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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82 호연중제 34 주그리스도왕대축 2010 년 21 오클랜드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 6226 CAMDEN ST OAKLAND, CA 94605 WEB WWWOAKCCORG 주임신부 Fr Kim, Dominic 김도미니꼬 ( 광근 (510 562-3843 사무실 Office (510

1 제 1382 호연중제 34 주그리스도왕대축 2010 년 21 오클랜드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ST ANDREW KIM KOREAN CATHOLIC CHURCH 6226 CAMDEN ST OAKLAND, CA WEB WWWOAKCCORG 주임신부 Fr Kim, Dominic 김도미니꼬 ( 광근 ( 사무실 Office ( Fax ( 미 사 신 주미사 오전 8:00 오전 11:00 주학교영어미사 12 시 30 ( 방학중 11 시친교실 평미사수, 금, 토오전 7:30 화, 목오후 7:30 성사유아세례병자성사성시간매월첫목요저녁 7 시 30 봉성체 성령기도회매주토요미사후 ( 대건회관 혼배성사 심향심기도회매주금요오후 7 시 30 (6 지속적인하느님의뜻영성매주목요오후 8 시 (6 성체조배 주학교 매주오전 11:00-12:15 한국학교 대건회관 ( 사목회장 Lay council chair: 정토마스 ( 태송 ( 고백성사미사 30 전 2 주전신청 2 주전신청 3 개월전신청 매월첫금 9 PM ~ 토 7 AM 토요오전 9:40-12:40 예비자 교리 주오전 9:30 (5 통신교리 - 전화문의 성가구미사해설 8 시미사 11 시미사 입당 73 입당 78 [ 입당송 ] 묵시 5,12; 1,6 참조 [ 제 1 독서 ] 2사무 5,1-3 [ 화답송 ] 시편 122(121, ( 1 참조 기뻐하며주님의집에가세 주님의집에가자! 할때, 나는몹시기뻤노라 예루살렘 아, 네성문에우리발이이미서있노라 그리로지파들이올라가네 주님의지파들이올라가네 이스라 엘의법을따라주님의이름을찬양하네 그곳에심판의왕좌, 다윗집안의왕좌가놓여있네 [ 제 2 독서 ] 콜로 1,12-20 [ 복음환호송 ] 마르 11,910 주님의이름으로오시는,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우리조상 다윗의나라는복되어라! [ 복음 ] 루카 23,35 ㄴ-43 [ 영성체송 ] 시편 29(28,10-11 봉헌 220 성체 봉헌 성체 주전례봉사 파견 77 파견 77 그리스도왕대축 ( 21 대림제 1 주 ( 28 대림제 2 주 (12 월 5 오전 8 시교중미사 오전 8 시교중미사 오전 8 시교중미사 이바오로 ( 명국 백미카엘 ( 승진 윤마가렛 ( 현옥 윤미카엘 ( 석현 김안토니오 ( 휘 최시몬 ( 융 제 1 독서황스테파노 ( 재석 심미카엘 ( 대규 김안드레아 ( 찬곤 김길베르토 ( 광호 이바오로 ( 명국 김세베리오 ( 수환 제 2 독서황크리스티나 ( 자영 심헬레나 ( 승화 안사라 ( 영애 영어 윤마가렛 ( 현옥 장베로니카 ( 진영 보편기도 독서자 독서자 독서자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2 오늘의강론 제 1382 호연중제 34 주 2010 년 21 너자신이나구원해보아라 언젠가한창인기가있던어떤 TV 드라마에서 " 너나잘 하세요 " 라는대사가사람들의입에자주오르내리면서한동 안유행을했던적이있습니다 한해를마무리짓는이시점 에서각자지난날들을어떻게살아왔는지되돌아보며, 반성 