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스크랩 [ 2015. 10. 20 ] 차례 서울경제 " 이란서중동특수다시열어라 " 건설사 ' 수주프로젝트 ' 2 중앙일보 곳간빈사우디, 공사대금 6개월늦게지급 5 파이낸셜뉴스 輸銀, 쿠웨이트국영석유공사 'KPC' 와업무협약 6 엔지니어링데일리 오만국가철도 O&M 발주가시화중 7 건설경제 중소건설사외부차입감소 금융권서돈빌리기어려워 8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 제재풀리는이란시장선점하자 ] " 이란서중동특수다시열어라 " 건설사 ' 수주프로젝트 ' 2015. 10. 20 / 서울경제이재용 이혜진기자 " 中 印보다기술력높아이란신뢰도높아 " 기존네트워크활용재진출전략수립전자업계 병원등도다양한사업기회기대현대건설이시공했던최대가스전인사우스파개발공사 4 5 단계전경. 내년이란에대한경제제재가해제되면국내건설업계, 상사, 중소수출업체등에다양한사업기회가열릴것으로기대된다. / 서울경제DB " 지난 7 월부터는테헤란에있는 5 성급호텔잡기가어려워졌어요. 한국뿐아니라독일 프랑 스 일본 미국기업관계자들이수시로드나들면서발주처와바이어들을만나고비즈니스기 회찾기에한창입니다." 김승욱 KOTRA 테헤란관장이전하는요즘이란수도테헤란의분위기다. 제재가아직풀린것은아니어서이란의실물경기는여전히좋지않지만테헤란현지는제 재해제이후생길비즈니스기회를노리는외국인발길로북적이고있다. - 2 -
국내기업역시이란시장에서기회를잡기위한작업속도를높이고있다. 업계는서방의 이란경제제재해제시기를이르면내년상반기, 늦어도하반기로기대한다. 이란시장이재개방될경우가장큰수혜가예상되는건설업계는현지에인력을파견해현 지정보를수집하고이를토대로발주전략을수립하는등수주활동에시동을걸고있다. GS건설관계자는 " 예전사우스파시공당시이란현지에기반을닦아놓았기때문에그동안영업네트워크를꾸준히유지해오고있었다 " 며 " 제재가풀리면다시적극적으로이란시장재진출을모색할계획 " 이라고말했다. GS건설은이란에서사우스파가스플랜트 9~10단계공사를완공했으며이후연계공사인 6~8단계도수주했지만경제제재로계약이무산된바있다. 대우건설관계자는 " 이란시장신규진출을위해현지지사설립등을적극적으로검토하고 있다 " 고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도이란지사를중심으로제재이후사업성과진출전략등 을검토중이다. 건설업계가이란시장에주목하는것은최근국제유가하락으로중동지역수주가급감하 며어려움을겪는상황에서빗장이풀릴이란시장이새로운돌파구가될것으로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사들에한때 6위의해외수주시장이었던이란은 2011년미국의이란핵관련경제제재가시작된후수주액이급전직하했다. 4월이란과서방주요6개국 (P5+1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상임이사국과독일 ) 의핵협상이타결되고이후이란정부가내년총 1,600억달러, 45개의대규모플랜트 인프라공사발주를예고한상태다. 건설업계는이란제재가풀릴경우연간 1,000억달러이상의신규시장이열릴것으로예상하고있다. 미국시장조사업체글로벌인사이트가추정한올해이란건설시장규모는 681억달러다. 권명광해외건설협회지역2실팀장은 " 이란경제제재해제이후유망분야는원유 가스 석유화학플랜트 " 라며 " 이란정부는제재가풀리면우선노후한석유 가스플랜트개선사업에나선뒤순차적으로석유 가스신규플랜트와토목 인프라공사등을발주할것으로예상된다 " 고말했다. 현재이란건설시장에는경제제재로우리나라를비롯한서방기업들의진출이막힌가운데중국 러시아 인도기업들이제재와상관없이꾸준히활동하며이란발주처와관계를이어오고있다. 하지만국내건설사들이이란시장에재진입할경우중국 인도기업과의경쟁에서 - 3 -
