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7C1B3F0C6E620B9ABBFAAB0FC20B4BABDBAB7B9C5CD20C1A63531C8A3202832303136B3E22033BFF9C8A329202831292E687770>



Similar documents
국가별 한류현황_표지_세네카포함

회원번호 대표자 공동자 KR000****1 권 * 영 KR000****1 박 * 순 KR000****1 박 * 애 이 * 홍 KR000****2 김 * 근 하 * 희 KR000****2 박 * 순 KR000****3 최 * 정 KR000****4 박 * 희 조 * 제


**09콘텐츠산업백서_1 2

내지(교사용) 4-6부

º»ÀÛ¾÷-1

(연합뉴스) 마이더스

16-27( 통권 700 호 ) 아시아분업구조의변화와시사점 - 아세안, 생산기지로서의역할확대

2

레이아웃 1

기본소득문답2

( 단위 : 가수, %) 응답수,,-,,-,,-,,-,, 만원이상 무응답 평균 ( 만원 ) 자녀상태 < 유 자 녀 > 미 취 학 초 등 학 생 중 학 생 고 등 학 생 대 학 생 대 학 원 생 군 복 무 직 장 인 무 직 < 무 자 녀 >,,.,.,.,.,.,.,.,.

<C3E6B3B2B1B3C0B C8A32DC5BEC0E7BFEB28C0DBB0D4292D332E706466>

....pdf..

결과보고서2.hwp

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3034BFEDC0CFBDC2C3B5C7CFB4C2C1DFB1B9BFECB8AEC0C7BCF6C3E2BDC3C0E52E687770>

¾ç¼ºÄÀ-2

ìœ€íŁ´IP( _0219).xlsx

152*220

Best of the Best Benchmark Adobe Digital Index | APAC | 2015

<C7D1C1DFC0CF B4EBBAF120C7D1C1DFC0CF20C0CEB7C2C0CCB5BF20BFACB1B82E687770>

육계자조금29호편집

인도 웹해킹 TCP/80 apache_struts2_remote_exec-4(cve ) 인도 웹해킹 TCP/80 apache_struts2_remote_exec-4(cve ) 183.8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라틴아메리카 경제 현황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이후 통상질서 변화 전망 라틴아메리카이슈

È޴ϵåA4±â¼Û

<40C1B6BBE7BFF9BAB85F35BFF9C8A328C3D6C1BE292E687770>

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현안과과제_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_ hwp

Y Z X Y Z X () () 1. 3

±èÆ÷ºÏºÎ¼Ò½ÄÁö-2È£2¼öÁ¤

레이아웃 1

년 2 월 1 1일에 모 스 크 바 에 서 서명된 북 태 평양 소하 성어족자 원보존협약 (이하 협약 이라 한다) 제8조 1항에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 (이하 위원회 라 한다)를 설립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제8조 16항에는 위원회가 을 채택해야 한다고 규정

<B1B9BAB0C1A4BAB82DC4AFBAB8B5F0BEC62E687770>

°¨Á¤Æò°¡

C O N T E N T S 1. FDI NEWS 2. GOVERNMENT POLICIES 3. ECONOMY & BUSINESS 4. FDI STATISTICS 5. FDI FOCUS

2013unihangulchar {45380} 2unihangulchar {54617}unihangulchar {44592} unihangulchar {49328}unihangulchar {50629}unihangulchar {51312}unihangulchar {51

C O N T E N T S 1. FDI NEWS 2. GOVERNMENT POLICIES 中, ( ) ( 对外投资备案 ( 核准 ) 报告暂行办法 ) 3. ECONOMY & BUSINESS 美, (Fact Sheet) 4. FDI STATISTICS 5. FDI FOCU

Global FDI Briefing [FDI FOCUS] 아세안의외국인직접투자와경제구역 (UNCTAD) 2017 년 12 월 18 일 [ 제 139 호 ]

- 2 -

Microsoft Word _pricing strategy.doc

DocHdl2OnPREPRESStmpTarget

금강인쇄-내지-세대주의재고찰

나하나로 5호

CC hwp

0.筌≪럩??袁ⓓ?紐껋젾 筌

2013 년 10 월관광객입출국 / 관광수입 지출분석


178È£pdf

C O N T E N T S 1. FDI NEWS 2. GOVERNMENT POLICIES 3. ECONOMY & BUSINESS 4. FDI STATISTICS 5. FDI FOCUS

C O N T E N T S 목 차 요약 Ⅰ. 16 년대중수출평가 대중수출동향 2. 대중수출둔화원인 Ⅱ. 17 년대중수출여건 경기요인 : 산업및소비수요 2. 수출구조요인 : 글로벌수입수요, GVC 변화 3. 환경 제도요인 : 통상환경,


