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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延边日报 화동판 国内统一刊号 2009년 11월 延边日报 国内统一刊号 CN2221일 [ 제524호 ] TEL: / 2591 중국학교 9월 입학 미리 준비하자 고시중심(教育考试中心)에 먼저 접수를 상하이시 공립학교 외국인 학생 학비(학기) 해야 한다. 이곳에서 거주지와 희망 학교 초등학교 3000元 를 고려하여 학교를 배정하면 배정된 학 고등학교 6000元 교에 가서 입학수속을 하면 된다. 그러나 공립학교 입학절차 일부 학교의 경우 교육국에서 배정을 해 중학교 6000元 관할 구(区)의 教育考试中心에 여권과 도 학력저하를 이유로 외국인 학생을 거 관련서류 제출 신청서 작성 教育考 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학교에 먼저 문 试中心 학교 배정 학교에서 입학에 필 요한 수속(입학시험, 서류 심사) 통지 합 사립(民办)학교의 경우, 공립학교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 국민행복의 새시대로 4월 초, 区교육국 입학공지 놓치지 말아야 의를 하는 것이 좋다. 2013년 3월 2일 [ 제695호 ] 격통지서 발송 절차에 따라 입학 수속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이라는 포부를 또 한번 강조했다. 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국 3월 한국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비해 학비가 비싼 반면 거주지 등에 구 입학 시 필요 기본서류(부모와 함께 거주 경우) 에서 3만5000명의 일반국민을 민의 뜻에 부응해 경제부흥과 국 보면 마음이 급해진다. 중국학교에 보내 애를 받지 않으므로 학교에 먼저 입학문 부모 중 한 명이 상하이에 취업 또는 주재 포함해 각계 인사 7만여명이 참 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을 이뤄 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문의를 하고 있지 의를 한 후 학교에서 요구하는 절차에 따 하고 있다는 증빙서류 (外国人就业证, 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낼 것 이라면서 이같은 새 정부의 만 아직 입학 결정이 나지 않아 초조하 르는 것이 좋다. 外国专家证) 다 학부모 P씨는 올해 7살된 아이를 중 학비는 공립학교의 경우 상하이교육 국학교에 보내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한 국에서 외국인 학생 학비를 따로 공표했 국인들 사이에 평이 좋은 중국학교를 중 다. 그만큼 중국어도 중국학생과 비슷한 심으로 입학을 타진했지만 입학을 확답 수준의 실력을 요구하므로 학생과 학부 받지 못하고 있다. 공립 학교에서는 4월 모의 준비와 각오가 필수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 부모 중 한 명이 상하이에 1년 이상 체류 선일보의 보도를 인용해 말보다 서 박 대통령이 가장 많이 쓴 단 허가를 받은 증빙서류(居留许可证明) 행동이 중요하다 는 박근혜 대통 어는 모두 57차례나 반복된 국민 관할 구(区)에 1년 이상 거주 및 체류 계획 령의 생각에 따라 취임사는 과 이었다. 이와 함께 경제 (19회) 행 증빙서류(房屋产权证或房屋租赁合同) 거 대통령 취임사의 절반인 15 복 (20회) 문화 (19회) 등의 단어는 부모와 학생 여권과 여권사본 분 가량으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3대 재학증명서 초에 발표될 교육국 공지를 참고하라는 사립학교는 학비는 학교별로 차이가 대답이 돌아왔고, 사립학교에서도 4월에 있다. 또한 학교의 정책에 따라 입학 여 상하이 주요 구(区) 교육국 근혜 대통령은 경제부흥, 국민행 새정부 출범과 함께 재중한국 입학시험이 있다는 말만 전했다. 부를 결정하며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 长宁区 长宁路599号 복, 문화융성 을 새 정부의 3대 국 인회를 비롯 재외동포 각 단체장 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들은 박근혜대통령 취임을 축하 闵行区 七莘路400号 희망의 새 시대, 제2의 한강 기적 하며 새정부에 거는 기대를 발표 을 만드는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 했다. 학교별로 미리 실행한 초등학교 입학 교의 경우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많아 시험에 통과해 입학을 예약한 행복한 경 까다로운 면접을 통과해야만 한다. 예비 우도 있지만 중국학교에서는 9월에 신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미리 수업을 진행하 기 입학생 모집은 일반적으로 4월부터 5 고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태도를 평가하 월 사이에 진행한다. 공립학교의 경우 중 고, 학생들간에 교류시간을 주어 그 태도 국인 학생은 호구에 따라 입학 자격을 를 관찰한 후 이를 종합하여 학생을 선 심사하는 것이지만 외국인 자녀도 입학 발하기도 한다. 편입의 경우, 중국 공립 심사시기를 놓치면 입학이 거의 힘든 상 학교 대부분 입학시험으로 중국어, 영어, 황이다. 수학 등 주요과목을 실시하며 중국 학생 외국인 학생의 경우 입학 절차는 학교 의 성격에 따라 조금 다르다. 공립(公办) 학교의 경우 구(区) 교육국(教育局 교육 들 수준으로 시험이 출제되어 철저한 준 비가 필요하다. 黄浦区 延安东路300号西15楼 徐汇区 漕溪北路336号 杨浦区 宁国路486号 浦东新区 世纪大道2001号 나영숙 기자 중국신문망은 또 취임식에서 박 키워드로 떠올랐다. (관련기사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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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간이슈 A3 CONTENTS 04 기업뉴스 장쑤 저장 1인당 GRDP 1만달러 시대 GRDP, 전년대비 장쑤 10.1%, 저장 8.0% 성장 상하이 화동 지역경제통합 가속화 제9대 상해 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출범 05 상하이뉴스 浦 东 세기공원 매화축제 3월말까지 열린다 08 종합 中 부동산 价 10년새 143% 상승 10 특집 장쑤성과 저장성, 네이멍구( 内 蒙 古 ) 자치구가 지난해 1인당 GRDP(지역총 생산) 1만 달러를 돌파했다. 26일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3개 성의 1인당 GRDP는 각각 약 1만953달러, 1만22달 러, 1만189달러였으며, 반면 2012년 중 국의 1인당 GDP는 6146달러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장쑤성의 1인당 GRDP는 2012년 터 키의 1인당 GDP($10,914)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장쑤성과 저장성의 2차 산업 중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이 발전 했으며, 3차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해 온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장쑤성은 하이테크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LG전 자, 기아자동차 등 한국 대기업과 해외 유수 하이테크 기업의 제조공장이 밀 집한 지역이다. 또 저장성은 풍부한 자 본을 활용한 민간기업의 활약이 두드러 지는 지역이다. 장쑤성과 저장성의 2012년 GRDP 는 5만4058억위안과 3만4606억위안으 로 전년대비 각 10.1%, 8.0% 성장했다. 또 네이멍구 자치구의 2012년 GRDP는 1만5988억 위안이었다. 장쑤성과 저장 성의 인구는 2011년 기준, 각 7898만 명, 5463만 명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인당 GDP (GRDP)가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중 국적 의미로 원바오( 温 饱 : 의식주 문 제) 는 해결되었고, 샤오캉( 小 康 : 행복 추구) 을 추구하는 상태에 이르렀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또 장쑤성과 저장 성의 1인당 GRDP 1만 달러 돌파는 중 국에서 성( 省 ) 단위의 행정구역의 1인 당 GRDP가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넘었 다는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1인당 GRDP가 1만 달 러를 넘은 성 시는 베이징( 北 京, 2009 년)시, 텐진( 天 津, 2010년)시, 상하이 ( 上 海, 2008년)시 3개다. 광둥성은 장쑤성보다 GRDP가 높은 5.7조 위 안이나 인구가 1억 명이 넘어 1인당 GRDP가 $8,550이다. 이로써 화동지역(장강 삼각주 지역) 의 3개 성 시가 모두 1인당 GRDP 1만 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장삼각 지역은 21.1만 km2 의 면적에 1억 6천만 인구 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방정부들 또 한 지역경제통합에 관심을 가져왔다. 3 개 성 시의 1인당 GRDP 1만 달러 돌파 는 앞으로 상하이를 중심으로 하는 지 역경제통합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토 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인당 GRDP 가 1만 달러를 넘어서는 샤오캉( 小 康 ) 시대가 시작된 만큼 장삼각 지역의 소 비 행태의 변화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 며, 한국과 일본의 경험을 눈여겨 볼 필 요가 있다고 전했다. (단위: /리터) 새 정부, 한 중 관계 업그레이드 기대 기름값 이달 25일부터 인상 구분 인상 후 인상 전 비고 #93 휘발유 #97 휘발유 #98 휘발유 #0 디젤유 #-10 디젤유 피플 한국문화 알림터, 상해한국문화원 -상하이한국문화원김진곤 신임원장 올해 들어 처음으로 되는 기름값에 대한 가격 인상이 이달 25일부터 시작 된다. 25일 동방조보( 东 方 早 报 )는 중국 발개위가 이달 25일 0시부터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에 대해 톤당 각각 300위안 과 290위안씩 올리기로 24일 밤에 발 표했다고 보도했다. 리터당으로 환산할 경우 #90 휘발유 와 #0 디젤유는 0.22위안과 0.25위안씩 높아진 셈이다. 상하이시물가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상하이시 #93 휘 발유는 리터당 0.24위안 높아진 7.99위 안으로 8위안과 한발자국 거리를 두게 됐고 #97 휘발유는 0.26위안 오른 8.5 위안이다. 베이징시 #93 휘발유는 리터당 8위 안을 돌파하고 8.05위안으로 높아졌다. 이번 조정은 지난 2009년 유류가격형 성 시스템을 도입 이래 두번째로 주말 에 발표하는 발개위 결정이다. 하지만 정월 대보름 당일에 발표하기 는 처음이라며 최근의 국제 유가 폭락 으로 변동률이 위축되면서 조정 기준 선을 밑돌게 되면 구정, 정월 대보름 등 연휴를 고려해 미루어왔던 유가 인상 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했 기 때문이라고 샤먼( 厦 门 )대학 중국에 너지경제연구소 린버챵( 林 伯 强 ) 교수 는 분석했다. 최근 들어 국제 유가는 미국, 유럽 등 국가들의 경기 부진 지속, 미국의 원유 재고 급증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약세를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태남 기자

4 기업뉴스 Business News A4 제9대 상해 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출범 한 중 경제기반이 될 협의회로 거듭 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다가오는 모바일 시대와 FTA에 대비해 4 차 서비스 산업을 이끌어 가는 IT기업인들이 되도록 제9대 협 의회와 함께 하자 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이홍균 팀장은 정보통신기술이 나날 제9대 재상해 화동 한국 IT기업협의 회가 지난 28일 향후 한 중 경제기반과 중심이 될 협의회로서의 의지를 담아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에 이어 회장으로 선출된 제9 대 고재수 회장은 올해 IT기업협의회 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으로 거 듭나겠다 고 밝히고, 한중 FTA와 앞 으로 한중 경제관계에서 중국에 진출 한 IT 기업인들의 역할의 중요성이 날 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정부는 창 조경제 를 내세웠다. 이제 정보통신 분 야는 미래의 핵심산업이다. 코트라는 IT기업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좋은 결 실을 맺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김경용 부 장은 올해 한국 중국 미국 등 새로운 리더들이 탄생과 함께 상해 화동 한국 IT기업협의회도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국 IT시장은 지 난해 1600억 달러를 넘어 올해는 1700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국 내수시장 확 대와 함께 한국IT기업들도 더불어 성 공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고와 감사패 전달, 제9 대 조직 구성원 소개가 진행됐다. 제9대 임원진은 회장=고재수 고문=최기 철, 최유철, 채욱 감사=김일중(중세세 무자문유한공사 회계사) 부회장=신 동욱(기획/아이요넷 총경리) 백현종(협 력/스카이네트웍스 총경리) 이경준(홍 보/UTO통신 총경리) 사무국장 박병 규(아이요넷 이사) 부사무국장 김도연 (IT무역 총경리) 등이 임명됐다. 하이톤호텔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및 정기총회에는 IT기업 협의회 임원진과 회원을 비롯 상해한 국상회(한국인회) 이철수 부회장, 상해 한인여성경제인회 김재화 회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고수미 기자 월드옥타 상해지회 신년하례식 개최 신년맞이 한민족 노인회 윷놀이로 화합 다져 진곤 문화원장, 월드옥타 상해지회 초 대 회장과 제2대 회장을 역임한 이평 세 고문을 비롯해 옥타 임원진들과 회 원 기업인과 교민, 노인회 회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상해지회는 이날 이취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World- OKTA) 상해지회는 지난 23일(토) 상 해한국문화원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신 년하례식 및 한민족 노인회 윷놀이 대 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섭 신임 회장과 이양근 명예회장(직전 회장), 상해한국 상회(한국인회) 안태호 회장, 상해총영 사관 황인상 영사, 상해한국문화원 김 식 행사를 끝내고 한국노인회와 재중 동포노인회가 함께 참여한 한민족 노인 회 윷놀이 대회를 개최해 노인회 어르 신들께 떡국과 식사를 대접하고 풍물 패 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윷놀이를 통 해 한국적 노인분들과 재중동포 노인 들이 함께 화합하고 교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안태호 회 장은 윷놀이 대회 축사를 통해 한민 족 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 옥타 임원진들 께 감사를 드린다 면서 상해한국상회 도 앞으로 옥타 회원들과 한인 기업인 들을 위해 교류를 증진하겠다 고 밝히 고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윷놀이에 참석한 두 노인회 회원들 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옥타 상해지 회에 고마움을 느끼며 타국에서 떡국 을 먹으며 한복을 입고 농악을 들으면 서 윷놀이를 하니 고향생각이 저절로 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윷놀이 대회 실무준비를 하였 던 옥타 장영희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 민족 노인회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 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5 Shanghai News 상하이뉴스 A5 3.8 부녀절 3일간 여성 입장료 반값 베개싸움, 광산 탐험 이벤트 열려 상하이 최대 놀이공원 해피밸리( 欢 乐 谷 )가 3월8일부터 10일까지 입장료를 반값으로 내리기로 했다. 