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합병 제95호 7 8월 사랑의 나눔-통권 제145호 삶과 죽음-통권 제122호 CONTENTS 시 모든 순간이 꽃봉우리인 것을 정현종 04 살며 생각하며 35th ADEC Conference에 다녀와서 강혜자 05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자원봉사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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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병 제95호 사회복지법인 창립 1986년 7 8월 2013 Life, Love & Death 시 모든 순간이 꽃봉우리인 것을^정현종 살며 생각하며 35th ADEC Conference에 다녀와서^강혜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자원봉사가 나를 소생시켜줍니다 - 김경애 호스피스 봉사자^김옥라 청소년 릴레이대담 만사소년(萬事少年) 천종호 판사^대담 : 박지란 각당의 명강의 선인들 스스로 묘비명을 쓰다^심경호 탐방기 우리마을 힐링카페 카페마을-참포도나무교회 ^이계선

2 2013 합병 제95호 7 8월 사랑의 나눔-통권 제145호 삶과 죽음-통권 제122호 CONTENTS 시 모든 순간이 꽃봉우리인 것을 정현종 04 살며 생각하며 35th ADEC Conference에 다녀와서 강혜자 05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자원봉사가 나를 소생시켜줍니다 - 김경애 호스피스 봉사자 김옥라 표지사진설명 좌 제76회 비행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수료식( ) (20쪽) 우 무지개호스피스교육 수료식에서 촛불 점화하는 수료생들 (25쪽) 07 웃어볼까요 08 릴레이대담 만사소년(萬事少年) 천종호 판사 대담 : 박지란 09 각당의 명강의 선인들 스스로 묘비명을 쓰다 심경호 13 이계선 탐방기 우리마을 힐링카페 카페마을-참포도나무교회 16 회원안내 18 각당복지재단 소식 19 -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19 -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23 -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26 - 지구촌문화연구회^29 자원봉사의 현장 31 발행^편집인 : 김옥라 발행처 :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발행일 : 2013년 7월 1일 편집 : 오혜련 연락처 : (우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29호 TEL : , (무지개호스피스) FAX : 홈페이지 : kakdang@hanmail.net/rainbowhospice@hanmail.net 제작 : 밀알기획( ) 제6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교육 수료식( ) 삶과 사랑과 죽음 3

3 살며생각하며 모든순간이꽃봉우리인것을 35th ADEC Conference 에다녀와서 정현종 강혜자 ( 웰다잉강사, 각당복지재단이사 ) 모든순간이꽃봉우리인것을나는가끔후회한다그때그일이노다지였을지도모르는데... 그때그사람이그물건이더열심히파고들고더열심히말을걸고더열심히귀기울이고더열심히사랑할걸반벙어리처럼귀머거리처럼보내지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모든순간이다꽃봉우리인것을, 내열심에따라피어날꽃봉우리인것을! - 시집 환합니다 ( 찾을모 ) 참가신청을해놓고 conference 일정이가까워올수록걱정이앞섰다. 오래전 ICWC에다녀올때는그룹속에묻어갔기때문에마음편하게다녀왔지만, 이번에는나혼자국제대회에참석한다는것이여간긴장되고부담되는것이아니었다. 다행히미국현지에서박사과정에있는윤득형목사님이참석하게된것은나에게큰힘이아닐수없었다. 윤목사님은예전에각당사무실에서봉사하다가김옥라이사장님의배려로유학길에올라지금 Claremont 신학대학에서목회상담학박사과정중에이번 ADEC Conference 에참가하게되었다. ADEC에대해소개하자면, 1976년, 죽음교육에관심을가지고있던학자들과의사들이 죽음교육과상담 이라는 forum을결성하면서시작되었다. 해가지날수록이단체는성장을거듭하면서 Association for Death Education and Counseling (ADEC) 이라는국제적으로권위있는 Thanatology 학회로발전하게되었다. ADEC는죽음교육과슬픔치유분야에있어서가장전문적이며가장오래된학회이며, 특별히죽음학이라는학문안에서호스피스와사별상담에관한연구에크게기여하고있다. ADEC의주된목적은죽음교육과사별의슬픔치유상담에보다풍부한능력을배양하는데있다. ADEC는비영리단체로서 ADEC 회원들은교육자, 심리학자, 상담가, 간호사, 의사, 호스피스봉사자, 종교지도자, 장례지도사, 사회복지사, 철학자, 심리학자, 사회학자, 치료사그리고자원봉사자들로구성되어있으며, 인종, 종교, 성별, 신념을초월하여모든사람을회원으로환영하고있다. 35년의역사를가지고해마다장소를바꾸어서열리고있는 ADEC Conferece는올해는미국 LA의 Hollywood Hotel에서 4월 24에서 27일까지 500 명의회원이참가했다. 올해의주제는 <Reframing Images of Grief: Identity Transformation Through Loss>( 슬픔이미지재구성 : 상실의경험을통한자아의변화 ) 였다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5

4 ADEC 회장, 윤득형목사님과함께 본학회를시작하기전, pre-workshop이준비되어있었다. 윤목사님의권유로 3시간짜리의 half-day workshop에들어갔었는데전문적코스였고동양인은우리두사람뿐인듯해서좀긴장했지만, 강의주제가내가공부하는내용과같은내용이었고또 slide를통한설명이있어이해를도와주었다. 그리고연이어올해처음참석한사람을위한환영회에서여러나라에서온참석자들과서로인사를나누었는데아시아지역에서는일본, 중국, 싱가폴, 대만에서참석하였다. 혹시한국에서온사람이있나접수부에가서참가자리스트를보니두사람이있었는데그두사람이바로윤목사님과나였다. 참석자중 90% 이상이서양인이고동양사람은아주드물게보였다. 첫날은회장 (Illene N. Cupit) 의환영인사로시작되었는데올해의모임을위해서 3년전부터준비했으며, 더많은사람이참석할수있도록해마다개최장소를바꾼다고했다. 2014년에는 Baltimore에서 Riding the Dragon 이라는표제로열릴것이며, 또 2015년에는 Texas 주에서개최할것이라는 2년후의계획까지미리발표하는것을보니이학회를위해서얼마나열심히열정적으로계획성있게준비하는가를짐작할수있었다. 강의시간은사흘동안쉴틈없이촘촘히짜여있었다. 오전 7시부터시작해서오후 7시 30분에마치는빡빡한일정이었다. 올해는특별히아침식사를하면서강의를듣는새로운프로그램을도입했는데학회의역동성과에너지를높이기위해서라는것이다. 매일 1시간씩열리는 keynote session에는전체참가자가강당에모여서듣고, 나머지 concurrent session에서는죽음이라는큰틀안에서여러개의구체적으로쪼개어진주제가동시에짜여서누구든지자기가듣고싶은강의를선택해서자유롭게들어가들을수있도록되어있었다. 윤목사님과나는관심분야가달랐다. 윤목사님은 Childhood Bereavement, Counseling 등사별의슬픔치유와상담이관심분야이고나는 Dignity the Terminally Ill, Palliative End-of-Life Care, 그리고 Physician-Assisted Death 즉, 존엄한죽음, 완화의료, 그리고의사조력사등에관심이있었다. 그래서윤목사님과나는서로다른강의실로들어갈수밖에없었다. 점심시간과저녁식사때는다시만나서강의이야기도하고개인적인친분도나누게되었다. 틈을내어우리는회장과 board member 에게가서우리를소개하고윤목사님은회장에게각당복지재단과한국에서의죽음교육을설명했다. 마지막날, 소그룹의개인발표시간에는 사전의료의향서 에대한짤막한발표를할기회도가졌다. 이번 conference 를통해서좋은경험을할수있도록인도해주신하나님께감사드린다. 50대후반이라지만김경애씨의얼굴에는아직앳된데가남아있다. 그뿐이랴자기를나타내기를무척힘들어하는소녀의수줍음이그녀를매력적으로느끼게한다. 김경애씨는청소년소녀전화상담으로자원봉사를시작하였다. 과천시의알선으로일주일에한차례청소년들의고민을들어주었다. 김경애씨는자원봉사로많은것을배운다고말한다. 한가지예를들면사내아이들은이웃집빨랫줄에널려있는여자의속옷을보면성적충동을느낀다는사실을배웠다. 나는이말을들으면서너무나노출을하고다니는거리의청소녀들의몸차림이청소년들에게성적충동을아니준다고말할수없다고느낀다. 김경애씨는과천에서청소년전화를받으면서그들이성에대해무엇을생각하는지그들에게서배웠다. 아들형제를키운김경애씨는남편과같이아들들이청소년기에이를때에비디오같은것을보이면서성교육을하였다. 그들이알것을앎으로자기몸을귀중히여기고함 c 세상을아름답게만드는사람들 d 자원봉사가나를소생시켜줍니다김경애호스피스봉사자 김옥라이사장 김경애봉사자 부로하지않는다고믿고있다. 김경애씨는과천에서서울로이사를했다. 청소년전화상담은이사때문만아니고유방암수술을받게되어환자생활을하느라고잠시자원봉사가중단되었다. 그러던중주님의교회에나가서김양자회장의도움으로각당복지재단무지개호스피스에와서교육을받았다. 교육후대항병원에연결이되어병원행정일반봉사를하였다. 대항병원에서기쁨병원으로옮겨같은봉사를하고있는데봉사팀멤버들이변하지않고같이목요일마다병원을찾는다. 우리는한가족같습니다. 라고말한다. 십여년을한주일에하루씩같이지내니마음이통하고친분이두터워졌다. 우리는봉사만같이하는것이아니라홍도, 울릉도등명소를찾아여행도합니다. 그래서더욱친해집니다. 우리는자원봉사를통하여우리자신이자라고성숙해짐을느낍니다. 돈을준다면우리가이렇게헌신적으로봉사하겠느냐며서로맞장구를칩니다 년 7^8 월삶과사랑과죽음 7