<B1B9BEEE412E687770>

< E5FBBEABEF7C1DFBAD0B7F9BAB02C5FC1B6C1F7C7FCC5C25FB9D75FB5BFBAB05FBBE7BEF7C3BCBCF65FA1A4C1BEBBE7C0DABCF62E786C73>


2016년 신호등 3월호 내지A.indd

2013 년 11 월관광객입출국 / 관광수입 지출분석

03 ¸ñÂ÷

141018_m

W7_Business_ 제품설계


<B1DDC0B6B1E2B0FCB0FAC0CEC5CDB3DDB0B3C0CEC1A4BAB82E687770>

지표3권1-265

1 2

C O N T E N T S 1. FDI NEWS 2. GOVERNMENT POLICIES 3. ECONOMY & BUSINESS 4. FDI STATISTICS 5. FDI FOCUS

SIR Á¦16È£.hwp

12나라살림-예산표지 수정본

<BFA9BCBAC0C720C1F7BEF7B4C9B7C220B0B3B9DFB0FA20C3EBBEF7C1F6BFF820C1A4C3A5B0FAC1A62E687770>

µ¿ºÎ°æ¿µÀÚ-6¿ùÈ£ 8È£š

01¸é¼öÁ¤

hwp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월간뉴스

연구노트

09³»Áö

ÆÞ¹÷-Æîħ¸é.PDF

2002report hwp

< > 수출기업업황평가지수추이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ºñÁ¤±Ô±Ù·ÎÀÇ ½ÇÅÂ¿Í °úÁ¦.hwp

와플-4년-2호-본문-15.ps

손해보험 채널별 활용분석 123 다.세부 분석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남성과 여성 모두 대면채널을 통한 가입이 90% 이상으로 월등히 높음. <표 Ⅱ-2>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구 분 남성 여성 대면 직판 은행 0.2 1

<5B DB1B3C0B0C0DAB8A65FC0A7C7D15FB5F0C0DAC0CEBBE7B0ED5FC5F8C5B62E706466>

2013_1_14_GM작물실용화사업단_소식지_내지_인쇄_앙코르130.indd

에너지절약_수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연구위원 김 현 아 연구위원 허 윤 경 연구원 엄 근 용

2016년 신호등 10월호 내지.indd

wtu05_ÃÖÁ¾


월호 IBK(고해상 단면).pdf

<40C1B6BBE7BFF9BAB85F35BFF9C8A328C3D6C1BE292E687770>

?

¿©¼ººÎÃÖÁ¾¼öÁ¤(0108).hwp

View Licenses and Services (customer)

AFF2018_6PP_Brochure_BR_KR_preview


C O N T E N T S 목 차 요약 / 1 I. 중남미화장품시장현황 / 3 Ⅱ. 주요국별시장정보 / 9 ( 트렌드 유통망 인증 ) 1. 브라질 / 9 2. 멕시코 / 콜롬비아 / 칠레 / 64 Ⅲ. 우리기업진출전략 / 79 # 첨부. 화장품관

목차 < 요약 > Ⅰ. 국내은행 1 1. 대출태도 1 2. 신용위험 3 3. 대출수요 5 Ⅱ. 비은행금융기관 7 1. 대출태도 7 2. 신용위험 8 3. 대출수요 8 < 붙임 > 2015 년 1/4 분기금융기관대출행태서베이실시개요

< DC1A6C1D6C1BEC7D5BBE7C8B8BAB9C1F6B0FCBBE7BEF7BAB8B0EDBCADC7A5C1F62E696E6464>

Transcription:

