be included. Send USA and Canadian subscriptions to Salt Lake Distribution Center at address below. Subscription help line: 1-800-537-5971. Credit card orders (American Express, Discover, MasterCard, Visa) may be taken by phone or at store.lds.org. (Canada Post Information: Publication Agreement #40017431) POSTMASTER: Send all UAA to CFS (see DMM 507.1.5.2). NONPOSTAL AND MILITARY FACILITIES: Send address changes to Distribution Services, Church Magazines, P.O. Box 26368, Salt Lake City, UT 84126-0368, USA. 연사 색인 게리 이 스티븐슨, 29 게릿 더블유 공, 108 닐 에프 매리엇, 10 닐 엘 앤더슨, 49 댈린 에이치 옥스, 114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90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59 데일 지 렌런드, 39 도널드 엘 홀스트롬, 26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93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77, 101 러셀 엠 넬슨, 66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46 로버트 디 헤일즈, 105 린다 케이 버튼, 13 머빈 비 아놀드, 53 메리 알 더럼, 23 보니 엘 오스카슨, 87 브룩 피 헤일즈, 45 스티븐 더블유 오언, 70 스티븐 이 스노우, 36 엠 러셀 밸라드, 63 자이로 마자가르디, 56 제프리 알 홀런드, 124 췌럴 에이 에스플린, 6 케빈 알 던컨, 33 케빈 알 저건슨, 45 켄트 에프 리차즈, 118 쿠엔틴 엘 쿡, 97 토마스 에스 몬슨, 85, 86 패트릭 키아론, 111 폴 브이 존슨, 121 헨리 비 아이어링, 16, 19, 81 주제 색인 가르침, 23, 93 가족 역사, 29, 97 가족, 49, 63, 77, 81, 87 간증, 19 개종, 87 결혼, 77, 81, 93 겸손, 16, 36 경전 공부, 66 교만, 77 교육, 93, 105 교회 지도자, 46 구원의 계획, 81, 114, 121 기도, 19, 56, 63, 66, 105, 108 기술, 63, 97 모범, 93 모성, 10 몰몬경, 56 반대되는 것, 26, 114 복지, 39 봉사, 6, 13, 16, 66, 70, 111, 118 부모의 본분, 49, 63 부성, 81, 93 부활, 121 부활절, 10, 121 사랑, 6, 10, 13, 16, 77, 93, 111, 124 사망, 121 상호부조회, 13 선교 사업, 29, 81 선도, 93 선지자, 36, 46, 87, 90 선택의지, 86, 105, 114 성신, 16, 19, 23, 59, 105 성약, 23, 29, 81, 90, 97, 118 성전 사업, 29, 66, 97 성전, 81, 86, 87, 90, 97, 118 성찬, 39, 59, 108 소망, 101, 121, 124 속죄, 33, 39, 59, 81, 90, 108, 114, 124 순종, 101 신권, 29, 66, 70, 81, 85, 87 신성한 본질, 13, 26, 66, 85, 101 신앙, 10, 19, 86, 87, 101 여성들, 10, 13 역경, 26, 36, 77, 90, 121, 124 연민, 111 연차 대회, 19, 124 예수 그리스도, 6, 10, 16, 33, 39, 46, 59, 70, 77, 81, 87, 90, 101, 108, 114, 121, 124 용서, 33, 108 우정 증진, 49, 53 우정, 53 은혜, 33 음악, 26, 36 의식, 29, 59, 87, 97, 118 인내, 124 자녀, 23, 36, 49, 63, 81 자애(사랑), 77, 111 제자 됨, 70, 87, 101 조셉 스미스, 29, 56, 97, 105, 114 준비, 85 지도력, 46, 70 청소년, 46, 49 치유, 33 침례, 23, 59 타락, 114 평의회, 63 평화, 90, 105 하나님 아버지, 33, 101 하나님의 왕국, 10, 87 합당성, 85 행복, 77 활동 촉진, 53 회개, 86, 90, 97, 108, 124 회복, 56, 105 2016년 5월호 3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186차 연차 대회 하이라이트 4월 연차 대회 토요일 오전 모임은 아이어링 회장의 권유와 함께 시작되었다. 아이어링 회장은 청중들에게 모임이 시작되기 전에, 그리고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각 연사들과 합창단을 위해 기도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일요일 오후 모임을 마치며, 홀런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앞으로의 생활에서 여러분이 자신의 삶에서 여러 요소가 이번 주말에 들었던 메시지들에 아직 부합하지 못함을 발견할 때 의기소침하지 마[십시오.] 복음의 참 좋은 점은 우리가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늘 성공하지는 못한다 해도 말입니다.(124쪽)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연사들의 요청은 몬슨 회장이 이야기한 다음의 말씀에서 강조되었다. 매일 우리 삶에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 숙고해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선택하게 되면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86쪽) 대회의 기타 하이라이트들: 몬슨 회장이 네 개의 새로운 성전을 발표하다: 브라질 벨렝, 에콰도르 키토, 페루 리마(두 번째 성전), 짐바브웨 하라레 (140쪽 참조) 11명의 새로운 총관리 역원이 지지받다.(새로 부름받은 역원들의 일대기가 131쪽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초등회 회장단이 지지받다.(그들의 일대기가 136쪽부터 시작된다) 각 지역에서 개인과 가족들이 난민들을 돕자는 새로운 캠페인이 발표되다.(13, 111, 141쪽 참조) 가족들 사이의 관계, 특히 남편이자 아버지이자 신권 소유자인 남성들의 역할이 강조되다. 연사들이 교리적 통찰을 나누다. 예를 들어, 데일 지 렌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서 오는, 가능하게 하는 힘이 삶에 스며들 것입니다. 또한, 엠마오로 향하던 사도들에게 그러하셨듯이, 구주께서 늘 우리 곁에 계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39쪽) 4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2016년 5월호 5
여성 총회 2016년 3월 26일 췌럴 에이 에스플린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도구가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적인 참된 봉사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나 너 사랑하듯 서로 사랑[하라.] 1 훌륭한 합창단이 부른 이 노래의 가사는 예수님이 위대한 속죄의 희생을 치르시기 고작 몇 시간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님은 이 희생을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하며 고귀한 사랑의 구현 2 이라고 묘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당신이 가르치신 바대로 사셨습니다.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3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이 보이신 모범대로 행하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셨습니다. 4 그분은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5 사랑하라는 계명을 이해하며 계명대로 살아오신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구주께서는,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에는 목적이 없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결국 영적으로 쇠퇴하며 자신의 목숨을 잃습니다. 반면에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하며 실제로는 자신의 삶을 구원합니다. 6 그리스도적인 참된 봉사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병약한 남편을 돌본 한 여성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짐으로 여기지 마세요. 오히려 그것을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배울 기회로 여기세요. 7 손드라 디 히스톤 자매는 BYU의 영적 모임에서 말씀하면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진정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될까요? 다른 사람이 느끼는 대로 느끼고, 다른 사람이 보는 대로 보고, 다른 사람이 듣는 대로 듣는다면, 시간을 내어 그 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데 쓰고, 그들을 다르게 대하게 될까요? 더 참고, 더 친절하고, 더 너그럽게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될까요? 히스톤 자매는 청녀 야영 대회에서 봉사하는 동안 겪었던 경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영적 모임의 연사 중 한 분이 우리에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 그리고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손을 뻗는 사람이 되십시오. 거울은 치워 버리고 창문으로 보십시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그분은 청녀 중 한 명을 나오게 해서 자신과 마주 보고 서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거울을 하나 꺼내어 자신과 청녀 사이에 놓고 거울을 들여다보며 그 청녀와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당연히, 효과적이지도 진심이 담긴 대화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자기 자신과 자신의 필요 사항만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우리 자신만 보고 자신의 필요 사항만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그들에게 봉사하기가 어려워진다. 참된 봉사를 하려면 다른 사람의 필요 사항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6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매우 효과적인 실물 공과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분은 거울을 치우고 창문틀을 하나 꺼내어 자신과 그 청녀의 얼굴 사이에 놓았습니다. 우리는 그 청녀가 그분의 초점의 중심이 되는 것을 보며 참된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필요 사항과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 거울만 들여다보아서는 자신과 자신의 바쁜 생활에 대해서만 걱정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기회를 찾더라도 봉사의 창문을 통해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 8 몬슨 회장님은 자주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관심과 격려, 도움과 위안 그리고 친절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이나 친구일 수도, 아니면 그냥 아는 사람이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봉사하고 그들을 북돋워야 한다는 명을 받고 이 지상에 있는 주님의 도구입니다. 그분은 우리 각자가 그렇게 하기를 기대하십니다. 9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봉사를 함으로써 주님의 도구가 되라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의 권고를 따랐다. 작년 1월, 교회 잡지인 Friend(프렌드)와 그런 다음 그들은 종이 위에 자신의 손을 리아호나는 전 세계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대고 그리고, 그 그림을 자른 뒤, 그 위에 주님의 도구가 되라는 몬슨 회장님의 자신이 한 봉사에 관해 써서 교회 잡지에 권고를 따르도록 권유했습니다. 크고 보내도록 권유를 받았습니다. 사랑을 담은 작은 봉사 활동을 하라는 권유였습니다. 봉사 활동을 하고 그 이야기를 보내 준 수천 2016년 5월호 7
명의 어린이들이 오늘 밤 이 말씀을 듣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 어려서부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법을 배우면, 평생 봉사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때로 어린이들은 사랑을 보이고 봉사하는 것이 반드시 크고 거창할 필요는 없음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이 중요하게 되고 또 큰 차이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어떤 초등회 교사가 다음의 예를 들려주었습니다. 오늘 5~6세 반에서는 사랑의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어린이들은 각자 종이 띠 위에 그림을 그렸지요. 하나에는 자기 모습을, 또 하나에는 예수님을, 그리고 다른 것에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그렸답니다. 우리는 그 띠에 풀칠해서 동그랗게 고리를 만들어 연결해서 사랑의 목걸이를 만들었어요. 어린이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자기 가족에 관해 이야기했어요. 그러다가 헤더가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우리 언니는 날 사랑하지 않나 봐. 우린 맨날 싸워. 나도 내가 정말 싫어. 난 인생을 잘못 살고 있어. 그러면서 그 애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더라고요. 그 애의 가족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니 그 애가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헤더가 이런 말을 하자 탁자 저편에 있던 애나가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겠어요. 헤더, 내 목걸이 안에 너를 넣고 있는 중이야. 예수님과 나 사이에. 왜냐하면, 그분도 너를 사랑하시고 나도 너를 사랑하니까. 애나가 그렇게 말하자, 헤더는 탁자 밑을 기어서 애나에게 가더니 그 애를 꼭 껴안았어요. 공과가 끝나고, 헤더의 할머니가 그 애를 데리러 오시자 헤더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아세요, 할머니?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셔요. 우리가 사랑으로 손을 내밀고 가장 하찮은 방법으로라도 도움을 주면,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느껴 마음이 변화되고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나 때로는 짐을 덜어 주고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으므로, 긴급을 요하는 많은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자매 여러분, 말씀을 듣고 계신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가족의 필요 사항을 보살피느라 힘에 부친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판에 박힌 일상과 때로는 재미없는 일들 속에서, 여러분이 [우리] 하나님을 섬기고 11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중 또 다른 분들은 공허함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공허함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짐을 덜어 줄 도움의 기회를 찾기 위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살펴볼 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일상생활에서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투기 좋아하는 세상에서 삽니다. 비난하지 않을 때, 험담하기를 거절할 때, 판단하지 않을 때, 미소 지을 때, 고맙다고 말할 때, 그리고 인내하고 친절을 베풀 때, 우리는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봉사에는 시간과 의도적인 계획, 그리고 여분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그러한 일들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8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자신에게 다음의 질문을 해 보면서 봉사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나는 오늘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내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은 무엇인가? 나는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나의 재능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우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각 경륜의 시대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한 것처럼 여러분도 해야 합니다. 함께 협의하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며, 성신의 영감을 구하고, 주님께 확증을 구한 뒤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하러 나서야 합니다. 약속하건대, 그렇게만 한다면 주님의 방법으로 베푸는 일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인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 12 구주께서 다시 오실 때는 어떨까 하고 생각할 때마다 저는 그분께서 니파이인들을 방문하셔서 하셨던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그들을 이리로 데려오라. 너희에게 저는 자나, 맹인이나, 다리 불편한 자나, 장애인이나, 나병환자나, 마른 자나, 못 듣는 자나, 어떻게든지 고난을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들을 이리로 데려오라, 내가 그들을 고쳐 주리라. 이는 내가 너희를 측은히 여김이요, 나의 심정이 자비로 충만함이라. [구주]께서 그들 모두를 고쳐 주시더라. 13 그분은 이제 우리에게 그분의 도구가 되라 하십니다. 저는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라는 구주의 모범과 계명을 따르기를 기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은사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데 사용한다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며,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도 느끼게 될 것 14 이라는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의 약속이 진실함을 간증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참조: 에스플린 자매는 2016년 4월 2일에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에서 해임되었다. 주 1. 요한복음 13:34. 2. 제프리 알 홀런드, 하나님 지혜와 사랑,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106쪽. 3. 사도행전 10:38. 4. 살아 계신 그리스도: 사도들의 간증, 리아호나, 2000년 4월호, 2쪽. 5. 누가복음 9:24. 6. 토마스 에스 몬슨, 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했나? 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85쪽. 7. Lola B. Walters, Sunshine in My Soul, Ensign, Aug. 1991, 19. 8. Sondra D. Heaston, Keeping Your Fingers on the PULSE of Service (브리검 영 대학교 영적 모임, 2015년 6월 23일), 1, 5, speeches.byu.edu. 이 통찰을 나눈 청녀 캠프 연사는 버지니아 에이치 피어스 자매임. 9. 토마스 에스 몬슨, 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했나? 86쪽. 10. 도움의 손길 모아! 리아호나, 2015년 1월호, 64~65쪽 참조. 11. 모사이야서 2:17. 12.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주님의 방법으로 베푸십시오, 리아호나, 2011년 11월호, 55쪽. 13. 제3니파이 17:7, 9. 14. Henry B. Eyring, To Draw Closer to God (1997), 88. 2016년 5월호 9
닐 에프 매리엇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 우리가 어찌할꼬?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은 왕국을 건설하는 일입니다. 또한 진리에 대해 담대하게 말하고 간증할 때, 우리는 왕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직후에 사도 베드로는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고 가르쳤습니다. 그의 말씀을 듣던 자들은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다른 이들에게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1 라고 물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베드로의 가르침에 기꺼이 순종했습니다. 내일은 부활절 안식일입니다. 저는 우리도 마음이 찔려 구주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기꺼이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연차 대회에서 우리는 교회의 남녀 지도자들이 주시는 영감에 찬 가르침을 들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분들의 말씀으로 감동받을 것을 알기에, 저는 오늘 저녁 여러분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가 어찌 해야 하겠습니까?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이었던 엘리자 알 스노우 회장은 150여 년 전에 자매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높은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2 저는 이 선언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참됨을 간증합니다. 주님의 교회는 영의 인도를 받는 여성들, 즉 자신이 지닌 독특한 은사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목소리를 높여 복음 진리를 수호하는 여성들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이 받는 영감과 직관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필요합니다. 사실 왕국을 건설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일에서 우리의 몫을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보살핌을 통해 왕국을 건설함 다른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은 왕국을 건설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회복된 복음 안에서 우리가 첫 번째로 일으켜 세워야 할 하나님의 자녀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에머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을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세상에서 승영에 이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이나 성격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우리는 구주의 복음에 대한 신앙의 기반을 세우고 성전 성약에 의거하여 승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전통이 예수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과 맞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 전통들을 포기하는 과정에는 곁에서 정서적으로 북돋워 주고 보살펴 주는 다른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은 뒷마당에 목련나무를 심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다녔던 개신교 교회에서 제가 결혼할 때 목련이 피어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 날 제 곁에는 부모님도, 목련꽃도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에 들어온 지 1년 된 개종자였고, 개인 엔다우먼트를 받고 약혼자인 데이비드와 결혼 인봉을 받기 위해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로 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루이지애나를 떠나 유타에 가까워지자 집도 없는 제 처지가 불현듯 떠올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느낌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결혼식 전까지 저는 약혼자인 데이비드의 의붓할머니 댁에서 지낼 계획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그분을 캐롤 할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이곳 낯선 유타에 도착해서 낯선 분의 집에 머물며 잘 알지도 못하는 가정에 영원히 인봉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남편이 될 사람과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지요!) 캐롤 할머니 댁 현관에 서자 저는 숨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겁먹은 토끼같이 10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서 있는 제 앞으로 문이 열렸고, 캐롤 할머니는 아무 말씀도 없이 저를 양팔로 안아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녀를 낳은 적은 없지만, 애정어린 마음으로, 제게는 제 집처럼 느낄 곳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 순간 제가 느낀 위안과 사랑이 얼마나 컸던지요! 제 두려움은 녹아 사라졌고, 영적으로 안전한 곳에 마음의 닻이 내려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누군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캐롤 할머니가 저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어머니들은 말 그대로 그들의 몸에 자리를 마련하여 태아를 키우고 돌보고 또 아이를 키우면서 가슴속에도 자리를 마련합니다만, 돌본다는 것은 자녀를 낳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브는 자녀를 갖기 전에 어머니 로 불렸으며, 4 저는 어머니가 되다 라는 말이 생명을 주다 라는 뜻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생명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희망을 잃은 자에게 정서적인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나 의심하는 자에게 영적인 생기를 주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성신의 도움을 통해, 우리는 차별받은 자와 거절당한 자와 낯선 자를 위해 정서적 치유의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드럽지만 강력한 방법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합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는 이런 생명을 주고 돌보는 모성의 은사를 가지고 이 지상에 왔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계획을 따르고 왕국을 건설하는 자가 되는 데는 자신을 잊는 희생이 요구됩니다. 올슨 에프 휘트니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감내하고 견뎌 내는 모든 것은, 특히 우리가 그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견딜 때,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우리가 더욱 다감하고 자애롭게 되도록 합니다. 우리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와 더욱 닮도록 만드는 교육은 바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얻어집니다. 5 우리는 시련을 통해 정결해지고, 그리스도에게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치유하셔서 구원 사업에 쓰일 도구로 삼으실 수 있습니다. 말과 간증으로 왕국을 건설함 우리는 또한 진리에 대해 담대하게 말하고 간증할 때 왕국을 건설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본을 따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를 가지고 가르치십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보통 모여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위임된 신권의 권세로 일할 때,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은 복음을 가르치고 이끄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이었던 줄리 비 벡 자매님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개인적인 계시를 받을 자격을 갖추고, 계시를 받으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능력은 현세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6 성신에게서 오는 개인적인 계시는 영원한 진리, 즉 구주의 진리를 배우고, 이야기하며,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영감을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를수록 우리는 그분의 사랑과 인도를 더 많이 느낄 것이고, 그분의 사랑과 인도를 더 많이 느낄수록, 우리는 더욱 그분이 하셨듯이 진리를 말하고 가르치기를 원할 것입니다.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말입니다. 여러 해 전, 저는 어느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으면서 모성을 옹호하기 위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간구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2016년 5월호 11
당신이 대가족의 어머니인 닐 메리엇 맞나요? 저는 행복한 목소리로 네! 라고 대답하며 뭔가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딱딱거리던 그녀의 말을 저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인구 과다인 세상에 아이들을 데려온 당신에게 정말 화가 나는군요! 저는 말을 더듬으며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아뇨, 당신은 이해 못해요! 라고 받아쳤습니다. 저는 작은 소리로 그런지도 모르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되기로 한 저의 결정이 미련하다며 호통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목소리를 높이는 동안 저는 기도로 도움을 청하기 시작했고, 한 가지 온화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주님은 이 사람에게 뭐라고 하실까? 그러자 저는 제 입장이 당당하다고 느꼈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기뻐요. 장담하겠는데, 저는 제 힘껏 가능한 한 모든 노력을 다 해서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사람들로 자라게 할겁니다. 그녀는 흥, 제발 그러길 바라요!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대단한 사건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우리 집 부엌에 안전하게 서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두 가지 사항 때문에 저만의 작은 방법으로 가족과 어머니와 양육자를 옹호하는 주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교리를 이해하고 믿었으며, (2) 이 진리를 간증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세상과는 뚜렷하게 다르다는 점이 비난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는 세상의 반응이 어떠하든 영원한 원리 위에 굳게 서서 이를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라고 자문하게 될 때, 이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구주께서는 계속해서 무엇을 하시는가? 그분은 보살피십니다. 창조하십니다. 성장과 선함을 장려하십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초등회 소녀 여러분, 여러분의 가족 중에 여러분의 사랑과 친절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도 그런 이들을 돌봄으로써 왕국을 세울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 아버지의 명으로 지구를 창조하신 일은 위대한 보살핌의 행위였습니다. 주님은 그분의 속죄의 권능으로 성장하고 신앙을 발전시킬 장소를 마련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은 치유와 희망, 성장과 목적의 궁극적인 장소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적인, 또 물리적인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자매들은 그러한 장소를, 그런 거룩한 장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높은 책임은 구주를 따르고, 영감으로 보살피며, 두려움 없이 진리에 따라 생활하는 여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왕국을 세우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그분께 간구한다면, 그분의 권능이 우리에게 흘러들어와 우리가 남을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우리는 하늘 부모와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사도행전 2:36~37. 2. 엘리자 알 스노우 인용, 내 왕국에 속한 딸들: 상호부조회의 역사와 업적 (2011), 42쪽. 3. 에머 스미스, 내 왕국에 속한 딸들, 12쪽. 4. 창세기 3:20 참조. 5. 올슨 에프 휘트니 인용, 스펜서 더블유 킴볼, Faith Precedes the Miracle (1972), 98쪽. 6. 줄리 비 벡, 그때에 내가 또 내 영을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리아호나, 2010년 5월호, 11쪽. 12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린다 케이 버튼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 나그네 되었을 때 여러분 각자의 시간과 상황에 따라, 이웃과 지역 사회에 사는 난민들에게 어떻게 봉사할 수 있을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십시오. 상호부조회가 조직되던 날, 에머 스미스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할 것입니다. 특별한 일들과 긴급한 요청이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1 그런 특별한 일들 과 긴급한 요청 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빈번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1856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브리검 영 회장님이 회중들에게 손수레 부대 개척자들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고립되었다고 발표했을 때였습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지금 제가 가르치는 이러한 원리들을 여러분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이 신앙과 종교에 속해 있고 또 그 사실을 공언한다 해도 여러분 중 어느 영혼도 하나님의 해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가서 평원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오십시오. 그리고 소위 현세적인 일[에] 온전히 헌신하십시오. 이를 행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신앙은 헛될 뿐입니다. 2 우리는 고통받는 성도들을 구조하러 간 형제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며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자매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루시 미저브] 자매는 그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영 회장의 권고에 따라 형제 자매들을 원조[했으며] 태버내클에 있던 여성들은 페티코트[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입었던 당시 유행하던 큰 속치마]와 스타킹을 그 자리에서 벗어서 짐마차에 실었고, 기타 모든 여분의 물건을 모아서 산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냈다 3 고 기록했습니다. 몇 주 후, 구조자들과 손수레 부대가 솔트레이크시티에 근접하자 브리검 영 회장님은 다시 성도들을 태버내클에 모이게 했습니다. 영 회장님은 성도들, 특히 자매들에게 고통받는 이들을 보살피고, 먹이며, 받아 달라고 급박하게 요청하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여러분은 발목이나 무릎까지 동상에 걸렸거나 혹은 두 손이 꽁꽁 얼어 버린 사람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마치 친자식처럼 받아들이고, 친자식처럼 대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4 루시 미저브 스미스는 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고초를 겪[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여러 형제 자매들의 도움을 받아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그들의 손과 발은 심한 동상에 걸려 있었다. 우리는 안락한 환경을 일구기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힘들여 일한 후에 그렇게 큰 만족감과 기쁨을 느껴 본 적은 없었으며, 그렇게 모두 하나가 된 듯 느껴 본 적도 없다. 다음엔 어떤 일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가? 5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이 이야기는 이 시대에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또 다른 특별한 일 이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강제로 쫓겨난 사람들을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난민의 수가 육천만 명이 2016년 5월호 13
넘으며 그중 절반이 어린이입니다. 6 극심한 고난을 겪은 이 난민들은 새로운 나라들과 문화들에 새 터전을 잡으려 합니다. 그들에게 살 곳과 기본 생필품을 마련해 주는 단체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새로운 고향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그 나라 언어를 배우며, 그 나라의 사회, 정치, 문화 체계를 이해하고, 소속감을 느끼게 도와주는 친구와 조력자입니다. 7 난민으로서 오랜 시간을 생활한 후, 이베트 부깅고(위)와 그녀의 가족들은 그들이 새로운 고향에 적응하도록 돕고 보살펴 준 한 부부를 만났다. 지난 여름에 저는 이베트 부깅고 자매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전쟁에 짓밟힌 곳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세 명의 형제들이실종된 이래로 이리저리 도망쳐 다니던 열한 살의 소녀였습니다. 이베트와 남은 가족들은 결국 이웃 국가에서6년 반을 난민 신분으로 살다가 비로소 영구적인 거처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돌봐 주던 부부가 있었는데 이들은 이베트 가족의 교통, 학업, 기타 사항을 도와주었습니다. 이베트는 그것이 기도에 대한 응답 8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베트의 아름다운 어머니와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오늘 밤 이 모임에 합창단으로 참석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이 훌륭한 여성들을 만난 이후로 내가 그런 상황에 부닥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돕기 위한 주님의 창고에서 우리 자매들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분의 창고는 단지 물질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시간, 재능, 기술, 신성한 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즈메리 엠 윅솜 자매님은 우리는 신성한 품성 때문에 타인을 돕겠다는 소망으로 타오르게 되며, 움직이게 됩니다. 9 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의 신성한 성품을 인식하신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으로 어떻게 중요한 일이 일어나게 하는지를 아는 여성, 죄로 병든 세상에서 도덕과 가족을 용감하게 지키는 여성, 자녀와 가정을 지키고 강화하고자 하늘의 힘을 청할 줄 아는 여성[이] 필요합니다.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은사로 주신 독특한 능력과 특별한 직관이 있습니다. 우리 형제들은 여러분이 지닌 독특한 영향력을 흉내 내지 못합니다. 10 2015년 10월 27일에 제일회장단은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내전과 기타 고난에서 벗어나고자 고국에서 도망친 수백만 명에 대해 큰 우려와 동정심을 표명했습니다. 제일회장단은 개인과 가족, 교회 단위 조직에 지역 난민 구호 활동에서 그리스도와 같이 행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가능한 곳에서는 교회의 인도주의 기금에 이바지해 달라고 권유했습니다. 본부 상호부조회, 청녀, 초등회 회장단은 제일회장단의 권유에 어떻게 응할지 생각해 왔습니다. 우리는 각계각층, 모든 연령층의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전 세계적인 자매 조직에 속한 우리 모두는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로 11 하라는 침례 성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누구도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2 이런 진리를 염두에 두면서, 우리는 나그네 되었을 때 라는 구호 활동을 조직했습니다. 여러분이 각자의 시간과 상황에 따라, 이웃과 지역 사회에 사는 난민들에게 어떻게 봉사할 수 있을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개인이나 가족 혹은 단체별로 봉사하면서 우정과 멘토링, 기타 그리스도처럼 행하는 봉사를 베풀 기회이자, 자매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면서, 베냐민 왕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라고 촉구하며 백성들에게 주었던,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 13 라는 현명한 권고를 적용해야 합니다. 자매 여러분! 우리는 사랑으로 타인을 돕는 것이 주님께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경전의 다음 권고를 생각해 보십시오.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14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15 구주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16 구주께서는 자신이 낼 수 있는 돈의 전부였던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를 따뜻하게 인정하셨습니다. 17 그분은 또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드시며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18 는 말로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때때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사랑으로 한마음 되어 협력할 때 하늘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훌륭한 딸의 장례식에서, 누군가가 말하길 고인이 되신 그 자매님은 14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으로서 자신이 속한 스테이크의 자매들과 협력해서 1990년대의 코소보 내전 당시 고통받던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퀼트를 만들어 기부하셨다고 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 자매님은 딸과 함께 트럭에 가득 실린 퀼트를 런던에서 코소보까지 실어 나르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자매님은 마음속 깊이 각인되는 분명한 영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성신은 네가 했던 일은 아주 훌륭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길 건너편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거라! 19 고 속삭였습니다. 그 장례식은 이 충실한 여성이 주변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특별한 일 과 긴급한 요청 그리고 일상적인 일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했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더 채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자신의 대문과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밤이건 낮이건 어느 때라도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을 도왔습니다.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우리가 무릎 꿇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기 위해 거룩한 인도를 간구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신이 언제든 우리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은 교회의 여성들에게 이런 힘찬 간증을 나누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분을 위한 봉사를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과 인도를 구하는, 신앙으로 드리는 여러분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보살핌을 받는 이들에게 성신을 보내십니다. 여러분은 힘을 얻을 것이고, 또한 여러분이 봉사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와 한도를 알도록 영감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충분히 했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 영은 여러분을 위로할 것입니다. 20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보내는 긴급한 요청 을 생각할 때 내가 그런 상황에 부닥친다면 어떨까? 라고 자문합시다. 그런 후 영감을 구하고, 영감받은 대로 행하며, 한마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도록 손을 내미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도록 영감받습니다. 그러면 구주께서 자신에게 향유를 부은 다정한 한 자매에 대해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그는 힘을 다하[였느니라] 21 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일컬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게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에머 스미스, 내 왕국에 속한 딸들: 상호부조회의 역사와 업적(2011), 14쪽. 2. 브리검 영, 내 왕국에 속한 딸들, 36쪽. 3. 내 왕국에 속한 딸들, 36~37쪽. 4. 브리검 영, 제임스 이 파우스트, 그들을 평원에서 데려오십시오, 성도의 벗, 1997년 11월호, 7쪽; 또한 LeRoy R. and Ann W. Hafen, Handcarts to Zion: The Story of a Unique Western Migration 1856 1860 (1960), 139 참조. 5. Lucy Meserve Smith, in Jill Mulvay Derr and others, eds., The First Fifty Years of Relief Society: Key Documents in Latter-day Saint Women s History (2016), 217, 218, 표준 구두법, 철자 ; 또한 루시 미저브 스미스, 내 왕국에 속한 딸들, 37쪽 참조. 6. Facts and Figures about Refugees, unhcr.org.uk/ about-us/key-facts-and-figures.html 참조. 7. 40 Ways to Help Refugees in Your Community, Sept. 9, 2015, mormonchannel.org. 8. 이베트 부깅고의 이메일, 2016년 3월 12일. 9. 로즈메리 엠 윅솜, 우리 안의 신성함을 발견하여,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8쪽. 1856년에 윌리 손수레 부대에서 구조된 에밀리 우드먼시는 신성한 성품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영어 가사는 조금 수정됨.) 천사의 심부름 자매가 받으니 우리들 자매의 은사라네 언제나 모든 일 겸손히 행하리 기쁨과 축복을 나누리라 (오 시온의 자매여, 198장) 10. 러셀 엠 넬슨, 자매님들께 드리는 간청,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96, 97쪽. 11. 모사이야서 18:9. 12. 모사이야서 4:27 참조. 13. 모사이야서 4:27. 14. 레위기 19:34. 15. 히브리서 13:2. 16. 마태복음 25:35~36. 17. 누가복음 21:1~4 참조. 18. 누가복음 10:37. 19. 로즈메리 커티스 네이더의 장례식, 2015년 1월. 20. 헨리 비 아이어링, 보살피는 자, 리아호나, 2012년 11월호, 124쪽. 21. 마가복음 14:6, 8. 2016년 5월호 15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제일회장단 제1보좌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영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는 구주를 위해서 순수한 사랑으로 타인에게 봉사할 때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경배하고 숙고하며 헌신을 보여 드리는 이 저녁에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고,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우리는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면서 그분을 찬양하는 찬송가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사업 안에서 자녀들을 위로하시고 도우시도록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감사함으로써 타인을 돕고자 더 크게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풍성하신 주 은혜로 나 살기에 1 라는 가사를 들으며 마음이 부푸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베냐민 왕은 몰몬경에 기록된 위대한 가르침에서 그 감사의 느낌이 찾아오리라고 약속했습니다.(모사이야서 2:17~19 참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인해 그분께 용서받는 기쁨을 누릴 만큼 합당해질 때, 우리는 그분을 위해 타인에게 봉사하겠다는 소망을 느낍니다. 베냐민 왕은 용서는 한순간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러한 일을 위하여-즉 매일 너희의 죄 사함을 간직하여, 너희가 하나님 앞에서 죄 없이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나는 너희가 각 사람이 가진 바에 따라 너희 재물에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라노니, 이를테면 주린 자를 먹이며, 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 자를 찾아보고 구제하되, 영적으로나 현세적으로 그들의 필요에 따라 행함 같은 것이라. (모사이야서 4:26) 앨마의 훌륭한 동반자였던 앰율레크 또한 용서를 받으려면 끊임없이 그분께 봉사해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쳤습니다. 또 이제 보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모두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행한 후에, 만일 궁핍한 자와, 헐벗은 자를 물리치며, 병들어 고난당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너희가 가진 것이 있을 때, 곤궁에 처한 자들에게 너희의 재물을 나누어 주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이러한 일 중 아무것도 행하지 아니하면, 보라 너희의 기도는 헛되고, 너희에게 무익하며, 너희는 신앙을 부인하는 위선자와 같음이니라. (앨마서 34:28) 오늘 밤 저는 제 인생의 여성들을 생각했습니다. 저희 가족 안에는 제 아내부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세 명의 증손녀까지 31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있습니다. 일부는 16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오늘 밤 이 자리에 있으며 다섯 명은 열두 살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이 모임은 구주의 교회에 속한 자매들과 함께 컨퍼런스 센터의 모임에 처음 참석하는 자리일 것입니다. 이 경험으로 그들은 각자 다른 것을 기억하고 다짐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이생뿐 아니라 다음 생에서도 세 가지 기억과 세 가지 다짐을 간직하기 바랍니다. 기억은 느낌이며, 다짐은 할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느낌은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전한 훌륭한 자매 지도자 분들의 사랑을 느끼셨습니다. 또한, 이 자매님들은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심을 느꼈기에 자신들은 여러분을 알지 못하고도 사랑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영으로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기를 그토록 바라며,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마련하신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그토록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밤 친구와 교우, 이웃은 물론 살면서 알게 된 낯선 사람에게도 사랑을 느끼셨습니다. 사랑의 감정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입니다. 경전에서는 이것을 사랑 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 (모로나이서 7:47)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오늘 밤 그 사랑을 느끼셨으며, 구한다면 자주 느끼실 것입니다. 오늘 밤 여러분이 두 번째로 얻으신 느낌은 성신의 영향력이었습니다. 지도자 자매님들은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봉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성신이 여러분을 인도하리라고 말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주신 참된 약속임을 여러분은 영으로 아셨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영 참으로 공의롭게 행하도록, 겸손히 걷도록, 의롭게 판단하도록 인도하는 그 영을 신뢰하라. 이것이 나의 영이니라. (교리와 성약 11:12) 여러분은 오늘 밤 그 축복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 모임 중에 곤경에 처한 사람의 이름이나 얼굴이 마음에 떠올랐을지도 모릅니다. 잠깐 스치는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오늘 밤 들은 말씀 덕분에 여러분은 이를 두고 기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베풀고자 하시는 선행을 여러분이 실천할 수 있도록 그분이 이끌어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말입니다. 삶에서 그러한 기도를 반복할 때 여러분과 그들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밤 여러분이 세 번째로 얻은 느낌은 구주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여기서 가장 어린 소녀라 할지라도 찬송가의 날 따르라 주 말씀하니 주 발자취 따라가세 2 라는 권유가 참됨을 알았을 것입니다. 이를 느낀 뒤 처음으로 다짐할 일은 여러분이 혼자가 아님을 알고 나아가 봉사하는 것입니다. 구주를 위해 누군가를 위로하고 그에게 봉사할 때, 그분은 여러분에 앞서 길을 예비하십니다. 이 자리에 계신 귀환 선교사라면 아시겠지만, 이 말은 여러분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모든 이가 여러분을 환영하도록 준비되고, 여러분이 봉사하고자 하는 모든 이가 여러분께 감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러분에 앞서 길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주님의 다음 약속이 참됨을 안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거기에 나도 있으리니, 이는 내가 너희 앞서 나아 갈 것임이라. 나는 너희 오른편에도 왼편에도 있을 것이요, 나의 영은 너희 마음속에 있을 것이요, 나의 천사들은 너희를 둘러 있어 너희를 받쳐 주리라. (교리와 성약 84:88) 그분께서 여러분에 앞서 가시는 방편 중 하나는 여러분이 봉사하게 하신 사람의 마음을 준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마음도 준비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오른편과 왼편, 여러분 주변 모든 곳에서 주님께서 보내 주신 조력자가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그분을 위해 다른 이에게 봉사할 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오늘 밤 제게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분이 저를 통해 전하게 하신 말씀의 권능을 한데 모으고 키우시고자 2016년 5월호 17
말씀과 음악 안에 구름 같이 둘러싼 증인들 (히브리서 12:1)을 두셨습니다. 저는 단지 제가 맡은 한 부분이 그분의 작품 속에 들어맞을 것이라고 확신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다른 사람을 하나로 모으시어 그분을 위해 봉사하게 하실 때, 여러분이 감사하고 기뻐하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이런 경험이 잦아질 때, 나의 하나님 나의 왕 3 을 부를 때면 제가 그렇듯 여러분 얼굴에도 깨달음의 미소가 번질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 구절을 기억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두 번째로 할 일은 주님을 위해 봉사하며 그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 앞서 가시고 우리와 함께 봉사할 천사들을 보내 주시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다른 이를 위로할 때 그것이 마치 당신을 향한 것인 양 위로받기도 하십니다. 이 모임의 메시지를 듣고 믿는 하나님의 딸이라면 모두 이렇게 질문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어려움에 처한 이를 돕고자 하실 때 제가 무엇을 하기를 바라실까요? 모든 자매님은 상황이 다릅니다. 제 딸과 며느리, 손녀와 증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과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딸들께 린다 케이 버튼 자매님의 현명한 권고를 다시 한 번 전해 드립니다. 버튼 자매님은 각자 처한 상황에서 주님께서 바라실 일을 알고자 신앙으로 기도하기를 권고하셨습니다. 그런 후 자매님은, 팔아서 가난한 이를 돕는 데 쓰려고 했던 값비싼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부은 일로 비판받았던 여인에게 주님께서 주셨던 감미로운 위로의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4:6~9) 이 짧은 성구는 소란스러운 시대에 주님의 왕국에 속한 충실한 자매들에게 주어진 부드럽고 현명한 권고입니다. 하나님과 구주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그분께서 바라시는 봉사의 대상자를 알고자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이름이 아니라 구속주를 경배하려는 거룩한 행위로 남은 마가복음 이야기 속 여인의 모범대로, 여러분은 세상이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저는 저희 가족의 자매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곤경에 처한 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되 개인적으로 겸손하게 선을 행할 것을 소망합니다. 저는 그들이 다음과 같은 주님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를 기도합니다. 이 권고는 우리가 모두 귀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1~4) 왕국의 자매들이라면 어디에서 어떤 상황을 겪든 구주를 믿는 신앙과 그분의 속죄에 대한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봉사하게 하시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전진하여 거룩한 여성이 되고, 구주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시며, 드러내어 보상하시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이 교회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임을 압니다.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의 죗값을 치렀습니다. 저는 그분 때문에 우리가 부활하고 영생을 누릴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그분의 살아 있는 선지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기도를 듣고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구주를 위해서 순수한 사랑으로 타인에게 봉사할 때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증거합니다. 이 분명한 간증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해 드립니다. 아멘. 주 1. 풍성하신 주 은혜로, 찬송가, 138장. 2. 날 따르라, 찬송가, 65장. 3. 나의 하나님 나의 왕, 찬송가, 147장. 18 여성 총회 2015년 3월 26일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제일회장단 제1보좌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영으로 들으신다면, 여러분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신앙이 강화되며, 주님을 사랑하는 능력이 자라남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제186차 연차 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하늘에서 오는 영감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느끼기 위해 이 대회에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그분을 기억하고 그분을 섬기겠다는 성약을 맺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 대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현대 기술의 기적을 통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마치 거대한 모임 장소에 모여 함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이는 것 이상으로 우리가 누구의 이름으로 모이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날 지상에 수많은 그분의 제자들이 있지만,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곁에 가까이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829년 소수의 제자들이 모인 곳에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보라, 거기 내가 그들 가운데 있으리라. 그와 같이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 (교리와 성약 6:32) 이제 이 대회에 두세 사람이 넘는 그분의 많은 제자들이 모였기에, 약속하신 대로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그분은 부활하신 영광스러운 존재이시므로 성도들이 모이는 모든 곳에 물리적으로 계시지는 않으나, 영의 권능으로 우리는 오늘 그분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우리가 구주를 가까이 느끼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달렸습니다. 그분은 이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진실로 내가 나의 친구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이 말을 너희에게 남겨두어 너희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게 하거니와 내가 이 명령을 함께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내가 가까이 있을 동안에 나를 부르라 - 내게 가까이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까이 가리라. 나를 부지런히 찾으라. 그리하면 나를 찾으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교리와 성약 88:62~63) 오늘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 중에 적어도 두 사람은 온 마음을 다해 그 축복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대회 동안 진지한 마음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가려 노력할 것입니다. 그 두 분 모두 저에게 편지를 쓰셨고, 같은 주에 그 편지들이 제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두 분은 같은 도움을 갈구하고 계셨습니다. 두 분 모두 이 교회로 개종한 분이시며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자 세상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분명한 간증이 있으셨던 분들이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통해 이 교회를 조직했다는 것과, 2016년 5월호 19
거룩한 신권 열쇠가 회복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열쇠가 오늘날 이 교회에 있음을 아셨고 그 엄숙한 간증을 편지에 적으셨습니다. 그러나 두 분 모두 주님을 향한 사랑이 약화되고, 그분에게서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이 조금씩 약해졌음을 슬퍼하셨습니다. 그들은 모두 온 마음을 다해서 제게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왔을 때 그들이 느꼈던 기쁨과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되찾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두렵다고 하셨습니다. 구주와 그분의 교회에 대한 사랑의 느낌을 온전히 되찾지 못한다면, 그들이 직면한 시련과 시험이 결국 그들의 신앙을 삼켜 버릴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들만 이런 걱정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니며, 그들이 겪는 시험도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구주께서는 필멸의 성역 동안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주셨습니다.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자는 주님이십니다. 씨가 살아남아 자랄 수 있느냐의 여부는 토양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3:4~9) 다시 말씀드리지만,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토양은 씨앗을 받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도움과 새로운 확신을 얻기 위해 제게 편지를 쓰신 이 훌륭한 분들과 우리 모두는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씨앗, 즉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심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권유로 권세를 가진 분들에게서 침례와 확인을 받았을 때 그랬고, 또 다른 분들은 하나님의 부름받은 종들에게 복음을 배워서 그렇게 했습니다. 모두 그 씨앗이 좋다고 느꼈고, 그것이 마음속에서 부푸는 것을 느꼈으며, 우리의 마음속에서 사랑과 이해가 커짐에 따라 기쁨을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 신앙의 시험을 받습니다. 간절한 축복이 바라던 때 오지 않아서, 우리 신앙을 파괴하려는 자들의 악랄한 공격으로, 죄로 이끄는 유혹 때문에, 그리고 우리 마음의 영적인 깊이를 더하려는 노력을 약화시키는 이기심으로 인해, 우리의 신앙은 시험받아 왔습니다. 한때 자신이 느꼈던 기쁨을 잃게 되어 슬퍼하는 분들은 축복받은 분들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 안에서 신앙이 시드는 것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사탄은 영리합니다. 사탄은 비참함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한때 느꼈던 기쁨은 유치한 20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자기망상이었다고 속삭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를 향한 제 메시지는, 앞으로 며칠 동안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씨앗을 받아들여 키울 것을 선택할 소중한 기회가 우리 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씨앗은 이 대회에서 주어지는 말씀을 듣고, 시청하고, 읽는 우리 모두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준비하는 동안 인도를 받기 위하여 부지런히 성신을 구하면서 음악, 말씀, 그리고 간증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대회가 가까워짐에 따라 더 오래, 더 겸손히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의로운 선택을 내림으로써,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 자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더 비옥한 토양을 마음속에 조성할 수 있도록 격려할 권능을 얻고자 기도했습니다. 영으로 들으신다면, 여러분은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신앙이 강화되며, 주님을 사랑하는 능력이 자라남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마음의 뜻을 다하여 기도하기로 결심하신다면 여러분은 이 대회 동안, 그리고 그 이후로도 더 훌륭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시작하셨습니다. 이 대회가 시작될 때, 여러분은 단순히 개회 기도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성신이 부어지는 축복을 받게 해 달라는 청원에 여러분의 신앙을 더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조용히 여러분의 간구를 더하셨을 때, 여러분은 그분께 더 가까워지셨습니다. 이 대회는 그분의 대회입니다. 오직 성신만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축복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우리가 다음과 같이 느낄 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신으로 감동되었을 때 그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경전이 되며, 주의 뜻이 되며, 주의 생각이 되며, 주의 말씀이 되며, 주의 음성이 되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리라. 보라, 오 너희 나의 종들아,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주의 약속이니라. 그런즉 기뻐하며, 두려워 말라. 이는 나 주가 너희와 함께 하며, 너희 곁에 서 있을 것임이니, 너희는 나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내가 전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장차 올 자임을 증거하리라. (교리와 성약 68:4~6) 주님의 종이 이 단상에 설 때마다, 여러분은 교리와 성약 50편에 나오는 주님의 다음 약속이 성취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여러분의 신앙을 더할 수 있습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에게 성임을 받아 진리의 영으로, 보혜사로 말미암아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도록 파송된 자는 진리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를 전파하느냐,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 만일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할진대,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니라. 그리고 또, 진리의 말씀을 받는 자는 진리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를 받느냐,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받느냐? 만일 다른 어떤 방법으로 받을진대,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진리의 영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받는 자가 말씀이 진리의 영으로 말미암아 전파되는 대로 받는 것임을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고 알 수 없음은 어찜이냐? 그런즉 전도하는 자와 받는 자는 서로를 이해하고 둘 다 교화되며, 함께 기뻐하느니라. (교리와 성약 50:17~22) 여러분은 합창단이 찬송을 할 때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합창단 지휘자, 오르간 반주자, 합창단원들은 음악과 가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고, 그들의 마음에 신앙을 키워 줄 더 큰 권능을 갖기 위해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돌리며 신앙으로 기도하고 연습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주님이 바로 앞에 계신 것처럼 주님을 위해 노래할 것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의 개인적인 기도를 들으시듯이 그들의 노래도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주께서 에머 스미스에게 주신 다음 약속이 성취될 수 있도록 그들은 모두 함께 사랑으로 일했습니다. 이는 나의 영혼이 마음의 노래를 기뻐함이라, 그러하도다. 의인의 노래는 내게 기도가 되나니, 그들의 머리 위에 축복으로 응답하리라. (교리와 성약 25:12) 합창단이 노래하는 동안 여러분이 그저 듣기만 하지 않고 기도도 한다면, 2016년 5월호 21
