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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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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월 1일 창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www.igoodnews.net 주후 광복 70년, 통일 위한 기도의 자리로 모이자 서울지역 학원 일요 영업 36% 주일 성수 못하는 이유 사실로 쉼이 있는 교육 최근 조사 실시 광복 70주년 평화통일기도회 오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서 준비위 기자회견 세부계획 발표 7가지키워드중심으로합심기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 과 연합기관이 광복절 직전주일인 오는 9일 서 울시청 앞 광장에서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 화통일 기도회 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3면>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 에는 예장 합동, 통합, 백석, 감리회, 기성, 기하성, 기침을 비롯해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 광복 70주년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가 오는 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기도회에는 30만 성도가 모여 통일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단체로 참여 하고, 또 여러 교단과 교계 단체들이 공동주최 진각 기도회, 3.1절 평화통일기도회 등에 함께 데, 장신대 김명용, 백석대 최갑종, 합신대 조 복음교회에서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해 왔다 며 지난 7일 교단장들이 참여를 확정 병수, 한신대 채수일, 총신대 김영우, 서울신대 특별새벽기도회 를 개최한다. 자격으로 동참하게 된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 해 늦은 감이 있지만 대형교회 중심을 지양하 유석성 총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위원장은 목사)는 지난 23일 실행위원회에서 평화통일 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교연 양병희 대 고 더 많은 지역교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 유석성 총장이 맡았다. 선언문과 함께 한국교회 실천강령도 발표된 기도회 참여 여부 결정을 화해통일위원회에 표회장은 진정성 있게 모여서 한반도의 통일 력하겠다 고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평화통일기도회는 4시부 다. 여기에는 통일기금나눔 등을 한국교회 위임했으며, 이에 27일 오후 화해통일위원회 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통일 이 슈를 한국교회를 넘어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감사, 생명, 전체에 제안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 는 회의 끝에 평화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에 불참을 공식 통보 평화, 통일, 희망, 회개 용서, 사랑 지고 있다. 가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 교회협 불참 이유는 기도회가 열리는 같은 준비위원회는 광복 70년과 분단 70년의 의미 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은 아직도 우리의 등 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마련 를 살려 8월 9~15일 사이에 지방 70개 교회와 날, 서울 서문교회에서 8.15 한반도 평화통일 분단 상황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된다. 특별히 평화통일기도회에서는 광복 70년 해외 70개 교회가 현지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공동 기도주일 연합예배 를 이미 계획해 추진 유 여하를 떠나 한국교회가 기도로 통일 시대 하고 있고, 애초 기도회 추진 과정에서 교회협 를 준비해야 한다는 명제 앞에 교단장들이 의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선언문 이 발표될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8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전국교회가 참여 이 참여하지 못해온 데 대한 아쉬움 때문인 것 계획으로, 선언문은 7개 신학교 총장들이 위원 지를 모았다 고 설명 하는 평화통일 공동기도운동 기간으로 삼았으 으로 전해졌다. 대표준비위원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해 하 회를 구성해 작성 중에 있다. 감신대 박종천 총장이 초안을 작성한 가운 며, 광복절 당일 새벽 5시 30분에는 여의도순 반기부터 기도회가 논의돼 그동안 1월 1일 임 이인창 기자 북한 선교 열기 거품처럼 꺼져선 안돼 복음적 통일준비 나선다 미래목회포럼 등 4개 단체, 8월 14일 북한선교 연합 콘퍼런스 개최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사역과 탈북민 사역 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음적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열 린다. 미래목회포럼(대표:이윤재 목사)과 북한기 독교총연합회(회장:마요한 목사, 북기총), 북 한사역목회자협의회(회장:오성훈 목사), 쥬빌 리통일구국기도회(사무총장:이관우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종 교교회에서 열린다. 2015년 8월 2일(주일) 제1305호 광복 70주년 기념 북한선교 연합 콘퍼런스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통 일의 문, 북한선교와 탈북민 사역 으로 목회자 와 평신도, 북한선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진 행된다. 지난 24일 종로 5가 민들레영토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장 오 성훈 목사는 올해 분단 70년, 광복 70년을 맞 아 한국교회 안에 북한선교 관련된 관심과 행 사가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같 은 열기가, 올해가 지나면 거품 꺼지듯이 다 3면 평화통일기도회 의미 사그러지면 어떡하나 염려가 된다 면서 한 국교회 전체의 통일에 대한 구조를 만들어야 겠다는 목표로 콘퍼런스를 준비하게 됐다 고 밝혔다. 북기총 마요한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 해 한국교회의 탈북민 사역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사역의 장단점 및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를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복음통일의 선물을 준비하고 한국교회에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 냈다. 콘퍼런스 마지막 순서인 기도합주회를 맡은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의 이관우 사무총장은 10면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초청 동행기 하나님 앞에 어떤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드릴 지가 가장 중요하다 며 회개와 회복, 열방을 향해 기도하는 믿음의 콘텐츠를 준비할 것 이 라고 밝혔다. 한편 콘퍼런스 개회예배에서는 영락교회 이 철신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이 목사는 북한선 교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1부 통일의 빗장 파헤치기 에서는 북한사 역목회자협의회 오성훈 회장이 북한선교 사 역의 진단과 성찰 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2 부 통일의 빗장 풀어내기 에서는 북한기독교 총연합회 마요한 회장이 국내외 탈북민 사역 을 중심으로 발표에 나선다. 3부 통일의 대 문 열고 들어가기 에서는 쥬빌리통일구국기 도회의 주관으로 비전메시지 선포와 기도합주 회가 진행된다. 손동준 기자 기독교계 교육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쉼이 있는 교육 이 최근 실시한 조사 결 과 서울지역에서 일요일에 영업하는 학원 비율 이 3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들은 서울시 전국학원정보앱에 등록된 25개 구의 첫 번째 학원을 표집해 조사한 결과 9개 지역에서 일요일 학원영업을 하고 있는 것 으로 확인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학원 50개 소를 표집해 진행된 다른 조사에서도 18개소가 일요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방법의 조사 모두 백분위률 36%에 해당되는 결과였다. 쉼이 있는 교육 은 학원의 일요 영업에 대 한 문제를 제기하고, 학원휴일휴무제 법제화 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구체적 인 조사결과 발표와 토론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쉼이 있는 교육 에는 기독교사단체 좋 은교사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청소년과 놀 이문화연구소, 한국YMCA전국연맹, 서울 YWCA, 아이건강국민연대, 인간교육실현학부 모연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인창 기자 한목협, 해방 분단 70년 맞아 기독교민족지도자 후손 초청 만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해방 분단 70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 한국고등신학연구원이 주 관하는 기독교 민족 지도자 후손 및 관계자 초청 만찬이 오는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 린다. 해방 분단 7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해방과 통일의 기초를 놓고 기독교 복음으로 민족과 교 회를 섬기신 민족 지도자 후손들과 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오라, 다시 민족을 노래하라 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여러 단체와 인사들 이 광복과 분단을 주제로 한국 역사와 사회를 되 돌아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 독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하고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한국교회가 그동안 나 라와 교회를 위해 애써온 민족 지도자 후손들을 초청해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만찬의 초대자 대표로 김경원 목사(서현 교회, 한목협 대표회장), 정운찬 전 총리(호랑이 스코필드기념사업회 회장, 전 서울대 총장), 이 만열 교수(김교신기념사업회 이사장)등이 나설 예정이다. 손동준 기자 19면 안락사, 기독교는 어떻게 봐야 하나 다음주(9일자) 신문 휴간 상담학과 신설 / 실용음악학과 신설 백석신학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서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 2015. 07. 20.(월) ~ 2015. 08. 13.(목) 전 형 일 : 2015. 08. 14.(금)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교육부 학사 학위취득(신학사, 문학사) 학위취득 후 정규 대학원에 진학 가능함 신대원 졸업 후 남 여목사 안수(백석총회) 각종 자격증 취득(전도사, 상담사, 찬양사 등)

2 종합 동성애가 제3의 성? 대전시 동성애 법적 옹호 논란 성평등기본조례 에 동성애 옹호 삽입, 대전 교계 반발 대전광역시가 동성애 를 마치'제3 의 성'으로 옹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 된다. 대전시는 양성평등기본법 아래 제정된 조례 를 지난달 성평등기본 조례 로 이름을 바꾸면서 성소수자 보 호 및 지원 조항을 공식적으로 삽입했 다. 이 조례는 양성 이라는 기본 개념 을 성( ) 으로 포괄 해석하면서 동 성애자 도 새로운 성에 편입시키는 방 식을 채택 당초 여성의 사회적 차 별을 막기 위해 마련된 조례를 전면 개 정하면서 동성애자 평등과 인권 보호 를 함께 삽입한 것이다. 뒤늦게 조례 개정 소식을 접한 대전 기독교계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섰다. 대책위는 이 조례를 권선택 대전시장 이 발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동성애 옹호 조항을 포함한 성평등기본조례 폐기를 위해 조직적인 활동을 천명했 다. <관련기사 13면> 동성결혼, 막대한 가정문제와 사회적 혼란 양산한다 지난달 미국연방대법원에서 동성결 혼이 합법화 된 후, 우리나라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가 표면화 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김조광수 김승환 동성커플이 동성결혼의 인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결혼합법화반대 국민연합(공동대표:이용희)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해근 사무총장 (전국유권자연맹)은 당사자가 사랑 하기 때문에 동성 간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은 결혼의 가장 기본 적인 개념을 뒤엎는 것 이라며 동성 혼 합법화 에 대한 강한 반대의견을 피 력 특히 그는 인류는 남녀 간의 결합으 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기르는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기반이 되어 건 강한 사회를 유지해 왔다 며 동성결 혼은 자녀를 생산할 수 없고 만약 입양 을 할 경우에는 인공수정, 대리모 출산 지난달 19일 전면 개정된 대전광역 시 성평등기본조례 는 시민들의 성평 등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법 이다. 제1조에는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 및 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명시하고 있다. 성평등 이란 이름으로 마련된 이 조례는 제3조에 본질적인 속내를 고스 란히 드러내고 있다. 제3조 2항 시행계 획 중 성평등정책에 대한 주요사항 에서 성차별 예방 및 개선 성폭력 근절 및 안전 확보에 이어 성소수자 ( 성소수자 란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 랜스젠더, 무성애자 등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과 관련된 소수자를 말한다) 보 호 및 지원을 포함시켰다. 앞선 2개 항 이 성차별과 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책 을 강조한 내용이라면 세 번째 항목은 동성결혼 반대, 지난 22일 5만 시민 목소리 담아 전달 등에 따르는 각종 문제를 파생시킨다 고 밝혔다. 동성부부의 자녀 입양 에 대한 우 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성명서를 낭독 한 이용희 공동대표는 동성 커플에게 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은 일반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 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그리고 동성 커 플 밑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느끼는 불행감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통계가 있다 고 말 이어 그는 결혼의 가 장 기초적인 개념이란 모든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동성애자들조차 입 양되는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서 동성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근거 로 레즈비언 커플에 의해 길러진 프랑 스의 인권법 전문가 장 도미니크 버넬 (Jean-Dominique Bunnel)의 르 피가 로 지 인터뷰 내용을 인용 정확 한 남성의 모델과 아버지 역할의 결핍 으로 고통을 겪었다. 