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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행 인 : 안 성 모 편 집 인 : 이 원 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홈페이지: 주2회발행(월 목) 2007년 6월 14일 (목) 1966년 12월 15일 창간 The Korean Dental Association News 제1555호 의료법 국회처리 난망 릴레이 1인시위 투쟁! - 의료법 개악 반대 열린우리당 정부 6월 회기내 처리 합의 일부 의원 부정적 법안심의 불투명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의료법 개 정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6월 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 했 그러나 국회에서 특정 법안 처 리문제는 여야 합의로 이뤄지는 만큼, 의료법 개정안이 6월 시 국회에서 처리되는 것이 확정 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우리당과 정부 간 제2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급하 게 처리해야 할 현안 법안을 합의 했 이날 6월 시국회에서 처리키 로 한 주요 법안으로 보건복지위 원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의료 법 개정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이 교육위원회 관련 법안은 2009 년부터 3년제 법학전문대학원 도 입을 골자로 한 로스쿨법안과 교 원평가를 골자로 한 초등교육법 안. 또 재정경제위원회 관련 법안 은 4대 사회보험 보험료를 통합 징수하는 사회보험료 부과법안으 로, 이번 국회에서 모두 8개 법안 처리를 추진키로 했 의료계 초미의 관심사인 의료 법개정안을 6월 시국회에서 처 리하는 것과 관련 정부와 열린우 리당은 의료산업 선진화와 다양 한의료수요충족등을위해필 요하며, 의료법 개정이 실패해 향 후 재 추진 시 사회적 갈등이 예 고되는 만큼, 이번 시국회 처리 가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 으로 알려졌 그러나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의료법개정안 처리 합의에도 불 구, 6월 시국회에서 법안이 심 의되거나 통과된다는 보장이 없 법안처리 부분은 여야 합의 사 항인데다, 열린우리당이 또 한번 의 분당을 예고하는 등 정국상황 이 매우 불투명하고 6월 시 국 회 한 달 간 법안심의가 가능한 6월 9일 제62회 구강보건의 날 을 맞아 각 시도지부에서 구강보 건캠페인, 건치자모 아동선발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년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중앙단위의 행사 는 결국 일회성으로 만족해야 했 일수가 10일 이내로 매우 짧기 때 문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 당 의원실 관계자는 당 차원에 서는 의료법개정안 처리에 대한 공식입장은 아직 없다 면서 보 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일부 의 원들도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부 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 도 있어 법안심의가 가능할지 여 부는 불투명하 심의가 되더라 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일사천리 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치과계, 구강보건의 날 냉담 중앙행사 개최 못해 장관표창은 개별 전달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와 치협 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가 합심해 처음으로 중앙단위 행사를 여의 도 63빌딩에서 개최하고 구강보 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KBS 아나운서 노현정 씨를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범의료 단체의 1인 시위가 지난 4일 부터 재개된 가운데 심현구 경영정책이사가 지난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 건강치아홍보대사로 명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끌었었 그러나 올해는 복지부내 구강 보건 전담부서인 구강보건팀 폐 지 분위기에 따른 복지부와 치과 계 단체의 냉담한 분위기로 결국 개최되지 못했 이에따라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복 지부장관 표창은 개별적으로 전 달되게 됐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는 경상남도청 표상희 보건서기 등 43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 정 이었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을 맞아 포스터 표어 전시, 구강보건캠페인, 건치 아동선발대회, 구강건강퀴즈왕 선 발대회, 구강보건관련 인형극, 어 르신 건강치아 선발대회, 산부 치아건강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2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종합 제1555호 3 요양요원 치과위생사 1인으로 규정 치의소견서 발급 비용 5만원 범위내 고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 기요양보험제도에서 치과의사 등 이 발급하게 되는 의사소견서 발 급 비용은 5만원 범위 내에서 고 시될 예정이 또한 방문간호 급여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요양요원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는 2인 이상, 구강 위생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치과 위생사 1인으로 규정된 보건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 험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노인성 질병의 범위 장기요양인정의 신 청방법 등 동법에서 위한 사항 을 구체화하고, 제도시행에 필요 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노인장 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 칙 제정안을 마련해 지난 8일 입 법예고 했 특히, 이번 노인장기요양보험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에서는 의사소견서의 발급비용은 의료기 관 종별 구분에 따라 5만원 범위 내에서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 또한 방문간호 급여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요양요원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는 2인 이상으로, 구강위생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치과위생사 1인으로 규정했 시행령 제정안에서는 65세 미만 의 자 중에서 노인성 질병으로 인 해 장기요양이 필요한 국민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65세 미만의 자 중 장기요양인 정을 신청할 수 있는 노인성 질병 의 범위를 정했 또한 장기요양인정 판정시 판 정기준이 되는 의사소견서의 제 출의무를 신청자의 건강상태 및 지역특성을 고려, 거동이 현저하 게 불편한 장기요양 1등급에 상당 하거나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도서 벽지지역에 거주하는 자에 게는 의사소견서 제출의무를 제 외토록 하고 있 이와함께 장기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를 장기요 양등급 1~3등급으로 하고, 구체 적인 판정기준은 장기요양이 필 요한 정도를 나타내는 장기요양 인정점수로 했 또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 간호 등 재가급여를 제공할 수 있 는 장기요양요원의 범위 및 자격 을 정해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급 여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요양요 원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했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장기요 양인정의 신청방법 및 의사소견 서발급의뢰서 발급절차를 구체화 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지정기 준과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시설 인력 및 운영기준을 세부적으로 정해 적정한 시설 인프라가 확충 될 수 있도록 했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오는 28일까 지 입법예고를 거쳐 올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 복지부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3차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자 판정 도구의 타당성 및 수가의 적정성, 서비스 이용체계 전반을 면밀히 검증해 내년 7월 1일부터 본격 시 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차질 없는 수행에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 고 밝혔 이윤복 기자 공중파TV 또다시 치과계 매도 시회기내 의료분쟁법 처리 촉구 의료사고 시민연대 성명서 보건의료 관련 시민단체들이 이 번 시국회 내 의료분쟁법 제정 을 촉구하고 나섰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의 료소비자시민연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시국회에 서 반드시 법제정을 위한 구체적 논의와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 특히 시민연대는 현재 3개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 러 정치적 상황에 밀려 법제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더 이상 진 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며 현 재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안이 과 거 수차례 제안됐으나 제대로 논 의되지 못하고 폐기됐던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고밝 혔 이와 관련 시민연대는 합리 적 인과관계 증명을 위해 의료인 이 자신의 의료행위에 대해 입증 하도록 할 것과 지난한 의료소 송을 줄이기 위한 의료사고피해 구제위원회를 구성할 것 의료 사고 피해구제를 위한 법제정에 국회가 책 있는 행동을 할 것 등을 촉구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이승종 교수 치주 보존치료수가 개선 선행돼야 강조 KBS 9시 뉴스 플랜트 원가 관련 보도 치과의사들이 돈 되는 플랜 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매도한 기 사가 또다시 공중파를 탔 KBS 9시 뉴스는 지난 6일 수익성만 쫓는 1조원 플랜트 시장 이라 는 제목으로 다시 치과계를 플 랜트에 혈안이 된 집단으로 묘사 했 치과계가 여러 악재에 시 달리는 가운데 또 다시 수가논란 에휩쓸려안타까움을낳고있 방송 서두에서는 치과의사들 이 플랜트 시술에 매달려 정작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은 소 31 50면 홀히 하고 있다 고 전제한 뒤 플랜트와 관련된 원가와 실제 명 세표를 공개했 이어 일선 개원가를 잠입 취재 해 플랜트 실제 가격을 알아보 고 왜 치과의사들이 치아를 살리 려고 하지 않는지를 도표를 통해 낮은수가때문 이라고 결론 내 렸 또 음성 변조를 통해 개원가와 치과 스탭 멘트를 인용, 지역치과 의사회를 통해 치료비를 담합한 다는 부분도 제기했으며, 실제 개 원가에서 받고 있는 플랜트 가 격을 알아보기도 했 이어 KBS 취재진은 이승종 교 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의 멘트 를 인용 자연 치아를 살리는 신 경치료와 잇몸치료의 비용이 너 무 낮기 때문에 대안으로 플랜 트가 활성화 되는 것 같다 고보 도했 이 교수는 KBS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플랜트의 문제 점등폐해쪽으로몰아가인터 뷰를 거부하다, 결국 자연치아 아 끼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수 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터뷰에 응 했던 것으로 알려졌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3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종합 제1555호 7 지역 다른 한의원 일반의원 한 양방 협진 기재 과대광고 해당 행정법원 판결 지역이 다른 한의원과 일반의 원이 한 양방 협진 약정을 체결 한 경우 과대광고에 해당할 수 있 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 다만 이와 관련 법원은 과대광 고에 속하기는 하지만 원고의 상 황 등을 고려했을 경우 과징금 처 분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밝혔 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강남의 A한의원 원장이 과대광고에 대한 과징금 1천3백여만원에 대한 처 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과 관련 이 같이 판결했 공무원이 직무상 환자 진료기 록부 열람을 요구할 경우 이를 거 부하면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 이 나와 주목된 수원지방법원 행정2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경 특히 법원은 이 한의원이 부설 병의원을 두고 있는 한방병원 또 는 양방병원에 부속된 부설 한방 병원처럼 일반적으로 한 양방 협진시스템을 두고 있는 의료기 관의 형태와 달리 다른 지역에 위 치하는 B이비인후과와 협진약정 서를 체결했을 뿐이고 협진 사례 도 소수에 불과하며 그 내용도 다 른 지역에 위치한 B 이비인후과 를 방문,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받 도록 권유하는 정도에 그쳤음에 도 한 양방 협진시스템 이라고 광고한 것은 과대광고에 해당한 다고 판결했 진료기록부 열람 기도 성남시에서 A산부인과를 운 영하는 김 모(49)원장이 환자 진 료기록부 열람신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6백50만원을 부과 한 것은 부당하다며 성남시를 상 대로 낸 의료법위반과징금부과처 법원은 다만 과대광고로 문제 되고 있는 부분은 장문의 기사형 식의 광고 중 한 양방 협진시스 템 이라는 하나의 문구에 한정돼 있고, 원고는 이 과대광고로 인한 의료법위반사건에 관해 검찰로부 터혐의없음결정을받은점, 원 고가 이 사건 이전에 과대광고로 인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을 인 정할 자료가 없는 점 등을 종합해 볼때이사건처분은원고의위 반 정도와 신용상실, 재산적 손해 등의 불이익에 비해 지나치게 무 거워 위법하다고 밝혔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공무원 직무상 요구 거부땐 의료법 위반 수원지방법원, 성남시 상대 원고 청구 기각 치의신보 편집국 02) ~5 구인광고 02) 주소이전 02) F A X 02) kdanews@chollian.net 1966년 12월 15일 창간 발행인 안성모 편집인 이원균 주소우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 81-7 광고접수 02) ~8 kdapr@chollian.net 韓 國 專 門 新 聞 協 會 會 員 社 협회사무처 재무 02) 학술 02) 총무 02) 보험 02) 법제 02) 치무 02) 등록번호:서울다07185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발행 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 구를 기각했다고 밝혔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의료 법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조 사하기 위해 환자에 대한 진료 기록부를 검사하거나 열람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 이라 며 환자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해 민원사건 확인을 위해 찾 아온 공무원에게 환자의 진료기 록부 열람을 거부한 것은 정당성 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 성남시는 지난 2005년 11월 A병 원에서 소파수술을 받은 환자가 마취도중 다른 의사가 들어와 수 술했으며, 수술비용에 대해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결제를 요 구했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받 고 공무원을 보내 사실 확인을 시 도했 그러나 A 병원은 환자의 프라 이버시를 보호해야 한다며 환자 치협 의료법 전면개정비상 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성모) 는 지난 5일 치협회관에서 회 의를 열고 국회 앞 1인 시위 전개 등 앞으로의 투쟁방법 등 을 다각도로 논의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 회 실무위원회 회의 결과보고 와 함께 앞으로의 범의료 비 대위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 참석한 위원들은 치협 비대 위에서 논의되는 투쟁 로드맵 이 범의료 비대위에서 논의돼 전체적인 투쟁이 전개될 수 있 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에 맞는 투쟁 방안을 먼저 제시 의 진료기록부 열람을 거부했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06년 2월 A병원에 대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을 기피 또는 방해했다는 이유로 정정 치협 의료법 비대위 회의 하기로 했 위원들은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국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국 회 정문 앞에서 범의료 4개단 체가 참여한 가운데 1인 시위 를 이어가면서 의료법 개정안 의 문제점을 홍보하는데 주력 키로 의견을 모았 이날 회의에는 안성모 위 원장을 비롯해 이수구 부회 장,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김 성일 경기지부 회장, 김성욱 총무, 김철수 법제, 이원균 공 보, 김영주 보험이사가 참석 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의료업 정지처분 15일에 준하는 과징금 6백50만원을 부과하자 A 병원 김 모 원장이 부당하다며 소 송을낸바있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지난 6월 11일자(1554호) 26면에 게재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어 다 음과 같이 정정합니 제1장 기본진료료 표의 내용 중 오른쪽의 심사지침 삭제 를 세부사항고시 제 호(' 시행) 로 정정합니 세부사항고시 제 호( 시행) 제 목 내 용 만성 치주질환 치료시 초, 재진 산정기준 만성 치주질환 치료시 치료종결 후 재 치료의 경우 새로 운 상병인지 진행상태의 상병인지가 불분명하므로 건강보 험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제2부 제1장 기본진 료료[산정지침] 1.진찰료 가.(4)항에 따라 치주질환 치료종 결 후 90일 이내에 동일부위 치료시 진찰료는 재진으로 산정함.

