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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3 시각장애인용 보이스아이 코드 열 린 교 회 소 식 지 vol.

1998년 10월에 방배동 예배당으로, 2002년 4월에는 평촌 현 예배당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것이 교회의 소명이라면, 그 소명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가르침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가르침의 내용으로서 모든 진 리인데 이 진리의 핵심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침을 받는 자들에게는 자발성이, 가르치는 자들에게는 사랑이 요구됩니다.

사탕을 좋아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엄마 는 아이를 그렇게 모질게 다루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목양도 이와 같습니다.

떠서 한 입이라도 연약한 지체들에게 먹이려고 엄마가 무릎으로 기어 다니듯 애를 씁니다.

아무도 이미 온전해진 사람이 없기에 누구도 서로의 온전하지 못함을 비난하지 않고, 지식과 사랑에서 그들의 부족한

1 시각장애인용 보이스아이 코드 열 린 교 회 소 식 지 vol.261 * 열린교회는 1993년 12월 12일, 7명의 지체들과 함께 방배2동의 작은 지하실에서 설립되어 1998년 10월에 방배동 예배당으로, 2002년 4월에는 평촌 현 예배당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열 린교회의 비전은 거룩한 예배, 참된 목양,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을 통해 참된 신자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회복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열린교회의 이름은 요한계시록 3장 7절~8절에 근거한 것으로서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향하여 하늘을 열어 주신 교회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Yullin Newsletter>는 8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열린교회 홈페이지의 <열린신문> 코너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 길을 찾다 떠먹이는 자와 받아먹는 자 온전해짐으로써 이 세계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경륜에 참여하는 것이 교회의 소명이라면, 그 소명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가르침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두 가지 요건을 필요로 하는데 가르침의 내용과,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입니다. 첫째로는, 가르침의 내용으로서 모든 진 리인데 이 진리의 핵심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경을 통전적으로 가르쳐 세계와 인간에 대 한 올바른 지식들 속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며 살게 하여야 합니다. 둘째로는,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을 받는 자로서 모두 진리를 습득하고 그것을 따라 사는 일에 열심을 품은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격적이신 그분이 또 다른 독립적 인격체인 인간의 지성에 말씀을 건네시는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그러므로 가르침을 받는 자들에게는 자발성이, 가르치는 자들에게는 사랑이 요구됩니다. 유아들의 치아가 까맣게 썩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탕을 좋아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은 엄마가 억지로 밥을 떠먹이면 삼키지 않고 입 안에 물고 이리저리 온 방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면 입 속에서 음식이 당분으로 변해 이 사이로 스며들어 갑니다. 소아정신과 의 사들은 이런 상황이면 아예 아이들에게 밥을 주지 말고 배가 고플 때까지 굶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엄마 는 아이를 그렇게 모질게 다루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목양도 이와 같습니다. 성도들이 모두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한 contents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를 사모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 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먼저 깨달은 교역자들이나 성숙한 지체들이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이듯이 말씀을 떠서 한 입이라도 연약한 지체들에게 먹이려고 엄마가 무릎으로 기어 다니듯 애를 씁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 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아무도 이미 온전해진 사람이 없기에 누구도 서로의 온전하지 못함을 비난하지 않고, 지식과 사랑에서 그들의 부족한 것이 자신의 부족인 것처럼 여기 며 서로가 온전한 교회를 이루도록 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살전2:7). 우리는 자기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이기심과 지체들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에 복 종함으로써 자신은 죽고 그리스도가 온전히 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01. 책 속에서 길을 찾다 떠먹이는 자와 받아먹는 자 02. 설교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03. 특별기획 청년, 세상의 빛과 소금이어라! 열린 청년부 구조 및 역할 취재 부모, 살아있는 교본 / 빈 잔을 채우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Q&A / 소식 청소년 집회 피땀어린 준비 후의 회심집회 하나님을 향한 삶 하나님의 등불 을 지켜내고 있는가? 진짜 주님이 계시는구나! / 곰곰이 생각 08. 간증 지성의 스위치를 켜고 난 후 생긴 일 *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김남준, 생명의말씀사) 중에서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교회 발행인 김남준 편집인 진광희 편집부 열린교회행정센터 편집주간 김희찬 디자인 디자인집 전화 팩스 (031) yullin@yullin.org URL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39번길 31

