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 관 광 동 향 제198호 (2012년 11월 둘째 주) 연구기획조정실 관광지식정보 UNWTO : 2012년, 불확실한 경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국제 관광산업 2 싱가포르 관관청 : TravelRave, 관광산업 중요한 통찰 제시 4 Travel Daily News : EU 경제 성장을 도모할 비자 정책 제시 8 [주요행사] UNWTO - 2012 World Tourism Conference Malaga,Malaysia November26-28,2012 -htp://www2.unwto.org/ EIBTM 2012 - The Global Meetings & Incentives Exhibition Barcelona,Spain November27-29,2012 -htp://www.eibtm.com/page.cfm/link=1/t=m/gosection=1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1
UNWTO : 2012년, 불확실한 경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국제 관광산업 UNWTO의 최신 세계관광지표(World Tourism Barometer)에 의하면, 2012년 1~8월 국 제 관광객 수는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증가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도 국제 관광산업이 탄력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는 긍정적인 관광 소득과 지출 자료에 서도 확인되고 있다. 2012년 1~8월 전 세계 국제 관광객 수는 2011년 1~8월에 비해 4%(2천800만 명) 증가 했다. 2012년 8월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인 7억500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UNWTO는 올 해 말까지 국제 관광객 수가 1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 UNWTO 사무총장인 Taleb Rifai는 국제 경제 여건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성장세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 라면서 하지만 올해 실적이 약했던 달도 있었기 때문에 경계 태세 를 늦춰서는 안 된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실적 약세가 반복될 수도 있기 때문 이라고 말 했다. 2012년 1~5월(평균 5%)과 비교했을 때, 2012년 6월(+2.7%)과 7월(+1.4%) 성장세가 둔 화됐지만, 8월에는 다시 4%로 회복했다. 이는 연중 국제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UNWTO는 2012년 전체 성장률이 3~4%를 기록하고, 2013년 수요는 약간 감소(+2~4%)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두자리를 되찾은 신흥 경제 신흥 경제(+5%)가 선진 경제(+4%)를 제치고 명백하게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태평양과 아프리카의 성장세가 높았고, 아메리카와 유럽이 그 뒤 를 이었다. 특히 고무적인 이집트의 실적과 더불어 중동도 계속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계속되는 유로존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2011년 신기록 성장세를 견고히 다졌 다.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9%)이 평균 이상의 실적을 올렸고, 서부 유럽(+3%)의 실적은 평균이었지만, 남부와 지중해 유럽(+1%)(2011년 실적이 가장 높은 유럽 소지역 중 하나였 다)과 북부 유럽(+0.2%)은 상대적으로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7%)에서는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둘 다 +8%)가 성장을 주도했고, 동 북아시아(+7%)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동북아시아의 실적은 확실히 회복된 일본의 내국 행 및 외국행 시장을 반영한다. 2011년 전체 평균(+1%)과 비교했을 때 오세아니아(+5%) 도 확실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아메리카(+4%), 중앙아메리카(+7%) 및 남아메리카(+6%)는 계속해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카리브 해 지역(+5%)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의 경우 국제 관광 객 수가 3% 증가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2
아프리카(+6%)를 살펴보면, 튀니지의 회복세가 북아프리카(+10%) 실적에 분명히 반영 됐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집트의 회복세도 중동(2011년 -7%에 반해 -1%로 개선) 실적에 반영됐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4%)도 아주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몇 년 동안 계속된 플러스 성장세를 견고히 다졌다. 관광 소득과 지출도 증가세 세계 최대 관광 소득 국가 10개 중 2012년 1~6월 또는 1~9월 사이 관광 소득이 유의하 게 증가한 국가는 홍콩(중국)(+17%), 미국(+8%), 독일(+7%), 프랑스(+5%) 및 영국(+4%) 이었다. 그 외 관광 소득이 두 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한 국가들도 많았다: 일본(+48%), 스웨덴(+26%), 남아프리카공화국(+26%), 한국(+26%), 인도(+23%), 폴란드(+19%), 태국 (+17%), 러시아 연방(+16%), 이집트(+13%), 체코공화국(+13%), 대만(중국)(+11), 싱가포 르(+10%) 및 크로아티아(+10%). 해외여행 지출면에서 10대 국제 시장 중 2012년 1~6월 또는 1~9월 사이 유의한 증가세 를 기록한 국가는 중국(+30%), 러시아(+15%), 미국(+9%), 캐나다(+6%), 독일(+5%) 및 호 주(+4%)와 7% 증가세로 회복세를 확인시켜준 일본이었다. 영국은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겨우 2% 증가했으며,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해외여행 지출면 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출면에서 유의한 증가세를 기록한 그 외 선진 경제로는 오스트리아(+16%), 벨기에 (+13%), 스위스(+11%) 및 노르웨이(+11%)가 있었다. 중국과 러시아 외 지출면에서 두 자 리 수의 성장을 기록한 신흥 경제로는 폴란드(+22%), 말레이시아(+18%), 아르헨티나 (+16%), 필리핀(+14%), 인도(+11%) 및 인도네시아(+10%)가 있었다. 출처 : UNWTO, http://www2.unwto.org/en/press-release/2012-11-05/international-tourism-strong-despite-uncertain-e conomy 2012.11.05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3
