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vol.248 contents 01 02 03 04-05 06. 07. 08. 02-521-1474 14059 1661-4372(031)421-9411e-mail yullin@yullin.orgurl www.yullin.org
02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2.1 2.10-12 2.14 2.15 2.22-3.1 (FM 98.1MHz) (FM 91.5MHz) (FM 93.3MHz) (FM 90.3MHZ) (FM 107.3MHz) (FM 98.1MHz) http://www.febc.net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03
04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취재 입당감사예배 하나님의 큰 일(Magnalia Dei)을 증언하라! 이상고온으로 3한4온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따뜻했던 겨울이 단번에 얼굴을 바 의 축복기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꾸어 15년 만의 한파로 지구촌을 들썩이게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10도만 내려가도, 평년보 1993년 12월, 보증금1500만원/월세60만원 방배2동의 40평짜리 지하실에 세워졌던 다 눈이 조금만 더 와도 각종 사고와 사건으로 몸살을 앓는 세상을 보면서, 자연을 다스리며 첫 예배당(열린신문147호-<열린교회 그 때를 아십니까>참조), 자모실이 옛날 본당보다 넓 호령하던 만물의 영장 자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도 내에서만 가능할 수 있는 연약한 피 어 라며 감격해하던 성도들을 떠올리게 하는 방배4동 예배당(열린신문40호 칼럼을 보면 당 조물의 본연의 자세를 확인하게 되는 한 주였습니다. 시 열린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우선 가치들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사 걱정하지 않고 예배 2014년 2월,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이후 23개월 만에, 새로 지어진 예배당을 감사하 는 입당감사예배가 1월30일 오후1시30분, 3층 예배실에서 있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동서울노회부노회장이신 강병두 목사님의 기 드릴 수 있는 첫 예배당이 된 평촌 열린교회, 그리고 이번에 새로 지어진 예배당에 이르기까 지 교회 건물의 위치와 구조는 변천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여러 가지 연유들에 의해서 앞으로도 변화되어 가겠지요. 도와 장로부노회장이신 반균환 장로님의 성경봉독, 그리고 총신대학교 총장이신 김영우 목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말아야 할 우리 교회의 소망들이 있습니다. 사님의 <지혜로운 건축자>(마7:24-27)라는 제목의 설교와 동서울노회증경노회장이신 김 이 곳에 하나님께서 하늘을 여시고 강림하셔서 하나님 되심을 친히 드러내 주시기를, 자신이 광석 목사님의 축도로 진행되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고생당하고 유리당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잃어버린 영혼들이 말 이어진 2부 입당식에서는 복구위원장이신 김원효 장로님의 복구 경과보고 후, 동서울 노회노회장이신 박종석 목사님과, 증경노회장이신 유병근 목사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 씀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악하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에서도 우리 자손과 그 자손들 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하는 것에 대한 소망입니다. 한 열린교회가 세워진 이듬해에 드려졌던 설립예배 때도 오셔서 설교해주시고, 이후 우리 교 바람만 한 번 불어도 아무에게도 기억됨 없이 사라져 갈 우리들은 본향으로 돌아간 후에 회의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을 때마나 오셔서 말씀으로 권면해 주셨던 내수동교회 원로목사님 도, 본 예배당은 이 위대한 일들을 목도하는 증인의 역할을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해서 감당 이신 박희천 목사님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감사패 전달 후 예수가족교회의 백금산 목사님 하기를 마음을 다하여 소망해 봅니다. 진광희(열린신문편집장, chin6604@hanmail.net) 현장스케치 사랑부 토요교실 지난 1월 9일, 16일, 23일 3주간 2016 방학 중 사랑부 토요교실 이 진행되었습니다. 임했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나자 간식시간이 찾아 왔는데요, 먹을거리를 받고 떠들다가도 선 눈이 보슬보슬 내리던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토요교실에 기자가 동행해보 생님이 간식기도를 하겠다고 하자 사랑부 아이들은 일순간 말을 멈추고 기도를 하며 마음을 모 았는데요, 그날은 장소가 옮겨지면서 사랑부실 옆에 있는 영아부실에서 모임이 열렸습니다. 았습니다. 따뜻하게 준비된 공간 안에 들어가 앉아있으니 봉사자로 온 이유경 자매(청년1교구)가 기자는 취재를 정리하며 활동시간 동안 분주하게 섬겨주신 권수정 자매(청년1교구)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떻게 오셨냐는 기자의 물음에 자매는 가끔씩 오는데, 함께 있으면 사 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2년째 사랑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권수정 자매는 이렇게 사랑부 랑부 아이들이 좋아해서요 라며 미소로 답했습니다. 