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POWER 21C Customer Satisfaction Enterprise COMENS-SYSTEM 소방관련밧데리전문제조업체 취 급 품 목 Ni-Cd Battery Lithium-Ion Battery Ni-Mh Battery Lead-Storage Battery 와우글로컴주식회사 本 社 : 서울特別市 陽川區 新月洞 47-3 와우빌딩4層 T E L : 02)2699-3660(代) FAX : 02)2699-3662 www.wowglocom.com 주식회사 소방방재신문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33-3 소복빌딩 TEL(02)2202-3553 / FAX(02)2202-4965 유정현 의원, 소방차량 교통 사고 처리 특례법 신설 추진 소방시설 전문설계 감리업 소방시설 관리업 전기설계감리 통신업 소방시설 전문 공사업 위험물 설계, 공사 건물관리 용역, 대행 서울 금천구 시흥동 886-14 새서울 빌딩 2층 TEL(02)864-8400 FAX(02)867-5675 FIRE PREVENTION NEWS 2010년 9월 25일 토요일 학교 실험실 안전사고 매년 늘어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 소방차량의 교통사고가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유정 현 의원(서울중랑갑)은 13일 소 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방자동차 교통사고 현황 유정현 의원은 도로에서 분초 를 다투는 소방차와 구급차의 운 행 소방공무원이 교통사고로 인 한 불이익이 두려워 소극적 출동 을 한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모두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 면서 일 반차량 운전자들은 소방자동차가 접근할 때 이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않도록 피해줘야 한다 고 강 조했다. 유 의원은 또 필요하다면 양보 를 강제할 장치를 마련하고 응급차 등이 교차로에 도착하면 중앙시스 템에서 초록불로 바뀔 수 있는 시스 템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고지 적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방차량의 경우 앞지르기와 속도, 끼어들기를 제외한 제도적 보호규정이 마련되 지 않은 상황이며 교통사고 발생시 일반차량 사고와 동일한 규정을 적 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유정현 의원은 소방 차량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소 방관련 긴급차량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 이다. 최영 기자 소방관련 3개 단체 사무실 이전 소방공사협회 소방시설관리사협회 소방기술인협회 한국소방공사협회를 비롯한 한 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한국소방 기술인협회 등 3개 단체가 협회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소방공사협회는 이달 20 일 협회 본회와 서울지회를 서울 시 서초구 방배동 446-1번지 JBI 빌딩으로 확장ㆍ이전해 회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협회 업무의 효 율성을 배가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협회는 소방방재청의 위탁업무인 시공능력 평가 및 공 시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최 근에는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소방시설업자협회로의 재탄 생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특수법인 성격의 소방시설업자 협회로 재발족할 경우 공사협회 는 소방시설설계업과 감리업 등 을 포괄하는 대규모 단체로 위상 이 제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소방기술인협회 도 지난달 28일 송파 사무실에서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245-24번 지 2층 201호로 새롭게 둥지를 마 련했다. 그동안 협회는 회비로 협회 운 영을 충당하면서 사무실 운영에 재정적 어려움이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이전한 사무 실은 협회 사무실 기능 보다는 회 원들의 기술 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또 한 지난달 2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83-6번지 동국종합상 가 A동 403호로 사무실을 이전 해 도약의 전환점을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3개 단체는 현재 이 전 사무실에서 정상적인 업무 처 리가 가능하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 김유정 의원 안전관리 교육 체계 강화해야 학교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안전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 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교육과학 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 실험 실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06년 41건이었던 안전사고가 2007년 45 건, 2008년에는 64건, 지난해 66건 등 매년 증가했고 올해 6월말까지 는 29건이나 발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중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 권 지역의 학교에서 발생한 사고가 78.8%를 차지했으며 주요 원인으 로 학생부주의 및 과실이 198건 (80.8%)으로 가장 높았고 우발적 사 고 25건(10.2%), 교사 부주의 5건 (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안전사고에 따른 피해 유형을 살 펴보면 화상(42.4%)이 가장 많았고 열상(23.7%), 찰과상(1.6%) 인대 파 열 등 기타(32.2%) 피해가 발생했 다. 