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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no.4 마르지않는 호러의샘물 웨스크레이븐, 조지 A.

1 no.4 마르지않는 호러의샘물 웨스크레이븐, 조지 A. 로메로, 토브후퍼의세계 INTERVIEW 호러영화의영원한주인공바바라크램튼 FEATURE 주말 BIFAN 스케치

BIFAN 人 e v e n t 박종덕 박종덕 12:00 노르딕장르인베이전피칭 (B.I.G) 고려호텔 2 층 12:30 메가토크 한국독립영화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를위한안내서 소풍 2 관 13:00 호러영화퀴즈대회한국만화박물관상영관 14:00 VR 패널토크 (B.I.G) 고려호텔 4층크리스탈룸 15:00 메가토크 장르를달리는여성영화인 부천 7관 16:00

14일 ( 토 ) 오전 9시30 분을기준으로총 84회의상영이온라인매진되었다. 화제작의현장구매를위해더늦기전에어서티켓부스로향하자. 사진박종덕객원기자 영화제를뜨겁게달군 빤따 th 틱플리마켓 14 일 ( 토 ) 부천시청 1 층로비에서 19 개의업체가 참여한 빤따 th 틱플리마켓 이열렸다.

놓치지말자, BIFAN 기념품 올해도판타스틱한기념품들이관객을기다린 다. 부천시청과 부천 6 층, 소풍 7 층, 한국만화박물관에위치한굿즈샵에서역대기 념품을모아놓은랜덤박스부터티셔츠, 뱃지, 에코백까지다양한기념품을만나볼수있다. 단, 정우성특별전굿즈는부천시청굿즈샵에 서만판매된다. 판타십멤버와비판홀릭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도받을수있다.

최근에온라인예매에어려움을겪은관객이사무실에직접찾아와서도와드린적이있는데, 다음에는홈페이지의접근성에도더신경쓰고싶다. 영화제현장과는다소거리가있는업무다. 업데이트를하면서영화제의많은정보를접하다보니그렇게 표지바바라크램튼사진오계옥 박종덕 아쉽지는않다. 글김정현객원기자 사진박종덕객원기자 s t a f f 발행인편집장취재팀장 배경록주성철이화정 B. I.

말. 말. 취재이주현김현수김소미객원기자김정현사진오계옥사진객원박종덕디자인김윤희권지혜제작총괄심은하제작이준용인쇄 ( 주 ) 성전기획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경기도부천시길주로 210 판타스틱오피스 ( 부천시청별관 ) 전화 032-327-6313 씨네21 데일리사무실경기도부천시길주로 210 3층어울마당데일리사무국씨네21 주식회사 www.cine21.

단편데 뷔작 < 유쾌한도우미 >(2008) 와가장최근에연출한단편 < 미스터리핑크 >(2018) 두편의단편영화를들고 BIFAN 을찾 은구혜선감독은끊임없는창작욕에대한유쾌하고솔직한이야기를관객들에게들려줬다.

