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호 www.womenfund.or.kr 본 광고는 지적장애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이제석광고연구소의 재능기부로 기획 제작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한국여성재단 <만만클럽> 캠페인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홍보물로써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를 없애고,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예방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성재단-3호표지.indd 1 오래 달리기 위한 쉼,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12. 7. 26. 오후 6:54
3 2012. 호 Contents 주는 광고주를 찾습니다. 03 사립문 나눔 = 나의 기쁨 홈페이지 www.womenfund.or.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kwomenfund 조형 /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한국여성재단 딸들에게 희망을 은 변화를 꿈꾸는 여성을 응원하는 기부자들과 그 힘으로 당당한 삶을 일구어 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입니다. 트 위 터 twitter.com/womenfund 해피로그 happylog.naver.com/womenfund.do 특집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06 좌담회 충전! 열정을 지속하다 광고를 통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착한 기업을 찾습니다.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 08 현장 쉬는 것도 연습과 기획이 필요해 2011 짧은여행 긴호흡 사업 09 현장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하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 교보생명 나눔과 공감 12 기부자 인터뷰 이 땅의 여성들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 02-336-6364 기획홍보팀 2012 도움닫기 기획사업 10 파트너단체 인터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지금 바로 전화 주십시오. 발행주기 격월 광고비용 재단과 협의가능 광고크기 전면광고 (185 X 240mm) 광고지면위치 23p (소식지 총매수 : 24p) 컬러 all color 김민예숙 / 춘해보건대학교 교수 14 기부자 인터뷰 한 마음으로 527명이 달렸던 멋진 한 달 최규복 /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소식 16 재정보고 18 후원현황 COVER STORY 승세 한숙자, 일흔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화풍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든, 봄날 은 왔다>, <오늘도 봄날이다>, <좋구나! 봄날>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전시 수익금과 작품 등을 사회단체에 기부하였다. 20 재단소식 발행 및 편집인 조형 기획편집 (재)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발행일 2012년 7월 30일 등록번호 마포마00061 발행처 (재)한국여성재단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서교동 448-17)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디자인인쇄 해든디앤피(02.2266.6372) 은 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 는 기치로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124개 비영리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자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공익재단입니다. 딸들에게 희망을 소식지는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성재단-3호표지.indd 2 12. 7. 26. 오후 6:54
사립문 나눔 = 나의 기쁨 한국여성재단 가족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오랜 가뭄과 폭염, 그리고 이어진 폭우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자연재해라고 하지만 그것이 알고 보니 인재( 人 災 )였다 는 이야기는 더 이상 듣지 않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뭄과 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5월, 재단은 2012년도 집중모금캠페인의 열기로 이열치열하 며 보냈습니다. 그 결과는, 열 번째 100인 기부릴레이의 성공적 마감 이었습니다. 기부릴레 이 참가인원은 총 5,975명으로 그간의 기록을 경신하였고, 기부액도 1억원이 조금 넘어섰습 니다. 여성재단에 보내주신 이끔이와 주자 모두의 애정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그러했듯이, 올해 모아진 기부금은 내년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지원하는 소 중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양성평등이 법으로 제도화되긴 하였으나 아직도 법과의 거리가 너무나 멀기만 한 한국의 현실입니다. 이 기금으로 여성재단은, 양성평등이 정착되어 딸들 이 성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 토양을 바꾸는 활동들을 응원합니다. 저희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6월 20일에는 기부의 기쁨을 나누는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 니다. 다섯 살 다문화 소년에서부터 학생, 여성단체 임원과 회원, 여군대령과 사관생도, 병 원 원장, 기업 사장, 은행 지점장, 교수, 회사원 등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모두 계급장 떼 고 오직 기부릴레이 참가자의 자격으로 하나가 되어 웃고 노래하고 손뼉 치며 즐거운 시간 을 가졌습니다. 남들을 위한 나눔은 결국 나를 기쁘게 해주는, 나를 위한 행위라는 것에 공 감하는, 아주 독특한 체험의 장이었습니다. 딸들에게 희망이 되고자하는 여성재단은 기부자 여러분, 여러분의 나눔을 기쁨으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될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특집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오래 달리기 위한 쉼,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 짧은 여행, 긴 호흡, 도움닫기 항상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서 깊은 고민을 할 여유가 없다. 1인당 연평균 350건 이상의 상담, 30~80건의 교육활동, 홍보활동, 지역사회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 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 출되어 있다.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업무 특성상 제도는 구비되어 있어도 맡은 일 때문에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 는 실정이다. 짧은 여행, 긴 호흡 연수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고충을 털어놓았다. 아마도 많은 여성공익단체 활동가 들이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것이다. 적은 인원과 부족한 재정, 과중한 업무량, 돈을 벌고자 하는 일은 아 니지만 그래도 급여는 참 적다. 체력도 열정도 소진되어 점점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사명감과 신념만으 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다. 휴식과 학습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이 필요하다. 04 05 짧은 여행, 긴 호흡 과 도움닫기 는 여성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여성재단의 대표 적인 지원사업이다. 짧은 여행 을 통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긴 호흡 을 얻는 프로그램은 2003년 한국여성재단의 수시기획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여성재단의 인기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도움닫기 프 로젝트는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지원 사업들은 2004년
