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소식 Newsletter of Chosun University 2 0 0 1.8
최 우 수 등 급 획 득 힘 찬 출 발 선 언 대학종합평가 준비체제 발대식 7월 4일 개최 제2주기 대 학 종 합 평 가 에 서 최 우 수 등 급 을 획 득 한 다!, 제2주기 대 학 종 합 평 가 를 체 계 적 이 고 효 율 적 으 로 준비하기 위 한 준비체제 발대식이 7월 4일 오 후 2 시 30분 서 석 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발 대 식 은 자체평 가 기 획 위 원 회 와 자문위원 회,연구위원회 위원들에 대 한 임 명 장 수여에 이 어 총 장 인사말, 황 인 창 자 체 평 가 연 구 위 원 회 위원 장의 향 후 계획 발 표,대 학 종 합 평 가 홈페이지 소 개 순 으 로 진행되었다. 양형일 총 장 은 제2주기 대 학 종 합 평 가 원년인 2002년에 평 가 를 받게 된 것은 우리 대학의 역 량 이 그 만 큼 성 장 했 다 는 것 이라며 그 동 안 해 온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 과 로 나 타 나 고 있는 만 큼 좋 은 결 과 를 위해 각 영역에서 구성원들이 최 선 을 다해 달 라 고 당부했다. 대 학 종 합 평 가 에 서 최 우 수 등 급 을 획득해 대학의 위 상 제 고 와 경쟁력 강 화 를 이룩하기 위해 우리 대 학 은 3개 위 원 회 를 주 축 으 로 강 력 한 추 진 체 제 를 구축했다. 먼저 종합적인 기 획 과 의 사 결 정 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 도 록 촉 진 과 통제의 역 할 을 담 당 할 자 체 평 가 기 획 위 원 히 (위 원 장 양형 일 총 장 )와 현장에서 종합평가에 관 한 오피니언 리 더 로서 의 역 할 을 담 당 할 자체 평 가 자 문 위 원 회 (위 원 장 오을임 정 책 대 학 원 장 ), 대 학 종 합 평 가 를 수 임 하 는 실질적인 주체로서 각 영역별 성과를 수 합 하 고 연 구 보 고 서 를 작 성 할 자 체 평 가 연 구 위 원 회 (위 원 장 황 인 창 기 획 실 장 )를 구성해 평 가 가 완 료 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 와 더불어 자 체 평 가 연 구 를 수 행 하 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질 수 있 도 록 각종 행정적인 지 원 과 자료 수 합 을 전 담 하 고 자 체 평 가 연 구 및 실사의 전 과 정 을 코 디 네 이 션 하 는 평 가 상 황 실 (실 장 박진석 기 획 부 실 장 )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 가운데 학 부 5개 분 야 및 각 부 처 (실 )장 과 대 학원 보 직 자 및 실 무 자 32명 으 로 구성된 자 체 평 가 연 구 위 원 회 는 대 학 종 합 평 가 를 수 임 하 는 실질적인 주체로서 발로 뛰 는 자체평 가 연 구 위 원 회 를 기치 로 정 하 고 일정 수 립 과 자 체 평 가 방법 결 정,평 가 항목별 수집 자료 목 록 작 성,자 체 평 가 연 구 보 고 서 집필 계획 수립. 담 당 영 역 별 예 비 평 가 및 모의 실 사, 보고서 작성 등의 작 업 을 하게 된다. 향 후 일 정 은 2001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제 1차 예 비 평 가 를 치 르 고 2002년 2월부터 6월까지 제2차 예비평가에 이어 2002년 7월부터 12월 사이에 최 종 자 체 평 가 및 실사를 받 는 것 으 로 되어 있다. 한편 대 학 종 합 평 가 에 대 한 내 용 을 구성원에게 알 리 고 다 양 한 의 견 을 수 렴 하 기 위 한 홈 페 이 지 (http/ / w w w.chosun.ac.kr/ ~ uta) 가 개설되었다. 름 페이지 구 성 은 대학종합평가란?, 대 학 종 합 평 가 추 진체제, 대 학 종 합 평 가 일정, 제2주기 대학종합평 가 지표, 분야별 진행현황, 자 유 게 시 판,A nti-종 합 평가, 종 합 평 가 관 련 기 관, 공 지 사 항 으 로 꾸며져 있다. 2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2 대학종합평가 준비체제 발대식 4 조선대 대체에너지 연구단지 조성 6 조대극회 개교 55주년 기념 공연 박 윤 모 강 대 홍 씨 인 터 뷰 광 주 연 극 의 텃 발 조 대 극 회 발 자 취 8 클릭 캠퍼스 10 건강관련 체력검사실 개원 11 지구촌한사랑 해외자원봉사대 필 리 핀 사 랑 의 집 짓 기 봉 사 ; 12 뉴질랜드통신 ' 14 제 2기 장 학 생 현지 안 착 예술의 향기 고 진 양 욱 미 술 대 학 장 시 립 미 술 관 초 대 전 황 영 성 부 총 장 네 덜 란 드 초 대 전 박 금 자 발 레 단 광 주 예 선 대 상 16 아름다운 만남 아 나 실 독 거 노 인 캠 프 3개 동 아 리 의 료 봉 사 18 세계의 오지산맥 2명 등정 23 도서관 뉴스 24 창업동아리 만세/N&C 25 여대생 워크샵 참가기 26 직원 중국 연수기 28 학회 총회 29 부서 소식 32 병원 소식 33 교수 동정 38 총장 동정 39 사회교육원 제13기 과정 모집 42 유니버시티파크 21 3억원 기 탁 한 이 민 전 산 부 인 과 원 장 44 대학원 이모저모 45 20이년 8월 석 박사학위 논문 목록 19 새책 맛보기 20 미리 윈다! 대교협 종합평가/학생지원과 21 동문 한마당 22 컴퓨터랑 놀자7 발행인/양형일 발 행 처 / 대외협력부 홍보팀 (062 230-6097 발 행 일 / 20이년 8월 26일 편집디자인/ 디자인 위즈 (062)222-3289 3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조선대 대체에너지 연구단지 조성 광주시와 손잡고 솔라시티 건설 박차 H U 暴 우리 대학에 Green Village 를 포함한 대체에너지 연구 단지가 들어선다. 광주시 는 산업 자원 부에 서 지 방자치 단체 를 대 상으로 공모한 대체에너지 실증연구단지를 우리 대학에 유치 하기로 하고 지난 6월 29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우리 대학 시설지구내 26,000평의 면적에 들어서는 대 체에너지 실증연구단지는 2005년까지 소요사업비 약 210억원(국비 162억여원, 시비 4억여원, 민자 41억여원) 을 들여 그린 빌리지 3,000평, 실증단지 5,000평,우선 적용지역 18,000평에 각종 시설을 조성한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솔라 시티 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이곳에서 는 대체에너지 실용화와 상용화 연구, 실증시험, 교육 홍보, 국제협력 등의 각종 사업이 펼쳐진다. 이 단지가 들어설 곳은 조선대병원 인근 이산 부지. 우리 대학은 6월 27일 이 부지를 무상이용하기로 광주 광역시와 동의했다. 부지 제공 조건은 그린 빌리지를 조성해 기술 및 연구인력의 상주공간을 제공하고 실증 단지 관리 운영비를 일부 부담하며, 학교 안의 신축건 물에 대해 태양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우선 적용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사업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을 맡고 우리 대학은 부지 제공과 소요재원(건축비, 운 영비) 부담, 설계 및 시공지원을 담당한다. 5천평 규모로 건립되는 실증연구단지는 태양에너지의 실용화 상용화를 연구하고 개발품의 실증시험 성능측 정과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국제협력 등의 기능을 한 다. 특히 이곳에서는 태양에너지전시관과 현재 건립중 인 기숙사,주택보급형 시험설비 등 지역의 태양에너지 시설물 감시체계 네트워크를 구축,시설물 운전에 따른 에너지 생산 및 공급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현재 우리 대학에는 주택용 3kw 태양광발전시스템 1 기를 비롯해 2만kcal/day 태양열온수시스템, 건물용 50kw규모 태양광발전시스템, 건물용 120만kcal/day 태 양열급탕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태양광, 태양열)을 구축하고 있어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2006년까지 사업비 2,013억원을 들여 대체에너지 보급 2%(태양에너지 1%)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에너지 이용에 대한 시민 공
CHOSUN UNIVERSITY 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단체, 학계가 공동 참여하는 솔라시티 건설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이 며 시청사와 월드컵 경기장 등 주요 공공건물에 태양에 그 린 벌 리 지 너지이용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광주 유치가 결정된 2004년 국제태양에너지학회 개최 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후발국에 대한 기술공여 및 교육훈련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홍보관 건립을 통한 컨벤션센터 기능 부여, 그린 빌리지 조성을 통한 참가 자 숙소 제공에 나선다. 또한 국제공동과제 연구수행을 위해 IEA-Solar City Program. IEA-PVPS, Task-Force 공 동연구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에 들어서는 단지는 가능한 초기상태의 지 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며 구 획 또는 조성 단계에서 시설물 간의 연결 도로망을 구 축하게 된다. 광주시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전국 16개 광역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대체에너지 실증연구단지 유 치 계획서를 제출한데 이어 산업자원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1997년부 터 태양에너지도시(솔라 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데다 지형적으로 전국 최고의 직달 일사량을 유지하는 등 입 지여건이 우수한 점을 들어 광주 유치를 자신하고 있 다. 현재 전국적으로 8개 기관에서 실증연구단지 유치신 청을 했으며 나름대로 장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홍보전 그린 빌리지에는 어떤 건물이 들어서게 될까.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태양에너지도시 건설 사 업의 핵심이 그린 빌리지에는 태양에너지이용 시범주택이 50여세대 들어선다. 연립주텍(타운하 우스 포함)과 단독주택 등 주택 유형별 태양에너 지 이용체계가 구성되며 태양에너지가 주 에너지 원인만큼 무공해 청정지역이 되는 것은 당연하 다. 전기는 태양광+계통연계,독립형이고 난방과 급 탕은 태양열+보조보일러 시스템,취사는 도시가 스를 이용한다. 이곳에는 학교시설물 설치계획과 연계해서 건물 유형별 적용모델을 설치 지원하며 성능측정 및 감시제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보장하고 운전 결과 데 이터를 분석해 최대한의 비용절감효과를 이끌어 낸다. 이 그린 빌리지는 홍보 교육장이 되어 외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홍 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는 경북대를 중심으로 환경 프 로젝트를 추진해온 점을,대전시는 지역에 에너지기술 연구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자세 를 보이고 있는데 연구단지 입지는 8월말에 최종 결정 된다. 태양에너지이 용활성화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백형래 교수(공과대학 전기공학과)는 광주시와 손잡고 우리 대학에 태잉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국제공인 솔라시 티 조성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 다. 5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여 름 밤 에 필 바! 는 tf 여 름 밤 의 공, 조대극회 8월17 18일개교55주년 기넘 공연 개교 55주년을 맞아 세익스피어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미묘하고 감칠맛이 나는 희곡으로 손꼽히는 한여름밤의 꿈 이 8월 17 18일 1*8극장에서 펼쳐진다. 30여년 동안 조선대 극예술연구회 (이하 조대극회) 지도교수를 맡아온 조우현 교수(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의 정년 퇴임을 기념해 제자들이 헌정하는 이 공연은 광주연극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조대극회가 배출해낸 연극인들이 한자 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 〇 고 있다. 5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광주연극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조대극회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줄 이번 공연은 조선대 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철 동신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총기획 박윤모 광주시연극협회장,제작지휘 조영철 최상, 기획 서창석,연출 강대홍(극단 미추 상임연출가) 신용수 등 화려한 제작진을 자랑한다. 