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19(금) 제139호 1. 제20대 국회의원 투표참여 안내 2. 2016 재외동포 국내초청(모국수학) 과 수강생 모집 안내 3.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일동포 홍보 광고 中 <전국 동향> 4. 日,냉장 조리식품이 뜨는 이유는? 5. 주요 품목별로 보는 2016년 일본 식품업계 전망 - 2 <간사이 동향> 6. 최근 엔고 및 주가하락 관련 간사이지역 반응 7. 2월 긴끼지역 금융경제개황 발표(일본은행 오사카지점) 8. 간사이전력, 가정용 가스 시장에 참가할 방침 9. 교토부 마이즈루항 2015년 취급화물량 발표 10. 2015년 연말연시 시즌 간사이공항 출입 국자 84만명으로 최고치 갱신 11. 제2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챔프 K-CINEMA by 이환경 감독 와카야마의 매실 - 일본 생산량 1위 - o 쌀쌀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 봄을 알리는 매화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음. 간사이지역 에서는 2월경부터 매화꽃이 피기 시작하며 2월 중순부터 3월 초순까지 절정을 맞이함. o 와카야마현( 和 歌 山 県 )은 매화나무 에서 열리는 매실의 일본 생산량 1위를 자랑함. 에도( 江 戸 )시대부터 매실 재배가 시작되었고, 메이지 ( 明 治 )시대에는 매실장아찌(우메 보시) 제조업자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함. 고도의 경제 성장기를 거쳐 온 최근 30년에는 자연식품과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양질의 와카야마산의 매실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o 농림수산통계에 따르면 와카야마현의 2014년 매실 수확량은 7만1,4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며, 전국 2위인 군마현( 群 馬 県 )의 5,400톤보다 약 13배나 앞섬. o 그러나 매실 가공품의 하나인 매실주의 2001년 이후 10년간 전국 생산량이 약 2배로 증가 했지만, 원료인 청매실의 가공 공장 등으로의 발송량은 거의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와, 시중에 산미료 등을 첨가한 매실주가 나돌고 있다며 문제가 된 바 있었음. 그래서 2015년 일본양주주조조합은 매실, 설탕, 주류만을 원료로 하는 매실주만 '본격 매실주'로 표기를 가능하게 하는 기준을 책정했고, 와카야마현은 청매실의 수요확대와 매실주의 판매촉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1. 제20대 국회의원 투표참여 안내 o 2016.4.13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투표참여 방법 등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투표장소 : 재외공관 및 추가투표소 2. 투표기간 : 3.30(목) ~ 4.4(월) 기간 중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 3. 투표시간 :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8시 ~ 오후 5시 4. 투표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2016 재외동포 국내초청(모국수학)과정 수강생 모집안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2016학년도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모국수학) 과정 수강생 모집계획을 다음과 같이 안내 하오니, 모국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o 2016 재외동포 국내초청(모국수학)과정 수강생 모집안내 1. 모집 인원 : 각 과정별 50명 내외, 총 200명 2. 지원 자격 : 재외동포로서 9년 이상의 정규 교육을 받은 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어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자 3. 교육 내용 및 지원서 접수 기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jpn-osaka.mofa.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3. 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일동포" 홍보 광고 中 o 재외동포재단은 재단 및 해외동포를 홍보하기 위한 라디오 광고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2016.2월은 재일동포에 대한 광고로, 아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 중입니다. 1. KBS 2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08:35) 2. CBS FM(98.1Mhz) 김현정의 뉴스쇼(07:58) 3. YTN(94.5Mhz)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18:55), 뉴스FM 손영주(19:30) <정보출처 : http://www.mindan-osaka.org> - 1 -
