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현장 이야기 9월호 Vol. 398 정보 이야기 02 꿈이 영그는 현장 울진고등학교 교육논단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이해와 전망 06 삶과 교육 이상봉 인천혜광학교 교사 52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의 현황과 이해 10 이런 수업 어때요_초등 문정자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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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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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논문은제 1 저자의진주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초등특수교육전공석사학위논문임. ** 주저자 : 진주장재초등학교교사 *** 교신저자 : 진주교육대학교교수

Transcription:

2015년 9월호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정책 이야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이해와 전망 2016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계획(시안)

Contents 현장 이야기 9월호 Vol. 398 정보 이야기 02 꿈이 영그는 현장 울진고등학교 교육논단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이해와 전망 06 삶과 교육 이상봉 인천혜광학교 교사 52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의 현황과 이해 10 이런 수업 어때요_초등 문정자 수석교사의 스토리텔링 명화감상수업 55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성과와 과제 14 이런 수업 어때요_중등 고용우 교사의 사고력 키우는 국어수업 58 학급경영노트 창체 기록관리 시스템 에듀팟 활용 노하우 18 에너지충전소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 外 60 세계의 변화 교육의 진화 핀란드와 뉴질랜드의 유아교사의 질 제고 정책 20 화제의 교사 윤병진 경남중학교 교장 62 떴다!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 소통과 공유로 함께 준비한다 63 명예기자 리포트 위안부 할머니 위해 독서마라톤 완주 外 정책 이야기 기획 68 시 도교육청은 지금 대전 / 대구 / 부산 / 제주 / 경남 / 충북 / 충남 / 세종 / 울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24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① 대구천내초등학교 26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② 경기 양수중학교 교양 이야기 28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③ 경기 군포고등학교 문턱, 명품도서관으로 떠나는 특별한 나들이 72 학교 밖 학교 가을 74 자녀교육 Q&A 아이가 음란물을 자주 보는데 30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착착 76 생각나눔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들 32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 33 학교폭력 징후 이렇게 확인하세요! 회원과의 만남 청소년 진로체험 시간 가져 外 78 뉴스브리핑 학술원 34 SOS!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을 겪고 있어요 80 행복게시판 무료 구독 신청 & 五자만담 36 성범죄 교단에서 뿌리 뽑는다 38 인격을 파괴하는 무서운 사이버 폭력 40 정책과 소통 2015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제1차 공청회 개최 42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서천여자고등학교 /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46 정책해설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유학기제 50 정책카툰 사회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02 06 COVER STORY 경기 양평 양수중학교(교장 한명현)는 교육부 지정 어깨동무 학교(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로, 학교폭력 제로(Zero) 실현 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피켓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양수중 3학년 학생들 본지에 수록된 기사 사진 일러스트의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duzine21@gmail.com) 본지에 수록된 외부 필자의 원고는 교육부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1 20

꿈이 영그는 현장 글_ 이순이 본지 기자 울진고등학교 수업 개선-소통 강화 로 학력 인성 우뚝 H 2 O 프로젝트 를 통해 창의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 이라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고. H 2 O 프로젝트 는 물이 건강한 생명을 키우듯 학교교육의 조화와 융합을 추구하는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 기숙형고교, 자율형공립고인 울진고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인성 과 학력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골학교의 위엄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울진고(교장 서정우)의 등 뒤로는 태백산맥의 줄기를 잇는 응봉산이 장엄하게 버티고 있다. 영주를 거쳐 울진으로 진입 하면 산세가 험하기로 소문난 응봉산 자락을 만난다. 한 굽이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험한 산세지만 눈앞에 쉼 없 이 장관이 펼쳐진다.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과 빼곡하게 수놓 은 나무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의 또 다른 모 습이다. 학교 앞에는 드넓은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다. 천혜의 요세에 둥지를 튼 셈이다. 기숙형고교이며 자율형공립고인 울진고는 교육환경은 열악하지만 인성 과 학력 이라는 두 마 리 토끼를 잡으며 시골학교의 위엄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인성과 학력 두 마리 토끼 잡는 H 2 O 프로젝트 울진고는 많은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지난해 일반고 학교 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으며 학력우수 및 학력향상 우수교, 자원봉사 모범학교, 과학교육 실적 우수교, 학교스 포츠클럽 전국대회 피구부문 준우승, 과학전람회 전국대회 우수상, 청소년페스티벌 대상 수상, 경북도 교육과정 최우 수학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교 육활동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었다. 올해에는 경북도를 대표하여 행복학교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울진고의 눈부신 발전은 2012년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서 정우 교장의 탁월한 경영 능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이 한몫을 해냈다. 서정우 교장은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은 대학진학에 맞춰져 있지 않다.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 영하고 있는 데 그것이 핵심 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서 교장 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 만큼 교실수업을 개선해서 의미있는 수업을 하려고 노력해 왔다. 학교가 즐 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시교육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동 아리활동, 봉사활동 등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고 말한다. 학교는 이름하여 H 2 O 프로젝트 를 운영하고 있다. H 2 O 프로젝트 란 인성과 실력을 갖춘 멋있는 학생 Humanist, 독창성 전문성을 갖춘 창조적 교사 Originality, 지 덕 체가 조화되는 즐거운 학교 Harmony의 머리글자를 딴 것 으로 물이 가진 속성처럼 건강한 생명을 자라게 하는 학교교 육의 조화와 융합의 교육과정 운영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진고는 H 2 O 프로젝트 를 통해 창의 인성을 갖춘 글 로벌 리더 육성 이라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학생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라 울진고의 변화 중심에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있다. 즐거운 학교의 첫 걸음은 즐거운 수업. 융합 교육과정을 만들고 수 업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학생 중심의 교실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수업개선 추진위원회 를 만들었다. 기존의 교사 위주의 일방적 강의 식 수업에서 탈피하여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실 수업을 만들 어보자는 뜻에서다. 특히 전인적인 면모를 갖춘 글로벌 리 더 육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융합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현 재 교과 주제 융합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교과 수업 의 융합, 교수학습 방법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인간복제 가 주제인 경우, 생명과학1 에서는 핵치환 기술과 줄기세포 에 대해서, 과학 에서는 DNA복제과정에 대해, 사회 에서 는 인간복제에 관한 사회적 영향 역할극을, 생명윤리 에서 는 생명 복제와 유전자 조작의 윤리에 대해서, 국어 에서는 인간복제의 윤리적 타당성 관련 토론을, 영어 에서는 인간 복제와 관련한 N.I.E를 진행하는 식이다. 또한 수학, 영어과에 대해서 맞춤형 보충 심화학습을 실 시하는 한편, 영어수업에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활동을 도 입하고, 생활 속의 원리를 수학과에 적용해 봄으로써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윤성용 교감은 협동이 우 수한 젊음을 만든다 는 모토 아래 학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 울 수 있도록 협력과 토론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유도 하고 있다. 협력, 토론학습은 교과시간 외에도 이뤄질 수 있 도록 시스템화하고 있는데,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소통시간 을 줄이기 위해 수업시수의 20% 이상을 교과 특성에 맞춰 2 여름방학 무더위와 싸우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안고 하늘을 향해 힘껏 뛰어올랐다. September 2015 3

꿈이 영그는 현장 04 05 01 2012년 공모교장으로 부임한 서정우 교장 01 02 토의 토론식으로 수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 설명한다. 03 계적으로 배치하고 교과심화수업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02 과학교육 실적 우수교인 울진고. 학생들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소 박사들과 멘토 멘티를 맺고 첨단 실험기자재를 활용하여 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 활 동을 하고 있다. 03 울진고는 미국 명문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 프로그 램의 일환인 MIT 견학 이처럼 교수학습법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기장학, 동료장 한편, 울진고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 04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학에도 힘을 쏟아 교사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우고 과학분야 실력을 높이기 위해 과학교사와 연구소 박사 05 즐거운 학교의 첫 걸음은 즐거운 수업이다.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 수학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교사수학동아리 edustudy 는 교 가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교 과학동아 내 자율장학과 연계하여 일상적으로 내가 먼저 수업 공개하 리는 울진군 죽변면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행연구소, 기 를 실천하고 있다. 또 이 학교는 수업행동 분석실을 운영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소 박사들과 멘토 멘티 관계를 맺어 랑, 밴드부 공연, 현악연주, 미술전시 등을 하고 있다. 과도 중이다. 카메라 컨트롤 시스템, 위치 추적 카메라, 천정 고 박사들의 지도를 받기도 하고 직접 연구소에 가서 첨단 실 한 대입 경쟁에서 벗어나 문화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정형 카메라, 카메라 영상녹화시스템 등이 갖춰진 수업행동 험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으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과학고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교사와 학생 분석실에서 전 교사가 연 2회 이상 공개수업을 진행하며, 교 학생들과 어깨를 견주는 과학 실력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이 함께하는 록밴드 로브레이커 와 경북 최대 규모의 현악 사들은 자신의 수업행동 패턴을 분석, 교정하는 등 자가진단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 울진고는 미국 최고의 명문학교인 데모크라시 프렙차더 스 협주반이 운영되어 학교생활에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사제 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는 전인교육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활동을 주당 2시간씩 정 쿨과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이런 울진고만의 분위기는 행복학교 이런 교사들의 열정은 교실수업 개선으로 이어졌고, 전 규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시키고 있다. 맞물려 자율동아리 형태의 국제교류동아리 가 운영되고 있 박람회 개막식 무대에서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 교사가 합심하여 맞춤형 심화 보충 학습을 실시한 결과 역사, 경제, 과학, 스포츠, 연극동아리 등 정규 동아리 외에 다. 김보림 학생은 국제기구, 국제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전교생 500여 명 가운데, 연호학사(기숙사)에서 생활하는 4년 연속 학력향상을 일궈낼 수 있었다. 2015학년도 대학 도 학생들이 자발적인 의지로 결성된 자율동아리 등 70여 개 토론해요. 한 학기에 한 번씩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모아 발 학생은 200여 명 수준. 격주로 외박이 허락되는 시간을 제 수학능력시험 결과 1, 2등급 비율 전국 상위 30개 시 군 가 운영 중이다. 국제교류동아리, 현악오케스트라도 그 중 표하는데, PPT는 지루하게 느껴질 것 같아 인형극 형식으 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때문에 보다 세 구 중 울진군이 영어A 전국 1위, 국어A 17위를 차지하였 하나다. 로 발표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동아리활동을 하며 빈 심하게 학생들을 관찰하고 돌보는 역할은 교사들의 몫이다. 는데, 울진고가 견인역할을 하였다. 울진고의 이런 저력은 수학교과와 융합된 뫼비우스 동아리의 경우, 수학교구를 민국가와 제3세계가 자생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엔에 대해서 서정우 교장은 수업시간보다 상담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시골에서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동기와 용기 활용하여 달걀착륙선, 황금비, 사이클로이드 등 교과서 외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라고 말한다. 동아리활동을 하며 학 아이들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당연히 수업분위기 를 북돋워주고 있다. 적으로 존재하는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한다. 여기서 한발 생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나눔을 실천하 도 좋아졌다. 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창의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울진지역 어린이집을 방 며 인성을 쌓아가고 있다. 적 체험활동을 강화한 인성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더니 꿈 끼 살리는 전인교육 펼쳐 문하여 수학멘토링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 그밖에도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서서히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학력과 인성 두 마리의 토끼를 울진고는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 다. 동아리 중심으로 독서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체 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를 열고 사제동행 노래자 잡는다는 울진고의 전략이다. 라고 설명한다. 4 September 2015 5

삶과 교육 글_ 한주희 본지 기자 QR코드를 스캔하면 인천혜광학교 사진동아리 잠상 의 네 번째 사진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봉 인천혜광학교 교사 마음의 눈으로 본 세상 카메라에 행복을 담다 한 목사가 인천시 송월동 자택에서 6명의 실명 어린이를 양육하면서 시작된 인천혜광학교. 지금은 120여 명이 넘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세상에 나가기 전 홀로서기를 배우는 곳이다. 여기서 30여 년간 아이들을 지도해 온 이상봉 교사는 보이지 않는 세상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일을 아이들과 함께 해나가고 있다. 그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또 하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01 다르다. 사진에 투영된 세상의 모습이 일반 시선과는 다 르다. 사진 프레임 안에 인물이 절반만 걸려 있고 초점조 차 맞지 않는 흐릿한 사진도 눈길을 끈다. 거리 풍경은 45 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고, 피사체는 사진 구도 안에서 벗어 나 있다. 총70점에 달하는 이들 사진을 하나로 묶는 건 세상을 바 라 본 또 다른 시선. 남들과 다르게 보기 위함이 아니라 남 들과 다르게 볼 수밖에 없는 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 난 7월 19일 국내 첫 시각장애 전용 갤러리로 문을 연 북성 동 의 첫 번째 전시 얘기다. 시각의 장애를 넘어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 에 사진의 구도도 느낌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 이 시각예술이라는 건 관람객의 입장에서 정의내린 것이지 요. 청각장애를 앓았던 베토벤이 훌륭한 작곡을 해낸 것처 럼 시각장애 친구들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삼국지 벽화 거리 에 있는 북성동 의 주인장 이상봉(61) 인천혜광학교 교사의 말이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그의 제자들이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 천혜광학교 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잠상 이 인천 차이나타운, 연안부두 등 인천의 명소를 다니며 그들 만의 시선으로 바라 본 세상을 사진에 담았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을 찍다 잠상( 潛 像 )은 필름이 인화되기 전 상이 드러나지 않는 상 태를 의미하는데,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 속에 서 가려져 있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우 리가 드러나지 않는 건 우리를 내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지요. 이 교사는 지난 2010년 3년간 작업 끝에 시각장애 청소 년들의 꿈을 담은 잠상, 나 드러내기 사진전을 서울과 인 천에서 열었다. 시각장애를 딛고 삶에 내재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세상에 내보이기 위한 시도였다. 이를 02 토대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하세요! 가 만들어지고 전국 에서 개봉되며 숱한 화제의 중심에도 섰다. 영화 속에서 인 천혜광학교 학생들이 일반 청소년과 다르지 않게 꿈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2012년 학생들은 스스로 사진동아리 잠상 을 만 들고, 줄곧 이상봉 지도교사를 따라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갯 짓을 이어가고 있다. 재학생 10명을 포함해 4기까지 배출 한 졸업생을 포함하면 잠상의 회원은 30여 명. 매달 한 달 에 한 번 이들과 함께 정기 출사를 나가는 그는 학교 인근부 터 수도권 일대는 물론 멀리 강원도, 경상도까지 1박 2일 캠 프도 다녀왔다. 이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사진을 찍는다. 전혀 보이지 않는 전맹 친구와 흐릿하지만 빛이나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저시력 친구가 2인 1조가 되어 대화를 통해 셔터 순 간을 결정한다. 사진을 찍는 기술적인 조작법은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이 교사는 촬영 일대를 말로 설명하고, 마음 01 올 7월 시각장애 전용 갤러리 북성동 문을 연 이상봉 교사. 인천혜광학교 학생들 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 출판한 에세이집 안녕, 하세요! 가 그의 손에 들려 있다. 02 북성동 에서 열린 인천혜광학교 사진동아리 잠상 의 네 번째 사진전시회. 시각장 애를 극복하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 70점의 사진에 담겼다. 6 September 2015 7

삶과 교육 06 07 08 03 04 05 의 눈으로 세상으로 보도록 돕는 조력자이다. 어느 날 하늘 록 이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 오랜 시간 그가 학생들에게 가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가 사진을 배우는 시각장애 청소년 들었다. 그는 이곳에서 시각장애 청소년이 찍은 사진을 좀 을 찍고 싶다는 한 아이는 하늘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를 르치고자 했던 건 어쩌면 하나일지도 모른다. 신체 정신적 들이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더 의미 있게 재탄생시키는 일을 고민 중이다. 소장하기 좋 궁금해 했다. 손을 활짝 펼쳐 하늘을 향해 쭉 뻗는 아이에게 장애가 삶의 장애 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사진 감상을 못 은 액자 형태로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 교사는 지금은 너의 손끝에서 하늘이 시작되고 있다. 는 하는 데 왜 찍나요?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그는 시각장애 전용 갤러리 문 열다 과 활동비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말을 건넸다. 그 아이는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손끝을 향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모르는 건 아 시각장애 청소년이 보다 당당하게 자 모색하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다. 넓게 벌려진 손가락 사이를 니다. 그들은 남들과는 다르게 그들만의 눈으로 사진을 보 신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건 퇴직하고 나서도 이 아이들의 꿈을 지 비집고 나온 햇빛과 그 옆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푸른 하늘은 고 듣고 감상하며 즐긴다. 고 말한다. 그가 최근에 가장 고민하고 있는 일 중 원하고 즐거움을 주는 데 조그마한 도움 사진 속에서 장관을 이뤘다. 그가 사진뿐 아니라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며 음악, 체육, 하나다. 지난 7월 문을 연 북성동 또한 이 되고 싶습니다. 북성동을 이러한 공 인천 재개발 지역인 소암마을 출사를 나갔을 때는 주변 컴퓨터 등 다양한 활동을 지도한 건 이 때문이다. 지체장애 그 연장선상에 있다. 사진작가로도 활 간으로 꾸며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재개발지역으로 삶의 터 로 인해 삶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당연한 듯 포기하 동하고 있는 이 교사는 3년 전에 이미 인 09 야겠지요. 어쩌면 아이들을 위한 제 인 전에서 옮겨나가게 된 원주민의 고통과 이들의 삶이 아이들 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스로도 어릴 때 장애인으로 지 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골목 내에 사진 생은 이때부터 다시 시작될 겁니다. 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하자 사진 속에는 그러한 모습들 이 담겼지요. 아이들은 보이지 않지만 사진 프레임 안에 마 음속으로 그리는 세상의 요소들을 담습니다. 좋은 구도는 따로 있지 않아요. 시각 대신 오감의 눈으로 찍은 그들의 세 상은 우리에게 또 다른 영감을 불러일으키지요. 32년간 특수교사로 근무 장애를 넘어선 행복 찾기 특수교사로 어언 30여 년. 그는 대구의 한 대학교 특수 내면서 누구보다 행복한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기 때 문이다. 장애는 극복해야 할 대상도 아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다는 걸 뜻하지도 않습니다. 3살 때 군용 차량에 등뼈를 크게 다치면서 척추후만증 진단을 받고 장애를 얻게 됐어 요. 중학교 때까지 참 많이도 놀림을 받았던 터라 장애학생 들이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한 발 더 나가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지요. 전문 갤러리인 사진공간 배다리 를 사재 를 털어 마련했다. 사진공간 배다리 가 국내외 전문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하고, 봉사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면, 북성동 은 아마추어를 위한 공간으로 시 각장애 청소년의 꿈을 지원한다는 목적 이 더 크다. 차이나타운 내 카페를 겸한 10 03 04 05 08 잠상 의 네 번째 사진전 또 다른 시선 의 전시작. 정형화된 사진 구도를 벗어난 사진이 눈길 을 끈다. 06 이 교사는 사진을 찍는 기술적인 조작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의 관심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마음의 눈 으로 세상을 보고 사진을 통해 즐겁게 삶을 살아가도 록 돕는 일이다. 07 학생들의 작품은 소장하기 편한 액자로 만든다. 이로 인한 판매수익금은 학생들의 장학금이나 활동비 등으 로 사용될 예정이다. 09 김덕주 作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도와 강원도 원주에서 1년씩 근 무한 뒤 1983년부터 인천혜광학교에 부임해 30년이 넘도 150cm가 되지 않는 키는 그에게 더 이상 장애가 아니다.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나니 하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한다는 갤러리로, 60m² 규모의 2층 주택을 개 조해 아담한 미로 구조의 전시관으로 만 11 10 잠상, 나 드러내기 사진전 전시작.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사진에 담았다. 11 잠상 출사 모습 8 September 2015 9

이런 수업 어때요_초등 글_ 이순이 본지 기자 문정자 수석교사의 스토리텔링 명화감상수업 나만의 이야기 더하니 새로운 명화 탄생 QR코드를 스캔하면 문정자 수석교사의 수업을 볼 수 있습니다. 01 문정자 수석교사가 동료교사들과 함께 수업비평과 컨설팅을 해온 자료들 02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명화감상 교육을 하고 있는 문정자 수석교사는 명화를 바꿔 새롭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미적 안목을 키워주고 있다. 01 미술을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는 눈 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문정자 수석교사는 보는 연습을 위한 도구로 명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명화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느낌을 담아 이야기로 만든다. 여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명화를 새롭게 바꿔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미적 안목도 높여가고 있다. 명화감상에 노하우가 따로 있을까? 영국의 아이들은 학교 가 아닌 미술관에서 명화 감상수업이 이뤄진다고 한다. 작품 앞에서 충분히 감상하고 즐기는 일이 생활화되어 있고 실물을 생생하게 접할 때 감상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문정자 부천심원초 수석교사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명 화감상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미술 관에 갈 수는 없지만 작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신만 의 느낌을 담아 이야기로 만든다. 여기에 명화를 바꿔 새롭 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미적 안목을 키운다. 교과서 중심의 교육체제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명화를 접 하고 작품을 변형시켜 보는 활동을 하면서 원작과의 비교 작품 아를의 방 을 보여주자 아이들은 순 간 어리둥절해졌다. 많이 보았던 아를의 방 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사를 가려고 침대에 짐을 쌓아놨나 봐요. 대 청소를 하려고 침대 위에 짐을 올려놓은 게 아닐까요? 여기저기서 궁금증이 폭 발한다. 문 수석교사는 아이들이 작품을 보고 그 느낌과 감상을 자연스럽게 쏟아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줄 뿐이다. 명화 샤갈의 도시 위에서,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이브 고흐의 아를의 방 우르주스 베얼리의 아를의 방 감상을 통해 작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도하 고 있어요. 클랭의 대격전, 김홍도의 서당 등의 작품을 보여주며 보 이는 것은 무엇인지, 작품이 주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느낌 은 어떤지 천천히 감상하도록 이끈다. 작품을 탐색하고 자 명화를 나만의 작품으로 바꿔 보세요 명화를 감상하는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자. 문 교사는 3학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명화광고를 보여준다. 그리고 는 한 전자회사에서 만든 명화광고인데 무얼 광고하고 있는 걸까? 묻자, 아이들은 명화 속에서 휴대폰, 냉장고 를 쏙 쏙 발견해 냈다. 그리고는 한 작품씩 원작과 비교하여 보여 주자 명화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 는 사실에 신기해한다. 잠시 후 반 고흐의 작품 아를의 방 과 우르주스 베얼리의 신의 생각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과정이다.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려 여자가 속상해 하자 남자가 위로하는 것 같 아요. 인간으로 변신한 괴물이 아줌마를 잡아가는 것 아닐 까요? 샤갈의 도시 위에서 라는 같은 작품이지만 보는 이나 관점에 따라 이야기가 이렇게 달라지는 것이 감상의 묘미다. 문정자 수석교사는 반 고흐의 작품을 보고 우르주스 베 얼리가 아를의 방 을 바꿔 그린 것처럼, 아이들에게 명화 를 새롭게 창작할 기회를 주었다. 명화작품 옆에는 QR코 02 10 September 2015 11