여기에 출연진만도 박윤모, 김영윤, 조영철, 고 희정,신덕료 여정원,박철렬,유윤정, 이주연 등 28명에 달하는 대작이다. 야외공연이라는 특성상 많은 스탭진과 공 연장비가 필요해 기성극단들도 선뜻 기획하기 힘든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광주시민들에게 질 높은 작품을 당당하게 선보이고 싶다는 조대극회 동문들의 순수한 열정에 기인한다. 작품 제작비는 대학극단으로서는 감히 엄두를 내기 힘든 액수인 1억여원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측에서 500만원을 지 원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호주머니를 털어야 한다. 회원 모두가 몇백만원에서 적게는 50만원 刀 f 지 선뜻 내놓았다. 세익스피어의 작품이 과거와 현대를 초월하여 부단히 재창조되고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에선가 공연이 되고 있는 것 은 세억스피어가 만들어낸 수많은 인간 군상들, 사랑과 미움, 배신과 분노 그리고 환상이 관객들을 사로잡기 때문. 이 번에 공연되는 한여름밤의 꿈 은 서양 문화를 우리 것으로 바꾸기 위해 전통 마당놀이가 갖고있는 열린 무대를 시도 하며 맛깔스럽고 운치 있는 우리말의 묘미를 살리는데 역점을 둔다. 또한 우리의 춤과 노래, 재담과 마술을 적절히 섞 어 어느 누가 보 도 웃고 즐길 수 있으며 감동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로 꾸민다. 캐스팅도 기학번인 정철씨(태자역)부터 01학번인 임소현양(정령역)에 이르기까지 총 28명이 30년이라는 시공을 뛰어 넘어 한 무대에 선다. 특히 강신역을 맡은 박윤모씨의 딸 선지양(20 이화여대 영문과 1)이 유화역으로 출연하며 조영 철 회원의 아들 동현(6)이 무동으로 출연하는 것도 이채롭다. 이번 공연을 위해 조대극회총동문회는 6월 23 24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워크십을 갖고 세부사항을 논 의했으며 7월 2일부터 매일 밤 광주문예회관 지하연습실에서 땀을 쏟고 있다. 조대극회총동문회는 도심 한복판의 열린 공간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이 큰 호응을 얻을 경 우 매년 정기적으로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우현 교수는 그 동안 연극한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〇 }쉬운 소리를 많이 해서 조용히 물러나고 싶었는데 제자 들이 기어코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지고 말았다 며 이번 공연이 지원자가 점점 줄어 작품 공연하는데 애로가" 많은 조대극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희망했다. 스승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한여름밤의 넘치는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무대 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대극회 거듭나는 계기 되었으면 광주시민에게 멋진 무대 선사 총 기 획 박 윤 모 광 주 연 극 협 회 장 "이 번 공 연 이 명 맥 을 이 어 가 기 힘 들 정 도 로 어 려 움 을 겪 고 있 는 조 대 극 회 가 70 년 대 의 화 려 했 던 전 성 기 를 부 활 하 는 계기 가 되 었 으 면 합 니 다. 박 윤 모 광 주 연 극 협 회 장 (4 9 ). 순 전 히 연 극 을 하 고 싶 다 는 일 념 으 로 선 택 한 조 대 부 고 연 극 반 을 거쳐 조 대 극 회 -극 단 시민 에 이 르 기 까 지 30년이 넘 는 세 월 동 안 연 극 과 S 〇 l 해 연 극 에 쏟 은 열 정 을 다 른 곳에 쏟 았 더 라 면 꽤 많 은 것 을 이 룰 수 도 있 었 겠 지 만 저 는 결 코 후 회 하 지 않 습 니 다. 내 성 적 이 었 던 성 격 도 외 향 적 으 로 변 하 고, 많 은 사 람 을 만 나 면 서 대 인 관 계 도 넓 어 지 고,또 제 3회 광 주 비 엔 날 레 예 술 감 독 까 지 맡 아 성 공 적 으 로 치 러 냈 으 니 얻 은 것이 훨씬 많 았 습 니 다. 오 십 을 바 라 보 는 그 는 얼 마 전 금 호 리 조 트 M T에서 남 자 회 원 은 물 론 이 고 여 자 회 원 들 까 지 날 을 꼬 박 새 면 서 토 론 하 는 것 을 보 고 후 배 들 이 이 렇 게 열 심 히 하 는 데, 내 가 열 심 히 하 지 않 을 수 없 다 고 자 각 했 다 고 털 어 놓 았 다. 올 2월 모 교 에 서 박 사 학 위 를 취 득 한 그 는 현재 동 신 대 겸 임 교 수 로 우리 대 학 국 어 국 문 학 부 에 출 강 하 고 있 다. 이 번 무 대 에 딸 선 지 양 과 함께 출 연 하 는 그 는 우 리 의 영 원 한 지 도 교 수 인 조 우 현 교 수 의 뜻 을 잘 이 어 서 조 대 극 회 가 새 롭 게 거 듭 나 는 계 기 로 삼 을 것 이 라 고 다 짐 했 다. 연 출 가 강 대 홍 씨 조 대 극 회 회 원 들 에 게 는 부 모 나 다 름 없 는 조 우 현 교 수 님 이 정 년 퇴 직 을 하 신 다 는 얘 기 에 이 대 로 보 내 드 릴 수 없 다 는 생 각 이 들 었 습 니 다. 30년 동 안 한 동 아 리 의 지 도 교 수 를 한 다 는 것이 보 통 일이 아닌 데, 우 리 가 무 언 가 해 야 한 다 는 뜻 에 서 무 대 를 마 련 하 게 되 었 습 니 다. 별 }여 름 밤 의 꿈 연 출 을 맡 은 강 대 홍 씨 (39 극 단 미 추 상 임 연 출 가 )는 지 금 서 울 과 광 주 를 오 가 며 두 몫 을 하 고 있 다. 8월에 공 연 하 려 면 일 정 이 빠듯해 몸 과 마 음 이 바 쁘 다. 그 는 왜 이 렇 게 힘 든 일 을 자 처 했 을 까. 조 대 극 회 단 가 는 한 많 은 으 로 시 작 합 니 다. 예 나 지 금 이 나 연 극 한 다 는 것 은 힘 든 일 이 지 요. 그 렇 지 만 연 극 에 대 한 열 정 을 불 태 웠 던 그 때 가 가 장 행 복 했 던 시 절 이 었 습 니 다. 갈 수 록 사 람 들 이 연 극 에 흥미 를 잃어 가 는 세 태 가 안 타 깝 지 만 그 래 도 연 극 은 할 만 한 일 입 니 다. 강 씨 는 기 계 공 학 과 82학번 출 신. 1987년 극 단 미 추 에 입 단 했 으 며 지 금 은 서 울 에 서 가 장 주 목 받 는 30대 연 출 가 중의 한 사 람 이 다. 1999년에 는 히 서 연 극 상 을 수 상 했 고 2000년 에 는 백 상 예 술 대 상 신 인 연 출 상 을 수 상 했 다. 장 남 노 릇 도 제 대 로 못 하 고 지 금 까 지 가 족 이 나 주 변 사 람 들 에 게 피 해 만 주 고 살 지 만 연 극 은 결 코 포 기 할 수 없 다 는 강 씨 는 광 주 시 민 들 에 게 멋진 무 대 를 선 사 하 기 위해 올 여 름 엄 청 나 게 땀 을 홀릴 것 이 라 고 힘주 어 말 했 다. *광주연극의 텃밭, 조대극회 발자취 조 대 극 회 의 역 사 는 곧 광 주 연 극 의 역 사 라 고 할 수 있 다. 1948년 동 방 극 장 에 서 함 세 덕 작 무 의 도 기 행 ' 을 공 연 하 면 서 이 지 역 에 대 학 극 시 대 를 활 짝 열 어 젖 힌 조 대 극 회 는 올 해 로 제 80회 공 연 을 기 록 하 면 서 반 세 기 가 넘 는 세월 동 안 우리 대 학 은 물 론 지 역 민 과 애 환 을 함 께 해 왔 다. 초 창 기 장 용 건 교 수 가 이 끌 던 조 대 극 회 는 무 의 도 기 행 과 백 마 산 성, 귀촉도 등의 작 품 을 무 대 에 올리 면서 폭 발 적 인 호 응 을 얻 은 여 세 를 몰 아 목 뜨 여 수, 순 천. 군 산 등 호 남 지 역 의 주 요 도 시 를 순 회 하 기 도 했 다. 당시 조 대 극 회 는 우리 대 학 의 예 술 적 역 량 을 과 시 하 는 것에 그 치 지 않 고 지 역 의 연 극 수 준 을 한 단계 끌 어 올 리 는 데 기 여 해 온 것 으 로 평 가 되 고 있 다. 장 용 건 교 수 가 1960년 12년 동 안 몸 담 아 온 조 선 대 를 타 의 에 의 해 서 떠 나 면 서 잠시 공 백 기 를 맞 았 던 조 대 극 회 는 1969년 조 우 현 교 수 가 부 임 하 면 서 다시 활 기 를 띠기 시 작 한 다. 조 대 극 회 에 서 배 출 된 연 극 인 들 은 극 단 황 토 와 시 민, 레 퍼 터 리 소 극 장, 예 후, 드 라 마 스 튜 디 오 등의 극 단 을 창 단 해 활 발 한 활 동 을 펼 쳤 다. 학생 신 분 으 로 매 년 봄 과 가 을 두 차례 공 연 을 하 는 것 은 예 나 지 금 이 나 쉽 지 않 은 일. 스 폰 서 를 구 하 기 위해 백 방 으 로 뛰 는 것 은 물 론 몇 날 며 칠 밤 을 새며 무대장치를 만 들 고 완벽한 공연을 위해 몇 달간 모여 연습을 하는 그 모든 어려움을 연극에 대한 열정 하나로 극복해 냈다. 유 독 긍 지 와 자 부 심 이 강 한 조 대 극 회 출 신 들 은 총 동 문 회 를 결 성 해 선 후 배 들 과 끈 끈 한 유 대 관 계 를 맺 고 있 다. 회 원 이 150명에 달 하 는 동 문 회 를 기 반 으 로 하 는 조 대 극 회 는 광 주 연 극 계 의 目 밭 이 라 고 할 만 큼 수 많 은 연 극 인 을 배 출 해 냈 다. 배 우 출 신 으 로 는 현재 동 신 대 예 술 학 부 교 수 로 재 직 중 인 정 철 (71 학 번 ) 박 윤 모 씨 (73학 번 )를 꼽 을 만 하 다. 조 대 부 고 연 극 반 선 후 배 사 이 인 두 사 람 은 1970년 대 와 孤 년 대 에 광 주 연 극 계 의 대 표 적 인 배 우 로 활 약 했 다. 1979년 광 주 에 최 초 의 연 극 전 용 소 극 장 인 레 퍼 터 리 소 극 장 을 만 들 어 소 극 장 운 동 에 불 을 지 핀 설 재 록 씨 (기 학 번 ), 화 제 작 8월의 크 리 스 마 스 에 서 주 인 공 한 석 규 의 친 구 인 태 권 도 사범 철 구 로 출 연 했 던 탤 런 트 경 영 화 배 우 이 한 위 (80학 번 ), 지 금 서 울 연 극 계 에 서 30대 연 출 가 로 주 목 받 는 강 대 홍 씨 (82학 번 )도 조 대 극 회 인 맥 이 다. 이 번 공 연 에 서 강 대 홍 씨 와 함께 연 출 을 맡 은 신 용 수 씨 (85학 번 )도 1991년 극 단 미 추 에 입 단 한 이 래 MBC마 당 놀 이 춘 향 전 등 다 수 의 작 품 에 서 무 대 감 독 과 조 연 출 로 활 동 했 다. 살 아 있 는 이 중 생 각 하. 날보러 와 요 등 에 출연 한 연우무대 대표 배우 신덕호씨(87학 번 ), 김지훈씨(90학 번 )도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어 떻 게 해 서 든 공 연 은 계 속 되 어 야 한 다 는 신 념 으 로 올 해 도 두 차 례 의 정 기 공 연 을 갖 는 조 대 극 회 의 빛 나 는 정 신 은 앞 으 로 도 면 면 이 이 어 질 것 이 다. 7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청람교. 장지연,설탑공원 호수 다리 이름 명명 청 람 교 건 너 장 지 연 에 서 만 난 다. 여 름 들 어 무 더 위 를 싹 가 시 게 해 주 는 시 원 한 물 줄 기 로 우 리 대 학 구 성 원 들 은 물 론 광 주 시 민 들 의 사 랑 을 받 는 명 소 가 된 설 립 기 념 탑 주 변 공 원 의 호 수 와 다 리 이 름 이 청 람 교 ( «橋 )과 장 지 연 ( 壯 活 額 的 으 로 각 각 결 정 되 었 다. 오 수 열 교 수 (사 회 과 학 대 학 정 치 외 교 학 부 )가 명 명 한 장 지 연 은 매 우 큰 뜻 을 품 은 연 못 이 라 는 의 미. 최 성 렬 교 수 (인 문 과 학 대 학 역 사 철 학 부 )가 지 은 청 람 교 는 순 자 의 권 학 편 의 청 취 지 어 람 이 청 어 람 ( 萬 取 至 於 M 而 萬 ^ ) 에 서 따 온 말 로 즉 청 색 은 남 이 라 는 풀 에 서 취 한 색 인 데 그 색 깔 은 오 히 려 근 본 인 남 색 보 다 더 푸 르 다 는 뜻 이 다. 이 번 명칭 공 모 에 는 총 55명이 응 모 했 는 데 7월 4일 최 재 희 (사 범 대 학 국 어 교 육 과 ). 김 수 남 교 수 (인 문 과 학 대 학 국 어 국 문 학 부 )가 심 사 한 결 과 우 리 대 학 설립 취 지 를 반 영 하 고 어 감 과 의미 전 달 이 쉬 우 며 발 전 전 망 을 담 을 수 있 는 것 을 기 준 으 로 당 선 작 과 우 수 작 을 선 정 하 였 다. 우 수 작 (우 은 석 )은 여 러 면 에 서 슬 기 로 운 사 람 이 라 는 의 미 의 여 슬 못 과 가 운 데 서 은 혜 를 베 푼 다 는 가 은 교 가 뽑 혔 다. 2002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 등록률 90.4% 6월 21 22일 마 감 한 2002학 년 도 1학 기 수 시 모 집 등 록 률 이 90.4%를 기 록 했 다. 우 리 대 학 은 합 격 자 281명 가 운 데 254 명이 등 록 을 마 쳐 전 국 평 균 등 록 률 73.1%보 다 훨 씬 높 은 등 록 률 을 보 였 다. 이 번 1학기 수 시 모 집 미 등 록 인 원 은 수시 정시 모 집 에 서 보 충 한 다. 20이 학년도 교육과정개편 우수학과 선정 교 육 과 정 운 영 위 원 회 (위 원 장 조 학 행 인 문 과 학 대 학 영 어 영 문 학 부 )는 법 학 과 와 경 영 학 부, 산 업 공 학 과 등 3개 학 과 (부 )를 2001학 년 도 교 육 과 정 개 편 우 수 학 과 로 선 정 했 다. 