3 BIFAN 人 e v e n t 박종덕 박종덕 12:00 노르딕장르인베이전피칭 (B.I.G) 고려호텔 2 층 12:30 메가토크 한국독립영화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를위한안내서 소풍 2 관 13:00 호러영화퀴즈대회한국만화박물관상영관 14:00 VR 패널토크 (B.I.G) 고려호텔 4층크리스탈룸 15:00 메가토크 장르를달리는여성영화인 부천 7관 16:00 한국감독들의해외프로덕션협업 : 아시아에서넷플릭스까지 (B,I,G) 고려호텔 2층 19:00 제22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OST 산책부천역마루광장 20:30 < 우리집이야기 > 야외상영부천시청잔디광장 계속되는매진행렬 부천시청현장티켓부스에마련된상영시간표가매진을알리는스티커로가득하다. 주말을맞아많은관객이영화제를방문했다. 14일 ( 토 ) 오전 9시30 분을기준으로총 84회의상영이온라인매진되었다. 화제작의현장구매를위해더늦기전에어서티켓부스로향하자. 사진박종덕객원기자 영화제를뜨겁게달군 빤따 th 틱플리마켓 14 일 ( 토 ) 부천시청 1 층로비에서 19 개의업체가 참여한 빤따 th 틱플리마켓 이열렸다. 단하루 동안진행된이번행사에서는 < 씨네 21> 의굿 즈, 미디어캐슬과인디스토리를비롯한영화 사의굿즈, 시공사와여러출판사에서준비한 영화도서, 아미또프로덕트와카와이호러같 은업체의캐릭터굿즈를포함한다양한상품 이진열되어관객의눈길을끌었다. 특히, 플 레인아카이브의 DVD 와소시민워크에서준비 한 호러눈알뱃지 가뜨거운관심을받았다. 놓치지말자, BIFAN 기념품 올해도판타스틱한기념품들이관객을기다린 다. 부천시청과 부천 6 층, 소풍 7 층, 한국만화박물관에위치한굿즈샵에서역대기 념품을모아놓은랜덤박스부터티셔츠, 뱃지, 에코백까지다양한기념품을만나볼수있다. 단, 정우성특별전굿즈는부천시청굿즈샵에 서만판매된다. 판타십멤버와비판홀릭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도받을수있다. 이미소주 잔세트와같이매진된물건들도있으니서두 르자. 업데이트는신속정확하게 김건규온라인팀홈페이지기획및관리 맡은업무를소개해달라. 영화제시작전에는홈페이지를기획하고지금은영화제관련정보를홈페이지에업데이트한다. 홈페이지를만드는과정은어땠나. 내홈페이지라는생각으로하나의작품을만들듯완벽을기했다. 개막작 < 언더독 > 이 9초만에매진됐을땐, 문제가생길까봐무척긴장했다. 최근에온라인예매에어려움을겪은관객이사무실에직접찾아와서도와드린적이있는데, 다음에는홈페이지의접근성에도더신경쓰고싶다. 영화제현장과는다소거리가있는업무다. 업데이트를하면서영화제의많은정보를접하다보니그렇게 표지바바라크램튼사진오계옥 박종덕 아쉽지는않다. 글김정현객원기자 사진박종덕객원기자 s t a f f 발행인편집장취재팀장 배경록주성철이화정 B. I.G BIFAN Industry Gathering 오계옥 말. 말. 말. 취재이주현김현수김소미객원기자김정현사진오계옥사진객원박종덕디자인김윤희권지혜제작총괄심은하제작이준용인쇄 ( 주 ) 성전기획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경기도부천시길주로 210 판타스틱오피스 ( 부천시청별관 ) 전화 씨네21 데일리사무실경기도부천시길주로 210 3층어울마당데일리사무국씨네21 주식회사 서울시영등포구당산로 41길11 SK V1센터 E동 1102호전화 영화감독구혜선의메가토크 영화그리고나, 감독구혜선을말하다 가 14 일 ( 토 ) 판타스틱큐브에서열렸다. 단편데 뷔작 < 유쾌한도우미 >(2008) 와가장최근에연출한단편 < 미스터리핑크 >(2018) 두편의단편영화를들고 BIFAN 을찾 은구혜선감독은끊임없는창작욕에대한유쾌하고솔직한이야기를관객들에게들려줬다. 최근에는 자신감도상 실하고소심해졌다 고운을뗀그녀는 여성으로서접근하는문제, 나이들며느끼는상실감과아쉬움 등이주로작 품의소재가되며, 혼자일을안하고쉬는시간 이야말로창작력의원천이라고밝혔다. 혼자각본, 연출, 편집, 음악 등을도맡는이유는 제작비를아끼기위해 라는솔직한답변은물론, 특이하고아름답고무서운사랑이야기, 호러 멜로를만들고싶다 는차기작계획소식까지. 감독구혜선의세계를알수있는뜻깊은시간이었다. 김현수 우리가미처몰랐던감독구혜선에관하여 부흥하는아시아영화네트워킹강화가관건이다 14 일 ( 토 ) 오후 2 시부터고려호텔에서아시아제작자포럼 1 부 - 메이드인아시아포럼, 2 부 - DGK, 아시아영화프로듀서를만나다 가열렸다. BIFAN 산업프로그램의일환으로아시아영화 산업의트렌드와협력방안을모색하는자리였다. 1 부에는 < 신과함께 > 시리즈를만든리얼라 이즈픽쳐스원동연대표와 베스트오브아시아 상영작 < 복수원정대 > 의바네사 R. 발데즈프 로듀서를비롯해중국, 대만, 인도의프로듀서 5 인이발제를맡았다. 원동연대표는 범아시아 배급덕분에 1 편에서이미제작비전체를회수했다 고밝혔다. 2 부에서는한중합작영화경험 이풍부한이치윤프로듀서, < 사탄의숭배자 > 의수닐 G. 삼타니프로듀서와홍콩, 베트남의프 로듀서총 4 인이패널로참석했다. 수닐 G. 삼타니프로듀서는지난해인도네시아박스오피스 1 위로기록된 < 사탄의숭배자 > 가 CJ E&M 과협력한과정을자세히전했다. 김소미 지금의시간도나고, 그이후의시간도나다 메가토크 영화그리고나, 감독구혜선을말하다 행사에 서구혜선감독. 요즘부쩍나이가들어가는것을느낀다며. 1 편이성공하면배우들이개런티를세게부를까봐 2 편까지한번에찍었다. 아시아제작자포럼에서 < 신과함께 > 시리즈의제작자원 동연. 1, 2 편을동시에찍은이유에농담반진담을던지며. 한국영화에서하지말라는것만골라서맘껏다해봤다. 판타스틱단편걸작선 GV 에서이원석감독, 단편 < 랄라랜 드 > 의발칙한상상력의비결을묻자. 4 5

호러가나를선택했다 부천초이스 : 장편 심사위원바바라크램튼 1980~90년대를풍미한할리우드호러퀸바바라크램튼이 BIFAN을찾았다. 스튜어트고든의 < 리애니메이터 >(1985), < 지옥인간 >(1986), < 사탄의테러 >(1995) 등에출연하면서스크림퀸으로이름을떨친바바라크램튼은클래식호러영화의주인공답게호러라는장르를여전히사랑하고있었다.

