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집 구하기 일본에서는 주소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외국인 등록, 국민 건강 보험, 은행 구좌 개설, 은행 대출 등이 불가능하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집을 구해야 한다.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주거 희망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자(복덕방)를 접촉하여 물건을 물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시간 및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도일하기 직전에 인터넷으로 해당 지역의 임대 물건을 물색해 보거나, 최소한 물건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업자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부동산 업자에게 희망 임대료, 넓이, 교통 수단 등을 알려주면 구하고자 하는 아파트나 맨션을 소개해 준다. 집을 빌릴 때에는 집세 이외에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시키킨( 敷 보증금), 레이킨( 禮 사례금), 부동산업자에게 지불하는 중개료 등이 필요하며 이것을 다 계산하면 집세의 4~6개월분이 된다. 또한 계약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보증인이 필요하며, 외국인의 경우 필수 사항으로 보증 회사를 이용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비용은 집세의 0.5개월분이 된다. 다만, UR임대주택(UR도시기구의 임대주택)의 경우엔 시키킨( 敷 金 보증금, 3개월분의 집세)이외의 레이킨( 礼 金 사례금), 갱신료, 보증인이 불필요하다. UR임대주택은 원룸부터 가족용의 주거 공간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으며, 또한 신축 이외의 대부분의 주택에 관해서는 무추첨 선착순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통상적인 일본 주택 임차시 지불 내역 구분 야찡 ( 家 임대료) 시키킨 ( 敷 보증금) 레이킨 ( 禮 사례금) 중개 수수료 내역 월세에 해당하며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다 시키킨은 계약할 때 집주인에게 맡기는 보증금. 집세의 1~3 개월 분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사를 나갈 경우, 집세 미납분과 수리 및 청소를 위해서 사용한다. 통상 맡긴 금액의 50% 정도 돌려 받는다. 최근에는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에 정액의 청소비를 기입하고 퇴거 시 시키킨에서 공제한다. 레이킨이란 계약할 때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돈이다. 집세의 1~2 개월 분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갈 때에도 돌려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타워 맨션 공급 증대로 레이킨은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며 레이킨 자체가 없는 물건도 증가하고 있다. 중개 수수료는 방을 소개한 부동산업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이다. 보통 집세의 1 개월 분을 지불한다. 통상은 1 개월분을 지불하나 금년 중개 수수료를 반개월(0.5 개월분)분만 지불하도록 하는 부동산도 있다.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야찡(월세) 100,000엔짜리 집을 구한다고 가정하고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알아보는 식으로 설명을 하면 다음과 같다. 예) 입주일 4 월 15 일의 경우 (* 보증 회사 미 사용시의 계산) - 야찡 선금: 4월분 50,000엔 + 5월분 100,000엔 총 150,000엔 - 레이낑: 월세의 2개월치에 해당하므로 200,000엔 - 시끼낑: 월세의 2개월치에 해당하므로 200,000엔 - 부동산 중계 수수료: 월세의 1개월치 100,000엔 총 소요 금액: 650,000엔
부동산의 조건에 따라 레이낑과 시끼낑이 3개월 혹은 5개월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이는 사전에 부동산을 통해 협의를 하면 대부분의 경우 2개월씩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임지에 사무실이 이미 있는 경우에는 '임대 주택', '아파만(아파트맨션) 정보' 등의 주간지를 보고 부동산업자에게 연락을 하여 집의 도면 등을 팩스로 받아 본 다음, 현지를 방문하는 편이 한 번에 많은 물건을 볼 수 있어 좋다. 부동산 업소에 비치된 물건 내역을 보면, 임대 조건, 가장 가까운 역으로부터의 도보 소요 시간 등이 기재되어 있는데, 도보 소요 시간은 실제 걸어보면 2-5분 정도 더 소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역으로부터의 도보 소요 시간이 15-20분 되는 물건에 관해선 대부분이 도보 15분으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의 표시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시행규칙에 의거 1분의 기준은 도로거리 80미터로 설정되어 있다. 통상 oo역 도보 5분과 oo역 도보 10분은 동일한 물건의 경우라도 월 임차료가 5,000-15,000엔 정도 차이가 있다. 주택 임차 시 주의 사항 도로나 철로 인근의 경우, 의외로 소음이 큰 경우가 있으므로(특히 야간) 유의해야 하며, 다이에, 이토요카도, 자스코, 세이유 등 대형 슈퍼가 인근에 있는 경우가 물가가 저렴하다. 