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과 - 성경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쓰신 하나님의 편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 우리 인간들,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역사를 창세기로부터 연대기적으로 공부해갈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에게 말씀과 비전 혹은 영으로 말씀하셨고 그 말씀들이 쓰여졌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으니 으니." - 디모데후서 3:16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 베드로후서 1:20+21
하나님께서는 1.600년 동안 40여명의 사람들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셨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성경이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쓰여졌지만,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성경의 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받아 적도록 사용하신 사람들은 유대인들이고 그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극도의 세심한 주의 가운데 성경의 필사와 번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사해사본은 A.D. 900년경에 기록되었고 1947년에 발견되었는데, 놀랍게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고고학적 발견과 역사는 성경의 정확성과 무오성을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완전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 시편 119:89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편지를 읽어봅시다!
제 2과 - 오직한분 하나님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며, 성경의 주인공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에 관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태초에 존재하셨던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오직 하나님만이 태초에 관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처음 시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이 생기기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 9:2). 하나님께서는 시작이 없으실 뿐만 아니라 창조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 분은 항상 존재하십니다. 그분은 항상 계셨고 또 항상 동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시지 않는 한 순간도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죽지도 않으시며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영원이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1
구약성경의 언어는 히브리어인데, 히브리어로 하나님은 '엘로힘'이며 복수형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말씀하시길,"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창 1:26). 하나님은 삼위일체이십니다. 그는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그리고 성령하나님이십니다 (갈 1:1; 골 2:9; 고후 3:17). 모두 동등한 하나님이시며 (신 6:4) 태초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이전에 존재하셨고 공기, 음식, 물등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모든 것을 아십니다. 기록되기를: "성경에 기록하기를,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 147:5).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요 4:24). 하나님은 육체적인 필요를 느끼지 않으시며 우리와 같은 유한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그가 만드신 모든 것 보다 더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 분이십니다 (무소부재). 하나님은 지금 여기에 계셔서 나를 보고 계시며 또한 전 우주를 가득 채우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존재하십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시편 139: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 예레미야 23:23,24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모든 것 위에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여호와여 주와 같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그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렘 10:6).
제 3과 - 영들에 관한 교리 태초에 하나님은 모든 영적인 존재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들은 땅의 창조에 대한 증인들입니다 (욥 38:4-7). 하나님께서는 천사들, 스랍과 그룹, 그리고 다른 영들에 관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골로새서 1:1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 느헤미야 9:6 하나님께선 모든 영들보다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천사들의 뜻은 '전달자' 혹은 '섬기는 자'라는 뜻입니다. 영들은 몸이 없습니다. 그들은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과 같이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할 수 없습니다. 때론 영들은 자신들은 사람이나 다른 형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마 1:20; 눅 1:26; 히 13:2). 하나님은 모든 영적인 존재들을 완전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아무도 악하게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시는 모든 것이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 창세기 1:31
하나님은 영들에게 큰 지혜와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만이요 천천의 천사들을 창조 하셨습니다 (계 5:11). 모든 영들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살았습니다.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시 11:4). 가장 위대한 천사는 루시퍼였습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새벽별'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완전하게 창조되었고 모든 천사들 위에 가장 높은 지위에 올랐습니다. 다른 천사들과 같이 루시퍼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만하게 되었고 그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들 위에 통치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겔 28:12-19; 사 14:12-15). 많은 천사들이 루시퍼를 따랐습니다 (마 25:41). 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선한 것들을 싫어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통치하십니다. 그는 동시에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루시퍼와 그의 천사들에 대하여 아셨고 하늘에서 하나님의 종들로서의 그들의 지위를 박탈하셨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늘에 살 수 없습니다. 루시퍼는 이 땅위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욥 1:7; 2:2). 루시퍼는 이제 '사탄'이라고 불리며 그 이름의 뜻은 '대적자' 혹은 '참소자'라는 뜻입니다. 그의 천사들은 귀신들이라고 불립니다. 하나님은 루시펴와 그의 따르는 영들에 대하여 불 못에 영원한 심판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통치자이시며 공의로우십니다 (마 25:41; 계 20:1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 로마서 16:20
제 4과 - 첫 번째 창조이야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1 '창세기'라는 단어는 '처음' 혹은 '기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조하다'의 의미는 '무에서 무엇을 만들어내다'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하나님께는 어떤 것도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전지하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통찰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렘 10:12).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 예레미야 32:17 천지가 창조될 때 이 땅은 조성되지 않았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생명 있는 것도 땅위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땅은 물과 어둠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 1:2). 성령께서 모든 것들을 창조하실 다이나믹한 힘을 가지고 수면 위를 운행하고 계셨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들, 성령하나님께서 이 창조의 전능한 역사에 동참하셨습니다. 우리의 제한된 지혜로는 하나님의 경외로운 능력과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첫째 날에, 하나님께선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태양이 아님). 하나님께선 그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단순한 창조행위인 말씀에 의해서만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빛이 있으라' (창 1:3).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편 33:9 어떤 것도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선 말씀으로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 하나님께선 무에서 완전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날, 하나님께선 공중 위의 궁창으로부터 물들을 따로 분리하셨습니다. 그리고 대기와 하늘을 창조하셨습니다. 역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만 창조를 이루셨습니다 (창 1:6).