4 호러가나를선택했다 부천초이스 : 장편 심사위원바바라크램튼 1980~90년대를풍미한할리우드호러퀸바바라크램튼이 BIFAN을찾았다. 스튜어트고든의 < 리애니메이터 >(1985), < 지옥인간 >(1986), < 사탄의테러 >(1995) 등에출연하면서스크림퀸으로이름을떨친바바라크램튼은클래식호러영화의주인공답게호러라는장르를여전히사랑하고있었다. 올해 BIFAN은 부천초이스 : 장편 심사위원으로바바라크램튼을초청했다. 30 여년전그때그모습그대로, 금발의단발머리를하고부천을찾은바바라크램튼은열정적으로한국영화와장르영화에대한애정을피력했다. 심사위원으로선어떤기준으로영화를심사할계획인가. 어떤주제, 어떤이야기를하든지감독자신의비전이있어야한다고생각한다. 비전이분명해야전하고싶은진실또한잘드러날수있다. 그러기위해서는여러가지요소가필요한데, 이야기를잘끌고갈수있는좋은배우도그요소중하나다. 개인적으로는내러티브가강한영화, 처음부터끝까지이야기가다이내믹한영화를좋아한다. 영화제기간에 < 지옥인간 > 도특별상영된다. 스튜어트고든감독과함께작 업한 < 리애니메이터 >, < 지옥인간 > 을통해 할리우드호러퀸 이라는타이틀을 부천초이스 : 장편 심사위원으로 BIFAN을찾았다. BIFAN을스토킹하고있었다. ( 웃음 ) 그만큼한국영화에관심이많다. 언젠가 BIFAN에갈수있으면좋겠다고생각했는데, 미국텍사스오스틴에서열린판타스틱페스트에서남종석프로그래머를만났다. BIFAN에가서영화를보고싶다했더니심사위원으로초대해주었다. 꿈이이루어졌다. 한국영화에대한애정이깊어보인다. 개막식날심사위원대표로무대에섰을때도한국장르영화들이보여주는깊은감정과울음 (the crying) 을좋아한다고말했다. 연기할때를생각해보면, 감정을완전히보여주는대신억누르는경우가많았다. 미국에서영화를찍을땐대체로그랬다. 최근의출연작 < 나를찾아봐 >(2015) 에서사고로아들을잃은엄마를연기했는데그때도감독이울음을참으라고했다. 더울어야하는거아니냐고했더니감독이 노노노 그러더라. ( 웃음 ) 반면한국영화는슬픔과분노등의감정을충실하게표현하는것같다. 그리고영화에꼭우는장면이있다. 그런감정신이영화에더몰입하게한다. 감정을깊게건드린다. < 괴물 >(2006) 의장례식장장면이라든가, < 부산행 >(2016) 의마지막장면에서아버지 ( 공유 ) 가오열하는장면들이인상적이었다. 그러한모습이내게는인간본연의모습처럼보인다. 얻었다. < 지옥인간 > 이만들어진지 35년이흘렀는데도사람들이여전히그때의모습을기억해줘서고맙다. 호러영화로주목을받았지만, 사실내가호러영화를선택한것이아니다. 호러영화가나를선택했다고생각한다. 이후꾸준히장르영화에출연하면서느낀건, 호러장르안에선인간이가진거의모든감정이구현될수있다는거였다. 그래서호러영화의팬이되었다. 실제로 < 지옥인간 > 은배우로서보여줄수있는거의모든것을시도한작품이었다. 섹시한팜므파탈이되었다가, 불안한감정에휩싸인인물이되었다가, 세상을구하는히로인이되었다가. ( 웃음 ) 쉽지않은도전을했던작품이고, 또한나의가능성을보여준작품이었다. < 리애니메이터 > 와 < 지옥인간 > 이모두흥행에성공하고호러영화의클래식이되면서나도, 스튜어트고든감독도이후자신의위치를더욱확고히할수있었다. 창의적인장르영화감독들과의작업에서배운것이있다면. 지금까지인디신에서창의적인신진감독들과많이작업했다. 그런데감독들의언어는다다르다. 어떤감독은꼼꼼하게하나하나연기지도를하고, 어떤감독은배우가준비한대로편하게연기하게놔둔다. 결과적으로그들에게서배운건융통성이다. 글이주현 사진오계옥 6 7

" 제대로 살아있다는것은무엇인가 "< 밤의문이열린다 > 유은정감독 유령이되어과거를돌아보는여자의이야기다. 돌이킬수없거나지나간것에대해얘기하는걸좋아하는편이다. 유령을주인공으로한영화도전부터만들고싶었다. 구체적으로영감을받은전시도있는데, 2015년여름에김희천작가의비디오작품 < 바벨 > 을봤다.

한국의여성장르영화감독이이토록부재하다는사실은씁쓸하지만, 호러영화를좋아하는사람으로서여성의이야기를장르적으로풀어보고싶었다 고말하는유은정감독을만나니괜스레든든하다. 유령이되어거꾸로흐르는시간을통과하는혜정의이야기 < 밤의문이열린다 > 는유은정감독의장편데뷔작이다. 도벅찬데, 제대로살아있다고말할수있는상태는뭘까, 라는생각이들었다.

