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류의 삶 뒤바꾼 기후변화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제21537호 극복 가능해졌다는 천수 오만한 인간의 실수 이상기후에 뜨는 새사업 이상기후로 건강관리에는 황색 불이 켜졌지만, 이상기후 현상을 역으로 이용한 새로운 사업 가능 성도 커졌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시 민들이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풍 매트 등 숙면상품 을 앞다투어 내놨다. 실제로 7월 동안 아이스방석 등 숙면상품 판 물부족 농업현장 가보니 매량은 동기대비 다섯 배 이상 늘 어났다. 또 10년 전보다 고온다습 농업은 기후 등 자연 환경에 사실상 지 한 날이 2주 가까이 늘어나면서 제 배를 받는 산업이다. 올해만 하더라도 그 며 비가 한방울이라도 더 오길 바라는 습기 역시 판매율이 67% 늘어나 어느 때보다 가뭄이 심했던 탓에 농민들 마음 이라고 털어놨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은 울상을 지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최근 5년간 5월부터 태풍이 오기 직전 과일로만 여겨졌던 바나나는 충남 청양 태풍의 영향권에 놓인 지금도 여전히 해 인 7월 9일까지의 총 강수량을 확인한 결 군의 한 마을에서 재배에 성공해 대량 생 갈에는 부족한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과 지난 2011년 749.2 였던 강수량은 5 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자체 역시 이상기후를 대비하 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시작 15일 찾은 용인시 처인구의 한 농가. 했다. 이마저 고장이 나 물을 대기도 어려웠다 열대 작물 어류, 차례상까지 올라 년만에 63.9 로 줄어들었다. 5년 전에 기후 변화는 수산물 생산에도 영향을 수원시는 지난 2009년부터 총 이곳에서 55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유모 이상 기온은 우리의 식생활까지 바꿔 끼치고 있다. 동해에서는 한류어종인 명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레인시티 (73)씨는 한숨을 내쉬며 논을 바라봤다. 이렇다 보니 농가에서는 해마다 가뭄 놨다. 과거와 달리 재배 작물이 바뀌고 태와 임연수어, 꽁치, 털게 등의 어획량 사업 을 계획해 빗물 재활용 방안 지난해 이맘때까지만 해도 수심이 3 를 으로, 그 이후에는 곧바로 태풍을 맞아 그로 인해 식재료까지 변하면서 음식 문 이 감소했고 난류어종인 오징어와 도루 을 제시했다. 레인시티 사업은 이 넘었던 주변 개울이 지금은 발목을 간신 흉년을 맞기 일쑤다. 그러나 문제는 기후 화가 크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묵, 붉은 대게 등의 어획량은 증가했다. 상기후로 장마가 사라지고 사막 히 넘는 상태로, 이곳 농민들은 그야말로 의 영향이 농가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화현상을 대비한 수자원 확보와 수질관리 일환이다. 물부족 사태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비해 10% 수준도 되지 않는 것이다. 우선, 연평균 기온이 올라가고 호우 빈 게다가 열대어종인 다랑어와 가오리, 상 도가 증가하면서 국내 주요 과수의 재배 어, 보라문어까지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환경부 등에서는 지난 40년간 동 서 지까지 덩달아 북상하고 있다. 제주에서 있다. 서해에는 남해에서만 잡히던 멸치 는 점이다. 지난 주말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권 수원시는 빗물을 저류하는 방 에 들게 됐지만, 불과 사나흘만에 다시 남해의 수온이 1 가량 상승, 세계에서 만 재배되던 한라봉이 충주에서도 재배 와 참돔이 증가했고 대표 어종이던 갈치 안으로 조례를 통해 1천 이상 무더위가 시작됐다. 농민들은 이번에 내 수온 상승이 가장 빠른 곳으로 파악하고 되고 있다. 전남 보성에서만 유명했던 녹 와 갯장어 꽃게 등도 크게 감소했다. 건축물은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린 비도 해갈에는 역부족이라고 입을 모 있다. 이에 따라 아열대성 어종이 곳곳에 차 밭은 어느새 강원도 고성에서도 볼 수 이로 인한 우리나라 전통음식도 변했 의무화했다. 또 시민과 함께 빗 은다. 서 발견되는 사례는 물론 수산업 전반에 있게 됐다. 이밖에 사과는 포천까지, 멜 다. 전주비빔밥의 주재료로 사용했던 콩나 커다란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 기 론도 양구까지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을 물과 애호박 등 전주10미를 이용한 오방색 정도다. 재료가 파프리카와 숙주로 만든 비빔밥이 물저금통 문화 를 조성하고 있 유씨는 지난 5월말 모내기 이후 매일 다. 설치비의 90%를 지원해 빗물 같이 물을 끌어 올려 쓰고 있다 며 양 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규제 등 국내 로 화장실과 비상용수, 조경용수 수기마저 고장 나 새로 구입할 수밖에 없 외 관련 규제들이 시행되면 산업 전반에 를 활용하는 방안을 만들었다. 었다. 천수(天水)에 의존하는 시대가 아 미칠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뿐만 아니라 이상기후 를 대비한 사업은 전 세계적인 흐 름이다. 닌데도 해도 너무한 가뭄 이라고 성토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온 상승 등 기후 변화는 농작물 수확과 같은 식량안보 등 같은 시간 광주시 퇴촌면의 이모(62)씨 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 독일은 하천 유역에서 빗물을 도 똑같은 고민에 빠졌다. 이씨의 호박밭 다 며 기후 요소에만 의존하지 않고 농 가장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활용 에 나온 잎사귀는 하얗게 시들어가고, 논 어업, 산업 전반에 끼칠 영향을 다각도로 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빗물저류 에 심은 모는 타들어 가고 있었다. 고려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공급업체인 Mall-Beton Gmbn 이씨는 마을 관로가 40여년 이상 돼 /강영훈기자 kyh@kyeongin.com 사는 독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약 을 통해 지난 10년동안 1만개 이 상의 저장탱크를 토지와 주택 등 에 공급했다. 독일 베를린에 고급 호텔과 컨 퍼런스 센터, 극장과 상점들이 들 어선 소니센터, 뮌헨을 대표하 면서 카페 화랑 극장들이 들어서 있어 학생과 예술가에게 사랑받 는 레오폴드 거리 역시 빗물 이 용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표적 인 지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자원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레인시티 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다 고 말했다. /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 이상기온 등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화도의 한 논바닥에 미처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말 라버린 모판이 방치되어 있다.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화성시 일부 논이 물바다로 변해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는 수산시장의 어패류들. 바닥을 드러낸 뱃길. /하태황 조재현기자 hath@kyeongin.com 제주에서는 최근 키위를 비롯해 망고, 나오기도 했다. 전남 순창에는 차례상에 용과, 구아바, 아테모야 등 아열대 과일 옥돔과 전복, 파인애플 등이 오를 정도다. 들도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수입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국고채 3년) (달러당 원) 6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14.98) 2,087.89 (+12.81) 774.40 (+5.6) 1,149.2 ( -0.006) 1.789 제21537호 안양시 덕천지구 분양 후광 요즘 흔히 보이는 현수막 정체는? 주변 부동산 1~2천만원 급등 이 다음달부터 분양에 돌입한다. 에 받고 있다. 일반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나 지 실제 덕천지구와 인접해 있는 79 난 2009년 입주를 완료한 비산한화 기준의 성원아파트와 한승미메이드 꿈에그린 아파트의 3.3 당 평균 매매가가 이 영향으로 올들어서만 각 실거래가인 1천400만대보다 높게 각 1천만~2천만원씩 상승하는 등 후 책정될 것으로 LH측은 예상하고 광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D부동 전국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 사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덕천 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구도 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양 덕천지구 지구는 그동안 권리자와 시행자간 심으로 분류됐던 안양동 일대가 대단 의 분양이 임박하면서 주변 부동산 관리처분 방식을 놓고 의견차를 보 위 단지인 덕천지구 개발로 인해 부동 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여 답보상태에 놓였다가 2011년 관리 산 가격이 잇따라 상승하고 있다 며 15일 안양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 처분계획인가를 기점으로 사업이 가 이는 분양을 앞둔 예비 분양자 및 투 계 등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7동 148 속화됐다. 