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211 경희, 도전과 성취 개교 6주년을 앞두고 경희대학교는 대학다운 대학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지구적 존엄 을 지향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학문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 소통과 융합으로 모든 경계를 가로지르며, 화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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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희대학교 뉴스레터 K Y U N G H E E U N I V E R S I T Y N E W S L E T T E R v o l SPECIAL REPORT 경희, 도전과 성취 3 경희대학교, 아시아 대학 42위, 국내 7위 5 교육 연구 부문 국책사업 잇달아 선정 6 4년간 교육 선진화에 36억원 투자 FOCUS 8 등록금 제도 개선 연구 TF 출범 9 미래협약 추진위원회 발족식 11 경희사이버대 개교 1주년 12 MBC 다큐 프라임, 경희의 교육 혁신 보도 14 도정일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장 인터뷰 TODAY 16 우수 고교 교장 초청 간담회 17 장학포털 구축, 장학 정보 원스톱 서비스 18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19 제1회 TEDx KyungHee 개최 2 전 세계인과 함께한 문화교류 축제 한마당 PEOPLE 21 경희 인물 동정 NEWS 22 경희 단신 Lux Humanitas 룩스 후마니타스 라틴어로 인류애를 향한 빛 을 뜻하는 말로 평화와 공영을 추구하는 경희의 창학이념을 상징합니다. KYUNG HEE UNIVERSITY

2 SPECIAL REPORT 211 경희, 도전과 성취 개교 6주년을 앞두고 경희대학교는 대학다운 대학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지구적 존엄 을 지향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학문의 권위를 다시 세우고, 소통과 융합으로 모든 경계를 가로지르며, 화합과 창조의 정신으로 지구공동사회를 이룩하는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4년 동안 교육 및 연구 수월성을 성취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한 경희의 줄기찬 노력이 지금 소중한 결실을 맺고 있다. 국내 언론과 세계적 평가기관의 각종 조사에서 눈부신 진전을 이루었다. 경희는 세계 대학 345위, 아시아 대학 42위, 국내 대학 7위라는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교육 연구 부문에서 4개의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이는 경희 구성원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룩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3 SPECIAL REPORT 211 경희, 도전과 성취 아시아대학평가 42위, 국내 7위 조선일보 QS 아시아대학평가 결과 발표, 작년보다 2계단 상승 인문 예술 분야 45계단 상승, 국제화 영역은 아시아 12위 국내 2위 경 희대학교가 지난 5월 22일 발표된 조선일보 QS 아시아대 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42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국내 대학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된 중 앙일보 대학평가와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경희대학교는 국내 7위, 세계 34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조선일보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연구 능력 6% (교원당 논문 수 15%, 논문당 인용 수 15%, 학계 평판도 3%), 교육 수준(2%), 졸업생 평판도(1%), 국제화(1%)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학계 평판도 47계단 뛰어올라 연구 우수성 입증 경희대학교는 특히 전 세계 학자 1만563명이 응답한 학계 평 판도 에서 지난해 97위에 비해 47계단 수직 상승한 5위를 차 지, 전 세계 학계로부터 연구 성과에 대한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 았다. 국내 대학만 따지면, 지난해 1위에서 올해 6위로 4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4년 동안 국내외 석학을 적극 영입하는 등 연구 수월성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연구 실적 이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2위 안에 속한 국내 35개 대학의 SCI급 논문 증가율은 평균 32.9%이지만, 경희대학교는 19% 나 증가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3년 전에 비해, 논문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임팩트 팩터는 169.1%, 피인용 수 65.9%, 기술이전 수입액은 324.6% 신장했다. 올해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주목할 것은 대학의 교양교육 혁신 을 위해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age)를 출범시킨 경희대학교의 인문학 분야 약진이다. 학계 평판도 항목 중 인 문 예술 분야에서 경희대학교는 지난해 67위에서 올해 22위(국 내 4위)로 45계단 뛰어올랐다. 이는 실용적 전공 교육에 치우쳐 있는 국내 대학사회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인문학에 기초한 통섭적 교양을 강조하는 경희의 교육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지난 5월 17일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프라임 대학, 더 나은 인간을 가 르치다 프로그램에서도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양교육 혁신을 크게 보도한 바 있다. 기초학문에 대한 투자 결과, 자연과학 4위(국내 6위) 차지 경희대학교는 인문 예술 이외의 학문 분야 평판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명과학 의학 2위, 사회과학 경영학 31위, 자 연과학 4위, 공학 IT 64위였다. 생명과학 의학 분야는 전통적 으로 강세를 보인 학문 분야이지만, 자연과학 분야에서 4위(국 내 6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4년 간 기초학문 연구에 과감히 투자 한 결과로 풀이된다. 학문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생명과학 의학 분야에 서 경희대학교는 지난해 94위에서 무려 74계단이나 뛰어오른 2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순위 역시 지난해 11위에서 올해는 5위로 상승했다. 사회과학 경영학 분야에서는 지난해 1위권 미만에서 올 해 31위로 급상승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순 위다. 1 아시아대학 평가 순위 9 1 국내 순위 7 1 세계대학 평가 순위 국내 순위 2 중앙일보 평가 순위 아시아 순위 세계 순위 Kyung Hee Newsletter 3

4 자연과학 분야의 성장이 특히 눈길을 끈다. 지난해 99위에서 59계단이나 상승, 4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순위 역시 지난해 13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공학 IT 분야에서는 지난해 1 위권 미만에서 올해 64위를 차지했다. 국내 순위는 7위이다. 이번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국제화 영역에서 경희대학교가 거둔 성과다. 외국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엔을 비롯한 국 제기구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는 국제화 영역에서 아시아 12위(국내 2위)를 차지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외국인 학생 비율은 19위(국내 4위), 해외 파견 교환학생 비율 6위(국내 2위), 국내 유입 교환학생 비 율 15위(국내 1위) 등이다. 외국인 교원 비율도 지난해 27위에서 25위로 순위가 높아졌다. 졸업생 평판도 국내 7위 올해 조선일보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은 지난 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학계 평판도 와 졸 업생 평판도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동안 연구와 교육에 쏟은 노력의 성과가 올해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다 고 보도했다. 경희대학교가 국내 7위를 차지한 졸업생 평판도는 글로벌 기업 의 인사 담당자 4714명에게 유능한 사원들의 출신 대학이 어디 냐 는 설문에 의해 조사되었다. 졸업생 평판도 상승은 전 세계 주 요 기업들이 인재를 뽑을 때 한국 대학 출신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희대학교는 지난해부터 국내 언론 및 해외의 대학평가 전문기 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이들 평가 에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3년간 각종 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 유지 29년에 신설된 아시아대학평가의 경우, 첫해 57위(국내 9 위), 지난해 62위(국내 1위)에서 올해 42위(국내 7위)로 도약 했다.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28년 41~ 5위 권(국내 9위)에 머물렀지만, 29년 374위(국내 9위)를 차지하며 처음 으로 3위 권에 진입했으며, 21년에는 29계단 상승한 345 위 (국내 7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의 대학평가에서도 경희대학교는 28년 1위, 29년 8위, 21년 7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대학평가와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경희대학교의 국내 순위 는 7위에서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4년간 경희 구성원이 쏟아부은 열정과 노 력의 결실이다. 그러나 외부 기관의 대학평가는 정량적 평가에 치우칠 수밖에 없어 질적인 평가에서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지구적 존엄 을 지향하는 경희의 질적인 혁신 내용이 온 전히 평가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경희대학교는 2세기에 통용되던 세계적 명문의 기준이 21세 기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희대학교는 대학평가 결 과에 주목하면서도 그에 연연하지 않고, 양과 질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성취하며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 대학 의 전범을 확립 해갈 계획이다. 아시아대학 평가 순위 - 평판도 국내 순위 학문 분야별 학계 평판도(인문/예술) 학문 분야별 학계 평판도(생명과학/의학) 학계 평판도 6 7 졸업생 평판도 국내 22 아시아 국내 2 아시아 학문 분야별 학계 평판도(자연/과학) 학문 분야별 학계 평판도(사회과학/경영학) 학문 분야별 학계 평판도(공학/IT) 국내 4 아시아 국내 31 아시아 국내 아시아 위 권 미만 위 권 미만 Lux Humanitas

5 SPECIAL REPORT 211 경희, 도전과 성취 교육 연구 부문 4대 국책사업 선정 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TLO 지원사업,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통해 총 265억원 지원받아 뿌 린 대로 거둔다 는 옛말이 실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경희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4개의 대형 국 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 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지 원사업,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4개 국책사업을 통해 지원받게 될 사업비는 총 265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5월 31일 국제캠퍼스 피스홀에서 개 최된 제3차 합동교무위원회에서 조인원 총장은 우리는 양과 질 의 동반 성장을 이루었다 고 평가했다. 조인원 총장은 특히 이번 결과에서 매우 고무적이었던 것은 학계와 사회가 경희를 바라보 는 시선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 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에서 재학생 1만 명 이상인 대학 중에서 4개 사업을 모두 수주한 대학은 경희대학교가 유일하다. 지난 4년 동안 교육 연구 실천의 조화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 희의 미래지향적 혁신 노력이 구체적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발표된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견된 바 있다. 21년 9월 경희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전문기관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45위(국내 7 위)를 차지했으며, 중앙일보가 실시하는 대학평가에서도 국내 7 위(종합대학 5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발표된 조 선일보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2계단 상승한 아시아 42 위를 기록했다. 이 역시 국내 대학 7위에 해당하는 순위이다. 경희가 수주한 4대 국책사업 주요 내용 경희대학교가 최근에 선정된 대형 국책사업들의 내용을 살펴 보면, 먼저 교육역량 강화사업 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엄정한 기 준에 따라 잘 가르치는 대학 을 선정해 선택과 집중 원칙으로 대학 교육의 선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 그리고 다양하 고 특색 있는 고등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학부교 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Advancement of Collage Education) 지원사업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희대 학교는 두 사업 모두 선정되었다. 한편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지원사업 은 대학(또는 연구소)이 창출한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등 실 질적 사업으로 연결, 기술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산학 협력의 질적 성장을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국책사업이다. 입학 사정관제 지원사업 은 입시 위주의 현행 중등교육 문제점을 해소 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 미래 인재 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학을 장려하는 제도다. Kyung Hee Newsletter 5