싱가포르 관관청 : TravelRave, 관광산업 중요한 통찰 제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행 무역 축제인 트래블 레이브(TravelRave)가 아시아의 유력 여행과 관광산업 지도자들이 참석한 여러 유익한 논의를 통해 관광산업을 형성하는 새로운 통찰들을 이끌어내며 지난 금요일 막을 내렸다. 5일 동안 열린 이 축제는 8가지 여행 무역 행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 15일 월요일 Singapore Experience Awards와 Web in Travel Bootcamp로 막을 열고, 19일 금요일 ITB Asia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트래블 레이브에는 사상 최대인 1만7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는 2011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 대표 이사인 Lionel Yeo는 올해 트래블 레이브에서 공유한 통찰들은 새 사업 기회를 촉진하 고, 아시아 여행과 관광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을 터줄 것 이라면 서 트래블 레이브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여세를 몰아갈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귀중 한 기반으로 또 한 번 그 입지를 증명해보였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의 부유한 중산층 소비자들이 제공하는 기회 올해 아시아 여행 지도자 정상회담(Asia Travel Leaders Summit, ATLS)에서는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에 초점을 맞추고 아시아의 부유한 중산층 소비자들(Middle Affluent Consumer, MAC)을 더욱 심층적으로 다뤘다. ATLS는 아시아의 여행과 관광 산업 개발에 큰 관심을 두고 진행되며, 주요 사업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친밀한 쌍방향 대화의 장이다. STB, Boston Consulting Group (BCG) 및 ATLS 파트너 비자카드가 실시한 공동 조사 에 의하면, 2020년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 여행객들이 아시아 외국행 여행 지출 중 거 의 70%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총지출 중 미화 4천250억 달러에 달한다. 그 중 중 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 MAC의 외국행 여행 지출은 2020년 미화 3천억 달러에 달할 전 망이다. 중국 MAC만해도 2020년 북미 여행객들을 전부 합한 것보다 많은 외국행 여행 지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 인도 및 인도네시아 MAC의 여행 계획과 소비 행동에서 뉘앙스가 발견되었다. 지도자들은 이러한 통찰로 무장하고 다면적인 아시아 MAC 여행객들이 제공 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이용하기 위해 잠재적인 협력 영역들을 파악하기로 했다. 뿐만 아 니라 전통적인 사업 모델과 유통 채널을 재고할 필요성과 같은 특정 사업 시사점들을 간 파하고,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MAC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더욱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집단 브레인스토밍에 참가했다. 비자카드 아시아 태평양, 중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국제 사업 책임자인 Ross Jackson은 제3회 아시아 여행 지도자 정상회담은 업계가 당면한 주요 사안과 기회에 대 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귀중한 포럼을 마련했다 면서 이번 정상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4
회담의 전반적인 주제들은 기관들이 주요 부문에서 소비자 구매 결정 경로를 이해하고, 직원 개발에 전념함으로써 소비자와 직원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빠른 속도 로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 주제는 정상회담에 참석한 CEO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뿐만 아니라 자료, 통찰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상회담 주제 발전을 더욱 지원하고자 하는 비자카드의 지속적인 집념에 초점을 맞췄다 라고 말했다. 인재와 리더십 개발에 투자 정상회담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기회를 논의했을 뿐만 아니라, 리더십 개발과 인재 보 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지도자들은 기업들이 아시아 관광 산업 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수요와 새로운 부문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민첩 하게 조직 역량을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앞으로 10년 동안 아시아 관광 산업에 서는 800만 명의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¹, 특히 인재 부족 현 상은 관리자급에서 가장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2021년 호텔 매니저 공급은 시 장 수요의 절반도 채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자면, 기업들은 미래의 사 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 차세대 지도자 개발에 가속도를 붙이기 시작해야 한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처음으로 열린 매체 원탁회의에서 이와 같은 관점들이 반복적으로 피력됐다. 이 원탁회의에는 Panorama Group의 CEO인 Mr Budi Tirtawisata, Lebua Hotels의 CEO인 Mr Deepak Ohri, 비자카드 아시아 태평양, 중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국제 사업 책임자인 Ross Jackson 및 STB 부대표이사인 Ms Neeta Lachmandas 등이 참 석했다. 