4., 냉장 조리식품이 뜨는 이유는? 日, 냉장 조리식품이 뜨는 이유는? - 집밥보다는 간편하고 외식보다는 저렴한 나카쇼쿠( 中 食 ) 수요 확대 - - 가공식품 및 외식업계 진출 잇따라 - 확대일로에 있는 나카쇼쿠 시장 o 미즈호 은행에 따르면, 나카쇼쿠 시장은 2014년 6조2000억엔에서 2020년 6조8000억엔으 로 연평균 1.1% 성장해 집밥 외식 나카쇼쿠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국내 식품 수요 전망> (단위: 조 엔, %) 2014년 2015년(추정) 2016년(예측) 2020년(예측) 소비액 증감률 소비액 증감률 소비액 증감률 소비액 연평균 증감률 (2015~2020) 집밥( 內 食 ) 38.2 0.2 38.9 1.8 39.2 0.8 38.7 0.1 나카쇼쿠 6.2 4.0 6.4 3.1 6.6 2.1 6.8 1.1 외 식 24.9 3.6 25.4 2.1 25.7 1.2 25.7 0.2 합 계 69.3 1.7 70.7 2.0 71.5 1.1 71.2 0.1 자료원: 미즈호 은행 간편함 추구 및 절약 성향 강화가 시장 확대 주요 원인 o 여성의 사회 진출 및 고령자 근로 확대로 조리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집밥과 외식의 중간 형태로 냉장 조리식품을 가정에서 먹는 나카쇼쿠( 中 食 ) 시장이 성장세를 보임. -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는 아베노믹스 성장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 일본 정부는 2020년까지 25~44세 여성 취업률을 73%까지 높일 계획(자료원: 일본재흥전략 2014) o 또한 고령화 진전, 독신세대 증가 등으로 병원식, 택배식 등 고부가가치 냉장식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짐. - 단신세대 수는 1968년 569만세대에서 꾸준히 증가, 2014년 1,366만세대에 달함. 이에 따라 총 세대에서 단신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높아져 1968년 19.8%에서 2014년은 27.1%까지 상승 - 2015년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3,395만명으로 총인구의 26.8% 차지 o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2014년 4월 소비세 증세 이후 절약지향 성향이 더욱 강해진 점도 나카쇼쿠 및 택배식 시장의 확대로 연결됨. - 외식시장에서 고전하는 외식업계의 냉장 조리식품 및 택배식 시장 진입 확대 - 2 -
냉장 조리식품 택배식 투자 확대하는 식품업계 o 나카쇼쿠 및 택배식 시장 확대에 따라 편의점 및 슈퍼뿐 아니라 외식 및 가공식품 업계의 시장 진출이 잇따르며, 고객 쟁탈전이 치열 o 세븐일레븐 - 일본 최대 편의점이자 편의점 냉장 조리식품 붐의 선두주자인 세븐일레븐은 2013년에 밥이나 반찬 등을 제조하는 공장 7개를 신설 - 세븐일레븐은 지방별 현지 맛에 충실하고, 낫토, 두부 등 식품 수퍼 못 지 않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음. o 프리마 햄(プリマハム) - 편의점용 냉장 조리식품 공급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160억엔을 투자하는 공장 신설 계획을 2015년 11월 발표, 2017년 2월 가동 목표 - 공장 신설을 통해 2020년까지 편의점용 냉장 조리식품 매출액을 2015년 800억엔에서 1,100억엔으로 끌어올릴 계획 o 이온 - 2016년까지 전국 냉장 조리식품( 総 菜 ) 가공센터를 2013년 12개소에서 20 개소로 확대해, 2016년에는 센터에서 공급되는 냉장 조리식품의 매출을 2013년 대비 80% 늘릴 계획 o 겐키 스시( 元 気 寿 司 ) - 회전초밥 대기업인 겐키 스시는 주력시장인 외식초밥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상황에서 슈퍼 등에 납품하기 위한 신상품을 개발, 나카쇼쿠 시장 본격 진출 계획을 발표(2016년 1월) - 올해 3월부터는 초밥 택배사업도 개시해 노인 등 외식이 어려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 o 와타미(ワタミ) - 이자카야 대기업 와타미는 이자카야 사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1월 부터 택배식 시장에 신규 진입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각 