이후세대수가4천910세대 자자들이 신 구도심간 역전 현상과 의1 일원 연면적 25만7천590 에 최 에 달하고 실 거주 예상 인원만 1만명 함께 상권회복을 기대한 심리가 작용 고 32층 규모, 35개동(4천910세대) 을 넘어서는 등 규모화 단지로 각광 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을 짓는 덕천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몸 안양/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지금 아니면 못턴다 미분양 땡처리 정도에 그쳤다. 결국 분양대행사는 미분양으 로 남은 80여 가구를 해소하기 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역세권 인근 파격 분양가 84 형 200여 가구에 대해 인근 시 최초 분양가격보다 낮춰가면서 고 세보다 3.3 당 100만원 가량 싼 객 잡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격을 내걸고 추가 분양중이다. 해 분양가격을 20% 가량 할인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현재 이에대해 부동산업계 관계자 가격을 앞세워 3개월 동안 길거리 기준 경기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1 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분 만400여 가구로 집계됐다. 한달 사 양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이 500여 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도 불구하고 미분양 아파트를 해 현수막 광고를 펼치고 있다. 코스피는 209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역을 중심으로 각 현수막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 그리스발 호재에 힘입어 코스닥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 는 14.98p(0.72%) 오른 2,087.89에 16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대로 찾자 건설사들마다 그동안 미분 요즘 건설사들은 지금 아니면 지수가 7년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 스닥 시가총액도 210조9천억원으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전일 종 변에 내걸린 한 아파트 분양 현수 양으로 남아 골치를 앓게 했던 물 털지 못한다 며 최근 반짝 달아오 것 이라며 로 뛰어 올랐다. 막에 적힌 문구다. 량을 털어 내기 위한 길거리 홍보 르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해 총력 은 기회일 수 있지만 현수막 문구 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의 사실 여부를 잘 살펴보는게 필 로 직전 최고치인 지난 3일 209조2 가보다 5.6원 오른 1,149.2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16일 전날보다 천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장을 마감해 지난 2013년7월8일 용인 서천지구에 들어선 이 아 12.81p(1.68%)오른 774.40으로 마 갈아치웠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1,152.3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 파트는 당초 지난 4월 총 640세대 특히 수원과 평택, 화성 등 대 실제 동탄신도시내 S아파트는 감해 779.04를 기록했었던 지난 도 3조6천500억원으로 전년(1조9천 은 수준까지 올랐다. 를 분양했지만 청약 실적은 80% 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선 지난 3월부터 남아있는 전용면적 2007년11월9일 이후 7년8개월만에 700억원)보다 85.3% 증가하면서 소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는 소비자들로서는 좋 요하다 고 말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대기업 노하우 받은 초보중기 수출길 활짝 경기도내 수출 초보기업이 대기 업의 노하우를 지원받아 해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얻게 됐다. 사진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6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5 전 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를 개 하는 (주)신우테크 관계자는 나이 다 고 말했다. 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국내 최 지리아에서 플랜트 프로젝트를 진 수출상담회 외에도 영문계약서 대 전문무역상사인 (주)한화무역 행하는 무역상사 관계자와 긍정적 작성 실무와 온 오프라인 바이어 상 등 25개 전문무역상사와 도내 중소 인 이야기를 나눴다 며 중소기업 담기법을 배우고 무역현장 자문위 제조업체 103개사가 참여, 전체 특성상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운 점 원으로부터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172건의 상담을 통해 1천200만 달 이 많은데, 같은 품목을 다루는 전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돼 참여 업체 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 문상사를 통해 진출 노하우를 얻을 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다. 부천에서 인버터용접기를 생산 수 있어 수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운명의 날 과 제일모직은 오는 9월 1일자로 합 주간 생필품 가격비교 치게 된다. <7월 16~22일> 삼성물산은 이번 합병을 통해 건 설부문과 상사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삼성그룹의 신수 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을 주도함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결 정짓는 운명의 날 이 다가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17일 각 로써 오는 2020년 매출 60조원 규 이마트 무 일반 1개 홈플러스 롯데마트 1,650원 1,650원 1,300원 배추 일반 1통 2,580원 2,570원 4,800원 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 상추 1봉 1,480원 1,300원 로 기대하고 있다. 자반고등어 2,200원 2,900원 1,900원 1손 980원 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 합 하지만 삼성측은 합병안 통과에 병계약 승인 안건을 주주 결의에 필요한 안정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일반 1ℓ 부친다. 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보고 막판 돼지 삼겹살 2,725원 1,980원 2,400원 고기 삼성물산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서 까지 주주 결속에 부심하고 있다. 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 그럼에도 임시 주주총회를 하루 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일모직 앞둔 16일 일부 삼성그룹주가 강세 도 같은 시각 중구 태평로 2가 삼성 를 보이는 등 시장 합병 성사 기대 생명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감이 나타나기도 했다. 우유 국내산 100 목심 2,780원 2,650원 1,880원 소고기 안심 6,700원 7,250원 7,600원 국내산 100 달걀 특란 30개 합병안에 대해 국민연금의 찬성 건, 현물배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을 비롯해 다수의 주주를 끌어 100 정관 개정의 건, 중간배당을 하도 들여 최대 50% 안팎의 지분을 확보 참외 100 록 결의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중 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데 간배당을 현물로도 할 수 있게 하 따른 시장 반응이다. 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 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을 저지 제일모직 주총에서는 합병계약 하기 위해 낸 가처분 항고를 법원 승인 외에 합병존속법인 이사 보수 이 이날 모두 기각 결정을 내린데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대해 국내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건이 안건으로 올라 있다. 있다. 이번 합병이 통과되면 삼성물산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6,200원 6,250원 6,300원 쌀 일반 20 42,900원 44,500원 43,900원 삼성물산은 합병계약서 승인의 는 정관 개정의 건 등 세 가지를 처 1,870원 1,700원 1,700원 방울토마토 540원 533원 590원 384원 326원 393원