힘들었던 때에 사랑부 아이들이 하나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또 그 자리가 축복의 자리이며, 하나님이 아 을 자유롭게 사랑하고, 신앙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며 좋으신 하나님을 느꼈다는 이 자매는 한 이들을 사랑하심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행자 지체로서 사랑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로서,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그 자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싶어요. 하나님이 기뻐하 그 사이 사랑부 아이들이 속속 도착했고 교사들, 봉사자들도 모였는데요, 10시가 되자 시길 빌고요. 진행을 맡은 박지명 선생님과 함께 찬양과 율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랑부 아이들은 정확한 음 사랑부 토요교실은 방학뿐 아니라 매주 진행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토요교실이 진 을 내거나 몸짓을 할 순 없었지만 집중하며 찬양을 불렀습니다. 선생님이 앞에 나와서 율동 행되는 동안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구역모임을 할 수 있고 기도회나 쉼을 통해 신앙을 돌볼 수 할 사람? 이라고 외치자 세 명의 친구들이 우르르 나갔는데, 막상 나가서는 수줍어하는 모습 있었습니다. 그러한 모임은 곧 사랑부 아이들의 영적 성숙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참으로 중요 을 보니 절로 흐뭇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한 시간이 되는데요, 더불어 더욱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토 찬양시간이 끝나자 사랑부 담당교역자이신 서정원 전도사님께서 채워주시는 하나님 요교실을 위해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의 손길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셨는데요, 전도사님은 룻기를 본문으로 영혼의 것들을 채워주시고 새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은 단순히 시간과 힘, 물질을 쏟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 로운 생명을 주셔서 그 뜻대로 살 수 있게 도와주시는 주님을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죄 가운 을 바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섬김과 구별될 것입니다. 사랑부 토요교실 안에는 마음을 쏟는 데 있을지라도 주님께 용서를 구한다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우리가 죄를 이겨낼 힘을 주십니 영혼의 섬김이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더욱 다. 주님은 큰 사랑으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붙잡는 자들이 많은 영혼의 힘과 은혜를 받는다고. 일방적으로 베푸는 사랑이 아니라 서로를 묶어주며 흐르 생명과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서정원 전도사님은 보아스 는 그 사랑은 그리스도의 보혈 안에서 가능함을 볼 수 있었으며, 함께한 시간동안 사랑부 라 가 룻에게 베풀었던 헷세드와 같은 사랑처럼, 우리의 모습이 약하고 힘이 없을지라도 그리스 는 이름처럼 남다른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감사한 동행이었습니다. 도를 기억하고 의지할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 취재:이가영 기자 prayergy@naver.com 랑부 아이들은 준비된 그림과 전도사님을 바라보며 설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말씀이 끝나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체육교실을 준비하신 강경 택 선생님은 크로스핏을 가르쳐주셨는데요,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 아이들과 교사들이 매트 2월 주요사역 위에서 다양한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 모습은 교회 안에서 잘 볼 수 없는 것으로 생경하면서도 2.10(수) ~ 12(금) CRTS 입학, 졸업식 즐거운 광경이었고 아이들도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곧잘 따라하며 신나게 웃기도 했습니다. 2.13(토) ~ 3.12(토) 상반기 학습, 세례, 입교, 유아세례교육 다음으로는 이은미 선생님이 인지치료활동을 진행하셨는데, 두 팀을 나누어 준비해 온 모양대로 그림 등을 나열하는 활동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재미난 놀이로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도와주시는 선생님들도 승부욕을 발휘하며(?) 함께 즐겁게 2.15(월) ~ 17(수) 제10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2.17(수) ~ 19(금) 청소년부 겨울수련회 및 회심집회
05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06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 07
08 YULLIN N E W S L E T T E R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