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건강 습관 Health Renaissance Letter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자 계간 헬스르네상스레터 통권 제16호 발행일 2014년 6월 20일 비매품 발행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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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통계

지혜로운 식생활 디딤돌 이 지침서는 '국민 암예방 수칙'의 두 번째와 세 번째 항목인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와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의 실천을 통해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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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고서는보건복지부에서주관하는국민건강증진기금에의해수행 된것이며, 이보고서에수록된내용은연구자개인적인의견이며보 건복지부의공식견해가아님을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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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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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년도약학대학면접문제해설 문제 2 아래의질문에 3-4분이내로답하시오. 표피성장인자수용체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는수용체티로신인산화효소군 (receptor tyrosine kinases, RTKs) 의일종으로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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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Healthcare System Gangnam Center 건강검진프로그램 기업 제휴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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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Health Renaissance Letter 헬스르네상스 레터 2014년 통권 제16호 전문의 칼럼 암 예방과 건강검진 평생건강증진센터 소개 암 예방을 한 첫걸음, 건강검진만 잘 받아도 암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질병 클리닉 한국인의 호발암 암과 암 영양 클리닉 암 예방을 한 항산화 식품, 시원하게 즐기기 운동 클리닉 규칙적으로 운동한 만큼 암으로부터 멀어진다 함께 해요 암 예방을 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바로알기 평생건강증진센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4층 평생건강증진센터 www.cmcseoul.or.kr/healthcare 평생건강증진센터 1588-8668

평생 건강 습관 Health Renaissance Letter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자 계간 헬스르네상스레터 통권 제16호 발행일 2014년 6월 20일 비매품 발행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2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4층 대표전화 1588-8668 기획 메디칼엑셀런스(02-2258-8285) 제작대행 (주)평화드림 출판사업팀(02-2258-8440) 편집 디자인 헤드컴(02-756-4466) <Health Renaissance Letter>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발행하는 건강소식지입니다. 내용 및 사진, 외부 필자의 글은 서울성모병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는 신체능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험 요소가 많으므로 항상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타오르는듯한 태양과 불쾌지수를 높이 는 습기로부터 나의 건강을 지키기 한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이번호는 암 예방 건강정보를 다루었습니다. Membership Magazine of 여름철 건강관리의 가장 큰 적, 자외선 무더운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눈을 계속 자외선에 노출시킬 경우 자외선 장해가 쌓여 빠르면 40대에 백내장에 걸리거나 시력이 떨어질 험이 높습니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 Summer 다. 자외선의 조사량이 가장 많은 때는 한여름보다는 대개 6~7월경이며,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자외선 일조량이 가장 많습니다. 특히 해변이나 골프장에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이 충혈 되고 광각막염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 차양이 넓은 모자와 우산을 쓰고,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실내에서도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실내 습도 유지로 기관지 질환 예방 04 10 04 10 12 16 청소기로 제거하고 천식발작을 예방하기 해 흡입 분무제를 규칙적으로 뿌려주는 것이 좋 습니다. 이 외에도 장마 이후에는 시기적으로 일본뇌염과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 열등의 전염병 발병이 예상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클리닉 영양 클리닉 암 예방을 한 항산화 식품, 시원하게 즐기기 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들의 경우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험이 큽니다. 천식 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는 진공 평생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 소개 한국인의 호발암 암과 암 엌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고 눅눅해진 이불이나 옷들은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장마철에는 감기, 천식, 호흡기 질환자들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밤과 낮의 기 전문의 칼럼 암 예방과 건강검진 암 예방을 한 첫걸음, 건강검진만 잘 받아도 암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습기는 쾌쾌한 냄새와 함께 곰팡이와 각종 세균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기 때 문에 수인성 전염병 발병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따라서 습기로 인해 욕실이나 부 12 18 20 운동 클리닉 규칙적으로 운동한 만큼 암으로부터 멀어진다 함께 해요 암 예방을 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바로알기 22 23 미디어에서 바라보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소식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16

전문의 칼럼 손상된 세포는 다시 정상적인 세포로 회복되어 돌아오거나 그렇지 못하면 암 예방과 건강검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의학과 오영아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 주변에서 간에 혹이 있대, 난 신장에 물혹이 있어, 유방에 세포괴사가 유도되어 스스로 죽게 되는데, 양성종양이 있습니다 등의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 암이란 이러한 세포의 성장이 통제되지 않고 다. 혹, 종양, 암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세 가지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특징을 가지는 같은 의미일까요? 우선 혹 은 엄밀한 의미에서 의학적인 용 질병으로서 나타나는 총체적인 진단명입니다. 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을 해 쓰이는 의미를 종 즉, 규칙적으로 증식시키고 억제할 수 있는 합해보면 비정상적인 체내 덩어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고 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달리, 의학적으로는 종양성 병변 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 여러 가지 이유로 세포의 유전자에 니다. 