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기술 Insight 2010.11 by Firstep 로봇 신기술 동향 세계 라이프케어 로봇 시장 전망 세계로봇시장은 제조용 로봇을 중심으로 81.3억불 규모를 형성중 이나 향후 서비스 로봇의 중요성이 급증하여 고성장을 주도할 것 으로 예상, 5~10년 후 서비스 로봇이 대규모 시장을 본격적으로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로봇 시장은 8,957억 원으로 세계 5위수준이나, 지난 5년간 서비스로봇에 대한 집중 투자로 기술격 차 단축 등 로봇산업 도약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서비스 로봇 시 장은 세계적으로도 초기 형성단계에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은 제조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으로 진출을 모색 중에 있다. 또한 중소기 업은 개인서비스 로봇에서 전문서비스 로봇으로 진출을 시도 중이 며 IT인프라 등 국내 강점을 활용한다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라이프 케어 로봇 시장은 현재 6.8억불 규모(2008년 기준)에 서 2013년 68.6억불, 2018년 436.7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됨. 분야별로 보면 생활 도우미 로봇 시장은 2008년 2.4억불 규모 에서 2013년 약 8배 성장해 20억불로, 2018년엔 그보다 약 6.5배 성장해 130억 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탑승형 로봇은 2008년 4.2억불에서 2013년 약 5배 성장한 23억 불 시장이 될 것이며, 2018년에는 약 3배 성장해 67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됨. 근력 증강 로봇과 인지 바이오 로봇 또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인지 바이오 로봇은 2008년 이후 2013년까지 17.4억불로 성장할 것이며 2018년에는 그보다 약 10배 성장한 168.6억 불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 인다. <라이프케어 로봇 분야별 세계시장 전망> (단위 : 억달러) 분야 2008년 2013년 2018년 생활도우미 로봇 2.4 20 130 탑승형 로봇 4.2 23 67 근력증강 로봇 0.2 8.2 71.1 인지바이오 로봇 - 17.4 168.6 합계 6.8 68.6 436.7
자료 : 지식경제부 시각 장애인을 안내할 수 있는 지팡이 개발 와세다 대학의 후지교수와 안도 켄 연구 보조원들은 마치 지팡이 자신이 시각 장애인을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행선지를 탐색안내 할 수 있는 지팡이 형태의 장치를 개발했다. 지팡이 내부의 모터로 추 를 회전해, 이끌 방향 때 빠르게 추를 회전하면 당겨진 듯한 느낌 을 제시할 수 있다. 원심력이 작아지면 지팡이의 중심으로 이동하 는 추의 구조를 개발해 실현되었다. 기존 타입보다 명료하게 행선 지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로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짜 넣 어 5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지팡이 모양의 로봇장치> 자료 : http://robonable.typepad.jp/ 개발된 장치의 명칭은 호스부린카 2. 시각 장애자나 고령자가 대규모 기기나 가이드 없이 보행할 수 있어 정신적인 부담이 경감
된다. 감각을 사용자에게 제시하는 햅틱 장치의 일종으로, 감각으로 서 행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음성 내비게이션 등보다 이해하기 쉽다. 내장된 2개의 편심 추의 회전에 의해 감각을 전하며, 추가 회전축 에 가까워지는 힘이 작용하는 영구자석을 배치했다. 회전이 빠르고 원심력이 걸리면 추가 외측에 나오고, 회전이 늦어지면 축으로 가 까워진다. 회전 반경이 작아지는 것으로 제시하고 싶은 방향의 반 대편에 일어나는 힘을 줄일 수 있다. <기구부의 확대사진> 자료 : http://robonable.typepad.jp/ 이전에는 반대 방향을 향한 편심 추가 회전하는 힘 등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감속에 의한 관성력이 작용했을 경우 제시하고 자 하는 방향의 반대편에도 힘이 나와 인식을 방해하고 있었다. 시 각 장애인 10명이 한 시험에서, 이전 프로토 타입에 비해 1% 정도 인식율이 높아졌다. 개발한 장비에 대한 자세한 것은 대만 타이 베이에서 개최하는 "IEEE / 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IROS2010) "에서 발표한다. 재활훈련 보조를 위한 어시스트 핸드 개발 로봇 연구 개발 거점 도시 추진 프로젝트 TeamATOM(팀 아 톰) 는 카나가와 공과대학 창조 공학부 로봇 메카트로닉스 학과의 야마모토 케이지로 교수와 연계해 파워 어시스트 핸드를 개발하고 10월 27일에 1호기를 현 내의 복지 시설에 납품했다.
