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나무시리즈 Chapter.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모세의 십 계명 하나님사랑, 곧 이웃사랑입니다.
2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사단이 아주 오랫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여 왔던 것이 예배와 삶 의 불일치입니다. 파트타임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그릇된 모습을 향해 자유 할 지어다! 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시는, 뒤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음에는 타 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복음은 설득이 아니요, 선포입니다. 오직 하나님 의 의도를 선포하고,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을 의지하여 그들을 그 자 리에서 자유케하며, 더욱 더 담대하게, 강하게 전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임에도, 글쎄..., 과연... 라고 반응한다면 하나님 의 성령의 열매가 아닙니다. 왕, 제사장, 선지자의 삶을 산다고 하는 자 가 말씀 앞에서 If 를 달거나, 물음표 를 단다면 그는 성령 충만 한 자가 아닙니다. 진리를 향하여 정면으로 나아갈 때, 여러분 안에 계 신 성령께서 알아서 하시는 일을 누리기 시작하고, 이를 분명히 분별할 수 있는 일이 생깁니다. 이것은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고, 학습을 통한 단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성령께서 하시느냐, 하지 않으시 느냐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만을 선포하는 것이 중 요한 것입니다.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3 예배의 삶의 기본은 하나님 사랑, 곧 이웃사랑 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 사랑은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직결된 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 진리를 부인한다면, 그는 분명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 한다하여, 하나님을 속이려 하는 자가 분명합니다. 감사한 사실은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변 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은 반드시 열매로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오셔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먼 저 자유함 받고, 곧 바로 이웃을 자유케 하는 일을 통하여, 증인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자유함을 입은 자는 자유케 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이라는 예배의 삶의 기본이며, 중심적인 생각이 항상 본인을 채우고 있는지, 이 중요한 진리가 본인 안에 있는 지 점검하시는 동안에, 예배에 관한 모든 그릇된 생각에서 자유케 되는 일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것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오랫동안 사단이 예배에 대 한 그릇된 생각을 심어왔기 때문입니다. 퇴색된 종교의 영 이나, 하 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같으나, 정확한 하나님의 의도가 아니라
4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예배에 대한 흐트러진 개념을 받아들이게 함으로 말미암아 성령충만 함 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해왔던 사단의 거짓이 완전히 부서질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 랑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삶 속에 녹아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타나사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해 우리 를 심판하시기 보다는 구하시기 위해, 살리시기 위해 선한 이웃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진심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이웃사랑이 없는데 하나님 사랑을 논하지 말라! (마태복음 19장 16절-30절)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 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 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5 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 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 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 는 다 할 수 있느니라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 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 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 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6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예수님께선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겠느냐는 질문, 즉 어떻게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간단히 대답하십니다. 계명을 지키라! 이 하나님의 계명은 십계명의 기본 계명들로써 단 순한 것 같은데, 심오하신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진 것입니다. 십계명은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 1계명부터 4계명까지 하나 님 사랑, 5계명부터 10계명까지 이웃사랑을 의도하십니다. 마태복음 19장에서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것에 관해 질문했던 그 사 람에게 예수님께서는, 계명의 6번 살인하지 말라, 7번 간음하지 말라, 8번 도적질하지 말라, 9번 거짓증거 하지말라 고 대답 하신 것은 계속 이웃사랑! 이웃사랑! 이웃사랑! 이웃사랑!이라 외 치시는 것입니다. 다시 5번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연이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라고 친절하게 설명하시는 예수님 의 의도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 바로 부모라고 지적해 주시며, 하나님 사 랑한답시며, 부모에게 함부로 하는 황당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반드시 선한 이웃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변할 수 없는 기본의 삶을 확인해 주신 것입니다.