종양 은 몸속에서 새롭게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 변화가 일어나 세포가 변함으로써, 리라고 볼 수 있는데 영어로는 neoplasia(new+growth: 신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억제되지 않아 생물)로, 보통 tumor라는 말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고, 이 중 악성 종양이 암 과 같은 말입니다. 양성종양은 비정상 세포를 가 암이란 무엇일까요? 지고 있지만 한 부에 국한되어 서서히 성장할 뿐, 신체 다 우리의 몸은 수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 상적인 세포는 고유의 엄격한 조절기능에 의해서 성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암은 정상적인 주조직과 장기에 침입해서 파괴하고 다른 장기로까지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른 부에 확산되지는 않아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 정상세포 분열 표피에서 떨어져 나가는 죽은 세포 장(growth)-분화(differentiation)-프로그램된 죽음 핵 (apoptosis)의 과정을 밟거나 성장이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 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혈관종, 지방종처럼 유 래 조직의 이름에 종 이라는 접미어를 붙이고, 대개는 경과 관찰을 하지만 커질 경우에는 제거하여 치유시킬 수 있는 면서 전체적인 세포수의 균형을 이룹니다. 일단 손상된 세 종양을 말합니다. 반면 악성종양은 빠른 성장과 침윤, 전이 세 포 이 동 포는 다시 정상적인 세포로 회복되어 돌아오거나 그렇지 못하면 세포괴사가 유도되어 스스로 죽게 되는데, 암이란 진피 이러한 세포의 성장이 통제되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성장하 는 특징을 가지는 질병으로서 나타나는 총체적인 진단명입 과다하게 증식하는 것입니다. 세포손상 세포자살 (원래 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 이동)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순환계를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고 결국 생명에 험을 주는 종양, 암을 말합니다. 기저층에서 분열중인 세포 니다. 우리나라의 암 통계를 알아봅시다 즉, 규칙적으로 증식시키고 억제할 수 있는 정상적인 세포 의 성장과 달리, 여러 가지 이유로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세포가 변함으로써,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억제되지 보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1년 의 조발생률(해 암세포 분열 당 관찰기간동안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 암세포 핵 수를 전체인구로 나눈 값)은 인구 10만 명당 435.1명(남자 않아 과다하게 증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439.2명, 여자 431.0명)입니다. 2011년 기준 우리나라의 암 암은 정상적인 주조직과 장기에 침입해서 파괴하고 다른 발생자수는 총 218,017명인데, 이 중 남자가 110,151명, 여 장기로까지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 성장 조절의 자가 107,866명으로 전체 암 발생 성비는 남자가 조금 더 이상은 유전자의 변이를 동반하므로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자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Health Renaissance Letter 진피 많았습니다. 의 연령군별 발생률을 보면, 50대 초반 까지는 여자의 암 발생이 높다가, 후반부터 남자의 암 발생 2014년 통권 제16호 04 > 05

암은 초음파 검사의 시행이 많아지면서 최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면조사를 통한 결과에 따르면 <성별 주요 암종 발생분율: 2011> 남자 담낭 및 기타 담도 2.3 신장 2.5 췌장 2.5 방광 2.6 6.4 전립선 8.1 기타 15.7 총 발생자수 110,151명 간 11.1 19.4 폐 13.8 (단: %) 15.6 <연령군별 암발생 순: 남자, 2011> 순 0~14세군 15~34세군 35~64세군 65세 이상 1 2 3 4 5 (15.1) 백혈병 (5.0) 비호지킨 림프종 (2.0) 뇌 및 중추신경계 (1.9) 신장 (0.5) 간 (0.3) (40.7) (12.8) (3.3) 백혈병 (3.2) 비호지킨 림프종 (3.2) (3.0) (조발생률, 단: 명/10만명) (467.6) (99.4) (78.6) 간 (66.5) (47.7) 폐 (44.1) (2381.7) 폐 (449.8) (438.4) (355.9) 전립선 (298.1) 간 (202.1) 우 등이 있습니다.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갑상 선암 종류들은 진행속도가 느린 암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 으면 사망률도 낮고 재발이나 전이도 드물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현재는 검진을 한 가이드라인은 없고, 암의 유전적 소인이나 병력을 가진 고험군일 경우 암 조기검진을 권합니다. 전통적으로 계속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암은 여러 가지 요인 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원인 한국에서는 약 13% 정도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암 검진을 받고 있으며, 여자 난소 1.9 <연령군별 암발생 순: 여자, 2011> (조발생률, 단: 명/10만명) 으로는 흡연, 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 등 식생활 요인과 헬 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와 관련된 질환(가족력, 앞으로 그 빈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의 험인자로는 유전적인 소인, 어린 나이에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많이 받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암 종류들은 진행속도가 느린 암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도 낮고 재발이나 전이도 드물어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췌장 2.1 담낭 및 기타 담도 2.3 자궁경부 3.5 간 4.0 폐 6.1 기타 14.5 9.5 총 발생자수 107,866명 10.2 31.1 유방 14.8 순 0~14세군 15~34세군 35~64세군 65세 이상 1 2 3 4 5 (14.6) 백혈병 (4.6) 뇌 및 중추신경계 (1.7) 비호지킨 림프종 (1.4) 난소 (0.8) (0.8) 자료출처: 국가암정보센터 (106.4) (65.1) 유방 (11.0) 자궁경부 (5.4) (3.7) 난소 (3.1) (584.1) (234.1) 유방 (117.8) (43.8) (43.6) 자궁경부 (22.0) (1072.5) (181.1) (157.8) 폐 (129.0) (93.6) 간 (77.4) 수술, 만성 축성 염 등) 등이 있습니다. 암 검진은 암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암을 예방하기 해서는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성 축성 염이나 다른 질환, 가족력 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평소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며, 짠 음식이나 탄 음 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5~2배 가량 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반드시 금연하도록 합니다. <연령군별 암발생 순: 남녀전체, 2011> (조발생률, 단: 명/10만 명) 우리나라에 흔한 암의 특징과 예방법 암의 대부분은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인데, 내시경을 이용한 검진의 경우 암의 전구병변인 선종성 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12월에 정부에서 발표한 암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1년 남녀를 합한 전체의 주요 암종 발생분율은 암 순 0~14세군 15~34세군 35~64세군 65세 이상 1 (14.9) 백혈병 (4.8) (72.3) (37.9) (525.3) (140.1) (1605.9) (272.1) 이번에는 앞에서 열거한 우리나라 주요 발생암의 특징과 일 반적인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암은 초음파 검사의 시행이 많아지면서 최근 용종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 로 보고 있습니다. 암 발병의 주요 험요인은 50세 이 상의 나이, 유전적 요인, 고지방식, 저식이섬유 섭취, 비만, 이 18.6%로 가장 높고, 이어 암(14.5%)-암(12.9%)- 폐암(10.0%)-간암(7.6%)-유방암(7.3%)-전립선암(4.1%) 의 순이었습니다. 남자는 암-암-폐암-간암-전립 선암, 여자는 암-유방암-암-암-폐암 순으 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2 3 4 5 뇌 및 중추신경계 (1.8) 비호지킨 림프종 (1.7) 신장 (0.5) (0.4) 유방 (5.3) (3.4) (3.0) 비호지킨 림프종 (2.8) (71.9) (61.3) 유방 (58.5) 간 (41.1) 폐 (259.7) (252.3) 간 (128.2) 전립선 (121.5)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면조사를 통한 결 과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약 13% 정도가 초음파 검사 를 통해 암 검진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그 빈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의 험인자로는 유전적 인 소인, 어린 나이에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많이 받은 경 음주 등으로 이 중 조절 가능한 요인들을 개선하는 것이 필 요합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빈도가 높은 주요 암이고, 사망률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 *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년 통권 제16호 06 > 07

