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어린이기자 놀토를 즐겁게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 창의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 길동생태공원 자연창의교실 오랜 역사의 도시 서울에는 특색 있는 박물관, 미술관들이 많다. 널리 알려진 대형박물관부터 골목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까지 역사와 문화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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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배 개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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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년 어린이에게 1부씩 전달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세요. 내친구서울 은 어린이기자와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발행처: 서울특별시 kid.seoul.go.kr 주소: 서울시 중구 덕궁길 15 걷기 좋은 길에서 서울의 다른 모습 만나요 좋은 경치를 며 산책하고 싶은 길, 서울에도 입소문이 난 걷기 좋은 길이 곳곳에 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와 기분 좋은 바람도 느낄 있는 길을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껴자. 북한산 우리 주변의 숲길 걸어아요 진 산책로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부근에서 시 든든하게 옷을 챙겨 입고 걷기 좋은 계절, 서울 곳곳 작되는 봉산 숲길은 은평구의 숨은 산책로로, 초입에서 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자. 시끄럽고 10분 정도는 가파르지만, 이후에는 완만한 능선길이 이 복잡한 도심에서도 주위를 둘러면 나무에서 나오는 어져 숲속을 걷기에 편안하다. 아차산에서 워커힐호텔 피톤치드를 맡으며 깊은 숲속을 걷는 것 같은 즐거움을 에 이르는 워커힐 길에는 단풍길을 목재로 조성해 편안 만끽 있다. 히 걸을 있고, 아차산 생태공원과 연결된 아차산 오 1 7호선 도봉역 부근의 무골 숲길은 북한산의 아 솔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있는 산책로이다. 름다운 풍광을 한가득 담아갈 있는 걷기 코스다. 숲 길을 지나면 신라 때 지은 고찰 원통사가 나오는데, 이 정둑길 성동 송 머리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길 곳에서 내려다는 주변 경치가 일품이다. 7호선 화랑 물소리를 들으며 걷고 싶다면 성동 송정둑길을 추천 대역 부근에 위치한 삼육대학교의 제명호를 찾아가 한다. 5호선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송정동 둑길~ 는 길도 걷기 좋다. 삼육대학교로 들어가 완만한 언덕 살곶이다리~응봉역에 이르는 코스로, 어린이대공원을 을 따라 올라가면 뜻밖의 장소에 호가 인다. 짧은 지나 둑길에 들어서면 자전거도로로 매끄럽게 포장되 흙길이지만 맑은 공기를 맡으며 걷다면 스트레스가 어 있어 걷기 좋다. 특히, 은행나무가 많아 노랗게 물든 확 풀린다. 길을 걸을 있다. 5호선 우장산역 부근의 우장산공원 3호선 매봉역에서 달터근린공원을 들러 대모산까지 내 숲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숲속으로 난 흙 오르는 코스도 도전해 볼만하다. 숲속에 길게 뻗은 오솔 길 산책로는 어느 방향으로 가도 정상으로 향하고 있어 길이어서 무리하지 않고 걸을 있고, 대모산 정상에서 헤맬까봐 걱정 필요가 없다. 바라는 전망은 일품이다. 2호선 낙성대역에서 관악 3호선 양재역 부근의 양재천길도 가을 경관이 아름 산 입구를 지나 관악산 계곡길도 걷기 좋다. 낙성대 입 다운 대표적인 산책로로 꼽힌다. 3km 정도 이어진 메 구는 은행나무로 유명하고, 관악산 계곡을 지나면 붉게 타세콰이어 길이 장관을 이뤄 도심 속 자연을 만끽 물든 단풍도 많아 눈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있고, 길옆에는 양재천이 흘러 운치를 더한다. 길을 걷 그런가하면, 시골 오솔길 같이 한적하게 걸을 있는 곳도 있다. 1 7호선 온역에서 나와 채 5분도 안 돼 숲길이 시작되는 지양산 숲길은 어느 쪽으로 걸어도 멋 다 이어지는 양재시민의 숲에는 40여종의 다양한 나무 가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쉬어갈 있다. 120(다산콜센터) 관악산 양재시 민의 숲 산 아차 2011 년 11월호 1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부근에서 시 든든하게 옷을 챙겨 입고 걷기 좋은 계절, 서울 곳곳 작되는 봉산 숲길은 은평구의 숨은 산책로로, 초입에서 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자. 시끄럽고 10분 정도는 가파르지만, 이후에는 완만한 능선길이 이 복잡한 도심에서도 주위를 둘러면 나무에서 나오는 어져 숲속을 걷기에 편안하다.

2 출동! 어린이기자 놀토를 즐겁게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 창의적인 자아를 찾아가는 여행 길동생태공원 자연창의교실 오랜 역사의 도시 서울에는 특색 있는 박물관, 미술관들이 많다. 널리 알려진 대형박물관부터 골목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까지 역사와 문화를 체험 있는 흥미로운 장소로 어린이기자들이 안내한다. 원 안에 그림을 그려 우주의 진리를 표현하는 만다라. 어린이기자단은 자연물을 활용해 만다라 디자인을 해고, 이 작업을 통해 나 에 대해 돌아는 명상의 시간에 참여해았다.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북서울꿈의숲 내 위치한 상상톡톡미술관은 우리 들을 위한 상상 공간이다. 11월 27일까지 로봇파크 전이 열린다. 로봇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평면작품 과 입체 로봇,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박성아(숭덕초 5) 4호선 미아삼거리역 1번 출입구. 경찰박물관 서대문문화회관 문화체험마을 서대문문화회관 1층에 있는 문화체험마을에서는 12월 31일까지 특별전 인상파와 놀자 전이 열린다. 모네, 마네, 르느아르, 고갱, 고흐 같은 인상파 화가 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명화감상에 대한 특강을 듣고, 명화 탁본과 가면, 가 방을 만들어 았다. 김예지(신기초 5) 3호선 홍제역 1번 출입구. 경찰박물관에 가면 한국 경찰 50년 역사를 살 펴볼 있다. 감옥체험과 갑 채우기, 지문 모양 관찰을 비롯해 경찰복을 입고 순찰차도 타았다. 규모는 작아도 초등학생들이 즐길 있는 프로그 램이 잘 준비돼 있다. 조예서(충암초 3) 5호선 서대문역 4번, 광화문역 7번 출입구. 