이런 수업 어때요_초등 드를 넣었다. 아이들은 QR코드를 스캔한 후 누구의 작품 인지, 작품명은 무엇인지,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직접 찾 아 기록한 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나만의 명화를 새롭게 탄생시킨다. 민주는 우유를 따르는 여인 의 작품에 빵을 치즈로 바꾸 고, 천정에 등을 달아 명화를 새롭게 만들었다. 나리는 서 당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훈장님에게 혼이나 손을 들고 벌 을 서는 아이들로 바꿔놓았다. 어느새 훈장님의 손에는 길 게 뻗은 회초리도 들려있었다. 명화 두 작품을 섞어 놓은 아 이들도 있다. 규민이는 장욱진의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 에서 자동차, 집 등을 오려 샤갈의 도시 위에서 에 붙여놓았 다. 하늘을 날고 있는 연약한(?) 여인의 손에 거대한 집채가 걸린 엽기적인 명화가 탄생했다. 03 벅차다. 욕심을 부렸다가 는 명화를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고 말한다. 드가의 작품에서는 아 름다운 색상이나 기법 등 도 볼 수 있겠지만 드가가 왜 발레를 주제로 많은 그 04 05 06 보는 눈 을 키우는 미술교육 림을 그렸는지 이야기해주고 그림 속의 발레 동작만을 관찰 하도록 범위를 좁혀주는 것이다. 또한 반 고흐의 방 을 감상 문 수석교사는 2012년부터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미술과 표현 및 감상능력 신장을 위한 연구를 해왔다. 그 이듬해에 03 06 명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바꿔 그린 아이들. 나만의 명화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04 아이들이 모둠별로 둘러앉아 명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으며 보는 연습 을 하고 있다. 문정자 수석교사는 미술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 한다면 그림 속 방에 있는 가구를 내 방 가구로 바꾸기를 해 는 QR코드를 도입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미술과 창 05 부천심원초 3학년 1반 아이들과 문정자 수석교사 는 눈 을 키우기 위한 것인데.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은 보는 보거나 그림 위에 OHP필름처럼 투명한 종이를 대고 바닥, 의력 표현 수업을 공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미술수업에 하 연습 에서 시작된다. 라고 말한다. 수많은 볼거리 중에서도 벽, 마루의 선만 따라 그려보기를 해서 방의 원근감과 입체 브루타 교육방법을 적용하여 짝 질문, 짝 토론을 통해 스토 많은 고민을 해왔다. 컨설팅이나 연수를 받으신 선생님들이 다양한 색과 다양한 형태 등 무궁무진한 볼거리를 갖고 있는 감에 집중하도록 할 수도 있다. 리텔링으로 풀어가는 미술수업을 새롭게 시도하기도 했다.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 수업변화를 일으켰으면 하는 바 것이 바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명화라는 것. 또한 문정자 수석교사는 교내에 수업비평을 통한 학습공 람 이라고 전한다. 이날 수업은 미술 작품 감상 후 바꾸어 그려보기 와 여러 가 수업개선의 선봉에서 수업컨설팅, 수업비평에 시도 동체를 만들기도 했다. 동료교사들의 수업컨설팅은 물론이 지 방법으로 작품 감상하기 단원을 연계하여 명화작품을 창의 올해로 수석교사 5년차인 문정자 교사는 내년 초 정년을 고, 서로의 수업에 대한 토론을 이끌고 나아가 수업성찰을 문정자 교사의 명화지도 노하우 적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문 수석교사는 명화 속에는 수천수만 가지의 색과 무제한적인 형태들이 연 극도 하고, 음악도 연주한다. 때문에 명화를 감상하고 있으면 그 이야기 속의 배경으로 빨려 들어가거나 그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고 설명한다. 그 만큼 깊은 생각들과 정제된 미 적 구성요소(균형, 대칭, 리듬 등)가 컬러와 점 선 면을 통 해 아이들을 수준 높은 감상의 세계로 이끌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명화를 감상할 때는 한 번에 명화의 모든 요소를 다 소화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 수석교사는 명화 한 점에 나와 있는 모든 요소를 흡수하기란 어른들도 앞두고 있다. 평교사 시절부터 새로운 수업모형에 대해 끊 임없이 고민해 왔다는 문 수석교사는 후배교사들과 함께 좋 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온 시간을 무척 소 중하게 생각한다. 수업을 이해하는 교사란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능력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수업을 관찰하고 조언하는 능력 또한 탁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평교사 시절부터 새로운 수업방 법을 연구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고 수석교사로서 꾸준히 수업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해온 결과 이젠 내 수업뿐만 아니 라 후배교사들의 수업에서도 보이는 게 있더군요. 통해 수업을 개선하는데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에 는 교내 교사 11명과 함께 수업컨설팅과 수업성찰에 대한 기록과 비평문을 엮은 내 수업열기와 남의 수업 엿보기로 떠나는 수업여행 이야기 를 발간했으며, 이듬해에는 6학년 교사 7명과 함께 수업비평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누구나 경 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수업 두드림 을 발간하였다. 문 정자 수석교사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문 수석교사는 교사로서 어떻게 하면 교과서 위주의 단 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좋은 수업을 해 볼 수 있을까 정말 6~7세 아이들에게는 반 고흐나 고갱, 샤갈 등의 그림처럼 이야기 가 많은 그림이나 드가의 발레 그림, 현대작가의 일러스트를 흥미로 워한다. 8세 정도가 되면 더욱더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그림에 흥미를 갖는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피카소의 큐비 즘이나 르네 마크리트의 그림들, 때론 과학과 연계된 현대 건축가나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에 흥미를 느낀다. 명화를 감상할 때는 무조건 보여주기보다는 주제별 시기별로 나누 어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어린 아이들일 경우 동물, 가족, 가구, 얼굴 등의 주제로 묶는 것이다. 얼굴이라면 레오나르도 다빈 치의 모나리자, 반 고흐의 자화상, 앤디 워홀의 팝 아트 작품에 등 장하는 얼굴들을 모으는 식이다. 나무 그림이라면 신사임당의 초충 도, 고갱의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그림까지 시기와 작가를 넘나든 다. 초등학교 이상이 되면 르네상스 시대, 인상파 시대, 조선시대 등 으로 구분하여 그 시대를 풍미한 작가 중심으로 감상하는 것도 좋다. 12 September 2015 13

이런 수업 어때요_중등 사고력 키우는 국어수업 깊게 읽고 다시 쓰며 자신만의 관점 세우기 활동 중심 다양한 읽을거리 찾기 필수 읽기 자료 학습지를 활용한 수업은 주입식 수업을 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방법이다. 다양한 생각 거리를 담고 있는 읽기 자료를 통해 세상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를 하면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모범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과정도 될 것이다. 읽고, 쓰는 국어 시간 본 차시 수업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 스타 를 제재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를 할 때, 스포 츠 스타, 현대의 영웅 이라는 글을 수업 자료로 준비했다. 수업의 첫 단계는 읽고 내용 정리하기다. 꼼 글_ 고용우 울산제일고등학교 국어교사 꼼하게 따져 읽어야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대충 읽으면 지엽 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용을 정리하거나, 글의 내용과 관계없이 자기 생각을 늘어놓기 쉽다. 나는 한 해를 시작할 때 나의 교육방침과 교육철학을 정리해 본다. 올해는 어떤 수업을 할지 정리 해 보는 것이다. 학년과 교과목이 배정된 2월에 교과서를 한 번 살펴 본 뒤 어떤 점에 초점을 두고 어 떻게 수업할지를 정리해 보는데 그 시간이 상당히 소중하다. 국어 공부는 왜 하는가와 같은 지극히 원론적인 문제부터 출발할 때도 있다. 교사 스스로 교육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반추해 보는 시간이 기도 하다.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다 보면 문제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본인 의 관점을 수정할 수도 있다. 학습지에는 생각할 거리들을 제시했다. 생각할 거리는 좀 세밀하게 8개를 제시했는데, 물음에 답을 찾는 방식으로 읽기 자료를 분석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결과는 몇 명의 학생들에게 발표하도록 하고, 발표한 내용이 적절하지 않으면 다른 학생들이 수정한다. 이 과정은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이 활동이 끝나면 소재나 주제 면에서 함께 생각해 볼만한 점이 있는 짧은 영상 자료를 감상한다. 지식채널 중에서 축구공의 경제학, 챔피언 두 편을 준비했다. 남학생들이어서 대부분 스포츠 영상 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 뒤에 자기 생각을 적는 글쓰기를 한다. 주제를 못 박기보다는 스포츠 스타 라는 제재를 중심으로 자기 생각을 적게 한다. 단, 수업 자료로 제시된 내용과 연관을 지어야 한다. 수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 필자는 국어 수업에서 읽는 능력을 중심에 두는 이해력, 쓰기를 중심에 두는 표현력, 안목을 기 이렇게 쓴 글은 대표로 한두 명이 발표한다. 나머지 학생들의 글은 나중에 모아서 제출하도록 하고 수행평가에 반영한다. 르는 사고력 등을 국어 수업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수업의 방향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 읽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읽기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것을 잘 읽어내도록 이끄는 활동이 중요할 것이다. 쓰기를 비롯한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발표와 토론 등이 중요할 텐데 어떻게 그런 시간을 마련할까, 교과서는 어떻게 활용할지, 교과서 밖의 자료들은 어떻게 활용할지, 평가는 어떻게 할지, 특히 수행 평가는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학년 초에 이 내용을 학생들의 입장과 수준에 맞게 정리해서 인쇄한 뒤 같이 읽어 보는 시간을 가진 다. 학생들이 그 내용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짐작하게 된다면 수업이 훨씬 원 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수업 시간에 하는 활 동들이 그냥 괜히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맥락 속에서 진행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랬을 때 참여 도가 높아진다. 낯선 길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가야 할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수업보다 수업 전의 준비가 더 중요하다 좋은 수업은 본 수업보다 수업 전의 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수업은 교실에서 이 루어지는 수업이 독자적으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수업 준비-수업-수업 뒤의 정리(평가 등) 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비중도 적절하게 배분되어야 한다. 이 중에서 좋은 수업 자료를 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책을 읽다가 좋은 내용이 나오면 워드 작업 을 해서 파일로 만들어 둔다. 논술 시험 문제를 보다가 괜찮은 읽기 자료가 나오면 파일을 구해 둔다. 신문이나 잡지에서도 읽을 만한 자료들을 구할 수 있다. 꼭 긴 글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신문 만평일 수도 있고, 광고일 수도 있다. 가끔은 관광지의 소개 간판을 사진에 담아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읽기란 단순히 논리적으로 표현된 몇 단락의 글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읽기 자료, 혹은 수업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 두는 것은 필수지만 언제나 좀 더 좋 은 자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수업 자료로 적절한 14 September 2015 15

이런 수업 어때요_중등 01 읽을거리 자료집 02 읽고 쓰는 국어수업 시간 03 활동 중심 학습지 지 어떤지로 판단될 때도 있 다. 직업병인지도 모른다. 본 수업 시간의 구체적인 설계는 우선 수업 시간을 세 마디 정도로 나누어 본다. 01 02 함께 읽거나 생각하기, 혼 자 정리하고 표현하기, 발 표하고 평가하기 의 과정으로 틀을 짜는데, 한 시간에 두 번 정도 이런 과정이 반복되도록 하는 것이 03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시간처럼 뒤에 긴 글을 쓰는 시간에는 앞의 과정이 끝난 뒤 글쓰기를 하고 발표하기로 끝맺는다. 학생들 입장에서 50분은 참으로 긴 시간이다. 그러므로 중간에 한 번씩 매듭 을 지어서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학습지를 꼭 활용한다. 수업 시간에 활동한 내용을 정 리하고 발표하기 위해서는 학습지가 필수적이다. 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그대로 활용하더라도 가급적 학습지를 따로 인쇄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좋다. 학습지는 정리해서 보관하게 하고 한 번씩 점검해서 수행평가에 반영한다.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 에 적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칠판에 적은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다른 학생이 그 옆에 앞 의 학생과 다른 자기 생각을 적는다. 어느 것이 더 타당한지 함께 따져 보고 적절한 답을 찾는다. 물 음에 대하여 말로 대답하는 경우와 학습지에 적은 뒤 읽으면서 발표하는 경우, 그리고 자신이 학습 지에 적은 내용을 칠판에 옮겨 적어서 발표하는 경우 등에 따라 학생들의 태도가 다르다. 그리고 발 표할 때는 완결된 문장으로 진술하도록 자주 강조한다. 길게 완성된 문장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 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 과정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이 있어야 학생들은 수업 시 간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된다. 그러니까 수업 구상과 구체적 준비-수업 실행-평가 가 서로 긴밀한 연관성을 가져야 하며, 최종적으로 그것이 지향하는 목표는 언어 능력, 사고력, 세상을 보는 안목으 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안목이다 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정보는 넘쳐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도 매우 쉽고 편리해졌다. 이런 상황이 형성되면서 개인이 많은 지식을 축적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여전히 수업은 주입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학교나 학원을 통해 주입식 학생 활동을 통해 국어실력 키우기 매 수업 시간마다 학습지를 준비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활동을 이끌기 위해서이다. 학습지에는 교 과서 학습 활동을 교실 상황에 맞게 수정한 내용과 보충 자료 읽기와 그 내용에 대한 학습 활동을 주 로 싣는다. 개별 학습이든 모둠별 학습이든 학습지가 제시되었을 때 학생들의 참여도가 훨씬 높아진 다. 학습지에 활동할 과제를 제시할 때는 일차적으로 맥락 읽기의 측면에서 꼼꼼하게 자료를 분석하 는 활동을 배치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문제를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자 신의 경험이나, 우리 현실 등과 연관 지어 확장된 글쓰기를 해 보는 문제를 제시한다. 이 과제는 수업 시간에 마무리하지 못할 때는 과제로 남긴다. 학습지는 개별적으로 작성한다. 모둠별 학습을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개별적으로 학습지를 작성하 게 한다. 그리고 발표를 시키는데 확장된 글쓰기와 같은 긴 글이 아닐 때는 발표자를 지정해서 칠판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요점을 잘 정리해 주고, 학습 활동은 정답을 확실하게 적어 주기 를 바란다. 그렇게 확실하게 정리된 답을 외우겠다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축적한 지식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통해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시 한 편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그 시를 잘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다른 시를 읽는 안목을 기 르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안목으로 확장하는 것 이 더 상위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읽기 자료 학습지를 활용한 수업은 주입식 수업을 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방법이다. 다양한 생각 거리를 담고 있는 읽기 자료를 통해 세상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자 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를 하면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모범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과정도 될 것이다. 16 September 2015 17

에너지충전소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 천년고도 경주의 신라 문화유적을 찾아서 강원중등미술교육연구회 동백꽃 김유정과 혼불 최명희가 만나다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대표 김사유)은 램 자료집 신라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김유정 문학촌 전시장에 의미있 았을 때 문학과 미술은 시대를 아우 올 상반기에 경주 동방을 시작으로 단석산, 는 경주 관내 학교도서관에 비치, 학습 는 전시가 열렸다. 강원중등미술교 르는 힘이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작 예천, 영주, 영월 일대의 답사를 마쳤으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회 육연구회와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 으나마 사회적 역할로서 오작교의 올 하반기에는 경주 내남과 소금강산, 남산 원 중 일부는 2년 전부터 경주교육지원청 회의 두 번째 교류전인 동백꽃 김 의미가 되고 싶다. 고 말한다. 을 비롯해 경산일대 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적답 유정 혼불 최명희 오작교 展 이 7 강원도중등미술교육연구회는 강 매년 국내외 정기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 사 문화체험프로그램에 문화해설사로 재 월 23일~8월 30일까지 김유정 문 원도 지역 미술교사 200여 명이 온 주문화연구교사모임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배낭을 메고 인도서 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그밖에도 신라문화진흥원의 청소년 학촌에서 열린 것이다. 오프라인을 통해 활동하는 연구회로 미술 관련 교수-학습 부의 라자스탄주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그동안 캄보디아를 시 문화답사, 토요 어린이문화학교 답사에 문화해설사로 참여 중 고교 미술교사들이 모여 지역문화 교류를 통해서 서로 자료, 수행평가 관련 자료 등을 함께 공유하며 미술교육을 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러시아, 남인도, 네팔, 중 해 천년고도의 신라역사를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톡 의 고유함을 이해하고 융합하여 미술교육자료로 활용하고 현 하며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고 국, 우즈베키스탄 등을 다녀온 열혈 선생님들이다. 톡히 하고 있다. 장에서의 실기지도능력 향상을 통해 수업능력을 개선하고자 있다.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은 1989년 경주 소재 신라중학교 마련된 자리다. 동백꽃 의 저자 김유정 선생과 혼불 의 저자 송재중 선생(퇴임)을 중심으로 신라 천년고도 경주 에 산재 한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연구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과 학생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키워 줄 목적으로 만든 연 지역 : 경주지역 대상 : 역사에 관심이 많은 교원 대표 : 김사유(경주공고 054-778-7819 ) 최명희 선생의 문학적 접근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융합적 가치 와 진로지도 방향의 다양성을 제시한 시간이었다. 김덕림 대표는 융합사고력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을 보 지역 : 강원도 대상 : 미술수업에 고민 많은 중등교원 대표 : 김덕림(강원애니고 033-248-5516) 구모임이다. 모임이 27년째 이어오는 동안 많은 선생님들이 경주의 문화연구를 함께해 왔으며 현재 퇴임교원 등을 포함 하여 20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퇴임 후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의 고문으로 활동 중 인 송재중 선생은 고인돌, 남산 마애불을 새롭게 발견하고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 인성교육 실천하는 선생님 는 것. 또한 충북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발명학 교를 운영, 발명아이디어 발상 및 모둠별 위한 것으로 매년 충북발명대회와 전국 대 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류원걸 대표는 올 여름방학에는 특허출 남산문화재지도를 제작하는 등 경주문화연구에 남다른 열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연구회 활 원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연수에 을 쏟고 있다. 김사유(경주공고), 이필기(경주디자인고), 이 충북교사발명교육연구회(대표 류원걸)는 2008년 발명교 동을 통해 익힌 노하우와 열정을 발명학교 참가한 선생님들은 모두 자신의 아이디어 형우(경주여정보고), 김창주(경주정보고) 회원이 소속된 학 육에 관심 있는 충북지역 교사들이 발명 네트워크를 구성하 에 쏟고 있다. 에 대해 직접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도면도 그려 특허까지 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학교로 지정됨에 따라서 경주의 고자 만든 연구회다. 특히 창의력 계발 및 우수발명 아이디 한편, 연구회는 지난해부터 발명교구를 연구하여 자체 제 출원하였다. 고 말한다. 또한 연구회는 충북지식재산센터와 문화유산을 알리고 학생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 어 발굴이 연구회의 주된 목적이다. 회원들이 매년 꾸준히 작해 오고 있다. 그동안 다수의 발명교구를 제작해 왔으며, 연계하여 9월에 열리는 제천발명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록 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27년의 시간이 말해주듯 그동 증가하여 현재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여기에 앞으로도 발명교육에 유용한 교구를 더욱 개발하는데 박차 안 축적된 연구 자료도 다수. 여기에 경주의 문화를 설명해 주는 해설사로 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산하고 있다. 경주문화연구교사모임에서 집필한 경주역사 체험프로그 한발 나아가 2013년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발명교 육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직무연수로 매년 30시간의 발명교육 지도자 연수를 진행하 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학생발명대회 지도 및 제작과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과 학적 사고력 증진을 꾀하고 우수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지역 : 충북 대상 : 발명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대표 : 류원걸(영동고 043-740-7600) 18 September 2015 19

