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 (Hotel Price Index, HPI )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호텔 가격 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발표하 는 자료로서 호텔스닷컴에 이뤄지는 예약을 바탕으로 하며 기재된 가격은 광고성 가격이 아닌 고객이 실제 지불한 가격 이다. 올

소개 호텔스닷컴의 호텔 가격 지수 (Hotel Price Index, HPI )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호텔 가격 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발표하 는 자료로서 호텔스닷컴에 이뤄지는 예약을 바탕으로 하며 기재된 가격은 광고성 가격이 아닌 고객이 실제 지불한 가격 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호텔 가격 지수는 전세계의 호텔 가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언론 호텔업계 애널리스트 관광관련 단체 및 학계의 참고자료로 이용범위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호텔 가격 지수는 전세계 호텔스닷컴 고객이 지불하는 객실당 실제 가격을 조사한 것으로, 호텔스닷컴이 진출한 각 시장마다 판매된 객실수를 바탕으로 가중평균치를 적용 한다. 고객, 숙박업소, 제공되는 지역 등의 숫자로 보았을때 호텔스닷컴은 국제적 규모를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사된 호텔 가격 지수는 현존하는 가장 포괄적인 벤치 마크 자료로서 호텔 체인 및 독립 운영 호텔은 물론 취사 가능 숙박업소 및 조식 제공 숙박업소 등 다양한 숙박업소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본 에디션 에서는 2012년 상반기 일 년간의 결과를 돌이켜보고, 2011년 동기간 동안의 수치와 비교한다.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만 여 개의 호텔 객실 가격을 바탕으로 약 15만 5,000여 개의 호텔을 호텔 샘플로 구성하여 호텔의 가격을 취합한다. 2013년 3월 호텔스닷컴 (Hotels.com) 발행

서문 2012년 전 세계 호텔 가격을 조사한 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Hotel Price Index) 최신판이 발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보고서에서의 주요 내용은 지속적인 회복세일 것이다. 201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여행객들은 작년 보다 3% 비싼 객실 가격을 지불했다. 일부 주요 지역에서는 평균 객실 가격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유로존 위기로 인해 전 세계 평균 가격이 더욱 하락했고 하반기에는 성장률 둔화를 초래했다. 이는 평균 가격이 3년 연속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이 2005년과 동일한 것을 의미한다. 선두주자 2012년은 대체적으로 여건이 좋지 못했지만, 그 가운데 3 개의 지역이 비즈니스 여행 및 소비자 지출 증가의 부각을 나타냈다. 카리브해 지역은 6%, 북미 지역은 5% 상승률을 보이며 최근 수년간 최고 성장을 기록했고, 태평양 지역은 4%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전세계 상승률을 상회했다. 아시아와 남미 지역의 상승률은 각각 2%, 1%에 그쳤고, 유럽 및 중동 지역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지부진한 유럽 유럽은 국내 시장의 불안 가운데 저조한 성장을 보였다. 유로존 위기는 지역 내 호텔 가격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금융 불안으로 인한 여행 의욕 상실로 이어지는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 단기간 내 경제 회복이 어려운 전망 가운데 호텔들은 새로운 시장 여건에 적응하며 특히 중국, 러시아 등지의 여행객들도 주목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편, 호텔 객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이러한 추세는 여행객들이 저렴하게 유럽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런던 효과 2012년 여름 런던에 방문했던 여행객들이라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 행사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2012년 객실 점유율은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관광객들은 올림픽 초반에 부과되었던 터무니 없는 객실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예상만큼 높은 점유율을 보이지는 않았다. 올림픽이 개막될 무렵에는 런던 내 호텔 평균 객실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하반기로 접어들며 호텔들은 수요 진작을 위해 객실 가격을 더욱 내렸다. 이제 이 모든 것이 과거사이기는 하지만, 예전의 자료를 다시 살펴보는 것은 미래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런던은 새로운 호텔 개장, 객실 재단장 등으로 보다 개선된 숙박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모든 호텔 등급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국제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례없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런던에 여행객들은 특히 금년 여름 왕실의 2세 탄생의 기대로 계속 방문할 것이다.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있는 리오데자네이로의 경우에도 객실 가격 전략에 있어 런던에서의 교훈을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건설하면 온다 2013년 해외 여행 수요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서비스업의 경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새로운 인프라 건설 구축으로 여행 패턴의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동양의 지역으로 관심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2012년 아태 지역은 고급시장 및 경제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유럽과 마찬가지로 신규 호텔 객실 수가 2배로 증가했다. 이는 2013년에 전 세계적으로 신설되는 총 호텔수의 40%를 차지한다.** 중국은 향후 수 년간 70개의 공항을 신설 하고 100개의 기존 공항을 확장할 계획이다.*** 더욱이 새로운 항공사들이 저가 항공 서비스 제공에 합세하면서 여행에 대한 의욕을 부추기고 있다. 2013년도 호텔스닷컴에게 긍정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은 특히 유럽 시장에 있어 기념할만한 해 이다. 호텔스닷컴이 호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 13개의 국가에 지역화된 웹사이트를 런칭함으로써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전략적 입지를 구축한지 10주년을 맞게 된다. 지난 10년 동안 호텔스닷컴은 남미,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유럽 등지로 사업을 넓혀 나갔고, 현재 세계 85개국이 넘는 지역으로 확장했다. 호텔스닷컴은 자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신뢰할만한 자료 및 소비자 의견을 기반으로 본 보고서를 작성했다. 무엇이 상승하고, 무엇이 하락하고, 무엇이 부상 또는 쇠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데이비드 로쉬(David Roche) 호텔스닷컴 사장 *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관광지표 (World Tourism Barometer) ** 스미스 트래블 리서치 (Smith Travel Research) *** 중국 교통부 민용항공국 국장 리자상 (China CAA Chief Li Jiaxing), 국제항공화물협회 연례회의 (IATA AGM), 2012년 6월

본 호텔 가격 지수 보고서는 두 가지 분류의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제1장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의 전 세계 및 지역별 호텔 가격 지수를 2011년 동기간의 결과와 비교해 보여준다. 본 호텔 가격 지수는 호텔스닷컴 상에서 현지 통화로 이루어진 유관 거래 정보를 모두 취합한 것으로, 각 시장의 규모를 반영해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호텔 가격 지수에서는 호텔 가격의 움직임을 하나의 지수로 나타냄으로써 전체적인 양상을 왜곡시킬 수 있는 환율 요소를 배제하고 고객이 지불한 실제 가격의 움직임을 조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 호텔 가격 지수는 2004년, 지수 100을 기준으로 처음 시작 되었으며 1성급부터 5 성급까지 등급을 모두 포함한 전체 예약 정보를 포함한다. 제2장부터 8장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인 여행객들이 지불한 전세계 호텔의 1박당 객실 가격을 2011년 동기간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환율 및 호텔 가격의 움직임을 모두 반영하고 고객이 지불한 실제 가격의 변화를 조명한다. 4장에서는 모든 통화로 환산한 전세계 객실 예약 현황을 정리했다. 호텔 가격은 가장 가까운 원화로, 백분율 수치는 가장 가까운 백분율 수치로 반올림하여 계산했다. 제9장에서는 2012년 상반기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국내 및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마지막장에서는 호텔스닷컴의 자료를 바탕으로 얻은 호텔 관련 설문 내용 등 추가적인 여행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타 지역 통화를 기준으로 작성된 보고서도 이용 가능하다. 문의사항 연락처는 다음과같다. press@hotels. co.uk 트위터(#Hotel Expert) 에서도 내용을 팔로우 할 수 있다.