부터 지금까지 교보생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진행되어 왔고, 2011년부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와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여성공익단체 및 활 동가들은 각자의 상황과 목적에 알맞은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짧은 여행, 긴 호흡 사업 효과 평가 연구>에 따르면 사업 이후 직무에 대한 영향력, 업무에서의 자기결 정력, 직무에 대한 의미 부여, 업무 역량 확신, 성취감이 모두 상승하였고, 신체적 정서적 피곤감은 줄어 들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과 정보는 새로운 사업 소재를 발굴하게 하고 이와 같은 과정이 직무 자 신감과 사업 기획력을 높인다. 또한 이 사업들은 함께 참여한 사람들 간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효 과도 가지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관계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활동가들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 고 상호 소통과 연대를 진작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사업은 많으나 정작 현장에서 그들을 돕는 활동가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들이 건강하게 열정을 다해 활동할 때 딸들이 꾸는 꿈도 이루어지리라. 이 사업을 지속 지원해주는 교보생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연습과 훈련을 하여 소진된 힘을 되찾을 기회였다. 회원단체간의 중요성과 자매애가 생겨 서로의 행사나 업무에 참여하고 도와주면서 자연스런 연대가 이루 어지고 있다. 여성단체의 존재가치 뿐 아니라 성평등, 평화의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희망과 가능성을 재확인하였다. -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참여후기에서 연도별 지원현황 짧은 여행, 긴 호흡 2003~2011년 857개 연수팀 / 총 1,944명 지원 연도 참여단체수(개) 지원인원수(명) 2003 95 233 2004 102 230 2005 112 237 2006 132 259 2007 100 247 2008 83 176 2009 78 185 2010 93 222 2011 62 155 도움닫기 총49개 단체 연도 참여단체수(개) 2006 12 2007 11 2008 12 2011 14 * 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2010년 짧은 여행, 긴 호흡 사업 효과 평가 연구
특집 좌담회 충전! 열정을 지속하다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 좌담회 7월 2일(월) 한국여성재단 1층 교육장에서는 짧은 여행, 긴 호흡 과 도움닫기 프로젝트에 참여 한 활동가들의 좌담회가 있었다. 그날 모인 다섯 명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최유진 안녕하세요, 이렇게 이야기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휴식은 새로운 것을 창 조할 수 있는 힘이 되고, 목표를 향해 계속 달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요. 쉼 프로그램을 통 해 개인적으로나 단체 활동에 있어서나 달라진 것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볼까요. 최유진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민자 - 줌마네 신민자 재작년 7월에 경기도 가평으로 W-ing이라는 인권단체와 같이 갔어요. 그 즈 음 기운이 많이 빠져 있었어요. 할 일이 많아 지쳐 있었고,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어떻게 할까, 남편도 내 활동을 지지하지 않는 데, 나는 주부니까 그냥 가정으로 돌아갈까. 그런데 지금까지 계속 남아 활동을 지속 하게 한 동기가 바로, 그날의 여름, 그때의 공기, 물안개 속에서 함께 깔깔대고 했던 시간들이예요. 줌마네와 W-ing은 만나기 쉽지 않은 조합이었지만 활동하면서 느끼는 고민은 비슷 했어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지요. 그 여름이 있어서 올해까 지 계속 올 수 있었답니다. 송탁희 우리는 단체 지부들과 함께 작년에 중국으로 다녀왔어요. 단체 지부가 네 개 06 07 송탁희 -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있는데 각자 바쁘다 보니 교류가 부족했어요. 그런데 처음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 편 해지고 벽이 허물어졌어요. 마음을 공유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지금껏 어렵게 했 구나 하는 생각들을 했어요. 그 이후 일의 효율이 높아졌지요. 우리 단체는 1박 2일 워크샵 같은 걸 자주 가게 되었어요. 사실 단체 활동가들이 일을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일하다가 소진되기 쉽잖 아요. 그리고 소진되면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하고. 그런데 짧은 여행, 긴 호흡 으로 처음 함께 모일 수 있었고, 함께 해결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게 되었 어요.
강혜정 - 인권희망센터 강강술래 이정은 김도희 이정은 저희도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일동 웃음) 강강술래는 인천여성의전 화 부설로 있다가 독립해 나온 단체인데, 모체단체라고는 하지만, 양 단체 활동가들끼 리 서로 알고 지내거나 자매애 를 느낀다거나 하는 게 적었어요. 그런데 같이 간 짧은 여행 동안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었어요. 노천탕에서 다 같이 목욕하면서 친해지고, 힘든 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교감 하고, 그러면서 기운을 많이 받았어요. 다녀와서 업무에 임하는 태도도 달라졌구요. 오랜 기간 동안 일하다 지금 대표를 맡고 있는 분들은 항상 책임지고 확인하는 데 익숙 해 있다가 쉼을 일로 하려니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우리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쉬어 도 되는 거야? 이런 사업도 생각하고 한국여성재단 참 괜찮아. 라면서, 여성재단에 너 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강혜정 짧은 여행, 긴 호흡 은 단체들이 여행 목적이랑 여행지, 일정 등을 직접 다 짜서 기획안을 보낸 후 선정되는 거잖아요. 우리 단체에 적합한 여행을 기획하는 것 도 좋은 경험을 주었어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고, 점검하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개선해볼까 하는 고민거리를 많이 던져주더군요. 그러다 보니, 짧은 여행, 긴 호흡 에 신입 활동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몇 년차가 되어야 다른 단체 활동가들과 알고 지 내게 되는데, 이런 기회에 서로 알게 되고, 시야도 넓어지고... 그럴 수 있다면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유진 강강술래는 작년에 도움닫기 프로젝트 도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김도희 저는 단체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도움닫기 프로젝트에 참여하 게 되었어요. 여성주의가 무엇인지, 상담에서 여성주의적인 접근이란 어떤 것인지, 실전 경험에서 어떻게 상담을 해야 할지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혜정 활동가 모두가 교육받기 어려운데, 이 프로그램으로 회계원, 사무원 할 것 없 이 모든 구성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늘 하고는 싶었지만 돈이 없어 못 했던 바로 그걸 한 거죠. 이정은 말 그대로 도움닫기하여 한 단계 올라서는 느낌이랄까. 도움닫기 라는 이름 도 참 잘 지었어요. 최유진 짧은 여행, 긴 호흡 이 관계와 소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 도움닫기 는 직 무전문성을 키워주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군요. 이 프로그램들은 여성재단의 많은 지 원사업 중에서도 특히 평가가 좋고 인기 좋은 사업들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단 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이 많은 여성단체와 활동가들에게 활기와 열정을 불어 넣어 주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진 행 :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여성재단 배분위원) 참석자 : 신민자 (줌마네) / 송탁희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 강혜정, 이정은, 김도희 (인권희망센터 강강술래)