화제의 교사 글_ 한주희 본지 기자 윤병진 부산 경남중학교 교장 통기타로 통 하는 노래하는 교장쌤 교장실 문을 열자 추억의 옛 가요가 기자를 반긴다. 악 백지영 등 이들 주부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의 곡이 대 보를 올려놓는 보면대 뒤로는 수십여 곡의 악보가 들어 있 부분이다. 는 CD가 책상 위에 가지런히 쌓여 있다. 책상 옆으로 가장 최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너의 의미 란 곡을 자주 손길이 닿는 곳에 놓인 통기타. 이곳 교장실의 주인은 이를 문턱 없는 학교 로 만드는 일등공신이라고 소개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불렀어요. 아이유가 리메이크하면서 자녀 들에게도 친숙한 곡을 함께 불러보자는 취지였지요. 노래교 01 02 교장이 권위 는 있으되 권위주의 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학생이든 학부모든 결국은 동등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임 을 잊지 말아야 하지요. 편안하게 다가가서 교육 이야기할 실을 연 것도 결국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것인 만큼 아이 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고민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부르기 쉽지 않은 곡들이지만, 어깨에 통기타를 둘 끌어 내는 이유는 윤 교장과 나누는 대화에 있다. 매 시간 자 녀와의 대화법, 학습 문제나 학교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노 래를 배우는 중간 중간에 이어진다. 너의 의미 란 곡을 배 01 학교 학예회 무대에 오른 노래교실 학부모들. 춤추며 노래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02 윤병진(두 번째 줄 맨 왼쪽) 교장과 노래교실 참가 학부모들 수 있는 사람이 교직원이며, 교장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학 러메고 한 음절씩 박자와 음정을 짚어가며 가르치는 모습은 울 때는 자녀와의 소통이 화두가 됐다. 너의 그 한 마디 말 교의 문턱을 낮춰 학부모와 소통을 하는데 통기타가 톡톡히 여느 노래강사 못지않다. 사실, 윤 교장의 노래 실력은 지역 도 / 그 웃음도 / 나에겐 커다란 의미 란 가사를 음미해 보세 건 덤이다. 매주 한 시간의 노래교실을 위해 꼬박 두 배가 제몫을 하고 있지요. 내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대학재학 시절인 1978년에는 요. 아이와 이야기할 때도 이러한 감정적인 공감이 중요하 넘는 시간을 준비하는 데 투자한다. 는 그는 10여 명 안팎 윤병진(57) 부산 경남중 교장은 매 학기마다 학부모를 위 제2회 대학가요제에 썰물 팀으로 출전, 밀려오는 파도 소리 지요. 라고 운을 뗀 그는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때는 네 마 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참가 인원이 꾸준히 한 노래교실을 연다. 교장으로 부임한 첫 해부터 햇수로만 에 로 대상을 거머쥔 실력파다. 교 음이 이렇구나! 라고 알아주고 난 후 대화를 풀어나가야 한 늘고 있다.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하고 있다. 고 전한다. 4년째다. 방학과 시험 기간을 제외한다고 해도 최소 130회 사와 장학사 시절 직원 연수나 각 다. 는 조언도 곁들였다. 학교의 문턱을 낮추니 학부모와의 소통은 물론, 학교에 가 넘는 노래교실을 이끌며 학부모와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 종 행사에서 무대에 서며 실력을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어느 때보 대한 신뢰는 저절로 따라왔다. 이는 윤 교장의 학교경영 원 다. 돌이켜보면 학부모와 큰 갈등이 없었다. 는 그는 노래 뽐내다가 노래하는 장학사 로 불 다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학부모가 아이와 관계 회복은 학교 칙이기도 하다. 벽을 허물고 다가가서 조금씩 스스로 변화 교실을 그 이유 중 하나로 꼽는다. 리기도 했다고. 어머니들의 노래 교육의 밑거름이 되지요. 노래교실을 통해 학교교육을 이해 를 유도한다는 것. 그는 매주 한 두 차례 등교지도를 하며 아 지도 경력만 해도 20여 년 하고 신뢰를 보내는 것, 그리고 공부만 시키면 된다는 자녀교 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넨다. 이 학교로 부임한 매 학기 학부모 노래교실 운영 에 가깝다. 육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게 가장 큰 변화라 생각해요. 후부터는 매일 조 종례시간에 교내 방송으로 교가도 내보 노래 선곡은 30~40대 학부모 더불어 노래교 내고 있다. 이제는 전교생이 교가를 흥얼거릴 정도라고. 교 를 위한 추억의 가요들로 이뤄진 실이 학부모들의 학부모 힐링 효과 톡톡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교사랑이 싹트도록 하고 있다. 는 다. 산울림부터 양희은, 최유나, 호응을 더욱 이 노래를 배우면서 학부모들 스스로 힐링 이 된다는 점도 노 그는 학교를 사랑하면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밖에서 나쁜 짓 래교실을 통해 얻게 된 효과 중 하나다. 노래교실에 오면 을 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교육은 가랑비에 옷 QR코드를 스캔하면 윤병진 교장이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해져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라는 말을 전해들을 때 가 가장 보람된다는 윤 교장. 노래교실 출신 학부모들은 팀 을 이뤄 학교 학예회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아이들의 반응도 이끌어 냈다. 이들이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젖듯이 스며들어야 한다는 게 윤 교장의 생각이다.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래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 고 학교를 신뢰하게 되며 우리 삶이 풍요로와지죠. 20 September 2015 21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박근혜 정부에서는 학교폭력을 4대악의 하나로 규정하고, 2013년 7월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을 수립하 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한편, 사회 적 인식이 제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고 작은 학교폭력 이 발생하고 있고, 은근한 따돌림 은따 와 같은 지능적이고 보이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 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선도 [정책] 폭력 없는 건강한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징후 SOS! 우리 아이가 성범죄 인격을 파괴하는 우수학교 1 2 3 학교 만들기 착착 학교폭력 대책 추진 이렇게 확인하세요! 학교폭력을 겪고 있어요 교단에서 뿌리 뽑는다 무서운 사이버 폭력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1 대구천내초등학교 학생 중심의 어깨동무학교 효과 톡톡 글_ 신우창 대구천내초등학교 교사 대구천내초등학교(교장 한승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 원읍에 소재한 학교로서 도시와 농촌의 경계 지역으로 21 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4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 이다. 그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지 만,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는 전국 온라인 학교폭력실태 조사에서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늘 높은 수치를 보였 다. 이에 우리 학교에서 실시한 기존 학교폭력예방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육의 실질적 내실을 다지고자 2014년 에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행복가득 심( 心 )통( 通 )프로 젝트 라는 연구주제를 설정하여 어깨동무학교(학교폭력예 방선도학교)를 운영하였다. 심통( 心 通 ),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다! 지난 몇 년간 우리 학교에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되돌아보며 발견한 가장 큰 문제점은 대부분의 교육이 강의 및 훈화에 편중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교사 중심의 강의 일 변도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에 서고, 교직원 학부 모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어 나가는 것에서부터 어 깨동무학교 운영을 시 작하였다. 백문불여 일견( 百 聞 不 如 一 見 )이라 했던가? 학교폭력예방은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백문불여일감( 百 聞 不 如 一 感 )이자 일행( 一 行 )일 때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였고, 다 음과 같은 방향으로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 영하였다. 실천과제 1: 아하! 학교폭력! 通! 먼저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의 정확한 개념과 효과적인 대처법을 인지할 수 있는 체 험 및 경험 중심의 실질적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지도 록 하였다. 교육을 통해 정립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개념 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규칙 준수 서약식 등 을 실시하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생들의 생각을 디베이트 형식으로 공유하였으며, 분기별 학교폭력예방 퀴 즈대회를 통해 학교폭력의 실질적 대처법을 다지기 위한 활 동들을 전개하였다. 실천과제 2: 스스로의 힘으로! 通! 우리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배경으로 기본 인 성 함양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우선 학생의 외적 인 요소를 살펴보기에 앞서 평소 생각해 볼 기회가 적었던 나 자신 이라는 내적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였다.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과 친구들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활동, 긍정적으로 성장해 있을 미래의 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는 활동, 현재의 고민과 관 심사를 담은 나의 뇌구조 그리기 활동 등을 바탕으로 자아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이해를 해 보며 긍정적 자아 인식의 토 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긍정적인 이야기 들을 친구들과 함께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신도 미처 몰랐던 나의 장점과 특기를 찾아보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친구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친구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긍정 적인 이미지를 형성함으로써 교우관계가 한층 개선될 수 있 는 활동들을 실천하였다. 그리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여 성취의 기쁨을 맛보고, 친구들과 어울려 협동하면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을 경험 함으로써 학교생활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악 오케스트라, 학급 대항 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친 한친구교실 등의 다양한 예체능 노작 활동들을 전개하여 지 덕 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였다. 실천과제 3: 주변의 도움으로! 通!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제동행 활동을 전개함으 로써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에 서로가 마 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연 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었 다. 더불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의 시작은 가정이어야 한다 는 관점에서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학교폭력예방교 육 및 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 회를 학교 차원에서 제공하였 친한친구교실_ 벽화마을 탐방 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 를 높이고, 학생들이 가족의 사랑을 새삼 되새기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도록 하였으며 그 효과가 학교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선도가 필요한 학 생, 위기 학생, 부적응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여 경찰서, 청 소년센터, 적십자 등의 여러 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연계 운영하였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특히 우리 지역 경찰서와의 돈독한 유대관계 형성 및 업 무협조를 통하여 학교폭력도 엄연한 하나의 범죄 행동임 을 학생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고, 어른들의 관심이 필 요한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학급을 대상으로 찾 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실 을 실시하여 경찰관과 함께 스 포츠 활동 등을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루 도록 하였다. 우리 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명확 한 개념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나 자신의 긍정적인 면 을 탐구하며 자존감을 키우도록 하였고, 친구들의 장점을 생각하며 상호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직원 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활동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 다. 1년여 간의 어깨동무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우리 학 교의 한 학생이 작성한 소감으로 운영의 성과를 갈음하고 자 한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경우는 대부분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아서이다. 선생님, 부모님, 경찰 아저씨들과 함 께 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학교폭력을 멈추기 위해 노력해 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들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것이 필요하다. 사제동행 프로야구 관람 September 2015 25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2 경기 양수중학교 자발성 과 공동체 를 바탕으로 행복학교 만들기 글_ 백종실 경기 양수중학교 교감 짐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인생은 마라톤 이니까요. 부모님과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두물머리 물레길 걷 기, 북한강 자전거길 희망 레이스, 숲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 영하는 이 선생님은 5년차 베테랑 학생부장이다. 중2병을 앓 고 있는 철이는 아빠와 함께, 학생자치회 임원은 선생님과 함 이제는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행복한 시간 을 선물한다. 공동체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키워 우리 학교에서 폭력이 사라질 수밖 친구 사랑의 날 께, 늦게까지 집에 혼자 있는 영이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한 에 없는 두 번째 이유는 학생 같은 선생님, 다. 걸으며 과거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고마워 또는 미안해 선생님 같은 학생들 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 교사들이 10대를 어른처럼, 하나의 인격체로 믿어주면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접 만든 희망메시지가 들어있는 쿠키 1분간 외치는 동영상 찍기, 걸으며 현재 고민을 나눈 뒤 셀카 이 세상을 보는 눈은 남다르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깊 끝없이 기다려주는 곳. 바로 양수중학교(교장 한명현) 얘기 를 전달하며 등교하는 친구들을 웃음과 포옹으로 맞이했다. 찍어 전송하기, 다시 걸으며 미래의 꿈 등을 이야기한 후 나 다. 보통 학생들은 집단별로 분리되어 있는데 우리 학교 학 다. 자발성 과 공동체 를 바탕으로 어깨동무 교육과정 이 성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가르치는 고 선생님이 있 의 미래를 표현할 어느 것 하나 숲에서 찾아 설명하기 미션을 생들은 공동체로 움직인다. 끼리끼리 는 없다. 1, 2반 구분 공한 첫 번째 이유다. 2012년 학교폭력온라인실태조사에 다. 제16회 양평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 수행하게 하면 교실에서 이유 없는 반항을 할 학생은 없다. 도 없다. 캠프파이어 시간에 레크레이션 강사가 손에 손을 서 170명(6학급) 중 39명(22.9%)이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회(2014.6.)에는 학생 60명, 학부모 20명과 교직원 16명 한 선생님은 학생들이 닮고 싶어 하는 모델이다. 스포츠클 잡고 학급원을 만들라고 요구해도 커다란 원 하나를 둥글게 있다고 응답한 바 있는 본교가 2014년 1차조사에서 3%, 등, 96명이 참석, 대회 최다 출전 팀이 됐다(우리 학교는 총 럽을 활성화하고, 우리 학교에서 처음으로 뒤뜰야영을 운영 만들면서 우리는 하나라고 외친다. 공동체를 사랑하는 아이 2차조사에서 1명만(0.6%) 응답한 배경에는 교사들의 믿 6학급, 총18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곳이다.). 한,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다. 윤 들이 있는 곳, 양수중은 아이들을 그렇게 키운다. 아이들이 음, 그리고 기다림 을 실천한 긴 시간과 열정이 묻혀있다. 학생들은 매일 오전 7시 15분부터 1시간씩, 두 달 동안, 선생님은 죽어있던 음악방송을 부활시켰다. 조용하게 설득하 모인 곳에 갈등과 불협화음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 학교폭력 제로(Zero) 실현 의 꿈이 눈앞에 다가왔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운길산까지 뛰었다. 맨 앞에 체육과 한 는 학생부교사 윤 선생님을 아이들은 존경한다. 김 선생님은 만 불의와 폭력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며 함께 사는 선생님이 서서 속도를 조절하고, 고 선생님은 앞뒤로 뛰어 우리 학교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웠다. 세로토닌, 락밴드, 스 법을 연습해 가는 곳, 이것이 우리 학교다. 행복한 시간 을 전달하는 선생님 다니며 학생들을 격려한다. 젊은 선생님과 학부모님 대여섯 포츠댄스 등 예술 동아리를 지도한다. 노 선생님은 시낭송대 학교는 아이가 사람답게 자라도록 가르치는 곳이어야 한 명이 뒤쪽에서 함께 뛰면서 뒤처지는 학생들과 걷기도 하고 회를 개최한다. 노래시가 등장하고 요리시도 낭송된다. 삼겹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다. 좋은 학교에는 사람냄새 물씬 나는 선생님들이 있다. 양 어깨동무하고 들어오기도 한다. 맨 뒤에선 학생부장 이 선 살이 지글지글 구워지면 고기는 선생님이 먹는데 학생들은 냄 세 번째 이유로, 학교와 선생님을 믿어주고 지원해주는 학 수중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 을 선물하고 행복해 생님이 뛴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서다. 대 새에 취해서 축제가 된다. 개인지도를 마친 학생들의 소설집 부모와 지역사회를 들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 교사 간의 대 지는 법 을 교육한다. 회 당일 학생들 모두가 10km를 완주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 은 부모에게 배달된다. 이 선생님은 학급내규를 만들고 폭력 립이 없는 곳에서 선생님들은 신이 나서 최선을 다한다. 우리 애인 같은 안 선생님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찾는 상담천 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돌봄과 을 보면 반사적으로 멈춰 를 외치게 하고 폭력에 대한 방관자 학부모님들은 학교가 자녀들을 맡기기에 가장 안전하고 제대 사다. 친구사랑주간에는 온 학교가 축제처럼 흥겹다. 애플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선생님과 부모님 가 되지 않도록 교육한다. 도덕과 김 선생님은 학교폭력예방 로 된 어른으로 키워주는 곳이라고 믿어주신다. X-마스를 앞 데이를 운영하여 사과편지와 사과를 대신 전달해주기도 하 들 앞에서 학생들은 더 이상 아이 토론수업 후 포스터를 전시한다. 참스승 육 선생님과 모범교 두고 전교생 리스 만들기며, 자유학기제 수공예품 만들기 등 고, 나무에 사과편지를 매달기도 한다. 친구 캐리커처 그리 가 아니었다. 누가 시켰으면 못 사 이 선생님은 진짜 엄마 같다. 늘 학생과 학부모와 상담을 의 교육활동에 재능을 기부해주신 분들도 학부모님들이다. 기, 수호천사 마니또 활동, 칭찬 릴레이, 친구사랑을 한 장 할 일이다. 자발적인 교사들의 해준다. 아빠 같이 포근한 김 선생님은 아이들의 꿈의 퍼즐을 양수리에는 새벽어둠이 가시기 전에 북한강과 남한강이 모이 의 사진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결과물 참석, 한마음으로 고 선생님의 완성시켜준다. 특수학급 선생님들은 도움반 학생들에게 커피 는 두물머리 물레길에 모여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고 계시는 은 학급별로 한 장의 게시판에 붙여지고, 모든 학생들의 수 꿈을 응원해준 친구 같은 동료 바리스타 교육을 하고 서종면에서 개최되는 리버마켓에서 핸 지역 어른들이 계신다. 세미원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과 제자 줍은 고백이 중앙현관에 전시된다. 누가 봐도 우리는 친구 선생님들이 아름답다. 고 선생 드드립커피를 판매한다. 이렇게 선생님들은 각자 자신이 하고 이상적의 사제 간의 정 을 기리는 세한정이 있다. 그 곳에서 고, 우리는 하나 다. 최근 솔리언(Solian) 또래상담반은 친 구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포춘 쿠키(Fortune cookie) 깜짝 님은 말한다. 학생들에게 인내하 고,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가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며 행복한 어깨동무학교로 변화시켰다(어깨동무학교 대상, 교육부장관상, 2015.2.). 힐링스쿨과 사은례가 이루어진다. 우리 학생들에게 삶의 본 보기가 되어주시는 분들이 바로 가까이에 계시는 것이다. 26 September 2015 27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폭력예방선도 우수학교 3 경기 군포고등학교 캠페인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문화 조성 글_ 김상은 경기 군포고등학교 교사 와 같은 캠페인의 가치는 무엇보다 교사에 의해서가 아닌 학 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 있었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했기 때문에 학생들 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문화를 전파할 수 있었 고,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스스로 만들어간 다는 느낌을 주었던 것이다. 면 학생들이 친구들과 삼삼오오 방문하여 친구들과의 우정 도 쌓고, 그간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있다. 일회 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그램 진행 안에서 학생들은 그렇 게 놀고 즐기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자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되었다. 이것이 곧 학교폭력 예방 문화의 바탕이요, 캠페인이 지향하는 목적이자 가치 가 아닐까. 우리 교육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왕따 문제나 폭행, 절 록 한 것이다. 이는 선 신나는 놀이터, 캠페인의 현장 도 등의 문제가 인성교육 부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은 행 실시하였던 학교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다소 우려했던 바는 학교폭력 제로(zero) 학교로의 성장 이미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바이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 력예방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이라는 딱딱한 문구에 학생들의 관심과 반응이 없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는 결과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었 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만 한다. 위와 같 에 대한 꼼꼼한 분석의 진 않을까 하는 점이었다. 본교가 주안점을 둔 학 을까? 먼저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주최한 학생들에 은 학교폭력 현상의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으 힘이 컸다. 실태조사 결 교폭력예방 문화가 실제로 조성되기 위해 게 변화가 생겼다. 학생들은 활동을 계획하 로 정기적인 학교폭력예방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부모교 과 학생들은 주위 사람을 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고 진행하면서 학교의 교육철학을 이 육, 교내 사각지대의 순찰과 보호 기능 강화를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실제 학교폭력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서는 단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해결하고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기반이 되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학생들이 좋아 해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높여 나갔고, 다양한 영역에서 자 순히 가르치거나 보호하기에 앞서 학교폭력예방 문화 를 조 자 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 하는 과자나 아이스크림, 학용 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향상시킬 성해야 하며, 그로 인해 그 가치와 의미가 학생들에게 자연 였고, 이는 학교폭력의 주체인 학생이 해결의 품 등의 상품을 내걸고 학생들의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리더로 스럽게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주체도 될 수도 있다는 점과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가 문 관심을 유도하며 체험의 현장으 서의 잠재 능력을 키울 수 있었 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임을 파악하게 하는 근거가 되었다. 로 끌어들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학생들에 학생 스스로 선도하는 사랑의 학교문화 학교폭력예방 대책 중에서도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 그리하여 본교에서는 학생자치회, 또래중조, 솔리언또래 상담, 연극부 등의 자치활동을 통해 친구나 선후배 또는 교 체험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기억은 생각보다 큰 힘을 지니고 있었다. 상품 학급 참여 하트 콘테스트 하트어택 게도 큰 변화가 있었다. 적어도 놀 이터가 개방된 시간만큼은 경쟁구도에 여 몸소 느끼면서 친구의 소중함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깨 사, 혹은 학급 전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많은 학교폭력 이 목적이었던 학생들도 친구와 함께 게임을 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 닫게 한다. 이러한 의식 변화를 가장 크게 이끌 수 있는 것 예방 캠페인을 적극 진행해 왔다. 친구나 선후배 혹은 선생 하고 진지하게 미션을 수행하면서 어느새 그 순간을 즐 며, 학교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은 캠페인이 아닐까 싶다. 군포고등학교(교장 안동규)에서 님께 사과편지를 써서 전달하는 애플데이, 학급 전체가 하 기고 있었고, 한 번 체험해 봤던 친구들은 다음에도 또 참 활동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는 이를 인식하여 학생자치회, 또래중조, 솔리언또래상담 트관련 사진을 찍는 콘테스트인 HEART ATTACK, 친구 여를 하러 왔다. 배양한 결과 본교는 학교폭력 제로학교로 자리매김하여 학 의 활동을 적극 활성화시켰다. 즉, 학생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교내연극 정기 공연, 학교폭력예방 그렇게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친구들도 캠페인에 관심 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손꼽힐 수 있었다. 들이 자치능력을 발휘하여 건전 을 약속하고 그 약속을 블루밴드로 함께 확인하는 블루밴드 을 보이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 학교라는 공간은 학생들의 꿈을 영글게 하면서 그들을 정 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동 캠페인, 친구사랑 손 스탬프, 프리허그 캠페인 등 활동의 종 들어내는 바탕이 되어 그 뒤로 진행된 캠페인들도 성황리 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가꾸는 토양이 되어야 한다. 경 료 간의 협력과 신뢰로 새 류도 셀 수 없이 많다. 이러한 캠페인들은 1~2주 전부터 학 에 마칠 수 있었다. 마땅한 놀이문화가 부족한 고등학교 쟁으로 각박해진 사회 속에서 학생들을 인간미 넘치는 리더 로운 가치와 질서를 정 교 게시판이나 SNS 등을 통해 홍보를 한 후 활동을 진행하 의 교육현장에서 이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정기적으 로서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교는 교 착해 나갈 수 있도록 여 참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많은 호응 속에 참 로 열리는 일종의 놀이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 셈이다. 이 육 과정과 활동 속에 인성 교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기 힘을 기울일 수 있도 여를 통한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이 제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즉, 놀이터가 개방되는 날이 되 위한 고민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September 2015 29 애플데이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착착 글_ 정시영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학교폭력 대응 안전인프라 확충 학교폭력 위해요인을 해 소하기 위해 학교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관점을 확 대 적용하고, 학교안전 자체 점검표 를 통한 자체 점검을 실 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개인식별이 가능한 1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 설치를 19년까지 50%까지 확대할 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사안처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 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법조인, 의료인, 경찰 등 외부위 원 위촉을 확대하고, 자치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 해 위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앙 및 시도교육청 학교폭력 현장 점검 지원단 을 구성하여 현장의 공정한 사 정부는 200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 정 이후 5개년 기본계획(1차 : 05~ 09, 2차 : 10~ 14)을 [표]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예정이며, 지자체 CCTV통합관제센터와 학교 CCTV 연계 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처리를 점검 지원하고 있다. 수립 시행해 왔고, 2011년 12월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 자살 사건을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종합 2.2% 1.9% 학생보호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14 년, 1,078명 15년, 1,138명) 1인 10개교 체제를 유 피해학생 보호 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 피해학생 보호 및 치유를 위해 단위학교 Wee클래스( 15년 515교 추가)를 확 대책 을( 12.2.6) 수립 추진하게 되었다. 현 정부에서도 학교폭력을 4대악의 하나로 규정하고, 현장중심 학교폭력 1.4% 1.2% 1.0% 지하고, 취약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 등 취약시간 대 학교 보안관, 배움터지킴이 등 학생보호인력을 2명 이상 집중 배 대 설치하고, 전문상담인력을 지속적으로 증원( 15년, 100 명)하며, 해체 가정 증가 등을 고려하여 돌봄 교육 상담 대책 ( 13.7.23)을 수립하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 2013년 1차 2013년 2차 2014년 1차 2014년 2차 2015년 1차 치하고 있다. 또한,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안전지역(어린이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학 기능이 어우러진 가정형 Wee센터( 15년 5개소 운영 중)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가해학생에 대한 는 한편,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 또래활동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단위학교 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아동보호구역)을 시범 운영하고, 인 맞춤형 교육 및 선도를 강화하기 위해 가해학생 선도 거점형 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고 작은 학교 의 자율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어깨동무학교 터넷 게임 영상물 등에 대한 대책으로 게임시간선택제 Wee센터 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코레일-교 폭력이 발생하고 있고, 은근한 따돌림(소위 은따)과 같은 지 를 작년 2,864교에서 15년 3,109교로 확대하였고, 학 및 심야시간대의 인터넷게임 제공시간 제한제(셧다운제) 를 육부-산림청-시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위기학생을 대상 능적이고 보이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생간 갈등해결,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을 배양하는 국가수 강화한다. 아울러, 유해 콘텐츠 차단 프로그램 개발 및 보 으로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를 추진( 15년 13회, 500여 명)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준의 체험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어울림)을 작년 501교에서 급을 확대하고, 위험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초등학 하고 있으며, GS칼텍스와 교육부의 협업으로 마음톡톡 과 것으로 본다. 이러한 인식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학 15년 536교로 보완 확대하였다. 아울러, 관련 부처 공동 생 대상 U-안심알리미 서비스의 성능도 지속적으로 개선 같은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15~ 19)을 수립하고, 15년 으로 학생 스스로 벌칙을 부과하는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통 할 계획이다. 시행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해 학교의 준법의식를 제고하고, 경찰활동 체험을 통해 준 가정, 지역사회 등 전 사회적 대응체제 구축 가정의 역할 법의식을 고양하는 청소년 경찰학교 를 확대( 14년, 19개소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 역량 강화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교육기능 회복을 위해 지자체 및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 인성교육 중심 학교폭력예방 강화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 15년, 29개소) 운영하고 있다. 신고 체계 구축을 위해 학기초 학생 학부모와 주기적 상담 심으로 부모-자녀간 소통 증진,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언어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언어폭력 개선 교육을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집중적인 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임신 출산기부터 자녀 양육 발 인성함양 및 또래활동, 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언어 사이버폭 찰 및 지도를 실시한다.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문자 수신 달단계별 올바른 부모 역할 인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화하고 있다.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생명존중의식 함양교 력 예방 선도학교를 각 100개교씩 선정 운영하고 있다. 문 시 부모와 교사에게 알려주는 학교폭력 의심문자 알림서비 어린이집, 직장 등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을 활성화하여 육 강화를 위해 누리과정을 통한 바른 생활습관 체득과 인성 체부에서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강좌(KBS)를 운영 스(스마트안심드림) 도 운영하고 있다. 부모교육의 접근성을 제고시키고 있다.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과 및 주요 교과시간에 생명존중 함 (36개교)하고, 인성e언어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EBS)하여 117 학교폭력 신고 및 학교별 익명신고 운영 활성화를 아울러, 시 도 교육청 및 지자체의 학교폭력 예방 노력 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배려심 증진 등 체험중심의 인성교 방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 및 악성 게시글 위해 117 채팅신고 앱 기능을 개선하고, 117 신고 상담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폭력에 대한 협력을 육을 위해 올바른 생활예절 및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학교 등에 대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강화(152교, 118천명)하고, 센터 및 익명 상담 신고 서비스( 15년 1,386교)를 지속 유도하고, 학교폭력 예방 공익 광고 및 다양한 이벤트 캠 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교예술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학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 Wee센터(34개소)를 통해 사이버폭력 확대할 계획이며, 도란도란 (www.dorandoran.go.kr) 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을 제 생들의 감성과 풍부한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가 피해 학생에 대한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접 고하고 있다. 30 September 2015 31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 학교폭력 징후 이렇게 확인하세요!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8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8차 사 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초등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을 발 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관계부처 합동 으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으나, 초등학생의 학교 폭력 피 가해응답률은 여전히 중 고등학교에 비해 높고 은근 한 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 초등 학생 학교폭력의 원인을 정신의학적 유해환경적 가정요인 학교요인 등의 관점에서 분석해 총4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먼저, 위기학생에 대한 정신의학적 지 원이 강화된다. 보건 상담, 담임교사 중심으로 위기의심 학생에 대한 발견을 강화하고, 시 도교육청 단위로 스쿨닥터 배치를 권장해 학생의 심리치료와 위기학생을 학교에서 조기 발견하도록 돕는다. 고위 기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Wee센터에 임상심리사를 확대 배치하 고, 고위기군 학생 심리치료 이행 표준 매뉴얼 을 개발 보급하 기로 했다. 아울러, 고위기 학생 치료 지원을 위해 정신의학전문 가로 구성된 학생정서행동지원센터 를 운영하고, Wee센터별 자 스쿨닥터(School Doctor) 확대를 통한 위기학생 조기 발견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보급 확대 초등학생을 위한 가정형 Wee 센터 운영 담임교사 승진 가산점 부여 [그래프] 초등학생 학교폭력 현황 ( 1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피해응답률 2.0 1.0 가해응답률 0.7 0.3 0.4 0.1 (단위:%) 문의(교육지원청별 1~3명)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아동청소년의 유해정보 차단과 중독위험군 상담 치유 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스마트폰과 PC용 소 프트웨어 보급을 확대하고, 사이버 안심존 서비스를 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학생들의 상 담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과 사후관 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 치료와 대안활동을 결합한 기 숙특화 치유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교 사 학부모 대상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고, 중독예방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예방교육을 병행 하기로 했다. 세 번째, 가족관계 회복과 부모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학부 모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관련 정보를 뉴스레 터, SNS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하 고, 피해학생 보호자 상담, 가족캠프 등을 통한 치유 지원이 이 뤄진다. 특히, 초등 위기군 학생 대상으로 가정형 Wee센터 를 운영해 이혼, 방임, 학대 등 가정적 요인에 따른 학업중단 위기학 생을 돕는 돌봄 상담 교육기능을 제공한다. 네 번째, 학생 교육, 교사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교폭 력 유형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공감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 한 어울림 프로그램 확대,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는 학교폭력예 방 선도학교를 확대 지원한다. 또한, 보호관찰 처분을 받는 초등 학생(10세~12세)을 대상으로 1:1 교사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담임교사의 사기진작 등을 위한 담임교사 승진 가산점(1점, 0.1 점) 신설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 상담교사 정원 증원분을 초등학교에 우선 배치하고, 교원양성기 관 교육과정에 아동청소년 정신의학적 소양과 이해 교육을 포함 하기로 했다. 피해학생의 징후 + 지우개나 휴지, 쪽지가 특정 아이를 향한다. + 특정 아이를 빼고 이를 둘러싼 아이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다. + 자주 등을 만지고 가려운 듯 몸을 자주 비튼다. + 평상시와 달리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해 보인다. + 교과서가 없거나 필기도구가 없다. + 종종 무슨 생각에 골몰해 있는지 정신이 팔려 있는 듯이 보인다. +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교무실이나 교과전담실로 와 선생님과 어울리려 한다. + 자기 교실에 있기보다 이 반, 저 반, 다른 반을 떠돈다. 가해학생의 징후 + 친구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걸 두려워한다. + 교사가 질문할 때 다른 학생의 이름을 대면서 그 학생이 대답하게 한다. +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동을 종종 나타낸다. + 자신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이유와 핑계가 많다. + 친구에게 받았다고 하면서 비싼 물건을 가지고 다닌다. + 자기 자신에 대해 과도하게 자존심이 강하다. + 작은 칼 등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다. + 등하교 시 책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나 후배가 있다. + 손이나 팔 등에 종종 붕대를 감고 다닌다. + 친구들과 자주 스파링 연습, 격투기 등을 한다. + 교실보다는 교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려 한다. 출처 : (재)푸른나무 청예단 학교폭력 도움이 필요하다면? 117 117 117chat 1588-9128 02-2057-8707 www.dorandoran.go.kr www.safe182.go.kr www.jikim.net/sos www.wee.go.kr 신고방법 학교폭력신고센터 117 국번 없이 117을 누른다. 신고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긴급 상황 시에 는 경찰 출동, 긴급구조를 실시한다. 휴대전화 문자 신고 #0117 받는 사람을 #0117로 하여 문자를 보낸다. 학교전담경찰관 해당 학교의 담당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신고한다. 인터넷 사이트 안전 Dream(www.safe182.go.kr) 접속 www.safe182.go.kr 접속(또는 안전드림 검색) 신고 상담 탭 클릭 Wee클래스(학교단위) - Wee센터(교육지원청 단위) - Wee스쿨(시 도교육청 단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위기청소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STOP 지원 센터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의 위기, 학교폭력 등의 상담, 신고 전화 (재)푸른나무 청예단 학교폭력 관련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학교폭력SOS지원단 에서는 분쟁조정지원, 자치위원회 자문 및 컨설팅 지원 청소년 꿈키움센터 도움기관 Wee 프로젝트 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성)의 첫 글자를 모은 것으 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곳 법무부에서 설치한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132) 법률상담, 변호사 또는 공익법무관에 의한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등의 법 률적 지원 32 September 2015 33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SOS!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을 겪고 있어요 글_ 신의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의사(국회의원) 자녀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부모에게 밝힐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가 겪는 아픔에 대해 적 극적으로 공감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 라고 아이를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경우, 자녀의 잘못과 부모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학생에게 사과하여 자녀가 자신 의 행동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어요! 우리아이가 친구를 괴롭혔대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을 경우 아이들은 피해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는 등 위축된 모습을 보 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 사회와 부모에 대한 불신, 다른 사 람에 대한 분노로 성장기 인격형성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우울장애, 자살기도 등 정신장애를 겪을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부모에게 밝힐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 은 자녀가 겪는 아픔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 라고 아이를 지지해 주는 것입니다. 만약 자녀가 불안증상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피해 정도를 살펴보고 알맞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야 합니다. 또한 자녀가 피해사실을 학교 등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경우, 자녀와 상의하여 증거가 될 만한 자료를 수집하고 학교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야 합니다. 가정에서 학교폭력에 미리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 간에 이유 없이 놀 리고 괴롭히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단호하게 대처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친구들이 이유 없이 괴롭힐 경우 하지마 라고 정확히 이야기하고, 괴롭힘이 지속될 경 우 부모나 선생님에게 알리겠다고 경고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학교폭력의 경우 학교 내 폭력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이버 공간에서도 괴롭힘이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대 화나 관찰을 통해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는지를 미리 살펴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학교폭력을 저지를 경우 부모들은 학교폭력의 원인을 사춘기의 방황이나 잘못 된 친구들과 어울린 탓으로 생각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하고 부모나 교사의 처벌 과 훈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많은 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근절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는 학교폭력을 저지른 이유가 심리적인 문제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교육과 처벌만으로는 폭력을 막기 어려우며, 자녀가 학교폭력을 저지를 경우 근 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실제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전학을 가도록 조치하더라도, 자신을 신고한 피해학생을 위 협하거나 자신의 친구를 시켜 계속 폭력을 가해, 결국 큰 사건으로 번지는 사례가 있습 니다. 만약 자녀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경우, 자녀의 잘못과 부모의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학 생에게 사과하여 자녀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합 니다. 이후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교정하는 과정 이 필수입니다. 부모가 인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경우, 상처 가 치료되기 전까지는 폭력 행동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폭력을 저지르는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자신의 힘을 과시해 피해학생을 복종시킴으로 써 애정결핍을 채우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는 잘못된 인식으로 자 녀가 학교폭력을 저지르더라도 이를 묵인하거나, 감정에 치우쳐 자녀에게 화를 내기보다 는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지켜보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4 September 2015 35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성범죄 교단에서 뿌리 뽑는다 신규 또는 개정 중인 법령 주요내용 재직 교원 신규 재직 교원 개정중 학교 내 교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추진 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3일 김재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열린 시 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학교내 교원 성폭력 된다. 먼저, 성폭력 관련 징계 기준을 강화해 모든 성폭력, 미성년자 장애인 대상 성매매의 경우 최소 해임되도록 했 으며, 성범죄로 일체의 형이 확정되면 임용에서 배제되고 은폐 축소시 징계 강화 학교내 성비위 관련 사안을 고의적으로 은폐하거나 대응하지 아니한 경우 최고 파면까지 징계 의결 가능 :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 추진 ( 15. 8. ~ ) 임용결격 및 당연퇴직 성인을 포함한 모든 성범죄 행위로 파면 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 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경우까지 임용 결격 사유 확대 : 교육공무원법( 15. 4. 국회 제출) 근절대책 을 시 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성폭력 사건 은폐 축소시 최고 파면 당연 퇴직되도록 교육공무원법을 개정한다. 이와 더불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경력자는 교원자격 취득을 제한하고 사후에도 성범죄를 저지르면 교원 자격을 구분 현행 개정 대상 및 징계기준 - 학교내 성관련 비위를 고의적 으로 은폐, 대응하지 아니한 경우 최고 파면 - 최소 견책 구분 현행 개정 대상 미성년자 성인 포함 형의 종류 100만원 이상 벌금형 일체의 형 또는 치료감호 먼저, 학교내 교원 성폭력 신고체계가 구축된다. 교육부 는 학생뿐 아니라 교원 간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도 신고와 후속 처리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117 신고센 터와 시 도교육청 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했다. 아 울러, 접근이 편리하도록 교육부에도 교원 성폭력 신고센터 를 8월 중에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교원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는 경우에는 최고 취소하여 성범죄자의 교육 관련 기관 진출을 원천 차단한 다. 이를 위해 초 중등교육법과 유아교육법 개정이 추진 중에 있다. 성범죄로 해임 처분을 받은 경우에도 연금이 삭감되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검토되고 있다. 기존에는 금품 관련 비위 로 인한 해임 시에만 연금을 1/4~1/8 삭감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성폭력 등 성관련 비위로 해임된 경우에도 연금이 징계의결 기한 단축 성비위 관련 사항으로 징계위원회가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때에는 30일 이내에 징계의결 (60일 30일로 단축) : 교육공무원 징계령 개정 추진 ( 15. 8. ~ ) 구분 현행 개정 징계의결 기한 단축 60일 성비위 관련 사항은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때에는 30일 이내에 징계의결 징계 강화 모든 성폭력과 미성년자 장애인 대상 성매매의 경우 최소 해임 :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15.4.9시행) 구분 현행 개정 대상 및 미성년자 모든 성폭력 : 최소 해임 징계기준 성매매 : 최소 견책 미성년자 장애인대상 성매매 : 최소 해임 파면까지 징계가 강화된다. 정부는 성폭력 사건을 고의적으 로 은폐할 경우 최고 파면까지 징계할 있도록 올 하반기에 교원 징계양정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 보호조치도 강화된다. 성폭력 사건 발 생 인지 즉시 학교장은 가해교원을 담임해제, 수업 참여 배제 를 통해 피해자와 격리 조치하고, 피해자 유형별로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청에서는 성범죄 수사 통보만 삭감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법과 시행령 개정을 논의 중 에 있다. 한편, 학교 내 성범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조직 문화개선도 적극 추진된다. 우선, 학교 구성원의 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원 양성기관의 교직과정 운영 시 성폭력 예방 관련 교육을 반영하도록 대학 등에 권고하고, 모든 재직교 원이 성폭력 예방교육을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원연수 자격증 취득 제한 성범죄 경력을 교원자격검정의 결격사유로 하여 자격증 취득 제한 : 초 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규제심사 증) 구분 현행 개정 교원자격 취득 제한 - 예비 교원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 확정자 개정중 직위해제 신설 성범죄 수사 중인 교원 직위해제하여 학생과 격리 : 사립학교법( 15. 7. 국회 제출) 구분 현행 개정 직위해제 - 금품 및 성 관련 비위로 수사 기관의 수사 조사 중인 자 교육공무원 직위해제는 국가공무원법 개정 완료 ( 15.11.19 시행, 인사혁신처) 으로도 가해교원을 즉시 직위해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안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또한,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성범 이 미해결된 상태에서 가해교원이 학교로 복귀할 수 없도록 성 폭력 관련 징계의결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올 하 반기 중 교육공무원 징계령 개정 추진), 현행 3개월인 직위해제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성폭력 교원은 교단에서 영구 퇴출 죄로 징계를 받은 모든 교원은 반드시 재발방지 교육을 받도 록 이수의무가 강화된다. 개학과 동시에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 방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성폭력 발생 시 신 고방법, 대응요령, 사후처리 등 단계별 매뉴얼을 제작하고 시 도교육청에 배포해 교직원 연수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 교단배제 교원 성비위 교원 해임시 연금 삭감 성비위로 교원이 해임처분을 받을 경우에도 연금 삭감 : 공무원연금법(인사혁신처와 협의하여 추진 예정) 구분 현행 개정 해임시 연금 삭감 - 성비위로 징계 해임된 경우 신규 자격증 취소 성범죄자의 교원자격증 취소 : 초 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규제심사 중) 구분 현행 개정 교원자격 사후 취소 - 교단배제 교원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 확정자 개정중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성폭력 교원은 교단에서 영구 퇴출 이다. 36 September 2015 37

