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워즈 장난감 '대박' 예고, 50억 달러 매출 예상 출처 _Entertainment Weekly 등 2. 스폰지밥,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든다 출처 _The Huffington Post 등 3. 드림웍스-디즈니 제휴 청산 출처_The Hollywood Reporter 등 4. 유니버셜 픽쳐스, 역대 최초 60억 달러 수입 돌파 출처 _Entertainment Weekly 등 5. 넷플릭스, 내년 초 한국, 싱가폴, 홍콩, 타이완 진출 출처 _CNET 등 6. 페이스북, 1인 방송 앱 멘션 이용자 범위 확대 출처 _Mashable 등 1. 스타워즈 장난감 '대박' 예고, 50억 달러 매출 예상
출처 : Entertainment Weekly 등 (2015/9/2) 스타워즈 장난감 '대박' 예고, 50억 달러 매출 예상 - 오는 12월 개봉할 '스타워즈 에피소드 7: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4일 스타워즈 완구가 미국에서 출시됐음 - 광선검과 총, 스타워즈 등장인물을 축소시킨 피규어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스타워즈 완구가 선보여졌음 - 스타워즈 영화 마케팅을 위해 미리 선보이는 것들이지만, 영화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주는 효자 상품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자산관리회사 모건스탠리의 벤자민 스윈번 애널리스트는 티셔츠와 광선검, 비디오 게임 등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관련 상품의 2016년 매출액이 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 에피소드 7의 전 세계 흥행수입 예상액이 20억 달러임을 감안하면, 관련 상품의 매출이 영화의 두 배를 넘어서는 셈임 - 이는 디즈니 최신 영화들의 흥행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2014년 극장가를 강타한 것은 물론, 관련 상품 판매도에서도 엄청난 강세를 보였음 - 디즈니의 소비자 상품 부문은 겨울왕국 관련 상품 판매 호조로 인해 2014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12% 증가한 4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 인형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2,600만 달러어치가 팔렸음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다음 달 베타버전 공개 - 일렉트로닉아츠(EA)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Star Wars Battlefront) 의 베타 버전을 10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음 - EA측이 기술 시범 테스트라고 밝히며, 이번에 공개할 베타버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One에서 실행 가능하며, 11월 17일 정식 게임 발매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것임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영화 스타워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1인칭 슈팅게임으로, 제국군과 반란군의 대결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에 등장한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함 - 베타버전에는 호스에서의 워커의 습격(Walker Assault on Hoth), 타투인에서의 서바이벌 미션(Survival Mission on Tatooine), 그리고 설러스트에서의 드롭 존(Drop Zone on Sullust) 등 3가지 모드가 공개될 예정임 - 호스에서의 워커의 습격(Walker Assault on Hoth)은 40명의 플레이어들이 벌이는
반란군과 제국군간의 전투로 스타워즈에서 가장 상징적인 2개의 캐릭터, 다스 베이더(Darth Vader)와 루크 스카이워커(Luke Skywalker)가 등장함 - 타투인에서의 서바이벌 미션(Survival Mission on Tatooine)에서는 반란군이 되어 제국군의 군대와 맞서 싸우는 경험을 할 수 있음 - 마지막으로 설러스트에서의 드롭 존(Drop Zone on Sullust)은 이번 베타버전에서 실행 가능한 신규 모드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2. 스폰지밥,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든다
출처 : The Huffington Post 등 (2014/9/1) 스폰지밥,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든다 - 미국의 어린이 전문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인기 만화영화 '스폰지밥'(SpondgeBob)의 원곡들을 편곡해 뮤지컬로 제작 중이라 밝힘 - '뮤지컬 스폰지밥'은 내년 6월 7일 시카고 오리엔탈 극장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7월 3일부터 한 달간 정식 공연한 뒤 뉴욕 브로드웨이로 무대를 옮겨 갈 예정임 - 편곡에는 존 레전드, 데이비드 보위, 신디 로퍼, 레이디 앤터벨룸, 스티븐 타일러, 조 페리, '더티 프로젝터스', '플레이밍 립스', '패닉 엣 더 디스코', '플레인 화이트 티즈', '데이 마이트 비 자이언츠', 'T.I', 조너선 콜튼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대중 음악계 스타들이 대거 투입됐음 - 