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교시국어세종검정고시학원 ( 507-0002, 864-6464) 다음물음에대한가장옳은답을하나만골라, OMR 답안지에정확히표기하시오. 1. 다음중, 단어의형성법이다른하나는? 1 돌아가다 2 홀아비 3 풋고추 4군소리 2. 다음중, 객체높임법이쓰이지않은문장은? 1 나는책을선생님께드렸다. 2 할아버지께서편찮으시다. 3 영희는아버지께저녁진지를차려드렸다. 4 철수는할아버지를모시고집에갔다. 3. 다음밑줄친, 낱말의표기법이잘못된것은? 1 곳간열쇠를잃어버렸다. 2 안경의촛점이맞지않아눈이아프다. 3 동생은지금숫자공부를하고있다. 4 뒤뜰에앉아하늘을바라보다. [4~8] 다음글을읽고, 물음에답하세요. 가 ) 나보기가역겨워 / 가실때에는말없이고이보내드리우리다. 4. 가 ) 의시를낭송할때유의해야할사항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1 여운을남길수있도록호흡을조절한다. 2 7 5조와 3음보의운율감을살려낭송한다. 3 슬픔을격정적으로토로하는격한어조로낭송한다. 4 이별을당하는여인의애절한목소리로낭송한다. 5. 가 ) 를전통을계승하는작품으로설명하고자할때, 그근거로적절하지않은것은? 1 민요조의율격을사용하고있다. 2 인고의미덕이바탕에깔려있다. 3 반어적표현을통해자신의감정을절제하고있다. 4 향토적제재를사용하여토속적정취를살리고있다. 6. 시의내용을고려하면서가 )~ 나 ) 를실감나게낭송하기. 는과제를받았다. 다음중, 과제를가장잘수행한사람은? 1 조은 : 당황한표정과조급한목소리로가 ) 를낭송하였다. 2 영성 : 원망이가득한표정과분노에찬목소리로가 ) 를낭송하였다. 3 민석 : 슬픈표정을짓되차분하고절제된목소리로나 ) 낭송하였다. 4 채은 : 단호한표정과타인에게명령을내리는듯한강한목소리로나 ) 를낭송하였다. 영변 ( 寧邊 ) 에약산 ( 藥山 ) / 진달래꽃아름따다가실길에뿌리우리다. 가시는걸음걸음 / 놓인그꽃을사뿐히즈려밟고가시옵소서. 나보기가역겨워 / 가실때에는죽어도아니눈물흘리우리다. [ 진달래꽃 ] 나 ) 유리에차고슬픈것이어린거린다. 열없이붙어서서입김을흐리우니길들은양언날개를파다거린다. 지우고보고지우고보아도새까만밤이밀려나가고밀려와부딪히고, 물먹은별이, 반짝, 보석처럼백힌다. 밤에홀로유리를닦는것은ᄀ외로운황홀한심사이어니, 고흔폐혈관이찢어진채로아아, 늬는산ㅅ새처럼날러갔구나! [ 유리창 ] 7. 나 ) 의내용으로미루어떠올릴수있는시적화자의행동으로가장적절한것은? 1 유리창을열고밤하늘의별을세어본다. 2 유리창밖으로날아가는산새를바라본다. 3 유리창에입김을불며죽은아이를떠올린다. 4 밀려오는슬픔을참지못하고크게소리내어운다. 8. 다음중, ᄀ과유사한표현방법이사용된것은? 1 산 ( 山 ) 꿩도설게울은슬픈날이있었다. / 산 ( 山 ) 절의마당귀에여인 ( 女人 ) 의머리오리가눈물방울과같이떨어진날이있었다. [ 여승 ] 2 아아, 님은갔지마는 / 나는님을보내지아니하였습니다제곡조를못이기는사랑의노래 / 님의침묵을휩싸고돕니다. [ 님의침묵 ] 3 신이나삼아줄걸, 슬픈사연의 / 올올이아로새긴육날메투리. / 은장도푸른날로이냥베어서 / 부질없는이머리털엮어드릴걸. [ 귀촉도 ] 4 어듸다더디던돌코누리라마치던돌코, / 믜리도괴리도업시마자셔우니로라. [ 청산별곡 ] - 1 -