5 " 제대로 살아있다는것은무엇인가 "< 밤의문이열린다 > 유은정감독 유령이되어과거를돌아보는여자의이야기다. 돌이킬수없거나지나간것에대해얘기하는걸좋아하는편이다. 유령을주인공으로한영화도전부터만들고싶었다. 구체적으로영감을받은전시도있는데, 2015년여름에김희천작가의비디오작품 < 바벨 > 을봤다. 요즘은죽지않으려고만하지살아있는사람이없어 라는 < 바벨 > 속대사가이야기의실마리가되었다. 죽지않으려고하는것만 유은정감독의 < 밤의문이열린다 > 는 BIFAN의국제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 장편 의유일한한국영화다. 또한경쟁부문에선정된한국장편중유일한여성감독의영화다. 한국의여성장르영화감독이이토록부재하다는사실은씁쓸하지만, 호러영화를좋아하는사람으로서여성의이야기를장르적으로풀어보고싶었다 고말하는유은정감독을만나니괜스레든든하다. 유령이되어거꾸로흐르는시간을통과하는혜정의이야기 < 밤의문이열린다 > 는유은정감독의장편데뷔작이다. 도벅찬데, 제대로살아있다고말할수있는상태는뭘까, 라는생각이들었다. 사람들과필요이상의관계를맺지않으려는혜정캐릭터에는지금의청년세대를상징하는구석이있다. 또래들의이야기를들어보면결혼이나집을산다는것에대한희망이별로없어보인다. 성공을꿈꾸기보다지금의상태를유지하는것에만족하는사람들이많은것같다. 최소한으로방어를하며살아간다는느 낌을받는다. 물론내게도그런면이있다. 그런데주변이불안정하더라도나만안정되면그만이라는생각이과연옳은건가싶다. 우리는결국혼자서살아갈수없다는것을혜정을통해이야기하고싶었다. 레퍼런스로삼은영화들이있나. 우선구로사와기요시의 < 회로 >(2001) 를보면서유령들또한사라지지않고존재하기위해필사적이구나라는생각이들었다. 기예르모델토로의 < 악마의등뼈 >(2001), 안드레이타르코프스키의 < 잠입자 >(1979) 에서도영감을받았다. 주요캐릭터가모두여성이다. 단편영화를만들던시절부터호러영화에관심이많았는데그때도여성을주인공으로한영화를만들고싶었다. 시나리오리뷰를받으면내가만든남자캐릭터들이가상의인물같다는얘기도종종들었다. ( 웃음 ) 여성의이야기를쓰고, 여성캐릭터를만드는건내게자연스러운일이다. 그것이내관심사라서그런것같다. 첫장편을세상에내놓기까지힘든순간도많았을텐데. 제작및투자지원을받는건내이야기를지지하는사람들을만나는일이라고생각하는데, 그과정이길었다. 내가그리고내이야기가지지받지못하고있다는느낌이들땐힘이들었다. 그래도영화가완성되고상영을앞둔지금은설레고행복하다. ( 웃음 ) 글이주현 사진오계옥 8

등급 Rates G 전체관람가 General 12 12 세이상관람가 Under 12 not admitted 15 15 세이상관람가 Under 15 not admitted 18 18 세이상관람가 Under 18 not admitted X 청소년관람불가 Under 19 not admitted 상영관 Theaters CH 부천시청어울마당 FC

85분 월드판타스틱레드 7.15 BU5 13:00 7.20 BU3 14:30 7.22 BU6 15:00 섹스액션 베이요는자동차정비소를운영하면서동물들을대신안락사시켜주는일을하고있다. 동물들과소통할수있는것으로보이는그는매번자신의애완동물을데려오는주인에게그들의잘못에대해지적한다. 때로는일에대한보수를동물들에대한고통을경험하게하는것으로대신하기도한다.

이러한베이요의묘사를통해영화는동물안락사, 더나 아가서는인간에대한안락사의문제에독특한방식으로접근할수있게만든다. 김정현객원기자 창살속의혈투 Brawl in Cell Block 99 타워, 눈부신날 Tower, A Bright Day S. 크레이그잴러 미국 2017 년 132 분 금지구역 야고다셸츠 폴란드 2017 년 106 분 부천초이스 : 장편 7.

교류없이지내던하우스메이트지연과효연 ( 전소니 ) 자매의사연, 골목 유은정 한국 2018년 90분 부천초이스 : 장편 7.15 15:30 SO3 7.19 12:00 BU3 에서마주친어린소녀수양 ( 감소현 ) 의사정을알게된혜정은더이상그들의삶을모른척외면할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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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집 >(1972) 을찍으면서자신의분노와어두운욕망을쏟아부었다. 가족조 호러영화에대한열정은죽지않아 (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서제작한 ) 유작 차모르게소규모로개봉하고사라질거라고예상했던것과달리, 영화는 < 진 >(2013) 까지쉬지않고작업을이어갔다. 큰반향을일으키면서그를호러영화감독으로자리매김하게했다.

일일이소개할 그들이호러작가로불리게된것은, 엄청난데뷔작을배신하지않고호러 수는없고덜알려진작품을중심으로추천해보기로한다. 먼저웨스크레 작업을계속했기때문이다. 그들중크레이븐은호러감독으로서제일대중 이븐. 초기조니뎁의얼굴을볼수있는 < 나이트메어 >(1984), 잉그마르베 적인인기를누렸다.

미국영화에서가정의든든한버팀목으로나서는아버 크레이븐의영화가누린폭넓은대중성과는거리가멀었다. 하지만그러한 지가제일먼저죽임을당하고, 나머지건장한사내들은무력한상황에빠 아웃사이더로서의특성이어쩌면호러라는장르의운명일지도모른다. 로메 진다. 도울수있는건하늘이아니라자기자신뿐이다.