목 차 소개 서문 1. 전세계 가격 변화 2. 전세계 주요 도시 내 가격 변화 2012년과 2011년 전 세계 호텔 가격 변화 3. 국가별 가격 변화 2012년과 2011년 국가별 전세계 호텔 가격 변화 4. 한국 호텔 가격 2012년과 2011년 한국 호텔 객실 가격 변화 5. 국내 여행 또는 해외 여행 시 호텔비로 지불하는 비용 6.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호텔 7. 등급별 평균 객실 가격 8. 특급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 9. 여행 선호도 조사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10. 여행 관련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 최고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전세계 택시 순위 호텔 편의 시설 호텔스닷컴 2012년 하이라이트 호텔스닷컴 소개 1 13 21 23 27 31 34 37 39 41 43 46 50 53

1 전 세계 가격 변화 최신 호텔스닷컴 호텔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12년 전세계 호텔 객실의 평균 가격은 2011년 동기간 대비 3% 가량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가격 지수가 처음 도입 되었던2004년도 당시의 지수 100과 비교해 현재 평균 비용은 107로 증가했다. 4%의 상승을 보였던 2011년에 비해서는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었다. 호텔 가격 지수는 117의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에 비하면 10 포인트 낮아졌지만, 2005년 106을 상회하며 호텔 가격이 2012년 전반에 걸쳐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 호텔 가격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유럽 및 중동 지역을 제외하고 전 세계적으로 상승했다. 무엇보다도 카리브해, 북미, 태평양 지역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표 1 2004년 상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전 세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120 110 100 90 H1 2004 H2 2004 H1 2005 H2 2005 H1 2006 H2 2006 H1 2007 H2 2007 H1 2008 H2 2008 H1 2009 H2 2009 H1 2010 H2 2010 H1 2011 H2 2011 H1 2012 H2 2012 Index Points

이런 변화의 원인과 이 변화로 인해 각 도시 및 국가가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뒷 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전 세계 호텔 가격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금, 원유, 커피와 같은 기타 원자재 지수와 호텔 가격 지수 간 비교에서도 잘 나타난다. 원자재 지수의 변동폭이 상당히 높고 가격의 급등 추세를 볼 때 호텔 가격이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2012년 말 금 지수는 2004년에 비해 4 배로 급등했고 원유의 경우 3배, 커피의 경우 2배 이상 증가했다. 표 2 호텔 가격 지수와 기타 원자재 지수 간 비교 HPI 금* 원유** 커피*** 출처 www.eia.gov

요한 스반스트롬 (Johan Svanstrom) 호텔스닷컴 아태 지역 총괄 부사장 아시아 지역의 경우, 유망한 관광 산업 및 여행 산업 트렌드에 힘입어 호텔 가격은 2011년 대비 2% 상승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호텔 가격은 2007년 최고 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로 여행객들은 여러 지역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지역 전체에 걸쳐 가격 등락을 좌우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났다. 인도 루피의 가치 급락으로 인한 인도 내 가격 하락 압력, 동중국해 인근 섬을 둘러싸고 정치적 분쟁으로 인한 여행 수요 변동, 2011년 일본 쓰나미 및 원전 사고 이후 가격 반등, 태국 홍수 사태 등을 들 수 있다.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거대 비즈니스 및 관광 유치 지역은 여전히 수요가 견실했지만, 홍콩에서만 25개의 새로운 호텔 개장 및 싱가포르 내 대형 호텔에서 객실 확충으로 인해 호텔 가격은 적정 수준을 나타냈다. 호주에서는 광물 및 천연 자원으로 인한 호황으로 도시 지역의 경우 높은 호텔 가격을 기록했지만,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 의존하는 레저 관광지의 경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중국은 영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인바운드 관광 시장으로 등극했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향후 2대 메가 트렌드가 2013년 그리고 그 이후까지 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인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및 여행 경비 지출 증가 추세와 동북아시아 지역 내 저가 항공사의 급부상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현상은 여행객들의 증가로 이어져 향후 호텔 산업의 발전과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3

표 3 2004년 상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아태지역 반기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140 130 Index Points 120 110 태평양 지역 아시아 지역 H1 2004 H2 2004 H1 2005 H2 2005 H1 2006 H2 2006 H1 2007 H2 2007 H1 2008 H2 2008 H1 2009 H2 2009 H1 2010 H2 2010 H1 2011 H2 2011 H1 2012 H2 2012 태평양 지역의 견실한 성과 2012년 태평양 지역의 평균 호텔 가격은 지역 내 주요 시장인 호주의 호텔 가격 인상에 주로 힘입어 4% 상승했다. 이는 전 세계 상승률보다 높은 수치지만 과거 2년 대비(2010년 11%, 2011년 8% 상승) 성장은 둔화세를 나타냈다. 2012년 태평양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123을 기록하며 최근 수년간 호텔 가격이 급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는 남미 지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태평양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현재 2007년 최고치 127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다. 부상하는 아시아 2012년 아시아의 호텔 가격은 2% 상승에 그친 가운데 전세계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여행 감소로 이어진 일본의 자연 재해 및 원전 사고 이후 2% 하락을 기록한 2011년에 비해 견실한 수준을 나타냈다. 2012년 아시아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109를 기록하며 2007년 최고치 131에 크게 못 미치고 심지어 2005년 110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개별 도시들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

가열로 이어진 견실한 국내 경제 활동 때문이다. 남미 국가 중 가장 전략적 시장으로 손꼽히는 브라질은 극심한 환율 변동이 잦아든 가운데 환율 불안 시나리오에서 벗어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하비에르 에스코베도 (Javier Escobedo) 호텔스닷컴 남미 지역 담당 부사장 남미 지역은 지난 수 년간 핵심 시장인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제 호황에 주로 힘입어 실질 호텔 가격에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의 둔화 기조는 2가지 트렌드로 설명될 수 있다. 경제 및 정치 측면의 지역 안정과 호텔들이 지역 내 방문객을 유치하고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제공하는 수많은 프로모션 및 할인 경쟁 멕시코도 지난 한 해 동안 관광 산업에 있어 견실한 성장을 보였고 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긍정적으로 대처했다. 멕시코 역시 국내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수혜를 입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미개척 지역을 개발하는데 기여했다. 해외 여행, 특히 미국으로의 여행이 강세를 보였고, 유럽도 경제 둔화로 인한 가격 하락에 힘입어 남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5

표 4 2004 상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남미 지역과 카리브 해 지역 반기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140 Index Points 130 120 110 카리브해 지역 남미 지역 H1 2004 H2 2004 H1 2005 H2 2005 H1 2006 H2 2006 H1 2007 H2 2007 H1 2008 H2 2008 H1 2009 H2 2009 H1 2010 H2 2010 H1 2011 H2 2011 H1 2012 H2 2012 남미 지역의 성장 둔화 2012년 남미 지역의 평균 호텔 가격은 1% 상승에 그치며 과거 2년 동안 기록한 4% 및 전 세계 성장률에 못 미쳤다. 2012년 남미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이 지역 최대 시장인 브라질 경제 호황에 주로 힘입어 123을 기록함으로써 지난 수 년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태평양 지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호텔 가격 지수에 따르면 남미 지역의 호텔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지만 2012년 호텔 가격 지수(123)는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 125에 가장 근접하였고 2006년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카리브해 지역, 최대 증가율 달성 카리브해 지역도 지난 한 해 견실한 성장을 나타내며 세계 최고 상승률인 6%, 가장 높은 호텔 가격 지수인 125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지수인 127에는 못 미쳤지만, 최고치를 기록한 2007년(131) 보다 6 포인트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6

구급 요원, 지원 인력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대부분의 피해는 복구되었다. 북미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지난해 호텔 가격 5% 인상으로 호텔 경영자들에게 다소 희망을 안겨 주었다. 2012년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경제 호황을누렸고, 해외 여행 수요도 증가했다. 최근 국제 쇼핑 증가 및 캐나다 달러 강세 추세를 감안할 때 2013 년 캐나다인들의 미국 여행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사들의 자체 터미널 개선 작업, 장거리 항공기 증설, 비자 승인 절차 간소화에 힘입어 2012년 미국으로의 국제 여행객 유입은 증가하였다. 빅터 오웬스 (Victor Owens) 호텔스닷컴 북미 지역 담당 부사장 2012년 10월 미국의 관광 산업은 허리케인 샌디의 자연 재해로 큰 타격을 입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로 인해 9,000편의 항공편 결항, USD 300억의 재산 피해, 750만 가구의 정전 사태 등 동부 해안뿐만 아니라 카리브해 지역까지 심각한 파장을 미쳤다. 이러한 증가 추세 이면에는 미국 관광 전략(U.S. National Travel and Tourism Strategy) 이 자리잡고 있다. 관광 전략은 미국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미국 내 다양하고 광범위한 활동과 관광지를 즐기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2년 1월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캐나다의 경우, 인기 도시 토론토는 2012년 고급 숙박 시설을 확장함에 따라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한 도시 내 수많은 호화 시설이 밀집해 있다는 것은 시장 내 업계의 자신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7