부근에 유흥가가 있을 경우 소란스럽고 사고도 많다. 건축 연수가 오래된 경우, 임대료는 싸지만 입주 후 여러 가지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를 소유할 경우 차고 증명이 있어야 하나, 아파트에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동산업자에게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 주차장도 별도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며, 도쿄는 월20,000-50,000엔 전후, 기타 지역은 월 15,000-35,000엔 정도이다. 자동차 등록 시 차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차고 증명서를 차고지(주차장) 임대인으로부터 발급받을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주차장에 대한 복비(통상 1개월 치)도 지불해야 한다. 임대 조건 중 보증금은 어느 정도 협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점, 에어컨이 방마다 부착되어 있지 않으면 설치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월 5,000엔 정도 임차료를 올려 주고 1대를 추가로 달아 달라고 할 수도 있다는 점등을 감안하여 협상을 해야 한다. 거주 기간을 감안해서 직접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볼 때 어느 쪽이 이익인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반면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을 경우는 에어컨이 집의 설비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설비일 경우 고장시엔 집 주인이 수리비를 부담하게 된다. 외국인(경우에 따라서는 한국인)에게 집을 빌려주지 않겠다는 주인이 종종 있으므로, 미리 부동산업자에게 그런 집은 보여주지 않도록 지시해 두고, 회사 계약(법인 계약이라고도 하며, 임차인이 개인이 아니라 지점 또는 현지 법인이 되는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미리 통보해 주면 집 구하기가 수월하다. 일본인 보증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무실 현지 직원의 양해를 얻어 보증인을 세우는 등의 대비도 필요하다.
통상 부동산업자만 만나고 집 주인과 대면할 기회가 없으므로, 집을 계약하고 나서 문제가 있는 경우 반드시 부동산업자에게 연락을 해 두어야 한다. 퇴거 시 원상 복구비를 물어야 하므로, 못 구멍, 벽의 흠집, 창의 알루미늄 새시의 하자 등이 있을 경우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좋다. 인터넷 가입은 적어도 1달은 걸린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 집이 나오지 않으면 신청도 불가능하므로 더더욱 그러하다. 인터넷 회선 사업자와,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2중으로 신청하여야 하므로 조금 복잡하다. 집주인 등에 문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터넷 대응 맨션이라고 표기 되어있는 물건은 건물 전체가 인터넷에 공동 가입하여 사용요금이 저렴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임대시 접속방법에 대해 충분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임대 주택의 경우, 위치, 입지와 함께 조망, 전경 등이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함을 생각하고, 대체로 고층일수록 가격이 비싸다. 일본의 경우 분리수거의 종류가 많지는 않으나(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철저하게 분리하지 않으면, 수거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 기타 사항 일본은 습기가 많기 때문에 북향이거나 통풍이 좋지 않은 위치는 곰팡이가 금방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과 달리 집 주변에 동네 슈퍼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시장, 슈퍼마켓, 우체국, 구청 및 병원등의 편의 시설과의 거리도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전철역과의 거리가 도보 10분으로 표시된 경우 실제보다 과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로 시간을 내어 전철역에서 집까지 걸어보는 것이 좋고, 전철역과 너무 가까우면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게 되므로 집 뒤편에 전철 선로가 지나가는 지의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온돌이 없어 겨울에 실외보다 실내가 더 추운 경우가 있다. 최근 유카담보라 하여 온돌과 비슷한 난방기구가 설치된 신축 맨션이 있으므로 가급적 유카담보가 설치된 집을 구하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남향 혹은 동향의 집을 얻는 것이 좋다. 나. 재난 관련 대처법 경찰서 110/ 소방서 119 꼭 기억하자. 지진 ㅇ 주의사항 - 옷장 위 등 높은 곳에 무거운 물건, 깨지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 무거운 가구나 부서지기 쉬운 가구는 벽에 고정시킨다. - 가스렌지 등 화기의 주위는 항상 깨끗이 정리해 놓는다. - 사는 지역마다 피난장소가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피난장소를 알아둔다. - 가족과의 집합장소, 서로 엇갈렸을 때 만날 장소를 정해둔다.
