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린이 유괴 지도상의 유의점 유괴는 의사능력과 대처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피해 어린이의 신체와 생명을 위협한다. 이로 인해 한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문제시되고 있으며, 유괴대 상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유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1) 어린이 유괴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유괴는 폭력, 협박이나 사기 등을 통해 사람의 신체적 자유를 구속하고, 범죄자 자신 또는 제 3자의 지배하에 억류하는 범죄이다. 또한 납치는 유괴의 일종이며, 이 경우에는 신체적 자유의 구속보다는 주 로 범죄자가 폭력적 행위를 통해 피해자가 탑승한 차량, 비행기 등을 포함 한 피해자들을 그들이 원하지 않는 다른 장소로 강제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 미한다. 즉, 종래의 생활환경에서 이탈시켜 자기 또는 제 3자의 실력적 지배하에 두어 그 자유 를 침해하는 일로써 폭행ㆍ협박을 수단으로 하는 경우를 약취, 기망ㆍ유혹을 수단으로 하는 경우를 유인이라 한다. 따라서 약취와 유인을 총칭하여 유괴라고 정의한다. 이야기 해주기 유괴의 개념 484 485 아동 유괴의 경우, 독립된 단일 개념이 없고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아동 유괴를 정의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더욱이 우리 나라의 경우, 형법상 아동 유괴범죄 라는 규정이 따로 없어 미성년자 약취ㆍ유인죄 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와 같이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고 다른 범죄와 경합*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통계자료를 얻기 어렵다. * 경합은 한 개의 행위가 수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형법은 한 개의 행위가 수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가장 중한 죄에 정한 형으로 처벌한다(형법 제40조) 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납치는 유괴의 일종이며, 이 경우에는 신체적 자유의 구속 자체보다는 주로 범죄자가 폭력적 행위를 통해 피해자가 탑승한 차량, 비행기 등을 포함한 피해자들을 그들이 원하지 않는 다른 장소로 강제로 이동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현황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의하면 가해자가 면식범인 사건이 59.2%로 비면식범(40.8%)인 경우보다 훨씬 많았다. 양육 성적 영리 기타 [그림 23] 유괴의 목적 [그림 5]에서 기타목적은 복수와 단순한 애착, 특별한 목적 없이 충동에 의한 범행을 뜻 하는데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피해자는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65.9%로 남자 어린이(34.1%)보다 2배 가 까이 많았으며, 가해자는 남자가 65.3%로 여자(34.7%)보다 2배가량 많았지만, 다른 범 죄와 비교하면 여성 범죄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미취학 아동(6세 이하) 학령기 아동(7~13세) 청소년(14세~19세) 피해자 [그림 24] 유괴대상
오전 오후 1~6시 밤시간대 [그림 25] 사건 발생 시간 또 집 인근에서 유괴되는 경우가 가장 잦았고 학교 주변, 학원 주변이 그 뒤를 이었다. 사건 발생 시간은 오후 1~6시가 가장 많아 어린이 유괴의 취약시간대이다. (2) 어린이 유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호기심 유발형 과자나 선물을 사 주거나 돈을 주면서 같이 가자고 한다. 먼저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거절한다. 선물 등을 주면서 같이 가자고 하면서 유괴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돈을 이용한다. 486 487 얼굴이 예쁘니 TV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하는 식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용한다. -> 유명한 운동선수나 연예인을 보여주겠다고 하여 유인한다. 