자연에서 우주의 진리 느껴아요 자연을 느끼며 만다라 디자인하기 길동생태공원에서 얻은 자연물로 만다라를 만들어 자, 이제 이 모든 자연 재료를 활용해 만다라를 만들 는 자연창의교실에 어린이기자들이 참여했다. 만 어는 시간이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며 명상의 시간 다라 란 무엇일까? 우주의 진리를 담은 불교의 그 을 가진 후, 동그란 CD에다 자연물을 풀로 붙이고 꾸미 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식물의 씨, 꽃잎, 껍질 등 재 림으로, 원 안에 기하학적 문양이 반복돼 우주 료가 다양했다. 만물의 진리를 담고 있다고 한다. 만다라를 매일 그리면 정신건강에 좋다. 국립중앙박물관 나 장신구박물관 나장신구박물관에는 규방의 민예품이 전시되어 있다. 규방은 양반집 규들의 생활공간으로, 이곳에 서 여인들이 다양한 민예품을 만들었다. 함, 사주, 노리개 등 아름다운 유물을 았고, 자투리 천으로 만 든 조각에서는 절약정신과 생활의 지혜를 느낄 있었다. 문지애(창천초 6) 3호선 안국역 6번 출입구. 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원 안을 메워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와 유물 이 관되어 있는 곳이다. 박물관 입구에는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있는데, 얼마나 크고 높은지 고개를 한참 올리고 봐야 정도다. 박물관 전용 이어폰을 끼면 유물에 대해 설명을 자세히 들을 있다. 조하늘(하늘초 4) 4호선 이촌역 2번 출입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 가면 김구 선생의 묘소를 비롯 해 혈의도 볼 있다. 또, 선생의 일생과 우리나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상세히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장을 돌아고 입구에 있는 김구 동상을 면 마음 한 구석이 짠해진다. 김미조(공연초 6) 6호선 효창공원앞역 1 2번 출입구. 우리는 만다라를 색으로 칠하는 대 았던 CD가 모두 다르게 탄생했다. 완성 후 신 자연물을 붙여서 꾸미기로 하고, 에는 작품을 들고 나와 작품의 제목과 느낌 먼저 길동생태공원에 있는 다양한 자 을 발표했다. 자연 때문에 웃는 나 규칙 연물에 대해 배웠다. 가시가 많아 껍 태양 속의 아이들 가을의 태양 등 제목도 질이 따가운 밤송이를 발로 밟아 밤을 다양했는데, 나의 속마음을 표현하고 친구 꺼냈는데, 그 안에서 벌레도 함께 나와 들의 창의적인 생각도 엿볼 있었다. 가을에 볼 있는 자연물에 대해 배우고, 서 깜짝 놀랐다. 종족 번식을 위해 밤 그것으로 만다라까지 만들어 본 특별한 시간 송이가 그렇게 강한 껍질 안에 들어있는 것도 신기했고, 딱딱한 밤 껍질 안에 사는 을 통해 자연과 나에 대해 다 많은 관심을 벌레의 의욕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갖게 되었다. 기에는 비슷해 이는 갈대와 억새도 관 부엉이박물관 삼청동에 있는 부엉이 박물관에 처음 갔을 때, 마치 살아있는 부엉이와 올빼미가 사방에 있는것 같아서 깜짝 놀랐다.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부엉 이는 깃털이 부드러워서 날아다닐 때 거의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엉이 그림을 그 려기도 했는데,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진재(백석초 5) 3호선 안국역 2번 출입구. 다. 빼곡하게 CD를 채운 디자인을 비롯해 여 앗으로 무늬를 반복한 것 등 처음에는 똑같 게 된다. 백범 김구 기념관 원 안을 열심히 꾸미다니 시간가는 줄 몰랐 백이 많은 것, 색깔이 화려한 것, 몇 개의 씨 면 어느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들어가면 문 앞에 있는 큰 공룡에게 압도당한다. 다양한 화석을 고, 지구의 나이가 65억 살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또, 익룡, 초 식공룡 등 공룡 화석을 비롯해 인류의 진화과정도 전 시되어 있다. 4D 체험장에 들어가면 통나무가 우리 에게까지 오는 과정을 알 있고, 3D 체험장에 가면 아기 공룡의 모험을 담은 영상을 볼 있다. 황민(창동초 5) 2호선 신촌역 1번 출입구. 만다라 디자인 완성했어요 찾아가는 길 5호선 강동역 4번 출입구. 찰해았다. 갈대는 바람이 불면 자기 몸을 바람 연계버스 탑승, 하남시 방향으로 약 10분 소요 에 맡긴 채 흔들리는데, 그 이유는 속이 비어 있기 때 문의 문이다. 천둥, 번개에도 쓰러지지 않고 살아남는 유연 프로그램 예약 parks.seoul.go.kr 함을 가진 것이다. 이에 반해 억새는 잎이 엄청 날카로 웠다. 유리 성분이 포함된 규산염이 있기 때문인데, 억 새를 도끼 모양으로 잘라 두 명이 게임을 하자 칼날처 럼 날카로워 한 쪽이 베어졌다. 억새를 만질 때는 조심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은 매일 문을 열지 않고,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전시를 하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춰가야 한다. 그래서 입장 때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릴 때 가 많다. 이곳에서 신윤복의 놀이, 미인도, 칼춤 같 은 작품을 았던 기억이 난다. 전시가 열리는 시기 에 가면 좋을 것 같다. 안나현(숭덕초 6)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입구.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해야 것 같다. 이밖에 눈을 감고 자루 안에 손을 넣어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 본관 외에도 경희궁 과 남서울 분관, 난지 미술창작 스튜디오가 있다. 사당역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남서울 분관은 옛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 100년이 넘은 역사적인 곳이다. 아담한 앞마당에서 뛰어다닐 도 있다. 11 월 13일까지 최덕휴전이 열린다. 이예섭(삼정초 3) 4호선 사당역 4번 출입구. 촉각만으로 자연물을 알아 맞춰았는데, 의외로 땅콩 껍질이어서 재미있었다. 또, 땅콩 껍질이 종이나 장판 명상의 시간이에요 지, 벽지를 만드는 데 쓰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자연물 재료를 고르고 있어요 기사 작성에 참여한 어린이기자 권석주(을지초 6) 공지민(창도초 4) 김예원(혜화초 6) 김윤아(명덕초 6) 김지현(봉현초 4) 안유림(서래초 6) 촉각으로 자연물 알아 맞추기 이지윤(신목초 4) 지현욱(학동초 5) 최민석(가주초 5) 최 율(대모초 4) 한재영(상경초 6) 허지윤(창일초 5) 년 11 월호 2011 년 11월호 3

로봇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평면작품 과 입체 로봇, 동력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박성아(숭덕초 5) 4호선 미아삼거리역 1번 출입구. 경찰박물관 서대문문화회관 문화체험마을 서대문문화회관 1층에 있는 문화체험마을에서는 12월 31일까지 특별전 인상파와 놀자 전이 열린다.