6 SPECIAL REPORT 211 경희, 도전과 성취 교육역량 강화 및 ACE 사업 추진, 교육 선진화에 4년간 36억원 투자한다 TLO 사업 주관기관으로 승격,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 / ACE 사업 지난 5월 11일,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명문의 조건을 꾸 준히 모색해온 경희의 교육철학과 비전이 국가정책 차원에서 공 인 되었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11년 대 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의 지원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 업은 교육역량 강화 지원사업,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지원사업 (이하 ACE 사 업) 두 가지로 나뉘어 추진된다. 교육역량 강화 추진사업은 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여건 및 성과가 우수한 8개 대학을 선정, 연간 약 3 억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ACE 사업은 국내 학부교육의 선진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 시키기 위해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선도대학을 중점적으로 지원 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4년 동안 12억원(연 간 3억원)이 지원된다. 수도권의 11개 종합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에서 2가지 사업 모두 수주한 대학은 경희대학교가 유일 하다. 대학은 근본적으로 학술기관입니다. 학술기관의 처음과 끝 은 학술입니다. 경제 성장과 개인의 경쟁력 강화 외에도, 역사 발 전과 문명 창조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대학입니다. 다양 한 시대적 가치, 시민적 가치, 상상과 창조의 세계를 탐색하며, 학 문의 궁극적 목표인 더 나은 사람과 세계를 위한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이 대학의 소임입니다 라고 조인원 총장은 21학 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강조했다. 이러한 성찰을 바탕으로 경희는 지구적 존엄 을 구현하는 미래 인재, 즉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실천적 세계인, 학문적 수월성과 실 용적 전문성을 갖춘 창조인, 인간과 자연 공동체의 조화를 모색하 고 사유하는 문화인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정립한 바 있다. 6 Lux Humanitas

7 이후 경희대학교는 교양과 전공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교육 과정과 선진적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대학 교양교 육의 혁신을 가져온 후마니타스 칼리지 설립은 그 대표적인 예다. 경희대학교가 ACE 사업에 신청하면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새롭게 작성된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교육적 성찰과 교육철학, 그리고 미래지향적 변화와 창조 노력을 압축해 서 정리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이 이번의 ACE 사업 선 정으로 1차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전공 간의 융복합 교육, 몰입형 기숙교육 프로그램, 지구사회봉사 활 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잘 가르치는 대학 으로 인정받게 된 동 력으로 알려졌다. 경희대학교는 교육역량 강화사업 과 ACE 사업 에 동시 선정 됨에 따라 앞으로 4년 동안 24억원을 지원받는다. 여기에 대학 자체 예산 12억원을 합해 총 36억원을 교육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학 교육에 대한 경희의 비전과 투자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TLO 사업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 연구소 기술이전 전담조직 (Technology Licensing Office) 지원사업 (이하 TLO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TLO 사업은 우수한 특허 생산과 기 술이전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연구 성과물을 창출 하고, 나아가 기술 혁신을 선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및 연구소의 산학협력 전담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2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경희대학교가 TLO 사업 주관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26년 경희대학교는 1차 선도 TLO 지 원사업 에 주관기관이 아닌 참여대학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지난 5년 동안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등의 연구 수월성 제고 노력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가 크게 늘어났으며, 기술이전 실적도 급 성장세를 나타냈다. 연구 지원 인프라가 확충되고 혁신 기술의 사 업화 역량도 강화되었다. 그 결과, 올해 2차 선도 TLO 지원사업 에서 주관기관으로 승격 하게 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총 5년이며, 그 기간에 경희대학교는 매년 2억 25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비는 2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앞으로 경희대학교는 우수한 특허를 생산하고 적극적인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고, 기술이전 전담조직의 자립화를 이루어 한국을 대표하는 TLO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올해 경희대학교가 이룩한 또 하나의 쾌거는 입학사정관제 지 원사업 선정이다. 27년의 시범사업 실시 후 28년부터 본 격적으로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에서 경희대학교는 4년 연속 선정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입학사정관제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대학의 입시전형에 해박한 전문가를 채용, 지원 학생의 성 적, 환경, 잠재력, 창의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학 생을 선발하는 선진적 입시제도다. 경희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서, 경희의 인재상인 실천적 세계인, 실용적 전문인, 창조적 문화인 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를 선발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 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경희 고유의 네오르네상스 전형, 오토피아 전형 등이 사회적 관심을 끌 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의한 선발 인원은 29년 116명, 21년 68명, 211년 1252명으로 증가 일로에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의 역경 극복 부분을 평가 요소에 포함하 고,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 인원의 6%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 정했다. 역경 극복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맞 춤형 장학(Need-Based Scholarship) 제도를 도입했다. 또 한 학생을 선발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개발, 선발-육성-졸업 이후 성과를 유기적으로 연 계시킬 계획이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은 크게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과 입학사정관 전문 양성 훈련 프로그램 지원사업 으로 나뉜다. 그중 경희대학교는 운영 지원사업 선도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입학사정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운영 비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약 13억원이다. 입학관리처 강제상 처장은 아직까지는 입시에서 정시모집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앞으로는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모집이 더 중요해질 것 이라고 전망하며 입학사정관의 신분을 보장하 고 현직 고교 교사를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학사정관의 내 실화를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희의 미래지향적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 지난 4년 동안 경희대학교는 교육 연구 사회공헌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세계의 창조 라는 창학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인 간,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교육 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국내 대학 사회가 실용적 전공 교육에 몰두하거나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 환으로 방향을 잡고 있을 때, 경희는 개교 6주년을 준비하면서 스스로에게 대학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 는 근본적 질문을 던졌다. 나아가 지구적 존엄 (Global Eminence)을 지향하며 21세 기가 요구하는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 연구 실천은 물론이고, 행정 복지 인프라 등 전방위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번의 4대 국책사업 선정은 그 같은 노력의 1차 성과일 뿐이다. 경희의 미래를 새롭게 건설하며, 대학의 미래 와 인류의 미래를 아울러 견인해나갈 미래지향적 실천과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Kyung Hee Newsletter 7

8 FOCUS 거버넌스 등록금 제도 개선을 위한 국내 최초의 연구 모임 제도개선연구TF 출범, 첫 회의 및 총장 간담회 개최 정부정책과 사회의 발전적 변화에 기여할 것 및 학부모, 대학, 교직원 등 구성원간의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 차원에서는 교육 예산 지원을 사립대까지 확대하는 정책 전환이 요구되며, 시민사회에서는 국민 세금의 정의로운 분배가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기 때문에 등록금 문제는 다자간 의 합의와 신뢰가 바탕이 될 때 성공적 으로 해결될 수 있다 고 말했다. 교수 학생 직원 등 학내 구성원 대표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등록금 연구TF 1차 회의 모습 지 난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등록금 제도 개선 연구 TF (이하 등록금연구TF)가 출 범했다. 이날 등록금연구TF 1차 회의에 앞서 교수 대표 3명, 직원 대표 4명, 학생 대표 4명, 외부 전문가 2명, 간사 1명 등 총 14 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조인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학내 전 구성원 대표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등록금 제도 개선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국내 대학 최초의 일이다. 경희대학교 등록금책정 심의위원회 는 소통과 화합 의 대학 운영철학에 따라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는 어려운 결 정을 내렸다. 등록금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경 희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외부 전문 가까지 참가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구성원 간의 소모적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과 공생 의 대학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새 로운 대학 질서(거버넌스) 구축이 필요 하다고 판단, 이번에 등록금연구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연 구하기로 한 것이다. 등록금 문제 해결은 구성원 정부 시민사회 등 다자간 신뢰와 합의 필요 대학 등록금 문제는 지금까지 대학과 학생(학부모) 간의 갈등 양상을 보여왔 지만, 현재는 시민사회, 정부 등 다자간 의 갈등 관계로 성격이 변화하고 있다. 조인원 총장은 우리 사회에서 등록금 문제는 등록금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다 고 지적했다. 조인원 총장은 이어 학내로는 학생 8월까지 연구보고서 완성, 9월 중 구성원 의견 수렴할 계획 등록금연구TF는 앞으로 국내외 대학 사례를 조사해 국내 현실에 맞는 등록금 책정 방식을 연구하고, 합리적이고 민주 적인 논의 체계 및 원칙과 절차를 도출할 계획이다. 등록금연구TF는 연구의 효율을 높이 기 위해 전문위원 7명에게 연구계획서 작 성을 위임했으며,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연 구를 진행해 8월 말까지 연구보고서를 완 성하고, 9월 중 연구 결과에 대한 구성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1월 중에 등록금 제도 개선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등록금 제도 개선 연구를 원활하게 수 행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 속에서 창조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논 의 과정과 절차에 따른 의사결정이 이루 어지고, 그렇게 내려진 결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준수하는 성숙한 대학문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경희미래협약(가칭)의 적극 추진과 숙의 민주주의 에 대한 구성 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 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등록금연구TF는 기존의 경희 등록금 포럼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활용해 연구 수행 과정을 공개하고, 구성원은 물론 외 부 인사들도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조인원 총장은 우리의 연구 결과가 우 리 대학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정 책 결정에 참고가 되고 사회적으로도 발 전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소명의식 을 갖고 훌륭한 등록금 제도 개선 방안을 수립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8 Lux Humanitas

