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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요약 12월은 대설, 화재 승강기 가스 등의 연말연시 사회적 들뜬 분위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국민과 관계기관에 알려 사전 대비와 조치토록 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함 기상 전망과 사회적 여건 12월 상순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중순부터는 일시적으로 추운 날이 많겠고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음. 평년에 비해 기온과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됨 연말 성탄절 등 들뜬 사회적 분위기와 겨울철 추위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 재난피해 현황분석 자연재난 가. 대설 12월은 겨울철 중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달임 - 최근 10년( 04~ 13년)간 피해가 기록된 자연재난은 총 174회로 282명의 인명피해와 6조 7,289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 12월에는 총 14회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겨울철 중 재해발생이 가장 많은 달임 (인명피해 14명, 5,910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최근 10년( 04~ 13년)간 12월에 총 12회 발생한 대설로 14명의 인명피해(사망 3, 실종 11)와 5,838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 12월 대설 피해는 05년 이후 11년도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발생하고 있음 대륙성고기압의 찬 공기와 서해안의 습한 공기가 만나 구름대가 형성되면서 폭설이 자주 발생

'05.12.3~12.24, 서해안 지역 등에 장기간 계속된 폭설(정읍 59.3cm) 등으로 11개 시 도에서 인명 14명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총 5,206억원 피해 발생 돌발성 폭설 등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 도로 취약구간 제설장비 사전 배치 및 산간 고립예상지역 관리 철저 나. 강풍 풍랑 최근 10년( 04~ 13년)간 12월에 총 2회의 강풍 풍랑으로 72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 12월 강풍 풍랑 피해는 09년, 10년에 발생하였으며, 충남 등 4개 시 도에서 김양식장, 어망 어구 등의 피해가 발생됨 (강풍) '10.12.10, 태안 울진(최대순간풍속 13.6m s) 지역 2억원, (풍랑) '09.12.4~12.6, 안산 화성 서천 군산(최대순간풍속 21.7m s) 지역 70억원 피해 강풍 풍랑 대비 수산증 양식시설 지지대 보강 고정, 기상특보 시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통제 및 출항 제한 등 상황관리 필요 사회재난 최근 5년( 08~'12년)간 발생한 사회재난은 144만여건 중 12월은 120,427건 발생 가. 가스 사고 최근 5년( 09~ 13년)간 651건의 사고로 사망 77명, 부상 929명 발생, 12월에 74건(11.4%)으로 연중 가장 많음 사고원인은 사용자 취급 부주의(226건, 34.7%), 가스종류는 LPG(475건, 73%), 장소는 주택 요식업소(391건, 60.1%)에서 집중 발생 겨울철 LPG 도시가스 시설 등 안전점검 및 대국민 가스취급 안전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활동 강화

나. 승강기 사고 최근 5년('09~'13년)간 562건의 사고로 인명피해 730명(사망 50명, 부상 680명) 발생, 이중 12월이 연중 가장 많은 74건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 사고는 눈 비로 물기가 많은 겨울철(12~1월)에 판매 영업시설(256건, 45.6%)에서 이용자 과실(449건, 79.9%)에 의해 대부분 발생됨 시설관리자의 정기적인 안전점검 정비와 부주의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및 안전수칙 홍보 강화 다. 스키장 사고 최근 3년( 11/12~ 13/ 14시즌)간 스키장 연평균 이용객은 655만명 중 한해평균 10,714명이 안전사고로 인명피해 발생 혼자 넘어지는 사고 5,850명(54.6%), 충돌 4,868명(45.4%)으로 대부분 개인 부주의와 과속이 원인 사전 준비운동, 안전모 착용 등 이용객 안전수칙 홍보, 스키장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소방활동 최근 5년( 09~'13년)간 화재는 총 217,232건, 12월은 평균 3,911건으로 사망 39명, 재산피해 284억원 발생 최근 5년( 09~'13년)간 12월 구조 18,735건, 구급 115,599건 발생 - 등산객 안전사고 및 기온 변화로 인해 질병환자 구조 구급 증가 5년평균( 09~ 13) 연간 구조건수/인원 : 34만건/10만명, 출동건수/이송인원 : 208만건/149만명

가. 화재 장소별로 주택 1,106건(28.3%), 야외소각 750건(19.2%), 자동차 471건(12.1%), 음식점 서비스 404건(10.3%) 순 원인별로 주의 1,726건(44.1%), 전기적요인 830건(21.2%), 기계적요인 416건 (10.6%) 순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화재에 대비한 예방 홍보 강화 필요 나. 구조 구급 최근 5년( 09~ 13)간 평균 11월 중 구조 구급 통계 분석한 결과 - 구조 출동건수(18,735건)는 전월 17,909건에 비해 826건(4.6%) 증가 - 구급활동(115,599건)은 전월 111,068건 보다 4,531건(4.1%) 증가, 병원 이송한 환자는 119,082명(전월보다 4%, 4,623명 증가) 교통사고 안전수칙 준수와 기온 변화로 인한 각종 질병환자 증가가 예상되어 건강관리에 주의 필요 해경활동 가. 해상조난사고 최근 5년( 08~ 12년)간 년 평균 1,539척에 9,363명이 발생, 해경구조는 1,030척 5,938명 구조 하였음. 12월에 625척(8.1%)조난사고 발생 사고원인은 사용자 정비불량(2,827척, 37.4%), 사고유형은 기관고장 285척 (37.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발생 해역은 남해에서 3,405척(44.3%) 발생 선박관리 및 정비강화, 운항교육 등 대국민 홍보 강화

1. 기상전망 및 사회적 여건 1 2. 12월 재난발생 현황 분석 (1) 자연재난 5 (2) 사회재난 11 (3) 소방활동 20 (4) 해경활동 23 3. 최근 발생한 주요재난사고 (1) 우정총국 청정소화설비 누출사고 25 (2) 강원 정선 무궁화 열차사고 26 (3)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27 (4)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사고 28 (5) 전남 홍도 유람선 좌초사고 29 4. 과거 12월 발생 주요 재난사례 (1) 2010년 구제역 30 (2) 2013년 부산 남 북항 영도연결도로 구조물 붕괴사고 35 (3) 2007년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해양오염사고 36 (4) 2012년 대설 피해 40 5. 기획특집 (1) 겨울철 기후(대설) 특성 42 6. 재난관리 정보마당 대설 대비 행동요령 47 강풍 대비 행동요령 49 풍랑 대비 행동요령 50 가스사고 예방 안전행동요령 52 승강기사고 예방 안전행동요령 54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56 화재 대비 안전행동요령 58 7. 주요 언론보도 사항 (1) 2014년 11월 주요 언론보도 사항 62

국민안전처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1 기상전망 및 사회적 여건 Ⅰ 기상 전망 12월 기상전망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서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음 날씨 전망 (1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겠으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하겠음 (2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추울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3주)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 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기온 및 강수량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

Ⅱ 3개월 기상전망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변동 폭이 크겠음 날씨 전망 (12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서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음.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많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2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온 및 강수량 2

기온 - 최근 10년 겨울철 평균기온은 0.5 로 평년(0.6 )보다 0.1 낮았음 평년대비 월별 평균기온 변화추이( /10년) : 12월 -1.4, 1월 -1.8, 2월 +0.2 연도별 평균기온(12월 ~ 2월) 강수량 - 최근 10년 겨울철 강수량은 85.7mm로 평년(88.5mm) 대비 97%를 기록함 월별 최근 10년 평균 기후값 연도별 강수량(12월 ~ 2월) 기후 요소 단위 12월 1월 2월 평균기온(평년편차) 1.0(-0.5) -1.0(0.0) 1.5(+0.4) 평균 최고 / 최저 기온 6.2 / -3.5 4.3 / -5.7 7.0 / -3.4 강수량 / 강수일수 mm / 일 27.5 / 7.4 19.4 / 5.5 38.7 일조시간 시간 171.5 179.8 167.0 일최저기온 -10 미만 일수 일 3.1 5.7 2.4 눈 현상일수 일 6.2 6.0 4.3 * 기온 기온 강수량은 45개 지점, 일조시간은 20개, 눈 현상일수는 17개 지점 평균임. / 평년기간 : 1981~2010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

사회적 여건 겨울철 가스 등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연말 모임 행사 등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 겨울철 난방기기 등 취급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증가 - 본격적인 겨울철로 가스 전기 등 인화성 물질 사용 증가 및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 증가 -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 또한,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시기로 산불 예방활동 지속 필요 연말 등 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 - 연말성탄절 송년회 등 모임으로 인한 유흥업소,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인구의 급증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도 증가 우려 - 기온강하에 따른 콘크리트 경화속도 지연 및 연말 무리한 공정 등에 따른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 겨울철 스키장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 강원도 일부 스키장이 11월 중순에 조기 개장한 가운데, 12월에는 전국(17개소)의 모든 스키장이 개장할 것으로 전망 '11월 스키장 개장 : 휘닉스파크(11.13), 용평리조트(11.12), 비발디파크(11.15) 등 - 각급 학교의 방학과 성탄절 등 휴일을 맞아 스키장 및 눈썰매장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 4

2 12월 재난발생 현황 분석 자연재난 Ⅰ 자연재난 분석 12월은 겨울철 대비 농 축 수산시설 등의 제설대책 추진과 함께 강풍 풍량에 의한 피해예방 활동이 필요함 기상상황 최근 10년('04~'13년)간의 기상특보 발표현황을 보면, 12월에는 1,151회의 특보 발령 대설, 강풍 풍랑, 한파 특보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표되어 1월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호우특보는 연중 최저치를 보였음 최근 10년( 04 ~ 13년)간 기상특보 발표 현황 (단위 : 회) 구 분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계 14,125 1,401 1,066 1,265 1,103 666 654 2,193 2,078 1,016 527 1,005 1,151 태풍 450 - - - - - 14 89 140 184 23 - - 호우 4,210 7 18 60 116 205 427 1,544 1,281 424 67 54 7 대설 1,467 475 294 204 13 - - - - - 1 83 397 강풍 2,402 205 211 325 370 169 71 149 148 124 145 293 192 풍랑 3,598 409 337 419 382 184 127 174 241 268 277 453 327 건조 812 138 138 148 171 56 - - - - 7 75 79 해일 35 - - - - - 4 7 21 3 - - - 한파 404 167 53 28 - - - - - - 7 21 128 황사 246-15 81 51 52 - - - - - 26 21 폭염 501 - - - - - 11 230 247 13 - - -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

자연재해 분석 최근 10년('04~'13년)간 자연재해 발생현황은 총 174건의 자연재난으로 282명의 인명피해와 73,199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 12월은 14건이 발생하여 14명(4.9%) 인명피해와 5,910억원(8.1%) 재산피해 발생 최근 10년간( 04~ 13년) 월별 자연재난 발생현황 재해연보 구 분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건 수 174 12 14 16 12 3 11 35 28 14 8 7 14 인명피해 (명) 재산피해 (억원) 282 - - 1 - - 6 173 44 32 12-14 67,289 545 558 7,702 397 9 2,348 29,457 16,133 9,176 843 121 5,910 가장 피해가 컸던 자연재해는 05년 대설로 인한 피해(인명 14, 재산 5,206억원)과 09년에 풍랑피해(70억원) 임 대설 현 황 최근 10년( 04~ 13년)간 대설피해는 총 39건 발생, 인명피해 14명과 재산피해 13,990억원 발생 최근 10년( 04~ 13년)간 월별 대설 피해 발생회수 및 인명피해 현황 - 재해연보 분야 구분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발생회수 39 10 10 6 - - - - - - - 1 12 대설 인명피해 (명) 14 - - - - - - - - - - - 14 재산피해 (억원) 13,990 435 438 7,266 - - - - - - - 13 5,838 분 석 최근 10년간 12월에는 12회 대설로 14명(사망 3, 실종 11)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5,838억원 발생 - 신속한 재난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2회 선포( 05, 10)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서쪽의 온난다습한 공기가 만나 저기압을 강화시켜 폭설이 자주 발생 6