또 대학 실험실 안전사고의 경우 에도 지난 2007년 31건에 이르던 사고 건수가 2008년 110건으로 세 배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작년에는 154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 추 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유정 의원은 대학 실험실은 교 과부에 보고해야 한다는 의무규정 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실제 발생된 안전사고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분 석했다. 김 의원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부주의가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을 보 여지고 있다 며 상부보고를 위한 보 여주기식 안전관리 지도가 아닌 학 생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 는 교육컨텐츠를 개발해 안전 교육 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최고 기자 친환경 포소화약제의 포소화약제의 새로운 새로운 지표! 지표! 친환경 스톡홀름 협약 에 따른 규제물질(PFOS) 완전제거 국내 최초 개발된 친환경 포소화약제 에코폼 936은? 에코폼 936장점 수성막포, 알콜포를 대체 가능한 다목적 합성포 저발포, 고발포에서 다양하게 적용 생분해도 93.5%(24일)의 세계 최고 친환경 포소화약제 인체, 환경에 무독성, 무자극성인 포소화약제 119신고에 접수되는 사건 4건 중 3건은 소방활동과 무관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서울중랑 갑)은 지난 20일 소방방재청으로부 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시도별 119접수현황 을 분석한 결과 이 같 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소방활동 전화는 전체 24.9%로 약 4/1을 차지했으며 소방활동과 관계 가 없는 전화가 119신고 접수 대부 분인 75.1%를 차지했다. 소방활동과 무관한 신고는 오접 속이 51.2%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 민원안내 등 기타항목이 46.6% 등 전체 신고접수의 73.5%의 비중을 보였다. 이 중 오접속은 011-9xxx번대 전화를 발신하다 0번을 빼고 누르 는 실수가 대부분이었으며 민원안 내 등 기타 항목은 무응답이나 신세 한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문제는 오접속이나 무응답이라도 119센터에 전화를 하 게 되면 소방인력이 낭비되고 자동 위치추적서비스로 인한 비용이 발 생하고 있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위치추적서비스의 경우 유 선전화 1건당 44원, 이동전화 1건 당 33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 에 지난해에만 이 비용으로 통신 사에 2억 5천 7백만원의 비용이 지불됐다. 이로 인한 비용손실 추정액은 약 1억 9천 3백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유선전화에 자동위치정보시스템 도 입이 13년째이고 휴대전화는 7년째 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동안 소방활 동과 무관한 신고 전화에 따른 누적 비용은 상당할 것이라는 게 유 의원 의 판단이다. 유정현 의원은 소방방재청은 오 래전부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해 왔지만 오접속 문제 해결을 위한 계 도나 홍보 활동은 없었고 기술적, 정책적인 해결방안도 찾지 못했다 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의 를 통해 방지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야 한다 고 강조했다. 에코폼 936 시험성적서 (원액, 3%희석액) 라벨링 표시 인증서 16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 면 소방방재청 국정감사를 오는 10월 8일 열기로 확정했다. 국정감사에는 소방방재청장 과 주요부서 인사를 비롯해 산 하 기관인 대한소방공제회와 한 국소방안전협회, 한국소방산업 기술원, 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 방재협회 등의 기관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 야 의원들간의 마찰로 파행이 빚어지면서 오후 4시에나 개회 된 바 있어 작년보다는 강도 높 은 감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시 각이 크다. 특히, 행정안전위원회의 상임 위원들이 대다수 변경되면서 어 떠한 시각으로 소방방재청의 문 제점을 파헤칠지 여부도 주목되 는 부분이다. 이 밖에 행정안전위원회 감사 대상기관인 행정안전부는 10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 일, 경찰청 7일 등의 일정으로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으며 그 밖에 지자체는 11일부터 22일까 지 차례로 진행된다. 제2회 2010년 한국소방산업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119신고 4건 중 3건 소방활동과 무관 위치추적비로 지난해 1억 9천여만원 손실 제540호 소방방재청 국감 10월 8일 확정 교통사고 연평균 16% 이상 늘어 대책 필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 다. 유 의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소방차량 교통사 고는 06년 210건, 07년 212건, 08년 226건, 09 년 344건, 올해 7월 기준 으로는 209건이 발생하 는 등 연평균 16%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 중 구급차 교통사 고가 06년 42.8%에서 07년 45.2%, 08년 45.1%, 09년 53.4%, 7 월 현재 53.5% 등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교차로와 교차로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가 장 많이 발생했고 정면충 돌 사고도 최근 5년간 29건이나 발 생했다. 09년 기준 시도별로는 경기도 가 90건으로 앞도적인 사고율을 보 였으며 경남은 53건, 경북 32건, 대 구 31건, 충북 23건 등의 순으로 교 통사고가 일어났다. 새서울엔지니어링 PFOS/PFOA free Halogen free Phenol free Sulfonate free RoHS free 생분행성 인증서 공동개발 소방방재청, (주)한중유화, 인천대 소방방재 연구센터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1005 T:(055)343-0051 F:(055) 345-1804 www.hjlube.com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8-18 진흥빌딩 5층 T:(070) 4027-1077 F:(02) 325-0591 www.ecoenc.net