2 02 YULLIN N E W S L E T T E R 261 (FM 98.1MHz) (FM 91.5MHz) (FM 93.3MHz) (FM 90.3MHZ) (FM 107.3MHz) (FM 98.1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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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YULLIN N E W S L E T T E R 261 청소년 집회 고등부 교사 후기 피땀어린 준비 후의 회심집회 회심집회를 준비해 가는 과정부터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 전유미 고등부 교사 전유 dbal980 dbal9802@naver.com 생님들의 마음이 준비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닫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힘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선생님들의 마음이 먼저 깨어지 회심집회가 있기 한 달 전부터 릴레이기도로 아이들을 위해 금식기도로 마음을 준비해 고, 그 깨어짐으로 인해 더 절실하게 하나님께 목메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들었고,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고등부 안에서 역사하시고자 하는 마음을 님의 마음이 바로 저런 마음이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심집회 전부터 영적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고, 영적 싸움의 승패는 이 기도 모임시간에 어떻게 하나님 앞에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승리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중의 또 하나인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회심집회는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지만, 설교가 끝난 뒤 기도시간에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영혼들이 거듭남을 경험하길 간 부모님의 신앙과 아이들의 회심은 동떨어진 게 아니며 학부모 설명회는 회심집회를 위해 필수 절히 바라시고, 무너져있는 아이들의 신앙이 다시 일으켜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한 아 로

이 한 아이를 찾아가서 껴안고 울며 기도하시는 선생님들,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 딸의 손을 아이들이 고등부 선생님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주일 하루이지만, 부모님은 많은 시간 꼭 붙잡고서 아이들 찾아서 기도하시는 선생님, 고등부 아이들이 앉아서 기도하는 자리에서 조 을 아이들과 함께 있으며, 아이들에게 신앙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부모님을

