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소년 매일 성경 GQS 해설 11월 GQS 날짜 11월의 GQS 주제 : 꿈꾸는 자 11월 1주 꿈꾸는 자 요셉 창세기 37:1-17 11월 2주 꿈꾸는 자는 성취가 다르다 창세기 41:37-57 11월 3주 꿈꾸는 자는 안목이 다르다 창세기 45:1-15 11월 4주 꿈꾸는 자는 태도가 다르다 창세기 46:28-47:12 11월 5주 꿈꾸는 자는 마지막이 다르다 창세기 50:15-26 GQS는 다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1단계: 마음열기 도입부로서 십대들이 말씀의 주제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인식하고 생각하여 소그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성경 속으로 성경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핵심 성경 구절들을 통해서 본문의 주제를 잘 파악하도록 합니다. 3단계: 질문하기 오늘 말씀을 가지고 내 삶을 돌아보기 위한 질문입니다. 질문을 통해서 나와 내 삶에 이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더 욱 명확하게 깨닫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4단계: 삶 속으로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입니다. 성경이 지식이 아니라 삶이 되도록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입 니다.
GQS01 꿈꾸는 자 요셉 성경본문 - 창세기37:1-17 훈련내용 지금 나에게 주신 꿈에 대한 확신가지기 Main Idea 비전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마음열기 요즘 대세 주변 친구들은 어떤 직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나요? 친구들 사이에서 뜨는 직업 BEST 3를 적어봅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누구나 꿈과 비전이 있을 것입니다. 요셉의 성경이야기를 살펴보기 전 먼저 우리 친구들의 꿈을 함께 공유하 고 나눠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요즘 세상에는 대세인 직업들이 있습니다. 세상 가치로 말한다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직 업들이죠. 또한 공무원과 같이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물론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 질적 현실이라는 상황에 맞춰 공무원이 되고 싶다 라는 꿈을 가지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요즘 대세인 직업 BEST 3를 나눠보게 합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인지, 왜 그런 직업을 꿈꾸고 있는지, 자신이 가치를 두는 면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전환문장] 너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요즘 대세인 직업들은 그런 것들이구나. 그리고 너희들이 희망하는 직업들은 이런 것들이 고. 사람은 인생가운데 누구나 꿈을 꾸고 살아간단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우리가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면 가치관이겠지. 세상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같은 것들을 쫓아 직업을 희망하지만 우리는 가치관을 다른 곳에 두어야겠지? 바로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 획이지. 그것을 비전이라고 한단다. 오늘부터 살펴볼 요셉을 통해 요셉은 하나님의 비전을 어떻게 자기의 비전으로 품고 이루어 나 갔는지 알아 가보자. 성경 속으로 DREAMER 요셉! (배경) 창세기 37장은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요셉은 처음부터 꿈을 이루고 성공했던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이 꾼 꿈, 결국은 훗날 자신의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꿈 때문에 형들에게 팔려 애굽 으로 가는 처지가 됩니다. 애굽에서 겪었던 일들 또한 꿈을 이룬다는 것 과는 거리가 먼 일들이었습니다. 또한 요셉은 형들의 공분을 사는 것이 당연해보입니다. 고자질을 하며 편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요 셉의 꿈은 정말로 하나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1. 본문에서 요셉은 어떤 사람으로 소개되나요? 1) 2절 -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 형들의 잘못을 하나하나 고자질하는 요셉 17세 소년인 요셉은 이복형들과 함께 양을 치고 함께 거하였습니다. 같이 거하면서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하나하나 보았고, 문 제가 될 만한 모든 문제들을 아버지 야곱에게 고자질 하였습니다. 형제들과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이러한 고자질은 형들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 것이 불 보듯 뻔함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역학구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고자질하였던 것입니다. 2) 3절 야곱이 다른 아들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였고, 채색 옷을 지어 입힘 야곱은 노년에 얻은 그리고 그토록 사랑하던 아내 라헬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요셉을 다른 아들들보다 사랑하였습니다. 사랑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편애가 너무나 과했기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채색 옷 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구약성경에서 자주 쓰인 표현이 아니라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 그대로 색깔이 다양한 옷, 또는 길이가 긴 옷을 의미합니다. 길이가 긴 옷은 당시 근동사회에서 높은 신분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아버지 야곱이 요셉에게 지어 입힌 옷은 아주 귀한 옷이었고, 다른 형들에게는 입히지 않은 특별한 옷, 바로 아버지의 편애가 담긴 옷이었다는 것입니다. 3) 4절 편애로 형들의 미움을 사고 관계가 깨어짐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로 인해 형들에게 미움을 사게 되었습니다. 이복동생인데다가 특별한 사랑, 편애까지 받으니 당연한 것이 었습니다. 형들은 동생인 요셉에게 말 한마디도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로 인해, 그리고 자신의 처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러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 요셉이 꾼 꿈에 대해 형들과 야곱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1) 5,8,11절 형들의 반응 요셉을 더욱 미워하고 시기함 요셉의 꿈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일맥상통하는 것이었습니다. 형들의 곡식 단이 자기의 곡식 단에게 절을 하며 형들을 의미하는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이 꿈을 하나님께서 장래에 자기에게 이루실 일이라고 확신하였 고 형들에게 당당하게 말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형들은 요셉의 꿈을 동생의 교만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가 꾼 그대로 꿈을 이야기 한 것뿐이었습니다. 물론 형들과의 관계성의 문제는 있었지만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꿈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2) 11절 야곱의 반응 야곱은 요셉의 말을 기억함 형들의 반응과는 달리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꿈을 기억하였습니다. 물론 아버지 야곱은 요셉의 행동을 꾸짖었습니다(10절). 하 지만 요셉의 꿈을 예사롭게 듣지 않았고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영적 안목으로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요셉과 비슷한 안목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요셉 역시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꿈 과 비전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물론 요셉의 경솔한 행동에는 문제가 있지만 요셉에게 주신 꿈과 비전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3. 요셉이 꿈을 말하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17,24,28절) 17절-형들을 만나기 위해 도단으로 감, 24절-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빠짐, 28절-형들이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아 요셉은 애굽으로 가게 됨. 하나님의 꿈과 비전에 대한 확신을 얻은 요셉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곧바로 곤경과 어려움에 빠집니다.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빠져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결국 형들에 의해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 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방황하고 있는 요셉에게 누군가 다가 와 형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다른 계획이 있으셨다면 이 사람을 통해 다른 곳으로 안내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요셉을 형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여 결국 요셉이 애굽의 종으로 팔려 가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요셉은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야만 했었던 것입니다. 질문하기 내가 그린 인생 그림 내가 40세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이 되어 있기를 원하나요? 명함에 자신의 미래 모습을 적고 친구들과 나누어 봅시다.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은 그 과정이 참 이상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에 대한 확신을 얻고도 형들에 의해 애굽 으로 팔려가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너무나 정확하고 분명합니다. 모든 상황을 바꾸어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지금 나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그것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 이런 질문들은 분명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 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40세가 되려면 아직 20년 이상 남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분명히 이끌어 나가고 계십니다. 내가 40세가 되었을 때 어떤 모습이 되어 있기를 원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믿음을 가지고 지금 우리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삶 속으로 하나님께서 그린 그림 하나님은 내가 40세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기를 원하실 것 같나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대를 담아서 또 다른 명함 하나를 만들어 보세요.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기엔 쉽지 않은 현실과 마주하고 있고, 세상의 가치관은 우리가 하나님 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분별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내가 그린 인생의 그림을 그 려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하나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각자 생각해보게 하세요. 그리고 하나님 이 원하시는 나의 40세 때 모습은 어떠한 것일지 명함을 만들어 보도록 하세요. 요셉의 꿈과 같이 허황되기도 하고, 지금은 전혀 실현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꿈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셉과 같이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결국에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함께 하나님이 주시는 꿈,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명함으로 만들어보세요.