- 지진에 의한 정전을 대비해 손전등과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해둔다. - 건빵, 통조림 등의 비상식량, 물, 의약품 등을 항상 준비해둔다. - 비상시 탈출도구등 필요물품을 상시 준비해 탈출구 근처에 놓아 둔다. ㅇ 지진 발생시 - 가스나 스토브 등의 불을 끈다. -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서 몸의 안전을 살핀다. - 창문이나 출입문을 한군데 열어놓아 출구를 확보한다. - 깨진 유리 등이 바닥에 깔려 있으면 위험하므로, 밖에 나갈 때는 꼭 신발을 신는다. - 연기가 나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피난한다. - 좁은 길이나, 벽쪽, 낭떠러지나 개천 주위에는 접근하지 않는다. -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정확한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 광역피난소로 피난한다. ㅇ 지진 발생 시의 연락 방법 - NTT의 재해용 전언 다이얼 서비스 171 - 사용방법 ㄱ. 171에 전화. 안내가 나오면 ㄴ. 녹음 1, 재생 2, 암호번호 이용녹음 3, 암호번호 이용재생 4 ㄷ. 녹음일 경우 1 을 누르면, 안내 재생 ㄹ.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입력: 예를 들어 도쿄 1234-1234의 경우, 0312341234 ㅁ. 안내가 나오므로 입력전화번호 확인 후, 숫자의 1 과 # 을 누르고 녹음한다. ㅂ. 재생일 경우 ㄷ 에서 2 를 눌러 안내에 따른다 화재 119에 전화를 건다- 발생 장소, 부상자의 유무, 현재 상황 등 태풍 ㅇ 일본은 7~9월까지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 - 태풍 때는 바람이 강하므로, 유리창문은 보강해두고, 창문은 꼭 닫아둔다. - 바람에 날아 갈만한 물건들은 미리 집안으로 들여놓는다. - 태풍으로 인해 정전이 될 경우가 있으므로 손전등과 휴대용 라디오는 평상시 준비해 둔 다. - 태풍이 왔을 때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듣는다. ㅇ 재해 및 재난 대비 방재용품의 준비 - 방재 용품은 필수품을 세트로 해서, 자택과 차량 트렁크에 1세트씩 보관해 두면 좋다. 방재용품의 필수품으로써 다음과 같은 물건을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된다. ㅇ 필수 방재용품 안내 - 음료수, 통조림 식품(건빵, 생선등),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건전지, 구급약품(연고, 붕 대, 감기약), 속옷, 컵, 장갑, 로프, 타올, 고체 또는 액체 연료, 병따개, 방수성냥, 비옷, 간이식기(플라스틱), 헬멧, 휴대용 물병(물확보), 분유, 현금
필수품을 넣는 배낭에는 반드시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한 이름카드를 부착해두면 좋다. 대략 2-3일간을 견디면 구급피난소가 개설되고, 긴급 구원활동이 시작되므로, 그 동안의 필요한 식품을 중심으로 갖추어 두는 것이 좋다. 아래와 같은 방재용품 전문 사이트에서 위 셋트를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http://jisinbousai.net/?pid=6671669 다. 이사물품 수입통관 (일본 일본한국 한국) 이사물품 수입통관은 한국으로 주거를 이전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자가 입국할 때 휴대하거 나 별송하는 물품에 대하여 본인 또는 위임받은 자가 세관에 물품 내역을 신고하여 관세법 등의 규정에 따라 면세 또는 관세 등을 납부하고 통관하는 절차이다. 이사물품은 본인 또는 동반가족이 주거를 설정하여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말하는 것으 로서, 세관장이 당해 이사자의 직업, 거주이전의 사유, 반입수량 등을 감안하여 인정하고 있 으며, 타인의 부탁으로 반입하거나 판매 목적, 특정 기계 기구 등은 이사물품으로 인정하 지 않는다. 관세법에서 인정하는 이사물품은 원칙적으로 면세통관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사물품을 과다하게 반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자와 이사물품의 요건(외국 체류기간에 따라 이사자, 준이사자, 단기체류자로 분류), 이사물품으로 인정하지 않는 물품, 필수 과세물품, 수입금지 및 수입제한물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사물품의 반입기한을 제한하고 있다. 이사화물 수입통관 일반 흐름도 이사물품 국내항 도착 (보세운송) 이사화물장치장 도착 이사물품 통관예약(이사자 또는 운송사 대리 예약) 세관방문(이사자 본인 또는 위임통관시 수임자) 수입신고서 작성 및 수입신고 수입검사(심사) (세금납부) 수입신고 수리 (창고료 납부, 자동차는 임시운행허가 및 임시번호판 부착) 이사물품 출고 출국전 준비 및 유의 사항 ㅇ 수입통관시 필요한 신분증, 각종 영수증, 학업서류와 사용하던 자동차를 반입하는 경우 소유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증(registration), 임시등록증, 소유증(Title) 등 증 명서 및 보존기록(일본) 등은 반드시 휴대하고 입국해야한다. ㅇ 또한 포장명세서는 귀국 후 수입통관시 제출해야 할 서류이므로 정확히 작성해야 하며 선박회사(운송회사)에 물품 선적의뢰시 선하증권(B/L)에 성명과 국내주소를 정확히 기재 하도록 요구해야한다. 입국직후 준비 및 유의사항 ㅇ 이사물품이 국내 반입되어 각 통관지 세관에 도착하면 도착사실과 통관안내를 받게 된 다. 본인의 이삿짐이 세관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전송받으면 운송회사로부터 선하증권 (B/L), 포장명세서(Packing List), 화물인도지시서(D/O) 등 선적관련 서류를 인수해야한 다.