우리 몸의 60%이상이 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구 표면의 70-75%가 물로 덮여있습니다. 물은 세 가지 상태인 액체, 고체 (얼음), 기체 (수증기) 상태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자연물질입니다.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 다녔었느냐?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네 소리를 구름에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 욥 38:16,22,28,34 제 5과 - 두번째 창조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6일 동안 창조하셨습니다 (창 1장). 첫째 날 하나님께선 빛을 창조하셨고 둘째 날 하늘을, 셋째 날엔 땅과 채소들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선 우리들을 돌보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꽃들과 나무들과 온갖 종류의 식물들을 만드셨습니다. 식물들과 나무들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량과,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집을 지을 수 있는 목재들도 생산해 냅니다. 하나님께선 온갖 다양한 색상들과 향료와
향기로운 것들을 우리들의 즐거움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선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신다" (딤전 6:17하)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넷째 날,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렘 10:12). 여러분은 빛의 속도로 1초에 지구를 7곱 바퀴 돌 수 있으며 2초에 달을 지나갈 수 있고 4분 안에 화성을 한 바퀴 돌아올 수 있으며 5시간 안에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있는 명왕성을 한 바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 속도로 여러분은 40,682,300,000,000km나 되는 가장 가까운 별에 4.3년 안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계 옆의 가장 가까운 은하수에 도착하기에 2백만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 다음 은하수들의 군집인 성군에는 2천만년이 걸릴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지으신 우주의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 시편 19:1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전 우주를 그 분으로 가득 채우고 계십니다 (렘 23:24).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전지). "여호와께서는 그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잠 3:19). 모든 자연법칙들은 하나님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다섯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바다의 생물들과 새들을 창조하셨으며, 여섯째 날에 땅의 동물들을 만드셨습니다. 심지어 가장 미세한 생물들까지도 아주 다양한 복합물체 입니다. 어떤 인간도 동물로서 창조될 수 없습니다. 동물들은 우리의 기쁨이 되기 위하여 아주 아름답게 창조되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동물들은 아주 다양하며 하나하나가 아주 독특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활동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완전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심을 배울 수 있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 이사야 6:3
제 6과 - 세 번째 창조이야기 하나님께서는 빛과 바다, 육지, 그 안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나무, 꽃, 그리고 태양, 달, 별들, 물고기와 새들, 그리고 온갖 종류의 육지 동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모든 것들을 그 분 자신을 위하여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어떤 것도 필요한 것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마지막 가장 중요한 창조물을 위해 그 모든 것들을 창조 하셨고 또한 장소를 예비하셨습니다. 그 창조물은 바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창세기 1:26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우리는 동물들과 다르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마음과 지성, 감정들과 정서들, 그리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과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과 함께 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과 듣지 않을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창세기 2:7 하나님께서 흙으로부터 사람의 몸을 형성하신 뒤에도 사람은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갖기 위한 하나님의 생명의 영이 필요했습니다. 사람이 드디어 숨을 쉬게 되었고 건강하고 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아픈 것이나 죽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하신 세상은 완전한 세상이었습니다 (창 1:31). 아담('man')은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만드신 사람이었습니다. 아담은 모든 민족들의 조상입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행 17:26).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 1:28+29).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를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이 땅을 책임지고 다스릴 수 있는 특권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 시편 8:3+4
제 7과 - 생명나무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 2:2). 하나님께서 모든 창조를 끝마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선 항상 그분의 계획하심을 끝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정한 마음을 변하지도 않으시며 그분의 관심을 잃어버리지도 않으십니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시 33:11)이라고 성경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피곤하시기에 안식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사 40:28). 하나님께서는 안식하시며 창조된 모든 것들을 보실 때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 1:31)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창 2:8).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에덴 동산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묻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창조하셨고 그가 두기를 원하시는 곳에 두실 권리가 있으셨습니다.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 역대하 29:11 그러나 아담은 그의 자리에 대해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살아갈 완벽한 세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넘쳐나는 사랑으로 에덴을 풍성한 모든 것들로 가득 채우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 2:9).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 2:17). 아담은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에게서 분리될 것입니다. 그의 몸에서 분리되고 육체적으로도 죽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한 불 못에서 사탄과 그의 귀신들과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 아담은 두 나무들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생명의 나무의 열매를 먹으며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거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며 죽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르거나 그분을 거절할 수 있는 선택이 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 신명기 30:19 제 8과 - 이브(하와 하와)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창세기 2:18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필요와 바램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사랑하셨고 그가 완전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내인 이브를 창조하셨습니다. 이브는 아담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한 선물입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할 수 있었고 하나님과 함께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오직 그분만이 올바른 길을 알고 계시고 우리의 필요가 채워질 정확한 시간을 알고 계십니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너희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 6:8하). 하나님께서는 이브를 아담처럼 흙에서 창조하시지 않으시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창조하셨습니다. 이브는 아담으로부터 취해진 사람입니다."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 2:24). 오직 결혼 안에서 우리는 완전해 질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배우자보다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우리 자신의 육체가 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엡 5:28+29).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 1:28).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함께 살며 자녀를 낳도록 남자를 위해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복습 우리는 지금까지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 사탄, 그리고 사람에 관하여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저자이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탄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던 루시퍼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반역했습니다. 그의 귀신들과 함께 그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대적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의 면류관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명철과 감정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9과 - 사람의 타락 에덴동산은 사람에게 완벽한 장소였습니다. 아담은 낙원에 있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 이브와 함께 살면서 하나님과 평화로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적대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싫어하고 그의 창조물들을 싫어합니다. 그는 사람을 싫어하여 멸망시키고자 원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뱀을 통하여 이브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창세기 3:1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 창세기 2:17 뱀이 이브에게 어떻게 말했습니까? "너희가 결코 죽지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 창세기 3:5 사탄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라고 고소했습니다. 이브는 사탄을 믿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을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담에게도 주자 "아담이 먹었습니다" (창 3:6). 아담과 이브 두 사람은 사탄을 따르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을 것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사탄은 그의 목표를 성취한 것입니다. 사탄은 "거짓말장이의 아비"입니다 (요 8:44).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이제 아담과 이브는 죽어야만 합니다.
그들의 죄는 그들을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게 하였습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2). "죄의 값은 사망이다." - 로마서 6:23 이제 사람들은 그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을 가릴 것'을 만들었습니다 (창 3:7). 사람들은 스스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보고자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의 중심을 보시니" (삼상 16:7).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찾아오셨을 때,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피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죄는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 (행 17:25). 하나님은 인간들의 창조주이십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피할 수 없습니다. 그는 전 우주를 가득 채우고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보고 계신 분이십니다. 제 10과 -저주와 약속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사랑하셨기에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에 관하여 아담과 하와에게 이미 경고하셨지만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셨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 창세기 3:9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하나님께 응답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그가 잘못한 것에 대하여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그렇게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은 그가 창조하신 세계와
우리에게 주신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며 어느 누구도 회개하여 멸망받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벧후 3:9).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생명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부터 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창 3:11). 우리 모두는 우리의 행한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대답해야 합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 4:13). 어떻게 아담이 대답했습니까? 아담은 자신의 죄를 이브에게 돌렸습니다. 이브는 어떻게 대답했습니까? 이브는 자기의 죄를 뱀에게 돌렸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우리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 때문에 그분의 공의는 거룩하시고 완전하십니다. 우리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뱀은 저주를 받았고 여자는 해산의 고통을 하게 되었고 남자는 하나님의 저주하신 땅으로부터 일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모든 창조물들이 그 저주로부터 고통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한 것들은 하나님을 불순종함으로 오는 것들입니다.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죽음이 죄의 값입니다. 아담의 죄 때문에 그는 죽어야 했으며 그의 모든 후손들이 죽음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모든 족속들의 조상이기에 우리 모든 사람들은 죽어야 합니다 (행 17:26). 사탄은 그의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그를 따랐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세상의 주관자가 된 사탄의 통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사랑이 많으시며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또한 그 분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정녀를 통한 구원자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 7:14). 그 구원자는 사탄을 무너뜨리고 그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창 3:15).