GQS02 꿈꾸는 자는 성취가 다르다 성경본문 - 창세기41:37-57 훈련내용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꿈을 성취하기 Main Idea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를 인도한다. 마음열기 오~ 괜찮은데!! 처음에는 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 또는 친구의 제안대로 행동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던 적이 있나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자기의 고집 때문에 좁은 시야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누구나 위의 질문과 같은 상황을 겪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내 고집과 내 생각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제안과 충고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의 고집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문제가 쉽게 해결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문제를 들여다보면 우리의 고민이 무의미했었던 것임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 다.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갈 때에도 우리의 고집과 근시안적 시야 때문에 우리의 뜻대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려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 함께 나눠봅시다. [전환문장] 너희들은 다른 사람의 충고와 제안을 잘 받아들이는 편이니?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과 고집이 있기 때문에 자기 뜻대 로 행동하기는 쉬워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단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나가는 상황에서 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대로 행동하는 것 보다 우리 뜻대로 판단하여 행동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란다. 오늘 요셉을 통 해서 하나님의 꿈을 꾸는 자는 어떻게 살아가는지, 꿈을 성취해나가는 과정이 어떠한지 살펴보자. 성경 속으로 인생역전 (배경) 애굽에 종으로 팔려온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디발은 요셉의 비범함(이 비범함은 하나 님 앞에서 신실한 요셉이었기 때문이었겠죠?)을 보고 요셉을 자기 집의 가정총무로 삼습니다. 하지만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 간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는지 요셉은 거기서 두 관원장을 만나 꿈을 해석해주고 우여곡절 끝에 바로 왕에 게 나아가 왕의 꿈을 해석하는 인생역전을 겪게 됩니다. 요셉은 자 꾸만 일이 꼬여가는 것 같은 상황이었음에도 하나님의 꿈을 끝까지 붙잡았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1. 요셉이 형제들에게 팔려 이집트로 간 뒤 어떤 일을 겪었나요? 1) 39장 1,7,20절 보디발의 집에서 인정받았지만 보디발의 아내에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끌려가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2절) 형통 한 자가 되었고, 보디발 역시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그를 가정 총무로 삼습니다(3절). 보디발이 요셉을 볼 때에 하나 님이 함께 하신다 라고 여겼던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요셉이 매사에 확신을 가지고 한 가지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요셉은 어릴 적 자기에게 주신 꿈을 하나님이 분명히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도 그가 목숨을 잃지 않은 것은 보디발이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요셉은 옥에 갇혀서도 여전히 꿈을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2) 40장 21-23절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갇혀서도 그대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을 꾸게 하신 인생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은 감 옥에서 왕의 두 관원장을 보좌하게 됩니다. 이 만남 역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지혜를 주시고 두 관원장 의 꿈을 해석하게 합니다. 그 중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하였지만 꼭 기억해달라는 요셉의 부탁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요셉의 절망 이 컸으리라는 사실은 충분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어디에서도 요셉의 불만과 불평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매사에 요셉 은 어떤 불평도 늘어놓지 않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41장 33-36절 요셉이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감옥에서 쉽게 겪을 수 없는 좌절의 상황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사람 요셉은 결국 국무총리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바로 왕의 꿈을 하나님의 지혜로 완벽하게 해석한 요셉은 앞으 로 애굽의 흉년을 준비할 비책까지 제시하게 됩니다.
2.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한 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되나요? (1) 40-43절 -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바로 왕은 요셉에게 인장반지를 끼워주고,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걸어주었습니다. 인장반지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세마포 옷은 고급옷감 중에서도 최고였습니다. 총리에 어울리는 옷을 입은 것이었습니다. 어릴 적 채색 옷을 입은 후 최고의 옷을 입은 것이었습니다. 또한 죄수의 옷을 벗고 입은 옷이 총리의 옷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바로 왕이 타는 수레 다음으로 좋은 수레에 태워 온 애굽 백성들이 그 앞에 엎드리게 하였습니다. (2) 45절 - 새로운 이름을 얻고 결혼하여 애굽의 온 땅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바로는 자신이 섬기는 우상 신을 염두에 두고 요셉에게 이름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우상숭배를 하였다는 의미가 아닙니 다. 요셉은 어떤 신도 할 수 없었던 꿈 해몽을 하였고, 요셉의 하나님이 애굽 온 땅에 나타나게 된 큰 의미가 있는 사건인 것입니 다. (3) 48-49절 - 7년의 풍년동안 곡식을 쌓아두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자기 몫을 해내는 하나님의 꿈꾸는 자였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비책을 주신대로 애 굽도 잘 다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방법을 따라 7년 동안 차곡차곡 곡식을 저장하였습니다. (4) 51-52절 - 자녀를 낳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자녀의 복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들의 이름의 의미를 보면 요셉이 얼마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인지, 얼마나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사람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자녀가 태어난 기쁨으로 이 겨내려는 의지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국엔 다시 가족을 만나게 될 것을 보여주는 복선과도 같은 내용입니다. (5) 57절 - 자국 뿐 아니라 주변 나라에서 곡식을 사기 위해 애굽으로 모였습니다. 7년의 흉년이 들자 주변 나라에서는 애굽으로 곡식을 사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요셉이 총리로 세워 진 애굽은 더욱 더 부강 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바로 왕이 요셉을 더욱 신임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이 모여드는 나라들을 통해 앞으로 요셉 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여줍니다. 바로 요셉의 가족과 형제들이 곡식을 얻기 위해 올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질문하기 Are you ready? 요셉은 총리가 되면서 쉽게 인생역전을 이룬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예와 죄수의 신분으로 치열 하게 살며 준비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그런 어두운 시기에도 성실한 믿음과 삶으로 인정을 받으며 총리직을 감당할 그릇으로 준비 되었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환경도 요셉이 경험했던 삶과 비슷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학교에 가서 공부하며 시험을 쳐야 합 니다. 정말 내 맘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시간을 통해서 요셉처럼 우리를 준비시킬 계획을 가지 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길 원하실까요? 요셉은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힘든 고비도 많았고, 그냥 주저앉아 절망에 빠져버리고 말 순간도 허다했 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원망하기에 쉬운 상황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삶의 순간 순간의 고비를 쉽게 넘길 수도 있었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는 사람이기에 고비를 쉽게 넘기기보다 불평과 불만이 그의 마음에 가득하기도 쉬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진정으로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아가기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요셉과 같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때로는 요셉과 같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가운데로 몰립니다. 하지만 오늘 요셉의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 아이들이 도전 받고, 결국에 꿈을 이루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삶 속으로 하나님과의 데이트 평범한 요셉을 총리 자리에까지 이끌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아갈 때 가장 형통할 수 있 음을 보여 줍니다. 