기실그들은무서운존재라기보다평범한사회로부터소외당한사람들이어서불편한감정을불러일으킨다. 호러영화의마르지않는샘물 그들에게는부재했다. 심리학, 교육학, 철학을전공한크레이븐은강단에섰던인물이고, 로메로는단편영화와 CF를찍다친구들과독립프로덕션을차린경우이며, 미디어와영화를배운후퍼는학생들을가르치고다큐멘터리를촬영하며살았다.

7 막집 >(1972) 을찍으면서자신의분노와어두운욕망을쏟아부었다. 가족조 호러영화에대한열정은죽지않아 ( 아랍에미레이트연합에서제작한 ) 유작 차모르게소규모로개봉하고사라질거라고예상했던것과달리, 영화는 < 진 >(2013) 까지쉬지않고작업을이어갔다. 큰반향을일으키면서그를호러영화감독으로자리매김하게했다. 이렇게 세감독의데뷔작은모두 컬트클래식 의지위에오르며 모던호러 를정 호러영화의맛에길들여진관객을위한추천작 의했다고평가받았다. 그들이후호러영화는더이상과거의모습이아니 이번 3X3 EYES: 호러거장, 3 인의시선 섹션의상영작은세거장의대표 었다. 작과상대적으로덜알려진초기작을섞어서구성되었다. 일일이소개할 그들이호러작가로불리게된것은, 엄청난데뷔작을배신하지않고호러 수는없고덜알려진작품을중심으로추천해보기로한다. 먼저웨스크레 작업을계속했기때문이다. 그들중크레이븐은호러감독으로서제일대중 이븐. 초기조니뎁의얼굴을볼수있는 < 나이트메어 >(1984), 잉그마르베 적인인기를누렸다. 평범한백인중산층의불안을다룬여러편의영화를 리만의 < 처녀의샘 >(1960) 을난폭하게변형한 < 왼편마지막집 > 사이로 < 공 내놓았고, 1980 년대와 1990 년대에 < 나이트메어 > 와 < 스크림 > 시리즈를제 포의휴가길 >(1977) 이있다. 캘리포니아로떠나던일가족이사막한가운데 작, 연출해호러영화의트렌드를이끌었다. 로메로와후퍼의이후작업은 서사고를당한다. 미국영화에서가정의든든한버팀목으로나서는아버 크레이븐의영화가누린폭넓은대중성과는거리가멀었다. 하지만그러한 지가제일먼저죽임을당하고, 나머지건장한사내들은무력한상황에빠 아웃사이더로서의특성이어쩌면호러라는장르의운명일지도모른다. 로메 진다. 도울수있는건하늘이아니라자기자신뿐이다. 공포의주체를숨겨 로는 < 서바이벌오드더데드 >(2009) 까지좀비시리즈를이어가는한편, < 분 두는게크레이븐의특기인데, 두번째영화에서무서운존재들이전면에 < 시체들의새벽 > 노의대결투 >(1973), < 크립쇼 >(1982) 등의호러작업을병행했으며, 제작과게임에도영향력을발휘했다. 셋중가장거칠고야만적인호러를만든후퍼 드러나는데는삼십분정도가걸린다. 기실그들은무서운존재라기보다평범한사회로부터소외당한사람들이어서불편한감정을불러일으킨다. 호러영화의마르지않는샘물 그들에게는부재했다. 심리학, 교육학, 철학을전공한크레이븐은강단에섰던인물이고, 로메로는단편영화와 CF를찍다친구들과독립프로덕션을차린경우이며, 미디어와영화를배운후퍼는학생들을가르치고다큐멘터리를촬영하며살았다. 1960년대에공히주류영화계의바깥에머물렀던그들은 1960년대말과 1970년대초에차례로데뷔작을내놓았다. 는영화인생도순탄하지못했다. 비운의대표작인 < 폴터가이스트 >(1982) 를찍다제작자인스티븐스필버그와빚은불화등이그를변경으로몰았지만 로메로의영화로는 시체 3부작 의두번째작품이자시간이흐를수록가치가점점더커지는중인 < 시체들의새벽 >(1978), 인간의지능을지니게된원숭이가역으로인간들을덜덜떨게만드는이야기인 < 어둠의사투 > (1988) 가상영된다. 추천작은자신을흡혈귀로알고있는소년의이야기인 < 마틴 >(1978) 이다. 그가정말흡혈귀가문에서태어난 84살먹은소년인지는알수없지만, 정체에의문을품고사는흡혈귀가라디오 DJ와인터뷰를 특별전 3X3 EYES: 호러거장, 3 인의시선 의 저예산으로만들어진그들의데뷔작은중요성과가치의측면에서호러영 나눈다거나결국친족에의해파괴된다는설정등이흥미롭다. 현실에마 웨스크레이븐, 조지 A. 로메로, 토브후퍼감독의작품세계 화를넘어영화의역사에서한장을차지한다. 일례로 가디언지 는후퍼의 술은없다 고되뇌던소년이맞이한사회적비극으로도읽히는작품으로서, < 텍사스전기톱학살 >(1974) 을 영화역사상가장영향력이큰영화중한 로메로를좀비영화의작가로만안다면유럽예술영화의분위기마저느껴 편 으로뽑았다. 세감독이데뷔했던시기는 뉴아메리칸시네마 가태동해 지는이작품에도전할필요가있다. 세상을뒤흔들때였다. 데니스호퍼, 밥라펠슨, 할애쉬비, 프랜시스코폴 후퍼의영화로는여배우의치명적매력때문인지유독한국과일본에서컬 라, 마틴스콜세지, 조지루카스, 스티븐스필버그같은감독들이젊은시선 < 이튼얼라이브 > 트적존재로추앙받는 < 뱀파이어 >(1985), 윌리엄카메론멘지스의 1953 년 으로새로운미국영화를만들던시간에, 세감독은미국인과미국사회의 작품을시대의변화에맞춰리메이크한 < 화성에서온침입자 >(1986) 가상 이용철영화평론가 어두운쪽으로카메라를들이댔다. 로메로의데뷔작 < 살아있는시체들의 영되며, 추천작은악취미에가까운 < 이튼얼라이브 >(1976) 다. 정말로못만 올해부천영화제의특별전중 3X3 EYES: 호러거장, 3 인의시선 섹션은 밤 >(1968) 은발표이후다양하고흥미로운반응을이끌어냈다. 이전에도좀 든영화이며감독자신이제작말미에현장에서쫓겨나기도했다. 도입부 근래세상을떠난세명의호러영화작가를되돌아보는기회를제공한다. 비를소재로한영화가없지는않았으나, 로메로의영화는좀비의이미지 의설정은히치콕의걸작 < 사이코 > 를카피했는데, < 이튼얼라이브 > 는 < 사이 1939 년생이며 2015 년에유명을달리한웨스크레이븐, 각각 1940 년, 1943 와의미를새롭게창조해좀비라는거대한장르의선구자로자리잡았다. 코 > 자체가맥거핀인영화다. 허술한모텔주인이무슨힘으로연쇄살인을 년에태어나작년에나란히세상을떠난조지 A. 로메로, 토브후퍼. 작품 후퍼의 < 텍사스전기톱학살 > 은미국영화의핵심인가족과서부에대한인 벌이는지모르겠고, 무엇보다공포의중심에서야할앨리게이터의허술한 의스타일이나다루는주제면에서확연히달랐으나, 그들은태어나고죽 상을완전히바꾸어버렸다. < 오즈의마법사 >(1939) 에나오는전원의풍경과 모형이헛웃음을자아낸다. 그러한호러영화의맛에길들여진관객만볼 은시기외에삶의궤적에서몇몇공통점을지닌감독이었다. 시기가시기 였던만큼, 유명스튜디오나감독아래에서현장경험을쌓는등의경력이 노란벽돌길 은피의진창에자리를내주어야했다. 감독의경력을쌓기전포르노그래피작업에도참여했던크레이븐은우연한기회에 < 왼편마지 < 나이트메어 > 일이니, 이말인즉슨설령본뒤에나를욕하더라도책임은지지않겠다는뜻이다