ㅇ 이사물품과 관련한 비용은 이삿짐에 과세물품이 있는 경우 관세 등 세금과 자동차가 있 는 경우 임시운행허가 수수료만 징수하며 기타 비용은 세관과 관련이 없는 운송업체, 창고업체 등에서 징수하는 비용이다. ㅇ 통관예약제도는 이사물품을 사전에 준비하여 신속 정확한 통관은 물론 민원인 편의를 제 고하기 위한 제도로 통관희망 하루 전 14시까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접속해 통관 일자를 예약할 수 있으며 위임통관업체의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1관세청전자통관시스템(www.portal.customs.go.kr)에 접속, 유니패스 회원가입 (일반사용자등록, 공인인증서 필요) 2로그인 후 7번 이사화물통관예약(개인) 클릭 3예약사항 기재 전 통관예약번호 채번 클릭 4채번 부여시 예약사항기재 후 전송버튼 클릭 5예약확인은 채번 하단의 조회버튼을 클릭후 예약번호를 입력하여 확인 수입신고 및 구비서류 ㅇ 수입신고시 과세여부와 관계없이 총포(엽총 모의총포 포함) 및 도검류(장식용 포함) 등 수입금지 및 제한물품, 컬러 TV(화면크기 160cm 초과) 및 고급가구(개당 500만원 또는 조당 800만원 이상), 보석 등 고급 장식용구(개당 200만원 이상) 및 고급악기류(그랜드 피아노 등 개당 200만원 이상), 모피의류 및 골프클럽(full set, 우드, 아이언 퍼터 등) 등 신고서에 신고대상물품으로 기재된 물품은 반입여부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ㅇ 수입신고시 세관에 제출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다 제출서류 우리나라 재외 재외국적 국민 영주권자 동포 외국인 비고 이사물품신고서 세관에 비치 선하증권(B/L) 또는 화물운송장(A/B) 화물인도지시서(D/O) 포장명세서(Packing List) 여행자휴대품신고서 또는 주요물품통관내역서 입국시 공항에 신고하여 확인 받은자에 한함 여권(구여권 포함) 또는 출입국사실증명서 여권무효확인서 재외영주권포기자의 경우 외국국적동포거소신고증 외국인등록증 재외국민거소신고증 자동차등록증(또는 소유증명서) 및 보험증 자동차 반입자에 한함 주택임대차계약서 고용계약서
ㅇ 반입하는 자동차가 이사물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1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나 50cc 이상의 이륜자동차에 한함 2이사자 본인 또는 동반가족이 전거주지에서 등록하여 3월 이상 경과해야 함 3전거주지에서 이사자 등 및 그 동반가족이 동일세대를 구성한 가구 당 1대에 한함 4이사자 등이 입국한 날로부터 6개월이내 국내에 반입되어야 한다. ㅇ 외국에서 6월 이상 1년 미만 체류 후 입국하는 단기체류자가 외국에서 등록하여 3개월 이상 경과한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자동차의 경우는 이사물품 등(단기체류용물품)으로는 인정되나 과세대상에 해당된다. ㅇ 이사화물자동차에 적용되는 세율은 배기량 2천cc초과 자동차의 경우 관세 8%, 개별소 비세 10%, 교육세 30%, 부가가치세 10%가 적용되며 배기량 2천cc이하 자동차는 관세 8%, 개별소비세 5%, 교육세 30%, 부가가치세 10%가 적용되며 통상적으로 관세의 과 세가격에 2천cc초과시 34.24%, 2천cc이하는 26.52%가 적용된다. ㅇ 이사화물 자동차의 예상세액을 세관에 문의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차종 2연식 3세부 모델명 4배기량 5최초등록일 6수입신고예정일 7차량 선적지 정보를 정확히 확인해 문의해야한다. ㅇ 통관관련 문의처 - 서울세관 이사화물과 : 02-510-1188 인천세관 이사화물과 : 032-452-3271 - 용당세관 통관지원과 : 051-610-6082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 042-717-2224 나. 행정 절차 1) 체류 등록 과거에는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법에 따라 외국이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2년 7월부터는 기존의 외국인 등록제도가 폐지 되고 새로운 체류관리제도가 도입되어 외국인 등록증 대신 체류카드가 교부된다. 대상은 3개월을 넘는 체류기간의 체류자격을 가진자이며 특별영주자는 체류 카드가 아닌 특별영주자 증명서가 교부된다. 또한 체류 카드 또는 특별 영주자 증명서 교부 대상이 되는 자는 거주하는 시구정촌 ( 区 )에서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주민표를 작성한다. 