최근 10년간('04~'13년) 12월 대설 피해 현황 재해연보 기 간 인명피해 (명) 재산피해 (억원) 계 14 5,838 주요 피해지역 비 고 '05.12.03~12.24 14 5,206 부산,광주,대전,강원,충남북,전남북,경남북,제주 특별재난 지역 '06.12.16~12.18-36 인천,경기,충남,전남북 '07.12.29~12.31-74 광주, 전남북 '08.12.04~12.07-16 충남, 전남북 '08.12.21~12.23-8 강원 '09.12.16~12.21-10 전남북 '10.12.29~01.01-283 광주,경기,전남북,경남,제주 특별재난 지역 12.12.05~12.05-2 경기,충북,전북 12.12.06~12.08-110 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 12.12.21~12.21-2 대전,충북,경북 12.12.28~12.28-89 부산,대구,울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13.12.10~12.12-2 경기 12월에는 12회 대설로 14명(사망 3, 실종 11)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5,838억원 발생 최근 10년간 가장 큰 피해사례는 05.12.3~12.24 기간 중 서해안 지역에 계속된 대설로 11개 시 도에서 사망 3명 실종 11명, 주택(337동) 축사 (9,037개소) 비닐하우스(1,242ha) 등 총 5,206억원 피해 발생 - 특히, 호남고속도로 서순천~백양사구간(서울방향 111.4km), 논산~백양사구간(순천 방향 89.3km)에서는 19시간 20분(12.21 12:40~12.22 08:10) 동안 운전자들이 도로에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음 일적설량 : 정읍 59.3cm, 부안 47.1cm, 광주 40.5cm, 해남 38.5cm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7

<'05.12.3~12.24 대설 피해 현황> 지 역 : 11개 시 도(부산,광주,대전,강원,충남북,전남북,경남북,제주) 인 명 : 사망 실종 14명, 이재민 6,511명(2,180세대) 주 택 : 전파 반파 337동 공공시설 : 학교 65개소, 어항시설 10개소, 군사시설 29개소 등 사유시설 : 축사 9,037개소, 수산증 양식 1,332개소, 비닐하우스 1,242ha 피 해 액 : 5,206억원(전남 2,488, 전북 2,193, 광주 307, 충남 194, 제주 38 등) 복 구 액 : 7,213억원(전남 3,314, 전북 3,141, 광주 403, 충남 243, 제주 88, 경북 11 등) 올 겨울 첫눈은 작년보다 평균 5일 빨랐으며 평년에 비해 7일 이상 이른 11.12, 14일에 관측됨 - 때 이른 폭설에 대비한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등 요구 구 분 서울 인천 대전 천안 청주 서산 보령 울릉도 금 년 11.14 11.14 11.12 11.12 11.12 11.12 11.12 11.12 전 년 11.18 11.19 11.18 11.18 11.17 11.17 11.18 11.11 평 년 11.21 11.24 11.19 11.20 11.22 11.20 11.21 11.13 12월 중 일 최고 적설량은 '66.12.26 울릉도에서 83cm를 기록 구 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지 점 울릉도 속 초 강 릉 속 초 목 포 대관령 날 짜 66.12.26 78.12.19 78.12.19 08.12.22 46.12.09 83.12.30 값(cm) 82.8 80.6 60.8 55.0 51.7 51.6 돌발성 폭설 등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 도로 취약구간 제설장비 사전 배치 및 산간 고립예상지역 관리 철저 8

강풍 풍랑 현 황 최근 10년( 04~ 13년)간 강풍 풍랑 피해는 총 39회가 발생하여 1,365억원의 재산피해 발생 최근 10년( 04~ 13년)간 월별 강풍 풍랑 피해 발생현황 - 재해연보 구분 합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건수 39 2 4 9 10 2-1 - - 5 4 2 인명피해 (명) 12 - - 1 - - - - - - 11 - - 재산피해 (억원) 1,365 110 120 412 367 9-42 - - 127 106 72 분 석 12월 강풍 풍랑으로 인한 피해는 2회가 발생, 72억원 재산피해 발생 최근 10년( 04~ 13년)간 12월중 강풍 풍랑 피해현황 재해연보 분야 기 간 인명피해 (명) 재산피해 (억원) 합 계 - 72 주요 피해지역 풍랑 09.12.04~12.06-70 경기, 충남, 전북 강풍 10.12.10-2 충남, 경북 - (풍랑) 09.12.4~12.6. 기간 중 경기(안산 화성) 충남(서천) 전북(군산) 등 3개 시 도 해안지역에 최대순간풍속 21.7m s(군산)의 강풍으로 풍랑이 일어 김양식장, 어망 어구 등 70억원 피해 발생 - (강풍) 10.12.10, 충남(태안) 경북(울진) 등 2개 시 도에 최대순간풍속 13.6m s(울진) 강풍이 불어 수산증 양식시설 비닐하우스 등 2억원의 피해 발생 겨울철 강한 바람에 대비한 수산증 양식시설 지지대 보강 고정, 기상 특보 시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통제 및 출항 제한 등 상황관리 필요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9

Ⅱ 중점추진사항 겨울철 대설, 강풍 풍랑에 대비한 피해 예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도로별 원활한 제설대책 및 수도권 교통소통대책 시행 신속한 재난 예 경보 및 상황관리체계 운영 -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 14.12.1~ 15.3.15) 24시간 상황관리체제 가동 - 기상정보 사전 파악, CCTV 등을 활용한 강설 제설 상황 모니터링 - 재난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중앙 현장상황관리관 구성 운영 - 극한 기상 대비 장비 자재 상호지원 등 민 관 군 협력 강화 - 협업기능을 활용한 겨울철 재난관리 활성화 추진 노후주택 산간지역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추진 - 기상특보 등 위험징후 발생 대비 위험시설물별 책임담당자 지정 관리 -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 제설대책 및 긴급지원체계 구축 운영 - 조난 고립 등 산악사고 위험지역 안내판 구명로프 등 안전관리 - 풍랑특보 시 어업종사자 조업 자제 및 선박출항 통제 도로별 원활한 제설 및 수도권 교통소통대책 추진 - 강설대비 24시간 상황관리 및 제설장비 인력 사전확충 등 대응 - 고속도로 등 도로등급별 취약구간 지정 및 제설 책임담당제 시행 - 램프, 교차로, 고가차로 제설 및 우회도로 등 교통소통대책 강구 - 대설특보 발효시 자가용 이용 억제 및 대중교통수단 이용 계도 농 축 수산시설, 옥외 광고물 등 피해 예방대책 추진 - 내수면 증 양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사전 보강 조치 - 폭설 시 붕괴위험 옥외 광고물 수시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 시설기준 적정여부, 규격품 사용, 관리실태 등 계도 강화 10

사회재난 Ⅰ 사회재난 분석 겨울철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 가스 취급 사고 및 실내(쇼핑몰 등)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발생현황 최근 5년( 08~'12년)간 사회재난 발생은 총 1,440,582건이며, 이 중 12월에는 120,427건(8.6%) 발생 12월 월평균 발생건수는 24,085건으로 전월(11월) 대비 3% 하락(757건) - 교통사고 산악 농기계 산불사고는 감소한 반면 화재는 증가 5년 전체 최근 5년( 08~ 12년)간 12월중 사회재난(사고) 발생현황 재난연감 구 분 계 교통 화재 해양 산불 수 난 (물놀이) 산악 농기계 기타 총건수 1,440,582 1,120,057 225,936 7,697 1,715 13,116 16,938 4,501 50,622 12월 120,427 94,758 20,635 625 96 395 902 128 2,888 5년 평균 (전월 비교) 11월 24,842 20,011 3,556 128 24 84 270 65 704 12월 24,085 18,952 4,127 125 19 79 180 26 577 증감 757 1,059 571 3 5 5 90 39 127 기타 : 붕괴, 감전, 레저, 추락, 철도, 가스, 환경오염, 폭발, 광산 사고 등 < 12월 발생 주요 사건 사고 사례 > 13.12.19 부산 남 북항 영도연결도로 구조물 붕괴사고 11.12.09 인천 지하철 보수작업자 선로 진입 중 사고(사망 5명, 부상 1명) 10.12.20 울산산업단지 중질유 분해공장 보수작업 중 폭발(사망 1명, 부상 6명) 10.12.13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상행선 교통사고(사망 7명, 부상 22명) 08.12.05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망 7명, 부상 6명) 07.12.07 충남 태안 앞바다 유류유출 사고(어장 29,454ha, 해안가 70km 오염) 05.12.29 대구 중구 서문시장 화재(186억원 피해)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1

주요 재난별 분석 가스사고 현 황 최근 5년( 09~ 13년)간 가스사고는 총 651건이 발생하여 1,006명(사망 77, 부상 929)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음 최근 5년( 09~ 13년)간 가스사고 발생 현황 한국가스안전공사 구 분 계 2009 2010 2011 2012 2013 비 고 발생건수 651 145 134 126 125 121 사상자(사망) 1,006(77) 227(20) 206(10) 233(10) 179(20) 161(17) 분 석 최근 5년( 09~ 13년)간 사고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난방 등 수요가 많은 12월이 1월과 함께 가장 많이 발생됨 - 월별로 12월이 73건(11.2%)으로 1월 74건(11.4%) 다음으로 가장 많고, 11월 63건(9.7%), 4월 60건(9.2%) 등 순임 최근 5년('09~'13년)간 월별 가스사고 발생 현황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원인은 사용자 취급 부주의 226(34.7%), 시설 미비 111건(17.1%), 고의사고 82건(12.6%), 공급자 부주의 60건(9.2%) 등 순으로 많고 - 가스종류별로는 LPG가 475건(73%)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외에 도시가스 116건(17.8%), 고압가스 60건(9.2%) 등임 12

최근 5년('09~ 13년)간 가스 사고 발생 원인 - 한국가스안전공사 사고발생 장소는 LPG 도시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주택 285건(43.8%), 요식업소 106건(16.3%)으로 많고, 이외에 학교 학원 각각 38건(5.8%) 등 순임 - 사고 형태는 폭발 241건(37%), 화재 179건(27.5%), 파열 112건(17.2%), 누출 70건(10.8%) 등 순으로 나타났음 최근 5년('08~'12년)간 가스 사고 발생 장소 - 한국가스안전공사 허가업소(충전 저장 제조시설 등), 기타(상가, 가건물, 폐차장, 공사장 등) 겨울철 LPG 도시가스 수요 증가에 따라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대국민 안전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활동 강화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3

승강기 사고 현 황 건물의 대형화 고층화에 따라 매년 승강기 보유대수가 크게 증가( 13년 기준 총 49만여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또한 증가추세에 있음 - 최근 5년( 09~ 13)간 총 562건의 사고로 인명피해 730명(사망 50명, 부상 680명)이 발생하였음 연도(사망/부상) : 09년(16/116), 10년(10/166), 11년(5/116), 12년(12/158), 13년(7/123) 연도별 승강기 보유현황 및 사고 건수 현황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구 분 계 2009 2010 2011 2012 2013 비 고 보유현황 2,242,981 404,220 424,201 446,707 471,403 496,450 사고건수 562 115 129 97 133 88 사상자(사망) 730(50) 132(16) 176(10) 122(5) 170(12) 130(7) 분 석 최근 5년( 09~ 13)간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해보면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됨 최근 5년('08~'12년)간 평균 월별 승강기 안전사고 현황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80 74 70 60 61 56 50 40 41 48 48 43 38 46 34 35 38 30 20 10 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4