10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사람들 제21537호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 희망가득 프로 젝트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밀 튀기고 볶고 무치니 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 한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2014년 중소기업청의 상권 활성화 부천시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 된 경기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 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패키지 로 지난해 구역 사업 선정 및 지정에 따라 (재)의정부시상권활 곤충도 꽤 맛있네? 성화재단을 설립, 구 도심을 중심으로 상권통합마 케팅, 지역 화폐 도입과 상권 공동 광고 등 상권경 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 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돼 경기도지 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원스톱 복지패키지는 효율적 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경쟁력 인 복지전달체계 개편 복지기능 허브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국외식과학고 김진수(오른쪽) 학생과 장려상을 받은 이호 야학생. /양주시 제공 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동(洞) 무한돌봄 복지센터 개소 찾아가 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 내 기부 및 나눔문화 활성화 생활밀착형 복지 등에 의정부/윤재준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대해 원스톱 해결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 곤충의 맛있는 변신! 담백 고소해서 미래 식량 대체자원으로 떠오르는 식용곤충 요리의 향연. 양주시는 남면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교장 노희순)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거저리가 내린다. 샤라랄라라 로 장려상인 농림수 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받았다.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진수 학생은 너무 큰상을 받 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며 주말에도 지도와 격려 2015년 창조농생명과학대전 곤충요리 경연대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 를 아끼지 않은 김욱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 해 지난 5월 한국외식과학고 학생 170명을 대상으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조리기술을 혔다. 로 식용곤충 요리 특강 을 가졌으며, 6월에는 학 연마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이 될 식용 별 자체 평가를 통한 바람직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이호야(1학년) 양은 이 등 식용곤충 재료를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회 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 곤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학생부와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노선덕)은 최근 유치원 허니버터 거저리칩과 흰점박이꽃무지 핫도그 로 일반부로 나눠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연에서 한국외식과학고 김진수(1학년) 양은 생 30명이 참가한 제1회 아주 특별한 요리경연 대 회 를 열어 입상학생들이 이번 경연에 참가했다. 또한 양주시곤충산업연구회(회장 김경호)는 이 이번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준비과정과 수상 관련 영상은 17일 오전 10시 30분 SBS 생활경제 방 송시간에 방영된다. 들 학생이 마음껏 실습할 수 있도록 고소애 꽃벵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 위해 관내 공 사립 평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제3주기 2015 평가 대상 유치원 교원 연수 를 가졌 2015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공 간정보 기반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다고 16일 밝혔다. 구축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 이번 연수는 누리과정을 충실히 운영할 수 있는 일 밝혔다. 유치원 운영체계 구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고,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65건 중 예선을 통과 여건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한 7건의 사례가 경쟁을 벌였다. 아이원 세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외수입 통합시스템은 공공재산의 효율적 인 관리를 위해 부서간 업무협업을 통한 비 예산 자체 구축 시스템이다. 수원시 권선구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자율방범대 등 총 45명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 대상 주민 교육을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두 달여 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 만에 54t의 쓰레기를 줄이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 했다. 권선구는 지난 5월부터 쓰레기와의 전쟁을 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16일 오전 시민과 시작, 6천249t의 감축 목표를 세우고 전 주민을 대 함께 하계 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정착 상으로 지구 온난화 및 쓰레기감량 교육을 하고 있 을 위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다. 또 각 구 1개소씩 클린마을 시범사업 을 실시 이날 행사는 군자생활안전협의회와 군자어머니 했다.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제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 헌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원수택로 등 관내 도로 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 1.5 구간에 태극기 110여 기를 내걸어 눈길을 끌 다. 었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화성시 태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세제)이 농협 창 하는 한편 동마다 쓰레기 싹쓸이 동아리 를 운영 수택2동 태극기 거리조성사업은 선열의 숭고한 립 54주년 기념식 에서 중앙 하고 있다. 특히 합동단속을 통해 두 달여 만에 애국혼을 계승하고자 지난 2012년 5월부터 이어왔 회가 선정하는 총화상 수상 290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하기도 했다. 으며, 국경일 전후 시기 주민들로 하여금 태극기의 의 영예를 안았다. 자리 옮겼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총화상은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돼왔다. 이와 함께 수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농협중앙회가 택2동 주민센터는 태극기 판매소 확대, 태극기 화 전국의 농 축협 1천100여개 단 조성, 태극기 DAY 운영 등 다양한 국기사랑운 를 대상으로 친절봉사부문, 계통사무소 유대증 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 및 직장문화의 인화단결 부문, 사회봉사 및 농 전보(총경) 홍보담당관 구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최정현 청문감사담당관김 정의 대외활동 부문, 자기계발과 제도개선의 직 무능력 부문, 업적추진 부문을 평가해 우수조합 을 선정 시상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동락 정보화장비과장 신경문 112종합상황실장 권기섭 수사과장 장우성 형사과장 고기철 보 정민지 신입사원은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어르 태안농협은 지난해 수신 1조1천800억원, 여신 안과장 김춘섭 제2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원태 제 신들을 뵙고 더위에 짜증 내던 자신을 반성하게 됐 8천600억원, 자산 1조3천200억원으로 도내에서 다 며 다시 찾아뵙고 집안 정돈뿐 아니라 더 많은 수원농협과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이어 3위 규모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로 성장했다. 2청 112종합상황실장 정두성 제2청 여성청소년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6일 본사 강 장 김종구 제2청 형사과장 이원정 제2청 경비교 당과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 통과장 김충환 수원중부경찰서장 류영만 성남중 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 라 원경찰서장 박성주 용인서부경찰서장 최병부 광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달 채용된 난방공사 신 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홀몸노인주거복지 주경찰서장 강도희 김포경찰서장 이봉행 의왕경 입사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남시 주택인 아리움 을 건립,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 찰서장 김항곤 이천경찰서장 김균 여주경찰서장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선풍기 60대를 직접 조립해 적 책임에도 솔선하고 있다. 