률은 4지만 사망률은 22.2%(2011년 통계)로 남녀 모두에 서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마지막으로, 국립암센터와 연관학회에서 발표한 국내 5대 서 사망률 1의 암입니다. 소세포 폐암의 경우 전반적으로 이 자궁경부암 조기진단과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암 검진 권고안(2002)을 소개하겠습니다. 악성도가 강해서 발견 당시 이미 전이된 상태가 많아 조기 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폐암의 조기검진 방법은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간 접흡연을 포함한 모든 흡연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 암 예방과 조기진단을 한 건강검진의 필요성 검진방법 암 40세 이상 성인 2년 내시경검사 또는 장조영검사 간암 30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으로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질환 환자 혹은 기타 간경변 등 간암 발생 고험군 6개월 복부초음파검사 및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 암 5~10년 내시경검사 (단,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지 못할 경우, 이중조영검사 및 에스결장경검사 실시) 석면 등), 대기오염,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만성 폐질환 등 서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7만 명 이 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험상황에의 노출을 줄 이상이 암으로 사망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년 기 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하 준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수명은 전체 81세(남자:77세, 여 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40세 이상의 흡 자:84세)인데, 이들이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암 발생 확률 연자라면 매년 1회 정도 저선량 폐 CT, 객담 암세포진 검사, 은 전체평균 36.9%로 3명 중 1명 꼴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50세 이상 성인 (단, 고험군은 전문가와 상의) 흉부 X-선 촬영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38.1%(5명 중 2명), 여자의 경우 33.8%(3명 중 1명)에서 암 30세 이상 여성 매월 유방자가검진 이 발생할 수 있는 셈입니다. 35세 이상 여성 2년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40세 이상 여성 1~2년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 및 유방촬영술 1년 자궁경부세포검사 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9%가 넘고, 암의 경 스(B형, C형), 간경변증, 아플라톡신, 과도한 음주 등입니 우도 조기암은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 95%의 완 5년 생존율이 99%가 넘고, 다. 간암은 종양 배가시간이나 무증상 기간이 비교적 길기 치율을 보입니다. 암과 자궁경부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암의 경우도 조기암은 적절한 치료를 때문에 조기발견이 가능한 특성이 있으므로, 고험군에서 전암단계의 병변을 발견해서 치료하면 암 발생 자체를 줄일 받았을 경우에 95%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의 정기검진과 알려진 험요인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 수 있습니다. 치료 후 5년 생존률이 8% 정도로 매우 낮은 암과 자궁경부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합니다. 췌장암 등 암종별 생존률은 각각 다르지만 에서 조 유방암 성 경험이 있거나 20세 이상 모든 여성 자궁경부암 (단, 성 경험이 없을 경우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음) 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경우에는 완치율과 생존률을 높일 전암단계의 병변을 발견해서 치료하면 암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발생 수 있는 만큼 암의 치료와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해서 치료 후 5년 생존률이 8%정도로 매우 낮은 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는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췌장암 등 암종별 생존률은 각각 다르지만 률이 상대적으로 더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 에서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방암의 험인자로는 유방암의 가족력과 과거력, 여성호르 그러나 여기서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암 검진이란 증상 경우에는 완치율과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몬(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력이 없는 경우, 노산), 비 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통해 인지하지 못한 암 암의 치료와 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해서는 만, 음주, 운동부족 등입니다. 이나 전암병변이 있는지 확인해서 확률적으로 암 발생 험 *Health Renaissance Letter 검진주기 현재 우리나라 제 1의 사망원인은 암입니다. 우리나라에 에서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고, 주요한 원인은 간염 바이러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검진대상 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직업력(비소,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대부분 만성 간질환을 동반한 환자 암은 치료 후 암종 이 높은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지, 암을 확실하게 진단하기 자궁경부암은 고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지속적 한 정밀한 확진검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검진 인 감염이 주 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자궁경부암 검진으로 결과 암 의심 또는 치료대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전문 인해 암발생률과 사망률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따라 과에서 암 판정을 받기 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2014년 통권 제16호 08> 09