종류별로는 전체 사고의 432건(76.9%)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승객용 엘리베이터 91건(16.2%), 화물용 엘리베이터 35건 (6.2%) 순으로 발생 최근 5년('09~'13년)간 종류별 안전사고 현황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사고발생 장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판매영업시설이 256건(45.6%) 으로 가장 많고, 이외 근린생활시설 37건(6.6%), 공동주택 41건(7.3%) 등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 사고 발생 원인은 이용자 과실 449건(79.9%), 관리부실 45건(8%), 보수부실 37건(6.6%), 작업자 과실 11건(2%) 등 순으로 많았음 - 이용자 과실은 에스컬레이터, 수평보행기 등에서 주의 부족과 눈 비로 인한 물기에 의해 넘어지거나, 옷 물건 등이 끼이는 사고가 많았음 < 승강기 안전사고 사례 > 12. 8.21 부산, 엘리베이터 접근 중 부주의로 피트로 추락(사망 1명) 12. 1.25 군포, 수평보행기에서 걸어가던 중 미끄러져 넘어 짐(중상 1명) 12. 1. 7 대전, 에스컬레이터 탑승 이동 중 중심 잃고 뒤로 넘어짐(사망 1명) 11.12.21 서울, 수평보행기에 역방향으로 진입 중 넘어져 손가락 절단(중상1명) 11.12.10 서울, 에스컬레이터에서 노인에 의해 8명이 연쇄적으로 넘어짐(경상 2명) 시설관리자의 정기적인 안전장치 점검 정비와 이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홍보 강화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5

스키장 안전사고 최근 3년간( 10/11~ 12/ 13시즌) 연평균 655만명이 스키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 10,7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음 최근 3년( 10/11~ 12/ 13시즌)간 스키장 이용객 및 부상자 발생 현황 -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사고 유형별로는 혼자 넘어지는 사고가 5,850명(54.6%)으로 가장 많았음 - 특히 최근 스노보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스노보드 간 충돌이 2,077명(19.4%)이었으며, 스키와 보드간 충돌이 1,704명(15.9%) 순 최근 3년( 10/11~ 12/ 13시즌)간 스키장 현황 - 한국스키장경영협회 16

사고원인별로는 개인부주의가 6,639건(62.0%)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 2,051건(19.1%) 기타 2,024건(18.9%)순으로 나타남 최근 3년( 10/ 11~ 12/ 13시즌)간 사고원인별 현황 -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장소별로는 초급코스에서 4,718건(44.0%)으로 가장 많았고, 중급코스에서 4,508건(42.1%), 상급코스에서 1,488건(13.9%)순임 -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에 4,686건(43.7%), 야간 심야(18시이후)에 3,776건(35.2%) 오전(08시~12시)에 2,069건(19.3%)으로 나타남 최근 3년( 10/11~ 12/ 13시즌)간 장소 시간대별 사고 현황(한국스키장경영협회) 슬로프 장소별 시간대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7

부상유형별로는 타박상이 3,945명(36.8%)로 가장 많았고, 염좌 2,341명(21.9%), 골절 1,862명(17.4%) 순으로 나타남 최근 3년( 10/11~ 12/ 13시즌)간 부상 유형별 현황 - 한국스키장경영협회 부상부위별로는 무릎이 1,660건(15.5%)로 가장 높았으며 머리 1,117건(10.4%), 어깨 1008건(9.4%) 등 순으로 나타남 최근 3년( 10/11~ 12/ 13시즌)간 부상 부위별 현황 -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사전 준비운동, 안전모 착용 등 이용객 안전수칙 홍보, 스키장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18

Ⅲ 중점추진사항 연말 들뜬 사회분위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 및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연말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 유흥업소,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순찰 강화 - 송년모임 행사 등으로 인한 음주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대책 필요 - 가스폭발, 화재, 추락, 붕괴 등 개인 부주의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관리 홍보 계도 실시 동절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가스보일러 특별점검 - 긴급출동체계 상시유지 및 24시간 근무태세 강화 - 가스 안전관리 요령, 가스 안전사고 상황별 대처요령 등 홍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 손잡이 잡기, 뛰지 않기, 두 줄로 타기 등 올바른 이용법 홍보 - 에스컬레이터, 수평보호기 등 승강기는 물기 제거 및 수시 점검 - 지하철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추진 - 스키장 내 안전시설 설치(안전망 보호매트) 및 시설물(리프트, 슬로프 등) 등 안전점검 강화 - 이용객 밀집시간대 스키지도 및 응급의료 등 안전요원 증원 - 스키 대여 및 리프트 대기 시 안전모 착용, 스키장 안전수칙 등 홍보 강화 - 초보 스키어들이 무리하게 중급이나 상급 코스에서 스키 또는 보드를 이용하지 않도록 계도 실시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19

소방활동 Ⅰ 화 재 분 석 기온 급강하로 인한 난방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고, 재래 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는 대형화재 발생이 우려됨 현 황 최근 5년( 09~ 13)간 전국의 화재는 총 217,232건이 발생하여 8,418명 (사망 1,243, 부상 7,175)의 인명피해 발생 - 12월평균 화재는 3,911건, 인명피해는 211명이 발생함 연도별 화재건수(12월) : '09년 47,318건(3,963건), '10년 41,863건(4,195건), '11년 43,875건(4,029건), '12년 43,248건(3,919건), '13년 40,932건(3,449건) 최근 5년('09~'13년)간 월평균 화재 발생 현황(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 석 최근 5년간( 09 ~ 13) 12월 중 화재는 평균 3,911건(총 19,555건)이 발생하여 39명(총 197명)이 사망, 28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 - 1일 평균 화재 137건, 사망 7명, 재산피해 9.4억원의 피해가 발생 구 분 화재건수 (평균) 인명피해 (사망) 재산피해 (억원) 5년 평균 3,911 39 284 13년 12월 3,449 36 269 12년 12월 3,919 41 307 11년 12월 4,029 39 276 10년 12월 4,195 37 287 09년 12월 3,963 44 283 20

발생장소는 주택 1,106건(28.3%), 야외소각 750건(19.2%), 자동차 471건 (12.1%), 음식점 서비스 404건(10.3%)등 순으로 발생 구 분 최근 5년('09~'13년)간 12월 화재 발생 장소(국가화재정보시스템) 계 주택 (공동) 사무 판매 공장 창고 음식점 서비스 자동차 야외 (소각등) 동식물 시설 기타 건축물 건 수 (평균) 3,911 1,106 201 354 404 471 750 179 209 238 비율(%) 100.0 28.3 5.1 9.0 10.3 12.1 19.2 4.6 5.3 6.1 발생원인은 부주의 1,726건(44.1%),전기적요인 830건(21.2%), 기계적요인 416건(10.6%) 등임 - 이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1,726건(44.8%)는 담배꽁초 488건(28.3%), 불씨방치 329건(19.0%), 음식물조리 224건(13.0%) 등 순임 최근 5년('09~'13년)간 12월 화재 발생 원인(국가화재정보시스템) 기타 종이 목재 911건(23.3%), 전기 전자가 778건(19.9%)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합성수지 497건(12.7%), 쓰레기류 353건(9%) 순으로 나타남 최근 5년('09~'13년)간 12월 화재 최초 착화물(국가화재정보시스템)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21

Ⅱ 구조 구급 통계 분석 동계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구조 구급활동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스키 등 겨울스포츠 활동에 있어서 안전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계절로 주의가 필요함 5년 평균, 구조 : 18,735건/7,059명, 구급 : 115,599건/119,082명 이송 최근 5년간( 09~ 13) 12월 중 구조 구급 통계 분석 결과 - 구조 출동건수(18,735건)는 전월 17,909건에 비해 826건(4.6%) 증가 - 구급활동(115,599건)은 전월 111,068건 보다 4,531건(4.1%) 증가, 병원 이송한 환자는 119,082명(전월보다 4%, 4,623명 증가) 5년평균( 09~ 13) 연간 구조건수/인원 : 34만건/10만명, 출동건수/이송인원 : 208만건/149만명 최근 5년간 12월의 인명구조 활동은 화재, 교통, 산악사고 순 발생 구 분 계 화 재 교 통 수난 폭발 기 계 산 악 자연재해 기타 건 18,735 3,109 2,658 152 15 208 329 56 12,208 비율(%) 100 16.6 14.2 0.8 0.1 1.1 1.8 0.3 65.2 12월의 구급활동은 질병이 54.1%로 가장 높고, 교통사고가 21% 차지 구 분 계 질 병 의도성 교통사고 사고부상 기 타 인원(명) 119,082 64,413 13,251 25,003 6,891 9,522 비율(%) 100.0 54.1 11.1 21 5.8 8 22

해경활동 해상조난사고 현 황 최근 5년( 08~ 12년)간 해상조난사고는 년 평균 1,539척에 9,363명이 발생 이중 해경구조는 1,030척에 5,938명을 구조하였음 최근 5년( 08~ 12년)간 해상조난사고 발생 현황 해양수색 구조과 구 분 5년평균 2008 2009 2010 2011 2012 발생(척) 1,539 767 1,921 1,627 1,750 1,632 구조(척) 1,486 735 1,875 1,569 1,680 1,570 해경구조(척) 1,030 650 1,184 1,140 1,167 1,008 분 석 최근 5년( 08~ 12년)간 해상조난사고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월동기인 12월에도 많은 조난사고가 발생됨 - 월별로 9월이 812척(10.5%)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10월 774척(10.1%), 8월 770척(10%)이며, 12월은 625척(8.1%) 등 순임 최근 5년('09~'13년)간 월별 해상조난사고 발생 현황 해양수색 구조과 900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521 458 566 574 647 580 729 770 812 774 641 625 1월 (6.8%) 2월 (6.0%) 3월 (7.4%) 4월 (7.5%) 5월 (8.4%) 6월 (7.5%) 7월 (9.5%) 8월 (10%) 9월 (10.5%) 10월 (10.1%) 11월 (8.3%) 12월 (8.1%)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23

사고원인은 사용자 정비불량 2,872척(37.4%), 운항부주의 2,707척(35.3%)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관리소홀 501척(6.5%)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145척(1.9%) - 선종별로는 어선이 5,636척(73.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외에 레져 선박이 610건(7.9%), 화물선 41건(5.3%) 등임 최근 5년('09~'13년)간 해상조난사고 발생 현황 해양수색 구조과 3,500 3,000 2,707 2,872 2,500 2,000 1,500 1,000 500 0 145 501 23 352 1,077 계열1 운항부주의 (35.3%) 정비불량 (37.4%) 화기부주의 (1.9%) 관리소홀 (6.5%) 적재불량 (0.3%) 기상악화 (4.6%) 기타 (14%) 사고발생 해역별로는 총 7,694척 중 남해 3,405척, 서해 2,769척, 동해 1,520척 순이며,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고장 285척(36.7%), 충돌 1,192척 (15.5%)으로 많고, 이외에 침수 829척(10.8%), 추진기 장애 745척(9.7%), 화재 398척(5.2%) 등 순임 최근 5년('09~'13년)간 해상조난사고 유형별 발생 현황 해양수색 구조과 24

3 최근 발생한 주요 재난사고 1 우정총국 청정소화설비 누출사고 사고개요 일 시 : 2014. 11. 23(일) 11:53경 장 원 소 : 서울 종로구 견지동 39-7 우정총국 한식 목조 와가 1층 103m2 인 : 어린이(초등학교 3학년) 부주의 < 개 요 > 우정총국 전시실을 관람하던 어린이가 실수로 소방시설 스위치를 눌러 청정소화설비(50Kg 1개)가 방출되면서 관람객 11명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 우정총국 : 사적 제213호, 조선말기 우체업무를 담당하던 관청 할로겐화합물(HCFC Bland A) 소화약제 냉각, 부촉매 효과에 의한 소화 피해현황 인명피해 : 부상 11명(경상11) / 10명 진료 후 귀가, 1명 현장 응급처치 재산피해 : 조사 중 현장활동 및 주요 조치사항 현장도착 즉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실시 후 병원이송 - 서울대병원(4명) 강북삼성(4명) 을지백병원(2명) 현장 응급처치(1명) BH 국정원 미창부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상황전파 추후 소방시설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 유지관리 확인예정 현장사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25