과자 및 선물을 사 주거나 돈을 주면서 같이 가자고 하면 먼저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거절한다. 2 지인 사칭형 부모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말하거나 부모님을 친구, 친척이라며 같 이 가자고 한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부모님의 친구, 친척이라며 같이 가자고 하면서 유괴한다.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이 위험에 빠졌다고 가장하여 걱정과 공포심을 이용한다. 유아의 옷이나 가방에 새겨진 아이의 이름을 부르거나 다니고 있는 유치원의 이름을 대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말하며 접근한다. -> 부모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말하거나 부모님은 친구, 친척이라며 같이 가자고 하 면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3 동정심 유발형 물건을 들어주거나 주워달라고 하거나 길을 잘 모른다고 같이 가서 알려 달라고 한다. 같이 갈 수 없어요, 다른 어른에게 물어보세요. 하고 싫다고 말한다 길을 잘 모른다고 같이 가서 알려달라고 하면서 유괴한다. 걸어가면서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등 무능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가장하 며 유인한다. 경찰이나 조사관을 가장하여 자신의 말을 믿고 따르도록 아동에게 자신의 위치를 사 용하는 권위를 이용한다. -> 물건을 들어주거나 주워달라고 하거나 길을 잘 모른다고 같이 가서 알려달라고 하면 같이 갈 수 없어요, 다른 어른에게 물어보세요. 하고 싫다고 말한다. 4 강제 유괴형 한적한 골목으로 유인하는 방법으로 강제로 가자고 하거나 데려간다.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하고 큰소리로 외친다. 무조건 강제로 끌고 간다. 같이 가지 않으면 위험한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하며 위협과 공포심을 이용한다. 술이나 수면제 등이 들어 있는 약물을 이용한다. -> 한적한 골목으로 유인하는 방법 강제로 가자고 하거나 데려가려고 하면 안돼요! 싫 어요! 도와주세요! 하고 큰소리로 외친다. 일반적으로 함상 궂은 인상의 사람이 유괴범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유괴범의 모습은 험 상궂을 수도 인자하게 생길 수도 있다. 오히려 친절하게 말하고 선물도 주며 호감을 줄 만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괴범은 낯선 사람일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사 람이 될 수도 있다.
유괴의 특징 아동이 가해자의 요구에 순조롭게 따랐든 아니든 상관없다. 거리와는 상관없이 아동이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아동이나 보호자의 의도와는 무관 하게 옮겨지는 것 아동을 밤새 붙잡아 두고 있거나, 살해한다든가, 관계자로부터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위하여 그들을 감금시킨다든가, 아동을 영구적으로 데리고 있는 것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붙잡혀 있는 것 아동유괴의 목적은 피해자인 아동과는 전혀 무관하다. 범죄자의 범행의도를 뚜렷이 밝혀내지 못한 경우도 많고, 범행의 동기와 행동에 대한 해석은 복잡한 문제이므로 분명하지 않은 점들이 많다. 유괴의 목적 협박이나 폭행 등과 같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기망이나 유혹을 수단으로 유인하여 그 의도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게 한다. 1 모성욕구 : 유괴 장소 부근에서 찾게 된다. 주로 병원에서 유괴를 하고, 유괴 장소 부 근에 사는 경우가 많다. 2 성적 욕구 : 성적욕구 충족이 가장 대표적인 동기가 된다. 3 경제적 이익 : 아동을 인질로 양육자에게서 물질 등의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4 복수 : 주로 낯선 사람에 의해서보다 이혼상태이거나 양육권 분쟁 중, 아동을 양육하 지 않고 있는 부모에 의해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488 489 5 살인 욕구 : 유괴당한 아동이 목숨을 잃는 경우는 살아서 돌아오는 경우에 비해 훨 씬적다. 가해자가 유괴한 아동을 죽이는 경우에 그것은 우발적인 행동이 기보다는 이미 살해하기로 계획한 경우가 많다.