[시장정보] TPP 발효와 캄보디아 경제 -주변국 베트남의 가입과 영향- -캄보디아의 TPP 가입 가능성은?- TPP의 현재과 전개 TTP란 Trans-Pacific Partnership 의 약자로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의 줄임말. 2005년 6월에 미국의 주도 로 시작하여 현재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멕시코, 페루, 뉴질랜드, 칠레, 싱가폴, 캐나 다를 포함한 총 12개국 가입. -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음. TPP는 현재 약 21조 670억 달러에 이르는 가장 큰 세계 자유 무역권으로서 2013년 기준 세계 무역액의 1/4 이상을 거래하고 있음. - 중국 주도의 RCEP와 함께 아시아 경제를 흔드는 거대한 협정 자료원 : 캐나다 글로벌 어페어 홈페이지 international.gc.ca 경쟁 협력국 베트남의 TPP 가입과 영향 TPP 가입과 중국의 경제 정체로 인해 베트남은 가장 큰 수혜국이 됨. - 월드뱅크 보고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정체와 주변국의 TPP 가입으로 캄보디아의 GDP 성장률이 저하될 것으로 예측. - ANZ Royal Bank의 CEO, Grant Knucky의 말에 따르면 수출 경쟁국 베트남의 경기 활성화로 캄보디아는 큰 고민에 빠질 것으로 예측. - WalStreetJournal은 베트남의 비약적 성장을 예측하고 머지않아 메이드 인 차이나 보다 메이드 인 베트 남 이 더욱 익숙해질 것이라 시사. - 삼성은 베트남 내 4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규모를 향후 2배까지 늘릴 것으로 밝힘. 베트남의 TPP 가입으로 캄보디아 주요 사업인 의류 산업과 신발 산업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 - 연구조사에 의하면 베트남은 2005년 3.3%의 미국 의류 시장 점유율을 2014년 9.3%로 늘었고 TPP 가입 이후 더더욱 증가할 것으로 시사. - 가격 경쟁력에 힘을 얻은 베트남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캄보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줄 것. <미국 섬유 의류 시장 내 국가별 점유율 추이> 자료원 : OTEXA, IndiaNivesh Research TPP를 보는 냉소적 시각 RCEP 와 TPP 두 협정 모두 경제적인 협력이 아닌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을 이용한 세계 패권 다툼이라 는 지적이 많음. - 2016년 1월 26일 미국 국무장관 John Kerry는 캄보디아 총리 Hun Sen을 만나 양국 교역과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 - 워싱턴 D.C의 싱크탱크 Woodrow Wilson Center는 미국이 캄보디아를 TPP에 가입시켜 양국이 경제적 이득을 볼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를 중국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것이라 말함. - 이에 캄보디아 내 전문가들은 미국 주도의 TPP 가입이 캄보디아와 중국과의 관계에 금이 갈 것이라는 우 려의 목소리를 냄. 동남아 최빈국 캄보디아가 선진국 주도의 자유무역협정을 가입하기에는 경제적 격차가 너무 큼 - 캄보디아 정치학센터장 Chan Sophal은 이런 파트너십은 선진국들이 부여한 조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 기 때문에 캄보디아가 수준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밝힘. - 그는 우리는 계산과 평가를 치밀하게 해야만 하고 이를 통해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한다. 우리는 ASEAN 내에서도 발전분야에 있어서 많이 뒤쳐지고 있다. 넓은 무역 지역을 창조 하는데 큰 노력을 하고 있는 파트너십이지만 이는 미국 일본이 중국을 의식한 정치적 행위라고 생각한다. - 캄보디아 상무부 심의관Ngoun Meng Tech은 캄보디아는 아직 협정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로 경쟁을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하기에 섣불리 가입을 하면 기존의 이윤까지 망칠 것이라 고 알림.

Hun Sen 총리 또한 아세안과 TPP를 둘다 가입한 브루나이, 베트남, 싱가폴의 가입 동기를 묻고 왜 TPP 는 아세안 가입국의 일부만 가입을 시켰는지, TPP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라 시사. <현재 각종 세계 주요 자유무역협정 현황> 자료원 : ASEAN, APEC 그 영향과 시사 현재 한국 또한 캄보디아처럼 TPP 가입에 찬반이 많은 상황. 두 국가 모두 TPP가 체결 될 경우 경제 협 력 및 교류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 그러나 교역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업이 있기 때문에 양국 모두 민감한 상황. 캄보디아가 TPP에 가입이 된다면 단기적으로 매출액이 가장 큰 미국시장에 수출을 중점적으로 늘릴 것이 고 타 국가로 나가는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그러나 장기적으로 투자가 늘어나 공장 설립이나 법인 설립으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캄보디아산 제품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도 있을 것. - 체결 시 캄보디아의 무역 활황으로 투자 유치가 늘고 경제 규모가 커질 것. -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을 써야 함. 캄보디아 진출 기업들이 시장 확장을 통하여 큰 이윤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태국, 말레이시아와 같은 국 가의 기업들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 Phnom Penh Post, Cambodiadaily, VOAcambodia, 연합뉴스, 한국일보, 무역관 자체조사, KhmerTimes 자료 종합

캄보디아에 부는 Fintech바람 - 높은 휴대폰 보급률 따라 성장 - - 모바일 송금 업체의 경쟁 본격화 - 캄보디아와 Fintech 캄보디아 국립 은행 Kim Vada 금융감독위원장에 의하면 왕국의 국내 송금 서비스는 지난 5년 사이 상당한 발전을 했다고 함. 2010년 당시 1개의 업체가 있었으나 2016년 현재 10개의 업체가 존재함. 캄보디아 성인 의 50%가 이러한 종류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관련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캄보디아 현지 통신/금융 서비스 사업자 윙(Wing)에 따르면, 2009년 서비스 시행 이후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돈을 송금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짐. 2015년 기준 윙(Wing)은 캄보디아 전국 각처에서 사용됨에 따라 한 달 에 8만 건 이상의 거래를 취급하고 있음. Fintech 서비스 성장 요인 높은 휴대폰 보급률 및 스마트폰 보급률 - the technology NGO Open Institute가 2015년 8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5-65세 노동인구의 94%가 휴 대폰을 소유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모바일 결제 시장은 특히 수익성이 높음. - Development Innovations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캄보디아인의 39.5%는 적어도 1개 이상 스마트 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3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임. 2013-2015 캄보디아 스마트폰 보급률 자료원: Mobile Phones and Internet in Cambodia 2015, Development Innovations 캄보디아 정부의 핀테크 활용 - 2016년 3월 4일 캄보디아 정부는 윙(Wing)을 통해 세금 징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음. 정부는 윙 (Wing) 대리점을 방문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낼 수 있도록 함.