여러분의 기도와 합창단의 기도가 하나가 되어 주님께서는 그들의 머리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머리 위에도 축복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주의 사랑과 인정의 축복을 느낄 것입니다. 합창단의 찬양에 함께하시는 분들은 모두 그분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짐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연사들의 말씀이 끝나 갈 때쯤 기도하실 수도 있습니다. 연사들은 말씀을 마치며 간증할 때, 성신이 자신과 함께하셔서 듣는 이들의 마음과 소망을 들어 올리고 청중들이 항상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굳게 하기를 속으로 기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증은 단순히 메시지를 낭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도움과 하늘의 인도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받고자 기도하는 이들의 마음속에 영이 가져다 주는 진리의 확증입니다. 연사들은 참된 간증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그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들으려는 소망을 가지고 대회에 온 사람의 마음속에 전달될 것입니다. 저는 선한 사람들의 신앙의 힘으로 연사가 말씀을 마칠 때 영을 통해 할 말을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간증을 전했을 때 사람들로부터 제게 그 메시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없었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놀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간증을 한 것은 저였지만, 바로 그 순간에 그 말씀을 하도록 일러 주신 것은 주님이셨습니다. 필요한 순간에 할 말이 주어지리라는 주님의 약속은 특히 간증할 때 적용됩니다.(교리와 성약 24:6 참조) 이 대회에서 주어지는 간증을 주의 깊게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을 더 가까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제 제가 전하려 했던 메시지를 진리의 간증과 함께 마무리할 순간에 접어들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간절히 구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간증을 제가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 간증을 전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위대한 엘로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알고 계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분의 지시로 그의 아들이신 여호와께서 창조주가 되셨습니다. 지상에 태어나신 나사렛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간증합니다. 그분은 병자를 고치셨고, 눈먼 자를 보게 하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그분은 필멸의 세상에 태어난 모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한 명 한 명의 모든 죗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분은 첫 부활절 일요일에 무덤에서 일어나심으로써 우리 모두를 위해 사망의 줄을 끊으셨습니다. 그분은 오늘 살아 계시고, 부활하신 영화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이 교회는 유일하게 참된 교회입니다. 그분이 이 교회의 모퉁잇돌이십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온 세상을 향한 그분의 선지자입니다. 이 대회에서 여러분이 듣게 될 선시자와 사도들은 주님을 대변하여 말씀합니다. 그들은 그분을 대신해 행할 권세를 받은 그분의 종입니다. 전 세계에서 그분의 종들이 갈 때 그분이 앞서 가십니다. 이 사실을 저는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간증합니다. 아멘. 22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메리 알 더럼 전 본부 초등회 제2보좌 자녀를 인도하는 은사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영향력을 벗어 던져 버리고 영에 의지하도록 어떻게 가르칩니까? 한 젊은 아버지가 말 그대로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그는 장인과 함께 두 자녀를 데리고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러 나온 길이었습니다. 사방은 빼어난 소나무로 뒤덮인 산으로 둘러싸였으며, 폭신한 흰 구름으로 가득한 푸른 하늘은 아름답고 화창했습니다. 아이들이 더위로 지치자, 두 사람은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호수 건너편까지 짧은 거리를 헤엄쳐 가기로 했습니다. 그 일은 쉬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아래로 잡아당겨지는 듯한 기분을 느낀 순간부터 모든 것이 무척 힘들어졌습니다. 물이 그를 호수 바닥으로 밀어 내리자, 그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가 물 위에 뜬 상태를 유지하면서 등에 탄 소중한 어린 딸도 물 위에 떠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그는 장인을 소리쳐 불렀지만 그의 목소리는 저 멀리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장인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와 달라는 그의 필사적인 간청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홀로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아무것도 붙잡을 게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과 아이의 목숨을 위해 허우적거리던 그가 느꼈던 고독감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안타깝게도, 우리는 모두 살아남기 위해, 또는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절실히 도움을 구해야 할 상황에 처함으로써 그런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거의 공황 상태에 빠지려는 순간, 그는 흠뻑 젖은 신발이 자신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물 위에 떠 있으려고 애를 쓰면서 무거운 신발을 벗어 보려고 했으나, 신발은 빨판에 붙은 것만 같았습니다. 신발끈이 퉁퉁 불어서 묶인 부분을 더 꽉 조이고 있었습니다. 그 절박한 마지막 순간에 그는 가까스로 발에서 신발을 벗겨 냈으며, 마침내 신발은 잡고 있던 발을 놓으며 곧장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신을 아래로 끌어당기던 그 무거운 짐에서 벗어난 그는 딸과 함께 곧바로 위쪽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제 그는 호수 저편 안전한 곳을 향해 헤엄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따금 우리는 물에 빠져 죽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인생이 힘겹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소란스럽고 분주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세상의 일들이 영적인 일들을 밀어냅니다. 1 우리는 어떻게 이 아버지의 모범을 따라 우리가 지고 있는 세상의 짐들을 벗어 던지고 자녀들의 머리와, 근심에 싸인 우리 마음을 계속 수면 위에 둘 수 있을까요? 바울이 2016년 5월호 23
권고했듯이 어떻게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 버[릴] 2 수 있을까요? 자녀들이 더 이상 우리와 우리의 간증에 의지할 수 없고 그들 스스로 직접 헤엄쳐 나아가야 할 때를 위해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준비시킬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답은 우리가 신성한 힘의 근원을 인식할 때 옵니다. 그것은 보통 과소평가되는 근원이지만,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고 소중한 자녀들을 인도하기 위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근원은 성신이 인도하는 은사입니다. 자녀들은 여덟 살이 되면 침례를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배우고 그분과 성약을 맺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여서 물속에 잠기었다가 큰 기쁨을 느끼며 침례탕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 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성신의 은사를 받게 되는데, 그 은사는 그 축복을 받기에 합당하게 생활하면 그들을 지속적으로 인도해 주는 은사입니다.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확인] 의식이 단순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도 있습니다. 두 단어로 된 성신을 받으라 라는 말은 수동적인 선언이 아닙니다. 그 말은 신권의 명령이며, 단순히 행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행하라는 권위를 지닌 훈계입니다. 3 아이들은 착한 행동을 하고 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순진무구합니다. 그들은 또한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에 매우 민감합니다. 제3니파이 26장에서, 구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아이들의 영적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혀를 풀어 주시매, 그들이 그 아버지들에게 크고 기이한 일들을 말하니, 참으로 예수께서 백성들에게 나타내신 것보다 더욱 큰 일들이라. 무리가 함께 모여, 이 어린아이들을 보고 들었으며, 참으로 유아들까지 그 입을 열어 기이한 일을 말하였[더라.] 4 부모인 우리는 어떻게 어린 자녀들의 영적 능력을 키워 줍니까? 우리가 그들 곁에 있지 않을 때, 그들이 홀로 인생의 깊은 물속에 있을 때, 세상의 영향력을 벗어 던져 버리고 영에 의지하도록 어떻게 가르칩니까? 그 방법을 몇 가지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자녀가 영의 음성을 듣고 느낄 때 우리는 그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습니다. 구약전서에 나오는 엘리가 어떻게 사무엘에게 그렇게 했는지를 살펴봅시다. 어린 사무엘은 어떤 음성을 듣고서 엘리에게 달려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말하기를 두 번씩이나 했습니다. 엘리는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느니라]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같은 일이 세 번째로 반복되자 엘리는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줄 알고서 그에게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5 라고 말하도록 일러 24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주었습니다. 사무엘은 처음으로 주님의 음성을 느끼고, 인식하고, 귀 기울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어린 소년은 엘리가 깨닫도록 도움을 주기 전까지는 이런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엘리의 가르침을 받고 나자 사무엘은 그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에 더욱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둘째, 우리는 가정과 자녀가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을 느끼도록 준비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외국어 교사들은 어린이들이 몰입 프로그램 안에서 언어를 가장 잘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습법은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둘러쌈으로써 그들 스스로 말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그저 단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유창하게 말하고 심지어는 새로운 언어로 생각하는 법도 배웁니다. 영적인 교육에 가장 좋은 몰입 환경은 가정이며, 우리는 가정에서 영적인 원리들이 일상 생활의 기초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6 네 자녀에게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니라] 7 가족들을 영에 몰입시킬 때 우리 자녀들은 그분의 영향력에 계속 마음을 열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영이 어떤 방법으로 이야기하는지를 자녀들이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분이 어린 아이에게 임할 때는 어린 아이의 언어와 능력에 맞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8 아이들에 따라 시각으로, 청각으로, 촉각으로, 운동 감각으로 각자 다르게 배운다는 것을 알게 된 한 어머니는 자녀들을 관찰하면서 성신이 각 아이가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으로 그들을 가르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9 또 다른 어머니는 자녀가 영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을 주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되풀이되는 생각, 울고 나서 느끼는 위안, 때맞춰 뭔가를 기억해 내는 것 등이 모두 성신이 [자신과] 교통하는 방법임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자신이 느끼는 것과 [그에 따라 행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가르칩니다. 10 영을 느끼고 인식하면 어린이들의 삶에는 영적 능력이 임할 것이며, 그들이 알게 된 음성은 그들에게 점점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그것은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님이 하신, 다음 말씀처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의 인도를 받는 경험을 하고 성공을 거둘 때, 보거나 듣는 것에 의존하기보다 느낌을 더욱 신뢰하고 확신하게 [됩니다.] 11 우리는 자녀들이 인생의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세상의 짐을 벗어 버리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영의 인도하는 은사를 받기에 합당하게 생활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이 은사는 그것을 받기에 합당하게 생활하고 그 속삭임을 따른다면 그들이 지는 짐을 가볍게 하고 그들을 하늘 본향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조셉 비 워스린,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사, 리아호나, 2003년 5월호, 27쪽. 2. 히브리서 12:1. 3.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성신을 받으라,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95쪽. 4. 제3니파이 26:14, 16. 5. 사무엘상 3:4~10 참조. 6. 시 테리 워너와 수잔 엘 워너, 어린이들이 고요하고 작은 음성을 듣도록 도움, 성도의 벗, 1994년 8월호, 27쪽. 7. 신명기 6:7. 8. Joseph Smith, History of the Church, 3:392. 9. 메릴리 브라운 보이엑, 아이들이 성신을 인식하도록 돕는 일, 리아호나, 2013년 12월호, 10~12쪽 참조. 10. Irinna Danielson, How to Answer the Toughest Whys of Life, Oct. 30, 2015, lds.org/blog. 11. 리차드 지 스코트, 영적인 인도를 얻음, 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7쪽. 2016년 5월호 25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 칠십인 회장단 난 하나님의 자녀 승영을 얻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늘에서 받은 유산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에는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식이 포함됩니다. 그분의 가장 성스러운 이름 중 하나가 아버지, 곧 하나님 아버지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이 교리를 분명하게 가르쳤습니다. 모세는 사탄의 유혹을 받자 단호하게 거부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냐? 보라, 나는 하나님의 한 아들이요 1 시편의 저자는 이스라엘을 일러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너희는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2 바울은 아레오바고에 있던 아덴 사람들에게 그들은 하나님의 소생 3 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은 시현에서 아버지와 아들을 보았으며, 세상의 주민은 하나님께로 태어난 아들과 딸들이라 4 라고 증거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1995년에 열다섯 분의 살아 있는 사도와 선지자들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사람은 모두 하늘 부모의 사랑하는 영의 아들과 딸이[다.] 5 라고 공표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간증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 힘과 능력을 새롭고 깊이 있게 인지하는 경험을 해 보지 않고서는 그 사실을 진정으로 확신할 수 없습니다. 6 이 교리는 너무 기본적이고, 자주 언급되며, 직관적으로 단순해 보여서 평범하게 보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교리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지식 중 하나입니다. 하늘에서 받은 유산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승영을 얻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교리는 영광스러운 구원의 계획을 이해하고 아버지의 장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자비로운 속죄에 대한 신앙을 키우는 데 근간이 됩니다. 7 나아가, 이 교리는 우리가 더없이 중요한 영원한 성약을 맺고 지키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 모임에 참석하고 계신 분들은 거의 예외 없이 가사나 악보 없이도 바로 난 하나님의 자녀 8 를 부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사랑스러운 찬송가는 우리가 교회에서 가장 자주 부르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질문은 정말 그 사실을 아는가? 입니다. 우리는 생각과 마음, 영혼으로 그 사실을 정말 압니까? 하늘에서 받은 혈통은 우리가 가장 우선시하고 중요시하는 정체성입니까? 지상에서는 출생지, 국적, 언어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구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직업이나 취미로 자신을 규정하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의 정체성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이런 세상의 정체성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우리의 영원한 26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정체성을 대신하거나 훼손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저희 막내 아이가 일 학년이던 여섯 살 무렵, 선생님이 수업 중에 쓰기 과제를 내신 일이 있었습니다. 때는 10월로, 세계의 몇몇 지역에서 명절로 삼는 핼러윈이 있는 달이었습니다. 핼러윈은 제가 썩 좋아하는 명절은 아니지만 순수하고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어린 학생들에게 종이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종이 맨 위에는 이야기 속 마녀가 끓는 솥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핼러윈은 제가 썩 좋아하는 명절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북돋고 기초 글쓰기 능력을 시험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방금 마녀의 약을 한 컵 마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제가 선생님들께 이런 활동을 추천하려고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방금 마녀의 약을 한 컵 마셨습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저희 꼬마는 초보로서는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죽어서 하늘로 갈 거예요. 나는 그곳이 마음에 들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는 그곳은 제일 좋은 곳이니까요. 선생님은 이 답을 보고 놀라셨을 법도 합니다. 그러나 딸이 완성해서 들고 온 과제에는 최고 점수인 별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상상이 아닌 진짜 고난을 맞습니다. 신체적, 정서적, 영적인 고통을 느끼는 한편, 상황이 예상했던 것과는 너무도 달라서 상심하는 때가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처지가 마땅해 보이지 않을 때는 부당함을 느끼며 믿었던 사람이 믿음을 저버리면 실의에 빠집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건강상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오는가 하면, 교리나 교회 역사 문제가 우리의 현 이해력으로 이해되지 않아 의심이 찾아오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혼란스럽거나, 의심스럽거나, 영적으로 위축되십니까? 신앙이 흔들리십니까? 자신의 처지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다른 사람을 탓합니까? 아니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정체성, 곧 자신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떠올리십니까? 동시에, 그분은 우리가 그분처럼 되고 영원한 기업을 얻기 위해서는 지상의 고통이 연단하는 자의 불처럼 축복이 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 고통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십니까? 9 저는 최근에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님과 어떤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장로님은 필멸의 삶은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역경에는 당장은 이해할 수 없는 영원한 목적이 있다는 원리를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원하는 것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나은 것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5개월 전, 저와 제 아내 다이앤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님 부부와 함께 아프리카 순방에 나섰습니다.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방문국은 라이베리아였습니다. 라이베리아는 기품 있는 국민과 다채로운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나라이지만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정치적 불안과 내전은 가난이라는 재앙을 악화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끔찍한 에볼라로 5천 명가량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저희는 세계 보건 기구가 에볼라 2016년 5월호 27
합창단 지휘자가 바로 일어섰고 아론 신권 소유자인 반주자가 곧 힘차게 전주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회중 찬송에서도 느껴 보지 못한 강한 확신으로 우리는 1, 2, 3절을 불렀습니다. 그런 다음 4,100명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된 음성과 영적인 힘으로 7절을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니다: 구원 얻으려고 품에 안긴 영혼 저희 원수에게 내주지 않으리 온 지옥 떨며 떨어뜨리려 하나 결단코 하나님 결단코 하나님 저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10 위기 이후 여행을 해도 안전하다고 선언한 후 수도인 몬로비아를 외부에서 방문한 첫 번째 교회 지도자 그룹이었습니다. 무덥고 습하던 일요일 아침, 저희는 도심에 있는 임대 집회 시설로 향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의자를 모두 놓고 보니 총 3,500석이었고, 최종 집계한 참석 인원은 4,100명이었습니다. 모임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도보로, 혹은 몇몇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성도들이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달려왔습니다. 대부분이 예정된 시간보다 몇 시간을 일찍 도착했습니다. 모임 장소에 들어서자, 영적인 기운이 대단했습니다! 성도들은 가르침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연사가 경전을 인용하면 회원들은 그 구절을 큰 소리로 말하곤 했습니다. 구절의 길이와 상관없이 온 회중은 한 소리로 응답했습니다.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합창단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열정적인 합창단 지휘자와 피아노 치는 열네 살 청남과 더불어 회원들은 활기 있고 힘차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후 베드나 장로님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당연히 사도의 가르침과 간증을 듣는 이 순서는 모임에서 고대하던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분명 영의 인도를 받으신 베드나 장로님은 말씀을 하시다가 멈추고는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굳도다 그 기초 를 아십니까? 4,100명의 목소리가 포효하듯 응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장로님이 물으셨습니다. 7절을 아십니까? 다시 한 번 온 무리가 대답했습니다. 예! 지난 십 년 동안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부른 이 웅장한 찬송가 굳도다 그 기초 의 편곡 본에는 그전에는 많이 불리지 않았던 7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베드나 장로님은 말씀하셨습니다. 1, 2, 3절과 7절을 함께 불러 봅시다. 저는 그날 제 삶에서 가장 놀라운 영적인 사건 중 하나를 경험하며 심오한 교훈을 하나 배웠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잊게 만드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주변의 방해가 거세질수록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고, 무심히 대하며, 그러다 잊고 말기가 쉽습니다. 라이베리아의 성도들은 물질적으로는 궁핍했으나 영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날 저희가 몬로비아에서 본 무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이었고, 그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우리가 어디에 살고 어떤 환경에 놓였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 때 우리는 신앙을 꽃피우고, 계속하여 회개할 동기를 얻으며, 필멸의 여정에서 굳건하고 흔들리지 아니[할] 11 힘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모세서 1:13; 강조체 추가. 2. 시편 82:6; 강조체 추가. 3. 사도행전 17:29; 강조체 추가. 4. 교리와 성약 76:24; 강조체 추가. 5.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강조체 추가. 6. 토마스 에스 몬슨, 잿빛 날개 카나리아, 리아호나, 2010년 6월호, 4쪽, 강조체 추가. 7. 골로새서 1:13~15 참조. 8. 난 하나님의 자녀, 찬송가, 187장. 9. 말라기 3:2 참조. 10. 굳도다 그 기초, 찬송가, 35장. 11. 모사이야서 5:15. 28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신권 열쇠와 권세가 어디에 있습니까? 신권의 권세와 열쇠들은 우리에게 동력을 주고, 하늘 문을 열어 주며, 하늘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성약의 길을 놓아 줍니다. 어느 겨울날 오후였습니다. 눈 덮인 광활한 스키장 언덕 뒤로 해가 저물어 가자, 얼어붙을 것 같은 차가운 산 공기가 우리 뺨과 코를 매섭게 후려치며 스키장 주차장에 세워 놓은 차와 트럭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했습니다. 안락한 차 안에서는 따뜻한 히터가 찬 손가락과 발가락을 곧 녹여 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걸을 때마다 얼어붙은 눈이 아드득거리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몹시 추운 날씨임이 분명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스키장에서 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혹독하게 추운 날씨를 맞닥뜨린 참이었습니다. 차에 도착하자, 저는 자동차 열쇠를 찾으려고 코트 주머니 이곳저곳에 손을 넣어 보았습니다. 열쇠가 어디 있지? 모두가 초조하게 열쇠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충전되어 있었고 히터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열쇠 없이는 문이 잠긴 차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열쇠 없이는 엔진에 시동을 걸어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차 안에 들어가 몸을 녹일 것인가에만 온통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지만, 저는 그 순간에도 그러한 상황이 교훈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쇠가 없으니 이 공학의 경이로운 산물도 단지 플라스틱과 금속에 불과했습니다. 비록 차에는 큰 잠재력이 있었지만 열쇠 없이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경험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열쇠에 관한 그 비유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보이시는 사랑에 놀랍니다. 하나님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보여 주신 영원한 것들에 관한 거룩한 시현과 하늘 사자들의 방문을 생각하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특히, 신권 권세와 신권 열쇠의 회복에 대한 감사함으로 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 회복이 없었다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늘 부모님의 집으로 데려다줄 자동차가 문이 잠겨 있어서 그 안에 타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도록 성약이 담긴 각각의 구원 의식이 집행되기 위해서는 신권 열쇠를 통하여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1829년 5월, 침례 요한이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나서 그들에게 아론 신권을 부여하고 그에 수반된 열쇠들을 수여했습니다. 머지 않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멜기세덱 신권과 열쇠들을 부여했습니다. 1 그리고 7년 뒤 어느 일요일 커틀랜드 성전에서, 그 성전이 헌납된 지 막 일주일이 지났을 때, 조셉과 올리버에게 주 2016년 5월호 29
여호와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시고, 뒤이어 모세, 일라이어스, 엘리야가 나타나 그들의 열쇠와 경륜의 시대를 2 맡겼습니다. 그때 회복된 신권 권세와 열쇠들은 수 세기 동안 잃어버린 것들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자동차 열쇠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차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자녀들도 그 하늘 사자들에 의해 거룩한 회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구원 의식들로부터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코 열쇠가 어디 있지? 라고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작년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 저는 경전에서 하모니라고 알려진 펜실베이니아 주 북동부에 위치한 평화로운 숲을 방문했는데, 이곳은 침례 요한이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나 아론 신권을 회복한 곳입니다. 저는 또한 사스케하나 강둑에도 서 보았는데, 그곳은 신권 권세와 열쇠들을 부여받은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침례를 받은 곳입니다. 그리고 그 강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나타나 멜기세덱 신권과 그에 수반된 열쇠들을 회복하였습니다. 3 이러한 장소들은 몰몬경의 대부분이 번역된, 조셉과 에머의 복원된 첫 번째 집과, 근처에 있는 에머의 부모님의 집, 그리고 새로운 집회소 안에 세워진 방문자 센터와 함께 신권 회복 유적지를 구성하며, 작년 9월 러셀 엠 넬슨 회장님에 의해 헌납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그 성지에서 일어난 성스러운 사건들의 실재성과 권능을 느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으로 저는 신권 권세와 신권 열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부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교회의 청남 청녀 여러분에게 신권 권세와 회복된 열쇠들이 어떻게 여러분들을 축복해 줄 수 있는지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먼저, 이런 신권 용어들의 의미를 잘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 신권 혹은 신권 권세 라는 말은 하나님의 권능이자 권세 4 이며, 이 지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권능 5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권 열쇠 라는 개념은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신권 열쇠는 지상에서 하나님의 신권 사용을 지도하고 통제하며 관리하도록 하나님께서 신권 지도자에게 주신 권세이다. 6 이렇듯 신권 열쇠는 신권 권세의 사용을 관리하게 됩니다. 교회에 공식적인 기록이 남는 의식을 행하기 위해서는 신권 열쇠가 필요하며, 어떤 의식도 승인 없이는 집행될 수 없습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신권의 열쇠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으며, 그것이 그분의 신권입니다. 인간에게 어떤 열쇠를 위임하고 그 열쇠를 어떻게 사용하게 할지는 주께서 결정하십니다. 7 청남 청녀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열쇠를 찾아서, 다른 말로 하면 신권의 열쇠와 권세를 사용해서 여러분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축복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방법: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준비한다 사랑하는 젊은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알아채지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모세가 이스라엘을 집합시키는 열쇠들을 회복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 경륜의 시대에 선교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 열쇠의 지도에 따라, 약 75,000명의 전임 선교사가 임지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지금 선교사 봉사를 위해 준비하는 일이 절대로 너무 빠른 것이 아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아론 신권을 소유한 청남 여러분, 선교사로서 주님을 대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준비하십시오. 8 30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청녀들도 선교 사업을 위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청남들에게 요구되는 것과 같은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9 그렇지만,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여러분이 하는 모든 준비는 평생 동안 해야 되는 회원 선교 사업에 유익이 될 것입니다. 열쇠를 찾는 두 번째 방법: 성전에 참석한다 구약의 선지자 엘리야가 인봉의 열쇠들을 회복했기 때문에, 거룩한 성전 의식들을 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개인과 가족은 성전에서 집행되는 의식들을 통해 하늘에 계신 우리의 부모님께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청남 청녀 여러분, 돌아가신 조상들의 이름을 찾아서 그분들을 위해 성전에서 대리 침례를 받으십시오. 전 세계에 걸쳐,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의 성전 침례탕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남 청녀들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이 성전에서 성스러운 의식들이 행해질 때, 신권 열쇠가 효력을 발휘하여 가족들을 하나로 결속시켜 줍니다. 신권 열쇠와 축복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이 사업에 동참할 때, 주님께서 이 일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계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한 자매님은 자녀들이 대리 침례를 행할 수 있도록 그들을 정기적으로 성전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어느 날, 이 자매님의 가족이 침례를 마치고 성전을 떠나려는 순간, 어떤 형제님이 자신의 조상들을 위한 의식 카드를 잔뜩 가지고 대리 침례 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형제님이 조상을 위한 의식을 받으려면 도움이 필요한데 그곳에 남아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므로 성전 봉사자는 그곳을 떠나려던 그 자매님의 가족을 불러 세웠습니다. 그러고는 그 아이들에게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옷을 갈아입고 그 형제님의 대리 침례를 도와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 청소년들은 흔쾌히 수락하고는 다시 침례탕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어머니는 자녀들이 침례를 받는 동안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을 듣다가, 그 이름들이 자신이 아는 분들의 이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형제님이 가져온 이름들은 이 자매님의 조상들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들을 향한 주님의 친절하신 자비가 참으로 감미롭지 않습니까! 2주 전에 프로보 시티센터 성전이 헌납되어 교회에서 운영 중인 150번째 성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께서 사도로 지지받으셨던 1963년에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성전이 12곳뿐이었습니다. 이제 성전은 여러분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거리나 그 밖의 상황 때문에 정기적으로 성전에 참석할 수 없는 지역에 살고 계시다면, 언제든 성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늘 합당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돌아가신 조상들의 이름을 찾고 성전에 제출하는 것은 여러분이 성전 밖에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세 번째 방법: 신앙으로 나아간다 구약의 선지자 아브라함은 자신의 경륜의 시대에 주님으로부터 위대한 축복을 받았는데, 그 축복은 아브라함의 성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복음의 경륜의 시대의 축복이 회복되었습니다. 이 축복의 회복은 선지자 일라이어스가 커틀랜드 성전에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나타났을 때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이 회복을 통해, 여러분은 각자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위대한 축복을 누릴 2016년 5월호 31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계속해서 충실하고 합당하게 생활한다면 그 축복들은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소책자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관하여 매우 실용적인 지침을 받습니다. 그 권고를 부분적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대로 여러분이 온전함에 이를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저녁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며 도움을 구하십시오. 매일 경전을 연구하고 여러분이 읽은 것을 생활에 적용하십시오. 매일 순종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모든 상황에서 선지자[의] 가르침을 따르십시오. 겸손한 태도로 성신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이 권고는 여러분에게 주는 약속으로 마무리되는데,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축복에서 주어진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주님은 여러분이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여러분의 삶에서 성취되게 하실 것입니다. 더 많은 기회를 주시고, 이해력을 넓혀 주시며, 여러분을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써 더욱 강한 간증을 얻고 참된 기쁨을 누리며, 여러분을 향한 그분들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0 요약: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준비하며, 성전에 참석하고, 신앙으로 나아가십시오. 결론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몹시 추운 주차장에서 열쇠가 어디 있지? 라고 묻던 상황을 떠올려 봅시다. 여담이지만, 그날 저녁에 저는 산에서 잃어버린 열쇠를 기적적으로 찾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무사히 당신께로 돌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하는 열쇠 또는 권세 없이 지독한 추위에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평소에 자동차나 사무실, 혹은 집 열쇠를 못 찾아서 열쇠가 어디 있지? 라고 물으신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그런 일이 생길 때면, 저는 늘 속으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왜냐하면 열쇠를 찾는 동안, 우리가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 이자 지상에서 모든 신권 열쇠를 지니고, 그것을 행사하도록 권세를 받은 유일한 사람 11 으로 지지하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과 회복된 신권 열쇠를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열쇠들은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들이 안전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들은 주님의 뜻과 교회 회장의 인도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부여되고, 위임되고, 맡겨집니다. 저는 신권의 권세와 열쇠들이 우리에게 동력을 주고, 하늘 문을 열어 주며, 하늘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성약의 길을 놓아 준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자라나는 세대인 청남 청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 12, 신권 열쇠를 지닌 지도자들의 인도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여러분의 성스러운 특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그분들이 지닌 열쇠는 여러분이 하늘의 축복과 은사와 힘을 받도록 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구주이자 구속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신을 증거합니다. 또한 이 후기에 복음이 회복되었음을 증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아멘. 주 1. 조셉 스미스-역사1:68~72 참조. 2. 교리와 성약 110편 요약. 3. 교리와 성약 128:20 참조. 4. 지침서 제2권: 교회 관리(2010), 8쪽. 5. 보이드 케이 패커, 가정에서의 신권 권능 (전 세계 지도자 훈련 모임, 2012년 2월), lds.org/broadcasts. 또한 제임스 이 파우스트, 신권의 힘,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41~43쪽 참조. 6. 지침서 제2권, 2.1.1. 7. 댈린 에이치 옥스, 신권의 열쇠와 권세, 리아호나, 2014년 5월호, 50쪽. 8.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소책자, 2011), 43쪽. 9. 토마스 에스 몬슨, 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리아호나, 2012년 11월호, 5쪽. 10.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42~43쪽. 11. 와드 및 스테이크 대회용 역원 지지 양식 참조. 12. 니파이후서 31:20. 32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케빈 알 던컨 장로 칠십인 정원회 용서라는 치유의 연고 용서는 영광스러운 치유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두 번 피해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은 사랑과 빛과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둠과 혼돈으로 가득합니다. 실수를 하고, 부당한 일이 발생하며, 죄를 짓게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 결과로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누군가의 부주의한 행동, 마음을 상하게 하는 행동, 심지어 죄가 되는 행위로 피해자가 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공통점입니다. 감사하게도, 자녀들을 향한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신 하나님은 인생에서 때로 만나게 되는 난기류를 통과하도록 우리를 돕는 방법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분은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자가 된 모든 이들을 위한 탈출구를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용서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한번 피해자가 되었다고 해서 증오와 쓰라림, 고통과 분노, 그리고 심지어 복수의 짐을 지는 것으로 두 번 피해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용서할 수 있고,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여러 해 전 울타리를 고치다가 작은 나무 가시 하나가 손가락에 박힌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간단히 그 가시를 빼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박힌 가시 위로 살이 덮여서 손가락에 볼록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거슬리기도 했고 때로 아팠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마침내 저는 행동을 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가 한 일은 그 볼록한 부분에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인 것이 다였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자주 반복했습니다. 어느 날 밴드를 떼고 보니 정말 놀랍게도 박혀 있던 가시가 피부 위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연고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자 그렇게 수년 동안 저를 괴롭히던 가시가 빠져나왔습니다. 가시가 뽑히자 손가락은 금세 아물었고 오늘날까지 그 자리에는 아무 흔적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너무 많은 불필요한 고통을 담아 두게 됩니다. 우리가 구주의 속죄라는 치유의 연고를 바른다면, 주님은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우리가 변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그분은 상한 영혼을 치료하실 것입니다.(야곱서 2:8 참조) 분명 우리 대부분은 용서하고 싶지만 그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우리는 당장에 저 사람은 잘못했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해. 정의는 어디에 있는 거지?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용서한다면, 정의가 구현되지 못하고 처벌도 비켜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정한 벌을 부과하실 것입니다. 자비가 공의를 앗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앨마서 42:25 참조) 하나님은 사랑을 담아 여러분과 제게 다음과 같이 2016년 5월호 33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심판은 내게 맡겨 두라. 이는 심판이 나의 것이요 내가 갚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너희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교리와 성약 82:23) 몰몬경의 선지자 야곱 또한 다음과 같이 약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의 고난의 때에 너희를 위로하실 것이요, 너희의 사정을 변호하사, 너희의 멸망을 꾀하는 자들 위에 공의를 내려보내실 것이라. (야곱서 3:1) 피해자라 하더라도, 우리가 충실하기만 하다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부당함에 대해 보상해 주실 것이라는 지식에서 우리는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셉 비 워스린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충실한 자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보상해 주십니다. 오늘 흘리는 눈물이 결국에는 백배의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1 타인을 용서하려 노력할 때,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사람마다 그 단계가 다름을 기억합시다. 육체의 성장과 변화는 관찰하기 쉽지만 우리 영의 성장은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타인을 용서하는 한 가지 열쇠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들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휘장을 여시고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은사를 주십니다. 이런 통찰력은 심지어 그 사람에 대한 한없는 사랑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경전은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하다고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과거가 어떠하든 그들의 선한 잠재력을 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공격적이고 매서운 적은 어느 모로 보나 다소 사람 사울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빛과 진리를 보여 주신 후, 그보다 더 헌신적이고, 열정적이고, 또 두려움을 모르는 구주의 제자도 없었습니다. 사울은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현재의 상태로만 보시지 않고 미래에 될 수 있는 모습으로 보신다는 좋은 예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바울과 같은 잠재력을 가진 사울 같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시각으로 서로를 보려 노력한다면, 우리 가정, 지역 사회, 그리고 나아가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상상이 되십니까? 너무나 자주 우리는 잘못을 범한 사람을 빙산을 바라보듯 봅니다. 우리는 수면 위에 드러난 빙산의 일각만 보고 그 아래는 보지 34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못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삶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들의 과거나, 그들의 고난이나, 그들이 짊어진 고통을 모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오해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용서는 용납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고통 가운데 있거나 약점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그 사람의 나쁜 행동을 합리화하거나, 그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더 큰 이해력을 얻게 되고 평안을 얻게 됩니다. 물론 영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들은 심각한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가장 그릇된 행위만으로 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심판관이십니다. 그분은 표면 아래를 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보십니다.(니파이후서 2:24 참조)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는 내가 용서할 자를 용서하려니와, 너희에게는 모든 사람을 용서할 것이 요구되느니라. (교리와 성약 64:10) 그리스도께서는 부당하게 고소당하고, 야만적인 폭행과 매질을 당하고, 십자가 위에 고통스럽게 남겨진 바로 그때,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라고 하셨습니다. 근시안적인 눈으로 볼 때, 우리는 우리의 방식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 쉽게 적대감을 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스포츠 팀을 응원한다거나 상이한 정치적 견해 또는 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과 같은 일에 근거하여 편협한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권고를 주셨습니다. 정치 및 종교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상에 대해 경청하는 기회를 갖는 것도 인내심과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몰몬경은 교회의 백성들이 그 눈의 교만 중에 자고하며, 서로 조소하기 시작하고, 그들 스스로의 뜻과 기뻐하는 바를 좇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한] (앨마서 4:8) 시대를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응원하는 스포츠 구단이나 지지하는 정당을 보지 않으심을 우리 모두 기억합시다. 암몬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자녀들을 모두 다 굽어보시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다 알고 계[십니다]. (앨마서 18:32) 형제 자매 여러분, 삶의 경쟁 속에서 승패에 관계없이 친절을 베풉시다. 우리가 서로에게 친절하다면, 마지막 날에 우리는 같은 친절을 보상으로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때이든 우리 모두가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자가 될 수 있듯, 때로 우리도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를 범하며, 자비와 용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면 우리 자신의 죄와 잘못도 용서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6:14~15) 그 짧은 주기도문에서 구주가 언급하실 수 있었던 수많은 것들 가운데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태복음 6:12; 제3니파이 13:11)라고 말씀하신 것은 흥미롭습니다. 용서야말로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보내신 이유입니다. 구주의 속죄는 회개해야 하는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속죄는 또한 용서해야 하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남은 물론 나도 용서하기가 힘들다면, 하나님의 도움을 간청하십시오. 용서는 영광스러운 치유의 원리입니다. 우리는 두 번 희생자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자녀들에 대해 영속적인 사랑과 인내를 가지고 계시며,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고 계심을 간증합니다.(요한복음 15:9, 12 참조)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이 세계의 어둠을 뚫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 왕국의 영광과 존귀에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로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조셉 비 워스린, 어떤 일이 닥쳐오든 그것을 사랑하십시오, 리아호나, 2008년 11월호, 28쪽. 2. 러셀 엠 넬슨, 배우기 위하여 경청하라,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23쪽. 2016년 5월호 35
스티븐 이 스노우 장로 칠십인 정원회 약한 자여 겸손하라 겸손 덕분에 우리는 더 좋은 부모와, 아들과 딸,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고, 이웃의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노래로 예배를 드리는 데 도움을 주는 찬송가 모음집을 가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교회 모임에서, 찬송가는 주님의 영을 불러들이며, 경건한 느낌을 갖게 하고, 회원들을 하나가 되게 하며, 주님께 찬양을 드리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해 줍니다. 찬송이 때로는 가장 훌륭한 설교가 되기도 합니다. 1 교회가 조직된 지 고작 몇 개월이 안 되어,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그의 아내 에머를 위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녀에게 이렇게 지시하셨습니다. 나의 교회에서 사용하게 될 거룩한 찬송가를 선정하는 일이 네게 맡겨지리니, 이는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이니라. 2 에머 스미스는 찬송가 모음집을 정리했고, 1835년에 완성된 후기 성도 찬송가 초판 그것은 1836년 이 커틀랜드 찬송가에 처음 수록되었습니다. 3 이 작고 얇은 책자에 포함된 곡은 90곡뿐이었습니다. 그중 많은 곡들이 다른 교회의 찬송가였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26곡은 이후에 찬송가 인쇄 과정을 준비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했던 윌리엄 더블유 펠프스의 곡이었습니다. 이 찬송가에는 가사만 있을 뿐 악보는 없었습니다만, 이 소박하고 작은 찬송가는 초기 교회 회원들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영어 찬송가 최신판은 1985년에 발간되었습니다. 에머가 오래전에 선정했던 곡들 중 내 구주 살아계시다 와 굳도다 그 기초 4 같은 많은 곡이 우리 찬송가에 여전히 들어 있습니다. 1985년 찬송가에 새로 실린 한 곡이 약한 자여 겸손하라 5 입니다. 이 고요한 찬송가는 작년에 돌아가신 그리체 테어버그 라울리라는 분이 썼습니다. 그녀는 1950년에 하와이에서 개종했으며, 그곳 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롤리 자매님은 본부 음악 위원회에서 봉사하셨고, 찬송가를 여러 언어로 바꾸는 일을 도우셨습니다. 자매님은 교리와 성약 112편 10절과 이더서 12장 27절에 기초하여 약한 자여 겸손하라 곡의 가사를 썼습니다. 이더서의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 만일 사람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그들에게 그들의 연약함을 보일 것이라. 내가 사람들에게 연약함을 주는 것은 그들로 겸손하게 하려 함이요, 이는 만일 그들이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되게 할 것임이니라. 모든 교회 찬송가처럼, 약한 자여 겸손하라 는 순수하고 단순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그 곡은 만일 우리가 자신을 낮추면,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부름에서 더 효과적으로 봉사하게 되며, 만일 우리가 계속하여 충실하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6 우리는 자녀들을 기르면서, 그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도 겸손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렇다고 불친절하게 대하며 그들의 기를 꺾어 놓는다거나, 지나치게 매섭게 훈육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길러 주는 한편으로, 헌신, 친절, 순종, 자만하지 않음, 공손함, 수수함의 자질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형제자매와 친구들의 성공에서 기쁨을 느끼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워드 더블유 헌터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진실로 다른 사람의 성공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7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자기 자랑과 다른 사람들을 능가하는 일에 사로잡혀 동료들의 승리에 질투하고 분개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 제가 너무 자만하는 모습을 보일 때면, 어머니께서 아들아, 지금 조금 겸손하게 행동해야 장차 네게 이롭단다. 라고 말씀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이란 어린이들에게만 가르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더 겸손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겸손은 복음의 축복을 얻는 데 지극히 중요합니다. 36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겸손 덕분에 우리는 죄를 짓거나 실수를 했을 때 상한 마음을 지닐 수 있으며 회개할 수 있게 됩니다. 겸손 덕분에 우리는 더 좋은 부모와, 아들과 딸, 남편과 아내, 이웃의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필요 이상의 자부심은 가족 관계에 손상을 입히고, 결혼을 파탄에 이르게 하며, 우정을 해칩니다. 가정에서 다툼이 일어난다고 느낄 때 겸손함을 기억하는 것은 특히 중요합니다. 자신을 낮추어 미안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어떻게 하고 싶니?, 미처 헤아리지 못했구나 또는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라고 말함으로써 피할 수 있는 온갖 가슴 아픈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간단한 말들을 겸손히 사용한다면, 우리의 가정에는 다툼이 줄고 평온함이 더할 것입니다. 그저 인생을 산다는 그 자체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 수도 있고 종종 겸손하게 만드는 경험이 됩니다. 사고와 질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 심지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치면 우리는 무릎을 꿇게 됩니다. 이런 힘든 경험들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왔든지, 잘못된 결정이나 미숙한 판단으로 왔든지 간에 이러한 고난은 모두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영과 조화를 이루며 겸손하고 배우려는 태도를 지닌다면, 우리의 기도는 더 진지해질 것이고, 필멸의 존재가 겪는 시련을 극복하는 가운데 신앙과 간증이 자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승영에 이르기를 고대하지만,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겸손의 골짜기 8 라고 불리는 곳을 지나야 합니다. 오래전 열다섯 살 먹은 제 아들 에릭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보자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의사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가 의식을 다시 찾았을 때 우리는 정말 감격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우리의 오산이었습니다. 그는 깨어났지만 걷지도, 말하지도, 혼자 먹지도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그는 사고가 나기 전에 있었던 일은 거의 다 기억할 수 있었지만, 그 후에 일어난 일은 기억할 능력이 없었으며, 심지어는 몇 분 전에 일어난 일조차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우리는 아들이 열다섯 살짜리의 정신 속에 갇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했습니다. 사고 전에는 아들에게 모든 일이 수월했습니다. 그 애는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데다 학교 성적도 좋았습니다. 그 전에는 그의 장래가 밝아 보였는데, 이제 과연 그에게 미래가 있을지, 적어도 자기가 기억하는 미래나 장래가 있기나 할지 걱정했었습니다. 그는 이제 아주 기초적인 기술을 다시 익히느라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이때가 그에게는 정말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는 또한 그 아이의 부모에게도 매우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의아스러웠습니다. 우리는 항상 2016년 5월호 37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음대로 사는 것은 우리 가족의 최우선순위였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들의 재활이 수개월, 심지어 십 수년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 분명해지자 우리는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더 힘든 점은 점차 그가 절대 예전의 그로 돌아가지는 않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우리는 많이 울었고 우리의 기도는 훨씬 더 진심이 담기고 진지해졌습니다. 겸손한 눈으로 우리는 점점 이 고통스러운 시기 동안 아들이 경험하는 작은 기적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점차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태도와 인생관은 아주 긍정적이었습니다. 현재 우리 아들 에릭은 훌륭한 동반자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아름다운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는 정열적인 교육자이며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이바지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오래전에 얻은 겸손의 영을 똑같이 지닌 채 계속 살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겸손의 골짜기 라는 곳을 지나기 전에 겸손할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앨마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어찌할 수 없어 겸손하게 됨이 없이 스스로 겸손하여진 자들은 복이 있도다. [그들은] 어찌할 수 없이 겸손하게 되는 자들보다 훨씬 더 복되리라. 9 저는 이 위대한 속성의 가치를 저희에게 가르쳐 주신 앨마와 같은 선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12대 회장이셨던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제가 보기에, 사람은 자신의 의존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에게 의존합니까? 주님께입니다. 어떻게 자신에게 상기시킵니까? 참되고, 끊임없이, 경건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로 그렇게 합니다. 10 킴볼 회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가 늘 함께 하소서 11 였다는 사실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님은 이 찬송가가 그분이 십이사도 정원회에 들어간 초기 몇 년 동안 성전에서 사도들이 가장 자주 부르셨던 개회 찬송이었다고 하시며, 이렇게 전하셨습니다. 소수의 주님의 종들이 그들이 맡은 중대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주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 전에 그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적인 영향력을 상상해 보십시오. 12 저는 겸손의 중요성에 대해 간증 드립니다. 영감을 주는 가사와 악보를 쓰셔서 우리에게 겸손을 포함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교리를 배우도록 도와주신 그리체 라울리 자매님 같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우리에게 찬송가라는 유산이 있어서 우리가 노래를 통해 경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겸손이라는 덕목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삶에서 겸손하게 되도록 노력하기를, 그래서 우리가 더 나은 부모, 아들과 딸, 그리고 구주를 따르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제일회장단 머리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찬송가(1985년), ix. 2. 교리와 성약 25:11. 3. 후기 성도 찬송가 초판의 속표지에는 1835년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1836년 초가 되어서야 완성되어 사용할 수 있었다. 4. 1835년 찬송가에 실렸던 찬송가 중의 26곡은 현재의 찬송가에도 포함되어 있다.(Kathleen Lubeck, The New Hymnbook: The Saints Are Singing! Ensign, Sept. 1985, 7 참조) 5. 약한 자여 겸손하라, 찬송가, 85장. 6. 마태복음 18:1~4 참조. 7. 하워드 더블유 헌터, 바리새인과 세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97쪽. 8. Anthon H. Lund, in Conference Report, Apr. 1901, 22. 9. 앨마서 32:15, 16. 10.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233. 11. 늘 함께 하소서, 찬송가 97장 참조; Brent H. Nielson, I Need Thee Every Hour, Ensign, Apr. 2011, 16. 12. 댈린 에이치 옥스, 음악을 통한 예배, 리아호나, 1995년 1월호, 9쪽. 38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데일 지 렌런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서 오는, 가능하게 하는 힘이 삶에 스며들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아프리카에 살 때, 궁핍한 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돕는 문제로 칠십인 정원회의 윌포드 더블유 앤더슨 장로님께 조언을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의 사이가 멀수록 도움을 받는 이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교회 복지 시스템의 바탕에는 이 원리가 깔려 있습니다. 회원이 스스로 필요 사항을 해결할 수 없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할 곳은 가족입니다. 그런 후, 필요하다면 지역의 교회 지도자를 찾아가 현세적인 필요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가족의 일원과 교회 지도자는 도움을 구하는 이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서,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본 경우가 많으며, 어떻게 도와야 가장 좋은지도 잘 압니다. 이 방식으로 도움을 받는 이들은 도움을 주는 이들과 친밀하므로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도움을 당연하게 여길 가능성이 낮습니다.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의 사이가 멀수록 도움을 받는 이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는 개념은 영적으로도 의미 있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높은 경지에서 베푸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그분들과 사이가 멀수록 그분들의 도움을 당연시하게 됩니다. 자신은 은혜를 받을 만하며, 받을 축복이 더 있다고 여기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주위를 신경 쓰고 불공평한 점을 찾으려 하며, 불공평하다는 느낌이 들면 억울해하고 노여워하기까지 합니다. 그 불공평은 아주 사소할 수도 있고, 더없이 괴로운 일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과 멀어졌을 때는 아주 작은 불공평도 크게 비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이런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여기며 지금 당장 해결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우리 사이의 친밀도에 따라 빚어지는 차이는 몰몬경에 나오는 니파이와, 형인 레이맨과 레뮤엘 사이의 극명한 대조 속에 나타납니다. 니파이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자 심히 원하였던지라 주께 부르짖었더니 2 마음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반면, 레이맨과 레뮤엘은 하나님과 사이가 멀었기 때문에 그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니파이는 불평 없이 어려운 과제를 받아들였지만 레이맨과 레뮤엘은 참으로 많은 일에 있어 불평 하였습니다. 경전에서 말하는 불평이란 유치한 칭얼거림과 같습니다. 경전에는 그들이 불평한 것은 그들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의 행하심을 그들이 2016년 5월호 39