이들은 정상회담 발췌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젊은 직원 개발, 점점 다양해지는 인력을 위한 이문화간 트레이닝 및 잠재적인 차세대 지도자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고용 주의 마음자세 전환 등에 멘토어링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논의했다. 지도자들은 또한 아시아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정상회담에 참석한 주요 지도자 들 중 한 명인 중국국제여행사(China International Travel Service, CITs) CEO인 Chen Rong은 아시아 여행 지도자 정상회담(ATLS)은 매우 의미심장한 회의였다 면서 ATLS는 아시아의 업계 지도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완벽한 기반을 제공했 다. 중국이 점점 세계 경제로 통합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특히 중국 기업들에게 아주 중 요하다. 참가자들이 논의한 주제들은 진취적이었고, 이와 같은 관련 사안들에 대한 논의는 업계의 미래 성장과 발전에 유익한 작용을 할 것이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대화에 참여하 고자 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 관광산업의 미래 구축 트래블 레이브의 인기 무역쇼인 ITB Asia에서는 아시아 경향이 반복적인 주제로 등장 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사흘간의 무역쇼인 ITB Asia는 사상 최대의 회의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이 회의 프로그램에는 세계관광기구(UNWTO), BBC, 기업출장담당임원협회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5
(Association of Corporate Travel Executives, ACTE), MCI, 세계비즈니스관광협회 (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 및 Mix Magazine과 같은 새 파트너들이 참석하여 패널 논의를 하고,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새 경향들을 제시했다. 세계관광기구(UNWTO), STB 및 ITB Asia는 또한 아시아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에 관 한 첫 패널 토의를 하기도 했다. 2030년 아시아 관광산업 조명 이라는 제목 하에 열린 이 패널 토의에서는 2030년을 향한 관광산업 경향에 초점을 맞췄다. UNWTO의 조사 결 과에 의하면, 2030년 국제 관광객 수는 18억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그 중 아시아 태평양은 전체 국제 여행객 중 약 30%에 해당하는 5억3천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 다. 패널 토의에서 지도자들은 관련 정보와 전문 지식을 교환하고, 기업들이 장기적인 경 향을 이용하고, 여행 행동에 대한 기술 시사점을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유익한 통찰들을 제시했다. 지역간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에서 진화하는 소비자 특성이 자리를 잡고, 직원 다양성 측면에서 기업들이 새 기회를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아시아 태평양에서 CNBC의 여행 사업 지도자상을 받은 Banyan Tree Hotels and Resorts의 회장 Mr Ho Kwon Ping은 고도로 다양한 아시아 시장으로 인해 기업들이 운영 모델과 서비스 솔루션 을 새로운 아시아 소비자층에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Lebua Hotels의 CEO인 Deepak Ohri는 이번 주 많은 성과를 얻었다 면서 특히 다양한 트래블 레이브 행사에서 공유된 아시아 중심적인 통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트 래블 레이브는 앞으로 이 지역에서 중요한 여행 무역 축제로 계속 성장할 것 이라고 덧 붙였다. 아시아의 관광산업 투자 기회 관광지 투자 회의 아시아(Tourism Destination Investment Conference Asia, TDI Asia)에서 개최국이 마련한 대화 시리즈는 기업들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 남, 미얀마 및 필리핀과 같은 성장 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다. 각 세션에서 는 국가 전문가 패널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역에 대한 최신 정보와 통찰은 물론 성공 사례와 경험을 제공했다. 크루즈 관광산업은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부문으로 제시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매우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부양 지원을 제공할 Marina Bay Cruise Centre Singapore(MBCCS)가 열림에 따라, 아시아 크루즈 시장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 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크루즈 협회(Asia Cruise Association, ATC)와 ITB Asia 가 마련한 세미나와 워크숍에서 Conde Nast Traveler의 부사장이자 발행자인 Carolyn Kremins는 북미 크루즈 산업 호황에서 얻은 주요 교훈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크루즈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북미 크루즈 산업이 서로 어떻게 조화로운 협력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했다. 세션에서는 또한 주요 크루즈 동기와 크루즈 여행 행동에 관한 기타 통찰 등 아시아 크루즈 산업에서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기도 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6
