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니어 공동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올해 교회는 성령의 기름 부으사 빛으로 일어나 게 하소서. 라는 표어로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하고 나아간다. 그 길의 방향이나, 나아가는 걸음, 약동 의 에너지를 이끌어갈 향도가 있으면 모든 성도의 길은 흔들림이 없이 곧게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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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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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44호 2015. 03 Hallelujah News 1987년 5월 10일 창간 할렐루야교회 031-780-9500 www.hcc.or.kr 성령의 기름 부으사 빛으로 일어나게 하소서!(이사야 60:1) 개강 사랑방 캠페인 또 다른 나의 가족을 찾아서 폴 투르니에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혼자서 할 수 없 는 일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결혼이요,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다. 라며 그리스도인 은 더불어 살아갈 때에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역설하 였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혼자만이 누리는 고독 속이나 수많은 군중 속에 묻혀 있을 때보다도, 소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보일 때가 많 습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 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같은 목적지를 바라보고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바로 이러한 행복이 할렐루야교회에 있습니다. 할렐루 야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또 다른 나의 가족 을 갖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 내의 소그룹모임인 사랑방을 통 해서 대형교회로서 갖기 어려운, 가족과 같은 끈끈한 사랑과 정을 느끼게 됩니다. 매주 말씀과 삶을 나눔 으로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고,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 며 하나 된 가족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할렐루야교회에서 주일예배에 참 석하는 네 명의 성도 중에 한 명 정도만이 그 주간의 사랑방 모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랑방 소속을 알 고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는 소수의 몇몇 성도들에게 는 사랑방이 큰 기쁨을 주지만, 많은 성도들이 사랑방 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참석을 어려워하고 있습 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사랑방 개강과 함께 사랑 방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사랑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사랑방에 대한 소속감을 분명히 하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사랑방모임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 으로 참석할 것을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 랑방의 방원이 되어 새로운 사랑방으로 분가하도록 전도와 섬김에도 힘쓰는 성도들이 세워지길 바랍니다. 내 자신이 먼저 사랑방 소속을 알고 모임에 참석하 는 작은 실천이, 나를 변화시키는데 머무는 것이 아니 라, 할렐루야교회가 새롭게 비상하여 빛을 발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부터 설레는 2015년 사랑방 첫모임에 참석하여 또 다 른 나의 가족 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서계원 목사(예배공동체 담당)

2 시니어 공동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올해 교회는 성령의 기름 부으사 빛으로 일어나 게 하소서. 라는 표어로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하고 나아간다. 그 길의 방향이나, 나아가는 걸음, 약동 의 에너지를 이끌어갈 향도가 있으면 모든 성도의 길은 흔들림이 없이 곧게 나아갈 것이다. 우리 교회 신앙의 선배가 되는 시니어의 신앙생활 의 모습은 전교인의 영적 성장과 지역사회를 살리는 힘으로 모본이 될 것이다. 시니어 공동체는 시니어 의 변혁을 작은 우리의 생활에서, 생각에서부터 이루 려 하고 있다. 또한 그 변혁의 움직임은 각각의 개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합심하여 선을 이 루는 그 노력을 지키려 한다. 그 첫 사역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이 었다.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살 리기 위한 모자뜨기 사역은 시니어공동체 안의 여 러 사역팀이 함께 진행하여,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 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NGO 단체인 Save the children 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교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그 시간표를 알지 못하여 불편함이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하여 야탑역 2번 출구 앞에 교회버스 시간표를 부착하였 다.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가 맡아 섬기는 일이 주님 이 작은 자에게 베푼 것이 나에게 베푼 것이라는 그 귀한 섬김의 시작이며 중심인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다. 러닝 시니어, 늘푸른대학, 늘푸른쉼터, 사역센터 의 사역팀이 올해부터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향도로 섬김을 준비하고 있다. 시니어 공동체가 여러 개의 사역 단위로 나눠진 것이 아니라 각 지체로서 연합함을 이루어 나가기를 힘쓸 것이다. 그리하여 교회의 모든 공동체가 서로 연합함으로 먼저 교회와 우리 지역사회와 남북한과 열방까지 품는 하나님 아버지의 빛으로 살기를 기 대하며 기도한다. 서원영 집사(시니어공동체 서기) 러닝시니어와 함께한 캠페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아프리카는 극심한 일교차로 인하여 털모자 하 나만으로도 아기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태어난 지 28일 이내에 사망하는 신생아 수가 290 만! 5초마다 아기가 죽어가고 있다. 엄마 품에 있는 아기들에게 털모자를 씌워주는 것만으로도 신생아 사망률을 70%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Running Senior에서 벌이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이 나를 멈춰 세웠다. 털모자를 뜨는 일 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니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젊었을 때에 아이들의 장갑이나 스웨터, 외투를 뜨 개질로 만들어 입혔었다. 그런데 이제 나의 뜨개질 이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먼 아프리카 의 얼굴도 모르는 아기들을 살릴 수 있는 일이라니! 마음이 뜨거워졌다. 아기 모자라면 얼마든지 뜰 수 있겠기에 털실을 더 받아왔다. 눈은 침침하고 허리는 아팠지만 뜨개 질하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이 있었다. 신생아들이 엄마 품에서 이 모자를 쓰고 있을 생각을 하니 눈이 젖었다. 신생아를 살리는 이런 일은 한 번에 그칠 것 이 아니라 계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니어들을 모아 귀한 말씀과 활동으로 세워주시 고 러닝시니어라는 이름을 주시어 비전과 미션을 찾 게 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 다. 러닝 시니어 라는 이름대로 이 땅에 거하는 날 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께서 보시는 곳을 함께 보며 달려가고 싶다. 새롭고 뜨거워지는 러닝시니어 를 소망해본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 들께 축복과 감사를 드린다. 김정자 집사(7교구 러닝 시니어) 늘푸른 쉼터와 늘푸른 대학 시니어 공동체, 늘푸른 사역의 목적은 예수 그리 스도의 복음 안에서 건강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의 나라를 소망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영 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도우며 섬기는 것입니 다. 이를 위하여 늘푸른 대학과 쉼터에서는 예배와 강의 및 교제와 다양한 특별활동의 시간을 제공하 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만하고 건강한 할렐루야교 회 시니어 공동체를 세워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 습니다. 늘푸른 쉼터는 주일마다 운영되는 어르신들의 사 랑방입니다. 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 르신들에게 빵과 떡 그리고 차를 제공하며 주님 안 에서 아름다운 교제와 연합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매주 200 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셔서 다과와 함께 주님 안에서 귀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계십 니다. 특히 2부 예배 직후에는 쉼터의 모든 자리가 채워질 정도로 많이 오시는데 한 분 한 분마다 따뜻 하게 손을 잡아주시고 해처럼 밝은 미소로 반갑게 인사하실 때면 어르신들의 폭포수와도 같은 내리사 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과와 담소를 나누기 전 쉼터에서는 먼저 짧은 말씀을 나누고 어르신들에 게 익숙한 찬송가를 뜨겁게 부른 후에 기도로 시간 을 시작합니다. 그 후에는 테이블을 돌면서 개인적 인 안부를 묻기도 하고 기도제목이 있는 분들을 위 해 중보기도를 합니다. 또한 쉼터에 오신 어르신들 은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신앙 공동체이기에 중보 기도 카드를 상시 배부하여 주중에도 함께 기도하 3면 계속