2 강원 정선 무궁화 열차사고 사고개요 일 시 : 2014. 11. 22(토) 19:46~21:50 장 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새터안길 59-45(신월리) 원 인 : 전기공급을 위한 전력공급열차 연결 중 추돌 < 개 요 > 정선에서 청량리로 향하는 무궁화열차 1664호(6량,객실5량))가 18:04분경 전기고장으로 멈춘 후 전기공급을 위한 전력공급열차와 19:42분 추돌하면서 부상자 14명 발생 / 총 170명 탑승(승객 166명, 승무원 4명) 피해현황 인명피해 : 부상 14명(경상) 동원현황 인원 : 81명(소방 19, 경찰 19, 코레일 40, 군청 3) 장비 : 16대(지휘 1, 버스 1, 펌프 1, 구조 1, 구급 3, 경찰 4, 코레일 3, 기타 2) 주요 조치사항 (코레일) 승객 166명 중 부상자 14명은 20:30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으로 이송, 나머지 152명 23:40분에 버스(7대)에 환승하여 청량리 등 행선지별로 이동 - 사고차량은 후속 구원열차 2대로 구원, 11.23.(일) 01:40분 고장열차 구원조치 완료, 08:55분 첫차 정상운행(후속 지장열차 없음) (국토부) 철도안전감독관(12명)과 철도경찰(8명)이 사고현장, 관제센터(구로) 및 종합관제실(대전)에 출동 사고현장 사진 사고현장 고장차량, 구원기 연결상태 사고 발생 이후 대책 안전관련 운영기관 회의개최( 14. 11. 25. 화), 사고대응훈련 교육 26

3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사고개요 일 장 원 시 : 2014. 10. 17(금) 17:53(신고접수) ~ 19:35(구조완료) 소 : 경기 분당 삼평동 유스페이스 몰 앞 광장 인 : 환풍구 덮개 붕괴에 따른 추락사고 < 개 요 >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공연 도중 환풍구(가로3m 세로5m 깊이 20m) 위에서 관람하던 27명의 관람객이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20m 아래 지하 4층으로 추락한 사고 피해상황 인명피해 : 사상자 27명(사망 16명, 부상 11명) 동원현황 인 원 : 344명 (소방 198, 도청 14, 시청 65, 경찰 47, 기타 20) 장 비 : 72대 (지휘 3, 펌프 4, 구조 10, 구급 28, 특수 4, 기타 23) 주요 조치사항 소방력 도착 즉시 현장 전면 통제 및 관람객 대피 조치 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 상황전파 / 현장 접근 통제 사망 및 부상자 성남 용인 서울지역 의료기관 이송 조치 재난안전본부장 현장 지휘통제 경기도 성남시 합동대책본부 운영(분당구청 회의실 / 재난안전본부 주관) 현장사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27

4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사고 사고개요 일 시 : 2014. 11. 09.(일) 13:53 15:34(101분간) 장 소 : 서울 강남구 양재대로 478 구룡마을7, 8지구 원 인 : 원인 미상 피해현황 인명피해 : 사망 1명(남/71세), 7-B지구 46동 7호 거주 재산피해 : 2억1천6백만원(부동산 : 9천만원, 동산 : 1억2천6백만원) - 총 10,991m2 900m2 (16개동 63세대) 소실 이재민현황 : 총 16개동 63세대 136명 (7지구 : 10개동 21세대 47명 / 8지구 : 6개동 42세대 89명) - 개포중학교 : 40세대 60명 / 마을회관 : 23세대 57명 / 친척집 : 19명 소방력 동원현황 인원 : 688명/ 장비 :77대(지휘2, 펌프13, 탱크29, 구급4, 구조6, 굴절1, 고가1, 기타16, 헬기5) 주요 조치사항 소방력 도착 연소저지 및 인명구조 활동전개 / 강남소방서장 현장지휘 안행부 BH 등 유관기관 상황전파 지시사항(1차) : 연소확대 방지 주력 및 인명피해 방지 주력 철저지시(14:25) 지시사항(2차) : 연소확대 방지주력 및 인명대피 철저 강조지시(14:41) 지시사항(3차) : 연소확대 방지주력 및 인명대피 철저 재강조지시(15:13) 현장사진 28

5 전남 홍도 유람선 좌초사고 사고개요 일 장 시 : 2014. 09. 30(화) 09:14 ~ 09:30(구조완료) 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동방 약 110m 해상 홍도 바캉스호 : 171톤(1987), 홍도크로즈협업 < 개 요 > 유람선 바캉스호 선박좌초 해경으로부터 신고접수, 승선원 110명(선원 5, 승객 105명), 자율구조선에서 전원 구조 홍도로 이동후 목포 및 흑산도 이송한 사항임 사고선박 예인, 홍도항(공사바지선)에 계류 완료(흑산도로 예인예정) 피해현황 인명피해 : 부상 11명(경상) 재산피해 : 유람선 좌초(해경, 조사 중) 동원현황 인원 : 80명 / 장비 : 3대(구급 1, 헬기 3) 주요 조치사항 신고접수(전남상황실) 112 경찰로부터 선박좌초 최초접수 전남 광주 헬기 및 중앙119구조본부 헬기 출동지시(09:21) BH. 안전행정부 등 유관기관 상황전파(09:22) 해경으로부터 전원구조 통보 현장사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29

4 과거 12월 발생 주요 재난사례 사례 1 구제역 사고개요 일 시 : 2010. 11. 29~ 2011. 3. 장 소 : 2010. 11.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 최초 발생 동원인력 : 연인원 197만명(공무원 48만 8천, 군인 33만 8천, 경찰 14만 6천, 소방 30만 6천, 민간인 69만 2천) 피해현황 사상자 : 237명(공무원 189, 민간인 41, 군인 6, 경찰 2) / 사망 11명(공무원 9, 군인 1, 민간인 1) 살처분 : 3,476,586마리(돼지 3,326,553 ; 소 149,930) 최초 발생과 확산 경로 2010. 11월에 발생한 구제역은 베트남을 여행한 농장 종사자가 전파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 2010. 11. 29일,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 2개 돼지농가에서 최초로 구제역 발생 확인 양성 판정, 안동시내 한우 농가로 확산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역시 초기에 감염판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잠복기 동안 이미 급속하게 확산되어 있었던 것 안동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이 최초 확인되기 전 10.11.23일,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과 같은 양돈단지에 위치한 농장주가 경북 가축위생시험소에 어미 돼지의 기립불능 신고를 한 바 있었으나, 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해당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 항체 진단키트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음성으로 추정 종결 단지내 다른 농장주도 11.26일에 폐사가축신고를 하였으나,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임상관찰 및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염소중독으로 추정,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짐 폐사가축은 11.28일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날인 11.29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 30

11.23일 신고했을 때부터 11.29일까지, 구제역 방역에서 핵심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일주일이 지나감 11.29일 뒤늦은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했을 때 그동안의 성공적인 구제역 방역과는 다르게 구제역이 끊임없이 확산됨 안동시내에서의 확산과는 별개로, 경기도에도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있었으며, 안동시 구제역이 최초로 확인되기 12일 전인 11.17일, 안동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을 통해 이미 경기 북부지역에 바이러스가 전파됨 파주 연천 지역의 돼지 농장들은 이미 구제역에 감염된 상태였고, 경북 지역에 이동통제 조치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동안 경기도내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 결국 전국적인 구제역으로 발전 [ 10. 11. 28일 11. 1. 17일까지의 구제역 확산]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1

전국적 구제역 확산 원인 추운 날씨에 높은 활동성을 보이는 구제역 바이러스 전염병에 취약한 축산업 집약식 사육을 통해 농가내 개체간 급속 확산 기존 방역정책인 살처분을 유지하며 전국백신접종 늦게 실시 주요 조치사항 중앙대책본부 구성 前 행안부에서는 현장관리관을 파견, 장관 및 제2차관의 현장방문, 예산지원 행안부 재난안전관리관을 단장으로 6개 부처 과장급으로 구제역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 운영 행안부 농식품부 장관 공동 특별 담화문을 발표(12.15) 환경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구제역 가축 매몰지 조성 및 관리 소방방재청은 구제역 발생 직후, 안동 등 경북지역에 설치된 방역초소에 급수지원, 구제역 확산 발생함에 따라 도내 25개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급수 지원에 협조 경찰청 이동통제소에 인력을 지원 중앙대책본부 구성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행정안전부에 중앙대책본부 설치 건의 (2010. 12. 29 ~11. 3. 31)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하여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방재청(11개 기관 31명으로 구정) 32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방역 백신정책 지원(경찰 소방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매몰지지원팀 구성(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구제역 발생 지역 주민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16개시도) 인체감염대책반 구성 운영(질병관리본부) 토양 및 지하수 오염도 조사 요청(환경부) 수인성 감염병 감시체계 지침 시달(시 도, 의사회, 병협) 사고 발행 후 성과 및 문제점 성 과 - (예산의 적정성 적시성 제고) 매몰지 환경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소요예산을 적시에 확보하여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 가능 예산전용 : 263억원(매몰지 정비 보강 131억원, 지하수 조사 영향조사 정보화 연구 등 환경관리 132억원) - (신속한 먹는물 안전대책 추진) 매몰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을 조속히 해소시키기 위해 상수도 공사 관련 투 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 단축 또는 면제, 공사 분리 발주 9개 시 도, 71개 시 군에 지방상수도 공급, 국비 3,019억원 지원( 10.12월, 11.3월) - (오염원 분석의 정확성 제고) 지하수 수질분석(1차, 4개 항목) 결과를 토대로 침출수 영향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정밀 분석방법인 아미노산 분석법을 활용, 지하수 중의 오염물질이 침출수 혹은 축산분뇨에서 기인되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추적 평가 함으로써 침출수와 지하수 오염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와 불신을 해소 가능 아미노산 : 매몰지 침출수와 분뇨 등이 혼입된 지하수의 아미노산 특성과 상대적 농도 차이로오염원 분석 - (범정부 차원의 업무 지원)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매몰지 관리와 부실 매몰지 정비도 농식품부가 주무부처이나, 동절기 긴급한 방역조치로 인해 문제 우려 매몰지가 다수 발생하여 상수원 오염 우려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음. 이에 환경부 에서는 상수원 오염우려 해소와 방역 집중이 필요한 농식품부의 업무지원 등을 위해 범 정부차원에서 매몰지 조사와 부실 매몰지를 정비 보완 환경부에서는 한강 낙동강 상류지역 매몰지(172개소) 우선조사를 통해 선정된 88개소 매몰지 보완 정비 완료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3

- (매몰지 환경관리 제고)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부서 주도로 살처분 매몰 및 매몰지 관리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나 환경부서도 함께 매몰지 조성 및 관리 작업에 참여하여 매몰지 환경관리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음 지자체(축산부서, 환경부서)별로 매몰지 사후관리대책 T/F팀 을 구성하여 가축매몰지 관리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 문제점 - (근거법령 부재로 인한 한계) 환경부에서 매몰지 관련 업무 수행은 그 근거가 법령이 아닌 지침(가축매몰지 환경관리지침)에 의해 이뤄짐에 따라 축산부서 주도로 매몰지 조성에서 부터 관리 등을 하면서 매몰지 환경관리상의 한계가 노출됨 가축매몰지 환경관리지침에 지자체 축산부서 환경부서 협조하에 매몰지 환경관리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축산부서 주도하에 방역(매몰처리 포함) 위주로 업무 수행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매몰 규정 강화 및 매몰지 교육 필요 - (매몰지 환경 인식 미흡 및 사전준비 소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업무 (차단방역, 살처분, 매몰작업)를 축산부서 주도로 실시하면서, 신속한 매몰처리를 우선함에 따라 부실 매몰지로 인한 환경문제 인식이 부족하고 매몰지 사전 선정, 매몰지 소요자재 확보 등의 사전준비 소홀 및 매몰 규정 준수 등이 미흡한 사례가 발생 34