(3) 유괴범은 어떻게 접근할까요? 1단계 : 기회 엿보기 유괴범이 범행 대상을 찾는 단계입니다. 보통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주변에 어 른이 없어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를 눈여겨봅니다. 예방법) 혼자 다니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무리지어 다니도록 합니다. 2단계 : 탐문하기 유괴범이 범행 대상의 정보를 알아내는 단계입니다. 어린이에게 다가가 어린이와 부 모의 이름, 주소 등을 물어봅니다. 이때 어린이가 저항하거나 의심하면 그냥 가는 경 우가 많습니다. 예방법) 낯선 사람이 이름이나 주소, 전화번호 등을 물어보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빨 리 자리를 피합니다. 3단계 : 유괴하기 유괴법이 어린이를 범해 장소로 데려가는 단계입니다. 예방법) 유괴 예방 3단계 구호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를 외치도록 합니다. (4) 유괴 예방 3단계 구호, 이렇게 해요 낯선 사람이 억지로 데려가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단계 구호를 꼭 기억하세요. 1 안돼요! 낯선 사람이 억지로 데려가려고 하면 큰소리로 안돼요! 라고 외쳐요. 2 싫어요!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분명하고 똑똑하게 싫어요! 라고 말해요. 3 도와주세요! 위험할 때는 도와주세요! 라고 크게 외치고, SOS 국민안심 서비스 를 이용하거나 공중전화를 찾아 긴급전화 버튼을 누르고 112번으로 전화해 서 도와 달라고 말해요.
SOS 국민안심 서비스 범죄 취약한 어린이들에 대한 성범죄, 유괴와 같은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휴대폰 등으로 경찰에 말없이 신고, 구조요청과 위치정보 제 공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시스템인 SOS 국민안심서비스 가 실시되었다. 서비스 유형 및 내용 원터치SOS : 휴대폰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초등학생 - 사전에 112를 단축번호로 지정하고 위급상황시 휴대폰 스마트폰의 단축번호를 눌 러 경찰에 긴급신고 및 위치정보 제공 112앱 :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미성년자(19세 이하) 가입자 - 스마트폰의 112앱 터치로 경찰에 긴급신고 및 위치정보 제공 U-안심 :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은 전용단말기 소지자 - 전용단말기 SOS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위기 알림 및 위치정보 제공 유 괴 2006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스트리아 소녀 나타샤 캄푸쉬는 오직 범인이 시 키는 대로만 서거나 앉거나 걸을 수 있었다. 일어날 때도 앉을 때도 범인의 허락을 받아야 했고, 고개를 돌리거나 손을 뻗기 전에도 물어봐야 했다. 고 말했다. 등교길에 유괴됐던 10세 소녀는 5m2의 지하방에 감금된 채 8년을 보냈다. 하 지만 학대, 구타, 굶주림 속에서도 소녀는 자유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18세 가 되던 해 탈출에 성공했다. 490 491 1991년도에 이모 어린이가 어느 날 자신의 집 앞 놀이터에서 놀다 유괴범에게 납치되었 다. 유괴범은 공중전화로 부모에게 7천여만원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였다. 이모군의 어 머니는 경찰과 함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유괴범과 44일 동안의 기나긴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44일간의 사투에도 불구하고 이군은 한 토끼굴이라 불리는 한강의 굴 안에서 사 체로 발견되었다. 직접적인 사인은 코와 입에 붙어있던 테이프에 의한 질식사였다. 부 검 결과 실종 당일 친구네 집에서 먹었던 음식이 위에서 발견 되었던 것으로 볼 때 유 괴한 뒤 바로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44일 동안 자기 옆에 있는 것처럼 꾸며낸 것이었 다. 이군을 살해한 유괴범을 아직도 잡지 못했다.