4 10 제1555호 종합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5 년부터 운영 중인 심사오류 자체 시정 시스템 의 홍보가 미흡했다 는 지적이 일고 있 심사오류 자체시정 시스템 은 2005년 8월부터 운영된 제도로 심 평원의 심사 오류가 있는 경우 재 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 없 이 심사오류가 확인되는 즉시 발 생 부서가 스스로 재심사 결정을 통해 그 비용을 환급해주거나 요 양기관에서 담당부서에게 유선으 로 시정을 요청하면 즉시 바로잡 아 주는 편리한 시스템이 그러나 심평원에서 자체 분석 한 결과 여전히 이의신청 가운데 심사오류 자체시정 시스템 을 활 용할 수 있는 건들이 존재하고 있 치아미백제의 종류에 일반 치 약과 같이 치아에 묻혀 치아를 닦 는데 사용하는 제제도 추가됐 심평원 심사오류 구제 자체시정 시스템 생소하다 2005년 실시 불구 홍보 부족 치아에 묻혀 닦는 제제 는 것으로 나타났 심평원 관계자는 자체시정 시 스템의 적용대상은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법령, 고시 등에 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청구했 으나 심평원이 심사 또는 전산 처 리과정에서 이를 잘못 적용해 진 료비가 조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며 요양기관에서 이의신청을 하 지 않고 자체시정 시스템을 이용 할 수 있는 건에도 불구하고 여 전이 이의신청으로 접수되는 경 우가 있다 고 밝혔 치협 관계자는 심평원에서 이 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좀 생소하다 며 좀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 또 다른 치과 관계자는 제도 새 치아미백제 포함 기존 치아미백제의 종류는 치 아에 부착하거나 도포해 사용하 는 제제로 제한돼 있었 진료시간이 즐겁습니다 25년 수제화의 명가 아라모드 製 靴 피로감도 덜고 품위가 있습니 가볍고 실내에서 소리가 없습니 잊지못할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 재 질 : 천연 고급피혁 (항균방취처리) 색 상 : 검정, 갈색 사 이 즈 : mm 가 격 : 70,000원(후불) 주문전화 (전국택배발송) 가 있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집 행해야 한다 며 심평원이 고객 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를 추구 하고 있는 만큼 요양기관에 유 용한 제도가 있다면 좀더 적극 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 한편 요양기관에서 청구 착오 로 인해 진료비가 조정된 경우는 자체 시정 대상이 되지 않는 즉 요양급여비용 중 의약학적 적정 성 여부에 대한 심사결정이나 법 령 고시 등 위배사항, 인력 및 시 설 장비 변경사항 미신고, 명세 서 기재사항 누락 등으로 심사조 정돼이를바로잡고자할때에 는 현행과 같이 재심사 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을 통해야만 구제 받을 수 있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그러나 과산화수소로서 3%를 초과해 함유하는 제제(과산화수 소를 방출하는 화합물 또는 혼합 물 포함)는 기존과 같이 제외된 보건복지부는 치아미백제 신규 제형 추가가 포함된 의약외품범 위지정고시 를 지난 1일자로 개 정 고시했 고시는 피우는 담 배대용품을 의약외품으로 지정, 허가시 흡입독성자료 제출 등 사 전심사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안 전성이 확보된 제품이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 또한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 환해 약국외에서 자유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도모했 이번 고시개정으로 향 후 일반의약품 중에서 의약외품 으로 전환되는 품목은 이달안에 품목허가(신고)를 변경해야 한 또한 담배사업법에 의한 담배 대용품 중 의약외품에 해당하는 해외 동포들은 우리나라 최고 의료상품으로 건강검진을 손꼽 고 있으며 치과치료도 세 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또 의료관광 전문 분야 중 성공 잠재력이 높은 분야 역시 건강 검진과 치과(플랜트)를 손꼽았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미국 LA 의료관광 설 명회 참가자와 일반 교민 211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의료관광에 설문조사 실시 결과 19.9%에 해당하는 41명이 건강검진이나 치 료를 목적으로 방한한 경험이 있 교민 등이 선호하는 의료상품은 건강검진이 36.4%로 가장 많 았고 내과 치료가 22.7%로 뒤를 이었 특히 치과진료도 13.6%를 기록, 의료상품 중 세 번째로 선호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 이어 선호하는 의료상품으로 감기치료, 관절치료, 암 치료 등 이었 의료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의 46.3%가 저렴한 의료 비용 을 들었으며, 언어 소통이 원활 이 32.7%, 모국이라 마음이 편안하다 는 점(10.3%) 등으로 답변했 이밖에도 높은 의료수준에 대한 신뢰, 특정 병원이나 의료진과 의 친분, 미국의 비싼 의료비용으로 인해 모국 병원을 선택하는 것으로 집계 됐 또 의료관광지로서 한국의 성공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45.5%의 응답자가 그 가능성을 긍정적 이라고 밝혔 한국 의료관광 분야 중 잠재력이 높은 진료 과로는 건강검진 과 치과(플랜트)(63.9%), 성형(13.9%), 한방(12.7%), 암 치료 순으로 응답해 한국의 치과치료에 대한 신뢰성을 갖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 그러나 한국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해치는 요인으로 36.9%가 거주지로부터의 물리적 거리 의료진들의 불친절과 불성실함 (18.5%) 의료기술이 부족(12.3%) 체류 및 항공에 소요되는 비용의 부담(6.2%) 시설 및 거주지와의 의료 시스템의 차이에 서 오는 불편함 등이라고 응답해 추후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 관광공사는 이번 설문이 한국 의료관광 상품의 기획 개발을 위해 실시된 최초의 소비자 의견조사 라면서 한국 의료관광을 보는 교민들의 시각과 한국 의료의 장단점, 그 가능성 등을 판단 해 향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 이라고 밝혔 박동운 기자dongwoon@kda.or.kr 품목은 1년 이내에 약사법에 의한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및 품목허 가(신고)를 식약청으로부터 받아 야한 복지부는 앞으로 소비자의 구 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해외동포 64% 45% 한국 의료관광지 성공 가능성 성이 충분히 입증된 일반의약품 의 경우 단계적으로 의약외품 전 환을 확대, 약국외의 장소에서 구 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 이 라고 강조했 이윤복 기자 bok@kda.or.kr

5 종합 12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송세진 취 100일 맞는 심평원 치과 상근심사위원 심사지침 합리적 개선 주력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신에 성공한 송세진 건강 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치과 상근심사위원이 지난 5일자로 100일을 맞았 송 위원은 매릴랜드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건강 정책학을 전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란 믿음에서 심평원에 지원했다 며 짧은 시간 동안 심평원에 근무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 심 평원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정책을 주도하고 있 물론 최종 책은 보건복지부라고 할 수 있지만 정책 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변화를 주는 것은 심평원의 몫 이라고 밝혔 송 위원은 조직생활을 17년 동안 한 경험이 있어 그런지 고향에 돌아온 기분(84년 육군 중위로 관해 2000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 이라며 개원했을 때 오 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 조직이 개인을 보호해 주는 측면도 있고 특히 심평원 내에서 독립적인 지위 를 갖고 있어 긍정적이 처음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유대 관계를 쌓아가고 있 다 고 밝혔 송 위원은 심평원의 업무를 살펴보면 치과와 관련 된 업무는 1/4~1/3 정도로 국한돼 있으며 의 약 한 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며 월요일마다 중앙심 사평가조정위원회(중심조)에 참석, 의약 전반적인 분 야의 안건을 심의 결정하기 위해 다른 분야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고 밝혔 송 위원은 심평원이 의료공급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심사지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한편 발전된 진료 수준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심사지침 이 확대돼야 하는데 건강보험 재정이 제한돼 한계가 있다 며 특히 MRI, CT와 관련 개인병원도 아니고 종 합병원에서 필요에 의해 촬영한 것을 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미국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사 심사기준 3번은 정독 권유 차팅 정확해야 불이익 없어 랑니를 발치할 때 CT를 찍는 것이 당연한데 한국 현 실은 그렇지 못하 치과의사들이 심사지침을 납득 할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돼야 할 것 이라고 밝혔 송 위원은 상근심사위원 자리가 책은 크지만 힘 은 없는 자리라는데 동감한다 며 그렇지만 협회나 학회에서 건의한 사안에 대해 공평한 입장에서 전문 적으로 문헌고찰과 함께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합리 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 송 위원은 또 개원할 당시 저도 요양급여의 심사기 준에 대해 무관심했다 며 치과의사들이 보험진료를 하고서도 청구를 하지 않거나 청구를 잘못해서 조정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 치협에서 발송하는 요양급여 관련 심사지침을 세 번 정도만 정독해서 보 기를 권한 이틀 정도만 소요한다면 보험에 대해 감 을잡을수있다 고 조언했 송 위원은 아울러 치과의사들이 차팅을 좀더 정확 하게 해야 한다 며 법률적인 대응 뿐만 아니라 보험 청구 시에도 기본적으로 차팅이 정확하게 돼 있으면 조정을 당하는 불이익을 면할 수 있 환자가 내원 시 왜 왔는지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등을 기록으로 남 길것 을 당부했 송 위원은 앞으로 예방 처치에 대한 급여화도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스케일링의 보험급 여화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 아직 안되고 있 치 면세마, 치면세균막관리 등 예방 진료가 잘 이뤄지면 장기적으로 치과진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리 고 연구해나갈 것이 협회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해 야한다 고 밝혔 향후 계획과 관련 송 위원은 치과를 비롯한 전반적 인 건강 정책에 기여하고 싶다 며 앞으로 헬스 포럼 (health forum)을 창립할 계획이 헬스 포럼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건강 정책과 관련된 비디오를 관람하 고 이를 토대로 브리핑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치과 의사들이 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으 면 좋겠 많은 치과의사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 고 밝혔 안정미 기자 국내 상시험 수월해진다 실시기관 단계별 지정 폐지 앞으로 국내에서 실시하는 의 약품 등 상시험이 더욱 수월해 질 전망이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주요 혁 신 내용으로 상시험실시기관 의 경우 의약품등 상시험실시 기관 구분지정 제도를 폐지해 대 상의약품별, 단계별로 상시험 실시기관을 지정하지 않고 지정 치과의사 초빙 담당업무 구강검진 (본원 건강관리센터) 모집인원 0명 자격요건 - 치과의사 면허소지자 -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 모집기간 2007년 6월 19일(화)까지 근무일자 협의 후 결정 제출서류 이력서, 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각 1부 접수처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울산대학교병원 총무팀(인사) 접수 : chun1000@uuh.ulsan.kr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전형일정은 총무팀 (052) 으로 문의바람 울산대학교병원 된 상시험실시기관은 모든 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 식약청은 이번 조치로 현행 단 계별 실태조사 및 지정 검토에 소 요되는 최장 6개월 정도의 상시 험 실시기관 지정절차가 생략돼 상시험 진입이 수월해지고 의 약품 개발방법의 다양성에 적합 한 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 또 의약품 상시험 관리 기준 은 상시험 관련문서의 보존기 한을 약사법시행규칙에 맞게 정 비하는 한편 중대하고 예상치 못 한 이상약물반응이 발생했을 경 우 의뢰자는 필요한 경우에만 상시험심사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 아울러 의약품 상시험 계획 승인 지침은 상시험 승인신청 제출자료 중 외국자료의 번역 범 위를 명확히 하고 상승인시 제 출자료의 명칭을 국제기준(ICH) 명칭과 일치시켜 상시험 외국 의뢰에도 대비했 식약청 관계자는 상시험 진 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상관리팀을 신설한 이후 상시험 관리규정 전반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며 제도가 정착되 면 의약품 등의 수출이 보다 촉진 될것 으로 내다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진료비 전년보다 4.5% 상승 지난달 치과진료비가 1년 전에 비해 4.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소비 자 물가동향 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3%, 전년 동기대비 2.2% 각 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특히 이번 조사에서 공공서비 스 부분으로 분류된 치과진료비 의 경우 전년 동월(2006년 5월) 대 취재 지원 선진화 제동 의원 127명 개정안 발의 공공기관이 언론사 취재를 위 한 공간을 제공하고 취재원에 대 해 접근을 보장토록 하는 공공기 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 정법률안 이발의됐 이는 정부가 오는 8월부터 부처 별로 설치돼 있던 브리핑실과 기 사 송고실을 정부 중앙청사 과천 청사 및 대전청사 등 3곳에 설치 되는 합동브리핑 센터로 통합운 영 한다는 내용의 취재 지원시스 템 선진화 방안을 심의 의결한 것 에 반발한 법안이 정병국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한 비 4.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 이 같은 상승률은 같은 공공서비 스 분야에 속한 전철료(13.5%), 시 내버스료(12.7%), 도시가스(6.7%) 등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 생활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한 가운 데 전체 보건의료비는 물가지수 에서 전년 동월대비 2.0%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나라당 의원 등 의원 127명은 최 근 개정안을 발의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호차원에서도 법안의 국 회통과를 촉구했 개정안은 공공기관은 언론사 취 재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취재 원에 대한 접근을 보장토록 했 법안을 대표 발의한 정병국 의 원은 정부의 취재지원 시스템 선 진화방안은 제대로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언론을 단순 히 국가 홍보내용을 전달하는 역 할로 전락시킬 우려가 높다면서 특히 언론사간 정보격차를 더욱 크게 하고 음지성 취재가 관행적 으로 행해져 당초 취지와는 정반 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고비 판했 박동운 기자

