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은동지 김정일동지의혁명사상 따라최후의승리를 으로철저히무장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제 1 0 9 호 루계제 24887 호 주체 1 0 4( 2 0 1 5 ) 년 4 월 19 일 ( 일요일 ) 향하여앞으로!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께서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 동지의명령에따라지난 4월 11일부터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들이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진행하였다. 우리당과국가, 군대의최고령도자이신경애하는 동지께서 4월 17일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성과적으로진행한전투비행사들을현지에서만나시고고무격려해주시였다. 황병서동지, 최룡해동지, 김양건동지, 리재일동지, 리병철동지가동행하였다. 동지를현지에서렴철성동지, 오금철동지, 최영호동지, 손철주동지를비롯한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지휘성원들이맞이하였다. 환영곡이울리는가운 데 동지께서도착하시 자행군대성원들은전투비행사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몸소 조직해주시고친어버이의사랑으로답 사행군전과정을세심히보살펴주시였 으며오늘은자기들을만나주시려고 수천리먼길을찾아오신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우러러폭풍같은 만세! 의환호를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제 1 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국방위원회제 1 위원장,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원수이신경애하는 동지께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명예위병대대장이영접보고를드리였다. 답사행군대성원들을만나시고고무격려해주시였다 애국가 가주악된다음 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명예위병 대를사열하시였다. 동지께전투비행사들이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장병들의열화와같은흠모의정이담긴꽃다발을삼가드리였다. 동지께서 는삼지연대기념비에높이모신위대한 수령님의동상앞교양마당에서진행된 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들의결의대회에 참석하시였다. 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으로튼튼히무장하고 동지의선군혁명령도를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육탄결사대로더욱억세게준비할것을맹세하는결의대회에는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성원들이참가하였다. 위대한수령님의동상량옆에는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군기들이세워져있었으며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명예위병들이서있었다. 결의대회장소에는 위대한 동지와 동지혁명사상만세!, 동지만세!, 위대한 동지를수반으로하는당중앙위원회를목숨으로사수하자!, 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으로살며투쟁하자! 는구호들이 게시되여있었다. 결의대회는노래 우리는출격명령만기다린다 의합창으로시작되였다. 동지께서 력사적인연설을하시였다. 동지께서는선군혁명의시원이열리고조선혁명의뿌리가내린혁명의성산백두산이지척에바라보이는위대한장군님의고향군에서동무들을만나니정말기쁘다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참가한비행지휘성원들과전투비행사들이보고싶었다고, 답사행군에참가한동무들의모습을담은사진을매일같이보면서만나보고싶은 심정을금할수없었는데이렇게만나니백두산전구에서항일혁명투사들을만난심정이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모든국사를뒤로미루고수천리길을달려온것은사랑하는전투비행사들과맺은정때문만이아니라고하시면서민족최대의명절인태양절을눈바람세찬백두산지구에서보낸동무들의심장마다에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을더깊이심어주기위해서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전투비행사들에게있어서가장귀중한것은혁명적신념이라고하시면서하늘에서의대결전은사상과신념의대결전이며물러설길이없는하늘싸움에서승자와패자를가르는근본요인도혁명적신념, 혁명정신이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항일혁명투사들이간직하였던죽어도혁명신념버리지말라를가슴깊이쪼아박고꺾일지언정굽히지않는불굴의신념을지닌강자들만이하늘초소를지킬수있다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항일혁명투사들의혁명적신념과정신은구호나무의글발이나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회상기에만남아있어서는안된다고하시면서천만군민이투사들의불굴의혁명정신과투쟁기풍을본받아사업과생활에철저히구현하여야한다고강조하시였다. 2 면으로계속
주체104( 2015) 년 4월 19일 ( 일요일 ) 2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께서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성원들을만나시고고무격려해주시였다 1 면에서계속동지께서는혁명전통을옹호고수하고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으로주체혁명위업의승리를이룩하려는것은우리당의확고한결심이고의지이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백두의혁명전통, 백두의혁명정신을떠나조선혁명의승리를생각할수없다고하시면서우리는언제어디서나백두산을안고만난시련을이겨내고싸워이긴투사들처럼심장의피를펄펄끓이며투쟁함으로써위대한수령님들의혁명업적을길이빛내이고백두의혁명전통을계승해나가야한다고말씀하시였다. 의열광적인박수속에채택되였다. 결의대회참가자들은 동지께다진맹세를끝까지지키자!, 동지의령도따라백두에서개척된주체혁명위업을끝까지완성하자! 의구호를목청껏불렀다. 결의대회는노래 장군목숨으로사수하리라 의합창으로끝났다. 