기획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인격을 파괴하는 무서운 사이버 폭력 사이버 폭력이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오프라인 폭력에 비해 사이버 폭력은 손쉽게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폭력에 비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글_ 오인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부모나 교사는 이를 조기에 감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사이버 폭력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방송 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한 폭력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를 흔들어 놓은 적이 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신 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실시한 사이버 폭력 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이러한 앱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지나 조어인 카따 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어사전에 카따란 태조사(2013) 결과에 따르면 상대에게 욕설을 하거나 비꼬 치게 감시를 당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높으며 태블릿 카카오톡 왕따를 줄인 10대 은어 로 설명된다. 한 동안 빵셔 는 사이버 언어폭력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상 PC 등을 통해 부모의 눈을 피해 다른 형태의 매체 사용 시 틀 이란 신조어가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으로 주목 받기도 대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거나 상대를 비하하는 사진 등을 간이 증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보호앱은 궁 하였다. 지금은 빵셔틀에서 데이터셔틀로 진화하였다. 데이 유포하는 사이버 명예훼손의 비율이 높았다. 그 밖에도 사이 극적으로 자녀가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터셔틀은 상대의 핸드폰에서 데이터를 갈취하는 신종 사이 버 스토킹,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따돌림 등 다양한 형태의 절제할 수 있는 보조수단으로 사용되고 사이 버 폭력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러한 사이버 폭력이 최근에 사이버 폭력을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 버 폭력을 조기에 개입하는 도구로서 활용 주목을 받는 것은 2012년 이후 학교폭력이 전반적으로 줄고 한 사이버 폭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 될 필요가 있다. 있지만 사이버 폭력만큼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이른바 카따로 시작 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유형 중에서 사이버 폭력이 한 따돌림이 발전하여 하룻밤 사이에 집단적으로 수백 개의 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경우는 폭력 차지하는 비율이 2012년 7.3%에서 2013년에는 9.1%로, 조롱과 욕설로 대응하는 일명 떼카 로 심화되고 나아가 피 문자를 받았을 때 충동적으로 상대를 공격하여 분노를 일으키 2014년에는 9.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학생이 퇴장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다시 초청하여 욕설을 는 경우이다.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를 공격하면 더 큰 퍼붓는 카톡감옥 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보도하기도 하였다. 2차 폭력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해자를 비꼬면서 현행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학교 간접적으로 공격하는 경우 역시 가해자의 분노를 높여 문 는 학기당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제는 악화된다. 그렇다고 상대의 괴롭힘에 순응하며 요구 해야 한다.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예 사이버 폭력 매년 꾸준히 증가 스마트 하게 진화 이처럼 사이버 폭력이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는 오프라인 보호앱 설치 등 사이버 폭력 대처방안 U 1990년 중후반 왕따 라는 신조어가 교육계와 사회 전체 F C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이버 폭력을 당했을 때 적 폭력에 비해 사이버 폭력은 손쉽게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은 어떠한 것들 를 들어주는 수동적 대응이나 괴롭힘을 모면하기 위하여 상 방 교육에 사이버 폭력에 관한 내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가 이 있을까? 먼저 부모나 교사는 자녀와 학생의 스마트폰을 황을 회피하는 방식 역시 효과적이지 못하다. 효과적인 대 다. 특히 오프라인 폭력이 사이버 폭력으로 확장되고 있기 해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5년 4월부터 전 응 방식은 적극적 대응, 도움추구 및 기술적 방어의 방식 때문에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경우 사이버 폭력과의 관련 욕할 수도 있고 거짓 소문을 퍼뜨릴 수도 있으며 집요하게 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청소년 명의 가입자는 유해 매체물이 이다. 적극적 대응이란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 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이버 폭력은 비가시적인 특징 협박할 수도 있다. 특히 사이버 폭력은 오프라인 폭력에 비 나 불법 음란물을 차단하는 보호앱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고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되 상대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대 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감독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 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는 이를 조기에 감지 부모의 스마트폰과 연동되기 때문에 청소년이 실행한 앱 목 응하는 것이다. 도움추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요할 것이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양해질수록 스마트폰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최근에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에 대해 록과 사용시간, 통화, 문자 목록 등을 보호자가 손쉽게 확 경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117챗 등의 앱을 이용해 사용한 폭력 역시 다양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엄중하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가해학생들은 눈 인할 수 있다. 또한 협박하거나 욕설과 같은 금칙어가 포함 신고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방어는 사이버 매 사이버 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발생 에 띄지 않는 사이버 폭력을 선택하여 피해학생을 괴롭히는 된 문자메시지를 자녀가 받으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려 체의 기술적 특징을 이용하여 피해를 줄이는 경우로서 상 한 후에 반응적으로 대응하는 접근보다는 보다 선제적이고 경향을 보인다. 이처럼 최근 학교폭력은 사이버 폭력의 형 주는 기능도 있다. 이러한 앱은 자녀가 학교폭력이 의심되 대의 가해문자를 캡쳐, 차단앱을 설치, 관련 앱을 삭제하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공격성을 줄이고 충동성을 낮추는 교 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스마트 해지고 있다. 는 문자 등을 받았을 때 부모의 핸드폰에 실시간으로 보고하 는 방식 등이다. 육적 개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38 September 2015 39

정책과 소통 2015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제1차 공청회 개최 창의 융합형 인재 핵심역량 함양에 무게 2015 개정 교육과정 시안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간상과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할 핵 심역량 제시 모든 학생들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강 화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학습내용 적정화 교수학습 평가방법 개선을 통한 교실수업 혁신 등을 강조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에 문 이과 구분 없이 배우 유학기로 운영할 수 있 여 10개(안전 건강교육, 인성교육, 진로교육, 민주시민교 는 공통과목이 도입된다. 공통과목으로 기초 소양을 함양하 다. 또한 학교스포츠클 육, 인권교육, 다문화교육, 통일교육, 독도교육, 경제 금 고, 선택과목(일반, 진로)을 개설하여 학생 각자의 적성과 럽 활동에 대한 학교 현 융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대주제로 범주화하였다.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중학교는 선 장의 목소리를 이번 시 택과목이던 정보 교과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고 초등학교 안에 담았다. 학교는 여 통합과목 필수 이수 기초소양 함양 및 지식 편중 해소 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안전 생활 교과가 신설된다. 수업 건에 따라 34시간 범위 이날 공청회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김희규 신라대 교 시수도 주당 1시간 늘어난다. 내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수는 교과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업시수에 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 김경자)는 지난 활동을 체육으로 대체 한 접근보다는 역량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창의 8월 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2015 개정 교육과정 02 할 수 있으며, 자유학기 적인 수업방법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정 (문 이과통합형) 제1차 공청회 에서 학교 급별 개정사항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 은 지난해 9월 24일 2015 문 이과 통합형 교육 01 01 02 지난 8월 7일 한국교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제1차 공청회 가 열렸다. 에는 예술 체육활동으 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식정보사회에 소프트 웨어 교육을 통해 정보화사회의 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상신 대전외삼중 교장은 자유학기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 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이나 최소한의 가이 드라인이 필요하다. 며 학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자율과 과정 총론 주요사항 을 발표한 이후, 현장교원 교육과정전 정보 교과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였다. 정보 교과는 매 정의 편성시간, 지필평가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현 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를 양성할 수 있도록 주 1시간씩 총34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해 줄 것 을 제안하였다. 송영준 서울누원고 교사는 문 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초 중등 교육과정을 개선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교는 문 이과 관계없이 모두 공통과목인 국어, 수 이과 통합은 계열을 만들지 않는 대신 많은 수의 선택과목 이번 교육과정 시안에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간상과 시안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1~2학년의 한글교육이 강화 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 포함) 을 개설하여 학생 개인별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창의 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 제시 모든 학생 된다. 따라서 현재 27시간 정도로 배정된 한글교육이 45시 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공통과목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다. 일선학교에서 이러한 교육과정이 어려운 이유는 입시 들이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간 정도로 늘어날 계획이다. 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도 강화 단계에서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구성한 것으로 기초 중심의 교육 때문이다. 문 이과 통합을 위해 수능의 비중 있는 교육 강화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학 된다. 초등 1~2학년의 수업시수를 주당 1시간 늘리고 확 소양을 함양하고 지식 편중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되 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입시제도가 개편되어야 할 것 이라 습내용 적정화 교수학습 평가방법 개선을 통한 교실수업 보된 시수에는 신설된 안전 생활 과목이 도입된다. 안전 었다. 또한 기초영역교과인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의 이 고 제안하였다. 혁신 등을 강조하고 있다. 생활 교과는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험위주 수 단위는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넘을 수 없도록 하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와 교과별 공청회를 통해 교육현장 로 진행된다. 여 균형학습을 유도하였다. 특성화고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9월초 교육부 주관의 총론 미래사회 핵심역량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 중학교는 한 학기 동안 지필평가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 (NCS)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진로 및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및 각론 공청회를 개최한 후 교육과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날 김경자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제시된 현행 교육과 나 체험 중심의 교과 활동과 장래 진로를 설계토록 하는 자 강조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개정된 교 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유학기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 학교는 자율에 따라 그밖에도 현행 39개의 범교과 학습 주제를 학교 교육과 육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에 18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자 정 편성 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 된다. 40 September 2015 41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감의 역할 Q&A 1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아이템이 필 Q 맞춤형 진로학습이력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A 서천여고 동아리 활동은 유사한 진로 희망을 가진 학생들이 자 요했고, 그에 따라 책읽기/글쓰기 교 발적,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활동 육과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력 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학생 1동아리를 기본으로 진로희망- 위주의 일반고 위기를 독서프로그램으 활동이력-지역기관-재능기부 를 연계하여 잠재적 능력과 소질 로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책읽기/글쓰 계발로 진로 탐색 스토리를 써가고 있습니다. 활동결과물에 대해 기를 잘하면 기회가 많아집니다. 학교생활기 서는 학년말 시상과 함께 자료 모음집을 제작해 개인 동아리 이력 이 미래 직업 세계에서 역량을 발휘할 교사 업무 매뉴얼화로 효율 높이고 소규모 농산어촌 일반고 롤모델 제시 Book & Think 프로그램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자리한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는 12학급 규모의 소규모 농산 어촌 일반고다. 이 학교는 프로젝트 중심의 인성교육과 진로 프로세스, 성취 기준을 강조하는 록부 독서이력관리로 대입수시 성공 스토리를 만 완성학습 등으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며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들고, 출중한 인문 소양을 갖추어 미래를 약속하게 됩니 자기주도적 진로학습이력관리도 이뤄집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학 다. 먼저 클래식 명작도서 100권 읽고 졸업하기, 롤모델 도서 생들의 관심있는 직업 소개와 더불어 진학 자료가 있어 온라인상 1권 선정하여 10번 읽기, 다정다감(多情多感) 명시 외우기/창 의 직업 탐색 활동이 이루어지고, 그것들이 모아져 희망 진학 작시 쓰기, 손편지/엽서/책/일기/자기소개서 쓰기 라는 서미래 진로에 대한 자료화가 산출이 되고 있습니다. 1 2학년을 대상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천여고 교육과정의 특징을 소개한다면. 택 중심 자율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학습 부담을 덜고 인 Book&Think 아이템을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교생에게 로 전라권, 경상권, 강원권 3권역으로 나뉘어 학생주도 무학년제 세계路 끼 꾼 꿈을 키우는 서미래 Edu-행 성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독서기록장 명작에서 길을 찾다 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인프 희망 선택형 동백진로테마기행 을 운영, 2박 3일의 직업탐색 여 복 배움마루! 서천여고 교육가족이 한마음으 꿈을 키우고 모두 함께하는 교과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 라 구축 후 실천을 하였습니다. 교과학습에서도 책읽기/글쓰기 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천을 넘어 세계속으로 나아가는 경 로 가꾸어 가는 감동교육의 타이틀입니다. 서 들은 수업혁신 교사동아리를 중심으로 즐거운 수업 만들 활용수업이 이루어졌고, 과정 중심 평가 체제가 마련되기도 하 험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를 가슴에 품을 세계로 잉글리쉬 커리어 기를 실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협력학습, 토론중심 학 였습니다. 이를 통해 각종 대회 우수 수상은 물론 진로 목표를 프로그램이 뉴질랜드 방문을 통해 운영되고 있고, 진선미 V³-진 습, 프로젝트 교과수업, 프로젝트 교과캠프에 적극적으 분명히 하는 비전 마인드가 확산이 되었고 롤모델 도서를 활용 로커리어 프로그램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 로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함께 노력하는 수업을 한 자기소개서 스토리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가 초청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변화되고 있는 교육 트랜드 천여고에는 우리들의 행복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 고자 하는 서미래(舒未來) 브랜드 의지가 있습니다. 이상규 교감 농산어촌 소규모 일반고로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찾아 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지요. 학력 성취 수 실천하였지요. 또한 과정 중심 평가를 지원하는 교과프로그램을 능 Step Up 합격 OK, 지성 감성 서미래 Book Think 프 운영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이나 글로벌 시야를 확장하는 평가 등 로젝트 잉글리시 SMILE 프로젝트, 인성중심 핵심학습 서미 을 통해 평가 방법을 개선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교과연계 체험 Q 교육과정을 추진하면서 당면했던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했나. A 서천여고는 학생들 대부분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력 래 Core Track 완성학습, 창의 지혜 체험 중심 동아리 액 중심 맞춤형 진로학습과 동아리 중심 진로활동을 확대하고, 철저 위주의 일반계 고등학교입니다. 그러나 시험 점수로는 원하는 대 Q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준비과정에서의 교감의 역할은? A 무엇보다 학교 교육과정의 1년 설계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션플랜, 비전 안목 미래路 세계路 진로 프로세스. 아이들 히 진로학습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천여고에는 학 입학이 어렵기 때문에 맞춤형 진로학습 이력관리가 절실히 필 수립시 학교의 특성을 살리면서 학생들의 끼 꾼 꿈이 잘 영글어 이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된 미래비전 프로그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합니다. 학생들에게 지금 행복하 요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끼를 발굴하고 꾼 갈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여 수시로 협의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들입니다. 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 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해야 했습니다. 이를 그리고 교사들의 적절한 업무 분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다고 생각했습니다. 위해 교사 업무 간소화와 매뉴얼화로 교사들에게 주어진 과중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불만들을 최소화하고,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업무를 경감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학생들은 진로와 미래비전에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속성과 내실화를 강조하며 계획-진 대한 인식 부족으로 현실에 안주하려는 학습 태도를 극복해야하는 행-결과분석-환류 단계별 확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환류 과정에서 과제도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진로 진학 활동을 자유롭게 할 는 교육가족들의 의견 조사를 통해 꾸준히 보완해 나갔고, 교사나 학 Q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가장 주목한 점이 있다면. A 서천여고는 12학급 소규모 농산어촌 일반고로 학력은 전국대 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비 중위권 수준입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원 Q 특색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려한 점은. A 서천여고는 충남에서도 가장 외곽에 하는 직업세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희망 있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의 인성은 대 수 있도록 학습 공간을 확보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러 생들의 시상을 통한 격려로 하고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을 찾아주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기 위해 주목했습니다. 첫 한민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한 어려움들을 부장 중심 T/F팀 구성과 협의-계획-실천-환류의 이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훌륭한 결과물들이 산출이 되었고, 번째로 희망찾기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해 창의체험과 학생선 학력은 전국 중위권입니다. 학생들 철저한 이행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2 시낭송대회 September 2015 43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교감의 역할 Q&A 2 경기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청지원사업 운영교(전국150교) 중 최다로 기록 된 산학맞춤반 8개 분야를 구성하였습니다. 소수 의견도 존중하는 전 교사 협의체 운영 현장맞춤형 진로지도로 끼 를 꾼 으로 키우다 경기 안양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박재현)는 경기도교육청 중소기업청 지정 마케팅분 소수 의견이라도 소홀히 않고 교육과정에 편입시키고자하는 노력 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취업담당교사 및 취업전담인력을 통한 우수 계 형성(230개 업체와 산학협약체결)도 가 Q 보고서 작성과 현장실사 준비는 어떻게 하였나. A 보고서 작성과 현장실사 준비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장 노력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아울러, 매년 보고서는 계획된 내용에 실행과정과 결과를 기록하기만 하면 되 업체 발굴 후 산학협약체결을 통한 유대관 금연캠페인 특성화사업 운영에 관한 사업보고회를 개최하여 었고, 현장실사는 평상시에 한 것을 순서에 맞춰 내 놓았을 뿐입 야 특성화고로 마케팅경영과, IT경영과, 디자인경영과로 구성된 사립학교다. 30학급 규모로 교육공동체와 산업체 인사들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 니다. 하지만 100대 교육과정에 도전하기 위해 본교는 3년 전부 940여 명이 재학하는 근명여자정보고는 현장 맞춤식 교육과정(Prism 교육과정)을 통한 직업 함으로써 기업체에 대한 학교의 신뢰를 높이고, 학부모들에 터 준비하였고, 행복학교 박람회와 이러닝박람회에 전교사가 견 인 육성을 통해 지난해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게는 중소기업과 학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학하도록 했으며, 학교혁신, 교실혁신, 수업혁신을 하 거두고 있습니다. 는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Q 교육과정을 추진하면서 당면했 급변하는 다양한 직업세계에 능동적 대처를 위 Q 특색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목한 점은. A 우선, 현장 맞춤형 창의지성 배움중심 수업을 들 수 한 학생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하여 교육과 있습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보통교 영하고자하는 전 교사의 분위기 A 정을 선택하는 학생 선택 중심의 개별 현장 맞 과와 전문교과의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현장맞춤형 수 형성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또 설 현황 등에 관한 정확한 자료 업(중앙시장마케팅, 클레이작품 만들기, 기업체 봉사체 한, 행정업무 및 수업이 온라인 수집을 통한 개별학교의 목표를 험 등)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전교과 마케팅 분야 직무 상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 설정한 후 목표달성을 위한 전교 능력 창출(본교 특성화분야에 해당) 수업을 진행하였지 로 진행된 자료 및 결과물 보존이 사가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중요 근명여자정보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춤식 교육과정(Prism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교 유일의 교육과정인 프리즘 교육과정은 한줄기의 빛 김광욱 교감 을 색깔별로 분리하는 프리즘처럼 중학교 때까지 통합교 Q 개별 학교만의 강점을 살리기 던 가장 어려운 문제는. A 교육과정을 함께 작성하여 운 위한 방안은. 육을 받았던 학생들을 학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따 요. 이를 위해 교사의 수업 혁신 노력이 있었습니다. 전체교과 허술한 경우가 많아 교육과정 운영 결 라 진로군을 선택하도록 하고 입학 후 졸업 때까지 단계별로 맞춤 수석교사 초청 연구수업과 교과교육과정 재구성 컨설팅을 진행하 과물 관리의 철저함이 요구되었습니다. 형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동아리를 운영(7개 동아리 58명 참여)하 교사 및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닌 프로그 였습니다. 수업행동분석실 활용을 통한 자율장학과 각 교과별 수 램의 경우에는 동참하고자하는 의지가 약하여 프로그 업우수사례 공유도 적극적으로 진행했지요. 마지막으로 현장맞춤 램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있어 이 형 진로지도는 5단계로 세분화된 단계별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였습니다. Q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조직 개편과 편성 방향은. A 상업계고등학교에서는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학과제 운영을 지역사회의 산업, 교육, 시 합니다. 학생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친구사랑 캠페인 살릴 수 있는 교육을 위하여 지역사회 요 구와 내 외 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하 여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최대한 보강할 수 있는 교육 과정 편성과 운영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한 학과 결속력 및 해당학과 성격에 맞는 체계적인 전문교육 실시 지역사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활성화캠페인, 간판디자 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또한, 업무경감 차원에서 행정과 담임 인, 상품가격표제작, 카페 및 블로그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펼 Q 교사들의 주도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있었 Q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준비하는 교감의 역할이란. A 교육과정은 1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본교는 3년의 의 역할 분리를 통한 학급담임의 행정업무 부담을 없애고 학급지도 친 점입니다. 다면. 시간이 소요되었지요. 먼저 학교의 한 가운데에 학생을 두고 교육 A 소통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두어 교사 자치회를 활성화하고, 교 과정을 기획하는 데 교사, 학부모, 동문, 산업체가 공동의 노력을 과별 협의회를 통한 교육과정 안건을 도출해 운영하였습니다. 학 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장기계획 교 교육과정을 세울 때는 어느 한 개인 또는 한 부서의 의견이 아 을 세워 교사들이 무게감을 느끼지 않도록 점진적 진행을 도왔으 닌 전체 교사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만들었지요. 며 완성연도에 100대 교육과정 공모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요.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을 기르고, 보다 체계적이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Q 산학협력을 이끌기 위해 가장 노력한 부분은. 다양한 창체활동 운영을 위한 전담부서(인문예술부)도 설치해 운영 A 산학협력을 위해 10개 진로군별로 학교와 협회, 기업체로 구 하고 있습니다. 성된 산학맞춤 위원회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중소기업 44 September 2015 45