어머니와 아버지 의 관계에서 얻는 공평함도 알 수 없었 다. 그저 저는 어머니와 어머니의 파트 아예 동성애자는 보호하고 지원하라고 강제하고 있다. 심지어 제10조에서는 공무원을 대상 으로 공직생애주기별 성인지 교육 이 수제도를 만들어 교육해야 하며, 평생 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에서도 성 평등 교육을 해야 한다. 대전시 조례대 로라면 성평등 교육에는 동성애자에 대한 옹호도 포함된다. 제22조에는 성소수자 지원 항목을 별도로 만들었다. 시장은 성소수자도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 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을 수 있 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장은 성소수자 에게도 법과 이 조례에 따른 지원을 할 수있다 고 명시하면서 노골적으로 성 소수자 지원을 강조 또 대전시는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야 하고 이 기금을 비영리법인과 민간 단체에 지원하도록 해 동성애자들 축 제와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성 을 열어두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경 배 목사는 모든 일이 조례통과까지 비 너와의 관계만 보고 아버지의 부재를 경험하면서 단절된 채로 살았다. 홍영태 공동실행위원장(바른성문화 를위한국민연합)은 일찍이 동성결혼 이 합법화 된 유럽에서는 가정 파탄, 성윤리 붕괴 등 사회 혼란이 더욱 커졌 다. 그로 인해 2014년 유럽인권재판소 에서 동성결혼을 더 이상 인권 문제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고 밝혔다. 특히 그는 1남1녀의 결합이라는 가 정의 전통적 보편적 개념이 무너진, 동성결혼 합법화 국에서는 1부 다처 제 근친혼 그룹혼 동물과의 결 혼 등도 합법화하라는 주장들까지 나 오고 있는 실정 이라며, 동성혼 인정 은 결혼의 개념을 송두리째 흔들어버 리는 결과를 낳는다 고 설명 밀리에 진행됐다 며 시민단체와 연계 해 조례를 취소하거나 개정하는 운동 을 대전 교계가 시작했다 며 시민단 체와 함께 시의원과 국회의원들을 방 문하고 공동 대응에 나설 것 이라고 밝 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여성에 대한 차별 과 폭력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 작한 양성평등기본법 이 성평등 이 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동성애자 도 하나의 성으로 포함시키려는 시도를 시작한데 대해 교계와 시민단체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전시 조 례가 하나의 모델이 될 경우, 동성애 옹호 성향을 가진 서울시장과 다른 지 자체에서도 성평등이라는 이름으로 동 성애 옹호조항을 시 조례에 삽입할 가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전 교계는 성평등기본조례 를막 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매일 대책회 의로 모이고 있으며, 기독교계 전체가 동성애 법제화 반대에 적극 나서줄 것 을 요청 동성결혼합법화반대국민연합이 지난 27일 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현주 기자 동성결혼에 대한 국내 시민들의 부정 적인 인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최근 중앙일보가 실시 한 동성결혼에 대한 디지털 찬반 투표 에서 동성결혼 반대 가 99%(2,796명) 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성결혼합법화반대국민연 합은 서부지법 이기택 법원장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 한효관 사무총장(건강한사회를위한 국민연대)은 헌법 정신과 대법원 판 결과 절대다수 국민의사에 따라 동성 결혼 합법화 요구를 허용하지 않는 합 당한 판결을 내려주기 바란다 고 촉구 한편 동성결혼합법화반대국민연 합은 기자회견 후 서울지법에 총 5만5 천여 건의 탄원서를 제출 정하라 기자 한교연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와 역대 회장들이 함께 사회적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황교안 총리 기독교계 목소리 경청할 것 지난 22일 한기총-한교연 잇달아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기 독교계를 방문, 소외 약자를 돌보는 일에 교회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먼저 방문 한 황 총리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 훈 목사가 시무하는 여의도순복음교 회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표창장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 이에 이영훈 대표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자녀 많이 낳기 캠 페인도 하고 출산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기하성과 한기총도 저출산 극 복에 관심을 갖고 나서고 있다. 한국 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적극 앞장설 것 이라고 말 또 총리께 거는 기대가 크다 며 무엇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총 리라고 생각해 좋은 일들이 많이 일 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 인사를 전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우리 사회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교회 지도 자들이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특히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 는 일에 앞장서 주시면 국민들이 잘 따라갈 것 이라고 화답 이어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한 황 총 리는 어려울 때 총리가 되어 어깨가 무겁다 면서 국민을 돌보고 어려움 을 보듬는 일에 기독교계와 같은 마 음으로 나서고자 한다 고 말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취임하 한기총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 신 후 국정이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드린다. 취임 전후로 메르스를 비롯해 여러 악재들이 많았 지만 총리께서 리더십으로 정면돌파 하며 국정을 안정되게 끌고 나가는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박수를 보냈다 고 인사하면서 정치 뿐 아니 라 경제발전, 부정부패 척결, 나아가 남북 갈등을 풀고 통일을 이루는 일 에 총리께서 적극 나서달라 고 당부 정치경제 발전과 갈등 해소에 대한 당부를 들은 황 총리는 나라일은정 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과 기 독교계가 힘을 합해서 나라의 어려움 을 같이 나눠가야 한다 며 교회도 이런 일들에 관심을 가져달라 고 요 청 신임 총리를 맞이한 기독교계는 여 러 현안 중에서도 동성애 문제 해결 에 한 목소리를 냈다. 한기총과 한교 연에서는 동성결혼 합법화 시도가 있다 며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또 기독교 역사 왜곡과 분단 70년을 맞은 남북한의 통일 문제 등도 새로 운 활로가 열리길 기대 한교연 증경회장단은 황 총리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일에 소신 을 가지고 바르게 일하도록 기도하겠 다 고 말했고, 황 총리는 앞으로 국 정을 수행해 가는 과정에서 기독교계 를 비롯해 각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 다 고 약속 이현주 기자

종합 3 다시, 회개하고 기도하고 연합하는 첫걸음 5년 만에 열리는 광장 집회, 평화통일기도회 의미는? 회개와 용서 없이는 치유 없다 광범위 회개 기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상고하며 평화통일 중요성 확산 오는 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광 복 70주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는 남북통 일을 논하기에 앞서 한국교회가 먼저 연합하고 기도한다는 데더큰의미가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가 5년 만에 다시 광장으 로 나가 기독교계의 결집된 힘을 대사회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도 있다. 교계는 이날 기도회 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연합하는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통일에 대한 책임과 구체적인 실천이 선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장 백석 장종현 총회장은 남북이 갈라진 지 70년이라는 아픔 속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 는 의미도 있지만 먼저 하나되지 못하고 갈라 진 한국교회의 분열을 회개하고 반성하는 시간 이 되어야 한다 며 회개와 용서 없이는 치유 도 없다. 하나님 앞에 한국교회가 바로 설 때 통 일을 구하는 기도에도 응답하실 것 이라고 말 연합기관의 잇따른 분열로 특별한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도 합동, 통합, 백석, 감리교, 기 성, 기하성, 침례교 등 주요 교단과 한국교회연 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연합기관과 미래목회포럼, 성시화운동본부, 교회언론회, 기독교목회자협의회 등 분야별 연 합단체들이 모두 마음을 합한 이번 성회는 이 7월 한 달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행정청원 인 모집 캠페인을 전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 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가 1953년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 행정청원 서류 를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 교회협은 평화조약이 체결될 경우 국회 동의 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국회에도 같은 내용의 행 정청원 제안서를 전달하고, 평화조약체결 당사 국이라 할 수 있는 북한, 미국, 중국 정부에는 조약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는 서신을 보 낼 계획이다. 현행 법률은 행정청원을 접수한 국가기관이 90일 이내 관련 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교회협은 서류 접수에 앞서 서울 효자동 청 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청원 제는 분열을 끝내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절 박한 사명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교회언론회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이번 기도회는 특정 단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 연발생적 기도모임이 연합하게 된 것이고, 여 러 교단과 단체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발전했 다 며 기독교가 연합해 사회 저변에 통일에 대 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 이라고 강 조 또한 한국교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도의 열기를 끌어 모으는 이유는 광복과 함께 국토 의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품고 있기 때문이 다. 빼앗긴 국권 회복의 감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도 아직도 압제와 억압으로 고통받 는 우리의 형제가 있다는 사실이 고통스럽다 는것. 예장 합동 박무용 부총회장은 분단 70년의 아픔이 계속 되고 있다 며 이런 상황에서 교 회 지도자들이 할 일은 기도 뿐 이라고 말 감리교 전용재 감독회장도 아직도 분단 상황 은 풀릴 기미가 없다 며 통일을 위한 기도에는 이유가 없음을 강조 이날 기도회는 광복의 감동과 통일에 대한 열 망을 담은 문화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감사 와 회개 시간을 통해 광복 70주년에 대한 감사 의 선포를 하게 된다. 생명과 용서의 시간에는 기독교계, 평화조약 체결 행정청원 제출 지난 27일 청와대에 청원서 전달 분단70년 이제는 종전 선언해야 YMCA YWCA 교회협 등 회견 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설명 교회협 김영주 총무는 우리나라는 정전협정 후 종전 선언을 하지 않아 60년이 넘도록 휴전 상태에 놓여 있다. 독립 후 70년 동안 군사작전 권을 외국에 맡긴 나라도 우리 밖에 없다 며 세 단체의 행정청원을 계기로 기독교인뿐 아 니라 모든 국민들이 평화협정의 길로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전 한국YWCA 차경애 회장은 올해는 YWCA운 동 90년, 분단 70년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상황 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며 전국 52개 회원 YWCA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힘으로 평화와 정의, 창조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고 강조 세 단체는 청원서에서 2007년 남북 정상이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 를 추진하기로 했고, 6자회담 참가국들은 2005 년 9.19 공동성명에서 직접적 당사국들이 조선 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해 협상할 것으로 공약한 바 있다 며 이같은합의및공약을준 수하는 가운데 평화조약 체결될 수 있도록 대 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 신사참배와 일제에 협력한 개인과 한국교회의 회개가 진행되고, 한일 목회자들이 무대에 올 라 용서를 위한 특별기도를 한다. 기도회의 하이라이트는 평화와 통일의 메시 지에 이어 희망과 전진의 선포. 분단 70년을 회 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통일을 간구하는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진다. 시청부터 광화문까지 이어진 성도들의 기도 함성은 하루 빨리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이 임하 길 구하는 기독교계의 염원을 가득히 담아낼 예 정이다. 특히 역사에 대한 강조와 함께 교회가 희망 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해진다. 준비위 는 우리 사회에 산적한 갈등과 분열을 보면서 교회의 사명과 책임감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 며 한 세기 전, 절망에 빠진 우리 민족과 백성 들에게 희망이 되었던 한국교회의 전통을 이날 기도회를 통해 계승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그 만큼 광복 70주년이 주는 의미가 기독교인에게 크게 다가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이스라엘이 70년 의 세월을 거쳐 바빌론의 포로에서 해방됐다는 점에서 성서적으로 70주년은 매우 큰 의미를 지 니고 있다 며 기독교가 일제 통치하에서 고통 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해방의 기쁨도 그만큼 컸다는 점에서 광복 70주년은 개신교에 큰 의 미를 지닌다 고 말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도 통일 앞에서 진 보와 보수 분열은 의미가 없다. 