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 보 건 산 업 진 흥 원 소 식 지 보건산업 2014년 8월 Vol.32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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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보 건 산 업 진 흥 원 소 식 지 보건산업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 분석 상장 제약기업 경영분석 의료기기 공시기업 경영분석 화장품 공시기업 경영분석 2014년 8월 Vol.32

한 국 보 건 산 업 진 흥 원 소 식 지 보건산업 2014년 8월 Vol.32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 분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식지 보건산업 2014 AUGUST VOL.32 CONTENTS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 분석 02 상장 제약기업 경영분석 08 의료기기 공시기업 경영분석 12 화장품 공시기업 경영분석 GLOBAL TREND 17 KHIDI-해외지사 글로벌 뉴스 동향 HT TREND 34 카자흐스탄 보건부 개발전략국 마라트 쇼라노브 국장 인터뷰 HT IN LIFE 36 메디컬코리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 40 NET 인증기술을 소개합니다 42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소개합니다 44 K-뷰티 대한민국 화장품 업체 46 Hello KHIDI 블로그 기자단 통신 KHIDI INFO 58 News Brief 및 주요행사 보건산업 발행일 2014. 8. 5 발행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발행인 정기택 기획편집 대외협력실 홍보협력팀 전화 043-713-8484 팩스 043-713-8902 이메일 주소 hwank21@khidi.or.kr (363-700)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2로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보건산업 동향은 인터넷(www.khidi.or.kr)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보건산업 동향에 실린 모든 원고는 필자들의 주관적인 견해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상장 제약기업 경영분석 2013년 제약기업 성장성 지표 반등 매출액 총자산 유형자산증가율 전년보다 상승 판관비 지속적 감소 글_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조사분석팀 신유원 연구원 제약산업(Pharmaceutical Industry)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 보건향상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세계적 추세인 고 령화 가속, 만성 질환 및 신종질병의 증가, 웰빙(well-being)과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욕구 증대와 새로 운 의료기술의 출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이다. 2012년 기준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9,590억 달러(1,081조원)로 의약품 자체가 지니는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경제적 효과가 막대한 산업이다. 또한 파머징(Pharmerging) 국가들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미래 제약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2016 년에는 1,400조 원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KHIDI Brief Vol.135) 하지만 국내 제약산업은 정부의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약가 규제가 2012 년 4월에 본격 시행되었다. 일괄 약가인하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은 2011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2013년 3.6조원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제약기업의 경영성과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약가인하 전후를 면밀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2013년 말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허가를 받아 생산실적이 있는 의약품 제조업체수는 666개로 이 중 유가증권 시장(KOSPI, KOSDAQ, KONEX)에 상장되어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제약기업은 80개에 불과해 규모가 영세한 기업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는 80개 상장 제약기업 중 12월 결산법인 및 최근 5 년간 분석 가능한 재무제표 데이터가 있는 71개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그리고 생산성 지표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동향을 예측하고자 한다. 1) 성장성 분석 매출액 증가율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매출 규모는 11조 1,9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성장하였으나, 2009년 이후 증가율이 매년 감소하여 2012년 약가인하의 영향 등으로 최저 성장을 기록 1) 제약기업 경영분석 주요 지표 및 분석대상 기업 현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3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 KHIDI Brief Vol.124(2014.5.12.) 참고 보건산업 2

12,000 20.0 11,197 10,169 18.0 9,887 10,000 9,412 16.0 8,723 14.7 14.2 14.0 8,000 12.6 10.6 12.0 9.9 6,000 10.0 10.1 8.0 4,000 7.9 6.0 5.0 4.0 2,000 2.9 2.0 0 0.0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십억원) (%) 매출액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그림1] 제약기업 매출액증가율 및 수출비중 현황 한 후 2013년 다시 반등하였다. 1,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기업은 33개사로 전년(30개) 대비 증가하였으며, 상장 제약기업 중 2013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43개사(60.1%), 감소한 기업은 27 개사(38.0%)로 나타났다. 2013년 기업별 매출 순위에는 큰 변화가 일어 났다. 동아제약이 지주사 전환으로 동아에스티 와 동아제약으로 분할함으로 기존 1위를 고수하 지 못하였고, 그 자리를 유한양행이 9,316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로 녹십자(7,938억원), 대웅제약(6,749억원), 한미약품(5,628억원) 등의 순위를 기록하였다. 매출 상위 10대 기업의 매출액은 5조 1,80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인 46.3%를 점유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비중 을 보였다. 기업 구분별로는 상위 10위 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이 22.2%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대기업 11.1%, 중소기업 2.1% 순으로 나타나 중소 제약기업의 성장률이 대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제약기업의 수출액은 1조 4,6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14.7%를 기록하였다. 2) 2012년부터 수출 비중이 급격히 높아졌는데 내수시장 매출 부진 등을 만회하기 위하 여 해외 수출 비중을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총자산 및 유형자산 증가율 <표 1> 제약기업 부문별 성장성 지표 (단위: %) 매출액증가율 총자산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상장 제약기업 13.9 7.9 5.0 2.9 10.1 매출 상위 10대 기업 11.4 4.9 2.7 1.8 22.2 대기업 13.5 8.3 4.4 2.8 11.1 중소기업 16.8 4.7 10.1 3.3 2.1 상장 제약기업 16.9 17.8 10.4 7.3 11.2 매출 상위 10대 기업 14.0 11.4-0.8 5.4 24.1 대기업 17.3 18.7 9.8 6.7 12.9 중소기업 14.5 11.5 14.3 11.5 0.0 상장 제약기업 16.5 19.5 11.0 5.7 13.2 매출 상위 10대 기업 9.4 7.7-4.2 3.5 40.1 대기업 18.4 20.3 11.3 4.9 13.8 중소기업 4.3 13.8 8.4 12.4 8.8 2) 제약기업의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YoY 수출액(백만원) 914,270 830,758 812,709 1,188,647 1,398,809 17.7 매출 대비 수출 비중(%) 12.6 10.6 9.9 14.2 14.7 0.5 주: 개별 기업 공시자료 중 수출액을 공시하지 않은 일부 기업을 제외한 55개사 기준임 2014 August 3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상장 제약기업 경영분석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총자산증가율(7.3 11.2%) 및 유형자산증가율(5.7 13.2%)이 모두 전년보다 상승 하며 제약산업의 성장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상위 10대 기업의 총자산증가율 및 유형자산증가율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표 1>의 성장성 지표를 살펴보면 상위 10대 기업이 2013년 제약산업의 성장을 주로 견인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수익성 분석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영업이익은 8,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하면서 약가인하 이후 영업이익 이 증가세로 턴어라운드(Turn Around) 하였고,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대비 0.2%p 증가하였으며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영업이익률은 2012년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규모별로 영업이익률은 상위 10개사 6.9%, 대기업 8.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p, 0.3%p 증가하였으나,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3.4%의 이익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기업별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곳은 차바이오앤디오스텍 684.3%, 보령제약 467.6%, 서흥 254.2%, JW중외제약 178.0% 등 순으 로 높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며, 분석대상 기업 중 2012년 영업 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슈넬생 명과학 등 11개에 달했다.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당기순이익은 5,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감소하였고, 순이익률은 4.7%로 전년 대비 1.2%p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약가 인하에 따른 의약품 가격하락 및 매출원가 3) 의 지속적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제약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기업 규 모별로 순이익률은 상위 10개사 3.6%, 대기업 5.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9%p, 1.3%p 감소하였으며, 중소기업은 2011년부터 마이너스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률 추이(2009~2013)> <순이익률 추이(2009~2013)> 14.0 12.0 10.0 8.0 6.0 4.0 2.0 0 14.0 12.0 12.0 12.3 12.3 11.8 11.8 10.0 9.7 12.0 10.0 9.7 11.6 11.6 9.4 9.4 10.3 10.3 9.6 9.6 11.3 11.3 11.1 11.1 8.4 8.4 8.4 8.4 10.0 8.0 8.0 8.9 8.9 10.0 10.0 8.5 8.5 9.5 9.5 8.2 8.2 7.8 7.8 7.4 7.4 6.7 6.7 8.0 6.0 6.0 7.9 7.9 7.7 7.7 5.8 5.8 5.4 5.4 7.0 6.9 5.6 6.0 7.0 6.9 5.6 4.7 4.7 4.0 4.0 6.1 6.1 3.0 3.0 4.5 4.5 5.2 5.2 5.3 5.3 3.6 3.6 4.0 4.2 4.2 2.0 2.0 3.4 3.4 3.4 3.4 0.5 0.5 2.0 - - -0.5-0.5 2009 2009 2010 2010 2011 2011 2012 2012 2013 2013 0-0.9-0.9 2009 2009 2010 2010 2011 2011 2012 2012 2013 2013-2.0-2.0-1.4-1.4 상장 제약사 상장 제약사상위 10개사 상위 10개사대기업 대기업중소기업 중소기업 상장 제약사 상장 제약사상위 10개사 상위 10개사대기업 대기업중소기업 중소기업 [그림 2] 제약기업 구분별 수익성 추이 3) 상장 제약기업 매출원가율: 52.9%( 09) 54.5%( 10) 56.3%( 11) 58.5%( 12) 58.6%( 13) 보건산업 4

