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위트 넘치고 키치한 유니섹스룩 브랜드 brand: kichwork 브랜드. 키치워크 KICHWORK 2016 SUMMER LOOKBOOK 위트 넘치고 키치한 유니섹스룩을 제안하는 브랜드 키치워크KICHWORK의 2016 여름 룩북이 공개됐다. 키치워크는 KITSCH 와 WORK 의 합성어로 일상 속 모든 것 에서 영감을 받아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키치워크의 올 여름 시즌 콘셉트는 걸 크러시Girl Crush.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베이식한 아이템에 강렬한 컬러의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줘 파격적이고 당당한 걸 크러시 스타일을 그려냈다. 박스 티셔츠, 크롭 톱, 스커트 등의 의류 군을 먼저 공개했으며, 액세서리 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첫발을 내디딘 키치워크의 포부와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그들의 룩북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브랜드. 키치워크 7
9 8 청춘의 계절 5월을 여는 소식 news ( pictorial ) 힙합퍼가 선정한 누구나 따라 입을 수 있는 2016 S/S 시즌 트렌드 룩 ( FESTIVAL ) 5월의 페스티벌 BEST 4 뜨거운 청춘을 불태울 5월이 다시 돌아왔다. 올해도 역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 이에 저마다 쟁쟁한 라인업과 구성을 갖춘 5월의 페스티벌 BEST 4를 소개한다. ( NEW ARRIVAL ) ( CAMPAIGN ) ( FESTIVAL best.3 ) 아디다스 ZX 플럭스 레이스 코어 블랙 출시 90년대 향수를 아우르는 타미힐피거의 진 캠페인 ( FESTIVAL best.1 )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사운스 퍼레이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 블랙 컬러만큼이나 매력적인 컬러가 존재할까? 아마 아디다스 5월 소식 adidas는 이런 부분에 확신을 갖고 이번 제품을 만들었을 것 같다. 새롭게 공개된 아디다스 ZX 플럭스 레이서 코어 블랙adidas ZX Flux Racer Core Black은 매력적이다.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덧칠한 것이 그 매력의 한 부분이겠지만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 해, 블랙에도 다채로운 컬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매쉬 소재로 제작된 제품의 갑피 부분과 에나멜로 제작된 삼선 부분 그리고 뒤축 부분은 같은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소재에 따른 차이점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다. 이 밖에도 미드솔과 아웃 솔은 조금 더 딥한 블랙의 모습까지 담고 있으니 제품의 디자인 만으로도 구매욕을 자극하지 않는가? 아디다스 ZX 플럭스 레이서 코어 블랙은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 되지 않고 있으며 해외 일부 셀렉트숍에서 100유로(한화 약 12만 9천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가 2016년 진 캠페인을 공개했다. 클래식 그리고 영속적이라는 데님 아이템의 특성에 중점을 둔 이번 타미힐피거의 진 캠페인은 9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진행되었다. 청바지와 청 재킷 그리고 스웨트셔츠와 티셔츠,언더 웨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레트로 무드의 타미힐피거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타미힐피거의 2016 진 캠페인은 타미힐피거의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XHIBITION ) 봄바람이 살랑이는 꽃보다 미술관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월디페보다 더 재미있는 월디페 를 준비했다고 한다. 다양한 사운드와 신나는 댄스의 향연을 의미하는 사운스 퍼레이드Sounce Parade라는 타이틀로 돌아온 월드 디제이 페스 티벌은 10년 동안의 내공을 통해 더욱 강력한 재미의 축제를 보장할 예정이다. - 기간 : 2016년 5월 6일 (금) ~ 5월 8일 (일) - 장소 :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일원 ( FESTIVAL best.2 ) 청춘 페스티벌 2016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Green Plugged Seoul이 일곱 번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문MOON, 스카이SKY, 어스EARTH 등의 무대로 나뉘어지며 이승환, 크라잉넛, 국카스텐, 빈지노, 도끼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다채로운 음악 장르 를 즐기고 싶다면 그린플러그드 일정을 눈 여겨 보길 바란다. - 기간 : 2016년 5월 21일 (목) ~ 5월 22일 (금) - 장소 : 서울 난지 한강 공원 ( FESTIVAL best.4 )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 ( NEW ARRIVAL ) 나이키 F.C. 컬렉션 출시 서촌의 대림미술관Daelim Museum과 한남동의 디뮤지엄 D Museum이 봄날의 꽃놀이보다 더욱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를 나이키Nike가 나이키 풋볼Nike Football의 혁신에 프랑스의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감성을 접목시킨 나이키 F.C. 컬렉션Nike F.C. Collection을 선보인다.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로 2016Euro 2016 개최를 기념 하는 취지 아래 탄생한 이번 나이키 F.C. 