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3.
1. 美 영화채널 HBO, 애플 통해 본격 '스트리밍 서비스' 출처 _Entertainment Weekly 등 2. 디즈니 뮬란', 실사영화로 제작된다 출처 _Variety 등 3.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 출시 출처 _Variety 등 4. 美 빌보드 "엑소, 팬들 왜 열광하는지 보여줬다" 호평 출처 _Billboard 등 5. '분노의 질주7', 개봉 첫 주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수입 올려 출처 _Hollywood Reporter 등 6. 월트디즈니, 판타지 스포츠 사이트 드래프트킹 에 투자 출처 _CNBC 등 - 2 -
1. 美 영화채널 HBO, 애플 통해 본격 '스트리밍 서비스' 출처 : Entertainment Weekly 등 (2014/4/7) 美 영화채널 HBO, 애플 통해 본격 '스트리밍 서비스' - 미국 타임워너의 자회사인 영화 채널 HBO가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 본격 나섰음 - 이에 유료 케이블TV에 별도 가입하지 않고도 인터넷TV용 셋톱박스인 애플TV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통해 HBO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음 -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을 비롯해 '걸스', '실리콘 밸리' 등 HBO가 보유한 2천여 개 프로그램이 서비스될 예정임 - 'HBO Now'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서비스의 한 달 요금은 14.99달러로, 웹으로도 시청할 수 있음 - 애플도 이에 맞춰 애플TV 가격을 기존 월 99달러에서 69달러로 인하했음 - 이번 HBO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오는 12일 HBO의 최고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5 방영에 맞춰 준비된 것임 - 미국 내 인기 유료채널 중 하나인 HBO는 1972년 창립 이후 지금껏 케이블 위성TV의 패키지로만 시청할 수 있었으나, 최근 유료TV를 시청하지 않는 '코드 커터'(Cord cutter)들을 겨냥한 미 방송사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붐 대열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짐 - 3 -
2. 디즈니 뮬란', 실사영화로 제작된다 출처 : Variety 등 (2014/3/30) 디즈니 뮬란', 실사영화로 제작된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Mulan) 이 실사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 함 - 뮬란 의 실사화에는 크리스 벤더와 J.C.스핑크가 총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임 - 특히 중국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여주인공 캐스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임 - 뮬란 은 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입영하는 뮬란이 위험으로부터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임 - 1998년 디즈니가 야심차게 내놓은 애니메이션 '뮬란'은 디즈니 최초의 동양인 여주인공으로 큰 화제를 모았음 - 토니 밴크로프트와 배리 쿡이 감독을 맡았으며 크리스 샌더스와 리타 흐시아오가 각본을 맡았으며,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바 있음 - 한편, 디즈니는 이번 뮬란 뿐만 아니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를 실사영화로 만든 말레피센트 와 신데렐라 를 제작한 바 있고, 현재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된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를 제작 중에 있음 - 앞선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최근 실사로 옮겨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로 볼 때 뮬란 에 대한 실사 흥행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는 관측임 - 4 -
3.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 출시 출처 : Variety 등 (2014/3/30) 美 유명 래퍼 제이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 출시 - 미국 유명 래퍼인 제이지(Jay-Z)가 대표로 나선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타이달(Tidal)이 출시됨 -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제이지 뿐 아니라, 비욘세, 어셔, 알리샤 키스, 리한나, 마돈나 등 유명 가수들이 타이달에 동참한다고 밝혔음 - 제이지는 타이달을 지원하기로 한 뮤지션들과 타이달을 공동 소유하겠다고 밝혔음 - 제이지는 지난 1월 5,600만 달러에 인수한 스웨덴 스트리밍 업체 '아스피로'를 통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음 - 타이달의 음악 상품은 월 9.99달러의 일반 음질 음원과 월 19.99달러의 고음질 음원 서비스 두 가지로 나눠짐 -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타이달에 공동 투자한 가수들의 새 음악을 독점으로 공개할 계획임 - 경쟁자인 스포티파이는 월 요금 9.99달러와 광고가 포함된 무료 버전을 제공하고 있음 - 지난해 미국 음악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CD 판매량을 앞지르고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바짝 추격했음 - 그러나 기존 음원 사이트들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음원 저작권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해온 가수들의 불만이 커졌으며, 이들이 직접 음원 사이트를 개설, 운영하겠다고 나선 것임 - 업계에서는 타이달의 등장으로 스포티파이와 향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을 애플 등의 음원 사이트 시장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음 - 5 -