사 홈페이지 o 일본 콜드체인(냉장( 低 温 )식품 물류시장)도 덩달아 확대 -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편의점이나 슈퍼 등의 냉장 조리식품 취급 확대로 2014년 일본 냉장식품 물류시장은 전년대비 3.8% 확대된 1조3600억엔을 기록 -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7년에는 1조5500억엔에 달할 전망 시사점 o 확대되는 음식의 외부화 - 세븐일레븐 이사카 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령화와 직장 여성의 증가로 냉장 조리식품을 사서 집에서 먹는 음식의 외부화가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냉장 조리식품을 이용하는 직장 여성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 - 3 -
- 특히, 전국 곳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은 냉장 조리식품 주요 구매처가 되고 있음. o 일본 냉장 조리식품 시장도 눈여겨볼 만 - 한식은 일본인에게 친숙한 음식 중 하나로, 김치, 부침개, 나물 등 한국의 반찬은 일본 슈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한국과 일본의 가까운 거리 및 발달된 콜드체인을 활용,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한 국의 다양한 반찬류의 편의점 등 진출 가능성도 노려볼 만함.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5. 주요 품목별로 보는 2016년 일본 식품업계 전망 - 2 소스류 (야키니쿠 소스) - 가정용, 업무용의 야키니쿠 소스는 안정적인 기조에 들었음. 간장베이스인 단맛, 중 간매운맛, 매운맛을 기본으로 하여 무즙, 마늘, 고추장, 소금 등 다양한 맛이 증 가. 새로운 상품, 먹는 방법의 새로운 제안이 수요를 높이고 있어 식육의 시세 상승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저조했으나 여름이후는 회복 추세를 보임. - 또한 쇼가야키(돈육 생강구이) 소스 등의 전용조미료도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어 식육 수요도 안정적이므로 전체적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나베(찌개) 소스 -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나베(찌개)소스는 인기가 있어 호조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전에는 3~4인용 소스가 기본이었으나 최근 고령화, 단신 소수 가구 수의 증가, 음식의 다양화로 인해 1인용부터 조리 가능한 낱개포장 타입이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고령자를 타깃으로 한, 또 나베(찌개)를 피하기 쉬운 봄여름의 수요 등 범용 수요 획 득이 시장 확대의 열쇠가 될 것임. 건강식품 - 기능성표시식품제도가 시행 된지 2년째인 2016년, 건강시장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는 해가 될 것임. 이 제도는 소재, 상품 가치에 직접 연결됨으로써 국가의 노력과 제도 보강이 불가결하고 기능성표 시식품제도의 목표인 건강수명의 연장 을 위 해서는 건강식품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것과 동시에 신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 필수 - 4 -
개호식품 - 고령자의 증가, 재택개호의 확대 등으로 인해 차후 시장은 분명히 확대될 전망. 실제 시장은 해마다 신장하고 있어 2014년도 유니버설디자인푸드의 생산량은 전년대비 19% 증가(1만 3,912톤), 생산금액은 22.4% 증가(165억300만엔). 유니버설디자인푸드 등록 상품 수는 2015.5월말 시점에서 1,524품목(전년대비 324품목 증가)으로 늘어나고 있음. 재택개호 시장 확대에 주목하여 제조업체들도 잇달아 참여하여 2015.6월 시점에서 일본개호식품협의회의 회원 수는 12사 증가하여 역대 최고인 72사를 기록, 생산량과 생산액 증가에 크게 기여함. 유니버설디자인푸드 : 일본개호식품협의회가 정한 규정에 적합한 식품으로 개호용 등 먹기 쉽게 제조한 식품. 유니버설디자인푸드 인증 마크 아이스크림 - 시장은 순조롭게 신장. 원재료 급등으로 인해 올봄에 가격이 올랐으나 인기 상품은 판매량을 유지. 저출산의 영향으로 어린 아이들의 수요 감소가 우려되었으나 어릴 때 즐겨먹었던 아이스크림을 고령자들이 계속 즐겨 먹는 경향이 있어 판매량을 보충하고 있음. CVS에서 판매하는 200엔 안팎의 비싼 아이스크림도 소비자들에게 정착되어 있어 하반기 신장을 지탱하고 있음. 불안요소는 극단적으로 변화는 기상이며 특히 올해 여름 날씨가 불안정할 것으로 영향이 우려됨. 