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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회사현황 1. 회사개요 2. 회사연혁 3. 회사업무영역/업무현황 4. 등록면허보유현황 5. 상훈현황 6. 기술자보유현황 7. 시스템보유현황 주요기술자별 약력 1. 대표이사 2. 임원짂 조직 및 용도별 수행실적 1. 조직 2. 용도별 수행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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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채팅 롯데제과 홍보담당 노혜빈 사원님, 롯데하이마트 사업개발팀 유철기 대리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 정준모 사원님이 대화에 참여하셨습니다 롯데제과 노혜빈 사원 안녕하세요. 롯데하이마트를 예전에는 길에 있는 로드숍으로만 마 주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롯데마트 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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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 이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 유는 하나님이 모든 축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에스라서에 보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함께 했던 사람의 이야기 가 나와 있는데 에스라 7장은 거듭해서 그 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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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02 bait Desk Column Editor s Letter 혹독한 겨울을 나는 법 매서운 겨울입니다. 11월 23일, 우리는 더 시린 겨 울을 느껴야 했습니다. 북한에서 쏟아진 100여발 의 포탄은 연평도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았습니 다. 20대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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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한국화- 북경전을 준비하며 지난해부터 시작 된 한국의 목원대학교 한국화 전공의 해외미술체험은 제자와 스승의 동행 속에서 미술가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지식에 샘을 채워주는 장학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창작인력 양성을 위해, 배움을 서로 나누는 스승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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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임진왜란으로 권위가 실추되었던 선조는 명군의 존재를 구세 주 이자 王權을 지켜주는 보호자 로 인식했다. 선조는 그 같은 인 식을 바탕으로 扈聖功臣들을 높이 평가하고 宣武功臣들을 평가 절하함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유지하려고 했다. 이제 명에 대한 숭 앙과 충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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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도 나름대로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 시점이 된 거 같네요. 마흔 여덟번이나 계속된 회사 소식지를 가까이 하면서 소통의 좋은 점을 배우기도 했고 해상직원들의 소탈하고 소박한 목소리에 세속에 찌든 내 몸과 마음을 씻기도 했습니다. 참 고마운 일이지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법인소개 contents 여는 마당 04 인사말 (에리카와 야스에 회장) 05 다문화가정과 미래의 희망 (양동표 청심대학원대학교 교수) About 행복 06 행복세트포인트를 올려라 (유정순 다사랑가정폭력상담소장) 설립목적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우리사회에 점차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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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국 월 간 교정공무원 학 술 교 양 지 종이학의 기적 남편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면회신청을 하다가 종이학을 접어 넣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종이학을 접어 그 병에 담았습니다. 하루 또 하루 그렇게 27일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007 06 Vol.374 남편이 구치소에 있는데 가난 때문에 변호사 선임을 못했습니다.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이학 받아봤어? 남편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만 끄덕거렸습니다. 저는 지금도 종이학이 제 소망을 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종이학은 희망이고 위로이자 힘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종이학 병을 민원실에 놓았는지는 모르지만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구치소 출소자 가족 교정공무원 채용 승진교육 및 공인중개사교육은 교정공제회가 개설한 인터넷 동영상 강좌 사이트로 corrclass.com 2007 06