한층유리한위치를점할것으로업계는보고있다. 권팀장은 " 이란시장은관계성이매우중요한데이란발주처는과거이란에서대규모프로젝트를성공적으로완공한한국기업에대한신뢰가있다 " 면서 " 더구나이란이프로젝트에서요구하는것은기술력인데기술은우리가중국및인도업체보다낫다 " 고설명했다. 건설업계관계자도 " 최근이란컨설팅업체대표를만나보니그동안경제제재로선택이 제한돼중국 인도 러시아업체들과일을했지만제재가풀리면굳이이들기업과일할필요 는없다고얘기했다 " 고전했다. 상사업계도이란의경제빗장이풀리면다양한사업기회가생길것으로보고준비작업을진행하고있다. 대규모인프라공사가시작되면철강 건자재등산업재수요가늘어나는동시에제재가풀리면이란산자원수출도쉬워지기때문이다. 대우인터내셔널관계자는 " 철강및화학제품수출, 삼국간원래소싱을적극수출할것 " 이라며 " 또기계인프라및플랜트증설오거나이징프로젝트참여기회도보고있다 " 고말했다. LG상사관계자는 " 자원개발및산업인프라분야를중심으로산업재트레이딩등의사업을검토중 " 이라고말했다. 자동차부품업체, 전자업체, 병원업계에서도이란시장이개방되면다양한사업기회가예상돼관련업체들의관심이커지고있다. 이달초 KOTRA가이란현지에서연산업전시회한국관행사에국내중소기업 15곳이참여해현지바이어들과상담했다. 또다음달에는 KOTRA가이란진출에관심있는플랜트관련업체 20곳을초청, 현지발주처관계자들의미팅을주선하는행사도예정돼있다. 김관장은 " 그동안은국내수출기업들이이란에서행사를열어도관심이저조했으나최근 분위기가크게바뀌었다 " 며 " 대기업뿐만아니라중견기업들도이란시장을선점하기위해 시장조사및현지영업망구축등에힘쓰고있다 " 고설명했다.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10/e20151019181731142400.htm - 4 -
곳간빈사우디, 공사대금 6 개월늦게지급 2015. 10. 20/ 중앙일보강남규기자 사우디아라비아정부가도로나항만건설대금을늦춰지급한다. 한국건설회사들이직간 접적으로영향받을전망이다. 국제유가하락으로재정악화 블룸버그통신은 19일사우디정부관계자의말을빌려 정부가발주한도로나항만등을건설한회사들에공사대금을 ( 예정보다 ) 최저 6개월씩미뤘다가지급하고있다 고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핵심관계자 3명이이름을보도하지않는다는조건을달아공사대금지연을귀띔했다 며 올들어사우디정부의공사대금결제지연이늘어나고있을뿐만아니라공사계약가격을깎으려한다 고전했다. 사우디엔국내대형건설회사들이많이진출해있다. 사우디대금미루기는국제유가하락에따른재정적자탓이다. 기름값 (WTI 기준 ) 은지난해 6월배럴당 107달러정도에서 19일현재 46달러정도로추락했다. 사우디정부는재정수입의 80% 정도를원유수출에의존하고있다. 톰슨로이터등에따르면사우디가재정적자를면하기위해서는국제원유가가배럴당 98달러정도는돼야한다. 현재가격으로원유를수출할때마다배럴당 50달러정도씩재정적자가늘어나는셈이다. 실제올해사우디재정적자는국내총생산 (GDP) 의 9% 에이를전망이다. 그리스의재정적자는위기기간동안 10~15% 사이였다. 블룸버그는 사우디정부가국고의현금을최대한아끼기위해공사대금을지연하고있다 며 그바람에준공까지기간이길어지고있다 고했다. 사우디는고유가시대오일머니를대거축적했지만최근유가하락과예멘내전개입등으로재정상태가나빠지고있다. 최근엔국채를발행해돈을조달하기도했다. 영국계금융그룹인 HSBC의수석이코노미스트인사이먼윌리엄스는이날블룸버그와인터뷰에서 현재사우디재정적자가너무커아무일도없던것처럼공사등을진행할수는없는상황 이라고설명했다.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18891786-5 -
輸銀, 쿠웨이트국영석유공사 'KPC' 와업무협약 2015. 10. 20 / 파이낸셜뉴스이병철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9 일서울여의도본점에서쿠웨이트국영석유공사인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 과 '50 억달러규모의금융협력및발주사업정보교환 ' 등을주요내 용으로하는업무협약을가졌다. KPC는쿠웨이트정부가 100% 지분을가진국영기업으로원유생산량기준세계 8위이며석유탐사, 채굴, 정제등 8개대형계열사를보유하고있다. 수출입은행은이번협약체결로 KPC가발주하는사업에신속한금융지원이가능해지고한국기업의수주경쟁력이커질것으로기대했다. 