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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인쇄-내지-세대주의재고찰

년 6 월 3 일공보 호이자료는 2015년 6월 3일 ( 조 ) 간부터취급하여주십시오. 단, 통신 / 방송 / 인터넷매체는 2015년 6월 2일 12:00 이후부터취급가능 제목 : 2013 년산업연관표 ( 연장표 ) 작성결과 20

Transcription:

http://www.rescue.go.kr/cooperation 월간 재난정보지 세계재난동향 제14호 2009년 2월 표지설명 : 홍수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피지의 한 마을에 주민들이 구호품을 나르고 있다 / RNZWCS 중앙119구조대

- 목 차 - 지진피해상황... 1 물난리 (홍수)피해상황... 5 태풍 (열대성 사이클론)피해상황... 9 화산활동... 12 폭설 한파... 13 폭염... 13 산사태... 15 눈사태... 15 교통사고... 16 항공사고... 17 선박사고... 18 전염병 바이러스 감염 보건... 20 일반화재... 22 산불... 23 위험물 누출... 23 폭발... 23 붕괴... 24 테러... 25 세계재난동향

시위... 26 무력충돌 (국가간)... 28 총기사고... 30 내전... 31 학살... 32 난민... 33 해충... 34 세계재난동향

2009년 1월중 세계 재난 동향 지진발생상황 <1월 중 지진발생 지역 > 진도 6 이상 <1월 중 지진발생 내역> 일 시 지 역 진 도 사망 (명) 2009. 1. 3 인도네시아 파푸아 북부해안 7.6 5 2009. 1. 4 그리스 남부 4.2 1 2009. 1. 8 코스타리카 6.1 40 합 계 46 세계재난동향 - 1 -

주요 지진 인도네시아 (1/3) - 진 도 : 7.6 (리히터 규모) - 발생일시 : 2009.1.3 19:43: 54 (UTC) - 위 치 : 0.510 S, 132.783 E - 깊 이 : 35 km (21.7 miles) - 피해지역 :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 해변 - 피해내용 : 4명 사망, 31명 중상 507명 경상, 건물 약 6,000채 파손, 14,000여명 임시거주지에 대피 - 기 사 :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 州 )의 마노콰리 해안에서 4일 오 전 7시 33분(현지시간)께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인도네시아 관리들이 밝혔 다. 또 호텔 한 동이 무너지는 등 많은 건물들이 파손됐으 며, 정전 피해도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병원 관계자는 10살 의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3구의 시신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지진 상세 지도. 릴리프웹 1/4 생존자들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집밖에 앉아있다. 로이터 1/8 소방 당국은 무너진 호텔에서 3명을 구조했으며, 추가 생존 자나 희생자를 찾고 있다. 호텔 붕괴와 관련, 해당 호텔 종 업원은 손님들이 대피했다가 방으로 돌아가던 중 다시 지진 이 발생해 즉시 대피하지 못했다고 설명하고, 호텔 건물이 오래돼 지진의 충격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마노콰리 해안에서는 이날 오전 4시 43분께 규모 7.6의 강 세계재난동향 - 1 -

진이 발생한 데 이어 각각 5.1, 6.1, 5.1 규모의 여진이 세 차례 발생했으며, 그 뒤 7시 33분께 규모 7.5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 구호상황 :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인도네시아 지부의 카트리나 하 도노는 피해 지역에 식량과 담요, 의약품을 비롯한 구호물 자 2000세트 지원. 인도네시아적십자는 피해 지역에 의사와 의료제품을 보낼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12.5톤의 식 량과 생필품을 지원. 코스타리카 (1/3) - 진 도 : 6.1 (리히터 규모) - 발생일시 : 2009.1.8. 19:43: 54 (UTC) - 위 치 : 10.197 N, 84.159 W - 깊 이 : 4.5 km - 피해지역 : 코스타리카 San Jose - 피해내용 : 15명 사망, 23명, 100명 부상 3700명 대피 건물 818동 파괴, - 기 사 :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지난 8일 발생한 규모 6.1의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가 19명으로 늘어나고 자 역시 21명으로 늘 어났다고 코스타리카 정부 관계자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지진은 거대한 산사태를 동반, 산악 지역의 가옥들을 붕 괴하며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1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구조요원들은 이날 헬리콥터를 통해 가파 른 길 위에서 토사에 매몰된 차를 끄집어내 그 속에 숨져 있 는 남성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세계재난동향 - 2 -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완전히 무너진 북 San Jose 지방의 가옥 로이터 1/11 한 남자가6.1강도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집터를 보고 있다, 로이터 1/8 현재 피해 지역의 구조는 지연되고 있으며 지난주에 걸쳐 약 100명이 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 해 이들 자 대부분을 피난소에서 발견했으며 이 중 21 명만이 아직까지 행방이 불분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 피 해자 대부분은 코스타리카인이거나 니카라과인인 것으로 추 정되고 있다. 한편 오스카 아리아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국 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번 지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5일 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했다. 아리아스 대통령은 또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의회에 세계은행과 미주 개발은행 측에 각각 6500만 달러와 8억 5000만 달러의 융 자를 신청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지진의 초기 피해액은 약 1억 달러에 이른다. (Ap통신) - 구호상황 : 의료진, 임시거주지, 식수, 위생설비가 절실히 요구되며, National Search & Rescue 팀이 희생자 구호작업중. National Emergency commission (CNE))가 현장대응중이 며 National Health Institute 와 적십자 또한 대피소에 있 는 어린이들과 여성에서 심리치료 중이나 전염병 발생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다. 콜럼비아와 니카라과는 구조장비와 의 료용품을 지원, 미국은 3대의 헬리콥터와 50,000$ 지원, 중국은 100,000$ 지원 예정. 세계재난동향 - 3 -