.정말 눈물 나는 광경이었고, 한 분 한 분마다 그 안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읽을 수 있었고 아 해 합심으로 기도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을 아이들의 회심을 위해 먼 울러 고등부 아이들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눈물과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준비시키는 과정이 너무도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 섬김의 자리 전에 여러 사람들의 기도와 피와 땀과 눈물이 합한 간절한 마음이 합해져서 일어나는 놀라운 사 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 영혼들의 변화하는 역사에 참여할 랑의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섬김의 자리에서 저를 변화시켜 나가시고, 고등 부에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6 06 YULLIN N E W S L E T T E R 261 청소년 집회 고등부 교사 후기 피땀어린 준비 후의 회심집회 회심집회를 준비해 가는 과정부터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 전유미 고등부 교사 전유 dbal980 dbal9802@naver.com 생님들의 마음이 준비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심집회 전부터 릴레이기도, 교사기도모임, 학부모 설명회 시 합심기도를 통해 나의 연약함과 악함, 안일한 마음, 나의 힘으론 할 수 없는 구원임을 깨 간이 있었고, 그 모임 하나하나가 회심집회를 위해 준비되어 나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닫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힘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선생님들의 마음이 먼저 깨어지 회심집회가 있기 한 달 전부터 릴레이기도로 아이들을 위해 금식기도로 마음을 준비해 고, 그 깨어짐으로 인해 더 절실하게 하나님께 목메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며, 2주 전부터 평일에 고등부 선생님들이 모여서 회심집회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 집회 날에는 고등부 아이들 한 아이라도 더 참여하게 하기 위해 전화기를 붙들고, 차마 간을 통해 정말 고등부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회심집회의 장소에 편안히 앉아서 참여하지 못하고, 아이들을 설득하는 모습들을 보며, 하나 들었고, 이런 아름다운 마음들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고등부 안에서 역사하시고자 하는 마음을 님의 마음이 바로 저런 마음이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심집회 전부터 영적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고, 영적 싸움의 승패는 이 기도 모임시간에 어떻게 하나님 앞에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승리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았습니다. 회심집회를 말씀을 전하시는 김동기 강도사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이들이 주님의 품안에 안기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고, 그 마음이 교사들과 하나가 되어 더 간절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 중의 또 하나인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회심집회는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지만, 설교가 끝난 뒤 기도시간에는,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영혼들이 거듭남을 경험하길 간 부모님의 신앙과 아이들의 회심은 동떨어진 게 아니며 학부모 설명회는 회심집회를 위해 필수 절히 바라시고, 무너져있는 아이들의 신앙이 다시 일으켜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한 아 로 열려야 하는 시간임을 알았습니다. 이 한 아이를 찾아가서 껴안고 울며 기도하시는 선생님들,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 딸의 손을 아이들이 고등부 선생님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주일 하루이지만, 부모님은 많은 시간 꼭 붙잡고서 아이들 찾아서 기도하시는 선생님, 고등부 아이들이 앉아서 기도하는 자리에서 조 을 아이들과 함께 있으며, 아이들에게 신앙이란 무엇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부모님을 금 떨어진 차갑고도 딱딱한 바닥에 무릎 꿇고 엎드려 아이들을 위해 엉엉 울며 기도하시는 선생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잡아야 하고, 아이들을 위 님..정말 눈물 나는 광경이었고, 한 분 한 분마다 그 안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읽을 수 있었고 아 해 합심으로 기도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부모님을 아이들의 회심을 위해 먼 울러 고등부 아이들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눈물과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 준비시키는 과정이 너무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회심집회의 결과는 모두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이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선생님으 한 영혼이 구원 받는 길은 말씀을 들음으로 구원이 임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 역사하심 로 서있던 제가 더 은혜를 받고 변화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 섬김의 자리 전에 여러 사람들의 기도와 피와 땀과 눈물이 합한 간절한 마음이 합해져서 일어나는 놀라운 사 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 영혼들의 변화하는 역사에 참여할 랑의 역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있게 하심에 감사,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길 목말라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 이런 과정들을 통해 회심집회가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다가오게 되 었고,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 모두가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회심집회를 위해 선 음이 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섬김의 자리에서 저를 변화시켜 나가시고, 고등 부에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고등부 학생 후기 하나님을 향한 삶 정예린 세교고등학교 2학년 나는 방학을 맞아 새 학기를 준비하거나 하는 등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하려 하지 않았고 이 기도가 끝나갈 쯤 강도사님께서 옆에 있는 친구가 믿음의 친구이니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기 루고 싶은 목표도 없었기에 공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회 전 주까지 친구 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중1때부터 함께 찬양팀을 했던 친구의 손을 붙잡고 나니 마음이 간절해 들과 매일 피시방에 박혀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회심집회에 대한 기대 졌습니다. 함께 신앙이 무너졌었고 다시 신앙의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 하면서도 이렇게 소중 감과 변화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한다거나 미디어금 한 시간을 또 그냥 흘려보내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자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왔던 친구 식을 하는 등 적극적인 경건생활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련회가 시작되기 전 주에 주일 이기에 정말 이 친구도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믿음의 친구를 위 예배를 드릴 때 내가 바르지 않은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 기도했습니다. 그때 내 마음에는 친구랑 크게 싸운 것에 대한 화만 가득했고 이번엔 정말 먼저 사과를 안 회심집회였던 마지막 날 현재의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시 내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 할 것이라는 다짐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듣다보니 친구에게 사과할 마음도 없으면서 해서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 하나님께 이번 수련회에는 은혜를 달라고 징얼거리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에 더러운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아직 마음에 남아있어 씻어내지 못한 것들을 렇게 겨울수련회가 막 다가왔을 때 친구와 화해를 하고, 늦었지만 바른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씻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기도시간이 되었을 때 내 마음의 상태를 놓고 기도하는 했었습니다. 데 학교에서 사이가 좋지 않던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계속해서 내게 그들을 용서하고 안타깝 수련회 첫째 날 히브리서 10장 19절~22절 말씀을 들으며 왜 내가 이토록 게임에 빠져 있었 게 여기고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죄 된 마음으로 인해 그 친 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본래 마음에 하나님께 향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죄로 인해 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가 정말로 신앙의 회복을 원하는 것이라면 내 마음이 망가져 그 방향성이 하나님이 아닌 게임으로 끝없이 달려갔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된다는 마음을 계속 주시는 것 같아 그 친구들을 용서할 수 있는 마 께 향해야 할 내 마음이 죄악된 것으로 빠지고 있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차린 것 같고 내가 원 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는 삶으로만 살다가 이제야 하나님 앞에 나온 것 같아서 정말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그리 고 내 영혼의 힘이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가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은 뭔가 솔직히 마음에 와 닿지 않았었습니다. 기도시간에도 다른 친구들이 기도하 는 소리만 들리고 내 기도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앞으로 계속 세상에서 살아가겠지만 이제 예전처럼 얼마가지 않아 다시 세상과 어울리며 살고 싶지 않게 됐습니다. 학기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삶을 살기 위해 매일매일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그리고 앞으로 공부를 하거나 목표를 세울 때 나를 위한 것 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YULLIN N E W S L E T T E R 261 청소년 집회 07 중등부 교사 후기 하나님의 등불 을 지켜내고 있는가? 신동후 중등부 교사 sdlso214@gmail.