모바일 송금 시장의 경쟁 본격화 윙(Wing)의 성공과 경쟁기업의 출현 - 윙(Wing)은 호주 자본의 회사로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2014년 5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하며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음. 윙(Wing)을 이용하면 은행 계좌 없이도 대리점에 방문하여 PIN을 받는 방식으로 송금이 가 능함. - SmartLuy, Metfone s emoney, Thai-owned True Money, Asia Wei Luy and microfinance institution AMK s Mobile Money Transfer 등 10개의 경쟁업체가 합류해 모바일 송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 음. 캄보디아의 모바일 송금 업체 한국 기업의 진출 전략 사례 현지 법인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 - 금융IT 전문기업 웹케시는 현지 업체 윙(Wing)과 협력, 현금자동입출기(ATM) 공동망 서비스 및 스마트폰 기반 급여이체 서비스인 페이롤(PayLoll) 서비스를 제공함. 소비자의 구매력이 낮은 캄보디아에서 B2C가 아닌 B2B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됨. 현지 영업방식을 적용한 서비스 - 우리은행은 소액대출 전문회사 우리파이낸스를 통해 모바일 대출서비스 위비뱅크 캄보디아 를 오픈. 모바 일로 대출을 신청하면 현지 영업특성에 따라 고객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주는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를 제공. 캄보디아는 Cell card, Smart Luy 등 통신사 주도의 선불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핀테크 연계 모바 일뱅킹의 적용 가능성이 높음.

Fintech 성장의 한계점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캄보디아 - 캄보디아는 아직 현금 위주의 소비를 하고 있음. 도시에서 지방으로 돈을 보낼 때 현금을 직접 배송한 것이 오래되지 않았음. 이 방법은 비용이 높고 돈이 안전하게 도착하지 않을 위험 존재. 보안에 대한 이해 부족 - 모바일 기반 서비스 분야에서 캄보디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 중의 하나는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은행 카드 등의 개인 식별 번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것임. - 캄보디아인들은 친구, 가족에게 계좌번호와 카드, PIN을 쉽게 공유함. 윙(Wing)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을 계속했고, 상황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이러한 위험은 남아있음. 모바일 금융서비스가 성장함에 따 라 인터넷, E-commerce, 모바일 앱을 통한 피싱 및 위조 사이트의 위험이 존재할 것으로 보임. 시사점 캄보디아의 핀테크 서비스는 아직 시작 단계 - 마스터카드가 2014년 펴낸 자료에 나타난 소비자 금융 니즈 단계를 볼 때, 현재 캄보디아의 핀테크는 송 금 서비스 분야만 활발한 단계에 머물러 있음. 캄보디아인의 소비자 금융 니즈 단계에 따라 점차적인 핀 테크 서비스 도입이 기대됨. - 주식 및 보험 시장이 발달하게 되면, 송금 서비스 외 높은 단계의 핀테크 서비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캄보디아 시장은 한국 기업의 여러 핀테크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판단됨. 소비자 금융 니즈(needs) 단계 자료원: MasterCard Advisors Analysis 2014

모바일 송금 시장의 경쟁으로 인한 시장 확장 효과 기대 - 윙(Wing)은 모바일 송금 서비스의 성공을 기반으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결제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음. - 윙(Wing)을 비롯해 모바일 송금 서비스 외 전자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경쟁 업체들이 등장함에 따라 송금 서비스만 활발했던 핀테크 시장의 확장이 기대됨. 자료원: Voice of America, ACN newswide, 아이티투데이, 전자신문, 뉴스투데이, Phnom Penh Post, BFG, Geeks in cambodia, Cambodia Daily