3 원 코리아 통일을 위한 새로운 DNA 지난 2월 9일부터 사흘 동안 우리 도 똑같이 타인으로 느껴진다고 합니 것 같았습니다. 각자의 억양과 언어 교회에서 있었던 원 코리아 청년 수 다. 이러한 모습으로 통일을 맞이하 로 같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에 련회 는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 게 된다면 참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는 모두가 천국을 체험하는 듯 했습 다 주었습니다. 그 자리는 19개국에 떨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니다. 탈북민들과 고려인들과 조선족 서 모인 청년들이 2박 3일간 하나님 찾아온 작은 통일을 맞이하지 못하면 들과 남미, 유럽, 북미, 일본에서 온 나라의 거대한 비전 안에서 하나가 서 어떻게 국가적인 통일을 감당해 낼 우리 후손들이 남한 젊은이들과 함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청년들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번 원 앉아 저렇게 웃으며 서로를 기뻐하는 모두가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있으 코리아에서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습에서 저와 아내는 하나님께서 친 면서도 동시에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일으키고 계신 새 시 히 준비하시는 새로운 DNA를 보는 처음에는 서먹할 수 밖에 없는 자리였 대의 새 물결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것 같았습니다. 장차 진정한 통일 세 습니다. 언어와 풍습이 다르고 사람 이번 수련회가 끝날 무렵 발표회 대로 일어날 새로운 DNA말입니다. 들을 대하는 모습도 제각기 다른 모 가 있었습니다. 영역별로(비지니스, 문 요엘서 2장 28절의 말씀대로 아버 습이었습니다. 과연 이 짧은 3일 동 화, 교육, 선교, 북한선교) 나눠진 각 그룹 지 세대는 통일에 대한 꿈을 꾸었다 안 청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 마다 이번 수련회가 자신들에게 주었 면 이제 청년 세대는 그 꿈을 환상으 을지는 우리 진행팀 모두에게 의문으 불편해하는 우리들 아닙니까? 이곳에 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 로 받아 현실로 이룰 자들입니다. 그 로 남는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시간 와서 살고 있는 2만 5천명이 넘는 탈 이었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청 후 우리 자녀들 세대는 그 현실을 잡 이 지나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그들을 북민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다 우리나 년들이 섞여져 만든 발표 시간이었기 고 앞으로 이뤄질 일들을 예언하면서 볼 수 있었고, 수련회가 끝날 무렵에 라를 가리켜 차가운 곳이라고 말합니 에 얼마나 독특하고 새로웠는지 모릅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자들입니다. 우 는 모두가 한 공동체로 서서 찬양하 다. 이젠 50만 명이 넘은 조선족들이 니다. 그들 모두는 그 시간, 자신들의 리 하나님께서 새 일을 시작하셨습니 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목격할 수 있 우리 가운데 살고 있으나, 우리는 그 다름이 더 이상 장애가 아니라 선교적 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었습니다. 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고 알려 차원에서는 엄청난 자산임을 깨닫게 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 우리나라를 보면 솔직히 마음으로 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00년 만 된 것 같았습니다. 그 동안 타인이 아 나라가 하나 되는 것을 우리들 자신 하나 되는 것이 힘든 민족이라는 생 에 뿌리를 찾아 고국으로 돌아온 고 닌 타인들로서 각자가 겪은 아픔들이 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이 듭니다. 특히 문화가 다르고 언 려인 후손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곳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는 언젠가 아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원 코리아를 어가 다른 자들과는 함께 있는 것도 에서도 타인이었던 그들은 이곳에서 답게 사용될 것을 모두가 확신하는 꿈꾸며. 김승욱 담임목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목회자 성가대의 특별한 찬양 17일 설날 연휴 첫날, 수요예배 때 할렐루 야 목회자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중성전을 가득 메웠다. 김승욱 담임목사님(상단 왼쪽에서 5번 째)을 비 롯한 30여 분의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열창이 설을 맞는 성도님들에게 은혜로운 감동으로 다가왔다. 사진 구본형 집사 2면에서 고 있습니다. 늘푸른 대학은 봄과 가을 각각 16주간 진행되는 사역입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예배와 다양한 강의, 취미특활 시간과 문화체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봄 학기는 3월10일 개강하며 어르신들에게 흥미롭 고 실제적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 다. 약 150여명의 어머님, 아버님들이 등록을 하시 는데 늘푸른 대학을 통해 건강한 믿음과 풍요롭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20여분의 교사들 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점점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감소하 고 있고 세대 간 갈등과 반목은 심화되는 이 시점에 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 이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세상에 서는 어르신들에 대하여 사회적 비용과 부담으로만 접근하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 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늘푸른 사역이야말로 예수님의 기쁨이며 영광된 사역임을 확신합니다. 앞 으로 계속해서 시니어 공동체의 늘푸른 사역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수 목사(늘푸른 쉼터, 늘푸른 대학 담당)

4 해외선교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그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 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내가 찾아내었 노라 하리라 (누가복음 15:6) 예수님께서 잃어버렸던 영혼을 찾으셨을 때의 기 쁨처럼 저도 올해 참으로 기쁘답니다. 왜냐하면 Lifestyle Christian Academy School 에 학생들 을 유치원 포함해서 68명이나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함께 즐기 자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 남아공 부스터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섬기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유치원에서 만 4~5 세 아이들과 씨름을 하면서 배운 것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옆 아이들과 싸우면 제가 막 화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화를 내면 아이들은 제 나름대로 더 무 서운 표정을 지으며 (얼마나 귀여운지요!) 나를 향해 덤 벼들려고 화를 낸답니다. 그러나 제가 그들의 영혼 이 소중하고 안타까워 그리 장난하여도 눈을 보며 긍휼히 여기면서 속으로 기도하며 바라보면 아이들 표정도 달라집니다. 금방 눈꼬리가 내려가며 자기 옷으로 자기 눈을 가리며 나를 본답니다. 아~ 이 순수한 아이들 저에게 보내주시어 감사합 니다. 오! 주님 저들을 주님이 보시는 눈으로 보게 하시고 저들에게 향한 당신의 사랑을 이 부족한 저 를 통해서 보여주시려는 당신의 그 사랑을 제게 주 소서 그리고 이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비전을 보게 하시고 그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게 하 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이 순수한 아이들 직접 만나보고 싶지 않으셔요? 저희 학생들이 9월 말에서 10월 초에 한국으로 비 전 트립을 갈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교회 무대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소망을 감히 꿈꾸어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모든 일정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소명을 불어넣 어주십시오. 하영숙 선교사(남아공 부스터) 국내선교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선교공동체 국내선교회의 12월과 1월은 연중 가 장 바쁜 달이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국내 각 지방 과 농어촌 미자립 교회들로부터 우리 국내선교회 로 날아오는 애절한 사연의 편지와 선교비 지원 요 청서를 세밀히 구분하여, 임원들이 직접 전국 방방 곡곡을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 교회가 감 당해야할 기도와 물질적으로 지원할 협력교회를 가려내는 일이다. 항상 느끼지만, 우리 교회가 어 느 한 교단에 속하지 않은 독립교회로서, 어느 소 속교단의 교회에서 보내온 지원요청이든 구분 없 이, 기도와 물질로 섬길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 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오직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시편 121편의 말씀이다. 많은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목회자들은 새벽기 도부터 하루를 끝내는 잠자리 기도까지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간구하고 있 다. 요즘의 농어촌 미자립 교회의 현실은 한마디로 천수답 과 같다. 오직 주님께 간절히 매달릴 수밖 에 없는 현실에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할렐루야교 회를 사용하셔서 그분들과 교회를 조금이라도 돌 보게 하심에 또한 감사하다. 사실 우리 모두의 신앙의 모체로서, 우리들을 어 릴 때부터 길러온 농어촌 교회들이다. 비록 이제는 점점 비전이 사라져 가고, 갈수록 교인 수가 줄어 들며 시들어 보이는 현실에도, 오직 하나님이 세우 신 교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과 한 영혼이라 도 더 주님께 인도하겠다는 소명으로, 휑한 시골 교회를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을 만나보면 무슨 말 로도 그분들을 위로하기는 쉽지 않다. 더욱 힘든 일은 목사님들보다 더 고생하시는 사모님들을 보 는 일이다. 기도로 버티고 있지만, 사실 그분들 안 색에 진정한 평화를 찾아보기는 힘들다는 게 사실 이다. 자녀들의 교육에 관한 고충을 갖고 계신 목회자 신황중앙교회 일행들과 함께(왼쪽 두번째 백승국 집사) 와 사모님들의 어깨는 더욱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밝은 얼굴로 우리들을 맞아 주시고, 먼 길 조심히 다 니라고 손잡고 기도해 주시는 그분들의 배웅을 받고 나올 때면 항상 눈시울이 시큰하다. 이런 분들을 보 면서, 웬만하면 모든 지원 요청교회를 가림없이 협력 교회로 지정하여 섬겨드리고 싶고, 사모님들은 모두 우리 교회로 모셔다 며칠 푹 쉬는 힐링 시간을 드리 고 싶다. 현재 국내선교회가 섬기는 90여개 협력교회를 위 해 항상 기도하는 중보기도팀, 매월 정기 방문 때마 다 미용봉사와 침술봉사로 동역해 주는 미용선교팀 과 베데스타, 오카리나찬양과 노방전도로 힘을 보태 주시는 예울 찬양단과 노방전도팀, 올해도 더욱 힘 을 내어 동역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또한 개인적 으로 어려운 교회를 입양하여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 시는 우리 집사님 권사님들이 계셔서 참 행복하다. 이번 답사에서 확인한 교회들 중 몇몇 사연 및 기도 제목들과 사진을 이 자리에 올린다. 우리 교인들이 순간순간 마다 같이 기도와 함께 후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 서순천교회(전남 순천, 김춘식목사) 김목사님이 5 년 전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아직 반신불수와 언어장 애로 투병 중이다. 시골교회로는 보기 드물게 교인 150명으로 성장했던 교회가 목사님의 사고 이후 현재는 10여명 교인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이 교 회는 물질적 후원보다도 김목사님이 쾌유하셔서 다시 정상적인 목회를 하실 수 있도록 뜨거운 기 도후원이 필요하다. - 신황중앙교회(전남 광양, 조형민목사) 110년 역 사의 교회, 10여 년 전에도 협력교회로 지원했던 교회지만, 다시 지원이 필요한 교회이다. 조목사 님이 섬유종으로 투병 중인 18세된 아들을 두고 기도하며, 열심히 지역 주민과 교회를 섬기고 계신 다. 아들의 병세 확인을 위해 종합병원에서 가끔 MRI촬영을 해야 하는데, 매번 병원비가 모자라 촬영은 하지 못하고 있다. - 호계교회(전북 순창, 송주인목사) 미국에서 오 래 사시다 귀국하여 지인의 소개로 목회자가 공석 이던 이 교회로 2년 전 부임하여, 교인 1명에서 현 재 17명이 같이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 고, 금년 중 30명 교인을 목표로 주민 전도에 힘 쓰며 기도 중이다. 쓰러져가던 빈 교회당을 목사 님 손으로 직접 교회 외부, 내부를 공사하며 성전 을 만들어 나가고 계신다. 기도와 헌물(십자가 등) 이 필요하다. - 안계동부교회(경북 의성, 서정일 목사) 서울에 계시던 서목사님은 16년 전, 연고 없는 이 지역으 로 내려오셔서, 타 교회에서 목회하다 5년 전 다 시 이 교회로 부임하여 현재 10여명의 교인과 함 께 목회 중이다. 최근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사모 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다. 다행히 일어나셨으 나, 직장은 잃게 되어 힘든 상태이다. 아직 사택도 마련하지 못해 5년 전부터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 편하게 생활하고 계신다. 백승국 집사(국내선교회 사역장)

