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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POWER 21C Customer Satisfaction Enterprise COMENS-SYSTEM 소방관련밧데리전문제조업체 취 급 품 목 Ni-Cd Battery Lithium-Ion Battery Ni-Mh Battery Lead-Storage Battery 와우글로컴주식회사 本 社 : 서울特別市 陽川區 新月洞 47-3 와우빌딩4層 T E L : 02)2699-3660(代) FAX : 02)2699-3662 www.wowglocom.com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 특집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33-3 소복빌딩 TEL(02)2202-3553 / FAX(02)2202-4965 국내 소방설비제품 UAE 원전 수출 못하나 소방법 국제적 통용성 없는 우리들만의 리그로 전락 아랍에미리트 원전수출에 들어 가는 소방설비제품에 대한 국제적 인 통용성을 갖춘 인증이 요구되면 서 국내 소방용 설비 및 제품들은 입찰에 응하지도 못한 채 손가락만 빨게 생겼다.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KOPEC) 는 지난달 15일 소방방재청에 원 자력발전소 신고리 3, 4호기 소방설 계의 특수설계 인정여부 를 심의 요 청해 이달 2일 열린 중앙소방기술 심위원회에서 특수 설계로 예외성 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하는 KOPEC의 관계자는 UAE 원전수 출 계약 당시 국내 신고리에 설치된 원전 3, 4호기 설계 기준대로 수출 하기로 했으며, 그 외의 사항은 아 랍에미리트 법에 따라 준용하고 아 랍에미리트 관할 공무원의 재량에 따른다 고 말했다. 이는 KOPEC이 국내 소방법을 적용받고 있는 신고리 3, 4호기의 소방설계를 특수설계로 인정해줄 것을 요청한 배경이다. KOPEC이 사양위주 설계방식의 국가화재안전기준 적용으로 설계시 과다한 건설비용 발생과 안전성 저 하 및 해외수출 차질 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원자력 특성을 반영한 원전 도입국 기술기준에 따라 설계한 원 전의 소방설계를 특수설계로 인정 해줄 것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담당 실무자는 또 UAE 원전수 출에 들어가는 소방시장 규모는 약 일백억 원 규모 정도이며 그동안 협 력업체로 등록된 소방관련 업체들 이 접촉을 시도해왔지만 단호하게 국내 소방제품들은 일체 배제했다 고 밝혀 이미 제품사양에 대한 기준 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N사와 K사가 원전수 소방방재청, 업체 민원 무서워 소방 신제품 설명회 결과 비공개 논란 확산 참가업체들, 소신 없는 정책에 신뢰성 반감 소방산업의 기술개발 유도와 우 수제품 발굴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처음 개최한 소방신제품 설명회가 참가업체의 민원이 두려워 투명한 결과물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빈축 을 사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6월 16, 17, 21일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소방시 설 및 장비 신제품 설명회 를 열고 총 53건의 신제품 및 신기술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이후 소방방재청은 5일 보 도자료를 통해 부압습식스프링클 러 시스템 을 중앙소방기술심의 위 원회의 기술적 심의가 필요한 대상 을 선정하고 매설식 승하강소화 전, 예ㆍ경보 무선시스템 등 관 련 규정의 제ㆍ개정이 필요한 제품 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는 중앙소방기술심의 위원회 회부 3건, 관련 규정 제ㆍ개 정 8건 등 제품 및 기술의 세부적인 심의 결과가 나온 상태이지만 아직 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 고 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 소방산업 과 관계자는 선정 제품을 모두 공 개할 경우 비선정 업체들의 민원과 항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우려된 다 고 말했다. 다수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 원이 참여해 여러 제품과 기술을 심 의하는 등 과정상의 투명성은 확보 됐다는 평을 얻고 있지만 비선정 업 체의 항의가 두려워 구체적인 결과 를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어 서 논란만 키우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A업체 관계자 는 결과물을 비공개할 방침이라면 모든 제품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몰 라도 일부 제품만 공개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 했다. 또 다른 B업체 관계자는 설명회 를 통해 나타난 성과를 보이기 위해 결과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있는 것처럼 꾸민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며 의혹을 보이기도 했다. C업체 관계자는 어차피 심의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 민원제기를 두려워 공개하지 않는 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며 평생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궁금 하다 고 꼬집었다. 참가 업체의 무리한 요구 또한 소 방방재청의 심의결과 공개 거부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참가 업체 제품이 제도적 개선 필요성이나 차후 기술적 심의 대상 에 선정되지 못할만큼 타당성이 부 족함에도 비선정 사실에 반감을 나 타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심의 결과물에 대한 우 려는 설명회의 개최 이전부터 예고 되어온 사안이다. 소방산업은 법적 통용성 확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용화에 어려 움이 따르기 때문에 심의 결과에 대 해 업체 측 민원이 쇄도할 것이라는 전망은 심의위원과 소방방재청 관 계자들 사이에서도 예측된 바 있다. 실제 심의결과가 제대로 공개되 지 않자 참가업체 중 일부는 해당 부서 담당자의 출장 교육 현장까지 찾아가 민원을 제기하기도 한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처음으로 실 시된 이번 설명회를 전격 확대해 연 2회로 정례화 시킨다는 계획이 며 제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는 공 식적인 통로의 역할을 부여해 소방 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도하 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 침이다. 하지만 투명성을 확보 못한 정책 으로 자리잡을 경우 오히려 더욱 과 다한 민원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명확한 정보공개를 위 한 정책적 의지와 함께 심의결과를 인정할 수 있는 참가업체의 긍정적 자세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영 기자 출에 대한 실적을 올리기 위해 출혈 을 감수하고 설계기준에 맞는 수입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47조원 규모의 UAE 원전수 출에 있어 소방시장 규모는 대략 약 3백억 원에서 6백억 원 규모로 추산 되고 있지만 원전에 직접 관련 제품 을 납품해온 업체들은 원전시설과 영구적인 지원 인프라시설까지 더 한다면 시장규모는 일천억 원을 상 회할 것이라고 관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UAE 원전사업단 사업운영팀 송형근 부장 은 국제적인 통용성을 갖춘 NFPA 규정에 따라 설계가 반영되고 기준 에 맞는 제품들이 선택되지만 국내 제품을 배제할 만한 근거는 없으며 오는 10월까지 협력업체로 등록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경에 입찰을 공고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해외 주요시장에서 우리 소방제 품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 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국제적인 통용성 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우리 들만의 리그가 결국 우리 손으로 수 주한 공사에 참여도 못한 채 글로벌 경쟁력을 도태시켜버리는 결과를 낳 을지 좀더 두고 지켜봐야 할 일이다. 김영도 기자 주식회사 새서울엔지니어링 소방시설 전문설계 감리업 소방시설 관리업 전기설계감리 통신업 소방시설 전문 공사업 위험물 설계, 공사 건물관리 용역, 대행 서울 금천구 시흥동 886-14 새서울 빌딩 2층 TEL(02)864-8400 FAX(02)867-5675 FIRE PREVENTION NEWS 2010년 7월 10일 토요일 제535호 24면 200만 초과 택지, 공동구 설치 의무화 전선 통신선로 등 의무 수용 관련법 개정 앞으로 200만 를 초과하는 택 지개발사업 지역 등에는 공동구 설치가 의무화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 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 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구를 의 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규모 는 200만 초과하는 사업으로 정 했다. 의무화 대상지역으로는 국토 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서 정한 도시개발구역, 택지개발 예정지구, 경제자유구역, 정비구 역 등 4개 사업지역과 보금자리 주택지구, 도청이전신도시 등 2 개 사업지역을 추가했다. 공동구에는 전선로와 통신선 로, 수도관, 열수송관, 중수도관, 쓰레기수송관을 의무적으로 수용 토록 하고 가스관이나 하수도관은 안전성 및 기술적 사항 등에 대한 공동구협의회 심의를 거쳐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공동구 점용예정자는 해당 시 설을 개별적으로 매설시 필요 비 용의 범위에서 공동구협의회 심의 를 거쳐 지자체장이 정하고 나머 소방시설업 등록 장비 기준 폐지! 소방시설업 등록에 필요한 장비 기준이 삭제되고 소방시설업의 발전 을 위한 소방시설업자협회 의 설립 근거가 마련된다. 또, 소방기술자의 이중취업 완화 조치와 구체적인 위 반사항이 정립된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방시설공 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29 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소방시설업 등록을 위한 요건 중 장비 기준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추상적으로 규정돼 있던 영업정지 및 행정처분 요건을 화재안전기준 등에 적합하게 설계 및 시공, 감리하지 않은 경우 등 구체적인 위반사항 기준을 명시 하고 있다. 또, 소방시설업의 발전을 위한 소 지 금액은 사업시행자가 부담토록 했다. 공동구협의회는 공동구 설치 와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위원장 이 부시장 또는 부군수를 포함한 10~20인으로 구성, 운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나의 지 하공간에 여러 시설물을 공동 수 용하게 되면서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교통 장애 요인이 제 거되고 지하공간의 효율적인 활 용과 장기 수요 증가에 따른 탄 력적인 대응, 재해예방 및 유지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 다 고 전했다.