성과 자축과 업계 동지애 목요일 밤에 열린 아시아, 오스트랄아시아 및 인도양 부문 세계 여행상 시상식(World Travel Awards)에서 싱가포르는 여러 상을 받았다. 사상 처음으로 트래블 레이브의 일환 으로 열린 세계 여행상 시상식에서 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도시 관광국 상과 아시아 최고의 회의 & 컨퍼런스 관광국 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행과 관광산업 부문에서 굴 지의 싱가포르 브랜드들도 올해 15개 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수치다. 창이 공항은 아시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고, 싱가포르 항공은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이자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됐다. 트래블 레이브가 열린 주 내내 진지한 대화와 회의가 계속되었지만,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새 명소 Gardens by the Bay에서 열린 연례 레이브 온! 트래블 레이브 파티에는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업계 파트너들이 참석해 서 로 친분을 맺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파티로 업계 관계자들이 더욱 친밀해졌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즐거운 비공식적인 장소에서 더 많은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제공됐다. Thomas Cook India의 상무이사인 Mr Madhavan Menon은 자신의 트래블 레이브 경 험에 대해 트래블 레이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아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 었다 면서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들은 서로 비슷했으며, 그와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 더 욱 광범위한 국제 사안 및 문제 정렬 등을 볼 수 있었다. 혼자서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하 기 어렵다. 비슷한 처지에 처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서로로부터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 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싱가포르 관광청 https://app.stb.gov.sg/asp/new/new03a.asp?id=13443 2012.11.01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7
Travel Daily News : EU 경제 성장을 도모할 비자 정책 제시 유럽위원회는 최근 채택한 전략적 의사교환에서 공통된 비자 정책을 실행하고 발전시 키는 것이 EU를 방문하고자 하는 제3세계 국민들을 위한 여행 기회를 촉진함으로써 EU 성장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조사했다. 2011년 해외 방문객 지출은 3,304억4천만 유로에 달했다. 최근 전망치에 의하면, 2022 년 일자리 수가 2천40만 개로 증가하고, 해외 방문객 지출이 4,273억1천만 유로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현 비자 규정을 십분 활용할 경우, EU는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제3세계 국민들 사이에서 계속 매력적인 관광객으로 남을 수 있다. 사실 관광산업은 숙박, 음식과 음료, 운송, 엔터테인먼트, 쇼핑 지출 등을 통해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Cecilia Malmström 내무부 장관은 현 경제 불황을 고려할 때, 국경 보안을 계속 보 장하는 동시에 유럽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면서 보안을 위협 하지 않는 합법적인 여행객들이 유럽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촉진함으로써 세계 최고 관광지라는 유럽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유럽 경제에 있어 매우 반가운 성과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유럽위원회 부회장인 Antonio Tajani는 관광산업과 여행 촉진은 항상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건 중 하나 라면서 Malmström 내무부 장관과 긴밀한 서비스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유럽위원회가 비자 정책 결정을 채택하는데 있어 경 제 사안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의사교환 은 하나의 이정표라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수치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발행된 비자 수가 크게 늘었으며, 비자 거부율은 여전 히 낮다고 한다. 2011년 인도에서는 약 46만 개의 단기 비자가 발행됐다. 참고로 2007년 에는 그 수가 34만 개였다. 그리고 중국에서 발행된 비자 수도 크게 늘었다. 2008년 발행 된 비자 수가 56만 개인데 반해, 2011년에는 무려 102만6천 개였다. 러시아도 2007년 발 행된 비자 수가 350만 개인데 반해, 2011년에는 무려 약 515만2천 개로 늘었다. 하지만 증가하는 구매력은 물론 높은 관광객 잠재력을 보유한 이들 국가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더 있다. 여행 촉진 개선 현 비자 규정으로도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으며, 회원국 영사관이 비자 규약을 제대로 만 실행해도 많은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영사관들은 약속 마감기한 15일, 비자 신청 결정 마감기한 15일, 해당 국가 언어로 작성된 신청서 제공 등을 지키고, 복수 비자 를 발행할 수 있는 가능성도 평가해야 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8
장기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이 현 비자 규정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절차 간소화 및 단축(매개자/여행사의 비자 신청과 사전 문의를 포함하여 모든 절차 단계를 재고) 비차 신청 처리와 관련하여 유능한 영사관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한다. 신청 양식을 단순화한다. 지원 문서 요건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한다. 비자 요금 포기 규정을 명료하게 한다. 복수 비자 발행 규정을 명료하게 한다. 공동 신청 센터의 법적 틀을 새로 정의하고, 공동 신청 센터 조직과 기능을 촉진함 으로써 영사 조직과 협력을 개선한다. 쉥겐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간 쉥겐 협력을 도모한다(쉥겐 국가들 사이 에 비자 관행을 일치시킨다). 출처 : Travel Daily News, http://www.traveldailynews.com/news/article/51945/a-visa-policy-to-spur 2012.11.08 관광지식정보시스템(www.tour.go.kr) pag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