하지만 국제 여성의 날 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인 만 큼 여성들에 한해서만 적용되되 국적에 는 상관이 없다고 동방망( 东 方 网 )은 27 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3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여성 관광객들은 아무런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서도 평소의 절반에 해 당되는 가격으로 해피밸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베개 싸움, 웃는 모습이 가장 이쁜 여성 선정, 광산 탐 험 등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구( 区 )급 이상 모범 부녀자(매 년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에 사회주의 건설에 공헌이 큰 부녀자들에게 수여 하는 영예) 칭호를 받은 여성은 3월8 일 당일 수상증명서와 신분증만 제출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최태남 기자 上 海 네오블루칼라 월급 3657 元 전국 최고 부동산 중개인 4721 元 으로 가장 높아 세기공원 매화축제 3월말까지 열린다 崇 明 수선화 빈장삼림공원에서 감상 입춘이 지나고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 라 올해 매화꽃 개화기는 예년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매년 한번씩 열리는 상하이 매화꽃 축제는 지난 2월 7일 푸둥( 浦 东 ) 세기공원( 世 纪 公 园 )에서 이미 시작되어 구정 연휴 기간 시민들이 많이 찾기도 했다. 올해 매화꽃 축제는 3월말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지금은 야생 매화꽃 개화가 한창인 때다. 솜사탕 같은 하얀 꽃이 곱 게 피어 있는 매실나무들이 한데 모여 경 관을 이루고 있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바람결에 떠다니는 햐얀 꽃잎들은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하고 그 밑을 걸으면 은 은한 꽃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면적이 2000m2나 넘는 분재원( 盆 景 园 )에서는 500여 점의 분재 외 300여 그 루나 되는 오래된 매화 나무의 다양한 모 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매화축제 기간 세 기공원 입장료는 20위안이다. 하지만 만 70세 이상 노인, 키 130cm 미만 어린애, 현 역 군인, 장애인 등에 한해서는 면제된다. 또한 올해는 푸둥 빈장( 滨 江 )삼림공 원에서 3월 1일부터 한달 보름간 2013년 삼림의 봄 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답청, 꽃구경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청년보( 青 年 报 )는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연말 빈장삼림공원은 수선화 의 고향으로 불리우고 있는 충밍( 崇 明 )도 에서 3년 자란 수선화 묘종을 2만 그루 나 옮겨 재배했다. 공원 원예사들이 몇달 동안 지극하게 보살핀 덕분으로 모두 살 아 남으면서 활짝 피어 지금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을 이루고 있다. 기온이 잘 맞으면 수선화 개화기는 청명 연휴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공원 관계자는 전했다. 또 봄놀이에 대비해 식수, 꽃꽂이, 청 명절에 먹는 칭퇀( 青 团, 중국식 쑥떡) 만 들기 등 활동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주 별로 진행되는 활동 정보는 공원 공식 사 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3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국제 여성의 날 을 맞 아 여성 관광객들에 한해서는 입장료가 반값으로 내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남 기자 중국 최대 생활정보 사이트 간지망( 赶 集 网 )이 25일 발표한 <네오블루칼라 임 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네오블루칼 라의 지난해 월급은 평균 2684위안으 로 전년에 비해 6.2% 오른 것으로 조사 됐다고 양자만보( 扬 子 晚 报 )는 26일 보 도했다. 네오블루칼라 는 기존의 제조업, 건설 업 등 생산현장에서 육체노동을 하며 저 소득을 올리는 블루칼라와는 다른 개념 으로, 고소득을 올리며 대도시의 화이트 칼라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는 부 동산 중개, 보안, 미용사, 택배원 등의 노 동자를 말한다. 네오블루칼라의 도시별 임금은 상하 이시가 3657위안으로 전국 1위를 기록 했고 그 다음은 쑤저우( 苏 州 )시가 3453 위안으로 2위, 샤먼( 厦 门 ), 항저우( 杭 州 ), 우시( 无 锡 ) 등이 각각 3407위안, 3391위 안, 3361위안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드 러났다. 대도시의 경우 베이징( 北 京 )은 3313위 안으로 6위 자리에 올랐고 선전( 深 圳 )은 3256위안으로 7위, 광저우( 广 州 )는 3103 위안으로 12위이다. 베이징 네오블루칼 라 수입이 전국에서 뒤쳐지긴 했지만 가 장 행복한 도시로는 베이징이 1위로 꼽 혔고 상하이, 선전, 항저우( 杭 州 ), 청두( 成 都 ), 광저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직업별로는 부동산 중개인 월급이 4721위안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대비 인 상폭도 28.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그 다음은 안마사와 식당 홀매니저 가 각각 4571위안과 3606위안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올해 전망에서 조사 대상 중 30.6%는 급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급 여 인상에 대해 5%~10%로 예측한 네오 블루칼라는 20%, 2배 또는 그 이상으로 예측한 네오블루칼라는 6%에 달한 것으 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중 70% 이상이 월급의 절반 이상을 고정적인 생활비용으로 쓴 다고 답했고 1년 내내 돈 한 푼도 저금 하지 못한다는 네오블루칼라는 45.6% 에 달했다. 최태남 기자

6 상하이뉴스 Shanghai News A6 上 海 1인당 GDP 1만3600달러 초과 항만화물처리량 8년 연속 세계 1위 장근석 [TEAM H] 투어콘서트 上 海 차번호판 价 고공행진 8만 元 돌파 상하이 차번호판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최근 6개월 계속하고 있다. 23일 진행된 2월 차번 이래의 번호판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호판 경매에서 최저가격이 예상대로 8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만위안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인내심을 잃고 입찰에 집중적으로 나 재차 기록했다고 동방망( 东 方 网 )은 24 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대기 오 일 보도했다. 염이 심해짐에 따라 자가용 구입에 대 구체적으로 2월 최저가격과 평균가 한 거시 조정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점 격은 각각 8만3300위안과 8만3571위 도 가격상승을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2 안으로 전월에 비해 8300위안과 8239 월 입찰 참여자는 2만4651명으로 전월 위안의 큰폭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 에 비해 3794명 늘어났다. 타났다. 최태남 기자 <2012년 상하이시 국민 경제 및 사 회 발전 통계 보고서>가 26일 발표됐다. 상하이시 국민 경제는 지난해 안정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국민 생활은 개선세를 지속했다고 동방망( 东 方 网 )은 27일 보 도했다. 데이터의 경우 지난해 GDP는 2조101억3300만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7.5% 늘어났고 1인당 기준으로는 8만 5033위안(1만3600달러)을 기록하면서 전국 1위를 고수했다. 상하이 지방 정부의 지난해 재정수 입은 전년보다 9.2% 많은 3743억7100 만위안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하이 항만의 전체 화물 처 리량은 8년 연속 세계 1위를 계속했고 그 중 국제화물 처리량은 세계 1위 자리 를 3년째 이어갔다. 수출입총액은 8013 억1000만달러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20%에 달했다. 또 지난해 연말 현재 도시에서 100가 구당 자가용 보유량은 20대, 농촌에서 100가구당 자가용 보유량은 14대에 달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친환경 사 업에 투입된 자금은 570억4900만위안 으로 GDP에서 2.8% 비중을 차지했다. 또 국제해운센터, 국제무역센터로서의 국제적 지위가 한층 높아졌다. 최태남 기자 上 海 춘절 복귀 농민공 작년대비 66.6%에 불과 대도시 高 물가, 중소도시 취업환경 개선 등 이유 중국에서 농민공들을 놓고 말하면 구정 연휴는 정월 대보름이 지나고 나 서 끝난다. 따라서 예년 이때쯤에는 새 로운 직장을 구하려는 농민공들로 시 장이 붐볐지만 올해는 썰렁한 분위기 었다고 신문신보( 新 闻 晨 报 )는 26일 보 도했다. 구정 연휴가 끝나고 다시 상하이로 돌아온 농민공이 지난해의 66.6%에 불 과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역 경제 가 발달하면서 중 소도시 취업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데다 대도시는 물가 가 높아 1년 내내 고생하고도 별로 남는 것이 없게 되어 대도시를 포기하는 농 민공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 로 분석됐다. 상하이시 관련 부문의 노력으로 신 커역( 新 客 站 ) 북광장에서 25일 열린 인 재채용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6000개를 넘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하 지만 현장 분위기는 조용하다 못해 일 부 시간대에는 고용업체 관련자 수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초과하기도 했다며 인력난 문제가 금방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계획의 절반도 채용 하지 못한 업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명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 에 취업 의사를 드러낸 사람은 5명에 그 쳤고 10명은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 믿 었던 한 업체는 3명이 신청, 그 중 마음 에 드는 사람은 한명밖에 없었다며 실 망을 드러냈다. 가수와 연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2월 23 일 일본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2013장 근석 콘서트 TEAM H I JUST WAN- NA HAVE FUN 의 투어의 화려한 막 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장근석은 무대 위 DJ BOX를 만드는 등 무대연출 에도 직접 참여한다. 또한 공연 중 화려 한DJ쇼를 선보이며, 무대 아래 팬들과 함께 하는 화려한 쇼맨쉽으로 팬들을 감동시킬 것이다. 화려한 조명, 자유롭 고 열정적인 퍼포먼스, 몽환적인 스테 이지가 완벽하게 하나로 어우러져 공연 장 안은 순식간에 흥분 가득한 CLUB 으로 변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2월20 일 공개하여 중국 아마존( )차트에서 1위, 일본에서 발매하 자마자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 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새 앨범 I just wanna have fun 의 신곡들도 포 함되어 있어 팬들이 더욱 즐거워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일시: 장소: 주최: 티켓 사이트: 티켓가격: 예약 전화: 문의 사이트:

7 2013년 3월 2일 (토) 中 위안화 국제화 가속 러시아 루블 제치고 결제통화 13위 올라 무역결제 확대, 환율규제 완화 등 국제화 추진 안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A7 长三角 16개 도시 GDP 9조元 달해 전국 GDP의 17.3% 차지 중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장강 영 보고서>에 따르면 장강삼각주 지역 삼각주 지역 16개 주요 도시의 지난해 16개 주요 도시의 지난해 GDP는 8조 GDP가 9조위안에 가까워진 것으로 집 9951억위안으로 늘어났고 전국 전체에 스탠다드차타드(SC)의 찰스 펑 채 계됐다. 그 중 상하이(上海), 쑤저우(苏 서 17.3%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제 권 거래 담당 홍콩 대표는 본토 밖 위 州) 등이 GDP 1조위안 그룹 에 벌써 진 성장률은 10.1%로 전년보다 1.0%P 둔 안 거래가 올해 하루 60억 달러(약 6조 입한 외 6개 도시 GDP는 5000억위안 화됐다. 이는 세계 경기 부진 때문인 것 5200억원)로 지난해의 두 배 수준에 이 을 초과했다고 공인일보(工人日报)는 으로 풀이된다. 또 규모 이상 기업의 공 를 것 이라고 내다봤다. 27일 보도했다. 업총생산액은 17조3500억위안으로 17 SWIFT의 리사 오코너(Lisa O Connor) 우시(无锡)시통계국이 지난 26일 발 위안 담당 이사는 홍콩과 런던, 싱가포 표한 <2012년 장강삼각주 지역 경제 운 조위안대를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6.9% 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태남 기자 르 등 역외 위안 거래센터들이 위안 사 용을 촉진하고 있다 면서 싱가포르 내 위안 결제 규모는 최근 1년간 123% 늘 中 2월 제조업 PMI 5개월来 최저 었으며 지난달 증가 폭만 33%에 이른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가 국내외 을 의미하는 50은 상회했으나 두 달 연 다 고 설명했다. 제임스 윌리스 SWIFT 수요 감소로 5개월 내 가장 저조한 확 속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상승과 은행 선임 비즈니스매니저는 위안은 매우 젊 장세를 드러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부실대출 문제를 촉발시키지 않고 지속 은 통화 라며 성장은 매우 극적으로 빨 중국 물류구매연합회는 중국의 2월 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해야 하는 중국 차 지난달 글로벌 결제시스템에서 중국 지난달에 전년과 비교해서는 18% 늘 랐고 이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 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 기 지도부의 어려운 과제를 상기시킨다. 위안의 거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러 어났으나 전월 대비로는 5.4% 줄었다. 라고 말했다. 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전 지난달에는 신규 주문과 수출 주문 시아 루블을 제쳤다고 27일 신화망(新 글로벌 결제시장에서 위안의 비중은 한편 유로가 지난달 글로벌 결제통 월 기록 50.4와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지수가 모두 전달보다 하락했다. 신규 华网)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0.6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결 화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달러와 영국 예상치 50.6을 모두 하회하는 결과로 주문지수가 1월 51.6에서 지난달 50.1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 통화 중 13위에 올랐다. 반면 러시아 파운드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글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다. 로 하락했고 신규 수출 주문도 48.5에 SWIFT는 위안 결제 규모는 지난달 루블 비중은 0.56%로 15위에 그쳤다. 로벌 결제에서 유로의 비중은 40.17% 같은 날 발표된 HSBC와 마킷 집계 2 서 47.3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 전 에 전월 대비 24%, 전년과 비교해서는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은 무역 결제 에 달했으며 달러가 33.48%, 파운드가 월 제조업 PMI 수정치도 50.4로 전망치 문가들은 지난달 지표가 춘절 연휴기 171% 급증했다고 밝혔다. 반면 루블은 확대와 점진적인 환율 규제 완화 등 위 8.55%를 각각 기록했다. 50.6을 소폭 밑돌았다. PMI가 경기확장 간으로 다소 왜곡됐다고 지적했다. 루이비통 가격인상, 중국 판매价 30%~60% 높을 것 같은 제품이 국내외에서 가격 차를 나날이 늘어나는 해외 관광객과 유 보이는 것은 관세 및 비싼 임대료 때문 로 평가절하로 인한 명품의 국내외 가 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CCTV 격차이는 해외 소비 증가의 주요 원 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의 관세가 중국 인이다. 세계명품협회가 어제 발표한 2013 중국 명품 시장 예측 보고서에 샤넬, 디올이 가격인상을 한 지 한 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 보다 높지만 인도 뭄바이에서 판매되 달도 되지 않아 명품 브랜드인 루이 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신화망(新华网) 고 있는 제품의 가격이 중국보다 훨씬 비통 역시 가격인상에 나섰다. 루이비 이 보도했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국내의 소 감소했으며 일부 브랜드는 중국 개 는 또 다른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한다. 따르면 중국에서의 명품 판매 감소에 통 플래그십 브랜드는 최근 전세계적 루이비통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보 같은 상업 부동산도 국제 브랜드에게 점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세계명품 즉,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이 가시 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했다고 한다. 루 면, 이번 가격인상 후 중국 내에서 판 임대할 경우 국내 브랜드보다 10%p 이 협회(World Luxury Association)가 최 적인 성과를 거둬 명품 판매량이 급감 이비통 측은 중국에서의 가격인상 폭 매하고 있는 일부 제품의 가격이 공식 상 낮은 임대료를 받고 있다. 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이 하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 이번 춘절에 구매한 명품 수량은 5년 내 유통 업체들은 침체기에 접어들 것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으로 보인다. 이 가장 작다고 밝혔지만, 중국 내에 사이트 보다 30%~60% 비싼 것으로 서의 루이비통은 여전히 해외 다른 국 나타났다. 사실 2012년 상반기 루이비통 그룹 산하 모든 부문의 중국 판매 실적은 다

8 종 합 A8 News 中 부동산 价 10년새 143% 상승 上 海 2003년 3500 元 2012년 2만1000 元, 500% 올라 록했다. 대도시별로 광저우( 广 州 )시 부동산 가격은 2003년의 3888위안에서 2012 년에는 1만4044위안으로 261% 올랐 고 베이징시는 4456위안에서 2만700 위안으로 365%, 상하이시는 3500위 안에서 2만1000위안으로 500%, 선전 ( 深 圳 )시는 5680위안에서 1만8900위 안으로 233% 올랐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통화가치가 600% 떨어진 점을 감안할 경우 부동산 가격은 실제로 하락한 셈이라고 뉴다오 최근 인터넷에서는 지난 10년간 부 동산 가격 조사 라는 블로그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로그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가격 은 지난 2003년의 m2당 2381위안에 서 2012년에는 5791위안으로 10년새 143% 올랐다고 해남일보( 海 南 日 报 )는 26일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2003년 부동산 가격은 2381위안, 2007년은 3445위안으로 5 년간 68% 올랐고 연간성장률은 10.9% 에 달했다. 그후로 부동산 가격은 계속 해서 오름세를 탔고 그 폭은 확대되면 서 2012년에는 5791위안으로 상승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상승 폭은 143%, 연간성장률은 10.3%를 기 ( 牛 刀 ) CCTV 경제평론가는 밝혔다. 중국에서 유명한 독설가로 꼽히는 부동산재벌 런즈창( 任 志 强 ) 화위안( 华 远 ) 회장도 주택제도 개혁 이래 물가 가 50배 늘어난데 대비해 부동산 가격 은 5배 상승에 불과했다며 앞으로 집 값은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태남 기자 中 1선도시 주택 价 5개월 연속 상승 1월 선전 전월대비 2.2%, 베이징 2.1% 상승 최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 개가 전월대비 거래가격이 상승해 전체 난 1월 중국내 70개 주요 대중( 大 中 )규 조사대상 도시주의 70%를 상회했다. 구 모 도시 주택판매상황 데이터에 따르면 체적으로 이들 도시중 전월대비 가격상 70개 도시에 포함된 주요 1선 대도시의 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2.2%에 달했다. 주택가격이 연속 5개월간 전월대비 상 실제로 지난 해 12월 이들 도시의 전 승세를 보였다. 월대비 평균 상승률인 1%에 비해서 재 이중에서 일부 1선 대도시의 주택가 차 1%p 상승한 것이다. 이중 지난 1월 격 상승폭이 최근 1년간의 최대치를 보 선전( 深 圳 )이 전월대비 2.2%상승, 베이 인 것으로 나타나 각계의 관심이 집중 징이 2.1%상승, 광저우( 广 州 )가 2.0%상 되고 있다고 25일 경제참고보( 经 济 参 考 승, 샤먼( 厦 门 )이 1.6%상승했다. 报 )가 보도했다. 중고주택의 경우 이들 70개 도시중 이러한 가격변화에 대해 여러 업계 51개 도시의 주택거래가가 평균 1.7% 전문가들은 중앙정부의 전반 가격억제 상승해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방침에 따라 지방정부의 주택가격통제 중국내 주요 부동산 중개회사인 웨이 를 위한 강도가 높아진 세부정책이 반 예워아이워자( 伟 业 我 爱 我 家 )의 책임자 포될 것으로 예상했다. 는 2013년 중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압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 1월 중국 력이 커 정부의 통제가 쉽지 않을 것 으 내 70개 주요 대중( 大 中 )규모 도시중 53 로 전망했다. 中 바이주 광고 CCTV 방송서 퇴출 주류광고 많다 지적 우량예( 五 粮 液 ), 마오타이( 茅 台 ), 수이 것 이라는 등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징팡( 水 井 坊 ) 등 바이주( 白 酒 ) 광고가 중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주류 광고에 대 국 CCTV 방송에서 강제적으로 퇴출될 해서는 광고 중개업체들이 이미 피하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당국의 부패 방지, 근검절약 주장, 현재 CCTV 방송국은 주요 광고 수입 금주령 확산 등으로 CCTV 방송의 주요 원을 잃지 않으려 관련 부문과 협상 중이 광고 수입원이었던 바이주 광고가 퇴출 지만 최종적으로는 일부분만 남기는 것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며 관련 조치는 양 으로 끝날 것이라며 앞으로 CCTV의 바 회 폐막 뒤인 3월말경 내려질 것이라고 신 이주 광고 수입은 기존 40억위안 내외에 화망( 新 华 网 )은 28일 보도했다. 서 10억위안 안팎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 CCTV 내부 관계자는 주류 광고 퇴출 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예측했다. 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 통지가 아직 전달 또 주류 광고가 많다는 지적을 계속 되진 않았지만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 받아 온 CCTV는 주류 광고를 줄이는 것 는 분위기라며 확실해지게 되면 CCTV 이 시간 문제지만 지금 심각한 경영난에 공식 사이트나 공식 블로그에 곧바로 발 서 허덕이고 있는 바이주 기업들을 놓고 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말하면 설상가상의 타격이라고 덧붙였 주류기업들의 반응은 아직 관련 통 다. 향후 바이주 광고는 지역 TV 방송에 지를 받은 적이 없다, 계약이 이미 체 서 집중적으로 방영될 가능성이 클 것으 결된만큼 일방적으로 취소하지는 못할 로 보인다. 中 지하철 자리 앉기위해 임신부 흉내 쇼핑몰서 가짜 임신배 구입 화제 중국 베이징에서 한 여성이 가짜 임신 배 품질이 나쁘다며 공상국에 신고해 화 제가 되고 있다고 신화망( 新 华 网 )은 27 일 보도했다. 베이징 도심권에서 출근하고 있는 장 ( 张 )씨 여성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짜 임신부 행세를 하면 자리를 내여준다 는 말을 전해듣고 러시아워 시간대 붐 비는 지하철에서 편히 앉아 가기 위해 인터넷에서 300원을 주고 가짜 임신배 를 구입했다. 배 위에 이 보형물을 착용하고 옷을 입 으니 임산부와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걸 어가는 과정과 지하철 안에서 밀치고 닥 치는 과정에서 꼭 졸라맸던 끈이 풀어지 면서 가짜 임신배 가 밖으로 삐져나오는 바람에 금방 들통이 나 주위 사람들로부 터 비난의 눈총을 받았다. 인터넷에서 판매업체를 찾을 수 없게 되자 그녀는 불량 제품이라며 퉁저우리 위엔( 通 州 梨 园 )공상국에 신고했다. 그러나 공상국 대답은 접수할 수 없 다는 것, 이는 장 씨가 영수증을 제공할 수 없을뿐더러 그의 행위가 <소비자보 호법>이 규정하는 일상 생활을 목적으 로 하는 상품 구입 또는 사용, 또는 서 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전 했다. 최태남 기자