특집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_현장 쉬는 것도 연습과 기획이 필요해 목포지역 자발녀 정모 공부하고 놀자 후기 여행기간 2011년 9월 16일~17일 여행지역 전남 신안군 증도면 참여단체 목포 YMCA(4명), 목포여성의전화 (2명), 전남여성장애인연대(3명), 아이쿱목포생협(2명) / 총 11명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여성 활동가들은 섬세하게 일 하나하나를 챙기면서, 사람 마음도 챙기고 거기다 대개는 밤의 가사노동까지...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지만 우선 닥친 일 때문에, 밀려오는 일 때문에, 지역에서 감수하고 안아야만 되는 일에 치이게 되지요. 그래서 우린 같이 작심하고 쉼 여행을 갔나 봅니다. 혼자로는 도저히 쉴 수 없으니, 소중한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사랑 하는 우리끼리의 시간을 정말 강제로라도 만들었나 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동의보감과 맘살림 강의를 통해 공부하며 사전 준비를 했습니다.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습 니다. 우리들은 배움을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을 다짐했고, 혼자가 힘들다면 연대의 힘을 통해 우리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 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노는 것도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짜인 프로그램 없이 이야기하고 쉬는 것이 어색하여 적응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내 년에도 함께 쉼 여행을 떠나자며 가방 공동구매를 강행하게 되었 습니다. 08 09 함께 연대하여 잘 놀고 쉬고 온 후, 우리는 짧은 여행, 긴 호흡 을 통해 사후 활동을 잘 진행하라는 사명을 받은 듯이 충전한 에너지 를 아낌없이 불법음란광고물 근절 활동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현 재 진행하고 있는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통해 목포지역에서 불법음 란광고물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함 께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 는 마음으로 책임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글 최유란 목포여성의전화
특집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_현장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하다 2012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도움닫기 기획사업 여성단체를 위한 맞춤형 뉴미디어 교육 2012년 7월 4~6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2박3일간 열린 교육에는 여성단체 활동가 36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모두 1년 이상 프로 젝트 사업을 담당하며 홍보 활동을 경험한 바 있다. 각자 뉴미디어 의 필요와 장점은 이해하고 있어도, 과중한 업무와 뉴미디어에 대 한 단체와 리더들의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적극 실행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사회 저변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의 요구 가 확산되고 다양한 시민 미디어가 발달하는 등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들이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대변인운동을 실천해온 여성 단체 운동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모두 공감하 고 있었다. 이번 교육에는 뉴미디어의 사례와 소셜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 온라인 모금 전략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SNS 프로그램 활용 기술 을 비롯해 참가자 및 메시지 분석 등 행사 진행에서 참가자들과 소 통할 때 필요한 적절한 인터넷 도구들을 소개해주었다. 강사들은 많은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강의에서 실전 연습에 이르기까지 참가 자 참여형의 진행 원칙을 준수하였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어떻게 시작하지?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꾸준히 하면 길이 열릴 것 같다., 일방향이 아닌 상호 관심을 통한 진정한 소 통을 하겠다., 할 일도 많은데 꼭 이것까지 해야 하나 하는 거부 감이 있었는데,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의지가 생겼다. 등등 뉴미 디어와 가까워지고 친근해지면서 자신감을 업그레이드하였다. 그 리고 운동이 곧 소통임을 배우고 회원 또는 당사자들과 어떻게 소 통하며 운동해갈 것인지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기 도 했다. 앞으로 현장에서 발굴되는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이 세상과 어떻게 이어질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나눔과 공감 파트너단체 인터뷰 사람들이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도록!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교보다솜이 교보생명은 10년 째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짧은 여행, 긴 호흡)을 후원하고 있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고병옥 파트장과 임양진 대리를 만나 교보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0 11 교보다솜이 10년, 꿈을 가꾸다 2002년, 교보생명은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며 과거의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를 선포했다. 그 과정에서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만든 지 올해로 10년이다. 교보생명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꾸는 것은 무엇일까? 고병옥 >> 모든 사람들이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교보생명의 목표이다. 단기적인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가능하다면 사회시스템과 문 화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이른둥이(미숙아) 사업의 성과가 정부지원으로 이어진 것과, 간병봉사단 사업이 간병인들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가져온 것을 들 수 있다.
임양진 >> 교보의 사회공헌 활동은 구체적으로 건강, 돈, 지식 이라는 세 영역에서 역 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분명한 초점을 가지고 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조금 더 잘 살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려고 한다. 한국여성재단과의 인연, 오히려 감사하다 함께하는 <짧은 여행, 긴 호흡>은 교보생명에게도 특별한 사업이다. 이 사업 덕분에 여성단체들이 교보를 먼저 알아보고 환영해 준다며 오히려 한국여성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고병옥 >> 지친 여성활동가들이 2박3일의 재충전을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평가회의나 보고회에 참석해 보면 정말 도움이 된다 는 느낌이 든다. 보람이 크게 느껴진다. 임양진 >> 다른 일로 여성단체를 방문할 때마다 <짧은 여행, 긴 호흡> 이야기는 꼭 하 신다. 한국여성재단이 사업을 잘 운영해 주셔서 교보가 좋은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 어 감사하고 있다. 나누는 사람의 얼굴은 행복하다 파트장은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의 수장이 된지 이제 1년이 되었다. 지난 1년이 그 의 삶에 준 변화는 크다. 고병옥 >> 일이 정말 재미있다. 이전에는 사업전략이나 비용절감 등 머리 쓰는 일을 주 로 했는데, 이곳에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잘 도울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마음 쓰는 일을 한다. 사회 곳곳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는 과정에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깨고, 새롭게 성장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하면 아주 신이 난다. 어린 자녀들도 기부에 참여한다는 그의 얼굴은 행복해보였다. 홍보책자 교보생명의 나눔 프로포즈 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나눔이란, 나를 더 풍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를 더 큰 기쁨으로 인도해 주는 것입 니다. (...) 그리고, 우리의 삶을 완성해 주는 것입니다 글 강원화 한국여성재단 W.C 기자단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은 2002년 12월 교보생명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창단되었다. 십년 간 꾸준히 비영리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다솜이 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현재 250여개 팀에 참여인원이 5,000명에 달한다.