엄명용 양평경찰서장 전진선 의정부경찰서장 김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siggie@kyeongin.com 성권 남양주경찰서장 박승환 파주경찰서장 조용 성 동두천경찰서장 임정섭 포천경찰서장 전기완 인천지방경찰청 이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학교폭력과 아동학 전보(총경) 경무과장 대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스쿨포지션 상담프 윤성태 경비교통과장 이 지춘 생활안전과장 이석 여성청소년과장 김철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지난 12일까지 5박 우 수사1과장 박주진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정 6일간 총학생회 임원 26명이 필리핀 세부 주에 위 스쿨포지션 은 초 중 고 내 학교전담경찰관 성채 남동경찰서장 김관 연수경찰서장 조정필 치한 한 영세민촌을 방문해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상담실을 마련, 잠재적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피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우려 학생을 찾아 사전에 방지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주시 승진(5급) 교통행정과장 직 무대리 김기호 보건행정과장 직 무대리 방영철 본사손님 코르도바시 방방 바랑가이 지역에서 진행된 이 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번 해외봉사에서 학생들은 태풍으로 파괴된 가옥 그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은 범죄 예방교육, 홍보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회장 나상성 광명시 에 대한 재건봉사와 지역 내 보육시설 보수 등을 및 선도활동을 했지만 학교 내 상담실에 상주, 상 의회 의장)는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제83차 정 진행했다. 또 한국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민간교류 담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례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활동도 벌이고 왔다. 이천경찰서는 스쿨포지션 상담프로그램을 내 중부권의장협의회(광명, 부천, 안산, 안양, 시 김명연(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박익수(경 오금희 총장은 참가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해외 실있게 운영해 학교폭력은 물론 학생들의 고민 흥, 군포, 김포, 의왕, 과천 등 9개 시)는 정기적으 기도의회 사무처장) 조청식(용인부시장) 이형 진출 모색 등 글로벌 시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봉사 진로상담 등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로 모임을 갖고, 각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협의와 함 균(인천 옹진군 부군수) 이희원(경기도인재개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게 다가가는 체감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 께 해결책을 모색해 오고 있다. 원장)씨 = 인사 안양/이석철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이다. 이천/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사람들 제21537호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11 1회 졸업생이자 교수 깊은 인연 학업 비전 만들고 후배 양성할것 이종열 청운대학교 겸임교수 청운대학교 산업대학 총 동문회가 학교 발전 16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바다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문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 습니다. 16일 오후 청운대학교 산업대학 총동문회 출 화폭 위 넘실대는 海맑은 꿈 결실 범식에서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이종열 청운대학 교 겸임교수(사진)는 취임 소감을 이와 같이 밝 혔다. 이 교수는 청운대학교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 다. 그는 청운대학교 산업대학 1회 졸업생이자,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제18회 바다그리기 시상식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바다그리기 대회는 단순한 그리기 행사가 아니라 우리 고장 인천과 인천의 바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 동문 가운데 처음으로 교수에 임명됐다. 여기에 산업대학 총 동문회 회장까지 맡게 된 것이다. 다, 가족과 친구, 인천의 미래를 그리는 매우 뜻깊 이 교수는 처음으로 출범하게 된 총 동문회 18회 바다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16일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30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고 교육적 가치가 큰 축제 라며 경인일보가 심혈 의 회장을 맡게 돼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 와 서구 정서진, 월미도 문화의 거리, 송도국제도 을 기울여 준비하고 개최해 대회의 권위를 인정받 학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시 솔찬공원, 강화도 외포항, 영종도 하늘문화센 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축제로 발전시 회장 역할에 충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터 등 지역 6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중 고등부 대상은 김혜수(박문여고 2년 교육부장관상) 전가영(옥련중 2년 문화체육관광 부장관상) 우개리(인천예고 1년 해군참모총장 상) 김규리(인천청람중 1년 인천시장상) 양 등 4명 이 교수는 처음으로 구성된 총 동문회를 이끌 뭍으로 나오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백령도 연평 한편, 시상식에는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 도 등 도서 지역 1천여 명의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사, 손윤선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양동현 인천시교 그는 총 동문회가 처음으로 구성된 만큼 동 대회에 참가한 후 작품을 보내왔다. 육청 교육국장, 김해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 문회원 간의 호흡을 강조하고 싶다 며 서로가 어나가는 데 있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이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에서는 김채연(당산초 2 모두 6만여 명의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장, 황순형 선광문화재단 사무국장, 계재덕 중구 호흡을 맞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동문회, 자발 년 해양수산부장관상) 유한나(화도초 2년 인천 행사장을 찾은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로부터 2만 부구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등 내 적인 참여를 위한 유머 넘치는 동문회를 만들어 시장상) 조연재(원동초 5년 해군참모총장상) 양 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 빈을 비롯해 대상 최우수상 수상학생, 학부모 등 나가겠다 고 말했다. 등 3명이 대상을 받았다. 상작이 선정됐다.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이 교수는 우리 학교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다는 것이다. 