9 国 内 统 一 刊 号 CN 延 边 日 报 TEL: 공업총생산액 첫 17조원 돌파 지난해 연변주 공업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 주 공업 총생산액이 처음으로 1000억위안(한 화 17조원)선을 돌파했다고 20일 연변 주 공업 및 정보화 회의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연변주 규모이상 공업기업 은 누계로 총생산액 940.5억위안을 완수해 동기대비 25.1% 성장했다. 지 난해 공업이 연변주 GDP 가운데서 차 지하는 비중은 재작년의 44.9%에서 46.7%로 증가했고 전체 주 GDP성장 을 6.5% 이끌어 GDP에 대한 기여률 이 58.4%에 달했다. 지난해 625개 공업대상 중 투자 액은 289.1억위안으로서 동기대비 27.6% 성장했다. 이는 사회고정자산투 자의 43.6%에 해당된다. 규모이상 공업의 주영업무수입은 842.4억위안으로 동기대비 23% 성 장했고 납세총액은 66.8억위안으로 서 동기대비 27.8% 성장했으며, 이윤 액 63.5억위안으로 동기대비 51.7% 성 장했다. 식품, 에너지광산, 임산, 의약 4 대 기둥산업의 생산액은 645.6억위안 에 달해 동기대비 26% 성장했다. 이는 공업총량의 70%에 가깝다. 이밖에 전 주 민영경제의 전반 주 영업무수입이 1619억위안에 달해 동 기대비 23.4% 성장했고 공업생산액성 장을 15.5% 이끌어 기여률이 61.7%에 달했다. 이번회의에서는는 공업경제의 온 당하고도 쾌속적인 발전을 확보하는 것은 전 주 경제, 사회가 발전하는 대 국과 관계되는 만큼 각 부문들에서 발 전형세를 잘 파악하고 발전을 다그치 는 책임감 긴박감을 높이며 사업중점 을 분명하게 하고 사업시달에서의 지 도력과 집행력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현진국 기자 延 吉 경제지표 길림성 현시 중 선두 지방재정수입 3500억원 첫 돌파 2012년 연길시 여러 분야의 경제지표 성장속도가 길림성 기타 현, 시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길시 지방재 정수입은 22억위안(한화 35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길림성 현급 시 가운 데서 지방재정수입이 처음으로 20억위 안을 돌파했다. 지방세수입은 17억위안 으로 2위의 료원시보다 3억위안 많았다. 도시와 농촌 주민 생활수준이 대폭 개 선됐다. 도시주민 1인당 지배가능한 수입 과 농민 일인당 순수입은 모두 길림성 평 균치를 초과한 가운데 도시주민 일인당 지배가능한 수입은 장춘과 길림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농민 일인당 순수입은 가장 많았다. 금융기구 예금여액은 448억위안으로 백산시 버금갔다. 사회소비품 판매액도 172억위안으로 앞장섰다. 현대봉사업과 관광업 발전이 가속화 됐다. 한해 동안 관광객 516만명이 다녀갔고 관광수입 81 억위안을 올렸다. 지난해 연길시 관광업 종합지표는 길림성 현급 시가운데 첫 자 리를 차지했다. 대외무역도 빠른 발전을 보였다. 지난 해 말까지 연길시 대외무역기업은 400여 호로 늘어났고 전년 수출입 총액은 2억 5000만달러에 달해 료원시와 대등한 수 준에 이르렀다. 투자유치 도착자금도 120 억위안을 넘겨 11년보다 50% 증가했다. 본지 종합 吉 林 조선족마을 아라디( 阿 拉 低 )의 대보름 2013 중국두만강빙설축제 폐막 38일간 지속된 연변의 겨울 2013 중 국두만강빙설축제가 24일 19시에 도문 시 두만강광장에서 폐막되었다. 이날 폐 막식에서 도문시정부측은 올해의 빙설 축제는 변경빙설풍광과 조선족민속풍 정이 더욱 두드러졌고 청소년들의 활 동특점에 걸맞았다 면서 빙설의 두만 강, 환락의 변경관광 을 주제로 빙설조 각, 전 주 스피드스케트경기, 전 주 초중 학생 테니스 겨울철훈련 등 29개 활동 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들과 청 소년들의 각광을 받았다 라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빙설축제기간 도문시 에서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17만명 이 다녀가 도문시 겨울철관광을 활성화 하고 두만강반 제1도시 의 지명도와 영 향력을 한층 더 높였다. 이날 폐막식에 이어 광장에서는 성 대한 대보름맞이 꽃불놀이, 등롱수수 께기 맞추기, 양걸표현 등 다채로운 행 사가 진행됐다. 현진국 기자 길림성 길림시 용담구 우라도진 아라디촌은 길림시 중심지에서 북으로 3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 의 70%가 경상도 출신으로 구성된 조선족마을이다. 마을은 1927년 정의부에 소속된 조선인 5호가 입주하면서부 터 형성되었고 1960년대, 1970년대 전성기를 맞는다. 외국인들이 견학코스로 다녀갈 정도로 조선족은 물론 전 중 국에서도 이름난 모범마을이다. 본지 종합

10 특집 A10 Special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장은 취 임 한 달이 지난 26일 오후 여 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5차 재외동포포럼 에서 발전적 한중관계의 모색과 전망 이란 주제로 새정부에 거는 기대와 바람을 발표했 다. 황 회장은 이날 박근혜 새 정부 는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후에 보여준 외교행보를 반면교사 로 삼아 야 한다 고 말했다. 황 회장은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 부의 좋은 정책과 외교적 성과는 반드 시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다 고 말한 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비핵개방 3000 이라는 비현실적인 전략을 내세우고, 한미동맹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중국을 소홀히 했다가 어려움을 겪기 도 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역설적으로 남 북관계가 어디까지 악화될 수 있으며, 중국이 어디까지 인내할 수 있는지 소 위 마지노선 을 알 수 있게 해줬다 고 지적했다. 특히, 주중한국대사를 임명함에 있 어 신중히 결정할 것을 당부하며, 중국 을 알고 중국 정 관계에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지인들이 많이 있는 이른바 중국 통 을 보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즉, 인 간관계를 중시하는 문화와 정서를 고 려해 교민들과 소통할 수 있고, 현지 기 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배려할 수 있 는 겸손한 사람 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 견이다. 황 회장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사 새 정부, 한 중 관계 업그레이드 기대 황찬식 제7대 재중국한국인회장 례로 들며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이 해가 엇갈리고 있고, 전통적인 한 미관 계 못지않게 한 중관계가 날로 중요성 을 더해 가고 있다 면서, 지금은 비록 유명무실화돼 있지만 6자회담 의장국 으로서 중국이 가지는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고 강조했다. 한 중 경제관계와 관련해 황 회장은 한국기업은 중국에서 오랫동안 노동 중국통을 주중한국대사로 임명해야...고부가 가치산업 은 아직 중국진출 성공 가 능성 있어... 꽌시 에 의존하 지 말고 현지에 대한 충분 한 이해도를 가질것. 집약적 산업과 기계, 전자 등 가공 산업 등 제조업에 투자를 집중했지만, 최근 들어 IT, 전기, 기계, 화학공업 등 기술 집약형과 자본집약형 기업에서 투자경 쟁력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서비스업 투자도 증가세에 있다 고 말했다. 요컨대, 한 중 양국이 서로 다 른 경제 발전단계 속에 있지만 경제구조의 상호보완성이 강 하고, 양국이 이미 긴밀한 산 업 분담 관계를 형성하고 있 어 아직은 경제 분야의 상 호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또, 중국에서의 인건비 상승뿐만 아 니라 심각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지적 하며, 중국으로의 신규진출에 있어서 제조업은 이미 한계에 달했다 고 말했 다. 다만, IT, 서비스산업 등 고부가가 치산업은 아직까지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감안 할 때 보다 큰 안목으로 진출 방향을 바꿔야 할 것이다 고 조언했다. 황 회장은 중국 특유의 사교문화, 꽌 시( 关 系 )만 제대로 하면 모든 것이 만 사 오케이 라는 구태의연한 마인드를 버릴 것도 주문했다. 시진핑 등장 이후 로 중국은 관료들의 부정부패 척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친분 보다는 현지 문화와 지식 정보를 충분히 갖고 진출 해야만 더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 단체장들이 새정부에 거는 기대 느 것 한 가지라도 이뤄지길 소망하 고 있다. 이승봉 지난해 재외동포들은 국회의원과 대 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이는 동포가 모국을 위해 봉사할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 대통령은 재외동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제18대 박근 포가 한국인의 일원임을 느끼면서 살 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지역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게 해 달라. 동 간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온 국민이 포들은 나라 밖에서 태극기를 보고, 하나가 되는 국민대통합시대를 열어 애국가만 들어도 눈물을 흘리는 애국 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재외동포 자이다. 이들의 위상이 업그레이드되 가 21세기 한민족 자산으로 인정받는 는 5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동 것은 물론 제2, 제3의 김종훈 장관이 포 후손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한 배출돼 재외동포의 위상이 높아질 수 글신문을 만드는 각국 한인 언론사들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을 후원해 달라. 다음은 주요 한인 단체장이 박근 유진철 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축하와 당부 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 시지를 간추린 것이다. 하한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민과 약속 김우재 한 여러 과제를 차근차근 이뤄나가기 우리 협회는 세계 65개국 121개 지회 를 부탁한다. 특히 실현 가능한 공약 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근혜 대통령 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잘 가려 신념 이 약속한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을 지니고 밀고 나가면서 약속을 지 일자리를 찾는 K-무브(Move)와 중소 켜달라. 또 글로벌시대에 720만 재 기업 세계화를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외동포를 어떻게 하면 국익에 도움 나설 것이다. 우리가 이 사업을 실행 이 되도록 활용할지 깊이 고민해 주 하는 데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길 바란다. 200만 재미동포는 늘 고국 부탁한다. 이 잘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철저한 안 김영근 보와 공고한 한미동맹 관계를 구축해 새 정부가 720만 재외동포 규모에 걸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굳건한 나라 맞은 정책을 펼쳐줄 것을 간곡히 호 를 만들어 달라. 소한다. 지난달 우리 단체는 재외동포 오공태 정책 포럼을 열어 국무총리가 주재하 일본에 사는 동포로서 최근 한일 관 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상설화하 계가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 박 거나 이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 근혜 정부는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 하는 방안, 전담기구로서의 재외동 적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바란다. 재일 포청 신설, 재외동포재단의 인원 예 동포 사회에서는 차세대 교육이 가장 산 등의 확대, 청와대 내 재외동포 비 중요한 현안이다. 부족한 학교를 확충 서관 신설 등을 새 정부에 제언했다.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한민 모두가 재외동포의 위상을 높여달라 족 정체성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새 정 는 주문이다. 동포들은 이 가운데 어 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

11 Special 특집 A11 중국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규 Q&A 위법, 규율위반, 과실에 대한 대응처리 Q A 직원이 서명을 거절할 경우, 서면통지 서를 직원의 주소로 우편송부 할 수 있 으며 우편송부서를 보관해야 한다. 혹 은 공회(한국의 노조에 해당, 이하 동 일)의 동의를 거쳐 사내 공고를 하고 기 록을 남겨둔다. Q Q A 회사는 직원의 상기 고의행위 증거를 Q 확보해야 한다. 즉 시간증거를 확보해 야 하며 아울러 계약서를 체결하지 않 A 불법이다. 제19조에 따르면 동일 회 을 경우 책임은 직원이 부담한다는 것 사는 동일 직원과 시용기간을 1회만 가 A 규율 위반 혹은 위법 직원은 먼저 사 내 비평교육을 진행하여 처분서에 서명 을 하도록 한다. 처분서 라고 적어서 서 명을 거부하는 경우, 상황설명서 로 제 목을 바꾸어 서명을 받아야 한다. 아 울러, 공회의 처리를 거치거나 공고란 에 공고를 하여 위법증거와 사진을 보 관해야 한다. Q 체결하지 않아도 된다. 회사 동사는 회 법 제29조에 따르면 시용기간은 노동계 Q 사 직무를 담당할 경우, 노동계약서를 약기간에 포함됨. 시용기간이 하기 상 A 회사는 보통 위와 같은 이유로 직원 A 규율위반 직원에 대해 사후 1주일 안 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함. 관련 시간 의 규정은 회사상벌제도 나 직원수책 에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회사의 규정에 준하면 된다. 규율위반처분통 지서 는 직원의 규율 위반경과를 기재 하여 회사 내 관련 처벌규정을 기재한 다. 아울러 공회의 의견도 첨부 가능하 며 통지서는 직원의 서명을 받아서 보 관해야 한다. Q 구와 부정행위로 사용자의 이익에 중 A 자사에서 작성한 노동계약서도 쌍방 대한 손해를 끼친 경우 이 서명만 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반면, 4노동자가 동시에 다른 사용자와 노 자사에서 작성한 노동계약서는 회사 상 동관계를 맺음에 따라, 본 사용자의 Q A 녹음, 녹화는 증거로 채택될 수 있 황에 따라 상세한 조항을 기재할 수 있 음. 회사 내부 전자시스템 자료는 증거 으므로 회사에서 노동계약서를 작성하 작업임무 완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 거나 또는 사용자가 지적해도 시정을 가 될 수 없다. 다만 녹음이나 녹화 단 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동계약서는 노동 거부하는 경우 A 상벌조례에 이상 관련 단어해석은 모 호하므로 반드시 계량화해야 한다. 예 를 들어 1개월내 1시간 지각할 경우는 독으로는 증빙효력이 부족하므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완벽한 증빙서류체계를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몇번의 녹음 국에 등록 하지 않아도 역시 효력이 발 생한다. 5본법 제26조 1항에 규정된 상황에 의거, 노동계약이 무효가 되는 경우 6법에 의거 형사책임을 추궁 받는 일반위반, 1개월 내 연속 10일이상 지각 하거나 조퇴할 경우 연속 3일 무단 결근 할 경우로 간주한다. 이나 녹화를 증빙으로 제출한다. 노동계약서의 효력 Q 경우 Q A 보충 체결하거나 사후 체결한 노동 을 명시해야 한다. 능하다. A 직원의 무단결근증거를 보관해야 한 다. 출퇴근기록기는 전자기록으로서 증 거가 되지 못하므로 출퇴근서명기록을 받아야 한다. 엄중한 규율위반일 경우 는 통지서를 연락주소로 우편송부하며 통지서에 XX시간부로 자퇴처리 한다 는 규정을 명시하고 동시에 우편송부서 를 보관한다. 체결해야 한다. 황일 경우 회사는 노동계약을 해지할 을 해고하지만 이 경우 회사는 근무고 수 있음. 과일지를 꼼꼼히 서면기록을 하고 직원 A 중대한 손실은 회사 규장제도에 근거 하면 됨. 경제손실이 아니더라도 무형 자산, 예를 들어 회사 이미지 손상 등의 경우도 취급할 수 있다. 계약서는 효력이 발생함. 보충체결이나 사후 체결하였음을 증명하지 못할 경 우, 2배 급여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이럴 경우, 계약서 서명 시간을 유념해 야 한다. 시용(수습)기간에 대한 대응 Q Q A 시용기간 완료 후 해고할 경우 회사 가 과실이 없을 경우 배상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Q A 시용기간 계약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Q A 법인대표나 동사장은 노동계약서를 따라서 효력도 발생하지 않음. 노동계약 Q 1시용기간 중에 채용조건에 부합되 을 서명을 받아야 한다. 혹은 직원과 잘 지 않음이 증명된 경우 협의하여 직원이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 2사용자의 사내 규칙을 심각하게 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한 경우 3중대한 직무상 과실, 사리( 私 利 )추 <자료: 코트라>