f eature 2 1 오싹하게 BIFAN 주말풍경스케치 14일토요일, 부천시청

이날을기점으로부천시청광장에있는 VR 빌리지에서 '2018 VR 상영 ' 이문을열었고,

BIFAN의아이콘으로다시태어났다. 부천시청어울마당입구에있는전시물을통해피규어를자세히들여다볼수있다.

C. 마이클감독과헤더마이클스프로듀서가한국어버전포스터를들고시청주변을누볐다.

8 f eature 2 1 오싹하게 BIFAN 주말풍경스케치 14일토요일, 부천시청 1층로비는이른아침부터플리마켓을준비하는판매자들과개장전에미리줄을서기시작한관객들로붐볐다. 이날을기점으로부천시청광장에있는 VR 빌리지에서 '2018 VR 상영 ' 이문을열었고, 오전상영작관람을마치고나온한관람객은 금요일부천시청에서시작된야외방탈출이벤트에꾸준히참여할계획 이라고답하기도했다. 영화관밖에서도페스티벌의즐거움이피어오르는, BIFAN의주말풍경을담아봤다. 글김소미사진오계옥, 박종덕객원기자 3 1 웨스크레이븐감독의 < 나이트메어 >(1974) 속프레디크루거가올해 BIFAN의아이콘으로다시태어났다. 부천시청어울마당입구에있는전시물을통해피규어를자세히들여다볼수있다. 2 최고기온이 32도를웃돌았던 14일한낮, ' 판타스틱단편걸작선 6' 부문상영작인 < 세상의종말 > 의헤스 C. 마이클감독과헤더마이클스프로듀서가한국어버전포스터를들고시청주변을누볐다. 3 좀비, 살인마등으로분장한자원활동가들이영화제곳곳에서당신을습격할지모른다. 미니올림픽과비밀경품이마련돼있으니주위를유심히둘러보자. 4 14일오후시청 1층엘리베이터앞에서방탈출게임에열중인관객을만났다. 어느새살인사건에휘말린당신, 영화제공간일대에숨겨진단서를찾아살인마를밝혀라! 제질문은요 ~ 경기도교육청소속부천파랑새기자단이 14일오전 BIFAN을찾았다. 청소년신문 7월호취재를위해프레스센터를방문한이들은홍보담당자의코멘트를한마디도놓치지않겠다는듯바쁘게펜을움직였다. 14