종 합 2010년 9월 25일(토) 제540호 지하철 화재대피용 방독면 무용지물 비치기준 전문! 상당수 유효기간까지 넘겨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지하철 역 사에 비치된 화재대피용 방독면의 92.1%가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은 전국 각 지하철 공사 역사별 승객용 방독면 비치현황 및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지하 철역 화재에 대비한 방독면의 구체 적인 기준도 없는 등 문제가 심각하 다고 19일 밝혔다. 유정현 의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 르면 현재 지하철역에 비치되는 방 독면이 내구연한 초과로 인해 폐기 대상인 정화통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최소한의 개수인 200개를 못채운 지하철역도 상당수인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참 사 발생 직후 소방방재청은 전국 각 지하철역사에 방독면 200개식을 지 원했으나 그 이후에 방독면 비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나 관리상의 근거를 명확하게 마련하지 않아 각 지하철 역마다 제각각 관리 운영되 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방재청에서 운용하는 화생 방업무 추진지침에는 이 방독면 화 재용 정화통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전국 지하철 역사 에 비치된 제품은 대부분(광주 100%, 부산 96.7% 등)이 이 기한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정현 의원은 지하철역사 국민 방독면 비치와 관련해 현재까지 명 확한 기준이 없어 대구지하철 참사 후 행안부가 긴급하게 정한 203개 (승강장 200개, 역무실 3개)가 기준 처럼 운용되고 있다 며 전국 각 지 하철역사에 비치된 방독면은 그 기 준마저 미치지 못하는 역사가 다수 이다 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또 각 기관의 불분 명한 책임소재와 명확한 기준의 미비로 국민들이 대형참사로부터 위협받을 수 있다 며 관련기관 의 조속한 비치기준 마련과 전반 적인 지하철역 화재에 대비한 제 도 및 정책 보완이 절실하다 고 덧붙였다. 최영 기자 소방방재신문 3 화재보험협회,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 기준 제시 화재안전평가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 선)는 지난 14일 부설 방재시험연 구원이 지식경제로부터 의뢰받아 3년간 진행해온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에 따른 분류기준 개발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패널은 시공이 간편 하고 저렴해서 건축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1999년 씨랜드 화 재 사건, 2008년 이천냉동창고 화 재 등 화재 시 인명 및 재산에 심 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화재 안전성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규모의 화 재실험을 통한 연소특성 DB구축 과 시험 결과 분석, 샌드위치 패널 의 화재성능 분류기준 요소 등을 도출해내 앞으로의 화재안전평가 의 기초 자료로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선 진화된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 평가 기반이 구축된다면 향후 안 전성 향상은 물론 관련 산업의 국제적 수출경쟁력도 강화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시 인명 피해와 직결되어 있는 건축내장 재의 화재 성능 향상을 위해 해 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 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표준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식경제부 기술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방 재시험연구원은 ISO 13784-1(샌 드위치 패널의 연소성능 전용 시 험방법) 개정과 화재안전분과에서 (ISO TC 92)ISO 임원에 해당하는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 기자 서울소방, 국내 최초 닥터헬리 시범운영 사업 운영 등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MOU 체결 서울 지역에 중증 응급환자가 발 생할 경우 앞으로는 전용헬기로 후 송돼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 웅길)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최 초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헬기에 탑 승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 헬리 사업을 시범운영 한다고 24 일 밝혔다. 닥터헬리 사업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헬기에 전문의가 구급대원 과 함께 탑승ㆍ출동해 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와 함께 가장 적 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의료 서비스 사업이다.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지정하는 9 명의 전문의가 참여하고 전문 응 급처치 장비 등을 이용해 현장에 서부터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수행 하게 된다. 