1월중 역사속 주요 지진 일 시 지 역 진 도 사망 (명) 2001. 01. 26 인도 구자라트 7.7 20085 명 2001. 01. 14 엘살바도르 남동 해역 7.6 844 명 1999. 01. 26 콜롬비아 5.8 1170 명 1995. 01. 17 일본 고베 7.2 6434 명 1991. 01. 31 아프가니스탄 힌두쿠시 6.4 300 명 1989. 01. 22 타지키스탄 구소련 5.3 274 명 2001. 01. 26 인도 구자라트 7.7 20085 명 1939. 01. 24 칠레, Chillan 7.8 30000 명 1915. 01. 13 이탈리아, Avezzano 7 30000 명 자료 : 세계재난동향 - 4 -

물난리(홍수) 발생상황 <2월 2일 현재 홍수피해 진행지역> 그림 안의 숫자는 다트머스 홍수 관측소의 관리번호임 연번 기 간 지 역 사망 대 피 원 인 1 1. 8-1.16 피지 11 9,400 폭우 2 1.23-1.26 프랑스 11 - 폭우 3 1.23-1.26 루마니아 11 - 눈 녹은 물 4 1. 8-1.16 도미니카공화국 11 - 폭우 5 1.20-1.27 6 1.26-1.27 9 1.26-1.27 10 1.22-1.29 11 1.28-2. 2 <1월 중 홍수피해지역> 브라질 Minas Gerais 주 등 필리핀 북 Cotabato 지방 알제리 Ghardaia 등 마다가스카르 서부지방 11 - 폭우 5 200 폭우 33 - 폭우 3 3000 열대성 사이클론 인도네시아 자바섬, 술라웨시섬 18 12,000 폭우 합계 114 24,600 - 세계재난동향 - 5 -

주요 홍수(폭우) 피지 (1.8) - 발생지역 : 비티레부 섬의 서안 - 피해원인 : 폭우 - 피해유형 : 홍수 - 피해내용 : 11명 사망(8명익사, 3명 산사태) 9,000여명 난민 발생, 6060여명이 114곳의 대피시설에 피난 일부공항과 도로 폐쇄로 음식공급 이 어려운 상태. 강이 범람해 사탕수수밭의 반 이상이 침수. 침수지역 에서의 장티푸스 발병 - 기 사 : 사흘동안 쏟아진 집중 호우로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가 물에 잠겼다. 지역에 따라 최고 3미터까지 수위가 올라가면서 공 항과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수백명의 관광객들도 발이 묶였 다. 홍수와 폭풍으로 8명의 사망자와 수 천명의 난민이 발 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피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프랭크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전날인 11일 국가비 상사태를 선언하고, 1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극심 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혔다. 소년이 침수된 가옥사이로 뗏목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피지 타임즈 1/14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Sunday Star Times 1/13 세계재난동향 - 6 -

나디와 시가토카 마을에는 야간 통행금지 명령도 함께 내려 졌다. 라투 에펠리 국방부 장관은 홍수 피해 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범죄 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재산 및 생명들 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고 밝혔다. 지난 주말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피지의 주요섬인 비티레부는 현 재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일 부 지역들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 구호상황 : WHO는 $75,000상당의 생필품과 식수를 공급하기로 했 으며, 장티푸스 발병을 대비하여 적십자는 40여대의 소독약 제조기와 살충제 등 위생관련 용품(칫솔, 비누, 휴지, 모기장등) 을 대피소에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1.6백만 US$를 피지 정부에 기부했으며 7만5천 US$ 어치의 구호품을 이보다 앞서 전달했다. 알제리 (1.26) - 발생지역 : 알제리 남쪽 사하라 북부 - 피해원인 : 폭우 - 피해내용 : 33명 사망, 48명 부상, 단전 및 도로 침수. - 기 사 : 알제리에 홍수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 길은 침수 피해를 입었고 사하라 북부 가장자리에 위치한 오아시스 마 을 가르다이아 주민들은 홍수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입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인터뷰] 아메드 메치카, 엘 가바 지구 주민 새벽 5시 반쯤 홍수가 발생했다. 물이 갑자기 집 안으 로 밀려 들어와 지붕으로 피신했다. 이번 재난으로 집이 파 괴되어 보상을 신청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는 어떠한 조 치도 취하지 않았다. 마을 전체를 휘저은 홍수의 위력으로 길가에 차량이 전복되어 버려졌다. [인터뷰] 카셈 부디바, 자 녀와 살아남은 주민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보시다시피 모든 것을 잃었다. 돈, 가구 할 것 없이 모두 잃었다. 가축도 죽었다. 홍수가 모든 것을 파괴했다. 주민들은 홍수로 끊어진 전선을 연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다. 군인이 약탈 을 방지하고 교통 정리를 위해 투입되었다. 가르다이아는 앰 자브 계곡에서 모자바이트 민족이 거주하던 정착지 중 하나 로 유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명한 역사적 장소이다 세계재난동향 - 7 -

브라질 (1.20-1.27) - 지 역 : 남브라질, Pelotas 도시 (Rio Grandedo Sul)) - 피해유형 : 폭우로 인한 홍수 - 피해내용 : 11명 사망, 5명 1786명 대피, 도미니칸 공화국 (1.31) - 지 역 : 도미니카 북서쪽 해안지대 (Puerto Plate and Espaillat) - 피해유형 : 폭우로 인한 홍수 - 피해내용 : 2명 사망,4565명 대피, 건물 913여채 파손 다리와 도로 침수 세계재난동향 - 8 -

태풍(열대성 사이클론) 피해상황 이 름 기 간 등 급 피해지역 - 1.4 Fanele Eric 1.19-1.22 1.19-1.21-1.25 클라우스 1.26 열대성 폭풍 사망 필리핀 8 열대성 사이클론 3급 마다가스카르 12 열대성 폭풍 기타 폭풍 기타 폭풍 그루지아 2 유럽 18 합계 40 1명 사망, 7명, Bicol, Visayas, Mindanao 지방 피해, 13개 마을 5,480가구 대피, 가옥 30여채 파괴 12명 사망, 33명 부상, 4,012명 집 잃음, 가옥 9,712채 손상. 어부 2명, 10년만의 최대 폭 풍, 20만명에 대한 전기공급 중단됨 프랑스 - 남부 190만 가구 전 력 중단, 도로와 철도가 유실 스페인 - 스포츠 센터 일부 붕 괴. 어린이 수 명 매몰, 강풍으 로 산불 확산. 주민 15,000명이 긴급 대피 세계재난동향 - 9 -