요셉은 자신의 야망을 바라보며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죄를 범하지 않 기 위해 죄와 싸웠습니다(39:9).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과 함께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번 한 주 내가 하나님과 데이트하기 위해서 챙겨야 할 준비물을 무엇이며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요셉이 하나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강한 의지에 요셉의 의지가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의지는 무엇 이었나요? 바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걷고 동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 매 순 간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체득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데이트를 위해 챙겨야 할 그리고 버려야 할 준비물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여기서 준비물은 물리적인 준비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 그리고 하나님과 만나기에 방해가 되는 시간과 같은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과 동행하고 데이트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방해가 되는 것들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GQS03 꿈꾸는 자는 안목이 다르다 성경본문 - 창세기45:1-15 훈련내용 비전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다 Main Idea - 비전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마음열기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오래전부터 나를 괴롭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녀석만 생각하면 늘 화가 났지만, 당시에는 내가 그 친구보다 작아서 이길 수 없었 습니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마주친 그 친구는 전과 달라 보입니다. 이제는 내가 키도 훨씬 크고, 강해 보입니다. 바로 이 때 내 선택은? 1) 넓은 마음으 로 반갑게 인사하며 헤어진다. 2)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때려준다. 3) 모른척 지나간다. 전세역전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황에 따라 예전에 나에게 대했던 사람에게 똑같이 대하려고 하 는 모습이 있습니다. 내 힘이 약할 때는 대항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힘이 있으니 그 때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올타꾸나! 너 잘 걸렸다. 사실 이런 일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때때로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 경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좀 더 넓은 시각에서 하나님의 뜻을 살펴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환문장] 우리 친구들 대부분이 2번을 선택하지 않았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 그런 선택을 했나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 각해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이끄셨다면 분명히 또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상황을 만드셨다면,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맥락 안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서도 뜻밖의 상황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눈치 채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꿈 꾸는 사람 요셉을 통해서 함 께 알아봅시다. 성경 속으로 하나님의 계획 1. 가나안에 흉년이 들었을 때 형들은 곡식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를 방문합니다. 처음에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요셉은 그들을 알아 보았습니다.(42:8) 그 후에 결국 요셉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요셉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나요? 또 형들 의 반응은 어땠나요? 1) 자신에 대한 요셉의 소개(4절) -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2) 형들의 반응(3절) - 놀라서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함. 3) 요셉의 당부(5절) -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 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 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 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그를 애굽에 종으로 팔았습 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요셉은 하나님의 도우심으 로 애굽의 2인자,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를 팔았던 형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으 로는 그 형들을 괴롭혀줄만도 하고, 아주 못살게 굴만 도 했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었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드러냈을 때 형들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이 눈 앞에, 그것도 애굽의 총리로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놀랐을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형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난 후에는 매우 두려웠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묵상 을 통해서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이끌어 오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이끄심을 볼 수 있는 안목 이 있었습니다. 안목은 상황을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요셉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서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하신 것임을 깨닫게 된 것 입니다.
2. 요셉은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요셉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1) 5절 -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2) 7절 -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요셉은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이 애굽에 와 있고, 또 총리가 된 것이 하나님께서 이 흉년의 때에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서 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셉은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하는 형들을 안심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하 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에 보내시고, 또 애굽의 총리로 삼으셨습니다. 이 일은 그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함이었지만, 더 큰 그림으로 살펴 볼 때 아브라함의 때로부터 약속하신, 무수히 많은 자손들과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시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하 나님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질문하기 이끄심을 발견하다 요셉은 지금까지 힘들었던 과거를 되새기며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상황을 바라 보는 안목이 달랐습니다. 자신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이끄심을 발견할 줄 알았습니다. 나도 요셉처럼 내 삶 속 학업, 진로, 친구관계에서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있었는지를 나눠 보게 합니다. 요셉처럼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것도 좋고, 그런 기억이 없다고 한다면,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제 돌이켜 볼 때 아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구나! 라고 하는 것이 있다면 나눠 보게 합니다. 이와 같은 나눔은 학생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셔서 이끄시는구나 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이 내 삶을 이끄시 는 분이심을 인정하게될 것입니다. 학업, 진로, 친구관계, 가정, 또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그와 같은 경험이 있는지를 나눠 봅니다. 삶 속으로 훈련의 시간 요셉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 갈 때부터 하나님의 이끄심을 깨달은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지난 시 간을 되돌아 보다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훈련이었 음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내가 쓰임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훈련은 무엇입니 까? 하나님의 훈련계획을 예측해보세요. 잘 모르겠 으면 옆 친구나 선생님에게 내게 필요한 훈련은 무 엇인지 하나씩 적아 달라고 부탁하세요. 아이들이 실제적으로 돌아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 다. 그리고 그 것들을 놓고 기도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권면합니다. 예) 하루 일을 마치면 일기를 쓰면서, 이 일을 왜 경험하게 하셨는지를 돌아보는 훈련을 한다. 예)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기도한다.