우 수 학 과 선 정 기 준 은 산 업 계 요 구 교 과 목 편 성, 정 보 화 및 실 용 교 과 목 편 성, 학 생 진 로 별 안내 트 랙, 국 내 외 선 도 대 학 벤 치 마 킹, 토 론 식 교 과 목 편 성 이 었 으 며, 선 정 된 학 과 (부 )에 는 소 정 의 교 육 과 정 개 선 장 려 비 를 지 급 한 다. 교 육 과 정 운 영 위 원 회 는 앞 으 로 사 회 적 요 구 를 반 영 하 고 수 요 자 중 심 으 로 교 육 과 정 을 개 편 한 학 과 에 예 산 지 원 을 확 대 할 계 획 이 다. 정문 조형물 설치공사 8월 마무리 정 문 조 형 물 설 치 공 사 가 6월 23일 시 작 되 어 8월 31일 마 무 리 된 다. 정 문 조 형 물 공 사 는 2월 28일 어 그 동 안 공 장 에 서 제 작 해 온 철 골 조 형 물 을 차 량 통 행 및 보 행 의 불 편 을 최 소 화 하 기 위해 방 학 기 간 중 에 현 장 조립 한 다. 시 공 업 체 는 남 해 철 강 (주 ). 학생 하계 농촌봉사활동 구슬땅 여 름 방 학 을 맞 은 학생 370여 명 은 6월 30일 부 터 7월 7일 까 지 해 남 과 구례 일 대 에 서 하 계 농 촌 봉 사 활 동 을 펼 쳤 다. 학 생 들 은 각 마 을 별 로 배 수 로 정 비 와 하 우 스 일 돕 기, 병 충 해 방 제, 잡 초 제 거 등 바 쁜 농 촌 일 손 을 도 우 며 구 슬 땀 을 흘 렸 다. 8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익 H tt1 ;A 사외교육원 노인교육 전운가 양성과정 선정 사 회 교 육 원 (원 장 윤 영 범 )이 교 육 인 적 자 원 부 2001년 도 노 인 교 육 담 당 자 및 전 문 가 양 성 과 정 지원 대 학 에 선 정 되 어 1천 만 원 을 지 원 받 는 다. 교 육 인 적 자 원 부 가 노 인 교 육 담 당 자 전 문 성 제 고 와 노 인 교 육 활 성 화 를 위해 공 모 한 이 번 과 정 에 는 전 국 16개 대 학 이 선 정 되 어 각 1천 만 원 씩 총 1억 6천 만 원 을 지 원 받 는 다. 사 회 교 육 원 은 지 난 해 에 이 어 2년째 노 인 교 육 담 당 자 및 전 문 가 양 성 과 정 지 원 대 학 에 선 정 됨 에 따 라 이 번 제 2학 기 과정 에 노 인 교 육 전 문 가 과 정 을 개 설 해 60명 을 양 성 한 다. 한 편 사 회 교 육 원 은 한 국 교 육 개 발 원 20이 년 도 소 외 계 층 평생 교 육 프 로 그 램 공 모 에 선 정 되 어 1천 만 원 을 지 원 받 음 에 따 라 제 2학 기 과 정 에 간 병 사, 조 리 보 조 사. 의 류 수 선 사 과 정 을 개 설 해 무 료 교 육 을 실 시 한 다. 저 소 득 자. 저 학 력 자, 고 령 자, 장 해 인 등 소 외 계 층 에 대해 자 활 기 회 를 부 여 하 고 삶 의 질 향 상 을 도 모 하 기 위 한 이 번 공 모 에 는 총 20개 프 로 그 램 을 선 정 해 각 1천 만 원 씩 을 지 원 한 다. 버클리대학 우술학과 학생 방운 미 버 클 리 대 학 무 술 학 과 학 생 들 이 태 권 도 를 배 우 기 위해 우리 대 학 을 방 문 했 다. 어 윤 용 교 수 (46 ) 인 솔 로 7월 2일 체 육 대 학 을 방 문 한 학 생 들 은 체 육 관 에 서 태 권 도 선 수 단 과 함께 합 동 훈 련 을 실 시 했 다. 2박 3일 일 정 으 로 광 주 를 찾 은 이 들 은 전 미 오 픈 태 권 도 선 수 권 대 회 여 자 부 미 들 급 챔 피 언 캐 롤 린 브 라 우 든 (33 산 호 세 주 체 육 교 사 )을 비 롯 해 2001전 미 대 학 태 권 도 선 수 권 대 회 남 자 부 라 이 트 급 우 승 자 에 이 프 런 캐 릴 로 (26 공 인 2단 )와 여 자 부 핀 급 우 승 자 테 론 오 카 다 (17 공 인 3단 ) 등 쟁 쟁 한 멤 버 로 짜 여 져 있 다. 버 클 리 대 학 주 최 로 2002년 열 리 는 제 7회 세 계 대 학 태 권 도 선 수 권 대 회 홍 보 를 위해 방 문 한 이 들 은 광 주 에 머 무 는 동 안 우 리 대 학 태 권 도 선 수 단 원 들 과 합 동 훈 련 을 가 졌 으 며 공 주 대 와 용 인 대. 한 체 대, 경 희 대 등 을 차 례 로 방 문 한 다. 어 윤 용 교 수 는 한 국 태 권 도 의 우 수 성 을 체 험 하 기 위 해 태 권 도 선 진 지 로 알 려 진 조 선 대 를 방 문 하 게 되 었 다 며 이 번 조 선대 선 수 단 과 의 합 동 훈 련 을 계 기 로 두 대 학 간 에 활 발 한 교 류 가 이 뤄 졌 으 면 한 다 고 희 망 했 다. 오제봉 수현 KBC 우IS 왕 등극 오 제 홍. 김 수 현 (순 천 매 산 고 3 ) 학 생 이 우 리 대 학 이 후 원 하 는 KBC광 주 방 송 의 고교생 퀴 즈 세 상 ' 프 로 그 램 에 서 퀴 즈 왕 에 등 극 했 다. 7월 4일 오 후 4시 30분 본 관 2층 소 회 의 실 에 서 열 린 장 학 증 서 수 여 식 에 서 는 퀴 즈 왕 2명에 게 각 50만 원 의 장 학 금 과 장 학 증 서 를 수 여 했 으 며 김 형 식 윤 영 진 (해 남 고 3 ). 김 민 규 정 태 화 (살 레 시 오 고 3 ) 등 기 장 원 6명 에 게 장 학 금 각 20만 원 과 장 학 증 서 를 수 여 했 다. 퀴 즈 왕 으 로 선 발 된 학 생 이 우 리 대 학 에 입 학 하 여 매 학 기 성적 3.5 이 상 을 기 록 하 ^고 년 동 안 납 부 금 이 전액 면 제 되 며 해 외 연 수 기 회 가 제 공 된 다. 하얀 궁전 같은 본관 인상적'' f t 김 수현(순천매 산고 3) _ \ 좋 은 성 적 으 로 퀴 즈 왕 이 된 것 이 무척 흐 뭇 하 다. 대 학 에 가 신 법학을 공부한 g : 변호 ^ 시 민 단 체 활 동 을 하 면 서 사회 변 혁 에 일정 역 할 을 하 고 싶다. 조선대 캠퍼스가,_ 크 고 대1 아 름 답 다. 특 히 언덕 위 의 하 얀 궁 전 같 은 본 관 건 물 이 매우 인상적이다. 사회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파 오 제 홍 (순 천 매 산 고 3) 이 렇 게 좋 은 성 적 으 로 퀴 즈 왕 이 될 것 은 꿈 에 도 생 각 하 지 못 했 ^ ^ ^ 출 공 곳 에 3 ᄌ 종 프 래 카 드 를 보 면 서 학 생 들 의 대 학 생 활 에 대 한 적 극 성 을 느 꼈 i r l?으 로 i사 회 를 이 ^ 는데 작으나마 기여하는 잡지. ( ] 문나 기자가 되고 싶다. I 9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혼
건강관련 체력검사실 개원 려가 T J " i! cfw 건강 과학적 우 54 까?, _ 념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연령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현대의학은 보다 多 1ᅪ 건강 나이를 산출해 내고 있다. 여기에 과학적 체력검사를 통해 정량화 p 수 있다. _ 할 수 있는 체력검사실이 지난 6월 18일 문을 열었다. 체육관 1층 우체 나이I 1치한 체력검사실은 최신 1 카 방식의 체력진단시스템인 Helmas(Health Management System)를 _ 강관련 체력검사를 측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의 건강상태 ᄀ운동이 무엇인가를 처방받을 수 있는 이 체력검사실은 광주 전남지역에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시스템은 신장 체중 측정기. 혈 압 맥 박 측정기, 폐활량 측정기, 악력 측정 기 측정기, 사이드스랩 측정기. 윗몸 일으키기 측정기. 엎드려 팔굽혀펴기 r몸 # 으음 굽히기 측정기,윗몸 뒤로젖히기 측정기, 전신반응 측정기,스랩테스트 측정기, 에 多!로 바아툐.정 기, 눈감고 외발서기 측정기 등 총 15가지 측정기로 이뤄져 있다. 한국인의 체형과 특성에 맞는 기준치를 적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진단과 운동처방 프로그 램을 제시해주는 것이 특징.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E -mail을 통해 신청하면 설문검사를 E -mail로 우송하 고 보내온 설문검사를 토대로 측정일자를 통보한다. 검사는 개인신상정보와 건강생활, 영양. 의학적 예비사항 등을 묻는 설문과 의료검진 (안정시 혈압, 심박 수. 폐활량), 운동부하(V 〇 2m ax:최대산소 섭취량),신체구성(신장, 체중, 비만도. 체지방량. 표준체중), 체력 측정으로 이뤄진다. 체력측정은 심폐지구력(바이시클 에르고미터, 스랩테스트)과 근력(악력, 배근력),유연 성(체전굴), 순발력(써전트 점프). 민첩성(사이드스템,전신반응),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엎드려 팔굽혀펴 기), 평형성(눈감고 외발서기) 등을 측정한다. 이 모든 과정은 K 카드에 데이터가 입력되어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의 건강체력에 관한 운동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즉 본인의 체력 요인별 평가와 종합체력평가가 점수로 환산되어 나온다. 건강체력 나이와 식생 활 평가점수. 권장운동 프로그램(7개 요인. 21개 종목)이 제시되며 주당 소비운동 에너지량(Kcal) 및 1회 적 정운동량, 종목별 최소운동 소요시간 설정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또한 본인이 희망하는 운동 종목에 따른 운동프로그램이 3단계 12주간 일정으로 처방된다. 측정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벌써부터 일반인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 다. 7월부터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체력검사실측은 8월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할 계획 이다. 문의 (062)230-7408. 10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가난한 이웃에 의망의 지붕 씌운다 지 구 촌 한 사 랑 해외자원봉사대 필리핀 사랑의 집짓기 봉사 우리 대 학 학생들이 필리핀 오지 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 사 활 동 을 펼친다. 남 학 생 10명 과 여 학 생 6명 으 로 이 뤄 진 지 구 촌 한 사 랑 해 외 자 원 봉 사 대 는 박 용 현 교 수 (법 과 대 학 법 학 과 ) 인 솔 아래 8월 13일 부 터 22일 까 지 10일 간 필 리 핀 카 가 얀 마 을 에 서 집 없 는 주 민 을 위해 집 을 짓 는 다. 카 가 얀 마 을 은 마 닐 라 에 서 육 로 로 18시 간 걸 리 는 오 지. 학 생 들 은 벽 돌 을 찍 고 나 르 고 못 을 박 으 며 1 〇 일 동 안 열 심 히 작 업 해 현지 주 민 들 이 인 간 다 운 삶 을 향 유 하 고. 행 복 을 추 구 할 수 있 는 주 거 환 경 을 제 공 하 게 된 다. 학 생 들 이 짧 은 기 간 에 완 성 하 는 집 이 라 고 해서 엉 성 할 것 으 로 생 각 하 면 오 산 이 다. 설 계. 자 재 가 완 비된 상 태 에 서 조 립 식 으 로 최 고 의 시 설 을 갖 춘 집 을 짓 는 다. 학 생 들 이 집 만 짓 는 것 은 아 니 다. 현지 주 민 들 에 게 한 국 의 문 화 를 소 개 하 고 교 류 하 는 기 회 이 기 때 문에 특 기 를 가 진 학 생 들 을 우 선 적 으 로 선 발 했 다. 영 어 회 화 는 기 본 이 고 태 권 도, 에 어 로 빅, 그 림,검 도. 요 리, 스 쿼 시. 컴 퓨 터 등 등 의 장 기 를 자 랑 한 다. 이 들 은 태 권 도 와 페 이 스 페 인 팅, 부 채 춤 및 강 강 술래 등 을 현지에서 보여주기 위해 매주 금요일 만 나 열심히 연 습 하 고 있다. 한 국 해 비 타 트 가 Asia Youth Challenge 라 는 제 목 으 로 펼 치 고 있 는 이 지 구 촌 프 로 그 램 은 다 른 문 화 권 으 로 가서 그 곳 의 무 주 택 자 를 위해 집 짓 기 를 하 는 단 기 활 동 프 로 그 램 이 다. 수 억 에 달 하 는 사 람 들 이 인 간 이 하 의 주 거 환 경 에 서 어 렵 게 살 고 있 는 현 실 을 타 개 하 기 위해 가 난 한 이 웃 의 가정 위에 희 망의 지 붕 을 씌 워 주 려 는 것 이 다. 이 프 로 그 램 은 우리 대 학 에 서 첫 번 째 로 시 도 하 는 국 제 봉 사 프 로 그 램 이 라 는 점 에서 기 대 를 모 으 고 있 다. 한 편 KBC광 주 방 송 에 서 는 학 생 들 의 봉 사 활 동 을 현지 동행 취 재 해 서 특집 프 로 그 램 을 제 작 한 다. 박 태명 PD와 김 영 란 작 가, 김 남 렬 카 메 라 맨 이 현 지 에 파 견 되 어 취 재 활 동 을 펼 친 다. 지구촌에 우리 대학 이미지 심는 기회 박 용 현 지 도 교 수 사 랑 의 집 짓 기 운 동 은 인 류 에 대 한 사 랑 의 나 눔 입 니 다. 지 금 까지 우 리 는 인 류 공 동 체 로 부 터 도 움 을 받 는 수 혜 적 인 입 장 이 었 는데 이 제 는 밖 으 로 눈 을 돌려 나 눠 주 어 야 합 니 다. 나 눔 의 주 체 는 바 로 미 래 를 걸 머 지 고 갈 학 생 들 이 되 어 야 할 것 입 니 다. 필 리 핀 해 외 자 원 봉 사 대 학 생 들 을 이 끌 고 갈 박 용 현 교 수 (4 9 ) 는 이 프 로 그 램 이 자 신 을 연 마 하 고 세 계 로 진 출 하 는 중 요 한 경 험 이 될 것 이 라 고 강 조 했 다. 지 구 촌 시 대 에 는 인 간 의 전 통 적 인 덕 목 인 충 효에 덧 붙여 인 류 에 대 한 사 랑 과 봉 사 라 는 덕 목 이 앞 으 로 개 인 을 평 가 하 는 중 요 한 잣 대 가 될 것 입 니 다. 