컬렉션은 자사의 대표 적인 축구화 마지스타Magista와 하이퍼베놈Hypervenom 두 종류 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독특한 콘셉트의 스니커즈를 통해 스니 커즈 마니아들은 축구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도 축구화 디자인을 반영한 라이프 스타일 슈즈를 신을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함께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 닷컴과 나이키 공식 매장을 통해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 꽃보다 미술관 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림미술관의 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와 디뮤지엄의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9 Lights in 9 Rooms 의 연계 전시 프로젝트로 듀얼 티켓 할인,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 간의 무료 셔틀버스 그리고 티켓 인증 시 제공되는 다양한 선물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꽃보다 미술관의 듀얼 티켓 판매는 오직 인터파크Interpark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 이지에서 확인해보자. 2010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청춘 페스티벌은 뛰어난 멘토들의 연설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한데 어울러진 복합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안정환, 신동엽, 정준하, 박명수, 10cm, 기리보이 등 가장 핫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첫째 주에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 기간 : 2016년 5월 7일 (토) ~ 5월 8일 (일) - 장소 :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 1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서울 재즈 페스티벌Seoul Jazz Festival. 이번 서울 재즈 페스티벌은 오랜만에 신보를 발표한 못Mot을 포함, 혁오, 장범준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팻 메스니Pat Metheny, 플라잉 로터스Flying Lotus,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등 월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 재즈 마니아들은 지금 바로 티켓 예매를 서두르길 바란다. - 기간 : 2016년 5월 28일 (목) ~ 5월 29일 (금) - 장소 : 서울 올림픽 공원
10 ( pajama look ) ( cutting jean look ) 11 실키한 소재, 몸매가 드러나는 파자마가 부담스럽다면 이너로 베이식한 티셔츠를 매치하면 좋을 것. 스틸레토 힐과 같은 언발란스한 아이템들을 매치해 좀 더 창조적인 스타일로 연출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카디건과 드레스는 오아이오아이. 매치한 티셔츠와 양말은 에디터 소장품. 신발은 아디다스. 네이비 아우터는 센드에스. 이너로 매치한 티셔츠는 레이지오프. 디스트로이드 컷팅진은 몬츠. 스틸레토 힐은 에디터 소장품. 2016 S/S 시즌 트렌드 룩
12 ( stripe look ) ( layered look ) 13 몸의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는 크롭 티 형태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독특한 스트라이프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S/S 시즌에는 격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레이어드 룩을 시도해보자. 빈티지한 데님 재킷은 어나더 에이. 스트라이프 크롭티는 먼지. 스키니한 블랙 진은 디지큐오 스튜디오. 신발은 반스. 프린팅 반팔 셔츠는 써틴먼스. 이너로 매치한 롱 슬리브 티셔츠는 레어팬더. 와이드 핏의 팬츠는 센트머리. 신발은 컨버스. 핑크 컬러 틴트 선글라스는 더블러버스.
14 15 페스티벌이 끊이지 않는 5월 keyword: festival item 그린 플러그드 서울Green Pulgged Seoul부터 서울 재즈 페스티벌Seoul Jazz Festival, 그리고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까지. 5월에는 각가지 페스티벌이 앞다투어 개최된다. 새로운 감성과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끽하고자 한다면, 각각의 특성을 가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스타일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일 터. 와일드한 록 페스티벌에는 T.U.K 크리퍼와 플레 임플라워Flame Flower의 디스트로이드 진을, 활동적인 힙합 페스티벌에는 헤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의 후디와 로스코Rothco의 반다나를 두르고, 야외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에는 더블러버스Double Lovers의 선글라스와 미쥬Mizu의 보틀을 챙겨보자. 에디터. 이현용 ( WWW.HIPHOPER.COM ) 온라인 스토어 추천 ( 541 LAB ) 서울 오프라인 스토어 추천 ( BUSAN STORE ) 부산 오프라인 스토어 추천 OPTICS MUSEUM 봄 하늘의 청명함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옵틱스 뮤지엄의 선글라스 3만 4천원. ICNY 스카치 소재 적용으로 어두운 공연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ICNY의 스포츠 볼캡 5만 9천원. HOUND VILLE 곰 캐릭터만큼이나 앙증맞은 하운드 빌의 웨이스트 백 2만 9천원. Flame Flower 당신이 가진 와일드한 면모를 드러내줄 플레임플라워의 디스트로이드진 11만 8천원. Stussy 높은 활용도만큼이나 매력적인 컬러를 가진 스투시의 집업 후디 12만 5천원. Stereo Vinyls Collection 힙합 공연장에서 반드시 입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과 코카콜라의 협업 후디 7만 9천원. 키워드. 