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투쟁 현대차/기륭전자/ KEC/동희오토 위키리크스 폭로 학살과 고문으로 점철된 이라크 전쟁 진보 정치 재편 논의 진보신당 새 지도부 출범 / 문성근의 야권단일정당론 비판 상설연대체 쟁점과 좌파적 해답 발행인_ 김인식 편집인_ 김재헌 인쇄인_ (주)아이피디 이승철 등록번호_ 서울다08179 <격주간> 등록연월일_ 2009년 1월 12일 주소_ 서울시 중구 남창동 205-146 2층 전화_ 02-777-2792 팩스_ 02-777-0211 제보_ 02-777-2791 E-Mail_ left21@left21.com 5, 13면 6면 11면 10면 Left21.com 2010년 10월 30일 ~ 11월 12일 제43호 값 1,800원 사진 제공 <노동과 세계> 이영익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열린 노동기본권 사수! 노조법 전면재개정! G20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11월 7일 11일, G20 항의 시위로 집결하라 G20 서울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이 작업장에서 G20 항의 운동을 건설하 위기 후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으로 기업 서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거 아닙니 대안을 주장해야 한다. 명박은 국가 브랜드 제고, 국격 상승 등 고 있는 건설노조원 박재순 씨는 일단 주들이 돈 잔치를 벌인 것처럼 말이다. 까? 하고 주장했다. 대학에서 G20 반대 운동을 조직하고 을 주문처럼 외며, 반대 목소리도 모조리 차단하고 있다. 이명박이 한다고 하면 노동자들은 안 좋 아합니다. 정부가 G20을 선전하면 할수 악행 셋째, 지배자들의 위선적 목소리와는 다 른 진보적 목소리를 내야 한다. G20이 제 있는 대학생 오선희 씨는 <레프트21>에 게 운동의 필요성에 관해 말했다. 진보진영은 정반대로 G20 항의 운동 록 조합원들은 의심합니다 하고 말했다. 둘째, G20 회의 결과는 그 참가자들의 시하는 부자들을 위한 경제 위기 해결책이 G20 항의 운동이 촛불 이후로 다 같 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다 이명박 정부는 이견을 억누르려고 언 면면만 봐도 알 수 있다. 전 세계 곳곳에 아닌 노동자 민중의 대안이 필요하다. 이 모여 정부에 항의하는 기회라고 생각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그래야 할 충분한 론 탄압, 집회 시위의 자유 공격, 국가 서 악행을 저지르는 지배자들을 한자리 경제 위기로 이윤 체제의 문제점과 기 해요. 이유가 있다. 보안법 이용한 마녀사냥 등을 지휘해 왔 에 모으는 것이 G20이다. 업주 각국 지배자들의 무능이 어느 때 대학생들도 함께 정부와 기업주에 맞 우선, 이명박이 사활을 걸고 있다는 이 다.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는 연금제도 보다 밝히 드러났다. 서 우리가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겠다는 유 때문에라도 G20에 반대해야 한다. G20은 이런 경제 위기 고통전가와 민 를 개악해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떠넘기 그런데, 각국 정상이 모여 자신들의 무 것을 보여 줄 필요가 있어요. 지난 2년 반 동안 이명박이 사활을 걸 주주의 공격의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 고 있다. 오바마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 능을 덮고 시장을 살리겠다는 것이 바로 G20 항의 운동이 거대하게 벌어진다 고 추진한 것들을 생각해 보자. 광우병 G20 회의에서 긴축을 합의하든 부자 크에서 오늘도 학살 전쟁을 수행하고 있 G20 회의다. 이를 폭로하고 규탄하는 반 면 이명박을 더 큰 정치 위기로 내몰 수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부자 감세, 를 위한 경기 부양을 합의하든 모두 노동 다. 영국의 캐머론이나 독일의 메르켈도 대 목소리는 무력을 동원해서 억누르려 있고 이명박에 맞설 수 있다는 우리의 자 4대강 삽질, 노조법 개악 등 하나같이 노 자 민중에게 경제 위기의 책임을 전가 마찬가지다. 한다. 신감도 더 커질 것이다. 동자 민중의 고혈을 뽑아 부자 배 채워 주는 것들이다. 하는 방식일 뿐이다. 그리스 정부의 긴축 이 노동자 계급에 고통을 전가하고 경제 박재순 씨는 G20이라는 게 있는 자들 이 모여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정을 해 진보진영은 이런 협박에 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진보적 박건희 관련 기사 4면, 8~9면 국가에 맞서 굳건히 싸우는 프랑스 노동자와 학생들 프랑스 우익 정부는 연금 개악에 반대하는 노동자 파업과 거리 시위를 강력한 탄압으로 굴복시키려 한다. 지난주[10월 22일]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똘마니 (폭동 진압 경찰)들을 풀어 정유공장의 파업 피 켓 대열을 공격했다. 정부는 정유공장 노동자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감옥에서 오랫동안 썩어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사르코지는 파업을 파괴하려고 군대도 동원했다. 그는 마르세유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파업과 학생들을 공격할 때도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그러나 파업과 시위가 한층 더 고조된다면 이런 국가 테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노조 지도자들은 국가 공격에 직면해 파업을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파업의 수위를 높여야 한다. 이번 주 목요일[10월 28일] 수많은 노동자가 파업과 시위에 참가할 것이고 11월 6일에도 다시 한 번 행동에 참가할 것이다. 3면으로 이어짐 10월 19일 프랑스 연금개악 반대 파업집회 사진 출처 la Ville d Arle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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