정책해설 교육부 조재익 과장이 설명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 자유학기는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뜻 깊은 기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에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있는 공교육진흥과 조재익 입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6일,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하게 될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은 지난 2013년도 42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전체 중학교의 25%에 달 하는 811개의 연구 희망학교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학 교 현장과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마련된 것입니다. 시행 계획에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시행을 지원하기 위 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에서부터 교육과정 편성 운영, 체 험활동 자원 확충 방안 등을 담았습니다. 자, 하나하나 살 펴볼까요.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는 단위학교서 자율 결정 가장 궁금해 하는 부문은 언제 자유학기를 운영하느냐일 것 조재익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장 년 30개 15년 126개 16년 340개)를 대폭 확대합니다. 오후에는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 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등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이 운영됩 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요, 진로탐색 활동에서는 교과통 합 진로교육 을 활성화하여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 고,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학교 별로 2회 이상 실시합니다. 다음으로 주제선택 활동에서 는 학생의 흥미, 관심사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중 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동기를 유발합니다. 그리고 예 술 체육 활동에서는 1학생 1문화 예술 1체육 활동 을 실시 하고, 문화 예술(뮤지컬, 연극 등), 체육교육을 활성화합니 다. 마지막으로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생 주도 꿈 끼 탐색 동 아리 활동 운영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자치 능력, 자율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자유학기제 학생 동아리를 2,000개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자유학기 활동은 주당 10시간 이상, 총 170시간 이상 편성하며 학교의 목표와 특성을 고려해 각 활동을 적 절히 편성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초 중등교육 법 시행령 을 개정하여 자유학기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 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에도 자유학기제 편성 운영 방 안을 담습니다. 특히 자유학기 동안에는 지필식 총괄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주도 학습, 협력학습을 촉진하는 과정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 유롭게 생각하고, 탐색하고,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체험활동 양적 확대-질적 내실화 동시 추구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려면 다양한 체험활동이 필수 인 만큼, 교육부는 체험처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진로교육법 제정( 15.6.22 공포)으로 공공기관의 진로 체험 자원 제공을 의무화하고, 대학 전문대학의 자유학 기제 지원 실적을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평가지표에 반영하 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업의 각종 시설을 개방하고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우,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 참여(50개) 체험 프로그램(54개)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15.6.19 현재, 939개의 부 처 청 소속 산하기관에서 42,978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험활동의 양적인 확대뿐 아니라 질적인 내실화를 꾀하 는 데도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직업체험 우수기관 인증제 를 실시하고,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 부여도 지속적으 로 추진합니다. 또한 진로체험 매뉴얼 을 보급하여 표준 진 행 모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기관 담당자 대상 컨설 팅 연수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및 개발 운영을 지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입니다. 자유학기를 어느 학기에 운영할 것인가는 1학년 1학 오전에는 학생 참여 활동 중심 교실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중심 평가를 실시합니다. 다만, 꿈 끼 관련 활동은 학교생 수요에 기반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 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해당 학교 선 다시 말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 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학생부 기재 양식을 내년 2월 참여 및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생님 및 학부모님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지역 는 것이 아니라 협동학습, 토론 수업, 교과 융합 수업, 프로 까지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번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계획 시안은 현장 의견 실정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유학기를 운영하게 되 젝트 수업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수업이 활성화 등을 수렴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예산 확보 방안을 정하여 면, 교육과정 속에 학교 및 지역 특색을 담을 수 있을 뿐 아니 라 일반학기와의 연계를 통한 꿈 끼 교육 확산이 가능하며, 여러 학교에서 동일한 체험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한 번에 집중 되는 일 없이 적절히 분산 활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자유학기 동안 무엇을 할까요? 됩니다. 선생님들의 수업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는 기초 심화 전문가 과정으로 이어지는 교원연수 과정을 체계화하고, 특히 중학교 교원,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자유학 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주제별 교과별 학생 활동 중심 수업개선 지원을 위한 교사연구회( 14 자유학기제가 뭔가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 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 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10월 중 확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유학기제는 비단 교육부만의 정책이 아닙니다. 온 국 민이 지원하고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를 통해 대한민국 전체가 학생들의 배움터로 탈바꿈할 날 을 기대합니다. 46 September 2015 47

정책해설 쏙 / 쏙 / 정 / 책 / 문 / 답 입, 확대하여 체험 프로그램의 질 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직업체험 우수기관으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생들의 공부하는 자세나 태도가 변화하여 자기주 Q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의 성과는? 로 인증하고,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기 관 및 대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심사 후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 도적 학습능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 업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강화시키고, 이러한 변 A 자유학기제를 통한 교육현장의 변화 분석결과, 학교 현장의 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험기 화가 다음 학기까지의 상승효과로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만족도 향상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견 관 담당자 대상 컨설팅 연수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 및 프 학교에서도 지필고사는 보지 않지만 수행평가, 동료평가, 자기평 인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기존 추격형 인재양성에서 미래 사회 로그램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정부 가, 형성평가 등 다른 방식을 통해 성취 수준을 확인해서 학교생활 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성과 경쟁중심에서 벗어나, 부 처 청 등의 체험자원 및 프로그램을 수집 정리하여 중앙행 기록부에 서술형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학 꿈 끼 탐색, 핵심역량 함양, 행복교육으로 나가는 것이 필요하 정기관 체험인프라 자료집1,2 를 발간 보급한 바 있으며, 아울러 업수준을 이해하고 향후 학업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 다. 이에 수업방법, 평가방식 등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 여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 자유학기제이다. 13 Q 체험처 확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학교 교육청용 진로체험 매뉴얼 을 개발 보급하고, 진로체험 유 형별 사전 교육, 체험 진행, 사후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는 등 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 년도 42개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당초 50%의 학교에서 A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진로 체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서 1학교 기제 운영매뉴얼 및 프로그램을 유형별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자유학기제 희망학교가 80%에 이르는 등 처와 프로그램 확보에 주력하여, 시 도별 체험 자원 확충 현황을 1학부모지원단 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며,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 속에서 주입식 강의교육이 아닌 학 현장의 정책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분석한 결과( 15.7.16 기준), 체험처 58,882개, 체험 프로그램 특히, 직접 체험 위주의 진로 체험 활동을 운영하되, 체험 방식 생이 즐거워하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협업능력, 그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자 102,507개를 확보하였다. (간접 체험, 직접 체험), 체험 기간(단기간, 장기간) 등을 고려하 공감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핵심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유학기제 운영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자유학 진로교육법 제정( 15.6.22 공포)으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여 영역별(인식, 탐색, 체험)로 균형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제를 운영하지 않은 학교에 비해 크게 향상( 14년도 만족도 학 생:3.79 4.02 학부모:3.86 4.02 교원:3.85 4.15)되 진로체험 제공이 의무화되며,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체험 자원 지도 를 제작 보급(~ 16.2)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에서 공공 민간이 원해 나가겠다. [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 었다. 또한 인성, 협동능력 등 미래지향 역량도 크게 향상(사전 3.79 사후 4.04)된 것으로 나타나 자유학기제가 우리 교육 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이라 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우리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 내 안의 나 를 찾을 수 있는 성 찰의 기회를 가져 학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학습생태계에서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스스로 소질 과 적성에 맞는 꿈과 끼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생각된다. Q 전면 시행 대비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A 교실 수업 개선 지원 측면에서는 체계적인 연수 과정 운영, 교 함께 참여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협의회 를 운영하고, 지자체 합동 평가지표에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를 반영( 15.7)하는 등 공공부문 체험처 제공을 활성화하고 있다. 기초단위에서는 자유학 기제 진로체험단(177개 교육지원청 모두 설치)을 구성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130개)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체험 처를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하였다. 금년 하반기 중으로 74개의 자 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민간분야의 참여도 활발하다. 민간 기업, 협회 단체 등과의 업 무협약 등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 단체들의 각종 시설 개방을 유 도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 (전문)대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지원 실적을 각 Q 농어촌 지역 등 체험처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무엇인지? A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 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 민간기관 진로체험 지원 사 업을 농어촌 지역 학교에 우선 배정하고, 농어촌 학생들이 지역적 소외를 극복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을 확대 운영하여 올해까지 모든 농어촌 지역 자유학기제 중학교 (1,028교)에 시행할 예정이다. 기업, 대학 등과 연계하여 진로체험 버스 방방곡곡 을 통해 체험 기 관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진로 체 험단 등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운동선수, 파 일럿, 요리사, 아나운서, 배우, 의사, PD 등 유명 직업인이 출연 자유학기제의 성과는 학교 분위기의 변화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성적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자신의 진로를 세 우면서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인식이 생긴 덕분이었다. 학교 풍토 가 긍정적으로 변하자 "학교 폭력 사안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자유학기제 이전과 이후의 교과별 성취수준 비 율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교과에서 매우 우수인 성취 수준 A의 학생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보통 이하인 E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교과별 성취수준 비율 분석 결과 과목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연도 A E A E A E A E A E 13년 28.3 19.2 18.9 36.6 19.5 31.9 18.0 33.0 14.7 38.1 1학년 2학기 14년 38.9 10.5 22.6 38.0 35.2 22.0 25.3 12.7 25.3 30.7 2학년 2학기 (대전 중학교 교사 ) 사 학습공동체 구축, 실천사례 연구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교원의 종 대학지원 사업의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대 하는 진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간접체험 활동도 지원해 나갈 것이다. 자유학기제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체험 자원 확충 측면에서는 학생 자유학기제 봉사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Q 자유학기의 성과를 일반학기로 확산하는 방안은? 부 처 청, 민간, 대학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 광역 지역 으로 이어지는 체험자원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해 나가겠다. Q 체험 프로그램 질 제고방안은? Q 자유학기에 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논란이 있는데? A 시범운영 학교에서 나타난 결과는 자유학기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유학기에 이루어지는 토론, 실습 등의 교육방식 A 학생 참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 동을 일반 학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 다. 또한, 16년에는 자유학기제-일반학기 연계과정 운영 연구 을 통해 자유학기제 추진근거,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안을 제시함 A 학생들의 꿈 끼 탐색 활동 지원을 위해 충분한 체험처 확보 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더 적합한 교 학교 80개교를 지정 운영하여 학교 전반의 변화를 견인하는 모 은 물론, 특히 지속적으로 운영예산을 지원할 계획을 마련하였다. 외에도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 육이다.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델학기 선도학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48 September 2015 49

정책카툰 사회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친구, 소식 들었어? 앞으로는 대학이 사회수요에 맞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소식. 그게 뭔데? 말 그대로 대학이 사회가 어떤 분야의 인재를 원하는 지 파악해서 양성한다는 거야. 특히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들이 다르니까 여기에 맞는 지역인재를 양성한대.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산업연계 활성화 선도대학으로 지정해서 예산도 팍팍 지원해 준다는데? 와~ 우리 같은 지방대 학생들한테도 좋은 소식이네?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이란?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진로 중심 학과로 정원을 이동하는 학사구조 제도를 개편한 대학을 말합니다. 교육논단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이해와 전망 대학과 우리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을 연계해서 주문식 교육과정이나 맞춤형 학과도 개설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까지 연계해 준대. 아, 그거 혹시 사회맞춤형 학과 말하는 거 아냐? 맞아. 그럼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알지? 각 시도별로 설립되어 있는데, 여기를 통해서 기업이 채용분야와 인원을 제시하면 대학과 연결해서 학과를 개설해 준대. 지방대와 지역산업이 윈윈하겠네! 근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뭐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인데요, 지역의 특화된 전략 산업 분야의 중소 중견기업이 성장하고 세계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기관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근데 이거 완전히 너 같은 이공계 학생들한테나 좋은 거 같은데? 친구! 융합학문 시대라고~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 모든 학생들에게 인문교양교육을 확대하고, 너같은 인문학 전공 학생들을 위해서 코딩 디지털 기초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는데? 그래? 사회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 양성이 추진된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이 미래유명 분야 등 창조경제를 선도할 다양한 학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과 사회 간 균형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1)사회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 간 정원조정 지원 등을 통해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2)대학과 지 역 중소 중견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학교-기업 간의 공동 운영 교육과정 체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확산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을 추진,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바탕으로, 사회 변 화에 부응하는 진로 중심 학과로 정원을 이동하는 학사구조 제도 개편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사회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 양성을 통해서 거시적인 산업 사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창조경제 실현을 위 한 고등교육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의 현황과 이해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성과와 과제 50

교육논단 글_ 이병환 순천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의 현황과 이해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대한 접근은 역사적 차원, 사회구조 서의 대안교육,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재적응형 대안교 태를 반영한 직접적인 이유는 공교육 내에 새로운 교육환경 중단예방을 위하여 실제적으로 어떤 교육활동들이 이뤄지 적 차원, 심리학적 차원, 문화적 차원 등에서 다각적으로 이 육 등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이런 시대적 상황 등을 반영 (콘텐츠, 인프라, 교육요소 간의 상호작용 등)을 제공하여 고 있을까? 여러 가지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중 대 뤄졌다. 대안교육의 역사는 바로 우리나라 교육문제의 역사 하여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대략 1990년대를 기점으로 대안 인성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교부 표적인 것이 대안교실,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학업중단 적 맥락과 같이 한다고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대안교육에 대 교육이 공교육의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 적응 등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에 있다할 것이 숙려제 등이다. 한 관심의 급증과 수요의 증가 현상은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 론 이전까지 대안교육의 실천 형태와 대안교육운동의 양상 다. 이와 같이 공교육 내의 대안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우선,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을 들 수 있다. 학교 내 대 이 높아져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은 다양하였으나 1997년에 초 중등교육법 의 특성화학 인성함양 과 학업중단예방 이라 생각된다. 사실 공교육 안 안교실 운영은 일반교육과정에 부적응을 보이거나, 흥미와 우리나라보다 대안교육의 움직임이 먼저 일어난 영국과 교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인가 받은 학교를 시작하여 본격적 에서 지향하고 있는 대안교육의 양상이 비제도권에서 추구 적성에 따라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있는 학생들 미국, 독일의 경우,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에 발맞추어 교 인 대안교육이 공교육 안에서도 이뤄지게 되었다. 이에 따 하는 대안교육에 대한 의미와 비교한다면 그 범위와 내용 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학교 내 별도 교 육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대안교육이 다채롭게 실천되었다. 라 1998년부터 각종학교였던 영산성지고등학교와 미인가 에 있어 다소 제약과 한계성이 있지 실을 의미한다. 2014년도 말까지 전 우리나라도 공교육에 대한 구조적 문제와 시대적 욕구, 포 스트모더니즘과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로 교육에 대한 새로 운 접근이 필요했다. 대안교육에 대한 정의 설정은 매우 어 려운 일이지만 일반적으로 발생론적 관점에서 본다면, 대안 교육은 고유의 이념 및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교 육, 공교육 또는 제도권 교육에 대한 비판 위에서 좀 더 나 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적 교육 등으로 간략히 정리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재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대안 교육은 공교육 이라는 틀에서 이뤄지는, 공교육을 수정 보 학교였던 간디학교를 비롯하여 6개교가 특성화학교로 지정 되어 공교육 내에서 대안교육이 시작되었다. 이후 대안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2003년 당 시 교육인적자원부는 대안교육 확대 내실화 방안 을 발표하 여 학교시설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학력인정 대안학 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왔다. 이후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인성중심의 교 육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 3월 현재 대안교육을 실 만, 그래도 공교육 이라는 제도 속에 서 지향하고자 하는 실천이념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런 실천들이 일반 학교 현장에서도 대 안교육의 이념이 교육활동 전반에 걸 쳐 조금씩 확산되어가고 있다는 생각 을 조심스레 해본다. 공립 대안학교 는 교육행정기관의 안정적인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 그렇다면 공교육 안에서 대안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 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 실태를 반영한 직접적인 이유는 공교 육 내에 새로운 교육환경(콘텐츠, 인 프라, 교육요소 간의 상호작용 등)을 제공하여 인성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교부적응 등으 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에 있 국 초 중 고교 1,582개교에서 운 영되었으며 17,949명의 학생이 혜 택을 보았다. 대안교실이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인력풀을 충 분히 가동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별 로 대안교실 담당자 협의회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조력할 수 있 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유익 완하기 위한 제도권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교육 으로 정 천하고 있는 특성화중학교와 고등학교 수는 각각 12개 교 구하고 학교운영체제가 기존의 학교 다할 것이다. 한 대안교실 프로그램의 경우 타 학교 의내리면 좋을 것 같다. (공립 3개 교, 사립 9개 교)와 24개 교(공립 3개 교, 사립 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점과 특히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적인 학 21개 교)이며, 각종학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대안학교 교직원들이 현직 교육공무원이란 신 교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무엇보다 제도권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교육 는 총24개 교(공립 6개 교, 사립 18개 교)이다. 지금 현재 분으로 대안교육의 철학에 대한 이해가 낮아서 대안적 교육 대안교실 프로그램 구성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부모상담이 대안교육의 연원을 규정하기는 사실 어려운 일이며, 그 대안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특성화중 고등학교의 운영주체 을 구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나 부모교육 강화를 들 수 있다. 많은 연구들에서 청소년의 다양성을 획일적으로 규명하는 것은 더 더욱 어려운 과제이 는 종교계에서 설립한 학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있는 실정이다. 비행 행동 및 학교부적응 원인이 가족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다. 공교육 안에서의 대안교육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교육청과 시민단체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점을 보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부모상담과 부모교육 프로 도 대안교육의 형태는 공교육제도의 비판 위에 나타난 대안 그렇다면 공교육 안에서 대안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공교육 울타리에서 이뤄지는 대안교실 그램이 대안교실에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끝으 교육과 고유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교육, 사회운동으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 실 대안학교를 포함한 일반 학교 현장에서 인성함양과 학업 로 대안교실을 운영할 때 대안교실에 대하여 편향적이고 부 52 September 2015 53