대회가끝나자또다시 동지를우러러터치는폭풍같은 만세! 의환호가혁명의성산백두산의하늘가로힘차게울려퍼지였다. 동지께서는이날삼지연대기념비에높이모신위대한 동지께서는항공및반항공군의 당은끝없이맑고푸른조국의하늘을전 연설을마치시자전체참가자들은격정에 귀중한사상정신적재부를심장깊이받아안 수령 대원수님의동상앞에서조선 싸움준비완성과전투력강화에서새로운전환을가져오기위한과업과방도들을밝혀주시였다. 동지께서는전투비행사들은우리당의사상과위업의제일신봉자, 제일관철자가됨으로써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실현하는데서전군의앞장에서야한다고강조하시였다. 동지께서는전투비행사들은항상우리는당의출격명령만기다린다는구호를들고경상적인전투동원태세를견지하며당과혁명을하늘길에서보위하는일당백의붉은참매로 투비행사들에게전적으로맡긴다고하시면서자신께서는조국의푸른하늘을지켜선영용한전투비행사들과언제나함께있을것이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전투비행사들이영광의날에나시련의날에나조국과인민의믿음과기대를잊지말고죽어도당의품속에서영생하겠다는투철한각오로심장을불태워야한다고말씀하시였다. 동지께서는우리모두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을심장마다에더욱깊이새겨안고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최후승리를향하여힘차게싸워나가자고 겨워 만세! 를부르면서솟구치는눈물을걷잡지못하였다. 결의대회에서는조선인민군항공및반항공군제884군부대부대장김영진, 제 447군부대추격기비행사김철, 제2620군부대녀성추격기비행사조금향이결의토론을하였다. 토론자들은백두산줄기줄기압록강굽이굽이마다에력력히어려있는위대한수령님들의불멸의업적을더욱심장깊이체득하였으며꿈결에도그리던동지를몸가까이모시고강령적인연설을받아안는크나큰영광을지닌데대하여격정에넘쳐토로하였다. 았다고하면서항일혁명선렬들의맥동이살아숨쉬는 죽어도혁명신념버리지말라 는신념의글발을심장마다에쪼아박고저멀리만리창공그어디에있다해도, 절해고도에서굶어죽고얼어죽는다해도동지만을믿고따르는길에서추호의변절과배반을모르는신념의인간, 최고사령관동지와맺은정을절대로팔지도버리지도않는량심과의리의인간이되겠다는것을다짐하였다. 그들은백두의물과공기로몸과마음을정화하고백두의칼바람속에서일편단심우리당만을충직하게받들어나갈혁명신념, 백두산날개를억세게벼린 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성원들과함께뜻깊은기념사진을찍으시였다. 동지께서는전투비행사들이보통때, 보통날에는열백밤을밝혀도미처다알수없고말과글로써는체득할수없는백두산칼바람의진짜맛을심장으로절감한답사행군의나날을언제나잊지말고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을높이발휘하여그어떤원쑤들도범접하지못하게조국의령공을철옹성같이지켜가리라는크나큰기대와확신을표명하시였다. 동지의 튼튼히준비하여야한다고말씀하시였다. 열렬히호소하시였다. 그들은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를답사 빨찌산의붉은참매들은경애하는 대해같은사랑과믿음을받아안은전투 동지께서는우리 동지께서 하는나날에억만금을주고도살수없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력사적인연설에서 비행사들은위대한수령님들만을굳게 제시하신강령적과업을철저히관철함으로 믿고충직하게받들어온항일혁명투사들 써일단명령이내리면최고사령관동지께서 처럼오늘의빨찌산김대장이신경애하는 찍어주신타격목표들에제일먼저육탄 최고사령관동지를백두의흰눈처럼순결 돌입하여멸적의폭음, 조국통일대전승리 한량심과의리로받들어모시며위대한 의폭음을통쾌하게울리겠다는것을굳게 선군령장의힘찬발걸음에보폭을맞추어 결의하였다. 선군혁명천만리길을전군의앞장에서끝 결의대회에서는 까지걸어갈철석의맹세를다짐하였다. 동지께드리는맹세문이참가자들 본사정치보도반
3 주체 104(2015) 년 4 월 19 일 ( 일요일 )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께서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성원들과함께혁명의성산백두산에오르시였다 우리당과국가, 성원들은솟구치는 군대의최고령도자 격정을누르지못하 이신경애하는 면서붉은기를휘날 동지께서는 리며목청껏 만 4 월 1 8 일새벽조 세! 를불렀다. 선인민군전투비행 백두산이칼바람을 사백두산지구혁명 더욱세차게휘몰아 전적지답사행군대 치며화답하였다. 성원들과함께혁명 맵짠바람이눈 의성산백두산에 갈기를날리고돌 오르시였다. 가루를뿌리며눈 황병서동지, 최룡 앞을가리웠으나 해동지, 김양건 전투비행사들의가 동지, 리재일동지, 슴마다에서는백두 리병철동지가동행 의칼바람으로마 하였다. 음을씻고백두의 경애하는 넋과정신으로살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며투쟁하려는드 백두산해돋이를 팀없는신념과 부감하시였다. 의지가맥동치고있 경애하는 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경애하는 바람이초당 25m로강하게불어치는백두산정에거연히서시여백두산칼바람을한몸에맞으시며저멀리동쪽하늘가를바라보시였다. 아침 7 시 4 0 분경, 흰안개를허리에두른백두령봉과기암절벽들에감색, 붉은색으로조화를이룬아름다운노을이피여오르고삽시에그색갈이점점짙어지는속에서진한불덩어리가솟구치며백두산해돋이가시작되였다. 해돋이를맞이한백두산은세찬눈보라, 돌풍을일으키며천지조화를일으켰다. 동지께서는정말멋있다고, 백두산의기상은볼수록장엄하다고, 백두산해돋이는그어디서나볼수없는황홀하고아름다운절경이라고, 맑은아침의나라조선의새날은백두산에서부터밝아온다고하시며환하게웃으시였다. 동지께서는백두산은우리민족의넋이깃들어있고선군조선의기상이응축되여있는조종의산, 혁명의성산이며조선혁명의발원지, 승리의상징, 선군혁명의영원한등대이라고말씀하시였다. 동지의발걸음 따라설한풍이휩쓰는험한산중에결심품고싸워가는우리혁명군이라는혁명가요를높이부르며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백두산마루에도착하였다. 백설을날리며세기의하늘높이솟아있는백두산에오른답사행군대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눈보라치는백두산에올라백두의칼바람을맛보아야백두산의진짜맛을알수있으며조선혁명을끝까지완성하겠다는결심이더욱굳어지게된다고하시면서백두산으로오르는길은그어떤핵무기의위력에도비할수없는귀중한정신적량식을안겨주는길, 백두의혁명전통을빛내여가는길, 영광넘친조선혁명의명맥을꿋꿋이이어가는길이라고말씀하시였다. 4 면으로계속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김정은동지께서조선인민군전투비행사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성원들을만나시고고무격려해주시였다