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7 (모세의 십계명 )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 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 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 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 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 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8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찌니라 간음하지 말찌니라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 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 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영생을 누릴 수 있는지, 하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고, 이웃에 대한 관심, 이웃을 바라보라 말씀하십니다. 그렇 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이웃 사랑하는데 맘을 쏟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 람들은 자기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십계명의 첫번째부터 네번째 까지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대하여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9 설명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이유는 인간의 영혼의 빈 공간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채워져 타오를 때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전부가 흘러들어올 수 있도록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섭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하셔서가 아니라, 우리의 경배가 필요하셔서가 아닙니다. 우리 없이도 그 어떤 모자람이 전혀 없으신 분 이 하나님이신 것을 겸손하게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거짓된 하나님사랑을 외치는지 이젠, 분별해야 만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자 했던 그들을 향해 이웃 사랑을 외치셨 던 예수님의 목소리가 우리의 중심에 메아리치는지 계속 분별되어야 합 니다. 무슨 일을 계획하거나 결정할 때에 기본적인 생각이 하나님 사랑 과 동시에 이웃 사랑이 함께 어우러지지 않는다면, 그 계획과 결정은 거 짓된 것이며, 그것들의 열매는 저주일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래서 제 4계명의 안식은 나만을 위한 안식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안식임을 분명히 하고 계신 것입니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 들과 가축과 동물까지 또, 그냥 스쳐가는 이라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 랑을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하며,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서슴치 않는 모든 믿는 자들은 자신의 배(Stomach) 를 섬기는 파렴 치범이며, 그냥 전도대상으로 여겨야 할 거짓 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럼 이웃사랑 하십시요! 그제서야 예수님 을 따라 다니며, 진정한 하나님 사랑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10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영생을 배우기를 원했던 그에게, 예수님께서는 이웃 사랑을 확인하 기를 원하셨던 것을 잊지 마십시오. 행 하면 살리라! (누가복음 10장 25절-37절)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 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11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 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 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 라 하시니라 이 율법에 능통한 율법사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과 대 적을 하게 하려고 보낸 자입니다. 그들 중 말씀을 잘 아는 자 가운데 예 수님께 도전할 만한 자를 보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율법사의 질 문을 받으시고, 도리어 그에게 물어보십니다. 네가 어떻게 읽느냐? 그가 대답을 온전히 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지식적으로, 지각적으로는 확실히 압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아느냐? 그러 면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라고 하십니다. 행함이 없는 지각의 깨달음은 도리어 죄 입니다. 하나님의 온전 한 의도를 알고도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고 죄를 짓 는 자보다 그 죄가 크다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한 말씀으로, 깨 달음으로 그에게 다가가셨으면, 하나님의 그 발걸음이 빈 발걸음이 되 지 않도록 하나님의 등을 떠미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내
12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웃 중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게으름이나 무례함, 몰지각함, 자신만을 아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채워져 있어 알면서도 행하지 않아 하나님을 밀어내려 하는 자가 있는지 분별하고, 하나님의 불방망이 같은 말씀을 사랑으로 휘두르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께서 이웃에 대해 설명하실 때, 처음에 한 제사장이 지나갑니다. 율법적으로 봤을 때, 벌거벗기고 피가 절절 흐르 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피해가는 것은 제사장으로서는 당연한 일 일 수도 있습니다. 제사장은 피가 묻으면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못하 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특별히 이 사례를 골라서 이야기한 이유는 그렇지, 너희가 보기에는 이유가 있지? 라고 말씀하시기 위해서 입 니다. 제사장은 피투성이인 그를 피해가는 것이 당연하고 오히려, 하 나님, 저 자가 내가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부정한 피를 만지지 않아 하 나님의 거룩한 직분을 온전하게 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 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갔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을 율법사가 분명히 알 기로는 그 일에서는 정당한 율법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율법 적으로 봤을 때는 죄가 아닌 것 같은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율법적으로 는 정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2지파 중에 선택되어 성전의 일을 감당했던 레위인이 지나 갑니다. 