이 번 프 로 그 램 이 저 는 물 론 학 생 들 에 게 도 인 류 에 무 엇 을 봉 사 했 는 가 를 일 깨 우 는 소 중 한 체 험 이 될 것 으 로 믿 습 니 다. "학 생 들 에 게 현 지 에 서 행 동 할 때 학 교 와 국 가 를 먼저 생 각 할 것 과 중 요 한 인 생 의 체 험 에 대 한 자 긍 심. 안 전 과 건 강 에 유 의 할 것 을 당 부 하 고 싶 다 는 박 교 수 는 이 프 로 그 램 이 단 발 성 에 그 치 지 않 고 지 속 적 으 로 확 대 되 어 지 구 촌 에 우 리 대 학 의 정 신 을 심 는 출 발 점 이 되 었 으 면 한 다 고 소 망 했 다. 첫번째 해외봉사 어깨 무거워 박 호 신 학 생 대 표 우리 학 교 에 서 처 음 으 로 시 도 하 는 해 외 봉 사 프 로 그 램 이 라 는 점 에 서 어 깨 가 무 겁 습 니 다. 저희 가 어 떻 게 하 느 냐 에 따 라 프 로 그 램이 지 속 될 수 도, 없 어 질 수 도 있어 부 담 감 이 큼 니 다. 필 리 핀 프 로 그 램 에 참 가 하 는 학 생 대 표 를 맡 은 박 호 신 군 (27 영 어 영 문 학 부 4 ). 함께 가 는 학생 들이 워 낙 능 력 이 뛰 어 나 메 신 저 역 할 만 하면 될 것 같 다 는 그 는 집 짓 는 일 은 처 음 이 지 만 열 심 히 하 려 고 하 는 사 람 을 필 요 로 한 다 는 얘 기 에 자 신 을 얻 었 다 고 밝 혔 다. 지 난 해 4월 부 터 올 2월 까 지 영 국 런 던 에 서 어 학 연 수 를 다 녀 왔 는 데 그 곳 의 젊 은 이 들 이 사 회 봉 사 에 적 극 참 여 하 는 것이 인 상 적 이 었 습 니 다. 저 자 신 의 성 장 을 위 해 서 도 필 요 하 고, 또 앞 으 로 취 업 할 때 도 사 회 봉 사 체 험 이 필 수 가 될 것 같 아 지 원 했 습 니 다 / 봉 사 란 자 신 이 가 진 힘 이 나 재 능 을 부 족 한 사 람 들 에 게 채 워 주 고, 나 누 는 것 이 라 고 생 각 한 다 는 그 는 이 번 프 로 그 램 이 아 시 아 권 사 람 들 이 어 떻 게 살 아 가 고 있 는 가 를 실 제 로 체 험 하 고, 또 개 인 적 으 로 는 리 더 십 을 시 험 해 보 는 기 회 가 될 것 이 라 고 진 단 했 다. 11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제2 기 장학생 현지 안착 1 기 의 시 대 는 가 고 이 제 는 2기의 시 대. 대 망 의 2기 연 수 장 학 생 군 단 이 7월 17일 과 18일 A 팀 과 B팀 으 로 나눠 뉴 질 랜 드 로 출 발 했 다. A 팀 은 7월 17일 출 발 해 시 드 니 를 거쳐 18일 웰 링 턴 에 도 착 했 으 며 묘팀은 18일 출 발 해 19일 도 착 했 다. 2기 장 학 생 은 총 93명. 남 학 생 이 40명. 여 학 생 이 53명 이 다. 이 들 은 현 지 에 도 착 하 는 대 로 입 학 시 험 을 치러 반 을 편 성 하 고 실 용 영 어 (읽 기, 쓰 기. 말 하 기, 듣 기 )를 공 부 한 다. 각 분 야 별 평 가 는 2회 이 상 의 시 험 과 강 사 의 수업 평 가 결 과 에 의해 절 대 평 가 방 식 으 로 결 정 된 다. 총 12학 점. 오전 9시 부 터 12시 50분 까 지 영 어 수 업 이 끝 나 면 오 후 에 는 뉴 질 랜 드 문 화 체 험 프 로 그 램 이 진행 된 다. 뉴 질 랜 드 문 화 와 사 회 를 이 해 하 고 현 지 인 들 과 의 교 류 를 위해 제 공 되 는 8주 간의 사 회 교 육 프 로 그 램 은 레 크 리 에 이 션 과 치 료 마 사 지,실 내 장 식, 명 상, 기 타 기 초, 꽃 꽂 이, 사 진, 재 봉, 스 테 인 드 글 레 스, 컴 퓨 터, 영 문 타 자, 에 어 로 빅, 요 가, 중 국 요 리. 양 장, 카 드 공 예, 필 트 공 예, 도 자 공 예, 목 공 예, 스 페 인 어, 마 오 리 어 등 으 로 다 양 하 다. 학 점 은 3학 점. 또 한 이 들 학 생 들 은 조 선 대 해 외 자 원 봉 사 단 에 소 속 되 어 1 학 점 을 취 득 한 다. 제1기 장학생 7 월 21일 광주 도착 뉴 질 랜 드 해 외 캠 퍼 스 프 로 그 램 의 첫 테 이 프 를 끊 은 1기 장 학 생 들 이 7월 21일 광 주 에 도 착 했 다. 7월 17일 웰 링 턴 에 서 시 드 니 로 간 이 들 은 3박 4일간 의 호 주 투 어 를 마 치 고 무 사 히 광 주 에 도 착 했 다. 1기 장 학 생 가운데 잔 류 의 사 를 밝 힌 18명 은 이 번 에 귀 국 하 지 않 았 다. 이 들 은 뉴 질 랜 드 나 호 주 에 서 6개 월 에 서 1년 정 도 머 물 면 서 어 학 공 부 혹 은 전 공 공 부 를 계 속 한 다. 후배에게 잘해주는 것 당연하죠 해외캠퍼스 수퍼바이저 신수현씨 뉴질랜드에 가면 왕언니 가 있다. 뉴질랜드 해외캠퍼스 수퍼바이저 신수현씨(28). 그가 왕언니 가 된 것은 나이가 많아서도, 눈이 왕방 울만큼 커서도 아니다. 태평양 바다만큼이나 넓은 마음으로 후배들을 챙기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 체육학부 93학번으로 석사 과정을 마친 신씨는 지난해 핸드볼 뉴질랜드 국가대표팀과 친선 게임 차 뉴질랜드에 갔다가 테루낭아재단 위니타나 이사장에게 스카웃되어 해외캠퍼스 프로그램을 진 행하게 되었다. 동생들이 많이 와서 뉴질랜드 생활이 훨씬 즐거워졌습니다. 주로 여학생들 얘기를 많이 들어주려고 합니다. 처음 와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학생들이 몇 개월 사이에 금방 적응해 척척 역할을 해내는 것을 보면 정말 흐뭇합니다. 신씨는 몸이 몇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해낸다. 자동차를 싱싱 몰고 다니며 학생들의 발 역 할을 해내고, 수영 강사에, 매주 토요일 새벽이면 시장에 나가 장을 본다. 굵직굵직하게 생긴 외모에 시원한 성격의 유쾌한 아가씨. 조대여중 체육교사인 아버지 신양길씨(57)와 두 동생이 모두 체육대학 동문이며 작은 아버지 신원길씨는 프로씨름 심판인 체육가족이다. 직원이라기 보다는 학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잘해주고 싶어하는 그는 새벽부터 밤중까지 학생들과 호흡하다보면 데이트할 시간도 없다고 엄살이다. 가끔 학생들에게 시집 못가면 너희들이 책임져야 한 다 고 엄포를 놓기도 한다. 뉴질랜드 해외캠퍼스 다음 카페에서는 자칭 뉴질랜드 지점장 이라는 ID로 글을 올린다. 뉴질랜드에서는 주 40시간 일을 하게 되어 있는데 너무 일을 많이 한다고 경고를 받았다 는 그는 장차 오고타 대학에서 운동생리학을 전공해 교수가 되고 싶 다 "고 꿈을 펼쳐 보였다.
2 기장학생 출사표 입학하기 전부터 기 대 컸 어 요 최현창(공과대학 토 목공학과 1) 부 모 님 의 권 유 로 중 학 교 2학년 때. 그 룹 영 어 연 수 프 로 그 램 에 참 가 하 여 미 국 에 한 달 간 다 녀 왔 고 중 3때 는 여 동 생과 영국과 프랑스를 한 달간 다녀왔다. 입 학 하 기 전에 이 프 로 그 램 에 대 한 포 스 터 를 보 고 가 보 고 싶 은 마 음 이 있 었 으 나 1학 년 들 은 참 가 할 수 없어 실 망 했 다. 이 번 에 는 어 머 니 의 강 한 권 유 로 참 가 하 게 되 었 다. 잠 깐 동 안 의 경 험 이 었 던 중 학 교 때 와 달리 장 기 간 어 학 연 수 를 함 으 로 써 어 학 을 많이 보 충 할 수 있 는 기 회 라 고 생 각 한 다. 휴 학 하 지 않 고 도 한 학 기 동 안 공 부 를 하 므 로 시 간 적 으 로 절 약 할 수 있 다 는 점이 마 음 에 든 다. 매 일 영어 테 이 프 를 들 으 면 서 뉴 질 랜 드 생 활 을 차분 히 준 비 했 다. 넓은 시야가 더 값진 소득 조만형(공과대학 화학공학과 4) 지 난 해 4월 부 터 올 2월까 지 영 국 랭 귀 지 센 터 에 서 공 부 했 는 데 귀 국 하 고 영 어 를 많이 사 용 할 기 회 가 없어 안 타 까 웠 다. 4학년 2학기 학 생 에 게 도 자 격 이 주 어 져 서 매 우 기 쁜 마 음 으 로 신 청 하 게 되 었 다. 이 프 로 그 램 은 한 국 학 생이 많 다 는 단 점 이 있 긴 하 지 만 영 국 에 서 의 체 험 을 살려 같 이 가 는 학 생 들 에 게 도 면 학 분 위 기 를 조 성 할 수 있 도 록 유 도 할 계 획 이 다. 졸 업 을 앞 두 고 있어 마 음 이 무 겁 지 만 뉴 질 랜 드 에 서 영 어 연 수 를 열 심 히 해서 영 어 와 전 공 을 동 시 에 살 릴 수 있 는 외 국 계 회 사 에 들 어 갈 생 각 이 다. 생 활 영 어 를 중 심 으 로 공 부 하 다 보 니 자연 히 토익 성 적 도 오 르 는 것 같 다. 외 국 생 활 을 통해 성 적이 오 르 는 것 도 중 요 하 지 만 자 신 감 이 생 기 고 세 계 관 이 넓 어 지 는 것 이 더 값 진 것 이 라 고 생 각 한 다. 영어 듣기 어려움 없겠죠? 양현미(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 4) 지 난 해 여 름 방 학 을 이 용 해 한 달 반 정 도 혼 자 유럽 10개 국 배 낭 여 행 을 다녀 왔 다. 4학년 2학 기 학 생 에 게 자격 이 늦게 주 어 져 서 준 비 할 시 간 이 많지 않 았 던 점이 〇 병 기 는 하 지 만 늦 게 나 마 참 가 할 수 있 어 서 기 쁘 다. 1기 프 로 그 램 에 참 가 중인 후 배 와 메 일 을 주 고 받 으 며 의 문 사 항 을 체 크 해 가 고 있 다. 유 럽 여 행 을 통해 전 공 은 물 론 다 른 분 〇 떼 도 관 심 을 갖 게 된 점이 좋 았 던 것 같 다. 내 가 다 녀 온 곳이 언 론 매 체 에 보 도 될 때 그 내 용 을 훨씬 더 생 생 하 게 받 〇 }들 일 수 있 다 는 점 도 좋 다. 뉴 질 랜 드 연 수 를 다 녀 오 면 영어 듣 기 에 별 어 려 움 이 없 을 것 으 로 생 각 한 다. 반 드 시 영 어 와 관 련 된 직 업 을 갖지 않 더 라 도 이 시 대 를 살 아 가 면 서 영 어 는 기 본 적 소 양 으 로 생 각 하 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
1 上 지 만, 우 리 는 그 를 고 진양욱 미술대학장 보 내 지 않 았 습 니 다 시립미술관 초대전 無 題 (1982) 1984년 광 주 화단의 큰 별이 떨어졌다. 진 양 욱 조 선 대 미 술 대 학 장 이 불 의 의 교 통 사 고 로 세 상 을 뜬 것 이 다. 자 연 주 의 2 }풍이 주 도 적 인 지 역 화 던 에 서 주 상 적 이 고 환 상 적 인 화 풍 으 로 독 특 한 세 계 를 구 축 했 던 그 의 급 작 스 런 타 계 는 지 역 미 술 계 의 큰 손 실 이 었 다. 광 주 시 립 미 술 관 은 개 관 9주 년 을 기 념 해 9월 7 일 부 터 한 달 동 안 고 진 양 욱 화백 초 대 전 을 갖 는 다. 진 양 욱,그 삶 과 예 술 이 라 는 주 제 로 열 리 는 이 초 대 전 은 구 상 과 추 상 을 넘 나 드 는 진 화 백 의 유 화 와 드 로 잉 등 유 작 120여 점 이 전시 되어 독 창 적 인 예 술 세 계 를 한 눈 에 볼 수 있 다. 또 한 그 가 생 전 에 사 용 했 던 일 기 장 과 원 고,편 지,화 구 등 유 품 도 함께 전 시 되 어 생 생 한 숨 결 을 느 낄 수 있 을 것 으 로 기 대 된 다. 1932년 남원 태 생 인 진 화 백 은 우리 대 학 미 술 과 와 대 학 원 을 졸업 했 다. 스 승 인 오 지 호 화백 문 하 에 서 독 자 적 인 구 상 화 묻 을 개 척 한 그 는 대 학 에 재 직 하 면 서 미 술 과 를 미 술 대 학 으 로 독 립 시 키 는 데 주 도 적 인 역 할 을 했 으 며 오 늘 날 미 술 대 학 은 많 은 인 재 를 배 출 하 는 요 람이 되 고 있 다. 1964년 부 터 국 전 에 출 품 하 여 입선 13회,특 선 1회 경 력 이 있 으며 전 남 도 전 초 대 작 가 심 사 위 원, 대 한 민 국 미 술 대 전 심 사 위 원 으 로 활 약 했 다. 그 는 평생 14회의 개 인 전 을 열 만 큼 왕 성 한 창 작 열 을 과 시 했 다. 특히 그 가 세 상 을 뜨기 4 5년 간 은 한 껏 무 르 익 은 작 품 세 계 를 펼쳐 보 였 다. 그 랬 기 에 그의 급 작 스 러 운 타 계 는 큰 충 격 과 〇 件 ᅵ움으 로 다 가 왔 다. 남 도 의 인 상 주 의 적 화 풍 에 서 출 발 했 으 되 고 답 적 인 구 상 화 풍 에 서 벗 어 난 그 의 작 품 세 계 는 다 채 로 운 색 채 가 자아 내는 순 도 높 은 명 랑 성 과 유 니 크 한 발 색 이 한 국 적 인 미 를 구 축 했 다 는 평 을 받 고 있 다. 그의 사 후 1987년 국 립 현 대 미 술 관 에 서 열린 유 작 전 에 서 미 술 평 론 가 이 경 성 은 그 가 한 국 화 단 에 남 겨 놓 은 독 특 한 예 술 세 계, 즉 3차원 적 인 원 근 법 을 무 시 하 고 2차 원 적 으 로 화 면 을 정 리 한 다 든 지, 색 감 의 질 감 과 형 태 를 조 화 있게 조 형 화 함 으 로 써 감 각 적 인 화 면 을 구 성 하 고 구 조 를 성 립 시 킨 다 는 독 특 한 조 형 의 방 법 은 길이 한 국 현 대 회 화 사 상 에 남 을 것 이 다 고 말 하 고 있 다. 한 편 광 주 시 립 미 술 관 측 은 이 번 초 대 전 이 호 남 화 단 에 큰 족 적 을 남 긴 진 화 백 의 예 술 세 계 를 조 명 하 는 소 중 한 기 회 가 될 수 있 도 록 그 의 대 표 작 과 관 련 자 료 를 소 장 하 고 있 는 개 인 소 장 가 들 을 찾 고 있 다. 아 버 지 의 뒤 를 이어 서 양 화 가 로 활 약 하 고 있 는 진 시 영 씨 (3 1 )가 유 작 150여 점 을 소 장 하 고 있 으 나 1070년대 이 전 작 품 의 소 재 를 파 악 하기 힘 들 어 공 개 적 으 로 작 품 발 굴 에 나선 것 이 다. 진 화 백 의 작품이 나 자 료 를 소 장 하 고 있 는 단 체 나 개 인 은 광 주 시 립 미 술 관 전 시 운 영 과 (062-521-7556)로 연락하면 된다. 無 題 (1975) A 1932년 전북 남원 태생 A 1960년 조선대 문리과 미술과 9회 졸업 A 1963년 미술과 전임강사 부임 조선대 대학원 졸업 a 1964 1980년 국전 13회 입선,특선 1회 ᅀ1975년 조1님도문 화상수상' A 년 미 ^실 베 아 아카데미 오브 더 파인아트 연수 a 1978년 워싱턴월드갤러리 초대전 a 1980년 미술대학장 임용 a 1984년 교통사고로 타계 A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전남도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역임 A 개인전 14회 a 1987년 유작전(국립현대미술관) 14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73호