향신료 - 일본국내 수요는 안정적으로 추이하고 있어 가정용 시장은 2015년도 상반기(4~9월), 분체, 점체 양쪽 호조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 확대될 것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향신료는 분체의 스파이스 조미료이며 메뉴전용 타입을 중심으로 계속 순조로운 움직 임을 기대할 수 있음. 점체는 생강, 마늘을 중심으로 조리용도로 확대될 전망. 원료 조달은 계속 우려되나 수요 자체는 향신료 전체로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음. 올리브유 - 2014년 연간 수입량은 5만톤을 넘어 올해도 역대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됨. 수입량은 10여년간에 배증되며 이제 올리브유는 일본의 식탁에 완전히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음. 가정용 올리브유 시장은 2014년도 320억엔을 돌파하여 카놀라유 다음으로 큰 카테고리로 약진함. 당기는 이탈리아, 스페인의 역사적인 흉작으로 인해 대기업 각사가 30~50%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 하락은 없었음. 이탈리아 요리, 일식 등 용도도 확산하여 건강지향의 영향도 받아 올리브유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가정용 식용유 - 시장규모는 약 1,160억엔으로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 아마씨유, 들기름, 미강유 등 식물유의 다양한 건강성분이 주목되어 고가인 프리미엄오일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 5 -
- 기존의 튀김, 볶음 등의 가열조리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뿌리거나 수프에 넣는 등 식용유의 사용 용도가 퍼지고 오일을 선택하는, 즐기는 시대 가 되었음. 공전의 오일 붐으로 인해 기존에 있었던 카놀라유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오일 등 시장은 역동적 으로 진화하여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될 것으로 전망 업무용 냉식 - 소자이( 素 材, 나카쇼쿠)용 상품을 비롯한 품질로 승부하는 고가 상품이 투입되자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나타남. 그러나 원료비 급등, 엔저로 인한 영향이 계 속해지면 다시 가격경쟁이 시작되고 다음 2차 증세로 인한 수익 감소도 우려됨. 반면 시대의 간편화, 생력화에 따른 냉식은 수요를 유지, 품질 향상도 도움이 되어 향후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RTD - 계속 성장하는 품목이자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여성들한테 인기가 있음. 고 알코올 상품은 치취성( 致 酔 性 )을 요구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가정용 업무용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15.6월 RTD에서 처음으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수리된 상품이 판매됨. 기능성이 소구되기 시작한 현재 이 상품을 계기로 더욱 시장이 확대될 전망. RTD : Ready to Drink 의 약칭. 손쉽게 구하고 맛있을 수 있는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간 논 알코올 음료나 알코올 수치가 낮은 음료를 가리킴. 제조업체 아사히맥주(주) 이미지 상품명 아사히 스타일 밸런스 논 알코올 맥주 아사히 스타일 밸런스 레몬사워 아사히 스타일 밸런스 자몽사워 열량 0 kcal 0 kcal 0 kcal 기능성 본 제품에는 난소화성 덱스트린(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식사에서 섭취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음. 시사점 o 현재 식품업계에서는 시대에 맞춘 기존 상품의 재개발이나 늘어나는 건강시장에 대응한 기능성표시식품 도입 등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어 이에 따른 상품의 다양 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식품을 선택하게 하려면 차별화를 위한 부가가치 창조는 물론 장기적인 홍보로 의식화 도모 필요. - 6 -