(5) 유괴, 예방하고 대처하려면 이렇게 해요 1 유괴 예방 모르는 사람이 주는 돈, 과자, 음료수 등은 받지도 먹지도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이름, 사는 곳, 전화번호 등을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물으면 그 곳에서 알려만 주고 따라가지 않는다. 아는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해도 따라가면 안 된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 모르는 사람이나 차가 가까이 오면 멀리 떨어지도록 하며, 자동차를 태 워 주겠다고 하더라도 타지 않는다. 학교에 갈 때나 집으로 올 때는 안전한 큰길로 다니며 혼자 놀지 않고 밝고 환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논다. 저녁 늦게까지 외부에서 놀지 않도록 한다. 외출할 때는 어디에 가는지, 몇 시에 오는지, 약속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값비싼 옷을 입거나, 눈에 띄는 시계, 가방 등 고가의 소지품을 삼가 하 는 것이 좋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문과 창문을 꼭 잠그고 있으며, 누군가 찾아오면 쉿! 하고 없는 척 한다. 위협을 느낄 때는 112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소 아동안전지킴이집이 동네 어디에 있는지 기억한다. 하루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모님께 말씀드린다. 2 대처방안 누군가 강제로 데려가려 하면 안돼요! 싫어요! 라고 소리치며 발버둥 친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밝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뛰어가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한다. 낯선 사람을 만난 곳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멀 경우에는 가까운 안전한 곳 (아동지킴이집, 친구 집, 가게, 상가, 학교 등)으로 가서 집에 전화 한다. 친구가 모르는 사람에게 끌려 갈 때는 112에 신고하거나 어른들에게 빨 리 알린다.
과자를 사 주거나 돈을 주는 방법, 부모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거짓말하거나, 물건을 들 어주거나 주워달라고 하거나, 한적한 골목으로 유인하는 방법, 길 안내를 부탁한다거나 기타 강제적인 납치 등으로 유괴하여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 등이 있으므로 그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1 예방 방법 아동의 예방 방법 - 낯선 사람과 단 둘이는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 만약 함께 탄 경우 절대로 상대방에게 등을 보여서는 안 되며 경계 태세를 갖추고 만일의 경우 다음 층에 바로 내릴 수 있도록 버튼 바로 옆에 선다. 부모님의 예방방법 어린이에게 낯선 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알려주고, 유 괴에 대해 이해하고, 유괴범의 유인행동에 대해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안전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일상적인 사고로서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 낯선 사람과는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게 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쁜 사람도 있음을 알려주고, 이런 사람 들은 어린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거짓말도 충분히 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 낯선 사람과의 거리는 내 팔 길이의 2배 만큼 떨어지도록 가르친다.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건네면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그 사람과의 거리가 내 팔 길이의 2배가 되는 만큼 떨어지도록 해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망칠 수 있다. - 낯선 사람의 차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절대로 타서는 안 됨을 강조한다. - 나쁜 사람들도 옷을 잘 차려입고, 친절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설명해준다. 이런 사람은 남자나 여자, 전혀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일 수 도 있음 을 알려준다. 따라서 교사나 부모의 허락 없이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한다. 492 493 - 늦게까지 밖에서 놀지 않도록 귀가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문을 잠그게 하고, 문을 함부로 열어주지 않게 한다. 전화가 걸려 왔을 때 집에 혼자 있음을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 혼자서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갈 경우, 열쇠를 남에게 절대로 보이면 안되고, 집에 아 무도 없어도 학교 다녀왔습니다 라고 큰소리로 말하면서 들어가도록 한다. - 가족의 사고소식 등 어린이를 불안하게 만드는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낯선 사람이 와서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났다며 어린이를 대신 데리러 왔다고 하면 직접 부모님께 확인해 보도록 가르친다. 또한 가정에서도 평상시에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사고를 당해도 절대로 모르는 사람이 너를 대신 데려오라는 부탁은 하지 않을 거야 라 고 자주 이야기를 해주어서 어린이가 속지 않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 낯선 사람이 주는 돈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부모의 허락 없이는 받아먹지 않도 록 한다.