GQS04 꿈꾸는 자는 태도가 다르다 창세기 46:28-47:12 Main Idea - 하나님의 계획을 선택하는 태도 마음열기 인생역전의 기회! 로또 1등에 당첨되어 50억 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로또에 당첨되는 것은 나의 노력이 없이도, 엄청난 행운처럼 큰 돈이 주어진 것입니다. 50억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돈입니다. 학생들이라 면 아마도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누리고 싶었던 것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이 설령 하나님 뜻과 상관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지요.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바른 것 이란,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는 것을 말합니다. [전환문장]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셉과 그의 가족들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상황을 만 납니다. 애굽의 2인자였던 요셉이라면 애굽 어디든지 자기의 가족들을 머물게 할 수 있었습 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별한 선택을 하게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요셉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를 살펴 보았으면 합니다 성경 속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1. 아들 요셉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야곱은 그가 살아 있으며 이집트 땅의 총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45:26) 야곱은 모 든 가족과 소유물을 가지고 요셉이 있는 이집트로 향합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1) 땅의 이름과 위치(45:10 ; 46:29) : 고센 땅, 애굽 2) 땅의 특징(46:34) : 목자들이 목축을 할 수 있는 목초지가 풍부한 땅. 요셉은 이집트의 바로에게 전폭적인 총애와 신뢰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요셉이 원하기만 한다면, 그의 가족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이집트에서 부요하고 풍족하고, 가장 도시적인 곳에서 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집트에서 그런 곳을 꼽으라면 수도인 멤피 스 (또는 힉소스 왕조시기에는 소안)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과 그의 가족들은 그런 곳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목초지이며, 도시와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고센 땅을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센 땅은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땅 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바라 보았을 때는 이 땅은 야곱과 그의 자손들에게는 최적의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땅이라도 선택할 수 있었고, 당시의 패권 국가인 이집트 중에서도 최고의 땅에서 살 수 있었지만, 그들은 이집트 사람들과 떨어져서 자기들 끼리 모여 살 것을 선택한 것입니다. 요셉은 이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요셉은 아버지와 형제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이 고센 땅에서 살기를 원했습니다. 요셉은 이 일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요?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1) 요셉이 가족들과 미리 계획을 짜고 말을 맞춤(46:34) 2) 이미 가족들을 고센 땅에 남겨두고 다섯명만 데리고 바로에게로 감(47:1-2) 3) 바로에게 고센 땅을 직접적으로 요구함(47:4) 4) 그 결과, 바로가 고센 땅에 살 것을 허락함(47:6)
요셉은 이 일을 위하여 직접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할 말을 준비합니다. 그는 믿은 바를,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그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요셉은 반드시 가족들에게 고센 땅에서 살게 하고 싶었습니다. 3. 요셉은 고센 땅을 가족들에게 주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했습니다. 왜 요셉은 고센 땅을 선택했을까요? 1) 큰 민족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적합함(15:13 ; 45:7 ; 46:3) 2) 수도에서는 멀고 가나안 땅에 가기에 좋은 위치 요셉과 야곱은 어떤 땅이라도 갈 수 있었지만,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고센 땅에 들어가서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그것에는 분명 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고, 이삭에게 약속하셨고,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큰 민족을 이루는 것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요셉은 그 것을 이루실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 나 이집트의 문화는 그들을 변질시킬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시의 문화를 맛보면 맛볼 수록 그 자리에 안주하고 싶다는 생각 이 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족이 섞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집트와 분리되어 따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들이 선택한 고센 땅은 오히려 수도인 멤피스와는 멀고 가나안 땅에 돌아가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야곱의 가족들은 비록 몸은 이 집트에 있었지만 언젠가 반드시 돌아갈 가나안 땅을 바라 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요셉과 야곱의 가족들은 오늘 내가 누리는 즐거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을 바라보고 그것을 하기로 오늘 선택했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질문하기 선택의 갈림길 야곱의 가족들은 흉년 때문에 이집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흉년을 피하면서 총리인 요셉을 통하여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었 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더 좋은 땅 대신 고센 땅을 선택합니다. 그 이유는 고센 땅이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더 적합한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당장 눈에 보이는 좋은 것만 선택하려고 하나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 려고 하나요? 최근에 내가 했던 선택들을 평가해 보세요.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그들이 매번 선택하는 선택들 중에서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 것이 있었 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들 중에는 신앙이나,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굳이 선택하지 않았을 일도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 어 예배와 유희를 갈등했던 순간들과 같은 것들 말이지요. 학생들이 최근에 했던 선택들을 고민하게 하고, 스스로 그 것에 대해서 평가하고 서로 나눠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삶 속에서 매번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지를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이 일 을 위해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삶 속으로 감동이 있는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래 QR코드 영상의 주인공도 그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소감을 나 눠 보세요. 영상은 그리스도인 의사인 장기려 박사입니다. 장기려 박사는 의사로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매번 하나님 편에서 환자 를 섬기는 선택을 합니다. 그는 평생에 겸손하게 그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의 결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 다. 장기려 박사의 일화를 통하여 우리도 장기려 박사처럼 선택할 수 있고, 또 장기려 박사처럼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계획을 고 민해 볼 수 있도록 권면합니다.
GQS05 꿈꾸는 자는 마지막이 다르다 창세기 46:28-47:12 Main Idea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을 끝까지 아름답게 하신다 마음열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현재 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전환문장] 사실 책 한권도 한마디로 요약하라고 한다면 매우 어려울 것 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울 까요? 그러니 그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거나, 그 사람을 특징 지워주 는 그 무엇이 그 한 문장에 포함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 생이 있다고 할지라도 현재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우리는 특징짓게 되는 것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멋지게 인생을 꾸려왔어도 말년에 실수를 하 거나, 말년에 큰 죄를 지어서, 앞으로도 영원히 그 사람을 떠올리면 부정적 인 느낌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한번의 상황이 아니라 끝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요. 오늘 말씀 속에서는 요 셉의 마지막 모습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요셉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까요?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성경 속으로 한결 같은 비전의 사람 1. 요셉과 그의 형제들은 어떤 상황에 있었나요? 1) 아버지 야곱의 죽음, 에브론 막벨라 굴에 장사됨(49:30, 50:13) 2) 15절 : 요셉의 형들이 아버지가 죽은 후에 요셉이 혹 자기들을 미워하여서 복수하지 않을까 걱정함. 요셉의 형들의 태도 변화의 원인을 살펴 봅니다. 야곱과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로 온 후 그들은 그곳에서 풍족하게 지낼 수 있었 습니다. 요셉과 화해로 인하여 형제 간에도 별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곱의 죽음으로 상황이 변화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야곱은 이집트에서 죽었으나, 그의 유언에 따라서 가나안 땅, 헤브론 막벨라 굴에 안치되었습니다. 그 굴은 그의 아버지 이삭과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묻힌 묘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주실 땅에 대한 소망이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장례가 마무리 되자 갑자기 요셉의 형들은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형들은 요셉이 아버지 야곱 때문에 자기들과 화해한 것은 아닌가 생각했나 봅니다. 요셉의 한마디면 그들의 삶은 살 수도 있었고,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요셉은 형들보다 큰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2.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세상을 떠나자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이전엔 요셉을 팔았던 것에 대해 용서를 받지만 또다시 용서 를 구합니다. 요셉은 이와 같은 형들을 어떤 말로 안심시키고 있나요?(50:20) 요셉의 말 속에서 어떤 태도를 발견할 수 있나요? 1) 20절 : 형들이 해하려고 한 것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2) 요셉은 자신을 팔려고 한 그 일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알았다. 요셉은 형들의 염려와는 다르게 형들을 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하게 형들에게 설득하며 위로합니다. 형들이 그렇 게 했다할지라도, 요셉 자신이 하나님께 붙들림이 되어서 민족을 구원하도록 하게 되었으니, 형들을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그는 형들에게 둘여워하지 말라고 하면서(21) 형들의 아이들도 자신이 양육할 것이며, 오히려 간곡한 말로 위로합니다. 요셉 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고, 그 하나님을 통하여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습니다. 그는 아버지 야곱이 세상을 떠나기 이전에도 동일한 말을 했고, 세상을 떠났을 때도 동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서 우리는 신실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변함이 없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 요셉은 환경에 따라 변하거나, 기회를 엿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를 살펴 보면서 요셉과 비교하며 도전 받았으면 합니다.
