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12시 활기찬 오후를 준비하기 위해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2015. 01+02 2015_01+02 Vol. 174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가는
Cover Story 2015 01+02 VOL.174 Cover Story K orea eyword D istrict irection H eating ero C orporation ommunicat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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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 한난 웹툰 공모전 대상 H eating 따뜻한 겨울1 글 그림 김종석 ❸ ❷ ❸ ❹ ❶ ❷ ❶ ❺ ❹ ❼ ❺ ❻ ❻ ❽ ❽ ❼ ❾ ❿ ❿ ❾ 다음호에 계속 연재 36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1+2월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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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munication C orporation 착한 시민의 탄생 천덕꾸러기 남은 명절음식의 재탄생 간만에 맛보는 부침개, 그러나 금방 질리는 모듬전 영양소 가득한 천덕꾸러기 나물들의 화려한 변신 채 썰고 볶고, 데치고 무치고 장만하기 번거로운 잡채 글 신미옥 자유기고가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모듬전 김치찌개> 손쉬운 변신 <모듬김밥> 잡채 유부주머니 전골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주부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전을 김치와 함께 넣으세요. 요즘 아이들에게 나물 반찬 먹이기가 쉽지 않습니 먹다 남은 잡채는 면이 불고 딱딱해져 먹기가 달갑 게는 괴로운 명절이 다가옵니다. 장보고 음식 장 여기에 멸치, 다시마를 우려 낸 국물을 자박하게 붓 다. 그러나 명절 차례 상에서 빠지지 않는 나물. 장 지 않습니다. 이런 잡채를 느끼한 속을 달래줄 매콤 만하고 연휴 내내 부엌에서 고군분투할 생각에 고 끓여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 만을 했는데 인기가 없어 많이 남아 처지 곤란합니 한 유부주머니 전골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시중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명절 음식재료는 구입할 는 얼큰한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느끼함은 사라 다. 이런 먹다 남은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등의 나 에 판매하는 통 유부를 준비해 뜨거운 물을 부어 기 때 재료의 일정량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적 지고 전골처럼 푸짐하게 한 끼 식사 뚝딱 해결할 수 물은 김밥의 멋진 속 재료가 됩니다. 이미 볶아지고 름기를 뺍니다. 방망이로 밀어 눌러준 다음, 한쪽 끝 게 사고 싶어도 적게 사기가 어려워 평소보다 많 있어요. 양념이 된 음식들이기 때문에 따로 재료를 준비할 을 가위로 잘라 잡채를 넣고 미나리로 묶어 주머니 필요 없이 김과 밥만 준비하면 끝. 내 맘대로 넣고 를 만듭니다. 황태, 다시마 등으로 우려 낸 육수를 은 양의 음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휴가 끝나 도 주부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남은 음식 때문입 얼큰 칼칼 <모듬전 매운 조림> 싶은 대로 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는 명절 특선 모듬 전골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만들어 둔 유부주 니다. 버리자니 들인 공이 아깝고 매일 밥상에 올 두부(1/2모)를 도톰하게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 김밥. 개운한 맛을 원하시면 물로 고춧가루를 씻어 머니를 넣습니다. 그 외에 미나리, 파, 표고버섯 등 리자니 가족들이 외면하고. 상위에 올렸다 내렸 간을 하고 양파(1/2개)는 채 썰고, 청양고추(2개)와 낸 김치를 길게 썰어 넣어 단무지를 대신해 보세요. 채소를 첨가하여 끓여내면 초간편 전골 완성. 다를 반복하다 결국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아깝 대파는 어슷썰기하여 기본 재료를 준비하고 멸치와 반찬 없이도 멋진 한 끼 식사로 충분하겠지요? 지만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마를 끓여 육수를 준비하세요. 