5 김경애씨는자원봉사의의미를깨닫고자을느낀다고한다. 원봉사의수고한가치를마음깊이간직하고있김경애씨는자원봉사를즐기고있다. 매주다. 김경애팀장은팀원들과진정한코이노니아목요일에기쁨병원에나가고한달에한차례둘를즐기고있다. 째월요일에는김양자회장봉사팀에끼어춘천 우리는자원봉사를통하여상대방의말을호스피스에가서환자들을돌봐주고있다. 일회경청합니다. 라고한다. 김경애씨는상대방의용장갑을끼고환자한분의손과발을마사지말을경청하고그들의마음의아픔을함께느낀해드린다. 한사람이끝나면장갑을바꿔끼고다고말한다. 그리고삶속에서불평불만이있을다른환자를만져드린다. 진지도먹여드린다. 때는환자와자신을견주어보면서이만큼건강 자원봉사는나의삶에생기를주고활기를하고활동할수있는것을진심으로감사하게된솟아나게합니다. 자원봉사를하게하신하나님다고한다. 감사합니다. 김양자회장님께도감사드립니다. 김경애씨는자기의자원봉사가상대방에라고김경애씨는고백한다. 진정한자원봉사에게작은기쁨이라도주는것을무한히감사한다는감사한마음이따른다. 감사한마음은세상을고한다. 특히환자의손마사지, 발마사지를해아름답게만든다고생각한다. 주고그들이만족해하는얼굴을볼때삶의기쁨 웃어볼까요? 우리나라말중최근조사한바로는충청도말이제일빠르다고한다. < 사례 1> < 사례 2>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아임니꺼.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갔슈. 충청도 : 됐슈. < 사례3> < 사례4> 표준어 : 이콩깍지가깐콩깍지인가, 표준어 : 당신은개고기를먹습니까? 안깐콩깍지인가? 충청도 : 개혀? 충청도 : 깐겨, 안깐겨? 청소년릴레이대담 박지란 : 가족과소년의진정한화해가이루어지게하기위해법정에서호통치는 호통판사, 소년범들에게가장강한처벌인 10호처분을잘내리는 천10호판사, 호랑이같이무서워도깊고따뜻한정으로아이들을감동시키는 소년범들의아버지, 자나깨나아이들생각뿐인만사소년 ( 萬事少年 )... 천종호판사님은이렇게여러가지별명을가지셨습니다. 판사로서재판만하시는것이아니라행동하는판사로나서시게된이유는무엇인지요? 소년법의기본정신은 용서와관용 천종호 : 그렇게된가장근본적인원인은소년법에있습니다. 소년법의기본정신은 용서와관용 입니다. 형사재판절차와는달리아이들이잘못을저지르더라도전과자를만들어재기의길을봉쇄하지말고길을터주라는것이지요. 판사들에게 만사소년 ( 萬事少年 ) 천종호판사 천종호판사 대담 : 박지란 (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실장 ) 현부산가정법원소년부부장판사 (2013~) 1965 년부산출생, 부산대법대졸업, 제 36 회사법시험합격 ( 사법연수원 26 기 ), 2003 년부산지법가정지원판사, 2007 년부산고법판사, 2010 년창원지법소년부판사역임저서 : 아니야, 우리가미안하다 는판결을내린이후에소년원, 위탁보호위원, 보호관찰등의집행기간에대한감독권한이있습니다. 소년부판사의역할이한소년의인생을좌우할수도있는데판사가형식적으로재판하고감독을해서는안되지요. 청소년의건전한육성 이라는소년법의정신을살려서제대로관리하고있는지실제로감독하다보니, 아이들과소통도하게되고 행동하는재판관 으로비쳐지게된거죠. 박지란 : 그래서뜻있는분들과함께 청소년회복센터 를만들어서제대로돌볼가정이없는아이들을위한대안가정의역할을하고계시는군요. 뜻있는분들과만든 청소년회복센터 천종호 : 서울과지방의청소년복지혜택에차이가많습니다. 부산가정법원은개원한지 2년밖에안되었고, 대구, 대전, 광주는작년에야가정법원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9

6 으로승격되었습니다. 창원은가정법원조차도없어서판사님이소년보호판사로재판합니다. 단기소년원은대전이남에는한곳도없고시설이거의수도권에집중되어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결손가정률이점점높아지고가족해체가가속화되는가운데성적경쟁에서밀린아이들이비행을저지릅니다. 초기비행인이아이들을밤낮으로관리해주어야하는데, 사실상위탁보호위원이일주일에한두번만나는것외에는해줄수있는것이없습니다. 그래서뜻있는분들과대안가정을만들자고한것이 청소년회복센터 입니다. 2008년도에신병인수소년위탁보호위원과신병불인수소년자원보호자로나뉘면서신병인수자원보호자에게교육비예산이마련되었기에, 그비용을가지고라도대안가정을만들자고해서시작되었습니다. 나머지비용은위탁보호위원들의자비로운영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창원에네곳, 부산에여섯곳개원했습니다. 박지란 : 열악한여건속에서아이들의부모역할을하시는위탁보호위원들의어려움이무척크리라고생각됩니다. 천종호 : 아이들이워낙기본교육이안되어있어초기에라포형성이아주어려운데, 위탁기간이 6개월이라계속해서새로운아이들이들어오기때문에말그대로 사투 입니다. 그래서고생하시는자원보호자들의어려움을덜어주고아이들의초기정착을돕는의미에서제가자주방문합니다. 아이들이가장무서워하는사람이소년부판사거든요. 아이들을설득하려면먼저단 1분이라도감성을자극하고난다음에지성적인이야기를하 는것이효과적입니다. 때로호통을치거나밥을사주면서인간적인대화의기회를갖는것도짧은시간안에감성을자극하기위한방편입니다. 박지란 : 가장무서운존재인판사님께서아이들에게감성적으로접근하시는것이참인상적입니다. 요즘심각한학교폭력의해결방안은무엇이라고생각하십니까? 학교폭력의유형에따라접근방법도달라야 천종호 : 학교폭력의유형에따라접근방법도달라져야합니다. 흔히학교폭력과혼용되는 왕따 문제는형법상죄가성립되기어려운경우가많고결손가정과정상가정에상관없이골고루일어나고있습니다. 이는부모교육과아이들의심성교육을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학교에서성적이나쁘고관심도못받는아이들에게는꿈을찾아주고다른길로갈수있도록직업교육을시킨다거나해야죠. 그나마부모가있는아이들은어떻게든학교를보내지만그렇지도못한아이들은대안가족을만들어부모역할을해주어야합니다. 학교폭력도학교내폭력과학교외의비행은성격이다릅니다. 학교폭력을하는아이들은낮에는수업시간에잠이나자고쉬는시간에끼리끼리모여서폭행하고말썽을일으키다가, 야간에는절도와오토바이폭주, 술, 본드를하는것입니다. 학교폭력은그나마가정이뒷받침되는아이들인데, 이런경우는부모를교육시키고아이들을따끔하게야단쳐야합니다. 아이가미워서가아니라학교는폭력청정지역이되어야하기때문이지요. 학교폭력을하는아이들이어느순간학교를중도이탈하면학교외폭력이됩니다. 학교를그만두는아이들은결손가정인경우가많고사건이터지면부모님이전면에등장하는데자포자기상태입니다. 이런아이들을엄벌해서소년원, 교도소에보내기시작하면사회의낙오자가돼서회복할수없고나중에사회에큰해악을끼칠수가있습니다. 그런아이들은한번더기회를주고따뜻하게보살펴줘야죠. 박지란 : 문제를정확히구분하여접근해야한다는말씀에공감이갑니다. 소년법의취지를잘살리기위한큰틀에서의청소년정책은어떤방향으로가는것이바람직할까요? 나라에서아이들이존중받는환경을만들어주어야 천종호 : 나라에서아이들이존중받는환경을만들어줌으로써아이들이마음의상처를치유받고가족과의관계를회복할수있도록해주어야합니다. 어릴때부터가정에서방치되고학교에서도낙오되고냉대받고사회에나온아이들은긴장과갈등이오래누적되어마음에병이되어있습니다. 이런아이들이의마음의병을치유해주지않는다면재비행을막는일은정말어렵습니다. 그래도가족이있는아이들은폭력을저지르더라도어떻게든학교를졸업하고사회에나가지만, 가족이없는아이들은스스로사회와의관계회복을할능력도없고사회성도없습니다. 그런아이들을그냥집으로돌려보낸다는것은재비행하라는것과똑같은것입니다. 지금가출청소년들이 20만인데, 가출팸을만들어남자아이들은절도하고여자아이들은성매매하고, 모여서술먹고자체적으로성폭행하고살인도하고성매매도강요합니다. 집이나쉼터, 학교에가봤자잔소리나듣고자존감이더떨어지기때문에가려하지않습니다. 이렇게마음의상처를갖고있는아이들, 가정이없는곳에국가가가정을만들어주어야지요. 아이들의비행에맞는처우를해주어빨리사회적응할수있도록소년원과대안학교도많이만들어야하는데, 유독소년에대한처우는아주부족합니다. 물리적으로열악한환경에서는아이들이좋은마음을가질수가없습니다. 그러한시설을만들려면돈과시간이많이드니, 어쩔수없이저라도청소년회복센터를만든것이지요. 청소년회복센터를하는분들은정말희생과헌신으로하고계십니다. 그래서기회가있을때마다저라도가서위로해드립니다. 그러면서저자신도위로받습니다. 사회전체가사이클인데서로위로받고상생하면서살아가야죠. 박지란 : 판사님도위로받는다는말씀에서진한인간적인고뇌가느껴집니다. 지금까지 6,000여명의소년들을판결하셨다고하셨는데, 가장기억에남는사례는어떤것인가요? 대담하는천종호판사와박지란실장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11

7 철저히소외되었던소년정책을이슈화하고자노력 천종호 : 법관생활을하면서가장기억에남는사 례는 배냇저고리사건 입니다. 경진이 ( 가명 ) 는 함께절도를저지른남자친구와의사이에서아기를가진상태였는데, 집으로돌려보내자니낙태를할게뻔하고, 소년원으로보내자니아기를낳겠지만경진이의남은인생을가혹하게만드는일이었어요. 한달동안밤잠을설치며고심하다잉태된소중한생명을지켜야된다고판단해경진이에게 10호처분을하고소년원으로보냈지요. 임신했으니집으로돌아갈줄알았던경진이는법정밖에서나에게거칠게항의하고욕을했습니다. 그러나경진이는출산일이다가오자아기에게보내는편지를써와법정에서울면서읽어내려갔습니다. 경진이에게미안한마음에배냇저고리를선물하고고깃집에서식사를대접했어요. 경진이는이후소년원에서나와순산했지만아기는입양되었지요. 이애틋한사연이법정을방청한다른판사에의해언론에소개되어제가많은사람들에게알려지는계기가되었어요. 그후저는그동안철저히소외됐던소년정책을이슈화하는데조금이나마보탬이되고자언론과의인터뷰를마다하지않습니다. 저는마음이급합니다. 하나님도급하셔서저를이렇게시키시는것이아닌가생각합니다. 박지란 : 하나님께서다양한사회의자원을지체로사용하여당신의일을하신다는느낌을다시한번받습니다. 판결을내린후인데도국선보조인의말을다시귀담아듣고결국판결을변경하신적도있으셨다고요. 천종호 : 목사가되고싶다는아이가복음성가한곡도못부르는것을보고, 가벼운처벌을받기위해거짓말한것이라고생각하고 10호처분을내렸는데, 그아이의간절함을알게된국선보조인한분이 어차피소년원에갈아이인데, 이야기나한번들어주시라 고일깨워주었지요. 그아이의노래속에서일그러진삶을바꿔보리라는강한의지를읽게되었고, 결국 1호처분으로변경했지요. 불과몇시간사이에극과극을경험했던그아이는지금은누구보다성실한삶을살고있습니다. 재판을하다보면판사도사람인지라간혹놓칠때도있는데그걸일깨워준사람이옆에있었다는것이정말감사할따름입니다. 박지란 : 자신을알아주는단한명의어른 이되어주기위해서저희각당의멘토들이활동하고있습니다. 저희봉사자들에게어떤말을해주고싶으신지요? 천종호 : 서로멘토가되어주시라고하고싶습니다. 가족에게도말하기어려운일들이있기때문에서로이야기를들어줄수있는사람이필요합니다. 힘들어도포기하지마시고어려울때하나님으로부터위로받고아이들을위해서절망하지말고끝까지해주셨으면합니다. 박지란 : 자나깨나비행청소년들의앞날을걱정하시고열정적으로헌신하시는 소년범들의아버지 천종호판사님을뵙고말씀나눌수있어정말감사했습니다. < 정리 : 오혜련 > 각당의명강의 선인들스스로묘비명을쓰다 삶과죽음의이치는정말로알수가없다. 그런데현재의나에게가장중요한것은삶과죽음의이치를따지는것이아니라, 어떻게죽을것인가, 다시말해어떻게살것인가하는문제라고생각한다. 이점을생각하여나는 내면기행 ( 이가서, 심경호 ( 고려대학교한문학과교수 ) 2009) 이라는책을출간했다. 이책은선인들이스스로작성한묘비 ( 墓碑 ) 와묘지 ( 墓誌 ) 를되읽으면서, 삶과죽음에대한선인들의관념을탐구한것이다. 묘표에운문이첨가되면묘비명 ( 墓碑銘 ), 묘지에운문이첨가되면묘지명 ( 墓誌銘 ) 이라했다. 선인들의생사관 죽음은나의외부에있으면서내존재의의미를완결시키는것이어서, 옛사람은그것을대한 ( 大限 ) 즉큰한계라고했다. 동양의현자들이나우리선인들은죽음뒤의세계를믿지않았고또죽음뒤의구원을생각하지않았으므로죽음자체에대해공포를느끼지는않았던듯하다. 하지만죽음에의해일단완결된자기존재의의미를스스로알수없다는점에대해매우두렵게여겼다. 따라서거꾸로죽음을심각하게여겼으며, 죽음의문제를깊이성찰했다. 조선전기생육신의한사람으로일컬어지는남효온 ( 南孝溫, 1454~1492) 은만시 ( 輓詩 ) 를지어당시사림파의거두였던김종직 ( 金宗直 ) 에게보여주고자신의삶을이해받고자했다. 그는자신의주검을상상하면서자기삶을되돌아보았다. 그리고깨달았다. 살아서겪은액운이여섯가지나되지않았던가! 용모가추해서여색을가까이못한것, 집이가난해술을충분히못마신것, 행실이더러워미친놈소리를들은것, 허리가곧아높은분을화나게한것, 신이뚫어져뒤꿈치가돌에닿은것, 집이낮아이마를대들보에부딪친것등이그것이다. 무덤이말앞에이르고, 이름이귀신명부에떨어져서개미들은내입에들어오고, 파리모기는내살을물어뜯으며새로꼰새끼는내허리를조르고, 헤진거적은내배를덮었다. 다섯딸은애비찾아울부짖고, 아들은하늘부르며통곡하며종아이는와서막걸리를올리고, 승려는와서명복을비네 년 7^8 월삶과사랑과죽음 13