또한 G20 등 대규모 국제행사 기 간에도 응급의학 전문의가 소방항 공대에 근무하면서 비상응급상황 에 대비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선 진국(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는 구 조용 헬기 시스템과 더불어 응급의 료전용 헬기 시스템을 도입ㆍ운영 하고 있다 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나라의 소방헬기 응급의료 서비스 역시 기존 산악구조 중심에서 교통 ㆍ수난 및 대형 행사장 안전사고 등 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다 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 역시 중증외상자의 경우 적 절한 중증도 분류와 현장에서부 터 시작되는 전문응급처치가 매 우 중요하다 며 응급의료전용 헬기 시스템은 많은 비용이 소요 되므로 꼭 필요한 환자에게 제공 되고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이 탑 승해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닥터헬리 사업운 영과 더불어 소방공무원과 서울대 학교병원 교수들로 구급활동 질 평가자문단 을 구성하기도 했다. 자문단은 병원 전 단계에서의 활 동과 각종 의무기록 등을 분석ㆍ평 가해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구급 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 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방재청, 응급상황 대처방법 어플리케이션 무료 보급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제공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최 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증 가함에 따라 응급 상황 대처방 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 로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용 어플 응급 상황 대 처방법 은 기존에 서비스하던 모 바일 동영상 서비스 보다 더욱 향상 되고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의 안전생활에 많은 도 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 구성은 크게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CPR송, 다양 한 안전 길잡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사용가능한 스마트폰 기 기는 안드로이드 2.1버전 이상이 설치되어 있는 기종으로 이동통신 3사를 모두 포함해 총 8종이 사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으로는 안드로이드마 켓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상사 지시로 금품수수 소방공무원 해임 정당 축 중이던 K사는 지난 2008년 9월 안씨를 거쳐 소방서장 이모씨로부 터 소방시설완공에 대해 동의하는 최종 결재를 받았다. 같은 해 12월 K사는 이모씨에게 두 차례 연락해 격려금을 주겠다 고 제의했고 이씨는 안씨에게 K사 에서 연락이 오면 가보라 고 지시 했다. 이후 K사를 방문한 안씨는 현 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받았 으며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서울 시 감찰팀에 의해 적발됐으며 이 듬해 이들은 해임 처분을 받았다. 법원, 서울시 문책기준 형평성 어긋나지 않는다 본인 의사가 아닌 상사의 지시에 따라 금품을 받고 적발된 공무원은 해임되더라도 부당한 처분이 아니 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2부(부장판 사 김병운)는 지난 20일 전직 소 방공무원 안모씨가 서장의 지시 로 돈을 받은 것인데 이를 이유로 해임한다는 것은 가혹한 처사 라 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씨가 소방서장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은 점을 참작 한다면 위법성이나 비난의 가능성 은 적지만 돈을 받은 경위와 액수,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하면 문책 기준에 따라 서울시가 내린 해임 처분이 비례와 형평의 원칙에 어 긋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고 설명 했다. 서울 영등포구에 복합건물을 신 음주로 인한 면허 취소 면직 정당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 된 소방관에게 내려진 면직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는 지난 14일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당시 음 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면직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소방차량의 운 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으로서 음주운전 적발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자신의 담당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됐다 며 서울시의 면직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ㆍ남용한 것이라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서울시는 그동안 운전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 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 되면 일관되게 직권면직을 해 온 점 법원, 서울시 재량권 일 탈 남용 아니다 판시 등이 고려됐다 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부터 서울시 소방공 무원으로 근무해 온 원고 A씨는 지 난해 8월 군 복무중인 아들을 면회 한 뒤 혈중알코올 농도 0.15%의 상 태에서 차량을 몰고 집으로 돌아오 다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 됐으며 지난해 10월 면직처분은 지나치다 며 서울시를 상대로 면직 처분취소 소송을 냈다. 2010 제14회 북경 소방방재 박람회 참관단 모집 전시기간 : 2010년 10월 13일~15일 / 문의 (02)734-6119 Safety First 산청은 안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FILK인증제품 우수제품인증획득 성능인증제품 KS인증획득 유럽인증획득 제6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시행공고 9월 27일부터 10월1일까 지 원서교부 및 접수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15일 2010년도 제6회 화재조사관 자 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소방공무원 중 소방교육기관(중앙 지방소방 학교 및 시 도에서 설치 운영 하는 소방교육대)이나 국립과학 수사연구소 또는 외국의 화재조 사관련 기관에서 12주 이상의 화재조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여야 한다. 