3 A32 지구촌 이야기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52판 조선일 제28229호 오려서 모아세요 알면 알록 재미있는 한 중 일 삼국지 지리 한국, 중국, 일본은 가까운 이웃나라지만, 서로 다른 공간에 자리 잡고 있어 환경이 다르다. 이번 호에서는 세 나라의 자연적 환경이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글 싣는 순서 3월호 음식 4월호 도 5월호 교육 6월호 건축 여름방학호 관광 9월호 전통의상 10월호 언어 11월호 지리 겨울방학호 예술 개념 쏙쏙! 학 여행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게임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게임 궨궩 우리 친구들 중에 프로야구 좋아하는 사람 많지? 그 동안 열린 한국시리즈 20번 중 정규리그 우승팀이 통합 우리 친구들 중에 프로야구 좋아하는 사람 많지? 얼마 전 자, 던지는3가지, 경우를 다시 살펴볼게. 경우 처 A가 이기는 경우도 지는 경우도 3가지, 비기는 챔피언이 된 경우가 17번이니 20분의 확률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이 확정됐어. 2위17(0.85)의 팀을 멀찌감치 따 음 중 하나가이길 나올확률, 거야.비길 앞 도 던졌을 3가지네?때엔 전체앞면과 경우의뒷면, 가 둘 9가지이니까 돌리고그런데 우승한이렇게 이 팀은단순하게 오는 24일부터 이돼. 계산한한국시리즈를 우승 확률로치르는 확률, 나왔다고 질 확률이 각각 약 33.33%가 다시 던질 말해 때엔 면이 가정하면, 두 번째 반 데, 여기서도 이겨 건 통합챔피언이 될 확률이 무려 85%에오늘 달한 결과를 예상하는 무리라는 주장도 많아. 그래서 다는 기사도 나왔어. 어떻게 이런 확률 계산이 나왔는지 궁금 은 우리 친구들과 확률에 대해 공부하려 해. 하지 않니? 그동안 열린 한국시리즈 20번 중 정규리그 우승팀 이 통합챔피언이 된 경우가 17번이니 20분의 17(0.85)의 확률 두 를 단순하게 때 나올 있는 경우의 이라는 것이지. 그런데 이렇게 계산한 우승 확률로 길에서 친구를 만났다 우연히 결과를우연히 예상하는 건 무리라는 주장도 많아.500원짜리 그래서 오늘 은 우리 주웠다 친구들과 이렇게 확률에 대해 흔히공부하려 쓰는 말해.중에 우연 이란 우리나라에서는 못 본 거 같아요. 일본은 어 의 지리적 차이야. 거구나. 그럼, 지리적 차이는 식생활에도 영 떤가요? 향을 미쳤나요? 때 자기가 계속 지면 다음엔 이길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 B 사람들의 차이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말해. 그렇고 말고. 우리가 식사 때마다 는 젓가락 을 볼까? 세 나라 모두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 담징이 벽화를 그렸다고 하는 호오류사(法 은 알고 있지? 어느 나라 젓가락이 가장 길까? 隆寺)에 일본을 대표하는 5층 목탑이 있지. 다는 의미가 되는 거지. 그런데 결과는 꼭 그렇지 우리나라는 주로 어떤 탑을 만들었을까? 만은 않다는 걸 다들 알 거야. 그럼, 확률은 실생 예를 들어 바닷가에 사는 사람은 고기를 잡 고, 넓은 들에 사는 사람은 농사를 짓지. 이 중국이요. 중국음식점 주방장들을 면 아 렇게 사람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위치 에 따 주 긴 젓가락을 들고 있잖아요. 라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간단다. 그래 서 섬 사람, 대륙 사람들은 서로 다른 생활모 맞아. 특히 중국 북부는 춥기 때문에 열량이 습을 이는 거야. 그럼, 한 중 일 3국의 높은 튀김 요리가 많아서 젓가락이 긴 게 편 지리적 특징은 어떻게 다를까? 리해. 일본은 어떨까? 해양 국가의 특성상 생선류를 자주 먹고, 밥을 손에 들고 먹는 특 중국은 광활한 대륙, 한국은 삼면이 바다, 한 성 때문에 세 나라 중 젓가락의 길이가 가장 면이 대륙과 연결되어 있는 반도국, 일본은 짧아. 그럼, 우리나라의 젓가락 길이는 중국과 일 본의 중간이에요? 라 건축 양식도 다르게 표현됐던 거 기억하 그래,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지리적 위치 지? 이뿐 아니라 세 나라는 목욕문화도 달 처럼, 젓가락 길이도 중간이란다. 비해 잘 씻지 않았다고 해. 대륙의 특성상 중 사는 환경이 다르면 생활방식에도 차이가 많 국은 기후가 건조하고 질도 좋지 않아. 그 구나. 또 다른 예도 있나요? 물명 등 외우고 싶은 항목을 골라 넣으면 공부와 놀이를 카드 주사위 빙고게임이 인기 있는 건 우연성 때문이에요 동시에 즐길 있겠지? 사람들은 확률의 특성을 이용해 많은 게임을 만들어냈어. 카 드놀이나 주사위놀이가 인기 있는 것도 우연적 요소 때문이야. 누가 이길지6학년 알 2학기 없으니 모두들 [관련교과] 경우의 와관심을 확률 가지는 것이겠지? 자, 이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두 간단하게 즐길 이 면은 조선일 본지에 매일 연재되는 어린이 면 신문은 선생님 내용을 있는게재합니다. 확률게임을 소개해볼게. 가로 3칸과 세로 3칸으로 조선일 누리집(morningplus.chosun.com)에서 총과학, 9칸의 만든 다음, 거기에 마음대로 동화,바둑판 역사 등 모양을 의 다양한 내용을자기 만날 있어요. 1 부터 9까지 숫자를 써넣어 봐. 그리고 서로 돌아가면서 숫자 하나씩을 부르면, 그 숫자에 별표시를 해 연결해가는 게임이 야. 별표시로 연결된 줄이 가로나 세로, 또는 대각선으로 만 들어질 거야. 이런 식으로 몇 줄을 먼저 만든 이기는 것이지. 이긴 사람은 빙고! 라고 외치면 돼. 물론 규칙은 얼 마든지 다양하게 정 있어. 가로 세로 칸을 늘려도 되고 숫자 대신 알파벳을 넣어도 좋아. 빈칸에 나라이름이나 인물 명 등 외우고 싶은 항목을 골라 넣으면 공부와 놀이를 동시 에 즐길 있겠지? 김은숙 어린이 학전문 저술가 [관련교과] 6학년 2학기 궨경우의 와 확률 3칸으로 총 9칸의 바둑판 모양을 만든 다음, 거기에 자 빙고게임 한번 해볼까 그래. 그 이유가 뭘까? 기 마음대로 1부터 9까지 숫자를 써넣어 봐. 그리고 서 로 돌아가면서 숫자 하나씩을 부르면, 그 숫자에 별표 시를 해 연결해가는 게임이야. 별표시로 연결된 줄이 가로나 세로, 또는 대각선으로 만들어질 거야. 이런 식 우리나라에 돌이 많아서? 으로 몇 줄을 먼저 만든 이기는 것이지. 이긴 사 람은 빙고! 라고 외치면 돼. 물론 규칙은 얼마든지 다 어서 돌을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야. 이렇게 지리적 환경이 다르면, 쉽게 구 있는 A32 빙고게임 한번 해볼까? 특한 역사와 전통이 만들어지지. 그래서 한 게 달라질 게 없었던 거야. 이에 반해 일본은 한 중 일 3국에 모두 불교가 전파되어 있 해양성 기후 때문에 목욕을 자주 했어. 바닷 지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다른 모습을 바람 때문에 끈적거리는 몸을 욕조에 담그는 여. 예를 들어 중국은 주로 흙을 구워 벽돌 것을 즐겼던 거지. 그래서 지금도 목욕문화 을 만들고, 그것으로 벽돌 탑을 만들어. 전 탑 이라고 부르지. 화나 전통의상, 건축문화가 만들어진 거야. 이제 어느 환경에 살고 있는가에 따라 생활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있겠지? 그 것이 바로 지리적 차이야. 글_박승규(춘천교육대학교 지리교육과 교) 도전! 창의퀴즈왕 조선일 제28229호 개념 쏙쏙! 학 여행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게임 궨궩 우리 친구들 중에 프로야구 좋아하는 사람 많지? 