8 독경하는사람이풀베어제지내매, 지전이숲의나무끝에걸렸는데향도꾼들은삭은뼈를묻고, 달구질가락맞춰봉토를하는구나. 이때내마음이어떠하랴, 일곱구멍이모두막혔구나. 이만시를지을때만해도남효온은자기에게실제로죽음이급작스레다가올줄은몰랐을것이다. 그는 39세라는이른나이에세상을떴다. 분방한삶을살았던그에게세상은너무짐스러웠다. 본래후한때부터생전에자신이들어갈무덤을만드는풍습이있었다. 그런무덤을수장 ( 壽藏 ) 이라하고, 그무덤에묻을묘지명을살아있을때작성한것을생지 ( 生誌 ) 라한다. 그리고무덤앞에세우는묘표 ( 墓表 ) 와광중에시신과함께묻는묘지 ( 墓誌 ), 그리고죽음을애도하는만시 ( 輓詩 ) 에서자신이어떻게평가되는가에대해무척관심을보였다. 조선시대에들어와우리지식인들은수장을만든사람들이많았다. 수장을마련하면그기념으로수장기 ( 壽藏記 ) 를남에게부탁하거나스스로지었다. 이수장기는종이위의글로남기는일이많았지만, 동시에돌에새겨묘표나묘지로삼기도했다. 살아있을때적는묘비를생갈 ( 生碣 ) 이라고도부른다. 선인들의자찬묘지와자찬묘비 / 죽음이그사람을말해준다동양의현자들이나우리선인들은죽음뒤의세계를믿지않았기에죽음자체에대해공포를느끼지는않았다. 그렇다고죽음의문제를심각하게여기지않은것은아니다. 오히려죽음의문제를깊이성찰했기에달관할수있었다. 이를위한하나의방편으로선인들은스스로자신의묘비명을지었다. 무덤앞에세우는묘표 ( 墓表 ) 와시신과함께묻는묘지 ( 墓誌 ) 등이그것이다. 죽음을예상하며스스로묘표와묘지를지어자신의삶을평가했다. 이는죽음을통해삶을성찰하기위한것이었다. 스스로지은묘표나묘지에서선인들은, 기막힌삶을살아온자신을스스로위로하고, 부조리에대한격한감정을간결한언어로토로하며, 인간의조건을그대로받아들이고너털웃음을웃기도했다. 이러한기록들을통해한국인이죽음에대해지녀온보편관념의한국면을볼수있다. 이만하면괜찮다김훤 ( 金暄, 1258~1305) 은고려시대의문신이다. 그는자신의일생을개괄하여무덤속에시신과함께묻어달라고스스로묘지명을지었다. 이는현재까지알려진자찬묘지가운데가장이른시기의것이다. 이묘지명에서김훤은 자신이하늘아래군더더기에불과하며, 본질은미약하고성격은우직하다 고겸손하게말했다. 그러나자신의삶을개괄하면서그는자족의마음을드러냈다. 그의글에는큰허물이없는삶을살았다고하는안도의감정을실려있다. 실제김훤의일생이력을보면원나라의내정간섭을저지하는등큰공적을많이남겼다. 그러나자찬묘지에서는세세한공적을언급하지않았다. 죽음을목전에두고돌이켜본삶이만족스럽기란, 치열한삶을살지않은이에게는불가능한일일것이다. 시름가운데즐거움있고, 즐거움속에시름있도다이황 ( 李滉, 1501~1570) 은가장존경받는조선시대학자중하나이다. 그는임종때제자들에게염습준비를하도록명하고고요히세상을떠났다. 이황은종1품정승의지위에있었으므로, 사후에오늘날의국장에해당하는예장을치르게되어있었다. 이황은생전에예장을사양했다. 그리고묘표를지어자신의일생을정리했다. 이황이스스로묘표를쓴것은, 제자나다른사람이쓸경우실상을미화하거나장황하게쓸까염려하였기때문이다. 이황은스스로묘표를지어, 시름가운데즐거움있고, 즐거움속에시름있도다 라고간략히삶을개괄하였다. 이황은 49세때벼슬을버리고낙향하여글읽고후학들을가르치며여생을보내고자하였다. 그럼에도임금은벼슬을자꾸내렸고, 68세때는다시조정에나아가기도했다. 시름은나라에대한걱정이었으며, 즐거움은자연에머물며만물의이치를궁리하는즐거움이었다. 이황은이묘표의마지막에서 승화하여돌아가리니, 다시무엇을구하랴 라고하였다. 죽음을담담하게받아들이기로한것이다. 죽음에대한사색을통해현재의삶을성찰하다남공철 ( 南公轍, 1760~1840) 은 60세부터 73세까지우의정으로서직분을다했다. 그는갓우의정으로임명되어정치권력의핵심에나선직후에자신의묘지를지었다. 자기생의한가운데서자신의묘지를지은것인데, 이는교만을경계하고자기자신을단속하는한방법이었다. 맺는말 노자 는삶과죽음을하나로보고그둘을전관 ( 全觀 ) 함으로써두려움을이겨내라고말했다. 장자 는죽음이란영원한고향으로회귀하는것이기에그것이야말로 참眞 이라고했다. 眞 이란글자가부릅뜬눈과발로이루어져있고머리에 화할화化 가놓여있는것은우연이아니다. 하지만노자와장자가말한정신경계로나아가기란쉽지않다. 옛사람들은죽음이가져올내존재의무화 ( 無化 ) 를극복하려면, 영원히썩지않을세가지를이루라고했다. 덕 ( 德 ) 과공 ( 功 ) 과언 ( 言 ), 그셋가운데어느하나라도이루어야이름이영원히잊혀지지않을것이라고여겼다. 이것도어찌쉬운일이겠는가. 태어날때는몸이빛났건만갖은실패와좌절을겪으면서, 인간은몸의정기를잃고살아있으면서죽어가기마련이다. 사마천은 죽음에대처하기어렵다 ( 處死者難 ) 이라고하였다. 이말은곧 의미있는삶을살아나가야한다 고말한것이었다. 죽음에대한사색은곧삶에대한사색이자, 내안의숭고함을되찾는일이었다. 그렇기에선인들이자기의죽음을예상하면서쓴글속에는우리의마음을흔들어놓을것이담겨있다. 묘표와묘지에나타난삶과죽음의성찰은오늘날삶과죽음을바라보는때에참조할수있을것이다. 죽음준비교육지도자과정 6-2 학기에서심경호교수의강의록발췌 년 7^8 월삶과사랑과죽음 15