주요 태풍 FANELE - 기 간 : 1.19-1.22 - 발생지역 : 인도양 서부 - 종 류 : 열대성 사이클론 3급 (Tropical Cyclone Category 3) - 바람속도 : 51m/s - 파해지역 : 마다가스카르 남부 (Morondava 및 Manja (Menebe Region)) - 피해유형 : 폭우와 강풍 - 자료 : <지구재해경보조정시스템> ERIC - 기 간 : 1.19-1.21 - 발생지역 : 인도양 서부 - 종 류 : 열대성 폭풍 (Tropical Storm) - 바람속도 : 23m/s - 파해지역 : 마다가스카르 북동부 Mandritsara (Sofia Region) - 피해유형 : 폭우와 강풍 - 자 료 : <지구재해경보조정시스템> - 설명 위 두 건의 태풍피해는 모두 마다가스카르에서 일어났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 서쪽에 위치하여 사이클론이 지나는 주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매 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인도양 서부는 매년 12월에서 4월 사이가 사이클론 시즌인데 마다가스카르는 이 때 평균 4건의 사이 - 10 -

클론 피해를 입는다고 합니다. 2008년 2월에는 사이클론 Ivan으로 인해 83명이 죽고 20만명이 집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발생한 이번 피해로 구호노 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월 마지막 주에는 거리 시위, 폭력, 약탈 등이 대규모로 발생하였으며 Antananarivo에서는 국가 재난관리국 (BNGRC, NDMA)이 계획한 회의가 지역의 불안요소로 인해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 피해내용 : 12명 사망, 33명 부상, 4,012명 집 잃음, 가옥 9,712채 손상. FANELE 통과 뒤 BNGRC, CARE, CRS, USAID에서 실시한 항 공탐색결과 Morondava에서는 25-30%의 개인 주택과 60%의 공공주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 다. - 대 응 : 국가재난관리당국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Authority (BNGRC))에서 Menabe 지역에 대해 구호품 지급을 실시하였 다고 하며 농업, 수리, 위생, 영양, 식량, 보건, 거주지, 물자, 교육, 복구 등의 분야별 피해 분석 및 대응이 진행되고 있다 고 합니다. 또한 피해 발생 뒤 국제아동기금 (유니세프)의 대응활동이 즉각 시작되어 구호물자가 3일만에 현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 자료 : <국제아동기금> 클라우스 - 기 간 : 1.26 - 발생지역 : 유럽 (스페인, 프랑스, 독일) - 종 류 : 폭풍 - 피해유형 : 강풍 - 자 료 : <헝가리비상정보서비스> - 피해내용 프랑스 - 4명 사망하고 국영 발전소가 피해를 입어 남부 190만 가 구의 전력이 끊기고 폭우로 도로와 철도가 유실되었습니다. 160kmh에 달하는 바람으로 보르도 지방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일어났으며 공원 및 스키장 폐쇄되고 항공편도 결항되 었다고 합니다. - 11 -

스페인 - 12명이 죽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스포츠 센터 일부가 붕 괴되어 어린이 수 명이 매몰되기도 하였으며 나라 전역에서 100mph에 해당하는 강풍이 몰아치고 산불이 확산돼 주민 15,000명 이 긴급 대피하였습니다. 또 바람에 담장이 무너지고 가로수가 부러 지면서 주민과 경찰이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일 - 2명 사망 - 설 명 : 이번 폭풍은 지난 99년 프랑스에서 80여 명의 목숨을 앗아 간 겨울 폭풍 이래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였습니 다. 최고 풍속이 시속 194km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화산활동상황 알래스카 화산 폭발징후 보여 알래스카 앵커리지 부근의 화산이 폭발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알래스카 화산관측소가 30일 밝혔다. 알래스카 화산관측소는 "지난 30일 오후부터 화산 활동이 조금 누그러들긴 했지만 여전히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면서 "화산이 불안한 상태"라고 전했다. 알래스카주에 있는 44개 활화산을 모 니터링하고 있는 이 화산관측소는 "화산재 방출 조짐은 없지만 화산 분 하구에 침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화산이 폭발한 상태는 아니다" 고 밝혔다. 화산관측소는 화산 폭발에 대비 '오렌지' 경고를 발령했으며 앵커리지 경찰 당국은 주민들에게 콘택트 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불필요 한 운전을 삼가고 비상식량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세계재난동향 - 12 -

날 짜 지 역 사망 1.4 인도 74 북부지방, 한파와 폭설이 겹침, 학교 휴교, 짙은 안개로 열차 충돌사고 발생, 항공편 지연, 동사, 주정부에서는 지 역 당국에게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피 난처를 마련하라고 지시함. 1.5 독일 1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지역, 폭설이 내린뒤 22년만에 최저기온 기록, 동부지방 영하 26도, 항공편 결항, 아우토 반 완전정지, 통근열차 부품 결빙으로 도중에 멈취서 시 민 수천명 지각사태, 동사 1.8 세르비아 1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1명 사망, 수명 부상 1.22 알제리 15 48시간 동안 계속된 폭설로 가옥 수백채 파괴 또는 파손, 붕괴 가옥에 매몰된 2명 사망, 다수의 교통사고 발생, 1.28 파키스탄 29 폭설로 계곡 마을 주민 29명 1.31 미국 27 미국은 한파에... [앵커멘트] 반대로 미국에서는 추위 때문에 사람들이 목 숨을 잃고 있고 정전 사태가 심각합 니다. [리포트]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 는 것은 눈과 얼음 뿐. 미국에서는 추위 때문에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 고 있습니다. 동부와 중서부 지역에 눈보라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불어 이미 2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정전 사태는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인터뷰:킴 람드, 켄터키주 거주] "어떤 지 역은 2월 중순이나 돼야 전기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추 위 때문에 집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시방편으로 발전 기를 사려는 사람들로 슈퍼마켓은 북새통입니다. 연방정부는 정전 사태가 심각한 컨터키주와 아칸소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놓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310659241312> 합 계 147-13 -