표 4 2004 상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북미 지역 반기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북미 지역 북미 지역의 약진 2012년 북미 지역의 평균 호텔 가격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5% 상승률을 보이며 세계 평균 가격을 제치고 2011년 지역 상승률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2년 연속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소식이다. 미국 내 호텔 가격은 세계 은행권 붕괴 이후 급락하였으나, 2009년 최저치 96에서 크게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북미 지역의 호텔 가격 지수는 107을 기록하며 2005년 지역 상승률 및 세계 평균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지역 최고치보다 여전히 10 포인트 낮은 수치로 여행객들에게는 긍정적인 8

절감에 나서야만 했지만 그 결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저렴한 여행 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인 국가의 경우, 수요 강세 및 가격강세로 이어졌다.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의 실제 평균 호텔 가격은 2011년 대비 상승했고, 2010년 소위 어두운 시기 이후 아이슬란드의 호텔 가격도 반등했다.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와 같은 국제 행사로 연초 런던 호텔 가격의 변동성은 극심했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에서 보유하고 있던 객실 블록을 풀고 호텔에서 예상만큼의 수요 강세 전망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늘면서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조정 현상은 국내 수요의 뒤늦은 급등과 맞물리면서 전반적으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매튜 월스 (Matthew Walls) 호텔스닷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 2012년 유럽 전역의 호텔 가격은 비교적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에 국가 및 도시 측면의 수요에 있어 상당히 흥미로운 변화가 있었다. 잘 알려진 유로존 경기 침체가 특히 유럽 남부 지역의 호텔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의 호텔 경영자들은 비용 전반적인 장기 여행 수요가 단기 및 국내 여행에 비해서는 많이 감소했지만, 장기 여행 수요는 강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유럽에서 남미, 미국,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지불하는 평균 호텔 가격은 이러한 수요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리조트들이 전체 비용을 포함하는 올 인클루시브 (all-inclusive) 여행 상품을 선보임에 따라 여행객들이 여행 경비 관리를 보다 정확히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2012년 런던에서 개최된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은 9

표 4 2004 상반기부터 2012년 하반기까지 유럽 지역과 중동 지역 반기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유럽과 중동 지역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소폭 하락 2012년 유럽, 중동의 평균 호텔 가격은 전 세계 상승률과 2% 상승한 2011년 수준보다 낮은 0.5% 미만으로 하락하며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일부 도시의 경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유럽은 유로존 경제 위기로 큰 영향을 받았고 중동 지역은 2011년 아랍의 봄 사태로 관광 산업에 대한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다. 이 지역의 2012년 호텔 가격 지수는 101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호텔 가격 지수가 처음 도입되었을 당시 기준치 100보다 약간 높고 2007년 지역 최고치 116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10

남미 아시아 표 7 2004년부터 2012년까지 각 지역의 반기별 호텔 가격 지수 상세 변화 태평양 카리브해 북미 유럽과 중동

2 전 세계 주요 도시 내 가격 변화 이 섹션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인 여행객들이 지불한 실제 원화 가격을 전년 동기간의 가격과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제4장에서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한국에서의 지불한 실제 가격에 대한 자료를 수록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미국, 호주, 그리고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의 가격 인상에 따라 호텔 가격 지수에 포함된 도시 중 절반 이상의 경우 더 높은 가격을 지불했다.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88개 도시 중에서 48개 도시의 호텔 가격은 상승세, 1개의 도시는 보합세, 39개의 도시는 가격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시아의 실적 호전 2012년 아시아 지역의 호텔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이 몇 가지 있다. 2011년 자연 재해 이후 일본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회복세, 지역 경제 강세, 중국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저가 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편 증대이다. 한편, 극심한 가격 변동 가운데 지역에 걸쳐 결과는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국내 여행객들이 서울에서 지불한 객실 가격의 경우 평균 요금이 17만 1,125원으로 하락하며 2011년 대비 1% 증가에 그쳤다. 한국 내 가격 변동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제4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런던 지역 내 기타 주요 도시 중 일부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타이페이의 객실 가격은 18% 상승한 13만7,151원으로 아시아 최대 기록을 세웠고, 자카르타는 15% 상승한 13만 3,403원, 베이징은 11% 상승한 11만 2,031원, 쿠알라룸프는 10% 상승한 12만 4,899 원을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도쿄의 객실 가격은 13% 상승한 15만 8,436원, 교토는 10% 상승한 14만 2,917원을 기록하며 12

2011년 초 자연 재해 및 원전 사고 여파에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2012년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한 홍콩의 경우, 신규 호텔 개장으로 공급이 늘어난 가운데 평균 가격은 6% 상승한 21만 9,270원을 기록했다. 반면, 프놈펜은 12% 하락한 7만 2,198원을 기록하며 본 보고서에 나온 도시 중 한국인 여행객들이 최저 가격을 지불한 곳으로 나타났다. 뭄바이의 경우도 인도 루피화 가치 급락으로 인해 평균 가격은 15만 3,203원으로 10% 하락했다. 다양한 관광지 별로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였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태국에서 더 높은 가격을 지불했다. 치앙마이에서는 8만 2,416원 (17% 상승), 푸켓에서는 19만 3,429원(14% 상승), 코사무이에서는 29만 8,684원 (10% 상승)의 평균 가격을 지불하며 본 보고서에 나온 도시 가운데 한국 관광객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한 곳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경우 마라케시 랑카위는 18% 하락한 17만 9,384원, 페낭은 15% 하락한 10만 1,925원을 기록한 한편, 필리핀 세부도 15% 하락한 7만 5,847원을 기록했다. 13

선두주자 미국 견실한 경제 성장 및 국내외 관광객 증가 덕분에 두 자리 수 상승률을 보이는 가운데, 2012년 한국인 여행객들은 호텔 가격 지수 내 미국 16 개의 도시 중 14개의 도시에서 더 비싼 객실 가격을 지불했다. 특히 인기 많은 휴가지는 가격 급등 현상을 나타냈다. 뉴올리언스의 경우 평균 객실 가격이 25% 상승한 18만 1,017원, 호놀룰루는 19% 상승한 26만 9,126원을 기록하며 4번째로 높은 평균 가격을 나타냈다. 세계적인 테마 파크로 유명한 올란도는 14% 상승한 12만 4,025원, 카지노의 본고장인 라스베가스는 12% 상승한 12만 9,467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하와이의 경우는 10% 하락한 23만 1,770원을 기록했다. 이들 주요 도시 중 최고 가격 상승을 기록한 나타낸 곳은 20% 상승한 시카고 (18만 6,099원)와 14% 상승한 샌프란시스코 (19만 6,073원) 었다. 또한,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의 객실 가격은 10% 상승해 각각 20만 7,132원, 17만 310원을 기록했다. 호텔 가격 표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 뉴욕의 경우, 5% 상승한 29만 6,551원을 기록했다. 센프란시스코 14

유로존 위기로 가격 인하 유로존의 경제 불황 가운데 여행 수요 감소로 인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유럽에서 지불한 평균 객실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본 보고서에 나온 32개의 유럽 도시 가운데(유로존 내외 모두 포함) 24개의 도시에서 일련의 객실 가격 하락세가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일부 이탈리아 도시들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베니스는 17% 하락한 16만 6,079 원, 로마는 13% 하락한 16 만 6,995원, 밀라노는 11% 하락한 18만 6,408원을 기록했다. 그 밖에 리스본은 16% 하락한 11만 4,613원, 브뤼셀과 모스크바는 모두 14% 하락해 각각 13만 6,650원, 22만 3,365원을 기록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행사 및 올림픽 효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런던의 경우, 2012년 객실 가격은 5% 하락한 평균 22만 1,320원을 나타냈다. 유럽 내에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파리의 평균 가격은 1% 상승에 그친 21만 8,665원을 기록했다. 한편, 부다페스트는 2% 하락한 10만 9,756원으로 가장 저렴한 도시로 나타났다. 호텔 가격 표에서 7위를 차지한 제네바의 객실 가격은 4% 상승한 23만 7,249원으로 유럽 도시 중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높은 금액을 지불한 도시였다. 헬싱키의 경우, 지역 내 최대 상승률인 16%로 17만 9,188원을 기록했다. 표 8 2011년 대비 2012년 가격 상승률 최고 지역 (원화 기준)

전 세계 현황 한국인 여행객들은 2012년도에 자원 호황 및 비즈니스 여행 수요 증가를 누린 호주에서 높은 객실 가격을 지불했다. 브리즈번은 23% 상승한 19만 2,902원, 멜번은 11% 상승한 16만 2,788원, 시드니는 6% 상승한 18만 7,884원을 기록했다. 이웃 국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객실 가격도 15% 상승하며 11만 4,575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멕시코 카리브해 인근 칸쿤 지역 리조트로 33% 상승한 29만 5,108원을 기록, 호텔 가격 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몬트리올 역시 17% 상승해 17만 6,062원을 기록했다. 표 9 2011년 대비 2012년 가격 하락률 최고 지역 (원화기준)