제 11과 -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심판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사랑하셔서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을 저주하시고 죄의 대가인 죽음이 이 세상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로부터 사람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세력을 극복하고 그의 강력한 세력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할 구원자를 약속하셨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그들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나뭇잎으로 겉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그들의 가린 옷들을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어떤 행위도 받아들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가 받아들여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준비하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시니라." - 창세기 3:21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이브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가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옷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옷을 입히시고 그분에게로 그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선 동물들을 죽이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 이 땅에 죽음을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니라.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 창세기 3:23+24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동산에서 내어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룹(천사)과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여 아담과 이브가 결코 돌아올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죽어야했습니다. 아담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고 사탄의 통제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이브는 가인과 아벨이라고 하는 아들들을 낳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탄의 통제아래 있는 동산 밖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담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동산 밖, 사탄의 통제 아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 있고 모두 죽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구원자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제 12과 - 가인과 아벨 가인과 아벨은 아담과 이브의 후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동산 밖에서 태어났고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 하지 아니하신지라." - 창세기 4:3-5 아벨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께 나아왔고 가인은 그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방법만이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아벨은 동물을 잡아 죽이고 제물로 드렸지만 가인은 열매들로 드렸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롬 6:23). 죄는 세상에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그리고 죄 사함이 없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어떤 길도 없습니다.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느니라." - 레위기 17:11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열납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 4:5). 그는 하나님의 길이 아닌 그 자신의 길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창 4:7). 가인은 아직도 하나님을 따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선택입니다. 대신에, 가인의 사탄의 뜻을 따라갔습니다. "가인이 그의 형제를 쳐서 죽였습니다" (창 4:8). 사탄은 아담에게 거짓말을 했고 그들은 사탄을 믿었습니다. 이번에는 사탄이 가인이 동생을 죽이도록 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적이며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요 8:44). 사탄은 여러분과 나를 멸망시키기를 원합니다.
가인은 하나님과 그의 방법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의 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분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다." - 히브리서 11:4 우리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제 13과 - 노아와 홍수 아담과 이브가 죽은 이후 약 1500년이 지난 후에 이 지구상에는 약 3백만이 넘는 큰 인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지구에는 폭력이 난무하고 사람들은 서로 속이며 죽였습니다. 그들은 교만하며 자기중심적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쾌락에 빠져있었고 옳지 않은 방법으로 결혼하고 이혼하며 강포가 땅에 충만하였습니다 (창 6:5,11; 롬 1:18-32).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여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이시기에 그들의 모든 죄악을 보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 6:8+9).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벨이 전에 드렸던 것처럼 피 흘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창 8:20).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내가 홍수를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창 6:13,17; 7:4).
그때 까지 땅에는 비가 내린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강을 통하여 땅에 물을 공급 하셨기 때문입니다 (창 2:5+6).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시며 심판하십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롬 6:23).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사랑과 은혜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또한 노아에게 살 수 있는 길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 창세기 6:14,22; 7:1-3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고 그 분을 신뢰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직까지 비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믿고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지키시며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히 11:7).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창 6:15). 방주는 오직 하나의 문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원받을 수 있는 오직 한 문입니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오직 이 문을 통해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 창세기 7:16 하나님께서 방주를 설계하시고 노아와 그의 가족을 닫아 넣으셨기 때문에 방주 안에 있던 그의 가족들만이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신 이후에는 방주 밖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미 구원받기에 너무 늦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경고하시고 (유 14-16; 벧후 2:5) 방주를 짓는 동안 인내하심으로 기다리셨습니다 (벧전 3:20). 그러나 아무도 듣지 않았고 회개치 않았습니다. 그때에,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물이 일백 오십일을 땅에 창일 하였더라" (창 7:12,24). 노아와 그의 가족 외에는 어느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14과 - 언어 이야기 노아가 살았던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반역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이 죄를 지으며 회개치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물로써 온 땅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방주를 지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150일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게" 하셨습니다 (창 8:1). 하나님께서는 그의 권능으로 모든 창조물들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물과 바람도 다스리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결코 다시는 물로 땅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징표로 하늘에 무지개를 걸어놓으셨습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 9:13).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사람들에게 이 땅을 통치할 책임과 특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창 1:28; 9:1+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창세기 9:1 몇 백 년이 흐른 뒤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다시 반역했고 무시했습니다. 그들은 창조주가 아닌 창조물들을 경배했습니다. 그들은 형상들을 만들어 '바알'이라고 부르며 별들과 동물들을 경배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교만해져서 위대하게 되기를 원했고 그들 자신이 높아지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 창세기 11:4 그들은 그 도시를 바빌론 ('babili'-하나님의 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사탄, 아담, 가인, 그리고 노아의 시대의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을 반역하며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모든 것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고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 창세기 11:7-9 성경을 인류의 역사에 대하여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다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반역하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과 은혜로서 우리에게 살 수 있는 한 길을 예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는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명성을 내기를 원하고 있는지, 혹은 우리가 노아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 지 다 보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개인적인 삶과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에 개입하시며 간섭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 잠언 15:3 제 15과 아브람의 부르심 아브람은 약 4000년 전에 살았습니다. 그의 고향은 오늘날의 이라크이며,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메소포타미아였습니다. 다시금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역시 다른 우상들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수 24:2).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 12:1).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을 부르고 계시며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브람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 히브리서 11:8
과거에 노아는 전에 비를 본적이 없었지만 방주를 지었습니다. 지금은 아브람이 어디를 가야할지 몰랐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브람은 아주 부자였으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갔습니다. 아담의 불순종이후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브람도 역시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하나님은 한 구원자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 3:15). 지금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 창세기 12: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약속을 해 주셨고 약속된 구원자는 아브람의 후손이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때까지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창 12:4). 가나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창 12:7)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그 땅이 이스라엘 땅입니다.