-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식품은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바로 효과가 나타남으로 인기가 있는 TV프로그램이나 연예인 등을 기용하여 긴밀한 한일관계, 침체된 한류 붐 속에서 한식에 대한 이미지 재구축 필요. * 참고 : 일본식품신문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6. 최근 엔고 및 주가하락 관련 간사이지역 반응 o 지난 2.12(금) 외환시장에서 엔고가 고공행진하고 닛케이( 日 経 ) 평균주가는 1년 4개월 만에 1만5,000엔 아래로 떨어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 - 환율이 다수의 수출관련기업이 예상 실적에서 전제로 하고 있는 것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수출 침체와 해외실적 감소가 우려되며 제조사의 일본 국내 생산회귀 움직임에 도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예상됨. (엔고 지속에 대한 우려) o 오사카부의 마츠모토유지제약( 松 本 油 脂 製 薬 )은 수출의 50%가 달러 거래인바 현재의 환 율 수준이 정착된다면 납입처에 가격인상을 요구할 수밖에 없어진다고 우려함. o 시가현의 자동차용 시트제조사 오츠카산업소인( 大 塚 産 業 ソーイン)은 엔저 경향으로 수년전부터 자동차 및 전기기계는 국내공장으로 생산회귀를 실시해왔으나, 엔고가 한층 진행되면 수출기업이 다시 해외생산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함. (재료 수입에는 호재로 작용) o 엔고는 부품 및 재료 수입에는 호재로 작용해, 교토소재 교세라( 京 セラ)는 해외로부 터의 부재조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비용을 삭감하겠다고 함. - 오사카시의 교에이제강( 共 栄 製 鋼 )은 일부 금속재료와 전기요금과 관련된 연료비가 저렴해질 것이라 전망함. - 오사카시의 섬유제조사 군제(グンゼ)는 섬유제품 원재료 등을 수입하고 있어 전체적으 로는 엔고가 플러스가 된다는 반응임. - 시가현 소재 종합슈퍼 헤이와도( 平 和 堂 )도 냉동식품과 양과자 등 매입가격이 하락하면 장기적으로는 플러스로 작용하고 저유가로 비닐봉지 등의 자재비도 내려갈 전망인 바, 비용억제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함. (영향은 한정적) o 많은 기업들이 일찌감치 해외생산의 증강 및 환예약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영향 - 7 -
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임. - 교토시의 여성속옷 제조사 와콜홀딩스(Wacoal HD)는 엔고가 계속되면 국내시장용으로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가격이 하락하여 세전이익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만 고른다면 엔고인 편이 낫다고 함. - 교토시의 정밀기기제조사 시마즈제작소( 島 津 製 作 所 )는 현시점에서 엔고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며, 경쟁력 있는 신제품의 투입과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환율변동 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함. - 교토시 소재 모터생산회사 일본전산( 日 本 電 産 )도 현지에서의 생산판매에 영향은 없 으나 그룹기업의 경영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히 조정하겠다고 함. (주가하락에 따른 실적감소 우려) o 다카시마야( 高 島 屋 )백화점 교토점은 주가가 하락하면 자산가치 하락으로 고가품 판매 에 직결될 것이라고 우려함. o 한큐 한신백화점을 운영하는 H2O리테일링은 즉각적인 엔고의 영향은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주가하락이 지속되면 어떤 형태로든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계함. (전문가 견해) o 일본종합연구소 간사이경제연구센터 히로세 시게오( 広 瀬 茂 夫 ) 소장은 간사이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임금상승이 더딘데, 엔고 주가하락의 영향으로 경기의 불 투명감이 확대되어 금년 봄에 있을 임금교섭에서 기업이 임금인상에 신중한 자세를 보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함. o 리소나종합연구소 아라키 히데유키( 荒 木 秀 之 ) 수석연구원은 기업의 투자심리가 약해 질 우려가 있다고 하면서, 방일 수요를 한층 유치하기 위한 호텔 건설 등의 투자가 정체되면 단기적으로 간사이경제가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될 뿐 아니라 장래적인 성장의 여지도 좁아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7. 2월 긴끼지역 금융경제개황 발표(일본은행 오사카지점) <자료출처 : http://www.kyoto-np.co.jp> 1. 개괄 o 2월 긴끼 2부4현의 경기는 수출 생산면에서 신흥국 경제의 둔화에 따른 영향이 보이나 완만히 회복중임. - 다만, 수출에 대해서는 지난달의 증가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고 있음 에서 보합권내에서 추이하고 있음 으로 5개월 만에 하향조정함. - 8 -