황영성부총장 네덜란드 초대전 개최 방 학 이 면 더 욱 바 빠 지 는 황 영 성 부 총 장 (미 술 대 학 미 술 학 부 )이 올 여 름 방 학 에 도 네 덜 란 드 에 서 초 대 전 을 갖 는 다. 오 는 8월 5일 부 터 두 달 동 안 네 덜 란 드 코 바 랭 코 화 랑 에 서 열 리 는 초 대 전 에 서 황 부 총 장 은 근 작 30여 점 을 선 보 인 다. 머 나먼 네 덜 란 드 에 서 초 대 전 을 갖 게 된 것 은 몇 년 전 브뤼 셀 아 트 페 어 에 줄 품 되 었 던 작 품 을 눈 여 겨 본 화 랑 측 에 서 제 안 을 ' 해 왔 기 때 문. 광 주 와 서 울, 파 리 를 오 가 며 활 발 한 작 품 활 동 을 펼 치 고 있 는 황 부 총 장 은 이 번 초 대 전 에 서 지 난 해 처 음 출 품 해 호 평 을 받 은 스 텐 실 기 법 으 로 만 든 알 루 미 늄 부 조 작 품 을 선 보 인 다. 알 루 미 늄 판 의 뒷 면 에 드 로 잉 을 한 뒤 못 으 로 쪼 아 가며 형 상 을 볼 륨 있게 처 리 한, 차 가 운 금 속 재 료 에 인 간 적 인 온 기 를 불 어 넣 은 작 품 들 이 다. 강 렬 한 원 색 을 걷 어 내 고 우 주 적 차 원 의 회 화 적 상 징 성 으 로 선 회 한 그의 작 품 은 고 도 의 상 징 성 을 담 은 생명 기 호 의 율 동 으 로 깊 은 울림 을 던져 준 다. 황 부 총 장 은 97년 파 리 의 팔 레 데 콩 크 르 미 술 관 을 시 작 으 로 망 델 라 졸리 시 립 미 술 관,풋 세 미 술 관, 영 국 헨리 무어 갤 러 리, 프 랑 스 반 고 흐 현 대 미 술 관 에 서 초 대 전 을 가 지 며 무 르 익 은 작 품 세 계 로 전 성 기 를 구 가 하 고 있 다. 박금자발레단 광주무용제 대상 수상 박 금 자 교 수 (체 육 대 학 무 용 과 )가 이 끄 는 박 금 자 발 레 단 이 6월 12일 광 주 문 예 회 관 대 극 장 에 서 열 린 제 10회 광 주 무 용 제 및 전 국 무 용 제 예 선 대 회 에 서 작 품 인 간 게 놈 프 로 젝 트 로 대 상 을 수 상 했 다. 최 고 연 기 상 은 이 작 품 에 서 환 상 적 인 파 드 뒤 를 연 출 한 박 선 희 공 병 태 씨 가 차 지 했 다. 김 정 미 씨 가 안 무 한 인 간 게 놈 프 로 젝 트 는 인 간 복 제 문 제 를 통해 과 학 사 회 의 오 류 를 경 고 한 작 품 이 다. 박 금 자 발 레 단 은 이 번 대 상 수 상 으 로 오 는 9월 18일 부 터 27일 까 지 천 안 학 생 문 화 회 관 에 서 열 리 는 제 10회 전 국 무 용 제 에 광 주 대 표 팀 으 로 출 전 한 다. 김익모 교수 판화전 8월 6일까지 김 이 모 교 수 (미 술 대 학 미 술 학 부 ) 판 화 전 이 7월 11일 부 터 8월 10일 까 지 광 주 시 청 문 화 갤 러 리 (민 원 봉 사 실 )에 서 열 리 고 있 다. 문 화 갤 러 리 4번째 기 획 전 으 로 마 련 된 이 번 전 시 회 는 그 가 오 랫 동 안 작 업 해 온 몽 상 적 풍 경 에 이 은 신 작 을 선 보 이 는 자 리. 추 상 적 인 선 과 기 하 학 적 인 도 형 으 로 남 도 의 이 미 지 를 형 상 화 한 풍 경 2101, 랜 드 오 브 데 이 라 이 트 등 풍경 시 리 즈 7점이 선 보 이 고 있 다. 김 교 수 는 올 들 어 비 디 오, 영 상 등 새 로 운 매체 작 업 에 열 의 를 보 이 고 있어 변 신 을 예 고 하 고 있 다. L a n d s c a p e of D a y d r e a m 2 10 1 김미숙한국무용단 캐나다 나친,콘월국제민속제 참가 김 미 숙 교 수 (체 육 대 학 무 용 과 )가 이 끄 는 한 국 무 용 단 이 6월 26일부 터 7월 8일까 지 캐 나 다 퀘 백 주 와 온 타 리 오 주 에 서 열 린 제 27회 캐 나 다 나 친, 콘 월 국 제 민 속 제 에 참 가 했 다. 춤 예 술 을 통 한 전 통 문 화 예 술 의 보 존 과 발 전 을 우ᅵ해 캐 나 다 민 속 축 제 위 원 회 주 최 로 해 마 다 열 리 는 이 민 속 제 에 는 세계 10여 개 국 에 서 참 가 한 단 체 들 이 각 국 의 고 유 한 춤 을 선 보 이 며 교 류 한 다. 15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아 普 pf 令 방 남 알 미 니,두1 신 은 나 티 1 〇 1L 〇 il C f 아나실 독거노인 초청 사랑의 캠프 개최 지 난 해 7월 출 범 한 〇 }름 다 운 나 눔 의 실 천 회 (회 장 서 재 홍 의 과 대 학 의 학 과 )가 독 거 노 인 을 위 한 사 랑 의 캠 프 를 7월 10-11일 이 틀 간 장 성 백 양 사 은 혜 파 크 호 텔 에 서 가 졌 다. 교 수 회원 10명 과 학생 회 원 40명, 노 인 15명이 함께 한 이 번 캠 프 는 장성 백 양 사 와 고 창 읍 성 일 대 를 손 잡 고 관 광 하 는 것 에 서 부 터 시 작 해 저 녁 시 간 말벗 해 드 리 기, 아 침 시 간 백 암 산 주 변 산 책 동 반, 석 정 온 천 과 호 텔 내 암 반 수 목 욕 탕 에 서 1대 1 목 욕 서 비 스 등 다 양 한 프 로 그 램 으 로 진 행 되 었 다. 이 번 캠 프 를 위 해 아 나 실 에 서 는 노 인 들 을 대 상 으 로 지 금 가 장 해 보 고 싶 은 것 을 질 문 한 결 과 가 족 친 구 들 과 여행 하 는 것,손 자 들 과 온 천 욕 해 보 는 것, 여 행 지 에 서 1박 하 기, 맛 있 는 식 사 등 의 희 망 사 항 에 맞춰 프 로 그 램 내 용 을 꾸 몄 다. 특 히 학생 회 원 들 은 10일 오전 공 과 대 학 앞 에 서 출 발 할 때 부 터 다 음 날 광 주 에 도 착 해 노 인 들 이 집에 귀 가 할 때 까 지 동 행 해 서 손 발 이 되 어 주 었 다. 서 재 홍 아 나 실 회 장 은 아 나 실 이 첫 걸 음 을 내 딛 은 지 불 과 1년 남 짓 한 기 간 에 회 원 수 가 300명 을 돌 파 하 고 지 난 2월 사 단 법 인 으 로 정식 출 범 한 이래 비 영 리 교 육 단 체 와 희 망 학 교, 외 국 인 쉼 터 후 원 에 앞 장 서 고 있 다 며 지 역 의 독거 노 인 가 정 을 대 상 으 로 정 기 적 인 방 문 봉 사 를 펼 치 고 있 는 청 년 아 나 실 이 마 련 한 독 거 노 인 캠 프 는 사 랑 과 나 눔 의 소 중 한 실천현장이 될 것 이 라 고 밝혔다. 한 편 아 나 실 은 깔 끔 한 홈 페 이 지 ( http: / / w w w.chosun.ac.kr/ ana엔 )를 만 들 어 사 이 버 공 간 에 서 의 사 랑 나 누 기 를 시 작 했 다. 대학생 해외봉사단 선발 정 종 은 (기 계 공 학 부 2 ) 김 은 정 (간 호 학 과 2 ) 학 생 이 한 국 대 학 사 회 봉 사 협 의 회 가 주 관 하 는 대 학 생 해 외 봉 사 단 에 선 발 되 었 다. 대 학 생 들 의 국 제 경 험 과 봉 사 능 력 을 향 상 시 키 고,문 화 교 류 를 통 한 국 제 친 선 과 상 호 이해 증 진 에 기 여 하 고 자 전 국 대 학 생 해 외 봉 사 단 을 조 직 하 여 아 시 아 권 인 근 국 가 에 서 해 외 봉 사 활 동 을 실 시 하 는 데 올 해 는 중 국 과 러 시 아, 베 트 남, 필 리 핀, 방 글 라 데 시 에 서 165명의 학 생 이 참 가 한 다. 대 학 생 들 이 아 시 아 인 근 국 가 의 현 실 을 직접 체 험 하 는 과정 에 서 한 국 인 으 로 서 의 긍 지 가 높 아 지 고 의 미 있 는 봉 사 활 동 을 통 하 여 개 인 적 인 삶 의 세 계 를 확 장 하 는 계 기 가 되 고 있 다. 정 종 은 학 생 은 7월 12일 부 터 8월 2일까 지 중 국 에 서, 김 은 정 학 생 은 7월 17일 부 터 8월 7일 까 지 러 시 아 에 서 각 각 봉 사 활 동 을 펼 친 다. 16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3개 동아리 도서벽지주민 대상 의료봉사활동 여름방학을 맞아 약학대학 동아리인 약수회와 의과대학의 알바크로스, 치과대학 사회의료봉사단 등 3개 동아 리가 도서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1967년 창립 이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약수회(단장 김성호 교수)는 회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30 일부터 8월 5일까지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서 하계의료봉사에 들어간다. 김성호,최후균 교수와 개국약사 12명, 학생 46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자은면 자은중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약을 지어주는 한편 위생방역활동과 기생충 검사를 실시하며 이동봉사활동도 펼친다. 의료 혜택을 못 받는 이들을 위한 의료봉사 실천과 이를 통한 참사랑 실천을 내걸고 무의촌 봉사활동을 펼치 고 있는 알바크로스(단장 김상훈 교수)는 교수와 전공의,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 지 나주 반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친다. 치과대학 사회의료봉사단(단장 이상호 치과대학장)은 회원 50명이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해남장애인복지관에 서 장애인과 노령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상호 학장과 김동기 교수, 전공의,학생들로 구 성된 봉사단은 진료봉사 1 2팀과 노력봉사팀 등 3팀으로 나눠 복지관에서 장애인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구 강진료 및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학생들이 직접 체 험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한다. 치과대학 사회봉사단은 구강보건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유치원구강 보건사업과 초등학교 구강검진 진료사업 을 비롯해 영 호남 어린이 초청구강진료사업, 언청이 무료수술, 소록도 나환자 무료의치사업, 전남도장애인종 합복지관 구강보건진료실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3개 동아리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하계대학 의료 및 기술봉사 지원동아리에 선정되어 총 간4만원 의 지원금을 받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의료 및 기술봉사 활동지원으로 대학 사회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전국 44개교 72개 동아리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백 조회 형 제사에 서 자원 봉사 7월 정복례 정덕심 김미정 이정아 정인선 조은미 선생님들과 형제사로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장마로 인해 식당의 식탁과 꼬마 의자에 곰광이가 자리를 잡았더군요.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려서 제자리에 놓아 주고, 한입 한입 쌀톨 하나 흘리지 않고,어찌나 예쁘게 앉아서 점심을 먹는지 보고 뒤돌아 왔습니다... 정 미 랑 백조회 히장 (보건진료소)
2001 한 국 청 소 년 오 지 탐 사 대 원 2명 선발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의 오지산맥을 탐사하는 2001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에 우승수 이승현군(항공. 조 선공학부 2)이 선발되었다. 대한산악연맹은 전국 16개 시 도연맹 산하 대학산악인을 주축으로 탐사대를 구성해 카프카스와 힌두쿠 시,곤륜, 알타이, 텐산,아트라스,안데스 등 세계 4개 대륙 7개 지역으로 약 10명씩 탐사대를 파견했다. 젊은 산악인들이 세계의 오지 탐험을 통해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등반대상의 폭을 넓혀 산악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도한 이번 프로그램에 우승수 학생은 유럽 카프카스탐사대 일원으로 7월 10일부터 29일까지 5,000m급 14개와 4,000m 급 12개 및 주변 산군으로 이뤄진 카프카스 산맥을 탐사한다. 동서양을 나누는 카프카스산맥은 코카서스산맥이라고도 불리우며 카스피해에 접해 있는 독립국가연합의 아제르바이젠공화국 수도 바쿠에서 북서쪽으로 흑해를 향해 1,500km의 길이로 뻗어 있다. 이승현 학생은 아시아 텐산탐사대에 소속되어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해발 7,439m의 포베디산과 6,995m 의 한템그리산 등의 봉우리가 있는 보그다 산군과 실크로드 북로를 등정한다. 조대산악반 36기인 두 학생 은 광주 전남등산학교를 수료했다. 대한산악연맹은 탐사지역의 인문,지리 정보와 새로운 등반대상지 정 보를 종합보고서로 발간하여 전국에 배포한다. 조선대 명예 빛낼 것 우 승 수 (항 공 조 선 공 학 부 2) 조 대 산 악 반 출 신 대 선 배 인 임 형 칠 대 장 (조 선 대 지 역 사 회 발 전 연 구 원 전 임 연 구 원 ) 지 휘 를 받게 되 어 마 음 든 든 하 다. 어 려 서 부 터 꿈 꿔 온 해 외 원 정 을 가 게 되 어 마 음 설 레 면 서 도 조선 대 를 대 표 한 다 는 생 각 에 어 깨 가 무 겁 다. 산 을 찾 는 사 람 들 은 자 기 자 신 보 다 남 을 먼 저 생 각 하 고 배 려 할 줄 아 는 멋 진 사 람 들 이 다. 날 마 다 대 운 동 장 을 뛰 며 체 력 을 다 지 고 팀 원 들 과 산 행 을 같 이 하며 팀 웍 을 길 렀 다. 남 들 이 발 을 내 딛 지 않 은 곳 을 오 를 수 있 다 는 것에 대 한 기 대 가 크 다. 강 인 한 체 력 과 정 신 력 을 바 탕 으 로 조 선 대 의 명 예 를 빛 낼 것 이 다. I f J I ᄇ후배들에게 자신감 주는 계기 이 승 현 (항 공 조 선 공 학 부 2) in L u n 지 난 해 여 름 방 학 때 10일 간 자 전 거 로 전 국 일 주 를 한 ; 것 이 계 기 가 되 어 뒤 늦 게 가 입 한 _존 조 대 산 악 반 에 서 산 과, 산 을 매 개 로 만 나 는 사 람 들 에 푹 빠 져 지 냈 다. 아 버 지 보 다 더 연세 많 은 산 익 반 선 배 들 과 함 께 산 에 오 르 며 많 은 것 을 배 울 수 있 었 다. 평 소 개 교 50주 년 기 념 히 말 라 이 = 등 정 을 부 러 워 했 는 데 그 꿈 을 이 룰 수 있 게 되 어 뿌 듯 하 다. 장 비 는 동 아 리 방 에 쌓 여 있 는 것 으 로 충 분 하 고 일 부 는 선 배 들 에 게 빌 려 서 '준 회 했! 斗. 卓 배 들 에 게 열 심 히.하 면 해 외 등 정 을 할 수 있 다 는 X R ] 감 을 심 어 주 게 되 어 기 쁘 다. 멋 진.사 진 을 많 이 찍 어 와 보 여 주 고 싶 다. Xinjiang r 홋사 1.1