평생건강증진센터 초음파(Breast Ultrasonography)와 같은 영상검사를 병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 소개 암 예방을 한 첫걸음, 건강검진만 잘 받아도 암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PET-CT 행합니다. 3) CA 19-9 (Carbohydrate Antigen 19-9) / 췌장암표지자 담도암, 췌장암, 암, 유방암, 난소암의 경우에 증가하 는 표지자이지만, 췌장염, 궤양성 염 등에서도 높게 나타나며 담도가 막힌 경우(담도염이나 담도협착)에도 상 과거 암에 걸렸다고 하면 희망 없이 죽음과 연관하여 생각 되면, 암(종양)이 세포분열을 통하여 증식하는 과정에서 당히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할 만큼 암은 두렵고 무서운 존재였지만, 최근에는 건강검 부산물로 특정 물질들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암의 발생으 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암은 조기진단 로 인한 이런 특정 물질들을 혈액을 통하여 검출할 수 있으 4) CA 125 (Cancer Antigen 125) / 난소암표지자 및 치료를 통해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며, 이를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몇몇 림프종에서 증가하는 종양표 PET-CT(Position Emission Tomography CT, 양전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한 건강검 암표지자 검사의 혈중 표지자 수치는 암세포에 의해서 증 지자이나,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양성종양 (암과 같이 컴퓨터 단층 촬영)는 양전자 방출 촬영(Position Emission 진은 암 예방과 관리를 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 가하기도 합니다만, 특정 장기의 염증에 의해서도 수치가 이상 증식하지 않는 종양) 또는 자궁내막증, 골반염, 생리 Tomography)과 악성종양을 진단하는 컴퓨터 단층 촬 습니다. 유의하게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검사 결과에서 수 중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하여 자궁/ 영(Computed Tomography)을 합친 검사를 뜻합니다. 치가 높다고 해서 암이 발병되었다고 속단할 수는 없습니 난소초음파를 병행하여 진단합니다. PET-CT 검사는 현재까지 알려진 암의 영상 진단 방법 중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PET-CT> 암 정밀 검진 프로그램 다. 다만 이러한 경우, 관련 장기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는 한국인에게 자주 발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표지자검사를 통하여 1 5) CEA (Carcino Embryonic Antigen) / 암표지자 법입니다. CT, MRI, 초음파 촬영 등은 우리 몸의 해부학적 병되는 6대 암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한 주요 암 전문 진 차적으로 암의 발병에 대한 대략적인 사실을 감지하고, 필 장관암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종양표지자입니다. 비 이상을 찾아 질환을 진단하지만, PET-CT 검사는 우리 몸 단 프로그램인 암 정밀 프로그램과 전신에 걸쳐 암 발병 여 요한 경우 검사 결과에 따라 특정 장기를 2차적으로 검사 교적 양성 예측율이 타 암표지자검사에 비해 낮은 편이지 의 신진대사의 이상을 찾아내어 진단하는 점에 차이가 있 부를 확인 할 수 있는 PET 암 정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도록 합니다. 또한 혈액검사이기 때문에 빠르고 간단하 만, 암의 진행상황이나 치료 후 재발판정 등에 활용되 고 전신을 한꺼번에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암표지 고 있습니다. 예측율을 보완하기 해, 내시경 검사를 PET-CT 검사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이용되는 포도당 자검사를 통하여 암을 정확하게 모두 확인할 수는 없기 때 병행합니다. 과 유사한 물질(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주사 프로그램 검사항목 비용 암 정밀 프로그램 베이직 B + 저선량 폐 CT, 수면내시경, 복부골반 CT, 초음파, 암표지자(방광, ), 말초혈액도말 남 186만 원 - 남성 : 전립선초음파, 암표지자(폐) 여 206만 원 - 여성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자궁/난소초음파, 암표지자(유방), 유방초음파 PET 암 정밀 프로그램 PET-CT(Torso) + 베이직 B + 정밀소변(신장기능), 말초혈액도말, 암표지자(방광, ), 초음파 - 남성 : 전립선초음파, 암표지자(폐) - 여성 :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자궁/난소초음파, 암표지자(유방), 유방초음파 베이직 B 프로그램 남 205만 원 여 225만 원 신체계측, 혈압, 청력, 안과(시력, 안압, 안저), 심전도, 폐기능, 흉부 X-선, 혈액검사, 소변검사, 대변검사, 복부초음파, 일반내시경, 암표지자(,, 간, 췌장 담도계), 생체 건강나이 - 남성 : 암표지자(전립선) - 여성 : 부인과검사(액상자궁세포진검사, 부인과진찰), 암표지자(난소), 유방 X-선 가장 초기에, 가장 정확하게 암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방 문에 암표지자 검사는 암의 발견 및 경과 관찰을 한 보조 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 상태의 미세한 변화를 영상 촬영하 6) NMP22 (Nuclear Matrix Protein 22) / 방광암표지자 는 방법으로, 악성조직과 정상조직의 추적자 축적의 미세 방광암표지자는 일반적인 암표지자검사가 혈액을 통해 한 차이를 분자 레벨(나노, 피코몰 농도)에서 찾아내는 탐 1) AFP (α-fetoprotein, 알파태아단백) / 간암표지자 측정되는 것과 달리, 소변을 통해 방광암 핵 기질 단백질 정 역할을 합니다. 이는 병적 조직, 특히 암 조직에서는 주 간암이 비교적 자주 발견되는 동양인에게는 이 검사를 통 (Nuclear Matrix Protein)을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비교 정상조직보다 더 높은 농도로 축적됨을 이용하여 뚜렷 해 간암을 선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간암표지자를 보완 적 민감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광암 검출법 한 영상을 얻게 됩니다. 하는 추가검사는 상복부초음파가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PET-CT 검사는 암의 조기진단뿐만 아니라, 동시에 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생건강증진센터에는 가장 기본적인 베이직 프로그램부 발생한 다른 암의 우연한 발견, 악성 암과 양성 암의 감별, 7)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 전립선암표지자 암의 병기 결정으로 불필요한 수술 방지, 재발 암의 발견, 전립선암표지자는 전립선 특이항원인 PSA를 통해 전립선 암 치료경과 관찰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2) CA 15-3 (Carbohydrate Antigen 15-3) / 유방암표지자 암을 검출합니다. PET-CT 검사는 우리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조영 유방암의 발견 및 전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지만, 다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등에서도 유의하게 증가할 제를 사용하지 않는 장점과 반감기가 짧아 반복검사가 가 암표지자 검사란, 혈액 내 존재하는 특정 물질의 확인을 초기 단계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전립선 초음파와 병행하여 진단을 내 능하고 절대적인 정량검사가 가능하며, 인체에 해롭지 않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암이 발생하게 확한 진단을 해 유방 X-선(Mammography) 또는 유방 립니다. 은 소량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표지자 검사 *Health Renaissance Letter 터 상복부초음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 통권 제16호 10> 11

질병 클리닉 한국인의 호발암 암과 암 립선암 순서였습니다.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은 암이고, 다음으로 유방암, 암, 암, 폐암의 순 서였습니다. 특히 암은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이 발 병하는 암이었습니다. <성별 암 발생 순: 2011> (단: 명/10만명) 남자 여자 (85.1) 대(68.4) 폐(60.5) 간(48.6) 전립선(35.7) (27.9) 방광(11.4) 췌장(11.2) 신장(10.9) 담낭 및 기타담도(9.9) (134.1) 유방(63.7) (43.8) (41.1) 폐(26.3) 간(17.1) 자궁경부(14.9) 담낭 및 기타담도(10.0) 췌장(9.1) 난소(8.0) 100 80 60 40 20 0 20 40 60 120 140 자료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 을 만들어 내고 저장하는 중요한 장기로, 목의 앞쪽(턱 아래)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연골 밑에 있습니다. 조직의 일부가 커져서 결절(혹)을 만드는 경우 이를 종양이라고 하며, 이 중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악성 결절이 암입니다. 하여 주의를 요하고, 치료 방법도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 과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암은 왜 생기나요?