6 사람들 14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김욱규 부산치대 차기 학장 당선 동문 출신 첫 학장 영예 2대 치전원장에 선출 김욱규 부산치대 구강악안면 외과학교실 교수가 부산치대 차기 학장 당선자로 선출됐 부산치대는 지난 5일 부산치 대 제2 세미나실에서 36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된 부산치대 차기학장 선거투 표에서 김 교수가 제15대 학장 및 제2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으로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 현 손우성 학장에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치대 및 치 의학전문대학원을 이끌게 된 김 학장당선자는 부산치대 1회 졸업생으로 치대동문출신으로 는 첫 학장으로 당선되는 영예 를 안았 김 당선자는 부산치대를 1회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주립 대학 연수 및 방문교수, 대한구 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 및 지도의,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정회원, 부산대학교병원 상 시험위원회 심사위원 등을 통 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 으며 부산대학교병원 구강악 김욱규 학장 당선자 안면외과 과장, 부산치대 부학 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 장 등 학내 요직을 거쳐 왔 윤선영 기자 원희목 약사회 회장 국시원 이사장 선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 장 김문식 이하 국시원) 신 이사장에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 장이 선출됐 국시원은 지난 5일 신라호텔에 서 제4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 이사장에 원희목 약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안성모 이사장 의 바통을 이어받았 신 원희목 이사장은 인사말 원희목 회장 을통해 국 시원이 시험 전문평가기 관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할수있도 록 이사장으 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는 포부를 밝 혔 신 원희목 이사장의 기는 2007년 6월 5일부터 2010년 5월 7 일까지 안정미 기자 김욱규 부산치대 차기 학장 세계화 지역구강비전제시 부산치대의 세계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 김욱규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가 제15대 부산치대 학장 및 제2대 치의학전문 대학원장으로 당선됐 김 학장 당선자는 당선 직후 매우 중요한 시 기에 은사님들과 동료, 후배 교수들 사이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감을 느낀다 고소 감을 밝혔 이어 김 학장 당선자는 양산 치과대학 완공 준비 기초연구 육성 및 지원 치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 특히 2009년 3월경 완공 예정인 양산 소재 치 과대학 신축과 관련 김 학장 당선자는 현재 상 당부분 공정이 진행된 상황이며 이제 내부 인테 리어 등을 위한 작업이 진행될 것 이라며 가장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설 및 기자재들을 제대로 준비해 내실 있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 김 학장 당선자는 또 국가단위 국책사업과 더불어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관련 과정 에서 적극 돕겠다 고 밝히는 한편 치과대학 주 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장기 학술 프 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설명했 아울러 부산치대 출신으로는 처음 학장에 취 하게 된 만큼 동문회와도 적극적인 연대를 통 해 동문회관, 교수 연구동 건립 등에 대한 청사 진을 그려갈 예정이라고 김 학장당선자는 복안 을 밝혔 특히 김 학장 당선자는 부산치대는 부산 경남 유일의 치과대학인 만큼 학생교육 및 지역 구강보건 증진 등이라는 일차적 목표와 함께 치 과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새 비전을 제시할 필요 가 있다 며 현재 부산치대 교수들이 국내외에 서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또 성과도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이를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 이와 관련 지난해 대만 가오슝 대학과 자매 결연을 했으며 올해에는 7월 우리 측에서 교류 방문이 예정돼 있 앞으로는 중국과 미국의 대학과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김 학장 당선자는 밝혔 윤선영 기자 윤창혁 경기지부 고문이 지난 2일 치과진료 은퇴 기념식을 열었 42년간 개원 경기지부 발전 디딤돌 윤창혁 고문 은퇴식 경기지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윤창혁 경기지부 고문의 치과진료 은퇴식이 지 난 2일부터 3일까지 용인 한화 리조트에서 열린 경기지부 및 경기치과의사신협 합동수련회 자리에서 마련됐 이날 은퇴식에는 안성모 협 회장,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 및 지부 원과 경기치과의사 신협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 해 윤 고문의 은퇴식을 함께 기념했 하버드 치과대학 보철과 장명 우 교수가 지난 7일 Outstanding Teacher Award of 2007 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 장 교수는 네브라스카 주립 치 윤 고문은 지난 59년 서울치 대를 졸업한 직후 65년 윤 치 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42여년간 개원했 특히 성남시치과의사회 초 대에서 3대 회장 역에 이어 경기지부 22대, 23대 회장 역, 경기지부 의장 역, 경기 치과의사신협 초대에서 2대 이사장 역, 경기지부 치의 학역사관장, 경기지부 고문 등을 역하며 경기지부 발전 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장명우 하버드치대 최우수 교수상 과대학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다 가 지난 2006년 하버드 치과대학 으로 자리를 옮긴 첫 해에 최우수 교수로 선정이 돼 그 의미가 더 크 이윤복 기자 bok@kda.or.kr

7 사람들 16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미소 나눠요 통합논의 응할 용의 있다 학회 통합 관련 기자간담회 학회 통합 논의는 신뢰감과 상호존중이 전 제조건이 되어야 한 지난 4월 21일 제주도에서 열린 치협 정기대 의원총회에서 학회 통합 추진안이 통과된 뒤 플랜트 관련 학회의 통합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가칭)대한구강악안면프란트학회 순호 회 장이 지난 5일 리베라호텔에서 조찬 기자간담 회를 갖고 학회 통합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 밀어붙이기식 안돼 충분한 시간 갖고 해결점 찾아야 회장은 학회 통합논의에 응할 용의가 있 다 고 분명히 밝히고 그러나 통합을 위해서는 보다 솔직해 져야 하고 치과계 발전이라는 순수 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는 점을 거듭 강조했 통합은 학회 발전을 위해서도 좋고 우리 학 회에서는 항상 통합을 얘기해 왔다 고 설명한 회장은 남북대화에 있어서도 통합의 원칙 이 있듯이 통합을 위해서는 동등한 입장에서 얘 기되지 않으면 안된다 면서도 이벤트성으로 이를 터뜨려서는 안된다 고 지적했 그는 또 내년도 학술대회 일정이 다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1년 안에 통합한다는 것은 천만 의말씀 이라며 어떤 사람의 기호에 따라, 자 신의 기 내에 해결하려 하는 것은 무리수를 두는 것 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 회장은 통합이 강제적으로 될 수 없음에 도 지난번 제주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강제 안 이라고 지적하고 통합에 있어 기존 회원수, 그동안의 활동성, 학술대회 참가자, 평생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한양대학병원에 건 강보험상담센터를 개설했 한양대학병원 서울의료원 건강보험상담센터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 이하 공단) 건강보험상담센터가 한양대학병원과 서울의료원 에 각각 지난 1일, 4일 설치됐 공단은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과 관련된 환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즉시 상담 안내하는 건강보험상담센터 를 운영하고 있 상담센터에서는 건강보험증 발급, 장제비 보상 금 환급금 등 보험급여 신청서 접수, 건강검진 확 인서 발급 등 기본적인 건강보험 민원서비스를 제 공하고, 의료이용절차 방법 등에 관해 상담 및 안 내를 실시한 특히 암 등 중증질환자 등록, 확인 증 발급 등을 신속히 처리해 주고 있 한편 공단은 기존 서울을 비롯한 전국 27개의 종 합전문요양기관에 상담센터를 설치, 총 29개를 운 영하게 됐 안정미 기자 등 여러 가지 중첩되는 사항이 많아 숨이차 디테일한 방법만도 몇 달 걸릴 것으로 예상돼 1년 내라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 고 말했 순호 회장 회장은 제주총회 이후 통합에 관련된 일 들이 산발적으로 본연의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 를 하는 등 찔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면서 치 협이 있음에도 몇몇 사람이 좌지우지하려 하고 이를 말리는 이들도 없어 안타깝다 고 말하기 도했 특히, 회장은 통합에 응할 자세는 얼마든 지 있다 면서 치의학회장 이름으로 통합을 추 진하는 것은 반대한다 고 못박고 통합의 주체 를 분명히 할 것을 주장했 회장은 또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강제위 원회가 돼서는 안된다 고 강조하고 3개 학회의 대 통합 목적과 생각이 다르지만 각 학회 회장 들이 개인 생각이 아닌 대의를 들고 나와 토의 를 시작해야 한다 고 강조했 또한 회장은 서로 자극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면서 통합에 있어 평생회원을 어떻게 할지 등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면서 숨이 차서는 안된다 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면 서 해결점을 찾기를 희망하기도 했 사단법인 전환 등에 대한 질문에 회장은 그동안 많이 검토해 왔고 방법적으로 다 준비 돼 있지만 그렇게 되면 존중해야 하는 치협과 굉장히 불편해 질 것 이라며 포격이 날아오기 전에는 꼭 그렇게 하지 않겠다 는 신중한 입장 을 보였 한편 (가칭)구강악안면프란트학회는 현재 정회원 3351명과 준회원 38명 등 전체회원 수가 3389명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공보의지 부를 비롯한 9개 지부에 우수회원수가 269명이 배출돼 있 이윤복 기자 김창엽 원장(윗줄 오른쪽 두 번째)은 지난 1일 한 국 노바티스를 방문했 심평원 현장행정 급행보 한국 노바티스 방문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지난 1일 다 국적 제약사인 한국 노바티스를 방문, 3월부터 시 작한 현장방문을 계속 이어가고 있 김 원장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우선 고객들이 처한 상황과 현장의 소리를 여과 없이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3월부터 다양한 고객을 대 상으로 연일 바쁜 행보를 계속해 왔 3월 19일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을 시작으로 4월에는 병원급 요양기관인 계룡병원을, 5월에는 국내 제약사인 중외제약과 건 강세상 네트워크, 백혈병환우회를 방문했 김 원장은 이번 일련의 현장방문이 단순한 방문 으로 끝나지 않고 심평원의 업무 및 대국민 서비스 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예정 이라고 밝혔 안정미 기자 스마일재단, KDA 2007서 바자회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 호)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COEX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46 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KAD 2007)에서 2006 스 마일 사랑나누기 바자회 를연 치협과 치과기재협회의 협조 및 SK-Telecom과 CJ그룹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2007 스마일 사랑 나누기 바자회 에서는 경재치과 기계상사, 조광덴탈(주), (주)한 성제너럴, (주)한진덴탈, (주)오 성엠앤디, (주)제이디 탑 플러스 등이 고압증기멸균기, 광중합기, 믹서기를 비롯한 각종 치과기재 를 후원했 후원받은 제품은 소비자가격 의 15~20% 할인된 저렴한 가격 에 구입할 수 있으며, 바자회 기 간 동안 판매하고 남은 제품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서울치대 동창회는 지난 3일 제1회 전국치과대학 동문 친선 골프대회 를 열었 제1회 전국치과대학 동문친선골 프대회가 서울치대 동창회(회장 홍 예표) 주최로 지난 3일 여주 스카이 밸리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 이날 대회에는 전국 11개 치대 중 서울, 경희, 연세, 조선, 전북, 전남, 원광, 단국 등 8개 대학 동문 회에서 원 8조(각대회의 동문회 회장단), 선수 8조, 게스트 1조 등 총17팀(68명)이참석해각대학 동문회간의 친목을 도모했 이날 선수 4명중 베스트 3명의 점수 합산으로 우열을 가린 단체 전에서는 원광치대 동문회가 김덕 규(76), 원창덕(76), 조경선(79) 동 문 합계 23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 며 조선치대 동문회가 이영석(74), 조갑주(80), 김용욱(81) 동문 합계 235타로 준우승을 차지했 GM대우 UIC시카고치과병원 저소득층 무료 치과진료 GM대우자동차의 복지재단인 `GM대우한마음재단'과 UIC시카고 치과병원이 저소득층 환자의 치 과 진료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고4일밝혔 이 재단과 병원은 이날 오전 GM대우자동차 부평 본사 홍보관 에서 저소득층 아동 및 노인 등의 치과질환 진료ㆍ수술을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맺고 매월 1 2명 환 milefund.org 를 통해 추 가 판매할 예정이 스마일재 단 부스는 코 이긍호 이사장 엑스 1층 인 도양홀 앞 (1층 접수대)에 마련됐 이긍호 이사장은 바자회의 수 익금은 전액 저소득장애인의 치 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사용 될 계 획 이라며 스마일재단과 함께 경 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와 행복한 미소를 되 찾아 줄 수 있도록 많은 치과가족 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밝 혔 문의: 이은미 사회복지사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개인전은 연세치대 김영빈 동 문과 조선치대 이영석 동문이 74 타로 동타였으나 후반점수로 이 영석 동문이 우승, 김영빈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기량 을 선보였 원조에서는 김재영 서울치대 동문이 73타로 메달리스트, 전병 수 경희치대 동문이 79타로 우승 을 차지했 한편 골프대회 시합 이후 이어 진 저녁모에서는 각 동문회 원소개와 선수소개 등과 더불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가졌 이번 제1회 전국치과대학 동문 친선 대회에 이은 다음 2회 대회 는 2008년 6월 같은 장소에서 경 희치대 동문회 주체로 개최된 강은정 기자 자의 진료비와 수술비 가운데 국 민건강보험공단 부담액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보태주기로 했 지원 대상은 충치나 치주질환 을 앓거나 치아교정, 보철, 틀니 등이필요한12세이하또는50세 이상의 저소득층 환자GM대우 한마음재단측은 환자 1인당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병원측은 이보다 진료비가 더 들 경우 나머 지 금액을 부담키로 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8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업계 제1555호 19 회원제로 단골만들기 붐 인체 조직은행 설립 승인 오스템, 뼈 피부 제품 판매 확대키로 신규 고정 고객 밀착관리 마케팅 유리 강연 초청 할인행사 등 최신 정보 혜택 치과업체들마다 기존 고객을 비 롯해 신규 고객 등 실수요 고객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가운데 고 객관리를 위한 회원제 도입이 늘 고있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 상당 수 업체가 회원에 가입하면 신제 품과 관련된 정보 및 연구 자료가 그때그때 제공되며, 신제품 샘플 우선 제공, 회원전용 특별사은행 사, 유료 상강연회 할인 등 특별 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 신흥은 신흥 패밀리 클럽 회원 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특별한 할인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받고 있 GC코리아도 GC Green Society 회원에 가입할 경우 GC사의 신제 품 연 2회 무상 증정을 비롯해 회 원전용 상 동영상 강의 코너 를 통해 지난 GC 상강연회를 다 시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상에 관한 최신정보와 케이스 프 레젠테이션 및 신제품에 대한 정 보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 신원덴탈도 최근 W&H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핸드피스 카트리 지 무료교환권 지급을 포함해 W&H 제품 품목별 가격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 오랄-비도 일정기간동안 멤버 십 프로그램으로 회원을 모집해 치과에 구강 관리 전시물을 무료 로 설치해 주는 행사를 실시해 관 심을 모은바 있 덴츠플라이프리아덴트코리아 는 자사의 앵킬로스 플랜트 포 럼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 포 럼 개최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 또 일부 업체의 경우는 고객관 리 차원에서 고객 카드 를 이용,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구입 금 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 해 각종 혜택을 주는 등의 방법도 적극 활용하고 있기도 하 이밖에도 상당수 업체들이 자 체적으로 마련한 회원제를 통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으며, 또 회원 제 도입을 검토 중인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 이 같은 업체들의 회원제 운영 은 기존 고객의 이탈 현상을 막 는 동시에 잠정 고객을 끌어들이 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 되고 있으며, 아울러 실수요 고 객을 통해 향후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에 있어서도 많은 의견 들이 제시돼 제2의 연구원 역할 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 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시판되 는 제품들의 기술적인 퀄리티가 많이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제품 간 수준차이도 좁혀지고 있어 더 이상 브랜드만을 가지고는 경쟁 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며 고객과 의 탄탄한 신뢰성 형성을 위한 지 속적인 고객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고 말했 신경철 기자 오스템 플란트 (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 템)가 최 근 식약청 으로부터 뼈와 피부'에 대한 조직은행 설 립 허가를 받았 지난 2005년 시행된 인체조직 안전및관리등에관한법률' 에 따르면 인체조직은행으로 허가 받 은 의료기관, 수입업자만이 인체 조직을 취급할 수 있게 됐 이에 따라 오스템은 지난 2006 하반기 부터 준비해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5월 21일자로 설립 허가를 받았 오스템은 뼈와 피부에 대한 조 직 수입업자로 허가 받음에 따라 국내외에서 조직을 보관 및 분배 할 수 있으며, 1차적으로 한스바 이오메드의 Bone Powder인 Sure- Oss 와 피부에 해당하는 Surederm 을 판매할 예정이며, 취급 품 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 조직은행 설립으로 판매하게 될 상품은 보다 까다로운 취급과정 이 필요한 만큼 오스템은 직원들 에게 세부적인 취급방법 등에 대 해서 자세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 에게 품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조직은행은 법률상 장기에 속 하지 않는 뼈와 피부 같은 인체 조직 등을 환자의 동의를 얻어 기 증 받은 후 허가범위에 따라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까지의 제 반 과정을 수행할 수 있 오스템의 한 관계자는 오스템 의 이번 조직은행 설립으로 고객 들에게 보다 완벽한 플랜트 시 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우수한 취급시설과 유통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조직을 공급, 분배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일것 이라고 밝혔 김용재 기자 교정 전문 디지털 X-ray 1.9초대 돌파 바텍 PaX-500C 0S 디지털 X-ray 전문업체인 (주)바텍(대표 이사 노창준)이 지난 6년간의 디지털 X-ray 기술을 총 집약한 