표 10 2011년 대비 2012년 평균 호텔 가격 (원화 기준) 도시 2012 2011 변동률(%) 코사무이 298,684 271,205 10% 뉴욕 296,551 281,125 5% 칸쿤 295,108 222,432 33% 호놀룰루 269,126 226,517 19% 발리 241,896 254,650-5% 싱가포르 237,863 225,376 6% 제네바 237,249 227,346 4% 하와이섬 231,770 256,848-10% 모스크바 223,365 258,492-14% 런던 221,320 234,012-5% 홍콩 219,270 206,017 6% 파리 218,665 217,485 1% 취리히 215,490 222,755-3% 마카오 212,991 209,830 2% 보스턴 207,132 188,904 10% 스톡홀름 205,692 208,217-1% 두바이 202,987 190,898 6% 샌프란시스코 196,073 172,300 14% 상테르부르크 195,676 182,322 7% 푸켓 193,429 170,097 14% 브리즈번 192,902 156,818 23% 워싱턴 DC 188,351 187,493 0% 시드니 187,884 177,835 6% 밀라노 186,408 209,962-11% 시카고 186,099 154,756 20% 니스 183,805 201,056-9% 오슬로 182,311 184,537-1% 뉴올리언즈 181,017 145,101 25% 도시 2012 2011 변동률(%) 암스테르담 180,083 197,408-9% 바르셀로나 179,704 187,507-4% 랑카위 179,384 219,441-18% 헬싱키 179,188 154,346 16% 에딘버러 177,910 193,488-8% 몬트리올 176,062 150,082 17% 밴쿠버 175,169 165,221 6% 마이애미 173,441 169,384 2% 시애틀 173,286 167,378 4% 뮌헨 171,432 161,742 6% 서울 171,125 168,639 1% 로스앤젤레스 170,310 154,642 10% 프랑크푸르트 168,753 172,579-2% 로마 166,995 191,243-13% 베니스 166,079 200,135-17% 멜번 162,788 146,376 11% 빈 160,473 167,130-4% 플로렌스 158,522 179,748-12% 코펜하겐 158,470 170,729-7% 필라델피아 158,436 166,333-5% 도쿄 158,436 140,701 13% 보라카이 157,595 151,432 4% 토론토 153,404 157,054-2% 뭄바이 153,203 169,720-10% 고베 152,095 114,084 33% 샌디에고 147,928 136,879 8% 애너하임 143,823 138,686 4% 교토 142,917 130,058 10% 17

표 10 2011년 대비 2012년 평균 호텔 가격 (원화 기준) 도시 2012 2011 변동률(%) 이스탄불 142,071 147,240-4% 타이페이 137,151 116,508 18% 브뤼셀 136,650 158,165-14% 프라하 134,938 129,274 4% 자카르타 133,403 116,057 15% 마드리드 132,014 135,159-2% 라스베가스 129,467 115,418 12% 베를린 128,588 134,679-5% 아테네 128,061 139,980-9% 델리 125,659 126,877-1% 쿠알라룸프 124,899 113,424 10% 올란드 124,025 108,724 14% 리스본 114,613 136,674-16% 오클랜드 114,575 99,850 15% 멕시코 시티 113,316 123,491-8% 광저우 112,701 107,002 5% 도시 2012 2011 변동률(%) 오사카 112,686 110,079 2% 상하이 112,200 103,849 8% 베이징 112,031 100,948 11% 더블린 111,359 102,290 9% 바르샤바 110,643 118,077-6% 부다페스트 109,756 111,789-2% 방콕 106,061 97,232 9% 파타야 103,048 100,226 3% 페낭 101,925 120,157-15% 호치민 86,490 92,949-7% 마닐라 83,652 87,834-5% 하노이 83,370 84,690-2% 치앙마이 82,416 70,314 17% 씨엠립 76,502 81,485-6% 세부 75,847 89,398-15% 프놈펜 72,198 82,341-12% 18

표 11 2011년 대비 2012년 가격 상승률 최고 지역 (원화 기준) 표 12 2011년 대비 2012년 가격 하락률 최고 지역 (원화기준) 도시 2012 2011 변동률(%) 칸쿤 295,108 222,432 33% 뉴올리언즈 181,017 145,101 25% 브리즈번 192,902 156,818 23% 시카고 186,099 154,756 20% 호놀룰루 269,126 226,517 19% 타이페이 137,151 116,508 18% 몬트리올 176,062 150,082 17% 치앙마이 82,416 70,314 17% 헬싱키 179,188 154,346 16% 자카르타 133,403 116,057 15% 오클랜드 114,575 99,850 15% 올란도 124,025 108,724 14% 샌프란시스코 196,073 172,300 14% 푸켓 193,429 170,097 14% 도쿄 158,436 140,701 13% 라스베가스 129,467 115,418 12% 멜번 162,788 146,376 11% 베이징 112,031 100,948 11% 코사무이 298,684 271,205 10% 로스앤젤레스 170,310 154,642 10% 쿠알라룸프 124,899 113,424 10% 교토 142,917 130,058 10% 보스턴 207,132 188,904 10% 도시 2012 2011 변동률(%) 랑카위 179,384 219,441-18% 베니스 166,079 200,135-17% 리스본 114,613 136,674-16% 페낭 101,925 120,157-15% 세부 75,847 89,398-15% 브뤼셀 136,650 158,165-14% 모스크바 223,365 258,492-14% 로마 166,995 191,243-13% 프놈펜 72,198 82,341-12% 플로렌스 158,522 179,748-12% 밀라노 186,408 209,962-11% 하와이섬 231,770 256,848-10% 뭄바이 153,203 169,720-10% 암스테르담 180,083 197,408-9% 니스 183,805 201,056-9% 아테네 128,061 139,980-9% 멕시코 시티 113,316 123,491-8% 에딘버러 177,910 193,488-8% 코펜하겐 158,470 170,729-7% 호치민 86,490 92,949-7% 바르샤바 110,643 118,077-6% 씨엠립 76,502 81,485-6% 19

표 13 가장 저렴한 유럽 도시 (원화기준) 표 14 가장 저렴한 배낭 여행지 (원화기준) 표 15 가장 비싼 미국 도시 (원화기준) 표 16 쇼핑하기 좋은 도시 (원화기준) 도시 가격 부다페스트 109,756 바르샤바 110,643 더블린 111,359 도시 가격 프놈펜 72,198 세부 75,847 씨엠립 76,502 도시 가격 워싱턴 DC 188,351 시카고 186,099 뉴올리언즈 181,017 도시 가격 뉴욕 296,551 싱가포르 237,863 런던 221,320 리스본 114,613 아테네 128,061 베를린 128,588 마드리드 132,014 프라하 134,938 브뤼셀 136,650 이스탄불 142,071 치앙마이 82,416 하노이 83,370 마닐라 83,652 호치민 86,490 피낭 101,925 파타야 103,048 방콕 106,061 마이애미 173,441 시애틀 173,286 로스앤젤레스 170,310 필라델피아 158,436 샌디에고 147,928 애너하임 143,823 라스 베가스 129,467 홍콩 219,270 파리 218,665 두바이 202,987 밀라노 186,408 바르셀로나 179,704 베를린 128,588 방콕 106,061 표 17 최고의 아일랜드 휴양지 (원화기준) 표 18 전세계 주요 경제국 (원화기준) 표 19 가장 낭만적인 도시 (원화기준) 표 20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원화기준) 도시 가격 세부 75,847 피낭 101,925 보라카이 157,595 랑카위 179,384 푸켓 193,429 홍콩 219,270 하와이 231,770 빅아일랜드 발리 241,896 코사무이 298,684 도시 가격 미국 180,054 중국 108,454 일본 128,345 독일 154,248 프랑스 192,582 브라질 177,758 영국 198,723 이탈리아 167,155 인도 128,755 러시아 207,966 도시 가격 코사무이 298,684 뉴욕 296,551 발리 241,896 파리 218,665 니스 183,805 랑카위 179,384 로마 166,995 베니스 166,079 플로렌스 158,522 씨엠립 76,502 도시 가격 도쿄 158,436 파리 218,665 뉴욕 296,551 교토 142,917 홍콩 219,270 오사카 112,686 런던 221,320 시카고 186,099 마카오 212,991 로마 166,995 20