새 책 맛 보 기 코무니콜로기 ^ 무 니 ^로 기 코드를통해본커뮤니케이션의역사와아론및철학 빌 렘 플 루 서 지 음 김 성 재 옮 김 커 뮤 니 케 이 션 북 스 /1 8,0 0 원 김 성 재 교 수 (사 회 과 학 대 학 신 문 방 송 학 과 )가 코 무 니 콜 로 기 라 는 낯선 용 어 를 들 고 우 리 앞에 등 장 했 다. 플 루 서 의 30년 강의 유 고 를 기 초 로 편 찬 된 이 책 은 그 림, 텍 스 트. 기 술 적 형 상 이 라 는 세 가 지 코 드 를 이 용 해 인 간 커 뮤 니 케 이 션 의 이 론 과 철 학 을 혁 명 적 방 식 으 로 조 명 한 다. 김 교 수 에 따 르 면 코 무 니 콜 로 기 ( Kommunikologie) 는 테 히 놀 로 기 ( Technologie) 의 전 성 시 대 이 후 정 신 과 학 을 지 배 할 커 뮤 니 케 이 션 학 을 일 컫 는 다. 이 용 어 를 체계 화 한 커 뮤 니 케 이 션 이 론 가 빌렘 플 루 서 는 코 드 를 통해 본 커 뮤 니 케 이 션 의 역 사 와 이 론 및 철 학 이 라 는 부 제 가 붙 은 이 책 에 서 커 뮤 니 케 이 션 학 자 들 이 지 금 까 지 이 론 적 으 로 완 결 시 키 지 못 하 고 남 겨 둔 인 간 커 뮤 니 케 이 션 학 또 는 언 론 학 의 한 부 분 을 역 사 적, 철 학 적, 그 리 고 기 호 학 적 으 로 보 완 함 으 로 써 이 학 문 의 새 로 운 단 면 을 보 여 주 고 자 한 다. 그 는 기 술 적 형 상 에 의 해 주 도 되 는 원 형 극 장 론 담 론 (대 중 매 체 의 정 보 확 산 )만 으 로 는 인 간 커 뮤 니 케 이 션 의 목 적 인 인 생 에 대 한 의 미 부 여 가 실 현 될 수 없 다 고 본 다. 인 간 커 뮤 니 케 이 션 의 목 적 을 달 성 할 수 있 는 대 안 은 새 로 운 코 드 를 이 용 한 인 간 의 대 화 적 커 뮤 니 케 이 션 망 을 구 축 하 는 데 있 다 고 주 장 한 그 는 최 근 급 속 히 부 상 한 인 터 넷 커 뮤 니 케 이 션 의 선 각 자 로 평 가 된 다. 미 디 어 와 테 크 놀 러 지 에 의 한 인 간 문 화 의 패 러 다 임 교 체 를 필 생 의 과 제 로 연 구 해 온 플 루 서 는 사 후 에 뉴 미 디 어 연 구 자 들 사 이 에 서 마 살 맥 루 한 과 더 불 어 대 표 적 인 디 지 털 사 상 가 로 추 앙 받 고 있 다. 김 교 수 는 이 책 을 시 작 으 로 미 디 어 의 새 로 운 이 해 -플 루 서 전 집 독 해, 피 상 성 예 찬 : 뉴 미 디 어 세 계 로 의 상 상 력 등 유 럽 에 서 명 성 을 떨 치 고 있 는 플 루 서 의 책 을 시 리 즈 로 펴 낼 계 획 이 다. 유체역학 기초실험 유 영 태. 모 양 우 나 기 대. 박 길 문 이 행 남 공 저 조 선 대 출 판 부 / 9.0 0 0 원 대 학 에 서 일 반 적 으 로 사 용 하 는 유 체 역 학 교 재 의 교 과 내 용 순 서 에 따 라 정리 한 이 책 은 유 체 역 학 실 험 을 하 는 데 있 어 서 매 우 중 요 한 실험 계 측 과 점 도 측 정. 레 이 놀 즈 수 실 험 장 치, 벤 추 리 미 터,유 량 측 정 장 치, 관 로 마 찰 실 험, 분 류 실 험. 볼 텍 스 실 험, 펌 프 및 수 차 실 험, 오 리 피 스 실 험. 유 동 가 시 화 장 치 등 을 통 한 실험 을 할 수 있 도 록 정 리 하 였 다. 이 장 치 는 대 부 분 많 은 대 학 의 기 계 공 학 부 유 체 실 험 실 에 서 보 유 하 고 있 는 일 반 적 이 고 기 초 적 인 실 험 장 비 이 기 때 문 에 이 를 기 준 으 로 본 실험 교 과 서 를 구 성 하 였 다. 이 론 중 심 의 딱 딱 한 유 체 역 학 교 재 보 다 는 흥 미 롭 고 쉽 게 이 해 할 수 있 도 록 먼 저 각 실 험 장 치 의 실 험 개 요. 실 험 목 적. 이 론 정 리 와 설 명, 실 험 방 법 및 실 험 결 과 등 을 체 계 적 으 로 정 리 했 다. 각 분 야 의 실 험 이 끝 나 면 보 고 서 를 정 리 하 여 제 출 할 수 있 도 록 해서 각 실 험 장 치 의 정 의 법 칙 및 목 적 등 을 완 전 히 이 해 하 도 록 하 였 다. V 19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미리 원다! 대교협 종합평가/학생지원과 악 *_s 중 심 土 문 화 추 도 A 학생지원과 운영의 기 본 방 향 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대학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문화(cyber culture) 를 중심으로 대학생 개개인의 의식구조부터 자기주도적 성향으로 바뀌어가 점점 탈캠퍼스화 되어가는 반면,주체의 문제에 있어서는 학생중심적 캠퍼스 문화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지원과에서는 첫째, 이러한 캠퍼스 문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지도 방법은 무엇인가, 둘째, 학생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를 핵심 해결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한 학생지원과의 직무수행 원칙은 철저한 학생 자율성 보장, 제도 개선을 통한 학생책무성 강화, 학생상담 및 진로 수월성 확보. 학생복지의 실현이라는 4가지 원칙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A 현재 학생지원과에서 추 진 하 고 있는 구체적인 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학생지원과의 주요업무는 학생회 활동 지원과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사회봉사 활동 지원 등 크게 4가지 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학생회 활동 지원을 살펴 보면 1) 학생회의 요구사항을 정리, 분석하여 연간 사업계획서 작성, 시행 2) 학생 건전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행 3) 학생활동 현장 임장지도를 통한 밀착지도 및 신뢰성 확보 4) 각종 학생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애 로사항 처리가 있습니다. 두 번째 동아리 활동 지원은 1) 동아리활동 학점화 방안 모색 2) 전 동아리 창업 및 취업가능한 동아리 육성 및 분위기 조성 3) 지도교수 내실화 4) 동아리방 보수로 쾌적한 환경조성 5) 우수 활동동아리 특별 지원 6) 유사동아리 통폐합으로 경쟁력 강 화 7) 다양한 정보제공 8) 온 난방시설 확대 9) 단과대학 동아리 흡수 10) 건전행사 적극 유치 11) 제도개선, 지도활동 강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은 1) 기존 창 업 동 리 재등록 평가 지 원 / 신규 창 업 동 리 선정 2) 창업아이템 공모전 및 아 이템 개발지원 3) 박람회,벤처기업 현장 견학 등의 지원 4) 취업보도실과 연계한 창업 및 전문분야 취업 알선 5)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크 구성 지원 6) 벤처 스쿨 등 각종 교육지원 7)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 내 우수창업동아리 입주 특전 추진 8) 지자 체 및 민간창업기관과의 협력강화 9) 창업동아리 소개 책자 발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네번째 사회봉사 활동 지원으로는 1) 20이년도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 2) 사회봉사 교과목 운영 단일화 3) 사회봉사 필수과목 확대 4) 우수사회봉사자 표창 및 장학금 지급 5) 기관단체와 유대 강화 6) 봉사동아리 적극 육성 7)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 램 개발 8) 사회봉사 이론교육 내실화 9) 지구촌 한사랑 해외봉사대(필리핀,뉴질랜드) 파견 10) 성금 모금 및 교직원 사회봉 사 프로그램 개발 시행 11) 119 바로 봉사대 구축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학 복지 지원으로 1) 교내장학금 지원 2) 교외장학금 지원(한국지도자장학금 외 41개 재단 장학금 유치 및 지원, 보훈장학금 지원, 농어촌대여 장학금 지 원 ) 3)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의 개발 시행 4) 기숙사, 대학생활협동조합 등의 복지시설 확충 및 관리 5) 학생복지관 세미나실 관리 운영(목요영화제 상영 등 학생복지 문화 전용공간으로 정 착 ) 등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A 21 세기 새로운 학생들에 대한 지도방향은 서떻게 설정하고 있습니까? 현재 학생지도의 큰 흐름은 학생이 피지도의 입장에서 대학 행정의 파트너로서의 권리가 정당하게 검토되어지는 변화의 시 기입니다. 대학문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학생의 변화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그리고 얼마나 수월하게 학생 지원이 이루어져 야 하는가에 대한 끊임없는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방법들의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개인주의적인 학생들의 다양성 표 출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이익집단화되어 가는 이중적인 학생들을 민주적인 세계시민으로 인도하는 학생지도의 원칙과 방향이 서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생자율성의 최대한 보장과 학생활동의 지원에 바탕한 스스로의 자각과 참여에 의한 책무성의 인지 그리고 책무성 강화를 위한 제도의 개발과 정착만이 변화하는 이 시대의 학생지도 방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알고 업무의 영역에서는 각자가 최고가 되고자하는 열의가 있는 곳, 학생지원과의 가족 분위 기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동 문 21:마 당 박광태 총동창 회 장 (국회 산 업 자 원 위 원 장 새 천 년 민 주 당 광주 북 갑 위 원 장 ) 7월 19일 오 후 3시 무 등 파 크 호 텔 4층 크 리 스 탈 룸 에 서 열 린 한 국 여 성 경 제 인 협 회 광 주 전 남 지 회 창립 2주 년 기 념 행 사 에 서 축 사 했 다. 박 회 장 은 여 성 기 업 에 대 한 차 별 의 시 정 이 나 지 원법 제 정 등 의 제 도 도 중 요 하 지 만 근 본 적 으 로 여 성 경 제 인 에 대 한 국 민 의 인식 제 고 가 이 뤄 져 야 한 다 고 강 조 했 다. 김 종 동문(국 어 국 문 23회 광주 문 인 협 회 장 ) 지 난 6월 26일 시 조 집 배 중 손 생 각 으 로 제 15회 고 두 동 문 학 상 을 수 상 하 였 다. 고 두 동 문 학 상 은 우 리 나 라 첫 시 조 전 문 잡 지 시 조 연 구 를 창 간 한 고 두 동 선 생 의 문 학 정 신 을 기 리 기 위 해 제 정 되 었 다. 한 편 김 동 문 은 최 근 서 구 문 화 원 장 에 취 임 해 활 발 한 활 동 이 기 대 된 다. 김영수 동문(건 축 17호 卜 현 대진종합건설 第 대표이 人 니 한 국 BBS광 주 전 남 연 맹 회 장 을 맡 고 있 는 김 동 문 은 지 난 5월 13일 청 소 년 의 달 을 맞 이 하 여 환경 걷 기 대 회 를 주최 하 고, 청 소 년 의 올 바 른 환 경 문 제 인 식 과 건 강 증 진 을 도 모 하 고 희 망 과 미 래 를 가 진 청 소 년 이 우 리 시 대 의 주역 이 되 어 주 기 를 당 부 했 다. 남태통 동문(정 치 과 7호 卜 재광순천시향우회장) 성 균 관 유 도 회 광 주 광 역 시 동 구 지 부 4대 회 장 에 선 출 되 었 다. 