5 원로목사님 인터뷰 십계명 암송 운동을 제안한다! 김상복 원로목사님이 오늘의 양식 2 러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었지 겁고 통증이 있지만 이제 걸을 수는 월호 발행인의 글에 이러한 제안을 요.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 있어서 매주 예배를 드리러 옵니다. 하셨다. 한국 기독교계의 존경받는 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 계단 걷는 운동도 할 겸 4층에서 2부 원로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다 (시편 37:31) 예배를 드리지요. 지난 몇 달간 고통 않겠는가? 햇빛이 화사한 주일 낮에 가운데서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는 교회에서 목사님을 뵈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십계명을 걸 느꼈다고 말합니다. 나는 작년 6 암송하고 지키며 살 수 있을까요? 월에 혈관확장시술 이후에 비교적 건 십계명 암송을 제안하신 배경은 첫째, 가정마다 부모가 자녀와 함 강하게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 무엇인지요? 께 십계명을 암송합시다. 둘째, 교회 학교 총장직과 아세아복음주의협의 오늘날 우리 사회의 뉴스를 보면 에서는 믿는 성도들이 암송해야 하 회 회장직, 그리고 CTS기독교TV의 부정부패, 거짓, 사기, 패륜 등으로 얼룩져서 참담합니다. 그 근본 이유 는 최소 세 가지가 있는데, 사도신경 (구원), 십계명(생활), 그리고 주기도문 7000 미라클 진행자 사역으로 분주 합니다. 는 사람들에게 삶의 기준 이 없기 때 (기도의 모델)입니다. 김승욱 담임목사 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소한 님도 부임 직후에 몇 주에 걸쳐 십계 끝으로 성도들에게 하시고픈 말 의 도덕과 윤리기준으로 십계명을 주 명 강해 설교를 하셨지요. 교회의 새 이 많지요. 씀은? 셨는데, 이 십계명을 어려서부터 암송 신자들에게도 위 세 가지를 암송하여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십계명은 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여 마음 판에 새겨두어야만 우리를 적어 보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소한의 기준이기 때문에 이를 잘 지킨 더 좋은 교회로 계속해서 잘 전진하 죄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시편에 봅니다. 셋째, 기독교 학교에서는 학 다고 해서 자랑할 것은 아닙니다. 오 고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도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 생들에게 십계명을 암송하도록 교육 히려 악한 것을 금지하는 소극적 순 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삼강오륜 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적극적인 순 죄로 얼룩진 우리 사회를 향한 원로 다 (시편119:11) 라고 했지요. 마음 속 이 있었지요? 지금은 일반 학생과 일 종을 해야 합니다. 남을 욕하지 않는 목사님의 소중한 제안을 우리 교회 에 들어가 있어야 필요할 때 튀어나오 반 직장인들을 위해 종교적인 언어를 것에서 칭찬해 주는 삶으로, 남을 저 가 먼저 실천해 보자. 가정마다 어린 게 되는 것이지, 들어가 있지 않은 것 뺀 일반인용 십계명 을 만들 수 있다 주하지 않는 것에서 축복해 주는 삶 이와 부모와 어르신들이 함께 십계 은 나올 수가 없어요. 구원은 은혜로 면 더욱 좋겠습니다. 도둑질하지 말 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하나 명을 즐거이 합창하듯 암송하는 모 거저 받지만 어떻게 사느냐는 우리에 라는 계명이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약 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습을 그려본다. 예수 믿는 사람들로 게 달렸습니다. 한국 교회가 모두 십 속을 안 지켜서 남의 시간을 허비시키 인해 이 사회가 새로워져야 하지 않 계명을 암송하고 산다면 전 국민의 4 는 시간 도둑질, 남의 명예를 함부로 목사님과 사모님의 근황이 궁금 겠는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분의 1은 삶의 지침을 가지고 사는 것 훼손하는 명예 도둑질, 사무실의 펜 합니다.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 이 됩니다. 나 자신도 십계명을 어려 을 무심코 집에 가져다 쓰는 자그마 제 아내가 작년에 왼쪽 허벅지 뼈 로 짜게 하리요 (마태복음 5:13) 서 암송한 덕분에 잘못 될 수 있는 여 한 도둑질 등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 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는데, 무 대담/정리 임석철 안수집사(할렐루야신문사 팀장) 소리로 드리는 경배 뉴시즌 콰이어 New Season Choir!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 150:6) 찬양은 교회공동체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입니 다. 그래서 찬양은 성도들의 의무이자 누릴 특권이기도 합니다. 시니어합창단은 2013년 9월 시니어공동체의 찬양단으로 출범하 였고, 그해 12월 김승욱 담임목사님께서 지어주신 뉴시즌 콰이어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박명기 집사님의 헌신 적 지도로 기초를 다지면서 교회 송년칸타타(주께 영광!), 금요부흥 회(시편23편) 등으로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습니다. 뉴시즌 콰이어 는 금년부터 김세민 지휘자, 김태희 반주자와 함께 시니어 예배에 정규 찬양단으로 헌신하고, 더욱 더 주님께로 향하며 성장할 것입니다. 이와 뜻을 함께 하실 시니어들을 환영합니다. 이제 시니어들은 찬양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성숙된 품성과 사회 적 경험, 경륜, 인품으로 교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여, 젊은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는 모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시니어는 단순히 나이 들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고 행하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이 될 것입니다. 박영준 안수집사(시니어 공동체 뉴시즌 콰이어 단장)