얼마 전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이 확정됐어. 2위 팀을 멀찌감치 따 돌리고 우승한 이 팀은 오는 24일부터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데, 여기서도 이겨 통합챔피언이 될 확률이 무려 85%에 달한 다는 기사도 나왔어. 어떻게 이런 확률 계산이 나왔는지 궁금 하지 않니? 그동안 열린 한국시리즈 20번 중 정규리그 우승팀 이 통합챔피언이 된 경우가 17번이니 20분의 17(0.85)의 확률 이라는 것이지. 그런데 이렇게 단순하게 계산한 우승 확률로 결과를 예상하는 건 무리라는 주장도 많아. 그래서 오늘 은 우리 친구들과 확률에 대해 공부하려 해. A가 이기는 경우도 3가지, 지는 경우도 3가지, 비기는 경우 도 3가지네? 전체 경우의 가 9가지이니까 이길 확률, 비길 확률, 질 확률이 각각 약 33.33%가 다시 말해 세 번을 하면 한 번은 이길 있다는 의미가 되는 거지. 그런데 결과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다들 알 거야. 를 해면 유독 잘 이기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때마다 지는 친구도 있거든. 계산대로라면 9번 중의 3 번은 이겨야 하는데 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확률은 실생활에 아무 의미도 없는 걸까? 두 를 때 나올 있는 경우의 자, 던지는 경우를 다시 살펴볼게. 처음 던졌 을 때엔 앞면과 뒷면, 둘 중 하나가 나올 거야. 앞면이 나왔다 고 가정하면, 두 번째 던질 때엔 반드시 나와야 하는 걸까? 던질 때 나올 확률을 계산하면 50% 니까 처음에 앞면이 나오면 그다음엔 나와야 50%라는 확률에 들어맞는 것이라고 생각 도 있어. 하지만 동전의 나올 확률(50%)은 한 번 던질 때의 가능성일 뿐이란 걸 기억해야 해. 직전에 앞면이 나왔으니 이번에 던지면 뒷면 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 바로 직전에 어떤 면 이 나왔든 간에 던질 때마다 나올 확률은 50% 로 변함없다는 거야. 따라서 10번 모두 동전 앞면이 나왔다고 해도 11번째 던질 때 나올 확률은 변함없이 50%야.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확률에 빠져 판단을 잘못하 는 경우가 종종 있어. 특히 도박 같은 게임을 때 자기가 계 속 지면 다음엔 이길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착각하곤 하지. 자신이 10번을 연거푸 지더라도 다음 게임에서 이길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1000번 던졌을 때 항상 같은 면만 나올 도 있을까?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로 그런 상황 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 1000번 1만 번 10만 번, 이렇게 아주 여러 번 던질록 앞면과 나오는 비율이 거의 반반이 이렇게 경험을 기록해 계산해낸 확률을 궨통계적 확 률궩이라고 하는데, 많은 시도를 록 통계적 확률이 확률에 가까워지는 거야. 비가 올 확률, 불량품을 생산 확 률, 교통사고율, 암 사망률 등 일어난 사건의 를 직접 세어 나타낸 확률이 통계적 확률의 대표적인 예야. 이런 경우 길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우연히 500원짜리 주웠다 이렇게 흔히 쓰는 말 중에 궨우연궩이란 게 있지? 우연 은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일을 말하는데 학과도 관련 있어. 학에서 이런 우연적 요소를 다루는 게 바로 궨확률궩이야. 순서를 정 때 를 많이 하지? 를 학적으로 풀어볼게. A와 B, 두 를 때 나 올 있는 모든 경우의 를 써면 다음과 같아. ( 는 A가 이기는 경우, 는 B가 이기는 경우, 는 비기는 경우) 라 생활방식이 달라지고, 세월이 흐르면 독 2011년 10월 4일 화요일 52판 오려서 모아세요 B A 요. 실력다는 우연에 의해 승 는 이기고 지고 비기는 확률이 모두 같아 요. 상대방이 무엇을 내느 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 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고 민을 하고 낸다고 해도 승 리를 자신 는 없지요. 비가 올 확률 교통사고율 등이 궨통계적 확률궩의 예야 는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결과가 변하기 때문에 확률 과 구분하지. 카드 주사위 빙고게임이 인기 있는 건 우연성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확률의 특성을 이용해 많은 게임을 만들어냈어. 카 드놀이나 주사위놀이가 인기 있는 것도 우연적 요소 때문이야. 누가 이길지 알 없으니 모두들 관심을 가지는 것이겠지? 자, 이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두 간단하게 즐길 있는 확률게임을 소개해볼게. 가로 3칸과 세로 3칸으로 총 9칸의 바둑판 모양을 만든 다음, 거기에 자기 마음대로 1 부터 9까지 숫자를 써넣어 봐. 그리고 서로 돌아가면서 숫자 하나씩을 부르면, 그 숫자에 별표시를 해 연결해가는 게임이 야. 별표시로 연결된 줄이 가로나 세로, 또는 대각선으로 만 들어질 거야. 이런 식으로 몇 줄을 먼저 만든 이기는 것이지. 이긴 사람은 빙고! 라고 외치면 돼. 물론 규칙은 얼 마든지 다양하게 정 있어. 가로 세로 칸을 늘려도 되고 숫자 대신 알파벳을 넣어도 좋아. 빈칸에 나라이름이나 인물 명 등 외우고 싶은 항목을 골라 넣으면 공부와 놀이를 동시 에 즐길 있겠지? 김은숙 어린이 학전문 저술가 [관련교과] 6학년 2학기 궨경우의 와 확률 빙고게임 한번 해볼까 국, 중국, 일본, 세 나라도 서로 다른 음식문 리고 먼지도 많지. 그러니까 목욕을 해도 크 4 알아요. 우리나라에는 석탑이 많아요. 이처럼, 우리가 어디 에 살고 있는가에 따 라. 대륙국가인 중국인들은 한국과 일본에 2011 년 11 월호 활에 아무 의미도 없는 걸까? 양하게 정 있어. 가로 세로 칸을 늘려도 되고 숫 는 조건에넣어도 따라 결과가 확률 자 환경이나 대신 알파벳을 좋아.변하기 빈칸에때문에 나라이름이나 인 과 구분하지. 재료도 달라져서 탑의 형태가 달라진단다. 친구서울 6월호에서 기후, 풍토의 차이에 따 가 가장 발전돼 있단다. 다시 말해 세 번을 하면 한 번은 이길 있 민을 하고 낸다고 해도 승 리를 자신 는 없지요. 맞아. 우리 국토의 70% 이상이 화강암이 온천이 많은 섬나라에요. 맞아. 기후, 위치, 지형이 다르지? 너희들, 내 길 확률, 비길 확률, 질 확률이 각각 약 33.33%가 을 때엔 앞면과 뒷면, 둘 중 하나가 나올 거야. 앞면이 나왔다 고 가정하면, 두 번째 던질 때엔 반드시 나와야 고 착각하곤 하지. 자신이 10번을 연거푸 지더라도 다 하는 걸까? 던질 때 나올 확률을 계산하면 50% 음 게임에서 이길 걸깨 니까 처음에 앞면이 나오면 확률은 그다음엔변하지 않는다는 나와야 50%라는 닫지 때문이야. 확률에못하기 들어맞는 것이라고 생각 도 있어. 하지만 동전의 나올 확률(50%)은 한번 던질 때의 가능성일 그렇다면 1000번 던졌을 때 항상 같은뿐이란 면만 걸 기억해야 해. 직전에 앞면이 나왔으니 이번에 던지면 뒷면 나올 도 있을까?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 바로 직전에 어떤 면 로 그런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 1만 번 10만 번, 이 나왔든 간에 던질 때마다 나올 확률은 50% 이렇게 여러 번 던질록 앞면과 나오는 비율이 로 변함없다는 거야. 