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자원 인프라 주간 동향 Vol. 2015-02 2015.1.12(월) 중남미 자원 인프라 협력센터 주요 국가별 2015년 인프라 플랜트 시장 전망 브라질 o 월드컵에의 초과예산 투입, 강력한 사회보장 정책 시행 및 시장 개입 으로 외국인 투자 감소를 겪었던 Dilma 정부가 재집권에 성공함에 따라 불안정한 국내 정세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사업은 지속 추진될 전망임. - 브라질 정부는 공항 인프라 구축 투자 법안 을 발의하여 총 6.6억 불을 투입할 예정이며 고속도로망 개선에 약 42.3억 불을 투자할 계획 Paraná주 Afonso Pena 공항(5,502만 불), Santa Catarina주 Florianopolis-Hercilio Luz 공항(4,514만 불) 등 - 브라질 통신부는 광대역 통신망 구축 관련 특별 세금우대 혜택 제공, Cubatão 및 Maceió 지역 내 동축케이블망 설치 등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확대 계획을 추진 예정 - 한편,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Petrobras는 유통 자회사 최고 경영자의 뇌물 수수 및 돈세탁 혐의 등 비리 의혹으로, 최근 정유소 건설 연기 등 차질 멕시코 o 2013.12월 에너지개혁안 승인과 2014.8월 에너지개혁법 후속법안 통과 로 78년 만에 민간부문의 석유 가스 시장 진입이 허용됨. - 2015.5월~9월 중 민간기업 공공입찰 과정인 라운드원(Ronda Uno) 을 실시, 국내외 기업에 멕시코 내 유전 관련 사업권을 부여 예정 - 특히, 가스파이프라인 신설 및 확장 등 여러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되고 가스 발전, 송배전 증설 등 투자개발형 공사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 전망 아르헨티나 o 아르헨티나의 2004~2012년 인프라 투자 수준이 GDP 대비 2.9%에 불과 하며(80-90년대 중반 수준), 2014.7월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으로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건설시장의 지속적인 위축이 예상됨.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1 -
o 그러나, Vaca Muerta 지역*의 유전 개발로 전력 인프라 확충과 도로망 건설이 요구되고 있고, 특히 2014.7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아르헨티나 방문시 합의된 인프라 분야 협력은 지속될 전망임. * Vaca Muerta 지역 : 2013.12월 아르헨티나 Neuquén주에서 아르헨티나 국영석유회사 YPF가 발견한 셰일 가스 유전 지대로, 동 지역 개발을 위해 미국 쉐브론 등 다국적 석유 메이저기업 이 참여 중. 2013년 기준 아르헨티나 셰일가스 매장량은 802Tcf(Trillion Cubic Feet)로, 중국(1,115Tcf)에 이어 세계 2위 - 푸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담은 양국간 원자력 에너지 평화적 이용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석유 가스 원자력 발전 분야 를 중심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 예정 - 시진핑 주석은 브라질에서 개최된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후 아르헨티나 를 방문, Patagonia 지역 수력발전용 댐 건설(47억 불), 농작물 수송을 위한 철도 선진화(21억 불) 등의 투자 계획을 발표 o 중도우파 공화주의제안당(PRO)의 Macri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은 (2015 대선에서 승리하면) 야심찬 인프라 확충 계획을 통해 아르헨티나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표명한바, 2015년 대선 결과가 아르헨티나 인프라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베네수엘라 o Chavez 前 대통령 사후 정국 혼란과 사회 분열로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최근 유가 급락으로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바, 저유가 상황이 지속 됨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넘어 디폴트 선언 우려까지 초래하고 있음. - 베네수엘라는 중남미 국가별 수주실적 기준으로 2012년 이후 계속해서 1위 를 차지하는 등 한국 기업의 주요 투자처임을 감안하면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도 악재로 작용 - 단, 베네수엘라 정부는 인프라 분야 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향후 정국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 필요 콜롬비아 o 콜롬비아 경제는 향후 10년 동안 5~5.5%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 으로 예상되며, 제4세대 도로 양허사업* 등 PPP 인프라 건설 프로그 램을 통해 역동적이고 견실한 경제성장이 지속될 전망임. * 제4세대 도로 양허사업(Fourth-Generation Concession Plan, 4G)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2 -
: 콜롬비아 정부는 총 8,170km에 달하는 신규 도로를 건설하고 일부 기존 도로 를 복구하는 등 247억 불 규모의 도로 건설 사업 추진 예정 -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우리나라의 인프라 사업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이나, 한국과 콜롬비아의 오랜 우호 관계를 감안하면 향후 협력 가능성 다대 - Santos 대통령의 재선으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 및 개방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 상승 - 2013년 체결된 한-콜롬비아 FTA가 2014.12월 콜롬비아 의회에서 통과되어 헌법재판소의 승인과 대통령 재가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양국 FTA 발효시 한국 기업의 참여 기여 확대 예상 칠레 o 2014년 칠레의 경제성장율은 구리 등의 원자재 가격 하락과 국내외 투자 감소로 1.7% 수준에 그침. - 성장세 저하로 정부 지지율은 38%까지 떨어졌고, 퇴임 당시 80%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던 Bachelet 대통령에 대한 개인지지율 역시 60%대에서 4~50%대로 크게 하락 o 2014.5월 칠레건설협회(CChC)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2014~2018 년간 581.2억 불이 필요하다고 예측함. - 향후 5년간 도시 도로망 : 217.7억 불, 에너지 : 114.8억 불, 도시고속도로 : 103.5억 불, 의료시설 : 36억 