교육논단 글_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터 소장 공교육 안 대안교육의 성과와 과제 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지 않도록 우호적인 문화를 만들어 영비 보조 등 행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최근에는 학교폭 공교육제도에서 이루어지는 대안교육은 세 갈래이다. 학교공간을 떠나지 않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일반학급과 야 한다. 자칫 학생들에게 문제아 교정이나 처벌 장소로 인 력 문제의 해결방안의 하나로 각 시 도교육청에서 공 사 기존 학교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을 원적학교의 복귀와 소 는 다른 프로그램을 배우게 되어 대안교육을 선택하더라도 식되거나 학습회피의 장소로 이용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립 위탁형 대안학교의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서 급속히 속을 인정해 주면서 지역사회의 다른 교육기관에 위탁하 부담이 가장 작다고 할 수 있다. 국가교육정책에서 가장 비 향후 대안교실의 운영은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이며, 그렇 확산되는 추세이다. 는 대안교육 위탁기관, 대안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사 중이 큰 정책이기도 하다. 본고에서는 대안교실을 중심으로 게 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대안교육 실천의 한 형태로 2013년도부터 법적으로 의 립 대안학교, 기존 학교에서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대안교 그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무화된 학업중단숙려제를 들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 실이다. 학업중단 효과 높게 나타나는 학업중단숙려제 면 이 제도는 대안교육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략적 위탁형 교육기관은 시 도교육청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공교육 안 대안교육, 대안교실의 의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238개 기관)하여 학교 으로 본다면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주로 지역사회 청소년시설이나 직업훈련기관, 대안 대안교실은 교육청별, 학교별로 누리봄 교실, 꿈키움 교 밖 교육시설을 통하여서도 대안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의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학교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마 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실시 되었다.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일반 학교에서는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치유활동, 직업체 다 성격은 다르다. 다양한 체험을 중 되어 왔다. 교육부가 대안교실에 대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험, 문화체험 등을 통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하는 제도 심으로 치유와 회복, 인생을 살아나 대안교실은 일반교육과정에 부적응하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적성, 가치관 등을 기르고 확립할 수 있는 대안교육프로그 이다. 2014년도 말 현재 학업중단 현황을 보면 학업중단 학 갈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을 키워주는 여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 다양 2014년도부터이며, 2015년 현재 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학과 달리 원래 다니던 소속 학교에 생이 전년도 대비 7,620명(11.7%)이 감소하였다. 이런 결 데 집중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음 한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대안교 전국에서 1,300개가량의 대안교실 학적을 두고 위탁 학교를 다녀서 교육과정을 마치면 졸업 때는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받게 된다. 위탁생의 성격을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많 은데, 대체로 사회경제적으로 소외 계층에 속하는 편이다. 해마다 수만 명에 이르는 중도탈락생들의 문제를 해결하려 과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결과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현재 학업중단숙려제 관련 정책이 학업중단숙려 제 프로그램 개선에 치우친 점이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를 도입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학생들이 학업중단숙려제 참여를 기피하고 있고 학교로 돌아오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 악이나 연극 등 특정 문화예술분야에 집중하는 학교, 진로체험 등 미용 바리스타 등 진로와 직업교육에 집중 하는 학교 등 다양하다. 인가된 공사립 대안학교는 전국에 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 안교실은 교육의 의미를 찾지 못하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 고 있다. 그리고 교사들은 대안교실을 통해 교육적 실험에 도전하고 있다. 이 운영되고 있다. 대안교실은 일반교육과정에 부적 응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 들, 다양한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 게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는 교육당국의 요구와 대안교육의 흐름이 만난 것이라고 할 실효성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61개가 있다. 일반교과와 학교의 특 목적이다. 학교는 대안교실의 운영 수 있다. 위탁교육기관은 전국적으로는 100여 군데에 이 끝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과 관련하여 제안하고 싶은 성을 반영한 대안교과를 운영하고 있 을 통해 학교교육 소외 학생에 대한 르는데, 기관에 따라 교육방식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띠는 점은 학업중단숙려제 보다는 이를 대신하여 자퇴숙려제를 다. 대안교육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을 일률적으로 이야기 교육역량을 키우고 교육 소외 학생에 대한 학교구성원들의 만큼 위탁교육기관이 곧 대안학교라고 볼 수는 없다. 위탁 도입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자퇴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자 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협력과 상생, 공동체성, 생태 환경 사고와 행동, 신념과 태도를 바꾸는 교육혁신이 가능하다. 형 대안학교는 시 도교육감이 위탁교육을 실시하기에 적 퇴 후 대상자 발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현재 위기 청소년 을 중시하는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치열한 입시위주의 경쟁을 축으로 하는 공교육 속에 배움 합하다고 인정하여 지정되는데, 지정 대상에는 기존의 정 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두드림존이나 학습클리닉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이나 대안학교는 일반학교와 독립되 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습부진 규학교와 대안교육기관 및 민간기관까지도 포함된다. 위탁 같은 전문적 프로그램이 학업중단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를 어 있는 기관이며 그 숫자가 제한적이다. 이에 비해 대안교 과 무기력에 빠진 학생, 충동조절 분노조절 등의 어려움으 형 대안학교는 시 도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지정 또는 해 고려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학업중단 문제에 실은 일반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교육과정 로 교사에 대해 공격적인 학생, 가정폭력과 학대, 방임 등 제되는데, 지정되는 경우 교육청으로부터 장학활동 및 운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공부하던 가정적 어려움이 많은 학생, 학교폭력 가 피해 학생, 무단 54 September 2015 55

결석 학생 등 이들은 모두 학교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다. 이 영에 관심을 갖는 교사 네트워크 형성의 주축이 되고 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멀다. 따라서 우리가 풀어나가야 록 지원해야 한다. 대안교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작은 성 들에게 치유와 공동체적 관계 회복, 배우는 즐거움과 자기 또한 이들이 학교에서 거두어 낸 대안교실의 성과는 교사연 할 과제도 많다. 취감을 쌓아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랜 기 계발, 꿈을 찾아주고자 하는 것이 대안교실이다. 수를 통해 공유되면서 다른 학교의 대안교실 운영에 아이디 우선,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가 동의 간 교육적 소외로 성취감을 느낄 수 없었던 학생들이기에 자 대안교실은 교육의 의미를 찾지 못하던 학생들에게 새로 어를 보태고 있다. 하고 지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학교에는 대 신들의 참여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신들이 주 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들은 대안교실을 셋째는 대안교실이 교육평등화에 기여한다고 말할 수 있 안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아직 소수 학 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학생 통해 교육적 실험에 도전하고 있다. 다. 학교의 일반교육과정은 학업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학 생만이 참여하고 있다.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것이 공부를 들의 관심과 흥미, 동기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체 생들에게만 유효하다. 그러한 교육과정에서 좌절하고 무 못하는 학생, 문제 있는 학생에게 강제되는 것으로 여겨지 험 프로그램, 자신들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 대안교실의 성과-교사와의 신뢰관계 형성 기력해지거나 저항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러한 학교에서의 면 참여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동의가 어렵고 즐겁지 않으 및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대안교실의 성과를 꼽자만 우선, 교육적으로 조금씩 성 교육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학교교육에서 소외되어 왔 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학생 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 것이다. 학생들이 이를 통해 일반교실에서 맛보지 못했던 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안교실의 운영사례를 통해 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제공이며 그들이 원 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학부 즐거운 성취를 경험하면서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 나갈 수 보고되는 바는 대안교실을 통해 학교에 다니는 즐거움을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제공이다. 학교가 교육소 모들에게도 학생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설득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회복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자신들에게 초점 외가 일어나지 않게 모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노력 고 학부모가 학생의 대안교실 참여를 동의하고 이를 지지해 대안교실을 담당하는 교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필요 을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 을 투입한다는 점에서 대안교실은 교육의 평등화에 기여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 하다. 대안교실에 오는 아이들은 한 아이 한 아이가 무척 많 고 교사와의 신뢰관계가 형성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 하고 있다. 램이 필요하다. 은 관심을 쏟아야 할 아이들이다.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을 찾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다. 학교 출결이 좋 마지막으로 건강한 시민사회 구성원을 길러내는 일을 하 또한 교사들의 인식도 개선되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대 개입방법,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획 및 운영능 아지고 학생들이 학교를 좋아하게 되며 학생과 교사의 새 고 있다. 학교에서 낙오한 학생들의 삶은 단순히 거기에서 안교실을 일반교실에서 다루기 힘든 아이들의 집합소 정도 력이 필요하다. 현재 대안교실 운영은 담당교사의 많은 에 로운 관계맺음이 시작되면서 학업성취도도 높아지는 성과 끝나지 않는다. 학교생활에서 학습된 무기력은 삶의 동기 로 인식하고 활용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학교체제와 교육 너지를 필요로 한다. 담당교사가 대안교실 학생과 프로그램 가 나타나고 있다. 대안교실에 대한 정량적 성과평가는 아 를 저하시켜 사회의 생산적 인구로서의 이행을 가로막는 요 과정이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기에 아이들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타 업무에 대한 경감조치가 필요 직 없지만 대안교실 운영사례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가 보 인이 되기 때문이다. 노인 부모의 부담이 되거나 사회복지 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자성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하다. 대안교실을 독립적인 학급으로 인정하여 정규교과 수 고되고 있다. 대상자로 전락하기 쉽다. 비행 폭력 등으로 퇴학 당한 학 대안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해 담당교사뿐 아니 업시수와 같이 운영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둘째는 교사들의 가르치는 보람, 효능감이 회복되고 있 생들을 사회가 적절히 보호 교육하지 않으면 쉽게 범죄에 라 동료 교사들이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성장과 변화 대안교실 사례를 통해 참여 학생과 교사의 변화가 이야 다. 아직은 소수이지만 대안교실에 열정을 쏟는 교사들이 노출될 수 있다. 대안교실은 학생들이 아무 준비 없이 학교 를 함께 바라봐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장은 학습부진, 학 기 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는 수집되고 생겨나고 있다. 배우지 않으려고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밖으로 나서지 않도록, 학교에서 자신의 하는 길이 되어주 교부적응 등 교육소외 학생에 대한 지원이 학교 주요 정책 있지 못하다. 향후 대안교실이 어떤 성과를 낳고 있는지에 가르치는 기쁨을 느낄 수 없었던 교사들이 대안교실을 통 고 있다. 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는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성과 측정이 필요하다. 대안교실의 성 해 가르치는 보람과 교사로서의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 그래야 학교교육이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서 균형감을 가질 과는 대안교실이 학교에 계속적으로 확장되게 하는데 기여 들의 열정은 동료교사들에게 대안교육에 관심과 확신을 갖 학생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는 분위기 조성해야 수 있다. 할 것이며 학교문화를 변화시키는 학교혁신의 기지가 되기 도록 확산하는 촉진제가 되고 있으며 학교 내 대안교실 운 공교육 내 대안교실이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 를 기대한다. 56 September 2015 57

학급경영노트 글_ 박영훈 에듀팟 선도교원(전북기계공고 교사) 창체 기록관리 시스템 에듀팟 활용 노하우 학교생활의 전반적 이력인 생활기록부는 우리의 가장 오 극적 태도(업무의 증대) 학생의 의식부족(학생주도기록의 랫동안 인생길과 함께하는 국가문서이지만, 교사주도 기록 중요성 인식 부족, 필요성 못 느낌) 에듀팟과 관련된 인센 문서로 그 학생에 대하여 완벽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 현실 티브 부족(교사, 학생 모두) 접근성의 어려움(인터넷만 가 에듀팟은, 학생이 기록하고 교사가 승인하는 2중 구조 로, 학생의 학교생활을 가장 잘 표현하고 체험했는지를 알 수 있는 최적의 전자문서이다. 에듀팟이 활성화 될수 록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풍부해져 생활기록부에 많은 시 간을 투자하는 선생님들의 업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 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다. 능) 에듀팟 최종자료를 사용하는 대학과 회사의 관심 부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양질의 기록만 남겨 변별력이 크게 족 교사의 에듀팟 글 수정 불가능(고려사항) 교육과정 용하여 조금만 노력하면 더욱 빛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 작용하지 않는 생활기록부를 보완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창의 과 연관성의 불일치, 학부모 무관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을 변환시키고, 가이드북 같은 중간 기록장을 이용하여 적 체험활동 기록관리 시스템인 에듀팟은, 학생이 기록하고 러한 난해한 점을 고려하면 좀 더 가까운 에듀팟이 가능할 도 좋을 듯하다. 교사가 승인하는 2중 구조로, 학생의 학교생활을 가장 잘 표 거라 생각된다. 학생의 접근 : 에듀팟은 학생주도기록장임을 상기하 현하고 체험했는지를 알 수 있는 최적의 전자문서이다. 에 전북기계공고에서는 에듀팟에서 강조되는 학생주도 창의 연한 이치다. 고, 생활기록부를 보완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것을 깨달아 듀팟이 활성화 될수록 생활기록부의 내용이 풍부해져 생활 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을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한 에듀팟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 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듯 최선을 다하는 기록 자세 기록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선생님들의 업무도 크게 줄 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동아리평가 제도에 에듀팟 기 어보면, 장광훈(폴리메카닉스과 2년)군은 동아리활동과 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승 어들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취업이 주류인 마 록율을 35%를 배당해 에듀팟을 기록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연계된 에듀팟은 행동의 족쇄 역할로 더 좋은 것을 쓰기 인과정에서 학교생활의 멘토인 교사와 친밀성을 유지할 이스터고 전북기계공고에서는 에듀팟을 활용하는 학생들이 으로 만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공평함을 배우는 가장 기본 위해 더 자신을 점검하고 타인에게 봉사하게 만든다. 그 수 있고,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많고, 2014년 기준으로 최고의 에듀팟 기록율과 활용률을 이 되기도 한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동아리활동은 꿈과 끼 것으로 인해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으며 여러 면접에서 나 전자문서임을 자각했으면 한다. 보였고, 이는 에듀팟과 연동된 창의적 체험활동 내에 학생 를 살리고 소질을 계발하는 활동이면서 동시에 사회성을 배 를 표현하는데 에듀팟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고 말한다. 학교의 접근 :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창의체험(교육)부 주도 동아리활동에서 기인한다. 울 수 있는 학생주도의 활동이다. 즐겁게 동아리활동을 하 이현지(로봇자동화과 1년)양은 에듀팟은 일기라고 생각 등 에듀팟 전문부서를 설치한다. 또한, 에듀팟 전용 공간 며, 에듀팟을 통해서 메모 습관을 기르고 실수를 줄여나가 한다. 에듀팟을 통해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다는 점과 특 을 만들거나, 어느 컴퓨터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C실 에듀팟 알고 쓰자 계획을 완성하는 묘미를 배우며 사회성을 통해 대인관계 능 별한 하루하루를 기억할 수 있다는 점, 잊혀 질 때마다 다 확보와 관리자의 관심이 중요하고, 에듀팟 활용 시 장점 그렇다면 에듀팟의 어떤 점이 좋을까? 첫째, 에듀팟은 접 력이 향상된다. 본교에서는 에듀팟 강화형 학생주도 동아 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학교생활뿐만 아닌 을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진로 진학에 에듀팟이 유용하 근성이 좋아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리활동 운영을 위해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 매년 실시되는 일상에서 깨달은 것들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친숙 다는 점을 모든 학생이 알 수 있도록 사전 연수 등을 강화 것이다. 이는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둘째, 동아리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동아리들은 자동 소멸 하고 값진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한다. 시킬 필요가 있다. 실수로 기록이 없어질 위험이 없다(삭제 위험성). 셋째, 교 되고, 10월에 열리는 동아리발표회에 출품하지 않거나 참 전북기계공고에서 동아리시스템에 연동된 에듀팟 활용 사가 아닌 학생이 기록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생 중심에 가하지 않아도 소멸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가를 근거 에듀팟 생기부 보완하는 학생 주도의 기록장 으로 학생들이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반고 및 서 기록이 가능하다. 넷째, 교사가 승인한다(소통, 협동성). 로 다음해 예산을 차등 지급한다. 예산이 가장 적은 동아리 에듀팟은 현재 학교에서 많이 활용하지 않는 것이 현실 특성화고에서도 학교실정에 맞는 에듀팟 활용으로 학생 다섯째, 학교 및 개인 계획에 의해 기록되기 때문에 계획성 와 많은 동아리는 4배 가까이 차이 나기도 한다. 예산을 차 이고, 일반학교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면 에듀 들의 꿈을 기록하여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 있게 기록할 수 있으며, 공신력을 갖게 된다. 등지급하고, 활동이 부진한 동아리는 소멸시키는 것이 교 팟이 좀 친숙해 질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에듀팟은 현장에서 크게 환영받 육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사 교사의 접근 : 잡무라 생각하지 말고, 학생의 입장에서 에듀팟은 학생이 행복하고 좋은 이력을 남기기에 최적 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그 이유는 활성화 방안, 표준화 회는 공평하거나 평등하지 않다.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좋은 이해하여야 하며 타 학교에서 사용 안하니 우리학교에서 의 학생 주도의 자료이며, 학교생활 공평함의 시작과 끝 된 프로그램의 부재 에듀팟에 대한 홍보 부족 교사의 소 성과를 낸 사람에게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것은 어쩌면 당 도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역으로 이 이다. 58 September 2015 59

세계의 변화 교육의 진화 글_ 장혜진 대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핀란드와 뉴질랜드의 유아교사의 질 제고 정책 유아기의 교육을 담당하는 유아교사가 양성과정에서부터 현장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이 뒷받침되고 교사 스스로도 성장하고자하는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 요하다. 유아교사의 성장은 곧 유아교육의 성장이다. 모든 교육단계에서 교사의 역할은 수없이 강조되어 왔지 사회과학 분야라도 유아교사가 될 수 있으며, 보육시설의 교 을 밝혔다. 유아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교사의 자격 자 내용이나 방법을 자유롭게 결정할 정도로 자율성을 가지고 만 유아교육에서 교사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유아교사는 사는 최소한 사회복지나 건강관련 전공이면 가능하여 양 체가 아니라 유아교사와 유아교육 전체 환경과의 상호작 있다. 이 때 대학에서 강조하는 점은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 유아의 흥미와 필요를 인식하여 유아에게 적절한 성과정이 부분적으로 개방형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용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질문과 과제를 던지고 있다. 여 연구자로서의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다. 유아교사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아-교사 뉴질랜드에서는 1987년에 유아교육과 보육을 교사로서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자기 간 상호작용 자체가 중요한 교육활동 통합하는 과정을 시작하면서 유아교사의 자격수 유아교사 자격증을 갱신하는 뉴질랜드 성장을 이끌도록 교육받는다. 교사양성과정 이 된다는 점에서 유아교사의 중요성은 준을 3년 과정의 학사로 상향하였다. 기존의 유아교사가 자격을 갖추어 현장에 간 이후의 전문성 성장 외에도 현직교육에서는 자율적 동기를 존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러한 낮은 자격수준을 가지고 있던 교사에게 추가 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예비교사의 자격수 하여 연수내용과 방법을 결정 인식을 바탕으로 여러 OECD 국가는 유아교사 연수를 제공하여 현재는 교사주도기관 교사 준을 민감하게 논하다가도 현직교사의 질에 대해서는 상대 하고 교사 대 유아비율을 법 의 성장을 위해 교사양성부터 현직교육, 자격증 의 74.6%가 자격을 갖춘 교사(qualified 적으로 둔감하다. 뉴질랜드에서는 현직교육 외에도 유아교 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3세 미 갱신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teacher)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자격을 사 자격증 자체를 갱신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식적 만의 경우 1:4, 3세 이상은 1:7 갖춘 교사의 비율에 따라 기관에 재정을 지 으로 등록된 유아교사(registered teacher)가 되기까지 로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훌 유아교사 자격수준의 향상을 넘어서 원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교사의 질을 높 2년이 걸리는 과정(Induction)을 거쳐야만 하는데 륭한 수준인데 유아교사가 자신의 전문 유아교사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은 국가마다 다 이는데 이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초등 이 후에도 3년마다 자신의 자격증을 갱신하여 교육 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 르며 한 국가 내에서도 교사의 업무에 따라 학교 교사가 1년 과정의 풀타임이나 위원회(Education Council)에 등록해야 한다. 는 것이다. 현재 핀란드 교사양성체제는 신 달라지기도 한다. 핀란드는 교사자격 2년 과정의 파트타임 프로그램 자격증을 갱신하는 과정에서는 교사업무 능 뢰에 기반한 교사와 교사교육이다. 국가수준의 평가나 기준이 높으면서도 교사가 되기 위한 을 이수하면 유치원에서도 자격 력을 주로 살펴보지만 범죄기록도 조 등록과정 없이도 신뢰에 기반한 교사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대학입학시험의 경쟁률이 높아 구조 을 갖춘 교사로 인정받게 되기도 회하여 갱신여부를 결정한다.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가 어느 시기보다 효율적이며 사회 적으로 양질의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하였다. 10년 이내 해외에서 6개 경제적으로 여러 혜택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공유되면 유아교사가 되기 위한 최소자격기준 유아교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자격 월 이상 거주한 사람 서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이러 은 3년 과정의 학사(국제교 수준을 향상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교사의 질 에 한해서는 해외의 한 관점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유아기는 개인 삶의 바탕이 된 육표준분류 5수준)로 초등 을 제고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범죄기록까지 조회할 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다. 이러한 시기의 교육을 담당 학교 이상의 교사에게 석사학위 이상 교육평가국(ERO, Education Review Office)은 흥미 정도로 치밀하다. 하는 유아교사가 양성과정에서부터 현장에서도 계속 성장 을 요구하는 것에 비하면 낮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서 높은 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막연히 높은 학력의 교사가 할 수 있도록 정책이 뒷받침되고 교사 스스로도 성장하고자 자격수준이다. 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이보다 낮은 더 나은 유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믿어 왔는데 유아교사 자율적이나 신뢰받는 유아교사를 양성하는 핀란드 하는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교사의 학력이라도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전공이 꼭 교육이 아니라 의 학력이 높다고 해서 유아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님 핀란드의 교사양성기관은 각 기관에서 가르치고자 하는 성장은 곧 유아교육의 성장이다. 60 September 2015 61

떴다! 자유학기제 여름방학 중 5천명 대상, 자유학기 수업 역량 강화 자유학기제, 소통과 공유로 함께 준비한다 지난 7월 27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강원/충청/전라권 핵심교원 연수가 진 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원들은 2학기 자유학기를 앞둔 학교의 담당교원 중 시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로 260 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학기에 대한 막바지 준비를 이어나갔다. 이틀간 진행된 희망학교 교사 연수 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취지 와 목적, 운영모형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교육과정 편성 운영, 교 명예기자 리포트 교사, 학부모, 대학생 등 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들이 생생한 교육현장의 소식을 전합니다. 현장의 눈으로 바라본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땀과 희망으로 써내려간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편집실> 과별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등 자유학기제 운 영 전반에 대해서 15차시에 걸쳐 교육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석 한 교원들은 이미 자유학기를 시행한 학교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운영사례를 접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하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유학기제 희 험자원을 발굴하는 실습, 그밖에도 프로젝트 활동 기반 포트폴리 오 작성 수업 사례 등을 주제로 9차례에 나누어 2,500명의 선도 02 행복한 교육 웹진(http://happyedu.moe.go.kr)에서 명예기자들의 기사 전문과 생생한 교육이야기를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망학교 교사 연수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중 23회에 걸쳐 자유학 기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2,500개 중학교로 자유학기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시 도교육청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2학 기 수업에 적용한 후 12월경에 함께 모여 현장에 적용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안부 할머니 위해 독서마라톤 완주 에서 추천한 교사 5천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수업 역 또한 지난 7월 4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체험형 워크숍, 학생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강영호)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모 추모비 건립 기금과 네팔 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연수 과정은 연구학교 교사 연수 희망학교 교사 연수 자 유학기제 선도교사 연수 자유학기제 현장 포럼 등으로 구분하 여 운영되었다. 연구학교 교사 연수는 참여 활동형 수업 방법, 평가 방법 등에 대한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및 분임토 의가 이루어졌으며, 자유 학기제 연구학교 담당교 원 250명이 참여하였다. 자유학기제 선도교사 연수는 꿈 끼를 키우는 01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체 의 자기주도성 발현 수업 사례, 창의체험자원 활용 사례 등을 주 제로 지역별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이 열리고 있다. 현 재 대구, 전남, 인천, 부산지역에서 약 1,500명이 참석한 가 운데 포럼을 마쳤으며, 충북(9.12), 경기(9.19/10.10), 대전 (11.14), 서울(12.11)지역에서도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그밖에도 교육부는 시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자유학기제에 대 한 학교장의 이해도와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학 교장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기 반 자유학기제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사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 어 자유학기제 기초 연수를 이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01 02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교사 연수 모습 은 성금을 창원 위안부 추모비 건립 기금으로 건립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중앙고 강영호 교장과 전교 학생회 부회장 및 각 학년 대표, 자율봉사동아리 대표 등 학 교 측 관계자와 건립위위원회 이경희 대표 및 실무자가 함께 했다. 창원중앙고가 창원 위안부 추모비 건립 기금을 마련하 여 전달하게 된 것은 창원중앙고 자율봉사동아리 여민동락과 창원중앙고 학생회 임원들의 아이디어 덕분이다. 지난 5월 봉사동아리 여민동락은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활성 화하면서 동시에 나눔의 정신도 실천할 수 있는 독서마라톤 행 사를 교내에서 주최하기로 결정하고, 학생회에 함께할 것을 제 안했다. 이에 창원중앙고 학생회 또한 행사의 취지에 적극 공 감하여 회의를 통해 독서마라톤을 학생회 차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1학기 동안 모은 성금은 창원 위안부 대지진 참사 구호기금으 로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읽은 책 한 권당 일정액의 후원금을 낼 후원자를 모집하는 데서 시작된 다. 학생 개인별로 후원자와 후원금액이 정해지면 학생들은 책을 읽고 감상문 등의 독후활동물을 제출해서 후원자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이를 학생회에서 모으는 것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동아리 여민동락 대표 학생은 요즘 학생 들이 자기밖에 모른다고 하는데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주어지 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을 보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글_김철수 / 명예기자(창원 남산고 교사) 62 September 2015 63