따라서 10번 모두 동전 앞면이 나왔다고 거의 반반이던질 확률은 경험을 기록해50%야. 계산해 해도 11번째 때 이렇게 나올 변함없이 낸그런데도 확률을 통계적 확률 이라고 하는데, 많은 시도를 많은 사람들이 확률에 빠져 판단을 잘못하 는 경우가 종종 있어. 특히 도박 같은 게임을 때 자기가 계 록 통계적 확률이 확률에 가까워지는 거야. 비 속올 지면 다음엔 이길 확률이 높아질 착각하곤 하지. 가 확률, 불량품을 생산 확률,것이라고 교통사고율, 암 사망 자신이 10번을 연거푸 지더라도 다음 게임에서 이길 률 등 일어난 사건의 를 직접 세어 나타낸 확률 확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야. 이 통계적 확률의 대표적인 예야. 그렇다면 1000번 던졌을 때 항상 같은 면만 나올 도 있을까? 물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로 그런 상황 인기 있는번 10만 건 우연성 은 카드 주사위 빙고게임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1000번 1만 번, 때문이야 이렇게 아주 여러 번 던질록 앞면과 나오는 비율이 거의만들어 반반이 사람들은 확률의 특성을 이용해 많은 게임을 이렇게 경험을 기록해 계산해낸 확률을 궨통계적 확 냈어. 카드놀이나 주사위놀이가 인기 있는 것도 우연적 률궩이라고 하는데, 많은 시도를 록 통계적 확률이 요소 때문이야. 확률에 가까워지는 거야. 비가 올 확률, 불량품을 생산 확 자, 이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두 간단하게 률, 교통사고율, 암 사망률 등 일어난 사건의 를 직접 즐길 있는확률이 확률게임을 가로 3칸과 세어 나타낸 통계적 소개해볼게. 확률의 대표적인 예야. 이런세로 경우 요. 실력다는 우연에 의해 승 요. 실력다는 우연에 의해 승 함께 풀어볼까요 도전! 창의퀴즈왕 저학년 어린이가 풀어세요 이야기 하나 여러분도 한 번쯤은 시리얼을 맛본 적 이 있을 거예요. 곡물로 만든 과자처럼 생 긴 가공식품으로 주로 우유를 부어서 먹 는 것이지요. 서양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켈로그가 시리얼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서도 밥 대신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시리얼 식품을 생산하는 대표적 회사가 다국적 기업 켈로그예요. 경기도 안성에 도 켈로그 공장이 있지요. 1906년 미국에 서 처음 생긴 이 회사와 관련 있는 인물 이 켈로그 형제예요. 존 하비 켈로그는 의 켈로그가 시리얼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사였고 동생 윌 키스 켈로그는 형을 도우 며 환자를 돌봤지요. 어느 날 그들은 빵을 먹으면 속이 불 편하다 는 환자들 푸념을 듣고, 영양가 높 은 먹을거리를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었어 요. 켈로그는 불쌍한 환자들의 속을 불편 하게 하는 것이 빵 속에 남아 있는 이스 트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스트는 효 모균을 넣어 가공한 것으로 빵을 부풀리 기 위해 쓰는 것이에요. 켈로그는 이스트를 쓰지 않고 식사 대 용으로 쓸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한 실 험을 시작했어요. 밀을 삶아서 얇게 눌러 내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환자들이 좋아하 는 식품은 쉽게 나오지 않았지요. 그래도 그는 밀을 삶는 시간, 눌러내는 롤러 (roller)의 압력과 속도 등 데이터를 바꿔 가면서 꾸준히 실험을 계속했어요. 그리고 무한 실험을 거쳐 드디어 환자들이 좋아 하는 시리얼 식품이 탄생했지요. 환자들이 퇴원한 뒤에도 시리얼을 우편으로 계속 주 문 정도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내용 참고: 윤석철, 궨경영 경제 인생 강좌45편궩 위즈덤하우스) 이야기 둘 영는 작년부터 눈이 갑자기 나빠져 지금은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쓰기 전에 는 잘 몰랐는데 안경을 쓰고 니 여간 불 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영처럼 운 동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더 그랬습니 다. 안경이 무거워서 코가 눌릴 뿐 아니라 흘러내리기 일쑤여서 늘 손으로 안경을 올려야 했고, 운동을 때에도 안경이 덜 렁거려 신경이 쓰였습니다. 여러분이 영의 친구라면 뭐라고 얘기 해 주었을까요? 아마 안경은 원래 그런 거야. 조금 있으면 익숙해질 거야! 또는 정 불편하면 렌즈로 바꿔! 라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는 제품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특허 출원되었다고 합 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둥근 안경테와 코걸이를 연결시켜 주는 줄을 일부러 끊 고 이 둘을 다시 실리콘으로 연결한 것입 니다. 유연한 실리콘 덕에 코걸이 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여서 자신의 코에 딱 맞 게 안경이 걸쳐질 뿐 아니라 무게감도 없 고, 고개를 흔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으며, 또 뛸 때에도 덜렁거리지 않게 된다고 합 니다. 간단한 원리로 획기적인 결과를 만 들어내니 안경 관련 사업을 오래 한 사람 들도 모두 그 기술을 인정 밖에 없었 다고 합니다. 창의력 문제 2 이야기 둘 에서는 특허 출원된 안경테 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 원리가 잘 드 러나게 안경테를 그림으로 표현해 세요. 창의력 문제 3 이야기 하나 와 이야기 둘 은 모두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된 과정을 말해주 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만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다 궨이것궩이 뛰어나다고 있죠. 궨이것궩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추측해서 이야기해 세요. 안진훈 MSC브레인컨설팅 대표 함께 풀어볼까요 켈로그가 개발한 시리얼은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과 친지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어요. 당 시에는 시리얼에 차가운 우유를 부어 먹는 것이 낯설게 여겨졌지만, 요즘엔 과일이나 요구르트 를 곁들여 먹는 사람도 많지요. 창의력 문제 1 켈로그가 시리얼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말해세요. 1. 상자 안에 1에서 10까지의 숫자 카드가 한 장 씩 들어 있어요. 여기서 한 장을 뽑을 때 2의 배 가 나올 경우의 는 얼마인가요? 3의 배를 뽑을 확률도 계산해세요. 2. 검은 바둑돌 4개, 흰 바둑돌 6개가 주머니 안 에 들어 있어요. 철준이는 주머니에서 바둑돌 하나를 꺼내려고 해요. 