한국교회만큼 은 하나가 되어 기도하고, 우리의 기도가 사회 적 통일 논의 확산에 자극이 되길 바란다 고강 조 이현주 기자 고 요청 세 단체가 이날 발표한 평화조약 안에서는 평화조약 체결을 목표하는 4자회담의 조속한 개최 상대방 체제 인정과 적대행위 중단, 분 쟁의 평화적 해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당 사국들이 평화적이고 호혜적으로 협력 남북 이산가족 상봉, 민간교류 및 협력, 인도적 지원 지지 평화조약 체결 후 비무장지대를 평화지 대로 전환 평화조약 체결 및 이행에 부응해 주둔 외국군 단계적 감축, 궁극적 철수 등의 내 용이 담겼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노정선 부위원장(연 세대 교수)은 문건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 맹도 함께 검토한 것으로, 적어도 남북 교회가 합의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고 의미를 자평 한편, 캠페인 서명자는 미국과 캐나다 등 외 국인 736명을 포함해 1만9천2백여명에 달하 며, 지난 2012년 11월 평화함께2013위원회 가 진행했던 평화캠페인 온라인 서명자들이 포함됐다. 한국YMCA 남부원 사무총장은 평화운동을 목표하는 제 시민단체와 범종교계와 함께 캠페 인의 폭을 더 넓혀가겠다 고 밝혔다. 이인창 기자 지난 23일 열린 교회협 실행위에 통합측 인사들이 올 회기 처음으로 참석해 화해의 인사를 나눴다. 통합,교회협 복귀할까? 공식 대화 시작 지난 23일 실행위서 화해 이벤트, 통합의 9개 제안 통과 여부가 관건 예장 통합이 교회협 활동에 불참한지 8개 월 만에 공식적인 대화를 시작 지난 23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교회협은 화해 이벤트 까지 마련하며 통합의 복귀에 정성을 쏟았다. 그러나 교회협의 희망과 달 리, 통합은 9개의 요구조건이 충족돼야만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오는 11월 교회협 총회까지 상당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총무 보고에 앞서 대화위원회 이야기를 먼저 듣겠다고 밝힌 황용대 회장은 좋은 결실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비공식 대화 진행 상황을 보고한 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교 회협은 연합운동을 시작한 이후 한국교회 의 양심으로 진리를 수호하는 일을 해왔다. 그런데 교회협 창설 멤버이자 그동안 중요 한 역할을 감당해온 통합과 불미스러운 관 계가 일어난 것에 대해 양측이 대화위원회 를 만들어 이야기를 나눴다 고 밝히면서 총무 선거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것에 대해 오늘 양측이 사과하면서 한국교회를 하나로 봉합하는데 에큐메니칼운동이 한 국교회 전체에 화해의 전기를 만들길 바란 다 고 전 이어 총무선거 과정의 문제에 대해 황용 대 회장이 사과하고 통합 대화위원장 손달 익 목사가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황용대 회장은 교회협 대표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며 통합은 창설멤버로 존경 받는 교단이며, 이런 통합과 함께 하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 지난해 총무 선거 협의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통합에 상처를 준 것 유감으로 생각한다 고 말 이어 통합의 제안을 제도개선위원회에 넘기고 반영해 교회협이 에큐메니칼 협의체로 발 전하도록 하겠다 며 통합의 제안을 다루는 과제가 남아 있음을 밝혔다. 이어 통합측 대표로 사과에 나선 손달익 목사는 이해와 견해 차이로 일어난 일에 유감을 표한다 며 연합을 위한 최선의 노 력은 변함이 없다. 그동안 대화를 진행하면 서 깊은 신뢰와 우정으로 대해왔다. 오늘 이 루어진 일들을 총회로 돌아가 소상히 전하 고 우리 교단과 교회협의 관계가 원래 모습 으로 돌아가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 이어 황용대 회장은 통합측에서 참석한 이홍정 사무총장과 손달익 대화위원장, 유 영모 CBS 재단이사장 등 3명을 단상 앞으로 불러 실행위원들 앞에 인사하고 대화위원 들과 악수하며 화해의 퍼포먼스를 황 회장은 통합의 제안사항을 가급적 다 수용해서 에큐메니칼 발전을 이루겠다 며 이러한 입장을 통합총회에 잘 전해달라 고 당부했지만 이홍정 사무총장은 가급적 수 용이 아니라 전적 수용이 되어야 한다 고 쐐기를 박았다. 통합의 복귀 조건이 제안서 의 100% 수용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이후 통합측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퇴장 교단 차원에서 복귀가 결정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행위원회에 남아 있 을 이유가 없었던 것. 교회협은 화해와 복귀로 시종 분위기를 몰아갔지만, 통합은 이제 대화의 시작일 뿐 이라며 남은 과제가 산적함을 시사 일단 통합의 복귀를 위해서 교회협은 제 도개선위원회를 통해 통합측 제안사항을 논의해야 한다. 통합은 총무 임기와 총무 순 환제도 등 총 9가지의 개혁과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가지 제안사항을 기반으로 제도개선위원회와 헌장개정위원 회가 가동되면, 2개 위원회에만 위원을 파 송, 책임있는 결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10월 실행위를 거쳐 11월 총회에서 9 가지 개혁안이 통과되면 그때 통합은 복귀 를 결정하게 된다. 이현주 기자 교회복지 사역학과, 교회복지 상담사역학과 신입생 모집 1995년 1월 11일 국내 최초로 교회복지 교육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설립자 : 조상원)된 교회복지연구원이 설립 20주년이 되었습니다. 본원은 한국 교회복지사회의 교회복지사 교육 및 연구과정과 함께 국내외 기독교대학의 연구과정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교회복지학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회복지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교회복지 실천은 마음만 가지고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21세기 교회복지 현장에서는 전문성과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본원 및 교회복지학 과정이 개설된 국내외 기독교대학을 수료 및 졸업하시면 관련 증서취득 및 학위취득과 함께 교회복지 전문자격인 교회복지사(문화체육관광부 등록자격) 자격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과정 및 인원 : 연구과정(1년 3학기) 40명 / 학위과정(학사, 석사, 박사) 약간명 모집방법 : 서류전형 및 면접 연구과정 등록방법 전화로 등록 후 등록회비 30만원 입금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480401-04-182396(예금주 : 한국교회복지사회 교육센터) 학위과정 등록방법 전화로 등록 후 서류전형료 및 면접료 10만원 입금(반환금 없음)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480401-04-182396(예금주 : 한국교회복지사회 교육센터) 학위과정 합격자의 경우 입학금과 등록금은 과정별로 차이가 있음 특별전형 및 혜택 기독교인으로 4년제 대학 및 신학대학(신학교 포함) 졸업자인 목사, 장로, 권사,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전문봉사자, 수화통역사, 점역교정사, 전문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등과 같이 교회복지와 관련된 직분자 및 자격취득자의 경우 특별전형하며, 교회복지사 자격시험 등록 시 2015년 9월 1월 이후 교회복지연구원, 교회복지대학원에서 취득한 시험관련 교과목 성적(80점이상, B학점이상)이 시험 점수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입학및등록문의전화070-7727-1995 교회복지연구원, 교회복지대학원 등록과 관련된 상담업무는 7월 15일부터 8월 26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한국 교회복지사회에서 상담하고 있으며, care8282@korea.com으로도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복지사회 회장 조 상 원 교회복지 연구원 원장 한 진 용 교회복지 대학원 원장 서 성 수

4 종합 네팔 지진피해, 우리가 나눠지겠습니다 KD WD, 네팔 현지에서 3차 구호 프로젝트 전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 위치한 박타푸 르시( ). 이곳에서도 외진 산악지대의 비솔꺼 르머 마을은 지난 4월 25일 발생한 진도규모 7.8의 강진의 고통이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듬성듬성 떨어진 흙벽돌 건물에는 아무도 살지 않은 채 어두움만이 공간을 메우고 있었 다. 주민들은 지진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 을 뿐 아니라 얼마 전 시작된 우기 때문에 물 기를 머금은 벽이 무너질까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6면> 이곳 주민들은 살던 집 바로 옆에 대나무나 진흙, 양철 등을 이용해 대부분 2평 남짓의 피 난처를 마련해 거주하고 있는 처지. 집안의 허 름한 세간이 주민들의 형편을 고스란히 보여주 고있다. 마을에서 만난 런주 더마이(27) 씨는 지진 발 생 직후 임신 5개월의 몸으로 8살 난 아들과 머 물 수 있는 피난처를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이 유를 밝히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남편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 당시는 이웃들도 스스로 생존이 급한 터라 홀 로 9일간의 사투 끝에 만든 그곳에서 지금껏 그 녀는 머물고 있었다. 땅이 없어 틈틈이 이웃의 일을 해주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네팔 지진피해 구호 3차 프로젝트 를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이던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김삼환 목사) 월드디아코니아(이 사장:오정현 목사, 이하 KD WD) 구호단이 비 솔꺼르머 마을의 딱한 사정을 듣고 주민들이 살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주기로 런주 더마이 씨 외에도 비슷한 사정의 30여 가구에 최소 7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진 임시주거지를 지어주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은 아직도 남아 있는 카 스트제도의 최하층 불가촉천민, 이른 바 달 한국교회봉사단과 월드디아코니아가 네팔 지진피해 3차 구호프로젝트를 진행 릿 으로 가장의 역할까지 하는 여성들이 주를 이룬다. KD WD 구호단이 방문한 때에도 비가 내리 고 있어 빗물이 피난처로 새어 들어갈 것이 우 려되는 모습이었다. 박타푸르에서는 이처럼 피해를 입은 가옥이 1만1천여채에 6만1천여명에 달하며, 외곽지역 주민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방수시트에 의존하 고 있어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이다. 이에 KD WD는 중장기 구호 프로젝트를 추 진하며 주거지 지원계획을 수립했고, 비솔꺼르 머 마을 외에도 향후 박타푸르 내 150가정, 820 명이 살 수 있는 거주지를 지어주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 교회와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10 만 달러(한화 약 1억1천3백만원)를 방문기간 지원 공동상임단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 회)은 우기가 앞으로 2~3개월 지속된다고 하 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 다 며 이분들이 안전하게 우기를 피하고 중장 기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전 총신대, 재단이사 선임 및 정관 개정 투명해야 교갱협, 입장문 통해 총회결의 준수 촉구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이 건영 목사, 교갱협)가 총신대 김영우 총장의 선 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향후 재단이 사 선임과 정관 개정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진 행을 요청 교갱협은 지난 21일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외 임원 및 회원 목회자 일동 의 이름으로 총 신대학교와 관련한 교갱협의 입장 이라는 제목 의 입장문을 발표 이들은 입장문에서 99 회 총회 이후 총신대학교와 관련한 문제들이 지 난 10일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에서 제6대 총 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면 서 이에 교단과 총신대학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 힌다 고 전 이들은 먼저 전 총장의 사임을 계기로 총신 대학교 문제가 합리적인 절차와 결의를 통해서 해결되고 선지동산이 더욱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며 총신대학교와 관련하여 전국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촉구 이어 총회 결의는 총회 질서를 위해 언제나 준수되어야 한다 고 전제하며 이에 따라 전 총 장께서 70세 정년제 총회 결의에 따라 사임한 것은 늦은 감이 있으나 다행한 일 이라고 밝혔 다. 그러나 전임 총장의 사퇴로 그 잔여 임기 나의 재능이 교회를 빛나게 합니다 감리회 사회평신도국, 2015 재능기부 국제 선교사역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부장:선 철규)은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장채 광 권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원주 정산교회(담임:김진학 목사) 에서 2015년 재능기부 국내선교 사역 을 진 행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능기부 은행에 등록된 회원들을 비롯해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원, 청장년선교회동부연회연합회 원,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등 46명이 이번 재능 기부 사역에는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평국 선철규 부장은 이번 사역에서는 교 회 인근 지역에 있는 재능기부 회원들과 원주 서지방 이성실 감리사님을 비롯한 지역 목회자 들, 청장년선교회원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욱 의 미가 있었다 고 평가 이번 사역에 참여한 이들은 교회 천장 및 전등 교체 제단 전면 인테리어 및 장판 교체 교회 내부 도색 교회 출입구 상단 도색 및 현판 정비 교회 강대상 및 의자 니스 작업 주택 처마 교체 야외 테이블 제작 교회 주 변 제초 작업을 실시 또 정산교회 등 인근 4개 교회의 피아노 조율 등의 작업을 통해 예수 님의 사랑을 전 정산교회 김진학 목사는 우리 교인들의 힘 으로 리모델링은 엄두조차 낼 수 없던 상황 이 라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교회를 수리해 주셨고 그 헌신으로 지난 주일 감격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 또 김 목사는 이 수고와 사랑을 갚을 길은 최선을 다해 목회사역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면 서 더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 좋은 소식과 복 된 소식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감리회 사평국은 제4회 평신도 재능기 부운동 선교사업 (인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소는 인도 뱅갈로 선교지로 오는 11월 16일 부터 11월 21일로 5박 6일의 일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1일까 지다. 접수문의:ITD30@hanmail.net, 평신도부 박은애 부장(02-399-4346) 정하라 기자 함께한 공동상임단장 유만석 목사(수원명 성교회) 역시 피해 상황에 안타까움을 나타내 면서 한국교회가 네팔의 고통 받는 이웃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기를 함께 기 도하며 관심과 후원으로 동행해 달라 고 요청 한편 KD WD는 현지의 필요를 더 민감하게 고려하기 위해 네팔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하고, 피해지역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루터교 세계연맹(LWF) 네팔지부가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 LWF는 전 세계 1억명 루터교회를 대표하는 기구로, 네팔에서는 30년째 활동하고 있어 현 지 사정에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트 만두 시내에 있는 LWF 지부본부에는 독일, 덴 마크, 노르웨이 등 유럽 교회들이 파견한 50여 명과 네팔지부 직원 50명이 지진피해 구호활동 을 전개하고 있다. 