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CMYK)안산(031-489-7867) 2009 Cover Story vol.547 2009 두산의 노래왕은 정보통신BU의 정보와 막둥이들 지난 11월 23일, 두산인 깜짝 노래대회 가 열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은 2시 간 동안 두산인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요동쳤다. 올해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 의 주인공은 정보통신BU의 정보와 막둥이들 이 차지했다. 수상을 예상하지 못한 데다가 박용현 회장의 축하까지 받은 이들은 깜짝 놀란 얼굴로 무대 위 를 뛰어다니며 기쁨을 만끽했다. 연강홀을 가득 메운 두산인들의 무대와 함성 은 2009년을 보내는 두산인들에게 즐거운 젊은 날의 한 페이지로 남았다. 12
META (CMYK)안산(031-489-7867) Photo News Relay Quiz 108 버거킹 12월 11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부대를 방문한 박용현 회장이 군장병들과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창원 두산가족 여러분, 많이 찾아주세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능률협회, 표준협회 등 국내 주요 3대 고객만족도 부문 1위를 석권한 버거킹 이 고객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1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11월 27일, 창원 용호동에 100번째 매장을 오픈한 버거킹은 두산의 핵심사업이 집중된 이곳에 서 두산가족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세련미를 더했으며, 지하 1층을 비롯한 2개 층에 100여 개의 좌석을 확보, 고객이 더 욱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중앙동 정우상가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용호동 매장은 오픈 기 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조차웅 점장은 찾아주시는 두산가족 여러분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버거킹 창원 용호동 매장 문의: 055-264-0332) 19년째 군장병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있는 사랑의 차 커피믹스 박용현 회장, 12월 11일 백두산부대 방문 장병 격려, 사랑의 차 전달 두산, 1991년부터 매년 사랑의 차 로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며 차 한잔의 따스함을 전하는 두산 사랑의 茶 나누기 가 올해도 이어졌다. 창원 용호동 매장 1991년 시작돼 19년째를 맞은 2009 사랑의 차 나누기 캠페 올겨울따스한 사랑의茶 로 추위녹여요! 인은 지난해 사랑의 차 3000만 잔 돌파 기념행사가 열렸던 백 두산(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7162)부대를 비롯해 6개 군부대에 서 진행됐으며 총 95만 잔의 커피믹스와 지원물품이 전달됐다. 지난 12월 11일 백두산부대를 첫 방문한 박용현 회장은 묵묵 히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마음 편안히 일할 수 있 다 며,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20년 가까이 진행된 두산 고유 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혹한에 국방의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 러분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올해 사랑의 차 나누기는 12월 7일 경남 창원 파도부대를 방문 한 두산메카텍을 시작으로, (주)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 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6개 회사가 15일까지 각 지원부대를 QUIZ 버거킹 100번째 매장이 개점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① 마산 ② 구미 ③ 창원 ④ 군산 정답을 적어 홍보실 이기웅(doryska@doosan.com) 앞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사우 가족께서 보내실 때는 직원의 소속과 성함 을 반드시 적어주세요. 추첨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 2만 5000원권 (20명), 두타상품권 3만 원권(5명, 지방은 도서생활권)을 드립니다. 찾아 사랑의 차를 전달해 장병들을 위로했다. 모델/ 조차웅 버거킹 창원 용호동 매장 점장 촬영/ 포토존 스튜디오(02-3445-4040) 두산은 올해 행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17개 군부대에 박용현 회장은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마음 편안히 일할 수 있다 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악수를 나눴다. 3190만 잔(24억 5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차를 전달했다. 11월호 퀴즈 당첨자 발표 (정답`:`③`2018년) *하로스 레드와인(10명) 이세연/ 두산캐피탈 업무지원실, 강현구/ 연강회 교사, 이계용/ 큐벡스 식음료팀 대리, 서병완/ (주)두산 CIO PI팀, 고영미/ 의류 BG 영업관리팀, 원지영/ 오리콤 업무지원팀 대리, 홍미성/ SRS FA팀, 김성윤/ 두산건설 KEPIC TFT 차장, 강민수/ 두산중공업 원자력BG 전략팀 대리, 서창석/ 삼화왕관 CFO FA팀 과장 *두타 상품권 3만 