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나, 혹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갑 상선암의 험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암에 걸린 사람 대부분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 니다. 요오드 섭취나 여성호르몬, 기타 환경요인들이 원인 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 여성 호발암 1 - 암 는 상태입니다. 한국인의 암? 준 인구)로 보정한 연령표준화발생률(각 연령군에 해당하 1. 암이란 어떤 병인가요?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면, 암 환자가 한 두명씩은 있을 정도 는 표준인구의 비율을 가중치로 주어 산출한 가중평균발생 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갑상 3. 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로 우리나라에서 암은 이제 흔한 질병입니다. 비록, 암 생존 률로 연령 구조가 다른 지역간 혹은 기간별 암발생률 비교 선 호르몬 을 만들어 내고 저장하는 중요한 장기로, 목의 앞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대개는 목에 결절이 만져져 율이 많이 상승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 를 해 사용)은 인구 10만 명당 319.8명(남자 343.6명, 여 쪽(턱 아래)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연골 밑에 있습니 서 발견하게 됩니다. 결절이 주 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 원인의 1를 차지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자 316.7명)이었습니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의 다. 조직의 일부가 커져서 결절(혹)을 만드는 경우 지 않을 때, 결절이 있는 쪽의 목에서 림프절이 만져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에 연령표준화발생률은 미국과 호주보다는 낮았으나 OECD 평 이를 종양이라고 하며, 이 중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 질 때 또는 결절이 매우 단단하거나 갑자기 커진 경우에는 서 발생하는 암을 등록해 우리나라 암의 실태가 어떻게 되 균보다는 높았습니다. 료가 필요한 악성 결절이 암입니다. 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는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자료를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암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유 암이 진행되면 목소리의 변화, 음식 삼킬 때의 불편감, 기침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최근(2011년) 암과 관련된 정보를 살 에 걸릴 확률은 36.9%였으며, 남자(77세)는 5명 중 2명 두암이라는 분화암이 발생건수의 97%를 차지하여 가장 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주의 림프절을 침범하면 림 펴보겠습니다. (38.1%), 여자(84세)는 3명 중 1명(33.8%)에서 암이 발생할 하고, 분화암의 경우는 예후가 양호하여 2011년 국가암정보 프절이 커집니다. 암 덩어리 자체에 의한 통증을 느끼지는 우리나라의 2011년 의 조발생률(해당 관찰기간 동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즉, 가족 중 한 명은 암에 걸릴 수 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2007년~2011년에 발생한 경우 5년 않습니다. 안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암 환자수를 전체인구 있다는 말입니다. 상대 생존율(암 이외의 다른 병으로 사망할 경우의 효과를 로 나눈 값)은 인구 10만 명당 435.1명(남자 439.2명, 여자 암의 종류별 발생 순를 살펴보면,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 보정한 생존율)은 거의 100%였습니다. 4. 암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431.0명)이었으며, 2000년 주민등록 연앙인구(7월 1일 기 병하는 암은 암이었고, 다음으로 암, 폐암, 간암, 전 그러나, 일부의 분화가 나쁜 암은 상대적으로 예후가 불량 결절이 있는지를 알아볼 때는 초음파가 유용 *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년 통권 제16호 12 > 13

합니다. 최근에는 초음파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아주 작은 히 암에 더 좋은 음식이나 식품으로 증명된 것은 없 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암의 발생과 연관된 것 (5mm이하) 결절도 잘 보입니다. 초음파로 악성인 으나, 예후가 양호하므로 이후 다른 암의 발생을 막고 건강 중 중요한 것으로는 과다한 염분의 섭취, 가공식품의 섭취, 지를 정확히 진단해 낼 수는 없지만 크기나 모양에 따라 갑 을 유지하기 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 탄 음식, 그리고 헬리코박터라는 소화 궤양을 일으키는 균 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절이 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 감염 등이 있으며, 이러한 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 있는 경우에 악성 결절이 의심되면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를 용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와 관련된 다른 질병(용종, 실시하게 되는데, 주사기로 세포를 흡인하는 검사로, 마취 만성 축성 염 등), 악성빈혈, 유전 등도 연관되어 있고 도 필요없고 안전하며 정확도도 90% 이상의 유용한 검사입 남성 호발암 1 - 암 흡연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니다. 이 외에 필요에 따라 스캔, CT나 PET-CT를 3. 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시행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뒤늦게 진단이 되며, 다른 5. 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일반적인 장 질환과 구분이 잘 안됩니다. 따라서 정기적 암은 수술, 방사성 요오드 치료, 호르몬 치료 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를 시행하게 됩니다. 다른 암과 달리 완치가 가능하고 예후 암이 진행되면 상복부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 도 좋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부진, 체중감소, 빈혈 등의 진행성 전신증상이 있을 수 있 수술은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 조직으로의 침범, 습니다. 림프절 전이 및 다른 장기로의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범 를 결정합니다. 수술 후에는 기능 저하증 상태가 4. 암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되므로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기 해 평생 호르몬 상부장관검사라는 X-선 촬영법이나 내시경검사를 통 제를 복용합니다. 호르몬제는 몸에서 필요한 양보 해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이상 병소가 발견 다 약간 과하게 투여하는데, 이렇게 외부에서 투여하는 갑 될 때는 확진을 해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므로 이 때는 상선 호르몬제가 암의 재발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은 한국인 남성 1 암으로 과거부터 부동의 발생률 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에서도 암, 유방암, 암에 이어 자주 발병하는 암입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암이란 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선암이 대부분이고 조기암과 진행성 암으로 분류합니다. 기타 드문 종류의 암도 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발의 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에는 추가로 방사 1. 암이란 어떤 것인가요? 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와 목의 암은 한국인 남성 1 암으로 과거부터 부동의 발생률 1 5. 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초음파검사, 필요 시 방사성 동원소 검사를 통해 재발 여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에서도 암, 유방암, 암의 치료는 종양 자체뿐 아니라 암이 퍼져나갈 수 있는 존율이 2007년~2011년에 발견된 암의 경우 70%에 달하는 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암에 이어 자주 발병하는 암입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 조직을 충분히 절제하는 근치적 절제가 가장 효과적입니 것으로 추정합니다. 