롯은 아브람의 조카였습니다. 그는 매우 부자였고 그의 가족을 위한 땅이 필요 했습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권리를 주었습니다. 롯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눈에 보기에 좋은 소돔 근처의 땅을 선택했습니다.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창 13:13). 롯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는 노아와 아브람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잠언 14:12 제 16과 약속과 심판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가나안으로 이끄시며 큰 민족을 이루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 12:2). 가나안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약속을 해 주셨고 그의 후손이 땅의 티끌과 같이 하늘의 별들과 같이 많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창 13:16; 15:5). 그 때까지도 아브람은 자식이 없었습니다. 75세가 넘었고 아들을 낳는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어떻게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창세기 15:6 아브람은 에덴 동산 밖에서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브람은 모든 사람들처럼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그의 인생에 있어서 죄를 짓지 않을 것처럼 "의인"으로서 간주해 주셨습니다. 은혜와 사랑으로 그에게 칭의를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을 다시 상기시키시며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 (많은 민족들의 아비)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일 년 뒤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창 21:5).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며 그의 말씀은 영원이 서 있습니다 (시 119:89).
롯이 아브라함과 함께 갔을 때에 그는 소돔 근처에서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후에 그는 그 도시 안으로 이주하여 살았습니다.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창 13:13).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모든 죄를 보셨고 어디에서나 보고 계시며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인내하시며 기다리셨지만 어느 누구도 회개치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들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향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 창세기 19:24 그러나 그 전에 하나님께서는 롯과 그의 가족들에게 천사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에게 경고하고 산으로 도망하게 하였습니다.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 내어보내셨더라" (창 19:29).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돌보시며 경고하십니다. 롯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도망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 19:26). 롯의 아내는 가기를 원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기보다 죄악 된 도시에서 살기를 좋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 베드로후서 2:6 제 17과 이삭과 어린양 아브라함이 약 80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주를 믿었습니다. 약 20년이 지난 후에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었고 그의 아내 사라는 그에게 아들이삭을 낳았습니다. 이삭이 젊은 청년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창세기 22:2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와 만물들 위에 전적인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한분만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이 그분께 속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았고 신뢰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어떤 일들에도 실패하시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약속에 대하여 어떤 것도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는 곳으로 가더니" (창 22:3). 이삭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창 22:7+8).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 아들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창 22:9+10).
이삭은 묶였고 무력했습니다. 노아와 소돔의 시대와 같이 그는 그에게 다가올 심판에 직면하면서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죽음으로부터 이삭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한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창 22:11).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을 희생시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어린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 한 수양 이었습니다 (창 22:13),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흠 없고 결점이 없는 완전한 희생양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 창세기 22:13 그 양은 이삭 대신에 드려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 희생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믿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온 땅에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고 내 언약은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고 약속 하셨습니다 (창 17:21).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했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고 죄 없는 완전한 사람으로 칭의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모델을 따라야합니다.
제 18과 야곱의 꿈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이삭을 희생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대신할 어린양을 준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창 22:13). 이삭은 라헬과 결혼하여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장자권의 축복과 유산을 받을 수 있는 첫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그의 장자권을 경홀히 여겼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무지하였습니다. 반면 그는 세상적인 일들에만 오직 그의 관심이 쏠려 있었습니다. 에서는 그의 장자권을 한 끼 식사로 그의 동생에게 팔았습니다. 그 결과 아브라함에게 하신 모든 하나님의 약속들은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상속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 창세기 28:14 하나님께서 전에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그 약속을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후손 중에서 약속된 구원자가 오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꿈에서 야곱은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창 28:12).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늘과 땅에 걸쳐 놓였진 사닥다리의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닥다리는 하늘에서부터 땅위로 놓여졌습니다. 그 사닥다리는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늘위에서부터 놓여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길을 만드시고 땅위로 내려오신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습니다. 후에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이스라엘 (창 32:28)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야곱에게는 열두 아들이 있었는데 후에 이스라엘의 열두 부족이 되었습니다. 그 아들들의 이름은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그리고 베냐민입니다.
하나님께서 꿈으로 요셉에게 말씀하시면서 위대한 지도자가 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의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상황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하신 모든 약속을 온전히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장래를 알고 계셨듯이 여러분과 저의 장래 역시 알고 계십니다. 제 19과- 요셉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하여 요셉이 그의 형제들 위에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의 형제들은 그를 시기하여 요셉을 애굽 (오늘날의 이집트)의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창 37). 애굽에서 요셉은 바로를 섬겼었는데, 얼마 후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했고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창 39). 바로왕은 7년 흉년의 해와 풍년의 해에 관한 두 가지의 꿈을 꾸었습니다 (창 41). 요셉 외에는 어느 누구도 그의 꿈을 해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바로왕은 그를 바로 왕 다음 지위에 놓았습니다. 그는 애굽 전체 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창 41:41). 첫 7년의 풍년 기간 동안 요셉은 다음 7년의 흉년을 대비하여 곡식을 모아 저장하였습니다.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 었더라 (창 41:57). 요셉의 형제들 역시 곡식을 사러 애굽에 와서 요셉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창 42:6). 요셉이 자신을 형제들 앞에 드러내었을 때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한 행동에 대하여 그들을 징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창세기 50:19+20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오래 전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스라엘(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애굽에서 정착하여 이방에서 객이 되어 살았습니다 (창 15:13). 더욱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행 7:17).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하신 약속들을 이루신 것처럼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약속들을 지키십니다. 제 20과 모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손자 야곱에게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 (창 12:3; 28:14)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야곱은 후에 이스라엘의 12부족의 조상이 된 12명의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 요셉은 형들에 의해서 애굽의 종으로 팔려갔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구하고 많은 생명들을 구하기 위한 선한 일을 위해 계획하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이 애굽에 정착했을 때, 사람들의 수가 아주 크게 증가했습니다 (창 37-50). 애굽에 새로운 왕이 세력을 잡았을 때에, 이스라엘의 수가 너무 많이 증가한 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그는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였습니다 (출 1:9,1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래전에 그것을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러나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 할찌며 (창 15:13+14).