철준이가 검은 바둑돌을 꺼낼 확률은? 3. 희온이는 과일을 사러 시장에 갔어요. 복숭 아, 자두, 사과, 배 중에서 두 종류의 과일을 골 라 사는 경우의 를 구하면? 4. 정식이는 숫자 카드 3장을 한장씩 늘어 놓아 세 자리 를 만들려고 해요. 세 자리 를 만들 있는 방법에는 모두 몇 가지가 있을까요? 인터넷 동영상 해설강의 안내 오늘 출제된 창의퀴즈의 예시 답안을 담은 인터넷 동영상 해설강의 는 모닝 플러스(morningplus.chosun.com)의 [] 메뉴 중 [도전!창의퀴 즈왕] 코너에서 확인하세요. 정답: ①5, 0.3. ②0.4 ③6 ④6가지 지리는 위치에 따라 다른 형태로 살고 있는 는 경우도 3가지네? 전체 경우의 가 9가지이니까 이 일본은 주로 나무로 만들어진 목탑이 많아. 는 이기고 이기고 지고 비기는 는 지고 확률이 모두 같아요. 상대방이 비기는 확률이 모두무엇을 같아 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기 요. 상대방이 무엇을때문에 내느 내가 아무리 냐에 고민을따라 하고승패가 낸다고 해도 승 달라지 리를 자신 는 없지요.내가 아무리 고 기 때문에 비가 올 확률 교통사고율 궨통계적 확률궩의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등이 확률에 빠져예야 판단을 확률 이야. A가 이기는 경우도 3가지, 지는 경우도 3가지, 비기 지리 가 뭔 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결과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다들 알 거야. 를 해면 유독 잘 이기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50%로 변함없다는걸 기억해야 해. 따라서 10번 모두 때마다 지는 친구도 있거든. 계산대로라면 9번 중의 3 동전 앞면이하는데 나왔다고 11번째 나 번은 이겨야 해도 해면 그렇지던질 않은때 경우가 많으니 올 확률은 변함없이 50%야. 확률은 실생활에 아무 의미도 없는 걸까? 나왔든 간에 던질 때마다 나올 확률은 자, 던지는종종 경우를 다시특히 살펴볼게. 처음 던졌 잘못하는 경우가 있어. 도박 같은 게임을 A 아! 그래서 일본에는 목욕용품 종류도 많은 세 번을 하면 한 번은 이길 있다는 의미가 되는 드시 나와야 하는 걸까? 바로 직전에 어떤거지. 면이 두 를 때 요소를 나올 다루는 있는 경우의 게 있지? 학에서 이런 우연적 게 바로 길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우연히 500원짜리 주웠다 이렇게 흔히 쓰는 말 중에 궨우연궩이란 게 있지? 우연 순서를 정 때 를 많이 하지? 은 뜻하지 않게 일어나는 일을 말하는데 학과도 관련 있어. 를 으로 풀어볼게. A와 B, 바 학에서 이런 우연적 요소를 다루는 게두 바로 궨확률궩이야. 위를 때 나올 있는 모든 경우의 써면 다 순서를정 때 를 많이 하지?를 를 학적으로 풀어볼게. A와 B, 두 를 때 나 음과 같아. 올( 는 있는 모든 경우의 를 는 써면 다음과 같아. A가 이기는 경우, B가 이기는 경우, 는 ( 는 A가 이기는 경우, 는 B가 이기는 경우, 는 비기는 비기는 경우) 경우) 오늘 우리가 알아 볼 것은 한국과 중국, 일본 비가 올 확률 교통사고율 등이 통계적 확률 의 예야 요일별 순서 월:재미있는 과학 화:개념 쏙쏙! 학여행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동화를 써세요 목:떠나요! 체험학습 세계 역사 문화 탐방 금:이미지로 생각해요 미술관에 갔어요 요일과 목요일은 격주로 연재됩니다. 1. 상자 안에 1에서 10까지의 숫자 카드가 한 장 년 11월호 2011 씩 들어 있어요. 여기서 한 장을 뽑을 때 2의5배 가 나올 경우의 는 얼마인가요? 3의 배를

그 동안 열린 한국시리즈 20번 중 정규리그 우승팀이 통합 우리 친구들 중에 프로야구 좋아하는 사람 많지? 얼마 전 자, 던지는3가지, 경우를 다시 살펴볼게. 경우 처 A가 이기는 경우도 지는 경우도 3가지, 비기는 챔피언이 된 경우가 17번이니 20분의 확률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이 확정됐어. 2위17(0.

4 과학 세계 우리들 이야기 선생님과 함께해요 어린이기자들의 취재첩 우리 반 신문고 제도 처음 해 본 티볼 우리 몸의 힘센 펌프 - 심장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좋아하는 이성 친구를 만났을 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 세상 그 어떤 펌프다 더 뛰어난 우리 몸 속의 심장. 심장에는 어떤 놀라운 비밀과 능력이 숨어 있을까요? 심장의 주된 기능은 우리 몸 곳곳으로 혈 어요. 이렇게 긴 혈관에 쉬지 않고 매일 혈액 액을 내는 일입니다. 우리 몸의 기관이 활 을 내는 심장은 정말 엄청난 기관이지요? 동하는데 꼭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해 주는 것이 바로 혈액이기 때문에 심장은 매 그렇다면, 지금까지 심장은 얼마나 뛰고 있 우 중요합니다. 었을까요? 통 갓 태어난 아기는 1분에 120 혈액의 통로인 혈관은 크게 정맥과 동맥으 번, 어린이는 1분에 100번, 어른들은 1분에 로 나눌 있습니다. 동맥은 심장에서 몸으 약 70번 정도 뛴다고 합니다. 12살, 5학년 어 로 나가는 혈관이며, 정맥은 몸에서 심장으 린이를 예로 든다면, 지금까지 산 날이 12살 로 들어가는 혈관을 말합니다. 동맥 속의 혈 365일 해서 총 4,380일이 됩니다. 이중 아 액은 깨끗한 산소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기는 맥박 가 다르니까 아기 시절인 대략 붉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에 1년을 빼면 4, =4,015일이 됩니다. 반해 정맥 속 혈액은 신체 기관에서 활동하 즉, 갓난아이 시절 심장 박동 = 365일 고 남은 이산화탄소나 각종 찌꺼기를 받아 24시간 60분 120번 = 63,072,000번 온답니다. 그래서 정맥의 피는 동맥과는 달 어린아이 시절 심장 박동 = 4,015일 24 리 검붉고 탁한 것이 특징이에요. 시간 60분 100번 = 578,160,000번으로, 5학년 때까지 뛴 심장 박동는 63,072,000 자, 심장은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고 있을까 번+578,160,000번=641,232,000번, 자그 요? 심장은 하루 평균 약 10만 번 펌프질을 하 마치 약 6억 4천만 번이나 됩니다. 우리는 미 고, 약 8톤의 혈액을 내낸다고 합니다. 우 처 알지 못했지만 심장은 최선을 다하고 있 리 몸의 혈관 길이는 약 10만km인데, 이는 었네요. 자, 그럼 지금도 힘차게 우리 심장이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돌 있을 정도로 길 뛰고 있는지 간단한 실험으로 알아볼까요? 준비물 아이클레이, 이쑤시개 또는 면봉 만드는 방법 1. 아이클레이를 작게 떼어내어 동그 랗게 만든다. 2. 이쑤시개나 면봉 끝에 아이클레이 를 끼운다. 3. 오른쪽 손목에 가장 맥박이 힘차 게 뛰는 곳을 찾아 본다. 4. 아이클레이를 끼우지 않은 쪽의 이쑤시개를 맥박이 뛰는 곳에 가만히 놓는다. 5. 1분 동안 얼마나 뛰는지 관찰한다. 자유탐구 활동하기 운동하기 전의 맥박, 운동하고 난 후의 맥박를 비 교해 봅시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난 후의 맥박가 더 많은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글_양길식(과학칼럼니스트) 우리 반 교탁 위에는 신문고 공책이 있다. 친구들 과 싸워서 화가 날 경우, 억울한 일을 당했을 경우, 선생님께 바로 이르지 않고 신문고 공책에 적는 것 이다. 