9 탐방기 우리마을힐링카페 카페마을 - 참포도나무교회 이계선 ( 편집위원 ) 와인창고공사하여만든 가나예배당 서울지하철 2호선의서초역에는대법원건물이늠름하게자리하고있어그곳을지나갈때면눈길이가곤했다. 그런데요즈음대법원맞은편에웅장한건물이빠른속도로올라가기시작해서깜짝놀랐다. 크고둥근모양의쌍둥이건물은보기에어마어마한규모인데, 알아보니교회건축이라고한다. 많은교인들이함께모여예배드릴수있겠고, 다양한프로그램을펼칠수있겠다. 건축에이천억원이훨씬넘는예산이쓰이고, 6000~7000 석의본당은지하에두어세계최초로지하철에서본당으로바로들어가는컨셉으로, 남북통일시대에이것이랜드마크 (landmark) 가되게짓는거라고들었다. 완공이되면예술성도빛나는서울의자랑거리멋진교회가생기게되겠다. 그런데지나가며바 라볼때마다왜내마음은두근거리는지. 일찍찾아온더위에놀라는유월초순에, 일산에있는 카페마을-참포도나무교회 를찾았다. 맛있는와플을굽고, 향기좋은커피를만들어내는 43세의안준호목사는청바지차림이었다. 미대에진학하고싶었지만그러지못했고, 졸업후직장에서마켓팅일을했었다. 목회를하기전그때, 세상사람들이얼마나어렵고힘들게살아가고있는지알게됐다고한다. 목사의길을걷게되면서도쉽지는않았다. 진급도어려웠고, 설교도더듬거렸다. 우연히들어간부암동카페에앉아서옆에앉은젊은이들의대화를엿듣게되고, 그들을위한기도를했다. 젊은이들의블로그에는교회의이야기보다카페이야기가주를이루고있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 2007년에백석마을에와서어린이북카페 숲을걷다 를열었다. 학원안가는시간에아이들이와서책을보며지내는데, 집에아무도없다는한중학생은매일와서함께라면을먹었다. 그후 15~20명의아이들이아내가해주는밥을 6년동안먹을수있었다. 그러면서 한시간학교 가생겨났다. 상처가많고, 아픈아이들이매일모여먹고, 마시며, 기타 치며지냈다. 한시간학교 교사는동네엄마들이맡아주었다. 한시간학교 를계속운영하려고, 자체적으로목공공사를육개월한후 커피마을 을열게되었다. 커피심방, 카페목회를하는 커피마을 은그닥바쁘지않은목사가누군가의아픈이야기를다들어주고, 기도도해주고, 전도는하지않을지라도힘이되어주는뜨거운만남이있는곳이다. 교회밖사람들을위한목회가이루어지는곳이다. 그가사기꾼이건, 우울증걸린동네의사이건힘들때면힐링을받으러오는곳이다. 커피마을 이마을안의성소가되고자하며, 자신이죽은후에교인들이커피를마시며와플을먹으며기억해주기를바라는소박한목사이고자한다. 17세기수도원의요리사였던수도사로렌스처럼. 그리고작은카페의지하에있던와인창고가이사를간후임대해 4,600만원을들여공사를하여조그마한 가나예배당 이생겨났다. 별대책없이시작을했는데, 교인이아니기도한이웃마을주민들까지시간을내어공사에참여하고, 커피값이라고넉넉히주고가면서헌금에참여했다. 삶의고통을경험하는도시안의 남겨진자들 을생각하며 for Les Miserables 라는이름을붙였다. 기도하고싶어도소박하게문이열린예배당하나없어비정한삶을살아가는도시인들에게그래도잠시들려서기도가운데위안을받기도하고, 마침내는그곳에서하나님을만남으로삶의변화를가져올수있는예배당이되었으면좋겠다고생각하였다. 하나님을만나는것이외에는희망을꿈꿀수없는사람들을위한예배당이바로, 가나예배당 for Les Miserables 이다. 서울시강남구에서아파트경비를하는어느 아저씨말씀이재건축발표로값이엄청오른한아파트에서일할때, 여기저기서사람들이뛰어내리는데그소리가또한엄청났다고한다. 얼마나아이러니한현실인가. 진정으로그들에게필요한예배당은재건축해서으리으리해진곳이아니라, 아픈마음을나눌수있는작더라도따뜻한공간이리라. 안준호목사는현재한국에는큰교회들이많아작은교회의역할이많지않은현실이지만, 앞으로의한국교회의대안은작은교회들일거라고한다. 지금교인의수는 60명이고주일예배는 35명쯤이모여함께한다. 교회의신자이건아니건이웃들, 청소년들을생각하며, 특히홀로사는이웃들에게맛있는저녁을정성스럽게대접하는동네밥집이고싶고, 목공공작을배울수있는마을공작소이고도싶다. 청소년들의도서관이고도싶다. 또한젊은이들의진실한결혼을위한프로포즈카페의장소이고도싶다. 벌써열번의프로포즈가행해졌다. 한시간학교 는이웃학생들에게많지는않아도장학금으로어깨를두드려준다. 화려한도시생활에서이해하기어려운박탈감과고독으로외로운도시인들에게, 마을마다, 아니내가사는마을에도이런공간이있으면하는바람이다. 이유없이홀로울고싶을때걸어들어가마음의치유, 힐링을받고싶다. 커피내리는안준호목사님 ( 연락처 : )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17

10 저희각당복지재단의모든사업에관심을가지고사랑의후원을해주시는회원여러분께감사드립니다. 본재단은회원 들의회비와후원금으로운영됩니다. 후원금납부안내계좌번호 : 국민은행 예금주 : 각당복지재단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갱신회원 (30,000) 권영순 (32) 김혜순 (19) 박현신 (46) 이기봉 (4) 이숙재 (32) 이융희 (4) 이은혜 (42) 정정자 (33) 정혜자 (35) 신규회원 (30,000) 강형구김한규남일묵박기문손천숙송정애안경자유재룡이진성정미숙정애란조보연 ( 이상 48기 ) 특별회원 100,000 이강임 (31)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30,000 신교남이윤이광영 100,000 울산행복한교육연구소 500,000 박기자 ( 평생회원 ) 회원안내 회비내신분 (2013 년 5 월 1 일 ~6 월 18 일 ) 후원기관 기부후원금 걸스카우트삼엽회 200,000원김선희 30,000 오혜련 100,000 김희자 500,000 늘고운한의원 300,000 맥스코리아당현 30,000 서명수 200,000 이대승 100,000 임미경 30,000 정동제일교회 600,000 무명 1,000,000 정기적으로각당복지재단을후원하고있는기업과병원등입니다. 익명으로후원하고있는분들은제외하였습니다. 후원에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 주 ) 동아알루미늄 ( 주 ) 엘엠에스 늘고운한의원 아름다운그대피부과 대원디에이 각당복지재단 News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회장및실장이취임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홍양희회장이 2013년 6월말로정년퇴임하고 7월 1일에최은영씨가회장으로, 이승연씨가실장으로부임한다. 홍양희회장은 1988년 ~1993년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초대총무와홍보실장, 2002년 ~2013년 6월까지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의부회장을거쳐회장에임명되어, 죽음준비교육, 웰다잉강사양성 ( 강사뱅크 ), 웰다잉연극단창설운영, 독서모임메멘토모리,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교보지원웰다잉강사양성프로그램의전국확대 (2012~2013년) 등우리나라의죽음준비교육확립을위하여열정을다하여헌신하였다. 새로부임하는최은영회장은일찍이사회복지사로새가정사총무 (8년),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3년) 을역임했고대한감리회여선교회전국연합최은영회장회회장및세계감리교여성연합회동아시아회장으로세계기독교여성을위해헌신하였다. 특히 2006년세계감리교여성대회를한국에유치하여대회주관회장역할을훌륭히하여국위를선양하였다. 이승연실장은 1981년연세대학교종교음악과를졸업하고 2013년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상담전문과정을수료하였다. 현재연합교회에서오이승연실장르간반주를맡고있다. 6월 26일에는연세대학교알렌관청송홀에서김옥라이사장주관으로직원들과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의각부임원들이모여오찬을나누면서, 홍양희회장환송및신임최은영회장, 이승연실장환영모임을하였다.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소식 cafe.daum.net/kave2010 제 78 회비행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기초교육수강생모집 26 년동안비행청소년상담과멘토링을수행해온본연구회가봉사희망자를위한기초교육을엽니다. 청소년의심리와발달적이해, 인터넷게임중독, 성폭력, 학교부적응등여러가지문제의유형및상담의실제, 보호관찰제도, 소년범재판, 비행청소년상담원리, 비행청소년상담에도움이되는현실치료기법, 공감기법, 미술치료등을배우고실습하는총 51 시간과정으로되어있습니다. 따뜻한마음으로청소년을돕고, 이해하고자하는일반인 70 명을선착순으로모집합니다. * 교육대상청소년상담에관심이있는일반인 70명 ( 선착순 ) * 교육일시 ~ 매주화요일오후 1~5시 * 교육장소각당복지재단강당 * 교육비 155,000원 ( 교재포함 ) 국민은행 예금주 : 각당복지재단 * 신청및문의 , 박지란실장 * 교육후, 희망자는봉사현장을연계해드립니다. * 봉사처 : 서울가정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보호관찰소등수도권보호관찰소,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양소년원, 가출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동대문경찰서등 20 여개기관 * 본교육을이수하고상담경력이 2 년이상되시는분은소정의자격검정을거쳐, 비행청소년상담사 2 급 자격증을드립니다. * 시간표는 33 쪽에있습니다. KAVE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19

11 3월 12일부터 시작한 제76회 비행청소년상담 자원 봉사자 기초교육이 6월 4일 수료식을 가졌다. 73명 이 등록하여 청소년심리이해, 보호관찰제도와 소년 보호재판에 대한 이해, 인터넷게임 중독 등 문제유 형별 상담, 진로상담, 상담실습, 현실치료, 미술치료, 공감기법 등 여러 가지 상담기법을 배우고 실습했으 며 비행청소년 수용시설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총 51시간으로 진행된 수업은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의 조아미 교수를 비롯 한 13명의 강사들이 맡아 해주었다. 수료식은 이사장 님의 축사, 무지 개중창단과 오카 리나 합주단의 축 하연주에 이어 전 과정을 개근한 김 종구 씨가 수료생 오카리나 합주단의 축주 을 대표하여 소감 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수정 씨를 비롯 한 65명이 김옥라 재단이사장님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촛불의식과 자원봉사자 선서를 통해 청소년 을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으며 서 로서로 자원봉사자 뺏지를 달아주었다. * 기초교육 단체사진은 앞표지에 있습니다. 수료생 명단 강수정 고양수 곽명미 김경수 김미라 김미선 김성민 김성희 김영임 김용남 김은미A 김은미B 김은신 김재은 김정숙 김종구 김지연 김지영 김현선 김혜정 김희겸 노사토준코 노영주 노윤희 문윤정 박미순 박미정 박선주 박승숙 박연재 박영미 박은서 박은엽 박정숙 박종윤 배희숙 서경선 손성매 송보명 송은주 오미자 유경자 유승희 이경옥 이명희 이미성 이미현 이복선 이선미 이수정 이승원 이옥예 이재민 이주현 임명순 장명숙 장숙정 정은영 정지혜 주상란 채명숙 채영곤 최영자 최정미 홍효기 년 7^8월 제77회 비행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지도자과정 수료식 상반기 상담자 오리엔테이션 2013년 상담사례회의 시작 상담자들의 전문적인 성장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공개사례회의가 시작되었다. 1차로 6월 25일 오전 10시 재단 강당에서 정은숙 상담심리전문가의 지도 로 상담사례에 대한 개념화, 상담전략 및 방법과 진 행방향에 대해 분석을 받고 질문하며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되었다. 2차 사례발표회는 7월 9일 화요일 오 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사례발표 문의: 상담자 오리엔테이션 수료식 단체사진 지난 4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었던 지도자 과정이 5월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총 36시간 동안, 자원봉사의 이해, 정신분석이론, 이상심리, 성격심 리, 심리검사와 평가, 멘토링의 이해, 심리사회적 사 정, 가족치료, 청소년부모상담 및 교육, 소시오드라 마, 감수성 훈련, 분노조절훈련, 상담실습 등으로 진 행되었으며 76명이 등록하여 65명이 김옥라 재단 이 사장님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감수성훈련, 분노조절훈련 등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자신을 성찰 해보고 나에게 쓰는 편지 들을 작성, 낭독하는 시 간을 가져 숙연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였다. 박지란 실장, 황순덕 간사) 비행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고 활동에 들 어갈 상담희망자들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6월 11일 오후 재단 강당에서 박지란 실장의 주재로 열렸다. 서울보호관찰소,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고 양보호관찰소, 서울동부보호관찰소 등에서 활동할 42명의 신규 봉사자들은 접수면접, 보고서 쓰는 법, 보호관찰제도, 첫 상담 요령,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 를 받았다. 발표자 박미경 상담원(서울동부보호 관찰소,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수퍼바이져 정은숙 상담심리전문가 박미경 상담원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상담팀장회의 개최 제8회 비행청소년상담사 2급 자격시험 수료생 명단 상담 팀장회의 강은희 강정희 강효순 곽종숙 김경수 김경희 김란수 김란희 김명자 김연신 김영현 김은성 김은숙 김은정 김종구 김희란 남수지 라정란 문윤정 박경미 박미순 박미정 박선하 박순진 박영미 박인숙 박중섭 박춘순 박혜숙 서두이 서미현 서해순 소미경 손성매 송보명 신혜옥 안경순 안혜수 양용옥 양점남 예미경 오경욱 원영애 유승희 이미현 이선순 이선희 이승원 이유진 이은실 이임송 이재민 임영진 장경희 장숙정 장애순 채명숙 채미숙 최영민 최영자 현명천 현인선 홍경아 홍민자 황영미 (65명) 하고 상담경력이 2년 이상 되는 사람들이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이 혼합되어있는 필기시험과 상담실기시험, 면접시험 을 통해 비행청소년 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았다. 본 연구회가 운영하는 상담실의 팀장과 봉사팀장들 의 회의가 5월 21일 재단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회의 에서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상담실 중, 서울북 부보호관찰소, 고양보호관찰소 등에 재단 고유의 상 담실 현판을 걸기위한 디자인과 이름, 상담실 내규, 상담자 충원, 방학중 특강에 관한 사항을 의논하였 다. 또한 9월 28일에 있을 재단 전체의 자원봉사자대 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기를 요청하였다. 상담실 이름은 회원카페에 공지하여 의 견을 모으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상담실에 대한 내 규 표준안을 만들어 배포하면, 각 상담실은 시행세 칙을 따로 만들어 각 상담실 실정에 맞게 조율하도 록 하였다. 합격자 명단 참석자 김은미 박은서 유승희 이선미 이재민 임은경 정지혜 최순화 장태재 한경림 최순화 김미판 김경희 김영희 이혜련 상담실기시험 본 연구회의 비행 청소년상담 자원 봉사자 기초교육 (51시간/기본교육+ 심화교육)을 이수 면접시험 자원봉사자 선서 나에게 쓰는 편지 낭독 삶과 사랑과 죽음 21 KAVE 제76회 비행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수료식