9 FOCUS 소통 경희인의 가치와 규범 정립할 미래협약 추진위원회 발족 9월부터 구성원 의견 수렴, 12월 목련회의에서 협약식 개최 경 희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경희 미 래협약(가칭) 추진위원회 발족식 을 개최했다. 경희 미래협약(이하 미래협약)은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 배려 와 존중을 토대로 발전적 대학문화를 형 성하기 위한 실천적 과제를 제시한다. 이 협약은 경희가 6여 년간 일궈온 학문과 평화의 전통 위에 경이로운 경희, 대학다 운 대학 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규범을 아 우르며, 새로운 명문의 조건을 찾아나서 는 경희의 새로운 출발이다. 미래협약은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경희의 핵심가치 공유하기 위한 것 미래협약을 이끌어갈 추진위원회 발족 식에는 조인원 총장, 김정만 서울부총장, 오택열 국제부총장 등 2여 명의 구성 원이 참석해 미래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기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종원 노동 조합위원장은 개회에 앞서 앞으로 연구 와 토론을 거쳐 정식 명칭을 결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미래협약 추진 개요 설명과 추진 계획 발 표에 이어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 되었다. 공동추진위원장 대표 김정만 서울 부총장, 교수 대표 동석호 교수의회 의학 계열 지회장, 직원 대표 박경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학생 대표 강새별 국제캠퍼 스 부총학생회장이 조인원 총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미래협약추진위원 회는 조인원 총장을 명예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교수 직원 학생 구성원 대표 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각 구성원 대 표의 추천을 받은 인사와 미래협약 집필위 원 등이 실무추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인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협 약은 구성원들이 더 나은 미래 대학을 위 한 핵심가치인 대학다운 대학, 세계적 인 명문 대학 을 공유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한 뒤 학술기관으로서의 미래를 만 들어가는 것은 물론, 더 큰 미래를 위해 사 회적 공적 실천으로 확대해 경희의 미래 를 함께 공유해나가자 고 당부했다. 등록금 관련 공개 토론회에서 처음 거론 미래협약은 지난 3월 22일 등록금 관 련 공개 토론회에서 처음 거론되었다. 3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소통과 화합에 기초한 민주적 절차와 성숙한 대학문화가 절실 하다는 요청이 제기되었다. 이 같은 인식 아래 3월 28일 개최된 총 장 주재 부총장회의에서는 미래협약 제정 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 등록금 문제와 같이 중요하 면서도 구성원의 이해가 엇갈리는 어려운 사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으 로, 전 구성원 간의 큰 약속 이 필요하다 는 공감이 형성되었다. 이날 조인원 총장은 미래협약의 모델로 2년 9월 유엔이 채택한 새 천년 개 발계획(Millenium Development Kyung Hee Newsletter 9

10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경희 미래협약 추진위원회 발족식 에는 교수 학생 직원 등 전 구성원 대표 2여 명이 참석했다. Goals, MDGs) 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서 존중하고 따르는 수렴의 원칙 등 4년 전 미트 에서 191개 국가는 215년까지 빈 부터 강조해온 성숙하고 합리적인 대학문 곤 감소, 보건 및 교육 개선, 환경보호 등 화 정착의 기본 원칙을 재확인한 바 있다. 에 관한 8가지 목표를 실천하기로 동의했 으며, 현재까지 자발적 노력으로 성과를 공감과 합의의 대학문화 창조 점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가 구상하고 있는 미래협약 이에 앞서, 211년 2월 23~24일 강원 은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이드 도 양양에서 개최된 합동교무위원연찬회 라인을 제시할 뿐 구속하거나 규제하는 에서도 조인원 총장은 전 구성원이 모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존중 정보를 공유하는 공개의 원칙, 개방적이 하면서도 소통을 통해 합의에 도달할 수 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원칙, 충분한 논 있는 문화적 정신적 원칙에 가깝다. 경희대학교는 그동안 수차례 논의 과정 을 거쳐 지난 6월 3일 준비회의를 가졌으 며, 6월 9일에는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 실에서 미래협약추진위원회 발족을 위 한 구성원 대표 회의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인원 총장은 미래협약 은 미래를 위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지혜와 힘을 모으고, 따뜻한 가슴을 공유 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고 강 조하고, 경희인이 공감하고 합의할 수 있 는 지속가능한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주 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 미래대학의 전 범을 제시할 미래협약이 역사적으로 처 음 시도되는 만큼 막중한 사명감으로 마 음을 모으자 고 당부했다. 경희대학교는 6월 3일 미래협약 추진 사무국을 개소한 뒤, 9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12월에 열 리는 목련회의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 미래협약은 근본 취지와 정신,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문( 前 文 ), 그리고 협약의 주 체이자 당사자인 구성원의 자발적 제안에 기초한 세부적 실천 항목을 담은 협약 조 항을 담게 되며, 매년 보고대회를 열어 실 천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경희대, e-러닝의 유네스코 세계 기준 석좌기관 제시하며 지정 눈부시게 성장해온 1년 발자취 미래문명 선도대학 입증, 2년마다 국제포럼 서울에서 개최 지난 5월 경희대학교가 유네스코 석좌기관 적 성찰을 통해 평화와 공영의 지구공동사회를 건 (UNESCO Chair)으로 지정되었다. 설하는 대안적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게 유네스코 석좌기관은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 된다. 들의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의 연구 프로젝트는 미래문명원이 주도적으로 진행 이상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1992년부터 운 하며, 인류사회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영되고 있으며,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또한 영국 옥스퍼드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일본 리 된다. 츠메이칸대학 등을 연구 파트너로 참여시켜 글로벌 경희대학교는 21년 연구 프로젝트 제안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5월 17일 유네스코 석 경희대학교는 1982년 이후 매년 유엔 세계평화 좌기관으로 확정되었다. 연구 주제는 미래문 의 날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대안적 미래문명 명(Future Civilizations) 이다. 을 모색해왔으며, 개교 6주년을 맞아 29년 5월 현대 문명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 에는 세계시민포럼(World Civic Forum) 및 세계시 류는 생존을 위협받는 역설적 상황에 처해 있 민청년포럼(WCYF)을 창립한 바 있다. 다. 미래문명 석좌기관 으로서 경희대학교는 학문과 평화 의 전통 속에 이어져온 이 같은 학술 전 세계 문명, 특히 동아시아 문명에 대한 비판 활동이 유네스코 석좌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아시아의 전통과 사상에서 대안문명의 가 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구체적 학술 프로그램 으로, 경희대학교는 앞으로 2년마다 미래문명 국제 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Future Civilizations) 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한 중 일 3개국이 교대로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세미나 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 프로젝트의 내용을 전 세계 학술기관들 과 공유하기 위해 웹사이트(www.future. civilizations.org)를 운영하고, 연구 결과는 미 래문명담론 총서(Series on Civilization Discourse)로 발간된다. 또한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 주요 활동 내용 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고, 필요한 경우 CD 또는 DVD로 제작 해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유네스코 석좌기관으로 선정된 국내 대 학은 경희대학교를 포함, 서울대 연세대 이 화여대 등 총 6개 대학이다. 1 Lux Humanitas

11 FOCUS 경희사이버대학교 1주년 온 오프라인 창조적 융합, 지구공동사회 선도 개교 1주년 맞아 미래비전 Transversity 22 선포 국 내 최초 온라인 고등교육기관 경희 사이버대학교가 개교 1주년을 맞 아 새로운 1년 을 향해 나아갈 미래 비전 Transversity 22 을 선포했다. Transversity는 횡단 또는 초월 이라는 뜻의 trans 와 university 의 합성어로, 시공간을 초월하며 온 오프라 인을 창조적으로 융합해 지구적 존엄 을 추구하고 지구시민사회를 선도하는 새로 운 미래대학을 의미한다. 지구적 존엄 추구하며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지난 5월 21일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 에서 개최된 1주년 기념식에서 경희사 이버대학교는 미래 비전과 함께, 교육 연 구 실천의 지구적 존엄 을 추구하며 21 세기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다는 미션(mission)을 선언했다. 또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학문과 평화 를 실현하는 세계적 온라인 학술기관으로 도약 하기 위한 7 대 목표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했다. 기념사에서 조인원 총장은 문화세계의 창조를 설립 정신으로, 경희가 대학사회의 길을 모색한 지 1년이 흘렀다 며 경희사 이버대학교는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창 조적 융합을 통해 평생 삶과 함께할 미래 지향적 교육 체계를 일궈가고 있다 고 말 했다. 이어 조인원 총장은 개방 강좌를 통 한 교양 내용의 지구적 확산, 지리적 공간 을 초월한 쌍방향 화상강의 등으로 경희는 용인, 뉴욕, 파리, 도쿄, 베이징에서 교육하 고 연구, 실천하는 미래 대학으로 거듭나 지구촌 캠퍼스를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글로벌타워 완공되면 Transversity 22 본 궤도 진입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미래비전은 캠퍼 스 종합개발사업 Space 21 추진과 맞 물려 가시적인 성과를 낳게 될 것으로 전 망된다. 21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 진중인 Space 21 사업은 국내 대학 중 가 장 많은 녹지 비율을 확보하고 있는 캠퍼 스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세계적 수 준의 교육 연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 표를 갖고 있다. 신축될 건물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입 주하면 교육 연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 선되어 Transversity 22 이 본 궤도 에 진입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대학이 생 산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문화 콘텐츠 와 글로벌타워의 최첨단 IT 인프라가 결 합, 국내외에 거주하는 재학생은 물론이 고, 세계의 지식인과 시민사회가 서로 교 류하고 소통하는 전 지구적 네트워크 구 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지속 성장의 1년 발자취 경희사이버대학교는 1년 전인 21년 3월 온라인 기반의 열린 교육과 평생교육 을 통해 경희학원의 설립 정신 문화세계의 창조 를 실현하기 위해 4개 학과 8명의 신입생으로 출발했다. 24년 종합대학 체제를 갖추었으며, 28년에는 고등교 육기관으로 정식 허가를 받아 일반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 수여 기관으로 전환하 는 등 급성장을 계속해왔다. 개교 1주년을 맞은 211년 현재 6개 학 부, 19개 학과에 약 1만 1명이 재학 중 이다. 지난 3월에는 대학원을 설립, 4개 전 공에서 119명이 처음 입학했다. 현재까지 졸업생은 약 96명에 이른다. 지난 1년 동안 경희사이버대학교는 e-러닝의 세계 기준을 제시했다 는 평가 를 받아왔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이 대내외적으로 높이 평 가되는 이유는 엄격한 제작과 관리 때문 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이 루어지는 콘텐츠 제작에는 2여 명의 교 수진과 1여 명의 e-러닝 전문가가 참 여한다.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수월성을 강화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 교의 이 같은 노력은 국내 대학 최초의 미 국 강의 콘텐츠 국제 표준(SCORM) 인증, 사이버대학 최초의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수상 등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밖에도 한국U러닝연합회 의 콘텐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 급 을 획득했으며, 29년에는 한국능률 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 드 파워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경희 사이버대학교는 현재 삼성전자, 현대그린 푸드, KT, 서울특별시, 근로복지공단 등 8여 곳과 산 관 학 협약을 맺고 있다. 또한 사회교육원은 산업체 및 행정기관의 위탁교육을 담당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 한 인문학 실용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 영해 대학의 지적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 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탁월한 개 인, 책임 있는 시민, 성숙한 공동체 구성원 을 길러내기 위해 212학년도부터 후마 니타스 칼리지 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Kyung Hee Newsletter 11