- 설비투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소비는 일부 개선 움직임에 둔화가 나타나기는 하나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 주택투자는 회복되고 있으며, 공공투자는 감소하고 있음. - 생산은 보합권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재고는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 고용 소득환경은 고용자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용자소득도 한층 개선되고 있음. -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해외경제와 금융시장의 동향 등을 주시가 필요가 있음. 2. 항목별 동향 (수요항목) o (공공투자) 감소하고 있음. - 정부와 지방공공단체로부터의 발주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공공공사 거래액도 감소 하고 있음. o (수출) 보합권내에서 추이하고 있음. - 10-12월의 실질수출은 화학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스마트폰용 부품이 답보상태이며, 자원국 대상 철강 건설기계 등이 감소함에 따라, 전기대비 +0.6%의 소폭 증가에 머무름. - 12월 단월을 보면 스마트폰용 부품의 감소를 주요인으로 다소 큰 폭으로 감소를 보임. 1-3월에도 대형 발전용기기와 북미용 설비기계 등은 증가해도 스마트폰용 부품이 계속해서 감소하여 전체적으로는 보합권내를 추이할 것으로 판단됨. o (설비투자) 증가하고 있음. - 2015년도 설비투자계획은 12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서 제조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폭 증가계획이 유지되고 있고, 전산업에서도 +2% 증가함. 10-12월 건축착공 연면적도 대형물류시설의 증가를 배경으로 전기대비 +4.5% 증가함. o (개인소비) 일부에서 개선 움직임에 둔화가 보이기는 하나, 고용 소득환경 등이 개선되 는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 백화점판매액은 고가품 및 방일외국인 대상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고, 외식매출액도 견조한 추이이며, 슈퍼판매액은 개선 움직임이 이어지 고 있음. - 승용차판매와 가전판매액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개선의 움직임은 둔함. - 여행취급액은 국내외 모두 전년을 밑돌고 있음. - 9 -
o (주택투자) 회복중임. - 10-12월의 신설주택착공호수가 전기대비, 전년대비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회복 되고 있음. 상속세대책 등을 배경으로 임대주택 건축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음. (생산항목) o (광공업생산) 보합권내에 있으며, 재고는 다소 높은 수준임. - 업종별로 보면 해외용의 둔화로 범용 생산용 업무용기계 및 전자부품 디바이스가 감소 하고 있으나, 전자기계 및 인바운드 수요가 호조인 화학은 증가하고 있음. (고용 소득동향) o 노동수급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자소득은 크게 개선되고 있음. - 유효구인배율은 완만히 상승하고 있으며, 12월 실업률(3.3%)은 월별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8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이러한 가운데 상용노동자수는 전년을 상회하고 있으며 고용자소득은 견조함. (물가) o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는 전년대비 소폭 플러스를 보이고 있음. (기업도산) o 전체적으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금융정세) o (예금잔액) 법인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 o (대출잔액) 기업용 및 주택론의 증가 등을 배경으로 전년을 상회함. o (예금금리) 인하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o (대출금리) 소폭이긴 하나 저하됨. 3. 과제 o 산유국을 포함한 신흥국 및 중국 등의 해외경제의 둔화가 간사이의 수출 및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당면 사항으로 꼽을 수 있음. o 또한, 연초 이후의 불안정한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기업과 가계 심리의 악화를 통해 설비투자와 개인소비에 악영향을 미칠지 여부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자료출처 : http://www3.boj.or.jp> - 10 -