우리 사 회 의 윤 리 도 덕 을 고 양 시 키 는 데 유 림 이 앞 장 서 야 한 다 면 서 동 단 위 지 부 를 확대 설 립 하 여 모 범 지 부 로 육 성 하 겠 다 고 취임 포 부 를 밝 혔 다.. 박상인 동 문 (경제 7회 ) 지 난 5월 25일 국 제 와 이 즈 멘 한 국 남 부 지 구 총 재 에 선 임 되 었 다. 전 남 일 보 체 육 부 장 을 역 임 한 언 론 인 출 신 으 로 제 1 회 자 랑 스 런 와 이 즈 멘 대 상 을 수 상 한 박 동 문 은 총재 추1임 을 계 기 로 친 교. 교 양. 봉 사 의 3대 기 본 정 신 을 적 극 실천 하 고, 자 연 보 호 및 환경 보 조 사 업 과 함께 청 소 년 교 육 사 업 에 역 점 을 두 겠 다 고 밝 혔 다. 박태상 동문(전 문 정치 2회 모교 설립기념사업회장) 한 국 한 문 교 육 연 구 원 이 사 장 을 역 임 하 고 있 으 며, 1997년 의 송 한 시 집 을 출 간 한 데 이어 2000년 까 지 작 업 한 한 시 국 역 작업 및 희 수 기념 한 시 집 3권 을 출 간 한 다..신복수 동문(상 학 과 17호 卜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청 관 리 국 장 ) 상 무 공 원 안에 연 건 평 2,527평 7층 규 모 로 오 는 9월 3일 개 관 하 는 광 주 학 생 교 육 문 화 회 관 장 으 로 겸 직 발 령 이 났 다. 이 원 구 동 문 (의 학 2회 광 주 보 훈 병 원 장 ) 지 난 6월 1일 까 지 대 한 미 용 성 형 외 과 학 회 장 을 역 임 한 이 동 문 은 지 난 2000년 도 서 울 대 학 교 경 영 대 학 원 AM F 과 정 을 수 료 한 경 험 을 바 탕 으 로 최 고 경 영 자 가 배 우 는 E-CEO 성 공 전 략 을 출 판 한 다. 또 한 백 운 동 에 위 치 한 광 주 보 훈 병 원 을 오 는 2002년 10월까지 광 주 첨단지구에 500병 상 규 모 로 이전 신 축한다. 장우승 동문(법 학 38회 전 육군 교육사령부 법무실장) 10년 간 의 육 군 군 법 무 관 생 활 을 마 치 고 6월 1일 대 전 에 서 변 호 사 사 무 실 을 개 원 했 다. 장 동 문 은 검 찰 부 장, 군 판 사, 법 무 참 모 등 을 역 임 하 였 으 며 지 난 10여 년 의 군 생 활 을 토 대 로 민 사, 형 사 등 제 반 법 률 사 무 와 가 사,행정 사 건 에 주 력 한 다.. 전학철 동 문 (체 육 과 16회 광주광역시체육회 사 무 차 장 ) 부 산 에 서 열 린 30회 전 국 소 년 체 육 대 회 에 임원 293명, 선 수 738명 과 함께 출 전 하 여 금 17, 은 14, 동 27개 를 획 득 하 는 성 과 를 일 귀 냈 다.. 진 진형 동 문 (정 치 과 10회 한 중 미경제문화센타장) 중 국 연 변 대 에 서 특 강 한 논 문 을 한 데 모 은 21세기 한 중 경 제 의 전 망 과 도 전 -21세 기 는 누 가 주 도 할 것 인 가? 를 출 간 하 였 다..함 수 남 동 문 (국 문 과 12회.고 려 고 등 학 교 교 장 ) 36년 간 의 교 직 생 활 을 토 대 로 고 려 고 교 장 으 로 취 임 한 후 학 력 이 높 은 학 교 를 만 들 기 위 해 서 는 인 성 교 육 의 바 탕 위 에 실 력 을 닦 아 한 다 는 신 념 으 로 학 교 경 영 을 충 실 히 한 결 과 전 국 적 인 명 문 학 교 로 부 상 한 공 로 가 인 정 되 어 지 난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녹조근정 훈 장 을 받았다. 현중순 동 문 (사범대 20회 총동창회 부 회 장 ) 전남지방경찰청 여성대 책 자문위원회 장에 선임되었다. 21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컴퓨터랑 놀자 7 PC 보 안 강 화 (2) 인 터 넷 시 대 의 메 일 은 서 신 교 환, 파 일 전 송, 정 보 제 공,알 림 등 개 인 간, 그 룹, 기 관 간 의 업 무 및 생 활 에 중 요 한 수 단 이 다. 인 터 넷 에 접 속 할 수 있 는 환 경 이 면 언 제 어 디 서 나 특 정 한 메 일 프 로 그 램 설 치 없 이 도 브 라 우 저 나 웹 메 일 을 통 하 여 E - m ail을 주 고 받 고,무 료 로 사 용 할 수 있 어 많 은 乂 1 람 들 이 사 용 하 고 있 다. 이 러 한 메 일 을 통 한 바 이 러 스 는 1999년 초 I - W orm / H appy9 9 의 등 장 이 래 순 식 간 에 전 파 되 고 감 영 피 해 가 계 속 증 가 하 고 있 다. 그 자 세 한 내 용 을 살 펴 보 고 피 해 방 지 방 법 을 알 아 본 다. 메 일 을 통 하 여 어 떻 게 바 이 러 스 를 퍼 뜨 리 나 1. 메 일 을 열 기 만 해 도 바 이 러 스 를 감 염 시 킨 다. 최 근 미 국 에 서 발 견 되 어 확 산 되 고 있 는 벌 린 ( Merlin) 컴 퓨 터 바 이 러 스 로 메 일 을 열 어 보 기 만 해 도 감 염 되 기 때 문 에 매 우 위 험 하 다. 윈 도 재 를 시 험 삼 아 써 보 겠 느 냐 는 뜻 의 W indow XP Bet 的 est? 라 는 제 목 의 메 일 로 전 파 된 다. 매 달 2일 에 는 특정 파 일 ( User.dat, U9er.bak, System.dat, System.bak) 을 지 우 고, 매 달 4일 에 는 하 드 디 스 크 를 포 멧 하 도 록 컴 퓨 터 설 정 을 바 꾼 다. 2. Hoax 가 짜 바 이 러 스 (남 을 속 이 거 나 장 난 을 친 다 는 뜻 ) 가 짜 바 이 러 스 Hoax는 자 신 의 친 구 나 동 료, 자 신 이 좋 아 하 는 가 수 영 화 배 우 운동 선 수 에 대 한 메 일, 또 는 공 신 력 있 는 기 관 을 사 칭 하 거 나 복 잡 한 전 문 적 인 기 술 용 어 들 을 사 용 하 거 나, 컴 퓨 터 시 스 템 이 위 험 하 다 는 경 고 메 시 지 등 으 로 사 용 자 가 메 일 을 의 심 없이 열 어 보 도 록 유 도 하 는 방 법 으 로 널리 퍼 지 게 한 다. 대 표 적 인 Hoax로 는 Join The Crew 가 있 다. 3. 메 시 지 를 보 낼 때 감 염 파 일 을 첨 부 하 는 형 태 로 전 파 된 다. 바 이 러 스 를 청 부 파 일 에 감 염 시 키 는 형 태 로 메 일 을 열어 첨 부 파 일 을 실 행 시 키 면 전 파 되 는 방 법 이 다. 초 기 의 이 런 바이 러 스 는 계 속 발 전 하 여 본 문 과 제 목 은 그 대 로 유 지 된 채 첨 부 파 일 만 웜 으 로 교 체 한 후 메 일 이 보 내 지 며 그 메 일 을 보 냈 던 수 신 인 과 함 께 그 메 일 에 참 조 인 이 있 었 다 면 참 조 인 에 게 도 역시 웜 이 포 함 된 메 일 이 발 송 되 고 있어 특 히 이런 청 부 파 일 에 각 별 한 주 의 를 기 울 여 야 한 다. - 백 신 업 체 나 보 안 업 체 에 서 보 내 는 메 일 로 가 장 하 여 사 용 자 는 백 신 업 체 가 제 공 하 는 신 종 바 이 러 스 정 보 로 착 각 하 게 한 다. - 첨 부 파 일 이 있 는 메 일 이 라 면 자 세 한 내 용 은 첨 부 파 일 을 참 고 하 세 요 와 같 은 내 용 이 존 재 할 가 능 성 이 많 아 첨 부 파 일 을 실 행 할 가 능 성 이 더 욱 높 다. - 사 용 자 가 예 전 에 보 냈 던 메 일 에 대 한 답 장 인 것 처 럼 가 장 하 는 경 우 이 다. 4. 아 웃 룩 과 아 웃 룩 익 스 프 레 스 를 통 한 메 일 전 파 윈 도 우 사 용 자 들 이 가 장 많 이 사 용 하 고 있 는 아 웃 룩 과 아 웃 룩 이 스 프 레 스 는 메 일 클 라 이 언 트 프 로 그 램 이 다. 이 들 프 로 그 램 은 M A PI란 메 일 관 련 기 능 을 지 원 하 고 일 반 애 플 리 케 이 션. M S오 피 스,VB 스 크 립 트 등 다 양 한 프 로 그 램 에 서 쉽 게 메 일 을 보 낼 수 있 는 기 능 을 제 공 한 다. 대 부 분 의 사 용 자 가 많 이 사 용 하 고 바 이 러 스 를 보 내 기 도 쉬 워 바 이 러 스 제 작 자 들 의 목 표 가 된 다. 메 일 을 통 한 바 이 러 스 를 어 떻 게 예 방 하 나 도름알! M 1 E3 되1 bwss 인 거 s S m i? i l a 드 一 e 책 w H g a 내8 異 日 田 로a (a: «(C:) S Agsl (D:) 田 〇 SAgs2(E:) * DrtamBook (F:) 1 田 述 於 성 서 1 니 理 m 盤 祖 稱 했m i 按 % 祝 %1 圈 며 器 I = M8i/ 刀 S O il 1[IV 〇 0 (? 1 gmail.chosun.ac.kr Outlook Express 齡 1i 部 溫 대 "* *aciaes s 明 p s 든T w w r w i f i r 玄 好 厂 «지 duj 지 a 철 s u 關 1 微 器 端 f도 戰 端 韻 V 桃 數?T I «소 1 첨부파일을 조 심 하 고,백신프로그램을 사 용 한 다 메 일 에 첨 부 파 일 이 있 는 경 우 항시 열 기 및 실 행 하 기 를 조 심 해 야 한 다. 특 히 확 장 자 가 VBS인 스 크 립 트 파 일 이 거 나 EXE, DOC. XLS, SHS일 경 우 의 심 을 해 〇 >하며 최 신 백 신 프 로 그 램 으 로 철 저 히 청 부 파 일 의 바 이 러 스 를 체 크 한 후 다 운 로 드 받 을 수 있 는 기 능 을 이 용 한 다. 또 는 부 가 기 능 을 사 용 하 여 Internet Explorer. Office 2000 file을 열기 전에 바 이 러 스 검 색 을 한다. 알 타 비 스 타 메 일 은 하 우 리 의 원 격 진 단 기 능 을 이 용 해 바 이 러 스 감 염 여 부 를 확 인 해 주 고 있 다. 따 라 서 이 러 한 기 능 을 이 용 하 면 E - 메 일 을 통 해 감 염 되 는 바 이 러 스 를 막 을 수 있 다. 한 메 일 넷 의 경 우 메 일 읽 기 를 선 택 한 후 바 이 러 스 체 크 후 다 운 로 드 를 선 택 하 면 청 부 된 파 일 에 바 이 러 스 가 있 을 경 우 는 일 단 다 운 로 드 한 후 실 행 을 시 키 지 말 고, 바 이 러 스 치 료 프 로 그 램 을 이 용 해 첨 부 파 일 을 치 료 하 고 난 후 사 용 하 도 록 한 다. 최신 패치를 설치한다 아 웃 룩 과 아 웃 룩 이 스 프 레 스 구 버 전 을 사 용 하 는 경 우 보 안 상 취 약 점 이 있어 이 를 이 용 한 웜 바 이 러 스 가 존 재 한 다. I - W cw B IeB la 원 (로 미 오 와 줄 리 옛 )의 경 우 아 웃 룩 으 로 메 일 을 읽 는 것 만 으 로 감 염 될 수 있 다. 패 치 를 하 면 원 바 이 러 스 를 막 을 수 있 다. 뉴 스 ᄈ *S» *» * si m 때께 m i 지i i s 1는자등으로BXRfl w 메 -는호 호 소 션 置 一 一 ᅳ l :, l?iuu 원 置! 차 입 횝 gisgrwww 公 mtcrosoluorn) = SM2! 0 뼤 주소(A): 시지: 뉴스a 시지(! 公 MS S 뉴스 BUI지(1> JU 理 수신 거부 기능 원 하 지 않 는 주 소 로 부 터 오 는 메 일 의 수 신 거 부 기 능 으 로 스 팽 메 일 도 방지 할 수 있 다. 한 메 일 넷 의 경 우 메 일 수 신 거 부 리 스 트 에 해 당 주 소 를 등 록 해 놓 거 나, 깨 비 메 일 의 경 우 스 팽 메 일 에 등 록 해 놓 으 면 이 것 은 스 팽 메 일 로 지 정 되 었 으 므 로 다시 돌 려 보 낸 다 는 메 시 지 가 전 달 되 어 보 낸 사 람 에 게 회 신 된 다. Outlook Express에 서 도구 一 때1시지규칙 을 선 택 한 후 차 단 할 보 낸 사 람 에 전 자 메 일 주 소 또 는 도 메 인 주 소 를 입 력 하 여 수 신 거 부 한 다. (안금순 정보전산원 교육계장) 22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編 계 승 ( 繼 承 )과 전 환 ( 轉 換 ) 회 상 ( 回 想 )과 도 약 ( 桃 遷 ) 그 리 고 중 화 { 中 和 )와 협 동 ( 協 同 ) 을 향 한 호 남 정 신 의 복 권 ( 復 權 ) 과 호남의 신 ( 新 )발 견 을 위 한 대장정 ( 大 長 征 ) 제 5회 호 남 역 사 문 화 인물 기행 제2회 전국고교생독서경시대회 전국대회 자리매김 오는 9월 열리는 제2회 전국고등학생독서경시대회가 전국이라는 명 칭에 걸맞는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고교생독서경시대회는 특히 올해 대상 수상자에게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이 주어지게 되어 전국의 고 등 학 생 들 에 게 관 심 을 끌 고 있 는 것. 이 같 은 추 세 를 반 영 하 듯 7월 28 일 마 감 하 는 이 번 대 회 신 청 자 가 전 국 적 으 로 고 른 분 포 를 보 이 고 있 어 권 위 를 자 랑 하 는 비 중 있 는 대 회 로 정 착 될 것 으 로 보 인 다. 한 편 이 번 대 회 는 9월 1일 오 후 3시 예 선 을 거쳐 9월 15일 서 석 홀 4 층 대 강 당 에 서 본 선 을 갖 는 다. 외국도서전시회 개최 이 현 장 에 서 직접 필 요 한 학 술 자 료 를 신 청 했 다. 수 서 과 는 최 신 학 술 정 보 를 신 속 하 게 제 공 하 는 차 원 에 서 외 국 도 서 전 시 회 를 6월 26일부 터 29일까 지 서 석 홀 4층 로 비 에 서 개 최 했 다. 교 수 들 의 학 술 연 구 지 원 을 극 대 화 하 기 위 해 열 린 이 번 전 시 회 에 는 최 근 발 행 된 2001학 년 도 학 술 연 구 용 외 국 도 서 1만 여 권 이 전 시 되 어 교 수 들 육군보병학교 공군 제1전투비행단 기관 대출 도 서 정 보 공 유 협 약 을 맺 은 육 군 보 병 학 교 (상 무 대 )에 서 지 난 6월 12일 교 양. 컴 퓨 터. 군 사 관 련 도서 등 130권 대 출 과 함께 학 위 논 문 96권 을 기 증 했 다. 도 서 대 출 방 법 은 도 서 관 에 서 도 서 목 록 을 작 성 하 여 그 자 료 를 토 대 로 대 출 하 는 방 식 으 로 약 30% 가 량 이 용 률 을 보이 고 있 다. 또 한 공 군 제 1전 투 비 행 단 과 도 실 무 자 와 협 의 를 통 해 도서 목 록 을 작 성 하 여 정 훈 실 장 에 게 전 달 했 으 며 그 자 료 를 토 대 로 7월 10일 278권 을 대 출 했 다. 