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국제교류프로그램수학보고서 국제교류프로그램파견사항 프로그램교환학생 ( ㅇ ) 방문학생 ( ) 복수학위 ( ) 파견대학국가명 : USA 대학명 :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파견시기 2019 학년도 1 학기 ~ 2019 학년도 1 학기 출국일 2019 년 1 월귀국 ( 예정 ) 일 2019 년 6 월 비자정보 다른미국교환학생들과마찬가지로 J-1비자발급을통해미국 UTSA에교환학생으로한학기다녀올수있었습니다. 비자신청관련된내용은충분히인터넷검색하면나오니저의비자발급처리과정에대해서알려드리겠습니다. 18년도 9월말에교환학생최종발표가났었고 2학기기말고사기간이되어서야 UTSA측에서비자관련서류들을보내주었습니다. (UTSA가미국내의다른학교보다 sevis ID를늦게보내주는경향이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시험기간중에부랴부랴 J-1비자관련수수료와서류작성절차를급박하게하였습니다. 허나, 마지막관문인비자인터뷰예약시간이문제였는데요. UTSA에서공지해준 Exchange & transfer 학생오리엔테이션이 1월 8일이였는데제가예약한제일빠른인터뷰날짜가 1월 6일이였습니다. 수시로미국대사관홈페이지를확인하며애를타다가운이좋게도 12월 31일자오전 8시타임이떠서바로예약할수있었고, 그에맞춰서항공권도예약할수있었습니다. 비자인터뷰 2일후 (1월1일연휴포함 ), 출국전날에비자발급받은여권을받고, 안전히 (?)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저처럼비자발급때문에급박하게갈수있는점참고하시면좋겠습니다. 좋은경험하러가는어쩔수없는기회비용으로생각하면마음이편하실것같습니다. 학업정보 수강신청 가기전에국제교류팀통해서수강신청관련과목들을 이메일로보내지만결국은 UTSA 학교외국학생 관리담당자와만나최종으로결정했습니다. 서두르지마시고
천천히알아보세요. 이메일로주고받을당시과목이열려있어도미국가서그분과애기하며결정되기때문에인원이차서원하는수업을못들을경우도있습니다. 개인적으로듣고싶은전공수업이있었는데인원이차서대기번호받고기다렸지만결국못들었던경험이있습니다. 저는전공위주로들었기때문에전공과목이외에수업을추천드리지못하겠네요. 다만스페인어수업은추천드리지않습니다. 학교에가보시면알겠지만히스패닉친구들이매우많으며영어공부하기도바쁜데제2 외국어까지배우기에는너무에너지낭비일것같습니다. 영어를더쓰고배울수있는과목을택하는게낫지않을까합니다. 추천교과목명수강인원 ( 약 ) 학점 추천 교과목 수업방식 정규수업 저는교환학생당시전공위주 ( 공대 ) 수업만들었기때문에이와관련된수업에대해서만알려드리는점참고해주세요. 언어가다르더라도이공계수업특성상어떤현상에대해서해석하고수식으로나타내고증명하기때문에어느정도시간이지나면수업을이해하고따라가는데큰문제는없었습니다. UTSA에올교환학생영어실력이라면좋은점수받는데문제없으실겁니다. 다만한국과다르게성적결산을절대평가로이루어지기때문에학생들끼리수업중에도협력할뿐만아니라수업이끝나고도그룹스터디를하는등서로도와주는분위기가있습니다. 처음에는힘들더라도꼭잘어울려서좋은관계를맺었으면좋겠습니다. 또한, 미국에서의교과서값이매우비쌉니다. 학교서점에서나인터넷에서기본 180달러정도됩니다. 그래서미국학생들은 hardcover 교과서를사기보다는 e-book으로보거나교수의필기에전적으로의지하는데요. 그래서 chegg나 Amazon 등서적빌려주는사이트에서책을빌리거나필요한부분만학교도서관에서프린트하는게효율적인방법인것같습니다. 만약제가다시교환학생을
간다면비싼돈주면서교과서를사는대신에필요한 부분만도서관에서프린트할것같습니다. 과제 시험 어학수업과제시험 교수마다영어억양이매우달라서자칫하다나쁜억양의교수의수업을들으면내가수업을듣는것인지제2외국어를듣는것인지난처한경우를경험하실수있습니다. 한한기동안들을수업을최종선택하기전에 www.ratemyprofessors.com 사이트등에서교수님들의평가같은것을알아보는것도좋은수업및영어실력을늘리는데도움이될것같습니다. 미국대학교시스템특성상어려운문제를내기보다는완벽히이해하는데중점을두어서그런지몰라도과제가꽤많습니다. 한국보다쫌더많은것같습니다. 학교시험보다는과제때문에스트레스를더많이받았던것같네요. 그리고미국얘들이나한국친구들이나솔루션을통해서공부하는데있어많은도움을받는데요. 대표적으로 chegg를통해서솔루션을보고이해하고배운부분은리뷰합니다. chegg에서책빌리고, 과제솔루션보는용도로매우유용하니이용해보세요. 위에서언급했던것처럼상대적평가가아닌절대평가로학점을배분하며개념, 이해를중점으로요해서시험난이도는한국과다르게많이꼬거나어렵지않습니다. 기본적으로중간고사 3번, 기말고사 ( 전범위 ) 1번한학기동안치러집니다. 중간중간에퀴즈도수시로치러집니다. 한국입시제도에서경험했던한국학생들은시험관련해서는큰어려움이없을것입니다. 현지생활정보 숙소형태기숙사 ( ) 랜트 ( ㅇ ) 홈스테이 ( ) 식사방식 Meal Plan ( ) 교내식당 _ 자비부담 ( ) 직접조리 ( ㅇ ) 생활비 ( 월기준 ) 숙박비 식비 교통비 기타비용 $670 (with bills) 대략 $300 X( 학교셔틀 )