원(5명, 지방은 도서생활권) 김소형/ 주단BG ROLL가공생산과 과장, 오성호/ 두산인프라코어 공기자동화BG 품질경영 제품검사팀, 김치주/ 두산모트롤 유기부문 국내영업팀 차장, 이 영미/ 두산메카텍 재무관리본부 PI팀, 윤미진/ 두산DST 경영관리 FA팀 두타 근무자는 14층 홍보실로 선물을 수령하러 오시고, 그 외 지역은 doryska@doosan.com으로 주소(우편번호 포함)와 전화번호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News 02 04 08 Focus 12 14 18 Global Doosan 22 24 14 08 12 CONTENTS 2 0 0 9 1 2 v o l. 5 4 7 18 36 38 43 26 People 28 32 34 Work & Life 36 37 38 40 42 43 DOOSAN vol. 547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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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CMYK)안산(031-489-7867) 협신초등학교 등산로 보수 연날리기 한서초등학교 베어스 유니폼 입혀주기 봉사활동 참가기 /글 김슬기 두산매 거진 신입사원 온전히 새로웠던 나눔 의 하루 대곡초등학교 교실장식 일일 유치원 선생님되기 선생님, 불꽃 놀이는 언제 해 요? 저를 선생 님이라 부르며 라다니던 규민 졸졸 따 이는, 하루 종일 불꽃놀이만 기 다렸습니다. 그 민이가 스키장 랬던 규 위에 펼쳐진 불 꽃놀이를 어찌나 뚫어지게 바라보 평소에는 너무 던지, 흔해서 별 감흥 없이 지나치던 불꽃놀이가 갑 름답게 느껴졌 자기 아 더랬습니다. 불 꽃놀이뿐만이 아닙니다. 규민 경험한 하루는 이와 함께, 모든 것이 새 로웠습니다. 반 이상이 타버린 도, 바람이 불지 군고구마 않아 잘 날지 않 고 땅에 끌리던 연도, 뻔한 공놀 모두 즐거웠습 이도 니다. 아마 여덟 살 규민이의 눈 으로 보고, 마음 경험했기 때문이 으로 었을 겁니다. 사실 전날 밤 동 기들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핑 계로 술을 꽤 마 지라, 아침에 숙 셨던 소를 나서면서 는 차라리 스키 나 타지. 이 추운 날 애들이랑 하 루 종일 놀아주 려면 힘들 텐데 라고 내내 툴툴 댔습니다. 그때 는 나눔 이란 것을, 그저 제가 아이들에 언가를 주는 것 게무 으로 오해했었 나 봅니다. 그러 나 아이들이 뛰 노는 교실과 운 동장에서 하루 를 보낸 후에는, 서로가 주고 받는 나눔 의 참맛이 얼마 나 달콤한지 추 운 날씨도, 타 지 못한 스키도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 각해보니 제가 규민이에게 나 누어준 것보다, 규민이 가 저에게 나누 어준 것이 더 크 지 않았 나 싶습니다. 저 는 기껏 따뜻한 군고구마와 페 인트 칠 한 놀이기구를 줬지만, 규민이 는 저에게 어디 에서도 구 할 수 없는 순수 한 마음을 주었 으니 말입니다. DOOSAN vol. 547 16 17
META (CMYK)안산(031-489-7867) Contest 취재/ 오인숙 프리랜서 2009 Singer of the year Contest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보여준 두산인프라코어의 육갑수 최근 엉덩이춤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라의 미스 터 를 열창한 두산캐피탈의 DooCAT 은 6명의 멤버가 하늘색 멜빵바지에 흰색 배꼽티를 맞춰 입 어 의상까지 완벽히 재현했다. 가발까지 쓰고 나와 브아걸을 고스란히 재현한 판아걸 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일명 시건방춤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끼와 실력 두루 갖춘 두산인들의 예능 한마당 화려한 퍼포먼스, 수준 높은 노래 실력, 관객들의 열띤 호응 이끌어 2009 두산의 노래왕은 정보통신BU의 정보와 막둥이들 이 차지 박용현 회장 대상 금상 직접 시상, 금일봉으로 수상팀 격려 버거킹의 티어라 공연 중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준 보이시한 매력의 여성 멤버.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두산건 설의 Doodream Girls 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 을 부르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가는 2009년이 아쉽다면 뭔가 잊지 못할 추억 하나 남기는 것이 좋다. 그래서 두산인들이 모였다. 남은 한 해를 화끈하게 마무리하 기 위해. 무대 위에서는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추고, 객석에서는 힘차게 응원 하고 웃으며 두산인들은 젊은 날의 한때를 가슴에 새겼다. 지난 11월 23일, 두 산인 깜짝 노래대회 가 열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은 2시간 동안 두산인들의 뜨 거운 함성으로 요동쳤다. 노래에 앞서 섹시한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킨 의류BG의 랄프로렌걸즈 일명 랄로걸 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두산동아의 동정유발자들 이 노래하고 있을 때 카메오로 등장한 사우가 박수를 유도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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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CMYK)안산(031-489-7867) 2대째 근무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두산밥 What do you usually do on weekends? 