삶은 예수 그리스도께 가장 불공평하리라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티끌만큼도 죄가 없는 구주께서 가장 큰 고통을 겪으실 테니 말입니다.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예수 그리스도께 가까이 둘수록, 우리는 그분이 겪으신 무고한 고통, 그리고 그분의 은혜와 용서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개하여 그분과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져 있는 절대적인 거리도 중요하지만 더 결정적인 것은 우리가 향하는 방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가 절실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타인의 흠만 찾는 고대의 독선적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회개한 죄인을 더 기쁘게 여기십니다. 9 제가 어려서 부르던 스웨덴 성탄절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구주께 가까이 다가가면 삶이 달라진다는, 단순하지만 힘 있는 교훈을 일러 줍니다. 가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알지 못하였기 때문 3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니파이는 하나님과 가까웠던 덕분에 그분의 친절하신 자비 4 를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반면에, 니파이가 축복받는 모습을 지켜본 레이맨과 레뮤엘은 그에게 노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주의 행하심을 깨닫지 못한 연고[였습니다.] 5 레이맨과 레뮤엘은 자신들이 받은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화를 냈습니다. 니파이가 축복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 고 느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만에 대한 경전 상의 예입니다. 니파이는 주어진 일을 해내고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행사했습니다. 6 반대로 레이맨과 레뮤엘은 마음이 완악하여 그로 인해 마땅히 해야 할 대로 주를 바라보지 아니하였[습니다.] 7 자신들은 질문을 한 적도 없으면서 주님은 답하셔야 한다고 여기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그러한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아니하심이니라 라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여쭤 볼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8 이것은 조롱 섞인 회의에 대한 경전 상의 예입니다. 레이맨과 레뮤엘은 구주와 멀어져 있었기에 불평하고 갈등을 일으키며 불신앙에 빠졌습니다. 삶은 불공평하며 하나님의 은혜는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이와 달리 니파이는 하나님을 가까이했기에, 성탄절 아침이 밝으면 마구간에 가 볼래요 한밤중에 오신 하나님이 마른 풀 위에 누워 계실 테죠 얼마나 큰 기쁨인가요 지상에 오시겠다던 당신의 소망은! 이제 내 어린 날을 더는 죄 안에 살지 않을래요! 예수님, 함께해 주세요 사랑하는 어린이의 친구이신 당신 다시는 내 죄로 슬퍼하지 않으시기를 10 한밤중 오신 하나님이 마른 풀 위에 누워 계시는 베들레헴 마구간으로 간다고 상상해 40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보면, 우리는 구주가 친절하고 사랑 넘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당연하게 느끼기보다는 그분에게 더 큰 슬픔을 드리지 말아야겠다는 소망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현재의 방향이나 거리와 관계없이, 우리는 그분들께 방향을 돌리고 더 가까이 그분들께 다가가겠다고 결심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구주께서 부활 후에 니파이인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또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나를 십자가 위에 들리게 하심이요, 또 내가 십자가 위에 들린 후에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이로 인하여 내가 들리웠으니, 그러므로 아버지의 권능을 좇아 내가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11 구주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그분을 믿는 신앙을 키우고, 성약을 맺고 지키며, 성신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영적인 지시를 받고 따르는 가운데 신앙을 행사해야 합니다. 성찬식에서는 이런 모든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집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 중 제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매주 정성껏 성찬식을 준비하고 합당하게 성찬을 취하는 일입니다. 남아프리카에 있는 제 친구는 이 깨달음을 얻게 된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었습니다. 다이앤은 개종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요하네스버그 외곽의 한 지부에 참석했습니다. 어느 일요일, 다이앤은 회중 사이에 앉아 있었는데, 예배당의 구조 탓에 성찬을 전달하던 집사가 그녀를 보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다이앤은 서운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회원 한 명이 다이앤이 성찬을 취하지 못한 것을 보고 모임 후에 지부 회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주일 학교가 시작되자 다이앤은 빈 교실로 안내되었습니다. 신권 소유자 한 명이 들어와 무릎을 꿇더니 빵을 축복한 뒤 다이앤에게 전달했고, 그녀는 그 빵을 먹었습니다. 그는 다시 무릎을 꿇고 물을 축복한 다음 성찬 컵을 건넸고, 그녀는 그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고 나니, 두 가지 생각이 잇따라 떠올랐습니다. 아! 이 형제님이 나만을 위해 이 일을 해 주셨구나. 그리고, 아! 구주께서 나만을 위해 이 일을 해 주셨구나. 다이앤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구주의 희생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달은 다이앤은 그분을 더 가깝게 느꼈고, 그 느낌을 일요일뿐 아니라 매일 간직하고 싶다는 열망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녀는 성찬을 취하기 위해 회중과 함께 앉지만, 매주 일요일에 새롭게 하는 성약은 오로지 자신만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성찬식은, 그리고 지금도 성찬식은 여전히 다이앤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힘을 느끼고, 삶에서 주님의 영향력을 깨달으며, 구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주께서는 성찬이 영적인 반석을 세우는 필수 요건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너희에게 계명을 주노니 너희는 이를 행하라[성찬을 취하라]. 너희가 항상 이를 행할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이는 너희가 나의 반석 위에 지어졌음이니라. 그러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보다 많거나 적게 행할 자는 나의 반석 위에 지어지지 아니하였고, 모래의 기초 위에 지어졌나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들에게 부딪칠 때에, 그들이 넘어질 것이요. 12 예수님은 만약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이 아니라,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삶의 역경을 피해 갈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성찬을 취함으로써 안전하게 머물러야 합니다. 구주께서 부활하시던 날, 두 제자가 엠마오라는 마을로 길을 나섰습니다. 2016년 5월호 41
부활하신 주님께서 동행하셨으나 그들은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길을 가는 동안 주님은 그들에게 경전을 가르치셨습니다. 목적지에 이르러, 제자들은 주님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제자]들이 모여 있어 그들이 사도들에게 증거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셨다]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13 참으로 우리는 성찬을 통해 구주를 알아갑니다. 또한, 그분의 무고한 고통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인생이 진정 공평했다면 여러분과 저는 절대 부활할 수도,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설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삶이 공평하지 않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동시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영원한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덕에 결국 불공평이란 없을 것입니다. 삶에 대해 불공평한 모든 것이 올바르게 정리될 수 있습니다. 14 우리가 현재 놓인 상황은 변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연민과 친절, 사랑 덕분에 우리는 모두 자신이 갖춘 자격보다, 능력보다, 그리고 소망보다 더 많이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눈물을 [너희] 눈에서 닦아 주[리]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5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하든, 가장 높은 경지에서 모든 선한 것을 선사하고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주 성찬 모임에 참석하고 구주의 살과 피의 거룩한 상징물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분께서 떡을 떼어 주시며 고대 사도들에게 하셨듯 여러분에게 당신의 존재를 알려 주실 때, 하나님이 곁에 계심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을 좀 더 가까이 느끼시리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이같은 투덜거림이나, 받으리라 여겼던 것을 받지 못하여 생기는 불만, 조롱 섞인 회의 같은 타고난 성향은 사라지고, 그 대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인 그분 아들에 대한 더 큰 사랑과 감사를 느낄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서 오는, 가능하게 하는 힘이 우리 삶에 스며들 것입니다. 또한, 엠마오로 향하던 사도들에게 그러하셨듯, 구주께서 늘 우리 곁에 계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증거하고 간증합니다. 아멘. 주 1. 지침서 제2권: 교회 관리(2010), 6.2. 주님의 방법으로 베풂: 복지에 대한 지도자 지도서 개요(소책자, 2009) 1쪽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회원들이 스스로를 부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는데도 기본적인 필요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먼저 가족에게 도움을 구해야 한다. 가족의 도움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 교회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2. 니파이전서 2:16. 3. 니파이전서 2:11, 12. 4. 니파이전서 1:20. 5. 모사이야서 10:14. 6. 니파이전서 17:23~50 참조. 7. 니파이전서 15:3. 8. 니파이전서 15:9; 또한 니파이전서 15:8 참조. 9. 누가복음 15:2; Joseph Smith, History of the Church, 5:260~262 참조. 10. 이 성탄절 노래는 스위스 바젤에서 부주교로 봉사했던 아벨 부르크하르트(1805~1882) 가 쓴 곡이다. 1851년 베티 에렌보르그 포쎄가 스웨덴어로 번역하였으며, 스웨덴어 제목은 När juldags morgen glimmer 이다. 영어로 많이 번역되어 일반적으로는 독일 민요풍으로 불린다. 이곳에 실린 영어 가사는 필자와 필자의 누이(아니타 엠 렌런드)가 번역하였다. 성탄절 아침이 밝으면 마구간에 가 볼래요 한밤중에 오신 하나님이 마른 풀 위에 누워 계실 테죠 얼마나 큰 기쁨인가요 지상에 오시겠다던 당신의 소망은! 이제 내 어린 날을 더는 죄 안에 살지 않을래요! 예수님, 함께해 주세요, 사랑하는 어린이의 친구이신 당신 다시는 내 죄로 슬퍼하지 않으시기를 När juldagsmorgon glimmar, jag vill till stallet gå, : där Gud i nattens timmar re n vilar uppå strå. : Hur god du var som ville till jorden komma ner! : Nu ej i synd jag spille min barndoms dagar mer! : Dig, Jesu, vi behöva, du käre barnavän. : Jag vill ej mer bedröva med synder dig igen. : 11. 제3니파이 27:14~15. 12. 제3니파이 18:12~13. 13. 누가복음 24:30~35참조; 또한 누가복음 24:13~29 참조. 14. 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선교 사업 지도서(2004), 52쪽. 15. 요한계시록 21:4. 42 토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제일회장단 제2보좌 교회 역원 지지 형제 자매 여러분, 몬슨 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제가 총관리 역원 및 지역 칠십인의 지지를 묻기 위해 그분들의 이름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마스 스펜서 몬슨을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장으로, 헨리 베니언 아이어링을 제일회장단의 제1보좌로, 디이터 프레드릭 우흐트도르프를 제2보좌로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그 뜻을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면 표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으로 러셀 엠 넬슨을,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으로 러셀 엠 넬슨, 댈린 에이치 옥스, 엠 러셀 밸라드, 로버트 디 헤일즈, 제프리 알 홀런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쿠엔틴 엘 쿡,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닐 엘 앤더슨,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게리 이 스티븐슨, 데일 지 렌런드를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그 뜻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대하시는 분은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일회장단 보좌들과 십이사도들을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로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모두 그 뜻을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면 같은 방법으로 표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1일부로 다음 지역 칠십인을 해임할 것을 제의합니다: 마누엘 엠 오거스틴, 켄트 제이 앨런, 스티븐 비 앨런, 더블유 마크 배셋, 패트릭 엠 보우토일, 마크 에이 브래그, 마르셀로 에프 채피, 엘리저 에스 콜라도, 발레리 브이 코르돈, 호아킨 이 코스타, 제프리 디 커밍스, 마시모 데 페오, 도널드 디 데쉴러, 니콜라스 엘 다 조반니, 호르헤 에스 도밍게즈, 게리 비 독시, 데이비드 지 페르난데스, 허난 디 페레이라, 모로나이 가오나, 잭 엔 제라드, 리카르도 피 지메네즈, 더글라스, 에프 히그햄, 브렌트 제이 힐리어, 로버트 더블유 하이마스, 레스터 에프 존슨, 매티 티 조테너스, 김창호, 알프레드 켱구, 데인 오 레빗, 레메지오 이 메임 주니어, 이스마엘 멘도자, 시저 에이 2016년 5월호 43
모랄레스, 룰론 디 먼스, 라몬 시 노블레자, 에스 마크 팔머, 포처드 피에르 나우, 게리 비 포터, 호세 엘 레이나, 에스테반 지 레섹, 조지 에프 로데스 주니어, 게리 비 사빈, 에번 에이 쉬무츠, 디 재커리 스미스, 린 엘 섬머헤이즈, 웬세슬라오 에이치 스벡, 크레이크 비 테리, 어네스토 알 토리스, 파비앙 아이 발레조, 에머 빌라로보스, 제이 로미오 빌라레알, 테리 엘 웨이드. 이분들의 훌륭한 봉사와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하시는 분은 그 뜻을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 초등회 회장단으로 수고해 주신 로즈메리 엠 윅솜, 췌럴 에이 에스플린, 메리 알 더럼 자매님을 해임할 것을 제의합니다. 또한 본부 초등회 임원회의 모든 일원을 해임합니다. 이 자매님들의 훌륭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손을 들어 그 뜻을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분들을 새로운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더블유 마크 배셋, 마크 에이 브래그, 웨더포드 티 클레이튼, 발레리 브이 코르돈, 호아킨 이 코스타, 마시모 데 페오, 피터 에프 뭬르, 케이 브렛 내트레스, 에스 마크 파머, 게리 비 사빈, 에번 에이 쉬무츠. 찬성하시는 분은 그 뜻을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면 같은 방법으로 표시해 주십시오. 새로운 지역 칠십인으로 다음 역원을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피 데이비드 애거자니, 퀼머 에이 아귀에로, 레니 알 알마, 빅토리노 에이 바비다, 스티븐 알 뱅거터, 리차드 바퀴란, 배동철, 마이클 브이 베스티, 마티우 베나사, 후버만 비엔 아이메, 케빈 이 칼더우드, 루이스 제이 캐미, 매튜 엘 카펜터, 더글라스 비 카터, 아롤도 비 카발칸테, 루이스 클라우디오 차베리, 울리세스 차베즈, 브렌트 제이 크리스텐슨, 더글라스 엘 댄스, 마크 시 데이비스, 알레산드로 디니 치아시, 제이 스코트 도리우스, 엠 덕 드리스콜, 안토니오 에프 폰데즈, 호세 에이 페르난데즈, 마티아스 디 페르난데즈, 칸디도 포르투나, 브루스 이 겐트, 마이클 에이 길렌워터, 대니얼 지 해밀튼, 마티아스 헬드, 톰-에이틀 헐랜드, 레이몬드 에스 헤이먼, 비 크리스토페 카와야, 토드 에스 라킨, 페드로 엑스 라레알, 후안 제이 레브리노, 펠릭스 에이 마르티네즈, 케빈 케이 미스킨, 마크 엘 페이스, 라이언 브이 파카두안, 에이 모로나이 페레즈, 카를로스 이 페로티, 마크 피 페테루, 알란 티 필립스, 토마스 티 프리데이, 브라이언 엘 로슨, 레네 로메이, 블레이크 엠 로니, 루이스 지 루이즈, 막시모 사베드라, 페드로 에이 산후에자, 에릭 제이 쉬무츠, 민 체 (벤자민) 타이, 히버 디 테제이라, 막시모 시 토레스, 예수스 벨레즈, 카를로스 빌라레알, 폴 에이치 왓킨스, 시 데일 윌리스 주니어, 윌리엄 비 워안, 루이스 지 자파타. 찬성하시는 분은 그 뜻을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그 뜻을 표시해 주십시오. 조이 디 존스 자매를 본부 초등회 회장으로, 진 비 빙엄 자매를 제1보좌로,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를 제2보좌로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표시해 주십시오. 그밖에 현재 구성된 총관리 역원, 지역 칠십인, 본부 보조 조직 회장단을 지지할 것을 제의합니다. 찬성하시는 분은 표시해 주십시오. 반대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표시해 주십시오. 몬슨 회장님, 역원 지지가 끝났습니다. 반대를 표하신 분들은 자신의 스테이크 회장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그들의 성스러운 부름을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 부름을 받으신 총관리 역원 분들과 본부 초등회 회장단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단상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44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2015년 교회 감사부 보고서 2015년 통계 보고서 보고자: 케빈 알 저건슨 교회 감사부 관리 책임자 수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제일회장단 형제 여러분, 교리와 성약 120편에 나오는 계시에 명시된 규정에 따라 십일조 지출 평의회는 교회의 자금 지출을 승인합니다. 이 평의회는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 감리 감독단으로 구성됩니다. 이 평의회는 교회 부서와 그 운영 예산 및 교회 단위 조직과 관련하여 배정되는 예산을 승인합니다. 교회 부서는 교회 정책과 절차에 따라, 그리고 승인된 예산 한도에 따라 기금을 지출합니다. 교회 감사부는 교회의 모든 다른 부서와 운영 기구들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회 감사부는 교회가 받은 헌금, 교회가 사용한 지출, 그리고 교회 자산의 보호와 관련하여 모든 것이 올바르고 합리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감사할 책임이 있습니다. 교회 감사부는 실시된 감사 자료에 근거해 2015년 한 해 동안 있었던 헌금 영수와 지출, 그리고 교회 자산이 모든 면에서 적합한 회계 관행과 승인된 예산 범위, 교회 정책과 절차에 따라 집행되고 기록되었음을 밝힙니다. 교회는 회원들에게 가르치듯,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생활하고 부채를 피하며 필요할 때를 대비해 저축하라는 원리에 따라 재정을 운영합니다. 삼가 제출합니다. 교회 감사부 케빈 알 저건슨 관리 책임자 발표자: 브룩 피 헤일즈 제일회장단 서기 제일회장단은201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교회의 성장과 상태에 대한 통계 보고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교회 단위 조직 스테이크...3,174 선교부... 418 지방부...558 와드 및 지부...30,016 교회 회원 총 회원 수...15,634,199 기록상의 새로운 자녀...114,550 침례받은 개종자... 257,402 선교사 전임 선교사... 74,079 교회 봉사 선교사...31,779 성전 2015년 동안 헌납된 성전(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유타 페이슨, 페루 트루히요,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멕시코 티후아나 성전)... 5 재헌납된 성전(멕시코 멕시코시티, 몬트리올 퀘벡 성전)... 2 연말 기준 운영 중인 성전... 149 2016년 5월호 45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섬 여러분은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할 수 있도록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서 있습니까? 새로이 부름받은 총관리 역원과 지역 칠십인, 그리고 훌륭하신 신임 본부 초등회 회장단을 환영합니다. 해임되신 분들께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방금 전에 바로 이 시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들과 그 밖의 지도자들 및 본부 역원들을 지지하는 가장 축복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결코 주님의 종을 지지하고 그들의 인도에 따르는 기회를 소홀히 여기거나 가벼이 여긴 적이 없습니다. 아울러 불과 몇 개월 전에 새로 부름받은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이 보여 주신 지지와 신뢰에 황송할 따름입니다. 저와 이 모든 훌륭한 지도자들과 기꺼이 함께 서리라는 여러분의 뜻은 제게 매우 소중합니다. 저는 사도로 지지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지난 10월에, 임무 수행 차 파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 나라에 있는 당당하면서도 헌신적인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비록 수는 얼마 되지 않으나 매우 영적이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방문 중에 만난 사랑하는 회원인 샤킬 아르샤드 형제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래스번드 장로님, 파키스탄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 회원들이 장로님을 지지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장로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해 주셨다는 건 [저희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날은 제 가족이 난생 처음으로 사도를 만난, 참으로 금쪽 같은 날이었습니다. 1 아르샤드 형제님과 같은 성도들을 만난 것은 가슴 벅차면서도 겸허해지는 경험이었으며, 그 형제님 말대로 제게도 금쪽 같은 날 이었습니다. 올해 1월에 교회 지도자들은 세계 곳곳의 청소년과 그들의 지도자 및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실시간 방송에 참여했습니다. 이 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146개국의 여러 장소에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습니다. 어떤 곳에는 예배당에 다수의 청중이 모였고, 가정에서 한 청소년만 개인적으로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십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방대한 청중과 연결하는 가운데, 본부 청녀 회장인 보니 오스카슨 자매와 본부 청남 회장인 스티븐 더블유 오언 형제, 그리고 제가 청소년 진행자들과 음악가 및 기타 다른 분들의 지원 아래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니파이후서에서 따온 2016년도 상호 향상 모임 주제인 힘써 앞으로 나아가라 를 소개하려는 데 있었습니다. 이 성구를 읽겠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소망의 완전한 밝은 빛과 하나님과 만인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믿는 굳건함을 지니고 힘써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느니라. 그런즉 만일 너희가 힘써 앞으로 나아가되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며 끝까지 견딜진대, 보라, 이같이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영생을 얻으리라 하시느니라. 2 저희가 수많은 청소년의 질문을 통해 배운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우리 청소년들이 주를 사랑하고, 지도자들을 지지하며, 자기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바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배우고, 이미 자리 잡은 간증에 그런 진리들을 더하며, 46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그리스도 안에서 힘써 앞으로 나아가[도록] 더욱 잘 준비하고자 하는 더 큰 소망에 대한 하나의 표시입니다. 복음의 회복은 청소년이었던 조셉 스미스가 던진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구주의 성역에 나오는 여러 가르침은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분께서 베드로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3 라고 건네신 질문과, 이에 대해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4 라는 베드로의 대답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영의 인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응답을 얻도록 서로 도와야 합니다. 그 방송에서 저는 청소년들에게 다음의 말을 전했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여러분의 문제와 걱정거리,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자녀와 손자녀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청소년도 종종 만나곤 합니다. 또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가장 거룩한 장소에서 여러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5 그 행사에서 받은 수없이 많은 답글 중 두 가지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 그랜드프레리에 사는 리사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 실시간 대화 모임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제 간증과 복음에 대한 확신이 커졌어요. 여러 다른 직책에서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영감 어린 지도자들이 계신 것은 큰 축복입니다. 6 또 유타 주 플레전트그로브에 사는 리즈는 페이스북 게시란에 이렇게 썼습니다. 저는 제게 신앙이 있고, 또 하나님의 선지자와 그분과 함께 봉사하는 분들을 지지하는 기회가 있어 감사합니다. 7 우리는 오늘,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도록 거룩한 영감에 의해 부름받아 우리가 날마다 직면하는 위험, 즉 안식일을 적당히 지키는 일부터 가족에 대한 위협, 종교의 자유에 대한 공격, 심지어는 후기의 계시에 논란을 일으키는 행태에 이르기까지 여러 위험을 주의하도록 경고하는 지도자들을 지지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과연 그들의 권고를 귀담아 듣습니까? 우리는 각종 대회나 성찬식, 그리고 초등회에서 길을 찾아가게 저를 도와주소서 8 라는 부드러운 가사가 담긴 노래를 수시로 불러 왔습니다. 이 가사는 여러분께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 가사를 생각할 때 마음속에 누가 떠오릅니까? 여러분은 의로운 지도자들, 즉 과거에나 오늘날에나 계속해서 여러분의 삶에 영향을 주며, 주의 길을 함께 걷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서 오는 영향력을 느껴 보셨습니까? 이들은 여러분 가정 안에 가까이 있거나 여러분 와드에 있을 수도 있고, 연차 대회 연단에서 말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제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 즉 이 교회와 우리 영혼의 지도자이시며, 기뻐하며, 두려워 말라, 이는 나 주가 너희와 함께하며, 너희 곁에 서 있을 것임이라. 9 라고 약속하신 이에 대한 간증을 갖는 축복을 우리와 나눕니다. 저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이 멜기세덱 신권으로의 승진을 준비하기 위해 폴 시 차일드 스테이크 회장님 댁으로 초대받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일이 기억납니다. 그 당시, 언젠가 하나님의 선지자가 될 어린 아론 신권 소년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차일드 회장님에게는 그 기회가 얼마나 특별한 축복이었겠습니까! 10 저는 사랑하는 선지자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에게서 저 나름의 배움을 얻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이나 마음에는 그가 지상에 있는 주님의 선지자라는 데 아무런 의심이 없습니다. 몬슨 회장님이 계시를 받고 그에 따라 행하실 때면 저는 겸손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다가와 서로 보호하고, 서로 구조하라고 가르치십니다. 몰몬의 물에서도 똑같은 가르침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기를] 원했던 자들은 기꺼이 서로의 짐을 [지며],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하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고자] 2016년 5월호 47
했습니다. 11 저는 오늘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 있습니다. 저는 구주께서 살아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이 지상에서 크나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분의 종과 저와 여러분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12 우리가 지도자들의 권고와 경고를 따르겠다고 결심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세상이 비록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더라도 우리는 주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쇠막대를 꼭 붙들고, 진정한 후기 성도가 되며, 주님의 심부름을 하는 가운데 심히 큰 기쁨으로 13 가득 차기를 원하며 그렇게 되고자 결심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드리는 질문은 명백합니다. 여러분은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전파할 수 있도록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서 있습니까? 지도자들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 지도자의 나이를 막론하고, 얼마나 가깝든 멀든, 또는 그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언제 주었든, 그들의 영향력은 미국의 시인 에드윈 마크햄의 시에 잘 드러납니다. 우리를 형제로 만드는 운명이 있네 누구도 홀로 길을 가지는 않지 우리가 다른 이들의 삶에 보낸 모든 것은 우리의 삶으로 돌아온다네 14 파키스탄에 사는 제 친구 샤킬 아르샤드는 저와 동생과 친구에게 손길을 뻗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그러한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다가가 서로 고양하고자 할 때, [누구도] 홀로 길을 가지는 않지. 라는 이 설득력 있는 말을 입증하는 셈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주님이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저를 늘 영적으로 감동시키는 경전 이야기 중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릴리 바다에서 배를 타고 있던 제자들을 만나러 물 위를 걸으실 때입니다. 이들은 오늘 연단에 계시는 여러 분들처럼 새로 부름받은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마태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15 베드로가 주에게서 기운을 돋우는 놀라운 소리를 듣고 (우리말 성경에는 이 구절이 누락되어 있음 옮긴이)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오라 하시니 16 베드로는 꽤 대담한 사람이었으나, 어부였기에 물의 위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베드로는 밤이나 낮이나, 선상에서나 육지에서나 주를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베드로가 두 번째 권유를 기다리지 않고 뱃전을 뛰어넘어 물 위를 걷기 시작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실제로 경전에는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 17 고 나옵니다.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발 위에 몰아치자 베드로가 두려워하며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셨습니다.] 18 매우 강력한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님은 여러분과 제게 그러셨듯이, 베드로를 돕기 위해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가 안전하도록 손을 내밀어 끌어당기셨습니다. 저는 너무도 여러 번 구주와 그분의 구조의 손길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제는 예전 어느 때보다도 그분이 필요하며, 이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뱃전을 뛰어넘어 낯선 곳으로 가면서 때로는 자신감에 차 있었지만, 저 혼자서는 그 일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뿐입니다. 저희가 실시간 대화 모임에서 토론했듯이, 48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주께서 베드로를 구하고자 그에게 다가가신 것과 같은 그분께 나아오라는 권유는 흔히 우리 가족과 지도자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 19 는 잦은 권유에 응답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이 지상 생활이 모두 이에 관한 것이 아닐까요? 그것은 가족을 구하라, 선교 사업을 하라, 교회로 돌아오라, 거룩한 성전으로 오라거나, 최근에 저희가 실시간 대화 모임에서 훌륭한 청소년들로부터 들은 바와 같이, 와서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얻도록 도와 달라는 부름일 수도 있습니다. 또 우리는 때가 되면 저마다 본향으로 오라 는 부름을 듣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다가가서, 구주께서 흔히 신성한 부름을 받은 지도자와 가족들을 통해 내미시는 그 손을 붙들고, 그분께 나아오라는 음성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 계심을 알고 있으며, 그분을 사랑합니다. 저는 온 마음을 다해 그분께서 우리 각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우리의 위대한 본보기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자녀의 거룩한 지도자이십니다. 이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엄숙히 간증드립니다. 아멘. 주 1. Facebook comment from Shakeel Arshad to Ronald A. Rasband, Dec. 2, 2015. 2. 니파이후서 31:20. 3. 마태복음 16:15. 4. 마태복음 16:16. 5. Ronald A. Rasband, Face to Face, Jan. 20, 2016, lds.org/media-library. 6. Face to Face response from Lisa Jarvis, from Grand Prairie, Alberta, Canada. 7. Tweet from Liz Darger, Pleasant Grove, Utah, Apr. 4, 2015. 8. 난 하나님의 자녀, 찬송가, 187장. 9. 교리와 성약 68:6. 10. 토마스 에스 몬슨, 우리의 신성한 신권 책임, 리아호나, 2006년 5월호 참조. 11. 모사이야서 18:8~9. 12. 모사이야서 18:8~9 참조. 13. 니파이전서 8:12. 14. Edwin Markham, A Creed, Lincoln and Other Poems (1901), 25. 15. 마태복음 14:24~27. 16. 마태복음 14:28~29. 17. 마태복음 14:29. 18. 마태복음 14:30~31. 19. 모로나이서 10:32. 닐 엘 앤더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누구든지 이들을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외롭고 뒤처지고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는 다가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린이를 사랑하십니다. 모든 어린이들을 사랑하십니다. 구주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1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구성된 가족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미국에서 한 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은 50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늘었습니다. 2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꺼이 계명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결속된 가정의 비율도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증가하는 영적인 혼란 속에서, 회복된 복음은 계속해서 주님의 표준과 이상과 본을 제시할 것입니다. 자녀들은 결혼의 테두리 안에서 태어나 결혼 서약을 완전하고 성실하게 지키는 부모에게서 양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배우자와 자녀들을 사랑하고 돌보아야 할 엄숙한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과 의로움으로 양육하고, 그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켜 주며,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할 거룩한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3 우리는 다양한 종교를 가진 전 세계의 수많은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를 사랑으로 돌보고 있음을 압니다. 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안에 구주께로 개종한 부모의 보살핌 가운데 신권의 권세로 인봉을 받고, 가정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신뢰할 것을 배우고 있는 가족들이 있음을 감사히 여깁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드리는 간절한 부탁의 말씀 오늘 저는 이렇게, 말하자면 그림처럼 완벽한 가정에서 자라지 않는 수십만 명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의 죽음이나 이혼, 또는 신앙의 약화를 경험한 청소년뿐 아니라 전 2016년 5월호 49
세계에서 부모의 동반 없이 홀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수만 명의 청소년들에게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 이 젊은 후기 성도들은 큰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옵니다. 그들은 향후 자신의 삶에서 가족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소망합니다. 5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선교사가 되고, 의로운 청년 성인이 되며, 가정을 이루기 위해 제단에 무릎을 꿇는 성도가 됩니다. 사려 깊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가족에 대한 주님의 본보기를 가르칠 것입니다만, 이제 수백만의 회원들과 교회 어린이들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우리는 보다 사려 깊고 민감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문화와 언어는 때로 매우 독특합니다. 초등회 어린이들은 계속해서 가족은 영원해 6 라고 노래하겠지만, 아빠 돌아오실 때는 정말 기뻐요 7 또는 부모님이 인도해주시며 8 라고 노래할 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베티라는 친구는 열 살 때 교회에서 겪은 일을 말해 주었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성전 결혼에 대한 공과를 하는 중이었어요. 그분은 저를 보며 물으셨죠. 베티야, 너희 부모님은 성전에서 결혼하지 않으셨잖아?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선생님은 공과를 계속 진행했지만, 베티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했습니다. 베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밤에 울었던 적이 많아요. 2년 후에 심장에 문제가 생기고서는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영원히 혼자가 될까 봐 너무나 공포스러웠어요. 제 친구 리프는 혼자서 교회에 나왔습니다. 한번은 초등회에서 어린이 말씀을 하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리프는 말씀할 때 그의 옆에 있어 주고 할 말을 잊었을 때 도와줄 부모가 교회에 없었습니다. 리프는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그는 부끄러운 상황에 처하느니 몇 달 동안 교회에 안 나가기로 했습니다.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시되]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9 믿는 마음과 영적인 은사 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믿는 마음과 영적인 은사를 축복받았습니다. 리프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 한 구석에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고 저를 알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었어요. 베로니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복음의 원리를 배우고 몰몬경을 공부하는 동안 저는 이미 알았다가 잊어버린 것을 기억해 내는 기분이었어요. 줄레이카라는 친구는 브라질 알레그레테 출신입니다. 종교적인 가정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열두 살 때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하나님에 대해 더 배우고자 근처의 여러 교회에 가 보았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마지못한 허락을 받아, 선교사들과 공부하면서 간증을 얻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줄레이카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토론하는 동안 선교사들이 솔트레이크 성전 사진을 보여 주고 인봉 의식에 대해 말해 주었어요. 그 순간부터 언젠가 주님의 집에 들어가서 영원한 가족을 이루겠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한 어린이가 처한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더라도, 그의 영적인 유전자는 완벽합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삶에서 참되고 중요한 것을 이해하도록 도우십시오. 그들이 안전하게 영생으로 가는 길을 택할 힘을 기르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10 우리의 양 팔을 넓게 벌리고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 이 청소년들은 50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우리의 시간과 간증이 필요합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고등학교 시절 개종한 브랜든은 침례받기 전후로 그에게 관심을 보여 준 사람들에 대해서 제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복음대로 생활하는 몇몇 가정에 초대 받았습니다. 그를 통해 표준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을 미래에 제 가정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 느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베로니크는 제가 독일에 살던 시절에 저희 딸 크리스틴과 같이 학교에 다녔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회 회원인 학생들에게는 그들을 둘러싼 빛이 있었어요. 저는 그 빛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의 신앙과 그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서 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지요. 제 친구 맥스는 여덟 살 때 침례받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무 교회에도 나가지 않았고, 맥스는 교회에 가든 말든 자유였습니다. 십대 시절 몇 달 교회에 나가지 않던 맥스는 교회를 다시 나가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어느 일요일 아침 그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현관이 가까워지자 그의 결심은 흔들렸고 긴장감으로 속이 불편했습니다. 문간에는 새로운 감독님이 서 있었습니다. 맥스는 그를 몰랐고, 분명 감독님도 자신을 모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맥스가 다가가자 감독님은 밝은 얼굴로 손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맥스, 정말 반갑구나! 맥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독님의 그 말을 듣자 따뜻한 느낌이 밀려오며 내가 옳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 사람의 이름을 아는 것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예수께서] 그들의 어린아이들을 데려오라 명하시더라. 또 그들의 어린아이들을 하나씩 안으시고, 그들을 축복하시며,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하시더라. 그리고 이렇게 하시고 나서 다시 우시더라. 12 청남인 조셉 센구바(위), 그의 친구이자 훈련 선교사인 조슈아 왈루심비 장로(맨 위 우측), 그의 선교부 회장인 리프 에릭슨 회장(맨 아래 우측) 아직 침례를 받지 못한 청소년들 복음을 사랑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의 요구 때문에 침례를 받기까지 여러 해를 기다립니다. 에밀리는 어릴 때 부모가 이혼했는데, 열다섯 살이 될 때까지 침례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 친구인 에밀리는 늘 관심을 보여 주고 [그녀의] 간증을 강화하도록 도와준 어느 청녀 지도자에 대해 말할 때면 얼굴이 환해집니다. 13 콜튼과 프레스턴은 유타 주에 사는 십대 소년들입니다. 그들의 부모는 이혼했고, 아직 침례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 성찬을 전달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매주 성찬 빵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와드 청소년들이 대리 침례를 위해 성전에 갈 때 함께 성전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성전 옆에 있는 가족 역사 센터에서 조상의 이름을 찾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가장 큰 영향력은 다른 의로운 청소년들에게서 옵니다. 조셉 센구바 장로 마치면서 우리의 새 친구가 보여 준 모범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몇 주 전 잠비아 루사카 선교부에 방문했을 때 그를 만났습니다. 조셉 센구바 장로는 우간다 출신입니다. 그는 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어머니와 친척들이 그를 돌볼 수 없었으므로, 아홉 살 때부터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열두 살 때 그는 선교사들을 만났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조셉은 교회에 처음 갔던 날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성찬식이 끝나자 저는 이제 집에 갈 시간인가 보다 했는데, 선교사들이 저에게 조슈아 왈루심비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조슈아는 내 친구가 되어 주겠다며 제가 초등회에 빈손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어린이 노래책을 건넸습니다. 초등회에서 조슈아는 자기 의자 바로 옆에 의자 하나를 더 놓았습니다. 초등회 회장님은 저에게 앞으로 나오라고 하시더니 초등회 어린이 모두에게 저를 위해 난 하나님의 자녀 를 불러 주자고 했습니다. 제가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부 회장님은 조셉을 피에르 뭉고자 가족에게 데려갔고, 조셉은 그 후 4년 동안 그 가정에서 살았습니다. 8년 후 조셉 센구바 장로가 선교 사업을 시작했을 때 놀랍게도 그의 첫 동반자는 그가 처음 초등회에 간 날 따뜻하게 반겨 주었던 조슈아 왈루심비였습니다. 선교부 회장은 누구였을까요? 리프 에릭슨 회장입니다. 초등회에서 말씀하는 것이 두려워 몇 달 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던 그 어린 소년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십니다. 2016년 5월호 51
뛰어 들어온 어린이들 제 아내 캐시와 저는 몇 주 전 아프리카에 있는 동안 콩고 민주 공화국의 음부지마이를 방문했습니다. 2천 명의 회원이 모이기엔 예배당이 작았으므로 우리는 대나무 기둥으로 큰 비닐 천막을 받친 차양 아래서 모임을 했습니다. 개회하는 동안 우리는 교회 부지를 둘러싼 연철로 된 울타리 밖에 매달려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수십 명의 어린이들을 보았습니다. 캐시는 조용히 속삭였습니다. 저 아이들을 들어오라고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연단에 있던 칼론지 지방부 회장님에게 다가가 울타리 밖의 아이들에게 들어와서 우리와 함께하자고 하면 어떨지 물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이천 명의 후기 성도들과 모임을 하는 동안,(맨 위) 모임 장소 주변 울타리 밖으로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모였다.(위)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자, 어린이들이 뛰어 들어왔다. 놀랍게도, 칼론지 회장님의 초대에 아이들은 그냥 걸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달려 들어왔습니다. 오십여 명, 아마 백여 명은 될 그들 중에는 해진 옷을 입고 맨발인 아이들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상기된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것이 외롭고 뒤처지고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을 생각하고, 환영하고, 감싸 안고, 그들이 구주에 대한 사랑을 강화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시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14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마태복음 19:14. 2. Family Structure, Child Trends DataBank (Dec. 2015), appendix 1, page 9, childtrends.org/databank 참조. 3.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일곱째와 여섯째 문단. 4. 저는 자녀들을 영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책임을 수행하는 수많은 의로운 어머니들이 있으며, 그중 여럿은 한 부모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쉘리라는 친구는 어머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오년 전, 선교사들이 제 부모님 집의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몇 차례 토론을 함께 하신 후에 아버지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셨는데, 어머니는 계속 토론을 하셨고 침례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후 오년 동안 비회원으로서 교회에 참석하셨고, 제가 태어난 후 석 달이 지나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말수가 적으신데다, 지도자의 역할을 맡아 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우며 꾸준한 간증을 지니고 계셨으며, 믿음에 걸맞은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 고요하고도 순수한 모범은 제가 주님과 교회 안에 머물도록 해 주었습니다. 5. 랜달이라는 친구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늘 부모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배워 알고 있었으며, 저의 참된 정체성과 천성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이 가셨던 길을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사랑했지만, 그들과 똑같이 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초등회와 주일 학교, 청남회, 그 밖에 다른 교사들로부터 배운 것들을 신뢰했습니다. 또 와드나 친척들을 통해 충실하고 행복한 가족에 대한 모범을 보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제가 끝까지 충실하다면 그러한 가족을 이루도록 그분께서 도와주시리라는 것을 압니다. 6. 가족은 영원해, 어린이 노래책, 98쪽. 7. 아빠의 귀가, 어린이 노래책, 110쪽. 8. 사랑의 기도, 어린이 노래책, 102~103쪽. 9. 마태복음 18:2, 5. 10. 토마스 에스 몬슨, 내게 배우라, 리아호나, 2016년 3월호, 6쪽. 11. Max H. Molgard, Inviting the Spirit into Our Lives (1993), 99 참조. 12. 제3니파이 17:11, 21~22. 13. 에밀리의 부모님은 비록 활동적이지 않지만, 그들의 역할을 대신해 주신 조부모님과 삼촌, 이모나 다른 이들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미시건 주에 있던 한 청녀 지도자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의 자녀들은 모두 성장했었는데, 모든 청녀들이 그분의 친딸처럼 느끼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그분의 미소를 보면 아무리 힘든 날이라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 목표는 그녀의 모범을 따라 자신이 다르고 뒤처지고,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몰나 자매님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14. 마태복음 18:5. 52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머빈 비 아놀드 장로 칠십인 정원회 우리는 구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저활동 회원과 비회원 친구들을 구조하러 갈 때 필요한 모든 도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구주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구조하라는 사명을 명확히 이해하셨기에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하기 위함이니]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 천사와 같은 제 어머니 제스민 베니언 아놀드는 당신의 자녀와 손주들을 비롯해 다치거나 잃어버린 하나님 아버지의 양들을 구조하는 일을 돕는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손자 손녀들의 삶에서 조부모가 맡는 역할은 얼마나 대단합니까! 제 어머니는 보통 신앙이 흔들리는 사람들이나 저활동 회원 혹은 부분 가족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도록 지명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보는 이들 중에는 방문 대상자가 아닌 이들도 여럿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어머니는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고, 드러나지 않게 그들의 말을 들어주고, 병든 자를 돌보며, 사랑을 담아 격려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몇 달 전에, 어머니는 건강상 문제로 외출하지 못하셨기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사랑을 나타내며, 간증을 전하고, 자신을 방문한 이들을 고무시켰습니다. 우리가 구조하러 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과 격려, 그리고 축복을 주십니다. 그분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자녀들을 구조하라고 명하셨을 때 모세는 우리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두려워하며 이렇게 변명했습니다.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2 주님은 모세를 안심시키셨습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3 사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넌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조 노력에 도움이 될 네 가지 원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리 1: 구조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전 지역 칠십인이었던 알레한드로 파타니아 장로는 자신의 남동생 다니엘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선원들과 함께 낚시하러 바다로 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큰 폭풍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긴급 경보를 받았습니다. 다니엘과 선원들은 즉시 항구로 배를 돌렸습니다. 폭풍우가 거세지면서 근처에 있던 한 고깃배의 엔진이 꺼져 버렸습니다. 다니엘의 선원들은 그 배를 구하기 위해 엔진이 꺼져 버린 배에다 밧줄을 묶고 견인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폭풍우가 점점 거세져서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무전으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가운데 해안 경비대, 어민 협회, 해군 대표들이 2016년 5월호 53
사랑하는 이들이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는 동안, 구조원들은 구조 작업을 지체했고 결국 그들은 목숨을 잃었다. 최상의 구조 대책을 마련하고자 모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당장 출발하기를 원했지만,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폭풍 속에 갇힌 이들의 구조 요청이 계속 이어졌지만, 관계자들은 적절한 절차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일치시키고자 회의를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마침내 구조팀이 조직되었을 때 마지막 절박한 구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폭풍우가 거세져 두 배를 묶었던 줄이 끊어져 버렸고, 다니엘의 선원들은 고깃배에 탄 어부들을 구해 보려고 돌아가려 했습니다. 결국, 두 배는 가라앉았고 파타니아 장로의 동생인 다니엘을 비롯해 선원들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타니아 장로는 이 비극적 사건을 주님의 다음 권고에 비유했습니다. 너희가 [그들을] 강하게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내 양 떼를 [너희의] 손에서 [요구하리라] 4 파타니아 장로는 우리가 평의회, 정원회, 보조조직 내에서 혹은 개인적으로도 계획을 세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지만, 그렇다고 구조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때때로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나 개인들을 어떻게 도울지 이야기하느라 여러 주가 흘러가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가 방문할지, 어떻게 도움을 줄지 깊이 생각합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의 길 잃은 형제 자매들은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때때로 구조 요청을 보내오기도 합니다. 우리는 구조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원리 2: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조하러 가라고 분명한 음성으로 촉구하셨던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망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는 저활동 회원들을 구조하러 갈 때, 결코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우리 회원들에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5 대다수 여러분들처럼, 제가 복음을 전했던 몇 명은 쉽게 침례받거나 활동화되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었던 제 친구 팀과 저활동인 그의 아내 셜린과 같이 말입니다. 25년 넘게 저는 팀과 복음에 관해 이야기했고 팀과 셜린을 성전 일반 공개에 데려갔습니다. 다른 이들도 이 구조에 참여했지만, 팀은 선교사들을 만나 보겠냐는 권유를 매번 거절했습니다. 어느 주말에 저는 스테이크 대회를 감리하러 갔습니다. 저는 미리 스테이크 회장님에게 우리가 누구를 방문해야 할지 알 수 있게 금식하고 기도해 보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그분이 제 친구 팀의 이름을 건넸을 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팀의 감독님, 스테이크 회장님, 그리고 저는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어 준 팀은 저와 감독님을 보더니 말했습니다. 감독님, 특별한 사람을 데려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팀은 이내 크게 웃더니 어서 오게 친구 라고 말하며 저를 집 안으로 맞이했습니다. 그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팀은 침례받았고 그와 아내 셜린은 성전에서 인봉되었습니다. 우리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원리 3: 단 한 영혼이라도 그리스도에게로 데려오면, 여러분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오래전 연차 대회에서 저는 호세 드 수자 마케즈 형제가 또 만일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영적으로 강하면, 그는 약한 자를 데리고 갈지니, 그 또한 강하게 [될] 지어다 6 라고 하신 구주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마케즈 형제는 자신의 신권 정원회의 모든 회원의 이름을 알고 있는데 그중에 페르난도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페르난도의 집과 친구네 집, 심지어 해변까지 찾아갔습니다. 54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마케즈 형제는 마침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던 페르난도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다니엘의 이야기처럼 조난 당한 배가 가라앉을 때까지 주저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곧장 바다로 들어가 그의 잃어버린 양을 구조해 기뻐하며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7 그는 페르난도가 다시는 우리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보살폈습니다. 8 페르난도가 구조된 이후의 이야기와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구조함으로써 얻은 기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페르난도는 사랑하는 아내 마리아와 성전에서 결혼했고 이제는 다섯 자녀와 열세 명의 손자녀를 두었으며 모두 교회에서 활동적인 회원입니다. 다른 많은 친척과 그들의 가족 또한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다 함께 수천 명의 조상 이름을 제출해 성전 의식을 받았고 축복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르난도는 현재 감독으로 세 번째 봉사하고 있으며, 자신이 구조되었던 것처럼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는 최근에 자신의 와드에는 활동적인 아론 신권 청남이 32명이고 그중 21명은 지난 18개월 사이에 구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가족, 정원회, 보조조직 으로서, 또한 공과반, 가정 복음 및 가정 방문 교사로서 우리는 구조할 수 있습니다! 원리 4: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구조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나이나 능력, 교회 부름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하나가 되어,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자녀들을 모으는 일을 돕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9 나이를 막론하고 더 많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독신 성인, 성인 회원들이 구조하라는 구주의 명을 매일 따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곱 살 된 에이미는 친구 아리아나와 그 가족을 연례 어린이 성찬식 발표에 초대했습니다. 몇 달 후, 아리아나와 그 가족은 침례받았습니다. 청년 독신 성인인 앨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교회 비디오, 몰몬 메시지, 경전 구절을 모든 친구와 나누라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리브스 자매는 텔레마케팅 전화를 받을 때마다 상담원에게 복음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제임스는 비회원 친구인 쉐인을 자신의 딸 침례식에 초청했습니다. 스펜서는 저활동 여동생에게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의 연차 대회 말씀 링크를 보냈고 여동생이 그 말씀을 읽게 되어 이제 희망의 창이 열렸다고 보고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저활동 회원과 비회원 친구들을 구조하러 갈 때 필요한 모든 도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구조하러 가라는 구주의 명을 따르기를 권유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선한 목자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심을 간증합니다. 우리가 구조하러 갈 때 그분께서 우리를 축복하심을 간증합니다. 그분이 살아 계심을 압니다. 저는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청남 시절에 관심을 가진 한 지도자에게 구조된 후, 페르난도 아라우조는(두 사진 모두에서 가운데) 이제 감독으로서 청남들을 구조하고 있고(위) 교회에서 활동적인 후손들로 기뻐하고 있다.(맨 위) 주 1. 마태복음 18:11, 14; 강조체 추가. 2. 출애굽기 4:10. 3. 출애굽기 4:11~12. 4. 에스겔 34:4, 10. 5. 토마스 에스 몬슨, 2015년 10월 총관리 역원 지도자 모임, 허락받아 사용함. 6. 교리와 성약 84:106. 7. 누가복음 15:5 참조 8. 머빈 비 아놀드,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46~47쪽. 9. 헨리 비 아이어링, 우리는 하나입니다, 리아호나, 2013년 5월호, 62쪽. 2016년 5월호 55
자이로 마자가르디 장로 칠십인 정원회 회복의 성소 팔마이라는 회복의 장소였으며, 거의 이천 년 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곳이었습니다. 교회 회원인 제 훌륭한 친구 하나가 영원한 가족에 관한 복음을 제게 가르치려고 오랫동안 애썼습니다. 저는 1978년 10월에 브라질 상파울루 성전 일반 공개 모임에 참석하여 인봉실에 들어가 보고 나서야 영원한 가족에 관한 교리가 마음에 와 닿았으며, 그 후 여러 날 동안 이 교회가 참된 교회인지 알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신앙심이 깊은 부모님에게 양육받았고 다른 종교의 선한 면을 보아 왔지만 종교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모든 종교가 하나님께 용납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성전 일반 공개에 다녀온 후, 저는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가 지상에 세워진 그분의 교회인지를 가르쳐 주시리라는 신앙과 분명한 확신을 하고 기도로 응답을 구했습니다. 영적으로 크나큰 노력을 쏟아부은 후에 저는 드디어 명확한 응답을 받았으며, 침례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저는 브라질 상파울루 성전 헌납식 하루 전날이었던 1978년 10월 31일 저녁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를 알고 계시며 관심을 가지고 계셨기에 제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다음 날 아침 아내와 함께 상파울루 성전 헌납식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어떻게 그 훌륭한 기회에 감사해야 할지는 정확히 몰랐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지역 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신앙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 인생의 전환기에 우리를 환영해 주는 많은 선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매주 일요일 모임에 참석하는 새로운 회원들을 위한 공과는 훌륭했습니다. 일요일에 영적인 자양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한 주가 빨리 흘러갔으면 하고 바라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저는 성전에서 영원한 가족으로 인봉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 소망은 제가 침례받고 일 년 하고도 칠 일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인봉의 시간은 제게 몹시도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제단을 사이에 두고 영원에 이르는 시간이 인봉을 받기 전과 후로 양분되는 것 같았습니다. 합법 이민자로서 수년 동안 미국 대서양 연안에 살면서 저는 몇몇 도시들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그 도시들은 대개 작았습니다. 저는 첫번째 시현이 있기까지의 많은 사건과 언급되는 많은 사람에 관하여 읽을 때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왜 내 선조의 땅인 브라질 또는 이탈리아에서 회복되지 않고 미국에서 회복되어야만 했는가? 종교적 부흥과 종교적 혼란에 관계되었던 많은 이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그 모든 것이 이리도 평화롭고 조용한 장소에서 벌어졌단 56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말인가? 저는 많은 이들에게 그것을 물어보았지만,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는 포르투갈어로 읽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읽어 보고 그 후에 영어로도 읽어 보았지만, 그 무엇도 속 시원한 답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탐구했습니다. 1984년 10월에 저는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로서 연차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대회 후에 저는 답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혼자서 뉴욕 주 팔마이라에 들렀습니다. 그곳에 도착해서 회복이 이곳에서 이루어진 이유와 영적인 소요가 있었던 이유, 그리고 조셉 스미스의 이야기에 언급된 이들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거기에 있었는지 이해하려 애썼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생각했던 가장 합리적인 답은 미국 헌법이 자유를 보장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오전에 저는 몰몬경 초판이 인쇄되었던 그랜딘 출판사 건물을 방문했습니다. 그런 후에 성스러운 숲으로 가서 열심히 간구했습니다. 그 작은 마을 팔마이라의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조셉이 언급했던 많은 사람은 어디에 있었을까? 그날 오후에 저는 피터 휘트머의 농장으로 가기로 했고, 거기에 도착했을 때 오두막집 창가에 있던 한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그의 눈빛은 진지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인사를 건네고 나서 그 모든 똑같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제게 시간이 있냐고 물었고 저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그 지역에 이리 호와 온타리오 호, 그리고 훨씬 동쪽에는 허드슨 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800년대 초반에 사람들은 그 지역을 관통하여 허드슨 강까지 연결되는 480km에 달하는 항해용 운하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에 그것은 막대한 사업이었으며, 오직 인간과 동물의 노동력에만 의지해야 했습니다. 팔마이라는 이 건설 사업의 중심지였습니다. 건축자들은 숙련공, 기술자, 가족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이 필요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운하에서 일하기 위해 인근 지역을 비롯하여 아일랜드와 같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물밀 듯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마침내 그 무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게 되었고, 그것은 제게 성스럽고 영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관습과 믿음을 들여왔습니다. 그가 그들의 믿음에 대해 언급했을 때, 제 마음에 깨달음을 얻었으며 하나님께서 제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 순간에 광대한 지혜를 지니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이 한 장소를 마련하시어 그분의 계획에 따라 어린 조셉 스미스를 종교적 혼란의 중심지였던 그곳으로 이끄셨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것은 바로 그곳에 몰몬경의 귀중한 판이 숨겨져 있던 쿠모라 산이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곳은 놀라운 시현이 있었던 회복의 장소였으며, 거의 이천 년 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스러운 숲으로 가서 기도하던 소년 조셉 스미스에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1 라고 말씀하신 장소였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광채와 영광을 지닌 두 분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인간에게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지상을 덮고 있던 어둠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회복에 관한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2 그 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조셉은 고대 선지자들이 남긴 예언, 성약, 그리고 의식들의 기록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몰몬경의 기록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죄를 위해 속죄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또 다른 성약인 몰몬경과 그에 계시된 영원한 복음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회복될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에 있던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2016년 5월호 57