바로 왕은 새로 태어나는 히브리 남자 아이는 모두 나일 강에 던져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라고 하는 한 어린 아이를 보호하셔서 바로왕의 궁전에서 자라게 하시고 40년 동안 애굽에서 교육받으며 살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장성했을 때에 한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았을 때에 그 애굽 사람을 죽이고 광야로 도망하였습니다. 광야에서의 40년 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 3:10). 모세 자신은 그의 형제된 백성들을 도울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도록 모세를 부르셨고 모세는 그의 형제 아론과 함께 애굽으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길: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더하여 여러 큰 재앙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찌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출 7:4+5).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 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10가지 재앙을 바로왕 앞에서 행하셨습니다. 1) 강물이 피가 되게 하심 (출 7:14-24) 2) 개구리 3) 이 4) 파리로 인한 전염병 (출 8) 5) 말, 양, 낙타, 나귀등 생축들의 죽음 (출 9:1-7) 6) 애굽 전역에 사람들에게 미친 독종들 (출 9:8-12) 7) 우박이 사람과 짐승, 밭의 모든 채소를 침 (출 9:13-35) 8) 메뚜기가 우박의 면한 모든 것을 다 멸함 (출 10:1-20) 9) 흑암이 삼일동안 덮임 (출 10:21-29)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출 12:29). 그 후에야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어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집의 장자를 죽이시지 않고 그들의 집을 지나가시도록 집집마다 희생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와 대문 위에 바르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그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출 12:13).
모든 종족들은 애굽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보다도 훨씬 더 심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계).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 10:31).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희생 제물로서 믿음의 길을 준비하십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 요한복음 3:18 제 21과 출애굽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과 노예 살이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전능하신 능력으로 기적들을 행하시며 애굽과 바로왕을 심판하시고 전에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창 15:16; 출 3: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항오를 지어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출 13:18,21).
그 때에, 바로 왕과 그 신하들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그리고 그들의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좇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이 홍해 앞에 서 있을 때에, 적들이 뒤좇아 오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했습니다.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출 14:12) 그러나 모세가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출애굽기 14:1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던 구름을 이스라엘과 애굽 사람들 사이에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물을 갈라지게 하시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게 하셨습니다 (출 14:22). 바다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는 어떤 것도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출 14:2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습니다. 애굽 군대들을 혼미케 하여 그 병거들의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고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며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셨습니다. 애굽 사람들 중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출 14:28). 하나님께서는 애굽 군대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 다시 모세에게 불평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녁에 메추리를 보내 주셨고 아침에는 만나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만나를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먹었습니다 (출 16:3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로부터 먹을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다시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출 17: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 (시 105:41; 출 17:6). 그럴찌라도 저희가 오히려 범죄하여 그의 기사를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 시편 78:32
제 22과 호렙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너 애굽 군대를 피했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께서는 물과 음식으로 그들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셨던 호렙산으로 이끄셨습니다.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계명을 주시기 전에, 그의 존전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제 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그들은 두려움으로 떨었습니다 (출 9:16; 20:18).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거룩하시고 온전히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라고 잠언에서 쓰고 있습니다 (잠 1: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을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출 19: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완전한 순종과 충성을 요구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 야고보서 2:10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셔서 불 못의 영원한 죽음으로 죄를 심판하십니다 (계 20:15).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이라 대답했습니까?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출 19:8; 24:7).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만하여져서 그들이 지은 죄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세 번씩이나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계명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완벽하시고 우리는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들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 (잠 20:9)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 전도서 7:20 우리 모두는 죄 아래 있다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롬 3:9).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려고 법을 주셨습니다. 법은 거울과 같아서 우리 자신과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20). 제 23과 십계명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출 20:3-17).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4:39).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에 우리 자신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딤후 3:2) 우리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 이 되는 것입니다 - 가족, 친구, 일, 돈, 지위, 명예, 외모, 운동, 텔레비전, 인터넷, 게임등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우상들은 입이 있으나 말할 수 없고, 눈이 있으나 볼 수 없습니다 (시 115:5).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영원하시며 무소부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사람의 만든 것들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해야 (요 4:24) 하지만, 우상들을 경배해서는 안됩니다.
3.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을 불경하고 그 분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우리의 생명을 취하시고 영원한 심판으로 우리를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이심을 알아야합니다.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분께만 집중하며 안식하기 위한 특별한 한 날을 따로 떼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주를 경배하기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5. 너의 부모를 공경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부모님을 권위자로 세워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권위를 무시하면 우리의 반역과 우리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한 욕망들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6. 살인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취할 권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서 조차도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미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은 것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5:22). 7. 간음하지 말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이미 마음에 간음하였다고 말합니다 (마 5:28). 8. 도적질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 이십니다 (행 17:25). 우리는 우리의 것들을 소유하고 지킬 권리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도적질 하면 하나님을 대항하여 죄를 짓는 것입니다.
9. 거짓증거 하지 말라 우리는 질투, 분노, 미움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을 모함하고 거짓증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는 일을 시작하지 말아야하며 거짓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10. 탐내지 말라 우리는 도적질하거나 내 것을 더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것들에 대하여 욕심을 부리거나 질투해서는 안 됩니다. 한 청년이 말하기를: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지키었다 (마 19:20)라고 말하였는데, 정말일까요?
제 24과 성막 십계명을 받은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곳,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실 (출 25:8) 장소입니다. 성막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명령대로 정확하게 지어져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성막에 두 개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룩한 장소로 불리우는 첫 번째 방은 밖으로부터 들어가기 위한 장소인데 오직 거룩하시고 완전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만이 계시는 곳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택하신 제사장들만이 이 방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방은 가장 안 쪽에 있는 방인데 가장 성스러운 곳 으로 여겨졌습니다. 이 방은 하나님의 존전을 위해 준비된 방입니다.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출 40:34). 오직 일 년에 한 번, 속죄의 날에 대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들어간다면 당장에 죽어서 나와야 했습니다.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장소에 두 돌 판에 새겨진 십계명을 넣은 법궤 가 놓여졌습니다.