주체104 2015 년 4월 19일 일요일 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그 들 과 3 면 에 경 애 하 는 백 두 의 정신은 서 계 속 기념사진을 최 고 사 령 관 동 지 께 서 는 혁 명 정 신,백 두 의 우리 군대와 칼 바 람 인민이 하시면서 세상에 이 무서울것도 정신을 없고 애 하 는 우리 혁명의 않았다고 혁명의 는 성산 비상한 부르는 폭풍같은 만세 의 환호와 하늘가로 울려퍼지였다. 경 애 하 는 최 고 사 령 관 동 지 의 못해낼 일도 하늘같은 믿음속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고 사 령 관 할 정신적재부를 받아안은 전투비행사들은 시작된 위 대 한 끝나지 최고사령관동지와 맺은 정을 운명의 전투비행사들이 피줄처럼 간직하고 다가오는 조국통일 행군길은 아직 백두산이 자각을 기념촬영이 끝나자 전투비행사들이 살면 백두에서 하시면서 찍으시였다. 서 한생토록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최 동지께서는 뜻깊은 안고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 백두산정에서 심 장 속 에 결사옹위 구호의 함성이 백두산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 라고 함께 지켜보고있다 안고 조국의 푸른 대 원 수 님 들 과 경 애 하 는 대 전 에 서 백 두 의 혁 명 정 신,백 두 의 칼 바람정신으로 력사가 알지 못하는 항일혁명 육탄결사대의 하늘신 화 를 창 조 함 으 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높이 로써 백두산에서 시작된 하늘길을 저 발휘함으로써 선군혁명의 계승자로서 멀리 한나산끝까지 반드시 이어놓을 의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하늘을 지켜가는 성스러운 크나큰 길에서 사명을 기대와 다해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본사정치보도반
5 경애하는김정은동지의혁명활동소식을여러나라에서보도 경애하는 동지의혁명활동소식을 4 일부터 10 일까지의기간에여러나라에서보도하였다. 로씨야의리아노보스찌통신은 령도자께서평양약전기계공장을현지지도하시였다고하면서다음과같이전하였다. 령도자께서는조선의힘과기술에의거하여조선의실정에맞게, 조선식대로새제 경애하는 동지께서수산부문에주신강령적과업을결사관철하기위한수산성종업원들의궐기모임이 17 일에진행되였다. 수산성일군들, 종업원들이모임에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올해어기별수산물생산전투목표가제시된다음토론들이있었다. 토론자들은경애하는 동지의숭고한뜻을가슴깊이새기고봄철물고기잡이에떨쳐나선서해안의수산부문일군들과어로공들이집단적혁신을일으킴으로써짧은기간에 1 만여 t 의건뎅이를잡는혁신을창조한데대하여언급하였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수산부문의일군들과어로공들이이룩한성과에대하여못내만족해하시면서수산성이어기별로어장의주인이되여더많은물고기를잡기를바란다 품개발사업을다그쳐야약전기계제품생산의주체화, 국산화를실현할수있다고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낡은설비들을현대화하고생산원가를부단히낮추며기술관리, 품질관리를더욱짜고들데대하여강조하시였다. 로씨야의인터네트통신로스발뜨,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위원장김영남동지를단장으로하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이인도네시아에서진행되는아시아아프리카수뇌자회의와아시아아프리카회의 ( 반둥회의 ) 60 돐및새로운아시아아프리카전략적동반자관계수립 10 돐기념행사에참가하기 는크나큰사랑과믿음을안겨주시였다고그들은말하였다. 그들은동서해어장들에서사철바다를비우지말고어황조건에맞게어종별, 어기별에따르는올해수산물생산전투목표를기어이넘쳐수행하도록할것이라고하면서다음과같이말하였다. 수산부문에주신위대한수령님들의유훈을무조건철저히관철하며령도업적단위들이물고기잡이를비롯한모든사업에서본보기가되도록하겠다. 경애하는원수님의령도를따를때못해낼일이없다는철석의신념과의지를안고물고기대풍을안아오는데모두가한사람같이떨쳐나서도록할것이다. 일군들은낡은사업방법에서벗어나불리한어황조건에서도물고기대풍을안아온인민군대수산부문일군들처럼바다현장들에적극나가생 식들 도같은소식을보도하였다. 네팔신문 아르판, 나이제리아 - 주의연구전국위원회인터네트홈페지는경애하는원수님께서전동렬동무가사업하는기계공장을현지지도하신소식을게재하였다. 로씨야의스뿌뜨니크방송, 인터네트 TV 미르 24,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인터네트홈페지 산조직과지휘를짜고들며걸린문제를풀어나갈것이다. 기업소들에서는배들의출어일수를철저히보장하고물고기잡이를과학화하며가공과양어등모든부문에서앞선기술을적극받아들여야할것이다. 현대적인설비들과어구자재들을마음먹은대로보장할수있도록수산부문의물질기술적토대를추켜세우기위한계획을전망성있게세우고힘있게내밀것이다. 토론자들은경애하는 동지께서수산부문에주신강령적과업을높이받들고물고기대풍을마련함으로써인민들의식탁우에바다향기가차넘치게할데대하여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우리당과인민의최고령도자이신경애하는 동지께드리는맹세문이채택되였다. 위하여 18 일평양을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부위원장양형섭동지와리길성외무성부상, 밤방뿌르완또주조인도네시아공화국림시대리대사가전송하였다. 주체 104(2015) 년 4 월 19 일 ( 일요일 ) 현지지도소식들, 나이제리아 - 주의연구전국위원회인터네트홈페지는 동지께서조선인민군해군제 164 군부대를시찰하신데대하여전하였다. 도이췰란드의인터네트홈페지와네팔신문은경애하는원수님의사진문헌들을모시였다.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에서나미비아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중앙위원회에축전을보내였다윈드후크나미비아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중앙위원회앞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는나미비아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창건 55 돐에즈음하여귀당중앙위원회와전체당원들에게열렬한축하를보냅니다. 우리는나미비아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당이창건후지난 55 년간나라의독립을이룩하고안정되고발전된새나미비아를건설하기위한투쟁에서많은성과를거둔데대하여기쁘게생각합니다. 