TeamATOM는 아츠기시( 市 )를 중심으로 한 카나가와현의 중소기업 6개사의 경영자들이 2009년 8월에 결성했으며 복지용 로봇에 의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여기에 제품 제조를 지원하는 파워 어시스트 멤버 3명을 더했으며 지난 8월에는 유한 책임 사업 조합(LLP)이 되었다. 야마모토 교수의 시작품을 바탕으로 어시스트 멤버의 회사가 제품 화하며, 개발한 어시스트 핸드는 수지제의 공기압 액츄에이터에, 관절부에 상당하는 부분에 벨로우즈를 부가한 구조로, 펌프에 의해 흡기와 급기를 전환하여 관절의 신장 및 굽힘과 폄 운동을 부드럽 게 어시스트 한다. 지금까지 현 내의 재활훈련 시설에서 데이터 잡 기 등의 실증 실험을 거듭해 왔다. <파워 어시스트 핸드> 자료 : http://www.t-atom.com/ 가격은 28만 5,000엔으로 첫해에는 50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복지 시설 등에 판매하고, 가정에서의 개인사용의 경우는 1개월 1 만 3,000엔으로의 렌탈을 상정하고 있다. 의료 기구의 승인을 얻지 않기 때문에 현재 상태로서는 재활훈련의 프로그램으로서 사용할 수 없지만, 승인을 얻을 때까지의 기간은 재활훈련을 보조하는 기 구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제2탄으로서 2011년 가을에 엉덩이 와 무릎 관절의 굽힘과 폄을 보조하기 위한 어시스트 레그 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후지중공업, 오피스 전용부를 위한 청소 로봇의 수주 개시 후지 중공업은 오피스 전용부의 청소를 실시할 수 있는 청소 로봇 시스템의 수주를 2011년 4월부터 개시할 것을 밝혔다. 오피스 전 용부에는 사무 용품이나 사무기기가 흩어져 있어서 효율적인 청소 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실증 실험을 통한 운용 모델의 구축이 요구 된다. 현재 동 로봇 등의 개발에 착수하는 클린 로봇부의 연간의 매출액은 5~6억엔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엔을 목표 로 한다. <오피스 전용 청소로봇> 오피스 빌딩 전용부에서의 이용 을 상정해 큰 폭으로 소형 경량화 하였으며 이미 실용화하고 있는 공용부 전용의 사이즈가 850mm ( 전 체 길 이 ) 7 2 0 m m ( 전 체 폭 ) 890mm (전체 높이), 중량 135 kg(배터리포함)인데 반해, 500mm 450 mm 800mm, 95kg 로 했다.(본체 상부에 레이저 삼 각측량을 탑재했을 때의 높이는 1,900mm) 공용부 전용에서는, 엘리베이터와 연동하기 위해 저층에서 고층까지 의 이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지만, 경량화에 의해 청소 작 업자가 수동으로 반송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의 개조 등에 걸리는 시스템 개발비(약 100만엔)가 필 요하지 않게 됐다. 자료 :http://www.fhi.co.jp/, http://robonable.typepad.jp/ 자율 주행은 레이저 삼각측량과 벽면에 설치한 리플렉터에 의해 실 시하고 있는데, 본체 상부에 설치한 레이저 삼각측량으로 360 레 이저를 투광 해 리플렉터로부터의 반사광이 돌아올 때까지의 시간 부터 지금까지의 거리, 각도로부터 각 리플렉터의 방향을 각각 인 식한다. 사전에 등록해 둔 리플렉터의 좌표 위치와 비교 참조하는 것으로 위치 및 방향을 산출한다.