날 짜 지 역 사망 1.31 호주 - 호주는 폭염... [앵커멘트] 호주 대륙에서는 무려 44도에 가까운 폭염 때문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에서는 추위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고 정전 사태가 심 각합니다. [리포트] 호주 남부 아들 레이드. 한 여성 운전자의 차가 고 장났습니다. 엔진을 들여다보니 냉 각수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 폭염 때문입니다. 이 지역은 40도를 넘는 말 그대로 살인적인 더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는 무려 43.8도. 100년 만에 찾아온 이 폭염으로 지 금까지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터뷰:준 노리스, 아들레이드 거주] "날씨가 너무 더워 서 다른 방법이 없다." 주로 나이 많은 노인들이 더위로 인한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닐 슈톤, 구급차서비스 대변인] "우리 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들이 사망해서 구체적인 사망 원 인은 아직 정확히 모릅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 운데 빅토리아주에서는 산불까지 발생해 당국을 더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 것은 눈과 얼 음 뿐. 미국에서는 추위 때문에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 고 있습니다. 동부와 중서부 지역에 눈보라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불 어 이미 2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정 전 사태는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킴 람 드, 켄터키주 거주] "어떤 지역은 2월 중순이나 돼야 전 기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추위 때문에 집에 가지 못하 는 사람들은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 다. 그리고 임시방편으로 발전기를 사려는 사람들로 슈 퍼마켓은 북새통입니다. 연방정부는 정전 사태가 심각한 컨터키주와 아칸소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놓고 있습니 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310659241312> 합 계 - - - 14 -

날 짜 지 역 사망 1.6 과테말라 34 합 계 34 과테말라 산사태로 최소 34명 사망 (1/6) 과테말라 북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북쪽으로 200km쯤 떨어진 알타 베라파스 지 역 고속도로에서 수 천톤 분량의 흙더미가 무너져 일어났습니다. 과테말라 언론은 2주 전에 발생한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최대 주민 140명이 차량에서 내려 도 보로 일요시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산사태가 발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테말라 정부는 산사태 현장에서 자 구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062030458312> 날 짜 지 역 사망 스코틀랜드서 눈사태로 3명 사망 지난 토요일 스코틀랜드 북부 하일랜즈에서 눈사태가 발 생하면서 등산객 3명이 숨지고, 1명 1.26 스코틀 랜드 3 이 다쳤습니다. 숨진 사람은 60대의 형제 2명과 46세의 남성으로 모두 스코클랜드인들인 것으로 밝혀졌습 니다. 경찰은 눈사태가 발생한 지점 보다 위쪽에 있던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했 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 정부 당국은 이번 눈사태에 - 15 -

1.26 터키 10 합 계 13 앞서 이 지역에 눈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었습 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61514080144> 터키서 눈사태로 등산객 10명 사망 어제 오전 터키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2,200m의 지가나 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등산객 10명이 숨지고 2명이 다 쳤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흑해 연안 트라브존에서 온 산악회원 17명이 연례 친목 행사로 지가나산을 오르 던 중 갑작스런 눈사태를 만났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눈에 휩쓸려 숨졌 다고 밝혔습니다. 한 생존자는 "일렬로 산에 오르고 있는데 출발한 지 15~20분 뒤에 엄청난 눈이 우리를 덮쳤다"고 말했다. 산 사태의 원인과 관련해 목격자들은 몇 발의 총성이 들린 뒤 산사태가 시작됐다고 말했으나 현지 지방정부 관리들 은 산사태 시작과 함께 나는 굉음을 총성으로 오인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61440177507> 날 짜 지 역 사망 1.11 페루 33 페루서 버스 계곡에 추락...최소 33명 사망 페루 북부 산악도로에서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어린이 6 명 등 적어도 33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페루 북부 카하마르카 주 경찰은 승객 50여 명을 태우고 케레코토 시로 가던 버스가 산악도로에서 15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은 사고 당시 비가 와 도로가 젖어있고 시계도 좋지 않아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10814459807> - 16 -

1.31 미국 22 1.12 미국 - 동양인 관광버스 전복...22명 사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동양인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 가 전복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16명 이상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외교당국이 확인작업에 나섰습 니다.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북서쪽으 로 365km 떨어진 돌런 스프링스 지역 에서 동양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전 복됐습니다. 이 사고에 대해 라스베이거스 지역 방송인 KLAS는 한국인 관광 객을 태운 버스가 라스베이거스를 향해 가던 중 오토바이를 피 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뒤에 나온 아리조 나주 공중안전부 대변인의 발표는 승객들이 중국인이라고 밝혔 습니다. 따라서 외교부는 현지 영사관과 국내 여행사 등을 통해 사상자들의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신원 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311215112846> 미국 중부 59중 추돌사고 지난 주말 폭설이 내린 미국 중부 지방에서는 59중 추돌 사고 가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충돌한 차량들이 미국 중부지방 93번 고속도로를 가득메웠습니다. 59대가 연달아 부딪혔습니다. 주말 내내 최고 30cm까지 쏟아 진 폭설이 결국 대형 교통사고를 불러온 것입니다. [인터뷰:목격 자] "말 그대로 가드레일 위를 뛰어 넘은 다음 언덕 밑에 숨었 죠. 그리고는 쾅 쾅 쾅... 차들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십 명이 병원으로 실려갔고, 고속도로 북쪽 방향이 임시 통제됐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21810209792> 합 계 55 날 짜 지 역 사망 1.16 미국 - 뉴욕 허드슨강 여객기 비상착륙...전원 구조 - 17 -