기술 전문 인력난에 허덕이는 캄보디아 -숙련 노동자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결여-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한 기술자 부족- 캄보디아의 심각한 기술 생산성 빈곤 캄보디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15년도에 약 150개에 이르는 의류 신발 공장이 전 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문을 닫음. - 현재 캄보디아의 노동력은 젊지만 사업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부족함. 기술적인 능력 을 갖춘 노동자에게 높은 수요가 있지만 그러한 능력을 갖춘 노동자는 극히 드묾. ADB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전문가 및 기술자 중 50% 이상이 필요 수준의 교육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 ASEAN Economic Community) 협약을 통한 전문 인력의 유입 가능성 희박. - 현재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전문 인력들은 자국에서의 고용기회가 더 크기 때문에 캄보디 아 인력 시장으로 들어오는 일이 없음. - 오히려 캄보디아 내 전문 인력들이 인근 국가로 유출되는 일이 빈번함.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AEC 협정 을 치의학, 간호, 공학 등을 포함한 8개의 분야에서만 인정, 각 아세안 국가의 국민이 피해를 입었을 시 캄보디아 전문 인력의 유입을 막을 수 있게 함.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의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가장 실업률이 낮 은 국가 중 하나로 전체 생산 가능인구 중 0.55 퍼센트만이 실업을 겪고 있음. - 그러나 업무 환경이 취약하고 저임금 직업 종사자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함. 낮은 생 산성과 낮은 임금 때문에 근로자들은 자주 비공식 고용의 형태로 전환됨. 인구의 대다수가 법적보호가 없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힘든 비공식 부분에 종사하는 것으로 밝혀짐. 아무런 보호 장치 없는 노 동 암시장은 개인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임. 아래 그래프는 의류 생산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별 노동 생산성을 나타낸 자료임. 중국을 100%로 기준하 여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캄보디아를 비교. - 인도는 92%, 파키스탄은 88%, 방글라데시는 77%의 노동 생산성을 보이지만 캄보디아는 현저히 떨어진 68%. 이는 노동자가 같은 시간 일을 하였을 때 중국에 비해 약 2/3의 수준의 물량 밖에 생산을 하지 못 함을 의미.

인근 국가별 노동 생산성 비교 젊은 세대들의 과학 기술계열 기피 자료원 : USAID, McKinsey 2014 캄보디아 노동부(Ministry of Labor and Vocational Training) 대변인 Heng Sour은 현재 대부분의 캄보디 아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사회과학부 진학을 희망하며 이로 인해 해당 계열 학사 노동자의 과잉공급이 이 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 그는 또한 학사 수준의 노동자들은 종종 비판적 사고, 팀워크, 국제 정세 파악 등의 능력이 부족하고 밝 힘. - 현재 수도 프놈펜 내 기술과학전문 교육시설은 총 대학교 50곳 중 3곳에 불과. (NTTI: National Technical Training Institute, ITC: Institute of Technology of Cambodia, NPIC: National Polytechic Institute of Cambodia) 기업 측면의 해결 방안 기업 수준에서의 노동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 실례로 캄보디아 한 고무 공장에서 정기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노동자들의 생산능력이 약 20% 상승함. 성과를 통한 보상 지급으로 노동자들로 하여금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노동을 고무하고 원만한 업무 환경 보장. 현재 다양한 NGO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전문성을 위해 많은 직장 외 직업훈련 (Off-The-Job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 - 프놈펜 내 한 호텔에서는 NGO PSE (Pour un Sourire d Enfant)의 후원을 받아 청년들의 Hospitality 업 무 숙달을 교육하고 경력을 쌓게 도와줌.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기본적인 예절부터 셰프의 지 시에 따라 뛰어난 코스 요리를 세팅하는 것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됨. 프로그램 디렉터 Tim Ficher는 호텔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음식 주문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도와주고 있는 것 이 라 함. - 시엠립에는 프랑스 NGO Agir Pour le Cambodge의 후원을 받아 지어진 Sala Bai Hotel &Restaurant School이 청년 업무 교육에 힘을 쓰고 있음. Sala Bai의 졸업생들은 대부분 명망 있는 관광 기관으로 취

직을 함. 정부 민간 관광 부문 공동의장 Luu Meng은 이 프로젝트가 호텔과 식당이 전문 직원을 얻는 방식이다. 우리는 그들은 교육시키고 높은 위치까지 오를 수 있게 도와준다. 라고 밝힘. - 이러한 직장 외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직 종사자가 부족한 분야에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다 수 운영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정부 측면의 해결 방안 자료원 : The Phnom Penh Post ADB 수석 경제학자 Shang-Jin Wei는 캄보디아가 경제를 확장하고 현재 주력 사업(의류제조, 관광, 건설, 농업)을 발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교육을 받고, 생산적인 노동력을 발전해야한다고 조언함. - 정부는 이러한 격차와 부조화를 줄이는 데 많은 투자를 해야 함. 근본적인 방법으로 교외지역의 사회 안 전망 범위 확장, 업무 환경 개선 등이 있음. - 이 외에도 토지 거주에 대한 안정권 보장, 토지 거래의 법적 구조 또한 지방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2016년 1월 말에 발표된 ADB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직업 교육, 자격미달 강사 교육, 민간 부문에 기술 투입 촉진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음. - 뿐만 아니라 노동 시장의 수요와 동향에 관한 정보 전달 또한 필요할 것. 현재 경제 상황에 맞는 고차원적인 교육을 위해 캄보디아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는 2013년부터 개혁을 시작함. - 교육부는 매니지먼트, 마케팅, 은행, 회계 교과의 수를 줄임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 교과를 수강하 도록 장려함. - 또한 노동부와 교육부 모두 단기 직업교육 코스를 개설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투자를 함.