다만 단기체재 체류자격, 외교 또는 공용 체류 자격을 가진 자에게는 체류카드가 교부되지 않는다. 2) 등록 절차 입국 시 새로운 제도 시행 후에는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중장기 체류자가 국외로부터 전입했을 경우, 그 날로 부터 14일 이내에 입국시에 공항 등에서 교부된 체류카드를 지참하여 시구정촌의 창구에서 전입신고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일 세대내의 세대주가 외국인 주민인 경우는 본인과 세대주와의 관계를 증명하는 공적인 문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녀가 출생한 경우 외국인이 일본에서 출생했을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출생 신고를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출생 신고가 이루어지면 주소지의 시, 구에서 주민표가 작성된다. 또한 경과체재기간의 60일이 넘어 일본에 체류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출생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방입국관리국에 있어 체류 자격의 취득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필요 서류로는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 또는 아이가 병기된 여권(여권 미 취득인 경우에도 등록 가능) 등이다.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는 의사나 조산부가 쓴 출생 증명서를 가지고 시청이나 구청의 사무소에 가서 출생 신고서를 내면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여권에 아이를 병기하려면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를 일본 외무성에 제출하여 후일 승인서를 받아서, 그 승인서를 가지고 주일 대사관(또는 영사관)에서 여권에 병기한다. 이 절차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주민표 사본의 교부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시구정촌 관련업무 창구에서 주민표의 사본(또는 주민표 기재사항 증명서)의 교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시에는 체류카드(신제도후 입국한 경우, 공항에서 교부됨) 또는 특별영주자 증명서가 필요하다. 4) 일본 면허증 발급 한국 운전 면허증은 일본의 운전 면허증으로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수속은 거주지 근처의 운전 면허 센터 및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한다. 외국운전면허증을 일본의 운전면허증으로 전환할 시에는 외국면허증을 취득한 후 그 나라에 통산하여 3개월 이상 체재하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여권 등 체재기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 또한 외국면허증이 유효기간이내여야 한다. 운전 면허의 전환에 대해서는 JAF 홈페이지를 보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jaf.or.jp/inter/translation/index.htm)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 ㅇ 운전 면허 신청서(시험장 비치) ㅇ 면허용 사진1장 (신청 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으로 가로2.4cm 세로 3cm) - 신청 장소에서 유료로 촬영 가능 ㅇ 한국의 운전 면허증(국제면허증만으로는 불가) ㅇ 본적기재의 주민표 사본(주민기본대장제도에 적용되지 않는자는 여권) ㅇ 한국 운전 면허증의 일본어 번역문 ㅇ 해당면허를 취득후, 한국에 통산하여 3개월 이상 체재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출입국 인증이 있는 여권등의 서류 ㅇ 수수료 운전 면허증 등에 대한 번역문은 공증이 필요하므로 발급국(한국)의 영사관 및 일본 자동차 연맹(JAF)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수수료는 면허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오토바이 면허 등은 한국의 1종 면허의 경우 포함되어 있으나 일본 면허로 변경 시 기재 비용을 더 내야 하며, 125CC 미만까지는 탑승이 가능하다. ㅇ 동경 지역 운전 면허 시험장 정보 - 사메즈 ( 鮫 ) 운전면허 시험장 TEL 03-3474-1374 http://www.keishicho.metro.tokyo.jp/menkyo/menkyo/basyo/samezu.htm - 후추 ( ) 운전면허 시험장 TEL 042-362-3591 http://www.keishicho.metro.tokyo.jp/menkyo/menkyo/basyo/fuchuu.htm - 고토 ( 江 ) 운전면허 시험장 TEL 03-3699-1151 http://www.keishicho.metro.tokyo.jp/menkyo/menkyo/basyo/koutou.htm ㅇ 면허 취득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 - www.saitrek.com/menkyo/top.html - www.keishicho.metro.tokyo.jp/menkyo/submenu.htm 다. 