우리는이기회에우리두당사이의훌륭한친선협조관계가두나라인민들의리익에맞게더욱확대발전되리라고확신하면서당을강화하고나라의사회경제적발전을이룩하기위한귀당의앞으로의사업에서보다큰성과가있을것을충심으로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주체 104(2015) 년 4 월 18 일평양 물고기대풍을마련하여인민들의식탁우에바다향기가차넘치게하자 아시아아프리카수뇌자회의에참가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출 발 김영남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위원장짐바브웨공화국대통령에게축전을보내였다하라레짐바브웨공화국대통령로버트지. 무가베각하나는짐바브웨독립 35 돐에즈음하여당신과귀국정부와인민에게열렬한축하를보냅니다. 나는우리두나라사이의훌륭한친선협조관계가여러분야에걸쳐끊임없이강화발전되리라고확신하면서나라의자주적발전과번영을위한당신과귀국인민의사업에서보다큰성과가있을것을충심으로축원합니다. 제 464 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위원장김영남주체 104(2015) 년 4 월 18 일평양 2 중 3 대혁명붉은기 덕산탄광로천갱평양피복공장 1 직장평양산원 1 부인과한천수산사업소배수리직장맹산군목재일용품생산협동조합신의주시석하협동농장수양산은하피복공장만포시대흥관리부무산군문암협동농장기계화작업반대안친선유리공장판유리직장 수산성종업원들의궐기모임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 정 인민봉사총국영광거리내포국집 3 대혁명붉은기 김철주사범대학외국어학부동대원구역인민병원증산군인민병원문덕군룡림협동농장청년작업반염주만명술공장안악과수농장서산작업반청단군구월협동농장제 8 작업반강계세멘트공장강계시고영남새전문협동농장제 5 작업반 령 주체 104(2015) 년 4 월 14 일모범적인단위들에 2 중 3 대혁명붉은기, 3 대혁명붉은기를수여함에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는우리당의선군혁명령도를높이받들고사상, 기술, 문화의 3 대혁명을힘있게벌려당과혁명에충실한집단으로 자라났으며맡겨진혁명과업을모범적으로수행함으로써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적극이바지한단위들에 2 중 3 대혁명붉은기,3 대혁명붉은기를다음과같이수여한다. 위원군광천협동농장제 1 작업반판교군룡천협동농장제 2 작업반함경북도자동차사업소김책수산사업소가공직장부령군최현협동농장제 2 작업반신포시보주협동농장남새제 1 작업반라선시무창축산전문농장제 5 작업반평양철길대평양 1 철길소대강계철길대만포철길소대문필역길주철길대성후철길소대의학과학원의학과학정보기술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평양 평양 4 월 18 일발조선중앙통신 최근만수대창작사에서선전화 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으로조선혁명을끝까지완수하자! 를창작하였다. 위대한 동지와 동지의유훈과당의전투적과업을받들고우리식의경비행기들을훌륭히만들어낸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4 월 12 일부터 17 일까지평양참관의나날을보내였다. 경애하는 동지께서는주체적항공공업발전에쌓아올리신위대한수령님들의불멸의업적을빛내이며또하나의자랑찬성과를이룩한경비행기개발자들을평양에초청하여주시였다. 크나큰격정을안고평양에도착한경비행기개발자들을수도의각계층근로자들과청소년학생들이열렬히환영하였다. 위대한수령님들께서영생의모습으로계시는주체의최고성지금수산태양궁전을찾은경비행기개발자들은주체적인항공공업의새력사를개척하시고이끌어주신 제 460 호 선전화 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으로조선혁명을끝까지완수하자! 가나왔다 선전화에는항일무장투쟁시기준엄한혁명의폭풍우를뚫고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헤치시며백두의행군길을승리에로이끄시는위대한수령 동지의영상을형상한 위대한 동지와 동지께우리의힘과기술로모든것이국산화된경비행기들을훌륭히만들어냈음을삼가아뢰이였다. 그들은대성산혁명렬사릉을찾아주작봉마루에모신항일의녀성영웅김정숙동지의동상에꽃다발들을진정하고인사를드리였다. 경비행기개발자들은경애하는 동지를모시고 경기장에서진행된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남자축구경기를보았으며인민극장에서예술공연 추억의노래 도격정속에관람하였다. 그들은평양시의여러곳을참관하였다. 제 17 차 화축전장을찾은그들은주체의해발로세계자주화위업과진보적인류가나아갈길을환히밝혀주신위대한수령님을끝없이칭송하여활짝피여나황홀경을이룬불멸의꽃들을깊은감동속 미술작품이모셔져있다. 위대한수령님의두리에하나로뭉쳐혁명승리에대한필승의신념과든든한배심을지니고눈보라치는행군길을꿋꿋이걸어가는항일유격대원들의불 경비행기개발에기여한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평양참관 2중26호모범기대영예상대동강축전지공장조립직장평양담배종이공장종이제1 직장남포항부두4대송현탄광대동강탄광인민문화궁전 제 465 호 김책공업종합대학로보트공학연구소안악봉화피복공장외교단건물건설사업소옥류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는우리당의선군혁명령도를높이받들고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힘있게벌려당과혁명에충실한집단으로자라났으며 사회주의교육에관한테제 를관철하기 2중영예의붉은기동림군동림소학교라진지구역전소학교사리원시구천고급중 영예의붉은기신의주시광복고급중학교 에돌아보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을돌아보면서그들은위대한수령님들의불멸의전승업적과선군혁명령도업적을다시금깊이체득하였다. 그들은경애하는원수님의숭고한인민사랑속에시대의기념비적창조물들로일떠선문수물놀이장, 릉라곱등어관, 미림승마구락부, 릉라인민유원지, 인민야외빙상장등에서휴식의한때를보내면서보다문명하고행복할래일을향해비약하는조국의벅찬숨결을새겨안았다. 평양체류기간경비행기개발에기여한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게공화국의최고훈장인 훈장과로력영웅칭호를비롯하여높은급의당및국가표창이수여되였다. 경비행기개발자들은응당해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정령 모범적인단위들에 2 중 2 6 호모범기대영예상, 2 6 호모범기대영예상을수여함에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는우리당의선군혁명령도를높이받들고 26 호모범기대창조운동을힘있게벌려기계설비와생산공정의현대화, 정보화를다그치고근로자들의기술기능수준과과학지 대동강맥주공장맥주직장 26 호모범기대영예상평원군원화협동농장강서탄광서부갱향산군체신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정령 굴의투쟁모습도선전화에진실하게형상되여있다. 