과함께새로운결심을통해서한해를잘마무리짓고다가 오는새해를기쁘게맞이했으면좋겠다는바람을가져봅니다 오늘우리는전례력으로한해의마지막인 ' 그리스도왕대축 ' 을지내고있습니다 교회는그리스도께서진정한왕중의 왕, 임금중의임금이시며, 우리의주님이시라고백합니다 그것은참으로마땅하고옳은입니다 " 만물이그안에서 창조되었기때문이며, 하늘에있는것이든땅에있는것이든, 보이는것이든보이지않는것이든, 왕권이든주권이든권세 든권력이든, 만물이그을통하여, 또그을향하여창조 되었기 "( 콜로1,16 때문입니다 그런데우리의왕은세속의군주들처럼군림하시는왕이 아니라오히려십자가의희생을통해서인류를구원해주신 참된왕이십니다 너무나평범한이야기로혹은식상한말씀 으로들릴지는모르겠지만바로이점이예수님을위대한왕, 왕중의왕으로받들어모시는이유가됩니다 복음에는십자 가에달리신예수님과군중들의반응을소개하고있는데, 백 성의지도자들은예수님께 " 이자가다른이들을구원하였으 니, 정말하느님의메시아, 선택된이라면자신도구원해보 라지 " 라며빈정거립니다 뿐만아니라 " 군사들도예수님을 조롱하며, 예수님께다가가, 신포도주를들이대며, 네가유 다인들의임금이라면, 너자신이나구원해보아라 "( 루카 23,35-37 고말합니다 얼마나치욕적인말씀입니까? 세상에 어떤왕이이런굴욕을능히참아받을수있다는말씀입니 까? 하지만예수님께서는이모든것을참아받으시며, " 아버 지, 저들을용서해주십시오 저들은자기들이무슨을하 는지모릅니다 "( 루카23,34 라고말씀하십니다 참으로자비 로우신왕의모습입니다 이것이바로우리가믿고따라야할 그, 그리스도왕그의모습인것입니다 다 철저한이기주의와지독한자기중심적인사고로남에대 한관심도없고, 남이관심을써주는것조차외면합니다 그 러다보니어쩌다진심으로염려하는마음으로, 걱정하는마 음에서조언을해주면곧바로 " 너나잘하세요 " 라고매몰차 게답을합니다 하긴모두가부족한데, 감히누가누구에게 조언을해줄수있겠습니까 하지만조그만관심과배려로한 순간에예수님과함께천국으로들어가는행운을얻은사람 도있습니다 바로예수님의십자가오른쪽에매달렸던강도 입니다 남들은다예수님을조롱했지만그는오히려예수님 께관심을보이며, " 예수님, 선생님의나라에들어가실때저 를기억해주십시오 " 라고말씀드립니다 그러자예수님께서 는 " 너는오늘나와함께낙원에있을것이다 " 라고명하게 말씀해주십니다 그리스도왕우리주예수님께서는당신께 회개하고돌아서는사람은누구나아무조건없이용서해주 시고구원해주십니다 그이바로우리의왕그리스도이십 니다 우리도그처럼자비로운사람들이되십시다 아멘 ( 요한 17,21 요즈음사람들을대체로남에대한관심과배려가너무나도부족한것같습니다 남이야어떻게되는지관심이없습니다 그리고함께사는사람에대한배려가너무나도부족합니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생명의말씀 프랑스의유명한나폴레옹보나파르트가황제때스페인 을점령한이있었습니다 17 세기초엽, 스페인의왕인카 를로스 4세와이왕위를찬탈하려는왕자페르난도와의싸움 에나폴레옹이개입되어, 스페인을정복하려야욕을드러냈 습니다 특히 1808년 5월 2과 3에강제로스페인왕가를 " 바욘" 이라는프랑스와스페인국경으로강제로이주시켰습 니다 바로그때시위대와프랑스군대가부딪쳤는데, 수많은

3 생명의말씀 프랑스의유명한나폴레옹보나파르트가황제때스페인 을점령한이있었습니다 17 세기초엽, 스페인의왕인카 를로스 4세와이왕위를찬탈하려는왕자페르난도와의싸움 에나폴레옹이개입되어, 스페인을정복하려야욕을드러냈 습니다 특히 1808년 5월 2과 3에강제로스페인왕가를 " 바욘" 이라는프랑스와스페인국경으로강제로이주시켰습 니다 바로그때시위대와프랑스군대가부딪쳤는데, 수많은 시위대가이틀에걸쳐색출되어죽어갔습니다 이긴장감넘 치는작은충돌을그림으로그린것이그유명한프란시스코 데고야의 "1808 년 5월 2 " 과 "1808 년 5월 3 " 입니다 