12 FOCUS 미디어 경희, 더 나은 인간을 가르치다 MBC 다큐멘터리 프라임, 후마니타스 칼리지 비중 있게 보도 세계 명문대학 소개하며 경희의 교양교육 혁신 높이 평가 세계적 명문대학들은 교양교육을 부활시키고, 사회봉사를 대학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사진은 예일대 의대의 예술작품 관람 수업(왼쪽), 하버드대 자원봉사단체 필립 브룩스 하우스(오른쪽). 지 난 5월 17일 밤 12시 3분, MBC 다큐멘터리 프라임 (이하 MBC 프 라임)은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 를 지 향하는 경희대학교의 교양교육 혁신을 비 중 있게 소개했다. 대학, 더 나은 인간을 가르치다 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하버드, 컬럼비 아, 예일 등 미국 아이비리그와 유럽 지역 세계적 명문대학들의 교육 현장을 답사하 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학 교 육에 대한 반성과 개혁의 흐름, 그리고 한 국의 대학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교양교육 경시 풍조, 대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떨어뜨려 현재 한국의 대학 현실은 실용적 전공 지식에만 치우쳐 기초 교양교육을 상대 적으로 소홀히 하고,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스펙 관리 에 열중하고 있다. 미국의 대학들도 최근까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 고 있었다. 예를 들어 학문의 표류(Academical Adrift) 라는 신간을 출간한 뉴욕대학교 사회학과 리처드 애럼 교수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인문학과 교양교육을 등한 시한 결과 미국 대학생들의 비판 능력과 사고력이 3~4년 전에 비해 현격히 떨 어졌다 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반성의 결과, 현재 세계의 명문 대학들은 그동안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 라는 명분 아래 외면했던 인간과 문명에 대한 교양교육을 다시금 부활시키고 있 다.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는 1, 2학년 필수과목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에서 마르크스에 이르는 서양 문명사의 핵심 저작들과 단테에서 버지니아 울프까 지 아우르는 서양 문학의 고전들을 집중 적으로 가르친다. MIT에서는 공대 학생들도 책읽기와 글 쓰기 등 인문학에 기초한 교양 과목을 졸 업할 때까지 의무적으로 8과목 이수해야 한다. 예일대 의대에서는 예술 작품 관람 을 통해서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함 양한다. 스페인 IE대학은 미국 브라운대 학교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문과 경영의 창조적 융합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MBC 프라임은 더 나은 인간과 공동체 를 고민하는 교육과 함께, 앎과 실천을 일 치시키는 대학의 공적 책임을 특히 강조했 다. 하버드대학교 자원봉사 단체인 필립 브룩스 하우스 를 취재하면서 왜 사회봉사 가 대학인의 필수 사명인지를 조명했다. 나아가 드루 파우스트 총장의 지원 하에 하버드대학교 구성원들이 지진 피해를 입 은 아이티 재난 현장을 돕기 위해 1월 혁 신 기금(January Innovation Fund) 을 전개한 사실도 상세히 소개했다. 지구공동체 함께 일구는 것이 대학 교육의 핵심 MBC 프라임은 세계적 명문대학들의 교육 혁신 사례를 보도하면서 경희대학교 의 교양교육 총괄기구 후마니타스 칼리지 와 서울대학교의 고전 1선 읽기 모임 에도 주목했다. 또한 뉴욕에서 강의가 제작되는 경희사 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양 과목을 소개하 며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 온 오프라인이 12 Lux Humanitas

13 융합된 미래대학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더 나은 인간을 위한 대 학의 올바른 역할과 방향에 대한 지구적 석학들의 제언들도 간략히 소개했다. 세 계적 사상가인 시카고대학교 마사 너스봄 교수, 프랑스의 뤽 페리 사회분석위원회 위원장, 조지 하닷 유네스코 고등교육국 장 등은 더 나은 인간을 위한 대학의 실천 적 책임을 강조했다. 조인원 총장은 MBC 프라임과의 인터 뷰에서 개인적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 인 간 본연의 모습이지만, 더 나은 내가 더 나 은 타인, 더 나은 공동체와 연결되는 것, 그런 가운데 건강한 시민사회 문화와 지 구공동체를 함께 일구어나가는 것이 대 학 교육의 핵심 이라고 말했다.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 위해 큰 배움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소명 조인원 총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21세기 문명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를 위 한 대학의 중요한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 미래 대학의 과제를 다룬 후반부 결론 에서 조인원 총장은 기아와 질병, 기후 변화 등 인류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구적 현안이 산적해 있는 현대 사회에 서, 그러한 문제를 풀어가는 지혜와 실천 적 역량을 나와 우리의 문제 라고 공동으 로 인식하는 것, 이것이 앞으로 젊은 세대 들이 풀어가야 할 크나큰 과제라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조인원 총장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을 위해 그러한 사고를 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지적인 기반, 학문적 기반, 실천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대학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MBC 프라임은 세계적 명문대학의 교 육 현장 취재 및 지구적 석학과의 인터뷰 를 통해 21세기의 대학은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위해 더 큰 배움을 제공하 는 교육 연구기관 이라는 잠정적 결론을 제시했다. 그것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세 계적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희의 교 육 목표와 일치한다. e-러닝의 교양교육의 세계 미래를 기준 담은 제시하며 지식의 창고 눈부시게 성장해온 1년 발자취 인간의 가치 탐색 나를 위한 글쓰기 제2의 탄생 등 후마니타스 칼리지 중핵 기초과목 교재 3권 출간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을 알리는 후마니타스 칼리지 중핵과목의 읽기 교재 인간의 가치 탐 색-문명 전개의 지구적 문맥 Ⅰ 이 학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초교과인 글쓰기와 시민교육 과목의 교재로 사용되는 나를 위한 글쓰기 제2의 탄생 에 대한 반응도 좋다. 일 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경희대학교 출판 문화원에 직접 구입 의사를 밝혀오는 등 후마 니타스 칼리지 교양교육에 대한 사회의 관심 또한 매우 높다. 인간의 가치 탐색 은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이 오랫동안 어떤 가치를 탐색해왔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동서양 고전과 현 대의 고전적 저작물 중에서 21세기를 살아가 는 교양인(Humanitas)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글들을 엮은 75쪽 분량의 방대한 교양과 지식의 창고이다. 이 책은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추구하는 교 양교육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도정 일 대학장은 이 책은 역사도, 문학도, 철학도 아니지만 동시에 그 모든 것 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제1장 호모 에로티쿠스-나는 무 엇을 사랑하는가? 는 철학자 플라톤이 말한 에로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로마 시 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미국의 생물학자 에 드워드 윌슨의 글을 소개하며 철학, 문학, 생 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사랑 에 대해 접근한다. 마지막 부분에는 주제와 관 련해 생각할 거리를 제시하고, 토론과 글쓰기 를 하도록 편집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중핵과목은 경희대학 교 입학생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 이다. 도정일 대학장은 대학에 들어와서 반드 시 고민해야 할 주제는 인간 과 세계 에 대한 이해이며, 이 두 영역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학 생들이 앞으로 전문 영역을 공부해도 마음속 에 큰 빈 구멍을 갖게 된다 고 말한다. 그 같은 교육철학에 따라 1학기에는 인간, 2 학기에는 세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도 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2학기에는 우 리가 사는 세계-문명 전개의 지구적 문맥 Ⅱ 가 출간된다. 자기 삶에 대한 성찰적 태도와 타인과의 관 계 정립은 대학생이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하 게 되는 중요한 지점이다. 자기의 생각을 표현 하고,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깊이 공감하며 이 를 표현하는 일은 대학 교육의 중요한 목표이 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도식화된 이론을 주 입하는 기존의 글쓰기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자신의 구체적인 체험에서 글쓰기를 시 작하는 새로운 교육을 시도한다. 기초교과인 글쓰기 과목의 교재 나를 위한 글쓰기 는 학 생들이 자신 속에 이미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글쓰기 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하는 것은 대 학의 큰 책임이다. 이같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하기 위해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탁월한 시민, 책임 있는 시민, 따뜻한 시민을 양성한다 는 교 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교과인 시민교육의 읽기 교재 제2의 탄생 은 높은 수준의 글로벌 마인드, 타자와 타문화에 대한 관용과 존중심, 인류 사회를 위 한 봉사와 연대 정신 등 현대적 시민성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Kyung Hee Newsletter 13

14 FOCUS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양교육은 본격적인 대학 교육의 시발점 후마니타스 칼리지 첫 학기 마무리하는 도정일 대학장 인터뷰 당장은 공부가 어렵겠지만, 교육과 공유의 기억은 장차 자랑거리 될 것 을 내렸습니다. 물론 학생들 개인 편차는 있습니다. 학생 중 5%는 잘 따라왔고, 3%는 따라오는 데 어려워했습니다. 그 러나 점차 더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 출범 선포가 어제 일 같은데, 어느새 첫 학기를 마무리하고 있 습니다. 설립위원장으로, 대학장으로, 교 수님으로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셨는데요. 근황은 어떠신가요?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본격적인 교양교육 체계이 기 때문에 아직도 준비하고 보완할 부분 이 많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출발했다기보다는 절반가량 준비된 상태 에서 학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운영 면에 서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습니 다. 지속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파악하고 수정하며 학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후마니타스 칼리지 출 범 후 2년 간은 기틀을 잡기 위한 준비 및 보완 작업이 필요하겠다고 예상했는데 생 각보다 빨리 정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12년도 봄 학기부터는 완비된 상태에 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리 라 믿습니다. 첫 학기였던 만큼 걱정했던 점이나 아쉽 고 부족했던 부분도 적지 않았을 텐데요. 가장 큰 걱정은 신입생들이 중핵교과에 서 다루게 되는 내용이나 강의 방식을 따 라올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후 마니타스 칼리지는 중핵교과와 시민교육, 글쓰기, 영어, 배분이수, 자유이수 등의 교과로 구성되는데, 중핵교과는 읽기와 쓰기, 질의응답과 토론이 병합된 강의 방 식으로 진행됩니다. 일주일에 5여 페이 지 분량의 글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몇 페이지 넘어가면 학생들이 집중하지 못하 고 읽어내지 못합니다. 단문에 길들어 있 어 긴 시간 집중하며 사고를 요하는 독서 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중등교육 과정에 서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고 사고 훈련보 다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입시교육 위 주로 훈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상대 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핵교과 1학기 수업을 진행해 본 결과 충분히 따라올 수 있다 는 결론 그렇다면 대학 교육을 수료한 이들이 갖추 어야 할 교양 수준은 어느 정도여야 할까요? 대학 교육을 받았다면 본인의 전공 분 야를 제외한 인문 사회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 양 수준은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대중을 위해 저술된 책이라면 대학 전공을 불문 하고 광범위한 독서가 가능해야 합니다. 그 같은 독서 행위가 이루어졌을 때 문화 적 역량을 지닌 시민으로서 한 사회가 만들 어내는 지적 예술적 창조물들을 향유할 수 있고 사회가 창조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 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학 교육을 받 은 이들의 책임입니다. 지적 예술적 저작 물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회에서는 어떠한 창조적인 결과물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목표 중 하나는 졸 업 후 사회에 진출해 어떤 직업을 갖든 평 생 그 학생을 지탱해주는 기본적인 능력을 키워주는 데 있습니다. 인문학과 교양교육 은 모든 학문의 기초입니다. 자연과학이 기 초과학을 중시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 첫 번째 학기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학생들 반응은 천차만별이지만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플라톤, 칸트, 루소, 밀, 공 자와 맹자 등 거대한 문화적 유산을 만들 어준 대가들의 글을 읽는 과정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입니다. 당장은 어렵게 느껴지 겠지만 읽고 나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몇 년 후에는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 것입 14 Lux Humanitas