추진 실무는 LWF와 동역하고 있는 현지교회 의 트랜스포메이션 네팔'(TNF)이 주관할 예 정이다. 단체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형편이 매 우 어려운 가정을 최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방침도 정 네팔=이인창 기자 를 수행하는 제6대 총장의 선출 과정은 99회 총 회 이후 총회를 들끓게 만든 총신대학교 문제 를 모두 상쇄하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 다 며 문제를 제기 이에 따라 교갱협은 합리적 절차와 객관성, 그리고 투명성이 결여되고 소수의 정치적 결단 에 의해 중요한 사안이 결정되는 것을 안타깝 게 생각한다 며 총회 결의 준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고 밝혔다. 특히 총신대학교는 더 이상 교단 정치의 희 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하며 금번에 새롭게 선출될 총신 재단이사의 모든 선임 과 정과 정관 개정이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합 리적으로 진행되어 오로지 총신대학교의 발전 과 교단의 성숙을 꾀할 수 있는 목회자 양성기 관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든 과정을 주목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 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고 서술 손동준 기자 영등포구 소외 이웃에 기부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이영훈)가 지 난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이영 훈 목사와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한 가 운데 영등포구청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의 최저 생계지 원 대상 가구에 후원금을 전달 전달식은 영등포구청의 협조로 준비되어 대상자 50가구 에 각각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전달 후 원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의 기금모금 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이영훈 목사의 인사말, 조길형 영등 포 구청장의 축하인사, 기부금 전달식 및 기념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고 행사 후에는 참석자 들과 함께 오찬을 나눴다. 이요한 기자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 축구팀 꿈나무축구대회 출전 2015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에 구세 군 안산다문화센터의 구세군다문화레전드 FC 가 출전 배승현 감독이 이끄는 구세 군다문화레전드FC는 결손가정과 다문화가 정, 저소득층 유소년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 난 2013년 창단됐다. 2015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는 경남 남해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유 소년 축구대회다. 연령에 따라 5인 풋살, 8인 축구, 11인 축구 종목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 에는 총 109개 팀 약 2천여명의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 이주배경청 소년들 출전은 구세군다문화레전드FC가 최 초다. 구세군다문화레전드FC는 12개 국가 70여 명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주 2회에 걸쳐 안산원곡중학 교 운동장에서 무상으로 훈련받고 있다. 이번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에 출전한 선수 는 16명으로, 이 중 11명은 고려인 동포 자녀, 5명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이다. 이들은 배승현 감독을 비롯해 경기도청, 한 국얀센의 후원, 안산다문화센터장 최혁수 사 관의 사비 등 많은 도움으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에 위치한 국군중앙교회에서는 군종목사파송교단협의 회 설립 공청회 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소령급 이상 군종목사 전 원과 기독교 파송교단 총무단, 한국기독교군 선교연합회 대표들이 참석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40년간 군선 교 후원기관으로 활동해온 한국기독교군선 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목사, 군선교연합 회) 개혁과 군목파송교단협의회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군선교연합회 를 보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특 히 군종목회자들은 군선교연합회가 개혁되지 않으면 더이상 대표기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 는 의견을 개진 그러나 파송교단협의회 를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필요성은 인정 하지만 기독교 기관이 둘이 되면 정책의 혼선 이올수있다 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5월 군목파송교단 총 무단이 모여 군종목사 파송교단협의회 를 예장 합신총회 정기총회가 임시목사 호 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헌법수정안 상정 예 정이다. 이는 지난 제99회 총회에 상정된 헌 의안으로 헌법 제5장 목사, 제4조 목사 직 임상 칭호, 1항 담임목사에서 임시목사로 2 년 시무한 후 삭제에 대해 1. 담임목사:조 직된 한 지교회의 청빙을 받고 노회의 위임을 받은 자나, 임시목사 시무 2년 이내에 청빙을 받고 노회의 위임을 받은 자 로 수정하기로 예장 합신총회 헌법수정위원회(이하 헌수 위)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 구 총회본부 회의 실에서 위원회를 소집해 결정된 헌법 수정안 에 대해 오는 9월 22일 경주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제100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이번 결정은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할 경우 바로 담임목사로 청빙하거나, 또는 임시 목사로 시무하다 2년 이내에 청빙을 받을 수 최혁수 사관은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다문 화센터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소통과 화 합의 장이 되고 있다 며 이들을 위한 지속적 인 관심과 제도적인 개선이 더 필요하다 고 말 배승현 감독은 이번 축구대회에 15세 이하 부문에 출전해 5전 5패로 대회를 마감했지만 승리보다 아이들의 대회 출전에 의의를 둔다 며 다른 대회는 등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었지만 이번 대회는 MBC꿈나무축구재단의 배려로 대회에 처음 나서게 됐다 고 설명했 다. 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며, 아이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 군종파송교단협의회 설립 공청회 개최 지난 20일, 헌법수정안 논의 김목화 기자 발족 운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당 시 총무단은 교단협의회가 국방부의 정책 협 의기관으로 일하고, 기존의 군선교연합회는 종교시설 건립이나 선교지원 등의 일만 하 기로 역할을 명시한 바 있다. 군선교연합회는지난40여년동안군선교 활동의 단일창구로 활동해오며, 특정 교단의 목사들이 수십 년 동안 임원을 독점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사랑의 온차 사업과 관련해 탈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교계 안팎에서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군 종목사단은 사랑의 차 와 관련해서 군선교연 합회에 특별감사를 청원했지만 거부당 국방부 군종정책과장 대령 이호열 목사는 그간 군선교연합회는 전문성을 지닌 각 교 단 목사들을 배제한 채 운영되어 왔다. 더욱 이 그동안 계속된 개혁의 요구를 외면해왔다 는 점에서 군종목사들의 반감이 매우 큰 상 황 이라며 국방부에서도 11개 교단 가운데 한 곳도 배제되지 않는 교단협의회가 필요하 다는 입장이 명확하다 고 전 손동준 기자 합신 임시목사 호칭 사용 안 한다 월드비전 서울지부는 지난 23일부터 24일 까지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아동 청소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제12회 대한민 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를 개최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이 존중 받 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 해는 UN 아동권리 중 발달권에 해당하는 놀 권리 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서 아동들은 주도적으로 다양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주제에 맞는 놀이 와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의 가치 와 소중함을 배웠다. 있도록 한 것이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선택 할수도있다. 헌수위는 또 지난 총회에서 올라온 임시 목사 제도 개선을 위한 헌의 건에 대해 담 임목사를 위임목사로 임시목사를 전임목 사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또 부목사 항 에서 보좌하는 임시목사이니 는 보좌하는 목사이니 로 변경하기로 예장 합신총회는 임시 란 단어가 일반 사 회에서 잘못된 통념과 부정적 이해로 사용되 고 있으며 예장 합동, 통합, 고신 등 다른 장 로교단들도 임시목사 를 사용하지 않은 점 을 착안했다 고 밝혔다. 한편 헌수위는 제명 에 대한 해벌 규정(권 징조례 제13장 권징의 해제(해벌), 제136조 제명의 해벌) 제정 청원은 권징에 의한 제명 의 해벌은 면직의 해벌에 준하되 재임직은 하 지 않는다 를 삽입하기로 이와 관련해 기존 136조는 137조로 수정하기로 김목화 기자 월드비전 서울지부,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특히 토론 및 발표 시간에는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따른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장단을 선출해 눈길을 끌었다. 결의문으로는 교내 놀이시간 및 공 간확보 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개선 등이 채택됐다. 한편 총회를 통해 제안된 결의문은 8월 5일 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 국대회 를 거쳐 정책 결의문으로 완성되어 국회에 제출된다. 지난해 월드비전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그린 푸 드존 강화 및 단속 강화 를 식품의약품 안전 처에 전달한 바 있다. 정하라 기자

종합 5 목회자 윤리 회복,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지름길 이단이 한국교회를 어렵게 한다 대응 주문 예장통합, 목회자 윤리지침 100회 총회 상정 최근 예장 통합총회(총회장:정영택 목사)가 오는 가을에 열리는 제100회 총회를 앞두고 목 회자윤리지침 을 상정키로 하면서, 통과 여부 와 함께, 한국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 가 주목되고 있다. 지침에는 개인윤리와 가정윤리, 지교회 목회 윤리, 거룩한 공교회로서의 윤리, 지역사회와 세계에 대한 윤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세부 사 안으로 목회 세습금지와 성적 남용 및 부정행 위 금지, 설교 표절 금지 등 목회자가 하지 말 아야 할 행위들이 폭넓게 담겼다. 목회자윤리지침 전문에는 교회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목회자의 도 덕적, 영적 갱신이 이뤄져야 한다. 성직자가 지 녀야 할 전문직 윤리의 책임도 다해야 한다 며 제정 이유를 밝히고 있다. 사실 이번 목회자윤리지침 이전에도 비슷 한 시도가 있어 왔다. 일찍이 기장은 2004년 교 직자윤리강령 을 상정했지만 기각됐고, 합동의 경우 작년 총회에서 2년간 연구한 목회자윤리 강령을 상정했지만 백남선 총회장의 성경대로 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는발언뒤곧 바로 기각되는 좌절을 겪었다. 반면 감리회의 경우에는 지난 2006년 제27회 총회에서 총회 성직자 위원회가 마련한 목회 자윤리강령 을 최종 확정지은 바 있다. 교단 차원을 넘어 지난 2012년 한국기독교목 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경원 목사, 한목협)는 목회자들이 스스로 겸비한 마음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윤리적 의무 가 담긴 목회자 윤 리강령 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 는 지금 한국교회는 영성 회복과 함께 도덕성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됐다. 목회자 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권면하기 위한 좀 더 구체적인 규범을 만들면 이같은 상황이 분명히 달라질 것 이라고 전 그런가하면 지난 6월에는 목회자 700여명이 예장 합동총회에 대해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전 병욱 목사(홍대새교회)의 면직을 촉구하고, 각 예장 고신총회가 고려교단과의 합동안을 오 는 9월 총회에 상정하기로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총회운영위원회에 서 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그동안 진행된 고려 총회와의 통합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운영위원 회에 고려총회와의 통합추진위원회 보고 및 통합합의문을 제65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청원 제65회 총회에서 고려총회와 통합결의 통과 시, 이어서 고려총회에 소속된 목사와 장로를 제65회 총회 총대로 받아 총회를 진행하기로 청 교단에 대해 가을 총회에서 성범죄 사실 등 심 각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담은 목회자 윤리강령을 제정할 것 을 권고하기도 이처럼 목회자 윤리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 으로 제기되는 이유는, 각 교단이 가지고 있는 교단 헌법만으로 목회자들의 윤리와 도덕문제 를 다루기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대부 분의 교단은 목회자 윤리문제를 교회의 상급조 직인 노회에서 다루게 되는데, 많은 경우 노회 조직이 허술하고, 지역목회자들로 구성되다 보 니 치리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판단 기준이 되는 교단 헌법의 경우 목 사의 자격이나 직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을 포괄하지 않아 해석의 여지 가많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징계에 따 른 불복과 교단 탈퇴 또는 노회 이동의 사례가 적지 않다. 범죄 사실이 있을 때 처벌될 수 있다, 면 직될 수 있다 는 것만으로도 개인은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 목회자의 도덕적 윤리적 문제로 교인들이 상처받는 일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 고신-고려, 교단 통합 합의 9월 총회서 다뤄 고신 제64-4차 총회운영위 원할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 이날 운영위에 보고된 주요 합의내용은 고 신총회와 고려총회는 2015년 9월 열리는 제65 회 총회시에 통합하기로 한다 통합시 양 총 회의 모든 역사(총회회기, 교회역사, 신학교 졸 업기수 등)는 병합된다 고려총회의 노회는 그대로 유지되고 통합총회의 행정개편과 함께 지역노회로 편성한다 양 총회소속 목사, 선 교사, 교역자 신분은 헌법대로 보장하며, 항존 직을 비롯한 교회의 직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교회(당)는 가급적 유지재단 가입을 권장하고 목회자은급(연금)제도 혜택 및 계속 수학의 기 회 등은 양 총회 공히 동등하게 제공한다 고 를 관리 감독해야 할 교단에는 보다 명쾌한 해 답이 있어야 한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김선일 교 수(실천신학)는 역사적으로 영적 지도자들의 도덕적 각성과 합의가 새로운 신앙운동의 전기 를 마련해 왔다 며 천주교가 개신교의 발흥으 로 수세에 몰렸을 때 예수회 수도사들이 영적, 윤리적 서약과 헌신을 함으로써 천주교 중흥을 이끌었다. 