그 영향과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각종 기관들의 취업 교육과 알선 등을 통하여 현재 비공식 부문에서 종사하고 있는 인력들 을 양지로 나오게 할 수 있을 것. - 공식 부문 근로자 수의 증가로 세수 확보에도 용이할 것. - 공식적으로 근로자로 인정받음으로써 점차 산재 보험과 같은 사회적인 안전보상 체계가 잡혀나갈 것. 장기적으로는 정부의 교육과정 개혁을 통한 과학 기술 전공자 수의 증가와 더불어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 해 업무 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음. - 기술직 전문가의 증가는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업무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노동 생산성이 증가될 것임. - 현지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관한 흥미와 기술자들의 능력이 충분히 높아진다면 개발도상국인 캄보디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 캄보디아 내 진출 기업들은 사내 노동자들에게 정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나은 생산성을 통 한 더 많은 산출량을 기대할 수 있음. - 이는 가계에는 구매력 향상을, 기업에게는 매출 향상을 나타나게 할 것이고 전반적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자료원 : The Phnom Penh Post, The Cambodia Daily, Cambodian Business Review, 프놈펜 무 역관 자료 종합

[월간뉴스] 유기물 농산물 늘어가 [사진 : 프놈펜에 위치한 가게에서 점원이 캄보디아 협동조합의 유기농 농산물을 신선하게 진열하고 있다.] 프놈펜에 최근 들어 유기농 채소가게가 늘어가고 있다. 농부들이 화학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농부들이 농업기술을 확보하여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추세가 증가하 고 있다. 생태농업센터(EAC)가 벙껭꽁1 지역에 3월 17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유기농 공급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이들 농산물의 공급과 홍보에서 가치사슬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EA를 설립한 이엥 소씨아라씨는 유기농을 활용한 농산물과 채소가 화학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한 농산물보다 가격이 보나 높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대량생산을 위한 추진을 진행하여 나가기 위해서는 가격을 낮추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들은 높은 가격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며, 생산물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고 말한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식품은 우 리 인체의 다양한 질병들을 방지한다고 덧붙인다. EAC는 독일 국제협력단(GIZ)과 캄보디아의 유기농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단체는 앞으로 유기농산물의 이용 가능성을 높이고 전체적인 가치사슬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아세안 유지 가능 농산식품시스템의 캄보디아 프로젝터 담당자인 클라우디스 브레드호프씨는 말한다. 각자의 농부가 생산한 채소를 프놈펜까지 운반하여 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 이여서 농부들이 그룹으로 뭉쳐 생산과 운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이 지역사회를 보다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한 다.

국가최고위원회의 선임자문이며 캄보디아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 채소 농민 증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메 이 칼리얀씨에 의하면 이번의 조합이 시작하는 것은 채소의 재배를 증대시키게 할 것으로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품질이 좋은 것보다는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고 한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유기농과 비유기농을 이야기 하지만 캄보디아의 경우는 두 가지의 차이는 없게 보고 있다 고 하면서, 만일 유기농을 생산한다면 소비자들은 좋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으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말한다. 반면, 유기농산물을 처음 공급하여 온 업체의 하나로 2008년 문을 연 내츄럴가든의 오렐린 캐돗 사장은 지 난 몇 년 동안 소비형태를 볼 때 캄보디아 소비자들의 유기농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은 다 소 비싼 가격이지만 안전한 생산물을 위하여 좀 더 비싸도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다. 유기농산물 은 일반 농산물에 비하여 20~30% 정도가 비싸다고 한다. 따께오주의 뜨람꼭군에서 유기농을 재배하고 있는 느헴 소반나리씨는 그녀의 가족건강을 위한 것이 유기농을 재배하는 목적의 하나라고 한다. 아직 수익이 좋지는 않다고 한다. 쌀산업 미래 위한 TF팀 구성 [사진 : 프놈펜의 쌀가게에서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상무부는 캄보디아의 쌀 산업 안정화를 위협하는 도전에 직면하여 특별한 테스크포스팀을 창설하여 앞으로 2주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상무부 순짠똘 장관과 캄보디아쌀연맹(CRF), 그리고 도정업체와 수출업체들이 참여하여 CRISIS(캄보디아 쌀 산업 생존수행 전략) 회의를 갖고 나서 이루어진 발표이다. 회의에서 CRF측은 긴급한 조치를 정부에 요청하였는데 하나는 정부가 인근 나라로의 불법적인 쌀 수출을 막 아 줄 것과 다른 하나는 2,000~3,000만 달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정업체들에게 저리대출을 해주는 것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CRISIS 그룹은 정부가 인근 나라들로부터 수입되어 오는 쌀을 10만 톤으로 제한하고 수출용 쌀을 만들기 위