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다.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수술 후 평균 생존율이 증가 6. 암의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암이란 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선암이 대부 함에 따라 더욱 나은 삶을 한 다양한 치료법들이 개발되 6. 암의 예방 및 생활관리 현재 암의 원인으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들은 거의 없 분이고 조기 암과 진행성 암으로 분류합니다. 기타 드 고 있습니다. 짠 음식, 가공 육류, 불에 탄 음식의 섭취를 가능한 피해야 습니다. 두경부 방사선 치료의 경험이 있는 경우나 가족력 문 종류의 암도 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를 자르지 않고 내시경적 점막하 하며 반면에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은 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조기 치 는 식도에 연결된 주머니 형태의 장기로 벽은 안쪽으로 박리술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암의 치가 점막층에 있고 암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험요인이 있는 경우(가 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 크기가 작고 세포 분화도가 좋은 암에 해당되며, 치료 후 족력, 축성 염이나 궤양 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는데 암 발생 시 어느 층까지 암세포가 침윤되었느냐에 가 보존되어 있으므로 삶의 질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감염되었다면 치료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현재 암의 사망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 흡연은 암 발생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 견되는 경우가 늘어났고, 치료방법도 발달하여 치료율이 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암이 있는 경우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암 환자여도 수술, 동원소 치료 기간 이외에는 일 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호르몬제 2. 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90% 이상의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정 를 꾸준히 복용하며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특별 암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암 전체적으로도 5년 상대 생 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년 통권 제16호 14> 15

영양 클리닉 암 예방을 한 항산화 식품, 시원하게 즐기기 여름 케일파프리카스무디 케일은 인돌과 항암화합물인 설포라판, 알릴설파이드, 알릴이소 시아네이트, 알리신, 클로로필과 같은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항암(암, 유방암, 암, 간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효과 가 우수합니다. 무더를 시원하게 씻어주는 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근래에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생과일 주스를 넘어서 건강 주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및 항돌연변이 작용을 하 스 전문점 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물이나 시럽을 가미하지 않고 오직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여, 체내에 쌓인 독 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을 함유합니다. 소를 배출한다는 디톡스 를 테마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수박의 크립토산틴은 활성산소를 무력화하여 암을 일으키는 세포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유익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특히, 고유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채소와 과일은 항암효과가 뛰어납니 의 작용을 방어하여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다. 이는 항산화 영양소, 식물생리활성 물질, 식이섬유소와 같이 암을 예방하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기 때문인데요, 케일파프리카스무디는 화려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뿐더 이러한 항암 성분을 섭취하기 해서 주스 전문점과 같이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특별한 레시피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러, 파프리카와 수박의 달콤함이 아이들의 입맛에도 맞아, 자녀를 본인이 선호하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나만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한 건강 간식으로 좋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기 쉬운 요즘, 수분 보충과 더불어 항암효과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건강 주스를 만들어 보세요. 부 족하기 쉬운 채소와 과일을 충실하고 넉넉하게 섭취하면, 암 예방의 시원한 해답이 됩니다. 재료 케일 2장, 파프리카(붉은색) 1개, 수박 2쪽, 레몬즙 2~3작은술, 생수(또는 탄산수), 얼음 만들기 여름 양배추참외스무디 ❶ 수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양배추는 담색채소로 인돌, 알리신, 설포라판과 같은 성분이 포함 ❷ 케일은 깨끗이 씻어 주서로 즙을 낸다. 되어 있어 항암(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에 효 ❸ 준비한 수박, 파프리카, 케일즙, 레몬즙을 넣고 얼음 적정량을 넣어 과적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발암물질을 활성화하는 효소를 억 씨와 꼭지를 제거하여 준비한다. 믹서에 갈아준다. 농도는 물이나 탄산수로 조절한다. 제하고, 해독 효소를 활성화해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 니다. 양배추를 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 유방암 발생을 낮추고, 피 부암을 예방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가을 브로콜리멜론주스 가을 당근사과주스 레몬(감귤류)의 테르핀은 발암물질 독성을 제거하여 발암유전자 작용과 암세포 성장을 억제합니다. 양배추참외스무디는 부드러운 식감과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비타 민U 성분이 있어 어른이 드시기에 좋습니다. 재료 비타민C, 인돌화합물이 풍 폴리페놀, 베타카로틴과 부합니다. 브로콜리의 설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포라판은 암발생을 억제하 작용 및 항암효과가 우수합 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니다. 양배추 2장, 참외 ½개, 레몬즙 2~3작은술, 생수(또는 탄산수), 얼음 만들기 ❶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❷ 참외는 껍질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절한 크기로 썬다. ❸ 양배추와 참외, 레몬즙, 얼음을 넣고 믹서에 갈면서 선호하는 농도에 따라 물이나 탄산수를 섞어준다. 스무디(smoothies)는 재료를 얼리거나, 얼음을 같이 갈아서 만든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주스입니다. *Health Renaissance Letter 재료 브로콜리 ¼송이, 멜론 개, 레몬즙 1작은술, 생수(또는 탄산수) 만들기 ❶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살짝 데쳐 준비한다. ❷ 멜론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준비한다. ❸ 준비한 브로콜리, 멜론과 레몬즙을 믹서에 넣고 갈면서, 물이나 탄산수로 농도를 조절한다. 재료 당근 ⅓개, 사과 ½개, 레몬즙 1작은술, 생수(또는 탄산수) 만들기 ❶ 당근은 씻어 작게 썰어 준비한다. ❷ 사과는 씨와 심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❸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❹ 준비한 당근, 사과, 레몬즙을 넣고 믹서에 갈면서, 물이나 탄산수로 농도를 조절한다. 2014년 통권 제16호 16> 17