[9~12] 다음글을읽고, 물음에답하세요. 숴이! 숴어이! 외할머니의쉰목청을뒤로받으며그것은우물곁을거쳐넓은뒤란을어느덧완전히통과했다. 다음은숲이우거진대밭이었다. 고맙네, 이사람! 집안일은죄다성님한티맽기고자네혼자몸띵이나지발성혀서먼걸음펜안히가소. 뒷일은아모염려말고그저펜안히가소. 증말고맙네, 이사람아. 장마철에무성히돋아난죽순과대나무사이로모습을완전히감추기까지외할머니는우물곁에서서마지막당부의말로구렁이를배웅하고있었다. 이웃마을용상리까지가서진구네아버지가의원을모시고왔다. 졸도한지서너시간만에야겨우할머니는의식을회복할수있었다. 그서너시간이무의식의세계에서는서너달에해당되는먼여행이었던듯할머니는방안을휘이둘러보면서정말오래간만에집에돌아온사람같은표정을지었다. 갔냐? 이것이맑은정신을되찾고나서맨처음할머니가꺼낸말이었다. 고모가말뜻을재빨리알아듣고고개를끄덕였다. 인제는안심했다는듯이할머니는눈을지그시내리깔았다. 할머니가까무러친후에일어났던일들을고모가조용히설명해주었다. 외할머니가사람들을내쫓고감나무밑에가서타이른이야기, 할머니의머리카락을태워감나무에서내려오게한이야기, 대밭속으로사라질때까지시종일관행동을같이하면서바래다준이야기, 간혹가다한대목씩빠지거나약간모자란다싶은이야기는어머니가옆에서상세히설명을보충해놓았다. 할머니는소리없이울고있었다. 두눈에서하염없이솟는눈물방울이훌쭉한볼고랑을타고베갯잇으로줄줄흘러내렸다. 이야기를다듣고나서할머니는사돈을큰방으로모셔오도록아버지한테분부했다. 사랑채에서쉬고있던외할머니가아버지뒤를따라큰방으로건너왔다. 외할머니로서는벌써오래전에할머니하고한다래끼단단히벌인이후로처음있는큰방출입이었다. 고맙소. 정기가꺼진우묵한눈을치켜간신히외할머니를올려다보면서할머니는목이꽉메었다. 사분도별시런말씀을다. 외할머니도말끝을마무르지못했다. 야한티서이얘기는다들었소. 내가당혀야헐일을사분이대신맡었구랴. 그험헌일을다치르노라고얼매나수고시렀으꼬. 인자는다지나간일이닝게그런말씀고만두시고어서어서묌이나잘추시리기라우. 고맙소, 참말로고맙구랴. 할머니가손을내밀었다. 외할머니가그손을잡았다. < 중략 < 할머니의긴일생가운데서, 어떻게생각하면, 잠도안자고먹지도않고그러고도놀라운기력으로며칠동안이나식구들을들볶아대면서, 삼촌을기다리던그짤막한기간이사 실은꺼지기직전에마지막한순간을확타오르는촛불의찬란함과맞먹는, 할머니에겐가장자랑스럽고행복에넘치던시간이었었나보다. 임종의자리에서할머니는내손을잡고내지난날을모두용서해주었다. 나도마음속으로할머니의모든걸용서했다. ᄀ정말지루한장마였다. [ 장마 ] 9. 이글에서 할머니 와 외할머니 사이의대화에대한설명으로적절한것은? 1 위급한상황의틈을빌어한쪽이화해를시도하고있다. 2 한쪽이상대를진정으로용서해줌으로써갈등이해소되고있다. 3 상대방을이해하려는시각으로응어리진마음을서로풀어내고있다. 4 표면적으로갈등이해소되지만갈등의근본원인을제거되지않고있다. 10. 다음중, 이글의주제의식을결정적으로보여주는인물의행위는? 1 어머니가할머니를큰방에서간호했다. 2 구렁이의출현으로할머니가졸도했다. 3 외할머니의배웅을받으며구렁이가집을떠났다. 4 싸운이후외할머니가처음으로큰방출입을하였다. 11. 윗글에서어린아이를서술자로내세워얻게되는효과로가장적절한것은? 1 균형적이고객관적인시각으로분단의비극을효과적으로형상화한다. 