형사사법사료사 06 조선시대 성천부 원형옥과 금형(禁刑) 사례 Vol.374 www.corrections.go.kr 월간<교정> 2007년 6월호 제51권 6호 통권 제374호 등록번호 서울 라06950. 1994.12.15 발행인 이준하 교정협회 이사장 인쇄 영등포교도소 문덕인쇄 편집 교정협회 편집실 진행 및 디자인 쎄븐커뮤니케이션 월간<교정>은 법무부 교정국 홈페이지 또는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004 화보소식 007 교정초대석 변하는 아이들을 보면 희열을 느낍니다 천안소년교도소 성노수 교위 004 012 테마수필 교도관과 수용자의 만남은 악연인지 필연인지 전영욱 셋째 딸 탄생의 비밀 조희경 발기 당시의 초발심처럼 홍경석 021 교정뜨락 이른 새벽 약수터의 풍경 박종관 는 지역이었다. 당시 부옥(府獄)은 성천 읍치(邑治) 앞쪽에 위치하였는데 민가 가운데 있었다. 부옥(府獄)은 기와 기막힌 오해 황만택 를 씌운 튼튼한 원형담장이 둘러져 있고 그 가운데 정면 2칸 측면 1칸의 옥사(獄舍) 1개동이 배치된 전형적인 전통 032 트래블 뮤지엄 불교미술 박물관, 화계사 조은정 036 교정리더십 1:10:100 법칙으로 선택하라 신완선 038 교정칼럼 외톨이의 환상 홍성열 041 이달의 생산왕 042 이달의 교정공무원 032 이 읍지는 1782년에 제작하였고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성천부는 분지지역에 위치하였고 당시에는 읍성이 없 농사꾼 부모님 정말후 나, 사랑하는구나!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해줘 최기훈 011 성천군은 평안남도 중부지역에 위치한 군이다. 현재 행정구역은 성천읍이다. 성천에는 고려 태조 14년(서기931 년)에 강덕진을 두었고 조선 태종 14년(서기 1414년)에 성천으로 고쳐 도호부로 승격시켰다. 원형옥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조선시대에 시행되었던 금형일(禁刑日)에 대해서 몇 가지 살펴보기로 한다. 태종 13년 11월 11일 실록에 의하면 의정부에서 금형 하는 날(禁刑日法)을 (임금에게) 아뢰었는데 형조로 하 여금 금형 하는 날에 사건을 다스리지 않던 옛 제도를 상고하여 본 결과 매월 초8일, 15일, 23일이 금형일로 되어 있었으나 명문은 없고 다만 율문( 文)에만 금형일에 죄인을 판결하여 벌하는 경우에는 태형 40대라 하였다. 다만 형조, 한성부, 순금사 만은 재계일(齋戒日)이나 휴가일(休暇日)에 고신(拷訊)하거나 결벌(決罰)을 시행하지 못하 며 전에 금형 하던 날을 제외하고 상현(上弦), 하현(下弦), 24일과 비가 개지 아니한 때(雨未晴)와 밤이 밝지 않을 때(夜未明)는 사형을 시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세종 26년 10월 20일 승정원에서 전지하기를 지금부터는 조회를 정지할 때와 일식(日食), 월식(月食)할 때에 는 사형의 일을 아뢰지 못하게 하고 비록 태 장형에 해당되는 해당하는 죄일지라도 아뢰지 마는 것을 영구히 예규 로 삼으라 고 하였다. 선조 41년 1월 21일 전교하기를 일죄(一罪 : 사형수)의 사람을 어두운 밤에 형을 집행하면 마치 몰래 죽이는 044 교정미담 것과 같아서 자못 여러 사람에게 널리 알려 통쾌하게 전형(典刑)을 바로잡고자 하는 뜻이 없다. 이후로는 밤에 사형 046 칭찬합니다 을 집행하지 말도록 상의하여 영구한 규칙을 만들도록 금부에 이르라 고 하였다. 048 정보바다 광해군 원년 2월 9일 예조에서 아뢰기를 국휼 때 형벌을 행하는 것은 초상에서부터 27일이 (경과 된) 다음에야 비로소 행하는 것이니 경자년 때의 전례에 의거 거행하소서 라고 한 기록이 있다. 법학박사 임재표 poo0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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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소식 법무부장관, 제42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 참석 법무부장관, 제25회 교정대상 시상식 참석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5월 14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연무관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에 참석하여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지난 5월 17일 서울신문 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5회 교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교정행정에 공적이 있는 교정공무원 및 교정참여인사 등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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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탐방 부산구치소 친절마인드로 무장한 선진교정행정의 場 부산 부산 하면 하면 무척 무척 바쁘게 바쁘게 돌아가는 돌아가는 도시라는 도시라는 느낌이 느낌이 든다. 든다. 21세기 21세기 동북아시아 동북아시아 물류허브로 물류허브로 발돋움하고 발돋움하고 있는 있는 부산. 부산. 컨테이너를 컨테이너를 잔뜩 잔뜩 싣고 싣고 항구를 항구를 드나드는 드나드는 대형 대형 선박, 선박, 싱싱함으로 싱싱함으로 펄떡거리는 펄떡거리는 생선들, 생선들, 자갈치 자갈치 아지매들의 아지매들의 손님을 손님을 부르는 부르는 소리. 소리. 