불, 철도 : 26.1억 불, 항구 : 26.5억 불, 공항 : 14억 불의 투자 필요 - 재해 예방, 효율성 기반 양허 시스템 검토, 공항 주변 보호, 국경지대 개발, 항구 개발, 사회 레저 인프라 구축 등의 새로 운 분야에 초점을 두고 인프라 사업 추진 필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인프라 지수에서 칠레는 2014년 기준 45위 o 한편, 칠레 정부는 2014~2018년 인프라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 으로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발주할 예정임. - Antofagasta, Valparaíso, Santiago, Concepción 등 14개 지역 대중 교통 인프라 투자 (4,200만 불) - Santiago 등 수도권 지하철 2 3호선 연장 및 확장 (1,400만 불) - Antofagasta 케이블카, 버스도로 공사 (2억 7,500만 불) - Concepción 철도교량 신설 및 철도노선 연장 (4억 불)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3 -
중미 o 중미 지역은 교통 인프라 부족이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교통 시설 확충을 위해 국가별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은 자연재해 등으로 열악한 인프라 여건이 더욱 악화 - 니카라과는 대운하 사업 *의 일환으로 도로망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되나, 환경 피해 우려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마찰 * 니카라과 대운하 (Gran Canal Interoceánico de Nicaragua) 건설 프로젝트 : 니카라과 대운하는 총 길이 278km이며, 총 공사비용으로 500억 불이 소요될 예정. 니카라과 정부는 2014년 중국 홍콩니카라과운하개발(HKND)에 운하 건설권 및 50년 운영권을 부여 o 파나마 정부는 2007.9월 운하 통행 수요 충족과 시설 노후화 해결을 목표 로 운하 확장 사업 을 시작하였으나, 초과 공사비 지급 문제*와 노동자 파업* 등으로 인해 2016년 상반기로의 완공 일자 연기가 불가피해졌음. * 초과공사지 지급문제 : 파나마 운하 확장 컨소시엄(GUPC)은 파나마운하청(ACP)을 상대로 2013.12월 초과공사비 16억 불 지급을 청구하면서 공사를 중단. 2014.3월 양측은 확장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합의서를 체결. 한편, 2014.12월 분쟁 해결위원회(DAB)는 ACP에 GUPC가 청구한 초과 공사비 4억 6,300만 불 중 2억 3,300만 불 을 지급할 것을 결정. * 노동자파업 : 파나마건설노동자연합(Untraics)은 다국적 컨소시엄 ICA-FCC-MECO에 근로 처우 개선과 해고된 노조 대표 복직을 요구하며 2014.12월부터 파업에 들어 갔으나, 파나마 노동부 중재로 1.14. 양측이 합의함에 따라 파업이 12일 만에 종료. 쿠바 o 2014.12월 Obama 미국 대통령의 쿠바와의 외교관계 정상화 추진 선언 으로 대쿠바 금수조치 해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 - Mariel 경제특구지역(ZEDM)* 지정 등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 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늘어날 전망 * Mariel 경제특구지역(Zona Especial de Desarrollo Mariel, ZEDM) : 수도 아바나에서 서쪽으로 약 45km에 위치. 쿠바 정부는 이곳을 국가경제의 동력 으로 삼아 수출 증가, 외국인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도모 모색 - 그러나 공산주의 경제체제의 폐쇄성, 사업 수주 절차의 불투명성, 인력채용의 불합리성 등은 외국인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작용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4 -
[출처] 주니카라과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멕시코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멕시코한국대사관 (2014) 2014 멕시코 에너지개혁 법안. 주베네수엘라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브라질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온두라스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콜롬비아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주파나마한국대사관 언론 동향 보고(2014) 한국무역협회 (2014) 브라질 경제 동향 및 이슈 한 중남미대서양경제협력센터 (2014) 중 러 일 정상 중남미 순방 평가분석 한-중남미비즈니스포럼(2014) 인프라분과 세미나 발표 자료 해외건설협회 (2014) 2014 중남미 건설시장 동향과 2015년 전망 다수의 국내외 언론 보도 종합(연합뉴스, 조선비즈, 로이터통신, 스페인 El País, Cinco Días, 멕시코 El Universal, CNN México, 아르헨티나 La Nación, Clarín, 베네수엘라 El Universal, 콜롬비아 El Tiempo, 니카라과 El Nuevo Diario, 엘살바도르 La Prensa Gráfica, 파나마 Prensa Libre, TVN, 쿠바 Diario de Cuba 등) 칠레건설협회(CChC), Infraestructura Crítica para el Desarrollo: Bases para un Chile Integrado. Santiago(Chile): Cámara Chilena de la Construcción 칠레외국인투자위원회(CIE) Chile, A Long Term Business Partner. Santiago(Chile): Comité Inversión Extranjera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5 -
[참고자료1] 우리 기업의 중남미 해외건설 수주 실적 현황 총 수주액 중남미지역 수주액 중남미 비중(%) 2001년 44억불 2천만불 0.5 2002년 61억불 3백만불 0.05 2003년 37억불 80만불 0.02 2004년 75억불 4천만불 0.5 2005년 110억불 2억불 1.8 2006년 165억불 4억불 2.7 2007년 398억불 3억불 0.8 2008년 476억불 24억불 5.2 2009년 491억불 7억불 1.5 2010년 716억불 21억불 2.9 2011년 591억불 66억불 11.2 2012년 649억불 62억불 9.5 2013년 652억불 33억불 5.1 2014년 660억불 67억불 10.1 최근 4년간 연평균 57억불 수주 2014년 중남미 지역 사상 최고액 수주 [출처] 해외건설협회 www.icak.or.kr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6 -
[참고자료2] 우리 기업의 중남미 건설 인프라 사업 진출 현황 [출처] 국내외 주요 언론 종합 http://energia.mofa.go.kr Tel 02-2100-7227, 7686 Fax 02-2100-79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