12 골 프 Golf A12 골프칼럼 모든 골퍼들에게 중요한 3가지 기술 균형, 템포, 긴장 골프 스윙은 원하는 거리를 낼 수 있 도록 속도를 조절하고 보편적인 방식으 로 클럽헤드를 움직여서 볼을 맞히는 게 목적이다. 드라이브부터 1m퍼팅까지 마 찬가지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골퍼라 도 스윙을 바꾸는 것이 쉬운 일이 안이 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지금까지 해온 스윙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처음부 터 새로 시작하기 보다는 기존의 스윙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게 더 효과적일 때도 많다. 스윙의 변화를 시도하기 전에 자신 의 균형, 템포, 긴장 상태를 점검해보자. 균형부터 시작해보자. 간단히 말해서 골프 스윙의 물리적인 토대는 바로 균형 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자전거 타는걸 생 각해보고 아님 줄을 감아 돌리는 팽이를 생각해 보자. 자전거나, 팽이는 완전한 중 심 완벽한 균형을 갖추고 움직일 때 때 가장 효율성이 좋다. 근육이 많아야 자전 거나 팽이을 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발 란스(균형)가 좋아야 큰 힘없이도 속도을 높여 비틀거리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속 도가 떨어지면 균형을 잃어버리면서 비 틀거리기 시작한다. 그 과정은 스윙을 계 속 반복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제 완벽한 샷을 했을 때의 느낌을 생각해보자 강욱순 프로처럼 길고 매끄 러운 스윙에서 나온 샷이든 아니면 앤써 니 김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리는 신속한 샷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균형을 이루었을 것이다. 우리는 골퍼를 지도할 때 워밍업으로 인해 뭔가 달라지는 건 없 지만, 균형만큼은 키울 수 있다는 걸 잘 안다. 그 다음 기술은 템포이다.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고, 다만 본인이 컨트롤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에 게 가장 적합한 템포가 있지만, 시각적으 로 봤을 때 최적의 움직임이 이루어지는 독특한 리듬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템포는 소유하기보다 빌려오는 것이다. 그날의 몸과 스윙의 느낌에 따라 계속 변 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템포를 실험하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스윙 동작 을 찾을 수 있다. 유연한 신체가 부족한 골퍼라면 템포 를 75-80%로 하향조정했을 때 볼 스트 라이킹이 향상된다는 걸 확인했다. 각자 실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템포를 찾아 보자. 하지만 균형과 템포를 단번에 무너뜨 릴 수 있는 게 바로 긴장이다. 이건 골퍼 와 스윙 사이에 끼어들어 화를 부른다. 스윙의 어느 지점에 긴장이 스며드는지 를 확인하고, 그런 다음에 그걸 다스릴 기술을 찾아내는 게 관건이다. 긴장이 가 장 많이 나타나는 곳은 상체(손과 팔, 어 깨, 그리고 특히 턱 )부분이다. 몇몇 사람 은 복식으로 심호흡을 몇 번만 해도 긴장 이 풀린다. 내성적 골퍼라면 걸으면서 휘 파람을 불고. 외형적인 골퍼는 아무나 붙 들고 말을 걸어보자. 골프를 하다 보면 기 다리는 시간이 많고, 그러는 동안 몸에 긴장이 쌓일 수 있다. 그런 시간에는 오 히려 긴장을 해소해줄 행동을 해야 한다. 필자가 지도하는 골퍼는 스트레칭이 나 제자리 뜀을 하고 행복했던 휴가의 기 억을 되살리기도 한다. 실력을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건, 균형, 템포 긴장 만큼은 항상 유념해야 한다. 스윙 동작 을 바꾸지 않고도 긍정적인 변화를 얻게 될 것이다. 드라이버 장타 만들기 백스윙 때 최대한 많은 꼬임 만들어야 골프레슨 골퍼라면 누구나 장타를 치고 싶어 한다.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공에 힘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중요한데, 초보 때는 스윙에만 너 무 신경 쓰는 것보다 공에 힘을 전 달하면서 치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 에 스윙을 잡아나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구력이 오래된 골퍼라 면 장타를 치기 위한 스윙으로 교 정하며 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다. 공에 힘을 잘 전달하기 위한 스윙 을 알아보자. 드라이버 스윙을 할 때는 오른 쪽으로 상체를 살짝 기울여 주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 이는 자신 의 왼발에 있는 공을 바로 보려고 해 오른쪽 어깨가 덮이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상체의 기울기 가 어색하다면 시선을 공의 오른쪽 옆쪽에 고정해 주자. 백스윙 때 최 대한 많은 꼬임을 만들어야만 거리 를 멀리 보낼 수 있다. 하체를 최대 한 고정한 상태에서 상채를 오른쪽 으로 꼬아주면 된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가파른 다운스윙을 만드는 것에만 급급해 상체가 덤비는 현상이 많이 나타 나기 때문에 드라이버 샷에서는 가파른 다운스윙을 생각하는 것보 다 머리를 공보다 뒤에 놓아 준 상 태에서 임팩트 동작을 만들어 내 는 것에 집중하면서 스윙해야 한 다. 좀 심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머 리를 뒤에 놓아 두면 하체를 이용 해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것을 느 낄 수 있게 된다. 왼쪽으로만 회전하게 되면 상체 가 많이 열려 공이 맞게 돼 힘 전달 이 안 될 때가 많다. 그렇다고 오른 쪽만 이용해 내려오는 것도 안 된 다. 양손의 일체감이 있어야만 좀 더 강한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 다. 일단 거리를 보내려면 오른손 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때 왼손으 로 오른손을 도와줘야 한다. 양손 의 힘이 일정하게 공에 전달되도록 연습해 보자. 거리를 보내려면 오른발에 힘을 빼는 것으 시도해 보자. 거리가 안 나는 골퍼들은 <사진 7>과 같이 오 른발에 체중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 다. 체중 이동을 못하는 것인데, 하 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 다고 느끼는 골퍼들은 공을 치고 난 후 오른발에 힘을 빼는 느낌으 로 스윙해 보자. 어드레스 백스윙 을 올바르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 라도 피니시 자세를 만들지 못하면 장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필자는 거리를 보낼 때 공을 강 하게 치는 것보다 클럽 헤드가 확 실하게 올라가면서 공이 맞도록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드라이버 샷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이다. 강 하게 내려찍는 게 아니라 확실하게 공보다 뒤에서부터 클럽 헤드가 올 라가면서 맞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 다. 이때 주의할 것은 몸이 올라가 는 것이 아니라 클럽 헤드가 올라 가야 한다는 것이다.

13 Opinion 오피니언 A13 이학진의 중국 비즈니스 손자병법 5 計 : 愚 손자병법 27 計 : 假 痴 不 癲 가치부전-어리석은 척하되 미친 척하지 말라 중국에 와서 필자가 한국에서 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 이 들었던 애기 중에 하나가 옛날에 자 기가 잘 나갔다는 자랑이었다. 나는 옛 날에 한국에서 돈이 많았다. 나는 옛 날에 한국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다. 나 는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다. 뭐 이런 것들인데 과연 이런 얘기들이 중 국에 와서 왜 필요한지 필자는 참으로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상대방 기 죽 이기인지 아니면 잘난 척 하는 우리의 버릇인지 참 우습기도 하고 불쌍하기 도 하다. 자랑부터 늘어놓는 한국사람 중국에 와서 먼저 자기 자랑을 늘어 놓는 사람 중에 중국에서 잘 되는 사람 을 필자는 본 적이 없다. 그것은 중국 사 람들은 근본적으로 그런 얘기를 하지 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기 때문인데 그 러니 나서서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들 을 좋아할 리 만무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인들 앞에서도 너무 잘난 척을 많이 한다. 필 자의 중국인 친구들은 필자가 대학을 나온 사람인지 안 나온 사람인지도 모 르는 사람이 많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가 자기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필자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 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매우 중요한 메 시지이다. 친구가 된 후 진정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중국사람 중국인은 친구가 되고 나서 진정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가 잘난 척을 해서 상대 방이 기가 죽으면 저절로 무슨 비즈니 스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 다. 중국어는 한마디 못하면서 영어로 상대방에게 자기 잘난 척 하는 한국인 들도 많다. 그것으로 상대방을 평가하 는 경우도 필자는 많이 보았다. 정말 수 준이 낮은 이런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필자는 혹여나 그런 분들이 다른 한국인들의 비즈니 스까지 망치는 것은 아닌지 항상 노심 초사한다. 聰 明 人 인 척 하는 사람들을 중국인들은 경계한다 이제는 개개인 모두가 외교관이라 해 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다. 싸이 한 사람 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일 수도 있고 잘난 척 하는 한국인 한 사람이 우리의 위상을 확 끌어 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다. 그러면 우리는 중국에서 어떻게 해 야 하는가? 필자가 제목에서 말한 것처 럼 가치부전 즉, 愚 한 척 해야 한다. 愚 人 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愚 公 移 山 (우 공이산)의 속담을 항상 마음에 담아 두 라는 얘기다. 우인인척 하지 않고 聰 明 人 인 척 하는 사람들은 중국인들에게 경계의 대상이 되며 그들과 진정한 비 즈니스 관계가 이루어지기 쉽지 않다. 처음부터 이득을 보려 하지 말라 중국은 그렇다. 중국인은 친구가 되 고 나면 마구 퍼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 만 잘난 척 하다가는 뒤통수를 맞을 확 률이 많은 곳이 중국이라는 사실 우리 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또 하 나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처음부터 이득을 보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처음에는 조금 손해 를 보는 것 같아야 그들이 바로 가치부 전의 計 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어리 석은 행동으로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나 서 친구가 된 후에 똑똑하게 그들과 협 력한다면 중국인들은 나의 한국인 친 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그들은 자기의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당 신을 소개하고 밀어 줄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득을 얻으려 하는 사람 처 음에 잘난 척 하는 외국인들을 그들이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들이 바로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중국인의 이런 기본적이고 심오한 문화적 성격을 우 리는 과연 얼마나 파악하고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외교를 하는 것일까? 한국에서 잘 나갔었다는 사실을 숨겨라 필자는 이 글을 쓰면서도 한숨이 저 절로 나온다. 한국이라는 사회는 땅은 좁고 사람은 많아 서로 치열하게 경쟁 해야 하는 곳이고 시간도 매우 빠르게 돌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자기를 빨리 어필해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끼리는 이학진 YEBBN상해국제무역유한공사 동사장 서로 누가 잘난 것인지가 매우 중요하 다. 그러나 중국은 땅도 넓고 사람들은 느긋하다. 이런 곳에서는 우리가 행동 하던 그대로 중국인을 대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중국을 배우는 기본적 인 것은 중국어와 중국인이라는 사실 을 필자는 수없이 많이 강조해 왔다. 있 는 그대로 자기 자신의 인간적인 측면 을 강조해라. 내가 좋은 대학을 나왔고 내가 한국에서 높은 자리에 있었고 내 가 돈이 많았었다는 사실은 중국에서 절대로 숨겨야 할 사실이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라 그냥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해 라. 자기가 가진 스펙은 자연스럽게 언 젠가 그들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매우 좋게 생각 해 줄 것이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 야 성공 할 수 있는 곳이 중국이라는 사실을 명심해라. 또한 중국에서는 대 장금이라는 드라마를 그들이 왜 좋아 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라. 그들이 대장금을 통해 우리에 던진 메시지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영애보다 양미경에게 더 열광을 했다는 사실이 다. 필자가 여러분에게 던지는 메시지 와도 똑같은 메시지인데 한 번 잘 고 민해 봤으면 좋겠다. 愚 人 이 아니라 愚 公 이 되는 한국인이 중국에서 많이 나 왔으면 좋겠다.