페스티벌 아이템 BLUE LEAF 비온 뒤에도 마음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루 리플의 100% 방수형 돗자리 3만 9천원. Stussy T.U.K 록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다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T.U.K의 크리퍼. 12만 9천 8백원. HAVE A GOOD TIME 장르를 불문한 각종 공연장에서 목격될 법한 해브 어 굿 타임의 후디 8만 9천원. MIZU 수분 보충은 물론 스타일 지수까지 상승 시켜줄 미쥬의 글로시 보틀. 5만 2천원. 세계적인 패션 도시들이 모두 새겨져 있는 스투시의 티셔츠 5만 2천원. NASTY PALM 페스티벌이 많은 5월에 꾸준한 선택을 받을 네스티팜의 데미지드 팬츠 7만 3천원. Vivastudio 가죽 소재만의 터프한 매력을 오롯이 담고 있는 비바스튜디오의 라이더 재킷 32만 8천원. Stussy 야외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스투시의 버킷햇. 6만 8천원. HUF 가슴에 새겨진 프린팅 만큼이나 도전적인 감성을 일깨워줄 허프의 티셔츠 5만 2천원. DOUBLE LOVERS 볼드한 프레임과 골드 컬러 독수리 디테일로 묵직함을 전달하는 더블러버스의 선글라스 14만 9천원. Buried Alive 팬츠에 구애받지 않는 만능 아이템 베리드 얼라이브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4만 9천원. WILLICOT 당신의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줄 윌리콧의 홀리웨이스트 백 3만 6천원.
16 17 다양한 도전과 실험으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에이징 CCC. 그들의 이번 도전은 MWC와의 협업이었다. AgingCCC X MWC standard wacth 에디터. 백형준 포토그래퍼. 김범수 남성적인 무드가 짙고 디자인이 매우 투박하다. 이 제품을 어떤 사람들이 착용했으면 하는가?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1900년대 미국의 문화와 그 당시의 무드를 연구해 제품에 담아내는 레더 & 실버 액세서리 브랜드, 에이징 CCC의 디렉터 문지우다. 제품의 제작과 유통 등 브랜드의 전체적인 디렉팅을 맡고 있다. 레더와 실버를 다루는 작업은 어떻게 입문하게 되었는가?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이나 결정적인 계기는 없다. 단순히 멋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 사람마다 가장 멋진 것, 가치 있는 것들이 있지 않나? 나에게는 예전 것들에서 오는 빈티지한 것 혹은 에이징되는 것 들이 가장 멋진 것들이었다. 이런 것들의 매력을 남들에게 알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다 보니 레더와 실버를 다루게 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워크웨어, 밀리터리웨어 등의 트래디셔널 패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패션의 영향으로 에이징 CCC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실감하고 있는가? 실은 잘 모르겠다. 에이징 CCC의 쇼룸이자 작업실인 스피크 이지 샵(SPEAK EASY SHOP)으로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는 정도랄까? 오히려 인기를 실감한다기 보다는 가끔 길 가다 우연히 에이징 CCC 제품을 마주치면 뿌듯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을 갖게 되는 정도다(웃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기도 하고. 처음 아파트 베란다 에서 가죽과 실버 공예를 할 때 느꼈던 만족과 행복감을 지금도 느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번에는 MWC와의 협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MWC를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MWC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MWC는 좋은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다. Military Watch Company 의 약자로 독일에서 시작되어 현재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등의 36개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다. 군용시계이다 보니 딱딱하고 마초적인 느낌만을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MWC의 모든 시계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제작 되며, 유럽과 아프리카 주변국 특수부대에 군납되고 있다. MWC와의 협업 제품은 어떤 제품인가? 이번에 협업을 진행한 제품은 세계 대전 당시의 제품규격과 동일 규격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1940~46년도 사이 미국 공군을 위해 제작된 ELGIN(539) 모델과 가장 흡사하다. 시계의 버클은 92.5실버로 제작되었고, 스트랩은 치밀한 조직감으로 단단한 느낌을 주는 말가죽 를 사용했다. 또한 이 시계는 회중시계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패키지에 92.5 실버로 만들어진 카프리벨과 은도금처리가 된 브라스 체인 그리고 회중시계용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다. MWC와의 협업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작년 여름, MWC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왔다. MWC는 자신들의 밀리터리 아이덴티티를 트렌디하게 풀고자 브랜드를 모색하던 중 에이징CCC에게 손을 건넸다고 한다. 우리는 MWC의 헤리티지와 오리지널리티들이 우리의 색깔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우리에게 좋은 기회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그 이후로 우리와 MWC는 Master Piece 라는 프로젝트 하에 반 년 동안 제품 하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제품의 구성부터 소재, 이미지 촬영까지. 