2012년 전 세계 호텔 가격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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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별 가격 변화 전반적인 상황은 국가별로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2012년 한국인 여행객들은 호텔 가격 지수에 포함된 국가 중 절반에 해당하는 국가에서 객실 가격을 적게 지불했다. 대부분의 하락세는 유로존의 경제 불황으로 인한 유럽에서 나타났다. 반면에, 여행객 수요 증가로 인해(특히 중국인 여행객) 한국 주변 국가 내 호텔 가격은 적정 수준으로 상승했다. 국가별로 보면 14개의 아시아 국가 중 한국 내 호텔 객실 평균 가격은 2% 하락한 17만 4,284원을 기록했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비싼 가격을 지불한 국가로 나타난 싱가포르와 홍콩의 객실 가격이 각각 6% 상승하며 23만 7,863원과 21만 9,270원을 기록했다. 대만은 17% 급등한 13만 4,834원을 기록한 반면, 캄보디아는 7% 하락한 7만 5,883원을 기록하며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에서 나온 22개의 유럽 국가 중 15개의 국가가 평균 객실 가격 하락세를 나타내며 유럽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소식을 안겨주었다. 폴란드의 경우 18% 급락한 9만 6,594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하며 유럽 국가 중 가장 저렴한 국가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그리스가 17% 하락한 14만 7,988원, 이탈리아가 13% 하락한 16만 7,155원, 그리고 벨기에가13만 7,243원을 기록했다. 객실 가격 표에서 스위스는 1% 상승한 22만 5,572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는 6% 하락에도 불구하고 20만 7,966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핀란드는 평균 요금이 14% 상승한 17만 7,781원을 기록하며 유럽 국가 중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기타 지역 가운데 뉴질랜드는 21% 상승한 12만 9,252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미국은 10% 상승한 18만 54원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8% 상승한 19만 1,059원을 기록한 반면, 브라질은 9% 하락한 17만 7,758원을 나타냈다. 호주 한국인 여행객들은 본 보고서에 수록된 44개국 중 21개의 국가에서는 2011년 대비 더 저렴한 가격에 숙박했으며, 1개의 국가에서는 같은 가격으로, 그리고 22개의 국가에서는 더 비싼 가격에 숙박했다. 23

표 21 2011년 대비 2012년 국가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기준) 국가 2012 2011 변동률 (%) 싱가포르 237,863 225,376 6% 스위스 225,572 224,330 1% 홍콩 219,270 206,017 6% 마카오 212,991 209,830 2% 러시아 207,966 221,754-6% 인도네시아 205,878 209,453-2% 노르웨이 203,735 200,941 1% 크로아티아 200,974 192,754 4% 영국 198,723 205,266-3% 스웨덴 194,968 194,042 0% 프랑스 192,582 194,197-1% 멕시코 191,059 176,579 8% 호주 184,222 171,982 7% 아랍에미리트 180,162 190,369-5% 미국 180,054 163,385 10% 핀란드 177,781 156,374 14% 브라질 177,758 196,157-9% 한국 174,284 170,979 2% 캐나다 173,600 163,239 6% 이탈리아 167,155 191,373-13% 네덜란드 163,474 180,008-9% 덴마크 160,123 168,834-5% 오스트리아 157,617 159,493-1% 독일 154,248 160,858-4% 그리스 147,988 178,606-17% 스페인 143,027 152,971-7% 터키 139,369 141,936-2% 국가 2012 2011 변동률 (%) 벨기에 137,243 156,917-13% 말레이시아 135,971 131,188 4% 대만 134,834 115,579 17% 체코공화국 134,541 129,151 4% 뉴질랜드 129,252 107,138 21% 인도 128,755 132,234-3% 일본 128,345 121,446 6% 태국 127,277 120,677 5% 필리핀 124,199 122,210 2% 포르투갈 117,730 130,140-10% 이집트 116,321 125,587-7% 아일랜드 111,099 104,506 6% 헝가리 109,360 112,017-2% 중국 108,454 101,276 7% 베트남 101,748 96,593 5% 폴란드 96,594 118,215-18% 캄보디아 75,883 81,614-7% 24

4 한국 호텔 가격 이번 섹션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여행객들이 지불한 객실 가격을 수록했다. 2012년 호텔 투숙객들이 지불한 평균 객실 가격은 4% 증가한 18만 8,982원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한국 인바운드 관광 부문은 견실한 성장을 보였다.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세계적인 열풍에 힘입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1,000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또한, 한국의 주요 항공사 및 저가 항공사의 서비스 확대도 수요 진작에 기여했다. 300만 명이 넘게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여행객이 여전히 인바운드 관광객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일본인 여행객 수는 감소했다. 한편, 2012년 중국과 일본 간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인한 관계 냉각으로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중국인 여행객들이 2위에 올랐다. 중국인 여행객들에 대한 비자 규제 완화 역시 인바운드 관광객 수요 증진에 일조했으며, 더불어 비즈니스 여행 수요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서귀포시의 평균 객실 가격은 본 보고서에 다루고 있는 도시 중 23%의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28만 1,221원을 기록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인 평창은 14% 상승한 20만 4,57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인천은17% 상승한 13만 9,011원을 기록했고, 창원은 12% 상승한 19만 585원, 대구는 8% 상승한 15만 3,017원, 그리고 서울은 4% 상승한 19만 430원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은 최대 감소율을 나타내며 19% 하락한 17만 7,405원을 기록했다. 아과스칼리엔테스 25

표 22 2011년 대비 2012년 국내 평균 호텔 객실가격 (원화 기준) 도시 2012 2011 변동률 (%) 서귀포 281,221 228,730 23% 평창 204,570 178,855 14% 창원 190,585 169,503 12% 서울 190,430 182,847 4% 부산 177,405 217,779-19% 경주 173,781 176,265-1% 광주 167,316 163,263 2% 대구 153,017 141,153 8% 인천 139,011 118,603 17% 수원 138,678 142,185-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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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출국 이번 보고서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국가별로 국내에서 지불한 평균 객실 가격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4개국 중 22개의 국가에서 2011년 대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단의 객실 가격 표에서 1위와 25위 간 1박 숙박 가격이 9만 1,067원의 차이가 나는 가운데, 브라질 여행객들이 지불한 평균 객실 가격은 전년 대비 24% 상승한 23만 8,648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 여행객들이 32% 상승한 21만 2,359원을 지출하며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최대 여행객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경우, 1% 상승한 20만 7,784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3개의 유럽 국가, 2개의 아시아 국가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가격을 지불한 유럽 국가는 스위스로 7%의 상승한 20만 1,106원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국내에서 지불한 평균 객실 가격은 6% 상승한 19만 7,391원으로 7위를 차지했다. 한편, 18위를 차지한 아일랜드는 2% 하락한 17만 7,557원을 기록했으며, 23위를 차지한 네덜란드는 5% 하락한 16만 8,692원을 나타냈다. 대만인 여행객들은 16%의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14만 7,581원을 지불하며 가장 저렴한 가격에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8

표 23 2011년 대비 2012년 방문 국가별 국내에서 지불한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 기준) 순위 국가 2012 2011 변동률 (%) 1 브라질 238,648 192,207 24% 2 러시아 212,359 161,158 32% 3 일본 207,784 206,742 1% 4 미국 203,370 182,369 12% 5 스위스 201,106 188,602 7% 6 영국 198,883 179,949 11% 7 중국 197,391 186,063 6% 8 호주 188,896 172,148 10% 9 필리핀 188,773 173,126 9% 10 노르웨이 187,955 183,563 2% 11 덴마크 183,633 159,764 15% 12 싱가포르 183,627 167,601 10% 순위 국가 2012 2011 변동률 (%) 13 캐나다 182,337 151,503 20% 14 프랑스 181,261 163,421 11% 15 독일 179,660 154,228 16% 16 인도 178,264 153,489 16% 17 핀란드 177,830 159,926 11% 18 아일랜드 177,557 180,545-2% 20 스웨덴 173,705 167,556 4% 21 뉴질랜드 170,671 149,472 14% 22 홍콩 169,965 149,689 14% 23 네덜란드 168,692 178,251-5% 24 태국 168,117 151,288 11% 25 대만 147,581 127,642 16% 29