3. 요셉도 나이가 들어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요셉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유언을 합니다. 그 유언을 통해서 요셉이 부탁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비전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1) 요셉의 유언(5:24-25) : 하나님께서 형님들을 반드시 돌보시고, 이집트 땅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그 땅으 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가게 될 때 자신의 뼈를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라고 유언했다. 2) 하나님의 비전(46:3, 4) :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집트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함께 그곳에 가실 것이며, 너를 인도하여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자기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라고 하셨다. 꿈 꾸는 사람 요셉은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안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로지 그 꿈만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이 야곱의 자손 들을 이집트에서 머물게 하시고 또한 그곳에서 그 수를 많게 하시며, 다시 그곳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것을 믿었습니 다. 요셉의 이 꿈은 그가 죽은 후에 모세를 통해서 현실화 됩니다. 이와 같은 요셉의 모든 인생을 돌아 볼 때 우리는 그를 향해서 꿈꾸는 자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질문하기 나의 변천사 요셉은 귀한 아들 노예 죄소 총리 라는 다양한 변화를 겪었지만 결국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비전을 위해 일관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내 삶의 변화 가운데서도 일관되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이 있나요? 학생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서 일관되 게 나아가는 영역이 있는지 물어 봅니다. 많은 학 생들이 오늘 나에게 닥치는 어려움이나 환경의 변 화 등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너무나 쉽 게 포기하는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 학생들에게 요 셉은 환경이 달라지고, 위기를 겪었을 때도 일관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주지시켜 주어야 할 것입니 다. 삶 속으로 우리의 소원은 예수 아래의 간판을 보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주어진 공통의 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번 한 주 내 삶 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사진은 신원그룹의 입간판입니다. 신원그룹 뿐만 아니라 고려은단도 이와 같은 일을 합니다. 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광고는 자칫 오늘 날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끼칠 수 있습 니다.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업실적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 은 자명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그룹은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 함없이 이렇게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꿈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가운데, 학업 가운데 하나님을 드 러내는 일이 어떤 것이 있을지 나눠 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친구들은 주변친구들의 시 선과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기도하고 큐티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런 친 구들이 있다면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돕습니다.
12월 청소년 매일 성경 GQS 해설 12월 GQS 날짜 12월의 GQS 주제 : 예수 그리스도 12월 1주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 4:14-5:10 12월 2주 새 언약이신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 8:1-13 12월 3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붙들라 히브리서 10:26-39 12월 4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히브리서 13:1-17 GQS는 다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됩니다. 1단계: 마음열기 도입부로서 십대들이 말씀의 주제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인식하고 생각하여 소그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단계: 성경 속으로 성경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핵심 성경 구절들을 통해서 본문의 주제를 잘 파악하도록 합니다. 3단계: 질문하기 오늘 말씀을 가지고 내 삶을 돌아보기 위한 질문입니다. 질문을 통해서 나와 내 삶에 이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더 욱 명확하게 깨닫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4단계: 삶 속으로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입니다. 성경이 지식이 아니라 삶이 되도록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입 니다.
GQS06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본문 - 히브리서4:14-5:10 Main idea : 우리는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할 수 없다. 마음열기 가슴 아픈 기억 혹시 돈, 자존심, 이성 친구, 취미, 의리, 성적 등의 이유로 다른 무언가를, 누군가를 포기해본 경험이 있나요?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중에 가장 후회가 되는 경험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누구에게나 일상생활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대안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포기해야 하기에 결국 선택된 하나의 비용은 포기한 다른 것에 대한 기회 인 것입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러한 선택의 비용을 포기한 다른 선택에 대한 가치 로 측정하고, 이를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회비용 앞에 우리 는 우선순위를 정하기 마련인데, 혹시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한 후, 그 결정을 위 해 포기했던 기회비용이 더 컸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봅 시다. [전환 문장] 후회가 된다는 것은 그 선택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잊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후 회가 없어야 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말씀은 당시 유 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많은 유대인 성도들은 지역 사람들로부터 받는 핍박을 피하 기 위해 다시 유대교로 되돌아가고 싶어 했던 배경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에게 왜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할 수 없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으로 - 믿음을 굳게 지켜야하는 이유 1. 오늘 말씀은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1) 4:14 - ( 하늘 )로 올라가신 ( 대제사장), ( 하나님 )의 아들 대제사장들은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인간이었지만 죄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예수 께서는 그의 생명을 주셨고 죄에 대한 최종적 희생 제물로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은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 1년에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예수께서는 승천하셔서 성부 하나님께 무제한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시다 는 히브리 인들에게 중요한 개념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의 초월적 속성과 모든 성소 중 가장 높은 곳인 하늘 그 자체에서 그가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는 사역을 가리킵니다. 2) 4:15 - 우리와 똑같이 ( 시험 ) 받으셨지만 ( 죄 )는 짓지 않으신 분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들을 중보하였지만 그들은 인간이었고 그들 자체가 죄인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사람을 중보하시며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 가운데 중보하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용서를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높은 종교적 권위였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이시기 때문에 유대의 대제사장들보다 더 권위 있는 분이십니다. 3) 5:9 -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 구원 )을 주심 구원은 인간의 죄에 대한 판결이 무효가 되는 것이고, 심판이 없어지고, 자격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정되는 상을 받 는 것입니다. 그것은 운명의 변화이며, 소망의 회복이며, 사망의 정복입니다. 구원은 한 개인을 천국으로 향하게 하고 살아계신 그 리스도와 함께 제자도의 인생을 시작하게 하는 것입니다. 4) 5:10 - ( 멜기세덱 )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론 계열의 모든 제사장들은 그들 자신의 죄에 대한 중보가 필요하였습 니다. 모든 인간 제사장들은 죽었고, 다른 사람들이 그 뒤를 계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예수께서는 개인 - 13 -