신문고 제도는 무분별하게 선생님께 고자질 하여 업에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기마다 한 번 씩 상을 주는데, 나는 떠드는 친구 이름을 칠판에 적었더니 그 친구가 억울하다고 내 이름을 적는 바람에 상을 받지는 못했다. 조선시대 부터 임금이 백성들의 억울한 사연을 듣기 위해 실 시한 이 제도는 오늘날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김유진(서래초 3) 자운 마라톤대회 열렸어요 지난 달 우리학교에서 자운 마라톤대회 가 열렸 다. 지난해에는 걷기 종목이 없었는데, 올해부터 걷기 종목이 추가돼 저학년 동생들도 참가 있 었다. 노원교에서 출발해 추월자유 라는 표지판 이 나오면 추월해 달릴 있다. 창동교에 도착하 면 완주 기념 매달을 받는다. 김재우(자운초 5) 와우서울 미니게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커뮤니티(club.seoul. go.kr/kid)에 들어가면 와우서울 미니게임 바로 가기 배너가 걸려있다. 배너를 누르면 와우서울 누리집(wow.seoul.go.kr)으로 연결돼 서울에 관 한 웹툰, 영상, 사진 등을 볼 있다. 유용하게 활 용 있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박도영(동일초 5) 강북구의 대표 축제 삼각산 축제 학교에서 체육선생님과 티볼을 했다. 티볼이 야 구와 다른 점은 부드러운 방망이와 공을 사용하며, 투가 던지는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공을 직접 친 다는 것이다. 또, 쓰리아웃이 되면 비와 공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공격팀이 공을 한 번 씩 치고 난 후 바뀐다. 앞으로 체육시간에 티볼을 계속 한다 는데 야구다 쉬워서 재밌을것 같다. 서혜진(삼전초 6) 명상시간이 생겼어요 우리학교는 매주 화요일 5교시가 되면 6학년 학 생들이 체육관에 모인다. 명상업을 하기 위해서 이다. 처음에는 집중이 잘 안돼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제 명상시간을 기다리게 됐다. 명상의 좋은 점은 뇌파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집중력 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명상을 하다 면 한층 성 숙한 학생들이 될 있을 것 같다. 유나경(라매초 6) 솔꽃 꿈축제 지난달 우리학교에서 솔꽃 꿈축제가 열렸다. 내 가 주인공이 되어 꿈의 도전을 펼치는 축제로, 공 예품 전시를 비롯해 예술, 과학, 영어 등 6개 영역 에서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캐릭터 그리기, 찰흙으로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이효선(송화초 4) 나 스스로를 가꾸어 자 사람들은 내게 차갑고 꼼꼼해 인다. 고 하지 만, 로 나는 덤벙대는 구석이 있다. 나는 내 얼 거친 말에 대한 우리들 생각 화가 나면 아무 생각 없이 거친 말을 하는데, 후 회하며 되돌아봐야 한다. 친구가 놀려서 감정이 격 해졌다면 차분히 말하거나 내말을 잘 들어줄 언니, 오빠, 부모님과 이야기 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김은(신림초 4) 2009년 겨울, 한 아이가 목도리를 떨어뜨렸는 데 모르고 그냥 가고 있었다. 그래서 목도리를 주 워 주려는데 어떤 아이가 너 거지냐? 라는 말을 했다. 순간 마음속에서 분노가 일었다. 상대에게 거친 말을 하기 전에 내가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떨 지 생각해 아야한다. 손세영(봉현초 4) 거친 말을 사용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학년이 올라갈록 심해져 욕설이 생활화된 것이다. 일부 아이들은 내가 저 말을 하면 아이들이 나를 무서 워하는구나. 하고 생각한다. 욕설로 친구를 공격 하면 그 아이는 슬퍼지고, 그 아이도 강해지려고 욕을 사용한다. 친구들이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두지 말았으면 좋겠다. 전지현(망원초 4) 친구로부터 나쁜 말을 듣게 된 친구는 마음의 상 처를 받는다. 또, 놀린 사람은 자신이 당하지 않았 기 때문에 나쁜 일을 했는데도 이겼다고 생각 있다. 거친 말을 주고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희경(영문초 4) 목도리 펙커리 딱딱 소리로 적들을 위협해요 평균 25살까지 살아가는 목도리 펙커리는 아래턱의 앞니와 네 개의 송곳니 를 가지고 태어난다. 통 나이든 암컷이 무리의 대장이 되는데 소리를 통해 개천절에 우이동에 있는 솔밭공원에서 삼각산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단군제례를 통해 민족혼 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삼각산 자락은 예로부터 나라의 중요한 제사가 올려지던 곳인데, 바로 그곳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박지현(인초 6) 굴, 성격, 취미, 장래 희망도 알지만, 내가 다른 사 람에게 어떻게 이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안에 나 라는 씨앗을 지키는 것 같 다. 순간적으로 씨앗의 이곳저곳을 깎아버리면 지 금은 멋질지 몰라도 꽃이 피지 않을 도 있다. 나 스스로를 가꾸고 사랑해야겠다. 한재영(상경초 6) 거친 말은 부메랑과 같아서 내게 되돌아온다. 기 분 나쁜 말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학급 분위 기도 급격히 나빠진다. 거친 말을 사용하지 않고 내 생각을 이야기 있는 연습을 한다면 친구 사이도 더 좋아질 것이다. 조예준(충암초 3) 의사소통을 하며, 이빨을 부딪쳐서 딱딱 소리를 내 적들을 위협한다. 야생에 으악! 냄새가 고약해요 서는 무리에서 높은 서열의 컷과 암컷만이 새끼를 낳을 있는데, 분만시 간이 다가오면 암컷은 다른 무리들을 내쫓는다. 또, 갓 태어난 새끼의 언니, 서울동물원 남미관에서 귀여운 목도리 펙커리 두 마리가 태어났다. 얼핏 면 누나는 어미로부터 호르몬이 풍부한 태반을 먹어 젖이 나오기 때문에 어린 멧돼지처럼 생겼지만 주로 과일, 나무뿌리, 선인장류를 비롯해 작은 곤충류를 먹 동생들에게 젖을 먹여주는 양육도우미 역 으며 살아가는 잡식성 동물이다. 독특한 냄새 때문에 스컹크 돼지(skunk pig) 을 한다. 이 때문에 어미가 없어도 살아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한 산림 및 열대우 남을 있게 된다. 림에서 서식하며, 겨울철에는 낮에 먹이를 먹고, 저녁이 되면 열 손실을 줄이기 글_강형욱 (서울동물원 홍마케팅팀장) 위해 굴에서 동료와 몸을 붙인 채 잠을 잔다. 또, 과즙이 많은 먹이를 먹기 때문 에 2주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고도 견딜 있으며, 재규어나 퓨마 등 천적에게 서 도망갈 때는 시속 35km로 달리기도 한다. 2011년 11월호 년 11월호 7

통 갓 태어난 아기는 1분에 120 혈액의 통로인 혈관은 크게 정맥과 동맥으 번, 어린이는 1분에 100번, 어른들은 1분에 로 나눌 있습니다. 동맥은 심장에서 몸으 약 70번 정도 뛴다고 합니다. 12살, 5학년 어 로 나가는 혈관이며, 정맥은 몸에서 심장으 린이를 예로 든다면, 지금까지 산 날이 12살 로 들어가는 혈관을 말합니다.