교정 전문 장비인 PaX- 500C OS(이하 One Shot)를 지난 1일 국내 에 정식 출시했 One Shot은 DSSI(Dual Shot Signal Integration) Technology 적용으로, 세팔로 촬 영시간을 1.9초로 기존 세팔로 촬영시간 대 비 1/9 이상 줄였으며, 세팔로 영상 분석시 상가의 고민이었던 수진자의 Motion Artifact를 최소화했 또한 경 연조직를 동시에 최적 영상으 로 획득하는 기술인 DUET(DUal EnhancemenT) Algorithm 적용으로, 기존 필름 & 디지털 세팔로 영상의 문제점인 연조직 구 별의 어려움을 해소했 뿐만 아니라 ALC(Adaptive Layer Control) Technology 적용으로 전치부 및 구치 부의 최적화된 새로운 고화질 파노라마 영 상의 획득이 가능하며, 다양한 촬영 옵션 (TMJ, Incisor, Mandibular Canal, Upper Molar 등) 지원으로 환자 진료 특성에 맞는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 PaX-500C OS는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 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차세대 치과 레이저 돌풍 예고 비앤비시스템 애니빔 (주)비앤비시스템(대표이사 이성창)이 차세대 치과 레이저 애니빔(Anybeam) 을 최근 출시했 10년여의 철저한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애니빔은 안정적인 8W의 출력을 비롯, 15~400mJ의 펄스 당 에너지, 5~30Hz의 가 변 펄스 반복률 등 치과분야 전반의 술식에 부응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 또 오토클레이브 소독이 가능한 원터치 팁 탈착식 회전형 핸드피스, 무선 풋 스위 치, 물 공기 분사량의 별도조절이 가능한 완전 내장형 스프레이 시스템과 LCD 사용 자 인터페이스를 채용, 파라미터의 원터치 설정이 가능하며 레이저 엔진의 냉각수 온 도, 분사수 소독기능 동작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 아울러 애니빔은 병원 인테리어와의 고 급스러운 조화를 연출하는 금속제 실버톤 및 버건디(Burgundy) 경쟁제품들과 한눈 에 차별화시켰 이 밖에 분사수의 UV(자외선) 소독 및 항균필터 채용은 물론, 장비 외관에 항균 항취기능의 은나노 도장을 채택함으로써 한층 위생적인 시술환경을 제공한 이의철 치과영업 팀장은 애니빔은 명품 레이저를 지향한 개발한 장비로써 성능과 기능면에서 입소문이 퍼져 정식 출시 이전 2007(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첫 선을 보였으 며, 독일, 프랑 스, 일본 등 10 개 국, 120만 달러 현장 계 약을 통해 세 계 최고의 교 정 전문 Digital X-ray 장비을 검증했 바텍 관계자는 PaX-500C OS 국내 첫 출시 기념으로 오는 17일 치협 학술대회 전 시회까지 기존 필름 파노라마를 소유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필름 파노라마 특별 보상을 실시한다 고 밝혔 문의 : 부터 데모 및 구 매예약이 밀렸 다 면서 상활 용결과 역시 만 족스러운 만큼 자신있게 권해드 릴수있다 고말 했 한편 애니빔은 독일 IDS를 비롯 해지난5월초코 엑스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심미 치과학회 학술대 회(IFED 2007), ICOI-NYU, YDEX, 호덱스 등에 출품 호평을 받았고, 오는 6월 15일부 터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출품될 예정이 문의: 핸드피스 초특가 판매 와이즈골드, 미 Lares사 수입 (주)와이즈골드가 미국 Lares 사의 핸드피스를 파격적인 가격 에 인터넷을 통해 공급하고 있 와이즈골드의 핸드피스는 미 국 현지에서 597달러로, 와이즈 골드에서 직접 수입하고 중간 도 매상의 마진 없이 판매함으로써 가격을 대폭 낮춰, 국내 판매의 경우 개당 30만원의 저렴한 가격 에 판매되고 있 이 핸드피스는 스테인레스 강 으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무게가 68g에 불과하 또 쓰리 웨이 워 터 스프레이 시스템으로, 미국 치과재료 공인 테스트 기관인 CRA 에서 핸드피스 내구성 테 스트의 일부인 증기가압멸균시 타사 제품보다 우수함이 증명됐 와이즈골드 관계자는 앞으로 도 수입 제품의 거품을 뺀 상태 로 저렴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우 수한 Lares제품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 이라고 설명했 문의: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9 국제 22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미 교정 치과의사 수익 톱 4 마취전문의 1위 구강악안면 보철도 10위권 내 포브스 소득 10위 직종 조사 미국에서는 교정 전문 치과의사가 치 과계 관련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 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미국 주간지인 포브스(forbes)'가 최근 미국 내에 존재하는 800여개의 직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직업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 한 업종은 마취전문의였 보도에 따르면 마취전문의는 18만4340 달러(한화 약 1억 7천만원)를 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과의사 중에서는 교정의가 17만6900 달러(약 1억6천3백여만원)로 전체 4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 이어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5위로 16 만4760달러(약 1억5천2백여만원), 보철 전문의가 15만8940달러(1억4천7백만원) 으로 7위를 각각 기록했 전체 소득 상위권 10위 중 1위에서 9위 까지 모두 각 분야 의사들이 차지한 가운 데 최고경영자(CEO)가 유일하게 10위에 올랐 의사 중에서는 마취의에 이어 외과의 사가 2위, 산부인과의사가 3위, 내과의사 가 6위, 정신과의사가 8위, 가정의학과의 사가 9위를 차지했 그러나 10위를 차지한 CEO나 16위에 그친 변호사의 경우 스톡옵션이나 보너 스 등을 합치면 수입이 이보다 높을 것으 로 분석됐 반면 가장 낮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 으로 보고된 직업은 음식 준비, 서빙 종사 자로 연소득이 1만5930달러(약 1천4백70 마취전문의 외과의사 산부인과의사 치아교정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내과의사 보철전문의 정신과의사 가정의학과의사 CEO 18만 4340달러 18만 4150달러 17만 8040달러 17만 6900달러 16만 4760달러 16만 860달러 15만 8940달러 14만 9990달러 14만 9850달러 14만 4600달러 만원)에 불과했으며 패스트푸드 조리(2 위), 설거지(3위) 등이 뒤를 이었 한편 미국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 만9800달러(약 2천7백6만원)로 추산 되고 있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남성호르몬 부족한 남자 일찍 죽어 사망률 33% 높아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이부족 한 남자는 50세 이후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캘 리포니아 주의 50세~91세 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 가 낮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 들보다 사망률이 33%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토론토 에서 열린 내분비학회에서 발표 했 이번 연구는 캘리포니아 주에 서 1970년 이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50~91세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테스토스테론 수 준이 젊은 성인 남성의 평균치 최 하점인 사람들이 호르몬 부족 상태로 분류됐 연구결과 테스토스테론은 나이 를 먹으며 감소하지만 개인별로 감소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테스토스테론 부족 상태로 분 류된 이는 전체 조사 대상 중 29% 였 연구팀은 이처럼 개인차가 나 는 이유를 흡연과 음주, 육체 활동 의 정도 및 당뇨와 심장병 등의 질 환등이원인 이라고 설명했 연구팀은 또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이들은 당뇨병ㆍ고혈압ㆍ 아이들의 경우 조금만 담배연기에 노출돼도 동맥 손상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 발표됐 댈러스 발 로이터통신은 최근 핀란드 투루크 대학 예방심혈관의학연구소의 카타리나 칼리오 박사가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인 순환 (Circulation) 최신호에 실린 연구논문 내용을 인 용, 8~11세 아동 402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속 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만들 어지는 물질인 코티닌의 혈중농도를 측정하고 이들의 위팔에 있는 상완동맥을 고해상 초음파 검사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최근 보도했 뇌졸중ㆍ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을 유발하는 이른바 대사 증후 군 에 걸릴 가능성이 3배나 더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전했 한편 연구팀은 호르몬 보충제 섭취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권 하지 않은 대신 테스토스테론 수 치를 유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 동할 것을 권고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미국 심장병 사망률 감소세 생활습관 개선 새 치료기술 개발 효과 생활습관의 개선 및 새로운 약 물 요법과 치료기술의 발달로 인 해 미국 내 심장병 발병률이 급격 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와 영국 브리타인대학 및 뉴캐슬대학 공 보도에 따르면 칼리오 박사는 이 중 혈중코 티닌 수치가 높은 아이들은 39명, 낮은 아이들은 134명, 코티닌이 거의 검출되지 않은 아이들은 229명이었으며 상완동맥 초음파검사 결과 혈액 에서 코티닌이 검출된 아이들이 동맥의 건강을 나타내는 혈관내피세포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동 연구팀은 뉴잉글랜드 의학저 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을 통해 심장질환이 여전히 미국 내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 하고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치 료기술 향상에 의해 1980년에서 2000년 사이 34만2000명의 심장병 에 의한 조기 사망이 예방됐다고 보고했 연구결과 수술을 비롯한 치료 기술 향상이 심장병으로 인한 조 기 사망의 47%를 예방했으며, 금 연과 약물에 의해 콜레스테롤, 혈 압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감 소,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심장병 에 의한 조기 사망을 44% 가량 예 방한 것으로 나타났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 감소 에 고혈압 치료제의 치료효과 향상 이 20%, 금연이 12%, 콜레스테롤 조절이 24%, 신체활동 증가가 5% 각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 또 심장마비 발병 후의 관류 수 술 등 시술적 기법의 향상이 이 같 은 심장병 사망감소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10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칼럼 제1555호 25 양승욱 변호사 법률 이야기 137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과대광고의 판 단기준에 관해 판시한 바 있 흔히 양 한방 협진이라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협 진에 대한 광고에 대해 과장광고에 해 당한다고 판시하고 있는데, 판단기준으 로 일반적인 협진시스템이 무엇인지 구 체적으로 설시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 이하에서는 협진시스템의 과장광고 여부와 관련된 이번 사례에 관해 논하 고자 한 서울 강남구 한의원 이라는 상 호로 한의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한 의사인 원고 A는 자 일 보에 기사 형식으로 게재한 한의원 의 광고 중 한양방 협진시스템 이라고 기재한 부분이 의료법 제46조 제1항에 서 정한 의료기관의 과대광고 에해당 한다는 이유로 의료법 및 의료관계행정 처분규칙에 따라 원고에 대해 업무정지 1월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처 분을 받았 재판에서 원고 A는 질병으로 고통받 는 환자들의 치료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살려 치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비인후 과 와 협진약정을 체결해 한방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해 한양방 협 진으로 치료했으므로 이 사건 광고 중 한양방 협진시스템 이라는 문구가 과 대광고에 해당함을 전제로 한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고, 설령 과대광고에 해 당한다 하더라도 원고의 경제적 어려 움,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점 등 을 감안하면, 이 사건 처분은 과잉금지 의 원칙 또는 비례의 원칙에 위배해 재 량권을 일탈, 남용한 처분이어서 위법 하다고 주장했 이에 관해 법원은 과대광고인지 여부 와 관련해, 의료법 제46조 제1항 소정 의 과대광고 라 함은, 특정 의료법인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이 의료업무 또는 의료인의 경력을 광고함에 있어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려 광고함으로써 의료지 식이 부족한 일반인으로 하여금 의료행 위의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거 나 의료인의 선택에 혼동을 야기할 우 려가 있는 광고를 의미한다고 할 것이 고, 일반인으로 하여금 사실을 잘못 알 게 할 우려가 있는지는 보통의 주의력 을 가진 일반소비자가 당해 광고를 받 아들이는 전체적이고 궁극적인 느낌과 인상을 기준으로 해 객관적으로 판단해 야한다 고 해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한 양방 협진시스템의 해석과 관련해, 한 방과 양방이 상호보완관계를 통해 환자 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환자진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진료유형으 로, 현행 의료법에서는 양의사가 한의 사를 고용하거나 한의사가 양의사를 고 용한다든가 또는 양의사 및 한의사자격 을 모두 갖춘 경우 한양방이 동시 개원 하는 등의 협진체제를 허용하지 않고 있으므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양방 협진병원의 형태는 한방병 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는데 필요한 각종 검사나 의료기기 등의 활용이 제한돼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 과대광고에 관한 최근 판결에 관하여 일 병원 내에 부설 병의원 개설허가를 받아 협진하는 경우와 반대로 병의원에 서 환자유치 또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동일병원 내에 부설 한방병원을 개설하는 등의 방법으로 운 영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바, 한양방 협진병원은 한 곳에서 한방과 양방의 검사와 진료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데 그 장점이 있다 고 하며, 위 사안의 경 우 원고는 이비인후 과 를 운영하는 의사와 협진약정을 체 결했는데, 그 내용은 한의원에 내 원한 환자 중 한방으로 검사가 불가능 한 경우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 받도록 하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한 환자 중 한방치료가 필요한 경우 한의원에 내원하게 해 한방치료를 받도 록 상호 성실히 협조한다 는 취지였다 는 것 등이다 이라고 사실 인정을 했 법원은 원고 경영의 한의원이 부설 병의원을 두고 있는 한방병원 또 는 양방병원에 부속된 부설 한방병원처 럼 일반적으로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두 고 있는 의료기관의 형태와 달리 이비인후과와 협진약정서를 체결했을 뿐이고, 그 협진 사례도 소수에 불과하 며 그 내용도 다른 지역에 위치한 이비인후과에 가 알레르기반응검사를 받도록 권유하는 정도에 그쳤음에도, 이 사건 광고에 앞서 인정한 바와 같은 문구를 기재함으로써 의료지식이 부족 한 일반인으로 하여금 마치 원고 경영 의 한의원이 일반적으로 한양방 협 진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처럼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의사와 한의사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아래 한방과 양방의 종합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 다고 할 것이므로 이 사건 광고 중 한 양방 협진시스템 이라는 문구는 구 의 료법 제46조 제1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과대광고에 해당한다 고 판단했 다만, 법원은 원고의 여러 사정을 고 려해 업무정지 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처분이 지나치게 과중하다고 해 원고에 대한 처분은 재량을 일탈, 남용했다 해 위법하다고 판결하고 있 <양승욱 법률사무소 , 8896> 경영이란 무엇인가? (3)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두고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에 대해 궁금해 한 열심히 일했다, 운이 좋았다 등 등, 그런 대답으로 묻는 사람의 궁금증을 채워주기는 늘 미흡하 우리가 알고자 하는 돈버는 방법(이야 기), 그것이 곧 비즈니스 모델이 이해관계자들을 위 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고 어떻게 성과를 만들어 내 는가에 관한 방법과 가정을 담은 것이 비즈니스 모델 이 모델 만들기는 인터넷 사업을 두고 한창 유행했던 과제지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오래 전부터 늘 있어 왔 한 가지 대표적인 예가 19세기 중엽의 아 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만든 여행자 수표이 여행 중 도난이나 분실의 우려와 환금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결 해 주기 위해 여행자 수표를 만든 것이 여기에 참여 하는 상점은 외국인에게 보다 많은 물건을 팔 수 있고, 은행은 수수료는 물론 플로팅 이자 (현금 거래 후 수 표를 지출 시까지) 등에서 수익을 낼 수 있게 된 성 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참여자 누구나 윈-윈' 의 혜택을 입게 된 모델의 이야기도 명확하며 이해 비즈니스 모델 하기 쉽 이렇게 쉽고 명확한 모델은 늘 성공해 왔 비즈니스 모델은 지금까지 나온 대안들 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을 뜻한 또한 아직 없었던 이야기이기 때 문에 많은 가정'을 전제로 이야기를 구성하게 된 여 행자 수표의 예에서, 과연 여행자들은 분실 우려에 대 한 비용으로 수수료를 낼까? 낸다면 적정 수수료는 얼 마인가? 은행이 취할 소득은 무엇인가? 가입하는 상점 들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을까? 모델의 운영에 드는 추 가 비용은 없을까?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자면, 모든 것이 이런 가정들이 그 가정들이 그럴 듯하게 들려 야 참여자가 생겨나고 그 모델은 성공에 이르게 된 치과계에서 공동 개원이 등장했던 90년대 초, 많은 치과의사들은 공동개원은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했 었 실패의 이유로 공동개원은 전문분야 별로 모이 는 데 분야 간에 수익을 나누자면 갈등이 생긴다는 것 이 그런데 지금은 얼마나 많은 공동개원이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지 않은가? 당시 사람들의 판단에 서 전제하는 가정이 틀렸기 때문이 공동개원을 반 드시 전문분야 별로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수익배분 을 위해 경력과 참여정도, 성과를 고려한 공식을 개발 할 수 있으며, 추가적 요구조건으로 경영적 역량을 갖 추고 있다면, 공동개원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된 이렇듯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있을 수 있는 가정들과 그 가정들은 현장에서 구현해내자면, 경영적 통찰력이 있어서 그 모델의 참여자들이 설정한 가정의 틀 내에 서 만족할 수 있어야 그 모델은 현실에서 작동할 수 있 이-베이'의 예를 보면, 오프라인에서는 불가능한 것을 창조했고, 그 시스템 사용자들 간에 정서적 유대 감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 사업 초기에 이-베 이'는 이제는 명확하게 보이는 이 모든 관계들이 가정 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 이미 치과계의 환경은 변화의 선상에 있 재정조 달의 방법도 달라지고 의료기관 소유의 형태도 예전과 는 달라질 것이 변하고 있는 환경은 불확실성을 던 져주기에 우리가 상정하는 모델은 많은 가정이 있을 수 있 치과의사들이 설정하는 가정들에 대해 다수 의 참여자들이 그럴 듯하게 동감할 때 새로운 비즈니 스 모델은 또 다른 성공사례를 낳게 된 가정들을 바 르게 설정할 줄 아는 것이 곧 경영의 능력이