이사태로나폴레옹은스페인정복에발판을얻어, 자신의 형을조제프 1 세라는이름으로스페인왕으로세웠습니다 나 폴레옹의전쟁의명목은프랑스대혁명의자유주의를스페인 에심겠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봉건주의적특혜를폐지 하고, 전체교회의 3의 1 을폐쇄하였습니다 그러나이정 복은영국의개입과스페인민중들의저항으로실패하게되 고, 결국나폴레옹은 1815 년이전쟁의패배로왕위에서물러 나성헬레나섬에서쓸쓸한죽음을맞이했습니다 역사에서 수많은왕들은자신의지배욕과명목으로수많은인명을사 살하면서이웃나라를정복하려다, 실패와쓸쓸한죽음을맞 습니다 오늘복음에서예수님께서는역사에서보인그런왕의모 습과는전혀다른모습으로등장합니다 로마압제에서이스 라엘백성을구원하는메시아, 구약의오랜예언속에나타날 " 왕" 은결국십자가의처절함으로백성들에게나타납니다 제 국을지배한위세당당한황제나폴레옹같은위용을보고싶 어했던이스라엘백성들은십자가위에서죽어가는예수님 을보고조롱했습니다 심지어함께달린죄수에게도모독을 당하십니다 예수님께서그동안사람들을위해보여주신모 든기적과표징이무의미한상태로끝나는것처럼보였습니 다 그의말씀, 회개하고복음을믿으라는외침이허공에 메아리칠뿐이었습니다 군중들은그들이믿었던왕, 예수님 이십자가에서처절히죽어가는모습을보고 제 1382 호연중제 34 주 2010 년 21 나폴레옹황제냐십자가의왕이냐? " 정말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이라면자신도구원해보라지 " 라고빈정거립 니다 우리신앙인들이바라는왕은어떤왕입니까? 세상모든 사람들에게자유를줄수있는것처럼내세우면서, 지배자의 위풍당당한나폴레옹같은왕, 아니면십자가에서우리를위 해죽어가시는왕, 어느왕을바라며살아갑니까? 세상왕의 종말은비참하게끝났습니다 아니그왕들은단지역사책의 한페이지에남아있는것으로족합니다 그러나우리의왕, 예수그리스도께서는영원히당신의나라를통치하십니다 처절한십자가의고통을넘어, 백성들이생각하지못했던부 활의영광속에, 이세상을초월해서영원히신앙인들과함께 그의나라를통치하십니다 당신께서말씀하신하느님나 라의신비와베풀어주신모든표징이그의미를찾습니다 예수님께서참으로메시아시라는, 진정한이세상의왕이라 는사건, 그것은바로부활입니다 우리기억에서사라지는 한낱영웅이아니라, 영원히우리를사랑의법칙으로다스릴 영원하신왕이십니다 신앙인은세상의모든사람들을왕께 경배하도록초대하고, 그들을진정한왕의나라로인도할의 무가있습니다 우리구세주왕께경배드리세! 아멘 양해룡사도요한신부 사목국선교전례사목부 노틀담수녀회조경자가르멜수녀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말씀의향기 요즘재미있게보는예능프로그램중의하나가 제 1382 호연중제 34 주 2010 년 21 하느님과의하모니 남자의 자격 이라는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제재미있게보았 던부이 하모니 라는합창을연습해서대회에나가는 과정을담은내용이었습니다 많은들이보셨을거라생각 합니다 물론오디션으로뽑힌사람들은잘하는사람들도있 고, 준전문가도있고, 또실력이없는사람들도있습니다 그

4 말씀의향기 요즘재미있게보는예능프로그램중의하나가 제 1382 호연중제 34 주 2010 년 21 하느님과의하모니 남자의 자격 이라는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제재미있게보았 던부이 하모니 라는합창을연습해서대회에나가는 과정을담은내용이었습니다 많은들이보셨을거라생각 합니다 물론오디션으로뽑힌사람들은잘하는사람들도있 고, 준전문가도있고, 또실력이없는사람들도있습니다 그 러나그들이하나가되어가는과정은보는이들의마음을움 직였습니다 그들이하나가되는과정을보면지휘자의역할 