- 외출할 때에는 부모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유치원이나 친구 집에 갈 때에는 안전한 큰 길로 다니게 하며, 혼자 놀지 않도록 한다. - 자신의 이름과 집 주소, 살고 있는 동네까지 분명하게 외우게 한다. 집 전화번호와 지역번호도 외우게 한다. 가능하다면 부모의 이름과 직장, 전화번호 도 외우게 한다. - 비상시에 신고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전화번호 119 를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중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나쁜 사람들에 의해 강제로 납치되었을 때 저항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 위험한 장소란 어떤 곳인가 아이들과 함께 얘기해 본다. 쉽게 출입이 가능하고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예를 들면 주차장, 엘리베이터, 빈집이 나 공터, 공원, 높은 울타리가 이어지는 길, 쇼핑센터 등 -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도록 가르친다. 분명한 거부 의사를 밝히도록 훈련시킨다. 어린이가 망설이면 끈질기게 따라와 차마 거절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여러 가지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여 함께 연습해 본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으면 잘 몰라요 설문조사 핑계로 선물을 준다고 하면 필요 없어요 모델로 스카우트하겠다고 하면 관심 없어요 힘들어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면 미안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낯선 사람이 "엄마가 교통사고 나서 입원했어, 빨리 가보자" (차 안에서) "학교(병원 학원 등)를 찾는데 도와줄래" "친구들이 저기서 너 기다리고 있던데 같이 가자" "저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촬영하던데, 구경 가자" "엄마친구야, 아줌마랑 엄마 있는데 같이 가자" "집이 같은 방향이네 태워다 줄게" "게임 카드를 보여주며" 같이 갈래? 사줄게" "새로 생긴 학원에서 선물도 주는데 같이 가자"고 해도 따라가지말고 가까운 곳에 있는 아동 안전 지킴이 으로 가서 도움을 청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장애가 있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항상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 팔찌, 이름표 등 인식표를 노출되지 않도록 착용하게 합니다. 아이이게 이름과 나이, 주소, 전화번호, 부모 이름 등을 기억하도록 가르치세요 출처 : 경찰청
2 대처방안 유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와 부모님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실천한다. 어린이 - 범죄자가 구타를 하거나 유괴를 하려는 경우의 행동 요령 큰소리로 고함을 지르거나 바닥에 드러누워 저항을 하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이때의 고함소리는 아악 이 아니라 살려 주세요 라고 명확히 말한다. 만약 범죄자가 입을 틀어막았다면 그 사람의 새끼손가락을 잡아서 떼어내면 어린이 의 힘으로도 충분히 어른 손을 쉽게 떼낼 수 있다. - 평상시에 소리 지르는 연습을 해둔다. 갑작스런 위험상황에서는 당황하여 고함이 안 나오는 경우가 생기므로 평상시에 안돼 요! 싫어요! 살려주세요, 저리 비켜요 등의 거부의사를 명확히 하도록 연습 해둔다. - 만약 범죄자에게 이미 잡힌 경우의 행동 요령 침착하게 도망갈 기회를 노린다. 아무도 나를 도와주러 올 상황이 안 되는 곳에서 강한 반항은 오히려 범죄자를 자극하여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범죄자를 자극 하지 않으면서 빈틈을 노려 도망갈 기회를 보도록 한다. 3 유괴를 당하는 순간 이렇게 해요. 만약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괴를 당하는 순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건을 던져요 : 우선 주변의 시선을 끌어야 하니 소리를 지르거나 가지고 있는 물건(가방, 책 등)을 던져서 주위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큰소리로 외쳐요 :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를 외쳐요. 바닥에 드러누워요 : 유괴범이 데리고 가기 어렵도록 체중을 실어 땅에 눕습니다. 494 495 4 유괴를 당했을 때는 이렇게 해요. 유괴범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아요. 유괴범은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므로 얼굴을 빤히 쳐다보 지 않습니다. 유괴범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요.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행동은 유괴범을 자극할 수 있어요. 더 위험한 상황 에 처하지 않도록 유괴범의 지시를 따릅니다.