레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를 묻히거나 시체를 만지면 부정 해지므로, 강도를 만나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피투성이인 그를 그냥 지나가는 것이 레위인으로서 성전의 일을 할 수 있게되는 율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13 법적 정당성이 있었습니다. 이웃 사랑은 피하려고 의도를 가지고 핑계를 대려고 하면 얼마든 지 그럴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에게는 핑계를 댈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인간의 판단과 인간의 눈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 는 스스로를 잘 속이는 연약함을 입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 자체는 뜨 겁고, 차갑고, 덥고, 춥고, 예민하며, 배고프고, 갈급합니다. 우리 육신은 연약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할 때,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자신조차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속일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 것은 바로 이웃 사랑입니다. 더불어, 이웃 사랑의 열매는 속일 수 없습니다. 자비를 베푼 자가 이 웃이기 때문입니다. 이웃 사랑은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베푸 는 것입니다. 섬김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나인 것처럼... 이 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이웃사랑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이 구약을 보면 문둥병자가 길을 갈 때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즉 나를 비켜가시오 라고 외치고 지나가 야 했습니다.(레 13:45~46) 그것도 이웃사랑의 개념입니다. 진물이 나 고, 코가 없고 눈이 찌그러진 문둥병자가 길에서 만난 어떤 사람에게 병 을 옮길 수 있을 것 같은 그릇된 생각을 심어줘서 주위 사람들을 두렵게
14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지 않으셨고, 서로에게 거리를 두게 하사, 서로 병을 옮기지 않고 바라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 님의 선하신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문둥병자가 지나가면 무조건 돌을 집어 들었습니다. 두려워서. 기분 나빠서. 병이 옮을까봐. 그것은 부정한 자들 을 향한 정한 자들 의 정당한 행동인 양, 율법을 빙자해서 자 신의 연약함을 커버하려는 몰지각한 행동이었습니다. 한 문둥병자가 있었습니다.(눅 5:12-13, 마 8:1-4) 어쩌면 그를 사 랑하는 가족들이 있었다고 해도 그가 문둥병자였기 때문에 그를 만져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만짐 자체가 없었던 자였 을 것입니다. 어느날, 율법적으로 볼 때, 선생에게 가까이 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그 문둥병자가 죽음을 무릎쓰고 예수님께 찾아갔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그저 말씀만으로도 그를 고치실 수 있으신 데도 그날 은 그를 직접 만지셨습니다. 그에게는 만짐 이 필요했기 때문입니 다. 그것이 그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랫동안 만짐 이 없었 던 그를 만짐 으로 회복시키셨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행하는 모든 일이 진정으로 하나님 을 향한 사랑이 아니라 사실은 나 를 향한, 우리 를 향한 것일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했던 모든 일, 우리 가 가지고 있는 규칙들, 우리 예배터가 가지고 있는 담벼락이 열마나 높 은지, 낮은지. 우리가 얼마나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서고 있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15 는지 분별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 모든 것은 다 무 너져야만 합니다. 이웃 사랑이 아닌 나 사랑, 우리 사랑 의 모 든 벽들은 다 허물어져야만 합니다. 무서져가는 벽들이 보인다면 벌써 하나님의 부흥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합니다. 누가 내 이웃입니까? 말씀에서와 같이 이웃사랑은 행함 에 있습니다. 상대방을 나의 이 웃인가 아닌가, 생각하며 바라보기 전에 그가 누구든지 개의치 않고 선 함과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십시오. 누가 내 이웃입니까? 라고 물으 신다며 모든 자가 이웃이라고 선포합니다. 하늘 아래 그 어떤 영혼도 이웃이 아닌 영혼은 없다고 선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전하라 명하셨고, 우리에게 그 일을 온전 히 취하라, 경험하라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을 기뻐하 셨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하지요? 그러나 하나님 나라 에는 그 어느 인종의 벽도 없습니다. 우리가 비지니스를 할 때는 한국 사람만을 상대로 하지 않습니다. 외국사람의 돈도 받습니다. 그러나 복 음을 전할 때는 아, 내가 말을 못해서... 라고 합니다. 거짓입니다. 물질을 벌기 위해 그들에게 힘을 쓸 수 있다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도 힘을 쓸 수 있는 일입니다. 어쩌면 그들에게 들이는 투자에 비해 거두어
16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들이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안하는 일 일수 있습니다. 분별해야만 합 니다. 만일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거기에는 벌써 악의 나무가 자라고 있을 수 있습니다. 베어버려야만 합니다. 단칼에 베어버려야만 합니다. 뿌리까지 없애야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독버섯처럼 자랐던 여러 가지 그릇된 생각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분별하십시오. 나에게, 우리에게 이웃 사랑이 있는가?, 이웃 사랑이 있는가? 천국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영적인 능력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하나님의 선물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나의 삶, 예배의 삶 가운데 이웃 사랑이 온전히 시작되고 있는가 분별하기 시작하시면 하나 님께서 엄청난 자유함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분별, 또 분별하 여 더 깊이, 더 멀리 이웃 사랑을 넓혀가실 때, 폭풍같이 임하시는 엄청 난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의 온 삶을 휩쓸고 지나가실 것이라고 예수님 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누가 이웃인가 생각하며 바라보기 전에 그가 누구든지 개의치 않고 선함과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십시오. 