또한선전화에는최고사령관기와조선로동당기를진두에펄펄휘날리며 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 당정책옹위전 이라는글발이씌여진붉은기를높이추켜들고조국의강성번영을위한오늘의총공격전에과감히떨쳐나선우리군대와인민의혁명적기상도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온나라군대와인민이백두의혁명정신, 백두의칼바람정신을안고경애하는 동지의두리에더욱굳게뭉쳐승리의진군가높이최후의승리를향하여힘차게싸워나갈것을열렬히호소하고있다. 백두의넋과기상이뜨겁게맥박치는선전화는천만군민을당중앙위원회정치국결정서와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공동구호관철에로힘있게고무추동하는데이바지하게될것이다. 할일을한자기들을한품에안아사랑의기념사진을찍어주시고환영연회도마련해주시며영광의단상에내세워주신경애하는원수님에대한다함없는감사의정을금치못해하면서 1950 년대군자리정신으로여러기종의비행기들을개발생산함으로써우리가만든비행기들이선군조선의하늘을뒤덮게할충정의맹세를다지였다. 경비행기개발에기여한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은평양참관의나날에받아안은크나큰영광과행복을한생토록잊지않고경애하는 동지의령도따라수령의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힘있게벌려, 조선의존엄과위용을만방에떨쳐가는데적극이바지해나갈의지에넘쳐있다. 주체 104(2015) 년 4 월 10 일 식수준을높여맡겨진인민경제계획을넘쳐수행하였으며생산문화, 생활문화를확립함으로써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적극이바지한단위들에 2 중 26 호모범기대영예상,26 호모범기대영예상을다음과같이수여한다. 신천군량정사업소황해남도소아병원남포수출입품검사검역소대성산유원지종합식당령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평양 주체 104(2015) 년 4 월 14 일모범적인학교들에 2 중영예의붉은기, 영예의붉은기를수여함에대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평양지부성원들 제 17 차김일성화축전장참관 조일민반제민족민주전선평양지부대표와지부성원들이 18 일제 17 차 화축전장을참관하였다. 그들은절세의애국자이시며민족의태양이신위대한수령 동지에대한세계진보적인류와우리인민들의다함없는그리움이태양칭송의꽃바다를이룬축전장을깊은감동속에돌아보았다. 참관을마치고대표는다음과같이말하였다. 불멸의꽃 화명명 50 돐이되는뜻깊은시기에축전장을찾으니더 위한실천투쟁을통하여학교교육사업을개선강화하고자라나는새세대들을강성조선의유능한혁명인재로키우는데서모범적인학교들에 2중영예의붉은기, 영예의붉은기를다음과같이수여한다. 학교허천군상농소학교신평군창평고급중학교혜산시혜화소학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회평양 욱감회가새롭다. 날이갈수록더해만가는절세위인에대한만민의열화같은경모심이 화에어리여더욱황홀경을이루고있다. 주석님을영원히따르려는온겨레와진보적인류의뜨거운마음들이 화를이렇게활짝피웠다. 위대한태양의존함과더불어세세년년더욱만발하는 화는온세상에영원히빛을뿌릴것이다. 제 1 7 차 화축전에참가하였던외국손님들과해외동포들이떠나갔다 제 17 차 화축전에참가하였던몽골 화협회대표단과중국단동성민무역유한공사리사장일행, 중국단동건원무역유한공사총경리일행, 중국단동천일무역유한공사경리가 18 일비행기와렬차로평양을떠나갔다. 뱌체슬라브레베제브소장을단장으로하는로씨야련방최고재판소대표단이 18 일귀국하였다. 비행장에서최근영최고재판소제 1 이에앞서 화 화보급후원회명예회장인일본데비수카르노사무소소장일행, 중국단동 화 화온실대표단, 중국대련시화초협회대표단, 중국심양금망개화공원료유한공사총경리일행, 중국화초협회두견화분회부회장이떠나갔다. 로씨야련방최고재판소대표단귀국 부소장, 관계부문일군들과알렉싼드르마쩨고라주조로씨야련방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전송하였다.
주체104( 2015) 년 4월 19일 ( 일요일 ) 6 남조선인민들의생존권을무참히유린하는괴뢰보수패당의반인권적범죄를폭로한다 지금서울을비롯한남조선각지에서는괴뢰파쑈당국의반인민적악정에항거하는로동자들을비롯한각계층인민들의대중적투쟁이세차게벌어지고있다. 국민생존권지켜내자!, 투쟁으로우리의권리를지켜내자!, 박근혜 정권 타도! 의함성이온남조선땅을진감하고있다. 이것은 국민행복시대 니, 경제부흥 이니하는거짓말로민심 을기만, 우롱하며남조선을최악의민생파탄지대, 사람못살생지옥으로전락시킨괴뢰보수패당에대한쌓이고쌓인원한과분노의폭발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민생을도탄에빠뜨리고남조선인민들의초보적인삶의권리마저깡그리유린하는괴뢰보수패당의반인권적범죄를내외에알리기위해이백서를발표한다. 1. 최악의나락으로굴러떨어진민생 현괴뢰보수패당이지난 대통령 선거때공약으로내든것이바로민생과복지개선이였다. 그러나오늘남조선인민들의처참한민생실태는그것이민심을기만하여권력의자리를차지하기위한거짓광고였다는것을여지없이폭로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실업이란곧생존권의박탈을의미한다. 일자리문제를해결하겠다고요란하게광고한현집권자의공약에도불구하고지난해완전실업자수는 287 만 5 000 명, 하루또는몇개월씩고용되여낮은임금에쪼들리는림시및일용직로동자와같은반실업자수는 607 만 7 000 명으로서최고수치를기록하였다. 청년실업률은 21.8% 로서 1997 년외환위기로기업들이무리로파산되여실업대란이초래되였던때보다더늘어났으며경제협력개발기구에속한성원국과지역들의평균실업률보다더높은것으로평가되고있다. 지난 3 월대학을졸업한후직업을얻지못해떠돌아다니는청년들만도 50 만명이상으로서관련통계작성이후최고수준에이르렀다. 결과지금남조선에서는대학졸업후취업에실패하여실업자가되고대출받은학비를갚지못해신용불량자가된청년들을가리키는 청년실신, 장기간미취업자라는뜻의 장미족,20 대의 90% 는백수 ( 직업없는사람 ) 라는뜻에서 이구백,20 살도되기전에직장에서쫓겨난다는뜻에서 이퇴백 등극심한취업난에직면한청년들을가리키는별의별해괴한상징어들이나돌고있다. 남조선로동사회연구소가발표한자료에의하면지난해 8 월당시전체임금로동자 1 877 만명가운데 12.1% 인 227 만명이최저임금조차받지못하였다. 이것은 2010 년같은시기에비해 57 만명더늘어난것이다. 또한남자정규직로동자들의임금을 100 으로할때녀자정규직로동자들의임금은 67%, 남자비정규직로동자들의임금은 54%, 녀자비정규직로동자들의임금은 36% 로서정규직과비정규직, 성별에따른임금차별이극심한것으로나타났다. 세월 호대참사가일어난때로부터 1 년이되는것과관련하여 16 일남조선각지에서격렬한반 정부 투쟁이전개되였다. 서울광장에서 세월 호참사의진상규명을요구하는대규모추모집회가진행되였다. 먼저리화녀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녀자대학교학생들의추모행진이있었다. 대학생들은참사발생후 1 년이지났지만달라진것이란하나도없다고하면서 정부 가 시행령안 으로참사의진상규명을막으려하지만대학생들은힘을모아진실을밝혀낼것이라고주장하였다. 