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SEUNGSU APEX CENTER, 18 ACHASANRO 7 NAGIL, SEONGDONG-GU, SEOUL KOREA Tel.02-460-8357~69/Fax.02-460-8350 / www.koreafashion.org 담 당 : 사업2본부 정보기획팀 라기예 주임 (gyra@koreafashion.org) CEO 뉴스레터 (2014.2.19~2.25) 발송 2. 25(화) 업계 단신 패션 유통 街, 4050 여성 러브 콜 - 김주현 롯데백화점 여성 크리에이티브 CMD는 CRM 분석 결과 4050 소비층의 수입 브랜드 선 호도가 높은데, 이는 국내 브랜드 만족도가 떨어지기도 하거니와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는 심리가 크게 작용에서 기인하며 이러한 감성 을 잡는 브랜딩이 요구된다 고 말함 - 기존에 엘레강스 마담정장 디자이너 부티크로 대변되는 정형화된 디자인이 아닌, 세련되고 젊어 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이 중심으로 상품구성부터 변화가 필요 - 40대를 위한 SPA를 모토로 한 탑비젼(대표 전유진)의 마리끌레르 는 컨템포러리 무드를 더 다양 한 상품군을 준비함으로써 주력 품목인 우븐 셔츠 외에 레이어링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니트 와 베스트, 재킷, 트렌치코트 등 아우터와 잡화를 강화하는 전략 - 여성 신 콘텐츠 개발에 나선 롯데는 중장년을 위한 수입 편집숍 라뉴(L ANEW) 를 런칭해 이달 28일 잠실점에 오픈하며 중년 여성이 선호하는 소재와 패턴, 핏을 가진 이태리 등 유럽 브랜드 의류와 잡화 일체를 취급 게스, 가격 이원화 통한 리딩 브랜드 입지 확립 -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올해 게스 의 프리미엄 강화 및 외형 유지를 위해 가격 이원 화 정책을 강화 - 게스 는 데님 시장의 저성장 및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위치를 수성 하기 위해 가격 레인지를 확장해 폭 넓은 타깃층을 공략하며 이를 위해 올 봄 프리미엄 라인과 기획 상품을 확대함 - 프리미엄 라인은 수공예적이며 기능성, 심미성을 극대화한 아이템으로 노 세일 전략을 고수, 한정 적인 물량을 운용하며 브랜드 고유의 섹시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와로브스키 라인을 강 화하고 게스 에서만 기획하고 판매할 수 있는 Only One 아이템을 특화시킬 예정 - 이와 반대로 가격 메리트를 높이기 위해 하이퀄리티의 저가 상품군을 보완해 대중 마켓을 공략할 방침으로 김상오 상무는 할인 정책을 지양하는 대신 기획 상품을 보완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저가 라인보다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할 방침 - 게스 는 지난해 203개 매장에서 1,8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도 1,9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함 아동복, 2월 의류 소비 감소로 매출 급감 - 업계에 의하면 백화점 아동복존의 지난 2월 둘째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롯데의 경우 18% 가량 하락했고 신세계 -11%, 현대 -10%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온라인, 아울렛을 제외한 순수 백화점 매출) - 이는 지난 지난 1월 롯데 13%, 현대 6%, 신세계 1.3%, AK 1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
- 특히 2월 의류 매출이 감소하고 가방 등 액세서리 매출이 증가했는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신 학기 의류 세트 구매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방 선물 및 구매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예상 - 백화점 관계자들은 이 같은 매출에 대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구정 연휴가 1월에 있었으며 신 학기 선물 수요도 1월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 롯데백화점, 키치 셀렉숍 gr-8 런칭 - gr-8(지알에잇 그레이트) 은 greit는 여성 크리에이티브팀이 주도해 만든 셀렉숍으로 최근 핫 트렌 드로 떠오른 키치 스트리트 룩을 중심으로 제안하는 편집숍으로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는 동 시 대의 가장 핫한 트렌드를 제안한다는 목표 아래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 위주로 구성 - 구성 브랜드로는 레이지오프, 조이리치, 피스러브앤언더스탠딩, NYL 스튜디오, 리즌클로딩, 데일리돌리, 온투어, 플랫피티, BPB 등의 브랜드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스트리트 