있[음이라] 3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느니라] 4 휘트머 농장을 떠나면서 제가 작별 인사를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그저 제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리던 눈물만 기억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늘에 석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속은 기쁨과 평화로 가득했고, 평온함과 감사함이 제 영혼을 감쌌습니다. 저는 이제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합니다. 다시 한 번 주께서는 제게 지식과 빛을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으리라고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이 담긴 성구들이 계속해서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5 이 약속의 성취를 위해 다시금 신성한 권능이 지상에 있는 인간에게 부여되어 가족이 결합하고, 죽음으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함께하도록 성전이 건립되는 것입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6 제 말씀을 듣는 분들 가운데 마음속에 의심과 의문이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는 여러분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야고보서 1장 5절을 읽고 나서 행한 대로 해 보시기를 권고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저는 주께서 이 후기에 그분의 왕국을 인도하시고 그분의 계획에 따라 가족이 영원하도록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를 부르셨음을 간증드립니다. 그분은 자녀들을 마음에 두고 계시며 우리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쿠모라에서 있었던 일은 회복에서 중요합니다.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의 기록이 담긴 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지상의 어떠한 책보다도 우리가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7 저는 주께서 이 후기에 그분의 왕국을 인도하시기 위해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를 부르셨다는 것과, 그분의 영원한 계획 안에서 가족이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그분은 자녀들을 마음에 두고 계시며 우리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위대한 사랑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분은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간증 드립니다. 아멘. 주 1. 조셉 스미스 역사 1:17. 2. 요한계시록 14:6. 3. 요한복음 10:16. 4. 요한복음 10:14. 5. 창세기 12:3, 17:2~8, 갈라디아서 3:29, 니파이전서 15:14~18, 아브라함서 2:9~11 참조. 6. 이사야 2:2. 7. 몰몬경 소개 참조. 58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여 성신의 성결하게 하는 권능을 변하지 않는 동반자로 삼아,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할 수 있습니다. 베냐민 왕이 구주와 그분의 속죄에 대해 가르치면서 사용한 의미심장한 문구가 하나 있는데, 저는 이것을 수년간 연구와 명상의 주제로 삼아 거듭 되새겨 보았습니다. 베냐민 왕은 자신이 섬기고 사랑해 왔던 백성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영감에 찬 설교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알고 그분의 사랑을 맛보는 것과 죄 사함을 받는 것,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항상 기억하는 것, 그리고 매일 기도하고 신앙 안에 굳게 서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1 그는 또한, 이것들을 행함으로써 너희는 항상 기뻐할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너희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게 [되리라.] 2 라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함이라는 원리에 초점을 두고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이 문구에 표현된 진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해 주고 제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더욱 깊이 각인시켜 줍니다. 우리가 함께 중대한 영적 진리들에 대해 고찰하는 동안 성신께서 영감을 주고 우리를 교화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영적 거듭남 필멸의 환경에서 우리는 육체적 출생을 경험하고, 또 영적으로 거듭날 기회도 얻게 됩니다. 3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가능하게 된 축복들을 우리 삶에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께로 깨어[나고] 4 거듭나[서] 5 새로운 피조물 6 이 되라고 권고합니다. 거룩하신 메시야의 공덕과 자비와 은혜 7 로, 우리는 육에 속한 사람의 자기 중심적이며 이기적인 성향을 극복하고, 좀 더 이타적이고 인자하며 성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흠 없이 [설] 8 수 있도록 생활하라는 권고를 듣습니다. 성신과 신권 의식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신권 의식이 담당하는 중대한 역할을 간단명료하게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영에 의해 옵니다. 9 이 통찰력 있는 문장은 영적 거듭남의 과정에서 성신과 성스러운 의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신은 신회의 세 번째 일원입니다. 그는 영의 인격체이며, 모든 진리를 증거합니다. 경전에서 성신은 보혜사 10, 교사 11, 계시자 12 로 언급됩니다. 또한 성신은 성결하게 하는 자 13 로서, 마치 불로 정련하듯이 인간의 영혼에서 찌꺼기와 악한 것을 정화하고 불사릅니다. 구주의 복음에서, 그리고 그분께로 2016년 5월호 59
나아가며 영적 거듭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거룩한 의식은 핵심 요소입니다. 의식은 영적인 목적과 영원한 의미를 지니는 성스러운 행위이며,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와 연관된 행위입니다. 14 모든 구원 의식과 성찬 의식은 필수 요건인 신권 열쇠를 지닌 사람에게서 권세를 받아서 행해야 합니다. 주님의 회복된 교회에서 구원과 승영의 의식은 의례나 상징적 행위를 훨씬 뛰어넘는 의미를 지닙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의식은 하늘의 축복과 권능이 개개인의 삶에 흘러들어 올 수 있는 승인된 통로입니다. 이 대신권은 복음을 베풀며, 왕국의 비밀의 열쇠 곧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열쇠를 지니느니라. 그러므로 그것의 의식으로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느니라. 그리고 그것의 의식과 그 신권의 권세 없이는 경건의 능력은 육체에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지 아니하나니 15 고결함을 지니고 진중하게 받은 의식은, 경건의 능력을 얻고 구주의 속죄로 가능하게 된 모든 축복을 받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의식을 통해 죄 사함을 얻고 간직함 죄 사함을 얻고 항상 간직하게 되는 과정을 더욱 온전히 깨닫기 위해, 우리는 하늘의 권능을 얻을 길을 열어 주는 성스러운 세 의식의 불가분한 관계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세 의식은 곧 침수로써의 침례,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 그리고 성찬입니다.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예비의식 16 으로서, 침례를 받으려면 반드시 먼저 구주를 믿는 신앙을 지니고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 의식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표적[이자 계명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필히 이 의식을 행해야 합니다. 17 침례는 아론 신권의 권세로 집행됩니다. 구주께로 나아가고 영적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침례는 우리 영혼을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는 첫 번째 정화이며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침례 성약에는 세 가지 기본적인 결심, 즉 (1)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며, (2) 항상 그를 기억하고, (3) 그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결심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약을 존중할 때 약속받는 축복은 [우리가] 항상 그의 영과 함께 18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는 신회의 세 번째 일원을 변하지 않는 동반자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정식으로 얻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입니다. [물의] 침례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성신의 은사를 받는 것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19 구주께서 니고데모에게 가르치셨듯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20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다음과 같은 세 차례의 선언은,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와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라는 두 의식 간의 긴요한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언 1: 침례는 성신의 은사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그것은 성신의 역사하심을 받는 통로와 열쇠가 됩니다. 21 선언 2: 침례를 줄 때 그것이 죄 사함을 위한 것이자 성신의 은사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모래 주머니를 침례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의 침례는 사실상 침례의 반에 불과하며 다른 반쪽, 곧 성신의 침례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22 선언 3: 불과 성신의 침례가 수반되지 않는 물의 침례는 소용이 없습니다. 이 둘은 필연적으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3 회개의 원리, 침례 의식과 성신의 은사를 받는 의식, 그리고 죄 사함이라는 영광스러운 축복, 이 셋의 긴밀한 연관성은 경전에 누차 강조되어 있습니다. 니파이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너희가 들어가야 할 문이 회개와 물의 침례요, 그 후에 불과 성신에 의하여 너희의 죄 사함이 임함이라. 24 구주께서도 친히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60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이제 그 계명은 이것이라, 너희 땅의 모든 끝이여, 회개하고, 내게로 와서 내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여 성신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성결하게 되어, 마지막 날에 내 앞에 흠 없이 서도록 하라. 25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는 멜기세덱 신권 권세로 집행하는 의식입니다. 구주께로 나아가고 영적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우리가 성신의 성결하게 하는 권능을 삶에 받아들인다면, 우리 영혼이 죄로부터 지속적으로 정화될 가능성이 열립니다.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없[기에] 26, 이 기쁨 넘치는 축복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의 회복된 교회에 속한 회원으로서 우리는 침례를 통해 죄로부터의 첫 번째 정화를 축복으로 받고, 이와 더불어, 신회의 세 번째 일원인 성신의 동반하심과 권능을 통해 죄로부터의 지속적인 정화를 받을 잠재력도 축복받습니다. 농부가 씨를 심고 수확을 할 때 늘 일정한 패턴에 따라 일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씨 뿌리기와 수확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목적 의식을 끊임없이 불어넣어 주고, 일 년 내내 농부가 내리는 모든 결정과 행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와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라는 이 두 의식 사이의 불가분한 결합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제자의 길을 가는 우리의 모든 면모에 평생토록 중대한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경건의 능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세 번째 의식은 성찬입니다. 자신을 좀 더 온전히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는 주의 거룩한 날에 기도의 집에 가서 성찬을 바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27 주님의 육신과 피의 상징물인 빵과 물이 축복되고, 또 성결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시여, 우리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비옵나니, 이 떡을 취하는 [혹은 물을 마시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 이 떡을 [혹은 물을] 축복하시며 성결하게 하시옵소서. 28 성결하게 한다는 것은 정결하고 거룩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성찬의 상징물들을 성결하게 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정결함과, 그분의 속죄에 온전히 의지하는 마음과, 마지막 날에 [그분] 앞에 흠 없이 [설 수 있]도록 29 의식과 성약을 존중해야 할 책임을 되새깁니다. 성찬 의식은 곧 진실하게 회개하여 영적으로 새롭게 되라는 거룩하고도 반복적인 권유입니다. 성찬을 취하는 행위 그 자체로는 죄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심껏 준비하여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이 거룩한 의식에 참여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영이 항상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습니다. 또한 성신의 성결하게 하는 권능을 변하지 않는 동반자로 삼아,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할 수 있습니다. 매주 성찬 의식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2016년 5월호 61
성약을 새롭게 하며, 이 성스러운 약속을 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30 다시 침례를 받는 것 가끔 후기 성도 중에는, 침례를 다시 받을 수 있다면, 그래서 구원의 복음 의식을 처음 받은 그날처럼 자신이 깨끗하고 합당해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께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께서 품으신 뜻은, 우리가 영적으로 새롭게 되고 기운을 얻고 힘을 되찾는 그런 느낌을 생애에 단 한 번만 경험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 의식들을 통해 죄 사함을 얻고 그것을 항상 간직하는 축복을 누림으로써, 우리는 필멸의 삶의 영적인 여정에서 침례는 출발 지점일 뿐, 수차례 다시 가기를 염원해야 할 종착지가 아니라는 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침수로써의 침례,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 그리고 성찬, 이 의식들은 서로 동떨어진 별개의 사건들이 아니라 구속을 향한 발전 궤도를 이루는 요소들로서, 긴밀한 상호 관계를 맺으며 누적되어 갑니다. 다음 단계의 의식을 받을 때마다 우리의 영적인 목적 의식과 열망과 성취가 향상되고 확장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과 구주의 속죄와 복음의 의식들을 통해 우리는 은혜를 받게 되는데, 이 은혜는 우리가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영원한 목적지를 향해 힘써 앞으로 나아가며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약속과 간증 우리는 필멸의 생에서 영원한 발전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한 계획에 따라 살아가려 애쓰는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그 계획의 요구 조건은 영광스럽고 자비로우면서도 엄격합니다. 우리는 어떤 때에는 결의에 차 있지만, 때로는 자신이 완전히 부적절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 날에 그분 앞에 흠 없이 서라는 명령이 과연 영적으로 성취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들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도움으로, 또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31 줄 그분의 영의 권능을 통해, 참으로 우리는 축복받아 자신의 영적 잠재력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남자와 여자가 되려 힘쓸 때, 의식들은 우리 삶에 영적인 목적 의식과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32 우리는 연약함이 강해지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생에서 완전함을 이룩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우리는 어린 양의 피로 깨끗하게 되어 33 차츰 더 합당해지고 흠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고자 힘쓰고, 궁극적으로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흠 없이 서기 위해 노력할 때, 구주에 대한 신앙이 자라고 영적 확신이 커지는 축복을 받을 것임을 약속드리며 간증드립니다. 이 간증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 주 1. 모사이야서 4:11 참조. 2. 모사이야서 4:12; 강조체 추가. 3.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결혼하고 가족을 이루어야 하는 이유,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50~53쪽 참조. 4. 앨마서 5:7 참조. 5. 요한복음 3:3; 모사이야서 27:25. 6. 고린도후서5:17 참조. 7. 니파이후서 2:8. 8. 제3니파이 27:20. 9.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95쪽. 10. 요한복음 14:16~27; 모로나이서 8:26 참조. 11. 요한복음 14:26; 교리와 성약 50:14 참조. 12. 니파이후서 32:5 참조. 13. 제3니파이 27:19~21 참조. 14. 경전 안내서, 의식 참조. 15. 교리와 성약 84:19~21. 16. 경전 안내서, 침례. 17. 가르침: 조셉 스미스, 91쪽. 18. 교리와 성약 20:77. 19. 경전 안내서, 침례. 20. 요한복음 3:5. 21. 가르침: 조셉 스미스, 95~96쪽. 22. 가르침: 조셉 스미스, 95쪽. 23. 가르침: 조셉 스미스, 90쪽. 24. 니파이후서 31:17; 강조체 추가. 25. 제3니파이 27:20; 강조체 추가. 26. 니파이전서 10:21. 27. 교리와 성약 59:9~12 참조. 28. 교리와 성약 20:77; 또한 교리와 성약 20:79 참조. 29. 제3니파이 27:20. 30. 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1997), 561; 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220; N. Eldon Tanner, in Conference Report, Oct. 1966, 98 참조. 31. 요한복음 14:26. 32. 힐라맨서 3:28~30 참조. 33. 몰몬서 9:6. 62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러셀 엠 밸라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가족 평의회 부모들이 준비되고 자녀들이 경청하며 토론에 참여할 때, 가족 평의회는 실제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부모가 되면서 겪는 아이러니는 자녀들이 성장한 후에야 비로소 우리가 훌륭한 부모가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시간에 제 아내인 바바라와 제가 소중한 자녀들을 양육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을 좀 더 잘 이해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사도로서 성역을 행하는 동안 자주 교회 평의회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거기에는 선교부, 스테이크, 와드 및 보조 조직 평의회가 포함됩니다. 저는 실제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평의회라고 믿습니다. 또한 평의회는 주님의 방식이며, 성스러운 경전에 언급된 것처럼 주님께서는 천국 평의회를 통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1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연차 대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이며 어쩌면 모든 평의회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가족 평의회에 관해 말씀드린 적이 없습니다. 가족 평의회는 언제나 필요했으며, 사실상 영원합니다. 우리가 영의 자녀로서 하늘 부모님과 함께 거하던 전세에서도 우리는 가족 평의회에 속해 있었습니다. 현대 문명의 이기는 가족이 서로 함께 있을 때조차 서로에게 관심을 두지 못하도록 우리를 산만하게 하며 악의 영향력을 가정으로 불러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족 평의회가 사랑과 그리스도의 속성을 가지고 진행될 때, 이런 일은 감소할 것입니다. 부디 가족 평의회는 매주 월요일에 갖는 가정의 밤과는 별개의 모임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가정의 밤은 주로 복음 교육과 가족 활동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에 가족 평의회는 주 중 어느 날에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부모가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녀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 모임입니다. 저는 가족 평의회는 최소한 네 가지 유형이 있다고 믿습니다. 첫째, 모든 가족이 함께하는 일반 가족 평의회. 둘째, 어머니와 아버지로 구성되는 집행 가족 평의회. 셋째, 부모와 한 명의 자녀가 함께하는 제한 가족 평의회. 넷째, 부모 중 한 명과 자녀 한 명이 함께하는 일대일 가족 평의회. 이 모든 형태의 가족 평의회에서는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고 경청할 수 있도록 전자 기기를 꺼 놓아야 합니다. 가족 평의회 또는 그와 같은 시간에 전자 기기를 넣는 바구니를 만들어서, 가족이 모였을 때 엄마와 아빠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휴대 전화, 태블릿, MP3 플레이어와 같은 전자 기기를 넣어 둘 수도 있습니다. 그런 후에야 가족 모두가 페이스북, 문자, 인스타그램, 스냅챗, 그리고 이메일 알림에 답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함께 상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유형의 가족 평의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단히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온전한 가족 평의회는 모든 가족 2016년 5월호 63
구성원을 포함합니다. 교회 소책자 Our Family(우리 가족)에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평의회는 가족의 문제를 토론하고, 재정적인 문제를 의논하며, 계획을 세우고, [서로를] 지지하고 강화하며, 가족 구성원 또는 가족 전체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모일 수 있다. 2 이 평의회는 미리 정해진 시간에 만나야 하며 일반적으로 다른 유형의 가족 평의회보다 좀 더 공식적인 모임입니다. 기도로 시작해야 하지만 이미 다른 상황에서 시작된 대화를 그저 자연스럽게 이어 가는 것으로 족할 수도 있습니다. 부디 가족 평의회는 반드시 정식 개회와 폐회 순서를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님을 유념해 주십시오. 부모들이 준비되고 자녀들이 경청하며 토론에 참여할 때, 가족 평의회는 실제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어떤 특정한 환경 아래 있든 간에, 각 가족 구성원이 처해 있는 그 사람만의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는 있지만, 가족들 각자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을 경험하기에 서로 아주 다를 수 있으며, 그렇기에 가족 평의회를 통한 배려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가족들이 직면하고 있는 의학적인 문제나 정서적인 어려움은 단순히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고 사랑해 주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부닥치면 가족들은 가족 평의회를 통해 다른 사람이나 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결책을 찾는 동시에 서로 단합하고, 서로를 신뢰하며, 사랑이 담긴 지지를 보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날 때, 만일 부모가 가족 평의회를 통해서 자녀들 중 형, 오빠, 누나, 언니들이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를 찾아본다면, 그 자녀들은 더 어린 동생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지닌 조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가족은 와드와 아주 흡사합니다. 감독은 와드 평의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때, 그들의 도움이 없다면 결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많은 훌륭한 일들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부모는 가정의 어려움과 역경을 모든 가족 구성원과 함께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가족 평의회의 힘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평의회 구성원들이 자신도 가족이 내리는 결정에 참여한다고 느낄 때, 그들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게 될 것이고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가족 평의회가 두 명의 부모와 자녀들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족 평의회는 일곱 자녀를 양육했던 제 가족 평의회와는 아주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제 가족 평의회는 아내와 저 단둘이 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들, 그들의 배우자들, 때로는 손주들과 증손주들까지 불러 모아 확대 가족 평의회를 소집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 독신이거나 심지어 집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학생일지라도 친구들과 룸메이트들과 함께 모여 상의하면서 신성한 평의회 형식을 따를 수 있습니다. 만일 룸메이트들이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고, 경청하고, 토론하며, 함께 계획한다면 기숙사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사람이 가족 평의회를 나름대로 적용하여 사랑이 가득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우신 이 신성한 본보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때로는 확대 가족 평의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확대 가족 평의회는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성인 자녀들과 조부모들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부모와 성인 자녀들이 멀리 산다면, 전화나 스카이프나 페이스타임으로 가족 평의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지난주를 검토하고 다음 주의 계획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당 주의 첫째 날인 일요일에 일반 가족 평의회를 여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방법은 안식일이 즐거운 날이 되도록 노력하는 여러분의 가족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유형의 가족 평의회는 오직 부모들만 관여하는 집행 가족 평의회입니다. 부모들은 이 시간 동안 함께 모든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영적인 필요 사항과 그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집행 가족 평의회는 또한 아내와 남편이 서로의 개인적인 관계에 관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훌륭한 시간입니다. 해롤드 비 리 장로님께서는 제 인봉 의식을 집행하시면서 우리에게 한 가지 원리를 가르치셨는데, 저는 다음 이 원리가 모든 부부에게 유익이 된다고 믿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함께 무릎을 꿇고, 서로의 손을 맞잡고 기도한 후에 잠자리에 드십시오. 그렇게 기도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의 권능을 통해 우리에게 권고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유형의 가족 평의회는 제한 64 토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2일
가족 평의회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또는 격식이 없는 편안한 상황에서 부모와 한 자녀만이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이 시간은 자녀가 앞으로 할 일들과 하지 않을 일들에 대해 미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토론의 기회가 됩니다. 그런 결정이 내려지면 부모와 자녀들은 장래에 필요한 경우 참고하기 위해 그 내용을 기록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들이나 딸이 부모인 여러분을 자신의 강력한 지지자로 여긴다면, 이 평의회는 장래의 목표와 목적을 세우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또한 자녀가 겪고 있을지 모를 자신감 부족, 학대, 따돌림, 또는 두려움과 같은 심각한 어려움과 문제들에 대해 주의 깊게 들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유형의 가족 평의회는 한 명의 부모와 한 자녀가 함께하는 일대일 가족 평의회입니다. 이 평의회는 일반적으로 즉흥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컨대 부모 한 명과 자녀 한 명이 자동차를 타고 가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생기는 편안하고 격식 없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 명과 자녀 한 명이 함께 야외 활동을 나가는 것은 둘 사이의 영적 및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미리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자녀들이 엄마 또는 아빠와 단독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알고 그 시간을 기대하게 하십시오. 형제 자매 여러분,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외부의 침입과 영향력을 막는 데 필요한 모든 방어를 제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문을 잠그고, 창문을 닫고, 대문을 걸어 잠근 후 우리는 외부 세계로부터 차단되어 아담한 안식처에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다고 느꼈으며, 보호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시절은 이제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 가정의 물리적인 벽, 문, 울타리, 그리고 대문은 보이지 않는 인터넷, 무선 인터넷, 그리고 휴대 전화 네트워크를 차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마우스나 키보드를 몇 번만 조작하면 우리 가정 안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주님은 서로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하도록 우리의 주의를 흩트리는 부정적인 기술의 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관계를 강화하고, 보호하며, 풍부하게 할 수 있는 평의회 제도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자녀에게는 자신의 이야기에 기꺼이 귀 기울여 주는 부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가족 평의회를 하는 동안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앨마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너의 행하는 모든 일을 주와 의논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유익하도록 지도하시리라. 3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가족 평의회의 일부가 되시도록 초대한다면 서로의 관계가 증진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구주의 도움을 통해 우리는 더욱 인내하고, 사려 깊게 되며, 기꺼이 돕고, 용서하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가정을 좀 더 지상의 천국답게 가꿀 수 있습니다. 천국 평의회의 모형을 따르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으로 충만하며, 주님의 영으로 인도되는 가족 평의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앗아가는 세상의 것들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할 것이며 세상의 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줄 것입니다. 기도를 동반한 가족 평의회에서 가족은 구주의 임재하심을 느낄 것입니다. 구주께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4 라고 약속하셨듯이 말입니다. 주님의 영을 평의회의 일원으로 모실 수 있다면 형용할 수 없는 축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족 평의회를 정기적으로 열 때, 가족의 문제점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고, 그 문제가 너무 커지기 전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평의회 덕분에, 각 가족 구성원은 자신이 가치 있고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의 소중한 관계를 좀 더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가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가족으로서 함께 협의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모든 가족을 축복해 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겸손히 간구합니다. 아멘. 주 1. 아브라함서 4:26; 5:2~3 참조 2. Our Family: A Practical Guide for Building a Gospel- Centered Home (pamphlet, 1980), 6. 3. 앨마서 37:37. 4. 마태복음 18:20. 2016년 5월호 65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러셀 엠 넬슨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신권 권능의 값 우리는 하나님의 남성으로서 그런 신권 권능을 지니도록 기도와 금식, 연구와 노력, 예배와 봉사를 기꺼이 하려 합니까? 저는 6개월 전, 2015년 10월 연차 대회에서 교회의 자매님들에게 하나님의 여성으로서의 신성한 역할에 관해 말씀한 바 있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 형제님들에게 하나님의 남성으로서의 신성한 역할에 관해 말씀하고 싶습니다. 저는 세계를 여행하면서 이 교회의 성인 남자 및 소년들의 힘과 티 없는 선량함에 놀라곤 합니다. 여러분이 치유한 심령과 여러분이 고양한 인생의 수는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대회 말씀에서 심장 전문의로 오래 전에 두 어린 자매의 생명을 구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경험담을 들려 드렸습니다. 저는 소녀들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그 가족에 관해 좀 더 말씀드릴까 합니다. 루스 해트필드와 지미 해트필드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녀는 선천성 심장 질환에 시달렸습니다. 첫아들 지미 2세는 확진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제가 이 가족과 인연을 맺은 것은 아이들 부모님이 맏딸 로럴 앤과 여동생 게이 린을 위해 도움을 구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두 여자아이가 수술 후에 숨을 거두었을 때 저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1 당연히 루스와 지미 부부는 영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저는 이 부부가 저와 교회에 대해 분을 삭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의 60년 동안 이 일에 사로잡혀 있었으며, 해트필드 가족 생각에 맘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여러 차례 그들과 연락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지난 5월 어느 날 밤, 휘장 저편에 있는 그 두 어린 소녀가 저를 깨웠습니다. 제 눈과 귀로 그 소녀들을 직접 보거나 음성을 듣지는 못했으나, 제 옆에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영적으로 두 소녀의 간청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간결하고 분명했습니다. 넬슨 형제님, 저희는 아무에게도 인봉되지 못했어요. 저희를 좀 도와주시지 않겠어요?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그 아이들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으나 아버지와 남동생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럴 앤과 게이 린의 간청에 용기를 얻어, 저는 아들 숀과 함께 산다는 그 아버지에게 다시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이번에는 그가 저를 흔쾌히 만나 주었습니다. 6월에 저는, 이제 여든여덟 살이 된 지미 앞에서, 말 그대로 무릎을 꿇고 가슴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딸아이들이 애원하며 부탁한 일을 들려주며, 제가 이들 가족에게 인봉 의식을 집행한다면 영광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와 숀은 엔다우먼트를 받지 않았기에, 성전에 갈 준비를 하고 자격을 갖추려면 시간과 더불어 두 사람이 스스로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만남 내내 주님의 영을 느낄 수 유타 페이슨 성전에서 지미 해트필드 가족들과 함께한 러셀 엠 넬슨 장로와 웬디 넬슨 자매 66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있었습니다. 지미와 숀이 제 제안을 받아들이자 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두 사람은 스테이크 회장과 감독, 가정 복음 교사와 와드 선교 책임자, 그리고 젊은 선교사 및 장년 부부 선교사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저는 유타 페이슨 성전에서 루스를 지미와 네 자녀에게 인봉하는 숭고한 특권을 누렸습니다. 제 아내 웬디와 감동 넘치는 그 일에 참여하며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여러 심령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날의 일을 되돌아보며, 그 일을 흔쾌히 하려 했던 지미와 숀에 대해 저는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들은 제게 영웅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바라는 게 있다면, 그것은 이 교회의 모든 성인 남자와 청남이 이 부자가 보인 것과 같은 용기와 힘과 겸손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꺼이 용서했으며, 오랜 상처를 잊고 낡은 습관을 버렸습니다. 신권 지도자의 인도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따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자신을 정화하고 영화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꺼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가장 거룩한 반차를 좇는 2 신권을 합당하게 지니는 남성이 되고자 했습니다. 영어로 bear라고 하는 이 지닌다는 뜻의 단어는 지고 있는 무게를 떠받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이자 권세인 신권을 지닌다는 것은 성스러운 신탁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부여된 신권은 하나님이 이 세상과 무수한 세상을 창조하고, 하늘과 땅을 다스리며, 순종하는 그분의 자녀를 승영으로 들어 올리실 때 사용하시는 것과 똑같은 권능과 권세입니다. 3 최근에 저는 아내와 어느 모임에 갔는데, 반주자가 이제 막 개회 찬송을 연주하려고 자세를 잡고 있었습니다. 눈은 악보에, 손가락은 건반에 두고 있던 그 형제님이 건반을 누르기 시작했지만,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저분은 힘(power)이 없군요. 라고 속삭였습니다. 저는 무언가가 그 오르간으로 가는 전력(electrical power)의 흐름을 차단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와 마찬가지로 신권 권세를 받기는 했으나 신권 권능(priesthood power)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저는 두렵습니다. 권능이 없는 이유는, 마치 전력이 차단된 것처럼 게으름과 부정직, 교만과 부도덕, 또는 세상의 것들에 대한 집착 등의 죄 때문에 권능의 흐름이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권능에 접할 능력을 개발하고자 노력을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는 신권 소유자가 너무 많아 두렵습니다. 생각이나 감정, 또는 행동이 순결하지 않거나 아내나 자녀를 함부로 대함으로써 신권의 권능을 차단해 버리는 모든 사람이 저는 걱정됩니다. 애석하게도 자신의 선택의지를 사탄에 굴복시켜 구주의 권능을 지니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일보다는 내 욕망을 채우는 일이 더 중요해. 라는 의사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두렵습니다. 2016년 5월호 67
형제 여러분, 저는 우리 중 어떤 사람이 어느 날 깨어 일어나 신권의 권능이 진정 무엇인지를 깨닫고는, 자신이 그제껏 하나님의 권능을 온전히 행사하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타인을 다스릴 권력이나 직장에서의 힘을 추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깊이 후회하게 될까 봐 두렵습니다. 4 조지 앨버트 스미스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이생의 시간을 헛되이 보낸 다음 승영의 상태로 보내지도록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께서 우리가 내세에서 차지하기를 바라시는 위치에 합당한 자격을 날마다 얻고자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5 무엇 때문에 어느 누가 자신의 날을 허비하고 에서의 팥죽 6 에 안주하려 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모든 축복 7 을 받을 가능성이 주어졌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우리가 신권 소유자로서 각자 자신의 특권에 걸맞게 생활하기를 긴박한 마음으로 당부드립니다. 다가오는 날에는 오직 주님에게서 가르침을 부지런히 구하여 신권을 신중하게 받아들인 사람만이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 인도하며, 보호하고 강화하고 치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신권 권능의 값을 치른 사람만이 현재와 영원토록,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적을 가져다주고 결혼과 가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신권 권능을 개발하는 데 따르는 값은 무엇일까요? 구주의 선임 사도였던 베드로, 즉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멜기세덱 신권을 부여했던 8 바로 그 베드로는 우리가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9 가 되기 위해 구해야 할 자질을 선포했습니다. 베드로는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 그리고 부지런함을 들었습니다. 10 아울러 겸손을 잊지 마십시오! 11 이렇게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런 자질과 여러 영적 은사를 개발하는 면에서 어떻게 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우리의 식구들이나 친구, 또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12 이런 성품을 더욱 개발할수록 우리의 신권 권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 밖의 어떤 방법으로 신권에 따르는 권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지나간 일과 앞으로 있을 일들을 공손히 나열하고, 몇 가지 축복을 요청하는 것으로 끝마쳐서는 지속적인 권능을 가져다주는 하나님과의 친교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 더 큰 권능을 얻도록 기도하는 법을 알고자 기꺼이 기도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기꺼이 경전을 탐구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시겠습니까? 13 더 큰 권능을 얻도록 열심히 공부하시겠습니까? 아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를 바란다면, 인터넷에서 그리스도의 교리 14 를 연구하거나 경전을 읽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오! 기꺼이 성전에서 자주 예배를 드리시겠습니까? 주님은 그분의 거룩한 집에서 직접 가르치기를 좋아하십니다. 68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여러분이 성전에서 멜기세덱 신권 의식을 체험하는 동안, 주님께 신권의 열쇠와 권세 및 권능에 관해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한다면 그분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15 신권 권능이 커져 여러분의 소유가 되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다른 이들을 섬기는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의 모범을 기꺼이 따르시겠습니까? 그분은 수십 년 동안, 집으로 가실 때 먼 길을 택해서 영의 속삭임에 따라 누군가의 집 현관에 도달하곤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문을 열고 이런 말들을 했지요. 오늘이 저희 딸 기일인 걸 어떻게 아셨죠? 혹은 오늘이 제 생일인 걸 어떻게 아셨죠? 참으로 더 큰 신권 권능을 얻고자 하신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며, 그녀를 안아 주고 또한 그녀의 권고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자, 이 모든 일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직장에서의 승진과 은행 잔고가 느는 것에 관심을 두는 것만큼 신권 권능을 얻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면, 아내와 자녀, 그리고 직장 동료와의 관계가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우리가 겸손히 주님 앞에 자기 자신을 드러내며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하면,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권능에 더 잘 접할 방법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후기에 곳곳에 지진이 있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16 어쩌면 그런 다양한 곳 중 하나는 정서적, 경제적, 또는 영적 지진 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우리 가정일 것입니다. 신권 권능은 바다를 잠잠하게 하고 땅 위의 갈라진 틈을 고칠 수 있습니다. 신권 권능은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가슴속의 갈라진 틈을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남성으로서 그런 신권 권능을 지니도록 기도와 금식, 연구와 노력, 예배와 봉사를 기꺼이 하려 합니까? 두 어린 소녀가 가족에게 인봉되기를 그토록 간절히 바랐기에, 그들의 아버지와 남동생은 거룩한 멜기세덱 신권을 지니는 데 따르는 값을 흔쾌히 치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에게는 성스러운 신탁, 곧 다른 이들을 축복하는 하나님의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임하신 모습의 남성으로서 일어나, 용감하게 하나님의 신권을 지닐 준비를 하며, 신권에 따르는 권능을 키우는 데 필요한 값이 무엇이든 그 값을 열심히 치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 권능으로 세상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 교회는 오늘날 제가 사랑하고 지지해 마지않는, 주님의 선지자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이 인도하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이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드립니다. 아멘. 주 1. 러셀 엠 넬슨, 자매님들께 드리는 간청, 리아호나, 2015년 11월호, 96쪽 참조. 2. 교리와 성약 84:18. 3. 신권의 의무와 축복: 신권 소유자를 위한 기본 교재, 제 1과정 및 제2과정 (2000년) 참조; 또한 앨마서 13:7~8; 교리와 성약 84:17~20, 35 38; 모세서 1:33, 35 참조. 4. 교리와 성약 121:36 참조. 5. George Albert Smith, in Conference Report, Apr. 1905, 62; 또한 The Teachings of George Albert Smith, ed. Robert and Susan McIntosh (1996), 17 참조. 6. 창세기 25:31~34 참조. 7. 창세기 12:3; 17:2~8; 갈라디아서 3:29; 니파이전서 15:14~18; 아브라함서 2:9~11참조. 8. 교리와 성약 128:20 참조. 구주와 모세와 엘리야(때로는 일라이어스로 지칭됨)는 예수께서 변형되신 산에서 열쇠를 먼저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주었다.(마태복음 17:1~4; 마가복음 9:2~9; 누가복음 9:28~30; 교리와 성약 63:21 참조) 9. 베드로후서 1:4. 10. 베드로후서 1:5~10 참조. 11. 교리와 성약 4:6 참조(주: 주님은 조셉 스미스에게 주신 이 계시에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내용에 겸손을 추가하셨다.) 12. 고린도전서12:4~11; 모로나이서 10:8~17; 교리와 성약 46:11 참조. 13. 니파이후서32:3 참조. 14. 니파이후서31:2~21 참조. 15. 교리와 성약 84:19~20 참조. 16. 교리와 성약 45:33 참조. 2016년 5월호 69
스티븐 더블유 오언 본부 청남 회장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입니다 앞에 놓인 길이 어두울 때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구주를 따릅시다. 그분은 길을 아시며, 실제로 그분이 곧 길이십니다. 제가 열두 살 때, 제 부친께서는 저를 데리고 산으로 사냥하러 가셨습니다. 우리는 새벽 세 시에 일어나 말에 안장을 얹고, 캄캄한 어둠 속에서 숲이 우거진 산비탈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사냥하기를 좋아했지만, 그 순간에는 다소 긴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산에 온 적도 없었고 산길이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앞 소나무에 희미한 빛을 비추는, 아버지가 들고 계신 작은 손전등뿐이었습니다. 내가 탄 말이 미끄러져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아버지는 길이 보이시는 걸까? 그렇지만 이런 생각이 들자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디로 가는지를 아셔. 아버지를 따르면 모든 게 잘될 거야! 그리고 모든 게 잘되었습니다. 마침내 해가 떴고, 우리는 함께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집으로 가는 동안 아버지는 다른 봉우리들보다 더 위풍당당하고 가파른 봉우리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건 윈디릿지 산이란다. 좋은 사냥감이 있는 곳이지. 그 말을 듣자마자 저는 언젠가는 다시 와서 윈디릿지 산을 오르고 싶어졌습니다. 그 후로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께서 윈디릿지 산에 관해 말씀하는 것을 가끔 듣기는 했습니다. 그러다 20년이 지난 어느 날, 제가 부친께 전화를 걸어 우리 윈디 산에 가요. 라고 말하고 나서야 우리는 그 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금 말에 안장을 얹고 산비탈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0대가 된 저는 말을 잘 탔지만, 열두 살 소년 시절 느꼈던 것과 같은 긴장감이 다시 느껴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길을 알고 계셨고 저는 그분을 따랐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윈디 산의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공기는 상쾌하기 이를 데 없었고, 경관은 감탄이 나올 만큼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받은 그 느낌 때문에 다시 오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들도 제가 경험한 것을 경험하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저는 부친께서 저를 인도하셨듯이 제 아들들과 다른 청남들을 산꼭대기로 인도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인도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며, 또 따른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0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2016년 5월호 71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총관리 역원 및 교회 본부 역원 제일회장단 헨리 비 아이어링 제1보좌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십이사도 정원회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제2보좌 러셀 엠 넬슨 댈린 에이치 옥스 엠 러셀 밸라드 로버트 디 헤일즈 제프리 알 홀런드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쿠엔틴 엘 쿡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닐 엘 앤더슨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게리 이 스티븐슨 데일 지 렌런드 칠십인 회장단 엘 휘트니 클레이튼 도널드 엘 홀스트롬 리처드 제이 메인즈 크레이그 시 크리스턴슨 울리세스 소아레스 린 지 로빈스 게릿 더블유 공
데븐 지 듀란트 제1보좌 스코트 디 와이팅 태드 알 콜리스터 브라이언 케이 애쉬턴 회장 제2보좌 주일학교 터렌스 엠 빈슨 더블유 크레이그 즈위크 조지 에프 제볼로즈 클라우디오 디 지빅 린다 케이 버튼 회장 린다 에스 리브즈 제2보좌 2016년 4월 캐롤 엠 스티븐스 제1보좌 상호부조회 교회 본부 역원 조셉 더블유 시타티 그레고리 에이 슈바이처 진 비 빙엄 제1보좌 스티븐 이 스노우 에스 기포드 닐슨 다니엘 엘 존슨 래리 제이 에코 호크 티모시 제이 다익스 앨런 디 헤이니 크레이그 에이 카든 마크 에이 브래그 에번 에이 쉬무츠 닐 에프 매리엇 제2보좌 가즈히코 야마시타 보니 엘 오스카슨 회장 청녀 치 홍 (샘) 웡 켄트 에프 리차즈 캐럴 에프 맥콩키 제1보좌 래리 와이 윌슨 브루스 디 포터 게리 비 사빈 프란시스코 제이 비냐스 라파엘 이 피노 마이클 티 링우드 폴 비 파이퍼 제임스 제이 해뮬러 케빈 알 던컨 셰인 엠 보웬 케이 브렛 내트레스 휴고 몬토야 케빈 에스 해밀턴 에드워드 듀브 랜들 케이 베네트 마커스 비 내쉬 피터 에프 뭬르 자이로 마자가르디 오 빈센트 할레크 벤자민 데 호요스 데이비드 에스 벡스터 우고 이 마르티네스 제임스 비 마르티노 앤소니 디 퍼킨스 페르 지 맘 래리 알 로렌스 에릭 더블유 코우피쉬케 마시모 데 페오 더블유 마크 배셋 시 스코트 그로우 크리스토펄 골든 카를로스 에이 고도이 로버트 시 게이 에두아르도 가바렛 리그랜드 알 커티스 이세 머빈 비 아놀드 월터 에프 곤잘레스 호아킨 이 코스타 클라우디오 알 엠 코스타 제이 데븐 코니쉬 이안 에스 아던 발레리 브이 코르돈 윌포드 더블유 앤더슨 호세 엘 알론소 마르코스 에이 아이두카이티스 (알파벳 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조이 디 존스 회장 초등회 제럴드 코세 감리 감독 후안 에이 우세다 호세 에이 테제이라 더글러스 디 홈즈 제1보좌 스티븐 더블유 오언 회장 청남 에스 마크 파머 폰 지 키치 브래들리 디 포스터 칼비쿡 앨런 에프 패커 패트릭 키아론 엔리케 알 팔라벨라 웨더포드 티 클레이튼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제2보좌 감리 감독단 마이클 존 유 테 에이드리언 오초아 래리 에스 캐처 데이비드 에프 에번즈 킴 비 클라크 보니 에이치 코든 제2보좌 딘 엠 데이비스 제1보좌 번 피 스탠필 브렌트 에이치 닐슨 폴 브이 존슨 스탠리 지 엘리스 최윤환 엠 조셉 브로 제2보좌 아눌포 발렌주엘라 케빈 더블유 피어슨 외르크 클레빈가트 랜디 디 펑크 로렌스 이 코브리지
74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가장 훌륭한 지도자이시면서도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제가 여러분께 지금까지 살았던 분 중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무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답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은 상상할 수 있는 지도자의 모든 자질을 완전한 본보기로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께 지금까지 살았던 분 중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는 누구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답은 이번에도 예수 그리스도일까요? 그분은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이셨기에 가장 위대한 지도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따르셨습니다. 세상은 지도자란 강인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주님은 온유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세상의 지도자는 자신의 재능과 기술과 부를 통해 힘과 영향력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지도자는 설득으로, 오래 참음으로, 온화함과 온유함으로, 그리고 거짓 없는 사랑으로 1 힘과 영향력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언제나 가장 겸손히 따르는 자였습니다. 최근에 제가 교회의 청남들과 이야기하면서 인도하고 따르는 문제에 관해 배움을 얻은 두 가지 경험담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도자입니다 최근에 저는 아내와 소속 와드를 떠나 다른 와드 성찬식에 참석했습니다. 모임이 시작하기 직전에 한 청남이 제게 다가와 성찬 전달을 좀 도와주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기꺼이 도와줄게.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다른 집사들과 자리에 앉았고, 곁에 있는 집사에게 내 임무는 뭐지? 하고 물었습니다. 그 청남은 제가 예배당 가운데 열의 뒤에서부터 성찬 전달을 시작하면 된다고, 자기는 같은 열 건너편에서 할 테니, 함께 성찬기를 주고받으며 앞쪽으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내가 이 일을 안 해 본 지도 꽤 오래되었구나. 라고 제가 말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괜찮아요. 잘하실 거예요. 처음에는 저도 그랬거든요. 잠시 후, 불과 몇 주 전에 성임된, 정원회에서 가장 어린 집사가 성찬식 모임에서 말씀을 했습니다. 모임이 끝나자 다른 집사들이 그 소년 주위로 몰려와 정원회의 이 동료 회원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방문을 통해 그들과 함께하면서, 그 집사 정원회의 모든 회원이 매주 다른 청남에게 연락하여 정원회에 오라고 권유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청남들은 모두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분명 이들에게는 뒤에서 조언해 주는 훌륭한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와 부모, 그리고 그들의 의무를 일깨워 주는 다른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보살피는 성인들은 청남들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지 않고, 앞으로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또 청남들과 이야기하거나 그들에 관해 말할 때는 청남들의 약점에 연연하기보다는 그들이 보이는 훌륭한 지도자 자질을 칭찬했습니다. 청남 여러분, 주님께서도 이렇게 여러분을 보십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이렇게 보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다른 사람을 이끌도록 부름받을 때가 있고, 따라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전하려는 말씀은, 여러분은 부름에 관계없이 언제나 지도자이며, 또 언제나 따르는 자라는 것입니다. 이끄는 일은 제자도의 표현입니다. 이 일은 단순히 다른 이들이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돕는 일이며, 이는 곧 참된 제자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려고 노력할 때, 다른 사람도 그분을 따르도록 도울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이끄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끄는 능력은 외향적 성격이나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 또는 공석에서 말씀하는 언변의 재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 2016년 5월호 75
형제 여러분, 우리가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 사람들, 즉 식구들이나 친구, 심지어는 낯선 사람조차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권 소유자로서 우리만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의 의무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권유 4 하는 일입니다. 우리만 영적 축복을 받는 것에 만족할 수는 없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같은 축복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구주께서 베드로에게 내린 명령은 우리에게 내린 명령이기도 합니다.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5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겠다는 여러분의 다짐에서 나옵니다. 아브라함의 말처럼 의의 더 큰 추종자 2 가 되고자 하는 소망에서 나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비록 완전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지도자입니다. 신권 봉사는 지도력입니다 저는 다른 일로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십 대 자녀 셋을 둔 미혼모 가정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장남은 18세로 지난 일요일에 멜기세덱 신권을 막 받은 터였습니다. 지금까지 이 신권을 행사할 기회가 있었느냐고 묻자 그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이제 위안이나 치유의 신권 축복을 줄 권세가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와 같이 생활해 본 적이 없었던 그의 어머니를 보며 자네가 어머니에게 축복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어머니 머리에 손을 얹고, 어머니 이름을 부른 후, 멜기세덱 신권의 권세로 축복을 준다고 하며, 무엇이든 영이 그의 마음과 가슴에 전하는 내용을 말한 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치면 된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다음 날 저는 그에게서 이메일을 받았는데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 밤 엄마에게 축복을 주었습니다! 긴장도 되고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영이 함께해 주시기를 계속 기도했죠. 영이 없이는 축복을 줄 수 없었거든요. 축복을 시작하자 제 자신과 제 연약함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렇게 엄청난 힘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 후 사랑의 영이 얼마나 강하게 임했던지, 저는 감정에 북받쳐 어머니를 껴안고 어린아이처럼 흐느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저는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싶을 만큼 영을 강하게 느낍니다. 저는 이 복음을 사랑합니다. 3 평범하게 보이는 청년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도 신권 봉사를 통해 어떻게 큰일을 성취했는지를 알게 되니 감동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는 최근에 이 어린 장로가 선교사 부름을 받아 다음 달에 선교사 훈련원에 입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신권 봉사를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르는지를 배웠기에, 저는 그가 여러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그의 영향력은 열네 살 된 동생에게 모범을 통해 깊은 영향을 줌으로써 이미 그의 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갈릴리 사람을 따르십시오 앞에 놓인 길이 어두울 때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구주를 따릅시다. 그분은 길을 아시며, 실제로 그분이 곧 길이십니다. 6 여러분이 간절하게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올수록 여러분이 경험한 것을 다른 사람도 경험하도록 도우려는 소망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이 느낌의 다른 말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 주신 7 사랑입니다. 그런 다음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바로 그 행위 안에서 다른 이들도 그분께 인도하여,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갈릴리 사람,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부름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의 개인적인 영향력은 선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8 저는 이 교회가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임을 간증합니다. 우리는 훌륭한 지도자이자 구주를 참되게 따르는 자이신, 하나님의 선지자 몬슨 회장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교리와 성약 121:41. 2. 아브라함서 1:2. 3. 개인 서신: 철자법과 구두점을 표준화함. 4. 교리와 성약 20:59; 강조체 추가. 5. 누가복음 22:32. 6. 요한복음 14:6 참조. 7. 모로나이서 7:48. 8. 토마스 에스 몬슨, 개인적인 영향력,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20쪽. 76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수년 전, 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성전에서 손을 맞잡고 있던 노부부를 본 적이 있습니다. 두 분이 서로 배려하며 친절과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그 장면이 제게 왜 그렇게 의미 있게 다가왔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부부가 인내와 헌신의 뚜렷한 상징으로서 서로에게 내보인 감미로운 사랑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분명 이들은 오랜 세월을 함께 지냈고, 아직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으며, 그 애정은 굳건한 것 같았습니다.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제일회장단 제2보좌 결혼과 가족을 수호하는 이들을 칭송하며 우리가 구주와 같이 사랑할 때, 그분은 분명 결혼을 수호하고 가족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의로운 노력을 축복하시고 그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비극적이게도 인간관계에서조차 그러합니다. 더 필요치 않은 물질적인 것들을 삶에서 정리하는 일은 가치가 있겠지만, 결혼, 가족, 그리고 가치관 등 영원히 중요한 문제를 두고 본래의 것을 마음에 드는 요즘 것으로 바꾸려는 태도는 뼈아픈 후회를 부를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가 결혼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들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몇몇 가장 훌륭한 결혼 및 가족 관계를 이룬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이것이 부분적으로는 조셉 스미스를 통해 회복된, 결혼과 가족은 영원하리라는 귀중한 진리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가족은 그저 이곳 지상에서 만사를 좀 더 편리하게 하는 것도, 하늘에 이르면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족은 하늘의 질서입니다. 또한, 우리의 가족은 해의 왕국을 상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을 본뜬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교회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결혼 및 가족 관계가 굳건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일입니다. 영원한 일회용 사회 이 애정 어린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그 모습이 현대의 일부 사고방식과 매우 다르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의 많은 사회에서 모든 것은 일회용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물건이 고장 나고 마모되기 시작할 때, 혹은 그저 싫증이 날 때면 그것을 내버리고 좀 더 새롭고 멋진, 더 좋은 물건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휴대 전화, 의복, 자동차, 그리고 2016년 5월호 77