끝으로 이 교수는 청운대학교 산업대학은 과정에서 총 동문회가 시의 적절하게 구성됐다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학업의 꿈을 위해 찾는 며 총 동문회에서 만나게 된 동문회원이 우리 곳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교에서 공 학교를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회장의 역할을 부할 수 있도록 동문회가 돕겠다 며 총 동문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를 통해 청운대학교 산업대학이 글로벌 대 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 동문회가 지원하겠 회는 후배 양성을 위해 학교와 함께 할 것 이라 고 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소기업중앙회(회 장 박성택)는 16일 인천시청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실업 해소 를 위한 업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는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사회복지법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회장 박춘목)는 15일 굴포천하수처리장에서 인천시, 지역 학계, 시 인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강화도 우리마을 에 소 16일 쉐라톤호텔에서 회원 기업인 140여명이 참석 민단체, 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 형 경량 목조주택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가운데 137차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판로 금융 인력 지원, 전통 뱃길 수질관리협의회 를 개최하고 아라뱃길 수질개 지체장애우 학습 및 재활공간인 강화도 우리마 이번 강연회에는 기중현 (주)연우 대표가 강사로 시장 육성 지원, 협동조합 육성 지원, 중소기업 물 선 방안을 협의한 후, 현장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했 을은 기증받은 목조주택을 교육공간 및 가족 숙소 초청돼 실천 리더십 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기 대 류 공동화 단지 조성을 비롯 중소기업계가 청년 1 년 일자리가 더욱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 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강의 녹조발생과 관련 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하공전이 기증한 목조주택 표는 강연에서 생각한 것은 미루지 않는다 는 것 명 이상을 채용하자는 청년 1+ 채용운동 을 함께 다. 유정복 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해 인천지 해 주요 오염원인 굴포천 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은 실내건축과 학생들이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1 을 경영원칙으로 내세우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 추진하기로 했다. 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학기까지 진행한 인테리어시공실습 수업을 통해 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만든 집이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박성택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나아가고 청 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오피니언 제21537호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춘추칼럼 13 [ 사설 ] 요즈음 부쩍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백만의 매뉴얼 있는데 신하들을 잘 활용하여 조화의 정치를 하여야 한다. 셋 도,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사람의 손길과 마음이 닿지 않 째, 명도(明道)와 근독(謹獨)인데 항상 도를 밝히는 데 전념하 으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 고 누가 보나 안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삼가며 지켜야 할 서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유능한 인성이 좋은 인재를 선발하 도리를 강조하였다. 마지막 구절에는 죽음을 무릅쓰고 이 답안 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정작 선발시험 을 썼다고 비장의 각오로 표현하였다. 은 채점의 편의를 위해 사지선다나 오지선다형 출제를 하니 능 효의 도시 에서 범죄의 도시 된 수원 효(孝)의 도시 라는 말이 무색해 졌다. 하 력과 인격과 지혜를 가름하기는 어림도 없다. 루가 멀다고 터지는 강력사건 때문에 수원 시 우리가 지나간 과거는 현재만 못한 것으로 쉽게 생각을 할 수 민들의 불안이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다.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치안환경이 더 욱 나빠지고 있는 것도 주된 원인이다. 수원시의 인구는 권선구(33만9천명), 영통 이배용 있다. 그러나 사람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고 더구나 기계 이와 같은 젊은 유생들의 생각은 참신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최근 수원역에서 실종됐던 여대생이 주검으로 구(32만9천명), 장안구(30만1천명), 팔달구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문명에만 의지하고 물질만능의 풍조, 실용성에만 치우치다 보 집념을 가지고 공부했던 지식과 지혜를 동원하여 열정을 다해 발견되면서 이제 수원시는 강력범죄의 도시 (20만8천명) 순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수원시 니 생각하는 교육, 이상과 소신을 물어보는 시험은 뒷전으로 답안을 작성하였다. 정몽주의 문무병용의 방안, 정약용의 오객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국민 에서 발생한 범죄는 모두 4만892건이었다. 이 밀리고 암기를 통해 찍어내는 시험에만 익숙해 졌다. (五客)이라는 제목으로 인재를 재능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해 들 사이에서 강력사건이 터졌다 하면 수원이 중 수원시 전체인구의 17%를 차지하는 팔달 야 한다는 답안, 박세당의 세금경영 등 재정을 국가시스템으로 떠오를 지경이 됐다. 수원이 이렇게 된 건 전 구의 10개동에서 발생한 범죄는 1만7천438건 정착시켜야 한다는 제언 등 그들이 작성한 답안지, 즉 시권(試 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원춘 박춘풍 사건이 으로 수원시 전체의 43%에 달한다. 인구는 券)에는 영혼이 있고 감동이 느껴진다. 결정적이었지만, 수원시의 강력사건 발생빈도 적지만 범죄발생 비율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역시 이미 전국 최고의 수준에 올랐다. 로 높다. 팔달구가 구도심으로 이뤄졌고 단 과거시험 답안지에 고려 광종 때부터 시행되었던(958년) 과거제는 조선시대에 확 당시 임금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시제(試題)는 나라의 안정적 대되어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치고 다듬어서 최고 권위의 인재 선 발전에 기여할 양질의 인재, 세금제도 등 사회경제적 장치의 효 발시스템으로 정착시켰다. 본질적으로 개인의 능력을 중시했던 율적 운영, 도적방지 등 사회 안전망의 강화, 신하와 백성들과 담긴 과거제는 자연스럽게 신분이동의 통로가 되었다는 데 근대성을 의 화합, 왕도정치의 실현 등 정치 사회 문화 교육 국방 외 군 구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는 강간 위험도 그런데도 팔달구에 경찰서가 없다는 것은 내포하고 있었고, 공부와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고양시킴으로 교를 총망라하여 시대정신에 따라 다양하였다. 과거시험을 통 가 179.66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성범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외국인들에 의한 사건 써 지식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음은 부인할 수 없다. 물 하여 임금과 신하와 유생들이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하는 가운 죄 위험도 지수도 173.11로 4위를 기록했다. 사고가 매년 폭증하고 있는데도 누구도 나서 론 후대 역기능적인 측면도 없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관료가 데 국가경영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었다. 국가경영의 지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전국 성범죄 위험 도 측정 분석 보고서 를 보면 전국 251개 시 독주택 비율이 26%에 달하며 수원시 체류 외 국인의 39%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원시가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지 않고 무대책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도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공직자로 갖추어야 할 도덕적 기본 자질 외국인 밀집지역인 팔달구 매교동 교동 고 이해할 수 없다. 