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방시설업자협회 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소방기술자가 업 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범위에서 근 무시간 외에 소방시설업이 아닌 다른 업종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중 취업금지 완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법률안은 정부이송을 거 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3개월 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종 합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동방전자산업, 소방관 유자녀 총 66명 장학금 지원 APAC 리차드 켈러웨이, 내년부터 장학제도 확대 시행 은 지난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회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 녀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타이코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리처드 켈러웨이 대표이사 는 내년부터 장학금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코 인터내셔널 자회사인 동 방전자산업은 지난 2006년부터 소 방방재청과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지금까 지 66명이 총 1억 6천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방재청 이 기환 차장과 장학금 지원사업의 공동주최인 대한소방공제회 서정 식 회장 및 동방전자산업 임원진 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소방방재청이 집게한 내용에 따 르면 지난 한 해 발생한 순직 및 공상자는 약 358명으로 재난현장 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값진 희생이 따르고 있어 안전예방책을 강구하 고 있지만 예산부족과 인력부족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처드 켈러웨이 대표이사는 한국은 재난현장에서 근무 중 목 숨을 잃는 일들이 많다고 들어 안 타까움이 컸다 고 전하면서 소방 유자녀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대한 민국 사회에 훌륭한 리더로 성장 하기를 바라며 내년부터 장학금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코인터내셔널 아시아태 평양은 국내외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 화상환자 치료를 위한 지원사 업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소방방재 기업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영도 기자 지난 2006년부터 전개되어온 순 직 및 공상자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를 위한 장학금 사업이 내년부터 확대 시행될 전망이어서 관련 기업 의 사회참여가 돋보인다. 동방전자산업(대표이사 장성필) 직물소파화재 방염이 좌우 소기협, 소방기술관리법 제정화 본격 추진 부산본부, 법령개정 및 제도 개선 추진 다중이용업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직물소파의 화재위험성을 알아보는 실험이 진행됐다. 부산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 이하 부산본부)는 소방방재청과 부산대 등 관련 학교 및 기관과 공동으로 방염처리 된 직물 (fabric)소파와 비 방염 처리된 제 품과의 화재위험성 비교분석실 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본부에 따르면 최근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직물소파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 지만 직물소파의 방염을 법에서는 권장사항으로만규정해놓고있다. 따라서 이번 실험을 통해 방 염처리 된 소파와 미방염 소파 에서 불이 붙는 시간과 시간대 별 타는 속도, 연기 등 연소특성 에 대한 계량적인 분석결과를 확보해 다중이용업소 등 다수인 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파를 방 염처리 의무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현철 본부장은 앞으로 이 와 같은 실험을 매년 실시해 다 중이용업소 등의 화재예방과 효 율적인 화재예방정책의 수립으 로 대형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상용 회장 2010 소방실무자 공개강좌 에서 의지 밝혀 소방기술자들의 권익을 도모하 고 소방산업의 질적향상을 위해 한 국소방기술인협회가 소방기술관리 법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 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소방기술인협회 이상용 회 장은 지난달 29일 한국과학기술 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 소방 실무자 공개강좌 를 개최한 자리 에서 소방기술관리법 도입에 대 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앞으로 소 방기술관리법 제정을 협회 역점 사업으로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 를 밝혔다. 소방기술관리법은 소방설계 및 감리 등 기술분야에 관한 기술 향 상과 소방산업발전에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제반사항을 규정한 법률 로 한국소방기술인협회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소방방재청에 입법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주요 내용으로 전문소방설계업 의 영업범위 및 보유기술자기준 개 선과 감리업의 PQ제도 도입 및 감 리원배치기준 개선, 타 분야의 소방 분야 잠식과 횡포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기술인 단체의 육성, 소방기술 연구의 정부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협회 초대 회장부터 두 차례 회 장직 연임을 거듭해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가운데 3대 회장으 로 재선출된 이상용 회장은 회원들 의 결속력을 통해 소방기술관리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소방실무자 공개강 좌에는 2백여 명이 참석하고 제 연이론 및 실무개선 사례, 승강로 를 이용한 급기가압, 신기술을 통 한 신제품 설명회 등 다채로운 주 제가 강연되었으며 대의원회의를 통해 협회 감사에 전순홍 씨를 내 정했다. 김영도 기자 행안부, 온라인 통해 안전문제 해결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8일 개통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역 안전 위해요소를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 이하 행안부)는 국민 누구나 안전모니 터 봉사단에 가입하고 재난 감시 봉사단원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 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 지를 8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주부와 학 생 등 전국 6,299명의 순수 자원봉 사자로 지난 2009년 7월 구성된 이 후 금년1/4분기까지 1,382건의 지 역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홈페이지에 신고된 사 항은 지역 시ㆍ군ㆍ구 담당자가 즉 시 처리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토록해 지역안전위해요소의 효과적인 개선과 더불어 국민의 안 전개선 참여의식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봉사단에 가입 신청을 한 개인은 신청과 동시 에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통보돼 체 계적인 재난안전 봉사활동이 가능 해 진다. 행안부 맹형규 장관은 앞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를 트 위터 등과 연계해 누구나 실시간으 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한 내용의 처리 상태를 핸드폰으로 즉 시 제공하는 등 홈페이지를 고도화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소방방재신문 3 창간 기념사 창간 23주년을 맞으며 본지 발행인 최기환 스물세번째 생일을 맞은 소방 방재신문이 이 분야 언론의 토종 신문으로써 도리를 다할 수 있었 던 것 모두는 관련분야에 종사하 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사랑 때문 이라 여기며 본 지면을 빌어 진심 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소방방재 분야의 모든 가족, 그리 고 선후배 여러분! 늘 그렇듯이 해가 거듭될수록 앞이 보이지 않는 길고 어두운 터 널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와중 에서도 정부는 소방안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게을리 하지 않 고 있습니다. 소방인의 염원이자 나아가 국 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소방관련 제도는 일반주택에 단독경보형감 지기를 의무설치 하는 등 소방용 품 법적적용의 움직임이 구체화 되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음은 소방방재인들에게 있어 매우 고 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 다. 따라서 본인은 창간 23주년을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세 가지 제 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사 고의 개혁입니다. 이에 우리 스스 로 자신을 깨닫고 우리 분야의 입 지를 어떻게 키워가야 할 것인가 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만 이 분야의 발전을 이룰 수 있 을 것입니다. 둘째는, 조화와 균형 속에서 새 로운 상차림을 준비해야만 합니 다. 소방방재청이 출범한지 어연 여섯 돌을 맞았지만 새로운 상차 림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면 무언가 문제가 있기 때문일 것 축시 -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에 부쳐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소방방재인 에필로그 한정찬(시인/소방방재청) 소방방재인은 무슨 일이 있어도 두려 움과 불안에 떨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존심입니다. 소방방재인은 아무리 큰 상처와 참상 에도 넋을 잃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조입니다. (왜, 고함소리와 아우성이 교차하는 극한 재난현장 상황은 가슴에 회오리 바람으로 일어나 내 머리를 어지럽게 할까요.) 소방방재인은이 세상 가장 외로운 수 호천사로 하루 25시를 불사조처럼 날 다가 민들레처럼 살아갑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입니다. 조화와 균형 속에 새로운 상차 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 려운지는 세상이 다 아는 일이지 만 그 일 또한 우리 스스로 해야 만 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놓여 진 과제입니다. 셋째는, 관련인 모두가 뜻을 합 해야 합니다. 법으로부터 보호받는 시장에 서 벗어나 우리가 꿈꾸어온 소방 방재산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세계 제일의 소방방재산업 국가 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인 모두 가 마음을 합해야 합니다. 소방방재 가족 여러분! 기회는 원하는 자에게 주어지 고 하늘은 돕는 자만을 돕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소방방 재인 스스로가 원하고 노력할 때 야 만이 이 모든 것들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스물세살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관련분야 의 발전을 위해 피흘림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강원도 삼척시장 김대수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 을 8만 삼척시민과 함께 진심 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시 소방방재 발전을 위 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방방재분야의 정보 와 전문적 지식의 전달에 힘 쓰시는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 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소방방재신문 관계자와 애 독자 여러분! 