콕, 입사 33년차는 명함도 못 내밀어요! A: As can be imagined with 3 small Q: 33 Years! It s amazing that you have boys weekends are more often than not worked for one company for so long. dedicated to ensuring that they all A: This commitment is by no means arrive at their cello class, violin class, exceptional with many people working piano class, art class, karate class and 40+ years. Additionally people work for Babcock through the generations and swimming class on time, and that they 세 아이와 부인과 함께. 피아노를 전공한 부인과 음악회에 가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indeed my father also worked for are all suitably fed and watered. However my wife and I try to find the Babcock during his working life. This is are lucky to have a strong team in time to take advantage of the many I believe what makes Doosan Babcock China that can realize the cost benefits music concerts that occur in Shanghai. special in that people have a sincere from engineering and procuring Shanghai is usually a venue on world commitment and loyalty to the equipment from China. tours and we have been lucky enough to attend many concerts of famous company. The company is very fair in its dealings with its employees and 주말에는 세 아들의 레슨을 챙기고, 부인과 does make the genuine effort to foster 음악회를 찾는 것이 큰 즐거움 a family atmosphere. Q: Tell us about your personal life. artists from around the world. 중국 직원에게 두산밥콕은 어떤 회사? 다시 돌아오고 싶은 좋은 회사! Q: Speaking of atmosphere, how do Chinese employees feel about Doosan Babcock? A: Before they joined the company, many worked in general within the State system which can be fairly impersonal in management style. Doosan Babcock China is a new experience for our employees and the companies approach does breed loyalty I know of 2 people who had left the company but have now returned. 스코다 파워 인수 후 경쟁력은 더 높아져 기술과 인력을 갖춘 중국 팀의 미래는 밝아 Q: Is there anything special for you to tell your co-workers at Doosan Babcock? A: Being part of Doosan and the recent acquisition of Skoda Power now gives Doosan Babcock a real chance in our target markets to offer a complete BTG package to customers. However we need to recognise that orders are won on cost as well as technology and we DOOSAN vol. 547 22 23 자타공인 중국 문화와 비즈니스의 달인, 그의 노하우는? As told to me by a Managing Director on his retirement I have an excellent understanding of the Chinese culture and how business in China is executed. This was based on my extensive hard won experience of 15 years of working in China in real life situations. I was lucky as my future wife was able to provide all the right guidance on how to adjust. Nevertheless I was told on many occasions when I became frustrated with some aspects of China that I don t know China. What this generally means is that although it is not your way it doesn t make it the wrong way. This lesson should be learnt by all who come to work or live here. However over the years I have learnt to know China and I have developed a way of dealing with life in China e.g. work on relationships, look for the drivers in peoples decision making, do not loose your temper and most of all avoid putting people in a position of losing face in other words give people a way out of a situation. 지난 15년 동안 중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고든 데이비슨 두산밥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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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CMYK)안산(031-489-7867) 경 남 Off-line Blog 권정호/ 두산모트롤 유기부문 기술1팀 만남, 그리고 울 산 대 공 원 남해 해오름 예술촌 사랑 전남 죽농원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남자 와 사진 찍히기를 싫어하 는 여자 와의 만남. 