도대체 경찰은 뭐하고 있는 은 물론 국가운영의 현안과 고충을 위한 해답과 지혜를 얻으려 등동 지동 등 5개 동을 특별방범구역 으로 건가. 경찰은 사명감을 갖고 자신들의 직무 했다는 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인재선발 책이었음은 분명하다. 지정했으나 이번 사건처럼 팔달구를 중심으 에 충실히 해야 한다. 아울러 하루빨리 팔달 과거시험 답안지를 보면 내용도 훌륭하지만 임금 질문의 솔 지금의 대학입시 또는 국가고시에 식견과 경륜을 묻는 항목 로 한 강력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동과 구에 경찰서를 신설, 치안을 강화해 수원이 직함에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 예로 조선왕조 제11대 임금 이 없는 것은 전통의 단절이다. 우리는 늘 온고지신을 외치지만 고등동 매산동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구가 중종(1488~1544)은 1515년 과거시험에 이런 문제를 냈다. 내 그것의 구체적 실천과 적용에는 소홀하다. 현행 시험제도의 문 가 부족한 덕으로 다스린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나라의 제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만 낼 것이 아니라 그 합리적인 대안 기강과 법도가 세워지지 않으니 요순시대 정치에 이르려면 어 을 찾아야 한다. 때로 그 대안은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전 떻게 하여야 하는지 대책을 논하라 는 질문에 조광조는 거침없 통 속에 그 해답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이 그의 소신을 장문의 답안지에 피력하였다. 첫째, 임금은 하 하는 이유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하였다. 한국학 늘의 이치로 사람을 인도하고 감화시켜야 하는데 흔들림이 없 중앙연구원에서 시권을 소재로 하는 전시를 통해 양질의 한국 어야 한다. 둘째, 임금이 하늘이라면 신하는 사계절이라 할 수 적 가치를 발굴하고 또 알려야 하는 이유다. 발언대 한반도의 기후 변화와 수자원 관리 범죄도시 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격요건 강화 부실 주택건설업체 정비해야 경기도가 자본금 잠식 등 부실하거나 불법 월10일까지 전년도 영업 실적과 올해 영업계 운영으로 인한 부적격 건설사 정비에 나섰다. 획, 기술인력 보유 현황을 협회에 제출해야 도는 관내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 한다. 도의 이같은 주택건설업체 정비는 이들 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부실 업체에 대해 부실 업체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건 선 퇴출 등 강력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설업계의 건전성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그 따라 도는 도내에 등록된 1천여개 주택건설 업 간 이들 부실 업체는 사무실도 갖추지 않는 체 가운데 자본금 잠식 뿐 아니라 지난해 영업 등 사실상 실체 없이 서류상 간판만 있거나 기 실적과 올해 영업계획을 제출치 않은 194개 업 술 인력도 없이 업체명을 갖고 건설업계의 혼 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등록 기준 미 란을 야기시켜 왔다. 기간을 늘리고 방류량을 증가시키는 시의적절한 결 임시방편일 수밖에 없다. 수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김 한 중 정을 했다. 이는 현재까지 생활용수로 부족한 강우 10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할 때, 신중하고 지속 달 업체 등에 영업정지 등 무더기 행정처분을 이들 일부 부실업체들은 자격요건을 제대 K-water임진강건설단장 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그나마 가뭄 적으로 수원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이런 현상은 반 내렸다. 도는 또 이들 행정처분 대상 업체 중 로 갖추지 않은 채 각종 입찰에 뛰어들어 불 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했다. 복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행정처분 기한내 등록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 필요한 경쟁을 야기시키고 입찰을 둘러싼 비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다. 가뭄이 점점 심화되고 K-water에서 관리하는 군남홍수조절지는 지난 요즘 가뭄이 심화되자 수자원을 개발하자, 물 할 경우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직권말소 처분 등 리도 만연했었다. 낙찰을 받더라도 하청과 있는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대해 누구도 이견이 없을 2010년 북한 황강댐의 수공(水攻) 위협으로부터 우리 을 절약하자 와 같은 많은 대안이 쏟아지고 있지 강력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오랫동안 건설업 재하청 등 부실시공의 원인을 제공하는 등 건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 만, 비만 한번 오고 나면 언제 가뭄이 있었느냐 는 계의 병폐로 혼란을 가져온 주택건설 업계 정 설업계 비리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진강 유역 강우량은 지난달 졌다. 또한 K-water는 임진강 제1지류인 한탄강에 한 식의 대처는 재고되어야 한다. 비를 강력히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부적격 업 10일 기준 158 로 예년대비 79% 수준에 그치고 있 탄강 홍수조절 댐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 기상 전문가들은 경기 북부지역이 장 단기적으로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주택건설업자 등 체에 대해 행정처분 내용을 사전에 통지하고 고, 그나마 작년에 이은 가뭄으로 인해 메마른 대지 다. 하지만 두 댐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모두 임진강 가뭄이 심화될 것이라는 희망적이지 않은 전망을 하 록 기준인 자본금 3억원 및 기술자 보유실 공시송달 절차를 거쳐 행정 처분을 내려 부실 에 흡수되어 댐내 유입량은 44%에 불과하다. 임진 유역의 홍수피해 방지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고 있으며, 충주댐 등이 가뭄기록을 매일 경신해 가고 태, 사무실 미보유 업체 등 89개 부적격 업체 업체들이 건설업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강 물이 줄어들면 주변 지역의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다. 그러나 군남댐의 경우처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있는 상황에서 발전과 농업용수는 고사하고 먹는 물 를 적발, 이들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의 행정 할 방침이다. 그간 건설업계는 부실업체의 양 는 말할 것도 없고 조수(潮水)에 의해 바닷물이 상류 서 건설되는 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 조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반도의 기후가 처분을 내렸다. 또 단순 영업실적, 기술인력 산과 하청 재하청 등 비리가 근절되지 않아 까지 밀고 올라와 수자원 생태계도 위협받게 된다. 안을 찾는다면, 치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일거양득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수자원 관리도 점점 어려워지고 보유 미제출 업체 등 105개 업체에 대해선 1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적 피 지난 4월 정부는 임진강 유역 가뭄대책 일환으로 (一擧兩得)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역주민, 환경단체,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주재하 가뭄에 대처할 방법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근본 여 K-water에서 관리하는 군남홍수조절지의 담수 적인 대책으로는 수량을 확보하는 것 외에는 모두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수자원 확보와 관리에 대 개월의 영업정지 또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해사례가 많았다. 보다 강력한 관리 감독이 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재난은 결코 준비 주택 관련법에 따르면 주택업체들은 매년 1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 않는 자에게는 관용을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제21537호 장애인체육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15 우리도 할 수 있다 세상 편견 향해 날리는 헤딩슛 한국체육 우리가 힘 용인 유나이티드 농아인 축구클럽 농아인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용인 유나이티드 농아인축구클럽은 지난 2003년 3월 창단돼 농아인 축구 명가로 자리 잡았다. 