삼척시는 2008삼척소방방재장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와 소방방재특구지정 및 소방방재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소 방방재산업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자리매김 하였으며, 방재도 시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척주동해비의 역사적 의미와 소방방 재산업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모범적인 안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자랑스럽고 함께 잘사는 살기좋은 부자도시 삼 척 을 목표로 21세기 동북아 에너지 메카도시, 인구20만 경제자립도시 건설을 위해 방재산업과 더불어 LNG제4생산 기지와 종합발전단지 등 대형국책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구 20만 경제자립도시 건설을 위하여 준비하 고 도전하는 삼척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소방방재 발 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밝고 올곧은 신문, 소방방재 분야에서 언제나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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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YK 6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기 고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소방방재신문 안전테마파크와 함께하는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 자체점검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 그동안 우리는 근검, 절약, 창의 성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화사회를 거쳐 이제는 안전과 성장의 녹색사 회를 구현하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 이라 불리우는 괄목할 만한 경제성 장을 이루고 IT강국으로 부상하여 최근에는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급격한 도시화, 문명화의 풍요로 움 속에 공존하는 자연재난과 대규 모 시위, 파업, 폭동, 테러 등 사회적 재난, 예기치 못한 신종 인플루엔 자의 출현과 최근 발생한 천안함 사 태 등 우리는 아직도 불확실한 미래 위험의 블랙홀에 직면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산업이 발달할수록 위험요소는 증가하고 기존의 전통적 위기관리 체제에서 미래사회는 포괄적 안보 와 사회적 안전의 패러다임으로 변 모할 것이며, 환경변화로 인한 재난 의 양상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화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정부의 노력만 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관 공동 참여와 협력을 통한 선진안 전문화활동과 더불어 재난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 방분야의 예방 및 현장 대응의 중 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 구된다. 그동안 무분별한 규제완화 및 청 렴도 향상 등으로 현장 검사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1995년 7월 1일부 터 시작된 점검업의 시행으로 그나 마 수많은 소방시설 등이 정상적으 로 관리 유지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 산보호에 앞장서온 것은 다행스러 운 일이라 하겠다. 그러나 자체 점검제도를 통한 자 율안전책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 고 시장 경제원칙에 휘둘린 점검업 은 덤핑수주, 업체 난립, 전문성 부 족, 형식적인 보고서 제출 등으로 소방에 대한 불신과 함께 제도 개선 과 윤리경영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 며 이에 따른 인식변화 등으로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소방방재청에서 도 관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 선을 서두르고 있음은 고무적이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예방활 동 및 중요 의사결정은 정밀 소방점 검기기 사용, 현장 경험, 전문직의 위상제고와 철저한 사명감이 절대 적이며 이러한 여건은 소방인 모두 가 창의력을 발휘하고 소방안전에 핵심가치를 부여하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서 가능할 것이다. 본인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 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자율검사 및 실명제를 주장하였으 며 아래 열거된 내용을 참고로 국민 의 사랑과 신뢰 받는 소방인으로 거 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① 건물주 책임의 점검보고서 제출 안전의식의 부재로 지적 사항을 은폐 또는 축소하는 등 모든 책임을 유지관리업체에게 전가하고 있으 며 저가의 업체선정으로 형식적인 부실점검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음. 안전관리의 최종 책임은 당연히 건 물주에게 있으며 자체점검제도의 획기적인 발전방향을 확립할 수 있 음으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 ② 점검보고서류 간소화 시설별 점검결과보고서 1장으로 정보통신망을 활용, 각 소방서에 제 출토록 하여 기술과 실질적 점검 업 무에만 전념토록 함. (수백장의 보 고서가 외화낭비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으며 문서보존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폐기되는 것보다 오히 려 시설 등의 데이터 뱅크를 구축하 여 예방행정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향후 업무를 수행할 점검업체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함) ③ 소방시설 안전 점검 필증 게 시 및 실명제 실시 해당시설 점검 결과 및 일자 등 점검자, 관리자, 건물주 이름을 명 시하여 소방안전에 관한 책임과 인 식을 전환하고 보험요율 등급사정 시 적용토록 함 ④ 소방시설 관리업 등록제도 및 행정처리 업무 개선 전문 소방 시설 관리업과 일반소 방시설 관리법으로 구분하고 점검 인원 및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년간 적정한 점검대상 수와 규모에 맞는 업체 선정으로 점검업무 향상을 유 도하고 현재 면허정지등 행정 절차 가 완료되기 전에 휴,폐업을 한 후 대표자 및 주소지, 전문인력등의 변 경없이 종전대로 즉시 등록을 할 수 있어 도덕적 해이가 우려되므로 개 선이 필요함. ⑤ 소방안전관리사(방화관리전 문인력) 및 전담 보조인력 채용 소방대상물의 규모 및 시설 종류 에 따른 인력 배치기준을 정하여 고 용 창출과 함께 겸직을 방지하고 명 칭에 따른 위상제고와 업무에 전담 하게 하며 다수의 기술인력 및 소방 안전관련학과 졸업생등을 보조 인 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방 전문인력을 양성토록 함. ⑥ 준공전 점검업체 참여 소방시설 안전 확보 방안으로 이 미 LH공사에서 시행하여 호평받고 있는, 입주 전 소방시설물의 최종 안전검사에 점검업체를 참여케 하 여 준공 전 하자 및 부실 공사를 예 방하고 안전한 시설 상태로 인도함. ⑦ 자체점검대상 확대 및 소규 모 대상 점검 활성화 방안 이미 점검의 효용성이 증명되었 으므로 대상을 확대하여 사각지대 에 놓여있는 소방 시설물의 안전 확 보와 점검업무에 대한 별도의 경력 관리를 통하여 소규모 대상은 국가 7 재난에서 재난을 배운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안타까움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던 주체가 내가 아 니었기에 우리는 재난을 쉽게 잊어 버리곤 한다. 나는 아니었지만 언젠 가는 나에게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참사 로 사고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던 대 구광역시가 2008년에 대구시민안 전테마파크 개관을 계기로 재난에 서 재난을 배우고 안전을 생활화하 고 있는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눈부 신 성과를 얻고 있다. 팔공산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시 민안전테마파크는 지하철 안전전시 관, 생활안전 전시관, 미래안전 영상 기술자격을 소지한 기술 인력 활용 방안을 강구토록 함. ⑧ 실용적인 점검 기구 사용 확 대 현재방화관리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점검기구도 없이 육안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가스 소화 설비 및 제연 설비 등의 점검기구가 부실하 여 과학적인 데이터가 없고 공학에 기초한 기술발전이 저해되고 있으 므로 보다 정밀한 점검기구 사용이 필요함. ⑨ 적정 규모의 방화 관리 대행 무제한으로 방치되어 부실점검 이 우려되는 방화관리 대행 업무에 대하여 업체의 보유 인원 및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연면적, 수용인원, 시설별 적정 규모로 제한하여 내실 있는 점검 업무를 유도함. ⑩ 기술 능력 향상 대상규모에 적합한 점검인원배 치기준(점검요율 및 공수에 따른 합 리적인 수수료 산정)과 점검업무 기 술지침 등을 개발하고 점검 안내 표 지판 설치,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 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소방 안전홍보 및 기술 향상을 도모하여 야 함. 상기에 제안한 내용은 수많은 문 제점 중에서 일부에 불과하며 자체 점검의 발전을 위한 객관성을 유지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기대에 미치 지 못하는 부족한 부분은 향후 정책 입안자들의 몫으로 남겨 두고자 한 다. 우리 모두 숨 가쁘게 달려온 소방 발전의 역사 뒤에는 수많은 사고와 함께 남모르게 흘린 피, 사랑의 헌신 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소방의 내일 을 위하여 오늘도 영혼의 울림으로 우뚝 선 당신의 모습이 보고 싶다. 관, 방재미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1일 평균 400여명의 시민들이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방문 하는 것을 비롯해 2008년 개관 이래 19만 3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고 하니 안전도시로써의 위상을 떨 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의 안전이 생명의 가치임을 깨 닫고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능력과 지 식을 얻을 수 있는 시민안전테마파크 가 우리 시에도 생긴다면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어린이 에서부터 어른까지 일상생활처럼 안 전을 배우는 것은 물론 동북아 안전 허브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테마가 함께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시민들은 당신이 할일은 양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딘가에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119를 애타게 기다리 는 응급환자가 있고 뜨거운 불길 속에 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며 목숨이 경 각에 달려있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현장으로 달려가는 119의 요란한 싸이렌도 꽉 막힌 도심의 한복판에서 어찌할 바를 모른다. 속이 탄 소방관 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뿐이랴? 주택가 이면도로로 접 어들면 좁은 골목 모서리 마다 전봇 대가 서있고 무질서한 주정차로 인 해 긴급자동차의 통행은 곡예사의 그것만큼이나 아슬아슬하다. 촌각을 다투는 재난현장으로 달 려가는 소방차의 모습은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시가지에서 자주 목격 하는 현상이다. 지난해 동해안의 어느 군지역에 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례다. 늦은 점심을 먹는중에 출동벨이 울리고 다급한 화재 접보자의 일제 방송음이 우리를 더 긴장시킨다. 동 시장 옆 주택화재 발 생, 방안에 요구자가 있는 것으로 추 탁일천(한국소방안전실천연합 운영 위원/ 한국화재소방학회 기술이사/119 희망 음악회 기획연출) 정되니 신속히 출동하기 바람 대원 들의 행동이 민첩해지고 차고를 출 발한 소방차와 구급차는 현장을 향 해 질주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이 진 짜 5일장 날 이었던 것. 