경건주의 운동도 고도의 윤리적 실천 과 헌신을 통해 부흥을 이끈 것 이라고 설명했 다. 김 교수는 또 현재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선교의 한계를 직면하고 있 는시점 이라며 물론 윤리강령이 복음 그 자체 는 아니지만, 우리의 삶이 좋은 소식이 되기 위 해서는 교회 지도자들의 진지한 도덕적 갱신은 시대적으로 필요한 과업 이라고 강조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김애희 사무국장은 윤 리지침이나 강령에 강제성이나 구속력은 없지 만 총회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는 것은 의미 있 는것 이라며 이번 통합 측의 윤리지침이 통 과됨은 물론이고, 이를 통해 타 교단들도 의지 를 가지고 이 논의를 다시 시도하는 기회가 생 겼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밝혔다. 손동준 기자 최근 예장 통합총회가 목회자 윤리지침 을 발표하고 공청회를 개최 통합의 지침서 마련은 타 교단에도 영 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사회봉사부 제공. 려신학교 신학원은 고려신학대학원의 역사와 병합하며 졸업자의 학적은 고려신학대학원에 서 관리하고 재학생은 신입생으로 입학(특례) 하게 한다 고려신학교 여자신학교는 고신대 학교의 병설과정으로 해 총회직영으로 운영한 다 통합에 따른 경과조치와 추후 필요한 사 항은 양 총회 통합위원회가 합의해 처리한다 등 이다. 이에 고신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김철 봉)와 고려통합추진위(위원장:천환) 위원들이 연명으로 합의 현재 고려총회 현황은 8개노회로 국내노회 6 개, 해외노회 2개(미주노회, 유럽노회)이며, 전 체교회수 271개(국내 171개, 해외 14개, 선교지 86개), 목사 222명, 선교사 16명, 시무장으로 120명, 협동장로 30명 규모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목화 기자 예장통합, 8월 2일 이단경계주일 정영택 총회장 담화문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정영 택 목사 사진)가 8월 2일 이단경계주일을 맞 아 담화문을 발표하고, 교단 산하 전국교회가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 록 주의해 달라고 요청 통합총회는 지 난 2010년 95회 정기총회 결의로, 8월 첫째 주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지켜오고 있다. 정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한국교회를 어 렵게 하는 요인들 가운데 가장 시급히 대처 가 필요한 것이 이단 사이비 집단들 이라며 교회를 해하기 위해 이들이 교회를 비판하 는 것에 교인들이 동조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 또 미혹단계의 첫째가 교회 비판으로, 교인들이 비판에 동조하면 다음단계로 넘 어가 성경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처럼 가장 하고 목회자들을 공격하며 엉터리 교리를 가르친다 면서 이단대처에 제일 중요한 것 은예방 이라고 강조 최근 이단세력들이 경매로 나온 교회 건 축물들을 매입해 기성교회처럼 가장하거나 재산을 탕진하게 만드는 가정이 속출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담화문에서 강하게 비 판 정 총회장은 이단 집단들은 모든 권한이 교주에게 집중돼 일사분란하게 교회를 어 렵게 한다. 이단들이 교회를 괴롭히는 요소 가운데 재정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 이라며 이런 사정에도 교인들 에게 이단을 가르치지 않거나 주의를 게을 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 전 이에 통합총회는 최근 교회와 교인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곳으로 안상홍증인회(하 나님의교회)와 신천지 등이 있다 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 한편, 통합총회는 각 교회에 이단 출입을 금하는 스티커와 신천지 집단을 경계하자 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 자료를 공급 할 예정으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청 소년 성경공부 자료 외에도 목회자 매뉴얼 도 발간 이인창 기자 예장 합동, 가정교회 운동은 장로교 교회론 훼손 합동 신학부, 지난 21일 임원회 열고 교단 입장 정리 헌화 는 허용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가정교회운동 과 신사도운동에 대한 입장을 정리 가정 교회 운동에 대해서는 주의를 촉구했으며, 신 사도운동은 교회를 혼란시키는 운동으로 결정 또 단학사상에 대해서는 출입금지 를 결 정함으로써 합동 성도들에게 뇌호흡 등 명상활 동을 금할 것을 요청 또 헌화와 영정 앞 기 도에 대해서는 제한적 허용으로 결론을 내렸다. 예장합동 신학부는 지난 21일 임원회를 열고 한 회기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각 단체에 대한 교단 차원의 입장을 정리 특히 가정교회운동에 대해 장로교의 정체성 을 오해할 위험성이 있다. 장로교의 정치체제 와 부합하지 않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 며 가 정교회는 교회 안 직책에 혼란을 주고, 주일 공 예배 기능을 약화시킨다 고 밝혔다. 가정교회 가 목양적 차원에서 장점이 있더라도 장로교의 교회론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것. 신사도운동과 관련해서는 개혁주의 신학 과 목양에 수많은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며 전통적인 신학교 교육을 거부하고,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해서 새로운 영적 도구가 필 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고 지적 덧붙여 주관적인 은사중심의 체험을 강조하며 성경이 말씀하시는 성령의 존재와 역할을 훼손 성령의 역사에 대한 부정적 인 시각을 갖게하는 사탄의 고단수 전략이 숨 어있다 고 분석하며, 건강한 교회를 위해 주 관적 은사체험이 아니라 말씀 중심의 인격과 생활의 변화를 위한 목회사역에 집중하라 고 당부 뇌호흡과 명상 등으로 잘 알려진 단학사상과 관련해서는 종교라 볼 수 없으나 종교적 행위 를 하므로 위험성이 있다 며 이승헌의 단학사 상을 기독교 이단이라고 분류할 가치는 없지만 기독교인들이 이에 심취하고, 이로 인해 기독 교 신앙을 저버리는 경우가 있기에 경각심을 가 질 필요가 있다. 교회 성도들에게 이승헌의 단 학사상의 위험성과 허구성을 알리고 출입을 금 해야 한다 고 경고 헌화와 영정 앞 기도에 대해서는 개혁주의 관 점에서 고인을 위해서가 아닌 유족을 위한 기 도를 허용하는 제한적 허용 결론을 내렸다. 헌화와 관련해서는 고인의 삶을 상징적으로 회상하는 의미 라고 정의 한편 인터콥 과 관련해서는 교류단절을 해 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학부의 한 임원은 증경총회장과 중진들이 인터콥 행사에 참석하고 강의를 하고 있다 면서 교회의 혼란 을 막고 세계 선교를 위해 인터콥을 풀어야 한 다 고 주장 예장합동총회는 제98회 총회에서 인터콥을 세대주의적 종말론과 신사도운동을 유지하고 있다. 이단으로 빠져들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갖 고 있으므로 교류단절해야 한다 고 결정한 바 있다. 손동준 기자 우리교회는 동성애를 절대 용납하지 않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12:4) 3%의 소금이 바닷물 전체를 짜게 하고 또 썩지 않게 하듯이,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선다면 우리의 조국은 거룩한 나라가 되어, 동성애로 무너져가는 서구사회와 전 세계를 비추는 성결의 빛이 될 것입니다. 곽진현 목사 김양원 이사장 김재홍 목사 배영진 목사 안중학 목사 장현승 목사 조상원 목사 동안장로교회 신망애복지재단 대전북부제일교회 강북비전교회 다사랑교회 과천소망교회 신광교회 <성명 가나다순>

6 이슈 한국교회 네팔 구호 긴급좌담회 네팔 중장기 복구 위한 창구 단일화 파트너십 강화해야 단야밧,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한국교회봉사단 월드디아코니아는 지 난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이 발 생했을 당시, 한국교회 섬김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서 출발 단체는 지난 4월 25일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이재민들을 위해서 도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특별히 한 국교회 네팔지원 사업이 중장기 사역으 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네팔 구호사업에 대한 중간평가와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 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지는 지난 20일 부터 25일까지 네팔을 방문한 구호단 대표들과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네팔 현지에서 진행된 좌담회에는 구호 단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공동 상임단장)와 수원 명성교회 유만석 목사 (공동상임단장), 천영철 목사(사무총장) 가함께 <편집자 주> - 한국교회의 네팔 구호사업에 대 해 중간평가를 한다면? 정성진 목사(이하 정성진)= 아이티 지진에서 우리는 교훈을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티 구호활동은 우리의 경험 미숙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한국교회가 직접 사람을 투입해 일하는 것은 굉장 히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팔 1,2차 긴급구호를 진행하면서 우리 는 현지 파트너가 매우 중요함을 인식 하게 됐습니다. 특별히 KD WD는 이 번 방문기간 한국교회가 해외 교회와 함께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의미에서 세계루터교회연맹(LWF) 네팔지부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어느 선교지보다 선교사들 간 연합이 잘되고 있는 네팔 선교사협의회와 협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영철 목사(이하 천영철)=KD WD는 현지에서 믿을 만하고 이미 활 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협력 할 것을 방향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그 래서 네팔선교사협의회와 초기 단계부 터 이미 협력해왔고, 30년 전부터 네팔 에서 활동하고 있는 LWF 네팔지부와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를 봐 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향으로 여겨지 고, 현지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구호활동 을 전개한다는 의미는 무엇이고 그 역할은 어떠해야 할까요? 유만석 목사(이하 유만석)=한국교 회가 어떤 성과주의나 실적 과시주의 에서 탈피했으면 좋겠습니다. 교단 이 기주의, 개교회주의 때문에 그동안 일 한국교회봉사단에서 지난 20일부터 닷새간 네팔 3차 구호를 펼치고 돌아왔다. 네팔 구호가 중장기 사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긴급좌담을 통해 과제를 점검해보았다. 사진 왼쪽부터 한교봉 대표로 구호활동에 참여한 사무총장 천영철 목사, 공동상임단장 정성진, 유만석 목사. 관성 있게 지원되지 못하고 서로 경쟁 적인 구호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국교회가 창구를 단일화해서 공평한 분배, 현실성 있는 구호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번에 실무자들이 구호금을 집행할 때 꼼꼼하게 영수증 하나까지 확인하고, 지원 물품들을 사진으로 찍 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서 언급된 것처럼 구호활동에 있어 한국교회의 연대 필요성이 꾸준 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말 에는 주요 교단들이 한국교회 네팔 구호 연석회의 를 구성했지요? 정성진=연석회의는 일종의 낮은 단 계 방식의 연합인데, 이런 경험을 살리 면 공고한 연합으로 나갈 수 있다고 봅 니다. 한국교회가 봉사로 하나 되자는 게 목표입니다. 향후 재해가 발생할 경 우 이런 연합을 통해 전체가 하나 되고, 긴급구호와 재정지원도 한 우산 아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네팔 이재민들을 돕기 모금액 집 행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유만석= 피해규모가 아이티나 필리 핀 때보다 작았지만, 언론 등을 통해 긴 급지원 필요성이 잘 나타나 한국교회 안에 모금이 잘 이뤄졌습니다. 연합봉 사기관은 한국교회가 모은 헌금을 투 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 금집행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입니 다. 많은 NGO들이 구호활동 과정에 행 정비를 지나치게 지출하고 있다는 우 려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교봉은 그 자체 운영비를 최소화하고 성금을 최대한 현지에 많이 전달하도 록 힘써야겠습니다. 정성진 목사 긴급구호는 현지 파트너십 중요 한국교회 봉사로 하나돼야 유만석 목사 연합봉사기관 신뢰 얻기 위해선 투명한 재정 집행이 가장 중요 천영철 목사 긴급구호자금 안정적 확보 필요 북한 디아코니아도 준비 중 정성진= 시민단체에 시민이 없다 는 얘기가 있습니다. NGO들의 문제는 조직이 거대화되면서 비용을 조직 운영 에 많이 쓴다는 것입니다. 조직을 어떻 게 슬림화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단체는 좀 더 순수성을 유지하며, 모범 적이고 철저한 행정처리가 필요합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시스템 마련도 필요해 보이는데요? 천영철=재난이 발생했을 때 모금을 신청해 승인을 받는 데 일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당장에 지원 자금이 통장에 없을 때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 니다. 또한 한 재난지역을 위해 모금된 금액의 일부를 남겨뒀다 다른 곳에 사 용해서도 안 됩니다. 그동안은 재난 초기 이사로 참여하는 목사님들의 지원으로 긴급구호를 진행 했지만, 긴급구호를 위한 자금을 안정 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KD WD는 국내외 구호활동을 위한 역할을 나눠지고 있습니다. 북 한 구호사역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 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천영철=광복70주년, 분단 70년이라 는 시점에서도 북한 주민들을 위한 구 호사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 서 현재 북한 디아코니아 사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통일부에서 법인 등록을 허가하면 통일시대를 대비한 활 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외 뿐 아니 라 북한을 위한 구호사역으로 확대한다 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향한 당부 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유만석=네팔선교사협의회도 그렇 고, 한교봉도 지진피해를 입은 교회의 재건사업을 모두 올 하반기로 미뤄놓 았습니다. 이재민들을 위한 주택과 학 교를 먼저 짓도록 한 것은 매우 칭찬할 만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교 봉의 궁극적 목표는 복음을 전하는 것 입니다. 현지 교회들의 복구가 필요하 다는 점에서도 한국교회가 네팔에 대 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정성진=주민들을 먼저 돕기로 선교 사회가 결의했다고 들었습니다. 