6 새힘1 겨울성경학교 빛의 열매를 맺자!(에베소서 5:9) 라는 주제를 가지고 1월 31일(토) ~ 2월 1일(주일) 무박 2일로 겨울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말씀을 통해 빛의 열매는 무엇인지, 어떻게 빛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배우고, 재미있는 코너 학습을 통해 빛의 열매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 속에 성령님을 모시고 삶 속에서 착함 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들을 맺어가는 새힘1 친구들이 되도록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예림 전도사(새힘1부 담당) 학생들의 다짐 저는 겨울성경학교에서 꽃게 달리기 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는 죄 를 짓 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겨울성경학교를 통해서 제 힘으로는 세상을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언제나 나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알 았습니다. 주님은 말로만 믿는 게 아니라는 것과 나도 모르게 죄를 짓 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겨울성경학교를 통해 더 주님 앞에 성 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소윤(초3) 저는 사실 가족들에게 거짓말과 예수님을 속인 적이 있었어요. 그 런데 오늘과 어제 말씀을 듣고 혼나도 거짓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배현아(초2) 성경학교 중에 양초 만들기가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빛( 光 )으로 살겠습니다. 앞으로 빛을 맺기 위해 성령님을 모시겠습니 다. 김우주(초3) 우리조 모여라 기도시간 코너학습-꽂게 달리기 새힘2 겨울성경학교 2015년도 표어인 성령님과 함께 빛이 되는 새힘2! (이사야60:1) 를 이번 겨울수련회 주제로 1박 2일 동안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겨 울수련회에서 4번의 설교가 있었으며,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을 먼저 소개하면서 어둠을 이기신 예수님을 전하며 시작된 겨울수련회는 어둠 속에 방황하는 나 를 들여다보며 기도회를 통해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믿음과 헌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께 약속하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소망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빛이 되고자 하는 친구들이 조립식 손전등을 직접 만들며 빛이 들어오는 손전등을 선물로 가져가면서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은혜와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윤동훈 전도사(새힘2부 담당) 예배시간 코스게임 간식시간 학부모 소감 성령님과 함께 빛이 되는 새힘2 겨울수련회 오우! 이번 수련회는 괜찮았나? 살짝 상기된 얼굴로 새힘2 예배실 문을 박차고 나 오는 아이들과 우리 딸의 얼굴을 보자, 기대에 가득 찬 질문들이 머리를 가득 메운다. 당장 물어보고 싶었 지만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집에 와서 편하 게 앉아서 대화를 시도했다. 딸아이가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전도사님의 말씀 내용이나 통성기도에 대한 이야기들을 간간히 들려주 었는데, 4학년이 되는 어린 우리 딸이 하나님께 조금 씩 나아가고 있음을 알게 해 주기에 충분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하늘 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고 내 삶에 역사하신다는 것을 두서없는 말로나 마 표현해 낸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젖어 들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번 수련회에서 또 기뻤던 일이 있었다. 딸아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 중에 1년 가까이 교회에 안 나오는 친구가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수련회를 같이 가자고 권했다. 정말 혹시나 하는 맘이었는데 웬 걸. 흔쾌히 나오겠다는 거다. 그리고 수련회를 마친 후, 너무 재미있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주었다. 그 래서 그 여세를 몰아 딸아이 친구 엄마에게 주일날도 보내 달라고 했더니 아이가 교회를 가고 싶어 한다면 서 셔틀버스를 태워 보내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번 수련회는 아이들의 상황이 참으로 순조롭게

7 흘러갔던 것 같다. 여느 때처럼 자는 게 싫다든지 친 구나 핸드폰의 유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도 않 았고 딸아이의 친구 또한 1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주저함 없이 참석해서 즐겁게 수련회를 마쳤다. 비단 이 두 아이만이 아니라 예배실 문을 박차고 나오던 발 갛게 상기된 아이들의 밝은 얼굴이 이를 뒷받침해 주 었다. 이런 일들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에, 그리고 한 영혼을 위한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키워내고자 기도하며 애써서 수련회를 준비하신 전도사님과 선 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 를 키우는 엄마로서 나의 기도도 보태 겠다고 약속드리고 싶다. 지소원 집사 (4학년 오하진 엄마) 새물결1 겨울성경학교 세상의 빛으로 일어나는 새물결1 수련회 성령의 기름 부으사 빛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새물결1 중등부 아이들이 경기도 용인시 양지 면에 위치한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2박 3일의 일정으 로 친구들과 친밀한 교제 속에 하나님을 만나고 비전 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기주도학습의 전문 강사인 고봉익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좋은나 무교회의 우성환 목사님, 안산동산교회의 허은성 강 도사님을 비롯하여, 우리교회의 멋쟁이 목사님이신 윤 현준 목사님, 이윤형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말씀과 뜨 거운 기도시간 인도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 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온전히 체험케 하였다. 무엇 보다 저녁 찬양시간에 새물결1 선생님들로 구성된 워 십댄스팀인 Dance of David와 함께 어우러져 신나 게 춤추며 찬양할 때에는 사춘기의 정점인 중학생들이 라고 믿기 힘든 대박 사건이었다. 마지막 날 각자 올 한해의 소망을 나누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회개와 결심을 담아 비전선언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겨울수련 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올해에도 주님 앞에 부끄럼 없는 거룩한 습관을 결 단하고 세상의 빛으로 거듭나는 우리 새물결1 중등부 아이들을 기대해 본다. 권일우 집사(새물결1 교사) 새물결2 겨울성경학교 새물결2부 수련회가 여주에 있는 뱅뱅하우스에서 학생 100명,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HOLY & JOY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배와 집회시간은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경험하며 간절히 찬양하며 말씀 듣고 기도하는 시간이었고, 오후에 주 로 진행된 런닝맨, 레크리에이션, 믿 친 소(믿음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등 활동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은 모 든 학생과 교사가 어깨동무를 하고 뛰면서 찬양하는 기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물결 2부 친구들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힘입어, 빛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용진 목사(새물결2부 담당) 이번 수련회 가운데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 립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수련회가 진행되었지만 수련회 둘째 날 기도회가 시작했을 때까지 저는 기도 가 되질 않았습니다. 기도 중간에도 몇몇 사람들이 그런 저를 위해 기도해 줬을 때 저는 너무 미안해서 하 나님께 그만 보내달라고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기도 회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목사님께서 옆 사람의 손 을 잡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옆 사람의 손을 잡 는 순간 갑자기 내 입술이 열리고 기도가 터지기 시작 했습니다. 알 수 없는 눈물과 함께 내 입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 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기도가 끊 임없이 나왔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함께 찬양할 때도 저의 기도는 멈추려 해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 님이 얼마나 날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중보기도의 힘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창정(고2) 믿음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제가 이번 수련회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것들 을 깨달은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하나님이 저희의 아버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한 사실이 지만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저에게 시련을 주실 때 마다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했어요. 수련회에서 하 나님이 저의 아버지이신 것을 깨닫고 회개를 했고, 두 번째는 제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평생을 갚아도 갚 지 못하는데 은혜를 갚는 삶을 선택인줄 알고 살았 다는 겁니다. 제가 주님께 평생 은혜를 갚으며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 사실을 깨닫 고 주님께 제 육신을 올려드리고 주 님의 나라를 만드는 데에 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김범준(고1)

8 상큐 그림일기와 가정예배 안녕하세요? 예배하는 준우와 주아네 가정을 소개합니다 25.5 x 36cm / watercolor, pencil 엄마는 상규를 보면 때때로 아깝고 아쉽구나! 근데 하나님께서도 그 러실 것 같아. 조지 헌터는 중국과 신장에서 40년 이상을 복음 전하다 가 감옥에 갇혔고 다시 출옥했을 때도 고향 집으로 안 가고 신장에 다 시 들어가려고 국경 근처에서 살면서 신장이 열리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못 들어가고 죽었어. 모세도 40년의 열매인 그 땅을 못 가서 얼마나 아 쉬웠을까? 하지만 상규 그림의 말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땅을 바라보는 것처럼 어떤 경우도 주님의 뜻 안에 있었음을 알고 아쉬움을 떨쳤겠지. 그러니 지금 우리 기뻐하자. 네 하는 상규 소리 크네요. 글 한미란 집사 그림 상규 할렐루야 만평 나의 영적성장을 막고 있는 장애물은 뭐지? 우리 가정은 예배하는 우리집 교재로 주 일 저녁에 네 명이 함께 모여 예배합니다. 가 끔은 준우(7세, 새꿈3부), 주아(5세, 새꿈2부)의 또래 친척들과 함께 하기도 해요. 오래 전부터 가정예배하기를 소망하고 있 다가, 작년 겨울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는 예배하자고 제안하기 어렵고 쑥스러웠어 요.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은 어린데, 집중해 서 예배하는 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기 도 했어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니 준 우와 주아도 잘 따라와 주고, 이제는 매주 예배하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가끔 주아 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우리 가 정예배 드려요~ 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 면 한없이 예쁘고 감사하답니다. 우리 가정예배의 눈높이는 학령기 전인 준 우와 주아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준우와 주아는 새꿈반에서 배웠거나, 집에서 자주 듣는 파이디온선교회의 찬양 CD에 있는 몇 개의 찬양을 같이 부릅니다. 형, 누나들처럼 글씨를 읽지는 못하지만, 아빠가 한 단어씩 말해주는 말씀 암송요절을 따라합니다. 아 빠엄마의 기도를 따라 하기도 하고, 요즘에 는 오늘은 내가 기도할래요! 라고 앞다투 어 손을 들며, 더듬거리긴 하지만 하나님~ 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아멘 도 잘 한답니다. 예배하는 우리집 은 매 주마다 그 주일 의 성경공부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결이 되 어 있어서 배운 내용의 복습차원에서도 좋 고, 아직은 성경 말씀을 듣기 어려운 준우 와 주아에게 말씀을 이해시키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말씀 이야기를 하면 준우는 전도사님이랑 교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내 용과 같다면서 새꿈 예배 때 배운 것을 같이 나눕니다.(예배가 아니었다면 준우의 이런 모습을 보지 못했겠죠.^^ 말 안듣는 장난꾸러기인줄만 알았 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교재는 아빠엄마가 이 해하기에도 좋고,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좋 아하는 준우와 주아에게도 좋아요. 예배가 끝난 후, 그 주에 읽은 장표에 스티커를 붙 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가정에 예배의 기쁨이 넘 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강성민 송주연 성도(5교구) 지난 호 정답 및 당첨자 아 비 아 달 아 히 야 이 세 벨 아 사 긴 바 벧 세 메 스 리 김관옥(9교구, 4213), 이정진(6교구, 8357), 박미영(4 교구,9392), 강금자(5교구, 3881), 주지원(새물결2, 4047), 최영랑(6교구, 9549), 원영희(6교구, 9549), 황 성재(새물결2, 8357), 채아림(원하트, 3634), 홍금실(1 교구, 0629) 아 마 바 산 아 르 곱 사 마 리 아 호 하 가 나 안 두 보 나 봇 여 로 보 암 경향신문 만평( 12.11.16)&국제신문 만평( 12.11.14) 패러디 글 그림 마준호 집사(신문위원) 임 엘 호 아 에 세 시 므 리 사 스 레 다 아 비 삭 사 르 밧 님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되 신 분들은 주일에 신문사 사무실(221호)로 오셔서 상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Hallelujah News 할렐루야신문사 우)463-81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368 전화 031-780-9583 간사 010-7385-3878 e-mail news@hcc.or.kr 발행인 김승욱 지도목회자 신현규 담당장로 이황배 팀장 임석철 편집인 황승국 총무 한정훈 중보(PACE) 노경애 회계 이영림 편집간사 김지섭 디자인 김사라 사진 할렐루야 사진팀 신문위원 김인숙, 마준호, 박주원, 이정은, 진주희, 최은주, 한미란 교정 노신영, 임홍균 젊은이 공동체 기자단 유재은, 이은진(가나다순)