세월 호참사범국민대책회의,4.16 가족협의회등시민사회단체들과대학생, 시민 6 만 5 000 여명이추모집회에참가하였다. 집회에서발언자들은구조를기다리던아이들을죽음에로몰아넣은살인 정부 를단죄한다고절규하였다. 당국의 시행령안 은 정부 가마음먹은대로 세월 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를휘두를수있게만들어졌다고까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의조사범위를 정부 가정한대상으로한정시켜놓고철저한진상조사가아니라 정부 의조사결과를검증하는수준으로제한시킨것이바로 시행령안 이라고폭로하였다. 또한특별조사위원회의핵심요직들에 새누리당, 해양수산부소속공무원들을임명하고민간급 남조선은저임금로동자가전체임금로동자의 24.5% 로서경제협력개발기구에가입한성원국과지역들가운데서가장높고임금불평등수준도가장심한것으로공인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의사대매국과반인민적인농업말살책동으로농민들의생존권이엄중히위협당하고있다. 해마다남조선의수많은옥토들을미제침략군의군사기지로, 핵전쟁연습장으로만들고농민들을삶의터전에서내쫓은결과농경지면적이 1970 년대초 230 만 ha 에서 2013 년 171 만 ha 로, 농촌인구는같은기간 1 400 만명에서 284 만명으로대폭줄어들어남조선농업은존망의기로에놓이게되였다. 외국산잉여농산물이범람하여알곡생산량은같은시기에 60%, 식량자급률은 33% 급격히감소되여외국산알곡수입에의존하지않을경우남조선주민두명중한명은굶어죽어야할지경에이르고있다. 현재농촌세대들의년간평균소득은도시세대소득의 60% 에불과하고 40% 가최저생계비로간신히살아가고있으며농민들은농업소득만으로는살수없어총소득의 71% 를농업외의업종에서얻을수밖에없는등농민들의생활이나날이령락되고있다. 괴뢰패당의부동산투기정책으로주택가격이폭등하면서집아닌집에서사는절대빈곤층이늘어나고있다. 2013 년 -2014 년주택실태조사자료에의하면남조선전지역적으로지하, 움막, 비닐박막집, 옥탑방 ( 건물옥상에림시로만든방 ) 등에서사는어린이는 129 만명, 청년은 139 만명,65 살이상로인은 10 만 3 000 여명에달하고있다. 서울에서만도 67 만명이제집이없어지하에서살다싶이하고있다. 최저임금을받는로동자가서울에서임대주택을한채얻자면 22 년 5 개월동안임금을한푼도쓰지않고저축해야겨우마련할수있는형편에서일반로동자들이자기집을마련한다는것은상상조차할수없다. 괴뢰국토교통부가발표한 2014 년도주거실태조사 자료에의하면가정을꾸려야할젊은세대의 52.9% 가 내집 마련을포기한상 위원들은하급직위들에임명하였다고하면서이것은마치죄인이검사석에앉겠다는것과같다고비난하였다. 특별조사위원회의인원과업무를축소시켜참사의진상규명과안전사회건설을위한국민의요구를가로막고있다고하면서결국 정부 의의지가 시행령안 을통해적라라하게드러났다고주장하였다. 집회가끝난다음참가자들은 세월 호를인양하라, 시행령을페기하라, 박근혜는물러나라! 등의구호를웨치며광화문광장을향해시위행진에나섰다. 이날공안당국은시위행진을 불법 으로규정하고서울지방경찰청과다른지방경찰청병력 130 개중대 1 만여명,300 여대의차량을투입하여광화문광장으로통하는네거리를완전봉쇄하고시위진압에광분하였다. 격분한시위참가자들은 세월 호를인양하라!, 진실을인양하라!, 길을열라!, 평화행진보장하라! 고웨치며격렬한항의투쟁을벌렸다. 악에받친경찰들이최루액을뿌리며시위자들을련행하였지만그들은굴하지않고다음날새벽에도롱성과시위투쟁을이어갔다. 세월 호희생자들을추모하고참사의진상규명을요구하는항의행동이전라남도진도팽목항에서있었다. 세월 호참사진도군범군민대책위원회를비롯한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추모의식에서 정부 가시급히 세월 호를인양하고실종자 정기간행물번호정기간행물발송특별ㄱー 510616( 제13003 호() 취급승인제3호 남조선인권대책협회백서 ) 태라고한다. 괴뢰패당의세금수탈정책도남조선주민들의생계를엄중히위협하고있다. 공무원들의년금저축액을현재보다 41% 나더올리고괴뢰당국이부담하는수당금은 34% 줄이는강도높은 공무원년금제도개혁안 추진으로 500 만명에달하는공무원들과그가족들이생사기로에놓였으며 세법개정안 통과로 1 800 만명에달하는중산층과서민들은세금폭탄에짓눌려숨도제대로쉴수없는비참한처지에빠져들고있다. 남조선주민세대가운데막대한빚을지고있는세대는 2010 년 59.8% 에서지난해 65.7% 로증가하였으며그중에서도중산층의 33.4% 가저소득층으로전락되는등빈곤층이나날이늘어나고있다. 얼마전 한국은행 이발표한데의하면남조선주민 1 인당평균빚은 2 만 US$ 가훨씬넘었다. 결과극심한생활난으로련애와결혼, 해산을포기하는 3 포세대 에이어이제는 내집 마련과인간관계까지포기한다는 5 포세대, 아예삶을포기하였다는 삶포세대 가늘어나고있다. 현보수 정권 이출현한때로부터지난 2 년간기초년금제실시공약을비롯한대표적인복지공약들이파기 들을가족들의품으로돌려보낼것을주장하는결의문을발표하였다. 세월 호참사유가족들은아직까지실종자들을찾아내지않고진상규명을회피하는괴뢰패당에대한항거의표시로분향소를림시페쇄하고 정부 가 시행령안 을페기하며선체인양을공식선언할때까지추모식을무기한연기할것이라고선언하였다. 이날괴뢰집권자가벌려놓은기만적이며형식적인추모놀음은각계시민단체성원들의더큰격분을자아냈다. 특대형부정부패사건으로궁지에몰리게되자해외도피행각에만몰두하던박근혜가갑자기팽목항에나타나사고해역등을돌아본다어쩐다하면서돌아쳤다. 그러나페쇄된분향소안에들어갈수없어추모하는흉내만내고데리고온수행원들만세워놓고그앞에서 세월 호선체인양을할것이라느니뭐니하며그무슨 대국민담화 라는것을발표하는어처구니없는놀음을벌렸다.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분향소를돌아보려는박근혜앞에서 진실을인양하라. 는글이적힌선전판을들고항의운동을벌렸다. 바빠맞은경찰이폭압에광분하였지만그들은굴하지않고 대통령 시행령을페기하라. 고웨쳤다. 그들은집권자가추모를위해내려왔으면응당유가족들을만나야하겠지만오히려경찰을내세워정당한투쟁을가로막고국민을만나지않는것은국민의이야기를듣지않겠다는것이라고규탄 되거나축소되고리행률은 30% 도되나마나하여 복지 란말조차찾아보기어려울정도이다. 극도의절망과좌절감으로인한자살자수는 2013 년에만도하루평균 39.5 명으로서경제협력개발기구성원국과지역들의평균자살률 (12.1 명 ) 을훨씬넘어서는최악을기록하고있다. 괴뢰패당의반인민적악정과경제파탄, 민생고로하여 세월 호대참사를비롯한각종대형사고들이꼬리를물고일어나고있다. 어린이집 들에서의학대행위, 부모가자식을, 자식이부모를죽이고안해가남편을죽이는것과같은패륜패덕의범죄들이성행하고있다. 남조선각계층은현집권보수패당을 대선공약, 서민경제, 민주주의를파기한 3 파정부, 대통령 은불통, 경제는깡통, 국정은먹통, 국민은분통, 서민은고통인 5 통정부 로규탄하면서 국민행복대신국민걱정 2 년이되였다. 고절규하고있다. 제반사실은괴뢰패당이떠드는 국민행복 이니, 국민복지 니, 국민안전 이니하는것들이한갖사탕발림구호일뿐이며현집권당국의폭정하에서남조선이민생암흑지대로더욱전락되여가고있다는것을보여주고있다. 2. 날로더욱커지는빈부격차 오늘남조선에서는재벌들과부자들에게특혜와특전을주고가난한사람에게서는더욱고혈을짜내는괴뢰패당의친재벌, 친부자정책으로하여부익부, 빈익빈의사회적악페가더욱심화되고있다. 