가족의 교리는 분명 결혼 및 가족 관계를 수호하고 강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저는 이토록 중요하고 영원한 관계를 보존하고 강화해 온 분들께 존경과 갈채를 전합니다. 오늘 저는 결혼 관계를 수호하는 분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결혼 관계를 수호하며 수년 동안, 저는 희망과 사랑을 품은 많은 부부를 위해 인봉 의식을 수행했습니다. 저는 제단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며 자신들의 관계가 이혼이나 비통함으로 끝나리라고 생각하는 이들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부는 그런 결말을 맞이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시간이 흘러 사랑에서 낭만이 사라지면 서로의 행복에 대한 배려는 서서히 사라지고 작은 결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자기 배우자는 충분히 똑똑하지도, 재미있지도, 젊지도 않다는 비극적인 결론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것이 다른 관계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는 데 타당한 이유가 된다는 생각에 이르고 맙니다. 형제 여러분, 만일 조금이라도 이런 상황에 근접해 있다면, 여러분은 결혼과 가정, 그리고 마음을 깨트리는 결과로 향하는 길에 있다고 경고합니다. 당장 길을 멈추고 방향을 돌려 성약에 고결하게 충실할 수 있는 안전한 길로 돌아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원리는 사랑하는 자매님들께도 당연히 적용됩니다. 이제 진지한 교제 또는 결혼에 이르기 전에 먼저 완벽한 여성 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현혹된 독신 형제님들께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완벽한 여성이 있다면 과연 여러분한테 진짜로 관심을 보일까요? 하나님의 행복의 계획 안에서 우리가 그렇게도 찾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하면서 사랑이 넘치고, 그 관계를 오래 지속하며, 더욱 완벽한 관계를 이루려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목표입니다. 형제 여러분, 결혼 관계를 수호하는 사람들은 이 목표를 이루려면 시간, 인내,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축복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온유하고 시기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쉽게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사랑, 곧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1 이 모든 것은 찰나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훌륭한 결혼 관계는 평생을 두고 매일 조금씩 쌓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현재의 관계가 무미건조하여 쌓인 것이 없어 보이더라도, 친절, 연민, 경청, 희생, 이해, 그리고 이타심이라는 돌을 꾸준히 쌓아 올리다 보면 결국은 장대한 피라미드가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니 말입니다. 턱없이 오랜 세월이 걸릴 것만 같다면, 기억하십시오. 행복한 결혼은 영원히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함에 지치지 [마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위대한 [결혼]의 기초를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서 큰일이 생겨나[는 법입니다.] 2 그 일은 천천히 이루어지는 일이겠지만, 기운 빠지는 일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당연한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남편과 아내가 행복하면 이혼할 확률이 드물지 않습니까? 그러니 행복해지십시오! 형제 여러분, 아내가 행복해할 일을 해서 아내를 놀라게 하십시오. 결혼 관계를 수호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택합니다. 일부 만성적인 우울증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대부분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지혜로운 명언 한 줄이 저는 마음에 듭니다. 이 말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3 라는 경전 구절과 일맥상통합니다. 배우자의 부족한 점이나 결혼 관계의 짜증스러운 점을 찾는다면, 분명 그것들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누구든 어느 정도는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선한 것을 찾는다면, 분명 그것들이 눈이 들어올 것입니다. 역시 누구든 선한 성품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혼 관계를 수호는 이들은 잡초를 뽑아내고 꽃에 물을 줍니다. 그들은 사랑의 부드러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은혜롭고 소소한 행동들을 소중히 여깁니다. 결혼 관계를 수호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수호하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사랑에 빠졌던 이유를 기억하십시오. 결혼 관계를 강화하고 행복하게 하고자 매일 노력하십시오. 78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결혼 생활을 수호하는 거룩하고 행복한 영혼들로 헤아림을 받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 가족을 수호하며 또한, 오늘 저는 가족 관계를 수호하는 분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모든 가족은 수호를 받아야 합니다. 이 교회가 굳건한 가족들로 유명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것은 우리 가족은 제외하고 다른 후기 성도 가족에만 해당한다고 느끼는 일도 그만큼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완벽한 가족은 없습니다. 모든 가족은 곤란한 순간을 겪습니다. 이를테면, 부모님이 셀카 를 찍어 달라고 부탁하시거나, 고모할머니가 여러분이 너무 까다로워서 아직 결혼을 못했다고 우기시거나, 독선적인 매형이 자기의 정치적인 견해가 무조건 옳다고 하거나, 아버지가 온 가족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의 등장인물들처럼 차려입고 가족사진을 찍자고 할 때가 그런 순간일 것입니다. 알아보기 힘든 털보괴물 분장을 하고서요. 가족이란 그런 것입니다. 유전자는 비슷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각자 고유한 영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경험을 통해 다른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각자는 결과적으로 다른 존재가 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만든 틀에 모든 사람을 끼워 맞추려 하는 대신, 삶을 풍요롭게 하고 끊임없이 삶에 놀라움을 선사하는 이런 차이점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편을 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가족들이 배려심 없고 마음을 아프게 하며 부도덕한 선택을 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만능 해결책은 없습니다. 가족을 수호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그들이 배우자 및 가족과 상의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성신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 가족에게 옳은 것이 다른 가족에게는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옳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몰몬경에서 행복의 비결을 발견한 한 백성에 관해 배웁니다. 그들은 여러 세대 동안 다툼이 없었[으며] 정녕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된 모든 백성 중에서 이들보다 더 행복한 백성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을까요? 바로, 백성들의 마음속에 거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 4 이었습니다. 여러분 가족이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든, 해결의 시작과 끝은 사랑, 곧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없다면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라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사랑이 있으면 아무리 큰 고난을 겪는 가족이라도 그것을 극복해 냅니다. 2016년 5월호 79
여러분에게 잘못이 없을 때, 특히 더 사랑으로 교만을 물리치십시오. 이렇게 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지나갈 것이며, 마음에 지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분쟁은 사라질 것입니다. 관계를 수호하는 것에 관한 이 원리들은 결혼했거나 이혼했거나, 배우자를 잃었거나 독신이거나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모두 굳건한 가족의 수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합니다.] 5 결혼을 수호하는 것도, 가족을 수호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만을 내려놓고 사랑의 커다란 적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결혼과 가족생활에서 고충을 일으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교만은 쉽게 성내며, 불친절하고, 시기합니다. 교만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타인의 미덕은 무시합니다. 교만은 이기적이며 쉽게 화냅니다. 교만은 무고한 사람을 악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자신의 나약함은 영리한 변명 뒤에 숨깁니다. 교만은 냉소적이고 비관적이며 분노하고 참을성이 없습니다. 진정, 사랑이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면 교만은 사탄의 명백한 특성입니다. 교만은 인간의 보편적인 결점일지는 모르나 우리의 영적인 유산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스러운 신권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교만이 자리할 곳이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나 후회는 오래갈 수 있으며, 그중에는 영원히 영향을 미치는 후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내나 자녀, 또는 부모님이나 형제를 대하는 방식은 다가올 세대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후손에게 어떤 유산을 남기고 싶으십니까? 가혹함, 복수심, 분노, 두려움, 또는 고립감입니까? 아니면 사랑, 겸손, 용서, 연민, 영적인 성장, 그리고 화합입니까? 우리는 모두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6 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디 가족과의 관계를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서 긍휼을 베푸십시오. 긍휼은 심판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7 교만을 내려놓으십시오. 자녀와 아내, 가족, 또는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은 연약함이 아니라 강인함의 표시입니다. 양육, 치유, 그리고 사랑의 환경을 만드는 것보다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옳은 것이 더 중요합니까? 관계를 쌓으십시오.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잘못이 없을 때라도, 어쩌면 가장 위대한 사랑 형제 여러분, 무엇보다도 우리의 결혼과 가족을 지키려는 노력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분의 본보기를 따릅시다. 구주께서는 우리 모든 영혼을 [사랑으로] 8 거두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분의 일은 우리의 일입니다. 그것은 수호하는 일, 즉 구원 사업이며 우리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구원의 계획 안에서, 사랑이란 이타적이며 다른 이의 복리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품으신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구주와 같이 사랑할 때, 그분은 분명 결혼을 수호하고 가족을 강화하려는 여러분의 의로운 노력을 축복하시고 그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수호하는 이 가운데 헤아림 받고자 지치지 않고 의롭게 노력하는 여러분을 주님께서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제 소망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 주 1. 고린도전서 13:4~7참조; 또한 모로나이서 7:47 참조. 2. 교리와 성약 64:33. 3. 마태복음 7:7; 누가복음 11:9; 제3니파이 14:7. 4. 제4니파이 1:15~16 참조. 5. 고린도전서 13:8; 또한 모로나이서 7:46 참조. 6. 야고보서 2:13. 7. 야고보서 2:13. English Standard Version. 8. 하늘 중에 사시는 하나님, 찬송가, 105장. 80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헨리 비 아이어링 제일회장단 제1보좌 영원한 가족 우리의 신권 의무는 우리 가족과 우리 주변 사람들의 가족을 가장 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권 총회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지금은 교회의 역사에서 위대한 순간입니다. 182년 전인 1834년,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의 다섯 평 남짓한 통나무집에 모든 신권 소유자들이 모였습니다. 그 모임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교회와 왕국의 운명에 대해 어머니의 무릎에 있는 아기만큼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오늘밤 이곳에서 고작 신권 형제 몇 명만을 보지만, 이 교회는 북미와 남미 대륙을 채울 것이며, 온 세상을 채울 것입니다. 1 백열 개가 넘는 나라에서 수백만의 신권 형제들이 이 모임을 위해 모여 있습니다. 아마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아직 오지 않은 영광스러운 미래와 더불어 지금 이 순간을 미리 보았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저녁 저는 그 미래를 그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행복의 계획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승영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한 가족으로 살았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발전하고 진보하여 그분처럼 되게 할 계획을 제정하셨으며,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 계획의 목적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시는 것처럼 우리도 영원히 살 수 있는 특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복음의 계획으로 우리는 필멸의 삶을 살며 시험을 받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율법과 신권의 의식에 순종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우리는 아버지의 모든 은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은사인 영생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영생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위하시는 것과 같은 종류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이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 (모세서 1:39)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권 소유자의 위대한 목표는 사람들이 영생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권 활동과 신권 의식이 의도하는 바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변화하여 완전하게 된 가족 단위의 일원이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대업은 복음을 믿고, 계명을 지키고, 온전하고 영원한 가족 단위를 만드는 것 2 이며,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리이므로, 우리가 하는 2016년 5월호 81
모든 일은 그 초점과 목적을 해의 왕국의 결혼에 두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영원한 동반자에게 인봉되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현세와 영원을 두고 남편과 아내를 그들의 가족과 하나로 묶는 성약을 맺고 지키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노소를 불문하고, 집사이건 대제사이건, 아들이건 아버지이건, 우리에게 이 일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신권 책임이 우리 가족과 우리 주변 사람들의 가족을 가장 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모든 중요한 결정은 가족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 자격을 갖추는 데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내려야 합니다. 우리의 신권 봉사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정원회 회원으로서 오늘 저녁 말씀을 듣고 있는 집사에게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의 가정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족 기도를 하며 자주 가정의 밤을 가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의 아버지가 이 책임을 깨달아 가족을 불러 모아 기도하거나 경전을 읽으려고 하면, 이 집사 소년은 미소를 지으며 기꺼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는 형이나 누나와 동생들에게 참여를 권하고 그들이 그렇게 하면 칭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학기가 시작될 때나 다른 필요한 때에 아버지에게 축복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그런 충실한 아버지가 안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을 바라는 그의 마음속 열망은 그의 신앙으로 인해 하늘의 권능을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끌어내릴 것입니다. 그들은 이 집사가 마음을 다해 바라는 종류의 가족 생활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아론 신권의 교사는 그가 맡은 가정 복음 임무에서 한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시려는 주님을 도울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교리와 성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교사의 의무는 교회를 항상 돌아보며,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힘을 북돋아주며, 교회 안에 악행이 없도록, 서로 감정이 대립되는 일이 없도록, 거짓말하는 일, 험담하는 일이나 비방하는 일이 없도록 보살피며 (교리와 성약 20:53~54) 비슷하게, 아론 신권의 제사도 이런 책임을 받았습니다. 제사의 의무는 설교하며, 가르치며, 해설하며, 권면하며, 침례를 주며, 성찬을 베풀며, 각 회원의 집을 방문하며, 소리를 내어서 그리고 은밀하게 기도할 것과 모든 가족의 의무를 다할 것을 권면하는 것이니라. (교리와 성약 20:46~47) 제가 어린 교사이고 제사였을 때 느꼈던 것처럼, 여러분도 도대체 이러한 의무를 어떻게 하면 성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 가족을 기분 상하게 하거나 비난하는 듯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영생에 가까이 가도록 설득하는 방법이 무엇일까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제가 알게 된 것은 마음을 변화시키는 권고는 오직 성신에게서 온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일은 과거에도 지금도 완전한 가족의 일원이신 구주에 대해 간증할 때 가장 자주 일어납니다. 우리가 그분에 대한 사랑에 집중할 때, 우리가 방문하는 가정에 화목함과 평안이 자랄 것입니다. 성신은 우리가 가족들을 섬기는 봉사를 할 때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어린 신권 형제는 그가 기도하는 방식, 말하는 방식, 가족들을 격려하는 방식을 통해 그가 방문하는 가족의 마음과 가슴에 구주의 영향력과 모범을 전할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이해하는 어느 지혜로운 신권 지도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제 어린 아들과 가정 방문을 가면서 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그 가족이 자신의 권고는 거부할지 모르지만, 소년이 전하는 단순한 가르침과 간증은 굳어 있는 그들의 마음을 더 쉽게 열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로 신권을 지닌 젊은이는 영원한 가족을 만드는 일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곧 선교 임지로 나갈 장로라면, 그는 가족들을 찾고, 가르치고, 침례 줄 수 있기를 온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느 날 저와 제 선교사 동반자와 함께 자리했던 잘생긴 젊은이와 그의 사랑스런 아내와 예쁜 두 딸들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성신이 와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회복되었음을 간증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느 성찬식에서 그들이 보았던 것처럼 그들의 두 딸들을 축복해 달라고 요청할 만큼 믿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벌써 자녀들이 축복을 받았으면 하는 열망도 가지고 있었지만, 더 큰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성전에서 성약을 맺은 후에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영원한 가족의 약속을 받지 않았던 그 부부와 당시 어렸던 딸들을 생각하면 저는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 아이들은 이제 나이가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부모는 그들이 받을 수 있었던 축복을 짐작만 했을 뿐입니다. 그들이 어떻게든, 어디서든, 영원한 가족이 될 기회를 가졌기를 소망합니다. 선교 임지로 가는 다른 장로들은 제 아들 매튜가 했던 것보다 더 행복한 경험을 할 것입니다. 아들과 그의 동반자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11명의 자녀를 키우며 생활하는 한 과부를 만났습니다. 그는 이 가족이 여러분이 원하는 것, 즉 영원한 가족을 갖기를 바랐습니다. 허나 당시엔 그 82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일이 불능하거나 매우 힘들게 보였습니다. 제 아들이 그 자매님을 침례 준 지 여러 해가 지난 후, 제가 그 작은 도시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녀는 자기 가족을 만나러 오라고 자신의 교회 집회소로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한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녀의 대부분의 자녀들과 많은 손자 손녀들이 그 지역의 여러 예배당에서 와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아들은 감독단에서 충실하게 봉사하고 있었고, 여러 자녀들이 성전 성약의 축복을 받았으며, 그 자매님은 영원한 가족으로 인봉받았습니다. 이 상냥한 자매님과 헤어질 때 그녀는 제 허리를 안으며 (그 자매님은 겨우 제 허리쯤에 닿을 정도로 키가 아주 작았습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테오에게 제가 죽기 전에 칠레에 한 번은 만나러 오라고 전해 주세요. 그 충실한 장로들 덕분에 그녀는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큰 은사를 받을 것을 기쁘게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장로 신권 소유자가 선교 사업에서 귀환하면, 그는 그 자신과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생을 추구하는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현세와 영원을 두고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의무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귀환 직후의 계획에 결혼을 우선순위로 두라는 지혜로운 권고를 이미 들었습니다. 충실한 신권 형제는 지혜롭게 그리할 것입니다. 결혼을 고려할 때, 그는 자기 아이의 부모가 될 사람과 자녀들이 물려받게 될 유산을 선택하고 있음을 이해할 것입니다. 그는 열심히 찾고 기도로 숙고하며 선택을 내릴 것입니다. 그는 자신과 결혼 상대가 가족에 관해 같은 이상을 가졌는지, 주님이 제정하신 결혼의 목적에 대해 같은 확신을 지녔는지, 그리고 그녀에게 자기 자녀들의 행복을 맡겨도 될 만한지를 확인할 것입니다. 엔 엘돈 태너 회장은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권고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누구보다 공경해야 할 부모는 여러분 자녀들의 부모가 될 사람들입니다. 이 자녀들은 여러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부모를 받을 자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순결한 부모입니다. 3 순결은 여러분을 보호하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마땅히 그 축복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 중에는 남편과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여러분이 장차 가족과 더불어 해의 왕국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가져올 만큼 여러분의 열망이 커졌기를 바랍니다. 신권을 지닌 아버지로서, 아내와 함께, 여러분은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날을 고대하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가족과 함께 성찬식에 참석할 것이고, 성신이 함께하는 가족 모임을 가질 것이며, 아내와 가족과 함께 기도할 것이고, 가족을 성전에 데려가도록 자신을 준비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가족의 집으로 가는 길에서 그들과 함께 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대하신 방식으로 아내와 자녀들을 대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족을 구주의 방법으로 이끌기 위해 그분의 모범과 가르침을 따를 것입니다. 신권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권능이나 영향력도 유지될 수 없고 또 되어서도 아니 되며, 다만 설득으로, 오래 참음으로, 온화함과 온유함으로, 그리고 거짓 없는 사랑으로, 친절함과 순수한 지식으로만 되어야 하나니, 이러한 것들은 위선이 없이 그리고 간교함이 없이 영혼을 심히 크게 만드느니라 - 성신에 감동되었을 때에는 제때에 날카롭게 꾸짖을 것이나, 그 후에는 네가 꾸짖은 자에게 더 큰 사랑을 나타내 보여, 그가 너를 자기 원수로 여기지 않게 하라. (교리와 성약 121:41~43) 주님은 신권을 지닌 아버지들에게 그들이 어떤 종류의 남편이 되어야 할지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온 마음을 다하여 네 아내를 사랑하여 그와 결합하고 다른 아무와도 결합하지 말지니라. (교리와 성약 42:22) 주님께서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말씀하실 때는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2016년 5월호 83
[너희는] 간음하지 말고 이와 비슷한 어떠한 일도 하지 말지니라. (교리와 성약 59:6) 주님은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표준을 세우셨습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골로새서 3:20) 그리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12) 주님께서 가족 전원에게 말씀하실 때는 서로 사랑하고 지지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가족 구성원]의 삶을 온전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하며, 길 잃은 가족을 되찾고, 새로워진 그들의 영적인 힘을 기뻐하라 4 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또한 우리의 죽은 친척들이 우리의 영원한 집에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우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조상을 찾고 성전에 이름을 가져가도록 부지런히 돕는 대제사 그룹 지도자는 먼저 간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세에서 그런 대제사들에게 감사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며, 의식을 대신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감사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이 영의 세계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들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이 하게 될 주님의 일 중에 최고로 중요한 일은 자기 가정에서 하게 될 것입니다. 가정 복음, 감독단의 일, 그리고 교회 안의 다른 여러 책임도 모두 중요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일은 여러분의 가정 안에 있습니다. 5 우리의 가정에서, 그리고 신권 봉사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생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작은 행동들일 것입니다. 그런 행동이 이생에서는 작아 보이지만 영원토록 지속될 축복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분이 계시는 본향으로 돌아가도록 돕기 위해 충실하게 봉사할 때, 우리는 지상 생활을 마치며 그토록 듣고 싶어하는 환영 인사를 들을 자격을 갖출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태복음 25:21) 이 많은 것 중에는 자손이 영원토록 지속되리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가정에서 그러한 고귀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자격을 갖추고, 또 다른 이들도 그렇게 되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 주 1.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137쪽. 2. 브루스 알 맥콩키, Conference Report, 1970년 4월호, 26쪽. 3. 엔 엘돈 태너, Church News, 1969년 4월 19일자, 2쪽. 4. 브루스 알 맥콩키, Conference Report, 1970년 4월호, 27쪽. 5. 해롤드 비 리, 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248~49쪽. 84 신권 모임 2016년 4월 2일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성스러운 신임 신권 권능의 소중한 은사에는 숭고한 책임뿐만 아니라 우리와 다른 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복도 수반됩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오늘 저녁 성신이 제 말씀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는 공통된 것으로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권을 지니고 그분의 이름으로 행하는 책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성스러운 신임을 받은 이들입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것들이 기대됩니다. 교리와 성약 121편 36절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곧 신권의 권리는 하늘의 권능과 불가분하게 연계되어 있[다.] 우리는 참으로 훌륭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책임은 그 신권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쌓아 두신, 그리고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이 받도록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축복을 얻기에 합당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 신권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곳에 서 계십니까? 여러분 자신과 그 신권에 합당하지 않은 장소에 가거나 활동에 참여하여 여러분과 신권을 위험에 빠트리기 전에 잠시 멈춰서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되길 하나님이 바라시는지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강한 남성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신권 권능의 소중한 은사에는 숭고한 책임뿐만 아니라 우리와 다른 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복도 수반됩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언제나 그 권능을 끌어내리기에 합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언제 또는 어떤 기회에 그렇게 해야 할 순간이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제 친구는 남태평양에서 복무했는데, 그가 탄 비행기가 바다 위에서 격추되었습니다. 그와 다른 승무원들은 화염에 싸인 비행기에서 낙하산으로 탈출했고 구명정에 공기를 넣어 3일 동안 그 구명정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셋째 날 배 한 척을 발견했는데, 그 배는 구조함이었습니다. 그 배는 그들을 지나쳤고, 그다음 날 아침에도 다시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들은 그날이 구조함이 그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할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절망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신의 음성이 제 친구에게 임했습니다. 너에게는 신권이 있단다. 너희들을 데리고 가도록 구조함에게 명하도록 하라. 그는 속삭임에 따라 그렇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신권의 권능으로 명하노니 돌아와서 우리를 데리고 가도록 하라. 몇 분 안에 그 배가 옆으로 와서 그들이 갑판에 오르도록 도왔습니다. 충실하면서도 합당한 신권 지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 그 신권을 행사함으로써 자신의 삶과 다른 이들의 삶에 축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필요의 시기, 봉사의 시기, 축복의 시기를 대비해 준비될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이곳에서 결심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이 신권 모임을 마치면서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베드로전서 2:9)임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이 신성한 영예를 받기에 합당해질 수 있기를 제 온 마음을 다해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2016년 5월호 85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선택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쉽다고 해서 그릇된 것을 선택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제 공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먼저 새로운 성전 네 곳을 발표하겠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또는 몇 년 내에 그 성전들은 다음 장소에서 지어질 것입니다. 에콰도르 키토, 짐바브웨 하라레, 브라질 벨렝, 그리고 페루 리마의 두 번째 성전. 제가 1963년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 되었을 때 교회 전체에는 12개의 성전이 운영되었습니다. 2주 전에 프로보 시티센터 성전 헌납 이후로 지금은 전 세계에 150개의 성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거룩한 집에서 우리가 받는 축복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제 오늘 아침 여러분과 몇 가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최근에 선택에 대해 생각해 왔습니다. 역사의 문은 작은 경첩으로 열린다는 말이 있으며 사람들의 삶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전세를 떠나 필멸의 삶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선택의지라는 선물과 함께 왔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해의 영광을 얻는 것이며,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우리가 그 목표에 도달하느냐를 결정짓는 큰 요소입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루이스 캐럴의 고전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를 잘 아실 것입니다. 앨리스가 두 갈래 길 교차로에 다다른 모습이 기억나실 텐데, 곧게 뻗은 그 길들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나 있었습니다. 어떤 길로 갈지 고민하던 때에 체셔 고양이와 마주하게 되자 앨리스는 이렇게 묻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하지? 고양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건 네가 어디로 가길 원하느냐에 달려 있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다면, 어떤 길로 가든 큰 상관이 없을 거야. 1 앨리스와는 달리 우리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어떤 길로 가느냐는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생에서 가기로 선택한 길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목적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위대하고도 강력한 신앙을 우리 내면에서 키워 가는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 신앙은 적의 계략에 맞서 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방어해 줄 것입니다. 그 신앙은 우리를 지지해 주고 올바른 것을 선택하려는 우리의 소망을 키워 줄 진실한 신앙인 것입니다. 그러한 신앙이 없이는 어느 곳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신앙이 있어야 목표를 성취하게 됩니다.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지만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구주께서 마련해 주신 회개의 은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진행 방향을 수정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우리가 구하는 해의 영광으로 인도해 줄 길로 다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다수의 동의에 저항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기를 바랍니다. 쉽다고 해서 그릇된 것을 선택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선택이든 저런 선택이든, 매일 우리 삶에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 숙고해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선택하게 되면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제 진심 어린 마음과 겸손을 담아 우리 주님이자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주 1. Adapted from Lewis Carroll, Alice s Adventures in Wonderland (1898), 89. 86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보니 엘 오스카슨 본부 청녀 회장 나는 정말 믿는가? 이런 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세상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희망과 도움의 메시지를 가진 셈입니다. 작년 3월 30일에 유타 주 아메리칸포크에 사는 두 살 난 에단 카니스카는 폐렴과 폐 주변에 찬 체액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틀 후, 에단의 상태가 크게 악화하여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동 병원에 헬기로 후송해야 했습니다. 걱정하던 엄마 미셸은 헬기 앞자리에 앉아 아들과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셸은 동승한 헬기 탑승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헤드셋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아픈 아들을 돌보는 의료진의 대화를 들으면서 본인도 소아과 간호사인지라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다급한 순간에, 미셸은 헬기가 유타 드레이퍼 성전 바로 위를 지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 상공에서 미셸은 계곡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조던 리버 성전, 오커마운틴 성전, 저 멀리 솔트레이크 성전까지 보였습니다. 그때 너는 그것을 정말 믿니? 라는 생각이 미셸의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미셸은 이런 경험을 나눴습니다. 저는 초등회와 청녀 시간에 성전의 축복과 영원한 가족 에 대해서 배웠고 멕시코에서 선교사로 봉사할 때 그곳의 선한 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메시지를 나눴습니다. 저는 성전에서 영원한 동반자에게 현세뿐 아니라 영원무궁토록 인봉되었습니다. 저는 청녀 지도자로서 가족에 대한 공과를 가르쳤고, 가정의 밤 시간에 자녀들에게 영원한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알았지만 정말 믿었을까요? 그 질문이 머릿속을 스치자마자 곧 대답이 떠올랐습니다. 영을 통해 저는 제 가슴과 머릿속으로 제가 이미 아는 그 대답, 즉 제가 정말 믿는다는 것을 확인받았어요! 그 순간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 제 온 마음을 다해 기도했고, 가족이 참으로 영원할 수 있다는 지식과 믿음을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또 제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으며, 하나님이 만약 제 어린 에단을 하늘 본향으로 데려가더라도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했고 다시 에단을 보리라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위기의 순간에 복음이 참되다는 믿음과 지식을 주신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평화를 느꼈습니다. 1 에단은 오랫동안 입원하면서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와 더불어 행해진 금식, 기도,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신앙 덕분에 에단은 퇴원해서 가족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단은 현재 건강하게 잘 지냅니다. 결정적이고도 중요한 이 순간에, 미셸은 자신이 평생 배웠던 그것이 단순한 말 이상의 것이며 참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으로서 받는 축복들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혹시 우리는 주님의 참된 교회에 속한 제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이며 장엄한 일인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때가 때때로 있지는 않습니까? 이생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2016년 5월호 87
은사를 당연시 여겨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지는 않습니까? 구주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만일 네가 나의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면, 너는 영생을 얻으리니, 이 은사는 하나님의 모든 은사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이니라. 2 우리는 이 교회가 단순히 일요일에 가서 선량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우는 멋진 곳 이상이라고 믿습니다. 이 교회는 훌륭한 도덕 표준을 가진 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멋진 기독교 사교 단체 그 이상이며, 자녀를 책임감 있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자 부모가 가정에서 그들을 가르칠 수 있는 근사한 아이디어를 주는 곳 이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 모든 것을 분명 넘어섭니다. 우리 교회의 심오한 주장을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실 때 세우셨던 그 똑같은 교회가 우리 시대에 하나님이 부르신 선지자에 의해 다시 회복되었으며, 고대 사도들이 가졌던,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할 똑같은 권능과 권세를 우리 지도자들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를 하나님의 신권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이 회복된 권세를 통해 침례와 같은 구원 의식을 받고, 정결하게 하고 정제하는 성신의 은사가 우리와 항상 함께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에게는 신권 열쇠를 통해 이 교회를 인도하고 이끄는 사도와 선지자가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이 이 선지자들을 통해 그분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신다고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신권 권능 때문에 거룩한 성전에서 성약을 맺고 의식을 받아서 언젠가 하나님 곁으로 돌아가 그분과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또한 부부가 말 그대로 하나님의 집인 성스러운 건물에서 새롭고도 영원한 결혼 성약을 맺을 때, 이 권능을 통해 가족이 영원히 결속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뿐만이 아니라, 이 필수적인 구원 의식에 참여할 기회 없이 지상에 살았던 조상들을 위해서도 이 구원 의식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 똑같은 거룩한 성전에서 조상을 위해 대리의식을 행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선지자와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 추가로 경전을 받았다고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선포하는 일에서 성경의 간증에다 추가로 간증을 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하나님의 왕국이며 지상의 유일한 참된 교회라고 주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 불리는 까닭은 그분이 이 교회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분의 교회이며 그분의 속죄 희생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는 이 지상의 그 어떤 곳이나 조직에서도 이렇게 확연히 구별되는 특징을 찾아볼 수 없다고 믿습니다. 다른 종교와 교회들도 선하고 독실하지만, 그 어떤 곳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만 가능한 구원 의식을 행할 권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지식으로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믿고 있습니까? 이런 것들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세상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희망과 도움의 메시지를 가진 셈입니다. 그것을 믿는 것은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영원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믿으려면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복음을 느껴야 합니다! 복음대로 살라는 다른 이들의 기대 때문에, 혹은 우리가 자라온 문화나 습관 때문에 복음대로 사는 시늉만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마도 베냐민 왕의 백성들이 베냐민 왕의 다음과 같은 강력한 설교에서 느꼈던 것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소리쳐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우리는 왕이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믿나이다. 또한 우리는 전능하신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것의 확실함과 참됨을 아노니, 주의 영이 우리 안에, 곧 우리 마음 가운데 큰 변화를 이루셨으므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악을 행하고자 하는 의향이 없으며, 끊임없이 선을 행하고자 하나이다. 3 우리는 모두 마음과 본성을 바꿔 더는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소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참된 개종의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며, 신앙을 행사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대신 경전을 공부할 때, 또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때 참된 개종이 이루어 집니다. 개종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할 때, 열렬히 기도하고 정기적으로 성전에 가며,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책임을 충실히 행할 때 이루어집니다. 개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종종 오늘날 청소년이 당면한 가장 큰 시련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러면 저는 청소년들의 삶에서 크고 넓은 건물 4 이 항시 미치는 영향이라고 대답합니다. 몰몬경이 특히 88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우리 시대를 위해 기록되었다면, 우리는 리하이 시현에 나오는 생명나무와 크고 넓은 건물에서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던 이들의 영향력이 주는 메시지가 우리 모두와 관계있다는 사실을 결코 놓칠 수 없습니다. 가장 제 마음을 슬프게 하는 것은 협착하고 좁은 길에 드리운 어둠의 안개를 어렵사리 헤치며 쇠막대에 매달려 목표에 이르렀고, 마침내 생명나무의 순결하고 달콤한 열매를 맛보기 시작한 이들을 묘사한 부분입니다. 경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크고 넓은 건물에 있던 값비싼 옷차림을 한 사람들은] 열매에 이르러서 먹고 있는 자들을 향하여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는 태도였느니라. 이에 그들이 열매를 맛본 후 그들을 비웃는 자들로 인하여 부끄러워하더니, 금단의 길로 떨어져 나가서는 잃어버린 바 되더라. 5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미 자신의 삶에 받아들인 사람들을 묘사합니다. 모태신앙으로 복음을 받아들였건 혹은 어둠의 안개를 헤치며 힘겹게 찾아냈든 간에, 우리는 가장 귀하며 가장 바람직한 6 이 열매를 맛보고, 하나님의 모든 은사 가운데 가장 큰 은사 인 영생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계속 복음을 흡족히 취해야 하는 한편, 우리 믿음을 조롱하거나, 의심을 조성하기 좋아하거나, 교회 지도자들과 교리에서 잘못을 찾아내는 이들의 말을 듣지 않아야 합니다. 의심이 아니라 신앙을 택하는 것이 매일 우리가 내려야 하는 선택입니다. 엠 러셀 밸라드 장로님은 우리에게 배 안에 머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두 손으로 배를 꽉 붙잡으십시오. 7 라고 촉구하셨습니다. 주님의 참된 교회의 회원으로서 우리는 이미 그 배에 탔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시련을 안전히 헤쳐 나갈 수 있게 위안과 도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진리를 찾기 위해 세상의 철학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갖고 있습니다! 에단의 어머니가 자신의 오랜 믿음을 다시 확인하며 위기의 순간에 나는 그것을 믿는다. 라고 자신 있게 외쳤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왕국에 속한다는 것이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은사임을 간증합니다. 저는 주님께 순종하고 충실한 이들을 위해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과 평화가 인간의 이해력을 넘어선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이 간증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해 드립니다. 아멘. 주 1. 보니 엘 오스카슨 자매에게 나눈 개인 일지. 2. 교리와 성약 14:7. 3. 모사이야서 5:2. 4. 니파이전서 8:26. 5. 니파이전서 8:27~28; 강조체 추가. 6. 니파이전서 15:36. 7. 엠 러셀 밸라드, 배 안에 머물고 배를 꽉 붙드십시오!,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89쪽. 2016년 5월호 89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감독 감리 감독단 제2보좌 평안을 구하는 방식 우리가 모두 구하는 평화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배우고,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과 함께 걷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몇 년 전 제 딸과 사위는 부산한 네 살배기 다섯 명으로 구성된 초등회 반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복음 원리를 어린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이따금 소란이 있더라도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딸은 교사로, 사위는 규율 담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특별히 골치 아팠던 어느 수업 중에 사위는 원기 왕성한 한 아이에게 여러 차례를 경고를 보낸 후, 그 네 살배기 소년을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밖에서 아이의 행동을 나무라며 부모에게 일러야겠다고 말하려는데, 그 아이는 사위의 말을 막으며, 손을 들고 감정에 북받쳐, 불쑥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이지 어떨 때는 예수님을 생각하기가 힘들단 말이에요! 우리는 필멸의 삶을 사는 동안, 그 여정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큼 영예롭고 유쾌할지라도, 누구나 시련과 슬픔을 겪기 마련입니다. 조셉 비 워스린 장로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슬픔의 시곗바늘은 언젠가는 우리 모두를 가리킵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순간에 반드시 슬픔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무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1 주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로 어떤 사람이 비탄과 슬픔을 겪도록 내버려 두시기도 합니다. 2 그러나, 이 여행길을 평안하게 지나갈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기가 힘들 때가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습니다. 정신적 평화, 양심의 평안, 마음의 평화는 우리가 얼마나 시련이나 슬픔, 혹은 심적 고통을 피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심 어린 애원에도 모든 폭풍우가 진로를 바꾸지도, 모든 질병이 치유되지도 않으며,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들이 가르친 모든 교리나 원리, 또는 관행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조건이 따르는 평화를 약속받았습니다. 구주께서는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삶에 환난이 있더라도 기운을 내고, 소망을 품을 수 있으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내 안에서 너희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3 고 말씀하셨기에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희생을 믿는 신앙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복음의 첫째 원리이자, 이 세상에서는 평화를, 장차 올 세상에서는 영생 에 대한 소망의 토대가 됩니다. 4 우리가 일상생활의 어려움 가운데서 평화를 구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는 구주께 생각을 계속 집중하게 하는 간단한 방식이 주어졌습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서 배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는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나는 예수 그리스도라 5 배우라, 귀 기울이라, 걸으라 약속이 따르는 세 단계 첫째, 내게서 배우라 이사야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많은 90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6 지구 곳곳에서 그 수가 날로 증가하는 성전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며,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서 이 세상의 창조주이자 우리의 구주요 구속주이며, 평화의 근원이 되시는 그분의 역할에 관해 배웁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세상은 살기에 힘들고 험난한 곳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거룩한 집에 가고 그 안에서 맺는 성약을 기억한다면 모든 시련을 더 잘 견뎌 내고 유혹을 더 잘 극복해 낼 것입니다. 또한 그 성스러운 곳에서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7 저는 몇 년 전 남미에서 봉사할 당시, 어느 스테이크 대회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얼마 전에 젖먹이 아들을 잃고 비탄에 잠긴 한 부부를 만났습니다. 대회 기간 중 투미리 형제님을 처음 만나 접견을 하면서 아들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접견을 하면서 그분은 아들이 죽어서 매우 슬펐고, 다시는 아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크게 상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설명을 들어 보니 새로운 교회 회원이었던 투미리 형제는 성전에 갈 돈을 저축하여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딱 한 차례 성전에 갔었고, 그곳에서 부부 인봉을 받고 두 딸도 인봉했지만, 다시 성전에 가기 위해 저축을 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미처 아들은 인봉받도록 성전에 데려가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오해가 있음을 깨닫고, 투미리 형제가 계속 충실히 생활한다면 참으로 아들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었고, 그 까닭은 그를 아내와 두 딸에게 묶은 인봉 의식이 성약 안에서 태어난 아들을 묶기에도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투미리 형제는 놀란 나머지 그 말이 진정 사실이냐고 물었고, 저는 그렇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제게 아들이 죽은 이후로 2주 동안 깊은 슬픔에서 헤매고 있는 자신의 아내와 이야기를 나눠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일요일 오후, 저는 투미리 자매님을 만나 그녀에게도 이 영화로운 교리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고통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한 가닥 희망이 생긴 자매님은 눈물을 글썽이며 물었습니다. 진정 아이를 제 품에 다시 안을 수 있을까요? 그 아이가 정말 영원히 제 아이일까요? 저는 자매님이 성약을 지킨다면 성전에서 받은 그 인봉 권능이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효력을 발휘하여 참으로 아들과 다시 함께하고 아들을 품에 안게 해 줄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투미리 자매님은 아들의 죽음으로 비탄에 잠겨 있었으나 우리 구주요 구속주께서 가능하게 하신 성스러운 성전 의식 덕분에 감사의 눈물과 평안이 가득한 채 모임 장소를 떠났습니다. 우리는 성전에 참석할 때마다 듣고,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에서, 참여하는 모든 의식에서, 또 우리가 맺는 모든 성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됩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모범에서 배우는 동안 평화를 느낍니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의 집으로 가십시오. 그곳에서 그분의 영을 느끼고 그분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여러분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평화를 찾게 될 것입니다. 8 둘째,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교리와 성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내 자신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나의 종들의 음성으로 한 것이나 같으니라. 9 아담의 시대로부터 우리의 현재 선지자, 토마스 스펜서 몬슨 시대에 이르기까지 주님은 권세를 받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해 전하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로 한 사람들은 안전과 평화를 찾을 것입니다. 우리는 몰몬경에서 선지자의 권고를 따르고 선지자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여러 예를 봅니다. 여기에는 니파이전서 제8장에 나오는 생명나무에 관한 리하이의 시현에서 배우는 교훈이 포함됩니다. 우리 시대만큼 크고 넓은 건물에 사람이 가득 차며 그 건물의 열린 창에서 나오는 소음이 잘못된 곳으로 인도하고, 조롱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때는 없었습니다. 다음 성구에는 두 부류의 사람과 아울러 건물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대한 그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2016년 5월호 91
26절부터 보면, 이에 나 또한 내 눈길을 던져 주위를 둘러보고는, 물이 흐르는 강 저편에 크고 넓은 건물 하나를 보았나니, 또 그 건물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저들은 열매에 이르러서 먹고 있는 자들을 향하여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는 태도였느니라. 이에 그들이 열매를 맛본 후 그들을 비웃는 자들로 인하여 부끄러워하더니, 금단의 길로 떨어져 나가서는 잃어버린 바 되더라. 10 33절에는 건물에서 나오는 비웃음과 조롱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나옵니다. 선지자 리하이는 건물 안에 있는 무리가 나와 나처럼 열매를 먹고 있는 자들에게 멸시하는 손가락질을 하였[으나] 우리는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다고] 11 설명했습니다. 부끄러워하며 떨어져 나가 잃어버린 바 된 사람들과, 건물에서 나오는 조롱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선지자 곁에 있던 사람들과의 주된 차이점은 다음 두 어구에 나옵니다. 첫 번째는 그들은 열매를 맛본 후 이고, 두 번째는 열매를 먹고 있는 자들 입니다. 첫 번째 무리는 나무에 이른 후, 한동안 선지자 곁에 있었으나 열매를 맛보기만 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열매를 먹지 않았기에, 건물에서 나오는 조롱의 영향을 받아 선지자로부터 멀어져 금단의 길로 떨어져 나갔으며, 그곳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열매를 맛본 후 길에서 벗어난 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계속해서 열매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이들은 건물에서 나오는 소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선지자 곁에 있었으며, 이에 수반되는 안전과 평화를 누렸습니다. 주님과 그분의 종에 대한 우리의 다짐은 일시적인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의 평화를 파괴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가 권세를 부여받은 종들을 통해 주님께 귀 기울일 때, 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아니할 것입니다. 대적은 답이 되는 듯이 보이는 거짓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우리가 구하는 평화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합니다. 그는 겉으로는 타당하고 안전해 보이는 환상을 제시하지만, 결국에는 크고 넓은 건물처럼 그 안에서 평화를 구하는 모든 자를 무너뜨리고 파멸시킬 것입니다. 진리는 단순한 초등회 노래에 있습니다. 선지자 말씀 계명을 지키라 안전과 평화 있으리니 12 셋째,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우리가 아무리 멀리 길에서 벗어났을지라도, 구주께서는 돌아와 그분과 함께 걸으라고 권유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걸으라는 이 권유는 그분과 겟세마네까지 동행하라는 권유이자 겟세마네에서 갈보리로, 갈보리에서 정원 무덤까지 동행하라는 권유입니다. 아울러 구주의 위대하신 속죄 희생을 주시하고 적용하라는 권유입니다. 속죄는 무한한 동시에 개개인에게 개별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 권유는 회개하고, 깨끗하게 하시는 그분의 권능에 의지하며, 뻗으신 사랑의 손을 붙들라는 권유입니다. 또 평안하라는 권유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는 동안 죄와 범법으로 말미암은 고통과 비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기] 13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적용하고, 진심 어린 회개를 통해 그분과 함께 걸으면 눈과 같이 희어질 것[입니다.] 14 비록 죄책감에 짓눌려 왔더라도 우리는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앨마 이세는 주님이 보내신 천사의 방문을 받았을 때 죄와 맞서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체험한 바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이는 내 영혼이 극심히 괴로움을 당하고 내 모든 죄로 고통을 당하였음이라. 참으로 나는 내가 내 하나님을 거스려 반역하였음과 그의 거룩한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을 알게 되었느니라. 15 죄가 너무도 심각했기에, 그는 이런 시련 가운데서 이렇게 말을 잇습니다. 내가 또한 나의 부친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세상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시려 오실 것에 관하여 백성에게 예언하시는 것을 들은 것을 기억하였느니라. 내가 내 마음속에서 부르짖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하였느니라. 16 결코 주 예수 그리스도께 부르짖어 자비를 구할 때까지, 내가 내 죄 사함을 92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그에게 부르짖었고 내 영혼에 평안을 찾았느니라. 17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걷고,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치유 권능을 삶에 적용하면, 우리도 앨마처럼 영혼에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구나 구하는 평안은 단순히 소망하는 것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구주에 관해 배우고, 그분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과 함께 걷는 행동을 요구합니다. 비록 우리에게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할 능력은 없을지라도, 주님께서 주신 평안을 찾는 방식, 즉 예수님을 자주 떠올리고 생각하는 방식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통제할 만한 능력은 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18 이며, 그분을 통해서만 이생에서 진정한 평안과 다가올 세상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간증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조셉 비 워스린, 어떤 일이 닥쳐오든 그것을 사랑하십시오, 리아호나, 2008년 11월호, 27쪽. 2. 조셉 비 워스린, 어떤 일이 닥쳐오든 그것을 사랑하십시오, 26쪽 3. 요한복음 16:33; 강조체 추가. 4. 교리와 성약 59:23. 5. 교리와 성약 19:23~24. 6. 이사야 2:3. 7. 토마스 에스 몬슨,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93쪽. 8. 고든 비 힝클리, 성전 축복을 기뻐함, 리아호나, 2002년 12월호, 33쪽. 9. 교리와 성약 1:38. 10. 니파이전서 8:26~28; 강조체 추가. 11. 니파이전서 8:33; 강조체 추가. 12. 계명을 지키라, 어린이 노래책, 68쪽; 강조체 추가. 13. 요한1서 1:8. 14. 이사야 1:18. 15. 앨마서 36:12~13. 16. 앨마서 36:17~18. 17. 앨마서 38:8; 강조체 추가. 18. 요한복음 14:6. 아버지 특히, 아버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신성한 행복의 계획에서 근간이 되므로, 그 부름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 계시는 분들께 격려를 드립니다. 아버지와 그들이 가진 부성을 칭송하고 고무시키는 것은 누구를 무안하게 하거나 무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오늘 남성으로서 지니는 최고의 임무인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을 잘 이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Fatherless America(아버지 없는 미국)의 저자인 데이비드 블랭큰혼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오늘날의 미국 사회는 부성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저는 오늘 남성으로서 지니는 최고의 임무인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을 잘 이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개념에 대해 근본적으로 상이하고 양면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것이 무엇인지 기억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에 대해 분개하는 사람도 있다. 이를 등한시하거나 업신여기는 사람 중엔 가족학자들도 적잖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딱히 이에 반대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열성적인 것도 아니다. 많은 이들이 그것을 실천하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그저 더는 실천할 수도 없고, 실천되지도 않을 것이라 믿는다. 1 우리 교회는 아버지들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이상은 가족을 최우선에 두는 사람 2 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아버지는 자신의 가족을 사랑과 의로움으로 다스려야 하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고 가족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3 고 2016년 5월호 93
믿습니다. 상호보완적인 이 책임을 수행할 때 아버지와 어머니는 동등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도울 의무가 있다 4 는 점, 그리고 아버지는 유일무이하며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점도 믿습니다. 어떤 이들은 부성의 이점을 사회적 관점에서 찾는데, 이를테면 남성들에게 자녀에 대한 의무를 지워서 자녀들이 선량한 시민이 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키울 책임을 줌으로써 자녀에 대한 책임을 어머니에게만 전가하기보다 부모가 함께 공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남성들의 핵심 요건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며, 자녀들의 핵심 요건은 아버지를 갖는 것[입니다.] 사회의 핵심 요건은 바로 아버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5 이같은 사고들이 올바르고 중요하다는 점은 명백하지만, 우리는 부성이 사회적 개념 또는 진화의 산물 그 이상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역할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이 필멸의 세상에서는 아버지 아담으로부터 그 신성한 기원을 찾을 아버지는 자신의 가족에게 봉사하고 그들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면서 사랑을 나타내 보인다. 부성에는 희생이 요구되지만, 동시에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의 근원이 된다. 수 있습니다. 부성에 대해 완전하고도 신성한 모범을 보이는 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의 품성과 속성은 선함과 완전한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그분의 일과 영광은 자녀들을 발전시키고 그들에게 행복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6 이 타락한 세상에 사는 아버지들이 하늘에 계신 지극히 크신 분에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그분을 본받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그분의 일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특별하고도 진지한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영예로운 일입니다. 남성들은 부성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의 나약함과 개선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부성은 희생을 요구합니다만,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만족감과 기쁨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언급하건대, 궁극적인 본보기는 바로 하나님 아버지시며, 그분은 영의 자녀들인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구원과 영생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7 예수께서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들은 가족을 돌보고 부양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날마다 수고하고 일하는 모습으로 그 사랑을 표현합니다. 아버지가 해야 하는 가장 필수적인 임무를 꼽자면 아마도 자녀들의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리는 일일 것입니다. 아버지가 일상생활 속에서 말과 모범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충실함을 나타내 보일 수 있다면, 그는 자녀들에게 이 세상에서는 평화를, 장차 올 세상에서는 영생을 누리게 하는 열쇠를 주는 셈이 됩니다. 9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경전을 읽어 주거나 함께 읽을 때, 자녀들은 주님의 음성에 친숙해집니다. 10 경전에는 자녀를 가르치는 부모의 책임이 반복적으로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시온이나 또는 시온의 조직된 어느 스테이크이든지 그 안에 자녀를 둔 부모가 그들의 나이 여덟 살일 때, 회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그리고 침례와 안수에 의한 성신의 은사의 교리를 이해하도록 그들을 가르치지 아니할진대, 그 죄는 그 부모의 머리 위에 있느니라. 그리고 그들은 또한 자기 자녀에게 기도할 것과 주 앞에서 올바르게 걸을 것을 가르쳐야 하느니라. 11 1833년, 주님께서는 자녀들을 가르치는 임무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에 대해 제일회장단을 질책하시며 제일회장단 중 한 명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계명에 따라 네 자녀에게 빛과 진리를 가르치지 아니하였고, 저 사악한 자가 아직도 너를 다스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나니, 이것이 네 고난의 이유니라. 12 아버지는 각 세대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그분이 하시는 일을 새롭게 가르쳐야 합니다. 시편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난 후에] 그들은 일어나 94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키게 하려 하심이로다] 13 복음을 가르치는 일은 분명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해야 할 임무입니다만, 주께서는 아버지가 앞장서서 그 일을 우선 사항으로 정하기를 바라십니다. (여기서, 자녀들과 함께 격식 없는 대화를 하고, 함께 일하고, 즐겁게 놀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가르침의 중요한 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주께서는 자녀들이 발전하도록 아버지가 돕기를 바라시며, 자녀들은 본보기를 원하고 또 필요로 합니다. 제 아버지는 언제나 제게 모범이 되셨습니다. 제가 열두 살쯤 되었을 때, 아버지는 우리가 살던 자그마한 마을의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선거 운동을 크게 벌이지는 않으셨는데, 제가 기억하는 것이라고는 저와 제 형제들에게 집집마다 전단을 돌리면서 폴 크리스토퍼슨에게 투표하도록 부탁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제가 전단을 건넨 사람들 중에는 아버지가 훌륭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에게 기꺼이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제 어린 마음은 아버지에 대한 자부심으로 부풀어 올랐으며,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자신감과 소망이 생겼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아버지도 완벽하지는 않으셨지만, 올바르고 선하며 아들에게 본이 되셨습니다. 훈육과 교정은 가르침의 일부입니다. 바울이 말했듯이 주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14 그러나 아버지는 훈육의 과정이 학대에 가까워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학대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교정을 할 때, 아버지의 동기는 사랑이어야 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성신에 감동되었을 때에는 제때에 날카롭게 꾸짖을 것이나, 그 후에는 네가 꾸짖은 자에게 더 큰 사랑을 나타내 보여, 그가 너를 자기 원수로 여기지 않게 하라.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네 성실함이 죽음의 끈보다 더 강한 줄 알게 하라. 15 신성한 본보기를 통해 훈육하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가 자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므로 처벌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자녀는 그들이 장성하기까지 그들 생계 유지를 자기 부모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느니라. 16 생계를 부양하는 것은 성스러운 일입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일은 대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요구합니다만, 이는 부성과 일맥상통하며, 훌륭한 아버지가 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일과 가족은 서로 중복되는 영역[입니다]. 17 물론 이 사실이 직장을 핑계로 가족을 소홀히 하거나, 정반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을 정당화하지는 못합니다. 베냐민 왕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굶주리거나, 헐벗게 되도록 그들을 버려 두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며 서로 싸우고 다투[도록] 버려 두지도 아니하리니, 오히려 너희는 참되고 진지한 길로 행하도록 그들을 가르칠 것이요, 너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도록 그들을 가르칠 것이니라. 18 우리는 가족을 부양하기에 적절한 수단과 방법을 찾지 못하는 분들의 고뇌를 이해합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분이 자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장애나 죽음이나 기타 다른 상황에 따라 이러한 원리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친척이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19 아버지가 자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두 가지는 자녀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과 그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족의 삶과 안전의 토대라 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을 재확인시키며 강화해 줍니다. 어떤 분들은 홀로된 아버지이거나 양아버지이거나 의붓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쉽지 않은 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 노력합니다. 개인과 가족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랑과 인내, 자기 희생을 통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해 주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독생자를 양아버지에게 맡기셨음을 기억하십시오. 예수께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 20 는 사실과 관련하여 어느 정도는 요셉에게 그 공이 있습니다. 죽음이나 버림받음 또는 이혼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자녀가 있음은 애석한 일입니다. 어떤 아버지는 함께 살고는 있으나 정서적으로 부재하기도 하고, 무관심하거나 부양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버지 여러분, 더욱 분발하시고 더 좋은 아버지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론 및 오락 매체를 향해서도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버지에 대해 너무도 빈번히 그려지는 정신없이 허둥거리는 모습이나 광대 또는 사고뭉치 의 모습 대신에,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들을 현명하게 인도하는 헌신적이고 자녀들에게 경전을 읽어 주거나 함께 읽는 아버지는 자녀들이 주님의 음성을 알고 이해하게 한다. 주님은 아버지들에게 그들의 자녀들이 올바로 성장하도록 돕기를 기대하신다. 또 자녀들은 바라보고 배울 본보기를 원하고 필요로 한다. 2016년 5월호 95