제33회 전 국농아인축 구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 고 환하게 웃 고 있는 김광 재 주장. 2005년 경기도 장애인생활축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09년부터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놓치지 않았다. 올해 용인 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은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12월에 열리는 전국농아인축구대회에서도 6연패에 도전한다. 2002년 월드컵이 끝난 그해 10월 도장애인생 높았다 고 당시를 회상했다. 활체육대회 축구 종목에 용인팀이 출전했던 것 그렇게 어렵게 훈련을 이어가던 2007년. 경기 이 시초가 됐다. 용인 유나이티드 축구클럽 유병 도장애인체육회와 용인시의 도움을 받아 예산 권 감독(경기도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부설 수 지원과 함께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매월 2회씩 훈 화통역센터 사무장)은 당시에는 제대로 된 연습 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아직 도 못했고 축구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도 부족한 까지 장소 섭외에 대한 어려움은 남아있다. 그는 상태였다 면서 그 대회가 끝난 뒤 용인시에 좀 훈련이 부족해 훈련시간을 늘리려고 동분서주 데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을 보 더 체계적인 축구팀을 만들어 보자는 뜻을 모았 하고 있지만 장소 섭외가 쉽지 않다 면서 운동 고 팀을 좀 더 이끌어가기로 했다 면서 2년 전 2년 전에는 한 선수가 서울로 스카우트 됐고, 다. 2003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장 시설을 대여하기 위해서 전화예약을 해야 하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 작년엔 3명의 선수가 타 시도로 이적하기도 하는 고 전했다. 는 곳들이 많은데, 듣지 못하다 보니 예약 시기 속에 9위라는 최고 성적을 낼 수 있었다 고 덧붙 아픔도 겪었다. 이 클럽은 많을 때는 40여 명의 였다. 선수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25명의 선수들만 활 창단 초기 이들은 운동장 섭외에서부터 선수 를 놓치게 된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농아인 단 모집까지 모든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들 들에 대한 배려가 아직도 부족한 것 같다 고 전 은 빈 축구장을 찾아다니면서 운동을 했고, 공을 하기도 했다. 농아인 축구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은 용인 유나이티드 농아인축구클럽. 올해에도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용인 유나이티드 농아인축구클럽 제공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인 유나이티드 축구클럽는 현재 실업팀 창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했다. 동하고 있다. 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 감독은 우리 선수들 운동장에서 팀 협동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는 차다 예약된 팀이 들어오면 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럼에도 용인 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은 전통 이 좀 더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유 감독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 또 당시엔 지금처럼 휴대전화가 발달돼 있지 않 의 팀이다. 이 클럽엔 현재 7 8명의 국가대표가 주고 싶다. 요즘엔 기량 향상이 잘 이뤄지고 있지 11명의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하나가 될 수 있도 아 선수들을 한 장소에 모이게 하는 것도 쉽지 않 활동 중이다. 이들은 10월 타오위안에서 열리는 않아 안타깝다 면서 배드민턴, 볼링, 역도, 탁 록 지도하고 있다 면서 우리 팀이 K3 리그에서 았다. 유 감독은 경기장에서 쫓겨나게 되면 일 2015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에 8명이 국 구 등 장애인 종목에서 실업팀이 점차 늘고 있는 뛰는 모습도 꿈꾼다. 농아인들도 할 수 있다는 반인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고 약속 장소에 제 가대표로 출전한다. 유 감독은 4~5년 전 팀을 추세다. 축구는 단체경기다 보니 예산을 지원받 것을 알리고 싶다 고 강조했다. 때 오지 못한 회원들은 운동을 할 수 없어 불만도 이끄는 것이 힘들어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었는 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업팀으로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애인스포츠지도자 양성 관련 사업을 협의했고, 올 공격적 마케팅 체육 활성화 드라이브 해 3월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의료 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각각 교류를 갖고 향 혜택 및 홍보에 관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후 자원교류 및 사업 관련 정보 제공을 협조키로 하 건강관리협회의 협조로 도장애인 선수 및 임원 등은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동네방네 핫이슈 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장 애인 체육 저변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9 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외에도 도장애인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 는 등 타 지역 단체와도 교류를 추진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지금 필요 지난해 12월 경기도 장애인들의 스키 육성을 위 도장애인체육회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 한 것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생활체육 도장애인체육회가 타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 해 안영택스키학교와 협약을 맺은 도장애인체육회 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한적십자사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제공하는 것 이라면서 을 갖게 된 것은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 는 사회복지법인SRC와 장애인체육 정보 교류 및 경기도지사와 MOU를 가졌고 한국복지대학교와 하반기에도 장애인들이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게 혜택을 부여하고 이들로 하여금 전문체육인으 의료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 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나 수 있도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협의 중에 있 눔사랑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다 고 강조했다. 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또 엘리트 체육 양성의 요람 용인대학교와 장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제21537호 메트로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능서면, 세종대왕면 개명 21 마른 논에 공장 방류수 死의 한 수 낭패 <여주> 비난여론 밀려 무산위기 지방행정동우회 여주시지부는 지난달 능서면 명칭 개정에 대한 반 대 의견을 명시한 의견서를 시와 시 로 개명하려던 움직임이 지역 여론 의 뭇매를 맞으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있다. 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환설 의장은 개명 시 세종대 일부 공장이 제대로 여과처리하지 왕이 여주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않고 흘려보낸 방류수를 농업용수 지부는 건의서에서 세종대왕의 느낌을 줄 수 있어 전 국민의 지탄 로 사용했다가 논이 검게 변하고, 고유 이름을 기초자치단체 보조 기 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며 또한 전 모가 빨갛게 타 들어가는 등 제대 관인 면의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은 주이씨 종친회, 세종대왕 기념사업 로 농사도 짓지 못하고 한해 농사 부적합한 것 이라며 이 경우 (세종 회 등 관련 단체의 반발도 예상된 를 망친 일이 광주에서 발생했다. 대왕을) 일개 면을 대표하는 인물 다 고 밝혔다. 의회 등에 제출했다. 여주시 능서면을 세종대왕면 으 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로 폄하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지난 5월 중순 광주시 곤지암읍 시는 충분한 여론수렴과정을 거 만선리의 한 마을. 