5 국내 여행 또는 해외 여행 시 호텔비로 지불하는 비용 해외 여행 해외 여행 시 평균 객실 가격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1박 평균 가격은 16만 1,229원으로, 아시아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은 지출을 보였다. 인도가 15만 8,375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이 20만 9,830원을 지출하며 해외 여행 시 지출이 가장 많은 국가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19만 5,776원을 지출한 호주가 이었으며, 미국이 19만 2,398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유럽 국가 중 가장 높은 가격인 19만 1,618원을 지출하며 4위를 차지했고, 6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18만 8,048원, 8위인 러시아는 18만 845원, 10위인 영국은 17만 8,003원을 지출하며 4개의 유럽 국가가 10위권에 올랐다. 한편, 중국은 19만 653원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으며, 남미 국가 중에서는 18만 4,446원을 기록한 브라질과 17만 9,887원을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하며 10권에 올랐다. 스페인 여행객들의 경우, 평균 14만 7,691원을 지출하며 가장 실속 있는 여행을 즐겼고, 14만 9,401원을 지출한 네덜란드와, 15만 669원을 지출한 멕시코가 그 뒤를 따랐다. 국내 여행 1위와 29위 간 지출한 객실 가격이 11만 8,396원 차이가 나는 가운데 한국인 여행객들은 6위를 차지하며, 해외 여행 시 지출한 비용과 달리 국내에서는 17만 4,944원의 높은 객실 가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인 여행객들은 자국 내 여행 시 1박당 평균 21만 7,556원을 호텔 객실 가격으로 지출하며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21만 176원을 지출한 싱가포르와 20만 8,189원을 지출한 노르웨이가 따랐다. 10위권에 오른 아시아 국가로는 홍콩이 7위를 차지하며 17만 4,346원을 기록했다. 한편, 자국 내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인도로 1박당 평균 9만 9,160원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10만 1,921원을 기록한 포르투갈과 10만 5,350원을 기록한 스페인이 따랐다.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 어디서 지출이 더 많을까? 분석된 29개국 가운데 20개 국가의 여행객들은 해외 여행 시 더 많은 숙박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일부 국가들은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 시 객실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 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 국가들 중 중국이 국내와 해외에서 지출하는 비용의 차이가 가장 큰 국가로 해외 여행 시 7만 3,883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는 6만 271원의 비용 차이를 보이며 2위를, 그리고 인도는 5만 9,215 30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국 내 여행 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 국가들 중 싱가포르가 비용의 차이가 가장 큰 국가로 나타났으며, 자국 내 여행 시 4만 8,006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스 역시 자국 내 여행 시 2만 5,938원을 더 지출했으며, 노르웨이는 2만 141원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객들 또한 국내 여행 시 1만 3,715원을 더 지출하며 그 뒤를 이었다. 시드니 31

표 24 해외 여행 시 지불한 객실 비용 대비 국내 여행 시 지불한 객실 비용 (원화 기준) 국가 해외 1 일본 209,830 2 호주 195,776 3 미국 192,398 4 스위스 191,618 5 중국 190,653 6 노르웨이 188,048 7 브라질 184,664 8 러시아 180,845 9 아르헨티나 179,887 10 영국 178,003 11 뉴질랜드 177,982 12 스웨덴 177,190 13 캐나다 168,867 14 콜롬비아 167,568 15 오스트리아 167,144 16 아일랜드 165,763 17 싱가포르 162,170 18 홍콩 161,996 19 덴마크 161,846 20 한국 161,229 21 인도 158,375 22 이탈리아 154,872 23 핀란드 152,696 24 프랑스 152,351 25 독일 152,250 26 포르투갈 151,811 27 멕시코 150,669 28 네덜란드 149,401 29 스페인 147,691 국가 국내 1 스위스 217,556 2 싱가포르 210,176 3 노르웨이 208,189 4 호주 200,452 5 스웨덴 182,184 6 한국 174,944 7 홍콩 174,346 8 덴마크 167,748 9 러시아 166,796 10 캐나다 161,605 11 핀란드 158,510 12 일본 158,266 13 브라질 150,037 14 콜롬비아 148,430 15 영국 145,878 16 미국 141,361 17 오스트리아 137,017 18 네덜란드 135,450 19 멕시코 130,902 20 독일 128,305 21 이탈리아 127,308 22 아일랜드 122,244 23 뉴질랜드 120,850 24 아르헨티나 119,616 25 프랑스 118,175 26 중국 116,770 27 스페인 105,350 28 포르투갈 101,921 29 인도 99,160 32

런던 6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호텔 2012년 한국을 떠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선택의 폭은 제한적이다. 특히, 유럽의 경우 1박당 평균 객실 가격이 20만원 이하인 5성급 숙박 시설을 갖춘 여행지는 브뤼셀과 부다페스트로 겨우 손에 꼽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성급 숙박 시설만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ondon 한국인 여행객들은 20만원 으로 29개 도시의 다양한 4성급 이하의 호텔에서 1박 숙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셀로나, 베를린, 로마 등 한국인 여행객들의 인기 여행지를 포함한 14개의 유럽 도시와, 서울,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등 10개의 아시아 지역 내 도시, 2개의 남미 지역의 도시, 그리고 미국, 호주, 중동의 경우 각각 1개 도시에서 럭셔리 호텔 또한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홍콩, 런던, 파리 등 18개의 도시에서는 20만원으로 3성급 정도의 객실을 33

표 25 세계 주요 도시에서 20만원으로 1박 숙박이 가능한 객실 등급 도시 20만원 브뤼셀 5 부다페스트 5 암스테르담 4 발리 4 방콕 4 바르셀로나 4 베이징 4 베를린 4 델리 4 두바이 4 더블린 4 프랑크푸르트 4 광저우 4 헬싱키 4 이스탄불 4 자카르타 4 라스베가스 4 리스본 4 마드리드 4 멜번 4 멕시코시티 4 뭄바이 4 뮌헨 4 프라하 4 로마 4 서울 4 도시 20만원 상하이 4 시드니 4 타이페이 4 베니스 4 빈 4 시카고 3 코펜하겐 3 홍콩 3 런던 3 로스앤젤레스 3 마이애미 3 밀라노 3 몬트리올 3 모스크바 3 니스 3 올란도 3 파리 3 시애틀 3 싱가포르 3 도쿄 3 토론토 3 밴쿠버 3 워싱턴 DC 3 보스턴 2 뉴욕 2 샌프란시스코 2 34

7 등급별 평균 객실 가격 호텔스닷컴은 여행자들이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 높은 숙박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호텔 가격 지수에서 세계 주요 도시의 등급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을 분석했다. 가격 대비 가장 만족할 만한17만 603 원의 5성급 호텔부터 73만 2,596원의 특급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최종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여행지를 조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성급 호텔의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73만 2,596원을 기록한 뉴욕이었으며, 그 뒤를 60만 421원을 기록한 도쿄와 52만 9,786원을 기록한 밀라노가 이었다. 서울은 36만 5,338원으로 비교적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나타냈다. 가장 저렴한 5성급 호텔을 제공한 지역은 유럽으로 브뤼셀은 1박당 평균 17만 604원을 제공하며 가장 경제적인 5성급 호텔 가격을 자랑했다. 부다페스트는 1박당 19만 1,266원을 기록했으며, 리스본의 경우에도 20만 1,120원을 기록하며 저렴한 5성급 객실 요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다페스트와 리스본은 평균 객실 가격이 각각 10만 9,228원과 11만 2,669원으로 가장 저렴한 4성급 호텔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콕도 11만 8,678원에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할 수 있었다. 서울은 4성급 호텔 객실 비용이 1박당 평균 18만 5,182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콕에서는 3만 3,426원으로 2성급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하이는 3만 6,230원, 더블린은 4만 2,536원에 숙박시설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내에서는 라스베가스도 7만 7,184원에 2성급 숙박 시설을 제공했으며 비용 면에서 경쟁력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35