행하면 살리라! 하신 예수님 의 목소리가 당신의 귀에 실제적으로 들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공정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너보다 더 사랑하라 하 시지 않으시고 네 몸과 같이 라 하셨으니 감사하지 않습니까? 공 평하시지 않습니까? 내가 싫어하는 일은 이웃도 싫어할 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합니다. 내가 추우면 이웃도 추울 것을 알아야합니다. 내가 배고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17 프면 이웃도 배고플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이 웃에게 무례하게 요구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게 좋은 것은 이웃 에게도 좋을 것을 염두에 둔다면, 작게는 공중도덕과 크게는 세계평화 (?)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진정한 믿는 자의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 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할 수 있도록, 몸소 보여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자 이젠 훈련 하십시오. 알아들었으면, 행동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 이제는 의로운 계획을 하십시오. 무엇을 그만두고,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마음으로 무릎 꿇고 기도해 보십시오. 진정으로 당신 안에 성령 님이 계시다면, 반드시 의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최근에 하신 이웃사랑은 무 엇입니까? 종교적인 표현을 없애고, 자신을 드러내려하지 말고, 서로 실 제적인 고민을 나누기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왜 그걸 잘 못할까? 난 왜 잘 안될까? 거룩한 고 민을 하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그 거룩한 꿈틀거림이 예배입 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괴로워하는 그 순간 조차도 하나님께서 는 예배로 보십니다. 그러나 괴로워만 하여 침노하지 못하고 뒤로 후퇴
18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만 한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선택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선택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의 이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들고 자 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사단이 오랫동안 교회를 속여온 것 중 하나가 이웃사랑을 하면 손 해 를 본다는 거짓입니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가장 악한 거짓 중 하나 입니다. 축복의 비결은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 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쏟아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셨 을 때, 그가 반드시 이웃 사랑 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이웃의 영혼 이 나의 영혼인 것처럼, 이웃의 갈급함이 나의 갈급함인 것처럼... 그러면 이웃의 실질적인 필요를 바라보지 못하면서 영적인 것 만 외 치는 것도 거짓된 이웃 사랑입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질적 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군형있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 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분별이 필요합니다. 이 일은 각자의 삶에서 훈련 되아야만 합니다. 사단은 이웃 사랑을 못하게 하면 할수록 교회에 하나 님의 능력이 임할 수 없음을 잘 알기에 아주 오랫동안 구체적이고 강한 공격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각자 꼭 점검되어야만 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분별해 주어야 합니다. 교회, 가정, 이웃, 직장에서 이웃 사랑 의 모습이 한결 같은지. 이웃 사랑을 점검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일어났 을 때 예배터의 범위가 갑자기 커집니다. 하나님께서 분별코자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임펙트를 넓히시기 위한 도구입니다. 분별하라 하신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의의나무시리즈 1 19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허공을 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각 자의 삶에서 뿌리내리고 역사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지 우리를 힘들게 하거나 따지시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 제적으로 역사하여 반드시 열매가 맺히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분별하 라 하신 것입니다. 서로 분별하셔야만 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하고 하나님과 함께 고민하시면 속지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세히, 세밀 하게 개입하십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하 십시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모두 영적인 것입니다. 우리 가 영적, 육적, 하늘의 일, 땅에 일 나누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 중 1/3이 물질에 관한 것입니다. 물질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 닙니다. 그냥 유통되는 것에 불과합니다. 물질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를 통해 쓰여지면 하나님의 일에 쓰여질 것이요, 그릇된 자에게 악하게 사용되면 수 많은 영혼들을 헤치는데 쓰
20 의의나무시리즈 1 9.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여질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만 준다, 기도만 한다 하지 마시고, 마음도, 기 도도, 물질도, 시간도, 땀도, 눈물도, 영적으로 다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 니다. 하나님은 축복주시는 것을 참지 않으십니다. 손이 짧아 구원을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마음을 놓으십 시오. 걱정하지 마시고, 그의 뜻만을 구하여 각자의 삶에서 날마다 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일이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