사례 2 부산 남 북항 영도연결도로 구조물 붕괴사고 사고개요 일시/장소 : 13. 12. 19. 16:15경 장 소 : 부산 영도구 영선동 2가 98-6 아이존빌 앞(남 북항대교 영도연결 도로공사현장) 경 위 : 남 북항대교 영도연결 도로 교각 10번과 11번 사이 고가도로 상판 노견측(켄틸레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가시설 (거푸집, 지지대) 30m 붕괴로 근로자 추락 매몰 < 공 사 개 요 > 현 장 명 : 남 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건설공사 1공구 공사규모 : 총연장 1.233km(공정 64%) 공사기간 : 10. 12.30~ 14. 7. 31 시 공 사 : SK건설(협력업체 : 삼정건설) 시 행 청 :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공사금액 : 987억원 감 리 사 : (주)유신 피해사항 : 사망 4명 주요 조치사항 (소방방재청) 구조 구급 활동 전개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 (부산시) 사고수습본부 운영(19일, 18시~ ), 자체사고조사 (부산지방노동청) 전면 작업중지 및 안전진단 명령(19일, 18시),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현장 파견, 재해 원인조사 및 경위 조사 위치도 및 현장사진 <공사개요도> <사고위치> <현장사진>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5

사례 3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해양오염사고 사고개요 일시/장소 : 07.12.7. 07:06경 태안 만리포 북서방 10km 해상 경 위 : 인천에서 경남 거제로 예인되던 해상크레인 부선 삼성1호(1만 2000t급)가 예인선 2척(삼성T-5호 삼호T-3호)과 연결된 쇠줄이 절단되면서 태안 앞바다에 정박된 홍콩 선적 유조선(14만 6868t)과 충돌, 원유 12,547kl 유출 선박현황 선 명 국적 출항지 목적지 총톤수 선종 Hebei Spirit호 홍콩 페르시아 대산항 146,848 유조선 삼성1호 한국 인천 거제도 11,800 부선 피해사항 태안반도 해안선 약 70km 및 충남 전라 101개 도서 오염 피해보상 : 방재비용 및 어민 등 피해액은 총 960억원(방재비용 224, 어민 등 피해 735) 주요 조치사항 초동조치 신고접수 즉시 해경 선박 20척 긴급출동 조치 - 해양수산부장관 해양경찰청장, 사고현장 방제지휘 대형 오염사고 판단, 전국 규모의 방제인력 총 동원 - 태안해경서에 해경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제대책본부, 해경청에 해경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제상황본부 설치 파공탱크 기름 이송 및 선체 경사조치로 유출량 최소화 - 헬기이용 사고선에 해경직원 투입, 파공 탱크내 기름을 다른 탱크로 이송 및 선체를 우현으로 기울여 추가유출 방지 전문업체 동원, 파공부위를 쐐기 등으로 봉쇄시도 - 폭발위험성 선체요동 심화 등 작업선 접근 곤란으로 조기봉쇄 실패 36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감해역 보호 전략 수립 - 가로림만 천수만 근소만, 화력발전소 취수구 등 오일펜스 32km를 3~5중으로 설치 현장 기상여건 감안, 유회수작업 등 통상적인 방제방법의 적용이 불가, 유처리제를 살포 유출유 분산조치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피해 현황 원유 유출사고 위치 방제 조치 방제대책본부장 주재, 매일 민 관 군 합동 대책회의 개최 해상 해안 방제작업의 총괄 지휘 통제 및 방제선단을 8개 편대로 구성, 분담해역 책임방제 - 해상방제 : 매일 2~3회 항공기 이용 해상오염 분포 확인 후 선박 배치 - 해안방제 : 오염이 심한 태안반도 70km 해안에는 21개 전문방제 업체 투입 해수욕장 등 접근이 용이한 지역은 자원봉사자 집중 배치 - 도서해안 : 충남지역 59개 도서(유류 오염 10, 타르분포 49), 호남지역 42개 도서에 타르 유입에 대해 지역주민, 군 병력, 자원봉사자 동원 방제작업 실시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7

수거폐기물 처리 - 환경부 폐기물대책반에서 처리방안강구(차량 및 선박이용, 무인도서는 헬기로 수거) 방제자재 원활한 공급을 위한 보급기지(만리포, 신진도, 대산항) 설치 운영 주기적인 해안오염 평가, 효율적인 방제방법 채택 시행 - 해양경찰청 주관 지자체 지역주민, ITOPF* 등 참여, 현장 특성과 오염상태에 적합한 방제방법 선정 결정 후 방제작업 시행 국제유조선선주오염연맹(ITOPF) : 해양에서 유류, 화학물질 등의 유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주들을 대신하여 설립된 비영리단체 사고 유조선 허베이 스프릿트호 민 관 군 합동 유류제거 현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 구성 운영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및 서울 등 15개 시 도에 방제물자 장비 지원 협조 요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품 모집 승인 등 사고수습체계 정비(해안방제 : 지자체, 해상방제 : 해경청)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 수행 - 충남 태안, 서산 등 6개 시 군(12.11), 전남 영광 등 3개 군( 08.1.18) 국제사회 협력 UN, 미국 일본 등 전문가 20명 현장 방제 자문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방제 기자재 및 항공기 지원 - 유흡착재 66톤(중국 56톤, 일본 10톤), 항공기 1대(싱가폴) 38

행양오염 사고로 죽어가는 뽈논 병아리 민 관 군 합동 유류제거 현장 시사점 및 대책 재난적 대형오염사고 지휘 통제 체계 혼란 - 중앙(해수부)과 현장(해경)의 보도 지휘 이원화로 혼란 불신 초래 해경은 현장 지휘 통제 방제 총괄, 중앙정부는 지원 협력으로 역할 분담 - 지자체 대응 태세 미비, 자원봉사자 관리시스템 미흡 해안방제 책임은 지자체, 해상 및 해안 총괄 지휘 통제는 해경에서 주관 사고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참여시스템 구축 국가긴급방제계획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 악천후 재난적 사고에 대한 방제기술 능력 부족 - 대형 방제선 등의 부족, 유출유 확산예측 시스템 정확성 문제 제기, 전국 방제기자재의 현장 동원 지연으로 초기대응 활용 미흡 악천후 사고에 대비한 대형 방제선(3,000톤급 3척) 등 장비 확보 국가방제능력 개념에서 해역별 대응능력 개념으로 전환 대국민 이해 공감대 형성에 전문가 지원제도 활용 유출유 확산예측, 유처리제 사용 불가피성, 피해예방 조치 등 해역별 장비비축기지(3개소) 설치, 해안방제 장비 자재 확보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39

사례 4 2012년 12. 28. 대설 피해 기상상황 (기상특보) 12. 28일 06시 대설주의보 발령 12. 28일 21시 대설특보 모두 해제 주요지점 적설(12. 28. 23시 기준) 구분 대구 경주 청송 안동 전주 진주 북창원 대관령 적설(cm) 11.0 10.5 9.5 9.2 9.0 7.5 6.5 6.4 기온( ) -0.7 0.1-0.4-0.8-2.3-1.2 0.2-2.3 피해현황 ( 12.12.28) 영남지방 새벽 기습폭설로 인한 출근길 교통마비 - 부산 11cm, 대구 12.5cm, 경남 7.5cm (부산) 동서고가도로 등 주요 취약구간 20개소 통제 홍보 미흡, 극심한 정체 현상 발생 (대구) 제설 초기대응 미흡, 신천대로 등 도심 간선도로 극심한 교통마비 현상 발생 (경남) 사전통제 지연, 창원터널 구간 旣 진입차량(500여대) 2~3시간 가량 고립 주요 조치사항 중앙대책본부 (활동사항)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및 긴급 제설대응체계 가동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12.28. 04:00~21:00) - 지자체 등 관련 기관별 제설작업 및 취약지역 예찰활동 점검 - 대구 긴급제설을 위한 협력체계 가동 지시(군부대, 도로공사, 민간장비 투입등 독려) - (소방활동) 교통사고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78건 62명(교통사고 78건 61명, 인명구조 1명) - 경보 주의보지역 피해상황 파악 및 통제구간 제설추진 상황 관리 40

지역대책본부 (교통소통) 주요도로 제설취약구간별 장비 등 배치 및 제설작업 실시 (인명보호) 인명피해우려 노후주택 등 취약주거시설(2,353개소) 예찰활동 실시 (시설보호) 노후축사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5,457동) 피해예방 지도 홍보 (학교 휴업조치 등) 임시휴업 226개교(부산 6, 대구 2, 광주 1, 전북 1, 전남 15, 경북 99, 경남 102) 단축수업 183개교(부산 61, 전남7, 경북 115) 현장사진 출근길 극심한 교통마비 새벽 기습폭설 영남지역 대설피해 이후 대책 교통소통을 위한 집중 제설추진 및 통제지구 관리, 피해상황 파악 등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41

5 기획특집(Special Theme) 겨울철 기후(대설) 특성 대설이란? 정의 및 특성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현상. 일반적으로 시간당 1~3cm 이상 또는 24시간 이내 5~2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현상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집중성이 강하며, 30분~2시간 주기로 강약의 변동을 보이나 일반적으로 70% 이상이 12시간 지속되지 않음 겨울철 강설이 발생하는 상황 저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 할 때 저기압 진로에 따라 온난습윤한 수증기 유입시 대설 저기압의 발생원인과 진로에 따라 적설양과 적설영역이 결정 42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지형)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 한파 찬 공기가 서해상의 따뜻한 해수면 위를 지나면서 낮은 눈구름 열 발달 강한 북서풍이 불 때 서해안에 지속적인 강설(지형성 강설/서해안) 동해안 동풍류 유입(지형) 백두대간 풍하측인 동해북부해상 저기압 발달, 동해상 지속 수증기 유입 한기가 태백산맥의 동쪽 사면을 따라 남하시 영동지방 대설 연해주 부근 상층저기압이 정체되고, 지상 중국 북동부 지역의 고기압이 발달되어 동해로 확장할 때 발생 해기차(대기와 해수온의 기온차)가 클수록 강한눈 구름이 발생 지속적인 동풍류 유지시 지속적인 강설(지형성 강설/동해안)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43

엘리뇨(라니냐) 영향 엘리뇨(라니냐) 란? 동태평양 수온(페루 해역)이 평소보다 올라가는 현상을 엘리뇨, 평소보다 내려가는 현상을 라니냐라고 함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 3.4 지역 : 5 S 5 N, 170 W 120 W)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4 이상(-0.4 이하)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 엘리뇨 발생 시 기상현상 우리나라 : 여름철 저온 호우, 겨울철 고온 폭설 동아시아 : 극심한 가뭄, 중남미 : 홍수 금년 겨울, 폭설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엘니뇨에 의한 기상이변 매커니즘 2000년대 이후 엘리뇨/라니냐 발생 현황 엘리뇨 라니냐 1 2002년 봄 ~ 2003년 여름 2 2004년 여름 ~ 2005년 여름 3 2006년 가을 ~ 2006/07년 겨울 2007년 가을 ~ 2008년 봄 4 2009년 여름 ~ 2010년 봄 2010년 여름 ~ 2011년 봄 44

금년 겨울철 엘리뇨 전망 최근 엘니뇨 감시구역(5 S~5 N, 170 W~120 W)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에 의하면 올 겨울철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최근 해수면온도 편차 현황 : 14.9월 +0.5, 10월 +0.6, 최근(11월 9~15일) +1.0 [그림] 최근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 편차 현황 (2014.11.9.~15) (출처 : 미국 해양대기청/기후예측센터) [그림]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 결과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45