운동 클리닉 규칙적으로 운동한 만큼 암으로부터 멀어진다 운동이 암을 예방한다고? 운동의 항암효과에 대한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 만,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 습니다. 운동을 통해 암 발생을 예방하는 기전으로는 비만 개선, 인슐린 유사 성장 요인(IGF; Insulin-like Growth 그리고 운동을 통해 면역세포의 활동성과 면역능력이 강해 지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개선되어 암 예방에 도움 을 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운동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까? 구, 배드민턴, 야구, 농구와 같은 스포츠 종목의 동호회에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스 포츠 종목을 즐기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 뿐 만 아니라 스트 레스 해소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식사 후 앉거나 누워 서 TV를 시청하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서로 Factor) 감소, 성호르몬의 변화, 면역 기능 강화 등을 들 수 암 예방을 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대화를 나누며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있습니다. Organization)는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약간 땀이 나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막막할 때에는 공공기관의 체육활동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이 정상체 는 정도의 운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건소 내 운동 프로 중인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암은 1.9배, 간암은 1.6 2012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그램이나 국민생활체육회의 생활체육교실 등에 참여하여 배, 담도암은 2.2배, 전립선암은 1.9배, 신장암은 1.6배, 갑 체육활동에 참여하는가 의 질문에 51.8%가 전혀 운동하지 적극적으로 운동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경우 암은 40~50%, 유방암은 30~40% 정도 발병 험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선암은 2.2배, 암은 1.7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규칙적 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관리하게 되면 그만큼 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전립선암 1.9배 암 2.2배 암 1.9배 담도암 2.2배 신장암 1.6배 암 1.7배 간암 1.6배 않는다 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WHO에서 권고하는 주 5회 운동을 실천하는 비율은 고작 6.4%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암 예방을 해 우리의 운동습관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암에 걸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 만 하고 있기 보다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암 예방을 해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암 예방을 한 운동방법은? 암 발생에 있어서 큰 험 요인으로 꼽히는 비만을 개선 하고,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해 유산소 운 시간이 부족해서 운동을 못한다면? 2012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육활동 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부족(50.8%)이 가장 높게 나 타났습니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최 대한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신체활동량을 높여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영, 등산, 아령운동, 요가 등 운동의 형태 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걷는 거리를 늘리고, 몸을 많 이 움직여 신체활동량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연구 결과들도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신체 암과 유방암뿐만 아니라 동(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은 주 4~5회, 활동량을 늘리기 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엘 전립선암, 폐암, 자궁암 등의 30~6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골밀도 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목적지 보 암 예방에 있어서 운동이 를 높이고 근육량을 늘리기 한 운동으로 주 3회 약간 힘 다 멀리 주차하기, 대중교통 이용 시 목적지에서 한 정거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든 수준의 근력 운동(웨이트트레이닝, 아령운동, 필라테스 먼저 내려 걷기, 자가용 없이 마트에 가서 구매한 물건 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정상체중에 비해 비만인 사람의 암 발병 비율이 더 높다> 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틈틈이 요가나 스트레 칭을 통해 유연성 향상 및 부상 예방에 도움 주는 것도 좋습 걸어오기, 집 앞 거리 청소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니다. 또한, 운동은 인슐린 유사 성장 요인(IGF; Insulin-like 암 예방을 한 운동방법 중 중요한 요인은 바로 운동강도 Growth Factor)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슐린 유사 성장 요 입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저강도나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인의 수준이 높을 경우 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의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혀졌습 발생률을 높일 수 있는데, 운동과 체중 감소는 IGF의 기능 니다. 운동할 때에는 등에 약간 땀이 날 정도나, 숨이 차지 을 감소시켜 암 발생 험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운동을 통해 성호르몬의 수준이 낮아지면 성호르몬과 관련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된 암(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의 감소로 이어 운동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와 어울려 하게 되면 운 질 수 있습니다. 동습관을 지속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축 *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년 통권 제16호 18 > 19

함께 해요 암 예방을 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바로알기 일상생활 속에서 몇 가지 건강한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여 내가 개선해야 할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가 암으로부터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01 비만인 경우 남성은 암과 간암,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내막암과 같은 특정 암 발병과 높은 상관관 계가 있습니다. 비만은 암 발생을 높이는 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 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체중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02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암, 유방암 등의 암 발병 험을 낮추고 전립선암, 폐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암 등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예방을 해서는 일주일에 4~5일 정도,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의 강도는 너무 가볍게 하는 것 보다 땀이 날 정도의 약간 힘든 수준으로 하는 것이 암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03 신체활동을 늘리고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탄 음식, 짠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음식을 짜게 먹거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육류나 생선을 섭취하면 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탄 음식 은 특히 암, 결장암, 췌장암, 유방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어육류를 태울 때 발생하는 강력 한 발암물질 섭취가 원인입니다. 