두 방은 두껍고 아름다운 휘장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 휘장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존전으로부터 분리하는 베일과 같았는데, 마치 당신의 죄가 당신을 당신의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한 것을 의미했습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2). 하나님께서는 또한 성막 둘레를 칠 천으로 된 벽(담장)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커튼 담장 입구 안 쪽으로는 청동으로 도금된 제단이 놓여졌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할 때 흠없는 수컷 번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 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될 것이라 (레 1:4). 우리의 죄 값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이삭을 대신하여 바쳐졌던 어린양과 같이 번제물은 성막에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을 대신하여 죽어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죄 용서를 위한 피 흘림의 희생제물을 가져와 하나님께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 10:4). 그러나 성막에서 드려지는 제물은 하나님의 약속된 계획의 계시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인 구원을 이루실 구원자를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신의 죄를 위해 죽었습니까?
제 25과 청동 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만나와 광야에서 물을 제공해 주시고 십계명을 주셨을 때 이스라엘은 담대히 말했습니다. 백성이 일제히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출 19:8).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함께 나아갔을 때 가나안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입니다: 네 자손은 사 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창 15:16). 가나안 땅에 살았던 족속들이 아주 악하고 우상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기로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신 9:4). 하나님께서 노아의 때와 같이 그들을 심판하셨을 때,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셔서 멸망시키셨을 때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시며 우리의 죄 값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12명의 정탐꾼을 보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정탐꾼들이 돌아왔을 때 10명이 말하기를: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민 13:31). 그리고 이스라엘 또한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민 14:2). 하나님께서 진노하여 이르시기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민 14:28). 그들의 후손들은 가나안에 들어갈 것이나 이 백성들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대의 전 백성이 죽을 때까지 40년 동안 광야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회중들에게 물이 없었을 때에 다시 백성들은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물이 없도다! (민 20: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여 주셨습니다 (민 20:11).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음식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민 21:5)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 민수기 21:6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끊임없이 불평했으나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 민수기 21:8 이스라엘의 불신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에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백성들이 살 수 있었습니다.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 21:9).
제 26과 휘장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할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수 11:23).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그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일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수 23:14).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당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삿 2:10-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렸기에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치실 민족들을 보내셨습니다 (신 8:19).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돌아와 회개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적으로부터 구원하여 인도할 사람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은혜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여러 해가 흐른 후, 약 BC 1000년 경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왕 되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다른 열방들과 같은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셨고 많은 왕들을 세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의 왕들은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명령하신 것들을 거역하여 백성들을 죄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했던 왕이었습니다. 다윗왕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죄 대속을 위한 피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삼하 6:18). 성막에 그는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기를 원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지을 자로 그의 아들 솔로몬을 선택하셨습니다. 성전의 구조는 성막과 동일하였습니다. 가장 거룩한 장소, 내부 안쪽에 있는 방에는 법궤가 놓여 졌고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었는데 두꺼운 휘장으로 첫 번째 방과는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 존전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곳에 들어가고자 시도하는 자마다 죽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항상 그들의 죄가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 갈라놓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사 59:2).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로부터 인도하여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게 할 한 구원자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 약속을 주셨고 (창 3:15),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창 12:3), 야곱에게 (창 28:14), 지금 다시 다윗에게 그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 사무엘하 7:16 약속하신 구원자는 사탄을 멸망시키고 영원히 통치하실 것입니다. 그 구원자는 성전의 휘장을 찢어버리고 하나님에 존전에 나아가 영원히 살 길을 만드실 것입니다. 제 27과 예언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가올 심판에 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사자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하나님 앞에 아주 컸습니다.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의 계명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쳤지만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에게 다가올 심판을 경고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회개치 않았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하여 보내실 민족 앗수르(앗시리아)에 관하여 경고했습니다 (사 10:5+6).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대하여 경고했습니다,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렘 20:4).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망명되어 잡혀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회개치 않았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사 29:13). BC 722년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정복되었고 (왕하 13:1-18), BC 586년경 유다와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사로잡혀 갔습니다 (왕하 25:1-12).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동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우리가 회개할 때까지 인내하심으로 기다리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겔 18:32). 우리가 회개치 않으면 우리는 영원한 불 못에서 죽게 될 것입니다 (계 20:15). 이스라엘은 망명 중에 깊은 비탄에 빠져 주 하나님께 그들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여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재건축 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특히 사마리아에 사는 유대인들이 앗수르와 바벨론 사람들과 서로 결혼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했지만, 그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더니 그 자자 손손이 그 열조의 행한 것을 좇아 오늘까지 그대로 하니라 (왕하 17:41).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했지만 하나님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요 4:22).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BC 330년경 그리스인들이 유대인들을 지배하였고, BC 63년경에는 로마에 의해 그리스인들이 점령되자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은 로마의 통치권 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 호세아 4:14 제 28과 예수 에덴 동산에서 아담의 불순종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그의 존전에서 좇아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세력과 영원한 심판에서 구원할 구원자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창 3:15).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모든 민족이 그들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창 12:3; 28:14). 그들의 후손인 다윗 왕에게는 그의 나라가 영원히 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하 7:16). 구약에 기록되어 있는 많은 약속들이 신약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우리는 읽을 수 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는 400년 전에 한 선지자가 구원자의 길을 예비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 말라기 3:1 400년 후에 하나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 그의 아내가 요한이라고 불리울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주의 앞에 가리라. (눅 1:17). 세례요한은 약속된 구원자 앞에 간 사람입니다. 몇 달 뒤에 천사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그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 누가복음 1:35-37
그 아들의 아버지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죄 없이 태어나셨고 죄 없이 사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예수 예수 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구원자 혹은 구세주 라는 뜻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사도행전 4:12 제 29과 예수의 탄생 약 2000년 전에 예수께서 성령에 의하여 잉태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약 2,700년 전 이사야는 예언하기를: 동정녀가 아들을 낳으리라 (사 7:14). 예수는 미가 선지자가 700년 전에 예언한 것과 같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미 5:2). 동방의 박사들이 이 예언을 알고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왔습니다. 헤롯왕이 이 사실을 들었을 때에, 예수를 찾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에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으로 경고하셔서 헤롯왕이 죽기까지 애굽으로 도망하였습니다.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호 11:1). 요셉과 마리아가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나사렛에 정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눅 2:40). 오래전에 기록된 것과 같이: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 이사야 11:2
제 30과 예수, 하나님의아들 세례 요한이 선포하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 왔느니라. - 마태복음 3:2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동의하며 말하기를: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그들의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십계명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 2:10)을 알고 있었습니다. 온전한 의를 이루기 위해서 예수 자신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죄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 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에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6+17). 그리고 세례요한이 확증하기를: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 요한복음 1:34 제 31과 예수의 시험 태초에 사탄은 하나님을 대항하기 위하여 아담을 시험했습니다. 이제 사탄은 하나님을 대항하기 위하여 예수를 시험하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는 사람이셨고 배가 고프셨습니다. 사탄이 이르기를: 이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마 4:3). 그러나 예수는 사탄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항상 따르며 사탄을 거부했습니다.