대설 특성 대설특보기준 구분 대설주의보 대설 경보 발 표 기 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 24시간 신적설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다만, 산지는 24시간 신적설이 30cm 이상 예상될 때 습설과 건설 습설 : 기온이 올라가면서 살짝 녹아드는 눈이나 0도 전후에서 내리는 눈 건설 : 낮은 기온으로 인해 푸석푸석한 눈 대설 기록 최심신적설 극값 지명 최심신적설 극값 (cm) 나타난 날 (연,월,일) 울릉도 150.9 1955.01.20 대관령 92 1992.01.31 속초 89.6 1969.02.20 북강릉 77.7 2011.02.11 동해 70.2 2011.02.11 최심적설 극값 지명 최심신적설 극값 (cm) 나타난 날 (연,월,일) 울릉도 293.6 1962.01.31 대관령 188.8 1989.02.26 강릉 138.1 1990.02.01 속초 123.8 1969.02.21 동해 102.9 2011.02.15 (신적설) 0시 이후 새로 내린 눈의 깊이로 24시에 털어내 버림 (적 설) 기간에 관계없이 눈을 쓸지 않은 상태에서 적설판에 쌓여있는 눈의 깊이를 말함 - 눈은 녹거나 눈의 무게로 눌리고, 또한 바람에 날려갈 수도 있기 때문에 눈이 계속해서 내리더라도 적설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음 (최심신적설) 하루(00~24시) 중에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의 깊이 (최심적설) 기간에 관계없이 눈을 쓸지 않은 상태에서 적설판에 쌓여있는 눈의 깊이를 말함 46

6 재난관리 정보마당 대설 대비 행동요령 가정에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운다.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간다.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쌓인 눈을 치운다. 낡은 가옥은 안전 점검을 하여 붕괴 사고를 예방한다. 고립 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직장에서는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일찍 귀가한다. 출 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수단을 이용한다. 직장 주변의 눈은 그 직장 직원이 치운다. 직장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농촌산간에서는 붕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시설은 받침대 보강 또는 비닐 찢기 등으로 보호한다. 눈이 20cm 정도 쌓이면 전깃줄이 끊어지고, 소나무 가지가 부러진다. 비닐 찢기 작업 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한다. 비닐하우스에 친 차광막 등은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줄인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빈 비닐하우스는 비닐을 걷어낸다. 고립 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47

해안에서는 각종 선박 등 대피, 입출항 통제 및 결박 조치를 한다. 수산 증 양식 시설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한다. 주민, 낚시꾼, 행락객 등 해안 접근을 막는다. 해안도로 운행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안전장구 부착 후 통행한다. 보행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한다.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한다.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한다. 걸어가는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삼간다.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한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야간 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일찍 귀가한다.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지 않는다. 대설로 인한 차량 고립시 행동요령 출발 전 기상 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 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한다. 고립 정체 시에는 될 수 있으면 차량 안에서 대기하면서 라디오 및 휴대전화기 재난 문자방송 등을 통하여 교통상황과 행동요령을 파악한 후 행동한다. 부득이 차량에서 이탈할 때는 연락처와 열쇠를 꽂아 두고 대피한다. 인근에 가옥이나 휴게소 등이 있으면 응급환자 및 노인, 어린이 승객을 우선 대피시킨다. 담요나 두꺼운 옷 등을 걸쳐 체온을 유지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인다. 차량 히터 작동 시에는 환기를 위하여 창문을 자주 열거나 조금 열어둔다. 수시로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머풀러)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차량 출발이 쉽도록 한다. 잠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동승자가 있는 경우 교대로 자되 한 사람은 항상 주위 상황을 살핀다. 제설 작업 차량이나 구급차의 진입을 위하여 갓길에 주 정차하지 않는다. 48

강풍 대비 행동요령 평상시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지붕, 옥상 등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을 치운다. 만일에 대비하여 대피장소를 정하고 대피경로를 실제 도보로 확인해 둔다. 손전등, 라디오, 가정상비약 등 대피준비물을 준비해 둔다. 강풍 주의보 경보가 예보된 경우 TV, 라디오 등을 통해 강풍정보를 수시로 확인한다.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특히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하지 않도록 한다. 가옥 내 외의 전기수리를 하지 않는다. 입간판, 창가의 화분 등을 제거한다. 지붕위 등 지상보다 높은 곳에서는 가능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 외부에 있을 때는 신속히 건물안으로 대피하고, 나무 밑으로는 피하지 않는다. 출입문을 굳게 닫고,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커튼, 블라인드 등을 치고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화장실, 골방 등으로 피한다. 자동차를 타고 갈 때에는 속도를 줄이고 방음벽 아래로 대피하지 않는다. 놀이공원, 유원지 등의 놀이시설, 공사장의 크레인, 리프트 등은 즉시 운행을 중지하고 대피한다. 전주, 송전철탑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낡은 집이나, 위험담장 등에 접근하지 않는다. 공사장에서는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임시시설, 낙하의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조치를 취한다.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버섯재배시설 등 농림시설에 대하여는 결박 및 보강조치를 취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49

풍랑 대비 행동요령 평상시 과거의 재해기록을 파악하고, 풍랑 발생시 어떠한 상황이 예상되는지에 대하여 파악해 둔다. 만일에 대비하여 대피장소를 정하고 대피경로를 실제 도보로 확인해 둔다. 손전등, 라디오, 가정상비약 등 대피준비물을 준비해 둔다. 풍랑주의보가 예보된 경우 1. 해안가에서 TV, 라디오 등을 통해 풍랑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공서의 재난 예ㆍ경보를 청취한다.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며 특히 해안가에 접근하지 않는다. 해안가의 낚시객, 야영객, 행락객 등은 인근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해안가 위험축대 등 시설물은 사전에 철거하거나 접근을 하지 않는다. 높은 파도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방파제, 방조제 등에 가지 않는다. 2. 해상에서 항해 중 또는 조업어선은 인근 선박이나 관계기관(어업무선국 등)에 연락하고 대피를 준비한다. 어망의 부설을 중지하고 철거조치를 취한다. 항내 정박선박은 충돌, 침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3. 수산시설 수산 증 양식시설을 고정하고 지지대로 보강하여 높은 파도와 강풍에 유실되지 않도록 한다. 이동 가능한 양식자재 해상작업대 등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한다. 항 포구 부두 및 어선에 적재된 어구는 육지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4. 항만시설 각종 하역장비별 피해예방활동을 시행한다. 크레인 전도방지용 장비 등 안전장치를 점검한다. 항만공사장의 공사용 장비, 인원은 안전지대로 대피한다. 50

풍랑경보가 예보된 경우 1. 해안가에서 TV, 라디오 등을 통해 풍랑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공서의 재난 예 경보를 청취한다.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며 특히 해안가에 접근하지 않는다. 해안가의 낚시객, 야영객, 행락객 등은 인근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해안가 위험축대 등 시설물은 사전에 철거하거나 접근을 하지 않는다. 높은 파도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방파제, 방조제 등에 가지 않는다. 해안가 주택, 영업점에서는 발화성, 유독성의 위험한 가재도구를 이동시키고,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해안도로는 유실 등이 예상되므로 통행을 자제한다. 피난 권유나 방송이 없을 시에도 위험을 느끼게 되면 스스로 대피한다. 2. 해상에서 항해 중 또는 조업어선은 인근 선박이나 관계기관(어업무선국 등)에 연락하고 대피를 준비한다. 어망의 부설을 중지하고 철거조치를 취한다. 항내 정박선박은 충돌, 침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소형어선은 안전한 육지로 인양하고 결박조치를 취한다. 3. 수산시설 수산 증 양식시설을 고정하고 지지대로 보강하여 높은 파도와 강풍에 유실되지 않도록 한다. 이동 가능한 양식자재 해상작업대 등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한다. 항 포구 부두 및 어선에 적재된 어구는 육지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인양 가능한 시설물은 신속히 인양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취 배수시설, 비닐하우스, 비상발전기 상태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수산생물의 먹이량을 조절하고 사육밀도를 낮춘다. 양식어류 도피방지를 위한 보호망을 보강 설치한다. 4. 항만시설 각종 하역장비별 피해예방활동을 시행한다. 크레인 전도방지용 장비 등 안전장치를 점검한다. 임항창고, 야적장, 조명시설, 급수시설 등을 고박 및 보강한다. 컨테이너, 원목, 기타 적재화물 등은 풍랑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동 또는 결박한다. 항만공사장의 공사용 장비, 인원은 안전지대로 대피한다. 항만 공사 중인 현장은 피복석, 테트라포트 등 보강자재를 활용하여 보강조치를 취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1

가스사고 예방 안전행동요령 평상 시 안전관리 사용전 주의사항 : 환기 - 가스 불을 켜기 전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해야 한다. 사용중 주의사항 : 불꽃 확인 - 점화시에는 불이 붙었는지 확인된다.(가스사용 중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사용후 주의사항 : 밸브 잠금 - 연소기 콕, 중간밸브를 모두 잠가야 한다. 평상시 누설점검 - 호스와 연소기 등의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이사철 안전관리 이사할 곳의 가스 종류가 LPG인지 도시가스인지를 미리 확인하고, 기왕에 사용하던 가스와 다를 경우에는 연소기 제조사의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열량 변경작업을 해야 한다. LPG는 해당 판매업소, 도시가스는 지역관리소에 연락하여 가스 시설 철거와 설치를 의뢰하여야 한다. 특히, 가스시설을 철거할 때에는 반드시 막음 조치가 필요하다. 가스배관을 가정용 테이프 등으로 허술하게 마감할 때, 가스 누출로 폭발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막음 조치를 받아야 안전하다. 52

겨울철 안전관리 겨울철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원인은 보일러를 환기 불량한 장소 등 부적합한 장소에 설치하거나 급 배기구 설치 불량, 배기관 연결부 이탈 등으로 인해 폐가스가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철저한 보일러 시설점검과 환기로 가스 사고를 예방 한다. 보일러 연소 상태가 이상하거나 과열, 소음, 진동,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보일러 서비스센터로 연락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한다. 보일러 사용 전에는 반드시 배기관이 빠져 있거나 꺽인 곳이 없는 지, 배기관 안에 새집 등 이물질은 없는지 꼭 확인한다. 빗물이나 바람이 들어온다고 천이나 비닐 등으로 보일러실의 환기구를 막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보일러실의 환기구는 꼭 열어 두어야 한다. 휴가철 안전관리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연소기의 마개(콕)는 물론 반드시 중간밸브, 용기밸브 (도시가스는 계량기 전단에 부착된 메인밸브)까지 잠가 두어야 한다. 또한, 휴가를 떠난다는 사실을 이웃집에 알려 태풍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집에 돌아와 가스시설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는 가스시설의 연결 부분을 점검액 (비눗물)을 이용하여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하며 태풍이나 폭염에 가스시설이 악영향 (손상)을 받았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 너무 큰 냄비를 사용하면 복사열 때문에 부탄 캔이 폭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부탄 캔 장착(접속)상태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음식을 조리한 후에는 반드시 부탄 캔을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부탄 캔을 버릴 때에는 반드시 실외에서 구멍을 낸 후 화기가 없는 곳에 버리도록 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3

승강기사고 예방 안전행동요령 승강기 이용자 준수사항 에스컬레이터 옷이나 물건 등이 틈새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핸드레일을 잡고 있어야한다. 디딤판 가장자리에 표시된 황색 안전선의 밖으로 발이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유아나 애완동물은 보호자가 안고 타야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가 잡고 타야 한다. 디딤판 위에서 뛰거나 장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디딤판 위에 앉거나 맨발로 탑승하지 말아야 한다. 유모차 등은 접어서 지니고 타야하며, 수레 등은 싣지 말아야 한다. 화물을 디딤판 위에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껌 등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비상정지 버튼을 장난으로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엘리베이터 정원과 적재하중은 초과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승강장의 호출버튼 및 승강기 내의 행선 층의 버튼 등을 장난으로 누르거나 난폭하게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 조작반의 인터폰 및 비상정지 스위치 등을 장난으로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승강기 내에서 뛰거나 구르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정전 등의 이유로 실내조명이 꺼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인터폰으로 연락하여야 한다. 54