14 오피니언 A14 Opinion 2013년 3월 2일(토) 한우덕 칼럼 한우덕 신동원 200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중국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중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워싱턴대 -상해 복단대 Executive MBA를 졸업하고, 2009년 LG유플러스를 거쳐 2010년에는 네오위즈차이나의 법인장으로 부임 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모바일 CEO 모임인 장성회(Great Wall Club) 의 정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중국 내에 유통하 고, 유수의 중국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부소장 화웨이 현상Ⅱ 요람에서 무덤까지 삼성을 걱정하다 경쟁하는 중국사람들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기자가 노트북을 열며 코너에 화웨이 고 이슈 중 하나였다. 이 제품은 지금 중국에 (華爲) 현상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건 서 4000위안(약 70만원)에 팔리고 있다. 삼성 중국에서도 대학에 들어온 것 자체가 고단한 행군 잡듯 잡는 광경을 흔히 보게 된다. 교통 경찰이 점점 친절 2010년 2월이었다. 중국의 통신장비 회사 의 갤럭시3 보다 오히려 400위안가량 더 높 이었는데, 취업시장은 더 좁다. 북경이나 상해의 명문 해지고 있다고는 하나,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 화웨이의 무서운 기술 추격을 다뤘다. 당 다. 그럼에도 중국에서는 어센드 매입 바람 대에 들어온 학생이라면, 지역 성에서 정말 날았던 학 많다. 한국의 경찰은 매맞는 경찰이지만, 중국의 경찰은 시 화웨이는 업계 세계 최대 업체인 에릭 이 불고 있다. 생들인데, 이러한 학생들 조차도 취업 경쟁의 예외일 권력자다. 중국은 아직 경찰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 없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은 9.4%이지만 실 더욱 공무원에 대한 집착이 큰 지도 모르겠다. 슨과 경쟁해 에릭슨의 모국 스웨덴의 차세 바늘구멍 취업시장 중국의 거리에서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시민을 쥐 대 통신망 구축 사업을 수주해 충격을 줬 물론 화웨이는 삼성에 비하면 한참 뒤 제 피부로 체감하는 실업률은 더 높다. 한국도 예외가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에서도 차이나 난다. 중국 었다. 그 해 화웨이는 에릭슨, 노키아지멘 진다. 세계 시장점유율로 보면, 삼성이 약 아니지만, 중국이 더 심한 것 같다. 그런데 특이한 것 의 공무원들은 보스를 위해 일한다. 일의 성과가 중요 스네트워크 등에 이은 제3위 통신장비 회 29%인 데 비해 화웨이는 5%에도 미치지 은 한 편에서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거다. 중소기업 한 게 아니라 보스를 얼마나 기쁘게 만드느냐가 더 중 사로 등장했다. 못한다. 그렇다고 중국은 아직 멀었다 고는 얘기나 3D 일을 주로 하는 직종 얘기가 아니다. 중국 요하다. 국영기업과 일을 해 보면 이러한 관행을 너무 말할 수 없다. 그에게는 남들이 흉내 낼 수 에는 해마다 수백만의 대졸자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나 쉽게 볼 수 있다. 담당자와 얘기할 때는 매우 수동 3년이 지난 지금 화웨이 현상 속편을 없는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기 때문이다. 바 이중에 정말 쓸모 있는 인재가 드물기 때문이다. 기업 적이다가, 보스가 회의에 들어와 무언가 지시를 하면, 쓰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는 스마트폰 시장 로 내수 시장이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말 입장에서도 뽑고 또 뽑고를 반복하고, 개인 입장에서 관련부서 직원들이 줄줄이 들어온다. 그러고는 매우 에서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IDC와 가트너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 도 1년 단위로 회사를 바꿔 다니기도 한다. 중국의 취 적극적으로 발언을 한다. 보스를 기쁘게 해야 할 의무 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4 로 떠올랐다. 내수 시장을 발판으로 세계 시 업시장은 경쟁률 자체의 문제도 크지만, 기업이 원하 가 있기 때문이다. 분기 삼성 애플에 이은 세계 3위 스마트폰 장을 장악해 들어가는 게 중국 기업의 정 는 인재를 육성할 수 없는 교육의 문제 또한 커 보인다. 메이커로 등장했다. 3년 전에는 존재감조차 해진 수순이다. 그 전략에 밀려 우리나라 없던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돌풍 는 지난해 12개의 세계 1위 시장점유율 품 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화웨이뿐만 아니 목을 중국에 내줘야 했다. 게다가 화웨이는 최근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직업이 공무원이다. 를 노부모에게 맡기도 무작정 돈을 벌러 상경한 사람 다. 또 다른 중국 통신장비 회사인 ZTE(中 매출의 10%를 기술 개발에 투입하는 등 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생들이 외국계 기업을 선호했 들, 시멘트 골조 상태 그대로 월세를 얻어 집단 주거 興)는 5위를 기록했고, 2010년 시장에 진출 신형 기업으로 거듭났다. 어지간한 부품은 었는데, 요즘은 공무원 혹은 국영기업을 선호하는 젊 생활을 하는 하층민들. 심지어,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한 레노버(聯想)는 중국 시장에서 1위 삼성 스스로 만든다. 중국은 짝퉁의 나라 라는 은이들이 많다. 월급은 적지만 보너스를 많이 주고 정 자동차를 몇 대씩 굴리는 엘리트 층에게도, 중국에서 을 바짝 쫓고 있다. 중국의 휴대전화 기술 시각으로는 화웨이 현상을 읽을 수 없다. 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이다. 매년 국가 의 삶은 전쟁터다. 언제 누가 내 코를 베어갈 지 모른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수 백만 명이 넘는데, 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살아야 하기에 스트레 제일 선호도가 높은 부문은 경쟁률이 4080대 1이다. 스 정도는 극에 달한다. 믿을 것이 나 와 돈 뿐이라 추격이 예사롭지 않다는 얘기다. 3년 전, 화웨이가 세계 통신장비 시장 삶 자체가 전쟁터 공무원이 될래요 중국에서 서민의 삶은 전쟁과도 같다. 시골에 아이 일부에서는 저가 시장에서 일고 있는 3위 회사로 오를 때까지만 해도 업계는 설 공무원이 되려는 또 다른 이유는 돈과 권력을 모두 찻잔 속 태풍 으로 폄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 1등까지야 라고 했다. 그러나 화웨이는 거머쥘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고위 공무원의 월급 사회주의국가 중국은 양육강식의 완전 자본주의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 지난해 에릭슨을 제치고 매출액 1위 업체 은 용돈일 뿐이고, 부수입이 어마어마하다. 권력을 이 기도 하다. 국가가 나를 보호해 줄 수 없다는 슬픈 현 전 전시회인 CES2013 은 이 같은 인식이 틀 에 올랐다. 휴대전화라고 그 전철을 밟지 않 용해 수십 개의 기업을 소유했다는 사람도 있고, 한 공 실은 그저 박제 가 되어 버렸다. 그것이 이상하거나 누 렸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화웨이는 이 전시 으리라는 보장이 어디 있겠는가? 스마트폰 무원이 집의 인테리어를 하는데, 집 골조 빼고 모든 가 군가에게 항의를 할 사안이 아니다. 요람에서 무덤까 회에서 어센드D2(ASCEND D2) 라는 모델 시장의 화웨이 현상 을 주목하고, 대비해야 구와 자재가 모두 협찬으로 해결되었다고 한다. 공무 지 중국에서의 삶은 참으로 고달픈 경쟁의 삶이다. 여 을 선보였다. 고가 시장을 겨냥한 야심작이 하는 이유다. 원이 연예인인 셈이다. 뒤 돈이 많다는 세무국과 세관 느 자본주의 국가보다 더 경쟁적이고, 여느 사회주의 이 특히 인기 직종이다. 국가보다 사회 보장제도가 아직은 열악하다. 었다. 화웨이가 고가 시장을?, 전시회의 최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 Opinion 오피니언 A15 독자투고 영화 26년 을 보고 비극의 역사 치유, 카타르시스, 감동 나의 고질병 알러지! 알러지!! 아줌마이야기 만화가 강풀 원작 <26년>은 1980년 요즘 들어선 거의 이틀에 한번씩 알러지약을 복 낳으려면 삶은 계란 3개를 한자리에서 먹어야 한다고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 용하고 있다. 세월에 장~사 없다더니 30대 중반경에 내밀었던 것을 차마 거절할 수 없어서 가슴을 툭~ 툭 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생각지도 못했던 햇빛 알러지가 생기더니, 요즘엔 피 ~ 손으로 쳐가면서도 구역구역 넘겼던 기억에 나 자신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부가 더 건조해지고 있는 건지, 다른 약의 부작용으로 의 미련함이 이 아이에게 이 가려움증을 준 것 같아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 단죄를 위한 작 생긴 것인지, 조금이라도 예민해지고 신경써야 할 일 미안하고 또 미안했었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가려워 전을 펼치는 액션 복수극이다. 이 생기면 몸이 먼저 반응을 보인다. 스멀 스멀거리며 서 긁어달라 할 때면 미안한 마음에 매몰차게 거절할 가려움증이 시작된다. 그리고 가렵기 시작하면 걷잡 수도 없었다. 다행히 자라면서 많이 좋아지고는 있다. 영화는 1980년 5월에 일어난 광주의 을 수가 없다. 약을 제 때에 먹지 않고 괜히 버티고 참 이 아이가 나중에 엄마 유전자 때문에 자신의 피부에 아픔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 았나 후회하는 시간만 길어질 뿐이다. 뜨거운 햇살에 문제가 있다고 농담을 흘린다 해도 난 변명할 말을 못 라 그로부터 26년이 흐른 현재 로 시점 과민 반응을 일으켜서 썬블럭 크림을 듬뿍 듬뿍 발라 찾아 낼 것이다. 좋은 유전자를 남겨주지 못한 미안함 을 옮겨 그 날의 비극이 결코 박제된 역 대기 시작한지가 벌써 10여 년이 지나고 있다. 10년이 으로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사가 아닌,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여전히 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번 면역력이 떨어진 몸은 회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피부가려움증과 같은 알 계속되고 있는 아픔과 상처라는 점을 이 복의 기미가 전혀 안보이고 있다. 오히려 또 다른 알러 러지가 많이 생긴다고들 한다. 이것도 결코 틀린 말은 야기한다. 특히 역사적인 사실에 학살의 지만을 유발시키고 있을 뿐이다. 우리 집 냉장고위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가만히 내 경우를 생각해보면 꼭 요즘은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TV 주범인 그 사람 을 단죄한다는 과감한 상 홍삼이 천지네! 저걸 언제 다 먹을 거냐? 고 아이들이 그렇지만은 아닌 것도 같다. 뭔가 해야 할 일을 제때에 를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고, 한국영화 또 상력을 더한 파격적인 소재로 결코 잊어 말하고 있다. 면역력을 키워준다며 남편이 사다 나르 못해내고 있을 때, 원하는 바대로 일이 잘 진행되고 있 한 DVD샵 출시 전에 어렵지 않게 최신 영 서도, 잊혀져서도 안 되는 비극적인 역사 고 있는 것들이다. 어쩌다 건강이 최고지! 챙겨 먹어 지 않을 때면 몸 속에서 그럴 줄 알았다고 기다리고 화를 구해볼 수 있다. 설연휴 기간 꼭 봐 를 상기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단죄 야겠다! 하면서 한 봉씩 뜯어 마셔본다. 있었다는 듯 즉각 반응을 보내기 시작하는 게 확실하 야할 영화 리스트를 작성한 후, 그 중 첫 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얼마 전 태국여행길에서 만난 한 한의사말씀이 폐 다.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라. 애들 일은 걔네들이 스스 번째로 본 영화가 바로 26년 이다.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에 가 로 해결하게 내버려둬라. 전문가다운 영화평, 작품성, 연기력 등 영화 <26년>은 과거를 경험한 이들 려움증이 생길 확률이 크다 했다. 거의 모든 병은 예 오늘도 여지없이 알러지에 지고 말았다. 약을 먹 을 얘기하고 싶지 않다. 사실 이 영화는 에게는 아픔의 치유를, 그 사람 에 대한 외없이 유전이 된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그러신다. 젊 은 휴유증에 정신이 조금은 몽롱하긴 해도 직접적인 그러한 것들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영 분노가 국민정서의 저변에 깔려있는 현 어서 폐가 안좋으셔서 군복무를 다 끝내시지도 못했 가려움은 가라앉았다. 약이 좋긴 좋구나, 이 약이 아 화다. 같은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한 재의 우리들에게는 대리만족과 카타르시 었고, 젊은 시절부터 담배는 손에 대시지도 않으셨다. 니라면 밤새도록 온 몸을 긁어대느라 한 숨도 못 자고, 번쯤 의문부호를 던져볼 법한, 영화를 다 스,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지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계신다. 아버 또 내일은 어떻게 맞이 할 지가 막막 했을 텐데, 이 자 본 후에 그 의문 하나만 남는다 해도 성 지 닮아서 나도 가려움증 알러지가 생긴 것 같다고 투 그마한 한 알의 약이 오늘은 틀림없이 나에게 큰 위안 공적인 영화다. 원작자인 강풀은 시사회장에서 요즘 정을 부려봤다. 언성을 높이셨다. 당신의 유전자를 분 이 되었다. 그러나 걱정된다. 오늘의 한 알이 내년엔 두 그 분은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우리 어린 아이들은 5.18의 역사적 의미를 잘 명 내가 물려받았음에도 나쁜 유전자를 물려 준 게 알이 되어있지나 않을까 하고. 의사도 경고했다. 약 와 함께 살고 있는 걸까? 모른다 며 <26년>이 영화로 만들어져서 미안하신지, 아님 정말로 유전이라는 단어를 부정하 은 적게 먹을수록 좋은 거라고, 이 것만큼은 꼭 기억 더 많은 분들이 그날의 광주를 기억했으 고픈 마음이 더 크신 건지, 오히려 더 큰 목소리로 화 해두라고 했다. 이 고질병은 내가 원하지 않는다 해도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내 속을 박박 면 좋겠다 고 말한 기사를 본적 있다. 원 를 내셨다. 별걸 다 유전 탓으로 돌린다고 오히려 면 당분간은 내게 꼭 붙어 있을 것 같다. 끈적~ 끈적~ 그 긁는 질문이었다. 현실감 없는 영화소재 작자의 바람처럼 중국에서도 더 많은 교 박만 잔뜩 주셨다. 러나 나의 의지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이 알러지가 나 라면 이 답도 없는 의문에서 금방 빠져 나 민들이 영화 <26년>과 함께 그날을 기억 작은 아이가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어서 미안하기 에게서 멀리 떠나가길 바래본다. 오겠지만 연휴 내내 나를 옭아맸다. 우리 했으면 한다. 그지없었다. 어느 책에서 임신초기에 먹은 계란이 원 는 이런 나라의 국민이구나, 아직 이런 시 인이 될 수 있다는 글 귀를 봤을 때, 시어머니가 아들 아침햇살(sha_bead@naver.com) 대에 살고 있구나. 정주연(tree8752@hanmail.net)