표 26 2012년 등급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 도시 암스테르담 106,313 142,826 189,372 340,320 발리 45,012 108,545 193,877 457,139 방콕 33,426 58,285 118,678 240,275 바르셀로나 98,360 159,139 184,296 316,986 베이징 43,106 80,366 129,179 232,650 베를린 60,703 104,977 148,715 220,381 보스턴 149,792 209,900 294,918 n/a 브뤼셀 n/a 109,764 154,994 170,604 부다페스트 n/a 74,215 109,228 191,266 시카고 123,677 183,129 248,403 n/a 코펜하겐 115,204 160,514 208,883 n/a 델리 46,568 73,064 159,191 207,615 두바이 123,875 102,623 175,483 303,593 더블린 42,536 134,332 177,947 n/a 프랑크푸르트 n/a 121,028 189,458 255,918 광저우 n/a 73,184 127,895 212,441 헬싱키 87,977 171,358 193,326 n/a 홍콩 86,903 162,339 241,514 452,015 이스탄불 n/a 97,828 139,643 235,171 자카르타 56,017 79,729 131,603 299,033 라스베가스 77,184 84,089 145,651 251,542 리스본 79,014 83,422 112,669 201,120 런던 119,650 165,562 260,939 419,311 로스앤젤레스 117,973 171,263 284,687 484,552 마드리드 93,127 112,421 129,840 231,330 멜번 n/a 114,499 182,282 291,053 멕시코시티 75,253 107,223 165,141 n/a 36

표 26 2012년 등급별 평균 호텔 객실 가격 (원화 기준) 도시 마이애미 121,448 177,309 269,660 n/a 밀라노 n/a 120,278 200,415 529,786 몬트리올 134,926 177,598 261,948 n/a 모스크바 n/a 157,475 227,339 323,614 뭄바이 n/a 114,417 136,192 221,737 뮌헨 108,649 164,124 185,223 306,926 뉴욕 182,572 261,306 363,804 732,596 니스 68,001 136,709 240,072 n/a 올란도 88,584 133,472 201,678 n/a 파리 128,172 176,207 276,117 482,083 프라하 n/a 88,844 124,288 247,769 로마 126,722 129,672 183,180 381,367 샌프란시스코 127,788 211,881 277,958 n/a 시애틀 124,520 177,877 244,666 n/a 서울 93,057 129,707 185,182 365,338 상하이 36,230 71,672 120,016 254,420 싱가포르 110,426 175,049 251,135 455,835 시드니 n/a 143,292 199,601 308,554 타이페이 77,279 115,855 182,636 386,069 도쿄 96,982 145,273 281,395 600,421 토론토 134,886 147,156 215,243 n/a 밴쿠버 126,610 156,099 280,150 n/a 베니스 114,507 149,193 169,792 342,768 빈 77,667 123,295 150,245 319,613 워싱턴 DC 139,913 196,733 279,247 n/a 표 27 5성급 호텔 기준 호텔 가격 상위 10대 도시 (원화 기준) 도시 요금 뉴욕 732,596 도쿄 600,421 밀라노 529,786 로스앤젤레스 484,552 파리 482,083 발리 457,139 싱가포르 455,835 홍콩 452,015 런던 419,311 타이페이 386,069 표 28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여행: 2012년 가장 저렴한 5성급 호텔 상위 10대 지역 (원화 기준) 도시 요금 브뤼셀 170,604 부다페스트 191,266 리스본 201,120 델리 207,615 광저우 212,441 베를린 220,381 뭄바이 221,737 마드리드 231,330 베이징 232,650 이스탄불 235,171 호텔 등급에 대하여 -호텔 등급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등급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 국가마다 자체적 등급 체계를 갖고 있으며,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하나 이상의 등급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다시말해, 여행자들은 각기 다른 국가에서 동일한 등급의 객실을 예약할 때, 표준사양 및 시설간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는 것이다. 37

8 특급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지역 2012년 전 세계적으로 특급 호텔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한국인 여행객들은 최고급 숙박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4성급 호텔 가격도 13% 하락하며 13만 6,192원을 기록했으며, 델리의 4성급 호텔 가격도 16% 하락한 15만9,191원을 기록했다. 또한, 하락 폭이 큰 유럽에서는 암스테르담이 19% 하락한 18만 9,372원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고, 모스크바가 18% 하락한 22만 7,339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베니스가 10% 하락한 16만 9,792를, 밀라노가 10% 하락한 20만 415원을 기록했다. 서울 역시 4성급 호텔 평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6% 하락한 18만 5,182원을 기록했다. 유로존 경제위기로 인해 매우 저렴하게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하단 표에 나와 있는 많은 유럽 도시들의 5성급 호텔 가격이 두 자릿수 감소율를 나타냈다.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한 곳은 브뤼셀로 5성급 호텔 가격이 25% 하락한 17만 604원을 기록했으며, 바르셀로나도 17% 하락한 31만 6,986원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런던과 마드리드도 각각 12% 하락한 41만 9,311원과 23만 1,330원을 기록했다. 로마는 11% 하락하며 38만 1,367원을 기록했다. 뭄바이는 인도 루피화 가치 급락으로 5성급 호텔 가격이 아시아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13% 하락한 22만 1,737원을 기록했다. 라스베가스 38

표 29 특급 호텔의 가격 하락세: 2011년 대비 2012년 특급 호텔 가격 급락 지역 (원화 기준) 도시 등급 2012 2011 변동률(%) 브뤼셀 5 170,604 227,050-25% 암스테르담 4 189,372 234,240-19% 모스크바 4 227,339 277,125-18% 베니스 4 169,792 206,868-18% 바르셀로나 5 316,986 383,653-17% 델리 4 159,191 188,564-16% 뭄바이 5 221,737 255,188-13% 뭄바이 4 136,192 155,736-13% 런던 5 419,311 476,304-12% 마드리드 5 231,330 262,444-12% 로마 5 381,367 427,171-11% 밀라노 4 200,415 222,570-10% 로마 4 183,180 201,662-9% 바르셀로나 4 184,296 200,754-8% 발리 4 193,877 211,122-8% 발리 5 457,139 494,866-8% 코펜하겐 4 208,883 225,617-7% 시드니 5 308,554 333,006-7% 리스본 4 112,669 120,905-7% 취리히 4 222,606 238,392-7% 이스탄불 4 139,643 148,265-6% 서울 4 185,182 196,132-6% 39

9 여행 선호도 조사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한국에서 FIT 여행객의 수요 증가로 여행 패턴이 변화하며 한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순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먼저 라푸라푸와 시드니가 순위권에서 제외되고 후쿠오카와 푸켓이 새롭게 진입하였으며, 그 밖에도 순위 변동이 있었다. 차지하였고, 방콕이 4위에서 3위권으로 올라오면서 도쿄가 4위로 밀려났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상승폭을 나타낸 것은 타무닝과 세부로 3계단 뛰어 오르며 각각 17,위와 18위를 차지하였다. 객실 가격 인상으로 일부 미국 도시들은 순위에서 밀려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계단 하락한 14위, 뉴욕은 3계단 내려간 9위, 로스앤젤레스는 2계단 하락한 13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타이페이와 베이징이 각각 3계단과 2계단 하락하여 15위와 20위로 밀려났다. 미국 내 인기 여행지인 라스베가스는 1계단 밀려 5위를 차지하였다. 떠오르는 별인 런던은 올림픽 효과로 6 계단 뛰어 10위를 기록하였고, 로마도 5계단 오른 1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럽 도시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파리의 경우 1계단 상승한 7위에 그쳤다. 4위권을 모두 포함하여 12개의 아시아 지역 내 도시들이 순위 표에 포함되며 한국인 여행객들은 대체적으로 가까운 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홍콩과 오사카는 2011년과 동일하게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1위와 2위를 카르타헤나 40

표 30 2012년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한 해외 여행지 순위 도시 1 홍콩 2 오사카 3 방콕 4 도쿄 5 라스베가스 6 싱가포르 7 파리 8 상하이 9 뉴욕 10 런던 11 호놀룰루 12 로마 13 로스앤젤레스 14 샌프란시스코 15 타이페이 16 후쿠오카 17 타무닝 18 세부 19 푸켓 20 베이징 41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2012년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순위는 주요 도시와 일부 유명 여행지를 포함하고 있다.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상위 3개의 도시는 작년과 동일하게 큰 변함이 없었다. 한편, 수원은 1계단 올라 6위, 제주는 2계단 떨어져 7위를 차지하였다. 대구와 창원은 각각 8위와 9위로 원래 위치를 고수하였다.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귀포는 4위를 여전히 지킨 반면에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효과에 힘입어 1계단 오른 5위를 차지하였다. 속초는 비무장지대(DMZ)와의 근접성으로 인한 관광 효과 및 설악산 국립공원의 관문이라는 위치로 인해 경주를 밀어내고 10위를 차지하며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 표 31 2012년 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순위 도시 1 서울 2 부산 3 인천 4 서귀포 5 평창 6 수원 7 제주 8 대구 9 창원 10 속초 42