오는 11월 6일 1,2차로 시 행되는 시험은 1차 화재조 사론 화재학 화재원인판 정 2차 화재감식학 화재 조사실무로 이뤄진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1일까지이며 중앙 소방학교 홈페이지 및 각 시 도 소방본부에서 교부받을 수있다. 한편, 소방기관에서 2년 이 상의 화재조사 업무 경력이 있 는 자 중 화재조사업무경력 증 명원을 제출한 사람에 대해 화 재원인판정, 화재조사실무 시 험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고 제5회 자격시험의 1차 합격자 는 제6회 자격시험에서 1차 시 험을 면제 받을 수 있다. b(주)산청은 38년간 전국 소방서와 군에 공기호흡기, 헬멧, 방열복등을 납품하는국내유일의제조업체입니다c 화재 사망사고, 유독가스 에 의한 질식사! 예상치못한 못한화재 당신도 예상치 당신도 예외일 예외일수 수없습니다 없습니다 소방용특수방화복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확 서울시매트로9호선 24개역사비치 비상탈출용 호흡구 호 흡 기 정 화학복 방진복 방열복 보 호 복 용 화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분이상 사 긴급대피용마스크 K1 방독면 산소발생기 긴급대피 마스크 휴대용 산소호흡기 전동팬마스크 SCA 119F 흡인기 산업용 방독면 Emergency Escape Mask 방진 마스크 마 스 크 119F 는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호텔, 공항, 백화점, 쇼핑몰, 지하상가, 영화관, 고층사무실, 병원 등의 자동식 인공소생기 의료기기 화재 현장에서 고온, 연기, 유독가스로부터 착용자의 얼굴과 호흡기를 보호하며 탈출할 수 있는 긴급대피 마스크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전화: (031)321-4077(代) 팩스: (031)321-4088 이메일 : sancheong@sancheong.com www.sancheong.com
2010년 9월 25일(토) 제540호 전면광고 소방방재신문 5
2010년 9월 25일(토) 제540호 전면광고 소방방재신문 7
14 소방방재신문 기관/단체 2010년 9월 25일(토) 제540호 안전명품 도시를 향해! 대전소방본부 인터뷰 - 대전소방본부 이강일 본부장 화재는 시간과의 싸움, 초기대응 중요 맞춤식 소방정책으로 시민 안전 책임진다 우리나라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어 중 도라고도 불리는 대전광역시는 대덕연구 단지를 중심으로 원천기술과 고급두뇌를 보유한 연구개발의 핵심도시다. 충청북도의 남부를 거쳐 영남지방 등으 로 통하는 삼남의 관문으로 경부선ㆍ호남 선 등의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가 분기하 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한 대전은 충청 지 역의 상공업과 교육, 문화의 중심을 이루 고 있다. 이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 소방본부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 시 의 시정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 는 도전과 변화의 소방행정을 전개해 나 가고 있으며 작동하는 소방, 한발 앞선 대응 이라는 목표로 시민의 안전지수 향 상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화재와의 전쟁 그 선봉에서 후진국형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 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올해 초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화재로 인 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소방방재청 정책에 따라 대전 소방본부 역시 올 한해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 로 정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률 을 10% 이상 저감한다는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화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전 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원 천적 화재저감 및 사회안전망을 확충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한 화재피해 최 소화 맞춤형 구조 구급활동 등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전략상황실 (War-Room)을 설치ㆍ운영해오고 있는 대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들의 재난대 응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작전 및 전술을 재정립하고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등을 실시해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 고 있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업소는 면 적과 업종에 상관없이 화재보험 의무가입 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등 안전관리 주체 의 책임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확대 대전소방본부는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 등 중점안전관리가 필 요하다고 판단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소방본부는 향후 5년간 10,000여 가 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자동확산소화용 구,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연차적으로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의 일환으로 소방관서 초청 등 안전체험 기회를 확대ㆍ제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이 화재로 주거시설을 잃었을 경우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등 피해복구 서비스 도 강화할 예정이다.