나눔과 공감 기부자 인터뷰 이 땅의 여성들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 춘해보건대학교 김민예숙 교수 한 달 넘게 이어진 가뭄 끝에 내리는 빗소리가 청량하게 느껴지던 날, 김민예숙 교수를 만났다. 30년 여 성주의 상담을 통해 상처받은 많은 여성들을 만나고, 또 그만큼 오랫동안 자신의 내면을 성찰한 사람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한국 여성주의상담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삶 여성주의는 인간에 대한 모든 차별과 억압을 극복하려는 인간해방철학 이에요. 여성주의상담은 이러 한 여성주의 철학의 관점으로 여성 및 사회적 소수자의 변화를 돕는 상담입니다. 서양에서는 여성주의 상담이 시작된 지 40년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주의상담이 시작된 지가 30년쯤 되었네요. 여성주의 상담이라는 단어조차 아직 생소한데,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1977년 이화여대에서 최초로 여성학 강의가 시작됐어요. 이때 150여 명이 강의를 들었고 제가 그 중 한 명이었지요. 1983년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여성학을 공부한 여성들이 매 맞는 아내를 사회적 이슈 로 만들면서 여성의전화가 창립되었습니다. 최초의 여성주의상담기관이 여성의전화였던 셈인데 1기 상 담원 교육받고 6개월 자원봉사하며 여성주의상담을 알게 되었지요. 12 13 자신 안의 여성의 역사를 새롭게 짜는 여성주의 상담 당시 철학을 전공하던 대학생이 여성학 강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물어보았다. 딸만 넷을 낳은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성차별 문제에 관심이 많
았어요. 생각해 보면 철학을 전공한 이유도 이성적인 아버지에게 감정을 앞세우는 어머니를 보면서 난 철저히 이성적인 사람이 되 고자 선택했던 거예요. 그러면서 내 감정을 꽤 오랫동안 억압하며 살았지요. 결국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여성주의상담에 관심을 갖 게 되었고, 정서적 결핍이 채워지고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는 변 화를 직접 겪게 된 거죠. 여성주의상담이 내 안의 여성의 역사를 새롭게 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새로운 시대의 출산을 돕는 산 파 역할을 해온 삶의 자긍심이 읽혀졌다. 내 인생의 숙제, 여성 활동가들의 성장과 함께하기 어쩌면 주위에 한국여성재단과 같은 여러 여성단체들을 소개하 면서 기부에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행위 자체가 여성의 권력을 강 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아닐까요? 특히 저의 기부가 내담자나 사 회적 소수자, 여성 활동가들의 권력 강화에 쓰인다면 더 좋겠지요. 한국여성재단에 개인적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상대적으로 여성운 동 내에서도 관심에서 소외된 여성 내 소수자들, 예를 들어 여성동 성애자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요. 한국 여성주의상담의 최고 권위자인 김민예숙 교수는 올해 드디어 숙원사업을 이뤄냈다. 지난 5월 한국여성심리학회 산하 여성주의 상담연구회를 발족시킨 일이다. 그동안 여성학을 공부하면서나 심 리학을 공부하면서나 여성주의 상담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웠 던 본인의 경험을 거울삼아, 한국에서 여성주의 상담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오랜 시간 공들여왔던 그에게 이번 연구회 발족은 뜻 깊다. 앞으로의 과제는 여성주의상담연구회의 회원들을 성장시키고, <여성주의상담, 그 하나의 모델>이라는 책을 쓰는 일 이 남았다고 한다. 쉽사리 그칠 것 같지 않던 빗줄기가 어느새 가늘어졌다. 구름이 걷 힌 하늘은 청명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여성주의상담연구 회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스터디 모임을 위해 서둘러 발 길을 재촉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그의 삶 자체가 이 땅의 여성들 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기부다 라는 생각을 하였다. 글 박미봉 줌마네 자유기고가
나눔과 공감 기부자 인터뷰 한 마음으로 527명이 달렸던 멋진 한 달 100인기부릴레이 최다 주자 이끔이,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100인 기부릴레이에서 가장 많은 주자(527명)를 이끌었 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발 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 9년 연 속 선정될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이 며, 가족친화 경영과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기업문 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매년 여성단체 및 시 민사회단체 여성 활동가들에게 대학원 진학 및 리 더십 교육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인재육 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은 여 성신문 선정 2012 여성과 함께 미래를 여는 CEO 상 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7월 11일에는 가족친화 경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 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국여성재단과의 인연은 어떻게 맺게 되셨는 지요. 2004년부터 매년 5월마다 100인기부릴레이에 참 여해 왔습니다. 매년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한 국여성재단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14 15 2012년 100인기부릴레이 최다주자를 이끄셨습니 다. 100인기부릴레이 과정에서 느끼신 점, 최다주 자를 이끌 수 있었던 비결 등을 말씀해주세요. 그 동안 사우들이 꾸준히 참여해 왔지만 이번 2012년의 참여는 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릴레이 과정에서 저를 놀라게 했던 점은 일회성 기부뿐 아니라 정기기부 형태로 신청한 사우들이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최다주자를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이라면, 릴레이 곳곳에서 적극적인 응원을 해주신 분들의 공헌을 들 수 있겠습니다. 경영진 에서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한번 뛰어보자 격려해주었고, 여러 임원들이 솔선수범하 면서 기부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5월 한 달 내내 유한킴벌리 온라인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인트라넷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기부릴레이 내용이 소개되었고, 커뮤니케이션팀과 가족친화경 영팀은 사내 SNS와 가족사보, 뉴스레터, 이메일 발송 등을 통해 사원들에게 열심히 기부릴레이 활동을 알렸습니다. 유한킴벌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기업의 사회책임활동에 대해 가 지고 계신 생각들을 말씀해주십시오. 회사 차원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책임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 이 그 중요성을 느끼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사회책임활동의 주체는 회사 뿐 아니라 사 원 개개인이기도 합니다. 