판매비와 관리비 2009년 35.6% 26.2% 25.6% 12.7%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매출액 대 판 2010년 36.0% 27.0% 22.6% 14.4% 매비와 관리비는 33.5%로 전년 동기대비 0.3%p 감소하였으며, 2009년 이후 그 비 2011년 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판매비와 관리 35.6% 24.7% 21.1% 18.6% 비의 세부 비중을 [그림 3]과 같이 연도별 2012년 35.5% 24.3% 20.1% 20.2% 로 살펴보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인건비, 2013년 34.5% 23.7% 20.0% 21.8% 일반관리비 및 판매비 등은 모두 감소한 0 20 40 60 80 100 (%) 반면, 기타판매비와관리비의 비중이 큰 폭 인건비 일반관리비 판매비 기타판매비와 관리비 으로 증가한 것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 판매비와 관리비 세부 비중 접대비,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 등이 포함된 판매비 는 2009년 대비 5.6%p 감소(25.6 20.0%)한 반면, 연구비, 경상연구개발비, 경상개발비 등 이 포함된 기타판매비와관리비 는 9.1%p 증가(12.7 21.8%)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판관비 지출의 문제점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배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연구개발비는 8,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하였으며 상장 제약기업의 매 출액 대 연구개발비는 7.2%로 전년 대비 역시 0.2%p 증가하였다. 기업별로 셀트리온,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의 기업이 연구개발비를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매출액 대 연구개 발비는 매출 상위 10개사 7.8%, 대기업 7.6%, 중소기업 4.2% 등의 순이었다. 연구개발비중이 글로벌 제약기업에 비해 아직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 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은 20개에 달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막바지로 출시가 임박한 신약도 다수 있어 향후 연구개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표 2> 제약기업 구분별 연구개발비 및 비중 추이 (단위: 백만원, %)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상장 제약기업 411,219 546,353 722,393 715,965 810,079 연구개발비 매출 상위 10대 기업 191,777 245,420 285,709 309,797 402,263 대기업 380,152 502,533 632,004 666,837 760,910 중소기업 31,068 43,820 90,389 49,128 49,169 상장 제약기업 4.7 5.8 7.3 7.0 7.2 매출액 대비 매출 상위 10대 기업 5.0 6.1 6.9 7.3 7.8 연구개발비 대기업 4.9 6.0 7.2 7.4 7.6 중소기업 3.2 4.3 8.1 4.2 4.2 주: 연구개발비의 계상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의 항목을 합산하였으며, 제조원가명세서는 공시 의무가 없어 실제 연구개발비 금액 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014 August 5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상장 제약기업 경영분석 부채비율 및 유동비율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부채비율은 56.0%로 전년 대비 1.3%p 상승하였으나 그 비율이 100% 이하로 매 우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동비율은 207.3%로 전년 대비 4.7%p 증 가하였으며, 2011년 그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2012년 이후 다시 증가하여 기업의 단기채무 지급 능력이 양호 하다. <표 3> 제약기업 구분별 부채비율 및 유동비율 추이 부채비율 유동비율 (단위: %)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상장 제약기업 56.5 49.4 54.8 54.6 56.0 매출 상위 10대 기업 59.1 47.7 56.2 55.8 58.8 대기업 55.3 47.4 54.2 54.4 56.7 중소기업 65.3 66.0 59.3 56.0 50.2 상장 제약기업 208.0 223.3 199.9 202.6 207.3 매출 상위 10대 기업 213.2 234.7 216.5 199.8 206.1 대기업 210.3 227.3 201.0 200.8 206.1 중소기업 194.7 202.0 193.0 213.8 216.2 생산성 분석 종업원 1인당 매출액 및 자본집약도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3억 2,488만원으로 2010년 3억 876만원 대비 약 1,600만 원 상승하였다. 기업 규모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매출 상위 10대 기업이 4.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기업 3.5억원, 중소기업 2.2억원 순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규모가 클수록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가 발생하고 있어 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규모의 이익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상장 제약기업의 종업원 1인당 자본집약도는 3억 2,206만원으로 2010년 2억 7,403만원 대비 4,800 만원 상승하였으며, 2010년 이후 1인당 자본집약도는 매년 상승하고 있어 종업원 1인당 노동생산성이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표 4> 제약기업 구분별 생산성 지표 추이 (단위: 백만원) 종업원 1인당 매출액 종업원 1인당 자본 집약도 구분 2010(A) 2011 2012 2013(B) 차이(B-A) 상장 제약기업 309 318 318 325 16 매출 상위 10대 기업 402 406 414 430 28 대기업 329 336 337 345 16 중소기업 206 222 222 218 12 상장 제약기업 274 306 319 322 48 매출 상위 10대 기업 315 328 328 317 1 대기업 290 324 334 335 45 중소기업 190 214 241 252 62 보건산업 6

결언 정부의 제약산업 선진화 정책에 따른 약가인하 등으로 제약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3년 매출액 증가율, 총자산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모두 전년보다 상승하면서 성장성 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제약기업 영업이익은 2012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부문별로는 중 소기업의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은 모두 줄어들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높은 판관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 지출 비중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배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매출원가율은 증가하고 있어 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마 련해야 한다. 연구개발비중이 글로벌 제약기업에 비해 아직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그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 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은 20개에 달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막바지로 출시가 임박한 신약도 다수 있어 향후 연구개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3.3억원 및 종업원 1인당 자본집약도는 3.2억원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상승 하고 있어, 상장 제약사 종업원의 생산성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 2013년 제약기업의 경영실적은 전년 약가인하 및 장기적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 확대,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과 수익창출로 전환되었으며 향후 가시적인 신약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고수익 비 즈니스 모델 창출이 필요하다. 2014년 제약산업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의약품 생산 및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본, 동남 아 지역으로의 의약품 수출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신약 개발을 통한 매 출 증대 및 수출 증가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제약기업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기업을 배출하며 침체 된 제약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고대해 본다. 참고문헌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 식품의약품통계연보, 공표 전 취합자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3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실적 분석, KHIDI Brief Vol.124, 2014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3년 의약품산업 분석 보고서, 2013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새로운 신약개발 R&D 투자모델: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한 신약개발 메가펀드, KHIDI Brief Vol.135, 2014 e나라지표, 건강보험 재정 및 급여율, www.index.go.kr 2014 August 7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의료기기 공시기업 경영분석 최근 5년간 매출액 연평균 7.2% 증가 2013년 매출총액 6조 8,944억원 투자 통해 수익성 높이기 위한 노력 필요 글_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조사분석팀 서건석 팀장 들어가는 글 의료기기산업은 경제성장,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고성장이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2018년 약 510 조원 규모로 전망되며, 2013년 국내 의료기기산업규모(생산+수입)도 7.2조원으로 2009년 이후 연평균 8.7%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정부는 전략적 R&D, 국내시장활성화, 해외시장진출, 개 방형 혁신생태계 구축 등 의료기기 강국진입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 성장 측면에서 국내 글로벌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경영실적을 분석하여 기업현황을 파악 해 보고자 한다. 자료 출처는 NICE신용평가정보 재무정보 제공시스템(KISVALUE Ⅲ) 기업별 재무정보 (K-GAAP(개별) 기준)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업별 사업보고서를 참고하였다. 분석대상은 감사보 고서 등을 공시하는 의료기기 기업 172개(상장 33개, 외감 139개)이다. 전산업 및 제조업의 기업실적 지표는 한국은행 2013년 기업경영분석(속보)(2014.4) 자료를 활용 1) 하였다. 성장성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총액은 6조 8,944억원, 매출액증가율은 1.8%로 전년대비 4.2%p하락하였다. 2009년 이후 연평균 7.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림 1과 같이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성장률은 전반적 으로 저하되는 추세이다. 반면, 국내경기의 더딘 회복으로 인해 전산업 및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전 년대비 4.2%p, 3.4%p 하락한 0.7%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1.1%p 높은 수준 이었다. 또한 의료기기 제조업(110개)은 2013년 매출액증가율이 6.2%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1) 기업경영분석(속보)은 상장법인(1,541개)과 비상장주요기업(169개)이 대상이며, 본 자료에서 의료기기 기업과 부채비율 등 자본 관련 비교 시에 유의해야 함 보건산업 8

(억원) (%) 80,0000 CAGR : 7.2% 30 70,0000 67,740 68.944 63,898 60,0000 58,155 52,161 20 50,0000 18.4 40,0000 30,0000 20,0000 9.1 11.5 12.0 9.9 7.4 38,217 6.2 40,598 10 10,0000 29,122 31,764 35,580 6.0 1.8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매출액 매출액(제조업) 매출액증가율 매출액증가율(제조업) 00 2013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20개사(제조업 10개, 도매업 10개)이며, 의료기기 기업 중 전년대 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97개사(56.4%), 감소한 기업은 75개사(43.6%)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보면 중 소기업의 매출액증가율(2.2%)이 대기업(0.8%)보다 높으며, 제조업은 6.2%, 도매업은 -4.0%로 나타났다.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자산총계는 8조 1,349억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하였으며, 유형자산은 1조 9,408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자산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총자산증가율은 전산업 (3.2%)보다 높은 수준이며, 유형자산증가율도 전산업(3.5%)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총자산증가율은 대기업(6.7%)이 중소기업(8.1%)보다 낮았으며, 제조업(11.7%)이 도매 업(-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표 1> 의료기기 기업 매출액증가율 추이 <표 2> 의료기기 기업 자산증가율 추이 (단위: %,%p)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 12/ 13) 의료기기 기업 16.6 11.5 9.9 6.0 1.8-4.2 대기업 13.0 6.1 7.5 2.6 0.8-1.9 기업규모 중소기업 18.6 14.2 11.0 7.6 2.2-5.3 산업유형 제조업 18.4 9.1 12.0 7.4 6.2-1.2 도매업 14.5 14.5 7.3 4.3-4.0-8.2 전 산 업 -0.1 16.9 12.6 4.9 0.7-4.2 제 조 업 0.1 18.7 13.5 4.1 0.7-3.4 [그림 1] 의료기기 기업 매출액 및 증가율 추이 (단위: %,%p) 구분 총자산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2011년 2012년 2013년 2011년 2012년 2013년 의료기기 기업 11.7 6.9 7.7 4.5 10.5 9.6 대기업 7.0 6.3 6.7-7.2 10.8 10.4 기업규모 중소기업 13.9 7.1 8.1 7.9 10.4 9.3 산업유형 제조업 12.6 7.1 11.7 8.2 11.7 12.7 도매업 10.0 6.4-0.7-4.1 7.4 0.9 전 산 업 8.3 5.0 3.2 8.4 5.8 3.5 제 조 업 8.7 5.4 4.0 8.8 5.1 2.2 수익성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는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이다.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영업이 익률은 6.4%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으며, 2009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다. 반 면, 영업이익률은 전산업(4.6%), 제조업(5.7%)보다 높은 수준이며, 의료기기 제조업(9.8%)의 수익성은 상대적 2014 August 9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의료기기 공시기업 경영분석 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유형별로 보면, 대기업(7.3%)이 중소기업(6.1%)보다 높으며, 제조업(9.8%)이 도매업(1.6%)보다 수익성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분야별로는 진단/치료기기(8.2%), 의료용품/재료(2.7%) 등의 순이었다. 2013년 영업이익을 달성한 기업은 총 135개이며, 이 중에서 흑자전환 6개사,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65 개이며 감소한 기업은 70개로 나타났다. 2013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37개이며 이 중에서 적자전환이 된 기업은 17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세전순이익률은 전년대비 1.2%p 상승한 7.4%로 영업활동 이외의 부문에서 수익이 발생하여 영업이익 감 소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의료기기 기업 수익성 지표 추이 (단위: %, %p)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의료기기 기업 7.7 7.5 7.2 7.1 6.4-0.6 기업규모 대기업 10.5 9.6 7.0 7.2 7.3 0.0 중소기업 6.3 6.5 7.3 7.0 6.1-0.9 제조업 13.9 12.4 10.7 10.5 9.8-0.7 산업유형 영 도매업 -0.1 1.6 2.9 2.6 1.6-1.0 업 진단/치료기기 12.1 10.3 9.9 9.0 8.2-0.8 이 익 치과기기/재료 3.1 3.1 2.7 2.6 2.6 0.0 률 주력분야 의료용품/재료 1.8 2.0 2.3 2.7 2.7 0.0 기타기기 0.5 0.5 0.5 0.6 1.1 0.5 전문유통 0.0 0.6 0.9 1.4 1.1-0.3 전 산 업 5.8 6.7 5.4 4.8 4.6-0.2 제 조 업 6.8 7.8 6.6 5.7 5.7 0.0 의료기기 기업 7.6 8.6 6.7 6.3 7.4 1.2 세 대기업 9.0 8.9 7.1 5.6 9.6 4.0 기업규모 전 중소기업 6.9 8.5 6.6 6.5 6.5-0.1 순 제조업 11.2 9.9 9.0 7.7 9.4 1.7 이 산업유형 익 도매업 3.1 7.1 3.9 4.3 4.6 0.3 률 전 산 업 5.7 7.0 4.8 4.5 3.2-1.3 제 조 업 7.4 8.7 6.4 6.2 5.1-1.1 주: YOY는 2012년 대비 2013년 기준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원가율은 68.8%로 전년대비 0.4%p 하락하였으며, 의료기기 제조업은 62.9% 로 동일하게 전년대비 0.4%p 하락하였다. 반면, 매출액 대 판매비와관리비 비율은 24.8%로 전년대비 1.1%p 상승하였으며, 2009년 이후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안정성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부채비율은 82.7%로 전년대비 7.9%p 하락하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한 보건산업 10