소방통로를 막아선 상인들의 차량으로 더 나아 가질 못한다. 소방차량이 출동중이 니 피양해 달라고 방송을 계속해보 지만 상인들 특유의 근성(?)으로 차 가 움직이질 않는다. 아까운 시간은 계속 지체되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지름길을 포기하고 우회도로를 찾아 현장으로 달려가니 연기가 하늘을 덮고 주변에 많은 구경꾼들로 인해 혼잡하기 이를 데 없다. 잠시 후 구조대원들의 의해 들것 에 실려나오는 화상환자를 보고 많 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른다. 가쁜숨 을 몰아쉬는 요구자는 중화상으로 위급한 상태였다. 인근에 있는 종합 병원으로 긴급이송하고 화재진압은 마무리되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 우 리가 화재피해복구를 도와주기 위 해서 현장을 찾았을 땐 환자는 병원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호응받는 도시 인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안 타까운 사건이 계기가 아니라 안전 할 때 안전의 가치를 한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안전테마파크 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도시의 안전은 능률과 편리를 중시 하는 생산의 공간이 아닌 안전, 건강, 쾌적을 중시하는 생활 공간으로 전환 될 때 그 가치가 실현된다고 한다. 안전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시민 들의 안전의식이 함께하는 방문하 고 싶은 안전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인천계양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 경 송태철> 에서 돌아가셨고 지체 장애을 가진 아들을 잃은 슬픔에 노모는 넋을 잃 고 앉아있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1분만 더 일찍 도착했더 라면 살릴 수도 있었을 텐데... 우리 주변에서 자주 경험하는 현 장 활동 사례 중에 하나다. 주택가 이면도로나 소방통로 상에 불법 주 정차 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 다. 앞으로는 소방공무원에게 주택 가 이면 도로상에 불법주정차행위 의 단속권을 주어 소방통로를 확보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 은 아니다. 부족한 소방인력으로는 제도 시행에 한계가 있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 하다. 긴급자동차에 대한 작은 배려 소방차 길터주기와 주택가 이면도 로 주차질서 확립 이다. 소방차 길터주기는 세상에서 가 장 아름다운 양보로써 우리모두 생 명의 길 터주기에 앞장서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줄때다. 지금 이순간 당신이 할일은 양보 입니다. <경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 윤성찬> CNEGS, R형 시스템 CE 마크 획득! 대한민국 종합방재 기업의 자부심, CNEGS가 2010년 CE마크를 획득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새로운 기술 개발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찾아 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수신기_EMCD 중계기_EMCD 감지기_EMCD 수신기_LVD 수신기_LVD INNO-BIZ P형 수신기 R형 수신기 R형 중계기 감지기 ISO9001 B주식회사 씨엔이지에스B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5-42 CN빌딩 문의 031)443-1194(代) www.cnegs.com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전면광고 소방방재신문 서울시 강남구 개포4동 1236-2 소망빌딩 3층 T.02)2637-1245 / F.02)2637-1248 9

전면광고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형식승인제품 성능인증제품 조달우수제품 새로운 소방문화를 소방문화를 이끌어갈 이끌어갈 신개념 신개념 소화전! 소화전! 새로운 매설식 승하강 소화전 청원산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51 TEL : 031-339-8600 FAX : 031-339-7552 http://blog.naver.com/zalswndz E-mail : 2448789@hanmail.net 소방방재신문 11 Management for Your Secure life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당신을 위해 금성방재공업(주)의 소방혁신은 계속됩니다. 금성방재공업(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529-5번지 우 480-839 TEL 031-8500-119 FAX 031-8500-120 E-mail gunsung@gsfire.co.kr www.gsfire.co.kr

12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합니다 축 사 소방방재 전문 언론으로 거듭나길 소방방재청장 박연수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안경률 소방방재신문 제23주년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두 번을 변하고도 남을 기 간동안 소방방재관련 언론의 중심 을 지켜온 것을 축하와 함께 감사드 리며, 앞으로도 정론으로서의 진실 규명과 소방방재 발전에 한 획을 긋 는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소방의 발전을 통한 대한민 국의 글로벌 국가경쟁력 발전에 일 조할 뿐만 아니라 소방문화사업을 통한 소방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 해주시기를 23주년을 맞이한 소방 방재신문에 부탁드립니다. 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장으로서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의 더 큰 발전과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 니다. 소방방재분야의 산 증인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다 해 온 지 어언 23개 성상(星霜)이 흘렀 습니다. 이에, 소방방재신문의 창립 23주년 을 독자들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신속한 방재뉴스 전달에 매진해 온 소 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 하드리며 귀 지가 계속해서 재해안전의 길 잡이로발전 하시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최근 경험하고 있는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측 되 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자연재 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에도 작년 7월 부산지역의 집중호우로 인 하여 급경사지 붕괴와 막대한 인적 물적 인 손실이 발생 하였으며, 일본은 물론 대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소방안전협회장 김한용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편 안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는 소방관계자분들의 숭고한 노고를 소중히 여기며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지 식과 정보를 통해 우리 사회에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 에 오랜 세월 함께해 준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번영이 함께하길 (사)한국소방기술사회장 박승민 오랜 세월 동안 소방인과 함께 해 온 소방방재신문사의 창간 23주년을 맞이 하여 소방인의 한 사람으로써 기쁘게 생 각하며, 또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재난방재를 이끄는 선두매체 한국방재협회장 서병하 언론의 생명은 독자와의 약속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소방방재신문 가족여러분의 끊임 없는 땀과노력의 산물이 오늘의 영광을 있게 했으리라고 믿고 치하를 드립니다. 소방방재청은 작동하는 방재, 한 발 앞선 대응 이란 정책목표를 위해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현장을 중심으 로 재난에 강한 선진일류국가를 만드 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 선 도 및 재난관리 선진화로국격 제고를 위한 여러 국제행사도 준비 중에 있습 니다. 다시 한번, 소방방재신문 창립 23주 년을 축하드리며, 재미있고 유익한 소 방방재 전문 언론으로 거듭 나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만에서도 2009년 8월에 중형급 모라꼿 태 풍이 타이완섬을 강타하여 700명 이상이 매몰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상 이변현상에능동적으로대처하기위한관 민의노력이절실하며특히, 도시방재성능 의 제고와 치수에 대한 새로운 방재 패러 다임의 설정을 위해 정부에서도 각별히 노 력을기울이고있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우리 협회 역시 안전한국의 동반자로 서 재해대책에 관한 연구와 교육 및 정 보교류 등을 통해 국민방재역량을 제고 토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수립의 시행과 병행하여 소방방재 관련 기술의 전파와 새로운 정보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언론매체의 역할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소 방방재신문이 재해 미디어의 중심에 서 주실것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모쪼록 창립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 하드리며 귀 지가 우리나라 재난방재를 이끌어갈 선두 매체로서 파수꾼의 역할 을 성실히 수행 해 주실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코자 합니다. 창간 23주년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여 건 속에서도 언론인으로써의 소명과 책 임을 다하기 위해 땀 흘리는 소방방재신 문사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모 확립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언론의 사회적 조정 역할을 다해주시리라 믿으며, 다양한 각도의 의 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 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급변하는 국제시장의 현실 속에서, 소 방인에게 직면한 기술전쟁에서 앞서 나 아 갈 수 있도록, 보다 좋은 정보로 선도 하여 주시길 바라며, 건전한 여론을 형성 하고, 국가나 사회의 길잡이로서의 역할 과 소방엔지니어들이 우리사회에서 진 정으로 인정받고, 삶의 현장에서는 안정 된 분위기 속에서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에게 개방된 장을 마련해 주실 것을 믿 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진취적인 조언과 격려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창간 23주년이라는 큰 뿌리를 더 욱 굳건하게 내려서 소방계의 전진기수로 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소방기술사 모두를 대신하여 소방방 재신문사의 23주년 창간을 축하합니다. 소방인과 함께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 (사)한국소방시설관리유지협회장 이영선 소방의 정론지로 대변되는 소방방재 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 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지난 23년 동안 명실상 부한 국내 소방언론사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 무척 자랑스럽게생각합니다. 이제 소방인에게 있어 꼭 필요한 매 체로 자리잡아 독자와 끊임없이 소통하 고, 성장하며 굳건히 이룬 23년. 