그런 그런 느낌만큼이나 느낌만큼이나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움직이는 곳이 곳이 부산구치소이다. 부산구치소이다. 글_ 글_ 서창석 서창석 사진_ 사진_ 이용관 이용관 좌측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성규 교사, 홍옥희 간호주사, 윤석제 교회사, 남채용 교감, 이은진 교도, 강위복 교정관, 강민석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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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꿈따라 수용자관리도 짝사랑으로 부산구치소 수용기록과 송인재 교위 짝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마음을 베푼다. 짝사랑은 언제나 일방통행이되 언제나 갔던 길로 되돌아 올 수 있다. 짝사랑은 통제 없는 자유이지만 그 속에 늘 아픔이 있다. 그런 짝사랑의 대상이 수용자라면 어떨까? 글_ 서창석 사진_ 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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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r. Seung Seong-shin As you know, on May 4, South Korean authorities relinquished an American citizen prisoner to U.S. Bureau of Prisons escorts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is was the first prisoner ever transferred to the United States from South Korea, which was made possible when the Republic of Korea acceded to the Council of Europe Convention on the Transfer of Sentenced Persons on November 1, 2005. I would like to thank you and your staff for the outstanding support demonstrated during this first transfer of an American citizen prisoner from South Korea. Your staff not only provided for a smooth transfer but also displayed a very accommodating and professional attitude. Due to your staff s dedication leading up to the May 4 transfer, this first prisoner transferee is now able to continue serving his prison term in the United States, closer to his family. Your office s professionalism impressed not only me as Consul General but also the American escorts Michael L. Benov and Marty C. Anderson and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authorities who were involved in the preparations. On behalf of the Embassy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 would like to commend you for your actions in directing your workers to make this transfer as smooth as possible and ultimately a success. We deeply appreciate the outstanding service provided by your staff during this time. Thank you once again to each employee who helped with this first prisoner transfer. Sincerely, Julia R. Stanley Consul General Monthly Correctional Review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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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07, Volume 374 Monthly Correctional Review Kyo-Jung A seat reserved for a guest related to correction 007 What a delight to see changing behavior and habits in kids / Seong Nho-su Travel Museum 032 Buddhist Art Museum, Hwagyesa / Jo Eun-jeong Corrections Leadership 036 Take a choice of your taste by using the rule of 1:10:100 / Shin Wan-seon Corrections Column 038 A loner s fantasy / Hong Seong-yeol Corrections Sarangbang 052 Brilliant Correctional Grand Prize Award Ceremony / Choi Jee-hyun Make an end of visiting Suwon Detention Center / Lee Gook-ju Writing the legend of the Grand Slam / Yang Je-guen Yeongdeungpo Correctional Institution is another name of the schoo / Ryu Hyun-jin The local correctional institution 063 Busan