11 오피니언 28 제1554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삶 황재국 목사 <안산호수중앙교회> 미국의 교회성장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조지 바너(George Barha) 가 미국 성인남 녀를 대상으로 이렇게 물었습니 하나 님께 단 한가지만 질문할 수 있고 또 그분 이 반드시 대답해 주실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까? 이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이 세상에는 왜 아픔과 고난이 있습니까? 하는 질문이었습니 더욱이 죄없는 어린 아이들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품고 이렇게 질문합 니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신 건가요? 만일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왜 이런 일들 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라는 의문입니 이번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 은 전도연 이라는 배우가 열연한 밀양 의 주인공 이신애 가 자신을 전도하려 는 약국주인을 향해 던진 질문도 같은 내 용입니 이땅에 많은 착한 사람들이 당 하는 고통과 순진무구한 어린 생명들의 희 생에 대해 우리는 설명할 말을 쉽게 찾지 못합니 대신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는 이런 비유를 통해 의인의 고난을 설명한 적이 있습니 태평양에서 청어잡이를 하던 어 부들의 최대 관심은 어떻게 하면 영국 런 던까지, 또 유럽의 대도시까지 청어를 싱 싱하게 살려서 가지고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 어부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 도 런던이나 다른 도시에 닿으면 청어들은 거의 다 죽어있었습니 그렇기 때문에 제 값을 받을 수 없었습니 그런데 이상 하게도 한 어부만 싱싱하게 살아있는 청어 를 런던까지 가지고 와서 큰 수입을 올리 는 것이었습니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되지 않습니 더 조심스럽 게 운반을 계획하고, 먹이를 줘도 여전히 목적지에 가보면 대부분의 청어가 죽어있 었습니 동료 어부들이 아우성합니 우리에게도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사정합 니 그래도 대답을 해 주지 않았습니 그러나 하도 집요하게 물으니까 그 간청에 고난의 신비 못이겨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 나는 청어를 잡아서 통에 넣은 다음에 통 속에 메기를 한 마리씩 넣습니다 그러 자 모든 어부들이 눈이 휘둥그레졌습니 그리고 묻길 그러면 메기가 청어를 잡아 먹지 않소? 그 어부는 네, 메기는 청어를 잡아먹습니 그러나 메기는 청어를 두 세 마리 밖에는 잡아먹지 못합니 그 나 머지 수 백마리, 수 천 마리의 청어들은 잡 아 먹히지 않기 위해 계속 도망쳐 다니기 때문에 살아서 싱싱한 채로 이곳까지 오는 것입니 그렇습니 우리 삶에는 우리 가 결코 바라지 않은 불행한 고난이 닥칠 수도 있습니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고난 에 대한 해석과 반응에 따라 고난 이후의 삶의 결과에 엄청난 차이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 구약의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해 내가 주의 율례 를 배우게 됐나이다 (시119:71)하면서 고 난의 의미를 신앙의 승화로 발전시켰습니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죄 의 현장에서 돌아서게 만드십니 선지자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니느웨로 가지 않고 반대편 방향인 다시스로 갔습 니 당시 니느웨는 세계 최강대국 앗수 르의 수도였으며, 이스라엘이 원수같은 나라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반대 방향으로 가다가 배가 큰 폭풍을 만 났고 그는 그 폭풍속으로 던져져 큰 물고 기 뱃속에 갇혀있다가 3일만에 육지에 토 해져 살아나게 됩니 결국 그는 하나님 의 명령에 순종해 니느웨 성 사람들을 회 개케 만듭니 이처럼 성도의 고난에는 다 뜻이있습니 다만 우리가 깨닫지 못 하기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하나님 과 멀어지는 경우가 있을뿐입니 영화 밀양 의 영어표현 Secret Sunshine 은 숨 어있는 빛입니 구름이 가리워도 태양은 빛나듯이 고난뒤에는 반드시 열매가 있습 니 우리나라는 그 동안 전세계의 주목을 받 을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 무역 규모나 경제 발전은 물론 각종 스포츠 경 기 성적으로도 세계 10위권의 놀라운 성적 을 유지하고 있 이는 의료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의학도 엄청난 발전을 해서 이 미, 세계적인 규모의 병원과 진료 설비 그 리고 선진국에 비해 뒤지지 않는 뛰어난 진료 성적을 내고 있 그리고 일부 분야 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배우러 올 정 도로 학문적인 성취도 이루고 있 이러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외국과 는 비교할 수도 없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 급받는 것이 우리의 의료체계이며, 이 것 이 가능한 것은 저수가 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의사들의 희생이 있 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생활 기 반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 수한 의료 서비스를 하는 의사들은 분명 존경 받아야 할 존재에 틀림없 그런 데 존경은 고사하고 싸늘한 냉소만이 돌 아오는 것 또한 엄연한 우리의 현실이 일반인들의 의사에 대한 이미지는 나도 열심히 살 만큼 살았는데 의사만 많은 돈 을번다 또는 조금 많이 안다고 환자가 뭐라고 하면 냉소적인 표정을 짓거나 무 시한다, 전문 용어를 섞어 알아들을 수 없다 그리고 어렵게 큰 병원에 갔는데 한 마디도 설명하지 않더라 등으로 주 로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 그런데 주목할만한 점은 대부분의 환 자들의 불평이 진료의 내용이나 질보다 는 의사의 설명이나 태도에 기인한다는 점이 즉, 의사와 환자간의 소통의 문 제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엇이 어 떻게 잘못 됐는지에 대한 성찰을 먼저 해 보아야 할 것이 우선 가장 큰 문제점은 저수가로 인한 진료시간의 제약이 우리는 세계적으로 도 유례를 찾기 힘든 저수가에 기반한 전 국민 의료보험 제도이기 때문에 선진국처 럼 환자 한 명당 15분에서 30분 정도의 대 화의 시간을 할애해 환자의 궁금증을 풀 어주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 현 실적으로 설명의 시간을 아껴서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야만 하는 것이 그 결과 많은 의사로 하여금 환자 의 과거 병력을 충분히 청취하지 못함으 로써 진단의 오류를 낳기도 하며 환자와 의사의 신뢰를 형성하는데도 많은 어려움 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 두 번째로 권위주의의 붕괴로 인한 사 회적인 변화이 사회 전반에 걸친 민주 화는 긍정적인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권위적인 태도와 전문적인 지식에 기반을 둔 권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와 같은 전문직의 설명에 대한 신뢰 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 반면에 의사들은 과거의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쉽 게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로 인한 괴리가 갈등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 세 번째로 의료 분쟁의 증가는 의사들 로 하여금 방어적인 진료를 유발하게 되 면서 환자와의 진솔한 대화보다는 향 후 발생할 수도 있는 의료 분쟁을 염두에 둔 설명을 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보다 오히 려 선진국에서 더 심각한 실정이 네 번째로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 를 통한 의료정보의 개방화이 과거에는 의료정보를 의사가 독점했으나 지금은 다 양한 매체를 통해 너무 많은 정보가 공급 되고 있으며, 많은 경우 부적절한(mis-information) 정보인 것도 사실이 그러나 처음부터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인 환자는 쉽게 의사의 설명에 납득하지 못게 되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유형준)가 지난해 발족한 가운데 의사와 환자 간의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설득력을 갖고 있 이에 본지에 서는 학회를 통해 의사와 환자 간의 의료커뮤니케이션의 현황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3회에 걸쳐 게재한 <편집자주> 이는 여러 논문에서 입증되고 있 다섯 번째로 일반 대중의 건강에의 요 구(Well-being) 증가는 단순히 치료에 대 한 설명 외에도 생활 습관이나 음식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의사가 해주기를 원 하고 있 실제 많은 병원에서 상세한 설명을 인쇄물로 준비해 환자에게 제공 하나 환자들은 같은 내용이라도 의사의 설명을 원하는 경향이 있 여섯 번째로 의학 지식을 습득하고 상 수련을 받은 의사는 전문적인 입장에 서 진단과 치료를 위주로 접근하는데 반 해 환자는 전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당 장의 고통에 대한 불편함과 예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의 차 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것이 이는 환 자의 입장에 서서 환자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와 질병으로 인한 겪게 될 생활의 변 화까지도 이해하고 심리적인 지지를 해 주어야 하는 것이 특히 환자가 치료의 결과로 직장 생활이나 사회 생활의 변화 가 있을 때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 일곱 번째로 의료는 의료 공급자인 의 사가 주도적으로 소비자인 환자의 판단 과 결정을 유도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시장 경제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 이런 구조는 소비자인 환자의 결정권 이 없다는 점에서 진료의 결과에 약간의 불만 사항만 발생해도 이에 대한 환자의 분노가 증폭되는 양상을 보인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환자의 진단 과 치료 과정에서 좀 더 섬세하고 주의 깊은 접근이 필요함은 당연한 일이 따 라서 의사와 환자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 애에 대한 원인의 분석과 그 장애를 줄이 기 위한 기술(skill)의 습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오진의 가능성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로 인한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의사를 신뢰함으로 써 여러 병원을 방황(Doctor Shopping)할 때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 그리 고 사회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 또한 의사에게도 오진의 감소와 환자 의 유대강화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유도 해 진료 성적을 향상시킴으로써 내원 환 자의 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있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서구 이론의 습 득은 대단히 중요하 그러나 우리가 서 구와는 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지고 생활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 정서와 문화 에 맞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의 개발 또한 시급하 즉, 동양인이 공유하고 있는 문화적인 특성과 함께 한국인 특유의 정 서를 감안하는 학문적인 성취 기술의 개 발이 이뤄져야 한 그 동안 우리의 교육은 진료 내용에만 치중된 점이 없지 않 그러나 이미 우리 는 진료 내용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커뮤 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본격적인 학습과 훈련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박영국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편 집이사(치협 학술이사) 이현석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정 보이사

12 Real 세미나 2007년 6월 14일 제1555호 목 31 사전등록 6400명 15일 막 오른다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 회가 내일(15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 지난 5일 현재 등록 현황을 파악한 결과 치과의 사 5693명, 비치과의사 637명 등 6330명이 등록해 국대 최대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와 그 가족들을 배려한 다채로운 패밀리 프로그램과 치과기자재전시회가 기획돼 있어 말 그대로 명실상부한 종합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 또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회식 과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1호에서 진행되는 폐회식에서는 유니트체어, 모바일 캐비넷, 파노 라마, 구강카메라, 광중합기, 멸균소독기 등 다양 한 경품들이 지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 또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올해 협회대상 학술 상 수상자인 고재승 서울치대 명예교수와 신인학 술상 수상자인 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 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 안정미 기자 고재승 서울치대 명예교수 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 경조직 연구의 선두주자인 고재승 서울치대 명 예교수가 제33회 협회 대상 학술상의 영광을 안 고 16일 열리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상을 수상하게 됐 지난 3월 퇴을 함과 동시에 협회 대상을 수상 하게 된 고 교수는 그동안 일한 것을 보람으로 여기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뛰어난 스 승과 후배들을 만난 결과이 함께 일했던 후배 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고 밝혔 고 교수는 67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조교 및 시간강사로 서울치대에 재직하기 시작, 75년 정식 으로 전강사를 맡아 올해 2월까지 40여년간 교 수로 재직했 고 교수의 가장 대표적인 학문적 업적은 1980년 대 초 당시 치의학계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분 야에서 불모지였던 경조직 연구를 우리나라에 최 맞지 않는다고 플랜트 관련 학회에서 발표한 적 이 있었는데 지금은 플 랜트가 많이 발전을 해 생 체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재료가 되고 있 앞으로 뼈와 관련된 대체 재료들 이더욱많이발전할것 이라고 밝혔 고 교수가 전적으로 뼈와 관련된 연구에 매달 린 것은 1979년. 30여년의 생활을 뼈와 함께 생활 하다보니 그에게는 독특한 뼈 철학(Skeleton Philosophy) 이 생겼 고 교수는 뼈를 오랫동안 연구하다 보니 뼈를 통해 우리 삶의 지표를 배우는 것 같 뼈는 참 소박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 라며 뼈 현재공직에몸담고있는만큼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 습니 올해 치협 학술신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이효정 분당서울대학 교병원 치과 교수는 향후 치주병 등 관련 연구를 계속해 나갈 의지를 밝 혔 이 교수는 또 도와주신 교수님들 께 매우 감사드리며 특히 같은 병원 김영균 교수님의 전폭 적인 지지와 도움이 있어 이 같은 영예로운 상이 온 것 같 다 고 소감을 밝혔 이 교수는 미국 보스톤 대학 H Goldman Dental School에 서 치주병학/구강생물학을 전공하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치과에서 촉탁교수로 근무하고 있 The Association Between Cumulative Periodontal Disease 함께 일한 후배들과 영광 나누고 싶어 치주병 등 관련 연구 매진할 것 초로 도입하고 이후 우리나라 경조직 