16 안 내 Board A16 정기구독 신청을 받습니다 상하이저널이 독자 여러분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자 합니 다. 우편 구독 신청을 하시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전지역, 한국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전화: (021) fax: (021) 한국상회 소식 임시 거류증 및 취업비자 연장 대행 안내 -홍교진외국인 서비스 센터 안녕하십니까! 홍교진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상해시 공 안국 민항분국에서 홍교진 현윤국제빌딩 621호에 홍교진외국인 관리서비스센터(우중로 1100호 621실)를 열었습니다. 시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바랍니다. 주숙등기(홍교진거주자에 한함):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 Z비자 연장(상해한국상회 회원사 직원 및 그 가족의 비자): -중국, 중국인의 이해 -중국인 직원과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중국인 직원 교육의 방법 <강사 소개> 1. 유재수 - Impact Consulting China CEO 창슈 선신 리더십 교육 센터 부총재 -LG전자 연수원( 90~ 97) -LG전자(중국) 연수원 교육대표( 97~ 02) 2. 최진영 재상해 인하대학교 동문 모임 공지 존경하는 인하대학 선후배님들, 따듯한 봄날, 토요일 저녁, 동문 과 함께 정겨운 막걸리 한잔 어떠신지요? 일시: 3월 16일(토) 오후 6시 장소: 사노라면 ( 宜 山 路 2352 号 靠 近 龙 茗 路 ) 연락처: 회장 , 총무 년 상반기 상해(화동) 영남대 동문 가족동반 한마음단합 산행 개최 일시: (토) 입니다. 솔루션팀은 한국상회(한국인회) 회원과 비회원이 함께 활 동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사고로 고통 받고, 억울함에 잠 못 이 루는 우리 교민들과 고통을 함께하며 지원하는 활동에 십시일반 의 마음으로 동참하여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1. 모집 분야 민원지원팀 1업무: 민원인을 지원하는 업무. 2대상: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퇴직자, 석사 이상 학생 등 직업 무관, 사건사고 경험자 환영, 남녀성별 무관, 40세 이상, 한국상 회(한국인회) 회원, 비회원 무관, 상하이 거주하는 모든 한국인 월, 목 오후 2시~4시(5영업일 소요), (홍교전 이외의 상해지역거 -차이나CS 아카데미 원장 장소; 항주 천목산( 天 目 山 ) 국장(팀장 보조) 주자는 주숙등기증명을 관할파출소에서 발급받은 후 접수가능) -국제 비즈니스 매너 교육 강사 대상: 상해(화동) 영남대 동문 및 가족 1업무: 민원접수, 연락, 자료 정리, 민원지원팀장 활동 보조 필요서류: 회사 신청공문, 기업비준서, 회사영업집조복사본, - Education/Professional Qualifications 차량: 대형관광버스 2대상: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퇴직자, 주재원, 주부, 학생, 남녀 회사고유번호증원본과 복사본, 여권원본, 유효한 직업증, 주숙등기증명서, 여권용 사진1장. *동사장의 경우 신분증명서 원본 안내: 이메일 korea@kochamsh.com, 각종 정보 및 행사관련 이메일 안내 서비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사무국입니다. 아래 양식에 의해 이메일 로 회신을 주시면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에서 발송하는 각종 정보 및 행사를 이메일을 통해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접수처: 상해한국상회 사무국 메일 (수시 접수),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상해지회 차세대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사업 신청안내 상하이 OKTA 차세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사업은 무역, 중국내 수, 지식서비스 분야 향후 한중 경제교류에 기여할 차세대 한인사 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사무공간, 상담실, 회의공간, 편의서비스 뿐만아니라 한국, 중국, 유럽, 미국, 일본 등 62개국 OKTA 네트 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사업의 성공과 함께 역량 있는 기업가를 배양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대상;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자, 출장시 업무공간이 필 요한 자, SOHO 등 재택근무자, 기타 비즈니스 관련 업무 사용희 집결지, 출발시간, 준비물, 참가경비 등 추후 결정 후 공시 참가신청 -신청기한: 3월 15일까지 -동문회 홈페이 신청( 또는 총무에게 유선 통보( ) 한양대학교 재상해화동 총동문회 2013년 신년회모임 일시: 3월 8일(금) 오후 6시 장소: 예담( 虹 泉 路 1078 号 井 停 天 地 3 楼 ) 연락처 : 회장 , 총무 , 간사 성별 무관, 40세 미만 한국상회(한국인회) 회원, 비회원 무관, 상 하이 거주하는 모든 한국인 3자문위원: 변호사, 회계사, 통관사, 포워딩 회사 근무자, 노동문 제 전문가 등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 2. 지원 방법 김기태 국장-메일: ktcityhunt@hotmail.com -휴대폰: 이동규 국장-메일: vacus@nate.com -휴대폰: 비즈니스사건사고SOS솔루션 주관: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SOS솔루션팀 korea@kochamsh.com 망자(국적무관, 차세대 우대) , 간사 (중국인) 후원:주상하이총영사관 필수기재 사항: 성명, 이메일 주소, 연락처, 업종 위치: 우중로 1100호 현윤국제빌딩 812호 사업참가비: 1,300위안(차세대 회원의 경우 1,000위안)/월 문의: World-OKTA 상해지회 021) , 기타: 자리 예약 관계상 사전 참석 예약을 받습니다. 문자메시지 (성명, 졸업학과, 학번 기록) 접수 동문회 카페 : 한국상회 한인 어머니회에서 같이 봉사 하실 분을 찾습니다 공지 중국인 직원과의 효과적 소통 - 세미나 안내 okta-shanghai@hanmail.net 재화동 신일고 동문모임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재화동 신일고 1/4분기 모임 및 2013 상해에 살면서 좀 더 폭넓은 교제와 봉사와 나눔을 같이 하실 한 국 어머니를 찾습니다. 한국상회 한인 어머니회는 문을 활짝 열고 어머니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해에 사는 동안 같이 봉 한국무역협회 상해 지부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와 공동으로 중국 진출 우리기업의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성공적인 진출에 도 움을 드리고자 북경으로 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중국 문화 및 모임 건국대학교 제1차 정기동문회 년 은사님 초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공지하여 드립니다 년 1/4분기 모임(골프 & 석식) 1 골프모임(인원확정후 재공지) 사와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상해에 거주하시는 한국 어머니 들을 초대합니다. 연락처: 다음카페 한국상회 한인 어머니회 사업 환경에 적합한 한국인 경영자의 리더십 함양에 필요한 중국 기존 동문님들 및 신규 동문님들 많이 참석바랍니다 -일자: 3월 9일(토) 12시경 부터 , 직원과의 효과적 소통 이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개최 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3월 8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장소: 임비곰비( ) -장소: 미란후 골프장(미확정) 2 석식 키보드주자 찾습니다 주관: 한국무역 협회 상해 지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연락처: , 일자: 3월 9일(토) 오후 6시30분 부터 상해의 고품격 직장인 밴드인 도시락밴드에서 열정이 가득한 후원: 임펙트 컨설팅, 차이나CS 아케데미 일시: 2013년 3월 14일 15:30-18:00 (10분 전 도착 및 등록) 성균관대 2013년 두번째 동문회 -장 소: 추후 공지 예정 년 은사초청건 키보드주자를 찾습니다. 직장인이셔야 하며 열정이 있으신 분 이면 됩니다. 장소: 하이튼 호탤 5층( 红 松 东 路 1000 号 哈 一 顿 酒 店 5 楼 宴 会 厅 ) 많은 동문 여러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자: 6월 초(미확정, 은사님 일정에 따라서 변경 가능함) 연락처: 참가자: 기업인 및 일반 교민, 창업 준비자 신청방법: 이메일 또는 전화(좌석관계로 사전 신청요망) 일시: 3월 6일(수) 오후 6시 30분 장소: 도원 중화 요리 (금수강남 1기 정문 앞) -초청대상 은사님: 이금산 선생님, 박원상 선생님 3. 신규동문님 또는 상해 출장오신 동문님 연락부탁드립니다. 로민스 챔버 앙상블 기초단원모집 *신청시 회사면, 참석자 성함, 근무부서 및 직함, 전화 연락처 및 성균관대 동문 까페: 카페주소: 주 1회 기초수준의 분들을 위해 악기별 그룹레슨을 시작합니다. 이메일 명기 참가신청: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한국무역협회상해지부 2013년 경북대 춘계 골프 모임 공지 문의: 총무 , 간사 (바이올린, 첼로) 그룹레슨과 함께 합주 연습을 통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 로민스 앙상블 단원에 합류 할 수 있는 단원을 모 korea@kochamsh.com, kitash01@kita.net (내선 19 주주임) / 기타사항: 참가비는 없으며, 주차권은 지급하지 않음. 아래와 같이 2013년 경북대 춘계 골프 모임을 공지 합니다. 특히 재야에 은둔하고 계시는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 합니다. 일시: 3월 23일 (토) 모집 집합니다. 연락처: < 세미나 주제> 장소: 추후 통지 비즈니스사건사고 SOS솔루션팀 모집 상하이한인합창단 단원 모집 중국직원과의 효과적 소통을 위한 2013년 상해 한국기업 효과 총무연락처: 비즈니스사건사고 SOS솔루션팀에서 함께 봉사하실 교민을 모집 재 상하이한인합창단에서 합창단원을 모집합니다. 상하이한인 적 리더십 발휘 화동 경북대 동문 카페: 합니다.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하여 사건사고가 급증하여 현재 합창단은 교민 합창단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전 부문 -한국인 경영자의 역할 shanghai 의 인원으로는 도저히 쏟아지는 사건의뢰를 처리할 수 없는 상황 신입 단원을 모집하며,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17 각종 단체의 공지, 모임, 모집, 이전, 기타 안내와 관련한 내용 상하이방 에 올려주세요. 커뮤티니 행사/공지, 동문회/동호회 코너 이용 마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까지 Board 안 내 A17 연습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홍췐루 우리은행 옆 문화센터. 인터넷카페: 네이버에서 상하이한인합창단 으로 검색 연락처: 이홍익(총무) 상하이 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 2013년 2기 단원 모집 상하이 하모니 소년소녀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음악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자녀를 두신 분과 놀라운 합 창의 기적을 믿는 분은 주저하지 마시고 참여해 보세요. 