또 앞으 로 50년, 60년동안 소방인과 함께할 최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고의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010년 하반기엔 우리 소방시설관 리업 에는 많은 변화가 예견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공시제도 도입 및 전문성 을 강화함과 동시에 점검자 실명제와 그와 맥락을 같이하는 점검자 배치기준 을 확고히 하려는 준비작업과 검토가 완료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는 회원사와 협회가 대동단결하고 고민도 같이하고 대처도 같이하여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협회가 노력하고 힘낼 수 있도록 회 원사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라겠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 드리며. 발전하고 앞으로도 한발 앞서는 소방전문매체로서 역할을 다하며 국내 소 방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또한 온라인 미 디어로서 국내 소방산업의 고속 성장에 일조하는 최고의 언론사로 발전하길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 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여년 동안 소방방재신문은 소 방안전 분야에 꾸준히 외길을 함께 걸어 오면서, 이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 고, 점진적 개선을 위한 여건조성에 많은 노력과 훌륭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화재 및 재난, 재해로부터의 예방과 보호를 위해 건전한 비판과 개선을 유도하는 사회의 공적인 기여는 물론 다양 한 취재를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사회 전반의 인식변화 유도 및 소방인의 숭고한 임무수행이 국민 모두의 올바른 평가로 이 어질수있도록노고를부탁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의 소방안전에 대한 헌 신이 우리 사회에 크나큰 영향력을 주 는 고귀한 전통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표합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최진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안전문화 구현을 위해 힘써 오신소방방재 신문 창간 23주년을 우리 기술원 전임직 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적 이고 다 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오신 최기환 대표님 이하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창간한 지 무려 23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토록 오랜 기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 을 받아온 것은 소방산업의 대표 전문지로 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소방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기때문이라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신문은 그 간의 연륜 에 맞게 깊이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리 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 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국의 소방 인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소방방재 전문지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소방방재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로 발전하길 (사)한국소방공사협회장 박양원 소방방재신문이 소방전문언론으로 서 소방산업과 함께하여 온지도 벌써 23년이 되었습니다. 본디 타산업에 비하여 열악한 환경으로 많은 소방관련 언론이 창간과 폐간을 거듭 하는 가운데 오랫동안 소방의 산증인으로 소방을 옹호, 때로는 소방산업을 대변하며, 그자리를지켜온소방방재신문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굳게 지켜왔기에 지금의 소방방재 신문이 자리매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최기환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 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격주에 걸쳐 결간없이 발행되는 소방 방재신문의 주요뉴스를 접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 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언론의 참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 뢰도 높은 뉴스와 전문지식의 제공을 통 하여 시설업 외, 여타 소방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산업의 중요성을 소방방재신문이 있었기에 보 다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소방산업이 보 다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소방공사협회도 소방시설 업의 대표주자로서, 회원 회원사를 위 한 협회로서 거듭나고자 끊임없이 연 구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방공사현장에서의 기술자 회원과 업체회원간의 상호문제 등 시설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한 상담을 비롯, 보다 니은 소방산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회원 회원사를 위한 시혜사업 강구, 법 령 제도 개선 등,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 하여 힘쓰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 방시설업의 커다란 중요성을 널리 알리 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방방재신문은 매개체로써 소 방시설업을 대변하여 주고 때로는 옹호 자로서 커다란 도움이 되어주고 있습니 다. 다시 한 번 창간23주년을 축하드리 며, 소방방재신문이 소방방재가족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써 더욱 발전,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 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소방인들의 입과 눈과 귀가 되 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생동감 있고, 가치있는 기사 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는 소방방재신 문사의 임직원여러분께 이 지면을 통해 서나마 그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립 니다. 또한 늘 정론의 위치에서 23년을 지켜 온 소방방재신문사의 의미는 우리 소방 방재인에게는 참으로 각별하며 이룬 업 적은 참으로 놀랍기까지 합니다. 우리 (사)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소속 전 소방시설관리사는 오늘도 국 민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든 건축물의 소방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 2010년은 소방시설관리 업에 관련된 관련법률 개정안이 입법예 고가 된 상태이며, 현 소방방재청장님 의 철학과 방향인 소방점검 관련업무를 관에서 민으로 점차적으로 이관하며 민 주도의 자율적인 관리체계로 유도하는 방침에 발맞추어 수년전부터 소방점검 자 배치기준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더욱 체계적 이고 실용적인 소방점검이 되도록 다각 도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 (사)한국소방 시설관리사협회는 이에 대한 관련업무 를 위탁받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한번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 (사)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장 김용상 년을 축하드리며, 우리 소방시설관리사 모두는 소방 의 참 목소리로 그 역할을 다하여 소 방발전의 반석을 넘어 이제는 큰 기 둥을 세워주시기를 기대함과 아울러 더욱 아낌없는 노고를 부탁드리며, 무 궁한 발전과 함께 임직원여러분의 건 승을 기원합니다.

14 소방방재신문 축 사 소방방재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 (사)한국소방정책학회장 이수경 소방방재인들의 대변지로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과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 당해온 소방방재 전문지인 소방방재신문 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소방방재신문이 소방방재 담 당 공무원과 산업 종사자들에게 재난관 련 첨단 정보들과 전문적 지식을 전달함 은 물론, 관련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데 대 하여 감사드립니다. 현대사회는 다원화 전문화 되어가 고 있으며, 각 분야의 종사자들은 자신 이 속한 영역에 정통하면서 진보된 정보 와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언론 매체의 중 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화 진전도가 날로 높아감에 따라 사소한 화재에도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회적 경각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짐으로서 소방방재분야는 이제 단 순히 화재를 진압하는 차원을 넘었고, 각종 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사회적 관심 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방방재환경의 급격한 변화 와 더불어 언론과 소방방재인의 책무는 참으로 막중하다고 봅니다. 소방방재인 의 역할이야말로 국민의 편안한 삶과 국 가의 번영에 직결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 소방방재신문이 앞으로도 소방방재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의 제공 및 소방방재관련 제도 행정 기술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 니다. 저희 한국소방정책학회도 최근 천안 함 사태, 지방선거 등으로 인하여 국 내외 정세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입니 다마는 소방정책의 연구 개발과 소방학 의 학문적 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 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방방재신문이 소방방재 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서 더 욱 성장하고 발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과 신뢰받는 소방방재신문 되길 한국화재조사학회 회원 및 임원진을 대표하여 소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축 하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소방방재관련 공무원과 산업 종사자들 에게 재해, 재난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지식의 전달, 특정사안 에 대한 객관적인 심도 있는 분석 및 정 책대안제시, 또한 소방방재인들의 권익 을 옹호하기 위한 활동을 줄기차게 해오 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의 개청 등 소방방재조직 의 발전은 소방방재인이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온 소방방재신문의 기 여에 기인하다고 봅니다. 소방방재신문은 그동안 결간 없이 독 자와의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독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소방방재신문에 대 해 독자의 한사람으로서도 감사드립니다. 