이번 릴레이 참여는 우리 사우들과 임직원들의 사회책임활동(ESR, Employee Social Responsibility)을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되어 주었고, 그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신 나눔 활동 중에서 인상 깊었던 활동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번 100인기부 릴레이에서 점점 많은 분들이 동참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올해부터 여성용품 사업부가 100% 릴레이를 이어가겠다고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충주, 대전, 김천공장 의 사원들도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 일에 참가신청서를 보내주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 파견 나가 있는 사우까지 동참해서 부서의 참여율을 100%로 높여주는 적극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미 지역사회에서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는 그룹들까지 더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최종 참여자수가 500여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모두 박수를 치고 서로가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께 전하고픈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한 마음이 된 경험은 향후 사회책임과 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귀한 자 원이 됩니다.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얻게 되는 기회이기에 참여하기를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글 문보미 자유기고가
소식 재정보고 수입 기간 : 2012.1.1 ~ 2012.6.30 (단위 : 원) 항 목 내 용 금 액 기업지정기부금 기업, 기관, 단체 등 국내외 지정기탁 사업지원 물품기부 등 2,442,137,513 성평등사회조성기부금 100인기부릴레이 기부 158,628,807 만만클럽 일터(가게)나눔 동전나눔 해피빈 콩기부 싸이월드 기부 카드포인트 기부 등 여성건강지원기부금 건강지원 지정기부금 78,783,000 여성가장지원기부금 여성가장지원 지정기부금 110,000 특정명의기금 고사리손, 애경산업 기금 등 12,010,000 행사협찬 개인, 기업의 한국여성재단 행사협찬 91,720,000 기타수입 이자수입, 임대수입 등 147,434,660 총수입 2,930,823,980 특정명의기금 12,010,000 여성건강지원기부금 78,783,000 행사협찬 91,720,000 기타수입 147,434,660 수 입 2,930,823,980 여성가장지원기부금 110,000 16 17 성평등사회조성기부금 158,628,807 기업지정기부금 2,442,137,513
지출 기간 : 2012.1.1 ~ 2012.6.30 (단위 : 원) 항 목 내 용 금 액 모금사업비 모금행사, 기부자관리 등 경비 20,203,933 배분사업비 1. 성평등사회조성사업 1,373,391,924 성평등사회조성사업, 고사리손기금 2. 소외여성 empowerment 사업 엄마에게 희망을-건강지원사업 (CJ) 날자 프로젝트-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삼성생명) 다문화여성 행복스타트-사회적응,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정사업본부) 다문화가정 자녀 1:1 희망 멘토링 (LG이노텍) 다문화가정 아동 리더십개발 멘토링 (외환나눔재단) BB희망날개-다문화가정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아모레퍼시픽복지대단) 미혼모 삶의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주)NHN 농산촌지역 아동도서나눔 3. 여성공익단체 및 활동가 역량강화 짧은여행 긴호흡, 도움닫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여성NGO장학사업 (유한킴벌리, 상지대, 성공회대) 시설개보수사업 (아모레퍼시픽재단) 기업지정사업 등 4. 사회적 돌봄사업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육서비스사업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경상비 인건비,수수료, 사무비 등 201,509,039 시설비 건물유지관리비 등 83,359,460 총지출 1,678,464,356 시설비 83,359,460 모금사업비 20,203,933 지 출 1,678,464,356 경상비 201,509,039 배분사업비 1,373,391,924
소식 후원현황 2012년 5, 6월 개인 기부자 명단 18 19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금강데코 (주)모아저축은행 가성진 강경림 강경영 강경옥 강경화 강경희 강경희 강광원 강기갑 강기순 강남식 강다혜 강덕주 강덕희 강도연 강동욱 강동주 강명숙 강명진 강문순 강문영 강미라 강미숙 강미정 강미주 강민경 강민아 강민주 강민주 강민지 강범희 강보은 강복정 강석기 강선미 강성태 강수영 강수영 강순기 강순률 강순애 강순원 강순자 강순화 강승백 강승아 강신해 강양구 강양숙 강연조 강연하 강영성 강원화 강은경 강은나 강은미 강은성 강은정 강은주 강은희 강은희 강이수 강이일라 강인순 강전희 강점숙 강정현 강정희 강제훈 강종님 강종순 강종완 강주란 강주희 강중신 강지선 강지원 강진경 강진아 강진애 강태명 강태영 강판석 강향숙 강현선 강현숙 강현숙 강현숙 강현옥 강현정 강혜선 강혜숙 강혜숙 강호간 강화 강효선 강희복 강희숙 견병철 경춘옥 고경남 고경임 고경표 고경희 고근영 고대연 고명숙 고명진 고명화 고미선 고민희 고보성 고복순 고선영 고선일 고선주 고수경 고시영 고양여 성민우회생협 고여선 고영주 고영희 고예란 고요한 고용곤 고유지 고은영 고은정 고은채 고은희 고은희 고정원 고정희 고종훈 고주형 고지연 고진경 고창영 고한위 고현숙 고현정쇼 고현칠 고혜경 고희경 고희숙 공명숙 공선영 공선희 공숙자 공옥분 공인복 공인자 곽경혜 곽병기 곽선명 곽선숙 곽영선 곽영옥 곽용규 곽은경 곽은경 곽은숙 곽은정 곽자비 곽재훈 곽정기 곽지수 곽지혜 곽지혜 곽태호 곽향숙 곽희환 구명숙 구민수 구본경 구본환 구상권 구성호 구성희 구순덕 구영남 구영만 구영선 구옥순 구은경 구은경 구은숙 구은주 구인선 구자민 구자숙 구자용 구정혜 구창회 구춘자 구충본 구태희 구현정 구현주 구혜령 구혜영 구혜진 구희 국미애 국영자 굴심 권경란 권경애 권경옥 권경훈 권금자 권금주 권기석 권기진 권나미 권난실 권리앤 권명옥 권명진 권명희 권문영 권미숙 권미혁 권민경 권민정 권민희 권보정 권상진 권상춘 권선주 권성미 권성옥 권성자 권수현 권수현 권숙자 권순기 권순선 권순식 권순영 권순옥 권순옥 권순우 권순형 권순희 권순희 권승희 권애원 권양희 권양희 권영길 권영빈 권영삼 권영선 권영순 권영애 권영옥 권영일 권영훈 권오승 권오신 권오일 권위남 권유진 권윤자 권은숙 권은주 권은주 권은지 권은혜 권인숙 권정민 권주미 권중혁 권진희 권태영 권태정 권태혁 권혁주 권혁준 권혁현 권혜경 권혜숙 권혜영 권혜영 권희숙 귄진성 금경림 기쁨 기성자 길동출 길은호 길정은 길태걸 김가야 김갑순 김강식 김건우 김경구 김경덕 김경란 김경란 김경록 김경륭 김경미 김경미 김경미 김경미 김경민 김경석 김경섭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식 김경신 김경심 김경심 김경아 김경아 김경애 김경영 김경원 김경은 김경임 김경자 김경자 김경주 김경태 김경혜 김경혜 김경환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계환 김공태 김광미 김광수 김광옥 김광웅 김광이 김광자 김광제 김광하 김국찬 김귀선 김귀영 김규식 김규태 김규태 김규홍 김근아 김근희 김금례 김금선 김금옥 김금옥 김금일 김기남 김기선 김기선 김기숙 김기식 김기준 김기형 김길아 김나연 김나영 김낙용 김난숙 김남경 김남경 김남주 김남중 김남호 김남희 김남희 김남희 김남희 김다솔 김다영 김다원 김단야 김대규 