아울러수출입은행은 KPC가추진하는 'CFP'(Clean Fuel Project) 에선제적인협력관계구축을통해금융지원을적극추진할방침이다. CFP 는쿠웨이트정유설비현대화및증설을위해 KPC 가발주한프로젝트로사업규모가 120 억달러이다. 이미국내 GS 건설, SK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중공업이이프로젝트중 3 개패 키지, 67 억달러규모의계약을수주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510191719373158-6 -
오만국가철도 O&M 발주가시화중 2015. 10. 20 / 엔지니어링데일리이명주기자 오만국가철도유지보수사업이수면위로떠올랐다. 19 일해외건설협회에따르면오만철도회사가추진중인국가철도망 O&M 사업에총 8 개 컨소시엄이기술입찰에참여했다고전했다. 이번사업은 2,135 km국가철도망연결의일환으로진행될예정으로 7 개단계중첫번째입 찰이다. 입찰에는총 8 개컨소시엄이참여했으며최종입찰을앞두고있는상황이다. 이에따라조만간최종입찰이실시될것으로예상되고있다. 한편, 이번입찰에는오스트레일리아, 이태리, 프랑스, 영국, 스페인등유럽업체들이컨소시 엄을이루어입찰의사를보인반면국내업체들의경우참여하지않은것으로전해지고있다. 출처 : http://www.eng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3-7 -
중소건설사외부차입감소 금융권서돈빌리기어려워 2015. 10. 20 / 건설경제권해석기자 경기악화에운영자금차입금으로충당 사채활용도많아 중소건설사들이자금난에도불구하고다른업종과비교해외부차입이줄어들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건설업계가인건비등운영자금을차입금으로마련하면서사채시장이용도 늘었다. 반면조달비용이저렴한정책자금활용도는다른업종에비해낮았다. 19 일 IBK 기업은행산하 IBK 경제연구소는올상반기중소기업 4500 개사를대상으로 2015 년중소기업금융실태조사 를실시한결과이같은결과를얻었다고밝혔다. 중소건설사가운데 2013 년대비지난해외부차입금이늘어났다고답한비율은 14.7% 로 감소했다고답한비율 18.35% 보다적었다. 같은기간제조업과서비스업은차입금이늘었다 는비율이 28.1% 와 20.5% 로줄었다는비율 16.8% 와 13.8% 보다높았던것과대조적이다. 중소건설사들이외부차입을줄인이유는자금여건이개선된효과라기보다는금융권등 으로부터자금을확보하기가어려워지고있기때문으로보인다. 중소건설사의 8.3% 가금융기관으로부터대출을거절당한경험이있어, 전체평균인 6.9% 보다거절비율이높은상황이다. 이때문에자금사정이악화되는중소건설사도늘어나고있다. 지난해자금사정이악화됐다고응답한중소건설사비중은 33.4% 로호전됐다는응답비율 19.4% 보다월등히높았다. 금융기관으로부터의차입이어려워지면서사채시장으로내몰리는경우도많다. 지난해중소건설사들의신규대출액가운데 17.3% 가사채로확보한금액이다. 전체평균 7.5% 보다 10% 포인트가까이높다. - 8 -
특히건설경기침체로중소건설사상당수가차입금으로운영자금을마련하는상황에서금 융기관이대출기준을까다롭게하면서자금난은더욱어려워질가능성이높은것으로전망 된다. 실제신규대출금의활용처를묻는질문에중소건설사 80.6% 가인건비와임차료등운영 자금에투입했다고답했다. 제조업 (60.7%) 과서비스업 (66.3%) 보다높다. 반면, 중소건설업계는조달비용이상대적으로저렴한정책자금의혜택도제한적으로받 고있다. 중소건설사중에정책자금대출경험이있는비율은 0.8% 에불과해제조업 (10.2%) 은물론전체평균 (5.1%) 보다크게낮았다. IBK 경제연구소는 이번조사는중소기업의자금조달실태에대한종합진단통계조사 라면 서 앞으로효과적이고과학적인중소기업금융지원을위한기초통계로활용되기를희망한 다 고설명했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101911331428502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