한국화재조사학회가 화재 및 폭발 등 사고의 정확하고 과학적인 원인규명을 통한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학술활 동을 하고 있는 점과, 소방방재신문이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화재조사학회는 소방방재신문과 힘을 합쳐 활동할 분야검토와 방안을 모 (사)한국화재조사학회장 이의평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국민과 소방을 이어주는 넓은 마당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장 허만성 우리사회에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 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온 소방방재신문이 뜻 깊은 창간 23주년 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국대학 소방학과 교수님들과함께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1988년 창간되어 소 방방재 관련직 공무원과 산업 종사자들 에게 재해 재난에 관련된 첨단 정보들 과 전문적 지식을 전달함은 물론, 소방 산업분야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관련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관단 파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소방방재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 주었습니다. 대구지하철화재, 숭례문화재와 같은 사 회적 충격이 너무나 큰 대형화재는 말할 것도 없고 사소한 화재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날로 높아감에 따라 사소한 화재에 색해보겠습니다. 독자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소방 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 드리며, 더욱 독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 받는 소방방재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방염협의회장 양인동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 으로 축하드리며 소방방재신문이 국민 의 안전과 재산보호 문화를 정착시킴을 모터로 소방방재 분야 제 1의 전문지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그동안 신문 발간 에 힘써오신 소방방재신문 임직원 여러 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 경제성 장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전문화 된 현대문명과 더불어 자연재해를 비 롯한 인위적인 재해까지 새삼 다시 강 조할 필요없이 인명과 재산을 위협하 는 산업재해가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 사 임직원들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 한바 있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 도 현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 다. 그동안 고생하신 방염협의회 회원업 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해예방에 힘써 주 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방염협의회에서는 회원업체 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한층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방염협의회 회원업체에서는 대내외 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 하지만 회원사간의 친목과 방염협의회 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소방방재에 관련된 언론사 에서도 방염협의회와 회원업체에 도움 이 되도록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 년을 축하드리며 소방방재신문의 영원 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도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회적 경 각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짐으로서 소방방 재분야는 이제 단순히 화재를 진압하는 차 원을 넘어서 각종 사고 예방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전국대 학 소방학과 교수협의회 교수님들도 화재 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 을 위해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한 단계 업 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분발할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우리사회의 소방산업 분야의 여론을 형성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핵심 소방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소방산업계의 정 보가 시시각각 전파되는 소방방재신문의 검색을 통하여 신속하게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손쉽게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사 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국민과 소방 산업계를 이어주는 넓은 마당으로 소방방 재신문이 더욱 성장해가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소방방재신문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소방산업분야의 진실한 동 반자로서, 때로는 날카로운 감시자로서 소방인이 국민으로부터 전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격려와 합리 적인 비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기를 바 랍니다. 다시 한 번 소방방재신문의 창 간 23주년을 전국대학 소방학과 교수 님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소방방재신문 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 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한국화재감식학회장 강계명 국민의 안전과 행복 파수꾼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한국화재감식학회 전 체 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특히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발행인 최기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신문의 사명은 공정한 보도로 독자 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다양 한 계층의 대안과 비판을 수용하여 새 로운 정책방안을 수립하는 등 여론의 대변자이자, 중심 추 역할자라 생각합 니다. 더욱이 현 사회구조가 복합, 융합적 으로 발전하는 정보화시대에서의 신문 역활의 중요함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소방방재신문사는 소방과 방재라는 전문분야의 외길을 걸으면서, 소방방 재디렉토리 라는 소방분야의 자료집을 발간하는 창간 23년의 청년 신문사라 하겠습니다. 중국, 미국, 일본 등과의 전시회 개 최 및 교류를 지원하는 노력을 통하 여 국내 소방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 여하고 있는 신문사이기도 합니다. 또 한 소방방재 분야의 학회, 단체, 협회 및 관련 산업계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소방방재신문사의 활동은 소방 방재산업 발전에 초석을 놓음과 동시 에 향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 신합니다. 소방방재신문사 임직원 여러분! 실로 우리 주변에는 많은 언론홍보 매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론 왜곡 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들도 있습니 다. 항상 올바른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 하는 破邪顯正의 겸허한 자세와 表裏不 同하지 않고 옳곧은 정성을 다하는 신 문사로, 독자와 함께 하는 우리나라 소 방방재 분야의 으뜸 신문사로 발전하길 축원합니다. 거듭 소방방재신문사의 창간 23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 을 기원합니다. 공정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정론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으며 이 산업재해가 미리 예고됨이 없 이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그로 인한 피 해는 점점 커지고 대형화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요즘 국내외적으로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 러한 사실에 동반되어 우리 주변 곳곳에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앞에 방염업계에 종사하 는 모든분들은 자기 본분에 충실하고 자 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 음으로 전문인이 되고 해당일을 전문화 하여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 명감을 가지고 자기발전에 한층 노력해 야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004년 6월에 소방방재청이 신 설되면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이 공포되었고 특정 소방대상물의 실내장식물에 대하여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07년 5월 29일까지 방염처리를 하도록 규정하였었고 그 규 정을 준수하고자 저희 방염협의회 회원 독자와 함께하는 전문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최성규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 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소방방재분야의 전 문 언론으로서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기사를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 의 소방방재 전문지로 입지를 굳혀왔습 니다. 앞으로도 국내 소방 방재 안전 관리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친환경 고효율 교통수단인 철도에 대 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 세계는 에너지, 지구환경 문제 해소를 위하여 철도 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저탄소 녹색 성장에 가장 부합하는 철도 중심의 교통물류 체계 실현을 위해서 지속적이 고, 속도감 있는 철도기술개발을 실현하 겠습니다. 철도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도로교 통의 8%에 불과하고 에너지효율성이 14배에 이르는 녹색교통으로, 철도기술 연구원은 이미 성공적으로 개발한 350km/h의 한국형고속열차를 KTXⅡ 로 상용화한데 이어 경량전철, 틸팅 열차, 차세대고속철도, 바이모달 트램, 초고속열차 등 철도 신기술 개발에 박차 를 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 로 하는 선진국 수준의 철도종합안전시 스템 구축을 목표로 국가 R&D 사업인 철 도종합안전기술개발사업, 유지보수 시스 템 개발 등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및 배연설비 등 안전 방재 핵심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등 철도분야 첨단핵심 원천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과 신성장 동력 창 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 년을 축하드리며, 보다 다양하고 전문 적인 정보를 통해 공정한 정책과 대안 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소방방재 정론지 로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원합 니다. 