2 어린아이의시각으로상황을미숙하게판단하여독자마음대로생각하게만든다. 3 어린아이의말은믿을수없으므로이소설의내용을믿지않게만드는효과를지닌다. 4 천진난만한아이의시각은이소설의분위기를밝고명랑하게만드는효과를지닌다. 12. ᄀ에대해발표한내용으로가장적절하지않은학생은? 1 하은 : 작품의내용을함축적으로전달하고있군. 2 형호 : 새로운갈등이시작될것임을암시하는거야. 3 설희 : 서술자가장마기간을실제보다더길게느낀거야. 4 장훈 : 배경의제시로결말을지어서여운을느끼게하고있어. [13~18] 다음글을읽고, 물음에답하세요. 가 ) 하사2 년닙희밥싸두고반찬으란쟝만마라닫드러라닫드러라靑청蒻약笠립은써잇노라, 綠녹蓑사衣의가져오냐. ᄀ支지局국忩총支지局국忩총於어思사臥와無무心심 白백駒구 내좃 가제좃 가. 나 ) 昭쇼陽양江강 린믈이어드러로든단말고. - 2 -
孤고臣신去거國국에白 髮발도하도할샤. 東동州 밤계오새와北븍寬관亭뎡의올나 니, 三삼角각山산第뎨一일峰봉이 마면뵈리로다. 弓궁王왕大대闕궐터희烏오鵲쟉이지지괴니, 千쳔古고興흥亡망을아 다, 몰 다. 淮회陽양녜일홈이마초아 시고. 汲급長댱孺유風풍彩 를고텨아니볼게이고. 다 ) 山산中듕을 양보랴, 東동海해로가쟈 라. 籃남輿여緩완步보 야山산映영樓누의올나 니, ᄂ玲녕瓏농碧벽溪계와數수聲셩啼뎨鳥됴 離니別별을怨원 듯, 旌졍旗긔를 티니五오色 이넘노, 鼓고角각을섯부니海 雲운이다것. 鳴명沙사길니근 이醉 仙션을빗기시러, 바다 겻 두고海 棠당花화로드러가니, 白 鷗구야 디마라네버딘줄엇디아. 13. 두작품에대한설명으로옳지않은것은? 1 가 ) 는후렴구가있어서 고려가요 나 ) 와다 ) 는 가사 로나눌수있다. 2 두작품모두양반에의해창작되었다. 3 두작품에동일하게자연과일치되는경지의내용이포함되어있다. 4 가 ) 는자연속에은둔된삶을나 ) 는충의사상이드러난다. 14. 가 ) 에대한설명으로옳지않은것은? 1 어촌을배경으로어부생활의즐거움을노래하고있다. 2 초장과중장사이의후렴구는흥취를돋우며사실감을부여한다. 3 상징적시어와공감각적이미지를통해어촌풍경을생생하게묘사하고있다. 4 계절감을나타내는시어를사용하여계절의흥취와함께자연의아름다움을살리고있다. 17. 나 ) 에나타난글쓴이의정서와시구가바르게연결되지않은것은? 1 연군지정 ( 戀君之情 ) - 昭쇼陽양江강 린믈이어드러로든단말고. 2 우국지정 ( 憂國之情 ) - 三삼角각山산第뎨一일峰봉이 마면뵈리로다. 3 맥수지탄 ( 麥秀之嘆 ) - 千쳔古고興흥亡망을아 다, 몰 다. 4 선정포부 - 汲급長댱孺유風풍彩 를고텨아니볼게이고. 18. ᄂ에대한설명으로적절한것은? 1 공간의이동을나타내고있다. 2 색채이미지의대비가나타나있다. 3 화자의감정이자연물에이입되어있다. 4 대구와대조의표현방법을사용하고있다. [19~21] 다음글을읽고, 물음에답하세요. 가 ) 내금강역사에도착. 어느외국인의산장을그대로떠다놓은듯이멋진양관외금강역과아울러이한국식내금강역은산을찾아오는사람에게무한정다운호대조의두건물이다. ᄀ내 ( 內 ) 와외 ( 外 ) 를여실히상징한것이더좋았다. 나 ) 십삼 a야월의달빛차갑게넘실거리는역광장에나서니, 심산 ( 深山 ) 의밤이라과시 ( 果是 ) 바람은세찬데. 별안간계간을흐르는물소리가정신을빼앗을듯소란하여추위는한층뼈에스민다. 