유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가족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분들께 말씀드립니다. 그 일로 인해 여러분의 가치가 손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때로 주님의 신뢰를 받음을 의미합니다. 그분께서 직접적으로나 다른 사람들을 통해 여러분의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마 가족 중 최초로, 하나님께서 가족을 위해 마련하신 신성한 본보기를 실천해 모든 후대에 축복을 가져다주는 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청남 여러분께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가족을 부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것을 인식하고, 학업에 열중하며 고등 교육을 받을 계획을 세우는 등 지금부터 준비하십시오. 대학교나 전문 대학, 기술학교, 또는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이야말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는 데 핵심이 됩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관계를 형성하도록 여러 기회를 활용하십시오. 그것은 단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무언가를 함께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결혼 생활과 자녀들에게 순결함을 더해 줄 수 있도록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자라나는 세대에게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버지를 좋음-더 좋음-가장 좋음 가운데 어느 등급으로 여기든지 간에(여러분이 나이가 들고 지혜가 쌓이면서 그 등급이 더 후해지리라 생각합니다만), 올바른 생활을 함으로써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존경을 보이겠다고 결심하십시오. 아버지였던 요한이 간절히 소망했던 바를 기억하십시오.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21 여러분의 의로움이야말로 아버지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이 교회에 속한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이 내가 더 완벽한 아버지였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한계를 딛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오늘날 문화에 팽배한 개인주의와 자율성이라는 과장된 관념을 뒤로하고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복리를 먼저 생각합시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저는 수년 전 교회 잡지에 실렸던 한 이야기에서 용기를 얻습니다. 그 저자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은 침실 하나만 있는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나는 거실의 소파에서 잠을 잤다.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는 매일 아주 일찍 출근을 했다. 아침마다 아버지는 내게 이불을 덮어 주고 난 다음 잠시 멈춰 서 계시고는 했다. 나는 비몽사몽간에 종종 아버지가 소파 곁에 서서 나를 바라보시고 있다는 것을 육감으로 느꼈다. 잠에서 서서히 깨어나던 나는 아버지가 거기에 계신 것이 당혹스러웠다. 그래서 잠을 자는 척했는데, 아버지는 곁에 서서 나를 위해 온 정성과 힘과 주의를 다해 조용히 기도를 드리고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매일 아침 아버지는 내가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미래를 위해 배우고 준비하도록 간구하셨다. 저녁이 되기까지 나와 줄곧 같이 계실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분은 하루 동안 나와 함께 있게 될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처음에 나는 아버지께서 날 위해 아침마다 기도하시면서 무엇을 간구하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었다. 하지만 차츰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와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그분의 사랑과 관심을 깨닫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은 나의 가장 소중한 기억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그로부터 수년 뒤 결혼을 해서 나도 자녀를 갖게 되고, 그들이 잠들어 96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있을 때 방에 들어가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하게 되면서야 비로소, 아버지께서 나를 향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셨는지를 완전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22 앨마는 그의 아들에게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보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정녕 오실 이는 [그리스도]이시니, 참으로 그가 오시는 것은 자기 백성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려 하심이니라. 또 이제 내 아들아, 이것이 네가 부름 받은 직무였나니, 곧 이 기쁜 소식을 백성에게 선포하여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는 것이었은즉, 곧 다시 말해서 그가 오실 때 말씀을 듣도록 그들 자녀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게 하는 것이었느니라. 23 그것이 바로 오늘날 아버지의 성역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할 능력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David Blankenhorn, Fatherless America: Confronting Our Most Urgent Social Problem (1995), 62. 2. Blankenhorn, Fatherless America, 5. 3.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4.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129쪽. 5. Blankenhorn, Fatherless America, 25 26. 6. 모세서 1:39 참조. 7. 요한복음 3:16 참조. 8. 요한복음 15:13. 9. 교리와 성약 59:23; 모세서 6:59 참조. 10. 교리와 성약 18:34~36 참조. 11. 교리와 성약 68:25, 28. 12. 교리와 성약 93:42. 13. 시편 78:5~7. 14. 히브리서 12:6. 15. 교리와 성약 121:43~44. 16. 교리와 성약 83:4. 17. Blankenhorn, Fatherless America, 113. 18. 모사이야서 4:14~15. 19.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129쪽. 20. 누가복음 2:52. 21. 요한3서 1:4. 22. 줄리앙 다이크, 아버지, 고맙습니다, 성도의 벗, 1994년 10월호, 44쪽. 23. 앨마서 39:15~16. 쿠엔틴 엘 쿡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라 우리 각자가 구주를 공경하고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찬 이 경륜의 시대에, 주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계획이 굴러 나아가는 모습은 거의 우리의 이해력을 뛰어넘을 정도입니다. 1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이 이 대회 모임에서 4개의 새로운 성전을 발표하신 것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몬슨 회장님이 사도로 부름받은 1963년 당시만 해도 운영 중인 성전은 전 세계에 12곳뿐이었습니다. 2 하지만 프로보 시티센터 성전이 헌납되면서 이제 우리에게는 150개의 성전이 있게 되었으며, 발표된 성전까지 모두 헌납되면 177개가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겸손히 기뻐합니다. 180년 전 바로 오늘, 그러니까 1836년 4월 3일, 커틀랜드 성전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장엄한 시현이 열렸습니다. 커틀랜드 성전이 헌납되고 불과 일주일 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시현에서 두 사람은 커틀랜드 성전의 설교단 흉벽 위에 서 계신 주님을 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구주께서는 다음과 2016년 5월호 97
같이 선포하셨습니다. 그 힘을 다하여 내 이름을 위하여 이 집을 지은 나의 모든 백성은 마음으로 기뻐할지어다. 이는 보라, 내가 이 집을 받아들였고 내 이름이 여기에 있을 것이며, 내가 이 집에서 자비 가운데 나의 백성에게 나 자신을 나타낼 것임이니라. 3 이 성스러운 사건에서는 엘리야 등 고대 선지자들도 그 모습을 나타내었으며, 엘리야는 성전 의식에 필수적인 열쇠들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1년 전에 성전 건축이 발표되었을 때 태국 방콕에서 일어났던 일을 생각해 보면, 우리 역시 성전이 새로 건축될 에콰도르 키토, 짐바브웨 하라레, 브라질 벨렝, 그리고 페루 리마에서 선교사들과 회원들이 만끽하게 될 기쁨을 조금은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태국 방콕 선교부 데이비드 시니어 회장의 부인인 셸리 시니어 자매님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자매님 부부는 몬슨 회장님의 방콕 성전 건축 발표를 듣고 행복에 겨워 12시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두 분은 밤 11시 반에 선교부 보조들에게 전화로 소식을 알렸고, 보조들도 선교사들 모두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보고된 바로는 전 선교부가 한밤중에 침대에서 뛰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고 합니다. 시니어 자매님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교사부에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4 라는 익살스런 당부도 덧붙였습니다. 태국 회원들이 보인 심오한 영적 호응 또한 강렬했습니다. 저는 새로 발표된 성전들이 세워질 곳에는 분명 마음과 가정에서의 영적인 준비와 더불어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하늘로부터 오는 나타나심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태국에서 시니어 자매님은 특히 자매들에게 개인적인 가르침을 줄 때 특별한 손거울을 사용하셨습니다. 거울에는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라 라는 글귀와 함께 성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시니어 회장 내외는 구도자와 회원들에게 성전에 있는 그들 자신을 그려 보며 이 목표를 위해 필요한 만큼 생활 방식을 바꾸고 영적으로 준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아침, 저는 전 세계 곳곳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성전에 있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라는 권유를 전합니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주님의 집에 들어가서 그곳에 마련된 모든 축복을 받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교회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받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 회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도 으뜸 되는 축복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받습니다. 5 비록 오늘날의 세상이 의로움이 부족하다 하나, 그럼에도 우리는 성스럽고 거룩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수 세기에 걸쳐 애정과 갈망으로 우리 시대를 묘사했습니다. 6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구약전서의 오바댜 7 와 신약전서의 베드로전서 8 를 언급하며, 죽은 자에게 침례를 베풀고 우리가 시온 산의 구원자 9 가 되는 것에 깃든 하나님의 위대하신 목적을 알렸습니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해 성전에서 충실히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주님은 우리에게 번영과 자원을 주셨고, 선지자의 인도를 받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제작된 손거울은 태국 성도들이 성전에 있는 그들을 바라보도록 도왔다.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덕택에 우리는 인생의 목적,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위해 마련하신 구원의 계획, 구주의 속죄 희생, 그리고 천국 조직 안에서 가족이 하게 될 핵심 역할이 무엇인지를 이해합니다. 10 많은 성전이 세워지고, 조상을 위한 성스러운 가족 역사 책임을 완수하게 해 주는 진보된 기술 덕분에 이 시대는 역사상 가장 축복받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색인 작업을 하고, 조상을 찾고, 성전에서 침례와 확인 의식을 받는 청소년들의 남다른 충실함에서 저는 기쁨을 느낍니다. 여러분은 문자 그대로 예언에 나오는 시온 산의 구원자들에 속합니다. 우리는 성전에 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합니까? 우리는 성전에 가기 위한 준비에서 의로움과 성결함이 필수적인 부분임을 압니다. 교리와 성약 97편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나를 위하여 집 한 채를 짓고 어떠한 부정한 것도 그 안에 들어옴을 용납하지 아니하여 그 집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는 만큼, 나의 영광이 그 위에 머물 것이요[.] 11 1891년까지는 성전의 존엄성을 보호하고자 교회 회장이 모든 성전 추천서에 직접 서명을 했습니다. 이후에 그 책임은 감독과 스테이크 회장에게 위임되었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열망은 교회 회원들이 성전 추천서를 지니기에 합당한 생활을 하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멀리 떨어진 것으로, 혹은 성취할 수 없는 목표로 간주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회원들은, 자격을 갖추고 범법을 완전히 회개하겠다는 결심만 있으면, 감독님과 협력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의로운 요건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 요건에는 기꺼이 자신을 용서하는 것, 그리고 불완전함이나 죄 98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때문에 자신이 성스러운 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는 것도 포함됩니다. 구주께서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를 위해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분의 속죄 희생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이 사실은 경전에 매우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12 내가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13 저희가 보장하건대, 의로운 원리대로 생활한다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은 행복과 성취감, 그리고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14 성인 및 청소년 회원 15 여러분, 성전 추천서를 위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이 합당함을 스스로 입증하십시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회복된 그분의 복음에 대한 간증을 키우고 성신의 성역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성전의 축복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성전의 주된 축복은 승영의 의식입니다. 복음 계획은 승영에 관한 것이며,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지키는 것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침례와 확인을 제외하고는, 산 자를 위한 이런 의식들은 성전에서 집행하고 받습니다. 죽은 자를 위한 구원 의식과 성약은 모두 성전에서 받습니다. 브리검 영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인간의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 주님이 소홀히 하셨던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수행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들과 관계없이, 주님 안에서 그리고 주님에 의해서 성취되어 왔습니다. 16 교회 지도자들은 예배당과 그 밖의 건물에서 스테이크, 와드, 정원회, 교회 보조 조직, 선교부 등을 조직합니다. 주님은 오직 성전에서만 영원한 가족을 조직하십니다.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한 사람은 단연코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그분께 온전히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17 우리는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 하[신다] 18 는 것을 압니다. 성전의 귀한 면모 중 제가 특히 좋아하는 한 가지는, 그곳에 참석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그 어떤 종류의 부나 계급 또는 지위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 앞에 평등합니다. 우리는 의롭고 순결한 백성임을 나타내기 위해 모두 흰 옷을 입습니다. 19 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합당한 아들딸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서 나란히 자리에 앉습니다. 전 세계 곳곳의 남녀들이 거룩한 성전에서 행해지는 신성한 의식과 성약[을 통해]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가] 영원히 하나로 결속[하는] 20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성전에 가기에 합당한 모든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인봉실에서 이 의식을 받습니다. 성약을 맺은 후에 그들은 앞뒤로 마주 보게 되어 있는 거울 속에서 성전에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앞뒤로 반사된 모습을 통해 그 성전 거울에는 영원으로 뻗어 나가는 듯한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21 이렇게 비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부모와 조부모 및 이전 모든 세대를 떠올릴 수 있고, 또한 다가올 모든 세대와 우리를 연결해 주는 성스러운 성약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의미심장한 일이며, 또한 이 일은 바로 여러분이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볼]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워드 더블유 헌터 회장님은 이렇게 권고하셨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계시를 받아 커틀랜드 성전을 헌납하며 드렸던 그 위대한 기도의 훌륭한 가르침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기도는 거룩한 주님의 성전에서 사용하도록 주님께서 주신 신권의 권능을 통해 개인에게, 가족에게, 백성에게 계속해서 응답되고 있습니다. 22 우리가 교리와 성약 109편을 연구하여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주님의 성전을 교회 회원임을 나타내 주는 중요한 상징으로서 [삼으라] 23 고 하신 헌터 회장님의 권고를 잘 따르기를 바랍니다. 성전은 또한 피난처이자 감사를 드리고 가르침과 이해를 구하는 곳이며,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련된 일체의 일에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온전하게 되게 하[는] 장소입니다. 24 제 평생에 걸쳐 성전은 문자 그대로 동요하는 세상 속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장소였습니다. 25 이 성스러운 곳에서 세상의 염려를 내려놓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입니다. 성전에 있을 때, 또 가족 역사를 조사할 때 우리는 자주 성신의 속삭임과 감동을 느낍니다. 26 성전에서는 우리와 휘장 저편에 있는 분들 사이의 거리가 무척 가깝게 2016년 5월호 99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시온 산의 구원자가 되는 일에서 특별한 도움을 얻습니다. 지금은 명예 총관리 역원의 부인이 되신 한 자매님은 몇 년 전 중미의 어느 성전에서, 성전 거울이 걸려 있는 인봉실에 모여 영원한 성약을 받는 한 가족을 돕고 계셨습니다. 가족들이 의식을 마치고 거울을 들여다보는 그 시각에, 의식을 돕고 있던 그 자매님은 방안에 없는 누군가의 얼굴을 발견하셨습니다. 자매님이 그 가족의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그들에게는 육신으로는 그 의식에 참여하지 못한, 이미 세상을 떠난 딸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죽은 그 딸은 그렇게 대리로 성스러운 의식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27 성전 내 휘장 저편에서 오는 도움을 절대로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성전에 가기 위해 여러분 모두가 그에 필요한 만큼의 변화를 일으키기를 저희가 얼마나 간절히 염원하는지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생활을 점검하고, 영의 인도를 구하며, 성전에 가기 위한 준비에 대해 감독님과 상의하십시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지금 여러분에게는 성전에 가기 위해 합당해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목표는 없습니다. 2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신앙과 그분 교회에서 확고한 모퉁잇돌이 되시는 구주 저는 두 달 전에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과 함께 피지 수바 성전 재헌납식에 참석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특별하면서도 성스러운 행사였습니다. 아이어링 회장님은 남반구의 역대 기록을 뛰어넘는 최악의 사이클론 속에서도 용기와 강한 영감으로 재헌납식을 진행하셨습니다. 청소년과 선교사, 회원들은 신체적으로, 또 영적으로 보호되었습니다. 29 주님의 손길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피지 수바 성전 재헌납식이 바로 폭풍우를 피할 피난처였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폭풍을 겪을 때면 영원한 보호를 마련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자주 목격합니다. 2000년 6월 18일에 거행된 피지 수바 성전의 첫 헌납식 또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이 완공될 무렵, 국회의원들이 반란 세력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약탈과 화재가 피지 수바 시내를 휩쓸었습니다. 군부는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저는 지역 회장으로서 피지의 스테이크 회장님들 네 분과 함께 퀸 엘리자베스 부대의 군 지휘관들을 만났습니다. 예정된 헌납식에 관해 설명하자, 그들은 협조를 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의 안전을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정초식과 같은 성전 건물 외부의 행사를 생략한 소규모 헌납식을 추천했습니다. 그들은 성전 밖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 폭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힝클리 회장님은 새로운 성전 회장단 및 일부 지역 지도자가 참석하는 소규모 헌납 모임을 승인하셨습니다. 위험해서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힝클리 회장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전 헌납을 한다면 반드시 정초식도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퉁잇돌이시며, 이 교회는 그분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정초식을 위해 밖으로 나갔을 때, 그곳에는 비회원도, 아이들도, 언론도, 그 어떤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충실한 선지자는 구주를 향한 용감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보였습니다. 훗날 힝클리 회장님은 구주에 관한 이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분에게 필적할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생명을 바치신 독생자를 우리에게 주시어, 우리의 신앙과 그의 교회에 확고하고 으뜸이 되는 모퉁잇돌이 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30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우리 각자가 구주를 공경하고 성전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기 위해] 변화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목적을 이루고, 주님과 그분의 교회가 이생과 영원한 세상에서 부여할 수 있는 모든 축복을 누리도록 우리 자신과 가족이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 살아 계신다는 저의 100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확고한 간증을 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교리와 성약 112:30~32 참조. 2. 열두 번째 성전인 영국 런던 성전은 1958년 9월 7일에 헌납되었다. 3. 교리와 성약 110:6~7. 4. 셸리 시니어, 2015년 4월 6일자 이메일. 5. 토마스 에스 몬슨,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93쪽. 6. 이사야 2:2 참조. 7. 오바댜 1:21 참조. 8. 베드로전서 4:6 참조. 9.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조셉 필딩 스미스 편(2007), 409쪽 참조. 10.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윌포드 우드럽(2004), 177, 192~193쪽 참조. 11. 교리와 성약 97:15; 또한 17절 참조. 12. 이사야 1:18. 13. 예레미야 31:34. 14. 교리와 성약 59:23 참조. 15. 엔다우먼트를 받은 성인이 소지하는 추천서 외에 죽은 자를 위한 침례용 제한 사용 추천서가 합당한 청소년과 엔다우먼트를 받지 않은 성인에게 주어진다. 이 두 추천서 모두 추천서를 받을 사람이 자신의 합당성을 확인하며 직접 서명해야 한다. 제한 사용 추천서의 유효 기간은 1년이며, 이는 매년 감독단이 각 사람과 합당성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16.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브리검 영(1997), 32쪽. 17. 교리와 성약 58:42 참조. 18. 사도행전 10:34; 또한 모로나이서 8:12; 교리와 성약 1:35; 38:16 참조. 19. 교리와 성약 100:16 참조. 20.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21. 게릿 더블유 공, 영원을 상징하는 성전 거울: 가족에 대한 증거,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37쪽. 22.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하워드 더블유 헌터(2015), 183쪽. 23.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하워드 더블유 헌터, 178쪽. 24. 교리와 성약 97:13~14 참조. 25. 교리와 성약 45:26~27 참조. 26. 우리는 종종 이를 엘리야의 영으로 부른다. 러셀 엠 넬슨 회장은 엘리야의 영이 성신이 가족의 신성한 본질을 증거하는 것 ( A New Harvest Time, Ensign, May 1998, 34)이라고 가르쳤다. 27. 허락을 받아 인용함. 28. 토마스 에스 몬슨,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93쪽. 29. 외곽의 섬에서 온 선교사와 청소년들은 안전한 교회 학교와 교회 건물에 머물렀으며, 그들은 사이클론 윈스턴으로 생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30. 고든 비 힝클리, 신앙의 네 모퉁잇돌, 리아호나, 2004년 2월호, 4쪽.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 제일회장단 제2보좌 그분은 여러분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데려오실 것입니다 선한 목자가 그의 길 잃은 양을 찾아내듯이, 여러분이 단지 여러분의 마음을 세상의 구주께로 돌리기만 한다면, 그분은 여러분을 찾아내실 것입니다. 어릴 적 무서웠던 기억들 중 하나는 멀리서 들려 오는 공습 경보 사이렌 소리에 잠을 설치던 것입니다. 사이렌 소리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창문이 달가닥거리는 소리와 프로펠러의 소음이 점점 커지다가 결국 온 집안을 뒤흔들게 됩니다. 어머니에게서 훈련받은 대로, 아이들이었던 우리는 각자 가방을 들고 언덕 위 방공호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을 뛰는 동안, 폭격기들이 목표를 지정하기 위해 쏘아 대는 초록색과 하얀색 신호탄들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모두들 그 신호탄을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네 살이었을 때에 세계대전을 목격했습니다. 드레스덴 제 가족이 살던 곳 가까이에 드레스덴이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드레스덴에 살던 사람들은 제가 보았던 폭격 광경을 아마 천 번은 봤을 것입니다. 수천 톤에 이르는 폭발물들로 인한 불기둥이 드레스덴을 집어삼켰고, 도시의 90퍼센트 이상이 파괴되면서 돌무더기들과 잿더미 외에는 남은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때는 보석 상자 라고 불리던 그 도시는 단시간 만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독일의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는 그 도시의 몰락을 이렇게 썼습니다. 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그 도시의 아름다움은 단 하루 만에 완전히 파괴되었다 1 제가 어릴 적에는 우리 민족이 시작한 전쟁이 가져온 파멸과 참상은 극복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은 철저한 절망에 빠져 있었고, 미래란 없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드레스덴으로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쟁 후 70년이 지난 지금, 그 도시는 다시금 보석 상자 와 같았습니다. 폐허였던 그곳은 완전히 복구되었고, 과거와 같이, 심지어는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루터 교회를 보았는데, 그것은 프라우엔 성모마리아 교회였습니다. 1700년대에 처음 지어진 그 교회는 드레스덴의 빛나는 보석들 2016년 5월호 101
독일 드레스덴과 같이 파괴된 도시가 재건될 수 있었다면, 실패하고, 괴로워하며, 또는 잃어버려진 그분의 자녀들을 복구하고 회복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우리 아버지의 능력은 얼마나 더 크겠는가? 중 하나였으나 전쟁으로 완전히 무너져 절망 속에 사는, 신의를 저버리고, 충실함을 내렸습니다. 오랫동안 무너진 상태로 버린, 또는 하나님을 거절하고 외면했던 보존되었던 프라우엔 교회에 마침내 재건 사람들까지도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드물게 멸망의 자식들이라 표현된 사람들을 파괴된 교회의 잔해와 돌들은 번호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산산조각 난 삶도 다시 매겨 보관되었고, 가능한 한 재건축에 복구될 수 있습니다.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 건물 외벽에는 검게 복음이란 기쁜 소식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을린 돌들이 여기저기 상흔과 같이 남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흔 들은 행복의 계획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예수 전쟁 역사를 되새기는 표시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무한한 희생을 통해, 우리는 단지 잿더미 속에서 새로운 삶을 복구해 낸 인간의 타락한 상태에서 구속을 받아 정결하게 될 능력에 대한 장엄한 상징으로서 희망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필멸의 이해를 기념물이 되고 있습니다. 초월하여 영생의 상속자가 되고 하나님 제가 드레스덴의 역사를 깊이 되새기면서 아버지의 형용할 수 없는 영광에 참여할 수 그렇게 철저하게 파괴되었던 것을 복구시킨 있습니다. 사람들의 능력과 의지에 감탄하는 동안, 저는 성신의 기쁜 영향력을 느꼈습니다. 분명, 제 잃어버린 양의 비유 생각입니다만,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의 구주께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당시의 잔해 속에서 그처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이 훌륭한 건축물을 인간이 재건할 수 있다면, 죄인 이라고 칭하는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실패하고, 괴로워하며, 또는 잃어버려진 것을 못마땅해했습니다. 그분의 자녀들을 복구하고 회복하실 수 있는 이것이 아마도 그들에게는 벌받아 마땅한 전지전능하신 우리 아버지의 능력은 얼마나 행위를 그분이 용인하고 용납하는 것처럼 더 크겠습니까?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철저하게 파괴되어 죄인들이 회개하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은 보이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그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며, 수치스럽게 죄가 얼마나 짙은 주홍빛이든, 얼마나 쓰디쓴 만드는 것이라 믿었는지도 모릅니다. 고통 가운데 있든, 우리 마음이 얼마나 구주께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어떤 외롭고, 버림받았고, 상했든 그것들은 문제가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시고 이야기를 들려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희망이란 없으며, 주셨습니다. UNIVERSALIMAGESGROUP/UNIVERSAL IMAGES GROUP/GETTY IMAGES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2 수 세기에 걸쳐 이 비유는 전통적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양을 데려와야 하며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요청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물론 이런 해석은 적절하고 좋지만, 거기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비유를 주신 주님의 첫째 되고 가장 우선적인 목적은, 선한 목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가르치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길 잃은 자녀들에 대해 품고 계시는 사랑에 대해 증거하고 계셨던 것은 아닐까요? 구주께서 주시려던 메시지는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들을 모두 알고 계시다는 것, 즉 그분이 그들을 찾아내실 것이고, 손을 내미시며, 그들을 구하실 것이라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이런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양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좌표를 계산하기 위해 복잡한 육분의 사용법을 알아야 할까요? 위치를 찾기 위해 GPS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할까요? 도움을 요청해 주는 앱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야 할까요? 선한 목자가 구조하러 올 수 있도록 후원자의 지지를 받아야 할까요? 분명 그렇지 않습니다. 양이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단지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잃어버린 양의 비유가 모든 경전을 통틀어 가장 희망찬 성구들 중 하나입니다. 선한 목자이신 우리의 구주께서는 우리를 알고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알고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이 언제 길을 잃었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분은 아십니다. 여러분의 슬픔을 아십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 있는 애원을 아십니다. 여러분의 두려움과 눈물을 아십니다. 여러분이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그리되었든, 여러분이 어찌할 수 없는 환경에 의해 그리되었든, 어떻게 길을 잃게 102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화재로 그을린 돌들이 루터 프라우엔 교회의 재건을 위해 사용되었다. 그 교회는 이제 잿더미에서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낸 인간의 능력의 장엄한 상징으로 서 있다. 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자녀들이 그분께 돌아오기를 바라시지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그분의 자녀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천국을 강요하지는 그분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않으십니다. 4 하나님은 우리가 원치 않는데도 그분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구하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므로 여러분을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찾아내실 것입니다. 그런 뒤 기뻐하시며 그분의 권유는 단순합니다: 여러분을 어께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 내게로 돌아오라. 5 모두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나와 함께 내게로 오라. 6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3 내게 가까이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까이 가리라. 7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것이 우리가 구함을 받기 원한다는 것을 하지만, 여러분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그분께 보이는 방법입니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분명 저는 여기에는 약간의 신앙이 요구됩니다. 구조되기까지 기다리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그러나 낙담하지 마십시오. 지금 신앙을 해야 합니다. 보이기 힘들다면, 소망으로 시작하십시오. 우리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하나님이 계시다고 말할 수 없다면, BETTMANN/BETTMANN/GETTY IMAGES ISTOCK.COM/JOHANNES86. 하나님이 계시기를 바라고 소망할 수 있습니다. 믿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8 시작하기 위해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런 다음, 그 소망을 기반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손을 내미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보이실 것이며, 그분의 구조 작업과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분의 삶에서 그분의 손길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신앙의 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그분의 빛 가운데 걷게 되고 그분의 방법을 따르려는 소망이 더 커질 것입니다. 이런 신앙의 발걸음을 우리는 순종 이라 부릅니다. 순종은 오늘날 인기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소중한 개념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온 인류가 복음의 법과 의식에 순종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음을 9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커짐에 따라, 우리의 충실함도 함께 증가해야 합니다. 좀 아까 저는 드레스덴의 파멸을 애도했던 한 독일 작가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이런 말도 썼습니다. Es gibt nichts Gutes, ausser man tut es. 천상의 언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번역하자면, 이는 실제로 행하지 않으면 유익은 없다 10 란 뜻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영적인 것들에 대해 훌륭한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복음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해석으로 사람들에게 감명을 줄 수도 있습니다. 종교와 하늘에서 주어질 보상 11 에 대해 열변을 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즉 우리의 믿음이 매일의 선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종교는 헛됨이요, 우리의 신앙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면, 분명 약해지고 결국은 사라질 위험에 처할 것입니다. 12 순종은 신앙의 생명선입니다. 순종을 통해서 우리는 영혼에 빛을 모으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순종을 잘못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순종을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기보다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여깁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거룩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쇳덩이를 뜨겁게 달구고 2016년 5월호 103
두드리듯이 계명이라는 모루 위에 그들을 올려놓고 순종이라는 망치로 내리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단호하게 회개를 외쳐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만 구할 수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에 왜 순종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다른 비유도 있습니다. 아마도 순종은 우리가 되어야만 하는 어떤 존재가 되기 위해 우리 영혼을 구부리고, 비틀고, 망치질하는 과정은 아닐 것입니다. 대신, 순종은 우리가 진실로 어떤 존재인지를 발견하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십니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그분의 영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가장 귀중하고 정련된 신성한 물질로 지음을 받았고 따라서 우리 안에는 신성함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상에서, 우리의 생각과 행위는 타락하고, 불경스러우며, 부도덕한 것들로부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세상의 부정한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얼룩지게 하며, 우리의 생득권과 목적을 인식하고 기억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도 우리의 참된 본성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본질적인 신성함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사랑하는 구주께로 돌리고 제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할 때, 무언가 기적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슴을 채웁니다. 진리의 빛이 우리 마음을 환하게 비춥니다. 우리는 죄를 지으려는 마음을 버리기 시작하며, 더이상 어둠 속을 걷기를 원치 않게 됩니다. 13 우리는 순종을 형벌이 아니라 우리의 신성한 운명을 성취하게 해 주는 방편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이 지상의 타락함과 부도덕함은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값을 매길 수 없이 소중한, 우리 안에 있는 하늘 존재의 영원한 영은 우리 앞에 드러나게 되고, 선한 빛의 밝은 광채는 우리 본성의 일부가 됩니다. 여러분은 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참된 본성과 본질을 보시며, 그러기에 우리를 구할 가치가 있는 존재로 여기심을 간증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무너졌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죄를 지었을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과, 분노와, 슬픔 속에서 괴로워하거나, 의심으로 고통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가 그의 길 잃은 양을 찾아내듯이, 여러분이 단지 여러분의 마음을 세상의 구주께로 돌린다면, 그분은 여러분을 찾아내실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구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들어 올리고 그분의 어께에 메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집으로 데려오실 것입니다. 필멸의 손길이 돌무더기와 잔해를 아름다운 경배의 장소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다시 세우실 수 있고 다시 세우실 것임을 믿어도 좋습니다. 그분의 계획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라고 믿었던 것을 훨씬 넘어서는, 우리의 생각과 이해를 초월하는 그런 존재로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제자의 길에서 우리가 내딛는 신앙의 걸음마다, 우리는 우리가 성취하도록 계획되었던 영원한 영광과 무한한 기쁨의 존재로 성장합니다. 이 간증과, 제 축복과, 제 겸손한 기도를 성스러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전합니다. 아멘. 주 1. See Erich Kästner, Als ich ein kleiner Junge war (1996), 51 52. 2. 누가복음 15:4~5 3. 누가복음 15:6 4. 인간이 선택의지로, 찬송가 240장 참조 5. 요엘 2:12 6. 마태복음 11:28 7. 교리와 성약 88:63 8. 앨마서 32:27 참조 9. 신앙개조 1:3 10. Erich Kästner, Es gibt nichts Gutes, ausser: Man tut es (1950). 11. 오늘 세상에서 선한 일 했나, 찬송가 182장 12. 야고보서 2:26 참조 13. 요한복음 8:12 참조 104 일요일 오전 모임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성신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저는 성신을 통해 당신의 뜻을 드러내시고 우리를 지지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과 감사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오늘 주님의 종이자 증조 할아버지로서 여러분과 제 사랑하는 후손에게 놀라운 성신의 은사에 대한 가르침과 간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상에 오는 모든 사람 1 에게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빛에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 거룩한 빛으로부터 유익을 얻습니다. 그 빛은 만물 안에 그리고 만물을 통하여 2 존재하며, 우리는 그 빛을 통해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됩니다. 3 그러나 성신은 그리스도의 빛과는 다릅니다. 성신은 신회의 세 번째 구성원으로 성스러운 책임을 수행하는 독립된 영의 인격체이며, 그 목적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입니다. 4 우리는 교회 회원으로서 성신의 동반을 끊임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회복된 신권을 통해 침수로써 죄 사함을 위한 침례를 받은 다음,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원으로 확인됩니다. 이 의식에서 우리는 신권을 소유한 자의 안수로써 성신의 은사를 받습니다. 5 그 후에는 항상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죄를 회개하고, 안식일에 합당하게 성찬을 취함으로써 성신의 동반을 받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신은 우리가 교육, 선교 사업, 직업, 결혼, 자녀, 가족과 함께 살 곳 등과 관련된, 인생에서의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개인적인 계시를 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런 일에서 우리가 복음 원리에 따라 주어진 상황을 마음속으로 연구해 본 뒤, 선택의지를 사용하여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기도로 당신께 알리기를 바라십니다. 개인적인 계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신이 하는 일에서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 경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신은 또한 구주와 하나님 아버지를 증거합니다. 6 성신은 왕국의 평화로운 것들 7 을 가르치고, 소망이 넘치게 8 합니다. 성신은 [우리가] 선을 행하도록 [그리고] 의롭게 판단하도록 인도[합니다.] 9 각 사람에게는 [영의] 은사[를 주어] 모두가 그로써 유익을 얻게 [합니다.] 10 성신은 [우리에게] 지식[을 주며] 11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12 우리는 성신을 통해 성결하게 되어 13 죄 사함 14 을 얻습니다. 성신은 보혜사 요, [구주의] 제자들에게 약속한 15 바로 그이입니다. 성신은 우리를 통제하기 위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우리 중에는 어리석게도 삶에서 내리는 사소한 결정까지도 모두 성신의 지시를 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신의 성스러운 역할을 경시하는 것입니다. 성신은 선택의지라는 원리를 존중합니다. 성신은 중요한 많은 문제들에 관해 우리 생각과 마음에 부드럽게 말해 줍니다. 16 우리가 성신의 영향력을 느끼는 방식은 각자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성신의 속삭임이 각각 다른 강도로 느껴질 것입니다. 이 후기에 오직 선지자만이 성신을 통해 교회 전체를 위한 계시를 받을 수 있음을 확언합니다.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설득하여 자기들의 주장에 동의하게 하려고 했을 때처럼, 이 사실을 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과 우리에게 2016년 5월호 105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말하[느니라] 17 때로는 사탄이 성신과 혼동할 수 있는 그릇된 생각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충실히 계명에 순종하고 성약을 지키면 속임수로부터 보호될 것임을 간증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교리와 계명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을 성신을 통해 분별할 수 있습니다. 18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성신의 영감을 받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계시는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한 청남이 어느 청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난 네가 내 아내가 되는 꿈을 꾸었어. 그 청녀는 그 말을 신중히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도 같은 꿈을 꾸면 너한테 알려 줄게. 우리는 누구나 성신의 인도를 따르기보다는 개인적인 욕망을 관철시키려는 유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 아버지께 몰몬경 번역본의 첫 116쪽을 마틴 해리스에게 빌려 주는 것을 허락해 주실 것을 간청했습니다. 조셉은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성신은 그 일을 승인하신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조셉이 그 116쪽을 빌려 주도록 허락하셨고, 마틴 해리스는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은 한동안 선지자 조셉에게서 번역하는 은사를 거두어 가셨으며, 조셉은 고통스럽기는 해도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 교훈은 조셉의 남은 봉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성신은 회복에서 중심이 됩니다. 선지자 조셉은 소년 시절에 야고보서 1장 5절을 읽은 것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경전의 어느 구절도, 이때 이 구절이 내 마음에 임한 것보다 더 힘차게 사람의 마음에 임한 적은 결단코 없었다. 19 조셉 스미스가 묘사한 힘은 바로 성신의 영향력이었습니다. 그 결과, 조셉은 집 근처에 있는 숲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에 따라 열린 첫번째 시현은 참으로 중대하고 장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방문을 직접 받는 길로 들어서게 된 시작점은 기도하라는 성신의 속삭임이었습니다. 회복된 복음의 계시된 진리는 기도로 구하고, 그런 다음 성신의 속삭임을 받고 따르는 방식으로 주어졌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몰몬경의 번역, 신권의 회복과 더불어 침례를 비롯한 신권 의식의 회복, 교회의 조직 등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주님께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에게 주시는 계시도 이와 같은 성스러운 방식을 따른다는 사실을 간증합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계시 역시 이와 같은 성스러운 방식으로 받습니다. 우리는 조셉 스미스의 가족들을 비롯하여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성신을 따른 모든 분께 찬사를 표합니다. 어린 조셉이 아버지에게 모로나이의 방문을 알리자, 아버지는 확증해 주는 증거를 직접 받았습니다. 그 즉시 아버지는 조셉에게 농장 일을 놔두고 천사의 지시를 따르라고 말했습니다. 부모와 지도자로서, 우리도 그렇게 106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합시다. 우리 자녀와 그 밖의 사람들에게 성신의 지시를 따르라고 권유합시다. 그런 권유를 할 때는 성신의 모범을 따라 온화함과 온유함으로, 친절함과 오래 참음으로, 거짓 없는 사랑으로 인도합시다. 20 성신은 가정과 교회를 통틀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매체 역할을 합니다.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제 인생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겪은 성신에 대한 몇 가지 실례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것들은 성신이 우리 모두를 축복해 준다는 개인적인 증거입니다. 여러 해 전, 아내와 저는 직장 동료 몇 사람을 우리 집 저녁 식사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귀가하는 도중에 제 가정 복음 교육 대상자인 어느 홀어머니 집에 들러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자매님 댁 문을 두드리자, 그분이 말했습니다. 형제님이 오시기를 기도했어요. 그런 느낌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바로 성신입니다. 한번은 중병을 앓고 나서 한 스테이크 대회를 감리했습니다. 저는 힘을 아끼기 위해 신권 지도자 모임이 끝나면 곧바로 예배당을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폐회 기도가 끝나자 성신은 제게 벌써 가려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예배당을 떠나는 모든 사람과 악수하라는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한 젊은 장로가 제 앞으로 다가오자 그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는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저는 잠시 기다리면서 그의 눈이 제 눈과 마주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성신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 속삭임을 따르십시오. 그러면 형제님의 삶에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나중에, 스테이크 회장님은 제게 그 청년은 선교 사업에서 조기에 귀환한 청년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 스테이크 회장님은 분명한 느낌을 받고서, 그 청년의 아버지에게 아들을 신권 모임에 데려오면 헤일즈 장로님이 아드님에게 말씀하실 것이라고 약속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왜 곧바로 떠나지 않고 모든 사람과 악수를 했을까요? 왜 저는 이 특별한 젊은이에게 말하기 위해 잠시 기다렸을까요? 제가 했던 권고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요? 간단합니다. 바로 성신입니다. 2005년 초, 저는 영의 인도를 받아 연차 대회 말씀을 장년 부부 선교사에 관한 주제로 준비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한 형제님에게서 이런 편지를 받았습니다. 대회 말씀에 귀를 기울였는데 그러자 즉시 주님의 영이 제 영혼 깊숙이 임했습니다. 저와 제 아내를 위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저희는 선교 사업을 나가려고 했는데, 그 시기가 바로 지금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바라보았는데, 아내 역시 영에게서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1 그 부부에게 동시에 그런 강한 응답을 가져다준 이는 누구였을까요? 성신입니다. 저는 제 후손과 제 음성을 들으시는 모든 분께, 성신을 통해 우리 가정에 임하는 개인적인 계시와 일상적으로 밀려오는 끊임없는 인도와 경고, 격려와 힘, 영적 정화, 위안과 화평에 대한 간증을 전합니다. 우리는 성신을 통해 [그리스도]의 친절하신 자비 22 와 그치지 않는 기적 23 을 체험합니다. 구주께서 살아 계시다는 제 특별한 간증을 전합니다. 저는 성신을 통해 당신의 뜻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삶을 지지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과 감사를 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교리와 성약 93:2; 또한 요한복음 1:9 참조. 2. 교리와 성약 88:6. 3. 경전 안내서, 그리스도의 빛 참조; 또한 모로나이서 7:12~19 참조. 4. 요한복음 17장 참조. 5. 신권의 의무와 축복: 신권 소유자를 위한 기본 교재, 제2과정(2000), 제5과, 신권 의식 집행, 41~48쪽 참조. 6. 요한복음 15:26, 로마서 8:16 참조. 7. 교리와 성약 39:6. 8. 로마서 15:13. 9. 교리와 성약 11:12. 10. 교리와 성약 46:11~12; 또한 모로나이서 10:8~17; 교리와 성약 13~16편 참조. 11. 앨마서 18:35 참조. 12. 요한복음 14:26. 13. 제3니파이 27:20. 14. 니파이후서 31:17. 15. 교리와 성약 88:3. 16. 교리와 성약 8:2~3 참조. 17. 민수기 12:6, 8. 18. 조셉 스미스 역사 1:19 참조. 19. 조셉 스미스 역사 1:12 20. 교리와 성약 121:41~42 참조. 21. 프레드릭 이 히븐에게서 온 편지. 22. 니파이전서 8:8. 23. 모로나이서 7:29 참조. 2016년 5월호 107
게릿 더블유 공 장로 칠십인 회장단 항상 그를 기억하며 우리가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우리가 있게 될 어느 곳에서나 항상 그분을 기억하기를 겸손히 간증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아시아에서 봉사했을 때 이런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공 장로님, 교회에서 아시아 지역은 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인 36억이 삽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그 이름을 다 기억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기억하고, 또 잊는 것은 일상의 일부입니다. 예컨대, 한번은 제 아내가 새로 산 휴대 전화를 못 찾아 여기저기를 살피다가 결국 다른 전화로 전화를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새 휴대 전화가 울리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가 전화를 했지? 번호를 아무에게도 알려 준 적이 없는데! 기억하고, 또 잊는 것은 영원한 여정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시간과 선택의지, 그리고 기억에 힘입어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며 신앙을 키웁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찬송가 가사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예수의 이름 찬송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세 [죄를 위한 희생의 상징물] 성도들 취해 구주를 늘 기념하여라 1 우리는 매주 성찬을 취하며 항상 그분을 기억하겠다고 성약을 맺습니다. 기억이라는 단어에 관한 400개에 가까운 참조 성구 가운데 몇 개를 활용하여 항상 그분을 기억하는 여섯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그분이 주신 성약과 약속, 보장을 신뢰함으로써 항상 그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맺으신 영원한 성약들을 기억하십니다. 아담의 시대부터 아담의 후손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올려다볼 때, 그때에 시온은 내려다볼 것이요, 모든 하늘은 즐거움으로 진동할 것이요 땅은 기쁨으로 떨 2 날까지 그리하십니다. 주님은 당신께서 하신 약속들을 기억하시는데, 여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인 몰몬경을 도구로 삼으시어 흩어졌던 이스라엘을 모으시리라는 약속과 함께, 영혼의 가치 3 를 기억하는 모든 회원과 선교사들에게 주신 약속이 포함됩니다. 주님은 나라와 백성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흔들리고 동요하는 4 이 시대에,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할 것입니다.] 5 그분은 과거[와] 미래[를] 다 6 인도하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고통하는 때 7 에 좌절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요, 사람의 일임을 기억[합니다.] 8 둘째, 우리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분의 손길을 감사히 인정함으로써 항상 그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미치는 주님의 손길은 종종 뒤늦게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기독교 철학자인 쇠렌 키에르케고르는, 인생은 뒤를 돌아보며 이해하되 앞을 보면서 나아가야 한다. 9 라고 말했습니다. 저의 사랑하는 어머니는 얼마 전 아흔 번째 생신을 맞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감사의 간증을 전하셨습니다. 가족의 역사와 전통, 가족 간의 유대는 우리에게 과거의 추억을 음미하게 하는 한편, 미래의 본보기요 희망을 마련해 줍니다. 신권 권세선과 축복사의 축복은 온 세대에 108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살아 있는 기억의 책으로 여겨 본 적이 있으십니까? 스스로 선택한 기억의 대상과 방법을 보여 주는 자신만의 기억의 책 말입니다. 가령, 어린 시절 저는 학교 농구팀에서 뛰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연습을 거듭했습니다. 하루는 코치께서 193cm의 우리 주 최고 센터 선수와 188cm의 최고 포워드 선수를 가리키며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널 팀에 넣어 줄 수는 있다만 네가 경기를 뛰기는 어려울 것 같구나. 그런 뒤 그분이 건네신 친절한 격려의 말씀을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축구를 해 보면 어떻겠니? 넌 잘 해낼 거다. 제가 처음으로 공을 넣자 가족들은 환호했습니다. 우리는 정직과 친절, 인내와 격려로 우리에게 몇 번이고 기회를 베풀어 준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했을 때 그들이 기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기억하는 한 가지 방법은 타인의 도움과 영이 인도하는 영향력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우리가 받은 많은 복을 세며 주가 하신 일을 깨닫습니다. 10 셋째, 주님께서 자기 죄를 회개한 자, 그는 용서받으며, 나 주가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11 라고 확신시켜 주신 것을 신뢰함으로써 우리는 항상 그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죄를 고백하고 버리는 것을 포함하여 완전한 회개를 이루어 죄책감이 사라지면, 우리는 이노스가 했던 질문을 하게 됩니다. 주여 어찌 그 일이 이루어졌나이까? 그러면 주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네 신앙으로 말미암느니라. 12 라고 답하시며, [나를] 기억[하라.] 13 고 권유하십니다. 일단 회개하여 신권 지도자에게 합당성을 확인받은 뒤에는 고백을 되풀이하거나 과거의 죄를 고백할 필요가 없습니다. 합당하다는 것이 완벽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의 계획은 우리에게 언젠가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되리니 14 겸손하고 평온하게 인생 여정을 가되, 오늘 부족하다고 하여 끊임없이 걱정하고 낙담하며 불행해하지는 말라고 권고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것까지도 모두 알고 계시며, 그 누구보다 훨씬 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때때로 삶은 그리스도의 자비, 공의, 심판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합니다. 타인과 자신을 용서할 때 우리가 그분의 속죄로써 치유되리라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권고에 대한 믿음도 시험합니다. 한 나라의 젊은 여성이 기자직에 지원했는데, 매정한 인사 담당 임원을 만났습니다. 임원은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 서명하면 장담하건대 당신은 기자가 되는 대신 하수구를 파게 될 거요. 그녀는 여러 남자 틈에서 하수구를 판 유일한 여성이었습니다. 수년 뒤, 그녀는 임원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어떤 작업에 그녀의 서명이 필요하다며 한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녀가 물었습니다. 저를 기억하시겠어요? 남자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저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전 당신을 기억해요. 서명하면서 제가 절대 기자가 되지 못할 거라고 장담하셨죠. 그러고서는 저를 하수구 파는 곳으로 보내셨는데, 그곳에서는 저 혼자만 여자였어요. 그녀는 제게 말했습니다. 그가 제게 한 것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그를 대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럴 힘이 제게는 없군요. 때로 그런 힘이 우리 안에 없을지라도, 우리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기억할 때 찾을 수 있습니다. 믿음이 무너지고 꿈이 흩어지고 마음에 연거푸 상처를 입을 때, 공의를 바라고 자비가 필요할 때,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눈물이 흐를 때,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알아야 할 때, 우리는 항상 그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때로 삶은 겉보기만큼 잔인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끝없는 연민 덕에 우리는 길과 진리, 생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15 그분의 말씀과 모범을 기억하면,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게 됩니다. 제 친구의 아버지는 정비공이셨습니다. 아무리 씻어도 그분 손에는 정직한 노동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분이 성전에 가셨다가 거기서 봉사하려면 2016년 5월호 109