자산소유에서부유층에있는 10% 가전체소득의 48.05% 를가지는반면에저소득층의 40% 는전체소득의 2% 밖에차지하지못하고있다. 특히지난해 10 만 US$ 이상의주식을보유한 12 살미만재벌자식들만하여도 2012 년에비해 24 명더늘어났으며그중에한살짜리어린이가 90 여만 US$ 의주식을가지고있는것도있어사람들을경악시켰다. 반면에빈곤아동수는 102 만 7 833 명이였으며그가운데서도 63.4% 는사회적으로아무런지원도받지못하는최극빈상태에놓여있다. 절대다수주민들이빈민층, 최하층으로전락되는반면에현집권자의재산은 2 년동안에무려 60 만 US$ 나더늘어났다. 빈부격차는최근남조선에서심각 한사회악으로만연되고있는 갑질 현상을보아도알수있다. 원래 갑질 은봉건사회에서량반관료들과부자들을 갑 으로, 권세없고돈없는천한백성들은 을 로분류하고 을 에대한횡포무도한착취와전횡, 온갖천대와멸시를일삼는 갑 의행악질, 앙탈질, 로략질 과같은부정적행동을통털어쓰던말이였다. 오늘날망조가비낀남조선사회에서는이러한 갑 과 을 의불평등관계가갈수록심화되고권세있고돈있는자들의횡포가날로우심해지고있다. 괴뢰국회의원들이특권, 특혜를내세워 국고보조금 을안마비와술값, 자식들의학비로탕진하고외국행각때현지의기업가들과동포들에게뭉치돈을바칠것을강요하는등의전횡을일삼고있으며재벌들은기업을 소왕국 으로만들어놓고 제왕 으로군림하면서종업원들을노예처럼부리고대를물려가며특혜를누리고있다. 지난해 12 월당시항공회사부사장인대재벌의딸이락화생을봉지채로자기에게주었다는리유로려객기승무원에게행패질하다못해리륙하던려객기를되돌려세워세상을경악케한사건은 갑 에속하는특권층들의전횡을보여주는일면에지나지않는다. 올해 1 월에진행된설문조사에서도응답자의 95% 가남조선사회에서 갑질 현상이다른나라보다더심각하다고하였고응답자의 58% 가 갑질 이가장심한집단으로정치인및고위공직자, 재벌을꼽았다. 남조선각계층은이러한실태를두고 99% 를죽이고 1% 만살리는정책, 1% 만을위한재벌공화국 이라고분노를터뜨리고있다. 박근혜는물러나라!, 평화행진보장하라!, 추모식을무기한연기할것이다 세월 호참사 1 년을맞으며남조선각지에서 반 정부 투쟁, 서울에서 6 만 5 0 0 0 여명참가 하였다. 경기도안산의합동분향소에서열린추모식에서유가족들과시민사회, 종교단체성원들은 정부 가 세월 호참사의철저한진상규명을위해선체인양에하루빨리나서야한다고언명하였다. 이곳에서도괴뢰국무총리와 새누리당 패거리들이분노한유가족들과각계층군중의강력한항의에부딪쳤다. 유가족들과각계층군중은민심을얻어보려는이들의조문을완강히거부하였다. 세월 호특별조사위원회무력화하는 정부 시행령전면페기하라, 철저한진상규명, 온전한선체인양. 실종자를가족품으로 라는글이씌여진현수막을든유가족들은그동안 정부 는자기들이원하는대답을한차례도해주지않았다고울분을토로하였다. 유가족들의강력한항의에급해맞은괴뢰국무총리가 유가족들의의견이수렴되도록하겠다. 느니뭐니하며변명해나서자그들은 말대신결과물을가져오라. 고분노를터뜨렸다. 대전과인천, 충청북도청주시를비롯한각지들에서도희생자들을추모하고 정부 의 시행령안 의철회등을요구하는의식이있었다. 한편이날청년단체성원들이현 정부 의도덕적, 정치적파산을선고한다, 박근혜가해외행각에갔다가돌아오지않아도된다는내용의삐라를뿌리며항의행동을벌렸다. 눈덩이처럼불어나는가계빚과갈수록높아지는세금, 주택비, 교육비등의부담으로중산층이빈곤층으로전락되고빈부격차가극심해지면서서민들은절망과비관에빠지고있다. 민주정책연구원과서울대학교의조사에의하면남조선사회의 10 년후모습을묻는질문에응답자의 77% 가 중산층은줄어들고빈곤층은늘 괴뢰보수패당은반인민적악정을반대하고삶의권리를지키려는남조선로동자, 농민들을비롯한각계층의투쟁을가혹하게탄압하고있다. 현괴뢰집권자는지난 대통령 선거당시쌍룡자동차사태에대한국정조사와해고자복직을공약하였지만권력의자리에올라앉게되자철면피하게도언제그런약속을했느냐는식으로 2013 년 4 월파쑈광들을내몰아희생된쌍룡자동차로조로동자들과그들의가족들을추모하기위해설치하였던분향소와롱성장들을강제철거하고 40 여일간의단식투쟁으로쇠약해진로조지부장을구속하는반인륜적만행을감행하였다. 그리고그해 7 월울산현대자동차공장비정규직로동자들의정규직전환을요구하여투쟁에나선시위참가자들에게소화기와물대포를쏴대고방패와쇠몽둥이를휘두르며무차별적으로진압하여 100 여명에게심한부상을입히는만행을저질렀다. 당시현장취재에나섰던 매일로동뉴스, 한겨레, 프레시안 등언론사기자들은시위진압에투입된경찰이시위자들은물론자기들에게도소화기와물대포를정면조준하여쏘아대면서로골적으로취재를방해하였다고격분을금치못하였다. 생존권을요구하는로동자들에대한탄압만행은그후 12 월남조선철도로동자들의철도민영화반대투쟁진압에서극치를이루었다. 괴뢰보수패당은철도민영화철회, 로조탄압중단등을요구하는남조선철도로동자들의총파업투쟁을 불법 으로몰아대면서철도로조원 190 여명을법에고소하고체포령장을발부한데이어무려 8 500 여명의로동자들을집단해고하였을뿐아니라법무부, 경찰청, 안전행정부등파쑈폭압기구들을총동원하여그들의투쟁을야수적으로탄압하였다. 12 월 22 일철도민영화반대투쟁에나섰던철도로조지도부성원들을체포하기위해 60 여개중대 5 000 여명의괴뢰경찰깡패들을내몰아합법적로조인민주로총본부를들이치는전례없는파쑈적폭거를감행하였다. 이날괴뢰깡패무리들은민주로총본부에대한압수수색령장이기각되였음에도불구하고함마로건물현관 남조선정국을뒤흔드는특대형부정부패사건 최근남조선에서집권세력의통치기반을뿌리채뒤흔드는또하나의권력형부정부패사건이발생하여청와대와 새누리당 의숨통을조이고있다. 일명 성완종사건 으로불리우는이번사건에대해지금남조선각계는현 정권 이출현한이후발생한사건들가운데서 최대로충격적이며불명예스러운사건 이라고하면서사건의철저한조사를주장하고있다. 성완종사건 의구체적내막을파헤쳐볼필요가있다. 얼마전남조선에서는전경남기업회장성완종이어느한야산에올라자살하는사건이발생하였다. 그는남조선의현집권세력이벌려놓은리명박역도의 자원외교 에대한 국정조사 과정에제기된대상으로서그동안검찰당국의끈질긴수사를받아왔다고한다. 검찰당국은 자원외교 와관련된수사에서다른실마리를잡지못하자그의안해와자식들에게까지수사를확대, 심화시켰다고한다. 결국성완종은검찰당국의수사와그배후인현집권세력에대한반감으로자살이라는극단적인방법을택했던것이다. 문제는그가자살의길을택하면서남조선의현정치권을통채로뒤집어엎고도남을엄청난사실을세상에공개한것이다. 성완종은자살하기에앞서어느한신문사에전화로자기가남조선의주요정계인물들과주고받은돈거래에대 하여구체적으로폭로하였다. 그에의하면지난 20 06 년현집권자의도이췰란드행각시동행하였던당시의 한나라당 의원이며전청와대비서실장인김기춘은성완종으로부터 10 만 US$ 의현금을직접받았으며 20 07 년의 대통령 선거당시현집권자의 선거 진영에서직능총괄본부장을하였던전청와대비서실장인허태렬역시몇차례에걸쳐 7 억원의현금을그로부터넘겨받았다고한다. 이뿐이아니다. 그의시체에서는그에게서돈을받은정계인물들의명단이나왔는데거기에는리병기현청와대비서실장과리완구현괴뢰국무총리, 류정복인천시장등청와대와 새누리당 의핵심인물들이모두올라있다고한다. 더우기성완종은지난 20 12 년에당시 대통령 선거에나섰던현집권자를지원하기위해그의측근인물들에게수십억원의돈을주었다는데대해공개하면서그에대한증거자료들까지마련해놓았다고한다. 