통일비전세미나 9 통일을 향한 메시지 십자 퍼즐 열왕 기하 편 성경일독과 함께 하는 Cross Words! 어느덧 열왕기하까지 왔네요. 퍼즐을 완성한 다음 정답 과 이름, 교구 및 연락처를 적어서 3월 27일까지 신문사 우편함(221호)에 넣어주세요. 당첨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고요. 정답과 당첨자는 다음 호에서 알려드립니다. ㄴ ㅇ 1ㅈ 2 ㅁ 3 ㅌ 4ㄷ 5 ㅋ 6ㄱ 7 8 9 ㅂ 10 ㅊ 지난 2월 4~6일 열린 통일비전세미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분명한 집회였다. 강사이신 김종필 목사님(앞줄 왼쪽에 서 4번째)과 함께. 11ㄹ 12 지난 2월 4일(수) ~ 2월 6일(금) 통일비전세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였습니다. 준비되 미나가 김종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남북 지 않은 통일은 재앙입니다. 북한은 공산주 한 통일의 열쇠 라는 주제로 우리 교회 중성전 의가 아니라 김일성을 숭배하는 우상집단입니 에서 열렸다. 당초 50~60명만 등록받아 진행 다. 지금 모두 허물어져 가는 사회이며 머지않 하려던 세미나는 8개 강좌마다 130~145명이 아 무너질 것인데 남북한 주민이 마음을 합하 참석해 예상보다 3배가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 지 않고 통일된다면 그것은 재앙이 될 것입니 운데 뜨겁게 진행되었다. 김승욱 담임목사님께 다. 탈북민 조차 품어 안지 못하고 어떻게 많 서도 한 강좌도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은 북한주민을 끌어안을 수 있습니까. 한 참석하시고 모두의 마음을 모아 뜨겁게 합심 국교회는 우리의 이웃 북한주민 수 백 만 명이 기도를 인도하셨다. 북한선교팀, 무릎학교, 찬 굶어 죽을 때 이들을 외면했습니다. 회개해야 양팀 모두 세미나를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었음 합니다. 북한에서 공사 중 40 년간 지하생 에도 불구하고 모두 내 일 네 일 가릴 것 없이 활하다 수십 명이 학살된 지하 교회 터가 발견 열심히 뛰어 주셨다.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 북한 지하교회 성 타 교회에서 온 어떤 참가자는 수요일 저 도들의 피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겠습니까? 녁만 참가하려 했는데 말씀이 너무 좋아요. 계 통일은 겸손히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하나님이 속 참가하면 안 될까요 하기도 하였다. 원하시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남한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통일비전 세미나였 북한의 지하교회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남한 다. 무엇보다도 세미나에서 김종필 목사님을 의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분명히 선포되었다. 흘러야 합니다. 그것이 통일의 준비입니다.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 평양은 평화의 양지 바른 땅 이라는 의미입니 님께 속한 것이니라 (역대하20:15 하단) 북이 다. 이스라엘도 평화의 땅 이라는 의미입니다. 스라엘과 남유다로 분단되었을 때 남유다의 한반도의 이스라엘, 평양이 회복되는 그 날 여호사밧왕은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이스라엘과 유럽까지 으로 돌아와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 이르는 하나님의 대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다. 암몬 등 대적이 쳐들어 왔을 때도 세상에 우리는 이같은 통일의 메시지를 통해 뜨겁고 의지하기보다 오히려 기도와 금식을 선포하고 간절한 기도로 동행해야 할 것이다. 찬양대를 조직하여 예배 찬양을 드리며 겸손히 북한선교팀 할렐루야 3세대를 찾습니다! 할렐루야신문사에서는 할렐루야 3세대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멋진 할렐루야 3세대 가족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연락처 news@hcc.or.kr (할렐루야신문사 이메일) 담당자 최은주 집사(010-4277-9191) 13 ㅅ ㅍ 15 가로 열쇠 1성경에서 보통 하맛이라는 도시와 함께 언급되는 시리아 북부의 왕도로 산헤립이 기원 전 732년에 예루살렘을 위협할 때, 자신의 대변인 랍사게로 하여금 앗수르의 강한 힘에 저항하는 나라들의 신들이 무력 하다는 증거로 이곳의 종말을 언급하게 하였다. 2열왕기를 기록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인 물, 눈물의 선지자로 잘 알려져 있다. 3여호수아 시대 가나안 분배 때 납달리 지 파에게 제공된 지역으로 북이스라엘 베가 왕이 앗수르의 왕과 전쟁하여 빼앗긴 땅, 그 후 사로잡힌 이곳 사람들이 앗수르로 끌려감 4왕족 느다니야의 아들로 바벨론 왕에 의해 유다 총독이 된 그달리야를 살해한 인물 517년간 재위한 이스라엘의 11대 왕, 또한 유다 17대 왕으로 즉위 3개월만에 폐위되 어 애굽으로 추방된 왕의 이름이기도 하 다. 6여호람 왕의 아내 아달랴가 유다 왕족을 죽일 때 아내와 함께 어린 요아스를 구출 했고, 그 7년 뒤 치밀한 계획 아래 요아스 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고 그의 선 정 시대를 담당했던 제사장 7남유다의 16대 왕 시대의 애굽 왕으로 앗 수르를 공략하고자 갈그미스에 올라갔을 때 유다와 충돌하여 그 왕을 전사시키고 그 후계자마저도 폐위시켰으나 후에 신흥 바벨론에게 패하여 힘을 잃었다. 8유다왕 아사랴가 에돔으로부터 정복했으 나 후에 아람왕 르신에게 빼앗기게 되어 유다인들이 쫓겨난 땅 9 10의 서기관으로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 서 성전을 수리하라는 왕의 명령을 전했으 며, 그가 발견한 율법책을 읽고 다시 왕 앞 에서 낭독했던 인물 10아몬왕과 여디다의 아들로 유다의 16대 왕, 8세에 왕위에 올라 우상 철폐, 유월절 회복 등의 업적을 남겼으나 애굽과의 싸 움에서 전사하였다. 11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으로 불뱀의 재앙 을 받을 때 여호와의 명령으로 모세가 만 들었으나, 후에 우상으로 전락하여 히스 기야의 종교개혁 때 산당, 주상, 아세라 목상과 함께 제거된 구리뱀 14 12사마리아에 거주한 하맛 사람들이 만든 우 상 13 10의 외할아버지 14에브라임이 기업으로 얻은 땅의 경계에 위 치해 있던 성읍으로 이스라엘 왕 베가 때 에 앗수르 왕이 쳐들어와서 점령했던 곳, 3과 마찬가지로 이곳 주민들도 앗수르로 끌려갔다. 15느도바 사람으로 바벨론 유수 시대의 군 대장관 스라야의 아버지 세로 열쇠 ᄀ사독의 딸로 유다 왕 웃시야의 아내, 요담 왕의 모친 ᄂ유다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돌아온 산헤립 왕을 아드람멜렉과 함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신전에서 죽인 인물 ᄃ아람과 이스라엘이 동맹하자 위협을 느꼈 던 아하스 왕이 도움을 청했고 국가적 개 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이 조언을 구했던 선지자 ᄅ유다를 멸망시킨 신바벨론 제국의 2대 왕 ᄆ이스라엘 스가랴 왕 때 반역을 일으켜 왕 이 된 살룸의 아버지 ᄇ님시의 손자이자 여호사밧의 아들, 엘리사 에 의해 기름 부음 받았던 북이스라엘의 10대 왕 ᄉ앗수르의 군대장관을 이르는 직명, 앗수 르 왕 산헤립과 랍사리스, 랍사게와 함께 예루살렘을 공격하였다. ᄋ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승천하기 전 엘 리사와 함께 다녔던 장소들(순서대로) ᄌ이스라엘 브가히야 왕의 신하로 베가가 반 역했을 때 왕과 함께 죽임을 당한 인물 ᄎ바벨론 왕이 세운 유다 총독 그달리야에게 로 갔던 마아가 사람의 아들 ᄏ다메섹에서 선지자 엘리사로부터 그가 이 스라엘에 행할 악한 일과 아람 왕이 될 것 이라는 예언을 들었고, 아람왕 벤하닷 2세 의 얼굴에 이불을 덮어 죽게 만들고 스스 로 왕이 되었던 인물 ᄐ 10의 최후를 예언했던 여선지자 훌다의 시조부 ᄑ아람의 군대 장관으로 문둥병자였으나, 요단에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을 따름으로 치유함을 입고 하나님을 믿었던 인물 응모자 : 교구 및 소속 : 전화번호 : 출제 이정은 집사(신문위원) 감수 유예림 전도사(새힘1 담당)