B world ifan feature Review INTERVIEW The Future is Female Thoroughbreds Cory FINLEY USA 2017 92min World Fantastic Blue The Women Who Leapt Through Time: The Representation of Women in Sci-Fi Films

Thoroughbreds, a black comedy-thriller about two Mai Nakanishi ass heroines at the forefront of challenging gender limitations Mad Max: Fury Road - Black and Chrome affluent teens who have murder in

9 B world ifan feature Review INTERVIEW The Future is Female Thoroughbreds Cory FINLEY USA min World Fantastic Blue The Women Who Leapt Through Time: The Representation of Women in Sci-Fi Films is a special program running throughout BIFAN 2018 that explores the roles of the bold, powerful kick- Writer/director Cory FINLEY proves himself a talent to watch with his debut feature Thoroughbreds, a black comedy-thriller about two Mai Nakanishi ass heroines at the forefront of challenging gender limitations Mad Max: Fury Road - Black and Chrome affluent teens who have murder in mind. Razor-sharp quips and Genre enthusiast Mai NAKANISHI has been working in the film on the big screen. The science-fiction genre offers bountiful sardonic moral ambiguity is in abundance as emotionless Amanda industry since 2013, notably as an assistant director for auteur Eric opportunities to symbolically depict oppressive situations (Olivia COOKE) reconnects with childhood friend Lily (Anya TAYLOR- Khoo. She founded the female-centric genre festival Scream Queen endured by women, while also emphasising the strength Accompanying this special program is a Female Filmmakers JOY) following a particularly macabre incident with a horse. Over FilmFest Tokyo, also working as head of acquisitions at a company and resourceful female protagonists who strive against such Who Leap Through Time: Megatalk on Sunday July 15th, 3pm at time Lily s hatred for her abusive step-father becomes clear, and the specialising in high quality genre films. Ms. NAKANISHI makes her restrictions. These women become icons in their own right and Bucheon 7. Korean film critic PARK Hye-eun will moderate duo enlist the help of a washed-up drug dealer (Anton YELCHIN) for short film debut with HANA. are integral to the evolution of female representation on film. a panel comprised of director BYUN Young-joo (Helpless, assistance. HANA premieres in Fantastic Short Films 16. BIFAN has selected six Sci-Fi movies that highlight such 2012), director Mitzi PEIRONE (Braid, 2018), and actress Shauna COOKE and TAYLOR-JOY are perfectly cast as the nefarious spoilt HANA is an emotional horror story about a mother and her daughter inspirational women, beginning with the classic The Stepford MACDONALD (The Descent, 2005), where a discussion about teens. COOKE excels at delivering the hilariously disturbing and Hana whose relationship has gone deadly wrong. In HANA, you Wives (Bryan FORBES, 1975) about a group of men who seek to female genre filmmakers will take place. ethically questionable dialogue with a great sense of comic timing, can glance into their daily life through the eyes of a young girl who replace their wives with obedient robots. Sigourney Weaver s These lauded women have left an indelible mark on cinema with while TAYLOR-JOY positively exudes an icy-cold narcissism that comes to babysit without knowing the dark and tragic past the house iconic heroine Ellen Ripley takes charge in Alien (Ridley SCOTT, their powerful portrayals - for instance, five films in the Bucheon: belies the fraught emotions that simmer beneath. The chemistry harbours. 1979), as she battles against not only a patriarchal system but Choice program feature the Girl Power icon - and through them between them is consistently electric, particularly when they debate What inspired you to make HANA? What themes do you wish to a H.R. Giger s highly sexualised monster as well. Polish entry the challenge for gender equality can be tackled, and won. moral quandaries and devise cunning plans while simultaneously convey? Sexmission (Juliusz MACHULSKI, 1984) follows a group of Simon McEnteggart trying to figure each other out. Anton YELCHIN also provides a great HANA is loosely based on my childhood experiences. I had working male scientists who awake from a long period of hibernation to turn in his final post-humous role. parents and felt lonely not being able to spend time with my mother. discover a world ruled by women. The move into the 2000s begins with John CARPENTER s Ghosts of Mars (2001), in which a security team encounter horrific Barbara CRAMPTON s World of Fantastic Films Visually, Thoroughbreds is a real treat. The camera beautifully sweeps through the wealthy environs and almost labyrinthine hallways in some impressive long takes, with cinematographer Lyle I ve added more dramatic circumstances where the mother and daughter never connect physically and emotionally even though they are living under the same roof. I wanted to make HANA not as a violence at a colony on the red planet. Mad Max: Fury Road Hollywood horror icon Barbara CRAMPTON will take part in VINCENT expertly conveying the trappings of the upper classes as conventional horror film but a realistic and emotional story of a family - Black and Chrome (George MILLER, 2015) follows Charlize a special Megatalk on Tuesday July 17th, after the 2pm From well as the unpredictable twists, turns and secrets the protagonists - with a working mother. Theron s Furiosa battle to protect a group of women in a post Beyond screening at Bucheon 3. Moderated by BIFAN and the narrative - contain. How did being a Korean-Japanese co-production benefit HANA? apocalyptic land ruled by a tyrant. Rounding out the program is programmer Thomas NAM, the renowned actress will discuss Thoroughbreds is a remarkable showcase of emerging cinematic Although HANA was shot entirely in Busan with a Korean cast, White Chamber (Paul RASCHID, 2017), where a Brexit-inspired her illustrious career which spans over 30 movies, her distaste talent. Engaging, thrilling, and darkly funny throughout, the film is a people tell me the film has a unique ambience so I think being a co- future UK in which intolerance is rife sees a woman wake up in a for the term scream queen, and working in the Hollywood film genuine delight. production helped us produce a hybrid film that is different and room without any memory of how she arrived there. industry. Simon McEnteggart fresh. Simon McEnteggart 16 17