세세한 것 하나 하나 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은으로 제작한 버클은 직접 사용해보면서 몇 번이고 계속 수정을 했고, 가죽을 수급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해결해 나갔다. 지금은 이렇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 우선 제품명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제품명이 STANDARD WATCH 다. 기본적인 시계라는 말이다. 우리는 이 시계를 굳이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마초적인 남성이나, 아메 리칸 캐주얼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들은 물론 단순히 시계가 필요한 사람, 우리의 색깔을 이해할 수 있는 고객들도 착용했으면 한다. 시계를 착용하면서 제품 안에 담긴 우리의 색깔, 생각, 이야기 등을 느껴주면 더욱 고맙고(웃음). 어쨌든 제품의 이름처럼 기본적인 시계이니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많건 적건 부담 없이 찾아줬으면 한다. 이번 제품은 힙합퍼 스토어에서 선발매 한다. 힙합퍼 이외에도 다양한 판매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힙합퍼 스토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는가? 우리는 스토리와 멋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힙합퍼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웃음). 스트리트 씬을 15년동안 지켜온 스토리와 최초의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멋진 타이틀 말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힙합퍼를 보며, 언젠가 무엇이라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선발매를 진행하게 되었다. 힙합퍼가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말에 왠지 모르게 책임감이 든다. 많이 팔아야겠다. (일동웃음) 인터뷰. AIGING ccc 문지우
에디터.백형준 포토.김범수 18 19 이번 MWC X 에이징 CCC 프로젝트 영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감상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계획들도 가지고 있는가? 프로젝트 영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하지만 에이징 CCC는 제품 출시 이외에도 아트워크에 대한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 사실 자세한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의 색깔을 남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아트워크를 진행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그 것이 영상이 될 수도 있고, 음악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아트워크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생각과 계획들을 꾸준히 실천해가며 하나씩 선보일 계획이다. 지켜봐 달라. 앞으로의 전체적인 에이징 CCC의 계획에 대해 알려달라.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실험도 해보고 싶고, 더 좋은 소재의 실버와 레더를 다루는 법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도전해보고 싶다. 특히 최근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던 해외 유명 태너리(가죽), 원단, 부자재 업체들과 연결이 된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더 좋은 물건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고, 다음 출시될 제품에 바로 적용되어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액세서리 브랜드로써 더욱 멋진 행보를 기대 하겠다. 마지막으로 인터뷰에서 하지 못했던 말이나 이 자리를 빌려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간혹 국내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분들을 온라인에서 종종 본다. 그런 분들에게 열악한 환경이니 이해해 달라는 말보다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부자재를 사용 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도 멋진 제품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말이다. MWC와의 협업도 그렇고, 다음 시즌에 출시될 제품들도 그렇고, 우리의 도전은 5년 이고 10년이고 계속될 예정이다. 지켜봐 달라./FIN
20 21 봄의 향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 ootd 에디터. 이현용, 윤지원 포토그래퍼. 김범수 모델. 이유진, 김규하 OUTFIT OF THE DAY MON 월요일 TUE 화요일 WED 수요일 THU 목요일 FRI 금요일 SAT 토요일 듀이듀이의 스트라이프 재킷과 리본 블라우스는 각각 13만 8천원, 6만 4천원. 몬츠의 데님 팬츠는 8만 9천원. 닥터마틴의 로퍼는 18만 8천원. 옴펨의 블랙 후디와 밴딩 팬츠는 모두 7만 9천원. 드하모니의 안단테하이는 13만 9천원. 몬츠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19만 8천원. 파인데이 프로젝트의 하프 실크 셔츠는 4만 2천원. 아웃스탠딩 오디 너리의 메리 드레스는 4만 6천원. 오아이오아이의 패턴 삭스는 7천 5백원. 닥터마틴 샌들은 17만 8천원. 엠알케이티 의 아그네스 숄더백은 11만 9천원. 에스에스에스의 체크 셔츠는 10만 8천원. 실렌시온의 스웨트 셔츠와 조거팬츠는 각각 9만 9천원, 11만 9천원. 아디다스의 튜블러 엑스는 15만 9천원. 비피비의 핑크 재킷은 12만 8천원. 스컬프터의 스트라이프 크롭티셔츠는 2만 9천원. 오아이오아이의 랩 스커트와 패턴 삭스는 각각 6만 9천원, 7천 5백원. 닥터마틴의 로퍼는 19만원. 아비아의 스탠다드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각각 6만 8천원, 4만 9천원. 아디다스의 슈퍼스타는 12만 9천원.