연출은 시카고와 뉴욕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약 중인 극작가 겸 연출가 티나 랜도가, 각본은 브룩클린 출신 작가 겸 작곡가 카일 제로우가 맡았으며, 음악 총감독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유명 작곡가 탐 키트가 맡았음 - 의상 및 소품 담당은 2015 토니상 5개 부문을 휩쓴 '펀 홈'(Fun Home)의 데이비드 진, 조명 담당은 토니상 4회 수상자 케븐 애덤스 등으로 알려짐 - 연출가 랜도는 "부조리한 에피소드들을 기반으로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강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스폰지밥 뮤지컬은 스폰지밥 세계만의 특별한 묘미를 더한 서사적 내용과 구성을 갖췄다"고 소개했음 - 스폰지밥은 해양 생물학자 출신 만화가 스티븐 헬렌버그가 탄생시켜 1999년 5월부터 16년째 니켈로디언 채널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장수 캐릭터이며, 극장용과 TV용 영화, 비디오 게임 등으로도 제작됐음 - 니켈로디언 측은 현재 스폰지밥은 전 세계 185개국에서 50개 이상의 언어로 방송되고 있다고 밝힘 3. 드림웍스-디즈니 제휴 청산
출처 : The Hollywwod Reporter 등 (2014/9/2) 드림웍스-디즈니 제휴 청산 - 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공동 설립한 영화사 드림웍스가 월트 디즈니와 오랜 제휴 관계를 끝낼 것으로 알려졌음 - 드림웍스와 디즈니는 2009년 매년 6편의 영화 배급과 마케팅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음 - 디즈니와 드림웍스의 제휴에 금이 간 데는 올 여름 개봉한 쥬라기 월드 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스필버그 감독은 1993년 자신이 연출한 쥬라기 공원 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의 제작을 총괄 지휘하며 유니버설과 재회했음 - 쥬라기 월드 는 아바타 와 타이타닉 에 이어 역대 영화 흥행 성적 3위를 기록했고 유니버설은 2018년 쥬라기 월드 의 속편을 내놓겠다고 밝혔음 - 스필버그가 유니버설과 손잡고 그가 유니버설 시절 연출했던 대표 영화 죠스 와 백 투더 퓨처 속편의 제작에도 깊숙이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은 디즈니와 드림웍스의 마지막 작품은 내년 7월 개봉 예정인 The BFG(The Big Friendly Giant) 가 될 전망임 - 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의 작가 로알드 달이 82년 출간해 인기를 끈 동명 제목의 판타지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임 - 톰 행크스 주연의 냉전 시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 브릿지 오브 스파이 도 개봉을 앞두고 있음 - 스필버그는 94년 유니버설에서 독립한 뒤 월트 디즈니 영화사 사장이던 제프리 카젠버그 및 미국 음반업계의 대부인 데이비드 게펜과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했음 4. 유니버셜 픽쳐스, 역대 최초 60억 달러 수입 돌파
출처 : Entertainment Weekly 등 (2015/9/6) 유니버셜 픽쳐스, 역대 최초 60억 달러 수입 돌파 -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매체들의 집계에 따르면 할리우드 제작사 유니버셜 픽쳐스가 역대 최초로 세계 흥행 60억 달러를 돌파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음 - 이는 아직 2015년이 4개월여 남아있는 상황에서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음 - 기존 최고 기록은 20세기 폭스사가 세웠던 55억 3천만 달러임 - 당초 유니버셜 픽쳐스의 올해 흥행 성적이 이리 대단할 줄은 할리우드에서도 예상치 못했는데, 슈퍼 히어로 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최근 유행에서 유니버셜 픽쳐스가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았음 - 마블로 무장한 디즈니와 DC코믹스를 앞세운 워너브라더스, 스파이더맨의 소니픽쳐스, 엑스맨의 20세기 폭스사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장악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음 -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대형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셜 픽쳐스는 내세울만한 슈퍼 히어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시선이 많았음 -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올해 유니버셜 픽쳐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들이 기대 이상을 넘는 최고 흥행을 일궜음 '쥬라기 월드', 전 세계 흥행 16억 달러 돌파 역대 3위 - 그 가운데, 올해 신작 '쥬라기 월드'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영화 흥행 3위에 랭크됐음 - 북미 수입 6억 4600만 달러를 합치면, 전 세계 전체 흥행 수입은 16억 5천만 달러에 달함 - 이는 아바타(20억 달러), 타이타닉(15억 달러)에 이은 전 세계 흥행 수입 3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큰 이변이 없다면 쥬라기 월드는 2015년 최고 흥행 수입을 올린 작품이 될 전망임 - 또 올 상반기 개봉했던 '분노의 질주 7' 역시 기대치를 훌쩍 넘어서는 흥행으로 전 세계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음 - '분노의 질주 7'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15억1170만 달러로 이는 역대 흥행 랭킹 5위임 - 애니메이션 '미니언즈'가 10억4280만 달러의 전 세계 수익을 거두며 뒤를 이은 가운데 앞으로 중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1위 등극도 기대케 만들고 있음 - 이 밖에도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도 영화 자체에 대한 혹평에도 불구, 월드와이드 집계 5억 6970만 달러를 벌어들였음