장안사 ( 長安寺 ) 로향하여몇걸음걸어가며고개를드니, 산과산들이병풍처럼사방에우쭐우쭐둘러선다. 기쓰고찾아온바로저산이아니었던가하고금세어루만져보고싶은충동을느끼며힘껏호흡을들이마시니, 어느덧간장 ( 肝腸 ) 도청수 ( 淸水 ) 에씻기운듯맑아온다. 청계를끼고물소리즐기며걸어가기십분쯤, 문득발부리에나타나는단청된다리는이름부터격에어울려함부로건너기조차외람된문선교! 15. ᄀ에대한설명으로옳지않은것은? 1 한자의뜻을빌려적은후렴구이다. 2 시조의틀을파격적으로변형한부분이다. 3 노젓는소리를사실적으로표현하여노젓는모습을연상하게한다. 4 노는한사람이아닌어려사람이저었을것으로, 공동체의식을불러일으키는기능을한다. 16. 나 ) 를통해상상할수있는화자의모습이아닌것은? 1 일행들을거느리고말을타고가는모습 2 임금을떠올리며생각하는모습 3 옛성터에서까마귀와까치를보며인생무상을느끼는모습 4 산꼭대기에올라임금님이계신곳을바라보며선정에대한포부를밝히는모습 다 ) 저물무렵에마하연 ( 摩訶衍 ) 의여사 ( 旅舍 ) 를찾았다. 산중에사람이귀해서였던가. 어서오십사는, 상냥한안주인의환대도은근하거니와, 문고리잡고말없이맞아주는여관집아가씨의정성은무르익은머루알같이고왔다. 여장 ( 旅裝 ) 을풀고마하연암 ( 摩訶衍庵 ) 을찾아갔다. 여기는선원 ( 禪院 ) 이어서, 공부하는승려뿐이라고한다. 크지도않은절이건만, 승려수는실로 30명은됨직하다. 이런심산에웬승려가그렇게도많을까! b한없는청산끝나가려하는데, [ 無限靑山行欲盡 ] 흰구름깊은곳에노승도많아라. [ 白雲深處老僧多 ] 라 ) 무덤가비에젖은두어평잔디밭테두리에는잡초가우거지고, 석양이저무는서녘하늘에화석 ( 化石 ) 된태자의애기 ( 愛騎 ) 용마의고영 ( 孤影 ) 이슬프다. 무심히떠도는구름도여기서는잠시머무르는듯, 소복 ( 素服 ) 한백화 ( 白樺 ) - 3 -
는한결같이슬프게서있고, 눈물머금은초저녁달이중천 ( 中天 ) 에서럽다. [ 산정무한 ] 19. ᄀ의의미를풀이한것으로가장적절한것은? 1 두역의건물이마치부부처럼잘어울린다. 2 두역의건물모두가내부모습이아름답다. 3 두역의건물이외금강과내금강의봉우리모습을잘반영하였다. 4 내금강역사는국내식으로, 외금강역사는외국식으로지은것이이름과함께잘어울린다. 20. 밑줄친 a와같은이미지제시방법을사용한것이아닌것은? 1 은빛비린내 2 매화향기홀로아득하니. 3 분수처럼흩어지는푸른종소리 4 해설피금빛게으른울음을우는곳 21. b를인용함으로써얻을수있는효과로적절한것은? 1 생생한현장감이느껴진다. 2 작가의생각의깊이가느껴진다. 3 여정의변화가자연스럽게이어진다. 4 전달하고자하는생각과느낌이직접적으로나타난다. 촛불눈물떨어질때백성눈물떨어지고, 노랫소리높은곳에원망소리높았더라. 다 ) 이렇듯이지었으되, 본관은몰라보고운봉이이글을보며내념 ( 內念 ) 에 / 아뿔싸, 일이났다. 이때, 어사또하직하고간연후에공형 ( 公兄 ) 불러분부하되, / 야, 야, 일이났다. ᄀ공방 ( 工房 ) 불러포진 ( 鋪陳 ) 단속, 병방 ( 兵房 ) 불러역마 ( 驛馬 ) 단속, 관청색불러다담단속, 옥형리 ( 刑吏 ) 불러죄인단속, 집사 ( 執事 ) 불러형구 ( 刑具 ) 단속, 형방 ( 刑房 ) 불러문부 ( 文簿 ) 단속, 사령불러합번 ( 合番 ) 단속, 한참이리요란할제물색없는저본관이 여보, 운봉은어디를다니시오? 소피 ( 所避 ) 하고들어오오. 