재무구조 상태로 나타났다. 부채비율 구간별 업체 비중을 보면, 2013년 의료기기 40대 주요기업 2) 의 100% 미 만의 비중은 72.5%로 상대적으로 전산업(60.1%)보다 높게 나타났다. 2013년 의료기기 기업의 차입금의존도는 18.8%로 전년대비 0.8%p 하락하였으며, 2009년 이후 지속적으 로 하락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표 4> 의료기기 기업 기업규모별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 추이 <표 5> 의료기기 기업 부채비율 구간별 업체수 비중 부 채 비 율 차 입 금 의 존 도 (단위: %, %p)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의료기기 기업 101.1 91.7 95.8 90.6 82.7-7.9 제조업 76.9 70.7 75.1 72.0 67.7-4.3 도매업 177.4 153.3 157.8 144.6 130.1-14.4 전산업 100.8 95.2 102.3 97.9 95.1-2.8 제조업 89.6 81.7 83.8 76.1 71.3-4.8 의료기기 기업 21.6 20.3 20.4 19.6 18.8-0.8 제조업 21.6 20.6 20.5 21.2 20.3-0.8 도매업 21.6 19.7 20.1 16.3 15.2-1.2 전산업 24.2 24.0 25.6 25.5 25.2-0.3 제조업 20.2 19.9 21.4 21.0 19.9-1.1 구분 의료기기 기업 2011 년 2012 년 2013 년 주요기업(40개) 2011 년 2012 년 2013 년 2011 년 전산업 2012 년 (단위: %) 2013 년 100% 미만 48.3 45.3 47.1 67.5 72.5 72.5 55.9 60.1 60.1 100 ~ 200% 22.1 27.3 29.7 17.5 17.5 25.0 25.4 25.6 24.4 200 ~ 500% 19.2 16.9 13.4 10.0 5.0-10.5 9.7 10.8 500% 이상 10.5 10.5 9.9 5.0 5.0 2.5 2.9 4.7 4.7 맺음말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성은 전산업보다 양호한 수준이며, 특히 의료기기 제조업은 고성장세로 나타났다. 2013년 국내 경기의 더딘 회복으로 매출액증가율은 1.8%로 전산업 및 제조업(각각 0.7%)보다 1.1%p 높은 수준이며, 의료기기 제조업은 6.2%로 5.5%p 높게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액은 연평균 7.2%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다만, 최근 국내 경기가 아직 회 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출액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spicom(2013)에 의하면 2018년 세계시장 은 4,546억달러 규모가 되며, 연평균 6.7%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글로벌 의료기 기 시장의 성장은 지속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기 기업의 수익성은 2009년 이후 전반적으로 저하되는 추세이나, 전산업 및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 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영업이익률은 6.4%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으나, 전산업(4.6%), 제조업 (5.7%)보다 높은 수준이며, 의료기기 제조업(9.8%)의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Johnson&Johnson 의 의료기기 사업부, Medtronic 등의 글로벌 15대 기업의 2012년 영업이익률은 16.8%로 의료기기 산업은 수 익성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에 대 한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 2) 의료기기 40대 기업은 상장기업 33개(82.5%), 비상장 외감기업 7개(17.5%)로 구성되어 기업경영분석 전산업의 분석대상과 유 사한 구성으로 볼 수 있음 2014 August 11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화장품 공시기업 경영분석 화장품 성장성 정체 지속됐지만 안정성 지표는 개선 면세점, 온라인, 홈쇼핑 등 신성장채널 고성장 이너뷰티, 향수, 바디용품, 남성화장품도 고성장 예상 글_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김수범 연구원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화장품에 대한 인식이 사치재에서 필수소비재로 진화하면서 합리적 소비와 접근성 높은 판매채널에 대한 선호가 모든 소비자에게서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하 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도 2000년대 들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고가 시장은 침체된 반면 브랜드샵, 인터넷, 홈쇼핑 의 발달로 저가 시장은 호황을 누리기 시작하였다. 또한 제품에 대한 정보습득이 용이해지고 합리적 소비가 확 산되면서 화장품 구매자들의 소비 패턴도 유연해졌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Trading Down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저가화장품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했던 국내 화장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고 고부 가가치 특성을 갖고 있어 유통, 의류, 식품업체 등의 지속적인 시장진입으로 포화되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 는 상태이다. 이러한 시장정체 현상은 저가화장품 시장의 선구자인 에이블씨엔씨의 미샤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출 이 연평균 43% 성장하는 등 좋은 실적을 거듭했으나, 2013년 들어 히트제품의 부재와 과다한 마케팅비 집행으 로 인해 매출이 하락하고 영업이익률도 10%대 초반에서 1.3%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십억$) 14 12 10 8 6 한국 화장품 시장 규모 (좌) YoY (우) 2001-13 12-yr CAGR 5.8% 2013-17 4-yr CAGR 7.2% (%) 16 14 12 10 8 6 4 4 2 2 0-2 0-4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F 2015F 2016F 2017F [그림1] 국내 화장품 시장 추이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보건산업 12 12,000,000 10,000,000 2,466,840 80.0 70.0 2,046,694 1,728,864 60.0 8,000,000 8,929,867 8,548,146 1,453,869 7,865,343 50.0 1,095,992 7,004,654 6,000,000 40.0

(십억$) 14 12 10 8 6 4 2 0 2001 2002 국내 화장품 시장의 성장성 정체현상은 2013년 기준 국내 화장품 -2 업체들의 경영성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분석결과 기업의 대표적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 총자산 및 유형자산증가율이 모두 전년보다 하락하였다. 2003 한국 화장품 시장 규모 (좌) YoY (우) 2004 2005 2001-13 12-yr CAGR 5.8%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17 4-yr CAGR 7.2% 2013 2014F 2015F 2016F 2013년 국내경기의 더딘 회복으로 인해 전체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대비 0.7%를 기록한 반면, 국 내 화장품 산업은 도소매업 기업의 높은 매출액증가율(20.5%)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7.6% 증가한 11조 3,967억원을 기록하였다. 2017F (%) 16 14 12 10 8 6 4 2 0-4 12,000,000 10,000,000 2,466,840 80.0 70.0 2,046,694 1,728,864 60.0 8,000,000 8,929,867 8,548,146 1,453,869 7,865,343 50.0 1,095,992 7,004,654 6,000,000 40.0 6,112,778 4,000,000 26.4 32.7 30.0 20.5 18.9 18.4 18.7 20.0 15.0 13.5 2,000,000 8.7 14.6 12.3 4.5 10.0 0.1 0 4.1 0.7 0.0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매출액(제조업,좌) 매출액(도소매업,좌) 증가율(제조업,우) 증가율(도소매업,우) 증가율(전체 제조업,우) [그림2] 국내 화장품산업 기업의 매출액 및 증가율 추이 <표1> 화장품 기업 매출액증가율 추이 (단위: %,%p)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 12/ 13) 화장품 기업 16.6 17.3 13.4 10.4 7.6-2.9 대기업 15.9 17.8 14.7 10.1 9.5-0.6 기업규모 중소기업 18.9 15.6 8.7 11.7 0.2-11.5 제조업 15.0 14.6 12.3 8.7 4.5-4.2 산업유형 도소매업 26.4 32.7 18.9 18.4 20.5 2.1 전 산 업 -0.1 16.9 12.6 4.9 0.7-4.2 제 조 업 0.1 18.7 13.5 4.1 0.7-3.4 그러나 매출액증가율은 2010년 17.3%를 기록한 이후 2013년 7.6%까지 3년 연속 감소세 이었으며, 화장품 제조기업의 매출액증가율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반면 최근 화장품 도소매 기업들의 매출액은 2조 4,668억원으로 20.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2013년 화장품산업 기업의 자산총계는 9조 8,785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하였으며, 유형자산은 3조 2,492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하였지만 이들의 증가율은 모두 전년보다 소폭 감소되면서 2011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표 2> 화장품 기업 자산증가율 추이 (단위: %) 구분 총자산증가율 유형자산증가율 2011년 2012년 2013년 2011년 2012년 2013년 화장품 기업 20.3 11.1 10.0 24.2 6.8 6.1 기업규모 대기업 22.8 11.3 11.3 29.3 7.7 5.9 중소기업 11.3 10.3 4.4 8.7 3.8 6.7 산업유형 제조업 20.7 10.1 10.3 28.1 6.3 6.2 도소매업 18.3 16.6 8.4-1.9 11.1 5.1 전 산 업 8.3 5.0 3.2 8.4 5.8 3.5 제 조 업 8.7 5.4 4.0 8.8 5.1 2.2 시장의 성장성이 정체되면서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모두 전년보다 하 락하였다.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대비 1.0%p 하락했으며, 2011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 는 추세이다. 하지만 화장품산업 기업들의 영업익률은 전산업(4.6%), 제조업(5.7%)보다 높은 수준이며, 화장품 제조업 (8.9%)의 수익성은 도소매업(4.6%)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 August 13