소방방재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 기대 소방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맞아 사 단법인 한국피난기구협회 회원사를 대 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큰 발 전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압축 성장으로 표현 되는 성장우선 경제발전 전략으로 인해 소 방방재 분야는 상대적으로 중요 관심 분야 에서 벗어나 있었고 소방방재 산업 역시 정체를 면할 수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매체환경 속에서도 소 방방재신문이 소방방재인을 비롯한 구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 었던 것은 전문지로서의 사명감을 가지 고 부단히 노력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녹색성장을 기치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방재분야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 는 새로운 성장전략의 핵심 분야로서 어는 때보다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Safety First 산청은 안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FILK인증제품 우수제품인증획득 성능인증제품 KS인증획득 유럽인증획득 그러나 우리의 소방방재 산업은 아직 도 타 산업분야에 비해 열악한 환경하에 있으며 각종 제도 또한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소방방재 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 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업계 지도매체로 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소방방재산업의 발 전과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 한 번 창 (사)한국피난기구협회장 김문찬 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b(주)산청은 38년간 전국 소방서와 군에 공기호흡기, 헬멧, 방열복등을 납품하는국내유일의제조업체입니다c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화재 사망사고,유독가스 당신도 예상치 예상치못한 못한화재 당신도 예외일수 수없습니다 없습니다 예외일 소방용특수방화복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확 서울시매트로9호선 24개역사비치 비상탈출용 호흡구 호 흡 기 정 화학복 방진복 방열복 보 호 복 용 화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15분이상 사 긴급대피용마스크 K1 방독면 산소발생기 긴급대피 마스크 휴대용 산소호흡기 전동팬마스크 SCA 119F 흡인기 산업용 방독면 Emergency Escape Mask 방진 마스크 마 스 크 119F 는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호텔, 공항, 백화점, 쇼핑몰, 지하상가, 영화관, 고층사무실, 병원 등의 자동식 인공소생기 의료기기 화재 현장에서 고온, 연기, 유독가스로부터 착용자의 얼굴과 호흡기를 보호하며 탈출할 수 있는 긴급대피 마스크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전화: (031)321-4077(代) 팩스: (031)321-4088 이메일 : sancheong@sancheong.com www.sanche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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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집중조명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소방방재신문 19 소방장비 고질병 해결될 수 있을까 소방방재청, 장비 선진화 히든카드 꺼내 소방장비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 아온 소방방재청이 최근 소방장비 선진화 및 과학 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 로 내놓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방차량을 비롯한 소방장비 등은 그 동안 자치 단체별 각기 다른 사양검토와 구입시스템 운영에 따른 동일 기종 장비의 구조 및 기능을 상이하게 만들었고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절차 부재로 인 한 장비의 안전성 등 여러 문제점들을 불러왔다. 특히, 지난 2007년 원목초등학교 사고와 올해 초 발생한 고가사다리차 붕괴 사고는 장비운영ㆍ 관리체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기록되 기도 했다. 이 같은 문제가 지속되자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소방공무원들의 개인안전장비 5종(방화복, 안전 화, 안전장갑, 방화두건, 헬멧)의 규격서 제ㆍ개정 을 시작으로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제도 개선 등 지 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자체별로 각기 다르게 운영돼오던 특수 방자동차 4종 및 부가장치의 규격을 KFI 인정기 준으로 표준화 시켜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수방화 복 등 개인안전장비의 KFI 인정기준을 강화해 소 방장비 선진화 및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수소방차량 등 7월부터 KFI인정기준 대상 포함 일본 동경소방청 소방장비 정비창 소방장비 품질관리 이제 전문가들이 맡는다. 특수소방차 등의 체 계적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지 난해 12월 소방공무원 과 한국소방산업기술 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하고 소방검정기술심 의위원회의 최종 승인 을 얻어 특수소방차량 4종을 KFI 인정 대상 품목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화재 및 사고 현장에서 소방 활동 및 인명구조 등 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특수소방자 동차는 앞으로 KFI 인 정을 받아야 한다. KFI 인정기준 대상품목에 포 함된 특수소방차량 4종은 차대 에 발전기ㆍ조명장치 및 고발포 송풍장치 등을 고정해 화재연기 의 배출이나 전원 등을 공급하는 조연소방차 소방펌프 및 고발 포 송풍장치 등을 고정해 화재 진압 및 연기배출 등의 소방활동 을 하는 배연소방자동차 차대 에 크레인 및 권양장치 등을 고 정해 인명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하는 구조소방자동차 인명구 조장비 및 응급처치기구 등을 적 재해 구급활동을 하는 구급소방 자동차 등이다. 또한, 특수소방차량 4종과 더 불어 전기모터사이렌과 휴대용 제논탐조등, 경광등, 차체작업등, 소방공무원 개인장비도 선진화 LED연기투시랜턴 등도 KFI인정 대상품목에 포함돼 7월 1일부터 KFI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특수 소방자동차 4종의 KFI인정기준 을 살펴보면 모든 차량의 적차상 태의 주행성능과 주행시험방법, 차체 구성요소에 대한 일반사항 및 재료를 규정하고 있으며 전기 및 통신장치, 특수경고등 등 차 량 각 구성품에 대한 기준을 새 롭게 마련했다. 특히, 발전기와 조명장치 등 각 차량에 탑재되는 특수 장치 등의 구조 및 성능을 규정하고 차체에 사용되는 금속재료 및 차 실 내장재의 연소성시험을 도입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특수소 방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 문기관 참여와 체계적 관리시스 템의 필요성이 대두돼 KFI인정 기준 대상품목에 포함시켰으며 추후 다른 소방자동차도 KFI 인 증 대상품목에 포함 시킬 것 이 라며 앞으로 차량규격 표준화 및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번 기준 마 련에 있어 관련 제조사 및 전문 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고 특정업체 또는 특정차량에 편향되지 않고 국제적 수준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 다 며 국제적 수준의 우수제 품 생산 보급을 통한 해외 진출 기반조성에도 기여할 것 으로 내다봤다. 소방방재청은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 요소로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안전장비의 선진화 및 과학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소방공무원 개안안전장비 규격서 5종(방화복, 안전화, 안전 장갑, 방화두건, 헬멧)의 제ㆍ개정과 병행해 제 품 규격인 KFI인정기준을 제ㆍ개정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화염 및 고온에 취약한 기 존 방화복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특수방화복의 KFI 인정기준을 제정하고 소방용 고무재 안전 화의 KFI 인정기준도 새롭게 개정했다.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소방 구조용 헬 멧과 소방관들이 평소 착용하는 기동복의 KFI 인정기준 제정을 예고하고 있으며 개인안전장 비의 품질향상 및 다양한 신제품 생산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소방방재청의 이 같은 정 책 추진을 반기고 있다. 새로운 시장이 형성됨 에 따라 정체돼 있는 제조업 판로에 활력을 불 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고가사다리차 붕괴 사고와 굴절사다리차 와이어 절단 사고 등 소방장비 사고로 인해 국민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는 오류를 범해 온 소방방재청 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소방장비의 검사ㆍ 검수 제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을 지난 6월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6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 장비 검사ㆍ검수센터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내에 구축하고 장비 전문가들로 인력을 구성하는 등 소 방장비에 대한 품질 확보 체계를 전면 새롭게 형성 하겠다는 것이다. 2012년 준공과 함께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 는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는 신규 소방장비의 설 계검토에서부터 최종 검수 업무와 기존 소방장비의 정기적인 성능검증 및 해체검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설계팀과 검수팀 등 두 개 팀으로 운영되며 검수팀 의 경우 소방장비 완성품에 대한 성능확인을 위 한 시험ㆍ검사 사항 소방장비의 검수 및 입ㆍ출 고 등에 관한 사항 소방장비의 기술기준ㆍ규격 개발,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사항 모든 소방장비의 정밀점검에 관한 사항 소방장비(소방차량, 공기 호흡기)의 이동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설계팀은 센터 종합관리에 관한 사항 부품 수급 및 구매 및 소방장비 접수프로그램 운용 등 소방장비의 설계검토(구조해석, 재료강도 등) 소방장비의 공정검사(설계도서와 동등성, 중간검 사)의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소방장비 관리 RFID 각광 RFID 기술을 활용해 소방장비의 도입부터 불용 까지 이력 및 현황을 통합 전산 관리해 장비 의 안전 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방장비의 이 력 및 현황 통합 전산관리 시스템 이 앞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RFID 즉,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 은 태그와 판독기 간의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바코드와 비 슷한 기능을 하는데 RFID가 바코드 시스템과 다른 점은 빛을 이용하지 않고 전파를 이용한다는 것이 다. 