현지 선교사들이 참 지혜롭습니다. KD WD의 지원이 네팔교회와 선교사들의 입지를 견고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 으로 판단됩니다. 진행 상황을 잘 파악 해가며 4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중요합니다. 네팔=이인창 기자 KD WD, 네팔 누아코트 교실 건립 지원 발걸음 시작 네팔 지진피해 구호 3차 프로젝트 를 추진 중인 한국교회봉사단(대표 회장:김삼환 목사) 월드디아코니 아(이사장:오정현 목사)는 박타푸 르 지역의 주거 지원을 위한 현장방 문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누아코트 지역을 찾아 지진피해로 무너진 학 교들을 돌아보고 임시교실 재건 지 원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누아코트 지역은 두 차례 강진으 로 대부분의 학교가 피해를 입을 정 도로 상처가 컸다. 네팔 당국에서도 당장 교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재는 수업이 강행되 도록 하고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학 생들은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KD WD는 네팔선교사회를 통해 지역교회와 선교사들의 요청 자료 를받아1차로10개지원학교를선 정 이날 구호단은 누와코트 내 2곳의 학교를 직접 돌아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허현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트 리부반 트리슐리학교는 두 번의 강 진을 거치면서 학교 본 건물과 기숙 사가 완전히 붕괴됐다. 불행 중 다 행으로 지진 발생일이 휴일이어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초중 고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200명은 공부할 곳을 잃었다. 학교 한편에서 는 KD WD의 지원프로젝트가 이 미 시작돼 임시교사 뼈대가 올라가 고 있었다. 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 모헌 바 하르 스리스타 씨는 구호단에게 감 사편지를 직접 잃고 전달 그는 건물이 무너진 후 학생들이 공부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야 인근 3개 군의 학교들이 함께 쓰는 과학기술실 마저 없어져 버렸다 며 하지만 이번 임시교실을 건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어 우리 아이들 이 희망을 갖게 됐다 고 전 첫 현장에 이어 구호단은 2시간 가량 가파른 산악지대를 지프차량 으로 올라가 또 다른 지원학교 데우 랄리학교에 닿았다. 운동장에는 방 학 중인데도 학생들이 먼저 나와 구 호단을 맞았다. 이날 구호단은 학생들이 입을 수 있는 교복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안 전한 교실을 만들어 줄 것을 학생들 에게 약속 이 학교 역사 초중 고 교육과정을 운영 중으로, 이 지 역 산악지대에 유일한 교육기구 역 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을 만난 공동상임단장 정 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예수님의 섬김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찾았다 며 학생들을 위 한 교실을 새롭게 만다는 데 힘껏 도울 것이다. 용기를 내 공부하길 바란다 고 격려 공동상임단장 유만석 목사(수원 명성교회)도 네팔 지진이 일어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산악지대 수 많은 주민들이 터전을 잃고 여전히 천막에서 지내고 있고, 아이들이 공 부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며 한 국교회가 네팔을 잊지 말고 지원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 교실 지원을 요청한 현지 교회의 랄 바하들 따망 목사(데우랄리교 회)는 지진 이후 교회의 섬기는 모 습에 기독교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 라지기 시작했다 며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같다 고 전 한편 KD WD는 이번 교실지원 사업을 위해 11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5백만원)를 예산으로 세웠으며, 이번 1차 10개 학교에 이어 추가로 학교들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네팔 강진으로 누아코트 내 수많은 학교 건물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네팔 = 이인창 기자 소진우 목사 2014년-2015년 성회일정 늘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교회와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임 소진우 목사 PASTOR SO JIN WOO H P : 010-8753-7179 교회 : 02)934-1232(대) 극동방송 칼럼니스트 Good TV 칼럼니스트 지저스타임즈 사장 예복교회 담임 2014년 1월 1~3 모란순복음교회(양병열 목사) 4 능곡명성교회(송한철 목사) 6~8 소망교회(조성봉 목사) 13~16 목양교회(성실환 목사) 19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0~22 영광교회(주창한 목사) 27~30 광은기도원(김한배 원장) 2014년 2월 3~6 감림산기도원(이옥란 원장) 10~12 인천은혜교회(백덕기 목사) 16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7~19 열린문교회(류창호 목사) 21 갈멜산금식기도원 (임예제 원장) 24~26 대구중앙교회 (이원영 목사) 2014년 3월 축복대심방 3~5 원천교회(최성근 목사) 16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014년 4월 3.30~4.2 원당소망교회(정여균 목사) 7~10 광선수양관(방만석 원장) 13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4~17 축복교회(배성은 목사) 21~22 정기노회 28~5.1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014년 5월 4.28~5.1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5~7 방주교회(김병수 목사) 11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2~14 나눔애교회(최종덕 목사) 18~31 2주연속심야특별대성회(예복교회) 2014년 6월 2~4 영광교회(신용건 목사) 8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9~13 선교컨퍼런스 16~19 벧엘선교센터(서형범 원장) 23~25 비전교회(양승식 목사) 26 갈멜산금식기도원(임예제 원장) 30~7.3 횃불교회(이희범 목사) 2014년 7월 6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7~10 에덴교회(양화옥 목사) 14~17 모리아기도원(조선희 원장) 28~30 전교인여름수련회 2014년 8월 3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4~6 한얼산기도원(이영금 원장) 11~14 광은기도원(김한배 원장) 18~21 감림산기도원(이옥란 원장) 25~28 천문기도원(최정숙 원장) 2014년 9월 1~2 중부연합성회 3 성소기도원(박정연 원장) 4~5 열부선세미나 15~17 성산교회(유경춘 목사) 18 목회자영성원 22 은혜성결교회(정순출 목사) 22~25 갈멜산금식기도원(임예제 원장) 28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9~3 노회선교지방문 2014년 10월 6~8 천호성결교회(여성삼 목사) 12 부천성문교회(이종래 목사) 13~14 정기노회 14~16 진주기도원(김진홍 원장) 20~23 인천새힘교회(강규석 목사) 26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7~27 에덴교회(이원종 목사) 2014년 11월 3~6 여수서광교회(배영길 목사) 10~14 경천교회(이원경 목사) 17~19 소망교회(박종수 목사) 23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4~27 포천제일교회(권혁주 목사) 2014년 12월 1~3 성은교회 7~10 김종복 목사 초청 성막세미나(예복교회) 8 경기북노회연합성회 15~19 필리핀사역자컨퍼런스 21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9~31 신년축복을 위한 산상기도 2015년 1월 2 한얼산기도원(이영금 원장) 4 안양광은교회(이동환 목사) 5~8 소망교회(박종수 목사) 12~14 온양풍기교회(백현기 목사) 18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9~21 길신교회(김동한 목사) 25~28 답십리침례교회(최종호 목사) 31 갈멜산금식기도원(임예제 원장) 2015년 2월 2~5 감림산기도원(이옥란 원장) 9~11 원천교회(최성근 목사) 15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6~19 광은기도원(김한배 원장) 23~25 대구중앙교회(양원영 목사) 2015년 3월 축복대심방 15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015년 4월 30~2 갈멜산금식기도원(임예제 원장) 6~10 선교지사역자세미나 12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3~14 정기노회 19~25 심야특별대성회(예복교회) 27~29 능곡명성교회(송한철 목사) 2015년 5월 4~7 영광교회(주은석 목사) 7 갈멜산금식기도원(임예제 원장) 10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0~20 봄철부흥성회(예복교회) 25~27 소망교회(김주영 목사) 28 성산수양관(윤호균 원장) 2015년 6월 1~3 진접교회(송일육 목사) 7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15~18 모리아교회(조선의 목사) 18 오산리금식기도원(함덕기 원장) 22~25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29~1 비젼교회(김원우 목사) 2015년 7월 5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6~9 에스겔기도원(김양선 원장) 13~16 베델수양관(이순자 원장) 20~23 반석기도원(김명숙 원장) 27~30 에덴금식수양관(양화옥 원장) 2015년 8월 2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5~7 한얼산기도원(이영금 원장) 10~13 광은기도원(김한배 원장) 17~20 감림산기도원(이옥란 원장) 24~27 천문기도원(최정숙 원장) 30 천보산기도원(우정재 원장)

연중기획 분단 70년, 화해 가 먼저다 7 구국을 위한 외침, 다시 통일 을 부르짖자 다시 애국( 國 ) 으로 돌아가자 올해로 광복 70년을 맞이했지만, 통일은 여전히 우리 민 족의 오랜 숙원으로 남아있다. 1945년 외세에 의한 강압적 분단 후 오늘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큰 은총으로 800만 성 도라는 복음의 결실을 이루게 됐지만, 북한의 실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상황이다. 북한 주민은 극심한 가난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지하 교회 성도들은 정치적 탄압 과 인권 유린으로 고난당하고 있다. 민족 분단의 비극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 랑으로 하나 됨을 말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평화통 일 은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통일을 위 해 기독교인들이 붙잡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무엇일 까. 광복 분단 70년을 맞아 본지는 통일을 위한 기초적 가치 를 나라 사랑(애국) 에서 찾고 이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 할과 과제를 모색 신앙의 실천, 나라 사랑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없듯이 나 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세계를 사랑할 수는 없다. 하나 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민족을 사랑할 수 없고, 민 족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지 않고서는 진정한 인류애를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정종훈 교수(연세대)는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으로서 나라 사랑을 요구한다. 성서와 기 독교 신앙 전통이 전하는 하나님 나라는 죽음 이후 시작되 는 내세적인 나라가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 가운데 이미 시 작됐고, 시작되어야 하는 나라 라며, 우리나라 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는 노력이 나라 사랑 의 실천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설명 역사적으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애국심 을 신앙의 실천으로 생각 한국의 초대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 신 앙을 갖는다는 말은 곧 애국심을 갖는다는 말과 같은 것으 로 여겨졌다. 일제강점기 한국교회는 일제의 침략에 대한 민 족 해방과 봉건적 사회질서에 대한 민중해방을 선교의 과제 로 인식하고 투쟁 이는 한국교회가 지닌 가장 흥미 있 는 양상의 하나는 애국심 이라고 표현한 1895년 미국 북장 로교 해외 선교부가 발행한 로버트 F. 스피어 총무의 한국 선교보고서 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민족애( ) 는 타민족에 배타적인 애국주의 와는 분명히 구별된다. 애국주의가 지나치면 다 른 나라의 애국주의와 충돌함으로 국제적 갈등과 전쟁의 원 인이 되기도 하지만, 기독교 신앙이 말하는 민족애는 성경 적이고 복음주의적 견해로 자기 민족을 사랑하듯 타 민족도 존중하고 사랑하게 되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애국 은 통일 향한 관심에서 시작 민족 분단의 현실에서 진정한 애국 은 남북통일을 향한 관심으로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은 매우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통일세대라 고할수있는 다음세대 의 통일 의식은 매우 심각한 수준 이다. 지난 2012년 학원복음화협의회가 글로벌 리서치에 의 뢰해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1천359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단의 이념적 장벽을 허무는 일은 나라를 위한 간절한 기도 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매주 통일을 위한 뜨거 운 열기의 기도집회를 열고 있다. 한결과 남북통일이 반드시 돼야 한다 는 응답자는 6.8%에 불과했고, 심지어 통일될 경우 통일비용을 내지 않겠다 는 응답자는 62.6%나 됐다. 분단의 역사는 길어지고 있고, 민 족의 이질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부담과 북한 정 권에 대한 혐오감을 이유로 통일을 반대하는 이들이 늘어가 고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 구국을 말하고 일선에서 독립을 외쳤던 한국 교회의 애국애족 신앙도 흐려져 가고 있다. 주도홍 교수(백 석대)는 그의 저서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 에서 6.25전 쟁 전후 한국교회가 북한 공산당이 가한 적대의식의 체험 들로 인해 한국교회가 체험적 반공주의 로 경직됐으며, 그 결과 성경이 말하는 본질적 사랑까지 놓치게 됐다고 지적 주 교수는 1990년대까지 한국교회는 그토록 오직 성경 을 강조하다가도 북한을 향해서는 어느 순간 이데올로기적 인 강한 증오를 숨기지 않았다. 아니 강한 반공이 깊은 신앙 이라는 착각을 할 정도였다 고 설명한다. 진정한 마음의 통 일 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신과 대결의 냉전 반세기를 살 아가며 우리 마음에 쌓인 증오의 장벽, 분단의 장벽부터 허 물고 화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 이어 그는 십자가의 복음 은 이 모든 이념의 상처와 아 픔을 치유할 힘과 능력이 있다 며,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 교회는 잘못된 사상과 이념의 노예가 된 북한 동포들을 터 부시하며 미움과 타도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긍휼의 대상이며 선교의 대상, 예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 다 고 조언 이데올로기로 인한 갈등 속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을 품고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민족복음화운동의 선구자이자 CCC(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설립자 유성 김준곤 목사다. 