Special 국내 보건산업 최신 경영분석 - 화장품 공시기업 경영분석 세전순이익률의 경우 전년대비 1.8%p 하락한 7.3%로 영업이익률과 같이 3년 연속 감소세였지만 중소기업 의 세전순이익률은 전년보다 1.0%P 증가되었다. (단위: %, %p)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화장품 기업 10.1 8.9 9.2 9.0 8.0-1.0 영 대기업 12.0 11.1 10.6 10.6 9.0-1.6 기업규모 업 중소기업 3.6 0.9 4.2 3.2 4.0 0.8 이 제조업 10.8 9.9 10.1 10.0 8.9-1.1 산업유형 익 도소매업 6.5 4.1 5.3 4.8 4.6-0.2 률 전 산 업 5.8 6.7 5.4 4.8 4.6-0.2 제 조 업 6.8 7.8 6.6 5.7 5.7 0.0 세 전 순 이 익 률 <표3> 화장품 기업 수익성 지표 추이 화장품 기업 10.4 8.4 9.7 9.1 7.3-1.8 대기업 12.2 10.5 11.3 10.8 8.1-2.6 기업규모 중소기업 4.1 0.9 3.4 2.9 3.9 1.0 제조업 11.0 9.4 10.5 10.0 8.5-1.5 산업유형 도소매업 7.2 3.6 6.2 5.5 3.0-2.5 전 산 업 5.7 7.0 4.8 4.5 3.2-1.3 제 조 업 7.4 8.7 6.4 6.2 5.1-1.1 주: YOY는 2012년 대비 2013년 기준 (단위: %)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YOY 화장품 기업 76.4 88.8 78.3 76.5 76.1-0.4 영 대기업 61.2 72.7 66.2 65.0 65.7 0.7 기업규모 업 중소기업 142.5 188.3 152.8 147.0 142.4-4.5 이 제조업 68.3 81.6 69.7 68.0 68.0 0.0 산업유형 익 도소매업 157.9 139.0 144.4 137.2 134.0-3.2 률 전 산 업 100.8 95.2 102.3 97.9 95.1-2.8 제 조 업 89.6 81.7 83.8 76.1 71.3-4.8 세 전 순 이 익 률 <표4> 화장품 기업 부채비율 및 자기자본비율 추이 화장품 기업 56.7 53.0 56.1 56.7 56.8 0.1 대기업 62.0 57.9 60.2 60.6 60.3-0.3 기업규모 중소기업 41.2 34.7 39.6 40.5 41.2 0.8 제조업 59.4 55.1 58.9 59.5 59.5 0.0 산업유형 도소매업 38.8 41.8 40.9 42.2 42.7 0.6 전 산 업 - - - 50.5 51.3 0.8 제 조 업 - - - 56.8 58.4 1.6 화장품 기업들의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전년보다 하락하고 자기자본비율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화장품산업 기업의 부채비율은 76.1%로 전년대비 0.4%p 하락하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건전 한 재무구조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중소기업(142.4%)과 도소매업 기업(134.0%)의 부채비율은 전체 제조업 의 부채비율(71.3%)보다 높았다. 또한 부채비율 100% 미만의 기업들의 비중은 2012년 55.3%에서 2013년 49.4%로 감소한 반면, 100~200% 구간의 기업들이 2012년 18.8%에서 2013년 28.2%로 증가했다. 더불어 2013년 화장품산업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은 56.8%로 전년대비 0.1%p 상승하였으며,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다. <표5> 화장품 기업 부채비율 구간별 업체수 비중 (단위: %) 구분 화장품 기업 전산업 2011년 2012년 2013년 2011년 2012년 2013년 100% 미만 45.2 55.3 49.4 55.9 60.1 60.1 100 ~ 200% 28.6 18.8 28.2 25.4 25.6 24.4 200 ~ 500% 19.0 17.6 15.3 10.5 9.7 10.8 500% 이상 7.1 8.2 7.1 2.9 4.7 4.7 2013년 국내 화장품 공시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와 국내 화장품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유통채널의 다각화 과정에서 면세점, 온라인, 홈쇼핑 등 신성장채널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이너뷰티, 향수, 바디용품, 남성화장품 등 아직 시장규모가 작은 제품군들이 향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 내 화장품 시장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판단된다. 보건산업 14

국내 면세점 채널은 1)외국인 관광객수의 증가(특히 고가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의 증가), 2)내 국인의 면세점 소비 증가(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 및 면세점 구매율증가)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홈쇼 핑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0%씩 성장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제품군 중 바디용품, 헤어케어, 향수, 남성화장품, 이너뷰티 등은 선진국 대비 국내 시장 비중이 아직 낮은 편으로 향 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십억원) 8,000 8,000 7,000 7,000 6,000 6,000 5,000 5,000 4,000 4,000 3,000 3,000 2,000 2,000 1,000 1,000 0 기타 기타 면세점 면세점 매출 매출 신라면세점 매출 매출 롯데면세점 매출 매출 2008-13 2008-13 5-yr 5-yr CAGR CAGR 16.9% 16.9% 2008 2008 2009 2009 2010 2010 2011 2011 2012 2012 2013 2013 면세점 매출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십억원) 1,000 면세점 매출 1,000 LG생활건강 면세점 매출 800 800 600 600 400 400 200 200 0 2010 2011 2012 2013 2014F 2015F 2016F 2017F 100 100 0 [그림3] 국내 면세점쇼핑 시장규모 (USDmn) 600 600 국내 국내 화장품 화장품 - 홈쇼핑 홈쇼핑 채널 채널 500 500 2001-13 2001-13 12-yr 12-yr 400 CAGR 11.2% 400 CAGR 11.2% 300 300 200 2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그림5] 국내 화장품 홈쇼핑 채널 규모 [그림4] 아모레퍼시픽 & LG생활건강 면세점 매출 추이 (USDmn) 900 900 800 800 700 700 600 600 500 500 400 400 300 300 200 200 100 100 0 국내 국내 화장품 화장품 - 인터넷 인터넷 채널 채널 2001-13 2001-13 12-yr 12-yr CAGR CAGR 11.7% 11.7%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그림6] 국내 화장품 온라인 채널 규모 (%) (%) (%) (%) (%) (%) 18 10 20 18 10 9.4 20 18 10 9.4 9.4 20 17 16 16 17 17 16 14.7 16 14.7 16 16 16 14 8 7.1 16 16 14 14 14 7.1 7.1 7.0 14 14 7.0 7.0 12 12 12 11 5.6 12 11 10 9.6 6 5.6 12 11 5.6 12 10 10 10 9.6 9.6 10 10 7.7 8 7.7 7.7 4 3.2 8 3.2 3.2 6 3.7 4 3.7 3.7 2 4 2 1.2 1.2 1.2 0 0 0 프랑스 프랑스 홍콩 홍콩 미국 미국 한국 한국 일본 일본 미국 미국 프랑스 프랑스 홍콩 홍콩 일본 일본 한국 한국 일본 일본 미국 미국 프랑스 프랑스 홍콩 홍콩 한국 한국 [그림7] 국가별 향수 매출 비중 [그림8] 국가별 바디/샤워용품 매출 비중 [그림9] 국가별 헤어케어 매출 비중 자료: 대신증권 2014 August 15

KHIDI-해외지사 글로벌 뉴스 동향 KHIDI Overseas Headquarters Newsletter (2014년 8월 Vol.17) 1. 해외 보건의료산업 뉴스 [미국지사] 당뇨 등 만성질환 타겟 435개 신약개발 진행중 [싱가포르지사] 인도네시아 의료관련 예산 확대 [중국지사] MOFCOM, 외국인단독투자 시범병원 7개 도시로 확대 검토중 [영국지사] NHS 최신 안내서 발간 [UAE지사] UAE, 스크리닝 캠페인으로 C형 간염자 300명 발견 [카자흐스탄지사] 2015년 카자흐스탄에 제약 및 의료제품 가격 하락 2. KHIDI-해외지사 주요사업 및 주요 행사 [미국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및 생명과학 포럼 성료 [싱가포르지사]싱가포르 Biopolis단지 한인과학자/연구진 간담회 [중국지사] 한-동북3성 보건의료협력포럼 개최 [영국지사] 폴란드, 독일 시장개척을 위한 보건의료협력 행사 참석 문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수출사업팀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보건산업 글로벌 시장 개척 앞장 진흥원, 중국 동북3성 및 폴란드 독일 등에서 협력 포럼 통해 Medical Korea 확산 글_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수출사업팀 Ⅰ. 해외 보건의료산업 뉴스 미국지사 제약 당뇨 등 만성질환 타겟 435개 신약개발 진행중 최근 미국 제약협회(PhRMA)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제약기업들이 메디케어 대상자들의 15개 만성질환 을 타깃으로 총 435개에 달하는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 것 으로 나타났다. 모두 임상시험 및 FDA의 심사절차가 이 루어지고 있는 상태로, 당뇨병 110개, 류머티스 관절염 및 골다공증 치료제 62개, 알츠하이머 67개, 심장질환 치료 제 61개 등이 개발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 존 카스텔라니 미국 제약협회 회장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다수의 고령 자 타깃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고령층 환자들에게 큰 희망 을 안겨 주고 있는 동시에 국가 의료시스템이 지속가능하 는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고 전했다. [Drug Store News, 2014.6.23] (http://www.drugstorenews.com/article/phrma-435- medicines-development) 최신 C형 간염치료제의 높은 치료비용은 곧 메디케이드 가 지속할수 없게 만들 것 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Pharma Letter, 2014.7.17] (http://www.thepharmaletter.com/article/us-stategovernments-may-spend-55-billion-on-hepatitis-c-drugs-report) 제약 밀란, 애보트 제네릭 사업부 53억 달러에 인수 미국 피츠버그 소재 제네릭 제약사인 밀란이 애보트의 제 네릭 사업부의 주식을 5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했 다. 이번 거래로 밀란은 연 2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매출을 30%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선진시장에서 판매되는 100여개 이상의 제품을 갖게 되 었다. 밀란은 기존 사업부와 애보트의 선진국 시장 사업부 를 통합해 새로 설립된 회사의 지분을 밀란이 보유토록 하 였으며 신설 회사는 네덜란드에 설립될 예정이다. [Fierce Pharma, 2014.7.14] (http://www.fiercepharma.com/story/mylan-beefs-outside-us- 53b-deal-abbott-drug-business/2014-07-14) 제약 C형 간염치료제 구입에 550억 달러 지출 예상 약국 헬스케어 관리업체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Express Scripts)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제조사가 C형 간 염치료제(소발디 및 리바비린)의 가격을 조정하지 않을 시 주정부들의 메디케이드 지출로 최대 552억 달러의 추 가 지출을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메디케이드 수혜자 단체(MHPA)의 제프 마이어스 회장은 식품 미국 - 한국 유기능 식품 인증제도 상호 인정 지난 7월 1일부터 미국과 한국 양국의 유기농 제품에 대 한 상호인증제도가 실시되며 각 국가에서 유기농제품 승인 을 받은 제품은 특별한 추가 절차 없이 양국에 수출입이 가 능해졌다. 미국 농무부 탐 빌색 장관은 한국은 미국유기농 식품 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이번 상호인증제도가 미국 유기농제품에 대한 수요를 늘릴 것 이라고 전했고, 미 보건산업 18