마음을 진정시켜요. 유괴를 당하면 겁나고 무서울 거예요. 그러나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리면서 나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범인의 차량 번호를 외워요. 유괴범의 차를 탈 때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게 주의하여 차량번호를 외웁니다. 밥을 잘 먹고 건강을 지켜요. 배가 고프거나 몸이 아프면 더 겁나고 두려워요. 밥을 잘 먹고 아프지 않 도록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 속담을 기억하면서 집에 돌 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기다립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각 상황을 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생각해서 이야기해 보아요. 혼자 집에 있는데, 누가 찾아와서 문을 열어 달라 해요. 혼자 집에 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면 문을 열어 주지 않아요.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최신 게임기를 준대요. 부모님 허락 없이 길거리에서 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요. 어떤 아줌마가 엄마를 은행에서 만났는데 나를 데려 오라고 했대요. 같이 가자고 하 는데 어떻게 해요? 엄마가 데려오라고 했다고 말해도 먼저 엄마에게 확인해요. 나의 안전 지수는? 부모님 말고도 비상시에 연락할 수 있은 믿을 만한 어른의 연락처가 있다 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 보다 외진 곳이라도 빨리 갈수 있는 길을 택한다 길에서 처음 본 사람과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원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 싫어요! 안돼요! 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 첫 인상만으로 그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대체로 잘 알 수 있다 상가나 공원의 공공화장 실은 혼자서 이용하지 않는다 비상시 공중전화를 이용해 긴급통화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엘리베이터를 탈때 낮선 사람이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고 탄다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을 실제로 만나는 것은 즐거 일이고 종종 그런다 나의 안전지수 맑음 나의 안전지수 흐림 나의 안전지수 비 예 아니오
함께해보기 1 이야기 해주기 실종 유괴 성인여성도 공개해 찾는다. 경찰 엠버경보 대상 모든 여성으로 확대 추진 경찰청은 실종 유괴 사건의 피해자를 언론매체나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공개해 찾는 엠버경보(AMBER Alert)' 대상을 모든 여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만 14세 미만 아동과 지적장애인, 치매노인이 실종 또는 유괴되었을 때 언론 사나 유대전화 메시지, 전광판 등으로 엠버경보를 내보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강호순 사건 을 계기로 여성들을 상대로 한 납치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을 엠버경보 대상에 넣기로 했다. 이 경보는 유괴 납치된 부녀자가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의심되고 보호자가 동의할 때, 사건을 담당한 경찰 수사본부장의 요청으로 발령된다. 엠버경보는 1996년 미국 텍사스에서 납치됐다 살해된 여자 어린이 엠버 해거먼(Amber Hagerman)의 이름을 딴 실종아동 알림 제도로, 우리 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시행됐다. 퀴즈 퀴즈 1. 밖에 놀러 나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 연합뉴스(2009) 496 497 A. 부모님과 집에 계신 어른들께 꼭 말씀드려요. B. 나가서 놀고 돌아온 다음에 말씀드려도 괜찮아요. C. 종이에 적어놓고 나가면 되요. 정답 : A. 부모님과 집에 계신 어른들께 꼭 말씀드려요. 밖에 나가기 전에 꼭 어른들께 말씀드리고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종이에 적어놓고 나가도 보지 못하실 수 있으니 항상 어디를 가든지, 언제 돌아오 는지, 누구와 만나는 지를 말씀 드립니다. 2.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혼자 다녀요. 덩치가 커서 혼자 다닐 수 있어요. B.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녀요. 더 재미있어요. C. 빨리 가려고 어두운 지름길로 다녀도 괜찮아요. 정답 : B.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다녀요. 더 재미있어요. 길이 빠르다고 어둡고 인적이 드문 길로 다니지 말고 환하고 넓은 길로 친 구들과 함께 다니도록 합니다.