22 23 한결 가벼워진 5월의 스트리트 패션 street snap 생생한 얼굴을 드러낸 봄처럼 거리의 패션 피플들도 뽀얀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디스트로이드 진은 러프하게 찢겨진 디테일로 은근한 노출을 유도했고,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어깨 선을 도드라지게 하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계절 아이템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바로 쇼트팬츠. 다리 전체를 통해 봄바람을 맞을 수 있는 쇼트팬츠는 단숨에 인기 아이템이 되었고, 그 매력에 걸맞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카고 스타일로 러프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하의실종 스타일로 시원한 각선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5월 힙합퍼 스트릿 패션을 통해 봄이 선사하는 시원함을 만끽해보자. 에디터. 이현용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윤기준. 모델 (25)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깔끔하고 심플한 코디. 황민주. 모델 (23) 시스루 소재를 활용한 탑으로 포인트를 준 코디. 안예원. 모델 (16) 니트 베스트를 활용한 활발한 느낌의 스쿨룩 코디. 찡다이. 유학생 (25) 스트라이프 팬츠, 미니백, 선글라스까지 모두 유니크한 느낌의 코디. 안리나. 타투이스트 (23) 타투와 그에 걸맞은 스트리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디. 마타. 모델 레더 팬츠에 뷔스티에를 매치해 섹시한 느낌을 주는 코디. 소형섭. 학생 (25) 화려한 패턴의 셔츠가 눈길을 사로잡는 코디. 자스민. 모델 (20) 체크 패턴의 원피스와 캡으로 귀여운 느낌을 주는 코디. MEET ON THE STREET 김정현. 학생 (21) 산뜻한 봄이 다가왔음을 알 수 있는 상큼한 코디. 니크. 모델 (20) 빈티지한 무드의 록 시크 룩을 선보인 모델 니크의 코디. 한승주. 학생 (21) 블루, 블랙, 레드 컬러의 조합을 조화롭게 매치한 코디. 문소현. 모델 (19) 블루와 화이트 컬러 아이템 매치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코디. 강인하. 포토그래퍼 (26) 프린팅 스웨트셔츠와 배기 팬츠로 활동성을 살린 코디. 최민재. 샵 스태프 (27) 페도라와 재킷, 그리고 넉넉한 핏의 팬츠로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코디. 카부키. 사무라이 (25) 독특한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코디. 리사. 샵 스태프 (19) 휠라의 아이템과 카모플라쥬 팬츠를 조화롭게 통일시킨 코디.
24 25 #축제 #피크닉 #커플티 instagram @meuromancer 보야지투자라섬! #축제 #페스티벌 #jazzfestival 좋아요 115개 @cano_an 좋아요 141개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맥주축제! #thebeerweekseoul @on.slowway 에버랜드 40주년. #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 좋아요 133개 인스타그램 속 해시태그 @ddaeb_jjub 좋아요 253개 @gaga.1028 좋아요 132개 @dasom_kim1 좋아요 137개 한강에서 벚꽃놀이. #피크닉 #선유도공원 This is the best place for a picnic. #부산 #삼락체육공원 같은 장소에서 이별 같은 장소에서 재회. #종로 #오롤리데이 @yuuuri_ij 좋아요 159개 @iam hj 좋아요 1376개 @photo_record_ 좋아요 125개 청주 무심천. #커플티#무지퍼셀 #무인양품 #아디다스 내 껌딱지 원, 투. #세인트제임스 #stripe 신혼여행으로 유럽. #커플티 #꼼데가르송
26 27 웍스아웃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다. busan centum city mall 핫스팟. 웍스아웃 2003년부터 지금까지 스트리트 씬의 대들보를 맡고 있는 웍스아웃WORKSOUT이 부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다. 세계 최대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백화점이 신축 확장한 센텀 시티몰 2층에 문을 연 웍스아웃 부산 센텀 시티몰은 웍스아웃의 세 번째 스토어로 부산의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웍스아웃 부산 센텀 시티몰에는 웍스아웃을 대표하는 브릭 스톤BRIXTON,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닉슨NIXON, 오베이OBEY 등의 브랜드부터 굿월스GOOD WORTH & Co, 사타 Satta, 렉스드라이LEXDRY 등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 들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또한 매장 바로 옆에 는 칼하트WIPCARHARTT WIP 매장이 위치해 있어 부산은 물론 경남 지역의 새로운 핫스팟이 되기에 충분해 보였다. 13년 동안 스트리트 컬처를 이끌어온 웍스아웃. 