김대규 김대보 김대승 김대영 김대원 김덕선 김덕심 김덕일 김도경 김도범 김도수 김도연 김도협 김도형 김도희 김동규 김동기 김동락 김동민 김동선 김동섭 김동숙 김동식 김동심 김동애 김동우 김동우 김동진 김동천 김동호 김동희 김두만 김두분 김두용 김두현 김두현 김두환 김둘순 김둘자 김득현 김령 김마리아 김만순 김만심 김말희 김매화 김명동 김명란 김명빈 김명선 김명숙 김명숙 김명숙 김명순 김명애 김명열 김명옥 김명옥 김명운 김명의 김명일 김명임 김명철 김명해 김명혜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명희 김명희 김명희 김명희 김무진 김문석 김문철 김문홍 김문희 김문희 김미강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라 김미란 김미란 김미리 김미림 김미봉 김미분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순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옥 김미옥 김미자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진 김미향 김미현 김미현 김미혜 김미화 김미희 김미희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국 김민서 김민석 김민선 김민성 김민아 김민영 김민영 김민영 김민영 김민예숙 김민자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좌 김민주 김민지 김민지 김민지 김민진 김민혜 김민희 김민희 김방걸 김병관 김병래 김병준 김병학 김보라 김보라 김보름 김보리 김보배 김보선 김보연 김보영 김보은 김복열 김복임 김복자 김봉규 김봉일 김봉춘 김부선 김분기 김분옥 김분이 김상규 김상돈 김상본 김상순 김상욱 김상욱 김상욱 김상준 김상진 김상진 김상진 김상환 김상훈 김상희 김상희 김생기 김서윤 김서윤 김서진 김서현 김서현 김서현 김서희 김석기 김석주 김석준 김선갑 김선득 김선률 김선미 김선복 김선순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자 김선진 김선택 김선현 김선혜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간 김성근 김성룡 김성미 김성미경 김성민 김성분/장미애/장태영 김성수 김성수 김성수 김성숙 김성애 김성옥 김성용 김성우 김성원 김성월 김성윤 김성은 김성은 김성은 김성임 김성준 김성진 김성진 김성태 김성한 김성혜 김성호 김성훈 김성휘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원 김세원 김세은 김세준 김세화 김세희 김소란 김소연 김소영 김소윤 김소현 김소현 김소형 김소희 김송렬 김송희 김수경 김수남 김수미 김수민 김수연 김수연 김수연 김수열 김수영 김수영 김수자 김수정 김수정 김수지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한 김수현 김수희 김숙경 김숙경 김숙경 김숙성 김숙연 김숙연 김숙자 김숙자 김숙자 김숙주 김순근 김순기 김순덕 김순례 김순미 김순미 김순미 김순복 김순복 김순애 김순연 김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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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구 이제영 이제운 이제윤 이종규 이종남 이종덕 이종례 이종선 이종순 이종순 이종용 이종웅 이종자 이종태 이종표 이종해 이종환 이종훈 이종흥 이주랑 이주승 이주연 이주영 이주은 이주주 이주현 이주형 이주홍 이주환 이주희 이주희 이준성 이준숙 이준원 이준혁 이중배 이중배 이지락 이지미 이지선 이지선 이지숙 이지연 이지연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원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훈 이진경 이진구 이진미 이진석 이진수 이진수 이진숙 이진숙 이진아 이진아 이진영 이진우 이진운 이진응 이진이 이진화 이창규 이창우 이창하 이창현 이창호 이창호 이창호 이채윤 이철 이철수 이철수 이철순 이철승 이철연 이철희 이청자 이초롱 이춘아 이춘지 이춘학 이춘희 이충재 이충현 이치우 이태민 이태수 이태연 이태용 이태용 스테파노 이태원 이태현 이태현 이태화 이택호 이필영 이하나 이하니 이하린 이한선 이한솔 이해경 이해응 이행숙 이향숙 이현경 이현란 이현미 이현수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숙 이현순 이현순 이현아 이현아 이현옥 이현자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준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형근 이형범 이형태 이형훈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란 이혜련 이혜련 이혜련 이혜리 이혜림 이혜미 이혜선 이혜수 이혜숙 이혜숙 이혜숙 이혜숙 이혜숙 이혜순 이혜심 이혜영 이혜자 이혜정 이혜정 이혜정 이혜정 이혜주 이혜주 이혜지 이혜진 이혜희 이호금 이호대 이호란 이호선 이호선 이호영 이호옥 이호용 이호준 이호진 이호진 이호태 이홍제 이홍태 이화숙 이화용 이화자 이화자 이화진 이환국 이환배 이회영 이효민 이효선 이효숙 이효형 이후영 이휘서 이휘우 이흥재 이희경 이희경 이희복 이희석 이희선 이희숙 이희숙 이희승 이희원 이희원 이희자 이희자 이희정 이희정 이희정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임경구 임경덕 임경숙 임경아 임경옥 임경자 임경훈 임규임 임근희 임금자 임기수 임기화 임남수 임덕순 임덕희 임덕희 임병구 임병예 임부돌 임선미 임선희 임선희 임선희 임선희 임성무/김말순 임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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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기 최병옥 최병희 최보라 최보솜 최봉희 최삼경 최삼덕 최상우 최선규 최선미 최선아 최선아 최선영 최선혜 최선희 최성빈 최성철 최세미 최소연 최소영 최송실 최송희 최수경 최수산나 최수안 최수원 최수정 최수진 최수진 최수현 최수환 최숙 최순복 최순영 최순옥 최순임 최순임 최순자 최순화 최슬비 최승희 최신아 최안진경 최애경 최양호 최여진 최영관 최영남 최영민 최영석 최영숙 최영숙 최영식 최영욱 최영자 최예나 최옥숙 최옥주 최용구 최용신 최운정 최원석 최유경 최유란 최유미 최유연 최유진 최유진 최윤미 최윤미 최윤미 최윤선 최윤영 최윤영 최윤이 최윤정 최윤정 최윤희 최은경 최은경 최은숙 최은숙 최은영 최은영 최은옥 최은정 최은정 최은주 최은주 최은진 최은희 최은희 최인 최인숙 최인순 최인이 최인자 최인혁 최재방 최재성 최재성 최재숙 최재식 최재신 최재혁 최정동 최정수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아 최정윤 최정은 최정은 최정은 최정인 최정인 최정임 최정하 최정현 최정희 최종오 최종휘 최종휴 최주영 최준수 최지나 최지나(한국성폭 력상담소) 최지선 최지숙 최지안 최지영 최지예 최진 최진균 최진선 최진수 최진희 최찬순 최창호 최태순 최태진 최하늘 최학수 최한나 최한나 최해정 최행자 최향희 최현수 최현수 최현수 최현숙 최현아 최현용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준 최현진 최현진 최현호 최현희 최현희 최형락 최형욱 최형화 최혜란 최혜빈 최혜영 최혜정 최혜정 최호연 최홍준 최화숙 최화연 최효인 최효진 최흥식 최희견 최희경 최희진 최희진 최희화 추교훈 추선아 추연식 추장희 코발축마리야 탁경숙 탕추이홍 태희원 팜티검장 편민자 편정범 평혜연 표근혜/표일용 피선희 하기옥 하두련 하만호 하명화 하미숙 하미정 하선용 하성환 하수경 하순원 하슬기 하승희 하영희 하예자 하유미 하윤숙 하정옥 하태성 하향자 하현정 하현주 하희자 한거영 한경자 한경훈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규택 한금석 한기조 한다경 한동우 한동헌 한동훈 한말숙 한명미 한명섭 한명순 한명희 한명희 한미라 한미순 한미영 한미옥 한미정 한미정 한미희 한민경 한민숙 한병숙 한보람 한봉림 한상배 한상옥 한서행 한선규 한선옥 한선화 한설 한성옥 한성일 한성환 한소희 한수연 한수옥 한수인 한수지 한수지 한승미 한신 한신애 한아름 한애자 한연순 한영근 한영미 한영봉 한영수 한영옥 한영용 한영자 한영호 한영희 한옥남 한옥련 한옥희 한용란 한용봉 한용호 한원경 한윤경 한은숙 한은혜 한일순 한재인 한재훈 한정 한정림 한정분 한정신 한정욱 한정의 한정진 