짠 음식은 점막이 손상되어 암이 발생할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우 리나라는 특히 염장음식(장아찌, 젓갈 등)이 많고 국물 섭취가 잦으므로 이를 줄이고, 육류나 생선은 석쇠, 숯불 등 직화구이 방식을 피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04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컬러 푸드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곡류, 어육류(살코기,생선, 계란, 두류), 채소류와 과일을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을 예방하기 한 특별식은 없지만, 채소와 과일은 암(암, 암, 직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 습니다. 이는 항산화 영양소, 식물생리활성 물질, 식이섬유소와 같은 암을 예방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단을 드시면서, 매끼니 충분한 채소 반찬과 하루 1~2번의 제철 과일 섭취가 암 예방을 한 좋은 식생활입니다. 05 흡연과 간접흡연 모두 주의해야 합니다. 담배는 4천여 종의 화학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 최소 50종은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 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발생 험을 높이고 유방암, 자궁경부암, 췌장암, 암 등의 발생률과 도 연관 있습니다. 직접적인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도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06 간질환 예방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B형 간염, 간경변, 과도한 음주 등은 간암을 일으키는 험 요인입니다.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해 혈 액 검사 후 B염 간염 항체 유무에 따라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술잔을 돌리지 않도 록 하며 음식은 개인접시에 따로 담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삼가며 지방간 예방 및 개선에 힘써 야 합니다. 07 과도한 음주는 금물! 두 잔 이내로 마시기를 권합니다.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암, 유방암 등입니다. 하 루 50g 정도의 알코올 섭취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2~3배의 암 발생 험을 가집니다. 본인 의 적정음주량을 정하고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음하지 않기 해 도수가 낮 은 종류를 선택하거나, 물을 함께 충분히 마시는 등의 방법을 실천해봅니다. 08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햇빛은 인체의 비타민D 합성에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암은 자외선 노출량과 관련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 라, 간헐적이나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또한 피부암 발생을 유발하는 인자 중 하나입니다. 외 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되 지 않도록 주의하며 장시간 야외활동 시 모자나 긴 옷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09 스트레스를 최소화합니다.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암 발병 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암 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라 알려진 만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취미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관 리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10 암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예후가 좋고 생존율과 완치율이 현저하게 높아집니다. 특히, 암에 대한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힘쓰는 것 이 좋습니다. 건강검진 주기는 첫 검진 이후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연령별, 질환별에 따라 결정하도 록 합니다. * Health Renaissance Letter 2014년 통권 제16호 20 > 21

News 평생건강증진센터 소식 미디어에서 바라보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소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디지틀조선일보> 2014. 1. 15 [2014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가족의 평생 건강을 책임진다.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디지틀조선일보 주관,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2014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의 건강검진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2 <조선일보> 2014. 1. 14 년 연속 수상하였습니다. 201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 유전되는 질병 따로 관리 우리 가족 평생 건강센터 랜드 대상 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고객감 동을 통한 소비자 사랑을 이끌어 내고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대상은 소 <월간조선> 2013. 12월호 권말부록 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원의 공정 건강검진, 무엇이 중요한가 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소비자가 선정해주신 상 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디지틀조선일보 김찬 대표이사,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송호진 교수(왼쪽부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경제> 2013. 12. 13 2013 메디컬코리아 대상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응급진료시스템 검진 결과 맞춤 케어 입소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조선일보> 2014. 3. 25 한국경제신문 주관, 부문별 최우수 병원 선정 및 시상 이유 없는 통증 우울감 고민만 털어내도 치유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영균 교 수), 안센터(센터장 박찬기 교수), 뇌졸중센터(센터장 신용삼 교수) 가 한국경제신문, 한경TV,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서울 삼성동 코 <조선일보> 2014. 2. 4 엑스에서 개최된 2013년도 메디컬코리아 대상 에서 각각 해당 부 의사 5인의 건강습관 은 꼭 챙겨먹는다 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6회를 맞이한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국 내 언론사상 처음으로 전문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최우수 병 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로서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길잡 이가 되고 의료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을 계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송호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정소향 교수,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김태원 교수(왼쪽부터) *Health Renaissance Letter 기로 의료 문화 선도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2014년 통권 제16호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