냄비에 전, 양파,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 동안 버려지는 두부를 올린 뒤 준비한 육수(2컵)에 고추장, 고춧가 비타민이 듬뿍 <나물월남쌈> 집에서 만들기가 녹녹치 않지만 만들어놓으면 자꾸 음식물 쓰레기는 평소의 2배가 넘고, 이를 돈으 루와 조선간장, 마늘로 다대기를 만들어 붓고 중간 김밥은 식상하다 생각하는 신세대 주부들에게는 나 손이 가는 만두를 구박덩어리 잡채로 만들어 보세 로 환산하면 연간 2조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고추와 파를 넣고 국 물 월남쌈을 권합니다. 제사상에 올려놓았던 도라 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만두피를 준비하고 남아있 하지만 늘 똑같아 보이던 명절 요리에 간단한 몇 물을 전에 끼얹어가며 간이 밸 때까지 졸이면 완성. 지, 고사리, 시금치나물에 파프리카와 오이, 당근 그 는 잡채는 가위로 쑹덩쑹덩 자르세요. 이것을 만두 가지 요리법만 더하면 새롭게 재탄생시킬 수 있 자박자박 매콤한 양념이 명절음식의 기름진 느끼함 리고 세콤 달콤한 맛을 곁들이기 위해서 사과와 배 피에 얹고 반달모양으로 납작한 만두로 빚으세요. 습니다. 명절 음식 중 가장 많이 남는 각종 전부 을 단번에 날려줍니다. 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슈퍼에서 파는 라이스페이 기름 두른 후라이 팬에 구워내면 아이들에게 인기 터 나물, 잡채 등을 재활용하여 가족들에게 이색 퍼를 60도 정도의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 다음 준비 만점 영양 간식으로 재탄생한답니다. 요리를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한 나물과 야채를 기호에 맞게 잘 말아 드시면 일류 어린이 입맛에 맞는 납작 잡채 만두 요리사가 부럽지 않답니다. 42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1+2월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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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munication C orporation 일상의 찰나 솜사탕 같은 눈속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페이스북 사진 콘테스트 www.facebook.com/fkdhc 김정화 회사 하루 휴가를 낸 어느 날. 아침부터 엄청나게 내리던 눈이 잠시 멈췄을 때 세상에서 제 일 사랑하는 막내와 함께 어린이집을 향했죠. 평소엔 이미 출근했을 엄마가 집에 있다는 행복함에 깊은 겨울, 내리는 함박눈은 우리의 마음을 녹이며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습니다. 아 빠와 엄마들은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을 누리고, 연인들은 눈길을 밟으며 낭만을 즐기 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설국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한난 페이스 북 친구들의 사진을 보시면 서 지난 추억을 더듬어 보세요. 장난을 마구 치는 귀여운 내 아들. 잠시였지만 눈으로 장난도 치고 재미있게 놀았던 일상적이지만 무척 행복했던 찰나였어요. 강임모 새해의 첫 사진을 덕유산에서 찍었어요. 올해 같이 가기로 한 작년 멤버는 한 명뿐이었지만 덕유산은 갈 때마다 새롭고 좋아요. 벌써부터 내년 1월이 기다려지네요. 이상연 소개팅으로 만나 8년을 연애하고 결혼한지 4년이 된 지금의 남편과의 사랑은 겨울연가처 럼 드라마틱한 만남은 아니었어요. 마냥 달달한 밀크 초콜릿이라기보다는 쌉사름한 다크 초콜릿 같은 것이더라고요. 결혼생활은 마냥 따뜻하고 밝기만한 해맑은 날씨가 아닌 설경과 같이 차갑고 춥기도 하지만 아름답고 눈이 부십니다. 세상의 고비를 함께 넘겨가며 매일 매일을 사랑하며 살아 가려 합니다. 모두의 설경도 예쁘게 눈에 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권명희 정지훈 오늘 학교에 갔더 가평 송어축제에 니 어제 수북이 내린 눈 위에 다녀왔는데 아침부터 내린 이규선 누군가 가로로 찍어놓은 발 눈 때문에 기분이 한결 들뜨 딸아이 학원가는 길에 찰칵. 동생이 어려서 겨울 방학 내내 눈썰매 한번을 못 탔는데, 푹 자국이 있더군요. 친구와 함 고 좋았어요. 신푹신 눈밭에서나마 즐겁게 노는 모습이 예뻐 사진을 찍었어요. 께 발자국을 피해 걸으며 둘 이 걸은 길을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이소정 스위스 융프라우에 갔었던 사진이에요. 눈이 부시게 펼쳐진 눈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 윤별하 네요. 엄청 추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따뜻했어요.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안동 얼음축제에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가족과 함께 갔기에 그 의미가 남달 랐어요. 