그 는 6 25 때 공산군에 의해 아내와 부친을 잃고, 철저한 반 공주의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복음적 사랑을 통해 진정한 민 족애를 깨달으면서 이를 실천에 옮겼고 꾸준히 민족복음화 의 필요성을 역설 민족복음화를 통한 세계복음화 라 는 그의 꿈은 남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김준곤 목사는 먼저 한반도에 예수 혁명으로 인한 민족의 복음화를 강조 그에게 성령은 통일의 영이었다. 특히 그는 매일 오후 1시에 1분 동안 남북통일과 민족, 세계 복음 화를 위해 기도하는 1.1.1 기도운동 을 일으켰다. 지금도 1.1.1 기도운동 은 CCC를 중심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 다시 사랑 으로 통일을 부르짖자 분단의 이념적 장벽을 허무는 일은 나라를 위한 간절한 기도 에서부터 시작된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 이관우 목사는 성서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애국자였다. 기독교 신앙, 나라 사랑 으로 드러나야 애국은 통일 향한 관심에서 시작 한국교회의 애국애족 신앙 회복되길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데올로기적 갈등과불신극복할수있어 나라를 위한 뜨거운 기도운동 일으켜야 대표적으로 모세, 느헤미야, 예레미야, 바울 등 믿음의 선조 들의 중심에는 민족을 향한 기도가 살아있었다. 예수님도 장 차 멸망당할 위기에 있는 예루살렘을 보며 눈물 흘리셨다 며 나라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민족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 라고 설명 또 그는 성경에서 민족 회복에 대한 메시지는 회개 에 서부터 시작된다. 올해가 분단 70년인 만큼 2015년은 우리 민족에게 특별한 기회 라며 민족 열조들이 범했던 죄를 회 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통일이라는 큰 축복을 허 락하실 것 이라고 말 특히 그는 통일이 되면, 고난의 영성으로 무장된 북한교회 성도들과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 계 복음화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 이 라고 전망 한국교회의 중심의 구국기도 운동 을 제안한 이상규 교 수(고신대)는 지금은 구국기도가 단순한 보수교회 차원의 움직임으로만 읽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기독교 인은 이웃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더욱이 분단의 현실 속에서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평화통일과 구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인 태도 라고 설명 분단 70년이 되는 올해 어떠한 이데올로기와 이념 논쟁을 떠나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다시 통일을 말하 고, 나라를 위한 뜨거운 기도의 불길을 일으켜야 한다. 또한 통일에 대한 부정적 태도의 원인이 되는 경제적 부담에 대 한 염려와 남북의 이질감을 극복하기 위해 교회가 일선에 나서야 할 때다. 김준곤 목사가 생전에 남긴 글이다. 한 손에 쌀을, 한손 에는 복음을 가지고 가면 5년 이내에 북한 동포의 80퍼센트 가 예수 믿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천만의 복음 민족이 태 어나는 고고의 소리를 들어봅시다. 우리가 조금 더 감격해 야 되겠고, 힘을 내야 되겠고, 눈물이 있어야겠습니다. 동족 을 사랑하려면 복음과 사랑을 주어야 하고, 그 사랑은 구체 적이고 실천적이어야 합니다. 정하라 기자 제35회기 신임원 취임 감사예배 표어 : 하나님의 능력 받아 일하는 장로(빌4:13)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목사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회 장 수석부회장 실무부회장 총 무 부총무 서 기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록서기 회 계 부회계 감 사 감 사 정명호 장로 (주향교회) 이재원 장로 (해오름교회) 임동식 장로 (평화교회) 최태순 장로 (새하늘교회) 조명갑 장로 (익산성심교회) 김돈식 장로 (신생중앙교회) 신근식 장로 (제일소망교회) 남수호 장로 (반석교회) 신맹섭 장로 (샘물교회) 신용순 장로 (참빛수도교회) 오우종 장로 (큰사랑교회) 원형득 장로 (천성교회) 마수일 장로 (은평제일교회) 일시: 2015년 8월 17일(월) 오후 6시 장소: 주향교회 (최종열 목사 시무) /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480 / 02)865-552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전국장로연합회 우136-816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42 백석빌딩 4층 회장 : 정명호 장로 010-3896-7226 총무 : 최태순 장로 010-6430-8965 서기 : 김돈식 장로 010-3232-4311

8 목회 목회, 중독 을 껴안다 (4) 중독, 회복과 치유를 너머 구원 까지 라이프호프와 함께하는 생명목회이야기 (64) 소유 혹은 집착, 그리고 사랑 50~75% 마음의 병 에서 중독 시작 사회적 회복 후 신앙적 성숙도 중요 중독 치유와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내면의 문제 를 이야기한다. 내면의 문제 와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는 제대로 된 회 복이 따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태기 교수(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장)는 요즈 음 인간의 질병은 50~75%가 그들의 마음 에서 연유한다 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의 마음이 치유 될 때 질병도 치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고 말한다. 또한 치유 환자들의 대부분이 마음 속에서 신과의 만남이 어긋난 사람들 이었다 는 융(Carl Gustaf Jung)의 말을 인 용, 중독 치유에서의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 한다. 치유를 위한 전제조건 새벽 묵상 기독교 치유공동체에서의 모든 활동과 삶의 요소들은 치유를 위해 구조화되고 운 영되는 것이 좋다. 라파공동체 상담소를 운 영하는 윤성모 목사는 이에 대해 치유의 기본 구조는 영적 구원과 성화를 촉진하고 지지하기 위해 고안돼야 한다 고 말하는 데, 치유의 성패는 구원사건 의 성취 여 부에 달려 있다 고 강조한다. 면밀한 상담 을 거쳐 입소한 사람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는 중독자들은 한 달 이상을 견 디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윤 목사가 치유를 위한 가장 중요한 프로 그램으로 꼽는 것은 새벽 묵상. 이 시간 을 통해 스스로 성경을 보는 능력을 기르 고 복음을 전해 듣게 되는데, 믿음이 들음 에서 나는 것처럼, 새벽 묵상 시간에 참석 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믿음을 통한 구원 에 가까워진다 고 말한다. 새벽 묵상은 공 동체의 기초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활 속에 서 분명히 해주는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프 로그램이며, 공동체의 영적 질서와 생활 질 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라파공동체의 경우 아침 6시부터 7시까 한국 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 10~12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공동체교회들의 모든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잔치가 열린다. 한국 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이하 한공협)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는 하나님 나 라 공동체, 왜? 어떻게? -역사와 희망 을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 고려 신학대학원에서 열리며, 공동체박람회도 중독 치유 기관 라파공동체 www.raphacommunity.org 070-7740-7301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www.chci.or.kr 02-599-2400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 www.globaldiakonia.org 02-939-8226 사랑샘중독재활복지센터 blog.daum.net/fr_ogrami/50 070-8809-0119 예수마을힐링센터 cafe.naver.com/jesushc 031-357-0191 기독교중독연구소 cafe.daum.net/cai.korea 010-5279-1966 내적치유사역연구원 www.innerhealing.or.kr 043-263-5833 기독교치유사역연구원 www.christianhealing.co.kr 02-3446-0714 중독증회복선교센터 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 묵상 을 진행한다. 시작하는 처음 10분과 마무리 하는 나중 10분은 개인별 묵상기도 시간. 20분은 그날의 성경 본문을 개인별로 교독 하고 묵상하는 데 사용한다. 나머지 시간은 묵상의 내용을 서로 나누는 데 할애되며, 처음과 나중의 5분은 찬송을 부른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상담. 중독 자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의 관점에서 진행되는데, 개인의 비밀이 엄격 히 지켜지는 가운데 깊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자들은 비밀을 털어놓음으로써 해방 감과 자유함을 경험한다 고 윤 목사는 말 한다. 협력 체제 구축 시급 라파공동체 상담소는 기독교 치유 원리 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24시간 거주형 생활 공동체. 자유개방형 자립형 치유공동체이 함께 진행된다. 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는 오후 1시 30 분 여는 예배로 시작되며 주제 강의와 토 론 (정태일-전 한공협 회장, 윤해근-한공 협 대표), 경배와 찬양, 친교로 첫째 날 일 정을 마친다. 둘째 날은 예수원이 주관하는 아침을 여 는 기도로 시작한다. 공동체 놀이 한마당과 공동체박람회를 진행하는데 라파공동체, 열방공동체, 아름다운공동체, 한결공동체 http://kamcar.net 예수사랑치유공동체 cafe.daum.net/jesusloveheal.com 010-7543-7785 한국회복사역연구소 www.recoverykorea.com 02-3473-8777 파이오니아21 www.pio21.net 070-7886-3691 기도 하다. 아침 6시 새벽묵상으로 하루가 시작되며 오전에는 주간 큐티 나눔, 재발방 지 교육, 공동체 미팅과 공동 작업, 중독 인 지 교육, 주일예배를 요일별로 진행한다. 오후에는 개인 상담과 자유시간이 주어지 고 일요일에는 성경공부를 실시한다. 저녁 시간은 묵상기도와 찬양예배, 성령은사예 배, 감사찬양 모임 등을 진행한다. 글로벌디아코니아센터도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업에 적극적이다. 중독과 예방, 치 유에 관한 신학연구와 성경공부 교재 발간 은 물론 중독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치 료, 재활사업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지역 교회가 할 수 있는 사업의 유형을 모델화 해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한다. 또한 자조모임을 위한 장소 제공과 중독 치유센터 건립, 중독자 가족 쉼터와 중독 회복자 그룹홈 운영도 병행하며, 한국중독 전문가협회(www.kaap.kr), 구로알코올상 등이 1차로 참여한다. 2차 박람회는 오후 3 시부터 열리며 보은예수마을, 디아코니아 자매회, 민들레공동체, 오두막공동체의 운 영을 공개한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3차 박람회는 천안양문교회, 사랑방공동체, 주 님의가족공동체, 개척자들이 참여한다. 셋째 날은 디아코니아자매회 주관으로 아침 기도회를 열고 문명 전환과 생활영 성:교육, 마을, 생명평화 를 주제로 민들레 공동체 김인수 대표와 공동체지도력훈련 원 최철호 원장이 강의하게 된다. 공동체교회 한마당 잔치 참여를 원할 경 우 사전 등록하거나 전화(010-5541-1979) 담센터(www.gracc.or.kr) 등과의 협력 체 제도 구축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는 알코 올, 도박, 약물, 게임, 음란물 등 중독 문제 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남 산걷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역 9 번 출구 앞 서울스퀘어 2층에서 출발해 남 산을 산책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독 예 방과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인 회복으로 가 는 길 의 일부다. 중독회복모임 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성남교회에서 진행되 며, 남산 걷기 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예수마을힐링센터는 전인치유와 내적치 유, 중독치유를 전문으로 운영되며, 중독자 치료를 위한 힐링캠프 와 영성수련회 를 진행한다. 중독별회복모임은 도박과 마약, 알코올, 게임과 쇼핑, 음식, 성중독 등의 증 세별 회복 모임 운영과 함께 가족 단위 상 담, 치유 교재 강의, 상담자 양성교실, 회복 예배를 통해 중독자 치유를 위한 대안들을 제시한다. 치유 너머 구원까지 목회자들이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모든 신자들이 육의 욕망을 채 울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의 열매를 맺으며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중독자가 건강한 사회인, 건강한 신앙인으로 회복되는 일차적인 이 유 외에도 더 온전한 목적을 지향해야 하 는 이유도 포함된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 주서택 목사는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한 자가 하나님과 하나되어 구 원을 받고 풍성한 삶을 사는 것 이라고 말 하고, 중독 치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 어서 성숙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목적 이 라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내면의 속사람 을 회복하고 치유하시는 성령의 도구가 되 어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며 교회의 영적 부 흥을 이루어야 한다 고 강조한다. 공종은 기자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동체지도력훈련원(원장:최철호 목사)에서는 1년 정규 과정의 성서와 공 동체 를 운영한다. 8월 21일 등록이 마감되며, 31일 개강한 후 기독청년아카데미 대학로 강의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공동체 성서읽기, 공 동체 관계 훈련, 밥상공동체, 상호 목 회, 공동체 목회상담, 생활영성과 제자 도 등의 강의를 실시하며,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 생활영성을 중심 주제로 공부하고 삶을 성찰하며 공동체를 생성하는 지도력 을 함께 세워나가게 된다. 공종은 기자 어느날환갑이훨씬넘으신어느분이찾아와서안타까 운 고민을 털어놓으셨다. 큰 딸이 결혼을 위해 어떤 남자 를사귀게되었는데, 몇번만나보니서로맞지않는것같 아서 그만 만나자고 했더니, 그 때부터 미행을 하고, 협박 을 하고, 집에까지 찾아오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을 만나 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 큰 문제는 최근에 딸이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 는데, 그 약혼자에게까지 접근해서 온갖 악의적인 거짓말 을 하면서 사귀는 것을 방해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위협하 기까지 한다는 것이었다. 