손을 씻어야 한다는 말을 어떤 분께 듣고 오셨습니다. 이 선량한 분은 그것을 불쾌하게 여기는 대신, 성전에 가기 전이면 아주 진하게 세제를 푼 물로 가족들이 먹은 그릇을 손수 문질러 닦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와 가장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으로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 16 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불친절한 마음, 원한, 분노가 느껴지거나 타인의 용서를 구해야 할 상황이라면, 지금이 그렇게 할 때입니다. 넷째, 그분은 언제든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면 기쁘게 맞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묻고 찾으면서 배웁니다. 그러나 티 에스 엘리엇의 시에 있는 구절처럼 출발점으로 돌아가 처음처럼 그곳에 대해 알게 될 17 때까지 탐구를 멈추지 마십시오. 준비가 되면, 다시 한 번 처음처럼 몰몬경에 마음을 여십시오. 다시 한 번 처음처럼 진정한 의도를 담아 기도해 보십시오. 오래전 희미한 기억을 믿어 보십시오. 그렇게 신앙을 키우십시오. 하나님께로 되돌아갈 수 없는 때란 없습니다. 고대와 현대의 선지자들은 자신이나 타인의 인간적인 흠과 잘못, 약점 때문에 그분의 회복된 복음 안에 있는 진리와 성약, 그리고 구속의 권능을 놓치지 말라고 간청합니다. 18 이 점은 우리 각자가 불완전한 가운데서도 참여하며 성장하는 교회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결코 제가 완전하다고 말한 적이 없지만, 제가 가르친 계시에는 아무런 오류도 없습니다. 19 다섯째, 안식일에 성찬을 취함으로써 우리는 항상 그분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필멸의 성역을 마치실 때와 부활 후에 성역을 시작하실 때, 빵과 포도주를 취하시어 당신의 살과 피를 20 기억하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를 행할 때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던 이 시간을 기억하리라. 21 우리는 성찬 의식에서 우리가 기꺼이 그분 아들의 이름을 받들며 항상 그분을 기억하고 그가 주신 계명을 지키고자 함을 아버지 하나님께 증거하며, 그리하여 항상 그분의 영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22 앰율레크의 가르침처럼, 우리는 우리의 들과 양 떼와 권속을 위해 기도할 때, 그리고 궁핍하고 헐벗은 자와 병들고 고난을 겪는 자를 위해 기도할 때 그분을 기억합니다. 23 마지막으로 여섯째, 구주께서는 당신이 항상 우리를 기억하시듯 우리도 항상 당신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미대륙으로 가셔서 그곳에 있던 이를 한 명씩 부르시어 그들의 손을 당신 옆구리에 넣어 보게 하시고 손과 발에서 못 자국을 만져 보게 하셨습니다. 24 경전에서는 부활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각 사지와 관절이 그 적절하고도 완전한 구조로 회복되리라. 또한, 머리털 하나라도 잃지 아니하[리라.] 25 그렇다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완전하게 부활하신 구주의 몸에는 여전히 옆구리에 상처가 있고 손과 발에 못 자국이 있는 것일까요? 26 역사 속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처형된 필멸의 인간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사랑의 표시를 지금껏 간직한 채 우리를 안아 주시는 분은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십자가에 들려 모든 사람을 이름으로 헤아리시며 그분께로 이끌리라는 예언을 성취하신 분도 그분뿐이십니다. 27 구주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그들은 잊는다 할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보라, 내가 너를 나의 손바닥에 새겼[느니라.] 28 110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그분은, 나는 들리웠던 자니라.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던 예수니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니라[.] 29 라고 간증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우리가 있게 될 어느 곳에서나 항상 그분을 기억하기를 겸손히 간증하고 기도합니다. 30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하고 거룩한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예수의 이름 찬송하고, 찬송가, 120장. 2. 조셉 스미스 역, 창세기 9:22. (경전 안내서) 3. 교리와 성약 18:10~16 참조. 4. 교리와 성약 45:26; 88:91 참조. 5. 시편 20:7. 6. 잠잠하라, 내 영아, 찬송가, 92장. 7. 디모데후서 3:1; 또한2~7절 참조. 8. 교리와 성약 3:3. 9. Kierkegaard s Journals and Notebooks: Volume 2, Journals EE KK, Bruce H. Kirmmse and others, ed. (2008), 2:179; 강조체 추가. 10.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휩쓸어, 찬송가, 142장 참조. 11. 교리와 성약 58:42, 또한 이사야 43:25 참조. 12. 이노스서 1:7, 8. 13. 이사야 43:26. 14. 모로나이서 10:32 참조. 15. 요한복음 14:6 참조. 16. 시편 24:3, 또한 4절 참조. 허락을 받고 개인의 경험을 인용함. 17. T. S. Eliot, Little Gidding, in Four Quartets (1943), section 5, lines 241~242. 18. 예를 들어, 이더서 12:23~28;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와서 우리와 함께합시다,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21~24쪽 참조. 19.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522쪽.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도 제가 무용지물처럼 버려져야 하겠습니까? 20. 교리와 성약 27:2~4 참조. 포도주 대신 물을 사용하라는 현대에 주어진 계시. 21. 조셉 스미스 역, 마가복음 14:21. 22. 모로나이서 4:3; 5:2; 교리와 성약 20:77, 79 참조. 23. 앨마서 34:20~21, 28~29 참조. 현대의 계시에서도 주님은 우리에게 변함없이 명하신다. 모든 일에 있어서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 병든 자와 고난당하는 자를 기억하라. (교리와 성약 52:40) 24. 제3니파이 11:14~15 참조. 25. 앨마서 40:23. 26. 교리와 성약 6:37 참조. 27. 제3니파이 27:14 참조; 또한, 예를 들어 요한복음 12:32~33; 니파이전서 11:33; 모사이야서 23:22; 앨마서 13:29; 33:19; 힐라맨서 8:14~15 참조. 28. 이사야 49:15~16; 또한 니파이전서 21:15~16 참조. 29. 교리와 성약 45:52. 30. 모사이야서 18:9 참조. 패트릭 키아론 장로 칠십인 정원회 폭풍 중의 피난처 이 시기는 그들을 규정짓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응 방식은 우리를 규정할 것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영접하였고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1 오늘날 세상에는 약 6천만 명에 이르는 난민이 있습니다. 즉, 인구 122명당 한 명은 고향에서 내몰렸다 2 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중 절반은 아이들입니다. 3 이러한 관련 수치와 이것이 개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 보면 충격적입니다. 저는 현재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데,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작년에 125만 명에 이르는 난민이 유입되었습니다. 4 대부분은 입던 옷과 작은 가방 하나에 들고 올 수 있는 것만 겨우 챙겨 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교육 수준도 높지만, 모두 집과 학교, 일자리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제일회장단의 지휘 아래, 교회는 유럽 17개국의 75개 기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대규모의 국제 협회와 지역 사회의 소규모 사업을 아우르며, 정부관계기관에서부터 종교적, 비종교적 구호단체까지 총망라합니다. 다년간 전 세계의 난민 구호 활동을 해 온 이들과 함께 일하고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교회 회원으로서, 역사에서 우리가 난민이던 그 시절을 떠올려 보자면 그다지 먼 시간을 되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집과 농장에서 거칠게 내몰리던 그 숱한 시간을 말입니다. 지난 주말에 난민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린다 버튼 자매님은 교회 자매님들에게 내가 그런 상황에 부닥친다면 어떨까? 5 라는 질문을 던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바로 우리 이야기입니다. 난민의 정의가 무엇인가, 그들의 지원책이 무엇인가를 두고 정부와 사회가 격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나누고자 하는 말씀들은 그 열띤 토론에 의견을 보태거나 이민 정책에 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정작 자신들은 벌인 적도 없는 전쟁 때문에 집과 고국에서 내쫓긴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구주께서는 난민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도 난민이셨으니까요. 어린아이였을 때 예수님은 가족과 함께 헤롯왕의 서슬 퍼런 칼을 피해 애굽으로 몸을 피하셨습니다. 성역을 베푸는 동안 숱한 협박과 목숨의 2016년 5월호 111
위협을 받았던 예수께서는 결국, 그분의 죽음을 모의한 사악한 사람들의 계략에 빠져 위험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서로 사랑하며, 우리 이웃을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끊임없이 가르쳐 주신 점이 더욱 놀랍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진실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6,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돌아보아 그들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그들에게 구제를 베[푸는 일] 7 입니다. 많은 것을 잃은 이런 개인들과 가족을 도우려고 전 세계의 교회 회원들이 아낌없이 내어 주는 모습을 직접 보는 일은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교회 회원들이 영혼의 기쁨을 느끼고 감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극심한 처지에 놓인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 봉사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열망을 따르면서 그들이 얻은 경험이었습니다. 교회는 보호소와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스테이크와 선교부에서는 수많은 위생용품 세트를 모았습니다. 다른 스테이크에서는 음식과 물, 옷, 우의, 자전거, 책, 배낭, 독서용 돋보기 등 기타 용품을 제공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가지 역할을 해냈습니다. 젖어서 차디찬 몸으로 도착한 난민들, 때로는 바다를 건너는 탈출 길에 정신적 외상을 입은 난민들이 도착하는 장소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난민들이 재정착을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서 지역 회원들은 그들이 수용 국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장난감, 미술 도구, 음악, 악기 등을 제공하여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기운을 북돋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부받은 털실, 뜨개바늘, 코바늘을 가져다가 지역 난민들의 나이에 상관없이 손뜨개 기술을 가르쳐 줍니다. 다년간의 봉사와 지도력의 경험이 많은 교회 회원들은, 곤경에 빠진 이들을 바로 살피는 이런 활동이야말로 지금까지의 봉사 중에서도 가장 풍부하고도 강한 성취감을 주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난민촌의 실정은 차마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제가 겨울에 만났던 수많은 사람 중에, 난민 임시 수용소에서 만난 시리아 출신의 임신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수용된 덩그런 건물의 냉랭한 바닥에서 아이를 낳을 일은 없을 거라는 확신을 절박하게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시리아에서 대학 교수였습니다. 그리스에서는 터키에서 왔다는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젖은 채로 오들오들 떨며, 작은 고무보트 하나에 의지한 탈출 여정으로 두려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을 바라보며 테러 탈출 이야기, 보호소를 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지금, 저는 절대 예전과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보살핌과 도움을 베푸는 일은 다양한 구호 요원들에 의해 헌신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중 대다수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저는 수개월에 걸쳐 활동 중인 교회 회원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터키에서 그리스로 들어오는 이들의 가장 시급한 필요 사항을 도와주면서 밤새워 일했습니다. 여러 힘든 일 중에 그녀가 수행한 것은 의료 지원이 가장 위급한 이들을 위한 응급조치였습니다. 그녀는 홀로 여행한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보살핌을 받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여행길에 가족을 잃은 이들을 맞아, 끊임없는 필요 사항에 한정된 물자를 배분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았습니다. 다른 많은 이들처럼 그녀는 말 그대로 구원의 천사였습니다. 그녀에게 돌봄을 받았던 이들도, 주님께서도 그녀가 주의 심부름으로 베푼 행동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위의 고통을 덜어 주려고 자신을 내어 준 이들은 마치 앨마의 백성들과 같습니다. 또 이같이, 그들이 번영하는 가운데, 그들이 벗은 자나 주린 자나 목마른 자나 병든 자나 양육 받지 못한 자를 아무도 보내어 버리지 아니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는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고, 교회 안에 112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있거나 교회 밖에 있거나 간에, 늙은 자와 젊은 자 매인 자와 자유로운 자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후히 나누어 주었더라. 8 난민 사태에 대한 초반의 충격이 가시고 그들에 관한 뉴스가 흔한 일상이 되는 것을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전쟁은 벌어지고 있고 가족들은 피난처를 찾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의 수많은 난민 이야기가 더 이상 뉴스거리가 되지 못한다 해도 그들에게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그럼 무엇을 하면 될까요? 하고 물어보신다면, 일단 다음의 사실을 기억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다른 책임을 희생해 가며 봉사해서는 안 됩니다. 9 지도자들이 우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기획하기를 기대해서도 안 됩니다. 하지만 청소년으로서, 남성과 여성으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우리는 이 훌륭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세계의 난민들을 위해서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에 참여하라는 제일회장단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본부 상호부조회, 청녀 및 초등회 회장단에서는 나그네 되었을 때 라는 구호 활동을 조직하였습니다. 10 지난 주말, 여성 총회에서 버튼 자매님은 이 활동을 교회 자매들에게 소개하셨습니다. 이 봉사를 위한 유익한 생각, 자료, 제언이 IWasAStranger.lds.org/kor에 많이 실려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시작하시고, 그런 뒤 여러분이 사는 지역 사회 내, 집 근처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서 뭔가 해 보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궁극적인 목표는 그들이 다시 성실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들을 돕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이주 난민들이 수용 국가의 언어를 배우고 기존의 직업 기술 수준을 더 끌어올리도록 도와주거나 면접 연습을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낯선 문화로 전환해야 하는 가족이나 여성 가장에게 멘토가 되어 줄 수 있고 그들과 함께 식료품 가게나 학교에 같이 가 주는 그런 간단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몇몇 와드와 스테이크는 이미 이러한 지원에 협력할 수 있는 신뢰도 있는 기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따라 교회의 훌륭한 인도주의적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가족들이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세계의 사건에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문화와 전통에 대한 편협함에 맞서,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지지해야 합니다. 화면이나 신문이 아니라, 난민 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귀로 들어 보면 여러분은 바뀔 것입니다. 진정한 우정이 싹트고 연민이 생기며 성공적인 통합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치시기를, 시온의 스테이크가 방어진 과 폭풍우를 피할 피난처 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1 우리는 피난처를 찾았습니다. 안전한 처소에서 나와 우리가 지닌 넉넉함을 나눕시다. 더 나은 미래를 바라며,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신앙을 지니고, 문화적, 이념적 차이를 넘어서는 사랑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진실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2016년 5월호 113
사랑[이니] 12 난민이 된다는 것은 그들의 삶에 결정적인 순간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수없이 많은 난민이 예전에 그랬듯, 이 시간도 결국은 생에서 지나갈 시기일 것입니다. 물론 이 시기가 얼른 지나가길 바랍니다. 이들 중에 어떤 사람은 노벨 문학상에 오를 이도 있고, 공무원, 의료인, 과학자, 음악가, 예술가, 종교 지도자, 그리고 기타 분야의 공헌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모든 것을 잃기 전, 이 중 많은 이들은 이미 그런 일을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그들을 규정짓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응 방식은 우리를 규정할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1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해 드립니다. 아멘. 더욱 자세한 참고 사항은 IWasAStraner.lds.org와 mormonchannel.org/blog/post/40-ways-to-helprefugees-in-your-community에서 참조한다. 주 1. 마태복음 25:35~36, 40. 2. Stephanie Nebehay, World s Refugees and Displaced Exceed Record 60 Million, Dec. 18, 2015, reuters.com 참조. 3. Facts and Figures about Refugees, unhcr.org.uk/ about-us/key-facts-and-figures.html 참조. 4. A Record 1.25 Million Asylum Seekers Arrived in the EU Last Year, Mar. 4, 2016, businessinsider.com참조. 5. 린다 케이 버튼, 나그네 되었을 때, 리아호나, 2016년 5월호. 6. 야고보서 1:27 참조. 7. 교리와 성약 38:35; 또한 교리와 성약 81:5 참조. 8. 앨마서 1:30. 9. 제일회장단 서신, 2016년 3월 26일 참조; 또한 모사이야서 4:27 참조. 10. 제일회장단 서신, 2015년 10월 27일 참조. 11. 교리와 성약 115:6 참조; 또한 이사야 4:5~6 참조. 12. 디모데후서 1:7. 13. 마태복음 25:40. 모든 것에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 우리는 반대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원한 발전을 위한 그분의 구원의 계획이 있습니다. 현대 계시에 설명되어 있는 그 계획은 우리가 필멸의 삶에서 직면하는 많은 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전할 메시지는 그 계획에서 반대되는 것의 필수적인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I.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필멸의 삶의 목적은 완전을 향해 발전하여 궁극적으로 영생의 상속자로서의 자신의 신성한 운명을 실현 1 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께서 오늘 아침에 참으로 강하게 가르치셨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함을 보여 주기 위한 시험을 받으면서 여러 선택을 하며 발전하게 됩니다.(아브라함서 3:25 참조) 시험을 받기 위해서는 대안들 사이에서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선택의지를 행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대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획의 나머지 부분 또한 필요합니다. 누구나 잘못된 결정을 내리긴 하지만, 일단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죄로 더럽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영원한 운명을 향해 나아가려면 정결하게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길, 즉 공의의 영원한 요구를 만족시킬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구주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할 대가를 치르신 것입니다. 구주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자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유일한 독생자이십니다. 그분의 속죄 희생과 고통을 통해 우리가 죄에 대해 회개한다면, 구주께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십니다. 반대되는 것의 예정된 역할에 대해서는 몰몬경에서 리하이가 아들 야곱에게 가르치는 부분에서 가장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의로움이 이루어질 수 없으리니, 간악함도 그러하며, 거룩함이나 비참함이나, 선이나 악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니라. (니파이후서 2:11; 또한 15절 참조) 그에 따른 결과로 리하이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행하게 하시었나니, 그런즉 사람은 이편이나 저편에 의해 이끌리지 않고서는 스스로 행할 수 없었느니라. (16절) 114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현대의 계시에서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악마가 사람의 자녀들을 유혹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자가 될 수 없나니 (교리와 성약 29:39) 에덴 동산에서는 반대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리하이는 아담과 이브가 필멸을 불러온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무지한 상태에 머물렀으리니,... 죄를 알지 못하매 선을 행하지 못하였으리라. (니파이후서 2:23)라고 가르쳤습니다. 태초부터 선택의지, 그리고 반대되는 것은 아버지의 계획과 이에 대한 사탄의 모반에서 중심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계시하셨듯이 천국 회의에서 사탄은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를 멸하려 하였 (모세서 4:3)습니다. 사탄이 제안한 조건에는 파멸이 따라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탄은 아버지 앞으로 나와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모세서 4:1) 그래서 사탄은 아버지의 목적이 성취되는 것을 막고 자신이 영광을 차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버지의 계획을 수행할 것을 아버지께 제안했습니다. 사탄의 제안은 완전한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제안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에게도 선택의지와 선택권이 없게 되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반대되는 것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시험과 실패, 그리고 성공도 없게 될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위해 바라시는 목적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성장도 없을 것이었습니다. 경전에는, 사탄의 반대로 하늘에 전쟁 (요한계시록 12:7)이 일어났고, 하나님 자녀 중 3분의 2가 아버지의 계획을 선택하고 사탄의 모반을 거절함으로써, 필멸의 삶을 경험하는 권리를 얻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목적은 자신이 아버지의 존귀와 권능을 취하는 것이었습니다.(이사야 14:12~15, 모세서 4:1, 3 참조) 그런즉 사탄이 나를 거[슬려] 모반... 한 까닭에 나는... 그가 쫓겨 나게 하였느니라. (모세서 4:3) 그를 따르는 데에 선택의지를 행사한 모든 영들과 함께 말입니다.(유다서 1:6, 요한계시록 12:8~9, 교리와 성약 29:36~37 참조) 육신을 갖지 못한 채 영으로 필멸의 세상으로 쫓겨난 사탄과 그 추종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를 유혹하고 속이고 사로잡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모세서 4:4 참조) 그러나 아버지의 계획을 반대하며 깨뜨리려고 노력했던 악한 자 때문에 실제로는 이 계획의 실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반대되는 것이 있기에 인간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얻게 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야말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의 목적인 성장으로 우리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II. 중요한 것은 이 필멸의 삶에 존재하는 반대되는 것에는 죄에 대한 유혹만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리하이는 타락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아담과 이브는 무지한 상태에 머물렀으리니, 비참을 알지 못하매 기쁨이 없[다] (니파이후서 2:23)고 가르쳤습니다. 즉 필멸의 삶에서 반대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모든 것이 혼합되어 하나가 되어 행복이나 비참함도 없을 것이라 하였습니다.(11절) 리하이는 하나님이 사람의 종말에 그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반대되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하였나니, 곧 생명의 나무에 반대되는 금단의 열매라. 하나는 달고 다른 하나는 쓴 것이니라 (15절) 2 라고 가르쳤습니다. 구원의 계획에서 이 부분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다음 구절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나 보라, 만사는 모든 것을 아시는 2016년 5월호 115
이의 지혜 안에서 이루어졌느니라.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사람이 존재함은 기쁨을 갖기 위함이니라. (24~25절) 우리가 필멸의 삶 동안 어려운 상황에서 겪는 반대되는 것 또한 이 필멸의 삶에서 우리가 더욱 성장하도록 하는 계획의 일부분입니다. III. 우리는 모두 우리를 시험하는 반대되는 것을 다양하게 경험합니다. 이 시험 중 일부는 죄에 대한 유혹입니다. 또 다른 시험은 개인적인 죄와는 상관없는 필멸의 어려움들입니다. 어떤 것은 매우 극심하고 어떤 것은 약합니다. 어떤 것은 지속적인 것이며 또 어떤 것은 일회성 사건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우리는 반대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조셉 스미스는 몰몬경 번역을 마치자 이번에는 인쇄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장대한 분량의 원고의 복잡함과 수천 권을 인쇄하고 제본하는 데 드는 비용은 위압적이었습니다. 조셉은 먼저 팔마이라 소재 인쇄소인 이 비 그랜딘을 찾아갔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 후 팔마이라의 다른 인쇄소를 찾았지만 그들도 거절하였습니다. 조셉은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로체스터까지 가서 뉴욕 서부에서 가장 저명했던 인쇄소를 찾아갔지만 그들도 역시 거절했습니다. 로체스터의 또 다른 인쇄소에서 이 일을 하려 했지만 다른 상황으로 인해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 주가 지났고 조셉 스미스는 이 하나님의 명을 성취하려는 과정에서 접한 반대되는 일에 분명 당황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 일을 쉽게 만들지는 않으셨지만 가능하게는 하셨습니다. 조셉이 다섯 번째 시도로 팔마이라 인쇄소 그랜딘을 두 번째로 다시 찾아갔을 때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3 여러 해 후에 조셉은 여러 달 동안 리버티 감옥에 수감되어 고통을 겪었습니다. 안도를 얻고자 기도드렸을 때 주님은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교리와 성약 122:7)라고 조셉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필멸의 세상에서, 우리는 모두 질병, 장애, 사망 등을 포함하여 우리의 개인적인 죄 때문에 생기지 않은, 다른 종류의 반대되는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은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여러분 중 몇몇은 때로 고통 속에서 울부짖으며 그 시련이 무엇이든 왜 이를 겪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셨는지 궁금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필멸의 삶은 결코 쉽거나 또는 끊임없이 즐겁도록 계획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힘든 과제와 가슴 아픈 슬픔, 그리고 어려운 선택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정제된다는 것을 아십니다. 우리는 각자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에 어두운 나날을, 건강을 잃었을 때에는 고난의 시간을, 사랑하는 이가 우리를 버리고 떠났을 때는 버림받은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시련과 또 다른 116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시련들로 인내라는 자신의 능력을 진정으로 시험받게 됩니다. 4 안식일을 더 잘 준수하려고 노력할 때에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반대되는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안식일을 경외하라는 주님의 계명이 있습니다. 우리의 어떤 선택은 그 계명을 어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 내리는 선택들은 단지 좋은 것을 할 것인지, 아니면 더 좋은 것, 또는 가장 좋은 것을 할 것인지와 관련된 일들입니다. 5 유혹의 반대를 설명하기 위해, 몰몬경에는 악마가 마지막 날에 사용할 세 가지 방법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그는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속에 맹위를 떨쳐, 선한 것에 대하여 노하도록 그들을 충동할 것 (니파이후서 28:20)입니다. 둘째, 시온은 번성하나니 모든 것이 잘 [될 것] 이라고 말하면서 그는 달래며, [회원들을] 속여 가서 육신에 속한 안전에 거하게 (21절) 할 것입니다. 셋째, 그는 지옥은 없[느니라]... 나는 결코 악마가 아니니 이는 악마란 없는 것임이라 (22절) 그러므로 옮음과 그름은 없다고 우리에게 말할 것입니다. 이러한 반대되는 것 때문에 우리는 시온에서 안일[하지] (24절) 않도록 경고를 받습니다. 교회는 수행할 그 신성한 사명에서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삶에서 반대되는 것들을 점점 더 많이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교회가 발전하여 힘이 커지고 우리 회원들이 발전하여 신앙과 순종심이 커지는 만큼 사탄도 그 반대되는 것들의 세력을 키움으로써 우리가 계속해서 모든 것에 [있는] 반대되는 것 을 겪도록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반대되는 것 중 일부는 심지어 교회 회원으로부터 오기도 합니다. 선지자의 지시를 거부하기 위해 개인적인 이성이나 지혜를 악용하는 일부 회원들은 선출된 정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충심 어린 반대 라는 꼬리표를 자신에게 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민주주의에서는 적절할지 몰라도 하나님 왕국의 통치에서는 용인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질문은 존중받지만, 반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6:24 참조) 다른 하나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초기 교회 역사를 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상황에 따라 조셉 스미스가 어떤 일을 했다고, 또는 하지 않았다고 하여 이를 반대의 근거로 삼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저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마태복음 7:16)라는 구주의 가르침에 대해 신앙을 행사하고 의지하라고 말씀드립니다. 교회는 소장하고 있는 기록들에 대해 투명해지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자료를 출판한 후에도 회원들은 때로 학습으로는 풀 수 없는 기본적인 질문들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으니 라는 말씀에서 교회 역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것은 오직 신앙으로만 배울 수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88:118 참조) 우리가 궁극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것은 성신을 통해 받은 증거에 대한 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구제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막아 섬으로써 그의 자녀들의 선택 의지를 침해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그분은 힐램 땅에서 앨마 백성에게 하셨듯이 우리 고통의 짐을 덜어 주시고 이를 짊어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모사이야서 24:13~15) 그분은 모든 자연 재해를 막지는 않으시지만, 그것들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우리의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유례 없는 강력한 폭풍으로 피지 성전 헌납식 진행이 위협받았을 때에도 그러셨고 6, 브뤼셀 공항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테러리스트의 공격에서 우리 네 명의 선교사들은 부상에만 그치게 하셨던 것처럼 피해의 위력을 줄이기도 하십니다. 우리는 필멸의 모든 반대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고난을 성별하사 [우리의] 유익이 되게 하 (니파이후서 2:2)실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또한 삶의 목적을 알려 주며 구주의 확신을 전해 주는 그분의 위대한 구원의 계획의 관점에서 필멸의 경험과 그분의 계명을 이해하도록 가르침을 받아 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진리에 대해 간증합니다. 아멘. 주 1.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2. 마찬가지로, 현대의 계시는 우리가 쓴 것을 전혀 갖지 않는다면 단 것을 알 수 없다고 가르친다.(교리와 성약 29:39 참조) 3. Michael Hubbard MacKay and Gerrit J. Dirkmaat, From Darkness unto Light: Joseph Smith s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f the Book of Mormon (2015), 163~179 참조. 4. Thomas S. Monson, Joy in the Journey (BYU Women s Conference, May 2, 2008에서 전한 말씀), womensconference.ce.buy.edu. 현재 BYU-하와이 총장인 존 에스 태너의 스포츠 정신과 민주주의에 관한 짧은 글에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주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깨달음이 담겨 있다. 우아하게 패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단지 시민의 의무가 아니다. 그것은 종교적 명령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 (니파이후서 2:11)이 있도록 필멸의 삶을 계획하셨다. 좌절과 패배는 우리의 완벽함을 위한 그분 계획의 일부이다.... 패배는 완벽함으로 가는 추구 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Notes from an Amateur: A Disciple s Life in the Academy[2011], 57) 5. 댈린 에이치 옥스, 좋은 것,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 리아호나, 2007년 11월호, 104~108쪽. 6. Sarah Jane Weaver, Rededication Goes Forward, Church News, Feb. 28, 2016, 3~4 참조. 2016년 5월호 117
켄트 에프 리차즈 칠십인 경건의 능력 모든 성전은 그분의 거룩하고 신성한 집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모두 경건의 능력을 배우고 알 수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세상을 떠나기 바로 몇 달 전, 몹시도 어렵던 바로 그 시기에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기 위해 십이사도를 만났고, 그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성전이 가장 필요합니다. 1 이 힘겨운 시기인 오늘날에도 분명 우리와 우리 가족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성전이 가장 필요합니다. 저는 최근 한 성전 헌납식에 참여하는 동안 그 모든 순서에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성전을 보러 온 많은 방문자를 맞이하는 일반 공개, 청소년들의 활기와 흥을 담은 축하 문화 행사, 그리고 이어진 훌륭한 헌납식, 그 모두가 참 좋았습니다. 영은 감미로웠습니다. 많은 사람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 저는 아내와 함께 저희 조상 몇 분의 대리 침례를 위해 침례반으로 들어갔습니다. 의식을 시작하려고 팔을 들어 올린 순간, 저는 영의 권능에 거의 압도당했습니다. 저는 다시금 성전에 실재하는 권능은 성전 의식 안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밝히셨듯, 성전과 성전 의식에는 멜기세덱 신권이 충만하게 존재합니다. 이는 그 안에 [우리]로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할 거룩한 신권의 열쇠가 성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그것의 의식으로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이 약속은 우리와 우리 가족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것을 받을 책임이 있습니다. 4 이는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더욱 풍성하게 주어질 것임이니, 곧 권능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5 이 권능은 그분이 현세와 영원을 두고 우리에게 능히 주실 수 있고 또 주실 모든 것을 받을 권능이며 6,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어 7 하늘의 권능 8 을 알 권능이요,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고 9 [그분의] 영의 권능 10 을 받을 권능입니다. 이런 권능들을 우리는 모두 성전 의식과 성약을 통해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니파이가 위대한 시현에서 본 우리 시대의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나 니파이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권능이 어린 양의 교회의 성도들과 온 지면에 흩어진 주의 성약의 백성 위에 내려옴을 보았나니, 그들이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 11 얼마 전 저는 러셀 엠 넬슨 회장님과 그분 가족들과 함께 성전 일반 공개에 참석할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때 회장님께서는 성전의 인봉 제단 둘레로 가족들을 모으시고 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 곧 모임, 활동, 공과, 봉사는 우리를 한 명 한 명 준비시켜, 아버지께서 영원을 위해 약속하신 모든 축복을 받도록 성전으로 나아와 제단 앞에 무릎을 꿇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12 살면서 성전의 축복을 느낄 때, 우리는 가족에게로 마음을 돌이키게 됩니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말입니다. 최근에 저는 한 가족의 3대가 다 같이 조상들을 위한 침례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물에 들어가기를 겁내던 할머니조차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는 물에서 나와 남편과 포옹을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 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서로에게 침례를 주었고, 또 여러 손주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가족이 어찌 이보다 더 큰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성전에서는 가족이 함께 침례를 받는 경우 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우선적으로 침례반을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줍니다. 선지자 조셉 에프 스미스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죽은 자의 구속에 관한 시현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영의 세계에 있는 이들은 전적으로 우리가 그들을 대신하여 받는 의식에 의지한다고 가르쳤습니다. 118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경전에는 회개하는 죽은 자는 하나님의 집의 의식에 순종함으로써 구속함을 받으리니 13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대신하여 의식을 받지만, 각 의식과 관련하여 성약을 맺고 성약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그들입니다.분명, 우리는 휘장을 통해서 저편에 계신 분들을 어렴풋이 인식할 수 있지만, 영의 세계에 계신 분들은 우리가 받아 주는 의식을 온전히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참여자와 봉사자로서 이 사업에 몸담은 우리는 개인적으로 어떤 책임이 있습니까? 1840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상당한 노력과 물자가 필요합니다. [성전을 짓는] 일은 의로움 가운데 속히 진행해야 하므로, 성도들은 마음으로 이 일을 중요하게 여기고 실행에 필요한 단계들을 밟아 나가야 합니다. 또한 용기로 무장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모든 노력이 오직 성도들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14 요한계시록에는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5 오늘날 성전에서 봉사하는 이들이 마음속에 바로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150곳의 성전에는 십이만 명 이상의 의식 봉사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감미로운 경험의 기회는 더 많은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세계 각지에 세워질 많은 수의 소규모 성전에 관한 개념을 발표하시며, 모든 의식 봉사자는 자신의 와드와 스테이크에서 다른 부름을 받아 수행하는 현지 회원들이 맡게 될 것 16 이라고 하셨습니다. 봉사자들은 보통 2, 3년 동안 봉사하도록 부름받으며 봉사 기간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부름을 받고 나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부름을 유지하도록 만들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봉사한 많은 봉사자는 마음속에 성전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채 해임되며, 그렇게 해서 새로운 다른 봉사자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넘깁니다. 약 백 년 전, 사도 존 에이 윗소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이] 훌륭한 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봉사자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성전 사업에 굳건한 간증을 지닌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이 새로운 성전 사업에, 이제 모든 사람이 나이와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봉사할 때가 되었습니다. 성전 사업은 인생의 많은 짐을 내려놓은 연로한 이들 못지않게 젊고 활력 있는 이들에게도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삶의 숱한 경험으로 안정을 이룬 아버지와 할아버지 이상으로, 젊은이에게는 성전 안에 자신의 자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제 막 인생의 장에 들어선 젊은 여성에게도 성전 의식에 참여함으로써 얻게 되는 영과 영향력, 그리고 인도가 필요합니다. 17 2016년 5월호 119
많은 성전에서, 성전 회장님들은 새로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엔다우먼트를 받은 젊은 이들이 선교사 훈련원에 들어가기 전의 짧은 기간 동안, 의식 봉사자로 봉사하는 것을 반깁니다. 이 젊은이들은 봉사함으로써 축복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전에서 봉사하는 모든 이에게 아름다움과 영을 더합니다. 18 저는 많은 젊은 남녀에게 선교 사업 전후로 성전에서 의식 봉사자로 봉사하면서 그들이 느꼈던 점을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경험한 것을 다음과 같은 문구로 전했습니다. 저는 성전에서 봉사할 때, 아버지와 구주께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완전한 평화와 행복 을 느낍니다. 집에 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신성함, 권능, 그리고 힘 을 얻습니다. 제가 맺은 신성한 성약의 중요성 을 느낍니다. 성전은 제 일부가 되었습니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가 봉사해 드리는 그분들을 느낍니다. 성전 봉사로 유혹을 이겨 낼 힘을 얻습니다. 성전은 제 삶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19 나이를 불문하고 성전에서 봉사한다는 것은 값지고 강렬한 경험입니다. 신혼 부부가 함께 봉사하기도 합니다. 넬슨 회장님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것이 아주 특별한 가족 활동 20 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여러분은 조상을 위해서 의식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 봉사자로서 의식을 집행할 수도 있습니다.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 구원 의식을 집행할 권능과 권세를 손에 쥐는 것보다 지상에서 받을 더 큰 부름이 또 있겠습니까?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서 여러분은 주님의 손안에 든 도구가 됩니다. 사람의 자녀가 얻을 것 중에는 이에 비할 것이 없습니다. 21 그분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감미로운 속삭임이 [여러분에게] 들릴 것이며, 하늘의 보화, 천사들과의 교통이 수시로 더해질 것이니, 22 이것은 육신으로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여러분이나 저 모두에게 희생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23 얼마 전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께서는 성전의 축복은 대단히 귀중[하며] 24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 25 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성전으로 오십시오. 자주 오십시오. 가족과 함께 또 가족을 위해 오십시오. 다른 사람도 올 수 있도록 도우십시오. 이 흰 옷 입은 자들[은] 누구[입니까]?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바로 그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성전 의식을 받고,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성약을 지켰으며, 가족을 도와 성전 봉사의 축복을 알게 하며, 다른 사람이 이 길을 걷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모든 성전이 하나님의 거룩하고 신성한 집이며, 그 안에서 우리가 모두 경건의 능력을 배우고 알 수 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증합니다. 아멘. 주 1.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2007), 416쪽; 강조체 추가. 2. 교리와 성약 124:34. 3. 교리와 성약 84:20. 4. 마가복음 4:20, 24~25 참조. 5. 교리와 성약 71:6. 6. 교리와 성약 84:38 참조: 나의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자는 나의 아버지의 왕국을 받아들이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이 그에게 주어지리라. 이러한 약속들은 성전 의식에서 맺는 성약과 연결된 약속들이다. ; 또한 교리와 성약 132:20~24 참조. 7. 교리와 성약 39:4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45:8; 모세서 6:65~68 참조. 8. 교리와 성약 121:36. 9. 교리와 성약 1:20 참조: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주 하나님 곧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말하게 하려 함이요 10. 교리와 성약 29:30. 11. 니파이전서 14:14; 강조체 추가. 12. 러셀 엠 넬슨, 성전 축복을 위한 개인적인 준비,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37쪽 참조. 13. 교리와 성약 138:58; 또한 53~54절 참조. 14.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415쪽. 15. 요한계시록 7:13~15. 16. 고든 비 힝클리, 성전에 관한 생각, 개종자의 지속적인 활동, 선교 사업,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49쪽. 17. John A. Widtsoe, Temple Worship, Utah Genealogical and Historical Magazine, Apr. 1921, 51 52. 18. Personal correspondence from President Brent Belliston, Boise Idaho Temple. 19. 개인 서한. 20. 러셀 엠 넬슨, 엘리야의 영,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85쪽. 21. Discourse by President Wilford Woodruff, Latterday Saints Millennial Star, May 14, 1896, 307. 22.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윌포드 우드럽(2004), 181쪽. 23.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윌포드 우드럽, 177쪽. 24. 토마스 에스 몬슨, 성전의 축복,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93쪽. 25. 토마스 에스 몬슨, 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 92쪽. 120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폴 브이 존슨 장로 칠십인 정원회 다시는 사망이 없고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으로 비탄에 잠겼던 모든 사람에게 부활은 큰 소망의 근원이 됩니다. 일주일 전 부활절에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과 부활에 다시금 생각을 집중했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활에 관해 여느 때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숙고해 왔습니다. 제 딸 앨리사는 약 1년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앨리사는 거의 8년 동안 암과 투병하면서 여러 차례의 수술과 각종 치료를 받았으며, 흥분되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하고 깊은 실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앨리사의 임종이 다가오자 신체적 상태가 나빠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저희의 소중한 딸, 재능 있고 멋진 여성이자 아내와 어머니로 성장한, 반짝이는 눈을 가졌던 그 어린 아기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몹시 고통스럽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습니다. 앨리사는 죽기 한 달여 전인 작년 부활절 절기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부활절은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떠오르게 한다. 언젠가 나는 병 고침을 받아 완전하게 될 것이다. 언젠가는 내 안에 아무런 쇠붙이나 플라스틱도 없을 것이다. 또 언젠가는 두려움과 근심 걱정에서 벗어날 것이다. 이런 일이 곧 일어나기를 기도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내세를 참으로 믿기에 기쁘기 한량없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앨리사가 바랐던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해 주며, 각 사람에게 [우리] 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 2 를 지니게 합니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부활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 3 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아 오며, 위대한 구원의 계획에서 핵심이 됩니다. 4 우리는 하늘 부모의 영의 자녀입니다. 5 우리가 이 지상에 올 때 우리 영은 육신과 결합합니다. 우리는 지상 생활과 관련된 모든 기쁨과 어려움을 맛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은 육신에서 분리됩니다. 그리고 부활로 사람의 영과 육이 다시 결합할 수 있게 되는데, 그때에는 고통이나 질병, 또는 다른 문제들을 겪지 않으며, 완전한 불멸의 육신이 될 것입니다. 6 부활 후, 영은 다시는 육신에서 분리되지 않습니다. 구주의 부활이 죽음을 이기는 완전한 승리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성취하려면 영과 육이 영원히 2016년 5월호 121
결합한 이 불멸의 영혼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나뉘지 않게 결합한 영과 불멸의 육신을 지녀야 충만한 기쁨을 받을 7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활이 없으면 우리는 결코 충만한 기쁨을 얻지 못할 뿐더러 영원히 비참해집니다. 8 그리고 충실하고 의로운 사람마저도 육신이 영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속박으로 보게 됩니다. 우리는 사망의 띠 또는 사슬에서 구속되는 부활을 통해 이 속박에서 풀려 납니다. 9 영과 육이 없이는 구원이란 없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한계와 연약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중 일부는 지금은 극복하기가 불가능해 보이나 결국에는 해소될 것입니다. 부활한 후에는 이런 어려움 중 아무것도 우리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제 딸 앨리사는 자기와 같은 종류의 암을 앓는 사람들의 생존율을 조사했는데, 그 수치는 고무적이지 않았습니다. 앨리사는 이렇게 썼습니다. 그곳에는 치유가 있으므로 나는 무섭지가 않다. 예수님은 이미 나와 여러분의 암을 고치셨다. 나는 더 좋아질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기쁘다. 10 우리는 암이라는 단어를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다른 어떤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질환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부활 덕분에 이들 질환 역시 이미 치유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적, 곧 궁극적인 치유는 현대 의학의 힘 너머에 있으나, 하나님의 권능 너머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주께서 부활하셨고 또한 우리 모두의 부활도 가져다주실 것이므로 우리는 그 일이 가능하리라는 것을 압니다. 11 구주의 부활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또 그분이 가르친 것이 사실임을 입증합니다.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12 불멸의 육신을 입고 무덤에서 나오신 부활보다 구주의 신성에 대한 더 강력한 증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에 살았던, 부활에 대한 증인들을 압니다. 신약전서는 사복음서에 나오는 남녀 외에도 수백 명이 부활하신 주님을 실제로 보았다고 확인해 줍니다. 13 그리고 몰몬경은 이보다 더 많은 사람이 보았다고 알려 줍니다. 무리가 나아갔느니라. 그리고 그들의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았느니라. 또한 그들의 눈으로 보고 그들의 손으로 만져 보았으매, 그가 선지자들이 오시리라고 기록한 그이심을 분명히 알고 증거하였느니라. 14 고대의 이런 증인들에 후기의 증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경륜의 시대를 연 시작 부분에 조셉 스미스는 부활하신 구주와 하나님 아버지를 보았습니다. 15 부활하여 살아 계신 그리스도께서 실재하심을 오늘날의 선지자와 사도들도 122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증언했습니다. 16 따라서 우리는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17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누구나 성신의 권능을 통해 우리가 부활절에 기념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을 아는, 즉 부활이 실재함을 아는, 구름같이 둘러싼 증인들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구주의 부활이 실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쓰라린 마음을 달래고 소망을 품습니다. 그 까닭은 부활과 더불어 복음에 담긴 다른 모든 약속, 즉 부활보다는 덜 불가사의한 약속들이 진정 실현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주께서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권능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겪어 온 모든 연약함과 고통, 그리고 부당함을 친히 짊어지셨다는 것을 압니다. 18 그의 날개를 고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다] 19 는 것을 압니다. 우리 안의 무엇이 잘못되었든 간에, 우리를 완전하게 하실 수 있음을 압니다. 모든 눈물을 [우리]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20 는 것을 압니다. 또 우리는 신앙을 품고 구주를 따르기만 한다면 이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예수를 통하여 온전하게 21 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헨델은 감동적인 오라토리오 메시야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부활을 기뻐하는 사도 바울의 다음 말씀에 아름다운 곡을 붙였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그]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22 저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의 속죄와 부활 덕분에 우리가 받은 축복에 감사합니다. 자식을 무덤에 누인 사람이나 배우자의 관 옆에서 흐느꼈던 사람, 또는 부모나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으로 비탄에 잠겼던 모든 사람에게 부활은 큰 소망의 근원이 됩니다. 이들을 단지 영으로만이 아닌 부활한 몸으로 다시 만난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이겠습니까. 저는 제 어머니를 다시 만나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고 사랑이 듬뿍 담긴 그분의 눈을 들여다보기를 갈망합니다. 또 아버지의 미소를 보고 웃음소리를 들으며, 완전한 존재로 부활하신 아버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앨리사가 세상의 문제나 사망이 쏘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 부활하여 완전하게 되어 승리를 거두고 기쁨에 차 있는 모습을 신앙의 눈으로 그려 봅니다. 몇 년 전 부활절에 앨리사는 이런 짤막한 글을 썼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생명. 그토록 큰 소망. 언제까지나. 만물을 통해. 나를 일깨워 주는 부활절이 좋다. 23 저는 부활이 실재함을 간증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살아 계시며 우리는 그분 덕분에 모두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Alisa Linton, Easter, Alisa (blog), Apr. 14, 2015, joshalisa.blogspot.com/2015/04/easter.html. 2. 베드로전서 3:15; 또한 베드로전서 1:3 참조. 3. Gordon{nb}B. Hinckley, {55}The Empty Tomb Bore Testimony{56}, {57}Ensign,{58} May 1988, 65. 4. 앨마서 42:23 참조. 5.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10년 11월호, 129쪽 참조. 6. 앨마서 11:43 참조. 7. 교리와 성약 93:33; 138:17. 8. 니파이후서 9:8~9; 교리와 성약 93:34 참조. 9. 교리와 성약 138:14~19 참조. 10. Alisa Linton, I Draw the Line at the Easter Bunny, Alisa Book 1 (blog), Mar. 25, 2008, joshandali sa.blogspot.com/2008/03/i-draw-line-at-easterbunny.html. 11. 고린도전서 15:20~22; 니파이후서 2:8; 힐라맨서 14:17; 몰몬서 9:13 참조. 12. 마태복음 28:6. 13. 고린도전서 15:6, 8 참조. 14. 제3니파이 11:15. 15. 조셉 스미스 역사 1:15~17 참조. 16. 살아 계신 그리스도: 사도들의 간증, 리아호나, 2000년 4월호, 2쪽; 그리스도의 특별한 증인들, lds.org/prophets-and-apostles/what-are-prophetstestimonies?lang=kor 참조. 17. 히브리서 12:1. 18. 앨마서 7:11~12 참조. 19. 니파이후서 25:13. 20. 요한계시록 21:4. 21. 교리와 성약 76:69. 22. 고린도전서 15:51~55, 57. 23. Alisa Linton, Life through His Name, Alisa (blog), Apr. 8, 2012, joshalisa.blogspot.com/2012/04/lifethrough-his-name.html. 2016년 5월호 123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계속 사랑하십시오. 계속 신뢰하십시오. 계속 믿고, 계속 성장하십시오. 하늘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가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는지 생각으로든 느낌으로든 짐작이 가십니까? 여러분은 10시간 동안 차례로 이 연단에 올라오는 얼굴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셨지만, 우리도 딱 그 시간만큼 이 연단 뒤에 앉아서 여러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컨퍼런스 센터에서 21,000명의 회중 사이에 계시든, 집회소와 예배당의 회중 사이에 계시든, 마지막으로 세계 곳곳의 수백만 가정에서 컴퓨터 화면 둘레에 옹기종기 모인 가족들 사이에 계시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볼 때면 우리는 영혼을 꿰뚫는 듯한 기쁨을 느낍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여러분은 매시간 안식일 복장을 한 채 최고의 모습으로 자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노래하고 기도하십니다. 귀 기울이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이 교회의 기적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또 한 차례의 훌륭한 연차 대회였습니다. 특히 우리는 토마스 몬슨 회장님과 함께하며 선지자로서 그분이 주시는 말씀을 듣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회장님, 우리는 회장님을 사랑하고 회장님을 위해 기도하고 회장님께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회장님을 지지합니다. 회장님과, 두 분의 훌륭한 보좌 분들, 그리고 다른 여러 훌륭한 남녀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음악도 비할 데 없이 훌륭했습니다. 우리를 위한 간절한 기도와 간구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영이 이곳에 충만하였습니다. 모든 면에서 진정 영감으로 가득한 주말이었습니다. 자, 이제 두 가지 문제만 남은 것 같습니다. 한 가지는 여러분이 언제나처럼 내일 우리 연차 대회가 끝난 것을 축하하며 준비해 둔 아이스크림을 드실 수 있기까지 제가 마지막 장벽이 될 거란 사실입니다. 다른 한 가지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는 최근에 제가 본 이 사진에 포착되어 있습니다. 지금 소파 밑으로 들어가 숨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실 이번 주말에 우리가 받은 훌륭한 느낌이 내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또는 모레쯤 허물어져 버리는 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받은 영적인 느낌과 영감에 찬 가르침을 굳게 붙들고 싶습니다. 그러나 삶에서 천국 같은 순간이 지나고 나면 어쩔 수 없이, 말하자면 다시 땅으로 내려와야 하고, 때로는 이상에 못 미치는 현실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1 라는 글로 이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렇게 빛을 받은 후에 오는 고난은 여러 모습으로 올 수 있으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분명 선교 사업을 해 본 모든 분들은 선교 임지의 생활이 선교사 훈련원의 한 차원 높은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곧 깨달았을 것입니다. 성전에서 훌륭한 의식을 마치고 나오거나 특별히 더 영적이었던 성찬식을 마치고 나오는 우리 모두도 그렇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고 내려왔을 때 그의 백성들이 부패하였[고]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있었던] 2 것을 떠올려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산꼭대기에서 모세에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그리고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3 고 명하시던 바로 그 시간에 산 아래에서 백성들은 부지런히 그들이 섬길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날 모세는 그가 이끌고 함께 유랑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겠지요! 124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지상의 성역 기간 동안 예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변형의 산으로 데리고 가셨으며, 경전에는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4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 하늘이 열리고, 고대의 선지자들이 방문했으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처럼 해의 영광이 임하는 경험이 끝나고 산을 내려오신 예수께서 보신 장면은 무엇입니까? 우선은 그분의 제자들과 반대파들이 아픈 소년이 축복을 받았는데도 낫지 않은 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당신이 곧 그 지방 위정자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리라고 설명하셨으나 그들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엔 누군가가 그분이 이미 지불한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엔, 그분의 왕국에서 누가 가장 큰지를 놓고 논쟁하는 일부 사도들을 나무라셔야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보신 그분은 마침내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여러 번 이런 질문을 하실 만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홀로 기도할 시간을 간절히 바라셨던 이유가 있고도 남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가 최상의 경험을 한 후 아래로 내려와 일상적인 삶의 우여곡절을 마주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연차 대회를 마치는 이 시간에 여러분께 이 권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생활에서 여러분이 주변 사람들의 부족함뿐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 여러 요소가 이번 주말에 들었던 메시지들에 아직 부합하지 못함을 발견할 때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복음과 교회와 반년마다 갖는 이 훌륭한 대회는 모두 희망과 영감을 주기 위한 것이지 낙담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대적만이, 우리 모두의 적으로서, 연차 대회에서 제시하는 각종 이상은 비현실적이어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 뿐이고, 사람들은 사실 변하지 않으며, 아무도 진정 발전하지 못한다고 우리를 설득하려 합니다. 루시퍼가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자신이 변할 수 없고, 발전할 수 없으며, 끝이 없는 세상에서도 그에게는 밝은 내일이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는 영원한 한계에 갇힌 비참한 자로서 우리도 비참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의 말에 속지 마십시오. 우리를 돕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사와 하늘의 권능으로,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복음의 참 좋은 점은 우리가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늘 성공하지는 못한다 해도 말입니다. 누가 천국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고 없는지에 대하여 초기에 교회 안에 논란이 있었을 때, 주님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2016년 5월호 125
[하나님의 은사는]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과, 또 그같이 행하기를 구하는 자의 유익을 위하여 주어지나니. 6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또 그같이 행하기를 구하는 자 라는 문구가 덧붙여진 것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 말씀이 숨통을 틔워 주는 듯 느껴지는 것은 때때로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만일 하나님께서 오직 완벽히 충실한 자들만 상을 주신다면 사실 수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이름이 별로 없을 거란 점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그리고 이후로 매일, 주께서는 더 나아지고 싶어 하는 사람, 계명의 필요성을 받아들이고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또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계발하려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이, 모두들 그러하듯, 발을 헛디딘다면,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구주께서 여러분 곁에서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넘어진다면, 다시 일어나기 위해 주님의 힘을 빌리십시오. 앨마처럼 예수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7 라고 외치십시오. 그분께서 다시 일어서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회개하고, 바로잡고, 고칠 것을 고치고, 계속 걷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곧 여러분은 바라던 성공을 얻을 것입니다. 네가 내게 원하는 대로 네게 행하여질 것이요 라고 주께서 선언하셨습니다. 선을 행하도록 인도하는 영 참으로 공의롭게 행하도록, 겸손히 걷도록, 의롭게 판단하도록 인도하는 그 영을 신뢰하라. [그러면] 의로운 것에 속한 것으로 내게 원하는 것이면 너는 무엇이든지 다 받게 되리라. 8 저는 이 교리를 사랑합니다! 이 교리는 우리가 선을 행하려는 열망을 갖고 그렇게 되고자 노력할 때 그에 상응하는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재차 말해 줍니다. 또한 이 교리는 우리가 그러한 축복을 받을 자격을 갖추려면 이 원리가 타인들에게도 적용됨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행함에 있어 부당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반드시 공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걸음에 있어 오만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반드시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는 판단함에 있어 독선적이거나 그릇되지 않고 반드시 의로워야 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모든 영원을 통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우리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영원을 통해 크고 첫째 되는 진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랑은 영원의 초석이며 우리 일상생활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오직 그 확신이 우리 영혼 안에 불타오르고 있을 때에만 우리는 계속해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고, 계속해서 우리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그 자비를 우리의 126 일요일 오후 모임 2016년 4월 3일