8. 간사이전력, 가정용 가스 시장에 참가할 방침 o 간사이전력은 2017.4월 시작되는 가스소매의 전면자유화에 맞춰 가정용 가스 시장에 참가할 방침임. - 먼저 간사이지역에서 전기와 가스를 세트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수도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 - 동사는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가스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어 공급하고 남은 여유분을 가정용으로 판매하고, 해외의 에너지 대기업과 연계해 액화천연가스(LNG)를 대량 조달해 비용 삭감을 노림. o 오사카가스도 금년 봄부터 간사이에서 전기와 가스의 세트판매를 개시할 예정으로 고객 포섭을 서두르고 있음. - 동사는 오사카가스보다 1년 늦게 세트판매를 시작하게 되지만 전기 및 가스기기의 보수점검을 함께 실시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로 이용자를 개척할 계획임. o 한편, 가정용가스 시장에는 도쿄전력도 참가할 방침을 표명하는 등 전력 대기업의 잇따른 참가에 따라 소비자가 저렴한 요금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 9. 교토부 마이즈루항 2015년 취급화물량 발표 o 교토부가 2.15(월) 발표한 마이즈루항( 舞 鶴 港 )의 2015년 취급화 물 량을 발표에 따르면 총 화물량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103만9천톤으로 6년 연속 1천만톤을 초과함. - 수입은 화력발전소의 석탄수요 증가에 따라 6.2% 증가한 460만4천톤, 수출은 러시아 경제의 계속된 침체로 중고차 수출이 부진하며 15.7% 감소한 20만9천톤이었음. - 컨테이너 정기항로에서는 한국 항로의 화물량이 제지 펄프와 폐지의 수출, 의류 수입 이 늘어나며 5.4% 증가한 반면, 중국항로는 메가솔라용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입량이 감소하며 14.5% 감소함. o 교토부 해외경제과는 교토종관자동차도로의 전선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府 남부 지역 과 시가현 등으로의 판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pref.kyoto.jp> - 11 -
10. 2015년 연말연시 시즌 간사이공항 출입국자 84만명으로 최고치 갱신 2015년 연말연시 시즌 간사이공항 출입국자 84만명으로 최고치 갱신 o 오사카입국관리국 간사이공항지국에 따르면, 연말(2015.12.18~2016.1.3)의 간사이 공항 출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84만5,550명. 하루 약 4만9,700명으로, 연말연시 로는 1994년 간사이 공항 개설 이래 최대 규모임. o 출입국자 중 외국인은 61% 증가한 51만6670명, 일본인은 6% 감소한 32만8,880명으로, 2015년 골든위크와 여름 성수기에 이어 처음으로 외국인 입국자 수가 일본인 입국자 수를 넘음. 오사카 입국관리국 간사이공항지국은 엔저의 영향을 가장 크게 보고 있음. o 여행지별 출입국자 수는 저가 항공사(LCC)의 증편영향 등으로 한국이 58% 증가한 10만 8,390명(전체 25%), 중국이 41% 증가한 7만7,760명. '민박' 관련법규 정비, 기준 완화를 통해 등록 확대 o 관광청과 후생노동성은 1월 25일, 제5회 "민박 서비스"의 형태에 관한 검토회'를 개최함. o 기존 법규의 틀을 활용하며 민박서비스를 법제화하기 위해, 여관업 관련법규에 정의되어 있는 '간이숙소'의 틀을 활용하여, 민박시설이 여관업법상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방침을 확인함. o 동시에, 여관업법상 숙박시설로 인정받기 위한 최소 객실면적(바닥면적 합계 33m2이상 등) 규제를 완화하여 숙박인원 1인당 최소면적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함. 1인당 최소면적 지정 결과는 2월중에 산정 발표할 예정임. o 이와 더불어 프론트데스크 설치 관련 규제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여, 민박시설 에서도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여 4월 중 공표할 예정임. o 장기과제 중 하나로는 이른바 '홈스테이'를 여관업법의 틀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객실 운용일수, 숙박자수, 면적, 숙박명부 작성 등 숙박서비스 제공자측의 의무를 명확히 하는 관련법 정비가 제안됨. 