그녀를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심에 이곳 저곳 데이트 핑계를 대며 함께 떠나자고 졸라대곤 했습니다. 그런 날들이 벌써 2년째입니다. 행사 스마스 교 크리 인제대학 #1_사진과의 만남, 그리고 사랑 솔로 생활 2년째인 나의 마음속에 외로움 대신 깊숙이 자리한 카메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고 얘기를 나누며 점차 인생의 새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었죠. 어떤 사진을 찍고 다녔냐고요? 그토록 사진을 찍었지만 정작 제 모습을 담은 사진은 한 장도 없네요. 산, 들, 하늘뿐이었죠. 하지만 이런 게 좋았습니다. 전남 춘천 드라마 세트장 바닷가 이기대 부산 #2_그녀와의 만남, 그리고 사랑 그리고 전 진정한 사랑을 만납니다. 그녀와 함께한 2년간의 사진 데 이트.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쓰며 행복한 추억 속에 빠져봅 니다. 사진의 좋은 점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순간을 추억해 볼 수 있다 는 점일 것입니다. 처음으로 같이 간 여행, 처음으로 취해본 포즈, 이 따금씩 다퉜던 시간도 떠오르네요. 하지만 행복한 시간이 더 많았기 에 금세 미소를 머금습니다. 이런 추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 까? 이제 제 옆엔 남은 삶을 함께해 줄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한껏 웃어주고 있습니다. 실안 사천 경남 교 돌산대 여수 남 전 부산 남항 대교 #3_사랑의 완성 그리고 사랑의 완성이라는 결혼. 드디어 2009년 11월 29일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결혼이란 구태의연한 관습이 아니라 서로를 더욱 아끼게 하는 장치인 것 같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루하루 믿음으로 쌓여, 바라 만 봐도 흐뭇한 날이 올 것입니다. 대교 삼천포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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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collage on plywood[study for landscape backdrop of Étant donnés: 1 la chute d'eau, 2 le gaz d'éclairage] Philadelphia Museum of Art. Gift of Mme Marcel Duchamp 2009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ADAGP, Paris/Estate of Marcel Duchamp. John D. Schiff Marcel Duchamp [With Pipe] Philadelphia Museum of Art, Gift of Jacqueline, Paul and Peter Matisse in memory of their mother Alexina Duchamp, 1998 Marcel Duchamp, 1887-1968 Salon des Ind_pendants Albert Gleizes R. Mutt The Blind Man
Étant donnés: 1 la chute d'eau, 2 le gaz d'eclairage[given: 1. The Waterfall, 2. The Illuminating Gas] Philadelphia Museum of Art, Gift of the Cassandra Foundation, 1969. 2009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ADAGP, Paris/Estate of Marcel Duchamp. Tate É Succession Marcel Duchamp/ Paris and DACS, London 2007 La mariée mise _ nu par ses célibataires, même[the Bride Stripped Bare by Her Bachelors, Even](The Large Glass Tate. Presented by William N. Copley through the American Federation of Arts 1975 É Richard Hamilton and Succession Marcel Duchamp/ADAGP, Paris and DACS, London 2008 Bicycle Wheel The Sidney and Harriet Janis Collection É 2007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 ADAGP, Paris / Estate of Marcel Duchamp Swiss Landscape with Waterfall [I] Philadelphia Museum of Art, Archives, Anne d'harnoncourt Records 2009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ADAGP, Paris/Estate of Marcel Duchamp. Tu m' 3 Standard Stoppages1913-1914 Vitaly Halberstadt end-game sister squares L'Opposition et les cases conjugées sont réconciliées 1946-1966 Courtesy The Philedelphia Museum É ADAGP, Paris and DACS, London 2008 DOOSAN vol. 547 3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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