국 유기농 식품 협회(OTA) 또한 2013년 3,500만 달러를 기 록한 대한국 수출액이 향 후 5년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Food Business News, 2014.07.1]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 home/regulatory_news/2014/07/us_korea_come_to_ terms_on_orga.aspx?id={98451213-c1e6-4fb5-82ab- 4D9CB359AA5D}&cck=1) 글로벌헬스케어 미국 의료시스템 성과 국제 비교 Commonwealth Fund가 발표한 미국 보건의료 시스 템의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의료시스템은 다 른 10개 선진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영국) 과 비교하여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보고서 바로가기-http://www. commonwealthfund.org/publications/fund-reports/2014/ jun/mirror-mirror) 미국 의료시스템은 지난 10년간 본 비 교랭킹에서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1인당 의 료비 지출액은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높은 $8,508을 기 록하고 있다. 미국은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높은 비율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으나, 환자 만족도, 의료의 질 지표 등 주요 성과지표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었다. 또한 미국은 통합진료(Coordinated Care), 접근성(Access), 형평 성(Equity), 건강수명(Healthy Lives) 관련지표에서도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Fierce Healthcare, 2014.6.16] (http://www.fiercehealthcare.com/story/commonwealth-fundus-healthcare-most-expensive-last-quality/2014-06-16) 글로벌헬스케어 미국 의료비 증가세 완화 S&P의 의료비 청구액 지표에 따르면 2013년 2월부터 2014 년 2월까지 전체 의료비는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이는 보건의료개혁이 시행되기 이전에 비해 증가세가 완 화된 것이다. 2012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의 1년 간 의료 비는 약 5% 증가한 바 있다. 입원진료에 대한 행위별수가 청 구액은 2.6%, 외래진료에 대한 행위별수가 청구액은 4.9% 증 가하였으며, 이는 1년 전보다 증가율이 1.5%p 내외 하락한 것 이다. 반면, 처방약에 대한 비용은 3.5%가 증가하여 1년 전 증 가율보다 2%p나 상승하였다. 한편, 개인의료보험료 증가율 은 보건의료개혁법 시행에 따른 의료보험 규제조항으로 인해 2012년 9%에서 2013년 7%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Healthcare Payer News, 2014.7.7] (http://www.healthcarepayernews.com/content/claimsgrowth-trends-portend-new-spending-challenges#. U8ln7JhOWUm) 글로벌헬스케어 보건의료 IT기업 통합 활성화 미국 로 Bass, Berry & Sims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보건의료개혁법으로 인해 병원 및 보건의료 IT 기업 간의 통합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 서 바로가기 - http://www.bassberry.com/~/media/files/ News/2014/06/Healthcare_Life_Sciences_MA_Outlook. pdf)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보건의료개혁은 의료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유도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 적 변화로 인해 의료기관, 특히 의사그룹의 통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보건의료 IT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의료기관이 보건 IT 기업을 인수하 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Fierce Healthcare, 2014.7.3] (http://www.fiercehealthcare.com/story/healthcareconsolidation-rise/2014-07-03) 의료기기 미 FDA, 510(k)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 리를 위한 Risk Benefit 평가절차 지침서 초안 발표 7월 셋째 주 미 FDA는 510(k)의료기기 시판 후 안전관 리를 위한 Risk Benefit 평가절차 지침서 초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서는 의료기기 제조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시판 전 신고 제도를 걸쳐야하는 1 2등 급 의료기기 경우 반드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타 의료 기기들과 동일한 의도로 사용될 목적임을 밝혀야 한다. 뿐 2014 August 19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싱가포르지사 바이오 한-싱 합동 종양억제 유전자 발견 만 아니라, 신고하고자 하는 의료기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기들과 동일한 기술이 접목되었음을 증명해야 한 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안전성울 입증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 Risk benefit 평가절차에 대한 자 세한 정보 보러가기-http://www.fda.gov/MedicalDevices/ DeviceRegulationandGuidance/GuidanceDocuments/ ucm404770.htm#s4 [MassDevice, 2014.07.14] (http://www.massdevice.com/news/fda-offers-new-guidance- 510k-riskbenefit-review) 의료기기 구글-노바티스 혈당체크 콘텍트 렌즈 만든다 지난 화요일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 구글이 스위스 제약 회사 노바티스와 착용만으로 혈당체크가 가능한 콘텍트 렌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협력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명 스마트 콘텍트렌즈 라고 불리는 이 기기의 개발은 향후 당뇨병 환자들이 실시간으로 혈당을 체크할 수 있게 하고 그 결과를 환자 본인 및 담당의사 스마트폰으로 전 송할 수 있기 때문에 급작스런 혈당저하로 인한 사고 예 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이러한 개발이 향후 수억명 이상의 삶의 질을 향 상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New York Times, 2014.07.15] (http://www.nytimes.com/2014/07/16/business/international/ novartis-joins-with-google-to-develop-contact-lens-to-monitorblood-sugar.html?_r=0) 의료기기 미 하원, Patent Troll 제한 법안 통과 미국 하원 Subcommittee on Commerce, Manufacturing, and Trade에서 특허권 또는 지식재산권만을 이용하여 이 익을 창출하는 기업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법안이 통과되 었다. 일명 Patent Troll, 이라고 불리며 개인 또는 기업으 로부터 특허기술을 사들여 로열티 수입을 챙기는 회사들 은 제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특허권 또는 지식재 산권만을 집중적으로 보유함으로써 본 권한을 침해한 기 업에게 소송을 제기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마크 리야 MDMA 회장은 이번 법안이 통과됨으로 써 향후 소비자와 기업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정한 특허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Fierce Medical Device, 2014.07.11] (http://www.fiercemedicaldevices.com/story/worlds-tiniestblood-glucose-monitor-launches-iphone-android/2014-06-13) 화장품 고급화장품 시장, 베이비부머 세대 공략해야 리서치 전문기관 Shullman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미국 내 약 900만 명이상의 고소득층 베이비부머 세대 중 과반수가 프리미엄 코스메틱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호하 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소득층 베이비 부머 세대란 1946 년~64년생 중 연간 소득이 2억5천만원 이상이거나 순 자 산이 10억 이상인 자를 일컫는 말이며 소득이 높고 구매 력이 큼에 따라 향후 고급화장품업계의 집중공략이 예상 된다. [CosmeticsDesign USA, 2014.07.07] (http://www.cosmeticsdesign.com/market-trends/babyboomers-looking-for-luxury-with-cosmetics-in-demand) 한국 전북대학교와 싱가포르 암연구센터의 합동연구로 RUNX3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유전자는 종양 억제기능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 이 연구는 폐암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으 나,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news/200589/ singapore-korea-scientists-clue-tumour-suppressionmechanism) 보건산업 20

바이오 I E 싱가포르, 생물의학 연구개발협회 설립 아시아에서 생물의학 연구개발이 성장함에 따라 국제 기관인 IE 싱가폴이 새로운 싱가폴 생물의학연구협회 의 출범식을 열 것이다. IE 싱가폴 생물의학 협력단은 워싱턴 D.C.에서 전시회 를 열 것이며 생물의학 영역에서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으 로 보인다. (http://www.iesingapore.gov.sg/media-centre/media- Releases/2011/6/IE-Singapore-launches-Biomedical-R-D- Consortium) 바이오 인도의 생물의학 연구 예산 확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최근, 인도에서는 생 명과학 분야의 산업과 연구개발,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장관인 Arun Jaitley는 새로운 기업가들이 미래 에 거대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혁신적인 기업과 농공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수준을 배양하기 위해 정보기술 네트워크 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언 급했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 analysis/217416/indias-budget-boost-biotechresearch#.u8nqhzvlqm8) 바이오 타이완에서 발견된 Paraxel의 존재 의학과 보건산업 기구이자 의학연구개발, 트레이닝 프 로그램 개발, 의학윤리 관련정책면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인 알버트는 앞으로 Paraxel이 임상실험과 약물 개발의 복잡성을 줄여 주고 환자들의 요 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했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news/216935/ taiwan-recognizes-parexel-cro#.u8t2jzvlqm8) 바이오 Paraxel, 아틀라스 터키회사 인수 세계적인 임상연구 기관이자 아시아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는 Paraxel이 터키 회사를 인수하며, 그 확장 범위 를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확장하려고 한다. 터키의 아틀라스의 인수로 인해 터키의 환자들이 더 다양하고 신속한 의료혜택을 받고 의료시장이 더 번성할 것이라고 Paraxel 대표인 Josef von Rickenbach 가 말했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news/216941/ parexel-acquires-turkish-firm#.u8c18jvlqm8) 글로벌헬스케어 인도네시아 의료관련 예산 확대 아시아 태평양의 의료기기시장의 성장이 꾸준히 증가 함에 따라서 인도에서도 의료장비 시장의 성장세가 2018 년까지 18% 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핼스케어의 대표인 Sullivan는 인도네시아가 사립 병원 들이 가장 바르게 성장하는 곳이 그게 대한 의료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등 보건의료산업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 analysis/216801/indonesia-healthcare-expenditure-touchusd237mn-2018#.u8zijjvlqm8) 제약 만성자기면역질병인 건선 치료 개선 연구 만성자기면역질병이자 피부의 표면을 두껍게 하는 건 선에 대해, 국제 제약회사인 노바티스가 인터루틴 억제반 응에 관한 두 개지 주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긍정적인 결과는 중간단계에서 심각한 수준의 건선 증상 치료와 개선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http://www.biospectrumasia.com/biospectrum/news/217370/ novartis-positive-result-psoriasis-phiii-drug#.u8cwctvlqm8) 2014 August 21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중국지사 제약 2014년 의약무역 수출무역 개요 2014년 1/4분기 중약류 제품의 수출입총액은 10.77억 달러로 동기대비 14.97% 늘었다. 수출의 주역인 식물추 출물과 중약재 및 중약 드링크는 수출이 급성장세를 유 지, 증가율이 20%에 근접했다. [의약경제보, 2014.7.1] (http://www.menet.com.cn/articles/informati on/201407/201407010755375537_115862.shtml) 제약 슈정약업, 주해에 국제의약타운 조성 슈정약업그룹( 修 正 药 业 集 团 )이 150억 위안을 투자하 여 주해 두문 부산산업단지 ( 珠 海 斗 门 富 山 工 业 园 )에 슈정 (주해) 국제의약건강산업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1기 사 업은 내년 말 건설 완료될 예정이고 생산액은 13.03억 위 안,연간 이윤은 1.986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중증망( 中 证 网 ), 2014.7.8] (http://www.cs.com.cn/ssgs/fcgs/201407/ t20140708_4440772.html) 제약 2014년 상반기 중국 1.1 류 신약 연구개발 현황 2014년 상반기에 임상 신청을 한 1.1류 신약은 37개이며 헝루이( 恒 瑞 )는 SHR3680, SHR4640, SHR6390의 임상 신청 을 제출해 1위를 차지했다. 대다수 신약은 me-too 신약이 며,주요 적응증은 종양류 질환, 주요 표적은 단백질인산화 효소이다. [의약계, 2014.7.10] (http://www.yiyaojie.com/sc/xyyf/20140710/39506.html) 의료기기 지멘스 등 3사, 고가 의료기기 독점 NHFPC(중국 위계위)가 우수 중국 국산 의료기기 선정 업무를 개시했다. 중국이 공개적으로 우수 국산 의료기기 를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우수 제품 목록을 작성 하게 된다. 해당 목록은 향후 전국 보건 계획생육 기관 의 의료기기 업무에 참조가 될 것이며,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국산 의료기기 조달비율이 향상될 전망이다. [중국경영보, 2014.6.16] (http://www.menet.com.cn/articles/informati on/201406/20140616070440440_115305.shtml) 의료기기 제2세대 유전자 시퀀싱 진단제품 출시 허가 6월 30일 CFDA는 BGISEQ-1000 유전자 시퀀싱 진 단기, BGISEQ-100 유전자 시퀀싱 진단기와 태아 염색 체 이수체(T21, T18, T13) 진단 제제키트(Combinatorial probe - anchor ligation, cpal), 태아 염색체 이수체(T21, T18, T13) 진단 제제키트(반도체 시퀀싱) 의료기기 등록 을 승인했다. CFDA가 제2세대 유전자 시퀀싱 진단제품 등록을 승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CFDA, 2014.7.2] (http://www.sda.gov.cn/ws01/cl0051/102239.html) 의료기기 중국산 분자영상기기, 임상 돌입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중국 최초의 유선암 조기 임상검사기기인 광학 분자영상 수술 네비게이 션 시스템이 임상응용에 들어갔다. 해당 성과는 외국계 기 업의 고가 의료기기 기술독점을 타파했고 유선암 및 기타 종양의 조기진단, 수술중 경계부위의 정확한 확인, 세포분자 수준의 정밀의학 목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과신망( 科 讯 网 ), 2014.7.9] (http://www.smianet.com/content.aspx?id=27664) 화장품 후룬 브랜드 랭킹 발표 후룬( 胡 润, 후게베르프) 연구원이 2014년 후룬 브랜드 랭킹 을 발표했다. 96개 국유 브랜드를 포함해 가장 가치 있는 200개의 중국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후룬 브랜드 랭킹에서 윈난바이야오( 云 南 白 药 )는 의 약보건품 업종 1위를 지켰고, 탕천베이젠( 汤 臣 倍 健 )은 2 위를 차지했다. [21CN 주식(21CN 股 票 ), 2014.7.7] (http://www.yiyaojie.com/jk/bjp/yndt/20140707/38693.html) 보건산업 22