그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것 같아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을 하면서 상담을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세상에는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 는 일들이 참 다양하다. 애인이 변심했다고 자살을 하거나 상대를 살해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집으로 찾아가 가 족을 살해하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어떤 여인의 경우를 보면 사귀던 남자가 자신을 버렸다면서 자신은 이제 살 가 치가 없기에 죽어야겠다고 매일 위협하고 자해를 하면서 상대를 자신에게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 사례도 있었다. 사랑은 관계의 미학이다. 일방적으로 혼자서 상대에 대 한 사랑의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짝사랑이라고 한다. 짝사랑은 대부분 마음의 병으로 끝나 는 경우가 많다. 관계의 미학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랑은 상관없이 비극으로 끝나거나 마음의 상처로 남기 쉽다. 그렇다면 왜 그런 일이 생기는가? 사랑과 소유욕을 구 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처음에는 상 대에 대해서 끌리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점점 서 로 그러한 감정과 마음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한다. 마지막 은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것으로 성숙된다. 하나 됨을 통 한 진정한 자유를 발견한다. 거기엔 기쁨이 있다. 그만큼 삶의 의미가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랑이 아닌 것은 관심 끌기로 시작된다. 그러다 가 일방적인 집착과 소유욕으로 발전한다. 상대가 나에게 잘 해주면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이러한 왜곡된 사랑 의 마지막은 희생과 강요로 추락하며, 집요함과 집착과 속 박이 된다. 그 밑바닥에는 자신을 거부할 것에 대한 두려 움과 상실에 대한 불안과 고통이 괴물처럼 자리를 잡고 있 는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꾼다. 그러 한 상대를 만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런 사랑을 읊은 노 래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이쯤에서 냉정하게 생각해 보 아야 할 것이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구에게 무엇을 받고자 하거나 내 안에 가두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 이다. 그것은 또 다른 이름의 소유욕이요, 타락한 정욕이요 탐욕이다. 그런 사랑은 서로를 고통스럽게 하며, 서로의 삶 을 파괴시킨다.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고 파괴한다. 진실한 사랑은 생명을 잉태하고 자라게 한다. 영원한 사 랑은 절망스러운 자에게 현재의 상황을 넘어 살아야 할 이 유와 소망을 안겨준다. 숭고한 사랑은 서로를 편안하고 자 유롭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변치 않는 절대 불변의 사랑은 서로에게 매일매일 살아갈 힘과 지혜를 공 급해주는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 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 다 (고전 13:5, 표준새번역). 노용찬 목사(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공동대표) 2015년 호밥의 눈 (민수기 10:29~32) 본 세미나는 천안참사랑교회 에서 일체 자비량으로 봉사하며 섬깁니다. 제34차 목회자 기도 세미나 기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지만 무릎으로 사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는 우리 목회 동역자님들을 섬기고자 본 세미나를 준비했 습니다. 기도도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지만 특별히 하나님 말씀에 의해서 저절로 쉽게 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 뜻에 의해서 바르게 가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주님 안에서 서로 믿음을 가지고 조만간에 저희 교회에서 한 번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사 정길조 목사 약력 천안중앙지방회 Art Institute of San Francisco(미대 졸) Golden Gate Seminary(신학대학원 졸) 현 천안참사랑교회 담임 저서 :호밥의 눈(성경공부교재) 의롭게 사는길 (권혁봉 목사 추천 _수도침례신학교 학장) CTS 내가 매일기쁘게 방송출연 (기도간증 : 2012 10.17) 초교파 목회자 부부 세미나 눈 위로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은...(?) 그러나 앞서간 사람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는 것은 쉽습니다. 제52차 목회자 호밥의 눈 세미나 목사님, 이 성경공부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집사님의 회장 임기 끝날 때까지입니다. 목사님, 그럼 이번 달 말까지 만 하고 안 할 랍니다. 2007년 5월 저희 교회 6명의 여전도회 회장단을 모아놓고 호밥의 눈 에 대한 성경공부를 시작할 때 있었던 일 입니다. 그 중에 가장 연장자가 되는 한 집사님이 세상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첫 모임 첫 시간에 던진 말입니다. 그 후, 그들은 그해 12월 말까지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했으며 연말에 2008년도에 회장 연임한다는 저의 말 한마디에 6명 전원이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2009년도에도 순종하며 그대로 연임했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 모입시다. 해도... 그리고 연말이 되면 서로 임원 안 하려고 하고, 무슨 조그만 일이 생기면 원망, 불평을 늘어놓기 일쑤고... 본 세미나는 위의 문제를 말끔히 씻어버리는 성경공부 내용입니다. 내용 호밥의 눈, 실전기도 세미나 대상 목회자 부부, 사역자 일시 8월 31일(월) 오전 10시 30분 ~ 9월 2일(수) 오후 12시 30분 회비 일체 무료 (교재, 숙식, 간식...) 장소 천안참사랑교회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 726-10) 등록 041-572-3182 (참조 : www.hobab.kr) 백석대학교회 30년사 네 편의 복음서, 한 분의 예수? 칼빈의 기독교 강요 9가지신학논쟁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 예연, 예수님을 만난 그들과 우리의 사연 설교의 원리와 실제 기독교 윤리 다이제스트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승리자의 노래 사별, 그 아픔 이후 역사의 거울 앞에서, 중세교회사 바로보기 빛이 있으라 백석신학저널 바울연구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30년사 외 다양한 기독교 서적 다수 편찬 출판 고민, 원고 하나만으로 출판에서 유통까지! 도서출판 UCN에서는 역량있는 작가의 원고를 모집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글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큰 힘이 됩니다. 15년 노하우의 기독교 서적 전문 출판사 UCN. 여기서 해결하십시오 `, ` `, fi,` ˆ º» fi ˇ. ˆ UCN( fi ˆ ) ˇ ` ˆ ˆ»ı`» ˇ! 좋은 책, 위대한 믿음! 서울 서초구 방배3동 981-24 1층 문의전화 02)585-2754~5 E-mail:ucnbooks@hanmail.net

신앙과 삶 서울의 7대 빵집 으로 소문난 제빵사 생활의 달인 에서 신앙의 달인 꿈꾼다 원래 빵집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요, 푸 좋은 직장 그만 두고 빵집 열어 드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요리 공부을 했어요. 매스컴 유명세도 하나님의 섭리 어른 서너 명이 들어가면 설 자리가 없는 서 한식, 중식, 일식, 태국요리, 이탈리아요리까지 울 화곡동 식빵공작소. 도무지 빵집이 있을 거의 모든 자격증을 다 땄죠. 마지막이 제과 빵 것 같지 않은 평범한 주택가에 작아도 너무 작 이었는데, 그 자격증을 따고 나서는 해보고 싶 돈보다 인기보다 하나님 손길 행복 은 이 빵집이 요즘 난리다. 지난 달 TV 생활의 다 는 맘이 생겼어요. 식빵이 끌렸다. 식빵은 그릇과 같다. 안에 넣 달인 에 서울의 7대 빵집 으로 소개된 이후부 터다. 그날 방송을 본 사람은 누구든지 찾아올 고 싶은 걸 넣으면 음식이 된다. 얼마든지 다채 신앙 회복되니 삶의 문제도 해결 만 천연 발효종으로 숙성시켜 기포가 터 로운 응용이 가능하다.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질 듯이 생긴 이곳 빵은, 쫄깃하지만 부드럽고,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주변에서 좋은 직장 그만 두고 굳이 사서 고 찰지지만 촉촉하다. 설탕 대신에 백약초 효소를 넣어 만든 백약 생하지 말라 며 많이 만류했지만 어느 날 덜컥, 초 식빵은 여기서만 맛볼 수 있고, 초코식빵은 사표를 썼다. 빵집을 열었다. 사실 무모하긴 했 뜯으면 결이 살아있어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다. 제과점에서 일한 경력도 없지, 빵을 만드는 넘어간다. 인터뷰 시간이 오후 4시 반. 이미 선 프로세스도 없지. 그러나 성격이 단순해서 하 반은 텅텅 비었지만 손님들은 계속 문을 두드 고 싶으면 지르는 스타일 의 조고운 자매, 예쁘 린다. 오늘로 다섯 번째 왔다가 허탕 이라고 장한 외모와는 달리, 용감 하소연하는 손님도 두 명 째다. 식빵의 달인 용감한 게 아니라 생각이 없었던 거죠. 사실 다고 하시지만 찾기 힘들어 하는 걸 보고, 내가 으로 소개된 조고운 자매(부천 온누리교회)는 무작정 시작한 건 아니고요. 누구 밑에서 배우 너무 만용을 부렸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모든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감사하다. 진 않았지만 회사 다니면서 틈틈이 집에서 레 그 즈음이었다. 교회를 몇 달째 못나가고 있 시피를 다 만들었어요. 요즘 매스컴을 탄 초코 었기 때문에 신앙적으로도 많이 침체되어 있었 좋은 직장 그만두고 빵집 차려 식빵, 백약초 식빵 등을 그때 다 만들어 놓았으 다. 가게를 오픈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집 앞에 교회가 있었지만 나갈 수가 없었다. 주일이면 서울의 7대 빵집이라고 소개된 건 좀 와전된 니까요. 만들긴 했지만 궁금 사람들이 내 빵을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오죽했으면, 그 것 같아요. 한 잡지에서 저도 모르게 저희 빵을 7대 빵집이라고 소개했는데 그것이 소문이 나 좋아할까. 명동 외환은행 앞에 열리는 명랑시 당시 자기 전에 드리던 기도 내용이, 4개월 내 고 생활의 달인에서 취재까지 해갔어요. 그전까 장 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설 내 이랬다. 하나님, 제발 저를 내일 천국에 데 지는 그저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작은 단골집이 레는 마음으로 식빵을 꺼내놓았다. 한편으론 두 려가주세요. 었는데 갑자기 유명해졌어요. 저희 어머니가 그 려웠다. 맨 꼴찌로 남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 그렇게 어영부영 1년이 지나가면서 이건 아 러시더라고요. 이건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정은 빵 내음과 함께 사라졌다. 한 시간 만에 매 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태신앙이었지만 진된 그녀의 식빵, 자신이 생겼다. 선데이크리스천 비슷하게 지냈던 내가 더 믿 아니라고요. 음이 나태해지는 게 보였어요. 유치부, 초등학 좋은 직장을 그만 두고 당차게 창업해서 식빵을 만들며 향기로운 꿈을 부풀려가는 조고운 씨. 젊은 크리스천 여 조고운 자매는 원래 IT쪽에서 일했던 전문직 신앙 회복되자 문제도 해결돼 교 때 믿음이 가장 순수하고 좋았다는 생각이 성으로 일터에서 생활의 달인 에 출연할 정도로 인정을 받는가 하면 신앙적으로도 하나님께 쓰임 받고 싶은 선 커리어우먼 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직 을 해서 10년 넘게 일해 왔기 때문에 연봉도 괜 그런데 막상 빵집을 열고 보니 현실이더라 들면서 결심을 하게 됐죠. 방송을 통해 예배 드 한 욕심도 있다. 가냘퍼 보이지만 팔에 알통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빵을 만드는 그는 요즘 모든 것이 너무 감사 찮았다. 그래서 빵집을 하겠다고 했을 때에 어 고요. 사람들은 여기 왜 빵집이 있지?, 하는 렸던 교회가 있었는데 한 시간 이상 떨어진 곳 하다. 머니가 많이 반대 역시 요리를 했던 어머 의아한 표정으로 보시곤 했죠. 처음이라 일부러 이었어요. 일부러 먼 그곳을 찾아가 등록하고 니 윤미선 권사는 앞치마 두른 딸 보기가 안 부담 없는 이곳을 택했지만 너무 상권과 동떨 새롭게 출발했죠. 그때부터 제 삶의 변화가 시 쓰러웠던 것 같다. 어지다보니 어려움이 따랐죠. 와서 먹어보면 좋 작된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그런 저를 마치 지 서 나 같은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는구 끄러운 딸이라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께 쓰임 나! 아버지라고 부르면 너무 먼 것 같아 아빠 받기 원하는 그녀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금까지 애타게 기다리셨던 것처럼요. 생활에 달인 에 출연하게 된 게 바로 그 때 라고 부른다 는 그 아빠 하나님이 그녀를 잊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였다. 가게를 홍보하려는 마음도, 그런 여력도 지 않고 늘 곁에 계셨다는 걸 실감 돈보다 밤 9시면 취침해요. 새벽 4시부터는 일을 해 없었던 그녀를 방송국에서 찾아왔다. 처음엔 자 도, 인기보다도, 이것이 더 행복 야 하니까요. 반드시 7시간을 자려고요. 그렇게 랑할게 없다고 거부했지만 계속 기다리게 하는 못자면 다음날 빵이 정말 안 나와요. 빵은 정직 자랑스러운 주일은 쉽니다 것도 미안 방송이 나간 다음날, 가게가 난 해요. 제가 피곤하면 빵도 잘 안돼요. 멀리서 오 리가 났다. 어마어마하게 손님들이 찾아왔다. 원래 클래스를 운영했어요. 배우고 싶은 분 셔서 그렇게 기다리시는데 빵이 맛이 없으면 안 헛걸음하게 할 수 없어서 무리하게 빵을 만들 들을 원데이 클래스로 가르쳐줬는데 요즘은 바 되잖아요. 그 대신에 제 개인 시간이 없어졌어 다가 오히려 망치기도 빠서 못하고 있어요. 언젠가 스튜디오를 해서 요. 그래도 감사하죠. 미안한 마음에 무리를 했더니 더 미안한 일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요리도 가르쳐드리고 싶 생활의 달인 에서 이제 신앙의 달인 을 바 이 발생한 거예요. 그 빵을 다 공짜로 드리면서 어요. 또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음식뿐만 아니 라보는 그녀, 오늘도 그녀의 잘 숙성된 빵은 몇 생각했어요. 이건 아니구나. 지금은 우리가 맛 라 파티 문화나 주변 공간을 아름답게 해주는 곱절로 빵빵해진다. 그녀의 꿈도 향긋한 빵 내 있게 만들 수 있을 만큼만 만들고 있어요. 헛걸 일도 하고 싶고요. 원래 제가 인테리어를 전공 음과 함께 커져간다. 천국은 마치 전부 부풀게 음하는 손님들에겐 미안하지만요. 처음 시작할 했거든요. 제가 소통하는 걸 좋아해요. 한 누룩과 같다 는 말씀처럼 그녀의 작은 빵집 때부터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빵집을 연 건 아 하나님, 저 언제 쓰실래요, 어떻게 쓰실래 에서 꿈도, 사랑도 한없이 부풀어간다. 맛있는 니었거든요. 요? 혼자 있을 때면 이렇게 하나님과 장난 하 빵에 친절한 미소까지, 그녀의 가게 문에 써있 이번 일을 겪으면서 조고운 자매는 하나님의 기를 좋아한다는 그녀, 이건 어쩌면 은혜로운 는 주일은 쉽니다 라는 말이 이렇게 자랑스러 SBS 프로그램 달인 에 출연한 조고운 씨. 그는 식빵의 달인 으로 인정받았다. 손길을 깊이 체험 너무 놀랐다. 하나님께 밀당 일 수도 있다. 스스로 믿음도 약하고 부 울 수가 없다. 이성원 기자 식빵공작소 의 조고운 자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