그들이 새롭게 선보인 부산 센텀 시티몰은 서울매장에서 느꼈던 것과는 또 다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활기와 열기가 더해져 탄생한 이곳이 부산 아니 한국 스트리트 패션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웍스아웃 부산 센텀시티몰 부산시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몰 2층 OPEN 10:30 - CLOSED 22:00 051-745-4531 에디터. 백형준 포토그래퍼. 김범수
28 29 여유가 느껴지는 감도 높은 라이풀의 네 번째 스토어 apgujeong rodeo store 핫스팟. 라이풀 라이풀이 압구정 로데오에 가장 큰 둥지를 텄다. 라이풀 압구정 로데오점은 기존 오피스 겸 쇼룸이 단독 매장 으로 독립한 것으로 강남 신세계점과 명동 눈스퀘어점, 그리고 부산 광복점에 이은 네 번째 라이풀 스토어다. 압구정 로데오점은 의류로 빼곡한 통상적인 스토어와는 달리 상품 사이사이에 화분과 액자를 배치해 간결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었다. 라이풀과 LMC의 2016 S/S 시즌 다채로운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오픈 당일에는 전 상품 할인과 함께 엽서와 스티커, 토트백과 배지 등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갓 출시된 라이풀과 LMC의 신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 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라이풀 압구정 로데오점을 방문해보자. 본점인 만큼 네 곳의 라이풀 매장 중 가장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라이풀 압구정 로데오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7-1 1층 OPEN 11:00 - CLOSED 21:00 070-4205-7288 에디터. 윤지원 포토그래퍼. 김범수
31 미니멀한 무드의 라이프 웨어 브랜드 brand: liful 브랜드. 라이풀 LIFUL 2016 S/S PEANUTS CAPSULE COLLECTION LOOKBOOK 미니멀한 무드의 라이프 웨어 브랜드 라이풀LIFUL과 1950년부터 지금까지 귀여운 캐릭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협업 캡슐 컬렉션 룩북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은 피너츠의 주인공 스누피SNOOPY와 우드스톡 WOODSTOCK 등의 캐릭터가 라이풀만의 디테일, 컬러 그리고 디자인에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베니어 재킷부터 후디, 반팔 티셔츠 등의 의류 군을 비롯 캐릭터가 돋보이는 글라스 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 다른 컬러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들의 신선한 조합을 룩북을 통해 만나보자.
32 33 인형의 집에 이어 이번에는 베이커리다! O!Oi director JUNG YE SEUL 에디터. 윤지원 포토그래퍼. 김범수 인터뷰. 오아이오아이 정예슬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의 디렉터 겸 디자이너 정예슬이다. 90년생 백마 띠이며, 22살에 브랜드를 런칭하고 햇수로 6년 째 이끌고 있고 있다. OiOi는 어떤 브랜드이며,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오아이오아이는 2011년 런칭 후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잃지 않으면서 매 시즌 새로운 컨셉과 신선한 소재로 오아이오아이를 보여주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미리 주제를 지정해놓고 시작하는 시즌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아 즉흥적으로 진행 하는 시즌이 더 많다. OiOi의 2016 S/S 시즌 콘셉트 설명 및 주력상품 소개를 부탁한다. 2016 S/S 시즌 타이틀은 젬므 레티샤(J aime Laetitia)로 나는 레티샤를 좋아한다 라는 뜻이다. 오아이오아이가 만든 파리에 사는 가상의 소녀, 레티샤 를 이번 시즌 뮤즈로 잡고 그녀 가 좋아하는 음식과 장소, 사물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주력상품은 CROISSANT JACQUARD T-SHIRTS. 자체적으로 100% 코튼 실을 짜 제작한 것으로 이번 시즌 가장 공들인 상품 이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수나 프린팅이 되어 있는 반팔 티와는 차별화되는 상품이라 자부할 수 있다. 오아이오아이 쇼룸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83-21 OPEN 13:00 - CLOSED 19:00 SAT+SUN CLOSED