화장품 2015년 보건식품산업 5,000억 위안 전망 중국 보건식품산업 발전보고서 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보건식품산업의 연평균성장률은 모두 두자리 수를 넘었다. 2010년 보건식품산업 규모는 2,600억 위안을 넘었고 2015년에는 5,000억 위안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재주보( 理 财 周 报 ), 2014.7.8] (http://www.menet.com.cn/articles/informati on/201407/20140708080218218_116104.shtml) 의료 외국인단독투자 병원 시범지역 확대 검토 상무부는 북경, 상해 등 7개 도시에 외국인단독투자 병 원을 설립하는 것을 허가하는데 대해 검토 중이다. 2013 년 9월 상해자유무역시범구 총체적 방안이 발표될 당시, 국무원은 외국인투자자가 자유무역구 내에 종합병원, 전 문병원과 외래진찰부(소)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 고 밝힌 바 있다. [21세기경제보도, 2014.7.7] (http://www.menet.com.cn/articles/informati on/201407/201407070732473247_116063.shtml) 의료 베이다의약, 종양의료 사업 진출 베이다의약( 北 大 医 药 )은 6월 18일 심천이티의료( 深 圳 一 体 医 疗 )를 인수하며 종양의약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7 월 10일 북경대학( 北 京 大 学 ) 의학부, 북경대학 종양병원, 베이다 의료 산업기금( 北 大 医 疗 产 业 基 金 ) 등과 손잡고 베 이다 의료 종양병원 관리 유한공사 ( 北 大 医 疗 肿 瘤 医 院 管 理 有 限 公 司 )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중경신보( 重 庆 晨 报 ), 2014.7.11] (http://news.hexun.com/2014-07-11/166522203.html) 의료 민성은행, 양로의료개혁 기회 포착 민성은행( 民 生 银 行 )이 설립한 7개 업종특화 금융사업 부 중에서 건강산업 금융사업부가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강산업 금융사업부는 M&A 능력과 수요가 있는 대형 건강산업그룹, 핵심가치와 잠재력이 있는 세분시장 의 히든챔피언, 전후방산업 연결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거래형 고객, 플랫폼 구축과 자원 통합에 주력하는 서비 스형 고객을 4대 목표 고객군으로 한다. [제일재경일보, 2014.7.1] (http://news.pharmnet.com.cn/news/2014/07/11/400832.html) CFDA 등의 정책 추천성 의료기기 산업표준 발표 CFDA는 YY/T0090-2014 자궁경내 큐렛 등 120건 의 추천성 의료기기 산업표준을 승인, 발표하고 2015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6월 1일부터 의료기기 감독관리조례 개정판을 시행한 후 의료기기 산업표준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표준번호, 명 칭, 적용범위는 링크 참조. [CFDA, 2014.6.17] (http://www.sda.gov.cn/ws01/cl0634/101835.html) CFDA 등의 정책 의약품 유통 통계 보고서 발표 최근 MOFCOM(상무부)는 2013년 의약품 유통업종 통계분석보고서 를 발표하고 의약품 유통업종의 전반 규 모, 의약품 도소매업체의 판매 및 경영 등 현황을 통계분 석하고 산업추이를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의약품 유통업종의 총 매출액은 13,036억 위안, 동기대비 증가율은 16.7%로 전년동기보다 1.8%p 하락했다. [MOFCOM, 2014.6.26] (http://www.mofcom.gov.cn/article/resume/ n/201406/20140600641431.shtml) 영국지사 의약품 [영국] 개인 건강관리 예산 확대 영국 NHS의 책임자(Chief Executive)인 사이몬 스 티븐스(Simon Stevens)는 본머스 지역정부협회(Local Government Association) 컨퍼런스에서 2018년까지 개 인 의료 및 사회복지 관련 예산확대 계획을 발표하였다. [Pharma Times, 2014.07.09] 2014 August 23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4-07-09/millions_to_ get_cash_for_personal_healthcare_budget.aspx) 의약품 [영국] 알츠하이머 진단 혈액검사 개발 영국 프로테옴 사이언스(UK s Proteome Sciences)와 런던 킹스칼리지( King s College London) 공동연구팀은 1,148명의 혈액 샘플에서 10개 단백질을 확인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질환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 표하였다. [Pharma Times, 2014.07.09]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4-07-09/excitement_ over_blood_test_to_predict_alzheimer_s.aspx) 의약품 [유럽] 유럽연합, 차세대 약물 개발 유럽의 혁신의약품안(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2)에 따르면 33억 유로(한화 약 4조 5천 8백억원) 규모의 예산으 로 차세대 약물의 개발에 조기 착수했음을 발표하였다. [Pharma Times, 2014.07.09]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4-07-09/new_eu_ plan_to_fast-track_next-generation_drugs_launches.aspx) 의약품 [영국] 엔티비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허용 다케다(Takeda) 社 의 엔티비오(Entyvio)가 궤양성대장염 과 크론병(Crohn)에 잠재적으로 허용이 되었지만, 2015년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원(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의 명확한 사용가능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는 사용이 제한적일 예정이다. [Pharma Times, 2014.07.08]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4-07-08/takeda_s_ Entyvio_available_in_UK_for_UC_and_Crohn_s.aspx) 의약품 [글로벌] 베링거 백혈병약 생존율 높여 항암제 시타라빈(Cytarabine)만 단독 투여받은 환자 의 평균 생존율이 5.2개월인 것에 비해 베링거 인겔하임 (Boehringer Ingelheim) 社 의 치료제와 저용량 시타라빈을 투 여받은 환자 평균 생존율이 8개월인 것으로 나타나 성인 (급 성) 골수성 백혈병의 생존율을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Pharma Times, 2014.07.08] (http://www.pharmtech.com/pharmtech/news/fda-approves- Antibiotic-Treatment/ArticleStandard/Article/detail/847163?cont extcategoryid=35097) 의약품 [글로벌] 제약산업 불황, 생명공학 호황 EP Vantage의 보고서에 따르면 합병과 구조조정이 고 용원 수와 급여감소를 유도해 대형 제약업체의 직원이 2003~2013년 사이에 3% 감소한데에 비해 대형 생명공학 업체들은 성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PharmTech, 2014.06.18] (http://www.pharmtech.com/pharmtech/news/big-pharma- Industry-Shrinks-While-Biotech-Booms/ArticleStandard/Article/ detail/846319?contextcategoryid=35097) 의약품 [독일] 스티바가 위장관 종양치료제 승인 독일 제약사인 바이엘(Bayer) 社 의 항암제 스티바가 (Stivarga)가 위장관 종양 치료제로 유럽 의약품청의 승인 권고를 획득하였다. [Medilink UK, 2014.07.01] (http://www.medilinkuk.com/news/bayers-stivarga-endorsedgastrointestinal-stromal-tumours) 의약품 [영국] 항생제 내성 문제 돌파구 찾아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University of East Anglia) 연 구팀은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갖는 슈퍼 박테리아 문제해 결을 위한 아킬레스건을 찾아냈다고 발표하였다. [Medilink UK, 2014.06.20] (http://www.medilinkuk.com/news/british-university-makesantibiotic-resistance-breakthrough) 의약품 [영국] 영국 중국, 글로벌 연구에 합의 영국과 중국이 인간질병, 기후 변화 및 장기 재생에너지 보건산업 24