3. 모르는 어른이 도와달라며 같이 가자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따라가지 않고 다른 어른들께 도움을 구하시라고 말해요. B. 도망쳐요. C. 어른들의 차를 함께 탄 후 도와드려요. 정답 : A. 따라가지 않고 다른 어른들께 도움을 구하시라고 말해요. 절대 따라가지 않고 다른 어른들께 도움을 구하시라고 말해요. 억지로 데려 가려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 라고 외치고 밝고 사람들 많은 곳으로 도망 가서 도움을 구해요. 4. 집에 혼자 있는데 누군가 찾아왔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문을 열어드려요. B. 혼자 있다고 말해요. C. 가만히 쉿! 하고 있어요. 정답 : C. 가만히 쉿! 하고 있어요. 집에 혼자 있는데 누군가 찾아와서 문을 열러달라고 할 때는 일단 아무소리 안내고 쉿! 하고 있어요. 그러면 돌아가실꺼예요. 그런데 문을 열려고 하거 나 부수려고 하면, 엄마! 아빠! 를 외치고 나중에 오시라고 말하거나 112로 전화해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출처 : 주니어 네이버 실종 실종아동 실종신공당시 14세 미만의 아동으로서, 보호자가 찾고 있는 아동을 "찾 는실종아들"이라하고,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경찰관서 등에서 보호하 고 있는 아동을 "보호실종아동"이라 말한다. 기아 부모 또는 보호자로부터 버려진 아동을 말한다. 가출인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14세 이상의 자로서, 보호자가 찾고 있는 14세 이 상에서 20세 미만의 자를 "가출소년"이라하고, 보호자가 찾고 있는 20 세 이상의 자를 "가출성인"이라 말한다. 보호자 친권자, 후견인, 실종아동.가출인을 보호.양육.교육하거나 그 의무가 있 는 자 또는 업무.고등의 관계로 사실상 실종아동.가출인을 보호.감독하 는 자를 말한다. 장기실종아동 보호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자 48시간인 경과하도록 발견하지 못한 찾는 실종아동을 말한다.
보소시설 아동보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모.부자복지시설, 부랑 인복지시설 정신보건시설 등으로 행정관청에 설치신고 등의 여부는 불 문한다. 행불자 실종아동등 가출인 중 합동심의회의 결과 범죄와 관련되어 수사에 착 수한 대상자를 말한다. 정신지체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신지체 또는 정신적 질환으 로 발생하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자를 말한다.(정신장애인은 나이와 관 계없이 실종아동에 준하여 처리한다.) 치매노인 경찰청 실종아동 등 가출인 업무처리 규칙 제3조에 의한 치매질환자는 정신지체장애인에 준하여 처리한다. 1) 실종예방을 위한 어린이 지침 (1) 내가 어디 있는지 늘 부모님께 알리기 (2) 나갈 때 부모님 또는 집안에 계신 어른 들께 허락 받기 (3) 내 이름, 부모님 이름, 전화번호 기억하기 (4) 도움이 필요할 때 부모님 또는 긴급전 화 112 에 전화하기 (5) 낯선 사람으로부터 돈, 선물 등을 받지 않기 (6)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498 499 2) 실종예방을 위한 부모님 지침 (1) 자녀와 함께 다니고 자녀를 집에 혼자 있게 하지 않기 (2)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 부모님 이름 등을 기억하도록 가르치기 출처 : 보건복지부 (3) 자녀의 정면사진을 최소 6개월 단위로 미리 찍어두고 항상 소지하기 (4) 자녀의 신상정보는 겉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온 안쪽, 주머니 등)에 기입하거나 넣어주기 (5) 위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몇 번씩 같이 연습 해보기 (6) 부모와 헤어졌을 때는 돌아다니지 않고 제자리에서 멈춰 서 있게 가르치기 (7) 길을 잃었을 경우부모에게 전화 또는 긴급전화 112 에 신고하도록 가르치기 (8) 실종예방 3단계 구호(멈추기, 생각하기, 도와주세요)를 암기시키기 (9) 외출 시 자녀의 착의사항을 기억하기 3) 실종아동 발견 시 대처방법 실종아동들은 보통 큰 백화점, 쇼핑센터, 유원지, 놀이공원, 공공장소 등에서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한다. 가정문제로 인한 부모의 관심부족이나 보호소홀, 고의적인 유기, 유