캐주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 - 특히 레이지오프 는 배트맨, 루니툰 콜래보레이션 라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러블리 키치를 추구하는 피스러브앤언더스탠딩 은 동물, 캐릭터 등 시그니처 패턴으로 유명하고 일러스트디자이 너가 런칭한 커스텀 주얼리 BPB 등으로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에 gr-8 첫 매장을 오픈할 계획 해외 直 販 온라인 사이트 개설 붐 -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고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 존닷컴 의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역공 - 업계는 직접 해외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는 것에 비해 투자 비용이 적고 국내외 소비자들의 반응을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직구 사이트 개설이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음 -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사용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마케팅 수단으로도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며 이 에 따라 자금력이 탄탄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온라인 사이트 개설에 나서고 있음 - 현재까지는 사이즈 부담이 없는 핸드백,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의류, 속 옷, 신발로 확대되는 추세 - 한섬도 핸드백 덱케 를 런칭하며 다음 달 직구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오프라인 매 장을 동시 오픈하는데 브랜드 홈페이지(thedecke.com)에 영어 직구매 기능을 더해 온오프라인 결 합을 통한 시너지를 노리고 있음 [안내] 한국패션협회 2014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안내 - 일시/장소 : 2014년 2월 27일(목) 오전 10시30분 / 한국패션협회 회의실 * 이사회 후 총회(오전 11시 30분)가 계속되며, 총회 후 전체 점심식사 진행 -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불가시 원활한 회의운영을 위해 이사회 임원께서는 협회로 위임장 송부 요망 (Fax : 02-460-8350) - 문의 : 한국패션협회 김성찬 이사 (Tel: 02-460-8353)
패션샵의 개념 및 발전 추세 * 기사제공 : 한국패션협회 국내 편집샵 현황 편집샵의 개념 및 도입 - 전세계 동시대적인 패션정보와 트렌드에 민감히 반응하고 소통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가 치 추구 욕구에 부응하면서 고가와 저가의 양극화 패션시장으로의 변화 추세 - 편집샵은 소매업태의 일종으로 오너나 바이어가 매장의 컨셉에 적합한 브랜드나 디자이너의 여 러 가지 의류 상품을 구성 및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상품의 다양성 및 고부가가치를 제안하 고 원-스탑 쇼핑(One-stop Shopping)의 편리성 및 효율성을 제안하는 매장이라 정의할 수 있음 - 본래 편집샵은 20-30년 전, 미국, 유럽, 일본 등지의 선진 패션시장에서 태동하여 현재는 이미 보 편화된 유통방식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990년대 말 해외 유명 디자이너나 일부 고가 브랜 드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지역에 부띠끄(Boutique) 형태의 매장이 제한적으로 오픈한 것이 시초 - 2000년대 초반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일본 셀렉트샵들에서 힌트 얻어 도입 - 가격이 비싸더라도 독특하고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Needs)에 정 확하게 반응하면서 20-30대의 젊은 층에게 각광 - 독자적인 패션철학과 컨셉에 따라 상품들을 선별하여 구매하고 신진 디자이너 또는 신생 브랜드 를 발굴하여 자신의 매장에 처음 소개하는 형식으로 운영 편집샵의 상품 구성 및 방향성 - 상품 구성에 깊이가 있어 타겟 소비자 집단의 고관여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품종의 선택, 고객의 기회, 유행의 변천 등에 적합한 시대감각을 가지고 통일된 컨셉으로 제품 구성 - 매장 자체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추구하기 때 문에 단순히 여러 브랜드 상품을 혼합해 놓은 것 이상의 의미를 확보 - 또한 매장 자체가 문화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매장들과 차별화 - 최근에는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로 영역을 확대 <용산구 한남동 프로덕트 서울>