합계 - [앵커멘트]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55명이 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이상으로 강물 위로 비상 착륙 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승객들은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리포트]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3시반, 한국시간 으로는 오늘 새벽 5시반쯤 발생했습 니다. 사고 여객기는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으로 가기 위해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했으나 몇 분만에 엔진 작동이 멈췄습니다. 조종사는 맨해튼 바로 옆 허드슨강 물 위 로 비상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인터뷰:루이스 데니샤, 목격자] "72번가옆 도로를 달리고 있었는데 비행기가 강물 위로 착륙 하면서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는게 보였습니다." 여객기가 강위로 불시착한 직후 승객들은 비상구를 열고 기내에서 빠 져나와 비행기 날개 부분에 올라선 채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당시 승객들은 매서운 강바람과 영하 7도의 혹한 속에서 추 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엔 승객 150명과 승무원 5명 등 15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긴급 출동한 구조 대원들에 의해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 습니다. 구조보트와 통근용 페리등이 대거 동원됐습니다. [인터뷰:제프 콜로제이, 사고기 승객] "이건 골프 여행이 아니 었습니다. 우리 모두 살아남아서 기쁩니다." 불시착한 여객기 동체가 점점 강물로 가라앉으면서 구조가 빨리 이뤄져야 하 는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롭 루카치, 뉴욕 경찰관] "승객 몇명을 구조했지만 비 행기동체가 계속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비상착륙 과정에서 승객 78명이 다쳤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 이륙 당시 새들이 엔진속으로 빨려들어가 엔진 작동이 멈추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사고가 테러와는 관련없는 단순 한 안전 사고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비행기가 강으 로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본 뉴욕 시민들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 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61153506418> - 18 -

항공기 사고 보도 일지 연결 날 짜 지 역 사망 1.26 베트남 40 1.12 인도네시아 - 베트남서 페리선 침몰...최소 40명 사망 베트남에서 페리선이 침몰해 적어도 40명이 숨졌습 니다. 현지 경찰은 베트남 중부 쾅빈주에서 페리선이 침몰 해 여성 10명을 포함해 적어 도 4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 니다. 한 생존자는 배에 탄 사람들 이 구정 설 명절을 앞두고 강 건너로 물건을 사러 가던 길 이었으며 배가 부두에 접근하자 승객들이 먼저 내리 기 위해 일제히 일어나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페리선에는 승선 인원 12 명을 훨씬 넘긴 80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배에서 승객 36명을 구조했으며 된 6명을 찾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60213241175> 인도네시아 침몰 여객선 구조 난항 [앵커멘트] 탑승객 260여 명을 태운 채 침몰한 인도 네시아 여객선의 구조가 악천후로 난항을 겪고 있습 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50km 앞 바 다에서 간신히 생환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 다. 여객선에 탑승했던 승객 250여 명과 승무원 17명 가 운데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 은 겨우 21명. 배가 침몰하고 하루가 지났 지만 다른 사람들은 생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자 가족] "오늘 아침 친척 두 명이 마제 - 19 -

합계 40 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동생과 매제입니다." 이들이 탔던 여객선은 현지시 각으로 일요일 새벽, 4m 높이의 파도를 맞고 가라앉 기 시작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승객들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속으로 무작정 뛰어내리기 시작했습 니다. [인터뷰:사디르, 사고 여객선 선장] "파도가 높 고 바람이 매우 강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새벽 3시 50분쯤 파도를 맞고 5분 만에 침몰했습니다. 저는 살았는데 다른 승객들의 생사는 모르겠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선박 선장이 고의로 기상당국의 운항금 지 명령을 무시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6년에도 정 원을 초과한 여객선이 침몰해 400여 명이 숨졌습니 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218102097 92> 날 짜 지 역 사망 1.18 일본 3 도쿄도 병원 인플루엔자 집단 감염 3명 사망 일본의 한 병원에서 환자와 의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집단 으로 인플루엔자 즉 유행성 독감에 감염돼 3명이 숨졌습니 다. 일본 언론은 도쿄 도의 마치다 시의 노인 전문 병원에서 최근 입원 환자 77명을 포함해 모두 101명이 집단으로 인 플루엔자에 걸려 이 가운데 77살 이상 여성 환자 3명이 목 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 측은 입원 환자와 직원의 90%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 종을 맞은 상태였는데도 감염이 매우 빠르게 확산된 특징 이 있다면서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30명쯤이 심한 고열 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감 염자 상당수는 치료제 '타미플루'를 투여받고 회복되고 있다 - 20 -

고 덧붙였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 0901181527227725> 1.25 캐나다 - 1.27 중국 1 캐나다, AI 발생 확인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AI,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6만여 마리의 가금류가 폐기 처분될 예정이라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식품검역청이 부리티시 컬럼비아주 남부 애보츠 포드의 한 칠면조 사육 농가에서 AI 감염이 의심스러운 칠 면조를 발견해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교적 전염력 이 약한 H5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역청은 AI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가의 칠면 조 6만 마리 모두 폐기 처분하고 반경 3km 이내 23개 다 른 농가의 가금류에 대해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이동을 금 지시켰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AI 바이러스 검출 은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번째입니다. 검역청은 지난 2004년 이 지역에서 H5 바이러스가 강한 전염력을 보이며 확산되자 사상 최대인 1,700만 마리의 가금류를 한 꺼번에 폐기 처분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51502453583> 중국, 5번째 AI 사망자 발생 중국에서 AI,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5번째 사망자가 발생 했다고 중국 위생부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숨진 18세 환자는 지난 24일 베트남 접경 지역인 광시 자치구 위 린시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 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이 환자가 발병 이전 에 죽은 가금류를 만졌던 것으로 조 사됐으나 그와 접촉한 주변 사람들에게서는 특이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에서는 올해 들 어 구이저우와 신장, 베이징, 산시, 산둥, 후난 등 6곳에서 6명의 AI 환자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앞 서 민족 대이동과 가금류 수요가 많은 음력 설을 전후해 AI - 21 -