연구를 선 도해 우리나라가 세계적 연구경쟁력을 갖추게 하 는 기틀을 세우는데 큰 공헌을 했 특히 파골세포, 플랜트 조직반응, 생체석회화 연구 등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이뤄 최근 10년간 유수한 국제 학술잡지에 17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국내 외 유수한 학술잡지에 1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 67년 서울대 총장상을 받으면서 서울치대를 수 석으로 졸업한 당시 그가 기초학문을 해보겠다고 하자 그를 아끼는 스승과 의사였던 형님은 상 을 하라고 권했으나 그의 고집을 꺾지는 못했 고 교수는 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때만 해도 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어디에서 유래하는지 알지 못했다 며 골수에 있는 조혈세포 계통에서 뼈 파 괴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연구를 통해 성공적으 로 발표하고 연구실에서 골수 발핵세포를 성공적 으로 만들거나 파골세포를 분화시키는데 성공했 던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고 밝혔 고 교수는 또 초기의 블레이드 타입의 플랜 트를 상에 적용할 때 플랜트가 생체조직과 가 강한 것 같으나 유연하기 때문에 쉽게 부러지 지 않으며(외유내강), 뇌, 폐, 심장, 골수 등 중요 한 것들을 보호하는 한편(드러내지 않고 숨어서 지켜준다), 모든 세포들이 활동하도록 도와주고 칼슘이 부족하면 계속 공급을 해줄 뿐만 아니라 (철저한 희생정신) 놀라운 기록성을 갖고 있다 고 언급했 고 교수는 연구 이외에도 후학 양성을 위한 교 육 활동에 있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아 98년부 터 2000년까지 서울치대 학장을 역, 치대 발전 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발전이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치의학 교육을 세계 수준으 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 또 기초치의학에 대한 열정을 갖고 대한기초치 의학협의회를 구성,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초대 회장을 맡아 치과계 기초치의학간 통합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 학회 간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기초학의 공동발전에 앞장서기도 했으며,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 회 장을 역하기도 했 안정미 기자 and Stroke History in Older Adults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지 난해 10월 Journal of Periodontology (이하 JOP)에 게재한 바 있는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치아의 상실이나 치주 질환 이 있는 경우 뇌경색의 경험이 증가한다는 결과에 주목했 특히 미국의 국민 총 조사 격인 NHANES Ⅲ 를 이용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logistic regression model 로 분석 한 결과 흡연과 나이를 고려한 경우, 정상적인 치주를 가진 사람에 비해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은 2배 이상 뇌경색 에 걸릴 확률이 높았으며 나이와 흡연 이외도 여러 가지 중 요한 인자를 고려해 분석한 결과 그 상관관계는 다소 불분 명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 추가연구가 필요하겠지만 가족력이나 흡연 등 뇌경색에 걸릴 인자가 많은 사람은 치주질환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 라고 이 교수는 논문을 통해 강조하고 있 이번 신인학술상은 최종 세 명의 후보로 압축됐으나 이 교수가 SCI 등재 학술지인 JOP에 해당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국제학술 활동을 선보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13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학술 제1555호 33 미리보는 2007 치협 학술대회 파울로 말로 고정식 재건술(fixed rehabilitation)은 무치악 환자들의 치료에 가장 좋은 치 료 방법이 지속적인 상적, 과학적 연구로 모든 무치악 환자의 경우에 환 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 능성이 좋고, 심미적인 고정식 방법의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 모든 무치악 환자의 재건을 위한 Malo Clinic protocol 은 이 중요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노력 하고 있 무치악 환자를 위한 고정식 재건술은 외과적 단계와 보철적 단계의 두 단계 를 거친 외과적 단계에서는 90년대 초에 무치악 환자의 즉시 재건술을 위 한 Malo clinic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방 법인 All-on-4 개념을 따른 이는 환 자가 적응할 만한 외과적 술식과 외과 수술 2~3시간 후에 cantilever를 최소로 하고 12개의 치아로 구성된 고정성 의 치(bridge)를 4개의 플랜트에 고정시 켜 간단하고 즉시 재건해 주는 방법이 전 상악골과 하악 공간골을 이용한 이 술식은 많은 수의 환자들을 복잡하 고 쇠약한 골 이식술이나 상 하악골 재건술 의 필요없이 치료할 수 있 게한 이 개념과 컴퓨터를 이용 한외과수술- NobleGuide TM 개념-을 함께 이용하면, 외과의사 누구 나 환자에게 최대의 편안함을 주면서, 외과 수술과 동시에 보철물 수복을 함 께 하는 정확한 플랜트 재건술을 시 행할 수 있 NobelSpeedy TM Groovy implant의 osteotome 능력은 즉각적인 플랜트 의 기능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 1. 최대한의 1차 지대 2. 치근첨 모양에 따라 최대한 crest를 확장 마지막 보철과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 이 보다 간편한 상 과정을 통하여 심미성과 정확도, 일관된 결과를 얻기 위하여 Malo Clinic prosthetic protocol- Malo Bridge을 제작하였 The Malo Ceramic Bridge는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해 기술, 심미적으로 가장 발전된 것 이 이 보철은 세밀한 플랜트로 자 연치열의 기능을 재현시키기 위한 Procera CAD/CAM 기술과 연합된 생의 학 기술의 전형이 다음 프로토콜에 따라 플랜트의 질 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추었 무치악 환자를 위한 Malo Clinic의 수술과 보철 의 재건 프로토콜은 그 성공률이 99.8% 에 달한 All-on-4-mandible이 99.8%, All-on- 4-maxilla가 98%의 성공률을 보인 Malo bridge는 거의 100% 파절이 없으 며 현재로서 가장 심미적이며 위생적인 유지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얻고 있 강연 주제 : 완전 무치악의 재건에 대한 재고 - 무치악 환자의 인구 통계 - 무치악 재건의 목적 - 상하악 무치악의 재건을 위한 Malo Clinic protocol : All-on-4 concept All-on-four - 생체 역학 - 장점 상악에서의 All-on-4 - All-on-4 standard - All-on-4 hybrid - All-on-4 zygoma 하악에서의 All-on-4 : 피판 시술 - 피판 접근 - All-on-4 standard - All-on-4 hybrid - All-on-4 zygoma - 치료 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 수술 시 고려사항 상악에서의 All-on-4 : 무피판 시술 - NobelGuide TM with All-on-4 개념 - 치료 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 수술 시 고려사항 상악에서의 All-on-4 : 통계학 하악에서의 All-on-4 : - 수술 시 고려사항 - 피판 시술 - 무피판 시술 - NobelGuide TM - 통계학 Novel Speedy TM 플랜트 : 즉시 기능 할 수 있는 이 플랜트의 장점 최종 무치악 재건 : Malo Bridge - 최종 무치악 재건에서 Procera system 사용 시 장점 - 가공의치의 성공적 장착을 위한 상단계 - 증례 보고 박상철/서울의대 노화세포사멸연구센터 한국의 초장수인 스크리닝 연구에서 백세인들의 생활과 습관 및 환경이 다 른 나라의 백세인들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냄을 발견하였 첫째, 우리나라 장수지역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과거 남해 안 제주도 등의 특정지역으로 제한되 어 있던 장수지역이 소백산맥 노령산 맥을 중심으로 중산간지역으로 확대 이 동되고 있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여 농촌의 생활환경의 각종 지표 들과 장수가 어떠한 관계를 가지며 또 한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관계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 우리나라 전국의 각 군을 대상으로 지형 및 지세, 기후 및 기상, 경제, 산업, 사회(후생, 복지 등) 요인과 도시화 정 도를 나타낼 수 있는 요인들과 장수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장수와 연관돼 있 는 것으로 나타난 인자는 도로 연장, 상 수도 급수 인구와 같은 도시화 정도, 지 방세 징수액, 광공업 생산액 등의 산업 인 자, 강수량, 평 균기온, 습도, 고도 등의 기 후인자등이 었 전국적 으로 후생, 복 지 환경이 개 선되면서 전국적인 장수도가 상승하였 으며 이러한 현상은 도시 근교를 중심 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 그러나 최 근 중산간 지방의 장수도가 다른 지역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그 주요 인으로 국민 개보험의 실시와 사회안전 망 확보가 크게 기여하였다고 사료된 둘째, 우리나라 백세인들의 남녀 성 비가 다른 나라들보다 격차가 매우 크 다는 사실이 평균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은 남녀 비가 1:2 이고 85세 이상은 1:4 이며 100세 이상은 1:7 정도로 되어 있으며,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국 백세인 남녀비의 경우는 1:4 정도에 반하여 우리나라 백세인의 남녀비가 1:11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었 우리나라 남성노인의 장수가 여성노인 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하되어 있다는 사실은 고령화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중 요한 문제점이 되고 있음을 시사해 주 고있 셋째, 우리나라 지역별 장수도의 성 별차이도 흥미로운 사실이 장수도를 비교해 본 결과 여성장수인은 전남 제 주지역, 남성장수인은 강원도 지역에 집중 편재되는 현상을 보였 이러한 지역별 남녀 장수도의 편중현상은 사회 적 및 자연적 환경이 장수에 미치는 영 향이 심대할 것을 시사해 주고 있으 며, 지역별 장수문화의 차별화가 가능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 넷째, 우리나라 장수인들이 상용하 는 식품패턴이 기존의 통념적 상식과 매우 상치되는 전통적 식단을 확인 하였 예를 들면 주식으로 잡곡밥보 다 흰쌀밥을 선호하였고, 부식으로 신 선한 야채보다 반드시 데치거나 나물 로 무친 형태의 야채를 섭취하였으며, 간장 된장 고추장 및 젓갈 등의 발 효식품이 필수적이었고, 식사량에 있 어서도 일률적인 소식보다 활동량에 따라 충분량의 열량을 섭취하고 있음 을 보였 다섯째, 의학적 유전학적으로 장수 인들이 갖는 특성 중에서 일반인들과의 현저한 차이는 백세인 중 간염 이환율 이 제로였다는 사실이 생애동안 종 양 이환율도 거의 제로에 가깝고, 당뇨 병 가능성도 2%미만에 불과하다는 사 실은 우리나라 백세인들이 각종 퇴행성 질환에 대하여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 음을 시사해 주고 있 우리나라 백세인으로 대표되는 장수 인들은 외국 사례들과 매우 상이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내에서도 상당한 지 역적 차이를 보여 주고 있었 따라서 보다 면밀하게 우리나라 백세 장수인들 의 특성에 대하여 개인적 특성의 차원 과 사회환경 및 전통적 요인에 의한 영 향의 차원을 구분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언제나 어디에서 건강하고 멋지고 당당하게 늙으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국 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고령사회 대책이 라고 본

14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학술 제1555호 35 예정 (가칭)구강악안면프란트학회 프리 펠로우십 코스 오스템플란트 결과 회원 눈높이 맞춰 강연 준비 (가칭)대한구강악안면프란트학회(회장 순호) 는 오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 서 플랜트를 하는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을 가지고 프리 펠로우십 코스를 개최한 특히, 이날 세미나는 기존보다 강연자 수가 많으면 서 보존치료와 교정치료 분야의 강연도 파격적으로 마련하는 등 의욕적으로 개최해 관심을 끌고 있 민원기 부회장은 우리 학회는 뭔가 달라야 한다 는 생각으로 자연치아 등 반대편 입장도 들어보는 강연을 준비했다 면서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3~4년차 상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다루 고자 한다 고 강조했 이날 세미나에는 최기운 교수의 보존치료로 살리 는 자연치아의 예후, 이승종 교수의 자가치아이식 의 장점과 예후, 신수정 강사의 Save or Implant? 등 보존 강연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 또한 박영국 교수의 플랜트를 anchorage 삼아 교정하기, 이종철 원장의 전치부 플랜트의 심미 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정, 전윤식 교수의 구치부 예정 김용성 한마음치과의원 원장 순호 회장 플랜트의 위치를 최적화하 기 위한 교정 등 교정강연도 준비돼 있 오후에는 김성택 교수의 플랜트 시술 후 지각이상 에 대한 구강내과적 접근, 김 명진 교수의 플랜트 시술 후 지각 이상에 대한 구강외 과적 접근 을 주제로한 강연 이 진행된 이와함께 강정완 교수의 플랜트를 위한 Ⅳ sedation,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의 플랜트 의료 분쟁의 대처 방법 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 (가칭)구강악안면프란트학회는 오는 30일까지 고시증례 접수를 마감하고 이날 8층 세미나실에서 고시도 시행할 예정이 한편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9월 2일 인천지부의 주 최로 의사에게 쉽게, 환자에게 편안하게 를 주제로 인천라마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 문의 이윤복 기자 베그만 박사 초청 세미나 성료 오스템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카보 교합기와 아쿠스디그마 시스템을 이용한 기능적인 교합수 복 과 관련해 교합기의 권위자로 알려진 베그만 박사를 초 청, 세미나를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 했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들과 관심고객들의 수준 이 높아진 만큼 강연 내용도 풍부해진 것이 특징으로, 특히 토요일 세미나에서는 열띤 토론으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1시 간 정도 초과해 강의가 마무리 돼 이번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 또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와 최정원 원장 (연세물방울 치과의원)이 통역을 담당해 원활한 진행과 강의 의 흥미를 더해 줬 아쿠스디그마는 환자에게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관점에서 큰 만족도를 선사하며, 의사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 와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현재 독일에서는 아쿠스디 그마가 약 700여개의 치과에서 사용 중이며, 일본에서의 인기 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곧 아쿠 스디그마를 사용하는 치과가 많아질 전망이 오스템 관계자는 아쿠스디그마는 반드시 교합기와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면서 앞으로 아쿠스디그마 의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와 함께 진행하는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 라고 밝혔 김용재 기자 30기 디지털 상촬영연수회 23 24일 이틀간 김용성 한마음치과의원 원장이 주최하는 제 30기 디지털 상촬영연수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 한마음치과의원에서 열린 연수회에서는 디지털 카메라를 상에서 성공적 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이론서부터 디카 세팅, 안모 구내 촬영법과 실습, 촬영한 디지털 이미지를 PC로 전송하고 손쉽게 편집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신환 상담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교 육하고 있 코스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용성 원장은 치과상 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역할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정이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개원의들이 이를 숙달하기까지 많은 어려움 과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면서 연수회가 이 같은 개 원의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 연수회 참여를 위해서는 노트북, DSLR 디지털 카 메라 등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 등록 문의 강은정 기자 베그만 박사가 교합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 정기춘 원장의 치과경영 Q&A 지난 호에 이어 개원 시즌에 맞추어 핵심적인 개원 준비 사항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알아보 도록 하겠습니 개원을 준비하시는 원장님께 서는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시기 바랍니 통해 직원의 생활의 변화 등을 파악하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동기유발 차원의 평가는 반드시 필요 합니 직원 평가는 평소의 업무 수행 능력과 근무 태도를 기준으로 하여 채용일로부터 최소 3~6개월 마다 평가의 결과를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 Q 직원의 채용 후 직무 분담의 원칙은 어떻게 정해야 합니까? A 직원의 보직은 직책이 요구하는 자격과 능력, 적성, 경력, 기타 본 치과의 필요성을 고려하 여 배치하도록 합니 모든 직무 분담의 권한은 대 표 원장에게 있습니 따라서 경영 지원부를 두더 라도 주요 직무 분담의 결정과 전달은 원장이 직접 직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 치과의 사이 즈가 클 경우 직무 분담은 개인의 직무와 팀의 직무 로 나누어 분담 되어야 합니 그리고 직무 분담 및 그것에 대한 수행 평가는 객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매뉴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습니 직 원이 교체되더라도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빨리 업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 또한 직 무는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직원에 대하여 보직 변경을 명할 수 있다는 점을 공고할 필요가 있습니 Q 직원 평가에 관한 규정은 어떻게 정해야 합니 까? 직원 평가의 목적은 직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 A 하고, 근무 태도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 습니 치과 내에서 정기적, 비정기적인 승급과 승 진에 관한 심사를 통해 직원 평가를 할 필요가 있습 니 단독 개원의 경우 이러한 부분의 심사는 사실 상 어렵습니다만 일정 기간마다 직원의 개별 면담을 직원 평가는 다음의 2 항목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 니 1) 기본 업무에 대한 평가 Job Description 업무 수행 능력 평가 별도의 평가 양식에 준하여 평가하며, 개인별 근무 경력에 비례하여 절대 평가함을 원칙으로 합니 근무 태도 평가 별도의 평가 양식에 준하여 평가하며, 근무 경 력과 무관하게 절대 평가함을 원칙으로 한 2) 직무 기대에 대한 평가 Job Expectancy 스탭과 병원 측에서 목표로 정한 근무 기대에 어 느 정도 이행했는지 여부를 파악 합니