부족 있어서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학부모 교사 연합기도 처럼, 오늘 나는 받은 은혜로 스스로의 삶을 순종의 삶으로 변 한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것 말씀이 마음을 울리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등불을 타오르게 고, 제가 하나님께 대한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 을 소망하면서도 막상 기도로 많이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셨습니다.

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시작 부터 작년과는 달리 고민과 소망을 품었던 이번 수련회는 결 는 저의 마음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찬양에는 감동이, 다.

오히려 냉랭하게 기도의 자리를 이번 수련회 주제는 <하나님의 등불>이었고 본문은 이 되어 당시 대제사장인 엘리 아래에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 지키던 몇몇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혹시나 더 열심 사무엘상 1~3장이었습니다.

미리 말씀을 묵상하며 간절한 기도에 대 히 기도로 준비하면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까 기대하며 이제 위해서 첫째로는 저부터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하겠다는 생각 한 설교를 예상하였는데,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은 이보다 저는 다음 수련회를

요약하자면 어린 사무엘이 성막에 읽으면서 목사님이 하나님의 등불 이라는 주제로 내용들을 어 서 잠들면서 한 일이 바로 하나님의 등불을 지키는 일이었는 떻게 풀어 가실지 기대하며 묵상한 내용들을 아이들에게 정리 데, 이는 하나님께

사무엘이 지킨 성막의 등 하는 친구들을 심방하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 불은 오늘날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해하고 그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반 이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혹은 그 등불 아래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사 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 수련회 당일이 되어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기대하 이번 수련회는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시간이었습니 䯼 글.

한길 금정중학교 2학년 䮆 중등부가 통합되고 나서 처음 가진 수련회였습니다. 작년 기도할 때, 처음엔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든 여름수련회 때 받은 간절함과 감명들이 무뎌져 가는 가운데, 생각이 있었습니다.