한정현 한정혜 한준 한준범 한지영 한지원 한지현 한지호 한지희 한진 한철원 한춘화 한현정 한혜경 한혜연 한혜준 한희선 함석원 함석환 함수진 함윤경 함정순 함현정 함희경 함희정 해기 해송학원 해피빈 행복기프트 허남선 허남호 허명지 허목화 허미경 허미영 허민숙 허선이 허성우 허성욱 허성희 허소연 허순자 허승철 허승호 허신학 허영미 허영숙 허유진 허윤정 허윤진 허은실 허은실 허은 정 허은혜 허일영 허정순 허정옥 허정화 허준성 허지민 허지영 허지은 허지혜 허택 허해영 허호영 허환주 현경자 현대디지탈테크주식회사 현병선 현병철 현선녀 현숙정 현옥란 현윤미 현준식 호성투어 호옥희 홍경숙 홍광우 홍근혜 홍금택 홍기태 홍나래 홍나래 홍다현 홍명희 홍문자 홍문표 홍미경 홍미리 홍미선 홍미애 홍미영 홍미영 홍봉아 홍상욱 홍상희 홍서현 홍석보 홍석진 홍선녀 홍선영 홍성권 홍성은 홍성혜 홍성호 홍성희 홍수범 홍순명 홍승희 홍영구 홍영수 홍영애 홍영희 홍예영 홍예진 홍옥란 홍용희 홍월령 홍인애 홍재식 홍정아 홍정인 홍종민 홍지후 홍진선 홍태희 홍현옥 홍현희 홍혜란 홍혜영 홍혜정 홍희애 황갑순 황경애 황경연 황경주 황규정 황규학 황금희 황기석 황나래 황대선 황덕영 황문선 황미영 황반진 황병덕 황병여 황상돈 황석 황선구 황선영 황선희 황성락 황성수 황순자 황시연 황신우 황영미 황영표 황옥려 황운성 황원실 황원주 황유경 황유선 황유성 황유정 황은주 황은지 황은진 황인경 황인선 황인욱 황인자 황인희 황점숙 황정미 황정섭 황정은 황정임 황정자 황정혜 황준성 황준호 황준호 황진택 황충범 황충연 황해정 황혜경 황혜정 황혜진 황희연
한국여성재단 소식 100인기부릴레이 기부자 초청 감사파티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친정방문 사업 날자 2012 최종 참가 가족 선정 발표 여성희망캠페인 100인기부릴레이 기부자 초청 감사파티 가 6월 20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최다로 많은 주자들을 모아주신 이끔이, 10년동안 참여하고 완주한 이끔이, 그리고 모녀가 함께 참여한 이끔이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끔이들에게 감 사의 인사를 전했고, 여성학자 오한숙희님의 사회로 객석 과 함께하는 기부토크를 진행하였다. 여성중앙 독자 기 자 광고주로 이루어진 합창단 오싱어즈 의 멋진 공연과 특별깜짝게스트 박경림씨의 출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무 르익었다. 내년에도 100인기부릴레이가 힘차게 이어지기 를, 기부의 힘으로 이 세상 모든 딸들이 희망차게 살아가 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별 을 합창하 며 막을 내렸다. 만만클럽 캠페인 한국여성재단, 서울시 여성주간 행사 참여 한국여성재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친정 방문을 지원하는 <날자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총 98가족의 다문화가정이 신청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35가족이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현지에서 한베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오찬식이 다문화가 정 및 친정가족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여성중앙, 중 앙일보, MBC 등 주요 언론사가 동행 취재한다. 다문화가정 행복스타트 프로젝트 전국 17개 지역에서 출발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행복스타트 프로젝 트가 전국 17개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19개 파트너단체와 함께 직업훈련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활동 지원, 위기상황 시 상담 지원, 한국사회 적응 및 인적네트 워크 형성을 돕기 위한 이주여성의 자조모임 진행 등 다 문화가정 관련 다양하고 포괄적인 사업들을 수행할 예정 이다. 다문화 아동 리더십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는 글로벌 리더! I CAN DO' 7월 1일 서울시 주최 '시민과 함께 하는 17회 여성주간 기 념행사'에 한국여성재단은 안전 안심사회만들기를 주제로 시민홍보부스를 마련해 참여하였다. 지적장애여성이 겪는 폭력 피해와 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현실 적 어려움을 표현한 이제석광고연구소의 포스터광고를 게시하고 폭력피해자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통념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동참을 요청하였다. 외환은행나눔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하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그룹멘토링 프로그램이 지난 5월부 터 안산, 서울, 대구, 청주 지역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인 멘토링 활동이 진행되었다. 지역단체에서 자체 선발한 대학생과 직장인 등 총 34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멘티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 총 40인이다. 여름 방학을 맞이 해 체험학습과 가족 캠프 등 각 지역별로 체험 프로그램 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까지 활동한 후 수료식으로 마 무리할 계획이다. 20 21
이주여성 문화커뮤니티 지원프로젝트 <날개달린 상상> 워크샵 상지-유한킴벌리 NPO여성리더십과정 수료식 6월 26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함께 하는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지원네트워크 2012 BB희망 날개 <날개달린 상상> 워크숍이 한국여성재단 교육장에 서 진행되었다. 'BB희망날개' 문화커뮤니티지원 프로젝트 는 아시아 이주여성들의 문화정체성에 기반한 자조모임 을 지지하고 그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자 시작되 었다. 이들 커뮤니티의 활동은 10월 중순 BB희망날개 페 스티벌인 '윙크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월 13일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상지- 유한킴벌리 NPO여성리더십과정> 1기 수료식이 강원도 상지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한킴벌리 최상우 부사장, 유재천 상지대학교 총장, 강이수 지도교수 등이 참여하였으며, 1기 수료생들로 구성된 <상지-유한킴벌리 NPO여성리더십 모임>이 만들어졌다. 2기 과정은 8월에 모집하여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완주군 고산향 새싹아동돌봄센터 개관 7월 9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서 고산향교육공동체가 운 영하는 새싹아동돌봄센터의 개관식이 열렸다. 사각지대 보육사업 수행지역 중 마지막으로 문을 연 이 센터는 한 국여성재단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보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후원기업인 생명 보험사회공헌재단 정봉은 상무를 비롯하여, 많은 지역인 사들이 참석하였다. 2012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보육사업 2차 실무협의회 6월 28일 한국여성재단에서는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파트너단체 실무자들의 2차 실무협의회가 진행되 었다. 그간 진행된 사업을 공유하고 이후에 추진할 사업 방향을 의논하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르 키우는 돌봄 모델을 고민하였다. 자리에는 한국여성재단과 사업을 수행하는 파트너단체 외에도 후원사인 생명보험사회공헌 재단이 함께 하였다. 