모내기 철이지만 쳐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 계속된 가뭄으로 논에 물을 대지 또 대외적으로 지역이기주의로 다. 우선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 못하면서 이 마을 농민들의 시름이 비쳐져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거 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 깊어졌다. 그러던 차에 이모씨 등 여주시는 지난 5월 능서면 주민 나 다른 읍 면 동과의 지명 이질성 사와 여론조사를 하고, 9월 2일에 농민 3명의 눈에 가뭄에도 상관없 2천777세대 중 71%인 1천986세대 으로 지역의 화합을 저해할 수 있다 는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주민공청 이 지속해서 물이 흐르는 우수관로 가 동의해 마련한 여주시 읍 면 고 경고했다. 회를 열 계획이다. (합류우수구)가 발견됐다. 이들 농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구하지 못해 우수구에 흐르는 용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했다가 모가 죽는 등 낭패를 본 광주 곤지암읍에 소 재한 논.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동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백연택 지부장은 이 경우 능서 시 관계자는 애초 능서면민 대 가의 논 옆에는 마을 상류지역 공장 서 초록 색을 띠던 모(벼)가 빨갛게 부에서 총인 및 총질소 항목이 배출 으며, 논이 검게 변하는 등 상태가 일부 개정안 의 의회 상정을 잠정 면장은 세종대왕면장, 파출소장 다수가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 조례 들의 하수 및 폐수가 합류되는 우 변하기 시작했다 며 모가 잘 자라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상 심한 논에 대해선 객토 작업도 약속 보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은 세종대왕파출소장 으로 불리 개정이 추진됐지만, 비난 여론이 수배수구가 있었고, 하수시설이 제 도록 소독까지 했는데도 시들어 다 류 공장들을 점검한 결과, 폐수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는 등 세종대왕의 명성을 떨어뜨리 확산돼 모든 시민의 의견을 들어볼 대로 없는 인근 기업들은 자체 처리 시 모내기 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생 사업장은 2개소였다. 시는 배출 시 관계자는 가뭄이 심화되면서 시 의회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 는 꼴 이라며 이는 개명으로 인해 계획 이라며 모든 과정은 시민의 한 방류수를 우수구를 통해 배출해 였다 고 말했다.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회사에 대해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다행히 과해야 하지만 지역 내 기관 단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요소들을 뜻에 따라 진행될 것 이라고 설명 왔다.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68만여원) 농가와 해당 기업 간 원만한 합의가 와 주민들의 비난 여론이 확산하면 간과한 것 이라고 꼬집었다. 했다. 조치를 했다. 이뤄졌고 시에서는 앞으로 방류수 서 제동이 걸렸다. 여주시의회도 세종대왕면 개 여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공영주차장 30분 무료 폐지 누구 맘대로 <시흥시> 이렇다할 이유를 찾아내지 못한 그런데 해당 방류수를 농업용수 농민들은 시에 민원을 제기했고, 로 사용한 지 수일이 지나면서 문제 농업용수로 사용한 방류수의 시료 이와관련 해당 기업은 모가 죽 가 발생했다. 농민 이씨는 논에 물 를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은 것에 대해선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을 대고 모내기한 지 3일이 지나면 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일 이달께 보상하겠다 는 의사를 밝혔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나 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상품 특장점 등을 설명한다. 방송통신中 광명유치 내년 3월 개교 알파돔시티자산관리 관계자는 판교 알파돔시티는 국내 최대규 공영주차장 30분 무료 제도, 이 좋은 제도를 왜 폐기 하나요. 지하는 이유가 합당치 않다며 반 다니고 싶어 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 발하고 있다. 하는 잠재수 으로 연면적 122만, 총사업비 5 시흥시가 현재 시행 중인 공용 특히 전통시장 이용률 저하 등 광명지역에 방송통신중학교가 요 자( 중 학 교 조원에 달한다 며 오는 2018년까 주차장 30분 무료 제도 를 폐기하 부작용도 속출할 것이란 우려의 유치돼 오는 2016년 3월에 개교할 학력 미 취득 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 코엑스의 목소리도 높다. 것으로 전망된다. 자) 란 시의회의 주문이 나와 파문이 필요하다 며 30분 무료 제도가 되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시의회의 주 레 불법주차를 부추긴다는 이유 문에 따라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로 제도 폐지를 시에 건의했다. 있어 전형적인 탁상행정 이란 비 난이 쇄도하고 있다. 11만8천 알파돔시티자산관리(대표이사 2배, 타임스퀘어의 3.6배에 달하는 한 시민은 30분 무료화 때문에 백재현(새정치민주연합 광명갑 471명이 배움 이상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 등 수도권 남부 최대규모의 복합문 불법주차가 만연된다는 말 자체에 사진) 국회의원은 최근 보도자료 의 기회를 잡 시 분당구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 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고 말 시 관계자는 30분 무료제도에 모순이 있다 며 공영주차장 이용 를 통해 광명시에 방송통신중학교 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소키 위해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알파돔시티 했다. 대해 시의회 차원의 주문이 있어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요금을 더 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백 의 광명에 방송통신중학교를 유치하 사업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 게 됐다고 설명했다. 혔다.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 받는 것이 아니라 내려야 하는 것 원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논의 시 도시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 번 조례개정은 공용주차장 확대 아니냐 고 비판했다. 과정 등을 거쳐 이를 최종적으로 확 사에서 주차장 운영 계획과 관련 예산이 부족한 만큼 유료화를 확 또 다른 시민은 전통시장 활성 해 30분 무료주차 폐지를 주문했 대해 비용을 충당한다는 측면도 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는 시 다. 의원들은 공영주차장 유료 있다 고 해명했다. 화 확대, 30분 무료화 폐지, 거주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조례개 자 우선주차제 등 수요관리 측면 정 과정에 시민 의견이 전혀 반영 의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되지 않았고 30분 무료제도를 폐 광명에 들어설 방송통신중학교 이날 설명회는 알파돔시티 관계 는 3년제 공립이며, 학년당 3학급 자와 투자자, 주요 임차인, 인근 주 도내에는 현재 수원과 의정부 등 (학급당 인원은 25명)씩 총 9학급 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 흥시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주차 에 각각 1개교씩만 방송통신중학 (225명) 규모로 2016년 3월에 개교 행될 예정이다. 비용을 부담시킨다면 누가 전통시 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광 할 계획이다. 2016년 1월부터 학생 알파돔시티는 개발 경과 설명과 장을 가겠느냐 고 지적했다. 명(2만41명), 부천(4만8천180명), 을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모집(연장 부동산 투자처로 판교를 재조명한 안양(3만725명), 자순)할 방침이다. 다. 또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알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정했다고 덧붙였다. 시흥(1만9천525 명)지역 등에서 방송통신중학교에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파돔시티 내 C블록의 사업개요와 판교 알파돔시티는 오는 8월 현 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 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간다. 성남/김규식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손안의 뉴스친구 앱시리즈 모바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