12 KRHA 가족자원봉사팀 활동소식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소식 새날청소녀쉼터 체험학습 다녀와 5월 천사의 집 가족자원봉사 6월 천사의 집 가족자원봉사 5월 11일(토) 오후 1시 부터 방원중, 신목중, 월촌중, 송화초, 신원초, 가양초, 대일고, 한가람고 학생 45명 과 6월 8일(토)에는 방원중, 마포중, 경서중, 송화초, 방화초, 신목중, 서문여고, 한서고 학생 40명과 유지 은 팀장, 최영근 선생님의 가족들이 고양시 천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준비해 간 쌀, 과일, 과자 등을 원장님께 전 달하고 레크레이션, 리코더, 기타, 피아노 연주, 마술 공연, 한글쓰기 등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였 다. 장순옥 원장님은 행사 후 천사의 집 가족들이 텃 밭에서 기른 상추를 비닐 봉지 한 가득 버스에 실어 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었다. 여름방학 특강 안내 여름방학을 맞아 비행청소년상담사들과 상담자들 을 위한 특강이 재단강당에서 열린다. 수강자격은 본 연구회 비행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교육 이수 자 또는 이수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한한다. * 참가문의: 황순덕 간사 * 입금계좌: 국민은행 예금주:각당복지재단 고양보호관찰소 각당 상담팀, 방학중 집단프로그램진행 맡아 고양보호관찰소 내에서 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각당 늘푸른 상담팀(팀장 김경희)은 6월 24일부 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10회에 걸쳐 자기 와 타인이해를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보호처분 중인 소년들을 위해 기초예절교 육을 통한 존중받고 존중하기, 충동성 조절하기, 자 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집단프로그램을 연 다. 프로그램은 김경희 팀장을 비롯한 이형진, 강진 숙, 임정숙, 김명준, 이선희, 김정숙, 문정숙, 김경애, 채미숙 상담위원들이 진행하게 된다. 일시 강의명 내용 강사 참가비 7. 9(화) 오후 2시~4시 회복적 정의 - 갈등 조정 가해자, 피해자, 공동체가 갈등을 극복하 고 완전한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것. 한영선 박사 서울소년원장 1만원 (화) 오후 2시~5시 가계도 활용법 보웬의 가계도를 그려보고 가족내 흐르는 정서과정, 자기분화 탐색 박지란 실장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1만원 8. 7(수) 오전 10시~오후 1시 8. 14(수) 오전 10시~오후 1시 22 새날청소녀쉼터의 서수진(가명)등 8명의 소녀들이 노은지, 김미판 봉사자의 인솔로 6월 1일부터 2일까 지 1박 2일간 안면도로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꽃지해수 욕장 근처 팬션에서 머물며, 서바이벌 게임, 4륜 오토바 이를 타며 모처럼 활동적인 서로 칭찬하기 게임 시간을 가졌고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저녁에는 해변의 불꽃놀이 구경을 하 고 서로 칭찬하기게임 등을 하며 한 쉼터에 사는 또래친 구로서의 우정을 더욱 돈독 오토바이 타기 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7^8월 푸드아트세라피 (12명 선착순) 부모자녀 의사소통 처음하는 분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이용한 집단심리프로그램 최정란 박사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부모를 위한, 의사소통 교육 - 의사소통 유형과 가족조각, 빙산 의사 소통 강의와 활동 최정란 박사 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3만원 (재료비포함) 2만원 49기 무지개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안내 호스피스(Hospice)는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서, 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 을 유지하면서 죽음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 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우며,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사랑의 돌봄 활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인격적인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고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위해 병 들고 소외 된 자를 찾아 그들을 돌보아야 할 책임 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말기환우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자 하는 봉사자 들을 교육하여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기간 ~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 교육장소 각당복지재단 회관 (강당) * 교육비 90,000원 (교재비 포함) * 문의 및 신청 김기호실장 * 이메일 rainbowhospice@hanmail.net * 시간표는 34쪽에 있습니다. 수료증 수여 뺏지 달아주기 한 이론과 철학 실제적 환우케어, 병원 실습 등으로 진행된 과정을 다 이수하고 수료를 김기호 실장과 수료생들 하였다. 김명규 수료생의 기도와 무지개중창단의 축하 찬양, 김옥라 이사장께서 수료증수여 한 후 축하의 말씀을 주셨 다. 박기문 수료생의 감동의 답사, 촛불예식, 봉사자 문답, 뺏지 달아주기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중에 필독도서를 읽고 독후감쓰기, 유언 장쓰기, 사전의료의향서쓰기 등을 하였다. 수료생 중에 12분의 봉사자가 각 병원에 배치되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수료생 모두 각처에서 봉사의 일 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며 사회에 사랑을 펼 쳐나가는 귀한 봉사자들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수료생 명단 강형구 김명규 김순옥 김영숙 김춘준 김한규 남일묵 박기문 손금진 손천숙 송정애 송준호 안경자 엄진영 원문길 유재룡 윤경옥 이금옥 이수경 이영란 이은의 이진성 전희자 정미숙 정상기 정신일 정애란 정은욱 정혜경 조보연 한미령 (총31명) 제48기 무지개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 수료식 소중한 만남 연극공연 제48기 무지개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 수료식 지난 5월 16일 제48기무지개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 31명의 수료식이 있었다. 3월에 개강하여 10주 동안 17분의 강사님들의 강의로 호스피스에 대 48기 무지개호스피스교육 수료식에 식전행사로 소 중한 만남 제목의 연극공연을 하였다. 교육생 9명이 교육 시간 틈틈이 대본연 습을 하여 공연하게 되었다. 연극내용은 말기암환자를 돕는 다학제간 돌봄을 그 려낸 내용으로 환자 연극공연 와 가족, 의사, 간호 삶과 사랑과 죽음 23

13 출연자 강형구 김한규 박기문 송정애 윤경옥 정미숙 정혜경 조보연 한미령 슬픔치유 애도상담교육 실시 슬픔치유 애도상담교육 5월 30일부터 5회 동안 총 20시간의 강의로 슬픔치 유 애도상담교육이 실시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 음으로 상실한 사람들이 위로받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교육이 36명의 교육생들 로 시작되었다. 사별경험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 하여 남겨진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특히, 우 울증이나 질병에 걸릴 위험성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경제적인 문제, 자아 정체성 의 상실, 성생활, 친구 및 사회적 역할 상대의 상실 등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고, 변화된 인간관계 및 생활 양식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비애를 개인적인 문제로만 국한시키지 말고 상실에 대한 신체적^인지적^정서적^사회적^행동적 반응 등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시각과 사 별 문제가 전문 프로그램이나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 한 영역이기에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강의주제는 애도상담의 필요성과 사별반응, 사별애도과정의 이 해, 호스피스와 슬픔치유, 상담실습, 특별한 사별애 도 로 진행되었다. 제12회 공동추모예배 하늘 가는 길 봉사현장 6월 28일에 12번째 공동추모예배 하늘가는 길 이 열렸다. 공동추모예배는 하늘나라의 소망을 담아 앞서가신 분을 기리며 위로와 슬픔치유를 목적으로 매년 행해 진다. 죽음을 삶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며 추모예배 를 통해 고인의 생전의 모습을 오늘 우리의 삶의 교 훈으로 삼아 우리의 삶이 성숙되고 상실의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그 슬픔을 승화시키고 회 복되기를 위해 행해지고 있다. 유족들의 헌화와 촛불에 점화 후 김양자 회장의 인 도로 시작되어 무지개중창단의 찬양, 김옥라 이사장 님의 인사말씀, 김경남 봉사자의 기도, 오르하프선 교단의 찬양, 최대광 목사님께서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고 영정 앞에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하며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라 이사장 국립암센터 현장 방문 공동추모예배 말씀전하는최대광 목사님 시낭송하는 김흥수 선생 1. 환우들과 예배 드리는 시간 2. 꽃 심는 봉사자 3. 춘천호스피스 봉사자 전체 국립암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김옥라 이사장님 이 6월 17일 국립 암센터를 방문하 여 병원 수간호사 최은숙 수간호사님과 환담 님과 봉사자를 만 나 현장의 소리를 들으시며 격려하셨다. 김진형, 옥 진명, 정혜숙 봉사자는 10년 이상 봉사하여 병원의 역사와 함께 봉사의 역사를 이루고 헌신하시는 분들 이다. 조상원 봉사자도 봉사 경력이 4년 되시고 모든 봉사자들이 환우 목욕봉사, 머리감기기. 이미용 봉 사 등 힘든 봉사를 처음사랑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 금도 호스피스에 대한 스터디와 독서를 통해 질 높 은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옥라 이사장님은 최은숙 수간호사님과도 만나시 어 봉사자들의 소진예방과 친교를 위해 코이노니아 를 이룰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전하였다. 춘천 호스피스에 봉사 소식 5월 6일 춘천호스피스 봉사를 하였다. 봉사자 10명, 무지개 중창단, 오르하프선교단으로 구성되어 김옥 라 이사장님도 함께한 30분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였 다. 봉사자들은 환우들에게 아로마 마사지와 발마사 6.28공동추모제 헌화하는 유족 교육생 명단 강형구 곽수산나 권장순 김경남 김경실 김서홍 김순옥 김애자 김연구 김영숙 김옥자 박미연 박재연 박주희 원영애 유경희 이병걸 이선애 이선우 이용월 이용주 이용희 이인숙 인치운 임리나 임필남 장경희 전신옥 전현숙 정상기 정신일 최귀복 최미소 최영민 최영선 허승렬 (총36명) 년 7^8월 오르하프선교단연주 KRHA 사, 사회복지사, 봉사자들의 역할 등을 연극으로 그 려내어 호스피스의 의미와 봉사자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는 연극으로 진행되었다. 춘천호스피스 의료진과 지로 섬겼으며 또 각당복지재단에서 기증한 봄꽃을 화단에 심어 환우들이 아름다운 향기와 환경을 조 성하는 봉사를 하였으며 오르하프 선교단의 하프와, 기타의 화음으로 환우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찬 양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하루봉사를 하였다. 수원시립노인요양원 봉사 사회에 이영옥 봉사자 에벤에셀 중창단의 찬양 지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수원시립노인요양원 봉사팀(팀장:김영자)이 수원 율전중앙감리교회 담임 목사님(신준호 목사님)을 모시고 요양원 방문예배를 갔다. 이영옥 권사님의 사회로 예배와 찬양 그리고 공연 등으로 심신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70대로 구성된 에벤에셀중창단의 찬양과 10대 로 구성된 KCM중창단의 찬양 그리고 가야금 연주까 지 세대를 초월해서 모든 세대가 함께한 뜻 깊은 자 리였다. 어르신들은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동안 매 우 진지하게 경청하셨고, 찬양과 연주가 이어질 때 는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시기까지 하며 즐겁게 자 리를 해주셔서 봉사팀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삶과 사랑과 죽음 25