승강기가 운행 중 갑자기 정지하면 인터폰으로 구출을 요청하여야 하며 마음대로 판단해서 탈출을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구조 요청으로 구출되는 경우 반드시 구출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승강기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될 수 있으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도록 하여야 하고 애완동물은 안고 탑승한다. 승강장 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 화재가 난 때는 승강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피난한다. 승강기 사고 등 비상시 대처요령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나면 큰 소리로 주위 사람에게 알려 상 하부 승강장에 있는 비상정지 버튼 (빨간색 버튼)을 누르게 한다. 에스컬레이터가 정지하고 신체의 일부가 틈새에 끼어 있는 경우에는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빼낸다. 필요하면 전문기술자나 119구조대 등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때는 인터폰을 눌러 갇혀 있음을 알려야 한다. 인터폰 통화가 되지 않을 때는 승강기 내에 부착된 비상연락망 전화번호나 119로 구출요청 전화를 해야 하며, 큰소리로 외부에 알려야 한다. 갇혀 있어도 추락이나 질식할 위험이 없으므로 스스로 탈출하려 하지 말고, 전문 기술자나 119구조대 등이 구출해 줄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5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리프트 이용방법 1. 타기 초심자는 부담 없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앞의 사람이 승차를 끝낸 후 직원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위치에서 대기한다. 리프트를 탈 때는 한손을 뒤로 내밀어 리프트를 확인 후 깊게 앉는다. 폴을 옆으로 해서 무릎에 놓으며, 2~4인승 리프트의 경우에는 옆 사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폴을 손으로 잡는다. 리프트 승차 후, 이동 중에는 의자를 흔들거나 스키를 버둥거리는 행위를 삼가 한다. 1인승 리프트 이용 시 옆 방향으로 걸터서 승차하는 경우, 리프트 기둥에 충돌할 위험이 있으니 바른 자세로 탑승한다. 2. 내리기 하차장에 가까워지면 안전표지판의 신호에 따라 안전바를 올리고 스키의 앞쪽을 올리면서 내릴 준비를 한다. 하차 위치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도록 경사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스키 앞쪽을 들고 침착하게 내려 직진한다. 2~4인승 리프트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옆 사람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뒤에서 오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차 후 신속히 이동하고, 넘어질 경우 안전요원이 보고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리프트가 정지되어 있을 때 일어난다. 슬로프 활주 중 주의사항 자기의 기량 및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며 무리하게 상급 코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좁은 코스로부터 메인 코스로 합류할 때에는 안전 확인을 위해 일단 정지한다. 넘어지면 신속히 일어선 후 슬로프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충돌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바인딩이 풀리면 코스의 가장자리로 이동 후 스키를 다시 착용한다. 활주 중에 쉴 때는 코스의 가장자리를 이용하다. 슬로프 표식의 지시사항이나 패트롤의 지시에 잘 따른다. 항상 다른 스키어들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탄다. 안전모를 착용한다. 56

스키장 안전수칙 준비운동은 반드시 한다. 바인딩의 조임 강도는 자신에게 알맞게 조정한다. 리프트 탑승 중 심한 몸놀림은 탈선,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삼가하고, 정지 시에는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직활강이나 과속, 난폭한 이용은 삼가고 충돌의 위험이 있을 때는 소리치거나 미리 넘어져 충돌을 피한다. 코스 중앙에서의 급정지, 휴식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코스 가장 자리를 이용한다. 음주 후 리프트 탑승 및 스키 보드 타기는 절대 금한다. 한번만 더 타고 그만두고자 할 때, 그때 바로 그만둔다. 이것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안전모(헬멧)를 착용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킨다. 스키장 안전사고 응급조치 1. 뼈가 부러졌을 때(골절) 부위에 맞는 부목을 대고 고정한다. 골절을 확인하기 위해 부상부위 근처를 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골절부위가 원위치가 되도록 한 후 움직이지 않도록 상하좌우를 파악하여 묶는다. 골절부위를 직접 고정하지 않는다. 개방성 골절(복잡골절) 시에는 상처부위에 소독 거즈를 대고 상부 지혈 후 부목을 하여 신속히 후송한다. 2. 관절이 삐었을 때(염좌) 다친 부위를 안정시킨 후 고정하여 움직임이 없도록 한다. 부상 후 즉시 눈으로 냉찜질을 한다. 48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온찜질을 한다. 적당한 힘을 가하여 탄력붕대를 감싸준다. 3. 관절이 빠진 상태(탈구) 현장에서 탈구에 대하여 복원시키려고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는다. 스키복을 느슨하게 하여 준다 부상자 본인이 가장 편안한 위치에서 삼각건으로 고정시킨다.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법 본인의 사고 시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스키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이용한다.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슬로프에 진입하지 않는다. 스키장의 안전관련 방송을 수시로 청취하여 실행한다. 스키장의 질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7

화재 대비 안전행동요령 화재가 발생했나요? 1. 화재 시 이렇게 대피합시다. 불을 발견하면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쳐서 다른 사람에게 알립시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릅시다.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계단을 이용합시다.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합시다. 낮은 자세로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대피합시다.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주세요. 방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를 만져보세요. 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갑시다. 손잡이가 뜨거우면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읍시다. 대피한 경우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립시다. 밖으로 나온 뒤에는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맙시다. 다른 출구가 없으면 구조대원이 구해줄 때까지 기다립시다.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옷이나 이불로 막읍시다(물을 적시면 더욱 좋습니다). 연기가 많을 때 주의사항 입니다. 연기층 아래에는 맑은 공기층이 있습니다.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고 가지 않도록 합시다.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두 손으로 눈과 입을 가리고 바닥에서 뒹굴어 주세요. 58

2. 소화기는 이렇게 사용 하세요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깁시다.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아주세요. 바람을 등지고 서서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게 합시다.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듯이 뿌립시다. 소화기는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되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3. 화재신고는 이렇게 하세요. 침착하게 전화 119번을 누릅니다. 불이 난 것을 말합니다. 화재의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합니다(우리집 주방에 불이 났어요. 2층 집이예요). 주소를 알려 줍니다( 구 동 번지예요 / 초등학교 뒤 쪽이에요).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맙시다. 공중전화는 빨간색 긴급통화 버튼을 누르면 돈을 넣지 않아도 긴급신고(119, 112 등)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의 경우, 사용제한된 전화나 개통이 안된 전화도 긴급신고가 가능합니다. 장난전화를 하지 맙시다. 119는 화재신고는 물론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등을 요청하는 번호입니다. 지하철 화재가 발생했나요? 노약자 장애인석 옆에 있는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합시다. 여유가 있다면 객차마다 2개씩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끕시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으면 비상용 망치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고, 망치가 없으면 소화기로 유리창을 깹시다. < 수동으로 문을 여는 요령 > 1 출입문 쪽 의자 옆의 아래에 있는 조그만 뚜껑을 여세요. 2 뚜껑 속의 비상 코크를 잡아당기고, 공기 빠지는 소리가 멈출 때까지 3~10초간 기다립니다. 3 공기가 빠진 후 손으로 출입문을 여세요.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59

코와 입을 수건, 티슈, 옷소매 등으로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합시다. 정전 시에는 대피유도등을 따라 출구로 나가고, 유도등이 보이지 않을 때는 벽을 짚으면서 나가거나 시각장애인 안내용 보도블럭을 따라 나갑시다. 지상으로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대피요원의 안내에 따라 철로를 이용하여 대피합시다. 가능하다면 소화전을 이용하여 불을 끕시다. < 소 화 전 사 용 요 령 > 1 소화전함 상부의 기동용 버튼 또는 발신기 버튼을 누릅니다. 2 한 사람은 소화전함 내 노즐과 호스를 꺼내 불이 난 곳으로 향합니다. 3 다른 사람은 호스의 접힌 부분을 펴주고 노즐을 가지고 간 사람이 물 뿌릴 준비가 되었으면 소화전함 내 개폐밸브를 돌려 개방합니다. 4 노즐을 잡고 불이 타고 있는 곳으로 물을 뿌립니다. 고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나요? 1. 안전수칙을 지켜주세요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웁시다. 담뱃불은 꼭 끄고, 확인 후 버립시다.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읍시다. 전기코드가 부분적으로 끊어지거나 피복이 벗겨진 경우에는 교체합시다. 바닥이나 벽으로 연장한 전선은 파손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전기 용량에 맞는 전선을 사용합시다. 전열기는 벽이나 탈 수 있는 물품 주위에 두지 맙시다. 전기기구 관리 담당자를 반드시 지정하여 퇴근할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의 코드를 뽑도록 하고 매일 전기기구를 확인하도록 합시다. 비상구에는 빈 박스, 쓰레기 등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맙시다. 2. 화재 발생 시 이렇게 합시다.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소방서에 바로 신고합시다.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읍시다. 연기가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합시다. 60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말고 다른 비상통로를 이용합시다.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오면 건물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모든 인원이 탈출하였는지 확인합시다.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소방관에게 인원수와 최종적으로 확인된 위치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탈출한 경우에는 절대로 다시 화재 건물로 들어가지 맙시다.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립시다.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쉬세요. 전화가 있다면 119로 전화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립시다. 엘리베이터 이용은 하지 맙시다. 특히, 장애인과 같이 혼자 대피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비상시 도움을 줄 동료를 반드시 지정해 둡시다. 지하상가에서는 화재 안전수칙을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자체점검을 철저히 합시다. 평소에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 훈련을 실시합시다. 전기시설을 함부로 설치하거나 무질서하게 전기배선을 하지 맙시다. 중앙공급식 난방시설을 설치하고 이동식난로를 사용하지 맙시다. 화재 시 연소확대를 방지할 수 있는 난 불연 내장재 사용을 확대하고, 자동 방화셔터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합시다. 대형시장 건물 등에서는 화재발생시 초기에 자동으로 소화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를 잘 관리합시다.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61

7 주요 언론보도 사항 Ⅰ 2014년 11월 주요 언론보도 사항 이슈재난 관련 보도 11월4일(화) 재난정보 한눈에 첨단 상황실 개발...해결과제는? (MBC) 국립재난안전연구원, CCTV와 위성영상, SNS정보 등 각종 빅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한눈에 재난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스마트 빅보드 프로그램 개발, 그러나, CCTV 등 지자체와 부처별 소관 정보들이 아직 연동돼 있지 않고, 시스템 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하며, SNS 정보는 위치공개를 설정한 것만 활용할 수 있어 상용화가 되기까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11월6일(목) 11월9일(일) 11월10일(월) 11월11일(화) 국토부, 불량샌드위치 패널 다수 적발 (KBS) 국토부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를 계기로 전국 건축현장을 불시 점검한 결과, 불량 샌드위치 패널이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시공 및 공사중지 명령, 22개 건축현장 30개 샘플 중 23개가 부적합 판정 잊을 만하면 사고... 이중 위험사회 된 대한민국(SBS) 우리 사회는 안전불감증에서 오는 과거형 재난 과 정보화나 기후변화 때문에 생기는 미래형 재난 이 함께 발생하는 이중위험사회 임. SBS와 서울대 사회발전 연구소가 분석한 이중 위험사회 의 원인은, 외부의 시선에서 제도를 바꾸려 하지 않고 내부에서 사건을 종결짓는 문제해결방식 때문임. 위험사회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안전대책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여 사회 전반의 공공성을 높이는 노력이 함께 진행돼야 함 예산 때문에... 붕괴위험 노후주택 안전점검 뒷전으로 (MBC) 지은 지 30년이 넘어서 자칫 붕괴될 위험이 있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전국에 2만 동... 안전점검이 시급하지만 예산을 누가 댈 거냐 하는 문제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 44년 된 서울 정릉의 한 아파트 18년전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관할 구청이 설치한 철제 울타리가 전부... 서울 5~8호선 지하철역 승강기 54대 추가 설치키로... (SBS) 서울도시철도공사, 승강기 안전의 날(11.11) 을 맞아 5~8호선 24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10대와 에스컬레이터 44대를 2016년 초까지 추가 설치 할 계획, 11일 마장역(5호선)과 청담역(7호선)에서 임직원 휠체어리프트 이용 체험 행사 실시 62