1.28 짐바브 웨 3000 합계 3004 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경계령을 발동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70000250799> 짐바브웨 콜레라 사망자 3,000명 넘어 짐바브웨에서 발생한 콜레라로 희생된 사망자 수가 3,000 명을 넘어섰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표했습니다. WHO는 수인성 질병인 콜레라가 짐바브웨에서 급속히 번지 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인된 감염자만 5만 7,000명이고 3,028명이 사망한 것 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 망자 가운데 1,000명은 불과 최근 보 름사이에 숨진 것으로 밝혀져 감염 속 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81955569664> 날 짜 지 역 사망 1.1 태국 59 합계 59 태국 나이트클럽 화재...59명 사망 (1/1) 태국 방콕의 나이트클럽에 서 불이 나 최소 59명이 숨지고 200 여 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오늘 새벽 방콕 시 내 에까마이 거리에 있는 산 티 카 클럽에서 발생했으며 사상 자 들 은 신년 축제를 즐기던 젊은이 들 이 라 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한국인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응급치료를 받은 후 모두 퇴원했으며 사망자 명단에서 한국인 이름은 발 견되지 않았다고 방콕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 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012233441592> - 22 -

날 짜 지 역 사망 1.31 호주 - 합계 - 호주 대형 산불...고압선 소실 우려 (1/31)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호주에서 대형 산불까지 발생해 가옥과 축사 수십채가 불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 주지사는 빅토리아 동부지역 의 산에서 불이나 임야 6,000ha를 태 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이미 산 기슭의 가옥 20여채와 축사 수십동을 태웠는데 더 큰 문제는 부근을 지나는 고압 송전 선로와 불과 2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대형 화재가 우 려된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50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좀 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311811440410> 보도된 내용 없음 날 짜 지 역 사망 1.29 필리핀 6 필리핀 폭죽공장 폭발사고...6명 사망 (1/29) 필리핀 마닐라 남부에 있는 폭죽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해 적어도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공장관계 자는 사상자가 대부분 공장직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 - 23 -

합계 6 들은 공장건물이 완전히 붕괴되고 학 교버스 크기의 분화구가 생길 정도로 폭발이 강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이 폭죽 원재료를 쌓아놓 은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 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92024484090> 날 짜 지 역 사망 1.19 브라질 7 1.25 스페인 4 상파울루 교회 지붕 붕괴..80여 명 사상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에서 한 교회 건 물의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다쳤습 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가 난 곳은 상파울루 시 남부 캄부시에 있는 '그리스도 부활 교회' 본부로 다행히 저녁 예배에 참석한 4~500명이 대부분 건물을 빠져나간 뒤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교회가 개보수 공 사를 하던 중 최근 상파울루에 계속된 집중호우로 건물 지붕 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91240272521> 스페인서 스포츠센터 무너져 4명 사망 스페인 바르셀로나 부근에서 스포츠센 터 지붕이 강풍에 무너져 어린이 4명 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 목격자는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주름진 철제 지붕으로 덮인 야구장의 관중석 밑에서 어린이들이 운동할 준비를 하다 지붕이 무너져 변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이상 기후로 시속 160km의 강풍이 불면서 바르 - 24 -

합계 11 셀로나에서 여성 1명이 무너진 벽에 깔려 숨졌고 갈리치아에 서는 교통 경찰 1명이 나무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50214150188> 날 짜 지 역 사망 1.5 이라크 100 1.24 벨기에 3 이라크 자살폭탄 테러...110명 사상 (1/5) [앵커멘트] 새해들어 미국으로부터 치안권을 회복한 이라크에선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이 죽 거나 다쳤습니다. [리포트] 이라크의 새해 첫 일 요일 아침이 피로 얼룩졌습니 다. 바그다드 북서부 카디미야 에 있는 유서깊은 시아파 사원 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원 밖 검문소에서 순례객들과 섞 여있던 한 여성이 강력한 폭탄을 터뜨린 것입니다. 이라크군 대변인은 이 여성이 자살폭탄 조끼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목격자] "이란 순례자 16명 가량이 시장쪽에서 사원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 지 않아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100명이 넘 는 사람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이라크가 미국으로부 터 치안권을 회복한 새해 벽두부터 대형 테러가 발 생한 것입니다. 희생자들은 매년 1월 10일 거행되는 아슈라 축제 준비행사에 참석했다 변을 당했습니다. 아슈라 축제는 이슬람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손자 후 세인과 그의 추종자들이 시리아의 군벌에 패해 몰살 당한 것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0506310014 11> 벨기에 어린이집 흉기 난동...15명 사상 (1/24) [앵커멘트] 저항할 힘이 없는 어린이들은 언제나 폭 - 25 -

합계 118 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요,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끔찍한 사건이 벨기에에서 일어나 온 나라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리포트] 어린이집 주변이 사이렌 소리로 요란합니 다. 구조대원들이 이리 저리 뛰 어다니고 중상을 입은 어린이들 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벨기 에 덴더몬 지역의 한 어린이 집 에 괴한이 들이닥친 건 부모들이 막 출근을 한 뒤인 오전 10시쯤. 갑자기 들어온 한 남자가 아이들에게 닥치는대로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말리는 보모들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인터뷰:귀도 드 팟, 벨 기에 내무장관] "부모나 어린이집뿐 아니라 덴더몬시 전체에 충격이다. 이 사건이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이다." 어이없는 범행으로 어린이 2명과 보모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 다른 어린 이 10명과 직원 2명은 온 몸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 로 옮겨졌는데 몇명은 상태가 심각합니다.21명의 어 린이 가운데 9명만 화를 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이 후 버젓이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가다 경찰에 붙잡 혔지만 뚜렷한 범행 동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41312131684> 날 짜 지 역 사망 1.5 그리스 - 그리스 시위진압 경찰관 피격...1명 중상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 는 그 리스에서 시위 진압 경찰이 도심에 서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1 명 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오늘 새벽 아테네 도심 문 화 부 건물 앞에서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괴한 2명이 경계 근무 중이던 시위 진압 경찰에게 총을 - 26 -