명예기자 리포트 너와 함께 할게~ 솔리언또래상담자! 최근 친구 라는 대상을 적 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폭력 도 예방하고 보다 즐거운 학 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있다. 바로 또래상담자 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솔리언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있다. 솔리언또래상담이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 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것을 말한다. 이 솔리언 또래상담은 2012년까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830여 명의 솔리언또래상담 전문지도자, 27,500여 명의 솔리언 또래상담지도자가 배출되었고, 이들을 통해 전국 4,638 개 교의 초 중 고등학교 173,700여 명의 솔리언또래상 담자를 양성하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솔리언또래상담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멘토도 양성했다. 지난 2015년 8월 6일에 발대식이 이루어졌다. 또래상담자 청소 년과 멘토들의 눈빛에서는 열정과 설렘이 가득 차 있었다. 글_김영아 / 명예기자(순천향대 학생) 수학 스토리텔링 특강 관심 어떻게 해야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8월 13일, 대구교육문화정보원에서 학부모교육시민단체인 대 구 좋은학교만들기 학부모모임이 이런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을 위 해 스토리텔링 수학 강의를 열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 수학과 학과장인 권오남 교수가 초빙되었다. 권오남 교수는 강의의 도입에서 수학에 대한 오해가 수학을 어 렵게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수학은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제제기 를 하는 능력이며, 수학성적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 능지수가 아닌 메타인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메타인지의 발달과 학생들이 가지는 수학불안감 약화를 위해 수학일기쓰기 등 감정을 손짜장 무료급식 인기짱 지역에서 크지 않는 가게를 운영하 는 박영수 손짜장 에서 지역학생과 주 민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가 이루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경남 함안 칠원초등학교(교장 어해 련)는 최근 점심시간 급식소에서 박 영수 손짜장 나눔 봉사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음식을 통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박영수 사장님의 기부 로 칠원초등학교 전교생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식사 가 준비되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고소한 향기가 퍼져 학생 및 교직원 570명과 지역주민 200여 명 입가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다. 즐거운 점심시간, 새콤달콤한 탕수육과 바삭한 만두, 고소한 짜장면을 받은 학생들은 기쁜 마음으로 식사를 마쳤다. 학생들은 수타면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면이 쫄깃하고 맛있다며 자신도 이웃을 위해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 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맛있는 음 식을 준비한 박영수 사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글_이하성 / 명예기자((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 지부장) 스스로 들여다보는 감정표현글쓰 기를 추천하였다. 또한 최근 직무 능력평가 시험이나 대기업에서 수 학을 중요시하는 만큼 이러한 수학 불안감을 학생 시기에 약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으로 권오남 교수는 일상생활 속에 서 수학 학습의 계기를 마련할 것을 강조하였다. 학부모 또한 수학 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글_전나경 / 명예기자(전북대 학생) 수업개선과 체험활동으로 꿈 끼 계발에 앞장서는 임영선 선생님 지금은 다양한 지식을 요 구하는 사회입니다. 국어 교 사라고 해서 국어만 가르치 는 것 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전파해 학생 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 고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산 기민중학교에서 30년 째 근무 중인 임영선 교사는 학생 스 시대 불교문화, 그리고 조선시대 사원과 고택 등에서 현장 체험 활 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재미있는 수업방법 구상에 동을 했다. 조사 결과를 학교축제 때 안내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노력하고 있다. 전시했다. 이런 특별활동 지도 공로로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장 매년 새 학기 첫 수업은 I have a Dream 이라는 노래를 들 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려주면서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진로상담교사와 영어교사, 그리 임 교사는 학생부장을 맡으면서 학생들을 이해하려고 상담에 관 고 음악교사의 도움을 받아 실천하는 이 수업을 통해 그는 학생들 련된 연수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며 함께 운동을 하면서 에게 구체적인 나의 꿈을 갖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려 학생들의 고민을 많이 들었다. 한때는 일요일 새벽에 학교 농구장 끼를 찾다보면 인성교육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 평 에서 게임을 하고 또 다른 날은 가까운 계룡산이나 미륵산으로 등산 소 그의 지론이다. 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점을 듣고 조언했다. 임 교사가 새롭게 고안한 수업방법은 읽고 쓰고 발표하는 스스 사춘기 소년이 말 못할 고민을 어렵게 털어 놓으면 그 문제를 해결 로 학습법 이다. 학생들은 교과서를 읽고 학습지에 읽은 내용과 감 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학생들은 신뢰감을 갖고 학교 상을 글로 쓴다. 그리고 그 내용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한다. 처음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에는 수업 진행 속도가 매우 늦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학습 능 또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학교종합축제 력이 향상되었고, 발표도 창의적으로 발전했다. 이후에도 파워포 를 실시했다. 하루는 체육대회를 하고 다음날은 종합 발표회, 그 인트를 이용한 ICT 활용 교육과 EBS와 지상파 방송의 게임 프로 리고 마지막 날에는 체험학습을 계획해 그 기간만큼은 공부에서 완 그램을 접목해 재미있는 수업을 만들어 나갔다. 이 스스로 학습법 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전래놀이, 영어연극, 그룹사운드까 은 앞으로 실시할 자유학기제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 지 신나게 끼를 발산하다가 해가 지면 운동장에서 효행다짐 촛불의 한 학습법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식과 캠프 화이어, 그리고 불꽃놀이까지 2박3일간의 축제는 평소 임 교사는 준비를 많이 한 수업일수록 자기도취에 빠지기 쉽 에 존재감이 미미했던 아이들까지도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들기에 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문을 한다. 학생의 대 충분한 행사였다.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인성 생활지도까 답을 통해 이해도를 가늠해 수업 성과를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지 열정을 다하는 임영선 선생님이야말로 우리 교육을 이끌어나가 고 말한다. 는 진정한 스승이다. 그는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향토문화반을 조직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있다. 삼국시대 유적지인 황산벌을 비롯해 고려 글_김종우 / 명예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무관) 64 September 2015 65

명예기자 리포트 학교폭력 없애는 대진고 체육건강 한마당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 열려 수영 4관왕, 이민지 양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위 치한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 열)는 서울 종합학생체육관에 서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한마 음을 모아 대진고 체육건강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잠실 종합학 생체육관에서는 3학년을 제외한 1, 2학년을 주축으로 체육건강 한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은 줄다리기, 기마전, 장애물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 다. 행사를 기획한 이태열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Q 대진고는 언제부터 체육건강 한마당을 열게 됐나요? A 잠실 종합 학생체육관에서 건당 한마당이 열린 것은 2년 전부 터이다. 그 전에는 교내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Q 왜 외부에서 행사를 열게 되었나요? A 교내에서 열 수도 있었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 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큰 경기장에서 운동하니 더욱 응 집력과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Q 대진고의 체육건강 한마당이 차별화된 면이 있나요? A 우리학교 체육대회에는 개인경기보다 단체경기가 많다. 1학년 과 2학년이 선 후배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므로 무엇보다 화합 단결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큰 매력이고 특징이다. 또 친구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익히면서 자연스레 인성교육에도 큰 도 움이 된다.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것도 큰 성과이다. Q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나요? A 우리 학교는 학생회가 주관해 대진컵 이라는 대회가 열리고 있 다. 또 4월 경에는 체육건강 한마당이 열리고 10월 경에는 개교 체육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가꾸고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며 친 구 간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배우고 있다. 글_이연규 / 명예기자(중앙대 대학원생) 2015 개정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과목별로 성황리에 이 루어졌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은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간상과 창 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제시한 것을 특 징으로 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 한 기초소양을 함양시키고, 교육과정 총론의 취지를 교수 학습, 평가방법 등의 개선을 통하여 공교육의 질을 내실화 하고 다니기 즐거운 학교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이 스스로 찾아나가는 학습활동을 만들기 위한 것이 이번 교 육과정 개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김승보 박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과정은 첫째, 국가에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 고, 교과서에서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 여, 학교수업에서 교사의 역량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는 세 지난 <2015 전국소년체전> 수영대회에서 무려 4관 왕을 거머쥔 서울난향초등학교 6학년 이민지 학생을 만나보았다. 이민지학생은 자유형 100m, 200m와 계영, 혼계영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였고 초등부 여자 MVP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았다. Q 수영을 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을 텐데 어떤 점이 힘든가요? A 새벽부터 운동하고 학교수업이 끝나면 오후에도 수영을 해요. 집 에 오면 10시가 다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여러 가지 경험 을 해보지 못해요. 또, 책을 볼 시간이 적고, 복습할 시간도 부족한데 다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할 시간이 줄어 그런 점이 가끔 힘이 들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A 지금처럼 해왔듯이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여 꼭 국가대표가 되 어 세계 선수들 속에서 함께 뛰어 볼 거예요. 이제 지역에서 나름 유명인이 된 이민지 학생에게는 주변에서 그 꿈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대표로 이민지 학생을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져야 한다. 고 밝혔다. 누구보다 아끼는 서울난향초 최종갑 선생님의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개정된 교육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에 2018년 입학생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민지 학생의 모 쉽고도 어려운 운전, 자전거 타기 (초등 1~2학년은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습을 조만간 볼 수 있길 기원한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 어 국가대표가 되길 바란다. 민지야! 연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자전거 타기 도전에 나섰습니 다. 자전거 안전교육에서 가정 중요한 점은 자전거는 놀이기구 전거 타기 코스를 계획합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없다면 자 글_채일동 / 명예기자(서울 혜원여중 교사) 글_임라미 / 명예기자(서울난향초 교사) 가 아니라 차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인라인, 스케이 트, 보드 등은 놀이기구이지만 자전거는 도로교통법 제2조 17 동차가 덜 다니고 자신이 평소 에 많이 다녔던 도로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00인의 초등교원, 국가대표 가 되다 호 가목에 의하여 자동차, 오토바이 등과 같은 차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자전거는 차도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전거 타기에 관하여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것보다는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느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를 탈 때 위험한 행동과 상황을 머릿속에서 인식하고 자전거를 타야 합 니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전에 코스에 관하여 아는 것이 필 요합니다. 자전거 타기 활동은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하는 것 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전용 도로를 중심으로 자 아이들이 각자 자전거 타는 실력이 다르므로 자전거 타기 활 동을 할 때도 모둠 편성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자전거 타는 실력으로 모둠을 나누어 자전거 타기 활동을 하면 인솔하는 교 사나 강사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실력에 맞게 자전거 타기 활동 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자전거를 타고 달려봅니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 밖을 나오니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글_손균옥 / 명예기자(세종연동초 교사)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의 산실인 태릉선수촌에서 지난 8월 4(화)일부터 7일(금)까지 총4일간 2015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들 과 동일하게 태릉선수촌 내에서 3박 4일간 합숙생활을 경험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체육교과 비전공자인 초등교원들에게 교과 전 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매년 전국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 는 대한체육회 연수과정은 초등 교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체육교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직무연수 외에도 평소 매스컴에서만 접할 수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본 연수의 가장 큰 메리트로 손꼽힌다. 글_이병구 / 명예기자(서울체육회 체육교육팀 교사) 66 September 2015 67

시 도교육청은 지금 위기 학생을 구출하라! 긴급 지원단 발족 초등돌봄교실 운영 프로그램 개발 저자가 되는 기쁨을 아세요? 부산시교육청이 위기에 처해 있는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 상담 자원봉사자, 부산생명의 전화, 회복 조정센터 등 부산시 청소년 관련 유관기 펴보면, 부산 서부에 위치한 A고등학교 생 활지도부장으로부터 우리 학교에 자살을 대전시교육청은 초등돌봄 어린이 작가, 학생 작가, 청소년 작가가 되어 보세요! 그 감격 다. 지난 7월 10일부터 현장 파견형 위기 관들의 각 영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 심각하게 생각하는 위기학생이 있으니 지 교실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이란 이루다 표현 못할 만큼 크답니다. 삶이 책이 되는 순간, 짜 학생 긴급 지원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기로 다. 학교에서 위기학생이 발생하게 되면 원해 달라 는 긴급한 요청이 있었다. 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릿하고 뭉클한 감격으로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어요. 하였다. 이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적지 않게 1전화연락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간편한 시교육청은 긴급지원단을 즉시 파견하여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수요를 벌써 일곱 번째 학생 저자들의 탄생이다. 대구교육청은 2009 발생하고 있는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학생 방법으로 시교육청에 신청하고, 2이를 접 학생의 심층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뿐만 충족하고자 지속적으로 프로 년부터 올해까지 책쓰기 교육을 통해 6만 여명의 학생 저자를 탄 자살 등 위기학생들을 예방교육이나 치유 수한 시교육청은 학생의 현재 상황과 상태 아니라 부모와의 심층상담 또한 실시하였 그램을 개발 배부하고 있다. 생시켰다. 올해도 작년처럼 2014년 전국 책 축제에 출품된 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지원하고 과중한 교 등을 파악하여 학교 현장 및 학교 밖 청소 다. 그 결과 부모와 학생과의 관계가 개선 특히 최근 개발하여 지난 생 저자들의 책 가운데 우수작품을 고르고 대구교육청이 출판비 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년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단 인력풀을 투입 되고 학생이 아주 밝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7월 배부한 내 마음 사용 설 를 지원해서 정식으로 책을 출간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멍석을 위기학생 긴급 지원단은 학업중단 위 하며 3지원단은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 부산시교육청 전영근 건강생활과장은 명서(감정길라잡이) 는 초등 깔아주는 역할밖엔 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 기학생 긴급 지원단 과 학교폭력 가 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게 된다. 긴급 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돌봄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 를 만들고 책을 읽고, 문학 답사를 다니고, 토론을 하고, 책을 피해 위기학생 긴급 지원단, 자살위기 그 중 자살위기학생 긴급 지원단의 성과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방지하는 는 사례를 바탕으로 돌봄전담사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도움 쓰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기획부터 최종 원고를 고치고 다듬 학생 긴급 지원단 등 3개의 팀으로 나누 를 보면 현재(8월 4일 기준)까지 모두 8명 한편 교원업무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 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면의 감정을 심도 있게 이 는 작업까지 모두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그 어 운영되며, 각 팀원은 컨설턴트와 학생 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 사례를 살 상한다. 고 기대했다. 해하고 다룰 수 있는 방법과 타인에게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래서 열매가 더 달게 느껴졌을 것이다. 방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활동지를 통해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저학년 학생들이 학급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마 학생 동아리가 만들어낸 30권의 면면은 이렇다. 초등학생 저 자들의 책이 9권, 중학생 저자들의 책은 13권, 고등학생 저자 들의 책은 8권이다.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모두 다른 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전국 유일 학생상담 전담 스쿨닥터 운영 친 후 참여하는 시간인 점을 고려하여 지나친 영상자료 시청이나 낌이다. 중학생들의 책이 더 많은 것은 2014년에 자유학기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 3월 뤄지고, 전문의들은 관련 학생을 상담하여 학습지 중심의 활동은 지양하고 즐겁고 다양한 체험중심으로 구 희망학교를 시작한 달성교육지원청의 중학생들이 책쓰기 활동 부터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과제인 학생 가해자 피해자간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성하였다. 에 열심히 참여했기 때문이다.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 기 건강증진센터 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제 또한 학부모와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전담사의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높 특한 학생들이다. 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내 학생건강증진센터 는 교사에 대한 상담과 지원 활동도 펼치 이고, 학생 학부모 상담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돌봄인력의 전문 책 쓰기와 책 출판은 이제 대구의 교육 브랜드가 되어 전국으 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상주하면 고 있다. 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돌봄전담사 로 확산되고 있다. 독서 정책이나 프로그램의 하나로 반짝 세상 서, 각 학교를 방문, 학생 상담 지도뿐 그 결과 학생 문제와 각종 사안에 대한 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컨설팅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에 왔다가 사라지지 않고, 더 많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기회로 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자문 들로 구성된 팀이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 조기 개입 및 해결을 통해 교육 활동 정상 계획이다.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을 하고 있다. 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학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14년에는 단순한 케어(care)가 아닌 특히 도교육청 과장, 팀장, 정신의학 전 디거념팀은 사안에 따른 다른 접근방 교 업무 경감 및 소통 협력 체계가 강화돼 질 높은 에듀케어(educare)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도담도담 문의, 변호사, 교사, 상담사 등으로 이루어 식과 해결대책 수립으로 신뢰도를 높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의 신뢰도와 만족도 쑥쑥 을 개발하였다. 진 디거념팀 및 위기관리팀이 운영되어 고, 학교 현장의 사안 대처 역량을 강화 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일반상담에서 다루 이 프로그램들은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학생들을 위한 집중적인 정신의학적 접근 하고 있다. 기 어려운 사례를 정신의학 전문의가 개입 (http://as.dje.go.kr)에 한글파일로 탑재되어 있으며, 전국에 과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거념 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 하여 해결함으로써 상담의 질적 향상을 가 서 누구나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함께 돌보다 의 제주어로서 다양한 전문가 교 관계자와 사안 대처 협의 및 자문이 이 져오고 있다. 68 September 2015 69

시 도교육청은 지금 초등교사들의 꿈 끼 발현 한마당 잔치 CHUNGCHEONGNAMDO OFFICE OF EDUCATION 아프리카 케냐 종횡무진 충남교육봉사단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은 7월 대회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어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70여 8월 1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인도네시 25일 창원 유목초등학교와 반송초등학 야 할 예 체능 영역 중 8개 영역 16개 종목 명의 교원으로 교육봉사단을 꾸려 아프리카 아 자카르타에서 실시하였다. 교에서 초등교사들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 으로 500여 명이 참가하며, 시조백일장을 케냐와 초원의 땅 몽골로 교육봉사 활동을 이곳에서도 역시, 한국문화와 한국어교 한 2015 초등교사 예능연구대회 를 개최 포함하여 서예(한글, 한문, 사군자), 회화 전개하고 돌아왔다. 육, 나의 꿈 그리기, 농구, 줄넘기, 2인 했다. (서양화, 한국화), 조소공예(조소, 공예), 올여름 첫 번째 봉사활동은 아프리카에서 3각, 주변 환경 정리 등의 교육봉사 활동을 본 대회는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예 체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성악(한국가 부터 시작하였다.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 이 기간 동안 케냐 봉사단은 학생들에게 통해 몽골과 인도네시아의 학생들에게 꿈과 능 기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 곡, 국악성악), 기악(국악기악, 피아노, 리 지도 역량 개발은 물론 본 대회를 통하여 까지 20명의 교원이 참가하여 케냐 학생을 한글을 소개하고, 씨름, 제기차기, 사물놀 희망을 키워 주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학 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초등교사들의 코더), 사진 등 8개 영역이다. 문화향유나 문화예술가의 꿈을 키워주는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국제이해교육 프로 이, 오카리나, 리코더 배우기 등을 통해 서 용품과 운동용품도 기증하였다. 예체능 실기 역량개발을 통해 교실수업 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초등교 진로교육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고 말 그램과 환경개선봉사 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펼쳤 한편, 노블오카리나와 엔젤악기에서 선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사 예능연구대회로 교사들이 예능 교과 했다. 이들은 케냐 키암부교육청 산하 타투초등 다. 또한, 교실 환경 정리와 페인트 칠 작업 오카리나, 리코더, 하모니카 등을 후원하였 학교(Tatu Primary School)와 기토쑤아 을 통해 케냐 교실 환경을 개선해주는 환경 으며, 대웅제약에서는 상처치료제 이지폼 중등학교(Gitothua Secondary School) 개선봉사도 실시하였다. 등 5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육봉사단 아름다운 어울림, 하나 되는 체험 마당 에서 약 550여 명의 케냐 학생을 대상으로 이어서 또 다른 봉사단 51명은 각각 몽골 을 통해 저개발국 학생들의 상처치유를 돕는 교육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과 인도네시아로 출발하였다. 7월 24일부터 데 써달라고 기증하여 현지에 전달하였다.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이 되면 경험하며 하나가 되어 있다. 시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우 정을 쌓는 시각장애친구와 하나 되는 체험 독서 활동 후에는 손공예 체험 활동을 진 행한다. 손공예 체험은 협동과 배려를 배우 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Ulsa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마당 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시각장애 학생이 스 세종시 청소년 정책, 학생들에게 묻다 진학상담 모바일웹 예약 서비스 시작 시각장애학생을 도와 함께 체험할 학생들 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거나, 도움이 필 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을 통합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의 요한 부분에서는 협력과 배려를 통하여 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세종시의 중 고등학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모바일을 통해서 하는데, 모집 첫 날 10분이면 접수가 마감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을 기르고, 시각장애 학생들은 또래 친구 100인을 초청해 청소년이 바라는 교육, 문화, 진로, 복지, 인권 등의 도 울산진학정보센터의 방문 진학상담 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친구와 하나 되는 체험 마당 프 의 도움으로 작품을 완성하여 할 수 있다는 청소년과 연관된 정책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 예약을 받는다.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올해도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청주맹 로그램의 시작은 늘 독서 활동으로 하고 있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된다. 도움이 필요 는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를 비롯해 세종시의 중 고 학 는 중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진학을 지 학교 초등 1~6학년 15명과 비장애 초등 다. 도서를 매일 한 편씩 함께 읽고, 조별 하기도 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만족감 생회장 및 학생회 연합동아리 임원 그리고 지역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원하기 위해 방문 진학상담을 실시해왔 15명을 모집하여 5일간 친구들이 짝을 이 역할극, 서로 좋아하는 낱말 이야기하기, 이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와 청소년모니터링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타 다. 방문 진학상담을 신청하면 학생과 학 뤄 독서활동, 도예, 서양매듭, 토우, 요리, 내가 특별한 이유와 친구의 특별한 점 칭찬 큰 의미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활동이다. 운홀미팅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사회복지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사 부모가 울산진학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울산진학지원단의 진 석고방향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해 공유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회적협동조합인 마을과복지연구소가 진행을 맡았다. 학 전문교사로 부터 대면상담을 받는다. 하는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다 보면, 어느새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 편견을 갖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청소년 정책설정을 위해 세종시 최초 직접 민주적 방식을 띤 이날 모바일 예약은 스마트폰의 검색창에서 울산진학정보센터 장애 요구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함과 서먹함 따위는 금세 사라져 있기 마련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도서관 타운홀미팅은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란?, 내가 교육감이라면, 를 한글로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jinhak.use.go.kr/m 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들의 이다. 이렇게 친구들은 독서에 흥미를 느끼 이 일반학생과 시각장애학생들이 지속적으 무엇을 할까? 라는 2개의 주제로 청소년들과 친근한 IT기술까지 활용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울산진학정보센터 모바일웹이 나 독서활동 참여 유도하며, 비장애학생과의 는 것과 동시에 서로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 로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돼 참여 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냈다. 타나면 대입이나 고입에 대한 진학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70 September 2015 71