전화 신청 전임자의 것을 인수하거나, 가까운 NTT전화국 등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에는 인터넷 동시 가입 신청 서비스가 있으므로 저렴한 가격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의 신청은 각 휴대폰 회사에 따라 절차가 틀리나, 외국인 등록증이 있을 경우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 휴대폰 기계의 가격은 0엔~30,000엔 사이이며 요금 방식은 다양하니 선호에 맞게 신청 하면 된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연계한 광통신 IP 전화가 저렴한 가격과 국제 전화비를 바탕으로 보급되고 있어, 인터넷 계약 시 패키지로 함께 계약하는 것이 좋다. 라. 구좌 개설 우선 집세 자동 이체를 위한 구좌 개설이 필요하다. 구좌를 개설할 때, 집세 외에 전화 요금, 전기 요금, 가스 요금 등의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해 두면 편리하다. 구좌는 지점망이 확충되어 있는 미츠비시 도쿄 UFJ, 미즈호,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등 대형 은행에 개설하는 것이 좋다. 구좌 개설 시에는 외국인 등록증이나 운전 면허증(일본), 인감(사인 가능)이 필요하다. 구좌 개설 시 동시 신청하는 현금 카드의 경우 최근은 생체 코드(지문, 혈관 등)를 응용한 인증을 추가로 선택할 수도 있어 보안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마. 비품 구입 일본의 경우, 집을 구할 때 아무런 집기나 비품이 없으므로 구입해야 할 물건이 상대적으로 많다. 그러므로 물가를 감안하여 이삿짐으로 부칠 물건과 현지에서 구입할 물건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해 두어야 한다. 물론 현지인 또는 먼저 부임해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긴요하다. 가전 제품 가전 제품 양판점 또는 디스카운트 스토어 이용이 일반적이다. 동일한 상품의 경우에도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갖고 천천히 구입할 것을 권한다. 어디서 구입해도 신제품의 경우 A/S에 문제는 없다. 물건에 따라서는 수출용으로 제작되어 220V 겸용(일본은 100V)인 것도 있으므로 귀국 후 사용하는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가구 할인 판매점에서 구입한다. 이때 책방에서 무료 또는 저가로 판매하는 통신 판매 카탈로그 등을 보고 가격 비교를 면밀히 해 두는 것이 경제적이다. 가전 제품보다도 더욱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2006년 이후 유럽의 IKEA 등의 브랜드에서 가구 등의 가격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어 과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가구를 장만할 수 있다. 기타 집기 할인점이나 집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IKEA, 무지루시, 도큐한즈 등 대형 유통 체인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바. 통근 현지 차량 운행 차량의 구입 가격은 별반 문제가 없으나, 교통 규칙이 우리 나라와 다소 차이가 있으며, 차량 주차비 월 30,000~50,000엔이 소요된다. 교통 규칙 준수와 양보가 생활화되어 있다. 최근 주차 위반 단속 강화로 인해, 주차 위반이 거의 사라졌으며, 참고로 주차 위반 벌금은 최고 1.5만 엔, 속도 위반은 최고 4만 엔이다. 한국인의 경우, 차량 차선 변경 시에 많은 주의를 요하는데,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방향에 따라 50m 정도는 전에 차선을 변경해 놓을 필요가 있으므로 가급적 네비게이션 등의 안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중 교통 이용 일본의 경우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이 매우 비싸나, 시내의 주차료는 더욱 비싸기 때문에 정기권 등을 끊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정기권은 출발역에서부터 도착역까지 개인의 신분(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에 따라 차등 발급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 내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경의 경우 2007년 3월 이후부터는 동경의 JR라인과 국철이 모두 같은 SUICA, PASMO라는 비접촉식 IC카드를 사용하고 있어(한국의 T머니와 유사) 종전보다 더 간편하게 지하철 및 버스를 환승할 수 있다. 사. 교육제도 교육 체제 일본의 교육제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이며 대학원의 경우에는 석사 과정이 2년, 박사과정은 3년이다.