10 할렐루야! 3월의 새가족입니다~^^ 1월 25일부터 2월 15일 등록자 명단 1교구 하재문 4교구 김은주 4교구 김효은 4교구 신창호 4교구 이정기 4교구 정주은 4교구 최재훈 5교구 김금순 5교구 김희성 5교구 양회순 5교구 유복례 6교구 강희정 6교구 정윤정 7교구 박성환 7교구 박소영 7교구 오지선 7교구 채상묵 8교구 이춘화 8교구 최준우 9교구 신원철 9교구 안시연 9교구 이재신 9교구 이찬영 10교구 곽권진 10교구 김수진 10교구 김원회 10교구 김준희 10교구 민복순 10교구 스티브준호 10교구 윤지우 10교구 조숙란 10교구 최용권 촬영 할렐루야 사진팀 새가족 간증 Good enough! 주님, 충분해요! 저는 한 남자의 아내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심 리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심리학 관련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대대로 불교 가정에서 자라면서 제게 종 교란 기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항상 절에 열심히 다녀야 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들어왔 는데 그 복 이란 것이 실은 세속적인 부귀와 안락함 이었던 것이지요. 외로운 유년기를 살아야했던 저 는 그 복 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이 정 말 존재한다면 왜 내 삶은 친구들과 다르게 이토록 외로운 환경에 놓여있을까라는 슬픔과 억울함에 갇 히기도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저는 무신론자를 자 처하며 신은 없다고 외치는 과학 서적을 탐독하였 습니다. 주변이 왜 내게 그토록 가혹했는지, 신이 없 는 편이 설명이 가능했다고 믿었으니까요. 유년기 는 외로웠지만 그래도 다행히 대학을 잘 마치고, 큰 탈 없이 자라고 좋은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낳고 드디어 주어진 환경 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환경 속에서 살게 되었다고 안도하였습 니다. 그것이 제 힘에 의해 가능했다고 굳게 믿으며 20여년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늘 뭔가 목이 마르 고 공허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천영주 권사님과 따님인 김지선 자매 님의 권유로 어느 날 문득, 그야말로 그냥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볼 때 그 또한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하지 만 저의 처음 자세는 과연 신이, 하나님과 예수님이 존재하실까?, 누구라도 좋으니 나를 설득해 보라 는 저항이었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예배를 드리 면서 저는 설명하기 어려운, 무장해제 되는 저를 경 험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쏟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심리학으로 비유를 해보자면, 어린 아이는 보호자의 시야 안에 있을 때 자유롭다고 하 는데, 저는 예배를 드리면서 제게도 보호자 가 존재 한다는 것을 느낀 것 같고, 내가 만들어낸 환경 이 실은 제 힘으로써가 아니라 주님의 뜻이었음을 느끼 면서 제가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느끼게 되었고 완 전한 보호자 이신 주님의 존재를 알아차리며 진정한 자유 를 얻게 되어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이미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주 님으로부터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굳이 누가 나 를 사랑한다 말로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 삶 자체 가 주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사람이고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유년시 절 조차도 오늘을 위해 주님께서 계획하신 것은 아 닐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이유 가 있을 거라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거울 너머로 전과는 다르게 환한 얼굴이 보이고 (이미 충분히 예뻐서 성형수술 따위는 필요 없다는 생각까지도 드는!), 이제 햇수로 결혼 20년차, 새로울 것 없는 남 편의 얼굴이 연애 시절의 그 호남으로 느껴지고 감 사의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됩니다. 더 성취하기를 바 라며 불만의 시선을 보내곤 했던 아이들은 그냥 그 자체로 그렇게 예쁠 수가 없습니다. 공부하다 쉬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드는 게 아니라 안쓰럽게 느껴지 곤 합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시간을 늘리고 성취 또한 나날이 눈에 보이는 건 왜일까요!) 이 모든 놀라운 경험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사실 의식하지는 못했었지만 주님께서 늘 제 등 뒤에서 저를 사랑해주고 계셨다는 것을 기도와 예배 11면 계속

파 랑 새 광 장 11 방장훈련 관련 변경사항 2015년부터 사랑방장훈련이 종전 주일 오후 2시 20분에서 30분 앞당겨져 1시 50분에 시작되며, 먼저 본당의 교구 지정석에서 교 구목사님들과의 만나게 된다. 매월 교구모임 신설 올해부터 방학을 제외하고, 상반기 2월~6월, 하반기 8월~12월에 교구모임이 실시된다. 매월 셋째 주일에는 1~5교구가 모임을 갖 고, 매월 넷째 주일에는 6~10교구가 모임을 갖게 된다. 321호 뉴젠 드림팩토리(뉴젠독서교실) 신설 책을 통해 꿈을 만들어 가는 방과 후 독서교실을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321호실을 2개실로 나누어 독서교실을 신설함과 함 께 기존 세미나실(60인실)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합시다! 우리교회의 2015년 광열비 예산은 4억9,120만원에 달하며, 이 금액은 월평균 4,090만원, 하루평균 135만원에 해당됩니다. 지난 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올해 들어 에너지 소비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므로, 다음사항을 적극 협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를 아껴 씁시다. 실내등은 필요한 장소만 켜고, 행사가 끝나면 전등과 개별 난방기를 끕시다. 모이는 인원이 적을 때에는 1 2층 로비나 소회의실 등을 사용 하시고, 1 2개 층 정도는 계단을 이용합시다. 실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유지합시다. 개별 난방기와 바닥 난방기의 온도조절기 를 19 21도 정도로 맞춥시다. 외부 및 실내 출입문을 잘 닫읍시다. 특히 1층 주출입문을 열어 놓을 경우 찬바 람이 무척 많이 들어오므로 항상 닫아 주시고, 예배나 행사 때에도 각 실 문을 닫 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나 행사 시간을 안내실이나 방재실로 알려 주세요. 전기를 가장 많이 소비 하는 공조기를 사용시간 약40분 전부터 가동해야 하므로, 특히 계획이 변경되거 나 취소될 경우에는 꼭 미리 알려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협조로 주인의식을 발휘할 때, 교회의 귀한 헌금을 낭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사용하게 되는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사무국> 2층 상담실 및 다목적회의실 설치 2층 다목적실(늘푸른쉼터) 앞 로비주변이 집기류 보관 등으로 미관 상 문제가 있어, 상담사역의 요청에 따른 상담실 2개실과 자유 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2개실을 설치하여 주변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201호 새물결2(고등부) 예배실 환경개선 새물결2 예배실의 시설노후화로 인하여 분위기가 어둡고 무거움 에 따라, 대폭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 할렐루야교회 사진전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 할렐루야 교회 라는 제목으로 3월 1일부터 한 달간 2층 <작은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구본형 집 사(4교구)가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주변 4계절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 았다. 천만화소 소형카메라로 촬 영한 34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10면에서 계속 를 통해 알게 되고 그것이 저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었고, 자존감의 회복이 이런 경험을 가 능하게 한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예배를 통해 마치 유년기 상처 치유상담, 가족상담, 부부상담 모든 것을 받은 느낌입 니다. 모든 상담이 다 성공적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제게 예배는 치유 그 자체 이며 매우 성공적인 상담과도 같습니다. 이제는 생각합니다. 축복을 받으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충분한 축복을 주 님께서 주셨기에 저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제가 기도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음이 축복 그 자체라고 말입니다. 주님께 더 달라고 조를 축복이 있을까 싶습니다. 일상에서 때 때로 good enough! 라고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다만, 뭔가를 조금 더 바라도 된다면, 저의 이 경험들을 남편과 아이들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제게 주어진 축복에 감사하 며 어떤 형태로든 그 축복을 타인들과 나누는 신앙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송채현(새가족) 할렐루야 신문사의 신문위원을 모집합니다 2015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신문위원 및 간사를 모집합니다. 매달 나오는 신문에 실릴 기사를 위해서 헌신할 성도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모집분야 신문위원(봉사자) 원고 모집, 기사작성, 인터뷰, 일러스트, 사진 등 간사(유급) 디자인 간사, 편집간사 각 1명 자격 우리 교회 세례교인, 디자인 간사는 인디자인 사용 가능하신 분 문의 할렐루야신문사 임석철 팀장(010-5246-3138)