15 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받은 교육과 공유의 기억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되리라 믿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중고등학교에서는 대 학 입시에 집중하고, 대학에서는 취업 준 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정 신의 반신불수가 되어 대학에 올라온 학 생을 온전한 지성인, 지식인으로 성장시 키는 일은 대학 교육의 가장 큰 과제이자 책임입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 집중 력, 판단력, 창조적 상상력을 기르고 강화 하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외부에서도 우리 학교의 혁신적인 교양 교육 체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 육이 이래서는 안 된다 는 불안감과 위기 의식을 느끼며 교양교육의 변화를 바라고 있었지만 어떤 대학도 선뜻 용감하게 나 서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노력과 결실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대학 교육에서 1학년 과정은 고도의 자 발성과 자율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학생 이나 교수 모두에게 가장 어렵습니다. 무엇 보다 내 손으로 자료를 찾아 읽고 연구하 는 자발적 학습태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내가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는지, 지적 호 기심과 지적 탐구심이 왕성하게 작동할 때 제대로 된 공부가 이루어집니다. 정보 와 자료의 양이나 교육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좋아졌지만, 막대한 정보가 사방 에 널려 있다고 해서 덩달아 교육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하는 이들 의 자발성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대 학에서 보낸 4년을 본인에게 의미 있고 중 요한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1학년과 2학년 때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신입생은 1학년 때부터 강 박에 시달립니다. 학점이나 취업과 관련 된 책이 아니면 마음 편히 읽을 수 없을 만 큼 여유가 없습니다. 그 공포에서 벗어나 대학생답게 지적 탐구의 문화 속으로 자 유롭게 빠져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습니 다. 교양 강의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고쳐 야 합니다. 교양과목은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본격적인 대학 교육이 시작되 는 지점입니다. 이번 학기에 다수의 학생 이 학점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 하더라도 엄격하게 평가할 계획입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운영과 관련한 계 획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강의한 중핵교과 읽기 교재 에 이어 가을 학기에 강의할 우리가 사는 세계 교재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시민 교육 강의 자료도 봄 학기 교재를 보충해 가을 학기에 최종판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강의에 쓰일 텍스트를 선정하고 교재를 준비하는 일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후마니타스 칼리지 는 내용과 품질을 중시하기 때문에 교재를 강의 목적에 맞게 정성껏 만들어야 합니다. 상당한 에너지와 공력이 필요합니다. 전반 적인 시스템 정비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가을 학기에 강의를 하게 될지는 미정입 니다. 지난 학기에는 예상보다 수강신청 학 생이 많아 부득이 신입생과 재학생 4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지만, 대형 강의 는 읽기와 쓰기, 토론을 병행해야 하는 중 핵교과의 특성상 지양할 생각입니다. Kyung Hee Newsletter 15

16 TODAY 인재 육성 우수 고교 교장 초청 간담회 서울 경기 북부, 부산 대구 등 영남지역 대상으로 개최 경희의 비전과 발전상, 미래 인재 선발 기준 소개 211 경희HR포럼 성황리에 개최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경희의 교육 비전 공유 지난 4월 2일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서울 경기 북부 우수 고교 교장 초청 간담회. 미 래 인재는 성적순이 아니다. 특히 지 구적 존엄(Global Eminence)을 지향하며 실천적 세계인, 실용적 전문인, 창조적 문화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경희대학교에서는 더욱 그렇다. 역경 극복 의지와 잠재력, 창의성, 인성 등 성적 으로 표현되지 않는 인간 가치가 미래 인 재 선발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전국의 우수 고교 교장과 진학부장들 을 초청해 경희의 비전과 발전상, 212학 년도 입학전형 계획 및 입학사정관제를 소 개하는 전국 투어 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일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서울 경기북부 우수 고교 교장 12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5월 12일 부터 6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대구 43 개교, 부산 55개교, 경남 55개교, 울산 27개교 교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에 큰 관심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경희대학교는 전 국 우수 고교의 교육 과정 및 우수 학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학과 고교 간의 신뢰 관계를 형성, 경희의 인재상에 부합 하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전국 우수 고교 교장 초청 간담회 에서는 교양교육의 혁신을 가져온 후마니 타스 칼리지가 큰 관심을 끌었다. 조인원 총장은 지난 4월 2일 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경희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 라 는 교시에 따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교육하는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소개하며 사람과 세계 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 나와 타인과의 공감을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는 판단에 따라 4여 개의 교양 과 정을 1학년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 말해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학 입학 방식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 다. 앞으로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7 : 3 으로 역전될 전망이다. 경희대학교는 입 학사정관제를 통해 고교의 커리큘럼이 어 떻게 진행되는지, 방과 후 활동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 학업 이외의 요소로 학생 들을 평가, 장차 21세기를 이끌어갈 다양 한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211 경희HR포럼 이 6월 2일 서울 소 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개 최되었다. HR포럼은 기업의 경험과 대학 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미래 산업 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산 학 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후마니타스 교육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전략 을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김정 만 서울부총장, 조병춘 기획위원회 사무 국장, 도정일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장, 김성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경희 구 성원과 대기업 인사팀장 및 인사담당자 18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만 서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기업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기업의 수요 에 부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는 말 로 행사 취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이영환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팀 수석은 핵심 인재 선발을 위한 심 층면접 운영 사례 를 설명한 뒤 기업 차원 의 대표적인 공진화(co-evolution) 시스 템이 인재 채용 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이 인재 육성 및 선발의 기본 요건 이 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도정일 후마니타 스칼리지 대학장은 고슴도치, 여우, 두더 지 등 세 동물의 특성을 비유하며 경희대 학교의 인재 교육 방향을 설명했다. 도정 일 대학장은 지금 시대에는 박학다식한 여우와 원칙주의자인 고슴도치 외에도 한 방향으로만 내달리는 외곬의 상징 두더 지 를 추가해야 한다 면서 경희대학교는 후마니타스 교육을 통해 세 가지 장점을 모두 지닌 이상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6 Lux Humanitas

17 TODAY 인프라 장학포털 구축, 모든 정보 원스톱 서비스 분산된 공지 시스템 대폭 정비, 장학 정보 일목요연하게 제공 접근성 연동성 간결성 강화,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 제고 경 희대학교는 장학제도와 관련 정보 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종합 장학 포털 사이 트(이하 장학포털) 를 새롭게 구축했다. 그동안 장학 정보를 제공하는 경로가 경희대학교 메인 홈페이지, 각 단과대학 홈페이지, 학생지원처(장학팀)와 국제교 류처 등 관련 부서들의 홈페이지로 공지 사이트가 분산되어 학생들의 불편이 많 았다. 장학포털을 구축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는 타 대학의 사례를 분석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사전준비 작업을 통해 경희대 학교는 장학포털 구축의 3가지 방향을 도 출했다. 접근성(Easy to access)과 연 동성(User Interface) 그리고 간결성 (Easy to understand)이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장학포 털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장학 정보를 종류별로 세 분화하고 교내외 각종 장학 사이트와의 연동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장학 종류 와 기준에 대한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소 개, 학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모든 이용자 는 장학포털을 통해 교내외 모든 장학 관 련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외부 장학재단 사이트와의 연동 서비스도 제 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국가 장학, 학자금 융자에 관한 정확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경희대, 재학생 위해 1년간 총 4억원 장학금 지급 경희대학교의 등록금 대비 장학금 환원율은 21년 현재 18.5%로 국내 사립대학의 최상 위권에 속한다. 교내 장학금의 종류만 2여 종 이고, 교외 장학금까지 합하면 총 21여 종에 이른다. 그렇다면 경희대학교 재학생들은 얼마 만큼 장학금 혜택을 보고 있을까. 최근에 집계된 29년까지의 장학금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캠퍼스의 경우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약 1,597,5원이었 다. 국제캠퍼스는 약 1,719,2원이었다. 29년의 장학금 수혜 인원은 서울캠퍼스 12,965명(재학생 12,26명), 국제캠퍼스 13,443명(재학생 11,54명)이었다. 서울 캠퍼스 장학금 지급 현황 (천명) (억원) 2 19,499,562, 2 16,75,534, ,658,894, 12,26 11,992 1,825 12,26 12, , 재학생 수혜 인원 수혜 금액 국제 캠퍼스 장학금 지급 현황 (천명) (억원) 2 19,839,18, 2 18,4,724, ,916,495, 13,443 11,764 12,267 11,451 11, , 재학생 수혜 인원 수혜 금액 Kyung Hee Newsletter 17