또한 장기적으로 민박을 여관업법의 틀 안에서 유지해 나갈지 혹은 별도의 법안을 만들지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임. JTB, 방일관광객을 위한 농가민박(팜스테이) 사업 개시 o 대형여행사 JTB는 1.15(금)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치기( 栃 木 )현 농가에 숙 박할 수 있는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함. o 관광객은 숙박 허가를 가진 농가에 묵으면서 농작물 수확을 돕거나 호스트 가족들과 친분을 쌓는 기회를 제공받음. 요금은 1인당 1박(조식포함)에 JPY5,760. 이 상품은 농업 관련 관광 사업을 다루는 현지 민관합동 사업체인 오오타와라 투어리즘 과 JTB의 공동사업으로, JTB의 외국인용 사이트 [Authentic visit Japan (http://authentic-visit.jp/)] 등을 통해 판매. - 12 -
o 농가에서의 숙박은 3월까지 제공되고, JTB는 수요나 과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대응 체제를 확립할 예정. 현재 일본 전국에서 2,000채 이상의 농가가 숙박 허가를 받았고, JTB는 이들 농가와 연계하여 2016년도부터는 본격 상품판매에 나설 예정임. o 숙박시설 부족, 외국인관광객의 도시 집중현상 등 관련됨 문제의 대응책으로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농가 민박]. 일본에서는 농림수산성이 [그린 투어리즘]으로 명명하여 주요정책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주요 모델은 유럽에서 찾을 수 있음. 특히 이탈리아 의 [아그리투리스모; Agriturismo]는 선진적인 성공 사례로써 잘 알려져 있는데, 유럽 에서는 이미 정착되어 있는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로 와인, 치즈, 햄, 채소, 어류 등 현지 특산물을 사용한 향토 요리를 즐기며 전원 풍경이 펼쳐진 농원에서 장기 휴가 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가격은 고급 호텔보다도 훨씬 저렴하며, 이에 해당하는 숙박시설은 이탈리아 국내에만 1만채 이상. o 일본에서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지역의 특성과 세계시장을 파악하고 있는 지 역전문가의 활용이라고 보임. 전통적인 식사와 습관, 예능까지 포함하여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지식이 불가결함. [단순히 인 구부족지역에 대한 지원 이나 빈 집 해결 대책 이라는 발상만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모객은 쉽지 않을 것이며, 길게 지속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함.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 13 -
11. 제2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챔프 K-CINEMA by 이환경 감독 o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는 2016년 2월 27일(토) 16:00, 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에서 <제2회 한국영화 정기상영회 챔프 >를 개최할 예정임. o 상영작 <챔프>는 경매사상 최저가에 낙찰된 절름발이 경주마가 국내 최고의 명마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환경 감독의 2011년 개봉작임. o 이환경 감독은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경주마의 실제 스토리에 다양한 캐릭터를 더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주며, 어떤 장애와 고난도 꺾을 수 없는 꿈에 대한 열망,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음. o 본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행사개요 - 일시 : 2016.2.27(토) 16:00 (15:30 개장) - 장소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 - 입장 : 무료, 예약 불요 - 주최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o 문의처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전화 06-6292-8760 /메일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 <http://www.k-culure.jp>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