괴 등의 경우 아이에게 다시 집을 찾아주기란 어렵고 힘든 문제이다. 그러나 순간적인 부주의로 인한 실종아동은 우리들의 조그마한 관심으로도 대부분 부모의 품안으로 돌 아갈 수 있다. 길을 잃은 아이를 발견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한다. (1) 평소 똑똑한 아이도 길을 잃고 겁에 질리게 되면 묻는 말에도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으므로 아이의 불안한 마음상태를 이해하고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다. (2) 가장 먼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로 신고한다. (3) 아이가 있는 장소에 그대로 서서 일단은 아이의 부모를 기다린다. 아이가 잠깐 한 눈을 팔거나 부모의 부주의로 아이와 떨어진 경우 아이의 부모는 가까운 장소에 있기 마련이다. (4) 아이에게 이름과 사는 곳, 전화번호 등을 물어본다. 아이가 집에 간다고 혼자서 가 버리게 내버려두면 안 된다. (5) 아이의 의복이나 신발, 소지품 등을 확인해본다. 유괴방지를 위해서 아이의 이름이 나 집전화번호 등을 보이지 않는 곳에 새겨두는 경우가 많다. (6)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의 경우 안내데스크나 방송실에 문의를 하면 실종아동 찾기 안내 방송을 해준다. (7) 아이를 실종아동 보호센터나 경찰서, 파출소 등에 인계하는 경우 아이를 발견한 사 람의 이름, 연락처와 주소 등은 남겨둔다. 4) 실종아동 신고방법(발생 시)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182)센터에 신고방법 1단계 : 국번 없이 182번으로 전화를 합니다. 2단계 : 가까운 경찰서에 아이의 사진을 신속하게 제출합니다. 실종아동발견 신고방법(보호 시) 1단계 : 국번 없이 182번으로 전화를 합니다. 2단계 :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5) 실종상황 시 대처방법 (1) 당황하지 말고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 또는 112에 즉시 신고한다. (2) 아이와 마지막으로 같이 있던 장소로 돌아가 확인하고, 주변에 아이에 대해 물어 본다. (3) 휴대전화 등을 이용하여 최근 사진, 신체특징, 인적사항, 연락처 등을 실종아동찾 기 홈페이지에 신고하고, 트위터(missingchild182)에 게재한다. 아이들에게 평소에 다음과 같이 지도한다. (1) 아이에게 이름과 나이, 주소, 전화번호, 부모 이름을 기억하도록 가르친다.
(2) 보호자와 헤어지는 경우 마지막으로 보호자와 만났던 장소에서 기다리도록 평소에 지도하며, 경찰관이나 인근 슈퍼 등에 근무 중인 어른의 도움을 받도록 알려준다. (3) 전화기를 이용하여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국번없이 182) 또는 112에 신고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6)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맞벌이 및 핵가족화 등으로 보호체계가 미흡한 상태에서 아동들이 위험에 노출, 강력 범 죄로 이어지고 있어 아동이 위험에 처했을 때 구조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사회안전망 및 민 경 협력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로, 아 동이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 했을 때 임시 보호를 하는 한편 지구대와 핫라인 등을 통해 경찰과 연계한다. 출처 : 경찰청 Best Tip 실종예방 구호 3단계 1. 멈추기 : 길을 잃거나 헤어지면 제자리에 서서 부모를 기다리게 한다. 부모는 역시 자 녀가 사라지면 왔던 길을 되짚어 가봐야 한다. 2. 생각하기 : 자신의 이름과 부모이름, 부모 연락처, 주소 등을 10번씩 외우며 기다리 도록 한다. 3. 도와주세요 : 주위에 있는 아이와 함께있는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또한 가까운 곳에 공중전화를 찾아 긴급전화 112 또는 182를 눌러 경찰 아저씨나 가까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가서 도움을 요청한다. 500 501 출처 :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