1.23 그리스 - 1.26 아크가니 스탄 - 쏴 1명이 어깨와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문화부 건물이 있는 엑사르키아 지 구를 봉쇄하고 인근에 있던 7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 달째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괴한들이 경찰관 20명이 타 고 있는 버스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052002328347> 아테네 도심에서 반정부 시위 그리스의 반정부 시위대 수백 명이 아테네 도심에서 경찰 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는 지난달 노조간부에 대한 염산테 러를 항의하는 평화적 행진이 펼쳐지던 중 발생했으며 시 위대들은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맞섰습니다. 다행히 오늘 시위에서 다치거나 체포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몇주전 그리 스에서는 15살 소년이 경찰에게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으로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시위가 발생하기 도 했습니다. 이번 가두행진은 불 가리아 이민자이자 아테네 청소노 동조합의 간부가 지난달 염산테러를 당한데 대한 항의를 표시하기위해 열렸습니다. 이 노동자는 지난달 22일 괴한 에게 염산테러를 당한 뒤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데 시위대 는 경찰이 범인체포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 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30901539715> 아프간 1,000명, 미군 '민간인 공격' 항의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지난 23일 미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15명이 숨 진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공습 피해지역 주민 1,000여 명은 미군의 군사작전을 중 단할 것을 요구하며 가두 행진을 벌였습니다. 미군이 지난 23일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에 벌인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15명이 탈레반 무장대원이라고 주장하고 - 27 -

1.29 마다가스 카르 80 합계 105 있지만 아프간 정부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민간인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60702464818> 마다가스카르 시위 격화...80명 이상 사망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 화돼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의 일부 지방 정부는 주민들에게 통행금지령을 내렸으며 최소 42명이 숨진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는 현재 4만 명 이상 의 군중이 모여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지난 26 일 시작된 대규모 소요 사태는 마르크 라발로마나나 대통 령과 야당 지도자인 라조에리나 인타나나리보 시장간의 갈 등으로 촉발됐습니다. 야당 지도자인 라조에리나 안타나나 리보 시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TV 방송국이 지난달 라발로 마나나 대통령의 정적인 라트시라카 전 대통령과 인터뷰를 방영했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자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90936433535> 날 짜 지 역 사망 1.8 레바논 - 레바논에서 로켓탄...긴장 재점화 [앵커멘트] 이스라엘의 오랜 앙숙인 헤즈볼라 변수로 가자지 구의 휴전에 대한 희망이 흔들리고 있 습니다. 레바논의 무장세력 헤즈볼라 지역에서 이스라엘로 로켓탄이 날아와 이스라엘이 반격하는 등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북부 나하리야 지역.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새벽에 적어도 3 발의 카튜사 로켓탄이 떨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미 키 로젠펠드, 경찰 대변인] "북쪽 국경으로부터 미사일 공격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늘 아 - 28 -

침 우리의 예측이 현실이 됐습니다." 로켓탄이 날아 온 곳은 무장세력 헤즈볼라 지역인 레바논 북부 해변의 나쿠라 마을! 헤즈볼라는 2006년 전쟁까지 했고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보 복을 경고한 이스라엘의 앙숙입니다. 개전 13일째 하마스측 에선 벌써 700명 이상이, 이스라엘에서는 10명이 숨졌습니 다. 교전과 휴전 논의가 어지럽게 뒤섞인 가운데 헤즈볼라 변수까지 개입하면서 상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081900205075> 미, 파키스탄 미사일 공격...18명 사망 (1/24) 오바마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두 차례에 걸친 미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한 18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은 우리 시 각으로 어제(23일) 밤 9시쯤 아프가니 스탄과 접하고 있는 파키스탄 북서쪽 미르 알리 지역에 미군 항공기가 3발 1.24 파키스 탄 18 의 미사일 폭격을 가해 외국인 5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 니다. 이어서 한 시간쯤 뒤 또 한차례의 미사일 공격이 다시 이어져 최소한 8명이 또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의 이 번 공격은 이 마을에 알카에다 조직원들이 숨어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이뤄졌으며 두 차례의 미사일 공격으로 건물 3개 동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 폭격에 대 해 거듭 항의하며 추가 폭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미군측에 요청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40742047607> 가자 접경에서 휴전 후 첫 무력 충돌 가자지구 접경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매설한 것으로 추 정되는 폭탄이 터져 이스라엘 병사 4명이 죽거나 다친데 이 1.28 이스라 엘/ 팔레스 타인 5 어, 이스라엘군의 반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1명이 숨졌습니 다. 이번 무력충돌은 이스라엘과 하 마스가 지난 18일 각각 휴전에 들어 간 이후 9일 만에 처음 발생한 것입 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키수핌 국경 통과소 인근 이스라엘 쪽 순찰로에 - 29 -

합계 1,323 서 매설폭탄이 터져 병사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 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탱크 포격과 헬기 기관총 발사로 반 격에 나섰고, 가자지구의 상공에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날 아다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80609071539> 날 짜 지 역 사망 1.10 미국 - 1.26 미국 6 시카고 총격사건 5명 부상 미국 시카고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밖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 나 5명이 중상을 당했습니다. 현 지 시 간으로 어제 오후 7시 45분 쯤 폴 로런스 던버 고교에서 열린 농구 게 임이 끝날 무렵 건물밖에 주 차돼 있 던 차랑에서 무차별 총격이 일 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5 명이 총에 맞아 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 머지 3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괴한은 총기를 난사한 뒤 현 장을 빠져나갔으며 경찰은 조직폭력배가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변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01809316646> 미국, 총기난사 3건...6명 사망 미국에서 최근 총기 난사가 3건 잇따라 발생해 6명이 숨졌습 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무장 괴한이 총을 발사해 10대 소 녀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 다고 현 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희생 자는 16 살 미국인 소녀와 17살의 페 루인 교 환학생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은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나이트클 럽을 찾 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 인 은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위독 한 상태 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범인이 무작위로 범행을 저지 - 30 -