공급 등과 같은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5천만 파운드(한 화 약 88억원)의 공동 연구 프로그램에 합의하였다. [Medilink UK, 2014.06.20] (ttp://www.medilinkuk.com/news/uk-and-china-agree-multimillion-pound-global-research-deals) 의약품 [영국] 당뇨병 환자에 체중감량 수술 확대 최근 영국 內 체중 감량 수술의 확대가 제2형 당뇨병의 해결 책으로 제안되면서 85만명이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BC Health, 2014.07.1] (http://www.bbc.co.uk/news/health-28246641) 화장품 [유럽] '아트라놀' 등 사용금지 규제안 발의 유럽연합(EC)은 유럽 인구 중 1~3%에 피부 알레르기를 일 으킬 수 있는 성분인 아트라놀(Atramol)과 클로로아트라놀 (Chloroatranol)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규제안을 발의하였다. [Cosmetics, 2014.07.09] (http://www.cosmeticsdesign-europe.com/regulation- Safety/EU-anti-allergy-restrictions-forcing-luxury-perfumes-toreformulate) 화장품 [유럽] 화장품 고급 천연원료 개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전 세 계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고급 천연원료 개발을 위한 아그로코스(The Agrocos) 프로젝트를 시작 하였다. [Cosmetics, 2014.07.03] (http://www.cosmeticsdesign-europe.com/formulation- Science/EU-project-aims-to-develop-advanced-natural-rawmaterials-for-cosmetics) 식품 [영국] 정크푸드 광고시간 제한 정책제안 건강에 해로운 음식의 광고를 저녁 9시 이전 금지하는 것은 2015년 노동당(Labour Party)의 영국 선거정책의 일 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ood Navigator, 2014.07.09] (http://www.foodnavigator.com/legislation/nine-o-clockthreshold-for-junk-food-ads-among-policy-proposals) 의료서비스 [EU] 노동자 건강 및 안전관리 전략 수립 유럽위원회는 2.17억명이 넘는 유럽 內 노동자 보호 를 위해 건강 및 안전관리 2014-2020 전략을 최근 수립 하였다. 이 전략은 Europe2020 Strategy(http://ec.europa. eu/europe2020)에 맞춰 유럽을 나아가 국제 노동조건 개 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uropean Commission, 2014.06.06] (http://ec.europa.eu/social/main.jsp?langid=en&catid=89&ne wsid=2053&furthernews=yes) 의료서비스 [영국] NHS 최신 안내서 발간 NHS(National Health Service)는 의료전달 체계의 중심이 었던 보건전략국(Strategic Health Authority, SHA)과 NHS Primary Care Trusts(PCTs)가 2013년 4월부터 폐지되고, 지역 별 GP를 중점으로 구성된 211개의 Clinical Commissioning Groups(CCGS)가 재정적 권한을 갖게 된 내용 등을 담은 최신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England.nhs.uk/publications, 2014.07] (http://www.londonhealthforum.org/nhs-guide-2014/) 의료서비스 [영국] GP, 임상 커미셔닝그룹에 불신 임상의약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 BMA)의 설문조사 에 따르면, 단 25%의 지역보건의(General Practitioner, GP)들만 임상커미셔닝그룹(Clinical Commissioning Groups)이 임상분야 개선을 가져다 줄 것이라 대답했음을 발표하였다. [Medilink UK, 2014.07.08] (http://www.medilinkuk.com/news/frontline-gps-unconvincedclinical-commissioning) 2014 August 25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UAE지사 의료서비스 UAE보건부,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 발표 의료서비스 [영국] NHS 수술, 연령의 차이 영국 왕립 외과의 협회(The Royal College of Surgeons)와 Age UK(http://www.ageuk.org.uk/)는 65세 이상 환자의 6가지 흔한 수술은 유방, 대장조직 제거, 담낭제거, 탈장 치료, 전고 관절, 무릎관절 치환 수술이며, 이중 유방암 환자 비율은 주거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Medilink UK, 2014.07.07] (http://www.medilinkuk.com/news/nhs-surgery-agediscrimination) 의료서비스 [EU]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 유럽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벨기에는 97%의 국민이 현재 의료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며 이어 오스 트리아 96%, 몰타 94%, 핀란드 94% 등 만족도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루마니아는 25%를 비롯하여 그리스 는 26%에 그쳤다. [International Medical Travel Journal(IMTJ), 2014.07.14] (http://www.imtj.com/news/?entryid82=444330#sthash. onpiyfpx.dpuf) 의료기기 [스웨덴] 뇌졸중 진단 헬멧 개발에 성공 금번 '생의학공학지'(Transactions on Biomedical Engineering) 에 스웨덴 샬메르스 공대,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샬그렌스카 대학병원 공동연구팀은 뇌졸중 진단 헬멧을 만들어 45명의 환 자에게 실험한 결과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불과 몇 분이면 뇌졸중 여부를 진단해낼 수 있는 첨단 헬멧이 개발됨에 따라 환자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뇌손상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BBC, 2014.06.17] (http://www.bbc.co.uk/news/health-27866391) UAE보건부는 아부다비에서 지난 9일 2명의 코로나 바 이러스(MERS-CoV) 감염 환자가 발생했고, 환자들의 상 태는 안정적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 건부 장관은 하지와 움라 성지순례자들은 성지순례를 떠 나기 2주전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이 있는 노인, 임산부, 그리고 12세 미만의 아이들은 성 지순례시기를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공의 보건 문제로 취급될 정도는 아니라고 전했다. (http://www.zawya.com/story/uae_health_ministry_ announces_two_new_cases_of_coronavirus- WAM20140709113443567/) 의료서비스 스크리닝 캠페인으로 C형 간염자 발견 UAE는 8,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C형 간염 스크리닝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치명적일 수 있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걸린것 을 진단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C형 간염 스크리닝 캠페인은 심각한 간 손상에 이를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 어 조용한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는 C형 간염을 조기진단 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http://www.thenational.ae/uae/health/screening-campaignfinds-300-infected-with-hepatitis-c-in-the-uae) 의료서비스 버질(Burjeel)병원 무료 심장수술 성공 버질병원은 수술비가 없어 수술를 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자 100명을 선정하여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하였으며, 최근 4세 여아가 마지막 행운의 주인 공으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버질병원 설립자이자 메니징 디렉터 Dr. Shamsheer는 향후 5년 간 1,000건의 무료 심장병 수술을 제공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http://www.thenational.ae/uae/health/burjeel-hospital-completescampaign-to-provide-100-free-heart-surgeries-in-the-middle-east) 보건산업 26

의료서비스 버질(Burjeel), 의사 및 간호사 대규모 채용 아부다비에 위치한 버질병원은 향후 3 년간 약 25개의 의료기관을 설립하고 현재 인력의 3배를 추가로 고용하 는 등 15억 달러를 투자해 대대적인 병원 확장 프로젝트 를 계획하고 있다고 버질병원 CEO는 전했다. 이번 프로 젝트로 4개의 병원, 15개의 의료센터, 5개의 전문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며, 400명의 의사와 1,000명의 간호사를 추 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ttp://www.zawya.com/story/abu_dhabi_hospital_to_hire_ over_1400_doctors_nurses-zawya20140707040738/) 의료서비스 UAE 보건부, 약국 간 거리규정 철회 UAE 보건부 장관 대리인 Adel Fakeih는 약국과 약국 간의 최소 거리인 250m 규정을 철회하였다. 주민들의 편 리함을 위해 한 거리에 더 많은 약국을 수용하기 위해서 이번 규정을 철회하였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전했다. 약국 의 수는 2006년 약 6,200개에서 2013년 약 12,000개로 두 배 증가하였으며, 약국의 소유주는 한 시티 내에 최대 30 개의 약국을 소유할 수 있다. [Pharma Times, 2014.07.09] (http://www.pharmatimes.com/article/14-07-09/millions_to_ get_cash_for_personal_healthcare_budget.aspx) 의료서비스 한국, 요르단 426만불 헬스센터 수주 지난 1일, 요르단 보건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요르단에 2개의 헬스센터를 설립하고 암만 헬스센터를 확장하는 426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액션플랜 및 구현을 위해 한 국은 기술 지원 및 장비를 제공하며, 요르단 의료진들과 엔지니어들도 전문 지식 교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http://www.zawya.com/story/korea_to_grant_jordan_ USD426m_for_health_centers-ZAWYA20140702055450/) 의료서비스 카타르, 48개 헬스케어 프로젝트 진행 건강 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of Health)에 발표에 의하면, 카타르는 카타르 헬스 시설 마스터플랜(QHFMP) 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48개의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31개의 헬스센터 건립, 8개 의 진단 및 치료시설 건립, 각각 한 개의 종합병원과 전문 병원 건립, 2개의 장기시설 건립 그리고 5개의 병원 확장 플랜으로 구성되어있다. (http://www.gulf-times.com/qatar/178/details/398802/48- healthcare-projects-are-in-the-pipeline) 의료서비스 사우디에 한국병원 의료시스템 수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엄은 사우디에서 향 후 2년간 6개의 병원에 700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을 구 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또한, 다른 중동 국가에 병원정 보시스템 수출 확장을 위해, 사우디 국가방위부(MNG) 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gulf-times.com/qatar/178/details/398802/48- http://www.saudigazette.com.sa/index.cfm?method=home.regc on&contentid=20140701210129) 카자흐스탄지사 글로벌헬스케어 EEU 회원국 간 의약품법조화 어려움 빅토르 드미트리 러시아 제약제조협회 이사장은 3국 보건부들의 입장 차이가 유라시아 경제 연합(EEU) 의약 품 법 조화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월 29일 아스타나에서 유라시아 경제연합 최고평의회 가 개최되었으며, 회의 결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 스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연합 창설 조약에 서명하였다. 2015년 1월1일 출범하는 EEU 조약은 제약기준에 맞는 의약품 공동시장 창설과 3국 법에 상응하는 상호조화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국제 관례 및 유럽지침으로 따르고, 이들에 입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2014 August 27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것이 필요하다. 관세동맹국들 중 한 국가에서 발행된 위 생인증서로 전 관세동맹국 영토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약 판매는 훨씬더 복잡하다. 공동 제약시장은 2016년 1월부 터 유라시아경제연합의 규칙 및 공통원칙을 정의하는 국 제협약에 따라 적용된다고 규정했다.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은 이 협약을 늦어도 2015년 1월1일 전에 체결 해 야만 한다. [pharmreview, 2014.06.05] (http://pharmacta.ru/news.php?id=1746) 글로벌헬스케어 카자흐, 의료기기 등록절차 개선 5월 중순 뮌헨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유럽품질규 격 인증을(CE 마크) 제공하는 TUV SUD Product Service GmbH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정에 의해 TUV SUD Product Service GmbH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의학장비 에 한해서 카자흐스탄 내의 신속한 등록, 의료기기 생산 경험교환과 의료 기기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이루어진 다. TUV SUD Product Service GmbH인증서를 획득한 기 기는 5일 안에 신속하게 등록이 진행되며, 이전에는 120 일이였다. 이 기준은 의료기기 국가등록절차를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pharmreview, 2014.06.05] (http://sk-pharmaceuticals.kz/massmedia/kazakhstan/4948/) 로 점차적으로 전환하는 결정이 받아들여졌다. 카자흐스 탄의 최대규모의 제조사들은 이미 생산표준기준을 가지 고 있다. 제약공동시장은 의약품 및 의료제조에 대한 가 격인하를 초래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선택이 넓어지 며 생산과 기술혁신 및 산업능력을 더 높은 수요에 의해 의약품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news.mail.ru, 2014.06.05] (http://news.mail.ru/inworld/kazakhstan/society/18453136/) 글로벌헬스케어 실습의 대상 적립 시스템 도입 카자흐스탄의 실습 의사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자극을 위해 국가에 적립 시스템이 도입 되었다. 의사들이 참여 하는 세미나, 마스터 클래스 및 컨퍼런스 또한 자질 향상 에 축적 될 수 있다. 3개월간의 능력향상연구소에 다니거 나 공식적으로 어떤 코스를 마치는 것도 필요 없이 자신 이 전문가를 초청한 장소나 세미나,컨퍼런스,마스터클레 스의 참석도 적립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다. 매년 3만3천 명의 실습의사들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농촌에서 20%, 일차의료에서 41% 인력부족을 감소시켰다. [카자흐스탄 제약 뉴스, 2014.06.11] (http://pharmnews.kz/news/dlja_praktikujushhikh_vrachej_ v_ramkakh_povyshenija_kvalifikacii_vnedrena_nakopitelnaja_ sistema/2014-06-11-6461) 글로벌헬스케어 제약 및 의료제품에 가격 하락 전망 유라시아경제연합 협약에 따라 2016년 1월1일부터 제 약사업 표준에 따라 제약시장이 운영된다. 제약 기술조약 에 따라 공동원칙 및 의약품 유통기준에 대한 합의가 양 측 영토에서 표준기준으로 생산된 의약품에만 적용된다. 이는 gxp표준조건에 따라 생산된 의약품 시장에서 자유 로운 유통에 필요한 서류 및 연구소실험의 상호 승인을 허가하며, 표준기준에 일치하는 의약품은 추가적인 서류 및 검사 없이도 시장 유통에 문제가 없게된다. 카자흐스탄의 WTO세계무역기구 차후가입을 고려하 여 경쟁증가 결과에 따라 의약품 유통기준에 맞는 공장으 글로벌헬스케어 모스크바 의료보험 예산 증가 러시아 하원의회는 2014년과 2015, 2016년 계획기간 동안에 모스크바 지역의 의무의료보험의 지역기금 예산 에 대한 모스크바 지역 법안 개정을 통과시켰다. 전체적 으로 기금 예산의 소득부분은 2,798,321,600 루블 증가되 어 총 77,668,445,800 루블이 될 것이다. 예산 지출부분에 서는 6,899,457,200 루블 증가되어 총 81,769,581,400 루 블이 될 것이다. 의무건강보험 지역프로그램 실행에 4,419,527,600 루 블, 산모센터 건축과 의료기관의 물질 기술적 기반을 강 화에 2,429,829,600 루블, 의료종사자들에게 일시적인 보 보건산업 28