하여 국내산 쌀과 수입산 쌀을 섞는 불법적인 도정업체는 엄벌할 것을 요청하였고, 또한 2억 5천만 달러의 저 리융자를 지원하고, 도정업체의 전기요금 지원 및 운송비용을 줄이기 위한 태국 국경의 라엠짜방 항구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달라고 하였다. 상무부의 국내무역과 펜 소비찌읏 과장은 이번 정부의 새로운 TF팀은 CRF와 CRISIS 협의체가 제기한 이들 의 요청사항을 점검 및 추천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문제가 제기된 모든 항목에 대하여 해결책을 연구하고 확인하여 국제적인 상업 법규에 따르는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고 한다. CRF의 쏙 푸티붓 회장은 미팅이 끝난 후 협회는 두 가지 긴급 현안에 대해 초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두 달 이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단기와 중기 및 장기로 나누어 해결책 을 찾아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2,000~3,000만 달러의 저리 융자지원을 두 세달 안에 고통을 겪고 있는 도정업체들에게 긴급하게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전한다. 트랙터 수요 점차 증가 [사진 : 지난달 프놈펜의 다이아몬드 섬에서 개최된 엑스포장에 트랙터가 전시되어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의 트랙터 판매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농업분야의 노동력 부족과 농민들의 협동조 합 구성 등이 농업 장비의 구입을 이끌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캄보디아에는 10여개 농업기계 회사의 제품들로 대략 14,000대의 트랙터가 판매되었다. 전년도는 1 년 12,000대 정도의 트랙터가 팔린 것으로 보인다고 농림부가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는 이륜구동인 경운기와 펌프구동 기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들 농기계는 지난해 63만여 대가 공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앙 소팔 농림부 대변인은 트랙터와 같은 현대 장비는 캄보디아 농산업 분야에 있어 국제 시장에서 농업경 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이 장비는 캄보디아 전체 논 면적의 3/4 가량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는 소농 농가가 이들을 임차 하여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서 농민들이 자금을 함께 모아 트랙터와 다른 농사에 필요한 장 비들을 구입하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바탐방의 라잉 께사이면에 위치한 짬른농협 대표인 솜 쏭씨는 자신들의 영농조합은 288명의 벼농사를 짓는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동 트랙터를 사용하여 경운과 수확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트랙터는 매우 필요 한 기본 장비로 영농조합에게 많은 시간의 절약과 지출을 줄여주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트랙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다른 면에서 빌려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영농조합장은 자신들은 28,000달러를 들여 트랙터를 새로이 구입하여 기존의 소를 이용하던 벼농사 방식을 바꾸었다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그들은 하루 1,000제곱미터를 공동으로 수확하였지만 이제는 하루 60,000평 방미터의 수확이 가능하여 졌다고 한다. 국내에서 현재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 중 존디어 트랙터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는 RMA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응온 사잉씨에 따르면 자신의 회사는 지난해 300여 대의 트랙터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30% 정도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앞으로도 농업의 기계화 필요성으로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농업의 특성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과거와 같이 부족한 노동력에 의존할 수 없으며 가축을 이 용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트랙터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비록 모든 농가가 각자 의 트랙터를 보유할 수는 없지만 다른 농부들로부터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반면, 마힌드라와 MTZ/벨라루스의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메콩 농업트랙터 회사의 찐린 영업부장에 따르면 지난해 트랙터 판매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자신의 회사 매출은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벼 가격의 하락으로 일부의 농민들만이 트랙터를 구입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모바일 뱅크 시장이 크고 있다 [사진 : 프놈펜에서 한 시민이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은 특히 거리가 멀리 떨어진 지방을 중심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서비스의 증대