합계 10 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캔자스주 남 동부 위치타시에서도 장례식을 앞두고 있던 한 가정에서 총 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죽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 찰이 밝혔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61933449403> 날 짜 지 역 사망 1.28 스리랑카 300 1.28 콜롬비아 300 스리랑카 내전 민간인 사망자 300명 넘어 스리 랑카 북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부군과 타밀반군간의 내 전이 격화돼 민간인 사망자가 최소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 해졌습니다. 스리랑카 북부 보건 당국 책임자는 최근 AP통신에 보낸 서한을 통해 최근 치열한 포격과 교전으로 인해 민간인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최소 1,000명 이상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정부 군은 최근 반정부군인 타밀반군의 거점으로 지목된 북부 물라이티부 지역을 장악했지만, 반군의 저항이 계속돼 교전 과정에서 민간인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 는 상황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821462379 99> "콜롬비아 FARC 인질 300명 사망" (1/28) 콜롬비아의 반정부 좌익게릴라 조직인 콜롬비아무장 혁명군 FARC가 붙잡고 있는 인질 700여 명 가운데 300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피랍의 목소리들'을 통해 피랍자 가 족들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에르빈 오요스는 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망자의 명단과 그들의 매장 위 치를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요스는 이같은 정보 - 31 -

합계 600 를 FARC 조직을 이탈하여 정 부군에 투항한 전 게릴라들을 통해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 다. 한편, FARC가 일방적으로 석방하겠다고 발표한 인질 6 명에 대한 석방조치가 조만간 있을거라고 코르도바 상원의원이 밝혔습니다. 콜롬비 아 정부의 승낙을 받고 FARC측과 접촉해 온 코르도 바 의원은 파비오 발렌시아 외무장관을 만난 뒤 기자 들에게 인질석방을 중재할 브라질 대표단이 곧 콜롬 비아에 도착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804292976 33> 날 짜 지 역 사망 1.29 콩고 100 우간다 반군, 민주콩고 주민 100명 또 학살 우간다 반군이 콩고 민주공화국 북동부 오리앙탈 주 주민 100여 명을 살해했다고 유엔 평화유지 군이 밝혔습니다. 민주 콩고에 주둔중인 유엔 평화유지군은 시신 100여 구를 지역 주민 자경단이 발견했다며 이 번 학살은 지난 16일 반군 10여 명이 자행한 것 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우간다와 민주 콩고, 남수단이 지난달 민 주 콩고 북동부에 거점을 둔 우간다 반군에 대해 합동 소탕작전에 나선 뒤 반군의 보복으로 살해 된 주민 수는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우간다 반 군은 지난 20년간 정부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 여왔으며 이로 인해 수만 명이 사망하고 난민 - 32 -

합계 100 200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2909554 27895> 날 짜 지 역 사망 1.18 태국 538 1.18 예멘 수백명 "태국, 보트피플 추방...538명 사망" 태국 해군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서 탈출한 난민 들을 공해상으로 추방해 500여 명이 숨지거나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 닝포스트는 태국 현지 취재와 인도 해안경비대 관계 자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지난달 태국 해군이 난민 수백명을 고의로 추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태국 해군이 자국 해안으로 접근한 보트들을 나 포해 외딴 섬으로 끌고 가 가 혹행위를 했으며 이들을 무동 력선에 태워 공해로 추방했다 고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난민 500여 명이 익사하거나 된 것으로 추정된 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썼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은 난민 추방파문에 대해 해명할 것을 태국정부에 공식 촉구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816284701 21> 예멘서 난민선 전복...수백명 (1/18) 아프리카 난민 수백명을 태운 배 3척이 예멘 근해에 서 잇따라 전복돼 수백명이 됐다고 유엔난민고 등판무관실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아프리카 난민 300명 가량이 타고 있던 배 2척이 홍해에서 전복돼 이 가운데 30명만 구조됐고 아라비아해에서도 난민 - 33 -

합계 600명 이상 120명을 태운 배 1척이 전복돼 80명이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배 3척은 모두 소말리아에서 출항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난민 4만 3,000여 명이 배로 예멘에 불법 입국했으며 이 과정에서 1,400여 명이 숨지거 나 됐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4_2009011816173459 32> - 날 짜 지 역 피해 서부 아프리카 Achaea Catocaloides caterpillars 피해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Achaea Catocaloides caterpillars로 보이는 해충에 의해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자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아이보리 코 스트의 네 나라가 합동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해충에 의해 라이베리아 중부 1월중 서부 농작물 및 기니 남부는 이미 큰 피해를 보았으며 주변의 다 아프리카 피해 른 나라들은 피해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들은 이 해충이 커피와 코코아 등의 작물에 큰 피해 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아이보리 코스트 는 세계에서 코코아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서 코코아 농장의 대부분이 아리베리아와의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reliefweb.int/rw/dbc.nsf/doc108?openf orm&emid=in-2009-000018-lbr&rc=1> 합계 - - 세계재난동향 - 34 -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 자료 > http://www.gdacs.org (지구재해경보조정시스템), http://hisz.rsoe.hu/alertmap (헝가리 비상 및 재난정보 서비스), http://www.earthquake.usgs.gov (미국지질조사국), http://www.hewsweb.org (인도주의 조기경보서비스), http://www.solar.ifa.hawaii.edu/tropical/tropical.html (하와이대학 천문학협회 태양계분과), http://www.dartmouth.edu/~floods/index.html (다트머스 홍수 관측소), http://www.reuters.com (로이터 통신), http://www.donga.com (동아닷컴). 세계재난동향 -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