이슈재난 관련 보도 11월11일(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인명구조용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KBS) 대형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생존자가 내는 소리를 인식해 수색을 돕는 사이보그 바퀴벌레 개발, 바퀴벌레 등에 소형 마이크로폰을 달아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낼 수 있어 마치 소형 인명 구조대원처럼 이용 가능 11월14일(금) 동아시아 정상회의, 신속재난대응 등 공동성명 채택(KBS) 미얀마에서 열린 제9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신속 재난 대응 및 에볼라 확산 대응 등에 관한 공동성명 채댁, 박대통령은 아시아는 자연 재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인 만큼 재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 11월16일(일) 박대통령, 생명 안전 무관한 규제 2017년까지 20% 축소 (SBS) 호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자유토론에서 박대통령은 국민의 생명 안전과 관련 없는 규제를 금년까지 10%, 2017년까지 20%를 일괄적으로 축소할 예정 이라고 밝히며 규제개혁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을 소개 11월17일(월) 국회 국민안전혁신특위 내일 출범... 위원장 전병헌 (SBS) 올해 들어서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법률 제 개정 등을 논의할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가 내일 첫 회의를 열고 내년 4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 11월18일(화) 국내 최초 산악사고 지도... 우리 동네 산은? (KBS) KBS 데이터 저널리즘팀, 2013년 한해동안 119구조대가 출동한 전국 산악사고 위치와 사고개요 등 6천7백여건을 분석하여 국내 최초로 산악사고 지도 작성, 설악산 국립공원 등의 산악사고 정보를 위성 지형지도로 쉽게 확인 가능 11월18일(화) 공해 주범 노후 경유차량 운행 제한지역 지정 추진(KBS) 환경부, 수도권내 일정 지역을 노후 경유차량 운행 제한지역으로 지정 추진 11월20일(목) 전국 시도지사, 담배에 소방안전세 도입 촉구(KBS) 시도지사협의회, 화재원인의 16%가 담배이므로 담배세제 개편 시 개별소비세 대신 소방안전세 도입을 촉구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63

자연재난 관련 보도 11월5일(수) 11월14일(금) 11월15일(토) 11월17일(월) 11월18일(화) 11월19일(수) 11월20일(목) 11월20일(목) 11월21일(금) 소방방재청,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기능 워크숍 개최(뉴스와이어) 소방방재청은 5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14.12.1~ 15.3.15)을 앞두고 13개 협업 기능별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해 국토부 도로공사 등 19개 중앙부처와 6개 유관기관의 재난업무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서 개최 국토교통부, 겨울철 폭설 대비태세 돌입(국제뉴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14.11.15 ~ 15.3.15일까지를 제설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제설상황실 운영 등 사전대비태세 돌입, 183개소 취약 구간을 지정하여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CCTV모니터링 실시 등 중점 관리 추진 올겨울 덜 춥다... 엘니뇨로 기습 폭설 가능성(연합뉴스)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포근할 것으로 예상, 다만, 엘리뇨의 발달정도에 따라 한반도에 기습적인 폭설과 이상기온현상으로 온도변화가 심할 가능성 있어... 특히, 동해안 지방은 1~2월사이에 30cm이상의 폭설이 내릴 수 있어 철저한 대비 필요 서울시, 제설대책본부 가동... 내년 3월 15일까지(YTN)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안전 대책 본부 가동하고, 빠른 초등 대응을 위해 1시간 전에 눈이 내리는 징후를 포착해 시내 33개 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하는 화상전송시스템도 운영하며, 특보 시 지하철 시내버스 막차 시간 최대 1시간 연장 및 택시 부제를 해제할 방침 동해안 시 군 빈틈없는 준비... 폭설 끄떡없다 (연합뉴스) 폭설이 잦은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도내 시 군에서는 폭설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 및 사전 점검 등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중국, APEC 끝나자 다시 잿빛, 베이징 스모그 습격(JTBC) 공동주택 난방이 시작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 WHO 기준치 20배로 치솟아 미국서 기록적인 11월 한파 폭설 하루만에 2m 적설(JTBC) 뉴욕주, 8명 사망 등 피해 속출로 고속도로 폐쇄 및 비상사태 선포 日, 후쿠시마 앞바다 5.3 지진 도쿄 흔들 (YTN) 20일 10시 51분 지진 발생, 쓰나미 가능성은 없어(일본 기상청) 올해 겨울 평년보다 포근하고 눈 비 많이 온다(연합뉴스) 기상청, 올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 64

사회재난 관련보도 11월1일(토) 11월2일(일) 11월2일(일) 11월3일(월) 11월3일(월) 11월4일(화) 11월5일(수) 11월5일(수) 전국자연휴양림서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투데이) 산림청,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하반기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자연휴양림의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이행여부와 상황별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 이용객 안전을 위해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지침 정비 사업도 추진할 예정 충북도, 재난대비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 (뉴시스)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장 안전관리 추진계획 수립, 11개 시 군에 시달하고 都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 군별 안전점검계획 및 이행여부 점검 등 전남도, 어선 인명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뉴스1) 상시 위험에 노출된 어선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초단파 무선전화(VHF)*와 자동소화시스템을 어선에 보급하여 조난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에 활용 안행부,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안전검사 강화 (이데일리) 15년 이상 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 승강기에 대한 정밀안전검사 기준 강화, 안행부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안 마련하고 3년마다 안전검사 시행 및 중요 기능이나 구조 변경 시에는 수시로 검사를 받도록... 교육부, 안전정책 총괄부서 신설 (헤럴드경제) 교육부는 일선 학교와 대학의 안전사고, 교육시설 안전 등 교육 전 분야에 걸친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안전정책관(과)를 신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안전 담당 업무를 이관해 초중등과 대학 등 교육분야 안전사고를 예방 대응... 산림청 누리집과 네이버 지도 통해 폐쇄 등산로 안내 (아시아투데이) 산림청,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의 주요 산불 취약 등산로 출입을 금지하고, 지자체 등 각 기관별로 개방 폐쇄하는 등산로를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과 네이버 지도(map.naver.com)를 통해 안내서비스 실시 안전행정부, 학교 특별안전진단 기간 운영... 안전신문고 참여 독려(헤럴드경제) 안전행정부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과 함께 11월 한 달 간 전국 초 중학교 대상 학교 특별안전진단 실시.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생활 주변 위험요소개선에 직접 참여하도록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안전신문고 에 신고하도록 함 한 중 일 지방정부 재난관리 교류회의 인천서 열려(연합뉴스) 4일 한 중 일 3국 협력사무국과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UNISDR) 공동 주관으로 인천시 및 대지진을 겪은 중국 쓰촨성 장유시와 일본 센다이시 미야자기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한 중 일 지방정부의 재난관리 사례발표와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관리 교류회의 개최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65

사회재난 관련보도 11월6일(목) 11월7일(금) 11월7일(금) 11월8일(토) 11월8일(토) 11월9일(일) 11월10일(월) 산림청, 자연휴양림 재난 안전관리 대폭 강화 (아시아투데이) 산림청은 자연휴양림을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 진단, 모의훈련 정례화 및 캠페인, 노후시설 정비, 예산 인력 확보, 법 제도 개선 등 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혀... 국토부, 환기구 2m 이상 높이로 설치해야... 첫 가이드라인(YTN) 국토부는 환기구 가이드라인을 마련, 높이는 2m 이상으로 설치, 기존 설치된 2m 이하 환기구는 차단펜스와 경고판 부착, 하중은 300~500kg를 버티고 미관을 고려해 투시형 벽으로 설계. 환기구 관리의무가 건물주에 있음을 지자체에 행정지시. 이번 가이드라인은 강제 규정이 아닌 권장사항 이어서 실제 환기구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방송통신위원회, 7일 재난방송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머니투데이) 방통위는 7일(오후 2시) 방송사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재난방송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예정. 세월호 참사 방송 과정에서 방송사간 취재경쟁 및 오보나 사생활 침해 등 문제점 발생. 개선안에는 재난방송 정의의 명확화 재난의 유형 특성을 고려한 방송사 범위 조정 및 방송형태 지정 재난방송 준칙 준수 확보 주관방송사의 권한 책임 강화 등의 내용 포함 농기계 사고 사망자 5년새 2배 증가... 70대 이상이 절반 (경향신문) 교통안전공단의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 분석 결과, 사망자수 2배 증가(2009년 51명 2013년 99명), 야간운행 음주운전이 주요원인, 전복(35%), 도로이탈 (27%) 순으로 발생, 지난 해 사망자 99명중 70대 이상 48명(49%), 60대 23명 (23%)으로 고령자의 사고가 높아... 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박람회, 소방훈련 범죄예방... 체험하며 배운다 (한국경제) 안행부와 경기도, 한국경제신문 주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안전박람회 개최 (11.12~15, 일산 킨텍스), 소방 자연방재 등 재난안전, 범죄예방, 교통안전, 산업 안전 등 4개분야에 민 관 합동 50여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올해 각종 안전교육 열풍...지난해 대비 2배, 약 4만회 실시(부산일보) 올 들어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참사 등 연이은 대형사고로 안전교육이 붐 을 이룸. 대한손상예방협회에 따르면 연말까지 예정인 안전교육은 약 4만회로서 지난해 2만1천 건에 비해 약 2배 증가.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의 안전교육 수요가 가장 많음 국토부,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점검(연합인포맥스) 국토부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도로 수자원 철도 건축물 등 584개 주요 건 설현장에 외부전문가(시민단체 3명 포함) 99명 등 총 59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과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실시, 안전 품질관리 우수현장은 표창하고 규정을 위반한 부실현장에는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66

사회재난 관련보도 11월12일(수) 11월12일(수) 11월13일(목) 11월13일(목) 11월15일(토) 11월16일(일) 11월16일(일) 11월18일(화) 鄭 총리 쪽방촌 등 화재안전 예방활동 강화해라 (이데일리)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쪽방촌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 재래시장과 극장 등 다중시설의 화재안전과 대형재난 예방활동을 강화해 달라 고 지시... 국민안전처 발족 시까지 안전대응체계에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 교육부, 안전종합대책... 안전교육 체험 위주로(세계일보) 16년부터 가칭 학교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교원은 임용 및 승진에 가산점 부여, 중등 체육교사 실기시험에 수영 필수, 체육과 보건 등 안전교육 담당교원의 전공에 안전 과목 신설 등 교육분야 안전 종합 대책 11일 국무회의에 보고... 4.16일 국민안전의 날 지정 등...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소위 통과(연합뉴스) 국회 안행위 법안심사소위에서는 12일 국민안전처의 기능과 권한을 구체화하고 국민안전의 날 을 신설하는 내용 등의 정부조직법 후속 법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지방교부세법) 심의 의결,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계획 경기도 도교육청 정책시행 전 안전영향평가 실시(연합뉴스) 경기도의회는 12일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안전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 을 입법 예고. 경기도와 교육청은 도민과 학생의 안전에 영향이 있는 사업계획에 대해 안전위해요인 및 개선방안 예산 등을 고려한 안전영향평가서를 예 결산 심의 전에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함. 이러한 조례제정은 경기도가 처음 오대산국립공원, 산불예방 일부탐방로 통제(뉴시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11.15~12.15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불법취사 흡연하는 행위를 집중단속 할 방침... 소백산 및 기타 국립공원에서는 11.17부터 일부구간 통제 예정 행락철 잇단 조난사고... 철저한 산행 준비 필수 (연합뉴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발생한 산악사고 318건 중 경련, 저체 온증, 실족 등 준비 부족이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7%(85건) 차지. 겨울철은 저체온증이나 실족 위험성이 큰 만큼 보온복 등 등산용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부산시 남구, 점자 재난안전 매뉴얼 발간(연합뉴스) 부산 남구는 태풍, 화재, 붕괴사고 등 13가지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경찰서, 소방서, 구청 재난안전과 등의 전화번호가 담긴 시각장애인용 점자 재난 안전 매뉴얼을 11월 중 발간, 시각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주민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 재난안전 사령탑 국민안전처 19일 출범(언론종합) 중앙소방본부, 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행정실, 재난관리실, 화학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는 특수재난실 로 구성 12월 재난안전 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