18 TODAY 의과학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기적의 역사 회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1만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적극 실천 지 난 6월 1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강당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 원 개원 5주년 기념식 이 개최되었다. 보 건복지부 선정 우수 의료기관 인증 획득, 외국인 환자 유치 최우수기관 수상, 급성 기 뇌졸중 치료 1등급 의료기관 선정, 장 기이식 최상위 전문기관 공인 등 지난 5년 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과를 이루어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개원 5주년을 축 하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에는 김용철 경희학원 이사장, 조 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유명철 의무부총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 롯한 내외 귀빈과 경희 구성원 등 17여 명 이 참가해 강당을 가득 채웠다. 강동경희대 학교병원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영상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우수 교직원와 우수 부서, 장기근속자 및 경희의학상 수상자를 위한 포상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명철 의무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5 년은 사람 나이로 따지면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에 불과하지만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 민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거 듭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기념식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진 격려사에 서 김용철 경희학원 이사장은 강동경희 대학교병원의 지난 5년은 무에서 유를 창 조한 기적의 역사였다 고 강조했다. GSC 통해 의료사업의 미래 개척 기념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조인원 총 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는 5주년 을 맞게 된 데에는 교수진, 교직원, 스태프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 라는 말 로 병원 설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참 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 근 몇 년간 대내외 위상을 강화하며 후마 니타스 칼리지 출범과 함께 더욱 밝은 미 래를 예견하게 된 경희대학교는 대학의 사 회적 책임과 지구적 존엄 구현을 위한 지 구사회봉사단(GSC) 발족을 눈앞에 두 고 있다 면서 이를 통해 경희대학교는 인 성, 진료, 연구, 교육의 창의적 결합으로 의 료사업의 새 미래를 열어갈 강동경희대학 교병원 구성원의 꿈과 희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동구 관내 불우 이웃돕기 바자회 로 모금된 1,12,4 원이 이해식 강동구청장에게 전달되었 다. 성금은 관내 불우이웃과 입원 중인 불 우환자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 성취한 지난 5년간의 임상 및 연구 실 적을 발표하는 학술대회를 비롯, 강동경 희대학교 전 교직원이 참가하는 가요& 댄스 페스티벌 과 해피아워 호프데이 행 사가 이어졌다. 오는 6월 25일에는 강동 구민과 병원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32회 강동그린웨이 걷기 대회가 개최된다.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통합 허브사이트 오픈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구성 된 경희대학교 의료기관이 지난 5월 16일 통합 허브사이트 경희대학교의료원(www.khuhs. or.kr) 을 오픈했다. 도메인 이름은 Kyung Hee University Healthcare System 의 약어로, 지 난해 의료기관 비전 선포식에서 앞으로 의료기 관을 통합 운영할 때 사용하기로 한 새로운 영 문 명칭이다. 이번에 통합 허브사이트를 구축하면서 특히 의료기관 CEO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조한 것은 병원과 고객 사이의 쌍방향 소통이 병원 고객과 의료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다. 이 같은 취지에서 의무부총장(의료원장)실 을 줄 수 있도록 허브사이트를 구성한 점도 큰 특징 건의 메일 보내기 코너를 설치, 환자들이 진료 이다. 경희대학교 의료기관들은 각 의료원 산하에 및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언과 건의사항을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를 각각 설치해 양 한방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 공하는 것이 다른 병원들과 차별되는 특징이 다. 이번에 구축한 통합 허브사이트를 통해 이 용자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뿐 아니라 양 한 방 협진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쉽게 찾 아볼 수 있다. 또 허브사이트 화면에서 경희의료원(산하 경 희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 의과학연구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산하 강동경희대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 서협진센터)의 홈페이지를 클릭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 홈페이지 외에도 강남경희 한방병원, 경희대학교 의학계열에 속하는 의 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 치의학전 문대학원,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과학대 학, 동서의학대학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18 Lux Humanitas

19 TODAY 대학문화 감각에 관한 7가지 아이디어 제1회 TEDxKyungHee 오비스홀에서 개최 창학정신과 TED 모토 어우러진 생각의 큰 잔치 경영과 무용의 창조적 만남 경영대학, 학제 간 소통 통한 감성교육으로 책임경영 전파 지 난 6월 4일 서울캠퍼스 오비스홀(경 영대) 111호에서 경희대학교의 첫 번 째 TEDx 이벤트(www.tedxkyung hee. com)가 개최되었다. TED(www.ted. com)는 1984년,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 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 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Technology), 엔터 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 (Design) 등 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 조적 아이디어를 주고받은 데서 시작된 비 영리단체다. 感 覺 을 []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TED xkyunghee 는 11명의 경희대학교 학 생(오거나이저) 주도로 기획되었다. PR 매니저 이해준 학생은 차별화된 이벤트 를 만들기 위해 경희의 창학정신 문화세 계의 창조 와 TED의 모토를 융합해 주제 를 선정했다 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21 대학가요제 대 상 수상자 이인세 씨, 향수 전문잡지 <코: 파르팡(Co Parfum)>의 노인호 편집장, 신홍식 (주)한국전자인증 대표, 혼성 듀 엣 인디밴드 낭만유랑악단, 미슐랭 3성급 레스토랑 출신의 올리비아 리 셰프, 매지 션 팀 WeRmagic, 이현욱 광장건축소장 등 총 7명의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초청 연사들은 인간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 인 감각에 대한 7가지 독창적 아이디어를 청 중들에게 들려주었다. 노인호 편집장은 감각을 시향하다 라 는 주제 아래 후각이라는 감각이 우리의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게 할 수 있다 며 향 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했다. 말 과 글뿐이 아니라 상대방과 좋은 향을 주 고받는 것, 예를 들어 자기에게 맞는 향수 를 찾아 서로 향기를 나누는 과정 또한 커 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요소라는 의견을 제 시했다. 최근 두 남자의 집짓기 라는 베스트셀 러를 통해 땅콩집(duplex home) 아이 디어를 전파하고 있는 이현욱 소장은 감 각을 되살려주는 집짓기 에 대해 발표했 다. 그는 획일적으로 생산된 아파트에서 살게 되면 너무 편해서 고민할 일이 없어 지고 결국 감각은 죽게 된다 면서 직접 설 계해서 집을 짓는 작업은 엄청난 아이디 어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죽어 있던 감각을 되살릴 수 있다 고 강조했다. TEDx는 TED와 같은 경험(TEDlike experience) 을 공유하기 위해 지 역, 학교,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행사다. TED는 최소한의 가이드라 인만을 제공한다. TEDx 원칙에 따르면 연사들은 18분 안에 발표를 마쳐야 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이 사회적 책임경영 의 바탕이 될 감성교육 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경영대학은 오비스홀 1층 로비에서 자아 성찰 을 주제로 한 무용 공 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무용학부 춤 창착단 K 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현 대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가는 과정( 버려져야 하는 것들 ), 자아를 찾는 끝없는 여정 속에서 방황하는 자신을 뒤돌아보는 성찰( 누구를 찾으십니까 ) 등 의 메시지를 몸짓으로 표현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경영대학 박용승 교수 는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자아 성찰에 대한 예술적 영감을 받아 앞으로 인간경 영, 책임경영을 구현하는 경영인으로 성 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문화세계의 창조 와 지구적 존엄 을 추 구하는 경희대학교의 교육철학에 따라 경영대학은 따뜻한 감성으로 사회적 책임 을 실천하는 미래의 경영 인재를 양성하 고 있다. 21세기는 세상과 소통하고 문화 예술적 영감을 지닌 창조적 리더를 필요 로 한다는 판단에서다. 박 교수는 경희가 가지고 있는 의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와 소통하는 학제 간 교육을 활 성화한다면 특성화된 책임경영 교육을 펴나갈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의 감성교육은 대학의 교양교육 을 혁신하기 위해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설 립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경영대학은 무 용 이외에도 음악 미술 등 여러 분야와 교 류하며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 획이다. 경영대학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 초로 제1차 유엔 책임경영교육사무국(UN PRME) 아시아 포럼 을 개최한 바 있다. Kyung Hee Newsletter 19

20 TODAY 다문화 문화교류의 축제 한마당 제14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36개국 1134명 참가 211 경희 외국인 한마당 통해 경희가족 자긍심 고취 축제의 계절인 5월 서울캠퍼스에서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또 다른 축제 가 열렸다. 지 난 5월 서울캠퍼스에서는 세계인 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교류의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5월 13일 세종대왕 탄 신 6주년 기념 제14회 세계 외국인 한 국어 말하기 대회 가 크라운관에서 개최 되었다. 서류와 원고심사 등 예심에 역대 최대 규모인 36개국, 53개 기관, 1134명 의 외국인이 지원했으며, 5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개국 21명이 본 선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또 12일에는 제15회 경희 외국인 한마 당 이 열렸다. 이 행사는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외국 인 교원 등 1여 명의 내 외국인이 참 가한 가운데 세계음식축제, 경희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희대학교가 주최하는 세계 외국인 한 국어 말하기 대회는 1998년부터 개최되 었으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어 말 하기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내가 좋아 하는 한국 음식 과 한국 문화 체험 을 주 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 부장관상)은 열정적인 한국인들 을 발표 한 리만 이사벨(스위스, 25세), 2등인 특 상(국가브랜드위장상)은 압둘 하디(사우 디아라비아, 24세), 3등인 최우수상(경 희대학교 총장상)은 국제교육원에 재학 중인 박타 프라사드 거이레(네팔, 26세) 씨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리만 이사벨 씨는 다홍 빛 치마와 노란 저고리 의상에 머리를 곱 게 땋고 연단에 올라 겨울에도 차가운 냉 면을 먹고 술을 먹어도 화끈하게 먹는 한 국인들은 정말 열정적 이라고 말해 관객 의 큰 박수를 얻어냈다. 한편 12일 열린 211 경희 외국인 한 마당 의 세계음식축제에서는 코스타리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잔, 러 시아, 멕시코 등지에서 온 한국어 과정 재 학생들이 전통음식을 만들어 참가 학생들 에게 자국의 음식을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 하고 경희가족 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외국인 학생 71% 학교생활 만족 재학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학부 이상의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 학생은 대학원생 681명을 포함해 총 2677명에 이른다. 이 들은 학교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 까. 또 유학생을 지원하는 학사지원체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지난 3월 4일부터 2일까지 학위 과정 의 외국인 학생 전원(남성 1167명, 여성 151명)을 대상으로 재학 만족도 설문 조사가 실시되었다. 13개 항목, 82개 세부 문항으로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외국인 재학생의 71%가 학교생활에 만족한다 고 응답했다.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를 묻는 질문에서도 49% 이상이 만족한 다 는 답변을 내놓았다. 교육 시설에 대해 서는 76% 이상이 만족한다 고 대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학위 과정을 공부하기 위한 한국어 능력과 관련, 보통 이상 이라고 대답한 학 생이 96.8%에 달해 언어소통에도 큰 문 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외 국인으로서의 불이익 경험을 묻는 9개 세 부 문항 중 6개 문항에서 5% 가량이 자 주 또는 가끔 있다 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외국인 재학생들은 전 반적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만 친구 사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러 방면에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하 고 있음이 드러났다. 구성원의 더욱 많은 관심과 상담 활성화, 그 밖의 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에서 유효 조사 답안을 제출한 학생은 443명으로, 응답률은 16.5%였다. 보통이다 24.4% 불만족한다 3.6% 매우 불만족한다.5% 경희대학교에 다니는 것에 만족하는가? 매우 만족한다 18.6% 만족한다 52.8% 2 Lux Humanitas