평소 각자의 시간 때문에 늘 바빴는데 정말 운 좋게 날을 맞추어 다 같이 다녀온 소중한 여행이었어요. 46 아름다운 에너지 이야기 1+2월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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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보내주신 독자엽서 한 장 한 장이 매우 소중합니다. 격려의 글은 신바람 나게 만들어주고, 따끔한 질책은 이번호를 더욱 잘 만들게 해주시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특히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귀한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참 좋습니다. 미처 본문으로 구성하지 못한 내용이 있어 아쉬운 마음에 몇 가지 소개합니다. 독자 의견 김선희님께서 공원의 재발견에서 분당 율동공원을 소개하는 사진의 이창욱님께서는 각지방의 관광 명소 소개와 그곳의 정보를 알려주시 화질이 좋지 않아 율동공원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점 기를 청하셨네요. 허유희님께서는 계절에 맞는 여행지 소개를 부탁 을 아쉬워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그림과 사진으로 시각적인 효과 하셨구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를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소개해 달라고 하셨네요. 독자들의 궁금점 문은미님과 강영숙님께서는 2015년에 달라지는 여러 제도중에서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부동산 자녀양육 3월부터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서 자율 방학제 시행. 주택 매매가 6억~9억 미만 0.5% 이하, 임대가 3억~6억원 1,500개 중학교(전국 50% 해당)는 1학년 한 학기 동안 중 0.4%로 중개 보수 인하 간 기말고사 없이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자유학기제 시행 재건축 가능 기간 30년으로 변경 만 9~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청소년증을 대리인이 청약시 무주택자 인정 기준 완화, 청약통장 1 2순위가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조처. 청소년증으로 극장, 박물관, 버스, 지하 1순위로 통합 자동차 철 등 각종 시설 이용료 혜택 가능 5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전국 7,000여개 지정 의료 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A형 간염 무료 접종 시 보조금 100만원 지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로 지정돼 국 공립 10만원 이상의 자동차 수리비용 발생시 현금영수증 발급 의 박물관 무료 관람 무화 4월부터는 이동통신사업자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휴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가 민자 고속도로로 확대 운영. 스마 대전화를 팔 경우, 청소년 휴대폰 음란정보 차단 의무화 트폰 어플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을 통해 요청 가능 >> 각 지자체 별로 2015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고지하고 있으니 거주지 관공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관의 에어에 무슨 일이? 이현희님께서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 문의를 하였더니 에어를 빼주라고 했다네요. 에어는 왜, 어떻게, 얼마만에 해야하는지, 안 빼면 어 떤 일이 생기는지 궁금해 하시네요. 그 정답 은 이렇습니다. 54 에어는 배관 공사나 시설 유지보수 후 난방수를 보충하는 과정에서 유입되며, 세대내 난방배관에 유입된 공기는 온수분배기나 유량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느린 실별 난방코일 내에 체류함으로써 정상적인 난방 유량의 흐름을 방 해하게 됩니다. 이는 유량 부족에 의한 난방불량을 초래하므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에어빼기를 시행합니다. 세대내 온수분배기에 설치되어있는 에어벤트를 통하여 제거할 수 있으며, 정해진 에어빼기 주기는 없으나 난방장 애 발생시 에어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에어빼기를 시행하면 됩니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고객기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