여성생활 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단체 2012 시설개선사업 최종선정결과 발표 한국여성재단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2012년 시설개선사업 공모의 최종선정결과가 발표되었다. 5월 17일 1차 선정 이후 각 단체 개별 실사 를 진행, 최종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에 따라 6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2009년~2011년 지원단체 보 수 사업 은 추후 실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전 대표 리처드 보아스 박사, 국민추천포상 수상 7월 6일 미혼모의 아버지 로 불리는 미국인 리처드 보 아스 박사가 국민추천포상을 받았다. 국민추천포상제 는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정부에서 매 년 포상하는 제도이다. 보아스 박사는 2007년부터 한국 의 미혼모와 그 자녀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0년도부터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한국 사회 내에서 의 미혼모 사회인식개선 사업, 쉼터 지원 사업, 미혼모들 의 경제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왔다.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7월 11일 한국여성재단의 후원기업인 유한킴벌리 최규 복 대표이사 사장이 가족친화경영과 저출산 극복을 위 한 노력 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최규복 대표이사 사장은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가족친화경영과 스마트워크 경영을 도입하여 2006년 4.8%이던 여성 육 아휴직사용률을 2011년에 91.7%로 끌어 올리는 등 기업 을 가족친화적 모델이 되도록 실천함과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한국사회의 당면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족친화기업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 속해왔다.
한국여성재단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한국여성재단은 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 는 기치로 각계 각층의 리더들과 124개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자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공익재단입니다. 후원회원이 되시면 한국여성재단의 최근 소식, 정보 등을 담은 소식지 및 뉴스레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원하는 방법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좌번호 국민은행 079-01-0405-971 / 농협중앙회 369-17-005283 / 우리은행 500-056038-13-001 예금주 : (재)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전화 02-336-6463 팩스 02-336-6459 홈페이지 http://www.womenfund.or.kr 기부참여 http://www.womenfund.or.kr/v1/main.asp?subpage=270 26 27
3 2012. 호 Contents 주는 광고주를 찾습니다. 03 사립문 나눔 = 나의 기쁨 홈페이지 www.womenfund.or.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kwomenfund 조형 /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한국여성재단 딸들에게 희망을 은 변화를 꿈꾸는 여성을 응원하는 기부자들과 그 힘으로 당당한 삶을 일구어 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입니다. 트 위 터 twitter.com/womenfund 해피로그 happylog.naver.com/womenfund.do 특집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06 좌담회 충전! 열정을 지속하다 광고를 통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착한 기업을 찾습니다.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 08 현장 쉬는 것도 연습과 기획이 필요해 2011 짧은여행 긴호흡 사업 09 현장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하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 교보생명 나눔과 공감 12 기부자 인터뷰 이 땅의 여성들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 02-336-6364 기획홍보팀 2012 도움닫기 기획사업 10 파트너단체 인터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지금 바로 전화 주십시오. 발행주기 격월 광고비용 재단과 협의가능 광고크기 전면광고 (185 X 240mm) 광고지면위치 23p (소식지 총매수 : 24p) 컬러 all color 김민예숙 / 춘해보건대학교 교수 14 기부자 인터뷰 한 마음으로 527명이 달렸던 멋진 한 달 최규복 /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소식 16 재정보고 18 후원현황 COVER STORY 승세 한숙자, 일흔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화풍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든, 봄날 은 왔다>, <오늘도 봄날이다>, <좋구나! 봄날>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의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전시 수익금과 작품 등을 사회단체에 기부하였다. 20 재단소식 발행 및 편집인 조형 기획편집 (재)한국여성재단 기획홍보팀 발행일 2012년 7월 30일 등록번호 마포마00061 발행처 (재)한국여성재단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3(서교동 448-17)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디자인인쇄 해든디앤피(02.2266.6372) 은 우리 딸들의 밝은 새천년을 연다 는 기치로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124개 비영리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자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공익재단입니다. 딸들에게 희망을 소식지는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성재단-3호표지.indd 2 12. 7. 26. 오후 6:54
2012. 3호 www.womenfund.or.kr 본 광고는 지적장애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이제석광고연구소의 재능기부로 기획 제작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한국여성재단 <만만클럽> 캠페인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홍보물로써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를 없애고,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예방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성재단-3호표지.indd 1 오래 달리기 위한 쉼,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 여성공익단체 역량강화 지원사업 12. 7. 26. 오후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