이가장크게작용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자신의소리만내 려고하면서불협화음을이루지만, 점차옆사람의소리를듣 고다른사람의음색을들으면서자신의것을포기하고서로 서로음과음색을맞추어가면서모자란부은채워지고넘 치는부은알아서조절해나가면서자신의소리를전체의 소리에맞추어나가는것을보았습니다 입니다 그리스도왕대축에왕으로서우리가복종하는하느님이 아니라우리의기준이되고우리가맞추어가는하느님으로 봐야되고, 나의삶과행동의기준이되는, 우리삶의지휘자 로서의하느님의모습으로살아가야되는것입니다 하느님 은우리가복종을해야되는대상이아니라우리의삶을맞추 는기준으로서의하느님입니다 그것이하느님이원하시는 모습이아닌가생각합니다 서로서로부족한부을위해채 워주고기도하는모습안에서우리공동체는하느님나라의 완성을향해나갈것입니다 이홍토마스신부 동춘동본당주임 이것을보면서서로자신을더드러내기위해살아가는우 리들의모습에서, 다른이와서로맞추기위해자신의것을 얼마나포기하면서살아가고있는지생각을해보게되었습니 다 자신의것을포기한다는것은그만큼용기가필요한데과 연우리는그러한용기가있을까요? 또한내것을얼마나포 기하고, 내마음에무엇을채울것인지그기준은어디에있 을까요? 이렇게자신의것을포기하는모습에서기준이되는것은바로합창에서지휘자의모습입니다 지휘자를기준으로소리를맞추어가면서모든이들을맞추어가는것입니다 바로기준이지휘자의모습인것입니다 그리하여서로하나가되는것입니다 우리신앙인의모습도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은서로맞추어가는것입니다 나의잘난모습과모자란모습을서로맞추어서신앙생활을하고공동체생활을하는것입니다 서로의기도를통해서우리는하나가되는것입니다 그과정안에서우리는우리의지휘자이신예수님을만나는것이고그과눈을맞추고말씀을들으면서나를낮추고예수님의눈에맞추어살아가는것이바로신앙인들의삶이되어야합니다 그러면서우리는우리만의하모니를이루는것이고그렇게이룬하모니가하느님보시기에좋은모습으로비추어져야하는것입니다 그렇게우리는하느님과맞추어가는것 당신이저희를기억해주십시오구원과모독속에서갈피못잡는저희를그래도용서해주신다면 < 글 _ 정지원루치아, 그림 _ 구민정엘리사벳 >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5 위령성월특별기고 제 1382 호연중제 34 주 2010 년 21 연도는먼저나를위해매바치는기도 연도는우선나자신을위해바치는기도다 연도를노래로바치 는목적에대해요즈음신자들은단지연옥영혼을위한기도로만 아는듯하다 가장오래된연도책이라고할수있는한문본천주성 교예규에서는연도의목적을세가지로밝히고있다 첫째, 노래하는소리더욱우리의생각을들어주께로향하게하 고, 더욱우리의마음을수렴케하고, 더욱우리마음에큰바라는 마음을드러냄이오 둘째, 거룩한노래의소리만을법대로하고정성된마음으로하 면능히마귀를쫓느니, 대개저마귀는항상우수에차신락의소 리를듣고견디지못함이오 필자는최근미국의남가주성령신앙대회에서교포 2~3세들에게 연도에대해강의하고함께배우면서이들이한국가톨릭의위대한 선율과신앙에대한자긍심과매력에흠뻑빠진경험이있다 교포3 세청년이필자에게전한말이오랜여운을남기고있다 신부님! 어떻게 200년전우리선조들이이러한부드럽고아름 다운랩을만들수있었을까요? 순교시대에말이지요 그리고저희 가영어로요즈음젊은이들을위한우리의연도랩을만들어볼까 요? 물론! 물론이지! 셋째, 장사때에교우의하는소리는또한슬퍼하고근심하는소 리니그러나과도히못할지라 대개우리근심은바람없는무리의 근심과다르니라 이첫째목적에서우리의생각을들어주께로향하게한다는것 은미사때사제가 마음을드높이! 하면 주님께올립니다! 