상금 지불에 50억 루블이 추가 편성될 것이다. 모스크바 지역 예산에서 정부간 이체금액은 318,392,000 루블로 증 가했으며, 총 13,183,702,000 루블이 될 것이다. [regnum 2014.06.26] (http://www.regnum.ru/news/medicine/1818916. html#ixzz35o7eu6ml) 글로벌헬스케어 GDP도입 프로젝트 제안 가까운 시일내에 러시아 국제 제약 제조협회는 러시아 연방정부의 심의를 위한 우수운송관리 기준(GDP) 도입 프로젝트를 제안할 것이다. 러시아에서 우수 운송관리 기 준(GDP)은 제약유통과 관련된 국제표준기준 중 하나이 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으로 함께 도 입되었다. 그리고 아직 우수 약사 실무기준(GPP)은 러시 아에 채택되지 않았다, 의료기관에서 사용 및 약국에서 판매를 위해 예방되는 의약품수출에 대한 유통기준들은 구매, 운송, 보관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은 GDP와 GPP와는 달리 벌써 공식적 으로 러시아에 도입되었다. 그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제 약제조사들을 있어 의무적으로 시행되었다. [polpred 2014.06.19] (http://polpred.com/?ns=1&ns_id=1104525) 약회사 Romat, Medical Cha- Cours 과의 조약이 폐기 되면서 2014년과 2015년 말로 공장 가동이 연기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2013년도에 국내제약생산 부분이 12.2%를 기록했다. SK Pharmacy는 외국기업을 포함하여 직접계약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조달규모 증가를 기록하기 위해 계속할 것이다. [polpred 2014.06.23] (http://polpred.com/?ns=1&ns_id=1105360) 글로벌헬스케어 의약품 조달비용 절약 카자흐스탄 무상의료원조 차원에서 의약품의 정부조달 을 공급하는 유일한 국가 제약 유통사 SK Pharmacy는 5 년 동안 약 145백만 달러 이상을 절약하였다. 이런 성공 의 이유는 의약품 집중조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자 주 쓰는 두단계 입찰의 도움으로 성공했다. SK Pharmacy 의 회장은 현재 최대규모의 세계 제조사들 일부가 적극적 으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공장을 짓 고, 카자흐스탄에 있는 기계들을 현대화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2014년 말에 카자흐스탄 내수 시장에서 국내 제약 부분이 50%를 세웠어야 했었다. 그러나 작년에 5개 기업 (Nobel Almaty Pharmaceutical Factory, Global Farm, 제 2014 August 29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II. KHIDI-해외지사 주요사업 및 주요 행사 미국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 및 생명과학 포럼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IH생명과학자협회(NIH-KSA), 워싱턴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DC)가 주최하고,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한 보건산업 및 생명과학 포럼 이 지난 7월 9일(수)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안호영 대사가 축사를 전했고, 이어진 기조연설에는 Foley & Lardner, LLP 의 David Rosen 변호사가 한국 제약기업의 미국진출 전략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IH-KSA의 이병국 회장은 NIH-KSA의 발전 및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후 주제발표에서는 NIH해외 공 동연구 사례, 미국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전략 및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 등에 대한 NIH 및 워싱턴 주재 한 국제약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제약기업의 공동연구 참여 확대 및 기초과학 연구자 와 응용산업 연구자 간의 간극 해소를 위한 노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워싱턴지역에서 종사하는 재 미한인과학자, 보건산업 기업 및 정부관계자, FDA, 보건산업전문가 9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보건산업에 대한 각 계각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보건산업진흥원의 주도하에 한국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 문적인 학술행사 및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미국지사, 샌디에고 2014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 참관 진흥원 미국지사(지사장 우정훈)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4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 행사에 참가하여 바이오코리아2015 홍보부스지원과 함께 이날 컨벤션에 참가한 보건산업전문 로 및 여러 기업들을 방문, 진흥원 및 한국제약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벤쳐개발전 문 그룹 사노피 선라이즈와의 회의에서는 한국 유망 보건산업 기술 및 연구소와 제휴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고, 특히 지난 바이오코리아 때에 한국을 방문한 멕시코기업(그루포 실라네스)과의 회의에서는 실라네스 회장이 멕 시코에도 진흥원같은 보건산업육성전문 기관이 필요하다 고 전하며 추후 멕시코를 직접 방문하여 멕시코 정부 기관과 기업들에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보건산업 30

싱가포르지사 싱가포르 Biopolis단지 한인과학자/연구진 간담회 2014년 7월 3일 KHIDI-A*STAR Medtech Development Centre는 바이오폴리스단지 내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과학자, 연구진 및 관계자 와 간담회를 가졌다. 센터가 위치한 Biopolis는 싱가포르 바이오메디 컬과학 단지로 전 세계의 약 80개가 넘는 다국적 기업의 R&D센터와 제약사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단지 안에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전문 기관인 A*STAR가 위치하고 있어, 현지 연구진과 다국적기업간의 공 동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 단지 안에 현재 약 50명이 넘 는 한인과학자, 연구진 및 관계자가 있으며, 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KHIDI-A*STAR Medtech Development Centre와 진흥원을 소개, 현 재 진행 중인 한-싱간의 공동 R&D 연구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알리 고 센터에 대한 관심과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Biopolis 과학연구단지 전경 중국지사 한-동북3성 보건의료협력포럼 개최 지난 7월 17일 중국 흑룡강성( 黑 龙 江 ) 하얼빈( 哈 尔 滨 ) 샹그릴라 호텔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주선양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중국 흑룡강성 위생가족계획위원회(전 위생청, 이하 위계위)가 공 동으로 주관한 한-동북3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이 개최되었다. 동 포럼은 재외공관을 활용한 한국보건의료 현지 홍보 활성화 및 네트워크 확대와 국내의 우수한 보건의료 서비스 홍보 등을 통해 중국 정부의 주요 발전 전략 지역에 보건의료분야 진출 토대를 마련하는 일환으로 진행 2014 August 31

GLOBAL Trend KHIDI - 해외지사 글로벌 뉴스ㆍ동향 되었다. 진흥원의 중국내 보건의료서비스 현황 및 의료기관의 진출현황, 성공적인 중국 진출 모델 등을 소개하는 것과 흑룡강성 위계위의 민간 및 공공부문 보건의료확대 정책 및 정보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의 8개 의료기 관과 중국의 2개 기관이 홍보를 추진하였다. 비즈니스미팅에서는 총 45건의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서울대학교 병원은 흑룡강성병원 및 하얼빈시 아 동병원과 각 기관간 성형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제안받았으며, 흑룡강성 소재 주요 의료기관 간 신생아 집중치료시설 및 안과성형분야에 교류협력 제의를 받았다. 양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 및 소통하여 국내로의 환자송출, 기타 교육연수, 의료인파견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희망하며 현 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특히, 동 포럼을 통하여 진흥원-흑룡강성 위생가족계획위원회간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이 번 한 중 G2G간 MOU체결을 통해 한 중 의료기관 협력 지원 의료인 연수 및 인재양성 과학연구협력 정보공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 나갈 전망이다. 이튿날인 7월 18일에는 한-동북3성 경제협력 포럼이 요녕성 심양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진흥원은 9개 기관, 23인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비즈니스미팅에 참석해 총 80건의 성과를 이끌어내었다. 진흥원-흑룡강성 위계위간 MOU체결 한-흑룡강성 보건의료협력 포럼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 비즈니스 미팅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 비즈니스 미팅 중국 CCTV취재 보건산업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