21 PEOPLE 경희 인물 동정 스포츠지도학과 정다소미(9학번) 학생, 양궁 월드컵 대회 개인전 단체전 2관왕 양궁 국가대표 정다소미(스포츠지도 9학번) 학생 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11 국제양궁연맹 (FIFA)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 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정다소미 학생은 6월 11일 치러진 개인전 결승에서 기보배(광주광 역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튿날 한국 여자대표팀(정다소미, 기보배, 한경희)은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27-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다소미 학생은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새내기로, 지난달 크로아티아 에서 개최된 월드컵 1차 대회 전까지는 변변한 국제대회 경험도 없는 무 명 선수였다. 그러나 한국 여자대표팀 에이스 기보배 선수를 꺾고 2관왕 을 차지, 세계 양궁계의 새로운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대학 선배이자 올림픽 챔피언인 윤미진(LH공사) 선수를 롤 모델이라고 말하는 정다소미 학생은 173cm, 69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준하면 망설임 없이 곧바로 발사하는 대담한 성격의 정다소미 학생에 대해 장영술 대표팀 총감독은 그의 무기는 성실함이다 라고 평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개인전 1~3위를 휩쓸고 단체전까지 우 승해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계식 교수, 소아내분비학회 학술연구비 대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는 지난 5월 2일 개최된 제3 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 소아내분비학회는 회원들이 연구한 각종 연구와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를 매년 선정해 LG그룹이 지원하는 연구비 1만원을 전달한다. 심계식 교수 의 수상 논문 제목은 야생형 암컷 마우스에서 난소 적출술 후 에스트로겐 수용 체 알파, 베타 작용제와 에스트로겐의 투여에 따른 성장 양상 비교 이다. 에스트로겐은 사춘기의 성장 속도와 골밀도 증가, 그리고 성장판 폐쇄 등 소아 청소년기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다. 심 교수의 연구 결과는 최 종 성인키 증가 등에 효과가 있는 약제 또는 치료 지침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 한의과대학 박동석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동석 교수(한의과대학병원장, 침구과)가 지난 3월 2일 대한한의사협회 제56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 다. 박동석 병원장은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위탁한 대형 국책과제들의 연구 책임 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박 병원장은 관절염 한방 신약(WIN-34B)과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고 현재 임 상 3상을 준비 중이다. 국내외 특허등록만 2여 건에 달하며, 수십 편의 SCI 논 문과 16여 편에 이르는 국내 학술논문을 발표, 한의학과 침에 관한 연구를 선 도해왔다. 화학공학과 박호석 교수 연구팀 논문, ACS 나노 에 게재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박호석 교수 연구팀의 논문 기능화된 그래핀을 이용한 고성능 고분자 나노 복합체 전해질의 개발 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 지 ACS 나노(ACS Nano)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기존의 전해질보다 3% 이상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전해질을 개발했다. 박 교수는 연료전지 상용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전해질의 문제점을 꿈의 신소재 인 그래핀의 화학적 기능화를 통해서 해결했 다 며 앞으로 배터리, 슈퍼캐퍼시터, 태양전지 같은 에너지 소자와 전기화학적 바이오센서 등 여러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응용이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 다. 이 연구는 21년 교육과학기술부의 기후변화 대응 기초 원천기술 개발 사업 의 과제 지원 아래 진행되었다. 마취통증의학과 권무일 교수, 의료사고의 실제 출간 경희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무일 교수가 마취약제를 사용하는 의료인 들을 위한 책 의료사고의 실제 를 출간했다. 이 책은 중요한 의료사고 사례 148건을 7개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한 것으로, 권 교수는 1994년부터 29년 까지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에서 의뢰된 의료사고를 감정하며 느낀 점을 서술 했다. 특히 사건 내용 요약문, 사고 원인에 대한 의학적 참고자료, 재판 판결 결 과를 함께 담아 마취약제를 사용하는 의료인들이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 을 주고 있다. 권 교수는 의료인이 일생 동안 단 한 번의 의료사고를 만나지 않는 행운을 갖기 는 쉽지 않은 일 이라며 의료사고 중에는 의사의 부주의나 과실 또는 지식 부족 으로 인한 사고도 있는 만큼,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면 사고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체육대학 송종국 교수의 태권도 관련 논문, 스포츠과학 저널에 게개 체육대학 송종국 교수가 태권도 훈련과 여성 건강 을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국 제적 권위를 지닌 스포츠과학 저널에 게재되었다(주저자 김현배, 공동저자 송 종국). Journal of Sports Science (impact factor 1.97)에 실린 이 논문 제 목은 Taekwondo training and fitness in female adolescents. 이 논문은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태권도 훈련을 12주간 실시한 결과 체지방률, 체지방 량, 순발력과 유연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증명했다. 무용학과 대학원 재학 진병철 학생,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수상 5월 2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동아무용콩쿠르 본 선에서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진병철(2학번) 학생이 대상 을 차지했다. 대상은 일반부 8개 부문 금상 수상자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수상 자에게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는 따로 금상을 수상하지 않는다. Prometheus Bound 라는 제목의 창작 안무를 선보인 진병철 학생은 심사위 원들로부터 테크닉, 음악, 의상, 안무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 원숙미가 돋보였 다 는 평가를 받았다. 자문위원인 김화숙 원광대 교수는 감정 표현이 풍부했 고 기술도 좋았다. 가슴으로 춤을 춘다는 점이 감동을 주었다 고 평가했다. 불안해서 연습실을 떠나지 못하는 성격 이라는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길게 는 하루 12시간씩 학교 연습실에서 먹고 자며 연습을 했다. 그는 일단 해외 무 용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병역 문제를 해결한 뒤 학교 친구, 후배들과 무 용단을 만들어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조리 서비스경영학과 배규진 학생, 농심 면요리왕 선발대회 대상 조리 서비스경영학과 배규진(8학번) 학생이 면요리왕 에 등극했다. 지난 5월 14일 쌀국수와 전국 특산물을 접목해 면요리 작품을 출품하는 콘셉트로 개최 된 제9회 농심 면요리왕 선발대회 에서 배규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규진 학생이 심사위원들 앞에 내놓은 요리는 여주 땅콩을 이용한 3가지 코스 요리 다. 전채는 쌀국수 굴튀김과 땅콩소스, 주요리는 땅콩 초계 냉 쌀국수, 후 식은 쌀국수 땅콩바. 쌀국수의 속성인 팽화 성질을 이용, 기존에 끓여먹던 쌀 국수를 튀기는 새로운 발상을 보여주었다. 본선에 진출한 6명의 참가자가 선보인 요리 가운데 배규진 학생의 작품은 단 연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단일 메뉴를 출품했지만 그는 차별화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대회의 주제인 쌀국수와 지역 특산물의 조화 가 단연 돋보 였다. 배규진 학생은 요리에 대한 열정 하나로 타 대학의 공과대학을 중퇴하고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Kyung Hee Newsletter 21