본관이분부하되, / 춘향을급히올리라. 고주광 ( 酒狂 ) 이난다. [ 춘향전 ] 22. 이글에서 어사또 가지은한시에대한설명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1 인간존중이라는작품의주제의식을드러낸다. 2 부패한지방수령의부도덕성을풍자, 비판하고있다. 3 암행어사라출도라는극적반전의발판을마련하고있다. 4 어사또와본관사또의갈등을해소할수있는실마리를제시하고있다. [22~25] 다음글을읽고, 물음에답하세요. 가 ) 어사또들어가단좌 ( 端坐 ) 하여좌우를살펴보니, 당상 ( 堂上 ) 의모든수령다담을앞에놓고진양조양양 ( 洋洋 ) 할제어사또상을보니어찌아니통분하랴. 모떨어진개상판에닥채저붐, 콩나물, 깍두기, 막걸리한사발놓았구나. 상을발길로탁차던지며운봉의갈비를직신, 갈비한대먹고지고. 다라도잡수시오. / 하고운봉이하는말이 이러한잔치에풍류로만놀아서는맛이적사오니차운 ( 次韻 ) 한수씩하여보면어떠하오? / 그말이옳다. 하니운봉이운 ( 韻 ) 을낼제, 높을고 ( 高 ) 자, 기름고 ( 膏 ) 자두자를내어놓고차례로운을달제어사또하는말이 걸인도어려서추구권 ( 抽句卷 ) 이나읽었더니, 좋은잔치당하여서주효를포식하고그저가기무렴 ( 無廉 ) 하니차운한수하사이다. 나 ) 운봉이반겨듣고필연 ( 筆硯 ) 을내어주니좌중 ( 座中 ) 이다못하여글두귀 [ 句 ] 를지었으되, 민정 ( 民情 ) 을생각하고본관의정체 ( 正體 ) 를생각하여지었겄다. 금준미주 ( 金樽美酒 ) 는천인혈 ( 千人血 ) 이요, 옥반가효 ( 玉盤佳肴 ) 는만성고 ( 萬姓膏 ) 라. 촉루락시 ( 燭淚落時 ) 민루락 ( 民淚落 ) 이요, 가성고처 ( 歌聲高處 ) 원성고 ( 怨聲高 ) 라. 이글의뜻은, ` 금동이의아름다운술은일만백성의피요, 옥소반의아름다운안주는일만백성의기름이라. 23. 이글에나타난 본관 의정치행태를비판하는내용으로적절한것은? 1 변사또가자신의부를축적하기위해백성들을가렴주구 ( 苛斂誅求 ) 하고있군. 2 변사또가편안한마음으로안빈낙도 ( 安貧樂道 ) 를추구하고있군. 3 변사또가백성들을간사한말고속이며혹세무민 ( 惑世誣民 ) 하고있군. 4 변사또가위정자의힘을입어호가호위 ( 狐假虎威 ) 하고있군. 24. 다 ) 에나타난 운봉 의태도와가장어울리는속담은? 1 날개부러진매와같군. 2 장님코끼리말하는듯하군. 3 마파람에게눈감추듯하는군. 4 눈치빠르기는도갓집강아지같군. 25. ᄀ에대한설명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1 특정대목의흥미를강조하기위한것이다. 2 어사출도에긴급하게대비하는모습을표현하였다. 3 간단한내용을열거하여내용을전개해학성이드러난다. 4 내용전개에있어긴장감을고조시키는역할을하고있다. 수고하셨습니다.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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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모의고사 2 정답표 ( 과학 )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