성완종의측근인물들도그가 2012 년 대통령 선거당시수십억원의돈을현집권자의선거경쟁을위해지원하면서현 정권 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했는데검찰수사를받게된것이억울하다고말한데대해증언하였다. 남조선의주요정계인물들, 더정확히는친박계인물들과 어나빈부격차가심해질것 이라고하였고 요즘가장걱정하는것이무엇인가? 라는질문에절반이상이 경제적어려움 과 빈부격차 라고대답하였다. 실로남조선처럼부익부, 빈익빈이심한곳은없다. 남조선이야말로인민들에게는지옥, 부자들에게는천당과같은썩어빠진세상이다. 3. 생존권요구에대한가혹한탄압 문을부시고최루액을뿌리면서마치군사작전을벌리듯이건물에진입하였으며철도로조지도부성원들이사전에피신하여체포할수없게되자민주로총부위원장을비롯한 130 여명을련행하는망동을부리였다. 남조선각계층은민주로총에대한괴뢰패당의파쑈적만행에대해 야만의시대진입을알린신호탄, 로동자의행복한세상을만들겠다던박근혜의독재적행태가드러났다. 고격분에넘쳐규탄하였다. 농업주권과생존권사수를위한남조선농민들의투쟁도괴뢰패당에의해무참히짓밟히고있다. 괴뢰패당은 2014 년 6 월굴욕적인쌀시장전면개방책동을반대하여투쟁에떨쳐나선농민들이청와대에로의가두행진을시도하였다고하여물대포를무차별적으로쏘아대며야만적인시위진압작전을벌리였다. 그리고그해 7 월광주지역농민들이광주역광장에서쌀시장전면개방정책철회와 정권 퇴진을요구하며화형식을벌렸다고하여즉시에파쑈경찰을내몰아강제진압하였고 9 월에는대구지역농민들이 새누리당 당사앞에서벼가마니를불태우며항의해나섰다고하여최루액을뿌려대면서폭압에광분하였다. 생존권과민주주의권리를요구하는남조선인민들에대한파쑈살인마들의야수적폭거는 2013 년 8.15 평화집회투쟁과 2014 년 5 월 세월 호참사진상규명과책임자처벌등을요구하는평화적시민들의투쟁에대한탄압만행에서더욱집중적으로드러났다. 파쑈패당은 8.15 평화집회투쟁이대중적인반 정부 투쟁으로번져지자물대포를쏘아대고폭압부대들을내몰아 300 여명에달하는투쟁참가자들을강제련행하는폭거를감행하였다. 이날의참상에대해야당소속 국회 의원은이렇게폭로하였다. 무려 300 여명의로동자, 농민, 어린학생, 아이엄마등이폭력적으로련행되였다. 경찰이쏜최루액이눈에들어가거리에쓰러진시민들도있었고세바퀴차를탄장애자를넘어뜨려실신케하는사태까지있었다. 시위해산용물대포는집요하게시민들을직접조준하며쫓아다녔다. 괴뢰패당은 세월 호참사의진상 의검은돈거래가다름아닌그직접적당사자를통해폭로된것으로하여집권상층부의인물들은빠질길이없게되였다. 그들은사실자료들을완강하게부인하고있지만성완종의측근인물들은이번사건에대한수사가제대로진행되지않으면새로운증거자료들을공개하는등적극적으로대응해나서겠다고윽벼르고있다. 성완종사건 의전모가알려지자남조선각계는사건의진상을철저히조사하고관련자들을엄벌에처할것을강력히요구하고있다. 남조선의새정치민주련합대표는현직 총리 와청와대비서실장이범죄자로수사받는일은력사상없었던일이라고하면서리완구가 국회 청문회에서 돈한푼받은적없다. 고펄쩍뛰였는데반나절도안되여거짓임이드러났다고까밝히였으며다른의원들은이들이즉시자리를내놓고검찰당국의철저한수사를받아야한다고주장하였다. 바빠맞은청와대는사건이발생하자대변인을내세워제기된자료들에대해아는것도없으며이전비서실장들에게확인할방법이없다느니, 성완종의주장은현 정부 에서일어난일이아니라느니뭐니하고발뺌질을하였다. 그러다가 2012 년 대통령 선거당시박근혜의집권을위해 새누리당 소속의원에게돈을주었다는주장이새롭게제기되자당 전화 : 교환 373 ー 2312, 편집국 373 ー 1328, 론설원실 373 ー 5428, 당력사교양부 373 ー 5528, 당생활부 370 ー 4528, 사회주의교양부 372 ー 3528, 공업부 373 ー 0263, 농업부 373 ー 5628, 과학문화부 372 ー 4628, 조국통일부 372 ー 4882, 국제부 373 ー 4728, 사진보도부 373 ー 0712, 특파기자부 372 ー 4328. 규명과책임자처벌을요구하는각계층에대해서도야수적으로탄압하고청와대를향해시위행진을벌렸다고하여무차별적으로잡아가두었는가하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도로교통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에걸어감방에가두어넣고압수수색령장도없이개인소지품들을강제로빼앗았으며지어녀대학생들에게성적모욕을주는고문만행을거리낌없이감행하였다. 당시괴뢰서울지방경찰청은인민탄압에나서서반인권적만행을저지른자들을처벌할대신많은인원을검거하였다고 표창 하는놀음까지벌렸다. 괴뢰서울지방경찰청이발표한공식자료에의하면 2013 년서울의집회, 시위현장에서련행한사람들은전해보다무려 6.5 배로대폭늘어났다. 괴뢰보수패당은정의와진리, 민주와통일을지향하는합법적인진보정당, 단체들을탄압말살하는데도피눈이되여날뛰고있다. 2013 년 10 월괴뢰고용로동부와교육부를내세워교육의민주화와교직원들의권리등을요구하여투쟁해온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아이들에게반 정부 교육을가르치는세력 으로몰아대면서그의합법적지위를박탈하고 불법로조 로락인하여해산직전의위기에몰아넣었다. 지난해 12 월에는 10 여년동안로동자, 농민을비롯한피압박근로대중을대변해온합법적정당인통합진보당을 종북정당 으로몰아강제해산시키는극악한정치테로행위를거리낌없이감행하였다. 대학생들이학업과취업문제해결을요구하여벌리는 안녕하지못하다. 는내용의벽보게시운동, 삶의터전을지키려는경상남도밀양시주민들의송전탑건설반대투쟁과제주도강정마을주민들의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등생존권을요구하는그모든것이 내란 과 체제전복 으로, 종북 으로몰려무참히탄압당하고있다. 반인민적악정으로남조선을민생암흑지대, 인권페허지대로만든반역패당을그대로두고서는남조선인민들의비참한처지가언제가도달라질수없다. 인민들의리익은안중에도없고오직집권층과재벌들의리익만을추구하면서외세에아부굴종하는민족반역의무리인괴뢰보수패당을단호히심판하는여기에남조선인민들이살길이있으며민주주의와생존권을지키는길이있다. 남조선의각계층인민들은종미사대적이고반인민적인괴뢰보수패당을쓸어버리고삶의권리, 참다운인권이보장되는새세상을안아오기위한대중적투쟁의불길을더욱세차게지펴올려야한다. 주체104(2015) 년 4월 18일평양 황망조해하고있다. 한편긴급최고위원회의를소집하고앞으로진행되게되는재보충선거에영향이미치지않게사건을처리하도록대책을세워나갈데대해합의한 새누리당 패들은 성역없는수사 와 엄정한대처 에대해조심스럽게외워대면서검찰당국의수사과정을조마조마한마음으로주시하고있다. 남조선의언론들은성완종이자살하기하루전에진행한기자회견에서 2007 년당시 한나라당 의 대통령 선거후보 경선 때 허태렬의소개로박근혜를만났고그뒤박근혜의당선을위해누구보다열심히뛰였다. 고말한데근거하여이번사건은박근혜의집권에기여한자신을이전 정권 과결탁한인물로몰아가고있는데대한배신감의발로라고분석하면서 성완종사건 이 정국의뢰관 으로떠오르고있다고평하고있다. 이번에남조선에서발생한 성완종사건 은현집권세력이야말로부정부패의왕초, 온갖사회악의총본산이라는것을다시금여실히실증해주고있다. 벌써부터남조선각계에서울려나오는 박근혜탄핵, 박근혜도수사대상에포함시켜야한다. 는목소리는인민의머리우에군림하여파쑈독재와권력형부정부패로잔명을부지해가고있는현집권세력의종말을예고해주고있다. 본사기자리성호 편집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