14 죽음준비교육지도자과정(6-3학기) 개강 안내 http : //cafe.daum.net/kademementomori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 - 제7기 웰다잉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및 강사파견 제7기 웰다잉교육은 각 분야별 전공교수들이 강 의하며, 이론과 실제, 멘토링, 철저한 학사관리에 의한웰다잉교육 특화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웰다 잉교육전문강사과정은 웰다잉강사의 감성세우 기 캠프활동을 교육과정에 포함했습니다. 50세 이상의 전문직 은퇴자로서 죽음교육 전문강 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웰 다잉교육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노인복지 시설 및 기관에서 죽음교육을 지도하는 강사활동 을 지원합니다. 웰다잉강사들은 선배강사들과 멘 토링으로 연결되어 경험과 정보를 얻고 멘토의 격려와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현장에서 강사활동 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본회는 지난 20년 동안 죽음교육을 위해 연 구하고 현장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죽음연구학자들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웰 다잉교육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웰다잉 전문 강사들은 이 매뉴얼을 활용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 교육일시 2013년 9월 25일(수)~11월 28일(목)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총 18회, 1박 2일 감성캠프 (11월 27일~28일) * 교육장소 각당복지재단 회관 강의실 (종로구 신문로 2가 1-120) * 모집인원 60명 (전문직에서 은퇴한 50세 이상의 시니어로 죽음교육에 관심이 있으며 교육수료 후 강 사활동을 희망하시는 분) * 교육비 35만원 - 이론과 실제, 교재 (20만원) / 웰다잉 감성 캠프 1박 2일 (15만원) 입금계좌:국민은행 각당복지재단 * 수료식 2013년 11월 28일(목) 웰다잉 감성캠프장 * 교육 신청 문의 전화 , / 팩스 02) / 이메일 kakdang@ hanmail.net * 시간표는 35쪽에 있습니다 년 7^8월 죽음의 의미, 철학, 법률, 종교와 죽음, 호스피스, 슬픔치유, 영원한 생명, 장례, 죽음준비교육의 필 요성 등 죽음과 관련있는 여러 학제간의 영역을 학구적으로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아카데미 과정 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죽음학 관련 분야 교수를 모시고 한 학기 8개 강좌씩 4학기 동안 32개 강좌 를 연속 진행한다. 이번 6-3학기에는 주제강의 후, 삶과 죽음을 주제 로 한 영화감상, 주제별 집단 토의 등으로 진행한 다. 4학기를 수료하면, 나의 죽음관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고 본 회에서 죽음준비교육 지도자증 을 수여한다. * 참가대상 성직자, 교육기관지도자, 사회복지 사, 호스피스실무자, 상담전문가, 죽음관련 전문 직업인, 죽음교육에 관심있는 일반인 * 기간 2013년 9월 30일~11월 18일 (8주 과정, 매 주 월요일 오후 2~5시) * 수강료 10만원(국민은행 /예금 주 : 각당복지재단) 일자 강의제목 9월 30일 한국인의 전통적 죽음이해 10월 7일 마지막 사진 한장 월요강좌 월요강좌 수료식에서 뱃지를 서로 달아주는 수료생들 다. 또한 6-2학기 집중주제 나의 묘비명 에 대한 각 조의 연구 발표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6명의 수료생들은 4학기 수료 과제로 작성한 논문과 수강 소감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으며, 4학기 전 과정 동 안 개근한 수료생을 격려했다. 지도자증 수여자는 김민호, 김성은, 김정배, 박미연, 박광성, 조환옥이다. 메멘토모리 독서모임, 독서동아리 활동지원공모 당선 구입하여 지역에서 메멘토모리 독서모임을 운영하 고 있는 대전 대구 문경 강릉 웰다잉연구소에 나눔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에는 원주 에 있는 토지문학관으로 독서기행을 떠난다. 각당 메멘토모리는 5월에는 어모털리티(amortality)/ 캐서린 메이어 를 읽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죽을 때까지 나이를 잊고 살아가는 현상을 말하는데, 타 임지의 유럽총괄 편집장인 케서린메이어가 사회현 상으로 드러나고 있는 어모털리티적인 상황들을 방 대한 자료조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6월에는 죽음이란 무엇인가/셀리케이건 이며, 발 제자는 최명환 회원이다. 7월에는 나는 죽음을 이 야기하는 의사입니다/윤영호 를 읽으며 발제자는 박운식 회원이다. 전국웰다잉지도자양성과 웰다잉교육 확대사업실시 경북웰다잉연구센터 10월 14일 호스피스에서의 영적상담 10월 21일 연극속의 죽음, 죽음속의 연극 10월 28일 생명의 본질 11월 4일 전통 상장례의 죽음의미와 현대 장례 문화의 이해 당진시노인복지관 11월 11일 병원윤리위원회에 비친 생명윤리 11월 18일 영원한 생명 6월 독서모임을 마치고 상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죽음준비교육 지도자과정 6-2학기 수료 6-2학기 월요강좌는 5월 6일에 개강하여 6월 24일 수 료식을 가졌다. 57명이 수료하고 2년 4학기 전 과정 을 마친 6명에게 죽음준비교육지도자증을 수여했 독서모임 메멘토모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 원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독서동 아리활동지원 공모 에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는 독 서동아리를 활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활동 이다. 독서모임 메멘토모리에서는 박경리의 유고시 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으로 홀가분하다 를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교보생명 후원으로 2013년에도 2차 연속 사업으로 전국 5개지역에서 웰다잉지도자 양성과 웰다잉교육 확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행복한노인복지회(서울), 법률구조법인동 해가정법률상담소(동해), 당진시노인복지관(당진), 경 북웰다잉연구센터(문경), 제주불교호스피스센터반 야사(제주애월) 등 5개 기관에서는 웰다잉지도자 양 성과정 지원자를 선발하여 157명의 웰다잉지도자를 삶과 사랑과 죽음 27 KADE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소식

15 제7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교육 동해가정법률상담소 서울 행복한 노인복지회 양성하였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웰다잉전문지도자 양성과정 은 죽음의 성찰,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 노년기이 해, 존엄한 죽음과 사전의료의향서 등 15개 영역으 로 사진자서전과 석고주먹을 직접 만들고 토론과 나 눔을 갖고, 통일된 프로그램으로 웰다잉지도자 과정 제주호스피스센터 반야사 을 마쳤다. 5개 지역에서 배출된 157명의 웰다잉지도자들은 출 석과 과제물 제출, 토론발표, 강사멘토링를 통한 철 저한 강사활동 지도를 받고 수료한 후에는, 각 지역 노인대학, 노인복지관에서 죽음준비교육 강사로 활 동하게 된다.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우리 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이와 다양성을 새로운 창조와 사회통합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다문화사회로 건설하는 일에 기여하고 자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후 이주민과의 만남을 통하여 그들과 공생 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이론교육 50시간과 100시간의 봉사 를 마치면 검증 후 각당복지재단과 지구촌사랑나눔 공동 으로 다문화멘토 2급 자격증을 드립니다.) 웰다잉연극 소풍 가는 날 상반기 공연을 마치다 웰다잉연극단은 우리 사회에 웰다잉문화 확산 을 위해 2009년 3월 창단된 이후 2013년 6월까 지 그동안 춤추는 할머니 와 립스틱 아빠, 행복한 죽음 소풍가는, 날 4편의 연극을 공 연하였다. 3회 작품 장두이 극본^연출의 소풍가는 날 은 생명 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지원으로 2012년부 터 지금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다. 노인자살 과 우울 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각당복지재단 웰 다잉전문강사들로 구성된 웰다잉 연극 배우들의 열 정과 의지로 전국을 다니면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3월 14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극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평 노인복지관, 충청남도 홍성 감리교회, 원주 제일감리교회, 문경 점촌시민교회 등 6월까지 * 기간 2013년 10월 4일~11월 22일(금) 오후 1~4시 * 수강료 9만원 (국민은행 / 예금주:각당복지재단) * 장소 각당복지재단회관 강당 (종로구 신문로 2가 1-120) 문경점촌교회(5월 28일) 22곳을 찾아다니는 공연으로 1900명이상이 관람하 였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노인자살과 우울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나눔을 가짐으로써 관객과 호응을 같이 하였다. * 웰다잉연극 공연을 원하시는 기관에서는 아래 연 락처로 공연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전화 02) / 이메일 kakdang@hanmail.net * 웰다잉연극단 단장 최명환 참고사항:공연 사례비는 교통비 등 소요실비이며 공연신청 시에 상담합니다. 가평군노인복지관(5월 9일) 년 7^8월 신성북교회(5월 10일) 원주종합사회복지관(6월 12일) * 문의 및 신청 / . kakdanggc@gmail.com(담당:김선자 실장) * 시간표는 뒷표지에 있습니다. 다문화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낯선 나라에서 그 문화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 가는 이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다문화멘토들이 이주민들의 안정된 삶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가 이미 학습한 우리말과 글을 제대로 그들에게 전달하는 방법(특히 결혼이주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훈련의 필 요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전달방식에 대한 학습을 하고자 2회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하 려고 합니다. * 강사 정연희(국문학박사) 최수현(국문학박사) * 교육장소와 일시 각당복지재단 강당 7월 5일과 12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점심시간:오후 1~2시) 제6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교육 수료식 2013년 5월 31일(금) 오후 3시, 각당복지재단 회관 강당에서 제6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식이 있었다. 마지막강의인 이혜옥(이화여대) 수료소감 발표하는 교수님의 우리의 고대사를 공 이미현 수료생 부하면서, 다시 한 번 우리를 돌 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진행된 수 료식에서 허경옥 외 53명의 수료생들은(개근 17명) 앞 으로 스스로 다문화사회의 시민으로서 의식을 갖고,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선서를 통하여 다짐하였다. 수료생들을 위해 김희자 회장이 축사를 전하였고, 이미현 수료생이 수료생대표로 8주간의 교육을 수 강하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 포부에 관한 수강소감을 발표하였으며, 강윤선 수료생의 피아노 반주로 함께 사랑 꽃 피면 을 합창하면서 함께하는 수료식이 진 행되었고 기념사진촬영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수료 식 사진은 앞표지에) 제6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 수료생 명단 강윤선 곽선희 김강순 김경수 김명선 김민순 김복순 김선미 김애영 김영희 김익준 김정순 김현영 노승애 민정숙 박선애 박선희 박성순 박순자 박은선 박은숙 방영옥 배후남 서남숙 서명실 손성매 신운희 심보선 심인옥 안정신 양애자 유시영 유희숙 윤갑수 이기연 이미현 이성숙1 이성숙2 이순희 이승원 이재민 이주영 이현아 이호희 임숙자 장명희 장복희 전새로미 정유원 조미숙 지경미 최영자 하은영 허경옥 (총54명/개근17명) 2013년 두 번째 운영위원회 6월 7일(금)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2013년 두 번 째 운영위원회를 갖고서, 상반기 교육현황과 수료식(총 58명 수강 - 수료 54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방안과 봉사처 개발, 새로 배출된 6회 다문화멘토 자원봉사자들과의 유대지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늘어가는 다문화멘토 수만 큼 늘어가는 그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대안 등 다양한 삶과 사랑과 죽음 29 KAGE 지구촌문화연구회 소식