적인 도덕적 결함 때문에 중보를 필요로 하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죽으셨지만 다시 살아나셨고 그 이후로 영원히 살아계십 니다. 누구도 예수님의 뒤를 계승한 자가 없습니다. 그는 영원한 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간인 동시에 신이시며 고난을 통 해 온전하게 되셨고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 점이 아론 계열의 제사장들과 완전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저자는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아론의 계통을 따른 구약의 대제사장과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예수님은 어떤 점이 다른가요? < 같은 점 > 1) 5:3 - 사람들의 죄를 위해 ( 희생 제물 )을 바침 2) 5:4 - 하나님의 ( 부르심 )을 받음 < 다른 점 > 1) 5:1 - 구약의 대제사장은 ( 사람들 ) 가운데서 뽑힌 자 4:14 - 예수님은 ( 하나님의 아들 ) 2) 5:2 - 구약의 대제사장은 ( 약한 ) 사람 4:15 - 예수님은 ( 죄 )를 짓지 않으심 3) 5:3 - 구약의 대제사장은 백성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 희생 제물 )을 드리는 자 5:9 - 예수님은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 구원 )을 주심 4) 5:4 - 구약의 대제사장은 ( 아론 )의 계통을 따른 대제사장 5:10 - 예수님은 ( 멜기세댁 )의 계통을 따른 대제사장 질문하기 - 선택의 기로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독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 때문에 이러한 예수님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혹시 나의 지난날들 을 보며 당시 기독교 유대인들과 같이 예수님과 다른 무엇을 놓고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했던 경험이 있나요? 우리는 때때로 당장의 이익이나 흥미로 인해 정작 더욱 중요한 것을 잊거 나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욱이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도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로 다짐했으면서도 종종 제자 로서의 예배보다는 다 른 것이 우선이 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과거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이나 6.25 한국전쟁 때의 북한군의 총과 칼 앞에서도 신 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의 모습과는 대조 되는 모습일 것입니다. 삶 속으로 그래 결심했어! 예수님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나의 삶이 그 분을 의지하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혹시 나의 삶 속에 예수님을 선택하고 의지함으로 예상치 못한 은혜를 경험한 일이 있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예수께서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아무리 큰 죄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을 만큼 큰 죄는 없고,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중보하시길 거절하실 정도로 무서운 장애 물도 없습니다. 우리의 가족적 배경이나 경력, 민족적 배경, 혹은 과거의 행위가 어떠하든지 간에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모든 자들 을 대표하시는 충성스러운 대제사장이십니다.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갔을 때 우리가 진노하심을 맛보거나 외면당하는 일은 없을 것 이며, 오히려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 14 -
GQS07 새 언약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본문 - 히브리서8:1-13 Main idea: 새언약에 속하라 마음열기 - 구형 vs 신형 우리가 생활할 때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 이제는 스마트폰이라고 불립니다. 2g 폰일 때는 할 수 없었던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스마트폰과 2G폰을 여러분에게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2g폰과 스마트폰을 비교하자면, 그 기능이나 활용 가능성을 볼 때에 전혀 비교가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손 안 의 컴퓨터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고화질의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시간과 공 간에 자유로운 정보 검색과 SNS 활동, 간단한 문서 작업 등 현재 우리 삶에 있어 스마트폰은 필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넓게 사용됩 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활용이나 중독 방지, 기능의 어려움, 2g폰의 향수 등의 이유로 스마트폰을 사용하 다가 다시 2g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환 질문] 스마트폰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2g폰 보다는 스마트폰을 선호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2g폰 보다 장점 이 훨씬 많음을 잘 알고 있고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2g폰은 이제 구형 이 되어 이용자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에 있어서도 하나님께서 구형으로 만드신 것이 있는데 바로 옛 언약 (율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대체하셨고,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구식으로 퇴보하지 않고 영구적으로 그 효력을 유지하십니다. 그렇다 면 옛 언약과 새 언약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경 속으로 - 새로 주신 언약 1.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첫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 언약은 어떤 언약입니까? 1)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언약(8:5) : 에 있는 것의 과. 희생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들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인 성소에서 섬겼습니다. 분명히 그들의 일은 중요한 것이었지만 그들의 봉사는 앞으로 올 일을 예시하는 역할을 할 뿐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섬겼던 자리 역시 미래의 실체를 예고하며 그리스도 의 희생제사의 영적 실재에 대한 하나의 양상에 불과하였던 것입니다 2) 출애굽 때 주셨던 언약(8:9) :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에 있지 않았다. 광야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고 하나님과 순종의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내(하나님의)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았 고 그러한 불순종으로 인해 그들 편에서 지켜야 할 언약의 내 용이 무효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백성들의 고의적인 불순종을 슬퍼하시고 진노하신 하나님은 저희를 돌아보지 않으셨고, 이것은 그들의 순종으로 인한 축복을 받지 못하고 죄의 결과에 직면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는 믿음을 지키는 모든 자들에게 더 좋 은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3) 옛 율법에 따른 제사(7:27,28) : 대제사장들은 먼저 를 사하고 그 후에 들의 죄를 사했으며, 제사를 드려야 했다. 옛 언약 아래 속하는 대제사장은 단순히 죄 많은 인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역할을 성취하기 위하여 먼저 자기 죄 를 위하여 희생 제사를 드리고 나서 백성들의 죄를 위한 희생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한 번의 희생 제사로는 죄의 흔적을 영구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날마다 이 제사를 드려야했고,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희생 제사를 통해 누군가의 죄악이 속함을 받기 위해서는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과 그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모두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4)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형제들을 했다.(8:11) 옛 언약에서는 필수적인 존재였던 중재자(제사장)가 새 언약에서는 역할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더 이상 제사장의 중재를 통해 전달되고 적용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새 언약에서는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이며(벧전 2:5,9), 성도 개개인이 모두 기 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지신의 마음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실재를 소유하기 때문에 성경에 계시된 그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선생의 역할이 여전히 필요하지만 단순히 제사장이나 선택된 소수를 매개로 하지 않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에게 주신 첫 언약을 사람들을 잘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나요?(6, 7절) 옛 언약은 영원하지 않고 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기에 충분하지도 않으며 죄인 된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해 줄 수도 없습니다. 새로운 언약은 새로운 중보자를 필요로 합니다. 이 중보자는 양측이 각자 지켜야 할 언약 사항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양측을 조율하는 존재입니다. 대제사장이시며 변론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영접하시는 것을 보장하 십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용납 받는 존재가 되도록 보장하십니다. - 15 -
3. 새언약, 더 좋은 언약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전에 모세에게 주신 율법과 어떻게 다르신 분이신가요?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이전에 말씀해 오셨던 것들을 폐기하거나 무효화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부 하나님은 그것을 성취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옛언약 약점을 가진 제사장(7:28) 먼저 자기 죄를 사하고 날마다 제사를 드려 야 함(7:27)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5)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에 머무르지 않음(9) 돌보지 아니함(9) 새언약 (7:28) 에 드림(7:27) 하나님, 주께서 세우신 성소와 (2) 하나님의 법을 에 두고, 에 기록함(10)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게 이 됨 (10) 4. 새언약이 되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대하시나요?(12절) ( 질문하기 해설 참조) 질문하기- 내가 가진 언약은 새것인가? 옛 언약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주신 언약이었습니다. 그 언약은 완전하지 못했기에 하나님은 새로운 언약이신 예수님을 주셨습 니다. 예수님 안에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언약을 적용하셨습니다.(11절) 그 예 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를 단번에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이 나와 무슨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옛 언약에 속한 사람들은 죄 용서를 받았지만 그들은 불완전하고 일시적으로 효력이 있는 죄 용서 를 받았기 때문에 죄에 대한 희생 제사를 끊임없이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키는 죄와 그 결과가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한 기 억을 제거하시며 한 번도 범죄한 적이 없는 것처럼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죄에 대한 영향이 완전히 극복되고 성도들은 약속된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는 더 이상 어떤 장 벽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번에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에 대해 용서함을 받았나요? 삶 속으로 구원은 나의 것! 예수님으로 인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면 모든 죄가 씻겨집니다. 혹시 내 안에 사그라들지 않는 죄책감이 있나요? 내 가 하나님 앞에 서기에 부적절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들이 있나요? 아래 죄책감 세탁부에 기록하고 이번 한 주 새언약이신 예수 님을 믿으며 기도로 완전히 극복해 봅시다. 당시 유대계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그리스도의 새 언약을 받아들이지 않고 낡은 옛 방식에 집착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새 언약이 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옛 언약과 비교할 수 없는 은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이 얼마나 비극적인가요? 나의 모습 가운데 아직 새 언약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속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 16 -