에디터.윤지원 포토.김범수 34 35 이번에 오픈한 쇼룸 소개를 부탁한다. 오아이오아이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는 기존에 운영하던 오피스 겸 쇼룸에서 독립한 단독 매장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홍대에 작년 12월 단독 매장을 오픈 후 3개월 째 운영 중 이다. 아시다시피 오아이오아이는 크고 현대적인 느낌보다는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한 브랜드인데, 그 느낌을 쇼룸이라는 공간에 표현해내기 위해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쇼룸 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케이크 모양의 소품부터 컵에 새겨진 글씨까지. 일일이 직접 새기고 만든 것으로 가내수공업을 즐겨 하고 있다(웃음). 또한 조금 더 현실감 있는 디스플레이를 위해 파리 현지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들을 모아 카운터 쪽에 배치했다. 쇼룸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부분과 그 이유는? 쇼룸 외부의 쇼윈도우, 쇼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 매 시즌 쇼케이스 디스플레이를 바꾸고 있는데, 직접적으로 오아이오아이 신상품을 디스플레이하기 보다는 그 시즌에 콘셉트에 맞는 소품을 전시해놓고 있다. 이번 시즌은 밀가루 포대 안에 바게트 빵을 꽂아 놓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 증을 자아내고 쇼룸으로 들어오게끔 하는데도 효과적인 것 같다. 또한 쇼룸 내부에서는 카운터 공간을 좋아한다. 보통 매장의 카운터는 테이블에 포스 기계만 하나 있는 것이 통상적인데 오아이오아이 쇼룸의 카운터는 넓게 뚫려진 매표소 혹은 햄버거 가게를 연상케 해 고객들도 재미있게 생각해주는 것 같다. 쇼룸 운영 시간은? 쇼룸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이며,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 까지 운영한다. 또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매 시즌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샘플세일과 같은 이벤트도 자주 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가까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2016 S/S 메인 컬렉션은 잘 끝냈고 이제 캡슐 컬렉션만이 남아 있는데 메인 컬렉션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 캡슐 컬렉션도 틀이 거의 잡히고 샘플 작업 진행 중인데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 조금 스포일러를 더하자면 콘셉트는 오아이오아이 딜리버리 컴퍼니(O!Oi delivery company)로 스포티하고 스트릿한 감성의 유니섹스 상품들을 준비 했다. 캡슐 컬렉션의 기본 베이스는 티셔츠였으나 점점 욕심이 커져서 하와이안 셔츠, 스커트, 캡 모자, 가방, 양말까지 품목이 늘어났다(웃음). 룩북은 4월 말에 촬영하고 5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를 듣고 싶다. 첫 번째 목표였던 단독 매장 오픈은 이뤘으니 이제 단독 컬렉션을 진행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직 확실하게 세워 놓은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이루고 싶은 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그 다음 목표는 쇼룸 유럽 진출이다. 이미 아시아는 중국과 홍콩, 대만과 일본, 태국에 진출한 상태이며, 현재 유럽과 북미 쪽을 컨택하고 있다. 컬렉션 데뷔와 유럽 진출.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목표다./FIN
아이템 36 37 나를 돋보이게 해줄 페스티벌 스타일링 MEN 카모 패턴과 프린팅,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들로 스트리트 감성을 자아내는 스타일링. 에이라이프 화이트 티셔츠는 4만 3천원. 스투시 밀리터리 팬츠는 12만 9천원. 허프의 클래식 로우 컨버스는 11만 5천원. 더데프의 골드 체인 목걸이와 팔찌는 각각 3만 9천원, 2만 9천원. 해브어굿타임 화이트 볼캡은 4만 2천원. 윌리콧의 그린컬러 웨이스트백은 3만 6천원. WOMEN 오버롤 팬츠와 부츠로 활동성을, 크롭톱과 반다나로 과감함을 담아낸 스타일링. 스투시의 월드투어 티셔츠는 5만 2천원. 써의 유니섹스 오버롤 데님 팬츠는 11만 8천원. 팀버랜드 프리미엄 부츠는 25만 8천원. 랫뱃의 컬러 반다나는 각각 1만 5천원. 미쥬의 800ml 스테인리스 보틀은 2만 9천원. 해브어굿타임 로고 버킷햇은 5만 9천원.