이웃에게 베풀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닐 수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 큐 캐넌 회장님은 시련이 얼마나 심각하고, 절망이 얼마나 깊고, 고난이 얼마나 크든지 간에,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신 적은 지금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분은 자녀들을 버리실 수가 없습니다. [그리하는 것은] 그분의 특성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 옆에 서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활활 타는 용광로를 지나거나 깊은 물을 건너더라도 우리는 전소되거나 압도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모든 시련과 고난 위로 솟아오를 것이며 그로 인해 더 나아지고 더 깨끗해질 것입니다. 9 라고 가르쳤습니다. 이토록 웅장한 하나님의 헌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속죄에서 가장 순수하고 온전하게 나타났으며, 그 헌신이 항상 우리의 삶에 함께하기 때문에 우리는 죄와 어리석음의 결과로부터 헤어날 수 있습니다. 그 죄와 어리석음이 나 자신의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또 어떤 형태로 우리 일상에 일어나든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자기 마음을 드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복음대로 산다면, 내일과 그 후의 나날은 궁극적으로 훌륭할 것입니다. 우리가 늘 그렇게 느끼진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보람차고 풍성하고 영원한 삶이야말로 자녀들을 위해 하나님이 마련하신 자비로운 계획의 목적입니다! 이 계획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10 는 진리에 근거하여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계속 사랑하십시오. 계속 노력하십시오. 계속 신뢰하십시오. 계속 믿고, 계속 성장하십시오. 하늘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그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오른손을 붙들고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1 형제 자매 여러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일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가 오늘 느낀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번 연차 대회 주말 동안 우리에게 선포된 원리와 표준을 향해 인내와 끈기를 지니고 나아가도록,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그분의 거룩한 사랑과 변함없는 도움이 우리가 고전하고 있을 때에도, 아니 특히나 우리가 고전하고 있을 때에 우리와 함께할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표준이 너무 높아 보이거나 앞으로 필요한 개인적인 발전이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진다면, 앞일을 두려워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수아가 했던 격려의 말을 기억하십시오.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12 저도 같은 약속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이 대회가 주는 약속이자 이 교회가 주는 약속입니다. 그것은 그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그분의 약속이며,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평강의 왕이라 13 칭하신 그분이 주는 약속입니다. 저는 그분에 대해 증거합니다. 저는 그분을 증거하는 사람입니다. 이 대회가 이 위대한 후일에 계속되는 그분의 사업에 대한 증거가 됨을 간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주 1. 히브리서 10:32. 2. 출애굽기 32:7, 8. 3. 출애굽기 20:3~4. 4. 마태복음 17:2. 5. 마가복음 9:19. 6. 교리와 성약 46:9; 강조체 추가. 7. 앨마서 36:18. 8. 교리와 성약 11:8, 12, 14; 강조체 추가. 9. George Q. Cannon, Remarks, Deseret Evening News, Mar. 7, 1891, 4. 10. 로마서 8:28. 11. 이사야 40:28, 29, 31; 41:13. 12. 여호수아 3:5. 13. 이사야 9:6. 2016년 5월호 127
우리에게 주신 말씀 대회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다음 활동과 질문을 활용하여 가족 토론을 시작하거나 개인적으로 깊이 생각함으로써, 연차 대회에서 받은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보십시오. 어린이 86쪽: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비록 그 길이 어렵더라도 옳은 일을 선택하라고 권고했다. 가족이 함께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운 결정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가족들이 서로 옳은 일을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큰 방패 그림에 CTR(의를 선택하라)이라고 쓰고 그 위에 옳은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써서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해 본다. 그런 다음 그 포스터를 가족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붙인다. 101쪽: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전쟁으로 파괴되었지만 다시 아름답게 재건된 독일의 한 도시를 이야기했다.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우리가 실패했다고 느낄 때 구주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을 다시 회복하실 수 있다고 가르쳤다. 망가졌지만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고쳐지고 회복된 어떤 예를 여러분의 가족들은 본 적이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간증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나누는 것을 고려해 본다. 53쪽: 칠십인 정원회의 머빈 비 아놀드 장로는 저활동 회원이나 비회원 친구들에게 다가감으로써 구조하러 가라고 권고했다. 가족이 함께, 한동안 교회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 또는 회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여러분은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간단하고 실현 가능한 목표와 함께 가족 선교 사업 계획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생각해 본다. 13쪽: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우리 지역 사회에서 난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찾아보라고 권유했다. 가족이 함께 IWasaStranger.lds.org/kor 을 방문하여 나그네 되었을 때: 서로 사랑해 동영상을 시청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여러분의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청소년 86쪽: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역사의 문은 작은 경첩으로 열린다는 말이 있으며 사람들의 삶도 그렇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이생에서 가기로 선택한 길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목적지가 결정[됩니다.] 라고 말했다. 여러분의 삶에서 곧 결정해야 할 중요한 선택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 그런 선택들이 여러분을 어디로 이끌지 생각해 보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적어 본다. 46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는 복음의 회복은 청소년이었던 조셉 스미스가 던진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래스번드 장로는 질문이란 더 배우려는 소망, 간증에 진리를 더하려는 소망,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힘써 앞으로 나아[가려는] (니파이후서 31:20) 소망의 표시라고 말했다. 기도로 여러분의 질문을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경전과 연차 대회 말씀들을 연구하며, 128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응답을 얻기 위해 주의 깊게 보고 듣는다. 10쪽: 여러분은 두려움이나 외로움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본부 청녀 회장단 제2보좌인 닐 에프 매리엇 자매는 자신의 결혼식 직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매리엇 자매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서 곧 남편이 될 사람의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친척 집에서 잠시 머물러야 했다. 그 친척 분의 집에 도착했을 때, 매리엇 자매는 문이 열렸고, 캐롤 할머니는 아무 말씀도 없이 저를 양팔로 안아 주셨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 순간 그녀의 두려움은 사라졌다. 매리엇 자매는 사랑은 우리의 삶에 다른 누군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가? 70쪽: 본부 청남 회장인 스티븐 더블유 오언 형제는 우리는 모두 지도자이자 따르는 자라고 가르쳤다. 그는 정원회에서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한 청남 그룹을 만났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이끄는 일은 제자도의 표현입니다. 이 일은 단순히 다른 이들이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돕는 일[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주에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여러분이 도울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본다. 청년 성인 101쪽: 여러분의 신앙이 약해지지 않고 굳건하기를 원하는가?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순종이 그 답이라고 가르쳤다. 그는 순종은 신앙의 생명줄입니다. 순종을 통해서 우리는 영혼에 빛을 모으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때를 생각해 본다. 순종은 여러분의 신앙을 어떻게 강화해 주었으며 여러분이 진실로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가? 23, 59, 105쪽: 최근 본부 초등회 회장단에서 해임된 메리 알 더럼 자매는 성신을 신성한 힘의 근원 이라고 말했다. 더럼 자매의 말씀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 및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의 말씀을 읽어 본다. 성신의 여러 역할들과 성신이 여러분을 축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어 본다. 여러분의 삶에서 무언가를 바꿈으로써 여러분이 성신의 영향력에 더 합당해지도록 하는 목표를 세워 본다. 26, 124쪽: 칠십인 회장단의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의 다음 질문을 천천히 자문해 본다. 인생에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여러분은 가장 먼저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혼란스럽고 의심스러워 하거나 영적으로 위축되십니까? 신앙이 흔들리십니까? 자신의 처지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다른 사람을 탓합니까? 아니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떠올리십니까?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영원을 통해 크고 첫째 되는 진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간증을 강화하는 것은 여러분이 어려운 일들을 견디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성인 86쪽: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우리가 매일 내리는 결정에 대해 숙고할 때 그리스도를 선택하게 되면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씀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과 가족 안에서 어떤 종교적 관례를 발전시키거나 강화함으로써 여러분의 결정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둘 수 있는가? 81, 93쪽: 제일회장단 제1보좌인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아버지들에게 가족을 해의 왕국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라고 권고했다. 크리스토퍼슨 장로가 말씀했듯이, 여러분은 아버지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충실함을 [더욱 잘] 나타내 보[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77쪽: 제일회장단 제2보좌인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은 사랑을 통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분 가족이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든, 해결의 시작과 끝은 사랑, 곧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입니다. 여러분의 가족 안에서 아버지께 기도하여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라는] (모로나이서 7:48) 경전 상의 권고를 숙고해 본다. 63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현대 문명의 이기는 가족이 서로 함께 있을 때조차 서로에게 관심을 두지 못하도록 우리를 산만하게 하며 악의 영향력을 가정으로 불러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정기적인 가족 평의회를 통해 이런 일은 감소할 것 이라고 말씀했다. 여러분의 가족 안에서 밸라드 장로가 우리의 소중한 관계를 좀 더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가꿀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안한 네 가지 유형의 가족 평의회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2016년 5월호 129
연차 대회에서 소개된 일화 색인 다음은 연차 대회에서 소개된 일화를 선별한 목록이다. 이 내용은 개인 학습, 가정의 밤, 그리고 그 밖에 복음을 가르치는 여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숫자는 각 말씀이 실린 첫 장을 나타낸다. 연사 닐 엘 앤더슨 머빈 비 아놀드 린다 케이 버튼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쿠엔틴 엘 쿡 케빈 알 던컨 메리 알 더럼 췌럴 에이 에스플린 헨리 비 아이어링 게릿 더블유 공 로버트 디 헤일즈 도널드 엘 홀스트롬 폴 브이 존슨 패트릭 키아론 닐 에프 매리엇 자이로 마자가르디 토마스 에스 몬슨 러셀 엠 넬슨 댈린 에이치 옥스 보니 엘 오스카슨 스티븐 더블유 오언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데일 지 렌런드 켄트 에프 리차즈 스티븐 이 스노우 게리 이 스티븐슨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일화 (49) 어른들이 사랑으로 다가가고, 복음을 가르치며, 교회에서 환영해 줄 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축복을 받는다. (53) 머빈 비 아놀드 장로의 모친이 하나님 아버지의 긿 잃고 상처 입은 양을 구조한다. 알레한드로 파타니아 장로의 동생인 어부가 폭풍우 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가 바다에서 사망한다. 머빈 비 아놀드 장로의 친구가 25년간의 우정 증진 후 교회에 가입한다. 한 감독이 21명의 청남들의 구조를 돕는다. (13) 1856년에 평원에 발이 묶인 성도들을 돕기 위해 자매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배려심 많은 한 부부가 난민 가족을 돕다. 한 전임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이 그녀의 장례식에서 생전에 보였던 사랑과 봉사로 기억되다. (93) 어렸던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은 자신의 정직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기 원한다. 한 아버지가 매일 아침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품고 곁에서 기도한다. (97) 태국 방콕 선교부 일원들과 선교사들이 태국에 성전이 세워진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한 총관리 역원의 아내가 성전에서 가족 인봉을 돕는 중에 그 가족에게 인봉되는 이미 세상을 떠난 딸의 모습을 보다. 정치적 동요에도 불구하고,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피지 수바 성전 헌납식의 정초식을 강행하다. (33) 반복적으로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사용하면서 케빈 알 던컨 장로의 손가락에 박혔던 나무 가시가 빠져나오다. (23) 딸을 등에 태우고 호수를 건너는 아버지가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기 위해 신발을 벗어 버리려고 애쓰다. (6) 영적 모임의 연사가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에게 봉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다. 한 어린이가 예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초등회에서 배운다. (19) 교회 회원 두 명이 구주와 그분의 교회에 대한 사랑을 되찾지 않는다면 그들이 직면한 시련과 시험이 그들의 신앙을 삼켜 버릴 것 같다고 두려워하다. (81)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이 성전에서 인봉되지 못한 가족을 보며 고통을 느끼다. 교회에 가입한 한 과부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누리는 영생을 고대하다. (108) 게릿 더블유 공 장로가 젊었을 때 농구 코치가 그에게 축구를 해 보라고 격려하다. 한 정비공이 성전에 가기 전에 설거지를 하면서 손을 깨끗하게 하다. (105)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가 자신의 교회 봉사와 개인의 삶에서 성신의 영감과 느낌을 받다. (26) 도널드 엘 홀스트롬 장로의 어린 딸이 학교 과제 종이에 자신이 죽으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쓰다. 라이베리아의 교회 회원들이 특별한 신념과 신앙으로 경전을 인용하고 굳도다 그 기초 를 노래하다. (121) 폴 브이 존슨 장로의 성인인 딸이 내세와 부활에 대한 소망을 지니고 세상을 떠나다. (111) 패트릭 키아론 장로가 난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돌보는 헌신적인 구호 요원들을 목격한 후 큰 영향을 받다. (10) 닐 에프 매리엇 자매가 약혼자의 의붓할머니에게서 보살핌을 받다. 닐 에프 매리엇 자매가 익명의 여성의 전화를 받고 모성을 수호하다. (56) 자이로 마자가르디 장로가 교회로 개종했던 초기에 회복에 대해 연구하고 회복에 대해 그가 가졌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다. (86) 한 합당한 신권 소유자가 구명정에 있던 자신과 자신의 승무원들을 구조하도록 구조선에게 명하다. (66) 러셀 엠 넬슨 장로가 한 가족의 세상을 떠난 두 딸이 휘장 너머에서 간청하는 말을 듣고 그들의 아버지와 형제가 성전에 가기에 합당하게 되도록 요청한 뒤 그 가족을 성전에서 인봉하다. (114)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 인쇄소를 찾는 과정에서 반대되는 것을 경험하다. (87) 아들이 심각하게 아픈 상황에서 성신이 그 어머니에게 복음의 참됨을 확증하다. (70) 스티븐 더블유 오언 형제가 말을 타고 산길을 올라가는 동안 그의 아버지만 따라간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믿다. 스티븐 더블유 오언 형제가 성찬을 전달하게 되어 행복해하다. 뉴질랜드의 한 청남이 자신이 어머니에게 신권 축복을 주다. (46)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의 파키스탄 방문이 그 자신과 그곳 성도들에게 금쪽 같은 날 이 되다. 로널드 에이 래스번드 장로가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다. (39) 남아프리카의 한 자매가 성찬을 취하면서 구주의 희생이 개인에게 주는 의미와 특성을 인식하다. (118) 성전 헌납식 직후에 켄트 에프 리차즈 장로와 그의 아내가 그들 조상을 위해 침례받다. 켄트 에프 리차즈 장로가 한 가족의 3대가 다 같이 조상을 위해 침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다. (36) 스티븐 이 스노우 장로와 그의 가족의 기도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의 아들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더욱 겸손해지고, 진심이 담기며, 진지해지다. (29) 자동차 열쇠를 잃어버린 뒤, 게리 이 스티븐슨 장로가 자동차 시동을 거는 데 필요한 열쇠와 교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신권 열쇠 사이의 유사점을 생각해 보다. 한 어머니가 자신의 자녀들이 다른 성전 참여자의 조상을 위해 침례를 받는 동안 그 조상들이 자신의 조상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다. (101)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회장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된 독일 드레스덴을 생각하며 성신의 영향력을 느끼다. (90) 초등회 한 어린이가 예수님을 생각하기 힘들 때도 있다고 말하다. 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유아로서 세상을 떠난 그들의 아들과 그들이 인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평안을 찾다. 130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교회 소식 더블유 마크 배셋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마크 에이 브래그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더블유 마크 배셋 장로는 어린 시절 여름마다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지역에 있는 집을 떠나 미국 앨라배마에 있는 외가를 방문했다. 가족들은 그 지역을 여행할 때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교회의 유적지를 방문하려 했다. 일리노이 나부의 역사적인 장소에 가건 뉴욕 팔마이라의 성스러운 숲을 거닐건, 그는 어린 시절이었음에도 그 성스러운 장소들을 방문할 때 받았던 강렬한 느낌을 기억한다. 배셋 장로는 말한다. 그곳엔 특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 간증은 그렇게 소소한 경험들을 거치며 형성되었습니다. 소년 시절에 얻은 간증은 배셋 장로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힘의 원천이 되었다. 배셋 장로는 1966년 8월 14일 캘리포니아 카마이클에서 에드위나 에커와 윌리엄 린 배셋 부부 사이에서 다섯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복음대로 생활하는 것이 배셋 가족에게는 중요한 우선순위였다. 배셋 장로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선교부에서 봉사한 뒤 유타 프로보로 옮겨서 브리검 영 대학교에 다녔다. 그는 1989년 12월 20일,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앤젤라 브래셔와 결혼했다. 부부의 슬하에는 다섯 자녀와 두 명의 손주가 있다. 1991년, 배셋 장로는 브리검 영 대학에서 회계학 학위를 받았고 나중에 가족과 함께 새크라멘토 지역으로 돌아가 도매 자동차 경매 사업에 몸담았다. 그는 브래셔 새크라멘토 자동차 경매 회사의 관리자로 일했고, West Coast Auto Auctions, Inc.의 재무 책임자 겸 공동소유자로 일하면서 미국 서부 전역에서 자동차 경매업을 운영했다. 그는 와드 청남 회장, 감독,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회장, 애리조나 메사 선교부 회장(2007~2010), 지역 칠십인 등 교회의 여러 직위에서 봉사했다. 마크 브래그가 열네 살일 무렵, 그와 같은 농구팀에 있던 친구들이 그의 가족에게 교회를 소개했다. 브래그는 침례를 받았고 그의 어머니는 활동 회원이 되었다. 브래그 장로는 말한다. 그 일로 우리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마크 앨린 브래그는 1962년 4월 16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도널드 이와 다이앤 브래그 사이에 태어났다. 브래그 장로는 유타 대학교 재학 시절에 로이 에이치 킹 회장과 그의 부인인 달린 오 킹 자매가 인도하던 멕시코 몬테레이 선교부에서 봉사하도록 부름받았다. 그리고 선교 사업을 마친 후 선교부 회장의 막내딸인 이본과 데이트를 시작하여 1984년 3월 17일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성전에서 결혼했다. 브래그 장로의 아버지가 때 이르게 세상을 뜨자, 부부는 브래그 장로가 금융 업계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그는 아메리카 은행의 수석 부사장으로 경력을 마쳤다.) 어머니와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브래그 가족에게 자녀들이 생긴 것은 칠 년이 지나서였다. 브래그 장로는 이렇게 회상한다. 때때로 가족이 함께 있는데도 겉도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세상에 더없이 좋던 그날 브래그 자매가 네 자녀 중 첫째를 출산했다. 브래그 장로는 말한다. 그 순간 저는 저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가족에게 삶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브래그 장로가 자신이 성장한 와드에서 감독으로 지지받은 다음 날, 그의 어머니가 끔찍한 차량 납치 사건으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다. 브래그 장로가 감독이 되어 처음 감리한 모임이 어머니의 장례식이었다. 브래그 장로는 회상한다. 저희 가족을 위해 상호부조회 자매님들이 매일같이 자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사랑과 봉사, 공감에 대한 이 교훈들은 후에 브래그 장로가 스테이크 회장과 지역 칠십인, 그리고 성전 의식 봉사자로서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2016년 5월호 131
웨더포드 티 클레이튼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발레리 브이 코르돈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웨더포드 티 클레이튼 장로는 봉사할 기회에 더없이 감사하다. 그에게 주님의 사업은 최우선 사항이다. 그는 사람들을 매우 사랑하며 가족에게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클레이튼 장로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덕분에 우리는 모두 집으로 모일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먼저 가신 분들의 영향력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 역시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처럼 실재하십니다. 1952년 3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휘트니 클레이튼 2세와 엘리자베스 터치스톤 클레이튼에게 태어난 클레이튼 장로는 청소년 시절 가정 복음 교육에 관한 강한 간증을 얻었다. 그는 열두 살 때 한 가정 복음 교사의 노력으로 가족과 함께 신성한 복음 성약을 받아들였고, 1964년에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던 해롤드 비 리 장로에 의해 가족이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인봉되었다. 클레이튼 장로는 주님께서 자신을 봉사하도록 준비시키셨던 방법을 생각하며 자신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모범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다. 저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삶을 주님께 바치고 주님께 드리는 봉사에서 기쁨을 찾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캐나다 불어 선교부에서 봉사를 마친 후 유타 대학교에 다녔고 그곳에서 리사 토마스를 만났다. 그들은 1976년 3월 16일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고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클레이튼 장로는 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유타 대학교에서 의과 대학원을 마쳤다. 1985년부터 2013년까지는 개인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으며, 이후 캐나다 토론토 선교부의 회장으로 봉사하도록 부름받았다. 그는 와드 선교 책임자, 복음 교리반 교사, 청남 회장, 가족 역사 상담자, 청소년 주일 학교 교사, 감독,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회장단 보좌, 그리고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했다. 발레리 블라디미르 코르돈 오레야나 장로는 열여섯 살에 교회의 회원이 된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복음 안에서 기초를 물려받았고, 이 복음의 기초는 그가 고향인 과테말라 자카파에서 150km를 떠나와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되었다. 오비디오와 에마 오레야나 코르돈의 아들인 코르돈 장로는 이렇게 회상한다. 어머니께 물려받은 가장 중요한 유산은 교회의 모든 성스러운 것들을 매우 경건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코르돈 장로는 1969년 2월 19일 과테말라시티에서 태어나 자카파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일자리를 따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로 갔고, 그는 그곳에 있는 동안 교회 회원들의 영향을 받게 되었으며 선교사들에게서 복음 메시지를 받아들였다. 코르돈 가족은 발레리가 세 살이던 1972년에 애리조나 성전에서 인봉받았다. 코르돈 장로는 어머니가 자주 난 하나님의 자녀 와 나 선교사 되고 싶어라 와 같은 교회의 찬송가와 노래들을 부르시는 것을 들으며 복음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엘살바도르 선교부에서 봉사했다. 그리고 1995년 3월 25일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성전에서 글렌다 젤미라 제아 디아즈와 결혼했다. 코르돈 자매는 선교사로 봉사할 의향이 있었으나 코르돈 장로를 만나고 계획을 바꿨다. 나중에 그녀는 코르돈 장로가 수년 전 교회 잡지에 실린 사진 속에서 자신의 눈을 사로잡았던 그 청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부에게는 세 딸이 있다. 코르돈 장로는 2010년 과테말라에 있는 마리아노 갈베즈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약 회사의 정보 체제 관리자로 일했는데, 2012년 이후로는 중미와 카리브 해의 Pepsico Foods Mexico에 재직했다. 코르돈 장로는 부름받을 당시에 중미 지역의 칠십인 제사 정원회에서 봉사하고 있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동 선교부 회장단에서 봉사했다. 132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호아킨 이 코스타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마시모 데 페오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호아킨 에스테반 코스타 장로는 결혼을 중매한 친구 덕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개종하고 성전에서 결혼했으며, 교회 지도자가 되는 길에 들어섰다. 호아킨 코스타 장로는 1965년 3월 8일 에두아르도 제이 코스타와 그라시엘라 엠 파시에게 태어났다. 그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학교에 다닐 때 지금은 지역 칠십인이 된 알린 스파나우스라는 친구가 그에게 레네 바렐라를 소개해 주었다. 후기 성도 2세대였던 레네는 스물한 살이던 코스타 장로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여야 할지 망설였는데, 그가 교회 회원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세 번의 데이트 후 그녀는 그를 너무나 좋아한다 는 결론을 내렸지만, 더는 그와 데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 학년 말이 되자 그는 출생지인 엔트레리오스로 돌아갔다. 레네는 칠레 오소르노 선교부에서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아들였다. 그녀가 귀환한 후 스파나우스 형제는 그녀와 호아킨이 같은 파티에 참석하도록 계획했고 그 파티에서 호아킨은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코스타 자매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기도해 보았고 남편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곧 호아킨은 교회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레네는 그에게 선교사와 공부하는 동안 기도해 볼 것과 몰몬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볼 것을 부탁했다. 코스타 자매는 이렇게 말한다. 끝까지 다 읽지도 않았는데 남편은 강한 간증을 얻었습니다. 그저 저를 기쁘게 하겠다고 침례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일 년 더 데이트한 뒤 198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성전에서 결혼했습니다. 코스타 장로는 1987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젊은 부부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로 이주했고 그는 1994년에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식구가 늘어 부부와 네 자녀가 생활했던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그는 다국적 투자 은행 및 금융 서비스 주식회사에 다녔으며, 직장을 따라 가족 모두가 아르헨티나와 체코 공화국, 그리고 오만 왕국을 차례로 몇 년씩 옮겨 다니며 생활하기도 했다. 지난 2년 동안은 페루 리마에서 생활했으며 그곳에서 그는 소액 금융업을 중심으로 하는 덴마크 투자 회사에서 일했다. 마시모 데 페오 장로는 전임 선교사 부름을 받아들이기 직전에 아버지인 비토리오 데 페오로부터 희생과 사랑에 관한 중요한 교훈을 배웠다. 당시 데 페오 가족은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못했고 아버지 비토리오와 어머니 벨리아는 교회 회원이 아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선교사로서 복음을 나누고 싶어 하는 아들의 열망을 존중했다. 데 페오 장로는 이렇게 기억한다. 아버지께서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은 게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예,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 봉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이탈리아 로마 선교부에서 2년간 봉사하는 데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데 페오 장로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그 돈을 성스럽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교회를 믿지도 않는 한 사람이 치르는 위대한 희생의 열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선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제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데 페오 장로를 설명하자면 희생, 노고, 가족, 봉사와 같은 복음 원리들을 들 수 있다. 1960년 12월 14일 이탈리아 타란토에서 태어난 마시모 데 페오는 아홉 살 때 자신의 집 문을 두드린 두 명의 선교사에게 교회에 관해 배웠다. 마시모와 형 알베르토는 곧 침례를 받았다. 데 페오 집안의 이 소년들은 차례로 초등회와 상호 향상회에 참석하면서 헌신적인 지부 지도자들의 사랑과 지원을 한껏 누렸다. 마시모는 지부에 있는 다른 청소년들과도 평생 친구가 되었다. 그중에는 그가 선교 사업을 마친 후 결혼하고 싶었던 로레다나 갈레안드로라는 개종자 친구도 있었다. 두 사람은 1984년 8월 14일 스위스 베른 성전에서 인봉되었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데 페오 장로는 칠십인 총관리 역원이 되기 전에 로마에 거주했으며 미 국무부에 30여 년을 몸담았다. 그는 지부 회장, 지방부 회장, 스테이크 회장, 그리고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했다. 2016년 5월호 133
피터 에프 뭬르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케이 브렛 내트레스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어린 시절 피터 뭬르 장로의 이웃에는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라는 농기계 수리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살았다. 피터는 단짝 친구와 함께 이웃의 가게에서 어설프게나마 농기구도 고쳐 보고 소형 오토바이와 작은 경주용 자동차를 만들기도 하며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피터는 후에 호주 멜버른에 있는 모나쉬 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공부했다. 학업을 이어 가던 열여덟 살 때, 그는 교회의 선교사로 봉사하기 위해 2년간 휴학해야 한다는 내용을 학교에 알렸다. 그러자 휴학은 1년만 가능하며 기간을 연장하면 제적될 수도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선교 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그런 결정을 내린 직후, 그는 연차 대회에서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이 모든 합당한 청남은 선교사로 봉사해야 한다고 선언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충만하고 풍성한 삶을 위한 계획, 성도의 벗, 1974년 9월호, 32쪽 참조) 그분이 마치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말씀은 단숨에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뭬르 장로는 그때를 이렇게 회상한다. 그는 결국 선교 사업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떠나기 일주일 전에 2년간의 휴학을 허용한다는 학교 측의 편지를 받았다. 피터는 선교 사업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갔지만 선교 사업이야말로 자신이 받았던 최고의 교육 이었다고 말한다. 복음은 그에게 가장 중요한 지도력의 원리는 사람들이 성공하도록 돕는 것 임을 가르쳐 주었다. 뭬르 장로는 기계 공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Esso Australia에서 프로젝트 기술 담당자로 일했고 Worley Parsons Limited를 공동 설립했다. 최근에는 Fortescue Metals Group의 개발 담당 임원을 지냈다. 그는 선교 사업을 마친 후 자신이 가장 친한 친구로 여기는 맥신 에블린 태처와 뉴질랜드 해밀턴 성전에서 결혼했으며 네 명의 자녀와 아홉 명의 손주를 두었다. 뭬르 장로는 1956년 12월 21일 호주 빅토리아 워남불에서 프레더릭과 로이스 존스 뭬르에게 태어났다. 그는 장로 정원회 회장, 와드 반주자, 와드 및 스테이크 청남 회장, 홍보 위원장, 지부 및 지방부 회장, 감독 및 스테이크 회장, 지역 칠십인 등 여러 부름에서 봉사했다. 케이 브렛 내트레스 장로와 그의 아내인 쇼나 리 애덤슨 내트레스 자매는 자신들을 일컬어 완전해지는 순간을 구하는 불완전한 사람들 이라고 표현한다. 내트레스 장로에 따르면, 그들은 살아오면서 그런 순간들을 여러 번 경험했으며 모든 것이 어떤 식으로든 구주와 속죄에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내트레스 장로는 훌륭한 부모인 데이비드와 주디 소렌슨 내트레스 사이에 태어났으며, 그는 어머니가 매일 가족들에게 몰몬경을 읽어 주시던 것을 기억한다. 대학 시절, 그가 휴일을 맞아 집에 머물던 때였다. 그는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집중하고 있었고 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몸이 괜찮은데 기분이 편치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봉사를 해야 한단다. 브랫 장로는 눈 치우는 삽을 집에 있던 트럭 뒤 칸에 싣고 와드에 홀로 되신 자매님들의 집 앞 진입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다녔다. 그러자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그는 말한다. 저는 제 자신과 기말고사에 너무 집중해 있었습니다. 삶의 진정한 목적이 타인을 돕는 것이라는 사실은 잊은 채 말입니다. 내트레스 장로는 1965년 3월 4일, 미국 아이다호 주 포카텔로에서 태어났다. 가족은 미국 유타 주 리하이로 거처를 옮겼고, 그곳에서 그와 다섯 명의 형제자매는 작은 가족 농장에서의 삶을 경험했다. 그는 인근 고등학교의 졸업반 시절에 같은 학년에 다니던 미래의 신부를 만났다. 그가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선교부에서 봉사를 마친 뒤 그들은 1987년 4월 24일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다. 그리고 일곱 자녀를 두었다. 내트레스 장로는 유타 주 프로보에서 브리검 영 대학교에 다녔으며 1990년에 유타 대학교에서 물리 치료로 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는 형제 중 하나인 데이비드와 함께 Advanced Health Care Corp.를 설립했다. 그는 와드 청남 회장, 감독, 스테이크 청남 회장, 스테이크 회장, 지역 칠십인 등 교회의 여러 부름에서 봉사했고, 부름을 받을 당시에는 새로 조직된 애리조나 길버트 선교부를 감리하고 있었다. 134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에스 마크 파머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게리 비 사빈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1992 년은 에스 마크 파머 장로와 아내 재클린 자매에게 소중하면서도 너무 바쁜 해였다. 당시 파머 장로는 스테이크 고등평의원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또한, 직업상 경력을 쌓느라 열심히 일하던 중이기도 했다. 파머 자매는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파머 부부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집에서 육 개월 된 아들까지 모두 여섯 자녀를 기르고 있었다. 스테이크 회장이 텍사스 댈러스 성전에서 봉사해 볼 것을 권유하자, 파머 부부는 책임이 한 가지 더 늘어나는 것을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부름을 받아들였고 그런 후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도움을 구했다. 매달 성전에서 하루 종일 봉사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오가려면 희생과 면밀한 계획이 필요했다. 파머 장로는 말한다. 그렇지만 저희는 그 일로 삶에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파머 장로는 성전 봉사 덕분에 나중에 받게 된 신권 부름을 위해 영적으로 준비될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또한, 그 덕분에 파머 장로는 더 좋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될 수 있었으며 분주한 삶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었다. 자주 성전에 가면 우선순위를 재설정하고 우리가 맺은 성약을 되새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고 파머 장로는 말한다. 스탠리 마크 파머는 1956년 2월 11일, 뉴질랜드 테푸케에서 케네스와 질 파머 사이에 태어났다. 가족들은 그가 어릴 적에 교회의 회원이 되었다. 파머 장로는 뉴질랜드 웰링턴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다. 그는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서 생활하던 시절에 소개로 재클린 우드라는 귀환 선교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1981년 12월 18일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다. 부부는 여섯 자녀와 아홉 손주를 두었다. 파머 장로는 부동산 개발 회사인 SMP Ventures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그는 감독, 스테이크 회장, 워싱턴 스포캔 선교부 회장(2009~2012), 호주 시드니 남 선교부의 임시 선교부 회장(2014) 및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했다. 게리 비 사빈 장로는 세 개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뚜렷하게 기억한다. 첫 번째는 어린 시절에 보았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이다. 게리가 지팡이 모양 사탕을 떼어 내려고 크리스마스트리를 타고 올라가자 나무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졌었다. 두 번째는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선교사로 봉사할 적에 보았던 상록수 가지이다. 사빈 장로와 동반자는 그 가지를 숙소로 가져와서 고향 집에서 받은 성탄절 카드 주변에 세워 두었었다. 세 번째는 딸의 병원 침상 곁 수액 걸이에 전구를 걸어 만들었던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낭포성 섬유증(유전자 결함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폐와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침-역자 주)을 앓던 사빈 가의 세 자녀 중 하나였던 딸은 같은 병으로 오빠가 세상을 뜬 일 년 뒤 양쪽 폐를 이식받은 터였다. 자녀들이 저희에게 배운 것보다 저희가 자녀들에게 배운 것이 훨씬 많습니다. 라고 사빈 장로는 말한다. 사빈 장로는 총관리 역원으로서 이들 크리스마스 트리와 더불어 그것들 덕분에 배운 교훈을 기억할 것이다. 세 개의 크리스마스트리는 각각 지팡이 모양 사탕을 먹고 싶어 하던 어린 소년 시절부터 구원의 계획을 가르치던 선교사 시절을 거쳐 필멸의 삶에서 겪는 시련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구원의 계획과 구주의 사랑에 의지하는 아버지가 되기까지 그가 거쳐온 여정의 부분 부분을 강조한다. 게리 바이런 사빈은 1954년 4월 7일 미국 유타 프로보에서 머빈 이와 실비아 더블유 사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6년 8월에 발레리 퍼디와 결혼하여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으며 여섯째 자녀는 사산했다. 사빈 장로는 프로보 브리검 영 대학교를 졸업한 후 스탠포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감독, 스테이크 회장, 지역 칠십인을 비롯한 교회의 여러 부름에서 봉사했으며, Excel Realty Trust, Price Legacy, Excel Realty Holdings, Excel Trust 등 유수의 회사에서 설립자, 회장 및 최고 경영자로 일했다. 사빈 장로 부부는 1993년에 어린이들의 의학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조직인 Sabin Children s Foundation을 설립했다. 2016년 5월호 135
에번 에이 쉬무츠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조이 디 존스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 에번 앤톤 쉬무츠 장로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계시를 경험한 것에 감사한다. 그는 정규적으로 경전을 공부하고 왕국에서 봉사하며 주님과 맺은 약속에 순종하면서 더 깊이 복음에 개종하게 되었다. 쉬무츠 장로는 1954년 6월 6일 미국 유타 주 세인트 조지에서 리처드와 미리암 쉬무츠에게 태어났으며 어려서 기도의 힘을 배웠다. 그는 컵스카우트 단원으로 잼버리 참가표를 팔아 미화 17달러 상당의 돈을 마련했는데, 막상 돈을 낼 때가 되자 찾을 수가 없었다. 어머니는 기도해 보도록 격려했고 주님께서는 그 돈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를 그에게 알려 주셨다. 그 일로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히 알았고 그분을 확실하게 인식했다. 쉬무츠 장로는 열여덟 살 때 자동차 사고로 누나를 잃었고 그 일은 그에게 중요한 영적인 경험을 가져다주며 큰 영향을 미쳤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선교사 부름을 받고 선교사 훈련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복음에 관해 개인적인 간증을 얻기를 기도했다. 쉬무츠 장로는 몇몇 교사가 첫번째 시현을 가르치는 모습을 지켜 본 경험을 들어, 제가 얻은 간증이 너무 강력해서 그 방에 머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는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 선교부에서 봉사한 후 앞으로 평생 반드시 빠짐없이 매일 경전을 공부하겠다고 결심했다. 저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아침 일찍 공부하면서 커다란 기쁨을 느꼈고 개인적인 배움과 이해를 얻었습니다. 1978년 2월 3일 신디 리 심스와 유타 프로보 성전에서 결혼한 쉬무츠 장로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4년부터 2016년까지 여러 법률 회사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쉬무츠 장로는 다섯 자녀를 돌보는 한편, 고등평의원, 감독, 스테이크 회장단 일원, 필리핀 세부 선교부 회장, 선교사 훈련원 지부 회장, 칠십인 제5정원회 일원으로 봉사했다. 조이 디 존스에게 사랑하는 부모님은 영웅 같은 존재였다. 아버지는 못 하시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존스 자매는 전기 기술자였던 아버지를 이렇게 말한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또 이렇게 말한다. 가족이 먹을 음식부터 입을 옷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만드셨던 제 어머니는 놀라운 여성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성자셨고 저도 자라서 어머니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존스 자매는 부모인 알도 하몬과 엘레노어 엘스워스 하몬에 관한 소중한 기억 외에도, 미국 오리건 주에서 열린 지방부 대회에서 로버트 엘 백맨 장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던 어릴 적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지금은 명예 칠십인 총관리 역원인 백맨 장로는 당시 선교부 회장이었다. 존슨 자매는 이렇게 말한다. 그분이 말씀하실 때 대단히 힘찬 무언가가 느껴졌습니다. 그 전에 느끼던 것과 정말 다른 무언가가 말입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참되다는 증거를 영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조이 다이앤 하몬은 1954년 7월 20일 오리건 주 더 댈즈에서 태어났다. 그녀와 장래 그녀의 남편이 된 로버트 브루스 존스는 둘 다 오리건 주에서 자랐지만 그들이 만난 곳은 유타 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였다. 두 사람은 1974년 8월 14일 유타 맨타이 성전에서 결혼했고 슬하에 다섯 자녀와 열일곱 명의 손주가 있다. 존스 자매가 전문대에서 가정학 공부를 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 이사했고, 이후 캘리포니아 주 산타로사로 거처를 옮겨 그곳에서 존스 형제는 척추 교정사로 일했다. 그리고 22년 전, 부부는 유타 주 드레이퍼로 이사하라는 느낌을 받았다. 존스 자매는 그 후로 성전 가까이에 사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유타 조던리버 성전은 제게 성스러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저는 성전의 권능과 성전이 제 삶에 가져다준 화평과 인도에 대한 간증이 있어요. 존스 자매는 와드 상호부조회 및 초등회 회장, 와드 및 스테이크 상호부조회 회장단 보좌, 청녀 및 초등회 회장단으로 봉사했고, 가장 최근에는 본부 초등회 임원회에서 봉사했다. 136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진 비 빙엄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2보좌 배러스 빙엄 자매는 본부 초등회 임원회에서 6년 가까이 진 즐겁게 봉사했다. 빙엄 자매는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초등회 모임에 참석하면서, 특히 초등회 어린이들을 비롯한 전 세계 후기 성도들의 강한 신앙을 지켜보았다. 최근에 본부 초등회 회장단 제1보좌로 지지받은 빙엄 자매는 삶의 많은 부분을 어린이를 가르치고 돌보고 사랑하며 보냈다. 성장기의 어린 동생들을 비롯하여 자신이 낳은 두 딸과 수양딸들, 손주들,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본부 초등회 임원회의 일원 등 빙엄 자매는 누구에게나 지지와 사랑을 베풀었다. 빙엄 자매는 말한다. 모든 어린이는 훌륭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본다면 어떤 어린이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습이 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빙엄 자매는 1952년 6월 10일,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서 이디스 조이 클락과 로버트 롤런드 배러스 사이에서 아홉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그녀가 3개월이 되었을 무렵, 가족은 아버지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디애나로 거처를 옮겼다. 빙엄 자매가 여섯 살이 될 때까지 가족들은 네 개 주를 옮겨다니며 생활했다. 빙엄 자매는 뉴저지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유타 주 프로보로 가서 브리검 영 대학교에 다녔다. 그리고 2학년 때 미래의 남편을 만났는데, 그는 일리노이 주의 농장에서 소년기를 보내고 십대 때 부모와 함께 침례를 받았던 브루스 바이런 빙엄이란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1972년 12월 22일에 유타 프로보 성전에서 결혼했다. 빙엄 자매는 지금까지 와드 초등회 회장, 청녀 회장, 상호부조회 회장단 보좌, 스테이크 청녀 회장, 성전 봉사자, 새벽 세미나리 교사 등으로 봉사했다. 빙엄 형제는 아내를 가리켜 이렇게 말한다. 43년간 아내와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저는 줄곧 아내가 영의 속삭임에 순종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아내는 끊임없이 주님께서 자신에게 바라시는 일을 해왔습니다. 보니 힐럼 코든은 미국 아이다호 주 남동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중요한 삶의 교훈을 많이 배웠다. 새로운 본부 초등회 제2보좌인 코든 자매는 농장에서 일하고 놀고 생활하며 자립, 각고의 노력, 그리고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교훈은 부모인 해럴드와 캐럴 라스무센 힐럼에게 배운 것이었다. 그들은 주님의 도움이 함께하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그녀에게 가르쳤다. 아버지는 한계란 없다 고 말씀하곤 했다. 코든 자매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선교 사업을 시작하여 포르투갈어를 배우느라 고군분투할 때 그 지식에 의지했다. 기적을 간구하며 수없이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 덕분에 저는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고 인내한 후에야 그녀는 차츰 포르투갈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오래 뒤 그녀가 남편과 함께 브라질의 쿠리치바에서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축복이 되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한 번에 조금씩 준비시키시고 다듬어가시는 방법은 참 흥미롭습니다. 항상 나중에 돌아볼 때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만 있으면 됩니다. 보니 힐럼은 1964년 3월 11일 아이다호 주 아이다호폴스에서 태어났다. 선교 사업을 마친 뒤 그녀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고 그곳에서 데릭 레인 코든과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들의 우정은 사랑으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1986년 4월 25일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결혼했다. 슬하에는 삼남 일녀와 세 명의 손자를 두었다. 그들은 오랜 세월 동안 교회에서 여러 부름으로 봉사했다. 그녀는 남편이 브라질 쿠리치바 선교부를 감리하는 동안( 2010~2013) 함께 봉사했으며, 스테이크 청녀 회장, 유아반 지도자, 세미나리 교사, 와드의 청녀, 상호부조회, 초등회 조직에서도 봉사했다. 코든 자매는 새로 맡은 직책을 수행하면서 교회의 초등회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한 가지 진리,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신다 는 진리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한다. 2016년 5월호 137
LDS.org 연차 대회란 새 단장 새로 지지받은 칠십인, 초등회 회장단 2016년 4월 연차 대회 토요일 오후 모임에서 열한 명의 칠십인 총관리 역원, 62명의 지역 칠십인, 그리고 새로운 본부 초등회 회장단이 새로 지지받았다. 신임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부름받은 이들은 더블유 마크 배셋, 마크 에이 브래그, 웨더포드 티 클레이튼, 발레리 브이 코르돈, 호아킨 이 코스타, 마시모 데 페오, 피터 에프 뭬르, 케이 브렛 내트레스, 에스 마크 파머, 게리 비 사빈, 에번 에이 쉬무츠 장로이다. 본부 초등회 회장으로 조이 디 존스 자매, 제1보좌로 진 비 빙엄 자매, 제2보좌로 보니 에이치 코든 자매가 지지받았다. 이 지도자들의 약력은 131쪽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제 온라인에서 연차 대회 말씀을 이 찾고 공부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수월해졌다. LDS.org의 연차 대회란이 새롭게 단장된 덕이다. 새로운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말씀 제목 옆에 각 연사의 사진이 있어서 원하는 말씀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각 페이지 상단에 있는 메뉴 바에서 (1) 1971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연차 대회를 찾아볼 수 있고, (2) 연사의 이름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3) 복음 주제에 따라 말씀을 검색할 수 있다. 페이지 상단에 청취, 내려받기, 인쇄, 공유 아이콘이 삽입되어 각 말씀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모바일 장치에 최적화되어 있다.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페이지에는 변경 사항이 이미 적용된 상태이며, 향후 몇 개월 내에 80여 개 언어 페이지에도 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려면 conference.lds. org에 접속한다. 138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새로 발표된 선교부 프리카에 두 개, 아시아에 한 아 개, 모두 세 개의 선교부가 새로 생겼다. 콩고 민주 공화국 음부지마이 선교부, 나이지리아 오웨리 선교부, 베트남 하노이 선교부가 그곳들이다. 이 새로운 선교부들은 각각 기존 선교부들의 경계를 변경함으로써 새로 조직될 예정이며, 2016년 7월 1일 이전에 운영이 시작될 것이다. 회원들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되는 새 자료 픈 사람을 간병하고 있는 아 사람, 조기 귀환한 선교사, 결혼 관계에서 생긴 갈등으로 곤란을 겪는 부부, 정신 질환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 등을 보살피는 스테이크 및 와드 지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 개의 새로운 주제가 추가되었다.(ministering.lds.org) 와드 평의회의 일원은 회원들을 더 잘 도울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들 자료에 접근할 권한이 주어진다. 이 자료들은 현재 영어로 볼 수 있으며 곧 아홉 개 언어로 추가 번역될 예정이다. 복음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생기는 변화 복음을 배우고 실천하고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개인적인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안식일 예배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회원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기르고 안식일 예배를 향상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계속된 노력의 일환으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연차 대회 지도자 모임에서 복음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을 개선하는 데 새로이 노력할 부분을 소개했다. 회원들을 위한 권고 1.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에 있는 원리들을 채택한다. 이 새로운 지도서는 위대한 교사께서 활용하신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리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지도서에 따르면, 모든 교사의 목적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주에 대한 신앙을 키우고 좀 더 그분과 같이 되도록 돕기 위해, 영으로 복음의 순수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 지도서는 교사 부름을 받은 회원들을 염두에 두고 마련된 것이지만 누구든 구주께서 가르치신 방법을 가르치는 법을 익힐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 또한 가정에서 가르칠 때 이 소책자에 담긴 원리들을 적용하면 좋을 것이다. 2. 교사 평의회에 참석한다. 교사 평의회는 이전의 교사 향상 과정과는 차이가 있다. 이 모임은 평의회로서,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의 원리들을 교사들이 함께 토론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일요 모임 중 한 시간대에 열리며, 201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릴 것이다. 3. 부지런히 복음을 배운다. 회원과 교사는 모두 가정에서 부지런히 복음을 배우라는 권고를 받는다. 회원은 주 중에 복음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일요 공과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로써 모두가 더욱 의미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늘 아버지의 자녀로서 그분과 같이 될 잠재력이 있다. 누구라도 기꺼이 복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은 하늘 부모와 더욱 닮아갈 수 있으며 돌아가 그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 우리는 교회와 가정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런 신앙을 기를 수 있다. 새로운 지도서 및 그에 관한 추가 정보는 teaching. lds.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6년 5월호 139
더 많은 판본의 경전 출판 축복사의 축복을 온라인으로 최근에 여러 언어로 경전이 출판되었다. 이제 포르투갈어 성경 인쇄본과 최신판 몰몬경 합본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2015년 9월 이후 사용할 수 있으며 asescrituras.lds.org와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르투갈어로 추가 정보를 보려면 bibliasagrada.lds.org에 접속한다. 스페인어로 된 최신판 표준 경전 또한 escrituras.lds.org와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쇄본은 2016년 6월 말 안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마셜어, 호사어, 줄루어로 된 새로운 몰몬경 합본과 추크어로 된 몰몬경이 우리 시대를 위한 가르침 인쇄되었으며 배부 센터와 store.lds.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들 경전은 온라인과 복음 자료실 모바일 앱으로도 읽을 수 있다. 이전에는 인쇄본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16개 언어의 경전 번역본이 이제 LDS.org와 복음 자료실 앱으로도 출판되었다. 해당 언어는 다음과 같다. 몰몬경 합본: 아프리칸스어, 아르메니아어, 불가리아어, 캄보디아어, 판트어, 이그보어, 라트비아어, 리투아니아어, 쇼나어 스와힐리어. 몰몬경: 힌디어, 몽족어, 세르비아어, 톡 피진어, 트위어 야프어. 원들은 새로운 온라인 도구를 회 통해 더욱 쉽게 축복사의 축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회원들은 디지털 형식으로 된 자신의 축복사의 축복문은 물론 돌아가신 조상들의 축복사의 축복문의 사본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요청할 수 있다. 신권 지도자들은 축복사의 축복을 위한 추천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축복사는 이를 검토하고 축복을 준 뒤 축복문을 디지털 형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현재 50퍼센트 이상의 교회 스테이크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이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까지 모든 스테이크에서 열네 개 언어로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축복사의 축복 사본 요청에 관한 추가 정보는 apps.lds.org/pbrequ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넷째 주 일요일 멜기세덱 신권회 및 상호부조회 공과는 2016년 4월 연차 대회에서 전해진 하나 이상의 말씀으로 준비한다. 2016년 10월에는 2016년 4월 또는 10월 연차 대회 말씀 중에서 선정할 수 있다. 스테이크 회장과 지방부 회장이 해당 지역에서 어떤 말씀을 사용할지를 선정할 수 있으며, 감독이나 지부 회장에게 이 책임을 위임할 수 있다. 대회의 말씀은 conference.lds.org에서 여러 언어로 열람할 수 있다. 140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난민 구호: 나그네 되었을 때 일회장단의 승인을 받아 제 본부 상호부조회와 청녀회, 그리고 초등회 회장단은 모든 연령의 여성들에게 나그네 되었을 때 라는 제목의 구호 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이웃과 지역 사회에 있는 난민들에게 봉사를 베풀도록 권유하고 있다.(레위기 19:34; 마태복음 25:35 참조)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가운데는 우정과 멘토링, 그리고 그리스도와 같은 다른 사랑과 봉사로 축복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봉사를 베푸는 것은 복음의 근간이 됩니다. 저는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2]라고 말하는 경전 구절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는 자매님들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봉사할 기회를 찾고, 믿을 만한 지역의 공동체와 시민 단체를 지원할 방법을 찾도록 숙고해 보실 것을 권고합니다. IWasAStranger.lds.org에서 도움이 될 만한 제언을 찾아볼 수 있으며, 나누고 싶은 경험이 있다면 IWasAStranger@ldschurch.org로 이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나그네 되었을 때 와 관련해서 3월 말에 스테이크, 와드, 지부 평의회 앞으로 제일회장단 서한이 발송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지도자를 위한 지침도 주어졌다. 서한은 이렇게 권고한다. 자매들은 시간과 상황이 허락할 때에 이 구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그리하여 그 누구도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 하지 않고 모든 일은 반드시 질서 안에서 행해 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모사이야서 4:27) 2015년 10월 27일자 제일회장단 서한 역시 모든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를 베풀도록 권고한 바 있다. 본부 상호부조회, 청녀회, 초등회 회장단이 나그네 되었을 때 와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담아 보낸 서한이 최근 해당 조직의 모임에서 배부되었다. 2016년 5월호 141
150곳의 운영 중인 성전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연차 대회 일요일 오전 모임에서 브라질 벨렝, 에콰도르 키토, 페루 리마, 짐바브웨 하라레 등지에 네 개의 성전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연차 대회 이후 열린 성전 관련 행사는 다음과 같다. 헌납과 재헌납 미국 유타 프로보에 있는 프로보 시티센터 성전이 헌납됨으로써 이제 교회가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성전은 150곳이다. 프로보 시티센터 성전은 2016년 3월 20일에 헌납되었는데 이는 1836년 3월 27일, 교회가 회복된 후 처음으로 헌납됐던 커틀랜드 성전 헌납 180주년 바로 며칠 전의 일이었다. 헌납 또는 재헌납된 세 곳의 성전은 다음과 같다. 퀘벡 몬트리올 성전(2015년 11월), 멕시코 티후아나 성전(2015년 12월), 피지 수바 성전(2016년 2월). 헌납이 예정된 성전은 다음과 같다. 일본 삿포로 성전(2016년 8월 21일),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성전(2016년 9월 18일), 콜로라도 포트콜린스 성전(2016년 10월 16일), 와이오밍 스타밸리 성전(2016년 10월 30일), 코네티컷 하트퍼드 성전(2016년 11월 20일). 보수가 끝난 독일 프라이베르크 성전은 2016년 9월 4일에 재헌납된다. 건축과 보수 칠레 콘셉시온 성전, 프랑스 파리 성전, 이탈리아 로마 성전, 미국의 유타 시더시티 성전, 아이다호 머리디언 성전, 애리조나 투손 성전이 건축 중이며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완공될 예정이다. 브라질 포르탈레자 성전의 전면적인 건축은 현재 보류 중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성전, 유타 조던리버 성전, 아이다호 아이다호폴스 성전이 현재 보수 중이다. 기공식 포르투갈 리스본 성전이 2015년 12월, 콜롬비아 바랑키야 성전과 콩고 민주공화국 킨샤샤 성전이 2016년 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성전이 2016년 4월 9일에 공사에 들어갔다. 계획과 준비 성전 건립이 발표되었지만 아직 계획과 준비 단계에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아이보리코스트 아비장, 페루 아레키파, 태국 방콕,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필리핀 우르다네타, 매니토바 위니펙. 성전에 대한 추가 정보는 temples.lds.org에 게재되어 있다. 위에서부터: 멕시코 티후아나 성전, 건축 중인 이탈리아 로마 성전, 콩고 민주공화국 킨샤사 성전 기공식 사진 142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아프리카에서의 교회의 성장 선지자 및 사도들의 성역 선지자와 사도들은 온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의 특별한 증인 (교리와 성약 107:23)으로서 성역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연차 대회 이래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다른 임무와 더불어 다음 내용을 수행했다. 청소년과 청년 성인에게 다가가기 위해 소셜 미디어와 실시간 대화 방송을 활용했다.(lds.org/youth/ activities 참조) 반외설물 대회 및 가족 역사 대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여러 대학에서 진정한 밀레니얼 세대 가 되는 것과 신앙과 도덕적 가치를 수호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아르헨티나, 보츠와나, 칠레, 콩고 민주 공화국, 에콰도르, 모잠비크, 페루, 필리핀, 우루과이, 잠비아, 짐바브웨의 교회 회원과 지도자들, 그리고 정부 관리와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다. 선지자와 사도들의 성역에 대한 추가 정보는 prophets.lds.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회는 아프리카에서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6년 초, 아프리카에는 5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1,600 개의 후기 성도 교회에 모였다. 1985년 대비 와드 및 지부의 수는 11배, 회원 수는 20배가 늘어났다. 2015년, 교회는 아프리카 전역에 17개의 새로운 스테이크를 조직했다. 지도자들은 이 성장이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가정에 초점을 둔 복음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모잠비크 마푸토의 스테이크 회장인 조아오 카스테네이라는 이렇게 말한다. 회원들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교회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회복된 복음은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짐바브웨 토박이인 칠십인 에드워드 듀브 장로는 말한다. 저는 참으로 지금이 아프리카의 시대라는 느낌이 듭니다. 주님의 손길이 이 대륙에 임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호 143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선한 일들 기 성도들은 끊임없이 후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는] (사도행전 10:38) 구주의 모범을 따른다. 다음은 최근에 이루어진 몇 가지 일들이다.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는 교회 회원들과 중동 9개국에서 온 친구들까지 육대주 지구촌 사람들이 대회를 열어 종교를 초월한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위해 모였다. 그들은 8천5백 개의 위생 용구와 음식 꾸러미를 모아 나누어 주었다. 우간다에서는 모두 후기 성도인 두 명의 치과 의사와 세 명의 구강 위생사가 충치 치료, 발치 및 치아 세척, 건강한 구강 위생 교육과 더불어 지역 치과 의사와 치대 학생들에게 모범 사례를 지도하며 한 주를 보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교회 회원들이 설을 맞아 가족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설이 되면 조상의 묘를 찾아 그들을 기억하고 예를 갖추며 존경을 표한다. 태국에서는 18세부터 35세까지의 회원들이 방콕에 모여 요리 대회를 열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피지에서는 회원과 선교사들이 사이클론 윈스턴의 희생자들에게 구호 활동을 펼쳤다. 교회 지도자들은 정부 및 비정부 조직과 협력하여 식량, 식수, 텐트, 위생용품 및 기타 비상용품을 제공했다. 가족 역사 및 성전 봉사 변경 사항 인과 가족들은 가족 역사 및 개 성전 봉사에 새로운 도구 및 절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제 회원들은 가정에서 흰 종이에 성전 의식 카드를 인쇄해서 성전에 가져갈 수 있다. 성전에는 가족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함께 의식을 행할 시간을 계획할 수 있는 가족 우선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리 침례를 받기 위해 처음으로 성전을 방문하는 최근 개종자들은 성전에서 그들을 맞이하고 환영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신권 지도자는 새로운 제한 사용 추천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인쇄할 수 있다. 추천서는 인쇄 후 활성화되며, 회원 본인과 감독의 서명이 있을 때만 유효하다. 144 제186차 연차 대회 2016년 3월 26일~4월 3일
감리 감독단 딘 엠 데이비스, 제1보좌; 제럴드 코세, 감리 감독; 더블유 크리스토퍼 와델, 제2보좌
다수의 동의에 저항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기를 바랍니다. 쉽지만 그릇된 것을 선택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교회의 제186차 연차 대회에서 이렇게 말씀했다. 이런 선택이든 저런 선택이든, 매일 우리 삶에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 숙고해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선택하게 되면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