16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하여 우리 다문화멘토들이 세상 의 더 깊은 곳까지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지구촌어린이 마을 봉사 시작 지구촌문화연구회 운영위원회 전재만 주정자 주은례 이봉희 국립중앙의료원 (팀장 : 이우순) 짝수 달 첫 번째 금요일에 함께하는 지구촌문화 연구회 정기모임을 갖다 년 7^8월 병원봉사 분야 강북삼성병원 장지호 보라매병원 수요팀 (팀장 : 전재만) 운영위원 김희자 회장 김선자 실장 지구촌문화연구회 회원들의 정기모임이 6월 7일 금 요일 2~4시까지 있었다. 연구회와 다문화멘토의 성장을 위해 수료생들이 자 발적으로 갖는 이모임은 회원들 스스로가 준비하여 진행되고 있고, 이번 정기모임은 6회 수료생과 기 수 료생 간의 인사와 이미 현장에서 다문화멘토로 활동 경험이 있는 수료생들의 봉사체험에 관한 이야기 그 리고 새롭게 회원이 된 6회 수료생들의 앞으로 활동 에 대한 포부 등을 밝히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 특별히 베트남 결혼이 주여성으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오한과 옵티를 초청 하여 결혼이주여성에게 듣는 한국생활 이라는 주 제로 그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힘겨운 이 야기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준비하여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기도 하였다. 가정호스피스 (팀장 : 원윤정) 김경실 김광임 김기순 오영이 원윤정 이효순 조찬순 유기화 인영복 김양자 전광원 옥진명 김진형 김명숙 장숙란 전옥순 조상원 최동희 추공순 정혜숙 보라매병원 월요팀 (팀장 : 권영숙) 권영숙 김향복 참석자 김종련 김동례 김선애 김나연 이성자 유은진 안종복 지난 4월 25일 개원하여 약 50명의 이주민 가정의 어 린이들(만 2세~6세)이 구로구 가리봉동에 자리한 지 구촌어린이 마을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대부분 다문화가정이란 제도적 보호 밖에 있는 어린 이들이라 시설과 교육환경은 일반 어린이집과는 비 교가 될 수 없을 만큼 열악하여 5월초 첫 봉사를 갔 을 때는 우리봉사자들이 한결같이 막막함을 느끼기 도 하였지만 2달여 동안 꾸준하게 어린이들에게 프 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빠 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느끼며 이제 봉사자들이 애착 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하 게 성장하여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를 하고 있다. 어린이마을 봉사는 현재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다 양한 프로그램(미술치료, 음악, 발레, 만들기. 동화 구연, 찬양봉사 : 조병철 현정순 김영희 도서봉사 : 박묘자 이영애 한양대 구리병원 각 팀장님들은 변동상황을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암센터 (팀장 : 옥진명, 장숙란) 사항에 대한 의견을 다루면서 지구촌문화연구회가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느껴졌으며, 앞으로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건설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 오한에게 듣는 한국생활 이야기 자원봉사의 현장 월요 목욕팀 : 김경희 어혜숙 장정림 강영자 김향수 조인선 주금남 전순옥 화요팀 : 박현자 안광선 수요팀 : 권경자 이우순 변순점 양인정 김춘선 강형구 정신일 목요팀 : 김봉조 남기자 이옥란 금요팀 : 허명숙 배숙자 고효성 이정자 이발봉사 : 권영숙 박은숙 서울아산병원 안내봉사 : 임미순 김재선 백말선 유기춘 정영민 배선자 김미자 김혜란 이화자 재활 치료실 : 김세은 / 아산병원 응급실 : 고효성 서울대병원 (사회사업실 봉사 팀장 : 원조자) 채월기 원조자 이남례 정주영 이은희 한은숙 하은영 정봉선 김순옥 전성실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 (팀장 : 김서홍) 김덕례 안혜순 민화순 전경희 유혜숙 한정숙 박순희 임순경 한전병원 (팀장 : 이순혜) 이순혜 한상기 심필산 배익환 신형섭 김서옥 김은화 백영숙 이화용 한순덕 홍옥례 이금순 이남선 김인식 권희숙 최정혜 권대순 변영순 유연실 기쁨병원 (팀장 : 김경애) 월 : 김금자 화 : 김영희 원종숙 김희선 수 : 문혜순(24기) 김기주 목 : 김정신(16기) 김경애(20기) 김종옥 김종주 이정옥(29기) 조명자 김윤숙 서은석 김포 효병원 이인열 참요양병원 김병룡 신일순 의정부의료원 김정수 백정순 서울의료원 수요팀 : 이혜영 현정숙 권미원 김미숙 경찰병원 김진회 한미령 인천사랑병원 이효순(19기) 이충영 안양메트로병원 강정자 춘천 호스피스 (팀장 : 박혜진 이정자. 이춘희, 강혜선) 강혜선 김경애 김경현 김양자 김은경 김정신 김춘자 김혜중 문혜순 박현신 박혜진 신형섭 안수경 왕명숙 이금순 이명자 이정자 이춘희 장수자 조성우 조영희 주선미 최명희 함종희 황재연 김봉조 성낙금 전성실 김금화 이진성 적십자병원 (팀장 : 강혜선) 이순혜 김인식 김은아 김경현 김신애 배익환 유기화 왕명숙 한상기 박원기 인영복 이공자 신형섭 일산병원 이교용 김경남 변성범 세브란스 혈액암 병동 김서홍 윤은자 이남재 유영남 조용남 김서홍 김금희 민옥기 김영선 이순주 윤용국 강환구 이권열 전희성 박정희 김순옥 하은영 김한규 정은욱 엄진영 복지시설분야 서울특별시동부 서울의료원 (팀장 : 박대선) 박영선 방정순 전승조 권종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송영란 박대선 방희경 전해숙 권경자 김복자 조경자 이용님 남기자 전성실 신남숙 정영숙A(46기) 한상준 유재룡 송준호 김영숙 서울성모병원 이인자(40기) 삼성의료원 손천숙 잔디네 집 (팀장 : 정인화) 전승조 정지선 겨자씨 사랑의 집 (팀장 : 박영선) 꽃동네 봉사팀 (팀장 : 원조자) 강선미 안옥희 이영옥 조영자 최 숙 최기순 김복자 김정신 박상순 신나영 양은영 예금옥 원조자 육종순 이용임 김은희 이정수 이준기 이현섭 정인영 조경자 조동월 최명제 최성봉 하명자 조순자 정혜자 사종임 신용임 선수자 이경숙 김지수 이정숙 정수정 성우양로원 (팀장 : 서정선) 김용화 정인화 전승조 한글, 영어, 산수 등의 학습과 함께 한 달에 한번 씩 생일잔 원자력병원 (팀장 : 김군태, 송영란) 시립 노인요양원 (팀장 : 곽미숙) 치 해주기 등)을 갖고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앞 월 : 송영란 김은숙 김서인 / 목 : 김현덕 홍금화 고경순 이대목동병원 (팀장 : 박명희) 최미희(29기) 김은구(30기) 윤미선 공인내 박미애 신영애 최병숙 박정숙 이승희 조연순 홍선애 정고은 서대문 노인복지관 김정배 김선명 호스피스봉사 : 박명희 홍선자 권희자 박난우 하경애 천사요양원 (팀장 : 김경희) 축령 복음정신병원 (팀장 : 박찬희) 김경희 이기자 이강임 홍은혜 한방치료 : 정민기 늘고운한의원 원장 으로 이 봉사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구촌어린이마을 봉사자명단 강영원 김나연 김동례 김선애 김명선 김민순 노승애 박종윤 배후남 서남숙 안종복(팀장) 유은진(팀장) 윤정애 이성자 이미현 이재민 조영숙 아주대병원 (팀장 : 강선미) 황광민 전승조 김길자 박찬희 정인화 조경자 안경옥 박영선 홍영옥 전수경 정태연 민영희 전재준 이승희 방정순 황윤자 최완숙 나희맹 한양대 서울병원 (팀장 : 현정순) 호스피스봉사 : 김선희 오원구 김애수도 수락 시립 양로원 (팀장 : 홍옥례) 홍옥례 윤미선 김경옥 김성진 김자영 김지영 서말임 이오복 정정애 최병숙 박정숙 최영숙 민연화 정인숙 이명자 삶과 사랑과 죽음 31