청소 작업자와 공존 환경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으며, 최고속도 는 30m/min이지만 사람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20m/min로 저속 으로 주행해, 만일 청소 작업자에게 충돌해도 피해를 줄 위험성이 작다. 본체 전방 하부에는 레이저 측정 장치 센서와 범퍼 센서를 설치하고 있어 그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레이저 측량 센 서는 데스크나 쓰레기통을 검지해 회피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이미 실용화하고 있는 오피스 공용부 전용에서는 청소 영역이 넓은 대규모 오피스 빌딩이 아니면 비용 대비 효과를 얻기 어렵다. 최근에 는 오피스 빌딩의 전용부는 확대 추세에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의 판매에 의해 중규모 빌딩에서도 비용 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보다 큰 수익이 전망된다. 판매 방법에 대해서는 빌딩의 개발자 및 관리 회사 등에 청소 로봇 본체를 판매하고 청소 사업자 등에게 주 행 프로그램 자동 생성 시스템을 라이센스 판매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 조리를 돕는 로봇 시스템 개발 게이오대학의 이나미 마사히코 교수, 도쿄대학의 이가라시 켄 부교 수들의 연구팀은 여러 소형 로봇이 협력하여 간단한 요리를 도와주 는 시스템 Cooky(쿠키) 를 개발하였다. IH 조리기와 연동해 소 형 로봇이 순서대로 식재나 된장을 넣기 때문에, 사용자는 간단한 지시나 사전 준비를 하는 것만 하면 된다. 향후에는 복잡한 조리나 다른 가사 지원에의 응용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조리를 돕는 Cooky> 자료 http://www.kmd.keio.ac.jp/jp/people/inami.php :http://robonable.typepad.jp/, 시스템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서 간단하게 조리 순서나 타이밍을
새로 짜 넣을 수 있는 전용 인터페이스와 바퀴로 이동하는 소형의 반자동형 로봇, 표적이 되는 비주얼 마커, Web 카메라, IH 조리기, 전용접시, PC로 구성된다. 등록된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레 시피로부터 요리를 선택해 재료를 전용접시에 둔 후, 재료 마다 지 원하는 비주얼 마커를 접시에 추가한다. 그런 다음 전용 인터페이 스를 시작해 필요한 경우, 일러스트화 된 재료를 마우스로 작동시 켜 타임 바에 붙여 조리 순서를 조정한다. 각각의 로봇은 숟가락 으로 휘젓는다, 재료를 냄비에 넣는다, 조미료를 넣는다 라 고 하는 1개의 기능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접시에 부가한 마커로 재료의 위치를 파악하고 냄비에 넣는 작업을 실시한다. 현재는 재 료를 적당한 사이즈로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거나 할 수 없기 때문 에 이러한 작업은 사람이 실시한다. 실험에서는 사용자의 지시 대 로 로봇이 동작해 접시에 담겨져 있는 당근이나 돼지고기, 푼 된장 등을 순서 대로에 냄비에 넣고 돼지고기 된장국을 조리할 수 있었 다. 추가의 조리 지시 정보 등은 사용자 사이에 Web을 통해 공유 하는 일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진흥기구(JST)(http://www.jst.go.jp/) 전 략적 창조 연구 추진 사업 ERATO형 연구 이가라시 디자인 인터 페이스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실시 기간은 2007년부터 2013년까 지이다. 프로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3차원 CG나 애니메이션등의 영상 표현을 실현하거나 자신이 사용하는 의복이나 가구 등의 도구 를 디자인하거나 혹은 로봇의 행동을 자신에 맞게 디자인하거나하 기 위한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 해외 관련 뉴스&문헌 번역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