12 원코리아 청년 수련회 2월 9일부터 11일, 3일간 원코리아 청년수련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9개국에서 103여명의 디아스포라 청년들을 14명의 목회자와 30여명의 할 렐루야 청년들과 집사님들로 구성된 스텝이 201호 에 모여 조촐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수련 회가 되도록 섬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코리아 수련회가 열리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것 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인가 하는 확신을 가지 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 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선교의 한 전략이라는 생 각에 왜 이런 일을 우리 교회에서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마다 원코리아 팀으로 모이는 청년들과 기 도와 말씀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엔 모이는 3~4명의 청년들과 담당 목회자와 사역자 들을 위해 중보하는 기도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점 차로 말씀을 나누면서 이 일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거부할 수 없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묵상하면서 준비하는 우리조차도 얼마나 많은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모일 까라는 의심을 가질 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면서 더욱 믿음 가지도록 격려하셨던 순간들이 기억이 납 니다. 그때 히브리서 11장 말씀을 팀과 함께 묵상 하며 각자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나누기 시작 했습니다. 말씀을 펴고 기도하고 함께 나눌 때 어렵 지만 다시 한 번 믿음을 가지고 준비하자는 모든 팀 원들의 나눔이 그렇게 든든할 때가 없었던 것 같습 니다. 그 후에도 믿음이 부족해서 계속 기도와 말씀을 재확인하는 시간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 미리 예비하실 것을 믿으며 주님의 속도에 맞추 어 수련회를 준비해갔습니다. 드디어 수련회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 가능성이 희 박해 보였던 중남미의 디아스포라의 참석 소식이 알 려지면서 기쁨이 가득하고 늘 겪던 긴장감과 불안함 은 오히려 기대와 평안함으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난 디아스포라 청년들의 간증 속에는 아픔이 담겨있었습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서 태어나 완전히 그 나라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 었던 정체성의 문제, 한국을 알고 싶어 찾아왔지만 한국인으로부터 받았던 냉대, 12살에 집을 나와 중 국에서 꽃제비가 되어 떠돌다가 헤어졌던 언니를 가 진 탈북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중 국에서 하나님을 만나 믿음을 갖게 되었지만 한국 에서의 바쁜 삶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첫 사랑을 잃 어버렸던 조선족 자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수 련회가 서로의 아픔을 들어주고 위로하면서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자고 다짐하는 장소 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낯설기만 한 청년들이 평양으로 가는 기차역인 도라산역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함 께 기도하면서 탈북한 청년과 함께 통일을 꿈꾸고, 수많은 외국인 선교사의 묘원인 양화진을 방문하 여 복음을 들고 한국을 찾아왔던 선교사님들을 생 각하며 열방 선교사로 헌신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 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을 피해 일본을 떠났다가 그곳에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을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일본 선교사로 헌신한 자매님의 눈물 어린 간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디아스포라로 다 른 나라의 살지만 같은 아픔을 지닌 참가자들의 삶 의 나눔이 깊어질수록 자신이 가진 아픔만이 특별 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고백도 들을 수 있 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는 수련회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열방을 품을 수 있는 수련 회가 되어야 할 많은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수련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겠다고 자원해 주시는 참가 자들이 있어 그분들과 함께 준비할 내년 수련회를 기대합니다. 눈에 띄지 않게 겸손하게 수련회를 섬겨준 멋진 할렐루야 청년들과 묵묵히 우리들의 부족함을 채워 주신 집사님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디아스 포라 청년들을 품으신 모든 목사님, 선교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김숙영 자매(원코리아 간사) 원코리아 수련회 후기 북에서 내려온지 10년이 지났고, 북한에서 내려 왔다는 사실을 잊으려고 했는데, 한인 디아스포라 들이 북한을 사랑하고 기도하는데, 나도 내 민족을 품고 기도해야 겠다 - 탈북민 자매 세계의 흐름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볼 수 있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 일본에서 온 청년 원코리아 수련회 기간 동안 가슴이 벅찼다. 독 일 통일 때 나는 12살이었고, 너무 어려서 독일 통일 의 감동을 몰랐다. 그러나, 동독에서 살던 나는 통 일이 되었기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독일에서도 남북 통일을 위해 많은 분들 이 기도하고 있는데, 예수님 안에서 반드시 남북 통 일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 - 독일 자매 탈북한 이후로 북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세계 복음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 탈북민 자매 북한에서 태어났던 것을 원망했었는데, 원코리아 수련회를 통해 이것이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탈북민 자매 디아스포라에 대한 명쾌한 강의가 매우 유익했 습니다 - 미국에서 온 청년 민족의 정체성, 복음의 씨앗, 우리에게 맡겨진 사 명을 배우고 갑니다 - 한국 청년 원코리아 수련회 가운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 조선족 청년 디아스포라의 정의와 의미를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독일에서 온 청년 한민족의 역사를 들으며 한민족의 정체성에 대 해 확실하게 알았고 북한을 향한 마음이 더 깊어져 서 감사했다 - 오스트리아에서 온 청년 전세계 디아스포라들이 다 모이는 수련회가 되었 으면 좋겠습니다 - 고려인 청년

13 젊은이 공동체 리더그룹 소개 원웨이 간사진 2015년 ONE WAY는 일어나라 큰 용사야 라는 주제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새벽이슬 과 같은 청년들이 빛으로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주님 앞에서 충성됨으로 섬기게 될 간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슬 : 안녕하세요.^^ 원웨이 간사 90또래 구 슬입니다. 제가 원웨이 에 있으면서 공동체 안 에서 참 많이 누리고 받 은 사랑이 조금이라도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원하트 간사진 한민영 : 저는 2015년도 원웨이 간사 한민영입니 다. 원웨이들을 향하여 엄마처럼 항상 관심가지 고, 챙겨줄 수 있는 간사 이고 싶습니다. 많은 중 보기도와 격려 부탁드립 니다. 감사합니다. ^^ 정이슬 : 저는 2015 원웨이 대표간사 정이 슬이라고 합니 다. 작년에 이 어 간사를 하 게 되었는데, 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좀 더 원웨이를 섬길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어 기쁩니다. 항상 겸손한 간사 되 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원하트 간사진을 소개합니다. 원하트 간사는 원하트의 양육과 행정, 회계 등의 사역을 위해 앞서서 섬기며 수고하는 분들입니다. 간사들은 리더를 세우는 리더 라는 사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교회 일꾼을 세워가는 차원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상의 리더로 세우기 원합니다. 그래서 원하트 청년들이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 나라 청년 변혁 운동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이를 위해 헌신하는 간사들이 될 것입니다. 원하트 간사 각오 한 마디! ➊ ❷ ❸ ❹ ❺ ❻ ❼ ➊ 김은희 대표 간사 양육 간사 공동체와 함께 청년들의 삶 가운데 승리를 함께 만들어가요! ❷ 김정오 행정 간사 열심히 하겠습니다! ❸ 이은진 회계 간사 작은 것부터 순종하도록 하겠습니다! ❹ 김은실 양육 간사 하나님의 사랑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 마음을 흘려보내기를 소원합니다. ❺ 김정은 양육 간사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겠습니다 ❻ 박재익 협력 간사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갑시다. ❼김형철 양육 간사 으아아!!! 넘치는 힘으로 섬기겠습니다!!! ^^