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최근 들어 국내 심정지 환자의 수가 급 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전소방본부는 심정 지 환자의 소생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 시키고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을 개 설하고 실습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전 지역 내 심정지 환자 발생장소 중 가정 (58%)과 공공장소(26.6%)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반면 가족이 바로 옆에 있 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은 2.4%에 그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3분 이내 조치 시 생존율이 75% 정 도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의 역 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러한 문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 본부는 심폐소 생술 전문교육센터에 경험이 많은 대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그간 구급대원들에게만 적용했던 하트세이버 제도를 시민에게 확 대하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 여를 높여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밖에도 시민들이 안 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 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시행 출동시간 단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 차 전용차로제 운영 우수인재 발탁 육성 을 위한 인사관리 시스템 노후장비 현대 화를 통한 현장대응시스템 등을 추진해 나 가고 있다. 현황과 인력 등 조직시스템을 이해하고 접해본 결과 조직과 구성원이 매우 잘 갖 춰져 있다 며 본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 감을 느끼며 열정과 비전을 통해 맡은바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 했다. 대전소방본부 이강일 본부장은 150만 그는 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기 위 대전 시민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한 도시 해 선행되어야 하는 소방서비스의 질을 만들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내부 직원의 만족 이강일 소방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며 직원들의 사기 4기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소방에 처음 양양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출근 입문해 뛰어난 행정기획력과 추진력을 바 하고 싶은 좋은 직장 만들기에도 노력하 탕으로 강원본부 소방행정과장과 삼척ㆍ 고 있다 고 전했다. 홍천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을 거치며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화재 등 인 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지난 3월 소방준 적재난부문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는 감으로 승진과 함께 대전소방본부장으로 등 소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신뢰 수 취임했다. 준이 매우 높은 곳이다. 화재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하는 이강일 본부장은 대전은 안전인프라 그는 올해가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 가 매우 잘 갖춰진 곳이지만 최근 재난유 인 만큼 화재로 인한 사망자를 작년 보다 형이 매우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 10% 이상 저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업무 에 항시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며 를 추진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최근 대전 지역에 방화 등의 범죄가 늘고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이강일 본부장은 있는 것처럼 대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사 계절 및 시기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화 전예방과 대책을 통해 업무를 추진해 나 재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 가고 있다 고 말했다. 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시대 변화와 함께 특히 그는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 시민들의 안전욕구가 매우 다양하게 표출 하다는 인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방 본 됨에 따라 소방조직도 그에 맞게 변화의 연의 임무는 물론 재난에 있어 예방과 대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며 이에 맞는 비, 대응 및 복구 등 모든 분야에서 본인이 소방정책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 직접 솔선수범하며 대전소방본부를 이끌 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도록 노력 어 나가고 있다. 해야 할 것 이라는 당부의 말을 직원들에 이 본부장은 취임 후 대전소방본부의 게 전하기도 했다. 신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