생활정보 (Tip) UTSA asap : 국민대학교종합정보시스템과같은사이트라고생각하시면될것같습니다. 이사이트를쓸경우는 2가지정도되는것같습니다. 첫번째로수강포기. 한국과다르게미국은수업 drop 하는기간이깁니다. 이를 Census date라고하는데요대략개강후 4주정도여유기간을둡니다. 혹시수업을많이수강하실경우여기서 drop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학교메일. 미국은사회적으로대학생들에게많은혜택을주는데요그중에 Amazon prime 6개월무료이용혜택을줍니다. Amazon 가입하고학교이메일을등록하면어떤상품이든지 2일안에받는서비스를무료로이용가능합니다. 저처럼자취한경우, 매우유용하게물건들을빠르게구매할수있었습니다. UTSA Blackboard : 수업관련과제, 과제점수, 시험점수, 교수님필기등수업관련된것은이사이트에서찾을수있습니다. Grace period : 저같은경우에는 19년 5월 14일공식적으로학기가종료되고 6월 14일출국하였는데요. 총 31일동안머물러있었습니다. DS-2019에나와있는비자만료일부터 30일이내로알고있습니다만혹시몰라서저는학기끝나는날의한달뒤로비행기권을끊었습니다. 학교오리엔테이션때담당자분께확인하셔서계획에차질없게준비하세요. Shuttle bus route 내에있는off-campus houses 추천. 학교홈페이지에서셔틀버스지도를확인할수있습니다. 그리고혹시저처럼기숙사말고 offcampus 에서사시고싶으신분들은 Facebook에서 utsa subleases 라고쳐서현지애들한테방계약기간을양도받거나 www.livesomewhere.com/utsa 가셔서직접리스업체랑이메일로컨택해서방을잡으실수있습니다. 기본으로업체와직접적으로계약할경우 1년단위로계약이진행되기때문에교환학생이끝날때쯤 facebook에 utsa subleases 그
커뮤니티에서남은기간양도받을사람구하시면됩니다. 수수료발생합니다, 양도할때. 학기끝난후성적표. 학기가끝난뒤에 UTSA transcript 사이트를통해서온라인으로신청가능합니다. 학교도서관한국과다르게 1층로비부터컴퓨터들이있으며, 정문에서들어와좌측에있는데스크에서책을빌릴수있습니다. 정문을통해서로비좌측은스터디룸및영사기로프린트할수있는곳이며, 로비우측은 writing 도움주는곳과멘토링받을수있는공간이있습니다. 로비를더들어오면조용한열람실과컴퓨터실이또있습니다. 교내 외활동 유학생지원 유학생지원센터유 ( ) 무 ( ㅇ ) 버디프로그램유 ( ) 무 ( ㅇ ) 문화체험활동 - 학교동아리친구들과봄방학때 Miami 여행 - 학교동아리친구들과 San Antonio 금방의 enchanted rock 등반 동아리활동 교외활동 - 워싱턴, 뉴욕개별여행 - Austin에있는친구네집방문및콜로라도강에서물놀이 - 샌마르고스근처 Texas Tube에서현지친구들과함께 floating. - 기말고사직후, 샌안토니오근처 lakefills 호수에서물놀이및캠프파이어.
귀국보고 ( 학생소감 ) UTSA 교환학생기간을한문장으로정리한다면처음과끝이매우다른경험이었습니다. UT Austin 산하학교라이땜에지원을하게된주된이유였지만텍사스라는우리나라보다큰주에대한배경지식은전무했습니다. 텍사스 라는말을들으면단지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미국내에서보수적인주 밖에몰랐지만갔다온후로는동부, 서부와또다른텍사스만의자연경관과남부사람들특유의인간미등을느낄수있었습니다. 공기좋고, 물가싸고, 사람들의여유로움과다채로운여가생활등제가모르고있던세계를맛보게해준그런경험이었습니다. 차가있었더라면더많은추억을만들수있었겠지만후에다시올기약을약속하게만든경험이었습니다. 보수적인주라외국인으로서걱정을했지만그것과무관하게차별없이존중받고좋은친구들도만날수있었기에텍사스로교환학생오게돼서감사했습니다. 교환학생프로그램동안좋은점들만있었던것은아닙니다. 어디든처음에는두렵기마련이고향수병이라는단어의의미를느꼈었고, 혼자타지에서의생활은매우힘들고외로웠습니다. 허나, 시간이지나가면아무렇지도않듯이힘들때마다 이또한지나가리 라고되새기면서버텼는데요. 나중에는그모든것들을보답받는소중한추억들을선물해주었습니다. 흔히들어른들께서많은경험을하라고말씀하시죠. 지금돌이켜생각해보면어른들께서왜어떤의미로말씀하셨는지알수있게해준기간이었습니다. UTSA 뿐만아니라미국으로의교환학생주저하지마세요. 큰도움이되실겁니다. ( 끝으로미국생활에서친구들과놀러가서찍은영상하나남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64uyf5a4d8&feature=youtu.be ) 사진자료첨부또는별도제출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