10 07.15.Sun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21:00 22:00 CH City Hall, Main Theater (2F) :00 잠자는미녀의한계 The Limit of Sleeping Beauty 89min / :00 호랑이는겁이없지 Tigers are Not Afraid 83min / :00 GV 다이너마이트스캔들 Dynamite Graffiti 138min / :30 GV 가비지 Garbage 105min / :30 창살속의혈투 Brawl in Cell Block min / 18 MM Korea Manhwa Museum SO2 Sopoong :00 인디스토리단편 1 INDIESTORY Shorts 1 64min / 15 13:00 럭키호러퀴즈쇼 Lucky Horror Quiz Show FREE 12:30 메가토크 : 인디스토리 20 주년 Mega Talk:INDIESTORY 20 Years :20 GV 불한당 : 나쁜놈들의세상 The Merciless 120min / :20 타워, 눈부신날 Tower. A Bright Day 106min / :00 GV 퍼스트본 Firstborn 90min / :30 GV 나쁜상사 Bad Boss 103min / :00 GV 원컷오브더데드 ( 카메라를멈추면안돼!) One Cut of the Dead 95min / :50 세인트아가타 St. Agatha 98min / 18 SO3 Sopoong :30 마신자 2 - 빨간옷소녀의비밀 The Tag-Along 2 107min / :40 GV 오늘도평화로운 Super Margin 90min / :30 GV 밤의문이열린다 Ghost Walk 90min / :10 새벽 3 시 3AM Part 3 101min / :20 GV 백색밀실 White Chamber 89min / 15 SO4 Sopoong :00 GV 체인지오버 The Changeover 95min / :30 악령의화가 Don't Leave Home 87min / :00 GV 딥 Deep 86min / :30 GV 한형제의은밀한계획 Brothers' Nest 98min / :30 GV 우리집 Our House 80min / G SO5 Sopoong :00 GV 메이페어 Mayfair 90min / :30 GV 라이브하드 Live Hard 100min / :2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3 Fantastic Short Films 3 73min /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6 Fantastic Short Films 6 75min / :30 바이러스트로피칼 Virus Tropical 96min / 15 SO6 Sopoong :00 스텝포드와이브스 The Stepford Wives 110min / :2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12 Fantastic Short Films 12 68min / G :00 써니를찾아서 Sunny 110min / :30 성스러운것 The Sacrament 90min / :30 불량소녀 Jailbait 96min / 15 BU3 Bucheon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7 Fantastic Short Films 7 71min / :30 GV 귀신온천여관 Secrets in the Hot Spring 110min / G :30 죽음을부르는밤 Dead Night 82min / :30 작년겨울, 너와이별 Last Winter, We Parted 118min / :00 GV 아임크레이지 I'm Crazy 86min / G BU4 Bucheon :30 정글히어로 Tombiruo 92min / G :50 옆자리괴물군 My Little Monster 105min / G :00 GV 소년탐정 Young Detectives 95min / G :40 GV 염력 Psychokinesis 101min / :30 GV 카불에헤비메탈을! RocKabul 90min / 12 BU5 Bucheon :3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17 Fantastic Short Films 17 73min / :00 GV 동물안락사 Euthanizer 85min / :30 GV 법사 Wizard 81min /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16 Fantastic Short Films 16 71min / :3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18 Fantastic Short Films 18 70min / 15 BU6 Bucheon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5 Fantastic Short Films 5 66min / :3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4 Fantastic Short Films 4 73min / :00 GV 오늘도위위 The Journey of the 12 Cats 70min / G :3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2 Fantastic Short Films 2 71min / :00 GV 살인멧돼지 Boar 96min / 18 BU7 Bucheon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9 Fantastic Short Films 9 73min / :3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13 Fantastic Short Films 13 73min / 12 FREE 15:00 메가토크 : 장르를달리는여성영화인 Mega Talk : Female Filmmakers :30 더블데이트대소동 Double Date 90min / :30 GV 대관람차 The Goose Goes South 110min / 12 SS Solan Art hall :00 스파이캣 Marnie's World 92min / G :00 요묘전 : 레전드오브더데몬캣 Legend of the Demon Cat 129min / :00 GV 판타스틱단편걸작선 21 Fantastic Short Films 21 89min / G 등급 Rates G 전체관람가 General 세이상관람가 Under 12 not admitted 세이상관람가 Under 15 not admitted 세이상관람가 Under 18 not admitted X 청소년관람불가 Under 19 not ad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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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추천dvd 2011 10 DVD CHOICE dvd dvd?!!!! [1] [2] DVD NO. 1898 [3] Days of Being Wild 지금도 장국영을 추억하는 이는 많다. 그는 홍콩 영화의 중심에 선 배우였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은 장국 영을 더욱 애잔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장국영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