대상: 9세부터 11세까지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친구들 모집인원: OO명 장소: 갤러리아 옆 세븐일레븐 건물 2층 유아예술학교 강당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2시 문의 및 신청: / 상해한인디카동회 회원모집 상해한인디지털카메라 오픈커뮤니티. DSLR카메라를 보유하신 상해 디카동호회인 또는 컴팩트디지털카메라를 보유하고 계신 상해한인 사진동호회인들의 신규회원 유치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방문바랍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상해한인디지털카메라 사진 커뮤니티 상해한인 디카동호회 에 오셔서 많은 인연 만들어 보세요~ 카페주소: 문의: SKBC (상해한인배드민턴동호회) 카페: 운동시간: 매주 화목토일(화목: 저녁 7시~10시/ 토일: 오후 2시~5시) 주소: 闵 行 区 航 南 路 航 华 小 区 后 面 350 号 문의: 한만균 회장( ) 총무 년 스매싱 배드민턴 회원모집 기존 구베이 건청학교 스매싱 클럽과 새롭게 홍차오중심소학교 ( 虹 桥 镇 中 心 小 学 )에서 토요일에도 운영합니다. 가족 회원, 처음 배드민턴 치시는 분 환영합니다. 시간 및 장소: 구베이 건청학교- 일요일 저녁 6시~9시, 虹 泉 东 路 (홍췐동루) 万 源 路 (완웬루) 홍차오 중심 소학교- 토요일 저녁 6시~9시, 회비: 각 월100위엔(입회비,가입비 없음) 카페: 연락처: 총무 송한국 상해 야구팀 국가대표 (KD) 야구를 사랑하고 팀원끼리의 화합을 중시하는 야구동호회 국가 대표 에서 야구를 같이 즐기실 선수와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습니 다. 야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망설이시나요? 함께 즐기며 배우는 국가대표 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집대상: 야구동호회 선수 및 매니저 연락처: 진상윤 총무 카페: 상해 한인탁구동호회 신입탁구회원을 모집합니다. 전용구장이며 탁구기계를 설치하여 개인연습도 가능합니다. 탁구에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전용구장 장소: 虹 中 之 路 699 弄 1 号 楼 203 室 정기모임 시간: 화, 목-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토, 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동호회카페: 연락처: 총무 상해 티엔티엔 테니스클럽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운동장소 및 시간: 월- 古 北 구락부 테니스 코트 19:00~22:00 토-금수강남 5기 실내코트 09:00~12:00 연락처: 카페주소: EHTC 테니스동호회 (은혜테니스동호회- 古 北 구베이) 시간: 매주 수 20:00~22:00, 토/일 오전 06:00~08:00 장소: 古 北 명도성내 테니스장 주관: EHTC 가입조건: 초급수준 이상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 입회비 없슴. 월회비 300원 가입문의: 총무 푸동 테니스 동호회 (푸테동) 모임: 매주 수요일 저녁 7:30~9:30분- 张 江 高 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张 江 高 科 매주 일요일 오후 4시~7시- 金 桥 家 乐 福 附 近 연락처: 총무 상하이 축구동호회 SKFC 신입회원모집 저희 SKFC는 Shanghai Korean Football Club의 약자로, 2002 년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온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팀 입니다. 저희와 함께하실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 저희는 비가오 나, 눈이오나, 언제나 필드에 나갑니다! 시간: 매주일요일 오전 7시30분 모임장소: 虹 泉 路 우리은행 앞 집합 필드: 상해시 천마 컨트리 클럽내 천연 잔디 구장 인터넷카페: 연락처: 부총무 (한,중,영 가능) 기타 청소년 공개강좌 1318, 인생의 선배를 만나다- 기업창업과 경영 일시: 3월 16일(토) 오후 7시-9시 장소: 우중루 1100호 현윤빌딩 6층 한국상회 열린공간 강사: 박현순 님( 前 상해 한국상회 회장/ 現 (주)인터바스 대표) 주최: 청소년 책모임 씨앗 / 후원: 상해한인어머니회 행사/공지 단체나 기관에서 행사가 있을 때 마나 메일 또는 유선으로 양식을 전달, 상하이저널에 공지되던 방식에서 회원 분들 께서 직접 상하이방에 회원가입 하신 후 행사/공지 에 직 접 등록해 주시는 간단한 방식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동문회/동호회 지금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아 상하이저널 지면에 반영 해 온 동문회/동호회 등 각종 모임 행사 공지를 동문회/ 동호회 게시판 게재로 접수 방법을 변경했습니다. 게시 판에 올라온 각 단체, 모임의 공지사항은 상하이저널 지 면에 반영됩니다. Q&A 상하이방에는 13년간 쌓아온 상해내의 모든 생활정보 가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들을 검색하시면 바로 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내가 찾는 정보가 없을 때, Q&A를 통해 질문해 주세요. 상해교민 모두가 답을 주실 수 있 습니다. 불만제로/제보 불편, 부당한 일들로 고통 받고 계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각종 기사를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반드시 사실에 근거 해야 합니다. 벼룩시장 새 물건, 쓰던 물건 관계없이 남편과 아내, 자식을 제외 참가대상: 6학년 이상 청소년만 참가신청: 로 학생 이름과 학년을 말해주세요. -직업분야 소개: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계시는 기업을 창업, 운영하기까지/기업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준비 과정. -인생의 선배로서 한 말씀: 청소년기부터 지금까지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상해한인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강사 박현순 -한국 동원세라믹주식회사 창립, 現 대표이사 -2003년 상 (주)인터바스 설립. 現 대표이사 -2011~12년 상해한국상회 회장 및 재중한국상회 수석 부회장 역임 -상해한국영사관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 -중국국가브랜드개발협회 중국유명브랜드상 수상 -한국신문기자연합회 2012 한민족 대상 산업디자인부문 혁신리더 대상 수상 이제 상하이방으로 들어오세요 상하이방에서는 상하이 교민 여러분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한 내가 가진 모든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입니다. 기분 좋 은 합리적인 가격, 운수 대통한 미친 가격, 빛의 속도로 좋은 물건 만나세요. 사는이야기 교민 여러분의 중국 생활 경험담과 함께하는 삶을 공유 하는 공간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모아주세요. 셀프광고 광고를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회도덕적 관점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어떤 물건이든 홍보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펀토크 여러분의 글을 통해 인생이 바뀌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는 걸 아시나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포토 내 사진기 속 많은 이야기들, 나만 발견한 내 가족의 멋 진 순간들, 상해에서 만난 사람들, 내 삶 주변의 모든 것 을 함께 공유해 주세요. 찾아라 맛집 현재 상하이방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내가 가본, 내가 찾은, 내가 들은 상하이 곳곳의 맛집을 함께 공유 해 주세요. 매월 1004상품권 300위안의 행운이 여러분 을 기다립니다. 중국 아동복리원에서 사용할 후원물품 구합니다 상하이드림봉사에서 정신 지체 장애 아동 복리원에서 사용할 후원 물품을 구합니다 1뚜껑이 있는 프라스틱 사각통(대형)- 아동들의 주식인 면이나 빵 재료를 보관하는 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종이기저귀(예: 팸퍼스 L/XL) - 정신지체부자유 아동들로 자 의에 의해 대소변을 가릴 수 가 없어 종이 기저귀 소모량이 많 은 것 같습니다. 3분유 2단계 / 3단계 4생선완자/고기완자류의 가공 식료품류 위의 물품들을 수량이나 금액 관계없이 후원을 해주실 수 있는 분 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저희들이 복리원을 방문해보니 아동복 이나 문구 등은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안되고 오히려 위에 언급 드 린 실생활 소모품 및 식자재 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

18 피 플 People A18 인터뷰 한국문화 알림터, 상해한국문화원 상하이한국문화원 김진곤 신임원장 상하이화동지역 한국 문화 알림터 상하 이한국문화원에 지난 2월 18일 김진곤 원장 이 새로 부임했다. 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 국의 문화를 현지에 전파, 중국에서의 한국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7 년 7월 설립됐다. 상하이한국문화원에 새로 부임한 김진곤 상하이문화원장은 중국통이라 불리울 만 큼 중국과 인연이 깊다. 문화부 내에서 중국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부터 2년 반 동안 베이징에서 관광경 제학을 전공했다. 2006년에는 베이징에 파 견되어 베이징한국문화원 개관을 위해 부지 선정부터 개관까지 실무를 담당했다. 한국의 가장 주요한 나라가 된 중국에서의 한국문 화 알림터로서의 문화원에 대한 기대가 커 지고 있는 지금, 김진곤 신임문화원장을 만 나 운영계획을 들어보았다. 한국 문화 이해 가교, 문화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총 1114만 명을 넘었다. 중국 대륙 관광객은 2011년보 다 27.8%가 증가한 284 만 명이 한국을 방문했 다. 이처럼 한국을 방문 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매 년 증가하며 한국에서도 중국인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 보완하는 중이다. 상하이 한국문화원도 상하이 화 동지역의 중국인들이 한 국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전시공간 활용해 중국인이 많이 찾아오도록 문화원은 상하이화동지역에 한국문화를 더 많이 알리는 것을 목적이자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이다. 그만큼 문화 공연, 전시, 한글 교육 등 다양한 행사 기획과 진행으로 문화 원을 많이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문화원 초청공연뿐만 중국에서 자체 공연이나 전시 를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단 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문화원에서 공 연, 전시 등 문화원 전시공간을 최대한 활용 하겠다. 또한 중국인 친목도모 등 다양한 모 임을 만들어 문화원에 가까이 다가오게 만 드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SNS 등 온라인 이용한 문화원 홍보 강화 지금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싸이의 말 춤을 보라. 인터넷이 없었다면 상상하기 어 려운 일이다.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도 상하 이화동지역의 중국인들에게 유튜브, QQ 등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하 겠다. 현재 공식 문화원 웨이보 개통을 신청 한 상태다. 온라인 홍보 강화로 최소한 상하 이한국문화원을 오고 싶은데 몰라서 못 오 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사이트 등은 보지 않으면 낭비다. 문화원홈페이지 내용을 풍부하게 관리해, 문화원 사이트를 방문하 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직원과 소통 강화 문화원의 모든 일은 직원들과 함께 해 나 가는 것이다. 모든 일을 함께 해나갈 직원과 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즐겁게 효과적으 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세종학당 등 기 존의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했던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유지하며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다면 문화원 활 동이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민들에게 힘이 되는 문화원 되겠다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것은 국가 브랜드 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의 권익과 가치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 한다. 상하이문화원에서도 문화 알리미로서 의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교민들 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찬가지로 한국교민이 중국인에게 좋은 인 상을 남기는 것 또한 한국을 긍정적으로 전 파하는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단합 하여 중국에서 한국을 알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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