초, 중, 고등학교 한국과 같으며,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를 한 학년으로 정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는 한국인학교도 있으므로 차후 방향성을 고려하여 학교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교육 일본의 고등교육은 초등교육(초등학교6년) 및 중등교육(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12년 과정을 수료한 후에 시작된다. 유학생이 입학 가능한 고등교육기관은 1 고등전문학교 2 전문학교 3단기대학 4대학 5대학원의 5곳이며 크게 국립, 공립, 사립으로 구분된다. 일본의 고등교육기관은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를 한 학년으로 정하고 보통 전기(4월-9월), 후기(10월-3월)의 2학기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을 입학제도(9월 또는 10월에 입학하는 제도)를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방학은 통상 여름(7월 하순-9월 상순), 겨울(12월 하순-1월 상순), 봄(2월-3월)으로 연 3회이다. 대학 입시 일본 대학에 진학 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한다. - 외국에서 학교교육 12년 과정을 수료한 자 - 외국에서 12년 과정 수료에 상응하는 학력인정시험에 합격하고, 만 18세 이상인 자 - 일본에서 외국의 고등학교에 해당한다고 지정된 외국인 학교를 수료하고, 만 18세 이상 인 자 - 국제 바칼로레아, 아비투어, 바칼로레아 등 외국의 대학 입학 자격을 보유하고, 만 18세 이상인 자 - 일본에 있는 외국인학교 중 국제적인 평가단체(WASC, CIS, ACSI)의 인정을 받은 학교 에서 12년 과정을 수료하고, 만 18세 이상인 자 - 대학의 개별 입학자격 심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 정 받은 자로, 만 18세 이상인 자 참고) 문부과학성 http://www.mext.go.jp/a_menu/koutou/shikaku/ ㅇ 대학 입시에 필요한 서류 각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입학원서(대학 소정 양식) 2 이력서 3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 4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 5 출신 고등학교장 또는 교원의 추천장 6 건강진단서 7 사진 8 외국인 등록원표 기재 사항 증명서(일본 국내 거주시) 9 보증인 관계서류 ㅇ 입학시험 다음의 몇가지를 조합하여 실시된다. 외국인(유학생) 대상의 특별 입학시험을 실시하는 학교가 많다.
1 서류심사 2 학력검사 3 면접 4 손논문/작문 5 그외 능력/적성 등에 관한 검사 6 일본유학시험(EJU) 7 일본어능력시험 8 대학입시센터시험 일본유학시험(EJU)은 사비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의 대학(학부)등에서 이용하는 입학 전형 시험중 하나로 JASSO에서 실시한다. 실시되는 시기는 매년 6월과 11월로 총 2회 실시되며 일본 국내 16개 도시와 해외에서 이루어진다. 일본어능력시험(JLPT)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을 측정해 인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험이다. 이 시험은 7월과 12월에 일본 국내 및 해외에서 실시되지만, 7월에는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만 실시된다. 참고) JASSO http://www.jasso.or.kr/index.htm (자료: 도쿄무역관 자체 조사 내용 종합, 2013년 3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