10 여행 관련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시는 뉴욕 호텔스닷컴이 최근 전 세계 27,000여 명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뉴욕이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나타났다. 뉴욕에 이어 라스베가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런던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화려하고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세계 10대 도시에 미국 도시가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국인 여행자들은 다른 국가 결과와 동일하게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도시로 뉴욕과 라스베가스를 꼽았으나, 서울이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들이 국내 최고의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서울을 선정했으며, 부산이 그 뒤를 이었다. 43

호텔스닷컴, 글로벌 택시 서베이 결과 발표 호텔스닷컴의 연례 설문조사인 택시 서베이 를 올해 실시한 결과, 전 세계 여행자들은 런던 택시를 이용할 때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절함, 청결도, 안전성 등 총 7개 항목을 바탕으로 택시 서비스를 평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런던 택시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택시 로 선정되었으며 뉴욕과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은 택시 이용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 안전성을 선택했으며 지역 지리에 대한 지식과 합리적인 가격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한국인 여행자들은 택시 이용시 지역 지리에 대한 지식을 최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청결도와 운전 능숙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 런던 뉴욕 도쿄 상하이 방콕 44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텔 편의 서비스는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 세계적인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은 최근 전 세계 8,600여 명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편의 서비스에 대한 설문 조사 *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여행객 34% 는 휴가 중에도 인터넷을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가장 필요한 호텔 편의 서비스로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선택하였다. 특히 비즈니스 여행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필수적이라고 응답한 사람들도 56%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뒷받침하듯 전체 응답자의 66%가 2013년에는 모든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무료 조식 서비스 (31%)가 2위를 차지했다. 호텔이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에 대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응답자들의 30%도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가장 선호하는 호텔 편의 서비스로 선택했으며, 무료 조식 서비스 (20%)와 스파 시설(15%)이 그 뒤를 이었다. 비교적 새로운 타입의 호텔 편의 서비스 중에서는 해피 아워, 와인 시음회 등 무료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31%)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별로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호텔 편의 서비스로는 취침 전 간단한 객실 청소 및 정리 정돈과 잠자리를 돌보아 주는 턴다운 서비스(25%)를 꼽았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객실 내 최첨단 편의 서비스로는 응답자의 80%가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선택하였으며, 전자 기기 충전 스테이션(8%)과 노트북 및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6%) 가 그 뒤를 이었다. 5성급 이상의 특급 호텔에 기대하는 편의 서비스는 일반적인 경우와 조금 달랐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특급 호텔에서 숙박 시 가장 선호하는 편의 서비스로 고급 휘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시설(37%)과 유명 브랜드 욕실용품(21%)를 선택했다. 45

한편, 호텔이 제공하는 무료 편의 서비스로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던 반면, 한국인 응답자의 65%는 비용을 따로 지불해서라도 사용할 의향이 있는 서비스로 전망 좋은 객실로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만족스러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각종 테마 및 종류별, 그리고 시설별로 호텔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46

호텔스닷컴 2012년 성과 2012년은 호텔스닷컴에 있어 중요한 해였다. 2월에는 화려한 볼드체 로고, 소표제, 광고 문구와 함께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다. 지난 20년간 호텔스닷컴은 전화 영업에서 웹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체로 발전하였고, 현재 세계적인 웹기반 통합 소셜 및 모바일 예약 서비스 업체로 거듭나며 업계의 글로벌 리더라는 입지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호텔스닷컴 회원을 위한 웰컴 리워드(Welcome Rewards) 로열티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회원 500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시장의 경우, 실버(연간 10박 예약)와 골드(연간 30 박 예약)의 새로운 2가지 등급제를 도입하여 부가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Windows 7 과 8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2012년 말까지 호텔스닷컴 어플리케이션은 2011년 런칭된 이래 1,2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다. 2012년에는 히스패닉계 고객을 위한 미국 내 스페인 버전과 이스라엘 내 기존의 영어 사이트 보완을 위한 히브리어 버전의 2개의 신규 웹사이트 오픈했다. 이를 통해 최적의 지역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호텔스닷컴의 고객 서비스 강화 의지를 표방했다. 2012년 호텔스닷컴의 영국 웹사이트는 10주년을 맞이했다. 본 사이트는 2002년 오픈된 호텔스닷컴의 최초 글로벌 사이트로 아직도 중요한 웹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호텔스닷컴은 2012년에도 다양한 수상을 받았다. - 바이트레벨(ByteLevel)이 선정한 2012년 세계 5대 글로벌 웹사이트(Top 5 Best Global Website)에 선정되었다. 바이트레벨은 웹사이트의 글로벌 영향력, 글로벌 검색기능, 글로벌 및 모바일 구조, 현지화 작업 및 사회적 기여도 등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 키노트사(Keynote Competitive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에도 최우수 고객 서비스 (Best Overall Customer Experience) 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연속 선정되었으며, 영국 최우수 브랜드(Best Brand Impact) 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고객서비스, 고객만족 (Best Overall Customer Experience, Conversion Impact and Customer Satisfaction)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영향력 있는 연간 영국 최우수 브랜드 선정 조사에서 쿨브랜드 (CoolBrand) 로 선정됐다. - 러시아 1회 Moya Planeta 시상에서 최우수 예약 시스템(Best Booking Engine) 부문 최고상을 47

수상했으며 최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부문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 2012년 말, 영국 호텔스닷컴이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 연간 조사에서 익스피디아 (Expedia.com Ltd) 계열사로 최우수 별 3개 등급을 받으며 100대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에 선정됐다. 48

1,500만 호텔스닷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 700만 호텔 실제 투숙객으로부터 받은 고객 리뷰 20만 호텔스닷컴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는 숙박 시설 85+ 전 세계 현지 맞춤형 호텔스닷컴 웹사이트 35 호텔스닷컴 사이트가 제공하는 언어 49

호텔스닷컴 소개 호텔스닷컴은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가로서, 고객들의 수요에 꼭 맞는 전 세계 20만여 개의 글로벌 체인 호텔 및 리조트, B&B등 다양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중동, 남아프리카 등에서 85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이 중 대다수의 경우 웹사이트를 현지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 버전 웹사이트는 2004년에 오픈하였으며, 2012년에는 히브리어 버전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호텔스닷컴은 업계 최대 규모의 호텔 계약팀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가격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각종 세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e-뉴스레터를 통해 독점 상품 및 추후 세일에 대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며 700만 사용자가 직접 게재한 호텔 리뷰 페이지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호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개념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웰컴 리워드(Welcome Reward ) 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10박을 예약한 모든 고객들은 전 세계 8만 5천여 개 이상의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박 무료 숙박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웰컴 리워드 이용약관의 적용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 웹사이트(www. 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은 최저가 보상 제도(Price Match Guarantee)를 통해 고객들이 자사를 통해 선불 예약한 호텔과 가격이 동일하거나 보다 저렴한 상품을 다른 곳에서 발견할 경우, 그 차액을 환불하는 최저가 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저가 보상 제도 이용약관의 적용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 웹사이트 (www. 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은 웹사이트 뿐 아니라 호텔스닷컴의 다국어 콜센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예약할 수도 있다. 호텔스닷컴의 어플리케이션은 www. hotels.com/deals/mobile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위한 특별 앱을 이용하면 즉석에서 2만여 개 이상의 특가 세일 호텔 예약이 가능하다. 호텔스닷컴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전문업체 익스피디아(Expedia, Inc.)의 계열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호텔 브랜드를 포함한 대규모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스닷컴의 페이스북, 트위터 및 유투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

추가 정보 기타 호텔스닷컴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가능하다. 호텔스닷컴 한국 프레스 오피스 에델만코리아 홍원양 차장 02-2022-8211 leah.hong@edelman.com 송민정 대리 02-2022-8252 esther.song@edelman.com 최유진 사원 02-2022-8269 youjin.choi@edelman.com 호텔스닷컴 프레스 오피스 조이 챈(Zoe Chan) +852 3607 5719 zchan@hotels.com 이본 보나나티(Yvonne Bonanati) +44 020 7019 2815 ybonanati@hotels.com 51

2013 Hotels.com, L.P. The Hotel Price Index (HPI ), this report and its contents are the copyright of Hotels.com, L.P. All rights reserved. Any reproduction of this report or its content must acknowledge www.hotels.com as the source. 1 The Hotel Price Index review of global hotel prices: Jan - Dec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