그때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예수를 성전 꼭대기에서 시험 했습니다. 뛰어 내리라.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리라 (마 4:6; 시 91:11). 그러나 예수는 하나님과 그 분의 신실하심을 시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단순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신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귀가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가로되 만일 네가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8+9). 루시퍼가 하나님을 대항하여 반역했을 때, 많은 천사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가 아담을 속일 때 인류를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이 세상의 왕 이 되고 (요 12:31),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는 이 세상 신 이 되었습니다 (고후 4:4). 그러나 예수가 사탄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며 전능하시고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그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 사탄을 불 못에 던져 넣으실 분이십니다 (계 1:18; 20:10). 예수는 여러 번 사탄에 의하여 시험받으셨지만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는 이 땅에 오직 유일하게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아담은 시험받아 하나님을 거역했지만 예수는 시험받으실 때에 물리치셨습니다.
제 32과 32과 예수의 권위 세례 요한이 감옥에 갇힌 후, 그는 결국 그 곳에서 헤롯 왕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믿으라! - 마가복음 1:15 회당에서 예수께서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실 때에,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막 1:22). 한 귀신에 사로잡힌 사람이 예수를 보았을 때에, 외쳐 가로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막 1:24).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셨을 때에 귀신이 나갔습니다. 예수는 사탄과 귀신 위에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얼마 후 문둥병 걸린 자가 예수께 나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를 알았고 믿었으며 예수께 간구하기를: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막 1:40).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말씀하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8). 그 분은 우리를 고치시고 사탄과 영원한 심판에서 우리를 구원할 유일한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제 33과 거듭남 어느 날 니고데모가 예수께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생 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요 3:2). 예수께서 그에게 가르쳐 주시길: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3 아담의 후손으로서 우리는 사탄의 세력 아래 태어납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심판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두 번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령으로 다시 거듭나야 합니다 (요 1:12; 3:5).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시길: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14+15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원망했을 때,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뱀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청동으로 뱀을 만들어 막대에 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민 21:4-9). 만약 우리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뱀을 쳐다 본 것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한다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되고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요 5:24).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온 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고전 2:12). 제 34과 믿음과 불신앙 어느 날 한 중풍병자가 네 명의 친구들에 의하여 예수 앞으로 데려와졌을 때,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 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아들아 아들아,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막 2:5). 몇 서기관들이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 2:7).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권위를 증명하기 위하여 예수는 그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막 2:11+12). 한 안식일날, 예수가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에 손 마른 사람을 보신지라. 한 가운데 일어서라. 네 손을 내밀라. 그가 손을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막 3:3,5). 그 때에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였더라 (막 3:6).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성경)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요한복음 20:30+31
바리새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라 하였더라 (요 19:7). 예수께서 열 두 제자들을 선택하셨는데,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막 3:17). 그러나 예수는 그들을 알았고 그들에 관하여 예언 하였습니다: 너희 중 한사람이 나를 팔리라 (막 14:18). 제 35과 창조주 예수 어느 날 예수와 제자들이 배로 호수를 건널 때, 큰 광풍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부딪혀 배에 가득하게 되었 습니다 (막 4:37). 그런데 예수께서는 평안히 잠자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그 때에 예수께서 바람을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막 4:38+39).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 분에 의해서 모든 만물이 창조되 었습니다 (골 1:1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부터 피난 할 수 있도록 홍해를 가르신 것처럼 예수께서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호수 반대편에 도착하였을 때, 무덤가에서 귀신들린 사람을 만났는데,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막 5:4+5).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골 1:16). 하나님은 바람과 바다와 영적인 것들 역시 창조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들에게 명령할 권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막 5:8). 그리고 악한 영들이 그에게서 떠났습니다. 사람들이 된 일을 보려고 왔을 때, 그 귀신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막 5:15). 아들이 너를 자유케 하면 네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 요한복음 8:36 제 36과 예수, 생명의 떡 예수께서는 병든 자들과 육체적 유익을 받기 위해 따랐던 군중들 가운데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들을 보셨을 때,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시고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요 6:11+12). 여자와 아이들을 제외한 약 5000명의 남자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충분히 먹은 후에 걷은 남은 바구니가 12바구니가 되었습니다. 예수는 전능한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고 하였습니다 (요 6:14+15).
제자들이 배에 올랐을 때 호수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떠났습니다.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오실 때, 물위를 걸어서 (요 6:19) 오셨습니다. 예수는 바다를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무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사람들이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요 6:24). 사람들이 세상적인 유익을 위해 예수를 그들의 왕으로 세우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영생을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 요한복음 6:26,35,51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요 6:60,66). 그리고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였습니다 (요 7:1).
제 37과 바리새인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서 광야의 호렙 산에서 모세와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이 지켜야 할 수 백가지의 규칙들과 법칙들을 더하였습니다. 39가지의 안식일에 금기해야 할 규칙들이 한 예입니다. 그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행하므로 자신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께 나아와 묻기를: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지 않습니까? (막 7:5) 예수께서는 이사야가 700년 전에 예언 한 것과 같이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같은 말로 답변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막 7:6). 바리새인들은 사람들 앞에서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기를 좋아하고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공중 앞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자신들에 대하여 자랑스러워 하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막 7:21+22).