라고응답하는하느님을향한자기봉헌의전례정신이다 연도의 내용은시편의참회부이며구원을요청하는신앙고백이기에연 도는남을위해바치기이전에자신의죄와참회하고신앙을고백 하는것이선행되어야함을나타낸다 그래서옛구교우신자들은 저녁기도때연도를봉헌하였다 이것은단순히연옥영혼들을위한 대리기도혹은전대사를위한기도이전에자신의성찰하는참회시 편을봉헌하는성무도의개념이더가깝다 둘째연도는실제로우리안의마귀의유혹과세속의헛된어둠 을물리치는힘이있다 셋째우리는연도를통해죽음으로생기는좌절과슬픔과근심을 부활에대한희망으로전환시킬수있다 음악의형태는시대와계층문화에따라바뀐다 그러나그목적 은바뀌지않는다 연도의가장올바른방법은 나의마음을하느님께드높이는것 이며더불어우리모두하느님께우리의마음을드높이는것 이 다 나는매연도를바친다 전편을바치지않고부부바친 다 그것이나의신앙과마음의평화에얼마나도움이되는지모른 다 성인들의이름을부르며그들과치한다는것은얼마나놀라 운행복인가? 삶이힘들때나를돌아보게하는그리고나의죽음을묵상하게 하고나의죽음을묵상할때생겨나는차함과그빛은내생활에 활력이된다 이맛에구교신자들도매같이연도를바쳤으리라! 연도를매봉헌해내가죽을때나를위한연도를내가마지막으 로해야한다 그래서구교신자들은연도를외웠다 연도가오선지위의서양악보에적혀통되어있고장례식장에 가면본당이새겨진연도책이영정앞에있는것이오늘날우리교 회의장례모습이다 [ 이글은허윤석신부님께서가톨릭신문(2010 년 11월 7 에기 고하신글입니다 ] 우리는연도의가장큰목적이바로우리의생각을부활신앙으로 들어올리는행위라는것을기억해야한다 연도를매바치면서 자신의삶을성찰할수있고, 생활안에서좌절과실패감, 죄의식 등이우리의영혼을어둡게할때빛의소리인연도를통해위로받 을수있다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6 제 1382 호연중제 34 주그리스도왕대축 2010 년 21 - 스탁톤 (Stockton 공소 - Our Lady Of Guadalupe Tel Fax: Cambridge Drive, Lathrop, CA 공소회장정병윤아브라함 Tel 공소미사안내 ( 오후 5 시 * 한국어미사 : 매월첫째, 셋째주 * 영어미사 : 매월둘째, 넷째주 * 묵주기도 : 미사 30 전 한글학교 : 오후 3 시주학교 : 오후 4 시지난주우리의정성날짜종류지향봉헌자 21 주 가족 윤사비나 연황모니카 연정아네스 가족 하늘의모후 Pr 은총의어머니 Pr 순교자들의모후 Pr 모든이의어머니 Pr 연모든연령들 유데레사 ( 춘성 연부모님 김안드레아 / 안젤라 생이마르꼬 ( 재상 윤사비나 생이마르꼬 ( 재상 김다윗가정 생김요셉 ( 광 정스텔라 ( 애리 생김요셉 ( 광 안사라 생이루시아 ( 숙자 김엘리사벳 생황데레사 ( 혜정 향심기도회 23 화 가족 연황모니카 연김베드로 ( 성문 김가시미로 ( 영민 생양마리아 ( 석순 김엘리사벳 24 수 가족 연부모님 이바오로 25 목 가족 26 금 가족 연형제 / 자매 이바오로 27 토 가족 연황모니카 연이베로니카 자녀 < 주헌금과참여인원 > 구 8시 11 시 주학교 총인원 / 액 미사참석자수 헌 금 $677 $1,240 $118 $2,035 < 교무금 > $3,010 정기환 (11-12 권영현 (11-12 서춘애 (11 신우현 (9-10 이영기 (7-9 유춘성 (11 유경돈 (11 정병구 (11 전덕천 (11 김승희 (11 채영석 (11-12 한성림 (11 천종욱 (11 김재범 (8 허옥경 (8-9 최윤기 (11 신현규 (9-12 김영자 (11 < 성소후원금 > $70 정병구 (11 전덕천 (11 김승희 (11-12 최윤기 (11 < Bishop's Appeal > 전덕천 (11 < 건축헌금 > 목표액 $300,000 지난주 금주 누계 약정액 $276,775 - $276,775 봉헌금 $217,935 $620 $218,555 * 약정자 : - * 금주봉헌자 : 이광호, 최윤기, 정병구 * 총 230 세대중 166 세대가약정해주셨습니다 오늘간식은변프란체스카 / 다니엘가정이제공해주셨습니다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7 