GQS08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붙들라 성경본문 히브리서10:26-39 훈련내용 - 위기의 순간에 복음을 기억하기 Main Idea - 어떤 상황에서도 십자가의 은혜를 붙잡아라. 마음열기 - 나의 행동 CCTV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제일 먼저 취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 시험을 망쳤을 때 - 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졌을 때 시험을 망치는 것, 소중한 친구와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은 아이들이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 중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우리들은 어떤 식으로든 사태를 수습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CCTV는 사람의 행동을 의식하고 있지 못한 때에도 찍어두었다가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우리의 삶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의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시험성적표를 확인했는데 성적 이 떨어진 것을 알았을 때, 내가 믿었던 친구가 나의 뒤통수를 칠 때 내가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스스로 관찰자가 되어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아마 욕이 먼저 튀어나오거나, 책상을 내려치거나, 분에 못 이겨 발을 동동 구르던 모습들이 생각이 날 수 있습니다. 기도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의 반응과 아이들이 직면하도록 해주세요. 위기의 때, 어려운 순간에 내가 가 장 먼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아이들 스스로 점검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전환문장] 너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위기의 때에 성경에 말하는 신앙인들처럼 반응하는 것은 정말 보통일이 아닌 것 같아. 성경의 인물들은 믿 음으로 위기의 순간들을 인내하고 위대한 믿음의 승리를 일구어내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일까? 오늘 히브리서의 고난 받는 성도들이 핍박과 배신이라는 엄청난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었는가를 함께 살펴보자. 성경 속으로 - 복음을 가까이 하기 (배경) 히브리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에게 기록된 서신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를 따른 다는 것은 그들에게 어떤 특권을 주는 것 이기 보다 오히려 상당한 고난을 자초하는 일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당시의 성도들은 감옥에 갇히고, 재산을 빼 앗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생명마저도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10:32-34, 12:4). 이러한 현실은 믿음이 연 약한 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을 저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상당수의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을 버리고 고난이 없이 하나님 을 섬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공인된 유대교로 되돌아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1.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1)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드린 ( 단 한 번의 ) 제사(12절) 핍박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며 동시에 유대교로 돌아간 배교자들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의 유한하고 반복해야 하는 대속죄일의 제사와 달 리(9:25) 예수님의 제사는 단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한 궁극적인 해결책입니다. 히브리서의 기자는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는 성도들을 향 해 유대교의 제사는 일종의 모델하우스일 뿐이며 진짜 우리가 거할 곳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라고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는 한 번에 인류의 모든 죄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신 것처럼 이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더 이상의 다른 대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급하더라도 모델하우스에서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모델하우스를 보고 집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깨달아야 하 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의 ( 피 ) 때문에(19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희생, 생명의 값으로 인해 우리가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20절의 고백처럼 휘장이신 예수님의 육체가 찢어지고 피를 흘리심으로 서 지성소로 가는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로 여신 이 생명의 길만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3) 우리가 고백한 소망을 ( 굳게 ) 붙들고(23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이미 들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현실이 주는 압박 속에서 유 대교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차선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유일한 구원을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라면 자신들이 붙든 복음, 입으로 시인한 구원의 소망을 굳게 붙잡아야 했습니다. 히브리서 10:23의 말씀처럼 우리가 믿는 구원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붙들어야 했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어떠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복음 안에 철저하게 거하는 것만이 성도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는 유일한 길입니다. 2. 이 진리를 믿고도 고의적으로 다시 죄를 범하면 어떤 결과가 따르나요? (1) 고의로 죄를 범하면 그 죄를 ( 씻을 ) 제사가 없다(26절) 여기다 고의적으로 다시 죄를 범한다는 것은 고난 때문에 스스로 믿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구원의 방법이시기에 예수님을 버리 는 것은 유일한 구원의 소망을 잃어버리는 것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렸습니다. 그 사람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백신을 가격이 비싸 다는 이유로 버리고 다른 값싼 약을 찾고 있다면 그것은 대안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버리 게 되면 유일한 구원의 방법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제사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방 법인 십자가를 버리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죄입니다. 왜냐하면 이 십자가를 위해서 하나님은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가 우리에게 사준 값비싼 선물을 하찮게 여기고 던져버린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선물을 준 상대방에 대한 가장 큰 실례가 됨을 기억합시다. (2) 태워 없앨 ( 크고 무서운 ) 불만 있음(27절) - 17 -
따라서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예수님을 부인한 거짓 신자들에게 남아있는 것은 심판입니다. 크고 무서운 불은 하나님의 극렬한 심판과 지옥을 떠 올리게 하는 단어입니다. 결국 신앙을 저버린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됨을 기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오늘 성경이 말하는 것과 같은 고난 가운데서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1) 구원의 소망을 품고 - 더 좋고 ( 영원한 ) 것이 있는 줄 앎(34절) 히11:26에서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을 애굽의 모든 재물보다도 더 큰 보화로 여기고 고난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가 이집 트의 왕궁에서 누릴 수 있었던 지극한 풍요와 쾌락을 영원한 것을 위해서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히브리서의 기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히브리서를 보는 성도들은 자신들의 믿음 때문에 이 땅에서 소중하게 지켜온 재산을 잃어버린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 지만 그런 성도들에게 이 땅의 것을 빼앗기지만 우리가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하늘의 보화를 소유한 것을 알고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함을 가르 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떠올립시다. 천국을 발견한 자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팔아서 그것을 사야합니다. (2) 인내해야 함 - 많은 ( 어려움 )을 꿋꿋이 이겨 낸 것을 기억하고(32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서 ( 약속하신 ) 하신 것을 받음(36절)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아마 처음 복음을 받아들일 때부터 많은 반대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히브리서의 주 독자층은 유대인이 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마다 극렬히 반대하며 핍박했던 유대인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유대인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많은 어 려움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그 모든 어려움을 각오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대가 를 지불하고 믿음을 결단한 자들에게 히브리서의 기자는 계속 대가를 지불하며 믿음을 지키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지키는 것이 바 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 즉 구원과 천국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질문하기 - 고난 앞에서, 나는?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나는 어떤 생각을 먼저 하나요? 많은 사람이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때 소망 되시는 예수님을 먼저 생각하 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들은 믿음으로 인해 비방과 환난으로 구경거리가 되었 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사람들을 사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갇힌 자를 돕느라 자신의 소유를 빼앗긴 것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 니다. 히브리서의 기자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재차 언급하여 굳건하게 세우려 합니다. 복음 때문에 생긴 고난이었지 만 복음을 다시 굳건히 붙드는 것만이 이런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어려움이 생길 때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 역시 복음일 수 있습니다. 현실의 고난에 압도당할 때 복음을 다시 생 각하고 복음 안에 끊임없이 머묾으로 우리는 다시 용기와 소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복음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쉽게 다른 방법을 찾아다니며, 원망하고 불평하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을 떠올 리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삶 속으로 - 믿음의 경주 영화가 시작되기 전 항상 안내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화재 시 대피로입니다. 