테마 연수 시리즈 해 마 다 테 마 가 있 는 연 수 를 갖 고 있 는 도 서 관 은 지 난 해 선 진 대 학 을 방 문 하 는 연 수 로 정 하 여 계 명 대 동 산 도 서 관 을 방 문 하 고 도 서 정 보 교 류 를 맺 는 성 과 를 끌 어 낸 데 이 어 올 해 는 7월 5_6일 여 수 한려 파 크 에 서 가 진 하 계 연 수 에 서 친 절 서 비 스 체험 사 례 발 표 시 간 을 가 졌 다. 이 번 연 수 에 서 는 열 람 과 양 효 술 계 장 외 8명이 발 표 를 통해 직원 모 두 가 이 용 자 의 다 양 한 민 원 요 구 시 보 다 더 효 과 적 으 로 서비 스 할 수 있 는 계 기 를 마 련 했 다. 기 행 지 역 : 장 흥 강 진 해 남 일 시 : 20이 년 8월 11일 (토 ) 12일 (일 ) :1박2 일 주 제 와 인 물 (자 료 집 ) 목 포 시 사 ( 木»1 寺 社 )와 김 성 규 ( 金 屋 吉 )/ 일제침략의 전진기지. 목포의 근 대 유 산 / 진도예술과 정 만 조 / 운림산방의 향기와 화 맥 / 해남의 학풍을 열다, 최 보 / 녹우당의 충절과 의리, 윤선 도 (곳 善 道 )/ 미황사의 부도전 / 서 산 대 사 / 초의선 사 ( 草 衣 禪 師 )/ 해상왕. 장보고( 張 保 車 ) / 남해바다의 붉은 별,송 내 호 / 고 려 불 교 혁 신 운 동 과 백 련 A K 白 達 寺 ) / 경 세 제 민 의 민 족 스 승, 정 약 용 ( ᄄ 鑛 ) / 서 정 시 인 김 영 랑 ( 金 氷 郞 ) / 대 구 면 수 동 리 의 민 족 운 동 가, 윤 세 현 (큐 世 顯 ) 윤 가 현 윤 정 현 / 임 진 왜 란 의 명 장 과 의 병 장, 김 억 추 ( 金 傷 砂 0 김 응 정 ( 金 _ ) 염 걸 ( 廣 傑 )형 제 / 현 대 호 남 의 학 교 육 의 산 파, 최 상 재 ( 相 彩 ) / 현 대 철 학 의 거 두, 김 두 헌 ( 金 斗 憲 ) / 향 촌 을 바 로 세 우 고 나 라 를 살 리 다, 위 백 규 ( 親 伯 理 )/ 조 선 중 기 대 문 장 백 광 홍 ( 白 光 私 ) 광 훈 ( 白 光» 0 형 제 / 장 한 가 ( 長 辰 歌 ), 이 중 전 ( 辛 中 錢 ) / 항 일 순 국 의 사, 정 두 홈 ( 鄭 斗 # :) / 보 림 사 ( 寶 林 寺 )의 보 조 선 사 ( 普 照 禪 師 ) 체 징 ( 體 程 ) / 동 학 농 민 전 쟁 의 장 태 장 군, 이 방 언 ( 季» ) / 장 흥 삼 일 운 동. 김 재 계 ( 金 在 1 空 )/ 임 술 농 민 항 쟁 의 선 봉 에 선 보 성 군 수,고 영 환 현장박물관대학 호남의 정신과 인물 강좌 5 이 계 표 (광 주 시 문 화 재 전 문 위 원 ) : 불 교 개 혁 운 동 과 호 남 -구 산 선 문 과 결 사 운 동 박 찬 승 (목 포 대 교 수 ) : 일 제 침 략 과 근대 호 남 의 형성 출발 : 조선대학교 도서관 앞 1 8광장 오전 8시 20분 집결 연락처 : 전화) 062-230 - 6333 6130 전송) 062-232 - 4006 참가비 : 4만원 (청소년 3만원) / 숙식 자료집(100쪽 상당) 제공 O 입금구좌 : 광주은행 004-127-002424 예금주 : 조선대학교(박물관) 제7회 좋은 의견 제안자 선정 제 7회 좋 은 의 견 제 안 자 로 양 효 술 (열 람 과 ),정 현 희 (정 리 과 ), 박범 옥 (열 람 과 ) 등 3명이 선 정 되 었 다. 채 택 된 제 안 은 도 서 관 직원 서비 스 체험 사례 발 표 회 개 최 (양 효 술 ), 열 람 과 정리 업 무 〇 1웃소싱 방 안 (정 현 희 ), 도 서 관 휴 게 실 무 인 복 사 기 설 치 (박 범 옥 ) 등 이 다. 조 선 대 학 교 박 물 관 23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
창업동아리 만세/N&C 날밤 새며 공부하는 인재양성소, 발 빠 르 게 변 하 는 정 보 화 시 대 에 발 맞 춰 앞 서 나 가 는 인 력 을 양 성 한 다. 창 업 동 아 리 N & C (N ew and C reative. 회 장 임 동 흔 컴 퓨 터 공 학 부 3 )는 21세 기 를 이 끌 어 갈 대 학 생 으 로 서 의 자 질 과 실 력 을 키 우 기 위 한 학 술 연 구 를 목 적 으 로 한 다. N&C 의 계 보 는 사 뭇 복 잡 하 다. 1990년 컴 퓨 터 공 학 과 시 절 에 창 립 된 COSM OS와 A C E, CPU, 1991년 창 결 성 된 T O M 등 4개 동 아 리 가 합 종 연 횡 을 거 듭 한 끝 에 올 해 N&C라 는 새 로 운 이 름 으 로 창 업 동 아 리 연 합 회 에 등 록 했 다. 1995년 A C E와 T O M 이 결 합 해 서 H 八 V 분 과 A & T 가 되 었 고 1997년 COSM OS와 CPU가 결 합 해 서 S 八 V 분 과 C&C가 되 었 다. 1998년 A & T 와 C&C가 결 합 해 서 컴 퓨 터 공 학 과 학 술 연 구 회 가 되 었 으 며 내 부 공 모 를 거 쳐 N&C라 는 멋 진 날 개 를 달 게 된 것 이 다. 10년 이 넘 는 세 월 동 안 컴 퓨 터 공 학 과 과 내 동 아 리 로 활 동 해 왔 기 때 문 에 현 재 회 원 은 대 학 원 생 까 지 합 쳐 60여 명 정 도 고, 연 락 가 능 한 인 원 은 100명 에 달 한 다. 친 목 보 다 는 공 부 와 자 기 발 전 을 위 해 모 였 다 는 회 원 들 의 자 부 심 이 대 단 하 다. 학 기 초 가 되 면 1학 년 신 입 생 들 을 모 집 하 여 C - 언 어 교 육 을 실 시 한 다. 다 른 동 아 리 에 비 해 교 육 속 도 가 빠 른 것 을 자 부 한 다. C교 육 의 경 우 보 통 3 4개 월 걸 리 는 과 정 을 6주 에 끝 낸 다. 교 육 을 받 았 다 고 해 서 모 두 회 원 이 될 수 있 는 것 은 아 니 다. 정 회 원 인 증 시 험 을 거 쳐 정 회 원 으 로 인 정 받 으 면 분 과 별 로 프 로 젝 트 를 수 행 한 다. 1년 내 내 진 행 되 는 프 로 젝 트 를 위 해 방 학 때 는 거 의 학 교 에 서 살 다 시 피 한 다. 며 칠 씩 집 에 도 못 들 어 가 고 날 을 샌 다. 그 래 서 폐 인 양 성 소 라 는 소 리 까 지 듣 는 다. 프 로 젝 트 분 야 는 M F C, Visual Basic, JA V A 등 을 이 용 한 어 플 리 케 이 션 프 로 그 램 과 A S P, PH P 등 을 이 용 한 웹 기 반 프 로 그 램, 그 리 고 H /W 를 이 용 한 로 봇 등 으 로 나 눠 져 있 다. 회 원 한 사 람 당 하 나 씩 의 프 로 젝 트 를 수 행 해 야 하 는 것 은 기 본 적 인 의 무 사 항 이 다. 이 렇 게 착 실 하 게 프 로 젝 트 를 수 행 하 면 서 상 당 한 실 적 을 축 적 해 가 고 있 다. 1999년 의 실 적 을 살 펴 보 면 웹 상 의 버 스 노 선 검 색 프 로 그 램,M FC 기 반 그 래 픽 툴 제 작, M FC 기 반 음 성 인 식 프 로 그 램, 라 인 트 레 이 서,미 니 엘 리 베 이 터,PH P 기 반 의 동 아 리 홈 페 이 지 제 작, 조 선 대 학 교 컴 퓨 터 공 학 부 작 품 전 시 회 우 수 상 수 상 (라 인 트 레 이 서 ) 등 을 들 수 있 다. 2000년 의 실 적 도 만 만 치 않 다. 자 바 채 팅,맞 춤 형 게 시 판, W A P 기 반 의 시 뮬 레 이 션 게 임,틱 톡,마 이 크 로 마 우 스, 조 선 대 컴 퓨 터 공 학 부 작 품 전 시 회 대 상 수 상 ( W A P ), 조 선 대 창 업 동 아 리 실 적 물 전 시 회 참 가 등 이 그 것 이 다. 연 구 만 열 심 히 하 는 것 은 아 니 다. 운 동 도 못 지 않 게 잘 한 다. 1999년 축 구 하 기 로 한 날 태 풍 이 몰 아 쳤 다. 비 가 억 수 같 이 쏟 아 지 는 데 도 약 속 대 로 선 배 들 과 축 구 를 했 다. 가 끔 무 식 하 다 는 소 리 를 듣 지 만 동 아 리 의 성 격 상 필 요 하 다 면 밀 어 붙 인 다. 여 학 생 이 많 은 학 과 특 성 상 동 아 리 회 원 도 여 학 생 이 많 다. 야 유 회 나 체 육 대 회 때 보 면 남 학 생 인 지, 여 학 생 인 지 분 간 이 가 지 않 을 정 도 로 열 심 이 다. 공 부 할 때 나 프 로 젝 트 수 행 할 때 남 학 생 보 다 훨 씬 잘 하 는 여 학 생 들 이 많 다 는 것 도 자 랑 거 리. 남 학 생 들 은 태 반 이 방 위 산 업 체 에 서 일 한 다. 임 동 흔 회 장 은 대 졸 실 업 자 들 이 많 은 요 즘 에 도 우 리 회 원 들 은 취 업 걱 정 을 하 지 않 는 다 며 어 느 곳 에 가 서 든 인 정 받 으 며 일 할 수 있 는 능 력 을 키 우 는 것 이 우 리 동 아 리 의 목 표 라 고 밝 혔 다. 깔 끔 하 게 꾸 며 진 통 페 0, K h t따 : / / w w w.haksul.pe.kr/ ) 에 들 어 가 보 면 N&C에 대 해 정 보 를 알 아 낼 수 있 다. 24 소식지 제7:
여 CH생 워 크 y : i n n f 목표 병 a 주 저 없 이 장 주 하 하 송 준 이 /국 어 국 문 학 부 3 푸르름이 더해 가는 7월에,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자신이 가고 싶은 길, 걷고 싶은 길을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 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다. 광주시 주최로 7월 5_ 6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여대생 취업증진을 위한 워크삽 은 우리 대학 여학생 개발실에서 운영하는 전문비서 단기교육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육생 50여명과 전남대, 호남대 등 이 지방의 여학우들이 함께 교감하는 기회였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내 자신이 어느 위치에 서 있는 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은 생각에 잠겨보기도 했고 현실에 안주하려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게 으른 행동인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워크샵은 바쁜 일정 속에 진행되었다. 초청 강연과 이 지역 출신 여성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집단상담과 소주 제 토론 그리고 선진여성고용업체 견학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데 없는 알찬 시간들이었다. 무엇보다도 취업을 하 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요건들이 실질적으로 내 가슴에 다가왔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하는 나의 열 의에 불을 지폈다. 면접이 취업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다지 큰 걱정이 되진 않았는데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준비하면서 기회를 잡은 실제적인 예는 충분한 촉매제 역할을 해주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은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만큼의 정당한 결과가 주어지게 마련이라는 당연한 이치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여졌다. 남들만큼 하면 결코 앞서가지 못한다는 것 은 사회적 차원에서 볼때 지식이는 무기를 활용하고 창출해내는 데는 99% 이상의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준비 된 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라는 요소가 결합하여야 한다는 논리이다. 아직은 정확한 구도를 잡기 어려운 미지의 미래, 그리고 그것에 대한 기대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가슴떨림이 나를 더 열심히 부딪쳐보라고 자극하는 것만 같다. 각 조별로 작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내가 속한 조에서는 21세기 여성 유망직종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역시나 혼자였다면 미치지 않았을 생각들이 다른 이들의 꿈과 함께 어우러지다 보 니 먼발치까지 내달렸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는데 한시간이나 소요된 것을 보더라도 자기 자신을 표현해 내는 데 인색하지 않는 풋풋한 심그러움이 모두를 연신 미소짓게 만들었다. 집단상담 시간에는 다른 이의 눈으로 나의 장 단점을 진단해보았고,자신의 단점을 종이에 적어 돌리면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본 다른 이 가 장점화시켜서 고민을 덜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워크샵에서 가장 도발적인 메시지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달 릴 수 있는 준비된 자로서의 자신감이었다. 막연히 취업을 해야한다는 중압감보다는 하고자 하는 일을 나만의 차별화된 능력으로 자신 있게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모든 면에서 나의 내면에 커다란 상승효과를 불러 일 으킨 의미 있는 워크삽이었다. 끝으로 이 지역 여대생들과 함께 취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광주시 와 우리 대학 여학생개발실, 그리고 전남대 여성연구소에 감사를 드리며 더 한층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25 조선대학교 소식지 제 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