5 문화마당 정답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세요. club.seoul.go.kr/kid 가로열쇠 여러 종류의 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등을 모아 두고 볼 있는 시설. 난지한강공원에 가면 노을공원과 더불어 이 공원을 볼 2011 서울 등 축제 청계천 일대가 아름다운 등으로 불을 밝힌 모습을 본 적 있나요? 올해로 3회를 맞는 등 축제에는 3천 개의 청사초롱을 비롯해 숭례문 크기의 1/2 크 기로 제작된 숭례문 등 도 볼 있답니다. 우리들 이 직접 등을 만들어는 체험도 해볼 있어요. 가격 무료 기간 11월 4일~20일 장소 청계천 문의 120(다산콜센터) 있어요. 이곳의 억새축제가 유명하지요. 본업이 아니라 예술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을 칭 하는 외래어. 애호가 라고도 하죠. 반대말로는 프로페셔 널이 있지요. 콘센트에서 전원을 공급받지 못하는 휴대기기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물건. AAA, AA등의 사이즈가 있고 카메라나 리모컨 등에 넣어서 사용하죠. 깨 씨의 낱알을 뜻하며, 아주 작은 것을 비유 때도 쓰 이지요. OO같은 글씨. 김장을 담그는 시기. 대개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하지요. 암 구분이 있는 나무로, 잎이 부채꼴 모양으로 생겼으 며, 녹색을 띄다가 가을철에 노란색을 띄지요. 열매는 건 강에 좋아서 먹기도 하는데, 땅에 떨어지면 특유의 냄새 가 납니다. 뮤지컬 캣츠 뮤지컬 캣츠가 세상에 선인 지 30년이 됐어요. 인순이, 박해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번 공연을 놓치지 짚이나 억새, 갈대 등을 엮어서 이은 지붕. 민속촌에 가 면 기와지붕과 함께 OOOO을 볼 있어요. 횡단도 건널 때 OOO이 녹색으로 바뀐 것을 확인하고 건너지요. 마세요. 서로 다른 역의 아름다운 고양이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에요. 가격 5만 원 기간 12월 31일까지 장소 샤롯데씨어터 문의 버블POP 매직쇼 최덕휴 전 비둘기 마술, 신문지 마술, 여섯 개의 링을 이용한 마술을 비 롯해 공중 부양하는 마술까지. 마음 졸이는 짜릿한 마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관객들이 대형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가는 공연의 백미도 놓치지 마세요. 가격 2만 원 기간 11월 27일까지 장소 호원아트홀 문의 서울과 세계 곳곳을 화폭에 담았던 최덕휴 화가의 눈에 비친 풍경화를 만나세요. 여러분이 태어나기 훨씬 전인 1970~80년대 서울 풍경을 만나볼 있 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일 거 에요. 40년 전의 서울은 어떤 풍경일까요? 가격 무료 기간 11월 13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문의 세로열쇠 서초구 방배본동과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지역이며, 프랑 종아리 뒤쪽의 살이 불룩한 부분. 씨름선들은 OOO가 스학교가 있어요. 대한민국 거주 프랑스인 중 약 절반 정 두껍죠? 도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에요. 서울특별시 북서부에 있는 자치구. 녹번동, 불광동, 갈현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이르는 말. 1일. 동, 구산동, 응암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기계 따위가 헛도는 것을 뜻하는 말. 자동차 운전 시 이 나무를 파서 만든 신발. 앞뒤에 높은 굽이 있어 비 오는 현상이 심하면, 엔진이 마모될 뿐 아니라 연료도 낭비됩 날이나 땅이 진 곳에서 신고 다녔던 옛날 신발. 니다. 자동차 OOO 제한지역도 있지요. 형이나 누나들은 중 고등학교에 다니지만, 우리들은 OO 상대편의 어깨에 서로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서는 것. 학교에 다니지요. 내가 다니는 학교 이름을 한번 생각해 친한 친구와 걸어갈 때 이렇게 하고 가기도 하지요. 세요. 시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은 OOO역 이름입니다. 어른들과 낚시가면 주로 잡게 되는 물고기 중 하나로, 잉 열차가 주로 지하로 다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어 말고 이것이 주로 잡히지요. 꺼~억! 이제야 좀 먹은것 같네. 어머나! 이게 모두 삼식이가 먹어치운 사과냐? 와~ 삼식이의 사과 사랑에 나도 놀랬다. 슬기야. 얘들아 삼식이가 먹다 버린 사과에 숨어 있는데 찾아렴. 으잉! 무슨 있다는 거예요? 사과가 사람으로 변신했나? 힌트 좀 주세요. 아저씨. 이게 힌트란다. 어! 이건 미국 애플사 로고와 비슷한데? 지난 10월 5일 사망한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를 추모해서 팬들이 만들었다는 그림이야. 와~ 슬기는 정말 똑똑하네. 난 애플하면 먹는 사과인줄만 알았는데.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또 사과 얘기가 나오냐 삼식아? 애플사 로고를 활용해 스티브 잡스 얼굴을 숨겨 놓았듯이 저 사과에도? 와~ 찾았다! 아하! 자세히 니까 내가 먹다 버린 사과에 두 명의 옆모습이 인다! 년 11월호 2011년 11월 1일 발행 통권 제109호 발행처 서울특별시 발행인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편집인 시민소통기획관 발행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정헌재 매체관리팀장 함대진 편집장 심승훈 취재 이지현 나영완 편집자문 김유상 김유신 김일환 마용숙 박민호 전화

애호가 라고도 하죠. 반대말로는 프로페셔 널이 있지요. 콘센트에서 전원을 공급받지 못하는 휴대기기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물건. AAA, AA등의 사이즈가 있고 카메라나 리모컨 등에 넣어서 사용하죠. 깨 씨의 낱알을 뜻하며, 아주 작은 것을 비유 때도 쓰 이지요. OO같은 글씨. 김장을 담그는 시기. 대개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에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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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¹«Ã»Ã¥-»ç³ªÀÌ·Î 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