세상과 맥 없이 쓰러진 세상의 사람들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들을 떨어지기 싫었으며 그냥 집에서 누워 있고 싶었습니다. 그래 위해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끝났다 이번 시험은 않았 만만치 않았어! 다. 그 소망이 제게 와 확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고백할 䮆 찬양팀이라는 이유와 하나님의 이 부르심에 떠밀린 마 수 있었습니다. 진짜 주님이 계시는구나... 음을 갖고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7 YULLIN N E W S L E T T E R 261 청소년 집회 07 중등부 교사 후기 하나님의 등불 을 지켜내고 있는가? 신동후 중등부 교사 sdlso214@gmail.com 저는 중등부 교사를 한 지 올해로 3년차, 겨울수련 으로는 매일매일 기도하며 준비하는 것인데 솔직히 이 부분에 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산 것 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가 된 아직 연륜이 부족 있어서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학부모 교사 연합기도 처럼, 오늘 나는 받은 은혜로 스스로의 삶을 순종의 삶으로 변 한 교사입니다. 작년 이 맘 때 수련회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을 회에 한번 참석하고, 하루 작정한 금식 기도일에 방문을 닫고 화시키고 있는가. 위해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보게 되었 조용히 기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것 말씀이 마음을 울리고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등불을 타오르게 고, 제가 하나님께 대한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 을 소망하면서도 막상 기도로 많이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은 하셨습니다. 그리고 메말라 울부짖지 못하던 마음은 어느새 달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올해는 좀 조금 안타깝습니다. 고함이 되어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향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시작 부터 작년과는 달리 고민과 소망을 품었던 이번 수련회는 결 는 저의 마음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찬양에는 감동이, 다. 미리 준비하며 마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 론적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더 깊이 있게 마음을 쏟을 수 말씀에는 이해와 감사가 가득했습니다. 사무엘상 1~3장 내 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제 마음은 이전보다 더 뜨겁게 기도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용은 불임으로 고통 받던 한나가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사무 할 수 있었는지 몰라도, 사실 아이들 마음속이 얼마나 뜨겁게 엘을 임신하게 된 사건, 한나의 서원함으로 사무엘이 나실인 타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냉랭하게 기도의 자리를 이번 수련회 주제는 <하나님의 등불>이었고 본문은 이 되어 당시 대제사장인 엘리 아래에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 지키던 몇몇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혹시나 더 열심 사무엘상 1~3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기 들을 담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을 묵상하며 간절한 기도에 대 히 기도로 준비하면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까 기대하며 이제 위해서 첫째로는 저부터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하겠다는 생각 한 설교를 예상하였는데,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은 이보다 저는 다음 수련회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으로 수련회 전부터 말씀 묵상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장 한 장 더한 깊이가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어린 사무엘이 성막에 읽으면서 목사님이 하나님의 등불 이라는 주제로 내용들을 어 서 잠들면서 한 일이 바로 하나님의 등불을 지키는 일이었는 떻게 풀어 가실지 기대하며 묵상한 내용들을 아이들에게 정리 데, 이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말씀과 기도의 장소를 밝히는 너 해서 보내 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수련회 참석에 대해 고민 무나도 중요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사무엘이 지킨 성막의 등 하는 친구들을 심방하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 불은 오늘날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해하고 그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반 이어지게 됩니다. 사무엘이 구약의 그 시절에 지켜낸 그 등불 학생 중에는 참석 자체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친구는 한 명뿐이 을 오늘 나는 지켜내고 있는가, 그리고 그 등불을 밝히기 위해 어서 더욱 마음을 쏟아 기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혹은 그 등불 아래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사 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 수련회 당일이 되어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기대하 이번 수련회는 확실히 작년과는 다른 시간이었습니 䯼 글. 그림 : 나동훈 곰곰이 생각 gomgom2@tgive.org 사람에게 왜 예배가 필요한가! 수술 없이 회복이 없고 거동은 어떠세요? 아이고! 맹장수술하다가 죽는 줄 알았네! 중등부 학생 후기 진짜 주님이 계시는구나! 한길 금정중학교 2학년 䮆 중등부가 통합되고 나서 처음 가진 수련회였습니다. 작년 기도할 때, 처음엔 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든 여름수련회 때 받은 간절함과 감명들이 무뎌져 가는 가운데,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부족하고, 하나님의 진 세상의 일에 충실하고 주님의 일에는 별 관심이 없는 저를 주 노 아래에 있는 친구들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사탄의 공격에 님이 부르셨습니다. 그 부르심에 전 머뭇거렸습니다. 세상과 맥 없이 쓰러진 세상의 사람들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들을 떨어지기 싫었으며 그냥 집에서 누워 있고 싶었습니다. 그래 위해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착한 것 같지만 악하고, 살아있 도 주님은 저를 기도하러 나오라고 부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는 것 같지만 죽어있는 이들에게 복음을 알려주고 싶었습니 시험 없이 합격이 없고 아이고! 고! 았다. 수고많았다. 휴! 끝났다. 끝났다 이번 시험은 않았 만만치 않았어! 다. 그 소망이 제게 와 확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고백할 䮆 찬양팀이라는 이유와 하나님의 이 부르심에 떠밀린 마 수 있었습니다. 진짜 주님이 계시는구나... 음을 갖고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눈이 감기고 잡념도 들었 지만 다리를 꼬집고, 셀프 따귀(?)를 해가며 집중하려 노력했 䮆 이렇게 수련회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날, 목사님은 회심 습니다. <하나님의 등불>이라는 제목의, 사무엘의 이야기를 과 은혜의 체험이 종착역이 아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나의 들으며 나는 나 자신에게 질문했습니다. 모든 이에게 어려움 인생에 원하시는 것이 있어서 주신 은혜인데, 열심히 살아 보 이 온다. 그러면 나에게 어려움이 찾아오면 난 주님을 의지할 아야 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저와 우리들이 삶에서 경험 수 있을까?, 어찌하면 내 마음의 등잔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 하는 절망들을 이겨낼 수 있는 열쇠가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혈로 가득 찰 수 있을까? Grace is not finish line. 탄생 없이 성장이 없습니다. 아가! 더 먹어야 쑥쑥 크지! 䮆 이러한 질문들을 던져보니, 절망적이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께 제 마음을 알리고 싶어 크게 외쳤습니 다. 제가 감히 주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인간입니까. 전 자격 사람에게는 진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수술을 했는지, 시험을 이겼는지, 이 없는데, 아무리 부정해도 날 때부터 죄인인데, 왜 하나님 심지어 태어났는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의 아들을 버리면서까지 날 살리셨습니까. 그 이유는 단지 사 예배드릴 시간이 필요합니다. 랑, 그 사랑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크신 사랑을 저 예배는 그 모든 것이 확인되는 시간입니다. 에게 부어주심에 정말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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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할렐루야10월호.ps, page 1-12 @ Normalize ( 할 437호 ) www.hcc.or.kr news@hcc.or.kr Hallelujah News PHOTO NEWS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제437호 2007년 10월 7일 (주일) 화요청년찬양부흥회 날짜: 10월 16일, 11월 6일, 11월 20일 12월 4일, 12월 18일 (매달 1 3주 화요일) 장소: 할렐루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