따라서 바코드 판독기처럼 짧은 거리에서만 작 동하지 않고 먼 거리에서도 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소방장비관리 업무는 모두 소방공무원 들의 수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장비관리 정 보를 재입력하는 중복작업으로 담당자의 업무과중 및 비용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출동지령 시 출동장비의 상태와 출동가능 장비 정보의 실시간 이력 추적이 불가능해 정확한 출동지령에 한계가 있고 119안전센터와 소방서, 소 방본부, 소방방재청 간의 소방장비 종합운영계획이 연 1회만 이뤄져 장비 운영정보의 공백이 길다는 문 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향후 행정안전부 물품관리시스템 도입에 따 른 기존 장비관리시스템과의 데이터 이중관리로 장 비관리 정보의 불일치 및 오류발생 가능성까지도 예상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RFID 기술을 활용한 소방장 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 갔다. 시스템 도입 후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장비관 련 업무의 체계적 전산관리로 장비안전성 및 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확한 출동지령을 통한 재난 대응력 강화, 장비 정보의 신뢰성 확보 등의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사업을 추 진한 (주)위니텍은 RFID 기술은 소방장비관리시스 템뿐만 아니라 온-나라 시스템과 긴급구조시스템과 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 다 며 특화된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난대 응 관련분의 기술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20 소방방재신문 전면광고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22 소방방재신문 기획특집 2010년 7월 10일(토) 제535호 정책이 변하면 산업의 미래가 보인다! 하향식 피난구 관련법 손질보나? 제품성능 확보한 피난 유도선 전망 밝네 지난해 제도 개선을 통해 고시원과 산 후조리원 등에 설치해야만 하는 피난유 도선의 성능시험 인증 획득 업체가 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5월 개정된 다 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규나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숙박업 형태의 고시원 및 산후조리원의 경우 통로나 복도에 피난유도선을 의무 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법개정 이후 1년 가까운 시간동안 국가 검정을 획득한 제품이 없었지만 최근에 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시 험 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늘어나면서 설 치 대상물은 검정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인증제품의 수 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소방방재청이 진행한 다중이 용업소의 안전관리 표준개발 매뉴얼 연 구 에서 제시된 안전시설 설치기준 강 화 방안에도 피난 유도선의 확대 적용 내용이 언급돼 있어 향후 설치 대상 확 대에 대한 가능성도 엿보인다. 전북대학교 산학연구소가 실시한 연 구 결과에는 영세 규모의 다중이용업소 가 20m 이상의 보행거리를 갖는 시설이 적어 간이스 프링클러의 설치 제외 와 복도 및 거실통로 유도 등의 설치가 미약하다는 이 유로 피난유도선의 설치기준 강화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보고서에는 내부에 구획된 실을 갖는 다중이용업소 중 음주 등이 이뤄지는 단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전화방 수면방 등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 돼 있다. 향후 피난유도선의 제도적 확 대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밖에도 피난유도선은 일부 지하철이 나 대형 시설물에서도 피난시설로 채택 해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최영 기자 가스계소화설비 시장판도 변화 예고 올해부터 몬트리올의정서 규제일정에 따라 할론의 생산과 수입이 전면 금지되 면서 가스소화설비 시장의 판도 역시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할론은 현존하는 최고의 소화능력을 가진 가스소화약제로 국내에서는 박물관이나 전 산실 등 상당수의 국가 주요시설과 민간수요 처에서 가스소화설비 등으로 사용 중이다. 현재 국내 소방시설로 사용된 할론은 약 6천여 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지난 2007년 말 기준으로 국방, 문화 재, 한국전력 등 필수 사용처에 설치된 할 론 소화시설은 480여톤, 민간부분에서는 1천 1백여 톤 등 총 1천 500여 톤이 넘는 소화설비들이 구축돼 있는 상황이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가스소화설비 가 연달아 출시되는 등 시장 변화는 급물 살을 타고 있다. 지난 1월 6일 가스소화설비의 설계프로 그램 성능시험 기술기준이 새롭게 제정되 면서 가스소화설비의 시장에도 대대적인 변화도 예상된다. 소방방재청에서 기존 KFI임의 인정기준으로 운영되던 것을 고 시 수준으로 높이고 국제규격과 기준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스계소화설비 제조업체는 변경된 시험방법과 설계프로그램 등에 맞 춰 성능시험인증을 획득해야만 하는 상황 국토해양부가 아파트 공동주택의 대피 공간인 방호구획에 대한 면제사유로 하향 식 피난구 설치를 인정해줌으로서 화재발 생시 장애인의 대피이용 문제와 비화재시 방범장치 미비로 인한 범죄악용 등 논란이 가라앉질 않고 있다. 국토부는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전반적 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반응으로 국민 실 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관련법 개정 때 재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향식 피난기구에 관한 관련 소방법이 있지만 국토부가 단독으로 하향식 피난기 구가 아닌 하향식 피난구에 대한 기준을 정해 놓은 까닭에 원만하게 해결될 것 같 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하향식 피난구는 국내 설치환경이 나 피난자의 사용 조건에 맞는지 조차 검 증되지 않은 일본의 사례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어서 향후에도 논란의 불씨는 쉽게 사 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향식 피난구는 화재발생시 하나의 문 으로 대피할 수 밖에 없는 일반 아파트 공 동주택의 발코니에 설치해 현관과 발코니 양방향으로 피난할 수 있다는 이점이 큰 반면 재해취약자인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 인 등은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일반 정상인이 사용하기에는 하등의 문 제가 없겠지만 국토부가 화재발생에 따른 피난자의 조건이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피공간을 없애는 면제사유로 기준하 면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보편적 제일 원칙이 상실되어 법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하향식 피난구 설치사례를 살 펴보기 위해 직접 일본에 직 원을 보내 실태를 파악한 것 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은 대피공간 내에 하향식 피난구 를 설치해 안전을 이중 삼중 으로 강화해 놓고 있다 고말 해 하향식 피난기구에 대한 새로운 법안 마련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건축심의위원 회도 뚝섬3 구역 복합빌딩 심 의와 관련해 계단실의 안정성 을 확보하고 세대별로 아래층 세대로 통하는 고정식 또는 접철식 사다리를 반드시 생존 공간인 대피공간 안에 설치하 도록 규정해 놓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현재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향식 피난구 를 제조하는 국내 업체는 에프엔에이치와 일본에서 수입하는 도미클 외에 제품을 출 시하는 곳이 없으며 잠재 수요시장에 비해 공급은 낮은 편이어서 시장진입이 용이하 다. 특허청에 따르면 노약자나 장애우 같은 재해취약자를 배려한 피난기구는 6건 정 도로 그 수가 매우 드물지만 최근 국내 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개념의 피난 기구로 특 허등록을 받은 것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늘 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국토부가 법제화 되어 있는 대피 공간의 면제사유를 개정하거나 소방방재 청이 새로운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면 시장 판도가 즉각적으로 변화될 소지가 클 것으 로 보여진다. 김영도 기자 자동제세동기(AED) 시장 후끈 에 놓여졌지만 성능시험 기준이 제정된지 6개월 가까운 지금까지 이 기준을 통과한 업체는 없는 상태이다. 소방방재청은 성능시험기술기준 제정 유예기간을 2년으로 설정할 계획이었지 만 업계의 이견차이로 아직까지 명확한 유예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시험방법과 설계프로그램 등 큰 변화가 생겨나면서 제조업체에서의 상당한 비용 과 기술적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하기 때문 에 제조업체 기술력에 대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크다. 할론의 규제와 함께 찾아온 기술기준 의 상향조정에 따른 가스소화설비 시장 의 변화는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최영 기자 심장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관련 법률 개정으로 공공장소에 자동제세 동기의 설치가 의무화되자 최근 이를 겨냥 첨단 소방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 [주]마스테코 한 기업들이 시장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 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고령화 사 회로의 빠른 전환 등으로 국내 심장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 고 있는 것이다. 자동제세동기는 급성 심정지(SCA, Sudden Cardiac Arrest) 또는 심장 박동 기 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환자의 가슴을 통 해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 키는 의료기기로 현행 법률에 따라 의무적 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만 1만 3천여 곳이 넘는다. 정부의 정책은 물론 국회에서도 자동제 세동기 보급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민 주당 김성순 의원은 최근 자동제세동기 등 응급장비의 확충에 필요한 비용 지원에 대 한 법적 근거 마련과 자동제세동기 구비 의무 강화를 위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정부와 국회의 지원 등 무한한 잠재력 을 갖춘 시장에 자동제세동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하나둘씩 뛰어들면서 해외 대기업들도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시점이다. 신희섭 기자 www.masteco.co.kr www.masteco.co.kr (주)마스테코의 전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성능으로 공인시험 기관의 인증을 득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주거용 플러쉬형 스프링클러 특징 및 장점 일본수출로 검증된 우수한 품질! 친 환경적인 아름다운 고급형제품! 내충격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특수기능! 특수분사구조로 바닥 및 벽면까지 살수진화! 빠른분사로 초기진압 능력 우수! MFQ72/105R 영 업 본 부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73 벽산디지털밸리5차 1009호 TEL : (02)785-1301 FAX : (02)785-1313 본사 및 공장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715-12 (146BL-13LT) TEL : (032)811-1301(代) FAX : (032)811-1305 제 2 공 장 :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448-188 TEL : (031)988-1301(代) FAX : (031)98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