한 바리새인이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듷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 드리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한 세리는 엎드려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느니라 (눅 18:11-14). 제 38과 변화산상에서의 예수의 변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엘리야, 혹은 세례 요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막 8:29). 여러분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 마가복음 9:2-4 엘리야와 모세가 수 백 년 전 그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신뢰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셨고 천국으로 그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천국에서의 영생은 실제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 마가복음 9:7-8.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제 39과 오직 한 길 때로 목자는 집을 떠나 양떼를 이끌고 목초를 찾아 먼 길을 이동해 가야 합니다. 밤에 목자는 나무와 가시덤불로 만든 울타리 안에 있는 양들을 지킵니다. 그 울타리는 목자가 누워있는 바로 옆에 하나의 문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목자가 지키고 있는 울타리 안은 안전하지만, 밖은 강도들과 들짐승들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9). 만약 여러분이 이 문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안전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사탄이 지배하는 문 밖에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오직 한 문만이 있습니다. 수 천년 전 노아가 방주를 지었을 때에도 방주에는 오직 하나의 문이 있었습니다. 대 홍수가 일어났을 때 노아와 그 가족들이 문 안으로 들어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닫아 넣으시니라 (창 7:16). 노아는 구원을 받았고 방주 밖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이며 살인자입니다. 그는 우리가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 14:12). 그는 아주 유혹적인 많은 길들과 문들을 제공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예수 그리스도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 입니다 (요 10:11). 이사야가 수 백 년 전에 예언했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 이사야 53:5 제 40과 나사로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는 사람이 아주 병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와 그의 자매들인 마르다와 마리아를 사랑하셨지만,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유하시고 (요 11:6). 예수는 나사로가 죽게 될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내가 거기에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요 11:11,15).
예수께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요 11:17). 예수께서 예수를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믿는 마르다와 마리아를 만났습니다 (요 11:27).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길: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요 11:21,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요 11:23). 마지막 날에, 우리 모두는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단 12:2).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부활의 날에 그 분은 죽은 자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실 것입니다. 여기에 예수께서 다시 생명을 회복시켜주시기를 원하는 나사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요 11:4). 예수께서 무덤에 가셔서 돌 입구를 옮기라 하신 후, 큰소리를 나사로를 불러 가라사대: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쌓였더라 (요 11:43+4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 요한복음 11:25+26 제 41과 부유함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 누가복음 12:15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도 하시고 취하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한 부자가 스스로 이르기를: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눅 12:19+20).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죽을 때를 결정하시고 이루게 하십니다. 어느 부자도 그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한 다른 부자가 죽고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습니다 (눅 16:23). 나사로는 부자의 대문 밖에서 구걸하던 거지였습니다. 그는 헌데를 앓으며,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눅 16:20+21). 그러나 나사로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간구하여 가로되 나사로를 그의 편에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 하나이다 (눅 16:24). 그러나 아브라함이 가로되: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눅 16:26). 하나님 없이 부유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보다 가난하고 약하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부자는 지옥이 있지만 나사로는 천국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마가복음 8:36
제 42과 유월절 유월절 직전,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 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 스가랴 9:9 사람들은 예수께서 로마의 압제로부터 그들을 구원할 그들의 세상적인 왕으로서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기 겉옷을 길에 펴며 그리고 밭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막 11:8).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였습니다 (막 14:1). 왜냐하면 민요가 나서 그들의 지위와 권위를 잃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갔습니다 (막 14:10). 오래 전 예언된 것처럼: 나의 신뢰하는 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시 41:9; 55:14).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막 14:12),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였습니다. 제자들에게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막 14:2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인도해 내실 때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들은 모두 죽이셨습니다. 그러나 양을 희생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들은 넘어가셨습니다 (출 12:21-27). 그 때로부터 이스라엘은 매년 유월절 ( 넘어간다 는 뜻)을 지켰습니다. 예수께서 영원한 유월절 양이십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예수께서 죽으시기 직전, 예수께서 믿는 자들을 위해 자신의 희생으로서 나눈 몸과 흘리신 피의 상징으로 떡을 나누시고 포도주를 제자들과 함께 마시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지만 우리의 죄 대속을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제 43 과 예수의 잡히심 예수께서는 하나님이셨지만 또한 사람이셨습니다. 잡히시기 전,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막 14:34), 왜냐하면 구원의 길을 위하여 예수님은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감당하셔야 한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유다와 검과 몽치를 든 무리들이 (막 14:43), 예수를 잡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인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막 14:53).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막 14:55). 예수께서는 어떤 잘못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막 14:56), 기록되었으되: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시 27:12). 그러나 예수는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하지 아니하시거늘 (막 14:61), 기록되기를: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사 53:7). 그들이 예수께 물어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막14:61+62). 그러자 침을 뱉으며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거절하며 참람함으로 정죄하였는데, 기록되기를: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사 53:3). 심지어 로마 총독인 빌라도는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막 15:10), "예수는 채찍질 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막 15:15). 700년 전에 예언되기를: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 이사야 50:6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베드로전서 2:23+24
제 44과 십자가에 달리심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 (막 15:20). 악한 무리가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시 22:16)라고 기록된 것과 같이 못들이 예수의 손과 발을 나무 십자가에 밖아 넣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처럼 (요 3:14) 그들이 십자가를 똑바로 세웠습니다. 뱀에 물린 자마다 막대에 달린 뱀을 쳐다보는 사람들이 살 수 있었던 것처럼 (민 21:8), 저(예수)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요 3:15).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 쌔 누가 어느 것을 얻을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막 15:24). 오래 전에 기록되기를: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시 22:18). 구약에서 456번이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예수의 죽음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역사적인 사실들 가운데 이것이 가장 위대한 것입니다.
죄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그 분만이 우리 죄를 위한 희생 제물로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21). 하나님 아버지가 그의 아들 예수를 버렸을 때 (막 15:33+34), 태양이 빛을 잃고 세 시간 동안 흑암이 덮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나와 여러분의 죄를 위해 심판하셨기에 그를 십자가에 홀로 남겨두셨습니다. 예수를 통해서 죄가 완전히 심판되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죄 값을 지불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 요한복음 19:30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막 15:38). 하나님 자신이 우리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존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여셨습니다. 예수가 바로 그 길입니다. 제 45과 구약 돌아보기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은 후에 그들은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께 용납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짐승을 죽여 가죽옷을 해 입히셨습니다 (창 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자가 영원히 하나님께 용납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사 6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