15 학술 38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상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 결과 (주)모아치과네트워크 결과 교정치료 기초 다졌다 가장 필요한 기초상 습득 한국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철호 KSO)가 지 난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Bracing the basics; Function, Occlusion and Stability 를 주제로 개최 한 제8회 KSO 심포지엄이 성황을 이뤘 회원들과 비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 엄에는 마사아끼 혼다, 류쪼 후카와, 에추코 곤도 박 사 등 3명의 일본 연자가 자신의 상경험을 중심으로 강연했 강연 뒤에는 참석자들과 연자들간의 활발한 질의 응답이 오가는 등 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 가를 받았 백철호 회장은 올해 심포지엄은 교정치료의 기초 를 다지는 주제를 가지고 일본에서 가장 활동적인 3명 의 연자를 초청해 개최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이 개 원의들의 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을 것 이라고 밝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합학자이면서 상치주보철 I, II, III 의 저자이기도한 혼다 박사는 첫 번째 강연에서 교정치료시 어떤 형태의 교합이 필요한 지를 제시했 혼다 박사의 협진 파트너이면서 설측교정 전문가인 후카와 박사는 이어진 강연에서 교정치료에 있어 협 진 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줬 KSO는 지난 6일 일본 연자 3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Muscle wins 의 저자인 곤도 박사가 특히, 자신이 치료한 후 20~40년 가량 장기관 찰을 한 120증례들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고심해 왔던 long-term stability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 백승진 학술이사는 오늘같이 진지하게 듣는 경우 는 처음 일 정도로 참석자들의 열의가 정말 대단했다 면서 강연 뒤 이어진 질문시간에도 접수된 질문을 다 소화하지 못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고 말했 이윤복 기자 장상건 내이치과병원 원장 결과 (주)모아치과네트워크가 지난 2일 용산역 KTX 회 의실에서 두 번째 기초상과정을 열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상코스에 서는 이은경 목동 모아치과 진료팀장이 보철의 전 반적 내용과 TEMPORARY JACKET 제작 을 주제로 치과에서 행해지는 일반보철과 심미보철, 가철성 보 철물의 종류와 그에 따른 Impression 방법 등을 강의 했 특히 Impression시 인상재의 물리적 화학적 변화에 따른 스탭의 인상재 취급 주의사항과 보철물 Setting 시 Cement의 양 조절, Cement Mixing 방법, Cement 제거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유용했다는 평이 이어 정우성 뉴욕모아 기공주이 Temporary Jacket 제작 을 주제로 치아형태 이론, Jacket을 하는 이유, 제작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특히 실제 제 작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해 현장감 있었다는 반 응이 강의 후 설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기초상과정이 라는 주제에 걸맞게 1년차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입을 모았 한편 모아치과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모아치 과 원장 및 스탭을 대상으로 모아치과 학술대회 를 진행할 예정이 강은정 기자 6월 무료 플랜트 강연회 성황 (가칭)한국센스블치아이식연구회가 주최하고 주식 회사 내이가 후원하는 장상건 내이치과병원 원장의 6 월 무료 플랜트 강연회가 지난 5일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 17층에서 열렸 이번 강연회에서 장 원장은 구강 내 Donor Site의 선택과 유용성 에 대해 열강, 주목을 받았 장 원장은 강연에서 부위별로 자가골 채취의 가능 성과 특징을 진단, 자가골 이식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 을 제시했다<아래 세미나 포인트 참조>. 장 원장은 그 동안 풍부한 상경험과 많은 데이터를 활용한 강연을 펼쳐 매월 강연회 마 다 80~100명 정도의 치과의사가 몰리는 등 성공적인 강연회를 이끌고 있 한편 장 원장을 비롯 한만형 원장(한만형 치과의 원), 양영환 원장(양영환 치과의원)의 핸즈온 코스도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종로구 선유빌딩에서 열린 문의 박미혜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모아치과네트워크가 주최한 기초상과정에서 참석자 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 S eminar P oint 자가골은 골성장을 위한 각종 grow th factors의 제공과 vascular regeneration에 직접 연관하여 Bone quality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가골의 이용은 Bone graft technique에 있어 필 수요건에 해당된 그러나 구강내 자 가골 채취부위의 한정적 위치와 양 때 문에 골이식의 한계가 따른 구강 내 부위로는 상악의 tuberosity, 하악 ramus의 협측 전방부와 symphysis 등이 있 더많은양의골이필요한경우 에는 구강외 iliac bone, bone morphogenic protein(bmp)이 풍부한 calvarium, 그 밖에 tibia, rib등에서 채취가 가능하 이러한 공여부의 선택은 결손부위의 크기와 형태, 수여부의 접근성과 골채 취의 어려운 점 등이 고려되어야 한 장상건 <내이치과병원 병원장> 하악골의 전방부는 접근성의 용이, 후 유증의 감소, 그리고 일정한 크기와 양 을조절할수있는가장좋은조건을 가지고 있 또한 symphysis 부위는 전방부 위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굴 곡부를 가지고 있어서 하연부위의 형 태에 따라 상악의 1~2개의 전치부 결 손을 회복하는데 해당부위의 알맞은 결손부위를 위한 형태를 부여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 또한 채취시 시간 절약, 국소 마취하에서 시술이 가 능하며 경제적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치과의사들에 의해 가장 선호하는 공 여부위로 선택되었 symphysis 부위는 또한 ectomesenchymal origin이기 때문에 intramembranous bone type으로 구강외의 공여 부에 해당하는 endochondrial bone type 보다 healing time을 줄일 수 있으며, 이 식 후 치조골 체적의 흡수율이 적고 cancellous bone을 많이 이용할 수 있어 혈관재생을 유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 symphysis부위의 골 채취시의 합 병증으로는 간혹 하악 전치부의 이상감 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계부 의 원칙을 지킬 경우 대부분 6개월 이 내에 소실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 ramus부위의 골 채취시는 complication은 적게 나타나지만, 하악관의 위치 로 인해 이용할 수 있는 bone의 형태가 cortical bone이 주를 이루고 cancellous bone의 이용은 상대적으로 힘들 이 와는 반대로 상악의 tuberosity부위는 대부분 cancellous bone만 이용 가능하 지만 그 양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 torus부위도 간혹 이용가능하나 치밀한 cortical bone으로 구성되어 있어 block bone 자체를 사용할 경우 이식시 골괴 사가 흔할 수 있 그 외에 소량의 자 가골이 필요한 경우는 식립 부위의 alveolar bone, canine eminance나 발치 와주변골등을이용할수있 자가골 이식은 30~60%의 volume change를 가지기 때문에 특별한 scaffolding effect를 가진 골 이식재와 혼 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추천된 한 예로 Anorganic Bovine Bone의 일 종인 Bio-Oss의 경우, 다핵파골세포에 의한 흡수현상은 보이지 않고, 다만 Degradation으로 인정되는 가장자리 의 불규칙한 면에 New Bone Generation을 보이며 많은 Particle들이 Dense CT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Bio-Oss 의 Microstructure는 Human Bone의 Camouflag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 여진 그러므로 Bio-Oss는 이러한 골 재생 을 허용할 수 있는 경우의 골 이식 결 과에서 장기간에 걸쳐 많은 상적 성 공률을 보고하고 있

16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학술 제1555호 41 예정 센트럴교정메카닉연구회 휴네스, 상담기법 One-day 코스 결과 기본 상 3개월 코스 연수회 센트럴교정메카닉연구회가 기본과정과 상과 정을 중심으로 3개월 코스의 연수회를 개최한 기본과정은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매주 화요일 마다 신광치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 또 상과정은 오는 23일부터 3개월간 매주 토요 일마다 신광치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 연자는 권순용 원장으로 현재 일본 TAD 상교 정연구회 고문,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홍보이 사, 경희대 교정과 상외래교수, 한림의대 치과 교정과 상교수를 맡고 있 기본과정에서는 세팔로 분석 및 치아모형 분 석의 실습 쉽고 간단하며 명확한 진단과 치료계 획 수립 방법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Removable Appliance 적용법 혼합치열의 교정적 관리 및 성장기 아동의 치열교정 장치 및 적용법 손쉽 고 정확한 Bracket Positioning을 위한 팁 제시 SWA를 이용한 교정 Mechanics의 비교 및 실습 부정교합 종류별 증례토론 등이 진행된 상과정에서는 세팔로 분석 및 진단의 환자 증례 상실습 간단한 기공작업으로 할 수 있는 환자 만족감 향상 다양한 증례 소개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주교수 김수 관)은 지난 2일 (주)우리메디칼그룹(최종수 사장) 후원으로 이찬일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Juvederm에 관한 기본 지식 및 상증례 등에 대한 강연회를 가 졌 이 원장은 이날 Juvederm 주사로 외래에서 젊음과 아름다움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감을 높여주 간접부착술 단계에 따른 와이어의 적절한 선택과 순 서 레벨링 시 깊은 교합의 효과적인 해결 앵커리지 의 조절 기법 스크류를 이 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교정 과정 등을 환자의 상 증례 권순용 원장 와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 권순용 원장은 SWA 교정 치료법은 와이어를 구부리는 과정이 없어 치과의사들의 교정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획기적인 치료방법 이라며 몇 가지 치료방법의 팁만 습득한다면 초보자라 해도 쉬운 증례를 치료할 수 있 특히 여러가지 의 SWA 교정기법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Loop Mechanics와 Sliding Mechanics를 실습과 함께 비 교해 강의하므로 수강 후 보다 정확한 교정기법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고 강조했 문의 :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강연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 결과 는 다양한 상증례들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3일 순조로운 전국투어 스타트 휴네스(대표 윤 홍철) 주최 상담 기법 One-Day 코 스 전국투어 서 울 세미나가 지난 3일 휴네스홀에 서 성황리에 열렸 휴네스는 이 번 서울 세미나를 첫 스타트로 순조 로운 전국투어 일 정을 시작했 휴네스 서울세미나가 지난 3일 휴네스홀에 서 성황리에 열렸 이날 세미나는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외에도 치과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안상훈 원장(연세 휴치과 그룹 대표), 진훈희 원장(크로스디 치과의원)과 이현주 실장(강남 베스트덴 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료동의율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상담 노하우와 핵심 스킬을 전했 이날 안상훈 원장은 고객 불만율 0% 기법 을 연제로 상담자의 상담 마인드, 상담자 동기부여, 고객의 불만을 캐치해 불만을 만 족으로 바꿀 수 있는 상담 심리학을 중점적으로 강연했으며, 황 윤숙 교수는 상담환경조성 을 주제로 물리적인 상담 환경조성 외에 정서적인 환경조성 방법을 강연했 이어 이현주 실장은 10년 동안 경험한 나의 상담 노트'를 연 제로 10년간의 상담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환자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각 유형별 적절한 상담기법에 대해 강연 했으며, 진훈희 원장은 감성 상담법 을 연제로 하여 감성에 의 한 상담이 환자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상담을 통해 치료 동의율을 어떻게 높이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진훈희 원장(휴네스 담당이사)은 병원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개최, 휴네스 세미나를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전국의 원 장님과 스탭들이 지식을 쌓고 치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예정 이라고 밝혔 휴네스 상담기법 One-Day 코스 전국투어 는 오는 7월 1일 진 주 보건대에서 전국투어 그 두 번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 휴네스는 8월 26일에는 제주에서, 9월 30일에는 대전에서 '상담 기법 One-Day 코스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Nobel Biocare 2007 World Conference를 다녀와서 지난 5월 20 24일 Las Vegas MGM호 텔 conference center에서는 Nobel Biocare의 World Conference가 개최되었 사전에 대회의 규모를 인터넷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 이 대회는 근래에 어느 국제학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매 머드 학회였는데 참가인원 1만여명의 의미보다는 그 내용이 비록 자기회사 상품을 팔기위한 것이라고는 해도 현대 플랜트 상의 극치를 보여 주었 10여개의 영상 스크린의 위치를 적절 히 조정하면서 쉬는 시간 없이 시간표 도 없이 끊없이 이어지는 진행은 가 히 점입가경의 경지를 이루어 갔 주 강연장의 프로그램은 신 기법과 기구 재료에 의한 모두 문제해결성의 주제였 는데, 플랜트학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7개국 7개 대학 현지에서 상과정을 인 공위성으로 생방송으로 치료현장을 중 계하면서 panelist들과 질문하고 평가하 고 토의하면서 moderator와 commentator가 바쁘게 진행을 이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강연 모델이었 이밖에 자기 자신의 환자 증례를 가지 고 와서 80명의 준비된 전문가와 상담하 는 One on One Session, Zygoma플랜 트를 비롯한 18개의 주요문제에 대한 workshop이 진행되고 있었 Nobel Guide 등을 포함한 12가지의 플랜트 치료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현 장 실습을 경험 할 수 있는 Hands-on Session이 있었는데, 특별히 이 과정은 5 일간 계속 반복되었기 때문에 다른 프 로그램들과의 시간을 조율하면서 빠트 리지 않고 여러 코스에 참여 할 수도 있 었다, 또한 12시부터는 lunch time debate라 김영수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지난 5월 20 24일까지 열린 Nobel Biocare의 World Conference에 다녀왔 는 논쟁 프로그램을 다소 코믹하게 두 연자가 다투는 듯 연출하는 재미를 보 여주기도 했 너무 많은 제목을 다 열거할 수는 없 지만 핵심내용은 뭐니 뭐니 해도 1시간 안에 플랜트 수술을 하고 보철물을 장착하는 NobelGuide에 의한 Teeth-inan-Hour가 주축이었 그리고 모든 프 로그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 5년전 NobelGuide 가 고안되었을 때에는 3D CT 이미지로 planning하 고 1시간내에 수술하고 미 리 제작한 영구 보철물을 즉시 장착하는 것으로 과 장했지만 일단은 시보 철물을 즉시하는 것을 정 규 prtocol로 인정하고 있 었 그 가운데서도 4개 의 Tilted 플랜트로 전 부무치악을 해결할 수 있 는 All-on-4, 이에 동반 될 수 있는 zygoma implant, Graft를 하 지 않고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술식 으 로의 전환, 거의 모든 술식의 즉시화 그 리고 노벨 가이드화가 키포인트였다고 하겟 그리고 보철 술식에 있어서는 자연치 아이건 인공치아이건 단관이건 full mouth rehabilitation이건 Maryland bridge 그리고 인레이, 언레이 laminate 모두에 Procera zirconia(저코니아)가 으 뜸을 표현하고 있었 <다음호에 계속>