편집샵 국내 발전 현황 - 도입기(1997-2004년). 도입기의 편집샵은 명품 및 프리미엄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직수입하는 형태로 대기업들의 수 입 브랜드 인큐베이팅 기능이 강조된 형태로 출발. 갤러리아 백화점의 GDS가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디자이너&수입셀렉트샵을 구성. 국내 편집샵 도입기 시장 규모는 300억 원 미만 추정 - 태동기 (2004-2008년). 신상품 기획 시스템을 도입한 편집샵이 주를 이루었으며 감도와 독창성을 위해 해외 명품 브랜 드 유치 뿐 아니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주목하기 시작. 백화점 주도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위주의 편집샵오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독립 디자이너를 위 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편집샵 및 대기업에서 전개하는 편집형 브랜드 등장. 패션 선진국 매뉴얼을 가진 제일모직의 10 꼬르소 꼬모 가 등장했고 시장규모 1,700억 원 추정 - 초기 발전기 (2008-2010년). 국내 편집샵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단계이며 홍대, 압구정, 가로수길 등 트렌디 한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편집샵이 출현. 독특한 감성의 수입 브랜드를 시장에 소개하고 신진 디자이너들의 진출을 도모하였으며 편집샵 이 본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탈피하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콘텐 츠로 변화, 시장규모 4,200억 원 추정 - 중기 발전기 (2010년-현재). 수 많은 편집샵이 오픈하면서 대기업에서 전개하는 대규모 편집샵과 소호(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 성격의 편집샵으로 이분화 되는 경향. 똑같은 브랜드 콘텐츠를 가진 편집샵들이 우후죽순 오픈하면서 경쟁력을 잃기도 하였지만 차별 화를 위한 퍼포먼스와 독특한 상품 구성을 통한 다양한 편집햡을 선보이며 새로운 브랜드 발 굴에 박차를 가함. 아웃도어, 아동, 남성잡화 등 특화된 마켓을 위한 전문 편집샵 출현. 시장규모 5,000억 원 이상 추정 <신사동 가로수길 KOON WITH A VIEW>
국내 편집샵 현황 구분 설립 입점 위치 년도 브랜드 수 디누에 2011.4 강남구 청담동 40-50개 명동, 신사 에이랜드 2006.2 등 500여개 11개 매장 플로우 2007.6 가로수길 120여개 POT 2010.12 마포구 창천동 40여개 언더앤오버 2011.2 가로수길 10여개 원더플레이스 2010.2 전국 21개 매장 200여개 프로덕트 용산구 2011.2 서울 한남동 40여개 쿤위드어뷰 2012.10 가로수길 200여개 매그앤매그 2011.2 가로수길 100여개 이상 브랜드 구성비중 MD 특징 갤러리형 편집샵, 국내브랜드 70% 까페-갤러리-쇼핑 신진디자이너 브랜드가 해외 30% One-stop Shopping 하이앤드브랜드로 성장조력역할 자체 생산한 소품과 디자이너 40% 직접 구매하여 폭 넓은 가격대, 수입 35% 주력하는 수입 상권의 특성에 맞는 잡화 25% 브랜드의 혼합 전개 MD 구성능력 가구 팬시 20% 방식 웨어러블하면서도 40% 해외브랜드 위탁 독특한 감성과 국내브랜드 60% 60% 디테일을 가진 해외 40% 수수료 33-38% 독립디자이너를 위한 감성 편집샵 국내외 브랜드의 쇼룸, 해외 컬렉션 및 페어에 비즈니스 카페, 국내브랜드 40% 국내 디자이너 레스토랑, 갤러리, 해외 60% 브랜드의 소개 및 파티 및 패션 등 비즈니스 전개 복합문화공간 20-30대 남성복 동대문 소싱을 활용한 국내브랜드 100% 컬렉션에서 아웃도어, 남성복 전문 MD와 수수료 20% 영 타켓 컬렉션 등으로 브랜드별 코디맵 제안 라인 확장 동대문 소싱 활용한 여성복과 수입 브랜드 국내 70% 지방상권의 에이전시를 통한 수입잡화 30% 대형매장 구성 패션잡화 부문 수입 브랜드 구성 해외 디자이너 국,내외 디자이너와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국내 디자이너 문화,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브랜드 100% 예술 관련 제품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다루는 공간 소개 해외명품브랜드 틀에 얽매이지 뉴욕, 파리, 밀라노, 않는 자유로운 신세게 강남/본점, 일본 등 감성으로 AK프라자 등 해외 신진디자이너 하이엔드컨템포러리 백화점 입점 편집샵 브랜드로 구성 스타일 제안 트렌드에 맞는 컨셉과 새롭지만 PB상품 40% 매뉴얼에 맞는 국내외 친숙한 디자인의 브랜드 바잉 브랜드 소개 사업2본부 정보기획팀 이 현 학 차장 / 라 기 예 주임 / 김 나 영 사원 T. 02-460-8364, 8366, 8358 / F. 02-460-8350 / E-mail. kfa@koreafash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