17 파주참다원요양원 ( 팀장 : 홍옥례 ) 홍옥례김성진서말임윤미선최병숙김지연김자영김성숙박미애심필산이오복정정애최영숙박정숙전옥희루디아의집발마사지팀 ( 팀장 : 신일순 ) 신일순조순배이현구민영숙루디아의집생일잔치팀 ( 팀장 : 이명자 ) 이명자이금순최명희김양자정향선이정님박혜진가평루디아의집 ( 팀장 : 김춘자 ) 박수선백정자김기혜김정일김숙자이연옥박효선박지혜송석화이성임노희숙유숙자감돌재가복지센타 ( 팀장 : 조영자 ) 조영자안옥희강선미최숙한영자최승희신귀덕문경매우정희오세숙윤무연손경란공진옥최기순수원시립요양원 ( 팀장 : 김영자 ) 박미우이영옥정애희김영자백건례홍정숙이지연수원기독호스피스 ( 팀장 : 김경남 ) 김경실김경남황홍련마옥란조영옥고성자기아대책행복나눔 ( 팀장 : 남귀옥 ) 남귀옥함혜숙박혜경호스피스교육장봉사최경은신형섭강기자김경실 비행청소년봉사분야서울가정법원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김남희김명희김민순김연화김현숙박영희박지란신혜영안기화윤영희이악우차옥순허승렬인천지방법원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진외순유남실이충영서울보호관찰소청소년상담실 ( 팀장 : 장태제 ) 월요팀 : 서정원이성주임순화화요팀 : 가재란박종숙송미순이용순이의현수요팀 : 구자숙백승운엄정열장태재목요팀 : 이승란정경희최석임금요팀 : 김혜영윤태순이복석이의선서울동부보호관찰소상담실 ( 팀장 : 박춘자 ) 강희정고영선김순애김정수박미경박춘자소명순신경애오금순이화자장소연정미선홍경아서울서부보호관찰소 ( 팀장 : 김영희 ) 김영희김현숙안종상최영란장미박병규서울남부보호관찰소가족상담실 ( 팀장 : 이혜련 ) 김미희김순임민숙자박교문박숙자신동성여혜정유수정유정해이혜련장세미정연욱정혜심지인숙차옥순최정란홍혜자이상온김순미정영수최영근신희원허희정신혜란조성희정선영현순희심화순이병림서울북부보호관찰소상담실 ( 팀장 : 최순화 ) 강홍복김영숙박금실박선영박영선안경순우경애유경자이경미이선영이은성이은희임은경전새로미전향미정경희정지영정미영정옥최순화허현자현지은원순덕최유리한규옥의정부보호관찰소상담실 ( 팀장 : 최동옥 ) 김연구김영숙이옥이장혜영정성자정후남최동옥고양보호관찰소상담실 ( 팀장 : 김경희 ) 고지연김경희김명준김정숙이준식임정숙장미숙강진숙김경애문정숙박경미이선희이형진채미숙 청주보호관찰소신혜옥임영진동대문경찰서상담실이경미이선영서울남부비행예방센터강은희김경훈김홍규이경미유승희이미현이옥예안양소년원참사랑어머니회 ( 팀장 : 권정자 ) 멘토 : 소미경양차남이선애이순실이영옥이영희황선란생일잔치팀 : 권정자남상출소미경양차남이선애이순실이영옥이영희황선란안양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 ( 팀장 : 이영옥 ) 이영옥차봉미임영진꽃꽂이 : 이은숙서울소년분류심사원 ( 팀장 : 김미판 ) 독서지도수요팀 : 한경림예미경김성애박미경심차야독서지도금요팀 : 김미판이미경장현숙심성훈련 : 남상출한빛청소년대안센터강순금김항이복석강희정등촌중고일영신관중최은용양천중학교배후남, 남옥남, 한규옥새날을여는청소녀쉼터김미판새날모자쉼터최영근송죽원후원봉사이명룡구로알코올상담센터김수희성가복지병원상담실윤영애정영미푸른꿈지역아동센터이순옥라정란박춘순가연마을최영근최명화최병문성장학교 별 영어지도 : 임연좌 / 미술치료 : 정성희원당지역아동센터장미숙이명숙중랑경찰서망우청소년카페윤태순이선미암사재활원백봉애 가족자원봉사분야천사의집 ( 팀장 : 유지은 ) 강인혜이하늘오희애황재성봉상우봉진희봉경은봉원민봉원철최명철유지은최유민유동혁김민기오미정김예슬김예진조소영박의진박준서최영근새날교회학생들최명화최병문 외국인이주노동자자녀를돕는봉사분야정동한글문화학교미술치료김경애은평종합사회복지회관김동례이기쁨지구촌사랑나눔배식봉사 ( 팀장 : 김동례 ) 강영원김종련권오영정영수박준하신창미배성은이항진차동순양병택홍순주허승렬윤정애신영숙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 학령기자녀를둔결혼이주여성의멘토링프로그램 ) 강영원김나연김동례윤정애이창옥이혜준전금주정영수조계식허승렬김선자김선애김정숙노순옥유은진안명옥이성자전태정정은자조영숙이문행복한노년을위한이주노인교실 ( 팀장 : 김종련 ) 권오영강영원정영수박준하안종복신영숙김나연허승렬홍순주윤정애김동례박준하양병택박윤식 기타회원편집봉사오혜련이계선장세리 제 78 회비행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기초교육시간표 ~11. 19( 화 ) 오후 1~5 시 날짜시간강의제목강사 :00~1:20 환영의말씀김옥라재단이사장 1:20~1:50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소개박지란실장 2:00~3:30 청소년심리와문제행동이해조아미교수 ( 명지대청소년지도학과 ) 3:40~5:00 청소년을위한레크레이션유남실상담위원 ( 인천지방법원 ) 1:00~3:00 발달심리남옥남상담원 ( 용문상담심리대학원 ) 3:10~5:00 보호관찰제도의이해이형재소장 ( 의정부보호관찰소 ) 1:00~3:00 비행청소년상담원리김현수교수 ( 관동의대명지병원정신과 ) 3:10~5:00 청소년인터넷게임중독의치료적접근 김현수교수 ( 관동의대명지병원정신과 ) 1:00~3:00 청소년성폭력의실제와상담주봉림임상심리실장 ( 일산동국대병원 ) 3:10~5:00 알코올가정자녀 (COA) 상담김용진박사 ( 구로알코올상담센터 ) 1:00~2:50 비행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역할과실습 박지란실장 3:00~4:00 소년재판과변호김다숙변호사 ( 법률사무소목민 ) 4:10~5:00 비행청소년진로상담의실제최영근선생 ( 방원중학교 ) :00~5:00 공감기법김현수교수 ( 관동의대명지병원정신과 ) 수 :00~12:00 서울소년원견학인솔 : 박지란실장 1:00~3:00 자살위기상담의이해육성필소장 (QPR 자살예방연구소 ) 3:10~5:00 상담실습박지란실장 :00~5:00 현실치료 ( 선택이론 ) 우애령박사 ( 현실치료전문가 ) :00~5:00 현실치료 (W.D.E.P) 우애령박사 ( 현실치료전문가 ) :00~5:00 현실치료실습우애령박사 ( 현실치료전문가 ) :00~5:00 미술치료정진숙미술치료사 ( 목원대 ) :00~4:00 미술치료정진숙미술치료사 ( 목원대 ) 4:10~5:00 수료식 * 시간표는강사사정상변경될수있습니다 년 7^8 월 삶과사랑과죽음 33

18 제 49 기무지개호스피스교육프로그램 날짜강의주제강의시간강의제목 제 7 기웰다잉교육전문강사교육 (2013 년 9 월 25 일 ~11 월 28 일매주수 10:00~17:00) 들어가기 죽음의이해 환우돌봄 목 목 목 목 개강식 1:00~2:00 개강식과첫만남 오리엔테이션 2:00~3:30 호스피스정의 3:30~4:30 호스피스의의미와자원봉사자의역할 죽음의철학 1:00~2:20 죽음의철학 ( 나의사생관의확립 ) 2:30~3:30 그룹토의 Ⅰ. 죽음이해 3:40~5:00 죽음과죽어감의이해 사회적돌봄 1:00~2:20 암환자를위한사회적지원 2:30~3:30 그룹토의 Ⅱ. 신체적돌봄 3:40~5:00 말기환자의신체적보살핌 호스피스철학 1:00~2:20 말기환자의의료적접근무의미한연명치료중단 2:30~3:30 그룹토의 Ⅲ. 횟수일시강의내용 제 1/2 강 9. 25( 수 ) 제 3/4 강 10. 2( 수 ) 제 5/6 강 10. 9( 수 ) 제 7/8 강 ( 수 ) 개강식 왜지금웰다잉교육인가 의미있는삶, 품위있는죽음 - 의미에대한이해 - 삶의변화에대한시각 - 죽음그리고죽어감 노화와장수 - 노화란 - 장수와웰에이징 - 고령사회와지역사회의역할 전통과현대상장례문화이해 - 전통상장례의의미 - 현대상례와죽음 죽음과인간, 죽음과종교 - 무교, 유교, 불교, 기독교에서의죽음이해 현대인의죽음이해 - 현대인의사생관 - 좋은죽음의시각 노인자살과우울증 - 노인자살의현황과특성 - 노인자살의원인예방 - 노년기우울증의증상과치료 죽음의법률적측면 - 생명존중과생명윤리 - 사회인식과의료현실의차이 - 존엄사와사전의료의향서 섬김실제 목 목 영적돌봄 3:40~5:00 말기암환자의영적보살핌 의사소통 1:00~2:20 호스피스대상자와의의사소통 의사소통의실제 2:30~4:30 의사소통워크숍 섬김사례 1:00~2:20 호스피스섬김의실제 2:30~3:30 그룹토의 Ⅳ. 가정돌봄 3:40~5:00 가정에서의환우돌봄실제 제 9/10 강 ( 수 ) 제 11,12 강 ( 수 ) 한국인의죽음이해 - 한국인의죽음관 - 전통적인죽음이해 웰다잉과가족, 사회적관계 - 노년기삶의환경 - 노인의삶과심리적이슈 - 노인과죽음 죽음이후영원한생명 - 죽음은끝인가 - 영원한생명에대한이해 호스피스에서의죽음이해 - 죽음을어떻게살것인가 - 존엄한죽음과호스피스이해 - 사전돌봄계획 죽음은마지막성장 - 죽음의성찰 아름다운마무리 봉사자역할 사별돌봄 목 목 목 아름다운동행 1:00~2:20 호스피스환자와의아름다운동행 2:30~3:30 그룹토의 Ⅴ. 아름다운마무리 3:40~5:00 의미있는삶, 아름다운마무리 봉사의의의 1:00~2:20 호스피스케어의필요성 2:30~3:30 그룹토의 Ⅵ. 봉사자수칙 3:40~5:00 자원봉사자의자세 사별가족돌봄 1:00~4:00 유족의슬픔치유상담. 실습 마무리 4:00~5:00 소감나누기, 수료식 제 13/14 강 11. 6( 수 ) 제 15/16 강 ( 수 ) 제 17/18 강 ( 수 ) 죽음준비교육의목표와필요성 - 죽음의역사 - 죽음준비교육의의미와필요성 - 좋은죽음이란 노인레크리에이션 - 노인레크리에이션의목표내용실제 노인죽음교육의이해와실제 - 노인죽음준비교육의목표 - 죽음준비교육의실제 - 죽음준비교육전문가되기 상실과슬픔치유 - 사별노인의특징과상실감 - 슬픔의극복방안 - 사별노인의우울 노인복지와사회적지원체제 - 노인복지제도이해 - 사회적지원의실제 사진으로쓰는자서전 - 사진자서전이론과실제 - 나는누구인가 ( 나의삶의스토리텔링 ) ~28 1 박 2 일감성캠프집단활동임종체험석고주먹멘토링수료식 시간표는강사사정상변경될수있습니다. 상기프로그램은상황에따라변경될수있습니다 년 7^8 월

19 제 7 회지구촌다문화멘토자원봉사자교육시간표 (Mentors for People of Multicultural Background) 2013 년 10 월 4 일 ~11 월 22 일 ( 금 ) 오후 1~4 시 일시강의시간강의제목강사 1:00~1:20 환영의말씀김옥라이사장 10 월 4 일 1:30~1:50 지구촌문화연구회소개 지구촌문화연구회회장 2:00~4:00 다문화이해교육의철학적기초 박성춘 ( 서울대교수 ) 10 월 11 일 1:00~4:00 다문화멘토의역할과실습 유항희 ( 성균관대학교교수 ) 10 월 18 일 다문화정책의이해와이주민을위한 1:00~2:20 법률상식 ( 이주민의권리와의무 ) 2:30~4:00 다문화자녀교육의실태 위은진변호사 ( 이주외국인인권소위원장 ) 김해성대표 ( 지구촌사랑나눔재단대표 ) 10 월 25 일 1:00~2:50 세계문화의이해와체험미정 3:00~4:00 이주민의실태이주민 11 월 1 일 1:00~4:00 지구촌사랑나눔견학과체험지구촌사랑나눔 11 월 8 일 1:00~4:00 다문화멘토를위한코칭스킬 권수영교수 ( 연세대연합신학대 ) 11 월 15 일 11 월 22 일 1:00~2:00 다문화사회의가치창조와리더쉽 2:10~4:00 다문화사회의사회적통합과다양성 1:00~3:00 한국근대사 3:00~4:00 수료식 김옥라이사장 ( 각당복지재단 ) 오은석관장 ( 녹번종합사회복지관 ) 이혜옥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 강사는사정상변경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