Detention Center / Seo Chang-seok Thesis Research 080 Effective management system of the Defense Guards Unit/ Kim Jong-seon Corrections in practice 115 Research on inmate records in practice 4 Baek Jong-jin News Brief 155 Behind story 184 Editorial Department : Correction Division, Corrections Bureau, Ministry of Justice, Seoul, Republic of Korea 427-720 TEL (82-2)521-9632 FAX (82-2)585-2403 E-mail kjsy365@hanmail.net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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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사법사료사 06 조선시대 성천부 원형옥과 금형(禁刑) 사례 Vol.374 www.corrections.go.kr 월간<교정> 2007년 6월호 제51권 6호 통권 제374호 등록번호 서울 라06950. 1994.12.15 발행인 이준하 교정협회 이사장 인쇄 영등포교도소 문덕인쇄 편집 교정협회 편집실 진행 및 디자인 쎄븐커뮤니케이션 월간<교정>은 법무부 교정국 홈페이지 또는 교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004 화보소식 007 교정초대석 변하는 아이들을 보면 희열을 느낍니다 천안소년교도소 성노수 교위 004 012 테마수필 교도관과 수용자의 만남은 악연인지 필연인지 전영욱 셋째 딸 탄생의 비밀 조희경 발기 당시의 초발심처럼 홍경석 021 교정뜨락 이른 새벽 약수터의 풍경 박종관 는 지역이었다. 당시 부옥(府獄)은 성천 읍치(邑治) 앞쪽에 위치하였는데 민가 가운데 있었다. 부옥(府獄)은 기와 기막힌 오해 황만택 를 씌운 튼튼한 원형담장이 둘러져 있고 그 가운데 정면 2칸 측면 1칸의 옥사(獄舍) 1개동이 배치된 전형적인 전통 032 트래블 뮤지엄 불교미술 박물관, 화계사 조은정 036 교정리더십 1:10:100 법칙으로 선택하라 신완선 038 교정칼럼 외톨이의 환상 홍성열 041 이달의 생산왕 042 이달의 교정공무원 032 이 읍지는 1782년에 제작하였고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성천부는 분지지역에 위치하였고 당시에는 읍성이 없 농사꾼 부모님 정말후 나, 사랑하는구나! 죽을 때까지 그렇게 해줘 최기훈 011 성천군은 평안남도 중부지역에 위치한 군이다. 현재 행정구역은 성천읍이다. 성천에는 고려 태조 14년(서기931 년)에 강덕진을 두었고 조선 태종 14년(서기 1414년)에 성천으로 고쳐 도호부로 승격시켰다. 원형옥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조선시대에 시행되었던 금형일(禁刑日)에 대해서 몇 가지 살펴보기로 한다. 태종 13년 11월 11일 실록에 의하면 의정부에서 금형 하는 날(禁刑日法)을 (임금에게) 아뢰었는데 형조로 하 여금 금형 하는 날에 사건을 다스리지 않던 옛 제도를 상고하여 본 결과 매월 초8일, 15일, 23일이 금형일로 되어 있었으나 명문은 없고 다만 율문( 文)에만 금형일에 죄인을 판결하여 벌하는 경우에는 태형 40대라 하였다. 다만 형조, 한성부, 순금사 만은 재계일(齋戒日)이나 휴가일(休暇日)에 고신(拷訊)하거나 결벌(決罰)을 시행하지 못하 며 전에 금형 하던 날을 제외하고 상현(上弦), 하현(下弦), 24일과 비가 개지 아니한 때(雨未晴)와 밤이 밝지 않을 때(夜未明)는 사형을 시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세종 26년 10월 20일 승정원에서 전지하기를 지금부터는 조회를 정지할 때와 일식(日食), 월식(月食)할 때에 는 사형의 일을 아뢰지 못하게 하고 비록 태 장형에 해당되는 해당하는 죄일지라도 아뢰지 마는 것을 영구히 예규 로 삼으라 고 하였다. 선조 41년 1월 21일 전교하기를 일죄(一罪 : 사형수)의 사람을 어두운 밤에 형을 집행하면 마치 몰래 죽이는 044 교정미담 것과 같아서 자못 여러 사람에게 널리 알려 통쾌하게 전형(典刑)을 바로잡고자 하는 뜻이 없다. 이후로는 밤에 사형 046 칭찬합니다 을 집행하지 말도록 상의하여 영구한 규칙을 만들도록 금부에 이르라 고 하였다. 048 정보바다 광해군 원년 2월 9일 예조에서 아뢰기를 국휼 때 형벌을 행하는 것은 초상에서부터 27일이 (경과 된) 다음에야 비로소 행하는 것이니 경자년 때의 전례에 의거 거행하소서 라고 한 기록이 있다. 법학박사 임재표 poo078@hanmail.net

법무부 교정국 월 간 교정공무원 학 술 교 양 지 종이학의 기적 남편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면회신청을 하다가 종이학을 접어 넣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종이학을 접어 그 병에 담았습니다. 하루 또 하루 그렇게 27일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2007 06 Vol.374 남편이 구치소에 있는데 가난 때문에 변호사 선임을 못했습니다.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이학 받아봤어? 남편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만 끄덕거렸습니다. 저는 지금도 종이학이 제 소망을 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종이학은 희망이고 위로이자 힘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종이학 병을 민원실에 놓았는지는 모르지만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구치소 출소자 가족 교정공무원 채용 승진교육 및 공인중개사교육은 교정공제회가 개설한 인터넷 동영상 강좌 사이트로 corrclass.com 2007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