17 목요특집 44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作 암사자 새끼 시 이재윤 덕영치과의원 원장, 문학박사 월간 우먼라이프 발행인 소설 김영진 수필가, 소설가, 필명 김겸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프레야 영진치과의원 원장 <1553호에 이어 계속> 죠이 와 페트리 는 선명한 코발 트빛 예쁜 눈썹에 걸맞지 않게 날카 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아가미를 벌 떡거리는 그 녀석의 머리위로 허리 를 굽히고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나눈 나는 완전 녹초가 되어 온 몸이 축 늘어진 채 빈 물병을 베개 삼아 아직 도 지열이 다 가시지 않은 거친 용암 위에 길게 뻗었 아뜩 잠이 들었다가 무심코 눈을 떠 하늘을 보니 찬란한 적도의 별들 이 우르르 달려든 서울의 하늘보 다 백배나 많은 영롱한 별들 때 묻 지 않은 남태평양의 창공에서 영겁 의 세월을 달려온 무수한 별빛들이 유리조각처럼 부서져 내린 여기는 미크로네시아 북단의 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에서부터 시작하여 세 번째에 위치한 로타 섬이 멀리 네 번째 섬인 괌 의 자태가 아스라이 보인 이곳 로타 는 매년 세계 암벽낚시대회가 개최되는 태평양전쟁의 격전지 중의 하나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바닷물과 청명한 하늘이 어 우러지는 우리나라의 완도만한 작은 섬이 대부분 의 해안선이 발 붙일 곳 없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천혜 의 요새이 섬의 동쪽으로는 신비로운 웨딩케이크 마운틴 을 시작으로 해변을 따라 늘어선 야자수와 은빛 백사장 에 둘러싸인 고요한 로타 만 이 남국의 파라다이스 처럼 평화로운 곳이 로타 공항 주변에는 아직도 태평양전쟁 때 격추된 비행기들의 잔해가 널려있고 섬 곳곳에 거대한 일본 군 대포와 지하 동굴로 된 진지들이 즐비하 동굴 속을 걸어 다니면 아직도 당시의 포탄이 발에 채일 정 도 1944년 초 태평양전쟁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사 이판, 티니안, 로타, 팔라우 등 남태평양의 미크 로네시아 섬들로 전선이 확대되었 이러한 섬들은 미군의 일본본토 공습기지로 활용될 수 있는 인근 괌 이나 오끼나와 를 방어하기 위한 사선이었 결국 일본군은 그 유명한 사이판옥쇄 에 이르게 되고 곧 인근의 팔라우 티니안 로타 등도 차례 로 미군에게 점령되어 갔 이로 인하여 태평양전쟁 을 일으켰던 일본 본국의 도조 내각이 총사퇴하고 후로 일제는 패전의 길을 걷게 된 남양군도 중의 하나로 일제의 사탕수수 재배지였던 이곳 로타 에 주둔했던 일본군과 조선 노무자, 군속 들도 미군의 혹독한 공격으로 대부분 남방의 뜨거운 이국땅에서 고달픈 생을 마감해야 했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 그렇게 강제로 끌려와 이 글거리는 태양아래 노예처럼 혹사당하다가 이름 없 이 스러져간 우리 선대들이 그 몇이었던가? 아직까지도 이 섬의 곳곳에 널려있는 대포와 요새, 탄흔으로 얼룩진 격전의 흔적들에는 가족들과 생이 별한 채 나라 잃고 고향 떠나 짐승처럼 부려졌을 조선 인들의 한숨과 땀과 눈물이 녹녹히 스며있 지금 우리 앞에 저렇듯 눈이 시린 아름다움으로만 다가오는 남빛 수평선도 전쟁 중에 헌 신짝처럼 버려 졌던 그들에게는 한스러운 생사의 경계선에 다름 아 니었을 것이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였고 패자였는지 혼돈스러운 현실이 승자는 지구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이 되었 고 패자는 세계를 주름잡는 경제대 국이 되어 밀월을 즐기고 있 어느 누구도 사라진 속국의 민초 들을 기억해주지 않는 일본인이 아니라서 야스쿠니 신사에 봉안되 지도 못하고 고국의 국립묘지에조차 갈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죠이 는 전승국 미국의 시민이 폴리네시안 페트리 는조상대 대로 부초처럼 돌아가며 점령국들을 섬겨야 했 그렇다면 일본의 노예 였던 조선인들은 잠시나마 점령군의 지위에라도 올라보았었던가? 유수처럼 스쳐간 역사의 뒤안길에 서 목적도 보상도 없이 희생을 강요 당했던 그 억울한 영령들을 아무도 어느 곳에서도 기억해주지 않는 오로지 로타 만이 알고 있을 뿐이 철수를 앞두고 낚시여장을 정리하 는 일행의 등 뒤에서 수평선위로 막 떠오른 창백한 만월이 한 줄기 파도와 어우러져 이 섬 의 외로움을 가른 아직도 태양의 잔열로 미지근한 바위위에 모여앉아 파도소리를 안주삼아 아이스박스에 담아온 캔 맥주 를 마신 마치 삼페인처럼 새하얀 거품을 내뿜던 그 시원하고도 쌉쌀 짜릿한 맥주는 목을 넘어가자마자 짜르르한 전율로 다가와 소름 돋게 하더니 곧 따사로 운 꽃불이 되어 온몸을 감싸주었 몰려오는 고단함을 누르고 한 동안 몸과 마음을 추 스린 후 사이판숙소에서 벌어질 생선회파티를 기대 하며 낚시터를 출발했 가이드 페트리 는 부러진 낚싯대를 묶어서 중간에 그 녀석을 매달아 죠이 와 둘이 어깨에 메고 차를 세 워둔 곳으로 향한 나는 장비를 들고 조용히 달그림 자를 밟으며 그들을 뒤따라 언덕길을 오른 달빛아 래 멀리 웨딩케이크 마운틴 이 반짝이는 은파가 가 득한 로타 만 끝에서 장엄한 자태를 드리우고 있 우리는 곧 여기를 떠나지만 지난날의 아픔을 간직한 로타 의 아름다운 태양은 떠오르고 또 떠오를 것이 적막한 달빛 속에 고즈넉하게 앉아 있는 이 섬의 상 징 웨딩케이크 마운틴 처럼 영원토록 변함없을 로 타 여, 잘 있거라. <끝>

18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수필 제1555호 47 릴 레이 수필 Relay Essay Self leadership이 병원을 살린다 병원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헌신 하는가 에 따라 결과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곳이 그런 생동감 에 불혹이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가 상에 남아있는 이유이 앞으로도 원장님들이 함께 일하길 원하는 그날까지 상에서 생동감을 느끼고 싶 그것이 나의 아주 작은 소 망이 나의 의지로는 안 되는 부분이니까 말이 지난달 함께하시는 원장님께서 오너십 100% 중에 팀원 이 70%를 갖고 있어 함께 일하려니 힘들 그러나 잠잘 때 행복함을 느낀다는 말씀을 하셨 팀 리더인 나는 팀 원들에게도 고마움이 가득했고 무엇보다도 그것을 알아 주시는 원장님께 진정 고마움을 느꼈 병원의 시스템은 원장님이 만들기도 하겠지만 나는 팀 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 팀은 팀원이 있어야 만들 어 지며 그들이 진정 하모니를 이룰 때 팀워크는 이루어 지는 것이 팀원은 있는데 팀워크가 이루어 지지 않는 많은 병원들이 있고 실제로 그 부분을 힘들어한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 제일 먼저 팀원들의 나를 버리 기가 필요하 이것은 나를 버리고 조직을 이해하고 나를 변화하라 는결코쉬운일이아닌뜻을품고있 병원에있는그 순간은 나 김민정이 아니고 병원의 팀원인 것이 기업조직이 형성되는 근원에는 개인의 행동과 동기가 있 개인이나 집단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사회를 규정 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 때문에, 기업 구성원들은 조직 내에서 저마다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취하고 필 요한 경우 다른 기업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허다하 그 들은 조직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데 주 저하지 않는 이들이 갖는 유전자는 이기적인 유전자이 이것을 조직에 맞게 변화시키는 것이 조직을 곧 살리 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싶 그렇다면 기업유전자를 어떻게 진화시키나? 찰스 다윈 이 변화를 따르는 유래 라고 한 것처럼 진화는 주어진 환경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대부분 이 병 원은 나랑 맞지 않다 라는 말들을 하며 병원을 떠난 이 곳을 떠나면 된다는 마음이 실려 있 그렇다면 다른 곳 은 얼마나 잘 맞을까? 하나 그것은 기대 뿐인 것 같 병 원 조직원만 바뀐 것이지 대부분 병원이 갖는 업무 환경 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마도 깨닫게 되기까지 많 은 이직과 경험을 통해야 할 것이 Change the Place를 하지 말고 Change your mind인 것 이 병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시키는 방안은, 긍정 적인 돌연변이를 촉진하는 것이 나를 버리고 조직을 이해하며 주인처럼 움직여야 성공 긍정적인 돌연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면 병원 을 효율적이며 효과를 낼 수 있는 조직구조로 만들고, 의 사 결정권을 단순화해 파워 위을 하고, 동기 유발자를 찾아 업무의 핵심이 되는 core 역할을 수행하게 하고, 그 리고 병원 내 모든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라고 제시하고 싶 현재 병원들을 컨설팅 할 때 가장 주력하는 나의 방법 들이 병원시스템 구축 컨설턴트로서의 또 다른 나의 직업에서 과거, 현재, 미래에 얻었거나 얻게 될 병원에서 의 실전 경험들이 계속적인 나의 도전과 노하우가 되는 듯하 유명한 기업들 중 도요타'는 현장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 낭비의 인식, 의사의 결정상의 철저한 고려, 능동적인 현장 문제해결이 조직 구성원의 특성이고, GE는 전략, 프 로세스, 평가 등 기업의 모든 업무에 6시그마를 침투시켜 조직을 진화시키는 요소가 됐 이처럼 긍정적인 돌연변 이는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 너무나 일반적인 이기적 인 유전자를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 구성원의 유전자 변화는 절박한 상황변화를 감지하지 않는 한 쉽게 변화하 지 않는 따라서 구성원들이 변화를 감지하고 진화하기 위해 다음 단계가 필요하다고 본 병원의 리더는 병원 운영에 대한 목표 및 비전과 병원 이 추구하는 가치를 재설정해야 한 그 다음에는 그 방 향에 따라 병원 구성원의 내부적인 행동양식, 규범을 마 련한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에게 실제로 공유되 고 전파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하거나 교육을 실 시해야 하며, 이런 단계적인 접근이 있어야 어떤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DNA를 갖고 주인의식이 있는 구성원이 된 병원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환자와 함께 각 자의 위치에서 직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잊고 사는 듯 하 Change your mind 중 원장은 내 병원이니까 팀원은 이래야만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것이 팀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해야 하며, 팀원은 업무가 존재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깨닫지 못한 체 병원 일을 돕는다는 착각 속에서 깨어나 야 할 것이 이 모두가 진행돼 나를 버리고 조직 을 이해하며 주인의식을 갖는 구성원 이 된다면 병원의 성공은 바로 눈앞에 있 Self leadership! 진정 행복하고 즐거 운 병원을 꿈꾼다면 팀원들을 주인처 럼 움직이게 하라고 말하고 싶 김민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보이사 넥스덴치과병원 실장 옹기토 서학원( 作 ) 서연치과의원 원장 출처: 옹기와 빗살무늬 2 人 展

19 48 제1555호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DENTAL 광고사이즈가격 =4만원 4.5 7=8만원 9 7=14만원 담당자 : 김혜림 TEL : FAX : kdapr@chol.com 계좌번호 : 외환은행 (예금주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 Dental 114 게시판에 7일간 게재 서비스 됩니 대 버스정류장 앞/시설일체/권리금 無 인테리어 시설한지 얼마 안됨 同 건물 내,외과,약국 있음 초빙 플란트 교정에 관심있는분 은퇴후 양도 가능함 1층2층연결함(층당50평) 양도 2층 대평수 115평(실평수 70평) 소아치과/교정과 공동개원 최적지 031) 기타 마산시 동성동 국민은행 뒤편 (약 90평 : 비뇨기과 성업중) 055) 개원의사 예정의 단독3억 공동5억 추가대출 개원의 7억 봉직3억 신용, 매출, 소득에 따라 차등/가조회 조회기록 안남음 김수경 치과의사 초빙 경력 5년 이상의 선생님 (진료경험) 진료 철학이 뚜렷 하신 분 경남 창원시 소재 055)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초빙 055) 강원도 동해시 소재 15년 개원 3층, 4층 실평수 50평씩 100평 공동개원도 가능한 장소 다양한 조건으로 양도함 (호조건) 처방전 챠트 챠트 화일 문진표 명 함 각종봉투일절 의보서식 리콜 카드 약속 카드 생일 카드 메모지 스티커 광고전단지 초대장 챠 - 트 메 모 지 약 속 카 드 문 진 표 의약처방전 진 단 서 개원전단지 명함 판촉물 병 원 봉 투 리 콜 카 드 생 일 카 드 챠 트 화 일 서울 중구 인현동 1가 47-1 (인쇄타운 내)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 ( 서울 중구 인현 1가 47-1 (인쇄타운 내) (02) FAX.(02) HP TEL : FAX : H.P : Dental 114 게시판에 7일간 게재 서비스 됩니다 공장직영, 최상의 품질, 저렴한 가격, 전국택배

20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학술 제1555호 49 학 술 행 사 일정표 비고 : 교-교정, -플랜트, 보-보철, 레-레이저, 심-심미, 치-치주, 소-소아치과 : 중 장기연수회 날짜 비고 세미나명 주최 시간 행사장소 참가문의 6월~ Advanced Orthodontic Continuing Course (사)한국 MEAW 교정연구회 상교정연수회 (5기) 20:00~23:00 광주광역시 (주)광명 세미나실 /4기 치과코디네이터 아카데미 서울치의학교육원 15:00~20:00(토) 09:30~17:30(일) 월~8월 6월 1일(금)~29일(금) 상교정 연수회 베이직코스 매주 화요일 클리니컬 코스매주 토요일 (3개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백승호 교수 초청 근관치료 연수회(총 5회) 센트럴 교정메카닉 연구회 20:00~18:00~ 신광치재 세미나실 3층 고려대 구로병원치과,고려대 치원 19:00~22:00 고려대 구로병원 대강당 월 10일(일)~24일(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부산 10일) 심 제3회 최신 치아 미백 세미나 스타화이트 N&C 10:00~17:10 스타화이트 대전점(대전 17일) 충무아트홀(서울 24일) 6월 12일(화), 14일(목) 성공적 진료시스템을 위한 직원교육-상담및 보험 건치 광주전남지부 20:00~22:00 건치 광전지부 세미나실 월 13일(수)~7월 4일(수) GBR & Sinus Course 프란티움 19:00~22:00 강남구 삼성동 엠 타원 6층 월 15일(금)~17일(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6회 종합학술대회 대한치과의사협회 10:00~17:00(토) -백세인을 위한 치의학- 09:00~17:00(일) 코엑스 아셈홀 및 대서양홀 ~6 6월 16일(토)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상돈 원장) AIC 서울 AIC 연수센터 (박경숙 과장) 6월 16일(토)~17일(일) YES 팀 워크숍 팀 세미나 18:00~22:00(토) 11:00~17:00(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AIC 15:00~21:00(토) (Course Director 이대희 원장) 서울 AIC 연수센터 (조윤정 과장) 서울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AIC 14:00~21:00(토) (Course Director 홍순재 원장) 서울 AIC 연수센터 (정남연 주) 인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AIC 15:00~22:00(토) (Course Director 정종철 원장) 인천 AIC 연수센터 (정우선 주) 대전 Occlusinon Training Course AIC 14:00~22:00(토) (Course Director 주지신 원장) 대전 AIC 연수센터 (양추옥 주) 포항, 경주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동수 원장) AIC 14:00~21:00 포항위덕대학교 (김영미 주) 6월 17일(일) 청주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양홍석 원장) AIC 17:00~21:00(일) 청주 AIC 연수센터 (황세영 주) 6월 17일(일)~24일(일) AIC 건강보험청구 연수회(서울 강북, 청주) AIC 10:00~17:00 대학로 연습실(혜화역 1번 출구) 청주 AIC 연수센터 , 월 21일(목) 치과교정학회 필수보수교육 대한치과교정학회 10:00~16:00 서울치대 상연구동 8층 강당 월 23일(토) 제7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총, 학술대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13:00~18:00 한양대 종합기술연구동 6층대회의실 전주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문대희 원장) AIC 15:00~22:00 전주 AIC 연수센터 (희연 주) 6월 23일(토)~24일(일) 치과보존학회 제1회 학술집담회 대한치과보존학회, 부산, 경남지부 14:00~18:00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센터 9층 MAGNETIC ATTACHMENT OVERDENTURE 신원덴탈 17:00~21:45 천안 문치과 병원 세미나실 기 턱관절협회 연수회 대한턱관절협회 15:00~21:50(토) 09:00~14:00(일) 한림대치원부속치과병원 세미나실 경희치대 치의학연수 총의치학의 상과 이론1차 경희치대 보수교육위 09:00~17:00 경희치대 치학관, 보철과 진료실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연수회(레진수복) 연세치대 보존학교실 14:00~18:00(토) 09:00~16:00(일)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별관 3층 센스블치아이식연구회 핸즈온 (가칭)한국센스블 치아이식 연구회 16:00~20:50(토) 10:00~15:00(일) 강남구 섬유센타빌딩 17층 서울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조용석 원장) AIC 14:00~21:00(토) 서울 AIC 연수센터 (심상아 주)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오제익 원장) AIC 15:00~21:00(토) 서울 AIC 연수센터 (박경숙 과장)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동현 원장) AIC 15:00~20:00 서울 AIC 연수센터 (정남연 주) 서울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주성채 교수) AIC 15:00~21:00(토) 서울 AIC 연수센터 (유해영 주) 수원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심유진 교수) AIC 15:00~20:00(토) 수원 AIC 연수센터 (권오영 주) 대구 Sinus Surgery Training Course(Course Director 이근호 원장) AIC 14:00~21:00 대구 AIC 연수센터 (김수인 주) 울산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오상윤 원장) AIC 15:00~22:00(토) 14:00~18:00(일) 울산 AIC 연수센터 (황수경 주) 경남 AIC Implant Training Course (Course Director 이한우 원장) AIC 15:00~22:00(토) 15:00~22:00(일) 경남 AIC 연수센터 (김순영 주) 6월 23일(토)~25일(월) 4th World Edgewise Orthodontic Congress 08:30~17:30(일) 08:30~17:30(월) 롯데호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