아이템 38 39 나를 돋보이게 해줄 페스티벌 스타일링 MEN 밝은 컬러의 숏 데님 팬츠와 롱 삭스로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을 주는 스타일링. 파라 윈드브레이커 20만 8천원. 아이씨앤와이의 심플 로고티셔츠는 6만 9천원. 퍼블리시의 라이트 데님 쇼트 팬츠는 10만 2천원. 푸마의 스탬피디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는 18만 9천원. 리타의 폰 케이스는 2만 8천원. 미쥬의 800ml 스테인리스 보틀은 2만 7천원. 허프의 로스앤젤리스 프린팅 스냅백은 5만 9천원. 스투시의 화이트 삭스는 1만 9천원. WOMEN 블루 컬러의 아이템들을 한 껏 활용해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한 스타일링. 트렁크의 롱슬리브 티셔츠는 6만 8천원. 디스이즈네버댓의 데님 쇼트 팬츠는 5만 4천원. 스투시의 로얄블루컬러 스냅백은 4만 9천원. 비피비의 탬버린 스트라이프 숄더백은 12만 8천원. 랫뱃의 블랙 & 화이트 삭스는 1만 5천원.
40 41 달콤하고 순수한 열 아홉 살의 봄 에디터. 윤지원 포토그래퍼. 박효숙 모델. 이희수, 최은서 MEN 앤더슨벨의 화이트 데님재킷는 11만 9천원. 에이치블레이드의 핑크 옥스포드 셔츠는 8만 4천원. 라이클리후드의 베이지 하프팬츠는 2만 9천원. 해브어굿타임의 화이트컬러 캡은 5만 9천원. WOMEN 비피비의 핑크컬러 조각 케이크 재킷은 12만 8천원. 오아이오아이의 리본 패치 화이트 블라우스는 11만 6천원. 룩캐스트의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는 7만 9천원. 해브어굿타임의 핫핑크 컬러 캡은 5만 9천원.
MEN 42 엔조블루스의 그레이 코치재킷은 14만 7천원. 엔조블루스의 후디는 7만 9천원. 앤더슨벨의 체크셔츠는 7만 8천원. 앤더슨벨의 블랙 디스트 로이드 진은 8만 4천원. 43 WOMEN 커버낫의 블루 스웨트셔츠는 6만 9천원. 오아이오아이의 랩스커트는 6만 9천원.
44 45 MEN 해브어굿타임의 레드 후드는 11만 9천원. 앤더슨벨의 디스트로이드 집업은 8만 8천원. 본챔프의 캠프 캡은 3만 5천원. WOMEN 러닝하이의 레드 후드 코튼 재킷은 7만 9천원. 깅엄버스의 그래픽 티셔츠는 2만 7천원. 룩캐스트의 블루데님 스커트는 7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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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9 MEN 파인데이 프로젝트의 체크셔츠는 6만 4천원. 슬로우 애시드의 오버 사이즈 오버롤은 10만 9천원. WOMEN 로너의 옐로우 티셔츠는 3만 9천원. 르반의 롭업 진은 7만 8천원. 로너의 화이트 캡은 2만 8천원.
50 51 ( STOCKIST ) ( hiphoper paper ) SEOUL 커피워커스 마포구 와우산로 43 070-4224-5453 워드커피 마포구 와우산로 25길 26 청솔빌딩 070-4633-4418 1984 마포구 동교로 194 02-325-1984 무대륙 마포구 토정로 5길 12 02-332-8333 웨스트브릿지 레코드샵 마포구 서교동 02-325-9662 아메리칸스멜 마포구 양화로 6길 99-11 070-8868-2297 그릴파이브타코 마포구 와우산로 17길 19-15 02-3144-2549 백인더데이 마포구 동교로 181-6 대명빌딩 02-325-0123 앤트러사이트 커피로스트 마포구 토정로 5길 10 02-322-0009 카페 AA 마포구 와우산로 17길 19-18 아지오 빌딩 02-3143-7312 더 팬케이크 에피데믹 강남구 압구정로 46길 42 02-3445-4525 신주 닭발 마포구 서교동 407-19 1층 02-324-1446 BUSAN 프루티 수영구 남천동 31-2 백산맨션 상가 2F 010-9210-8025 스텔라 부산 수영구 민락로 6번길 9 070-8826-5769 에프엠 커피스트릿 진구 전포동 667-22 070-4643-2666 메이커즈 카페 금정구 장전1동 233-31 1F 051-512-9906 NOW, THAT S STREET! 배포 문의 pr02@hiphoper.com 매월 첫째 주 발행 거리의 시작. 힙합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