를 원하고 있다. 15일 열린 캄보디아에서의 마이크로파이낸스의 개발을 위한 국가 정상 모임에서 캄보디아 국립은행(NBC) 의 지불시스템과의 옥 사랏 과장에 따르면 모바일을 이용한 금융처리가 보다 공식적인 은행부문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모바일 뱅킹서비스는 앞으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모바일 뱅킹이 아직 많은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보안을 보증할 수 있어야 하며 보다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한다. 사랏씨는 지방에서의 제한적인 인터넷 사용과 소비자들의 e-뱅크에 대한 보안의 신뢰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 여 이들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매우 느리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한다.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거나 모바일 결 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이러한 두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깨끗한 ID 카드로 자 신의 계좌를 갖고 있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위험을 조절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저축을 늘리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거래에 따르는 수수료를 줄이면 금융기관과 재무분야에서의 소비자들이 보다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한다. 소 뽄나리 에이스레다 은행 부행장에 따르면 낮은 재무분야의 교육 수준이 전반적인 상황에서 은행은 소비자 들이 모바일 뱅킹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다 많은 자원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각 은행들이 모바 일 서비스를 통하면 소비자들이 안전한 돈의 거래를 신뢰할 수 있다고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뽄나리씨는 금융분야가 자신들의 시스템을 보다 단순화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 가 있으며 모바일 뱅크에서 캄보디아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캄보디아의 모바일 사용자의 10% 정도만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AMK 마이크로파이 낸스의 끼어 보란 최고경영자는 말하며, 나아가 은행들이 보다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각자의 기 술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아직도 90%의 휴대폰 사용자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들을 끌어 들이 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한다. 보란씨는 사람들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직면한 중요한 도전과제는 지방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저축에 대한 기본적인 배척감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아직도 벼게 밑이나 집에 돈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왜 돈을 인허가를 받은 마이크로파이낸스에 저축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한다. 러시앤캐시 캄코시티관리은행 인수 한국의 대출업체인 러시엔캐시는 캄코 특별은행의 입찰에 참여하여 지난달 은행의 100% 주식을 구입하였다 고 발표하였다. 이번 거래는 한국예금보험공사(KDIC)의 홈페이지에서 밝힌 내용으로 한국의 러시앤캐시가 스패셜 은행인 APRO 파이낸션 그룹의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은행은 2011년 파산한 부산상호저축은행의 투자금 을 관리하여 온 은행이다. 한국예금보험공사측은 3월 31일자로 구매합의를 최종 승인하였다고 하며 그 이전에도 4차례에 걸쳐 캄보디 아의 특별은행의 매매를 시도한바 있다고 한다. 캄코는 자산규모 1,260만 달러로 이중 400만 달러 이상이 이자율 60% 이상의 비실행성 대출이며, 이 들 대

부분은 캄코시티의 주택을 구매한 소비자들과 관련이 있다. 캄코시티는 프놈펜 시의 외곽에 위치한 위성도시 로 부산의 자금을 이용하여 한국 개발업체인 월드시티가 개발을 하여왔다. 승용 기차 운행재개 [사진 : 근로자들이 프놈펜역에서 철로를 점검하고 있다.] 승객용 기차가 프놈펜과 시하누크빌 구간에 걸쳐 14년 만에 처음으로 내달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삼오은 띳 로얄레일로드의 상업부장은 자신의 기업이 남부 철로 노선에 대하여 30년간 기차 운행권을 획득 하여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에 이르는 266킬로미터의 승용 철도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동안 승객용 기차운행이 없던 캄보디아에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개시라면서 캄보디아의 신년인 4월13일 이전에 승객 전용의 철도운행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 때로 정한 것은 연휴기간 동안의 도로 교통난 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오은 띳씨에 따르면 이번 운행하게 되는 기차는 5량의 기차로 등급에 따라 구분되며 400여 명이 탈수 있다고 한다. 일반석은 선풍기가 작동하며 VIP 차량은 에어컨이 가동된다고 말한다.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에 도착하기까지 시속 33킬로미터로 운행하여 8시간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며 운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가능한 한 버스 서비스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한다. 남부노선은 2002년 철도의 유실과 수리가 이루어 지지 않아 중단되었다가 2013년 상업적인 재운행을 위해 재보수가 이루어져 현재 연료, 석탄과 시멘트 및 컨테이너 선적물을 운송하고 있다고 로얄레일로드 측은 밝혔 다. 오은 띳씨는 앞으로 승용 기차운행이 4월 개시되면 앞으로는 단체용 열차 이용도 시작하여 기업들이 개인적 인 관광용으로 철로를 따라 관광하는 임대사업도 추진하고자 한다고 한다. 앙킴 에앙 캄보디아관광협회 회장은 승용 기차의 운행 재개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존의 3~4시간 걸리던 국도 4번의 이용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한다. 시하누크빌행 도로는 혼잡하고 손상이 되어 앞으로

승객용 기차가 운행된다면 협회측도 관광상품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8시간 운행은 너무 긴 시간이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려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이라고 하며, 유럽과 중국에서는 기차여행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철도는 운행 속도가 느리지 만 앞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건설부문 최고 투자액 33억 달러 [사진 : 프놈펜의 다이아몬드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캄보디아의 건설분야 투자금액이 지난해 33억 달러에 달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 2014년보다 33%나 증가한 투자규모이다. 토지관리 및 도시계획부가 밝힌 내용에 따른 것이다. 건설분야는 캄보디아의 세수입 중 9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8천만 달러는 토지 이전으로 인한 세금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