우리는 이 안내를 유심히 보고 비상구를 확인해 야 합니다. 왜냐하면 막상 화재 시에는 당황하여 대피로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에도 우 리는 당황하여 하나님의 방법보다는 우리가 보기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래야만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잡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날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할지 계획 을 세워 보세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QT책을 펴 놓고 있으면 아이들이 핀잔을 주며 모욕적 인 행동들을 합니다. 교회에 가자고 하면 교회에 대한 안티적인 생각들을 쏟아 놓기 십상입니다. 식사기도를 진지하게 하고 나면 그날의 메인 반찬 들이 사라집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평소에 미리 어려움을 대비하는 사람만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어려울 일을 당할 때 평소에 하나 님과의 관계가 충만하고 돈독하다면 훨씬 더 담대하게 고난을 극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평소의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면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게 됩니다. 평소에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붙드는 것은 위기의 때를 위한 최고의 보험입니다. 하나님과의 충만한 교제 가운데 성령충만 하다면 우 리에게 다가오는 시험과 유혹들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 18 -
GQS09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성경본문 히브리서13:1-17 훈련내용 -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Main Idea - 위험을 무릅쓰고 예수님을 따르라 마음열기 - 익스트림 매니아! 놀이공원에서 내가 이용해본 기구 중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왜 위험해 보이는 놀이기구를 줄을 서 서 이용할까요? 유명한 놀이공원에는 반드시 유명한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놀이기구들은 대부분 위험한 것들입니다. 높은 곳에서 엄 청난 속도로 떨어지거나 아슬아슬한 철길을 위험천만하게 달리는 것들이지요. 이런 놀이기구는 휴일에는 수 십분 때로는 몇 시간을 줄을 서서 이용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영상을 보면 끝에 엄청난 줄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타는 놀이기구가 안전 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고 믿고 위험해 보이는 기구에 몸을 맡깁니다. 그러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전환문장] 너희들도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많구나. 너희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모두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네. 우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놀이기구를 타는 이유는 우리가 결국 안전할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놀이기구를 탈 때 무섭고, 긴장이 되지만 이 기구가 결국 무사히 도착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하고 위험을 즐길 수 있게 되지. 오늘 성경도 같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고 있어.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해. 하지만 우리가 결국은 구원을 얻고, 천국에 이를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고난들조차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 성경 속으로 - 무리한 요구? 당당한 요구! 1. 히브리서의 저자는 13장 1~6절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내고 있나요?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히브리서의 기자는 1~4에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지켜나가야 할 관계를 언급합니다. 1절에서는 서로서로 사랑할 것을 요 구합니다. 2절에서는 나그네들을 대접하라고 하며 3절에서는 감옥에 갇힌 형제자매들을 기억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결혼생활 을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리고 돈에 대한 탐심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를 것을 요구합니다. 이런 일련 의 가르침들은 결국 어려운 고난의 시기를 굳건하게 이기기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는 자들을 대접하고 기억하는 공동체가 있기에 고난의 어려운 시기를 성도들은 이겨낼 수 있습니 다. 아버지가 힘든 사회 생활을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사랑과 격려로 인해 힘을 내는 것처럼 우리 도 고난의 때에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울어줄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2. 7절에서 히브리서의 독자들은 자신들에게 말씀을 전해준 사람들을 따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 준 사람들은 대부분 감옥에 갇혀있거나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런 험난한 길을 따라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8절,12절) 히브리서의 기자는 고난의 시기를 혼자서는 버틸 수 없다고 합니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영적인 지 도자들과 그들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은 죽었지만 아직도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순교자들입니다. 하지만 순교자처럼 사는 일은 많은 어려움을 각오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그런 삶을 요구받는 것에는 이유가 있 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같은 모습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희생하셨습니다. 예수 님은 자신의 희생의 피를 통해 그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11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문 밖에 서 육체의 멸함, 곧 죽음을 당하신 이유가 예수님께서 제물이 되시기 위하심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들을 위해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 는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내해야 합니다. 주님이 겪으신 수치를 우리도 흔쾌히 믿음으로 감당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애매히 고난 받을 때 기쁘게 감당하고 기꺼이 감내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 주님이 먼저 우리를 위해 그 모든 고난의 잔을 마시셨기 때문입니다. 3. 13절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주님을 따라 고난 받는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 삶의 네 가지 특징은 무엇입니까?(15-16절) 1) ( 찬양 )의 제사 2) 그분의 ( 이름 )을 증언하는 ( 입술 )의 열매 3) 다른 사람에게 ( 선 )을 베풂. 4) 가진 것을 서로 ( 나눔 ).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당하며 앞으로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은 천국의 시민으로 위와 같은 삶의 모습 으로 이 땅을 살아갑니다. - 19 -
그 첫째가 바로 찬송의 제사입니다. 이 땅에서 수치를 당하며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삶이 만만치 않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일로 인 해 찬송하는 삶의 예배입니다. 이런 찬양의 삶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기억함으로 우리의 심령이 강력하게 움직일 때 고난의 상황에서도 찬양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찬송을 통해 하나님은 전해지게 됩니다. 둘째,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입니다. 핍박이 있던 시대에 입술로 예수님과 복음을 증거한다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기를 꺼려하였습니다. 오히려 두려움으로 인해 유대교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하라는 도전은 히브리서를 읽는 성도들에게 매우 강력한 도전이었습니다. 셋째,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삶의 행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밖으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내면에만 머무는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참 된 신앙은 반드시 삶으로 드러납니다. 우리가 믿는 것들은 우리의 삶을 통해 마땅히 드러나야 됩니다. 우리가 믿는 것이 말로 고백되어지고 우리 삶을 통해 검증 될 때 우리가 전하는 복음, 믿는 복음의 진실성을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될 것입니다. 넷째, 서로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나눈다는 코이노니아스입니다. 이 코이노니아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거두던 신약시대의 헌금 에 관련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나눕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웁니다. 당 시에 그렇게 감옥에 있는 서도들을 돕다가 재산을 잃은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야 말로 참 된 그리스 도인의 표지입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우리를 섬기셨던 예수님처럼 우리의 것을 희생하여 형제자매를 섬기는 것이 마땅합니다. 질문하기 -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 신앙 때문에 내가 경험하게 될 새로운 위험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 위험에 관련된 기사의 타이틀을 작성해 보세요. 졸업하여 대학을 가는 고3친 친구나, 입시의 경쟁에 뛰어드는 중3친구들 에게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믿음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 다. 그리고 새로운 학년, 새로운 교실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야 할 아이 들은 여러 가지 걱정꺼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아이들이 새 롭게 경험하게 될 신앙적인 위험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 신이 경험하게 될 위기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림의 타이틀에 제목을 집어넣고 그로 인해 예상되는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는 가를 아래에 써보도록 해주세요. 서로 자신이 예측한 위기의 내용을 나누 게 하면서 더 풍성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삶 속으로 - 네 가지! 15-16절에는 믿음을 지키기 위한 네 가지 명령(찬송, 증언, 선행, 나눔)이 나옵니다. 이 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봅시다. 아이들이 찬송, 증언, 선행, 나눔 4가지의 영역에서 새로운 한 해 변화된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구체 적으로 고민해봅시다. 막연하게 적지 않고 실천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포함하여 쓰도록 지도합니다. 각 자 자신의 결단하는 바를 적어보고 나누며 실천 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하도록 합니다.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