5. 넷플릭스, 내년 초 한국, 싱가폴, 홍콩, 타이완 진출 출처 : CNET 등 (2014/9/9)
넷플릭스, 내년 초 한국, 싱가폴, 홍콩, 타이완 진출 - 미국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내년 초 한국을 비롯한 싱가폴, 홍콩, 타이완에 공식 진출한다고 발표하며, 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선언했음 - 넷플릭스는 불과 몇 주 전, 일본 진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올 초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 이 같은 글로벌 시장 확대로 넷플릭스는 올 2분기에만 328만 명의 회원을 새롭게 확보했음 - 넷플릭스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 국가, 6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하루 평균 시청 시간만 1억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넷플릭스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해외 국가 현지 유료방송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폈음 - 이는 기존 사업자가 구축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송출망을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임 - 실제로 넷플릭스는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일본에서 통신 사업자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았음 - 한국에서도 현재 IPTV를 포함한 유료방송 사업자와 접촉해 콘텐츠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 한편, 넷플릭스는 연내 450시간에 달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세계 각국에서 동시 공개할 예정이며, 영화 사업에도 가속을 붙여 다음 달부터 프랑스, 일본, 멕시코에서 제작한 영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임 -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자체 제작 콘텐츠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고화질 콘텐츠 분량, 저렴한 월 이용료라는 삼박자를 앞세워 글로벌 방송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6. 페이스북, 1인 방송 앱 '멘션' 이용자 범위 확대 출처 : Mashable 등 (2014/9/11)
페이스북, 1인 방송 앱 멘션 이용자 범위 확대 - 페이스북의 1인 방송 애플리케이션 '멘션(Mentions)'이 방송할 수 있는 이용자 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한다고 밝혔음 - 올 초에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의 1인 방송 앱 '멘션'은 그동안 배우, 운동선수, 정치인 등 페이스북이 인증한 공인들만 이용할 수 있었음 - 하지만 '페리스코프'나 '미어캣' 등 경쟁 서비스가 1인 방송에서 두각을 거두면서 페이스북도 '멘션'에서 방송을 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음 - 페이스북은 공인이 아니더라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거나 많은 팔로워를 가진 사람이라면 멘션에서 방송할 수 있도록 인증을 해주겠다고 밝히며, 저널리스트들에게도 방송을 열 수 있게 했음 - 또한 스트리밍 방송이 끝나면 리플레이를 제공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시간 방송에 댓글을 달 수 있고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어 이용자 간 소통을 더욱 쉽게 했음 - 이 같은 페이스북의 움직임은 사진과 글자를 넘어서 라이브 콘텐츠로 전 세계의 비 페이스북 이용자 50억 명을 페이스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임 - 라이브 방송은 축구 경기,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담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됨 - 게다가 저널리스트들에게 '멘션'의 문을 확대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수도 있게 됐음 - 또한,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이 시작하게 되면, 수많은 토론장이 페이스북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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