학교 밖 학교 글_ 이순이 본지 기자 가을 문턱, 명품도서관으로 떠나는 특별한 나들이 이유로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가치 있는 종이책을 보존, 보호 하고자 시작된 도서의 리사이클링 운동이자 공동 서재의 개념으 로 시작된 도서관이다. 재미있는 점은 도서코드에 의해 책을 분류 하지 않고 기증자별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방문자들이 책을 통하여 기증자인 학자 개개인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출판사에 고, 만드는 등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세종시민의 복합문화공간, 국립세종도서관 2013년 12월에 문을 연 국립세종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정책 도서관으로서 세종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 무릇 독서의 계절이다. 발길 닿는 곳에 걸터앉아 책을 펼쳐 읽 고 소학을 바탕으로 우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히 하고 있다. 세종시 내 주요 정부청사 노라면 그곳이 곧 공원도서관이고 숲속도서관이 된다. 친구나 가 리 고전을 노래로 암송 원하는 책을 찾을 수 있는 도서정보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것 와 바로 인접하고 있으며 총면적 족과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 책읽기와 함께 여가를 즐기기 하며 배우는 수업을 해 은 단점이다. 하지만 도서리스트를 보고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 2만 1,077m2에 지상 4층, 지 좋은 도서관을 소개한다. 오고 있다. 1시간 정도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혜의 숲에 상주하는 권독 하 2층 규모로 3개의 자료 한학교실이 이뤄진 후에 사에게 문의하면 보고 싶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가족들과 나 실(일반자료실, 어린이자 최초의 한옥 공공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는 전통놀이체험과 예절교 들이 삼아 파주출판단지에 간다면 지혜의 숲에도 꼭 한 번 들러 료실, 정책자료실)과 호수 인왕산을 품고 있는 청운공원 아래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 실 등이 운영된다. 올 11월까 한옥건축물로 된 청운문학도서관 보길 권한다. 마루 햇살마루 등 이용자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은 한옥건축물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문 지 운영되는 수업으로 청운문학도서 들을 위한 식당과 어린이 놀 국립세종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학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도서관이다. 지난 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공공예술 전문, 안양파빌리온 공원도서관 이터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 해 11월 문을 연 도서관은 1층 열람실과 이다. 9월에는 윤동주 시인 타계 70주기를 맞아 인근에 위치한 예술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 전문 서 고 있다. 현재 도서 21만 6,960권 2층 공공시설로 구분되어 있다. 한 윤동주문학관과 연계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인 공원도서관에 방문해 보자. 안양파빌리온에 위치하고 있 과 연속간행물 3,252종, DVD 등 비도서 13,467종 등의 자료 옥으로 신축한 2층은 열람실이 아 청운문학도서관은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책읽기 좋은 곳이 는 공원도서관은 책장부터 의자까지 모두 종이로 제 를 구비하고 있다. 닌 문화 공간이다. 문학작품 발 다. 책을 읽다 잠시 눈길을 돌리면 한옥과 주변 환경이 주는 고즈 작돼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가 엄마 아빠와 함께 편하게 책을 읽을 표회, 토론회 등을 열 수 있는 세 넉함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여러 예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다 수 있는 그림책 나라, 이야기 나라, 대형 스크린의 가상공간에 미나실과 두 곳의 집필실, 전시 룬 2,000여 점의 도서와 영상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에 아이들이 투영되어 배경을 직접 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정기적인 24시간 개방하는 파주출판단지 내 지혜의 숲 자료를 폭넓게 소장하고 있으 만져보는 듯 실재감을 주는 체험형 동화구연실 이 마련되어 있다. 청운문학도서관의 청운까치서당 문학 강연, 문학 창작 교실, 낭독회 지난해 파주출판단지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로비에 들어 며, 원하는 도서를 무료 복 매주 토~일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 등이 이곳에서 열린다. 선 지혜의 숲은 24시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 다. 또한 정책자료실과 향후 분야별 열람실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넓고 재미 곳이다. 수만 권의 책이 천장 끝까지 채워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 고 있다. 전문가가 상주하여 1대1 정책 있고 쾌적하다. 현재 8,000여 권의 장서가 확보되어 있는데 문학 이 물씬 풍긴다. 또 여느 도서관과 달리 음료수 공원도서관은 매주 추천 정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인 만큼 역시 문학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서울시와 를 마시며 책을 볼 수도 있고, 옆 사람 도서를 1권씩 선정해 책의 정책멘토링 서비스의 주요 종로구 관련 사료들도 눈에 많이 띈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 서 과 자유롭게 독서 토론하는 모습도 내용을 풀어서 소개하는 읽기 공간인 정책연구실도 갖 울연구소,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로부터 서울 종로 관련 문헌, 문화재 기록물, 고건축 실측도서, 발굴보고서, 국 내외 연구 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지혜의 숲 서가를 가득 채 공공예술 전문 서가인 공원도서관 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어, 폭넓은 내용의 문화예술 관련 추고 있다. 국립세종도서 관은 책을 펴놓은 듯 곡선 문 등 보존가치가 높은 도서를 기증 받아 별도의 서가를 갖췄다. 우고 있는 20만 권 상당의 장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책 외에도 으로 표현된 외관이 인상 종로에서 활동한 근현대 유명작가(이상, 현진건, 박종화, 이광 서는 모두 개인, 단체, 출판 상상했던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들자 연구 적이다. 세종시 최고의 경 수, 노천명 등)의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청운까치서당을 열 사 등에서 기증한 도서들이 다. 지혜의 숲은 보존 공간을 실 을 운영하고 있어 예술을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원도 서관은 예술을 책으로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쓰고, 보고, 듣 관을 자랑하는 중앙호수공원 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서가 파주출판단지 내 위치한 지혜의 숲 72 September 2015 73

자녀교육 Q&A 글_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 선생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던 중 어른들이 앓고 있는 마음속 병의 뿌리가 어린 시절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소아청소년정신과 과정을 밟았습니다. 지금은 서울신경정신과 어 린이청소년클리닉 원장으로 있으면서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등의 저서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 육을 돕는 한편, 좌절하고 상처 받는 부모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있습니다. 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성인 중 일부가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성관 체가 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대화를 나누기 전에 충분한 정보 아이가 음란물을 Q자주 보는데 계에선 자극을 받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이들은 오직 음 란물을 통해서만 성적 만족을 얻거나 현실의 성관계에서도 과도한 성적 환상을 충족시킬 수 있는 행위에만 집착합니다. 그 결과 파트 너와 갈등이 생기고, 내적으로는 성적 불만족이 쌓여 이것이 발기 부전이나 오르가슴 장애로 나타나죠. 불과 20년 전에는 존재하지 를 갖고 관점을 확립한 후에 대화를 시작하세요. 성인 동영상에 호기심도 생기고 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아 빠도 이해한다. 아빠가 어릴 때도 야한 책 같은 게 있었고 아빠 도 몇 번 봤어. 스릴도 넘치고, 흥분도 되고, 재밌었던 기억이 있지. 그런데 지금 나오는 야동은 그 수위가 너무 지나쳐. 보여 않던 질병이 생긴 것입니다. 이렇게 성인의 경우에도 심각한 부작 줘서는 안 되는 것까지 보여주고 있어 걱정이다. 자극이 지나 용이 나타나는데, 소아청소년 시기에 음란물에 노출될 경우 부작 치게 강하면 사람은 생각을 못하고 자극에 압도되거든. 꼭 알 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둘 게 있어. 성관계는 어른에게 필요하고, 좋은 거야. 그런 성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이 야동을 보고 따라 하고 싶었다고 말 데 성적인 행위를 남들 앞에서 보여주는 사람은 없어. 그건 은 A 남자아이들은 다 그러니 내버려두라 는 주변 엄마 들의 조언,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남자아 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야한 동영상(아래 야동 )을 보 비스나 각종 차단 앱의 경우 이용자가 많지도 않지만 아이들이 우 회하려는 마음만 먹으면 금세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한 내용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여성가족부의 조사 에 따르면 음란물을 본 후 모방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전체 청소 년 중 14.5%로 보고됩니다. 성폭행의 충동을 느꼈다는 아이들 밀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거지. 그런데 야동은 보여주잖아. 그냥 보여주면 재미가 없고 사람들이 안 사 보니까 돈을 벌기 위해 과장하고 더 자극적으로 만들어. 이건 사람들의 지갑을 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사춘기를 통과하면서 아이들은 성 극단적 성적 환상을 주는 음란물이 문제 은 5% 정도입니다. 이런 보도는 사회에 큰 충격을 줍니다. 하지 열기 위해 일종의 속임수를 쓰는 거야. 너는 직접 돈을 안 내고 적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성적 욕구도 높아져 성적인 자극에 탐닉 문제는 음란물의 수위입니다. 음란물이 인터넷을 통해 시장을 만 실제로 음란물이 성범죄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본 것 같지만 그런 야동을 만드는 산업으로 1년에 벌어들이는 하고 자위행위 등의 방법으로 성적인 만족을 얻으려 합니다. 이전 확장하면서 음란물 산업은 엄청나게 발달했습니다. 경쟁도 치열 도 논란이 많습니다. 음란물에 대한 규제가 적은 사회에서 성범 돈이 120조 정도래. 어마어마하지. 지금 네가 보는 것을 미끼 세대에는 요즘과 같은 야동 은 없었지만 빨간책 이라는 야한 잡지 해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자극적인 방식으로 음란물을 만 죄의 빈도가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죠. 음란물을 통한 욕구의 대 상품으로 끌어들여서 나중에는 돈을 내고 음란물을 사 보게 나 만화를 아이들끼리 몰래 돌려 보곤 했습니다. 들고 엽기적이거나 극단적인 성적 환상을 충족시키는 내용이 음란 리 충족 이론입니다. 하는 거야. 음란물 광고를 통해 돈도 벌고. 그런데 이런 영상 행정안전부가 2012년에 실시한 청소년 성인물 실태 조사 를 물 동영상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대일의 로맨틱한 성관계 저는 음란물 시청이 범죄로 직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을 보고 자극을 받기 시작하면 나중에 진짜 성관계를 가질 때 보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2학년 중 39.5%가 성인물을 본 는 팔리지 않으니 다수가 등장하는 성관계 장면이나 가학적-피학 그러나 음란물 시청이 어린이의 정신세계나 인격 형성에 강렬한 행복을 느끼기 어려워. 음란물을 반복해서 보는 사람들은 절 적이 있다고 하며, 여성가족부의 2013년 청소년 매체 이용 실태 적 관계, 성폭행, 어린이성애증을 다룬 내용이 범람합니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음란물은 시청자의 몰입 반 정도가 진짜 성관계에선 만족을 못 느낀다고 해. 조사 를 보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한 달에 1회 이상 음란물 이런 음란물은 과거의 빨간책이나 플레이보이 부류의 잡지, 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만듭니다. 일부 아이들은 그런 의 아이의 호기심 자체는 인정해주세요. 다만 음란물을 접하는 것 을 보는 청소년이 전체의 24.8%를 차지했습니다. 초등학생의 경 <엠마누엘 부인> 시리즈와 같은 야한 영화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도에 쉽게 넘어가며 이후 상당 기간 동안 그 세계에서 벗어나지 은 마약을 접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부모로서 절대 반대한다는 것 우도 18.6%였죠. 전문가들은 남자아이들의 경우 중학교 2학년 과거의 음란물은 그저 아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아이 스스로 상 못합니다. 술을 마신다고 모두 알코올중독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을 말해주세요. 물론 부모가 반대한다고 아이가 스스로 차단할지 기준으로 80~90%가 야동에 1회 이상 노출되며 그중 절반이 의 상력을 동원해서 성적 환상을 갖는 수준이라면, 지금의 음란물 그러나 누군가는 알코올중독자가 됩니다. 요즘의 음란물도 비슷 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이유를 설명 도적으로 다시 검색하고, 남자 청소년 중 20~30%는 주 1회 이 은 아이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성적 환상을 극도로 자극적 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면 아이가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대신 가벼운 성애소설이나 출 상 음란물을 본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 방식으로 주입합니다. 과거의 성인물이 한두 번 피워볼 수 있 판되는 사진류까지 차단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나쁜 길로 갈 수 요즘 아이들이 음란물을 접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너무나 쉬워 는 담배라면, 요즘의 음란물은 필로폰이나 헤로인 같은 마약이라 경험과 느낌을 솔직한 대화로 있는 것은 아주 작은 싹부터 잘라야 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 졌습니다. 스마트폰의 구글 검색 창에 성적인 내용의 검색어를 몇 고 할 정도입니다. 아이가 야동을 본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부모가 그 사실을 알고 니다. 하지만 작은 일탈은 눈감아주고, 아이의 정상적 욕구를 인 개 쳐보면 1초도 지나지 않아 엄청나게 많은 음란 동영상과 사진 최근 성의학에선 화두가 되고 있는 질환이 음란물 유발 성기능 있음을 명확히 알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과 느낌에 대 정할 때 아이 스스로 과도한 수준의 음란물을 피하기 쉬울 것입 을 보여줍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유해 정보 차단 서 장애 입니다. 지나치게 강렬하며 실제적이지 않은 음란물의 자극 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야 합니다. 아무래도 아빠가 대화의 주 니다. 74 September 2015 75

생각나눔 공동 취재_ 김병두 박은희 서미자 한은경 명예기자 외모에 집착하는 아이들 하얀 얼굴에 입술만 빨갛게 물들인 화장과 줄여 입은 교복은 요즘 여학생들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죠. 비단 여학생뿐 아니라 남학생들도 외모를 가꾸는데 부쩍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외모관리에 지나 치게 신경을 쓰는 것을 넘어 외모지상주의에 물들고 있는 우리 아이들. 사춘기를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에 그냥 지켜봐야 할까요? 아니면 특별한 지도가 필요할까요? 교육현장의 의견을 명예기자들이 소개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무조건 안 돼! 라고 외치면 더욱더 어긋나며, 자기주장 또한 강합니다. 따라서 이전의 지도 방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 니다. 수업 시간에 외모지상주의와 관련된 신문 기사나 동영상을 보여 주고 관련된 내용을 토론 학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기 회를 만들어주거나 학생 자치회에 맡겨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 행에 옮길 수 있는 자치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사고 하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이 비록 시간은 많이 걸려도 효 과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박은희(36) / 교육복지사 한은경(34) / 교사 외모가 멋진 친구에게 더 호감이 가는 건 어떻게 보면 당 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지나치게 외모로만 평가되어 상 학교 등교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미용기구인 고데기를 하는 딸아 처받는 아이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자신의 외모를 바꾸 이를 보면 마음 한편이 답답해요. 딸아이와 다투기도 하고 혼내기도 해보지만 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 오히려 딸아이와 멀어지는 결과만 낳아서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오히려 백화점 의 근본적인 원인은 외모지상주의에 물든 사회적 분위기 을 갈 때 아이와 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으로서 지나친 색조 화장은 와 사람들의 시선이 큰 몫을 차지하지요. 외모에 집착하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니? 등등 대화를 많이 해요. 그러다보 는 아이들만의 잘못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니 딸아이도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조금씩 관계가 나아졌어요. 학생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김주현(18) / 학생 학생들은 모두가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수업을 들으며 같은 잣 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개성을 드러낼 출구는 외모 밖에 없습니다. 외모지상주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학교 가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외모지상주의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 해서는 학생들의 개성을 드러낼 다양한 출구를 마련해 주어야 합 니다.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을 발굴하고 드러 낼 수 있는 동아리와 자율 활동,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주형(26) / 교사 남녀공학 학교에서 화장을 진하게 하는 학생들 중 대부분은 친구들이랑 모이면 자연스럽게 화장이야 이성친구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성한테 잘 보이고 싶고, 이제는 학교에서 화장하고 있지 기가 나와요. 모이면 인기가수 걸그룹 이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어른들은 무조건 않으면 이상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야기를 하는데, 예쁘고 화려한 스타들의 하지 말라고 하니 화장품을 학교로 가져와서 쉬는 시간이나 학생들에게 화장은 익숙한 일상입 화장에 당연히 눈길이 갈 수밖에 없죠. 게 점심시간에 숨어서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선생님과 갈등 니다. 단지 화장을 못하게 지도하 다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화장품은 이 있었던 경우도 많았어요. 하지만 일방적으로 혼내시다 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 별로 비싸지 않기 때문에 용돈을 조금만 가, 선크림이나 색이 진하지 않은 틴트 몇 가지 등 아이들 지요. 화장을 허락하되, 수업시간 모아도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친구들 과 함께 학교생활 시 허용 가능한 화장품을 정했더니 오히 에 화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일명 끼리 용돈을 함께 모아 하나 구입해서 화 려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학생들도 그 규정에 맞춰 화장을 화떡 이라고 부를 정도의 심한 화 장을 해본 적도 있어요. 엄마한테 걸리면 했어요. 적당한 선에서 허용은 필요한 것 같아요. 장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하면 어 혼나니깐 엄마 몰래 화장을 해본 적도 있 떨까요. 고요. 화장품을 모르는 아이들이 없는데, 손유진(15) / 학생 이혜림(18) / 학생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까요? 김해영(10) / 초등학생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친구 때때로 화장이 과한 친구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곤 합니다. 그 친구들에게 무조건 그렇게 꾸민다고 예쁜 것 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른들처럼 화장을 과하게 하는 것 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복을 입고 학교 를 다니는 지금의 학생다운 모습을 함께 즐기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희진(16) / 학생 화장을 한다고 꼭 탈선을 한다고 볼 수는 없지요. 그렇지만 아무래 도 외모에 집착하다보면 학업에 집 중하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에 다소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양 (29) / 생활지도부 교사 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 습니다. 우리 반 인터넷 소 설가 라는 책입니다. 이 책 을 읽고 나면, 날씬한 사람 만 좋아하는 비너스 문화 의 허상을 스스로 깨닫게 될 거 라고 생각합니다. 최은기(16) / 학생 10대들이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이 유는 미디어 탓이 크다는 생각을 합 니다. 개성이 뚜렷하지 않아서 화 장하고 꾸미는 것으로 자신을 나타 내려 하는 모습들을 10대들이 따 라한다고 생각합니다. 10대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외모를 유지하고 마음을 따 뜻하게 유지한다면 그것만큼 멋지 고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이경희(55) / 학부모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부모 몰래 사는 화장품은 질이 낮은 싼 가격의 화장품일 수밖에 없고, 그렇다보니 화장 을 하면 피부가 상할 수밖에 없어요. 청 소년기 화장을 무조건 말리기보단, 학부 모가 자녀에게 적절한 화장품 사용을 권 장하고, 학생은 학생다운 선에서 어느 정 도 꾸미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부 모와 학생 모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 각해요. 짙게 화장을 하고 교복을 입고 다니는 학 생들을 보면 참 어설퍼 보이고, 어른 흉내 를 내는 것 같아 우스워 보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하 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무조건 하지 말라 고 했던 어른들에게 반항심이 생겨 더 짙 게 화장을 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것보단 나이에 어울리게 화장을 하는 법을 알려줄 필요 가 있지 않나 싶어요. 미백효과가 지나치 게 강한 선크림보다 미백효과가 없는 선 크림을 고르는 법 같은 거 있잖아요. 우선 사람관계에서 처음 보이는 것은 외모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 람의 성향이나 내면의 깊이가 중요하며,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다는 걸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그 다음에 10대에 외모 만 가꾸기 위해 화장을 하거나 염색을 하는 것은 피부가 아프게 되어 정 작 화장이 필요한 시기에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알려줘야 하지요. 유성주(54) / 교사 오체 불만족 의 오토다케 히로타다, 사랑해 지선아 의 저자 이지선 씨의 삶을 통해 인간이 꼭 외모가 아닌 마음과 인격으로 그 가치가 빛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 키면서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서서히 아이들이 내면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교육과정에 스며들게 해서 잠재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송육사(34) / 교사 솔직히 요즘은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잖아요. 학교의 규칙이 있으 니 지도는 하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나빠 보이지는 않아요. 물 론 화장의 안 좋은 점에 대해서는 안내는 해줄 수 있지만, 강제적인 규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은주(39) / 연구원 서미자(51) / 학부모 이나연(22) / 대학생 최은경(18) / 학생 석 (28) / 교사 76 September 2015 77

뉴스브리핑 학술원 회원과의 만남 청소년 진로체험 시간 가져 대한민국 학술원이 학자로서의 삶과 세계를 소개하는 유익 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학술원은 지난 8월 26일과 28일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학 생 150명을 대상으로 학술원 회원과의 만남 의 행사를 가졌 다. 강사로 전 서울대 교수인 정진홍(종교학전공) 회원과 박 세희(수학전공) 회원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학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도록 질의응 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외에도 학문 분야별로 학자들의 업적을 조사하고 자신 2학기 개학 대비 학생감염병 예방 강화 교육부는 2학기 개학에 대비하여 각급학교에 학교 내 위생 취약시설 특별소독 및 학 생대상 개인위생에 대한 예방교육 등 학생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 였다. 학교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던 냉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소독을 실시한 후 사용하도록 하고, 개학 후에는 개인위생수칙과 유행이 예상되는 감염 병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금년에는 눈병이 크게 유행할 가능성 이 높은 만큼 개학 후 유행성눈병이 발생할 경우 방역기관 및 교육청에 즉시 신고(보고) 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의 꿈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 사회 발전에 기반이 된 학술원 회 원들의 학문적 업적과 학술연구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학자로 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었다. 대한민국 학술원은 학문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학자를 국가적 차원에서 우대, 지원 하고 학술 연구와 그 지원사업을 행하여 우리나라 학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오류 없고 질 높은 교과서를 위해 개발 방식 바꾼다 교과서의 오류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 국정도서의 경우, 현장검토본 에 대한 내용 오류 및 표현 표기 의 정확성 등에 대한 감수 및 심의가 강화된다. 연구학교 중심의 현장검토 방식을 개선하여 연구학교, 교사연구회, 전문가 검토 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수준에 적합한 교과서로 개발할 예 정이다. 검정도서는 집필 기간을 대폭 늘려(최소 1년 이상) 보다 질 좋은 교과서를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확대된다 교육부의 2015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 에 따르면 특성화고 41개교 내외를 선정하여 16년에는 현재 시범학교로 선정된 9개교를 포함하여 약 50개교에서 도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9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율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 한 정책으로 현재 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한층 강화 외국기업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교육부는 교육기관의 개인 교육부는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중 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인정 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활동 보 보호지침 을 개정하고, 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 육기관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 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올 2학기 수준 진단을 실시하는 등 교육 부터 솔베이실리카코리아(화학바이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교육부는 주민번 오), 르노삼성(자동차), 인텔코리아(반도체), 자라리테일코리아(소비 호 수집 법정주의 준수(개인정보 보호원칙), 개인정보보호 점 재), ETS코리아(교육평가) 등, 31개 기업이 11개 테마별 진로탐색 기 검 지원단 설치 및 운영(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처리방침 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외국기업협회는 다양 등의 개인정보 보호지침을 정비하고 교육기관이 법령상 근거 없 한 기업별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테마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협회 홈 이 주민번호 수집을 허용하고 있는 자치법규를 정비할 계획이다. 페이지와 꿈길 사이트(진로체험지원전산망)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있도록 하였고, 기존 검정도서는 전 교과목을 일시에 집필한 후 한꺼번에 심사를 실시하여 부담이 컸으 나, 학년과 학기가 구분되는 교과서는 연차적으로 심사를 실시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개발하도록 하였다.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 16개 선정 교육부와 고용부는 국가 지역 전 대학 고교 략산업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 두원공과대 안성두원공고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취업보장형 유한대 유한공고 동원대 이천제일고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인천재능대 재능고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을 16 대림대 서서울생활과학고 개 선정하였다. 강동대 부원고 경북전문대 문경공고 이번에 선정된 16개 사업단은 인재 군장대 이리공고 양성 분야에 따라 기반기술 분야 11 동의과학대 경남공고 신성대 경기기계공고 교, 정보통신 분야 3교, 유망서비스 영남이공대 경북공고 분야 2교를 선정하였다. 유니테크 사 영진전문대 대구달서공고 전남도립대 광주전자공고 업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 전주비전대 전주공고 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 구미대 대구전자공고 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과 기업을 경남정보대 부산관광고 오가며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함께 구성 운영한다는 것으로 올 하 반기부터 각 사업단은 30명의 고1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을 운 영하게 된다. 78 September 2015 79

행복게시판 집에서 무료로 받아 보세요 https://happyedu.moe.go.kr/ 행복한 교육 웹진에서 더 풍부한 소식을 만나보세요. 웹진에서는 책에 싣지 못한 원고 전문과 지역 교육뉴스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발 행 일 2015년 9월 1일 교육부가 발행하는 교육정책 정보지 행복한 교육 을 발 행 처 교육부 교무실에서,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받아 보세요. 발 행 인 황우여 행복한 교육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구독을 신청하시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무료로 행복한 교육 을 보내드립니다. 편 집 인 김재금 대변인 기획총괄 이재력 홍보담당관 곽은우 교육연구사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08 신청 안내 홈페이지(http://happyedu.moe.go.kr) 구독신청 개 인(모니터단) 신청하기 학교단위 신청하기 교육모임 신청하기 정부세종청사 14동 교육부 대변인실 431호 TEL 044-203-6580 편집실 으로 나의 진로 찾기 편 집 장 황자경 기 자 이순이 한주희 최근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독자여러분의 지혜를 기다립니다. 재치를 사 진 김경수 담아 다섯 글자로 표현해 주세요. 매달 20일까지 행복한 교육(happyedu.moe.go.kr) 홈페이지>> 최원석 이대원 디 자 인 김수지 영 업 류광민 이벤트 참여 에 응모하세요. 당첨되신 분께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지난호 五자만담 당첨자 서울시 중구 퇴계로 36가길 10 세정IT빌딩 304호 8월호 주제 : 으로, 쿨(Cool)한 사람이 되기. (주)전우용사촌 박영미(여러분덕분), 손나영(뒤끝없는맘), 전정희(통이큰생각), 전은정(그럴수있지), TEL 02-2271-0992 박매자(냉수한사발) 님 축하드립니다. 가격 1,700원 五자만담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