14 젊은이 공동체 수련회를 마치고 청년이여, 진리의 싸움을 싸우라! 젊은이공동체에서는 2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2박 3일간 과천 로고스센터 에서 연합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청년이여, 진리의 싸움을 싸우라 는 주제로 진 행된 이번 연합 수련회는 말씀으로 위로 받고, 말씀으로 능력 받으며, 말씀으로 승 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질이 이긴다 의 저자 김관성 목사님을 모시고 두 번의 저녁 집회 시간을 가졌 습니다. 첫째 날에는 창세기 49장 5-7절을 본문으로 정해진 운명 에 대해서 들으 며 초라한 삶을 통해서도 일하시며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 집회는 사무엘상 24장 1-5절의 말씀으로 자원하여 가라 에 대해 들 으며 자원하여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의 삶을 쪼개는 자리로 가야한다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둘째 날 오전 집회는 요즘 귤청년 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건희 청년을 초청해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건희 청년은 자 신을 자랑스럽게 예수 믿는 청년 이라고 소개하며 어떻게 귤청년이 되었는지, 일상 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있는지 전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공동체 훈련과 부서별 모임 시간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져 가는 공동체를 경험하고 진리를 위해 함께 싸우는 동역자라는 사실을 다시금 붙잡 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폐회예배/출정식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200여명의 청년들이 진리의 싸움을 싸울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청년들이 직장 출근과 연이은 수련회, 단기선교 등으로 분주한 와중에서도 전일 참석 또는 부분 참석으로 헌신 하였습니다. 삶의 중심에 하나님 나라를 두고 이를 위해 청년 변혁 운동을 다짐하 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일상의 삶에서 우리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메신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통일의 시대에 연합의 사명을 안고 사 회 곳곳에서 섬기며 녹아지며 빛으로 일어설 수 이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렐루야 젊은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이 땅에 이루어 질 것입니다. Merci 김사무엘 목사(젊은이 공동체 원하트 담당) 감사함으로 주를 높이며 그 문에 들어가서 찬송함으로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마커스찬양 감사함으로 유재은 자매 (92또래 원웨이) 인턴선교사를 다녀온 후에! 260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선교라는 것을 경험하 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더웠고, 언어적으로 문화적으로 부딪히면서 마 음이 힘든 시간들도 분명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정 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선은, 제가 잘하든 못하든 중보자로서 함께 해주 신 할렐루야교회 젊은이 공동체와 해외선교 공동체가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회의 재정과 기도 후원을 받으며 사역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축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공동체 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한 가지 정말 감사했던 것은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다른 달란트가 될 수 있는 곳이 선교지 였다는 것을 느 꼈습니다. 대학생 사역을 하는 가운데 제가 현재 대학 에 재학 중이라는 것이 달란트가 되어 친구들을 사귀거 나 전도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친구들이 너는 대학생이라면서 지금 여기서 뭐 해? 라고 물어보면 정말 난처하기도 했지만 그 질문 때 문에 복음을 전하게 된 경우가 생기면서 제 애매모호한 (?)신분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귀한 청 년의 때에 하나님 앞에 시간을 드리고 신실하게 일하시 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하시는 지체가 지속적으로 나 오고 하나님 나라 확장이 끝없이 이어지기 원합니다. 조금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지만 정말 복음만을 전 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일 상이 너무 바빠서 놓치기 쉬웠 던,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진리 인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이 기쁨을 다른 지체 들 에게도 권면하고 싶습니다! 이효원 자매 (원웨이 93또래) 태국 인턴선교를 다녀오다 2014년. 그야말로 선교를 위한 한해였습니다. 2013 년 11월부터 HMDTS를 통해 훈련을 받고, 설 연휴를 껴서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인턴선교사의 자 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2012 년 다녀왔던 태국 YWAM 랑씻 베이스로 파송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했던 4월, 캠퍼스 사역이 주 로 이루어지고 있는 랑씻 베이스에서는 2012년 할렐루 야팀을 통해 영접한 친구를 비롯하여 5명의 친구들이 UDTS를 받고 있었습니다. 6월 초에 마무리한 강의기 간, 그리고 태국 친구들과 함께 웃고 울며 지냈던 6~8 월 전도여행. 그야말로 주님이 도와주신 한순간, 한순 간들. 대학을 휴학한 이 시기에 스펙을 쌓고, 대외활동 을 하며 지낼 법도 했던 그 시간을 주님께 내어드리며 하루하루를 살아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여행을 통해 밟았던 땅에서 어디에서나 주님은 살 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 니다. 전도여행을 통해 제 시야는 넓어졌고, 제 힘으로 하려 했다면 견디지 못했을 시간들을 하나님과 동행함 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전도여행이 끝나고 시작한 캠퍼스 사역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치며 친구들과 교제 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에게 사랑을 주려했던 시간들이 도리어 사랑을 가득 받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다니는 태국 교회에서도 늘 친구 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친구들을 더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 음이 커져갔지만, 돌아오기 직전 함께 나눴던 마음에 서 태국친구들은 너무 많은 사랑을 줘서 고맙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이 순간, 아 선교라는 것이 24시간 영 혼을 사랑하는 일이구나 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 지만 이 사랑이 제 사랑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저는 매 일 하나님의 사랑을 구했고, 그랬기 때문에 이 친구들 이 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던 것이라고 말하 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선교지에서의 삶과 같은 마음 으로 살아내라고 한다면 쉽지 않을 거라는 것을 한국 에 돌아오고 2달이 다 되가는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은 현재 인 것 같습니 다. 현재, 내가 주님을 얼마나 바 라보고 있느냐 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주님은 제 삶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제가 주님 안에서 거듭 났음을 오늘도 고백하며 나아갑 니다. 형서희 자매(원웨이 92또래)

15 인턴 선교사 기도제목 나눔 김은지 선교사(네팔) 1.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매일 기쁨의 제사 드리기를 2. 예수님의 사랑과 향기를 흘려보내는 정결한 통 로가 되기를 3.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발루와파티 사역팀이 되기 를 4.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즐거이 섬기기를 이다솔 선교사(네팔) 1. 네팔과 네팔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인턴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2. 네팔에서의 사역, 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3. 현지 선교사님 가정, 김은지 인턴 선교사의 영육 간의 강건을 위해 4.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민족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5. 인턴 선교 이후의 시간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임은혜 선교사(인도) 1. 모든 순간 엎드려 광야로 부르시는 주님만 바라 보도록 2. 맡겨진 사명의 걸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소 망과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3. 제가 만나게 될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을 알게 되고 또 더욱 사랑하게 되도록 4. 설리번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영적으로 눈뜨게 하 며 섬길 수 있도록 5. 피아노를 가르치고 또 함께 찬양할 때 주님의 인 도 땅에 새 일을 행하시도록 임은혜 선교사(인도) 이다솔 선교사(네팔) 네팔아이들 임은혜 선교사(인도) 김은지, 이다솔 선교사(네팔) 기도하는 네팔 아이들

비전부흥회 예배를 더 사랑하게 됐어요 엄마의 손엔 성경책이, 아이의 손엔 장난감. 그리고 튼튼한 아빠의 다리는 마다하고 오히려 연약해 보이는 할아버지의 무릎에 앉아서 박수치며 찬양하 는 손주들, 마냥 흐뭇함으로 미소짓는 어르신들, 분명 예배 중인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장난꾸러기들 그런 모습을 보는 어른들. 비젼 부흥회에서만 접할 수 있는 진풍경이다. 3년째 개근 중인 예지네 가족. 예지(초4)는 다채로운 공연같은 예배가 너무 재밌고 말씀도 쉽게 해주셔서 매번 기대가 되고 기다려진단다. 아빠가 엄마에게 장미를 전해주던 것이 기억 에 남으며 집사님들의 코믹한 연기로 채워진 드라마, 예지도 부끄럽고 떨렸지 만 강단에서 공연한 것들, 지난 연말에 온가족이 이웃 사랑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은근히 내비치는 자부심이 사랑스럽다. 예지와 동생 수지(초2)의 기억 속엔 그동안의 비젼 부흥회가 고스란히 예쁜 퍼즐이 되어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수지는 담임목사님께 좋은 말씀을 쉽게 잘 해 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단다. 예지엄마 박은빈 집사님은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림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비젼을 품고 나아가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아이 들이 비젼부흥회를 통해 예배를 더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인데 살면서 서로에게 크게 작게 긁힌 상처들, 막힌 담들. 주님이, 주님의 평화로 이 모든 담들을 허무시고 치유하시며 세우 심의 소망과 기대를 비젼 부흥회에서 볼 수 있었다. 늘 끊임없이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해 주시고 우리의 작은 사랑 고백에도 함 빡 웃음 지으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의 천진무구한 사랑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비전부흥회는 그야말로 축제였다. 2015년 한 해 동한 비젼 부흥회는 할렐루야 빛 축제 란 새로운 옷을 입고 멋지고, 아름답게 빛을 발하려 한다. 예수님의 빛으로 어두움을 몰아내고, 빛 의 따스함으로 나눔의 신( 新 )오병이어를 진행하고 계시는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의 청진기에 우리의 심장 소리는 어떻게 들리시나요? 이영림집사 (신문위원) 글 그림 한정훈 집사(신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