4. 美 빌보드 "엑소, 팬들 왜 열광하는지 보여줬다" 호평 출처 : Billboard.com 등 (2015/4/1) 美 빌보드 "엑소, 팬들 왜 열광하는지 보여줬다" 호평 - 미국 빌보드는 지난 1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엑소, 'CALL ME BABY'로 보이 밴드의 정석을 보여주다(EXO Get Back to Boy Band Basics on 'Call Me Bab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엑소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하며 호평했음 - 빌보드는 "꼭 필요한 요소들만이 담겨 귓가에 계속 맴도는 엑소의 'CALL ME BABY' 음악과 뮤직비디오는 왜 팬들이 엑소에 열광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음 - 또한, "이번 신곡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팝 뮤직의 가장 좋은 시절을 떠오르게 하며, 엔싱크가 2015년 히트를 했다면 이런 모습일 것 같다 며 "더 강해진 비트와 많은 후크, 랩과 댄스가 더해져 200%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음 - 'CALL ME BABY'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엑소의 최고 부분 중 하나인 이번 뮤직비디오는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뺀 심플한 영상으로, 엑소의 엄청난 안무와 카리스마에 초점을 맞춘 동시에 좀 더 자유롭고 재미있어진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평했음 - 이어 "일반적인 보이밴드의 뮤직비디오 공식에서 벗어나 각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 빛나고 있으며 농구 셔츠와 긴 패션 재킷, 농구 반바지와 화려한 무늬의 스키니진 등 다양한 스타일이 멤버 개개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다양한 관점에서 뮤직비디오를 평했음 -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미국 5위 및 아시아 11개 지역 정상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음 - 6 -
5. '분노의 질주7', 개봉 첫 주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수입 올려 출처 : Hollywood Reporter 등 (2015/4/9) '분노의 질주7', 개봉 첫 주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수입 올려 - 제임스 완 감독의 자동차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세븐(Furious 7)'이 미국 개봉 첫 주에 1억 7,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음 -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는 '어벤져스' '아이언맨3'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 '다크 나이트 라이즈' '다크 나이트'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헝거 게임' '스파이더맨3'에 이어 역대 북미 개봉 영화 첫 주 차 관객 수 9위에 해당하는 수치임 - 또한 전 세계 63개국에서 개봉한 지난 첫 주에만 3억 1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63개국 전체 박스오피스의 62.6%를 점유했음 - 이 성적은 영화가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개봉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중국과 일본 등에서 개봉하면 최종 수입이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영화는 평화를 되찾은 도미닉과 친구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고, 가족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도미닉은 친구들을 다시 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음 - 빈 디젤, 폴 워커,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스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했고, 영국의 액션스타 제이슨 스태덤이 역대 최강의 악당 데커드 쇼를 연기했음 - 또한, 영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부다비, 일본을 오가는 로케이션의 화려함과 슈퍼 카들의 질주가 주는 쾌감, 단순한 액션을 넘어 자동차들이 하늘을 달리는 짜릿함이 더해져 현재 할리우드가 보여줄 수 있는 자동차 액션의 최고치라는 평도 있음 - 이번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빈 디젤과 함께 이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고( 故 ) 폴 워커의 죽음을 애도하는 작품이기도 함 - 워커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이 한창이던 2013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음 - '분노의 질주' 제작진은 워커의 죽음으로 인해 기존의 시나리오를 수정했고, 컴퓨터 그래픽과 워커의 친동생 컬렙 워커와 코디 워커를 폴 워커의 대역으로 썼음 - 7 -
6. 월트디즈니, 판타지 스포츠 사이트 드래프트킹 에 투자 출처 : CNBC 등 (2014/4/6) 월트디즈니, 판타지 스포츠 사이트 드래프트킹 에 2억 5천만 달러 투자 - 월트디즈니가 판타지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드래프트킹(DraftKings)'의 기업 가치를 9억 달러로 추산하고, 최근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임 - 판타지 스포츠는 실제 존재하는 선수를 뽑아 가상의 팀을 만들고, 시즌 동안 사용자끼리 팀 성적을 겨루는 스포츠로, 미국에서는 프로야구(MLB) 뿐만 아니라 농구(NBA), 풋볼(NFL), 하키(NHL) 등의 종목에서도 판타지 스포츠가 보편화되어 있음 - 미 경제전문지 쿼츠는 판타지 스포츠 트레이드협회(FSTA)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판타지 스포츠 인구가 4,1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는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1,500만 명이었던 판타지 스포츠 인구가 지난해 말 4,150만 명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음 - 또한, 과거에는 남성들이 주로 판타지 스포츠를 즐겨했지만, 최근에는 관심을 갖는 여성의 수가 증가했는데, 지난해 판타지 풋볼을 플레이하는 여성의 수가 2007년 대비 2배 증가한 830만 명을 기록했다고 함 -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스포츠팬들이 직접 가상의 스포츠 구단 운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문 사이트에 가입하고 계정만 만들면 누구나 스포츠 구단주가 될 수 있어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 - '야후'의 스포츠 섹션에는 가장 상위 카테고리에 판타지 스포츠가 위치해 있을 정도임 - 다른 콘텐츠 업계의 큰손들도 판타지 스포츠의 성장세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미국 최대 케이블 TV업체 컴캐스트는 자사의 벤처캐피탈을 통해 드래프트킹의 라이벌 사이트인 '팬듀얼(FanDuel)'에 투자하고 있음 - 팬듀얼은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셤록캐피탈 등으로부터 7,000만 달러의 투자를 받기도 했음 - 한편, 판타지 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규제의 장벽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데, 아이오와 등 미국 5개 주에서는 판타지 스포츠를 도박으로 분류하고, 우승상금을 주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판타지 풋볼의 중독성 문제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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