22 NEWS 경희 단신 지난 5월 3일 경희기록관은 회기동의 변모를 담은 역사 사진전 을 개최했다. 경희기록관, 6년 변천사 기록한 전시 등으로 구성되었다. 회기동 역사 사진전 개최 23일 중앙도서관 3층 피스홀에서 열 경희기록관은 5월 3~31일 서울캠 린 동문 작가와의 만남 에서는 외로 퍼스 일대가 지난 6년 동안 어떤 모 우니까 사람이다 의 정호승 시인이 시 습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를 시 낭송과 함께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대 순으로 살펴볼 수 있는 회기동의 되어주는 한 마디 에서 발췌한 문장 변모를 담은 역사 사진전 을 서울캠퍼 들을 들려주었다. 정호승 시인은 누 스 교정에서 개최했다. 6월 7~9일에 구나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다 면서 는 회기동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 그럴 때 삶에 힘과 용기, 희망을 심어 해 유동 인구가 많은 회기역 내부 공 주는 따뜻한 문장들을 소개했다. 간에서 2차 전시회를 가졌다. 이 사진전은 경희기록관의 제안과 회 지진 피해 일본 돕기 교직원 성금 기동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 일본대사관 통해 전달 조로 추진되었다. 회기동주민센터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 (http://dong.ddm.go.kr)는 지역주 해 주민을 돕기 위해 경희대학교 교직 민을 대상으로 회기동의 역사가 담겨 원들이 모금한 성금 9만원을 지 있는 194~199년대 사진을 공모 난 4월 25일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전 했다. 경희기록관은 소장 자료를 바탕 달했다. 경희대학교는 3월 16일 조인 으로, 국가기록원 등의 외부 자료를 원 총장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어 수집한 뒤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경희 일본 긴급지원단 을 구성하기로 5여 점의 사진을 선별했다. 결정하고, 교직원 급여의.5%를 단 경희기록관은 올해 연말 외부 기관과 체 공제하는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 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희 역사 관련 있다. 한편 학내 모금 활동으로 마련 기록물을 공모해 시상하는 공모전을 한 성금 3만원과 동문회 기부금 진행할 계획이다. 1,만원은 시민단체 굿네이버스 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장서 1만 권 돌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은 1만 권째 장서로 후마니타스 칼 리지 교재인 인간의 가치 탐색 을 선 정하고, 5월 23~24일 이틀간 장서 1만 권 돌파 기념 문화행사 를 개최 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이번 행사는 동문 작가와의 만남, 신 무인 강의 촬영 시스템 구축 명 나는 국악 공연, 다양한 종류의 책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월 무인 갈피 전시를 비롯, 교수 및 동문 작가 강의 촬영 시스템 을 문과대학, 경영 의 다양한 저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대학, 한의과대학, 후마니타스 칼리 지에 설치했다. 무인 강의 촬영 시스 템으로 제작된 동영상은 학습 포트폴 리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복습 효과 를 높이고 영어 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 공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의 핵심 사업으 로, 2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지표 에 새로이 포함된다. 경희대학교는 울 산대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강의 공개 실적이 많은 학교로 선정되 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희대학교 야구부, 2년 만에 경기도협회장기 대학야구 패권 경희대학교가 제3회 경기도협회장기 대학야구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기 를 탈환했다. 5월 26일 수원야구장 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희대학교는 7회 말에 터진 마낙길의 역전 결승타 에 힘입어 세계사이버대에 3-2 역전 승을 거두었다. 29년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경 희대학교는 지난해 중앙대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번 대 회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2회까지 세계사이버대와 팽팽한 투 수전을 펼치던 경희대학교는 3회 말 선두타자 나담주가 중전 안타로 출루 한 뒤, 조재민의 땅볼과 김재곤의 좌 전 안타로 1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 다. 이어 정성민의 타격 때 상대 실책 으로 나담주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으나 조재민이 홈에서 태그아웃 을 당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6회 초 사이버대 박인성과 정재욱에 게 연속 타점을 허용, 1-2로 역전을 내준 경희대학교는 7회 말 조재민, 마 낙길의 연이은 적시타로 2점을 더하 며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 다. 4번 타자 장철희는 대회 최우수선 수(MVP)로 선정되었다. 국제캠퍼스 밝은사회지인클럽 불우 고교생에 장학증서 수여 국제캠퍼스 직원 51명으로 구성된 봉 사 동아리 밝은사회지인클럽은 지난 2월 26일 불우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백현 고 2학년 최재윤 학생(여)에게 고등학 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등록금에 준하 는 장학증서(장학금 3만원)를 수 여했다. 밝은사회지인클럽은 장학사업 외에 외부 단체와의 협력사업도 전개한다.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 재활용이 가 능한 생활용품과 의류를 교내 구성원 들로부터 수집해 판매 수익금을 불우 이웃에게 돌려주고 있다. 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푸른꿈청소년상 담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교 적응력이 떨어지는 고교생을 위한 위 탁교육을 진행하고, 상담원 내 작은도 서관의 데이터 입력 봉사활동도 펼치 고 있다. 경희대 농구팀, 대학농구대회 1차 리그 11전 전승으로 마감 경희대학교 농구팀이 지난 6월 8일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 민은행 211 대학농구대회에서 연세 대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76-7으로 승리를 거두고 1차 리그 를 11연승으로 마감했다. 이 경기에서 경희대학교가 연세대를 물리치리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드물 었다. 두 팀의 기둥인 김종규(경희대) 와 김승원(연세대)이 동아시아 대표 팀에 차출되어 결장했지만, 연세대에 는 2m대의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반 면 경희대는 또 다른 빅맨 김용오 선수 마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었 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 경희대의 4학년 듀오 박 래훈과 최지훈의 활약이 눈부셨다. 최 지훈은 31분을 뛰며 14득점을 올렸 고, 박래훈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5 득점과 5개의 리바운드로 팀을 이끌 었다. 이날 연세대의 날카로운 공격은 경희 대의 수비에 막혀 공격 실패와 실책으 로 연결되었다. 연세대는 총 13개의 실책을 범했다. 경희대의 3점슛 성공 률은 4%(1/25)에 달했다. 서울캠퍼스 경희봉사단, 5월 16~19일 봉사 페스티벌 서울캠퍼스 경희봉사단은 5월 16일 부터 19일까지 봉사 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발로 뛰어 라는 슬로건 아래 열 린 이 행사는 다문화, 아동 가족, 장 애인, 환경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 다. 경희봉사단 김한빛(한약학, 9학 22 Lux Humanitas

23 번) 단장은 많은 사람이 봉사를 마땅 히 해야 할 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며 진정 한 의미의 봉사는 발로 뛰며 실천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주제를 정하고 행 사를 추진했다 고 말했다. 봉사 페스티벌은 16일 청운관 앞에서 열린 생각나무 캠페인 을 시작으로 장애인올림픽, 다문화 음식 축제, 장 기대회, 에코 팜므 등으로 진행되었 다. 17일에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홀 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 기, 장애인 OX 퀴즈, 승가원 바자회, 한방차 수지침,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청운관 지하 2 층 학생식당에서 시각장애 체험을 위 한 블라인드 레스토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 기간에 MBC 다큐멘터리 눈물 3부작 을 하루에 1 편씩 상영하는 환경영화제가 개최되 어 구성원의 눈길을 끌었다. 인류사회연구원, 3개 대학 합동학술대회 개최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서강대학교 3개 대학의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 소가 지난 5월 27일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성, 중심성과 공 공성: 인식과 구조의 패러다임 전환 이념 문화세계의 창조 를 바탕으로 을 찾아 를 주제로 학술 교류의 장을 학문 연구와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 마련했다.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연구 는 인류사회연구원은 교내외 학술 모 원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서강 임과 <오토피아>, <밝은사회연구> 등 대 사회과학연구소는 학제간 연구와 정기간행물, 단행본 총서를 통해 연구 학문적 통섭을 통해 현대 문명의 위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를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합동학술대 회를 개최했다. 국제캠퍼스 혜정박물관, 그동안 3개 대학 연구소는 각각 지구 고지도 특별 전시회 화 시대의 시민사회와 대안적 패러다 국제캠퍼스 혜정박물관은 오는 12월 임: 인간 안보, 거버넌스, 민주주의(경 23일까지 제15회 고지도 특별 전시 희대), 한국의 정치사회 시민사회 회: 아름다운 세계 고지도전 을 개최 공공 분쟁 연구(단국대), 서구중심 한다. 이번 전시에는 신화를 담은 세 주의, 지식체제 그리고 한국의 사회 계 지도와 항해 지도, 중세 유럽 도시 과학(서강대) 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 지도 등 동서양의 고지도 6여 점이 해왔다. 인류사회연구원은 앞으로 합 선보인다. 하늘과 땅의 현상을 표현한 동학술대회를 정례화해 다양한 시각 16세기의 감여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으로 현실 문제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석각 탁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펼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경기도와 강화 인류사회연구원(http://kihs.khu. 도, 함경도의 옛 지도 및 탐라 지도 등 ac.kr)은 1976년 3월 경희대학교 교 이 전시된다. 책연구원 및 세계대학총장회(IAUP) 김혜정 혜정박물관장은 경기도와 지정 연구원으로 창립되었으며, 용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25년 12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 전시회는 고지도에 담긴 꿈의 세계 구소로 선정되었다. 경희대학교 창학 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인류사회연구원은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3개 대학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며 지도에 담긴 아름다운 세계를 통 해 공간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세계 관을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호텔관광대학, 늘품장학금 전달 호텔관광대학은 지난 5월 3일 211 학년도 1학기 늘품장학금을 전달했 다. 수상자는 이유진(외식경영 9학 번), 이수진(관광 1학번), 김희주(문 화관광콘텐츠 1학번) 등 3명이며, 장학금은 각각 5만원이다. 선정 기 준은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호텔관광 대학 재학생 중에서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며, 장학금 재원은 외식경 영학과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늘품커 피숍 수익금으로 마련된다. IFCC,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BLING BLING PARTY 열어 서울캠퍼스 IFCC(International Friendship & Culture Club)는 지난 6월 3일 오후 9시부터 4일 새벽 4시 까지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교환학 생과 유학생을 위한 BLING BLING PARTY 를 진행했다. IFCC는 국제교 류처와 외국인지원센터 소속 학생 단 체로, 외국인 학생이 한국에 살면서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도와주는 역할 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정 이 바쁘거나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국인 학생을 위해 마련되었다. IFCC 방재연(호텔관광 6학번) 회장은 마지막 학기를 맞아 곧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매그놀리아 스토리 매그놀리아 스토리는 대외협력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소액모금 캠페인 입니다. 경희사랑의 마음을 모아 서로 돕고 보살피는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 매그놀리아 스토리 캠페인은 크게 장학기금과 사회봉사 기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장학기금은 단과대학 또는 학과별 기금으 로, 사회봉사기금은 경희사회봉사기금과 경희의료봉사기금으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동문들은 자신이 졸업한 학과나 대학을 지정해 장학기금을 기부함으로 써 배움에 대한 열정과 비전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를 격려하 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선배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후배는 훗날 선배가 되었을 때 미래의 후배를 돕겠다 는 마음의 약속을 함으로써 기부문화의 전통이 이어지게 됩니다. 한편 사회봉사기금은 환경보호, 기아문제 해결, 난민 지원 등 지구적 사 회공헌을 실천하는 경희의 각종 해외봉사, 경희지구사회봉사단 활동, 난 치병 해소와 무의촌 진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봉사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문의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 ~6) 참여 인원 및 기금 조성액 현황(211년 6월 현재) - 기금 조성액: 1,581,837,371원 - 참여 인원: 1416명 - 정기 후원: 55명(35%) / 814,31,8원(51%) Kyung Hee Newsletter 23

24 경희대학교 뉴스레터 제7호 지구적 존엄(Global Eminence)을 지향하며 21세기가 요구하는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는 경희대학교의 창조적 도전과 혁신이 가 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경희대학교는 조선일보 QS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4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대학 7위에 해당하는 순위입니다. 작년에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경희는 국내 7위의 자리를 지킨 바 있습니다. 또한 경희대학 교는 올해 4개의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습니다. 잘 가르치는 대학, 연구가 뛰어난 대학 이라는 사실을 국가 정책 차원에서 공인받은 것입니다. 이번 호 뉴스레터는 올해 경희가 성취해낸 이 같은 내용을 특집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이 밖에도 경희대학교는 여러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전진을 보여왔습니다. 유네스코 석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등록금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모 임이 출범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희의 대학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미래협약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을 가져온 후마니타스 칼리지 도정일 대학장 인터뷰를 통해 경희의 미래를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7호 211년 6월 3일 발행 발행인 조인원 편집 발행 출판문화원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전화 ~8 이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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Á¤Ã¥¹é¼Ł_Ç¥Áö T O WA R D S G L O B A L E M I N E N C E KYUNG HEE UNIVERSITY 2010 1. 20 2010 1 21 이처럼 학문적 수월성을 추구하면서도 경희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구적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1950~60년대 농촌계몽, 의료봉사활동, 잘살기운동을 펼치는 한 편 세계대학총장회(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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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006-41.hwp 연구책임자 가나다 순 머 리 말 2006년 12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 i - - ii - - iii - 평가 영역 1. 교육계획 2. 수업 3. 인적자원 4. 물적자원 5. 경영과 행정 6. 교육성과 평가 부문 부문 배점 비율(%) 점수(점) 영역 배점 1.1 교육목표 3 15 45점 1.2 교육과정 6 30 (9%) 2.1 수업설계 6 3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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