제 1382 호연중제 34 주그리스도왕대축 2010 년 년신앙생활지침 : 모두하나되게해주십시오 ( 요한 17,21 - 공지사항 - 위령성월위령성월은가톨릭교회에서세상을떠난이들의영혼을기억하며기도하는달이다 이미세상을떠난부모나친지의영혼, 특히연옥영혼들을위해기도와희생을바치게된다 한편 2 위령의날에는세상을떠난모든신자들의영혼을기억하게되는데, 998 년년에한번씩위령의날을지키도록명령한클뤼니수도원의오딜로 (Odilo 의영향으로보편화되었다 앓는이들을위한기도 : 21 ( 오늘 미사중 2 차헌금안내 21 ( 오늘 Campaign for Human Development 성탄판공성사안내성탄전까지매미사 30 전에성사표를작성하시어성탄판공성사를보시기바랍니다 대림절성경쓰기는잠언입니다 * 어린이들은영어로쓰면됩니다 학부모회가을바자회 : 21 ( 오늘 모임 * 뜨락회 : 매주교중미사후 13 * 청년레지오 ( 자비의모후 : 매주주 9 시 * 성경묵상기도회 : 매주교중미사후 14 * 평신도협의회 : 21 ( 오늘 교중미사후 6 * 주학교교사회의 : 21 ( 오늘 1 시 30 5 * 마리아회 : 27 ( 토 12 시대건회관 * 안나회 / 요아킴회 / 요셉회 : 12 월 5 ( 주 교중미사후친교실 * 사목회 : 12 월 4 ( 토 오후 6 시 프란치스코회캠프 : 25( 목 ~ 26 ( 금 성당 구역기도회성서읽기 : 집회서 집회서 장 1 구역 21 ( 6 시 변베드로 ( 형정 2 구역 21 ( 6 시 정안드레아 ( 양 5-2 구역 27 ( 토 7 시 진카타리나 ( 영순 6 구역 21 ( 5 시 성루까 ( 태성 버클리 12 월 4 ( 토 6 시 UC Village Crossroad Room 댄빌 12 월 4 ( 토 6 시 산라몬 28 ( 6 시이알베르따 ( 명 주학교미사안내 28 ( 주 추수감사절합동미사입니다 한국학교휴교안내 27 ( 토 추수감사절연휴로수업없습니다 성경백주간성경공부첫모임 12 월 1 10 시 ( 수요낮반 대림피정강사 : 황정연하비에르신부님주제 : 믿고바라고사랑하며정 : 12 월 10 ( 금 미사와함께저녁 7 시 30-9 시 월 11 ( 토 미사와함께저녁 7 시 30-9 시 월 12 ( 오후 1 시 30-3 시 30 각단체장들께서는 2010 년결산및행사보고서를 12 월 12 까지사목회총무께제출하여주십시오 ( 결산서양식은메박스에비치되어있습니다 천사의집후원회에서 < 천사의집 > 으로 $3,000 을보냈습니다 울뜨레아모임 : 28 ( 주 교중미사후 6 여성평의회김치바자회 : 12 월 12 ( 주 * 김치병을수집합니다 레지오연차총친목회 : 28 ( 교중미사후친교실 혼배성사공지 프란치스칸영성학교 : 28 ( 주 교중미사후 5 26 ( 금 오후 5 시 Walnut Creek 에있는 St Mary Church 에서채재관과최송자의장남채승호제이슨과 성물부연말 Sale(12 월 5, 12 정해곤바오로요한과정춘자마리아의차녀정근영성물을 10 ~ 30 % 할인판매합니다 ( 부품목제외 스테파나가혼배성사를올립니다 PDF Created with deskpdf PDF Writer - Trial ::

쌍백합23호3

쌍백합23호3 4 5 6 7 여행 스테인드글라스 을 노래했던 하느님의 영원한 충만성을 상징하는 불꽃이다. 작품 마르코 수사(떼제공동체) 사진 유백영 가브리엘(가톨릭 사진가회) 빛은 하나의 불꽃으로 형상화하였다. 천사들과 뽑힌 이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하며 세 겹의 거룩하심 가 있을 것이다. 빛이 생겨라. 유리화라는 조그만 공간에 표현된 우주적 사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