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처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우 100-821)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FAX 02-2231-7557 전 화 02-2234-1881 발 행 인 丘 在 台 편 집 인 李 庸 祥 인쇄인 발행소 金峻培 (주)광세당인쇄 등록번호 서울다07299 창 간 일 1970년 12월 13일 당당하고 活力 넘치는 警友會 새로운 跳躍의 時代로! www.ex-police.or.kr 구독안내 02-2234-1881 2010년 9월 20일 (월) 제1396호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만들어가는 警友會 풍성함과 넉넉함, 그리고 이웃간의 따스한 정이 그리워지는 민족 최대의 명 절 추석. 재직시절 국민의 공복으로 평생을 바쳐 봉사해 왔던 警友들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불우시설과 외로운 이들을 방문해 위문하는가 하 면, 이 기간 동안 급증하는 치안수요로 바쁘게 뛰고 있는 현직 후배 경찰 격려 에 나서는 등 다방면으로 마음의 정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 하게 하고 있다. 전국 경우회, 불우시설 등에 온정 베풀어 지난 9월 16일 서울경찰청앞 종교교회에 서 중추절을 맞아 순직 및 공상경찰관 자 녀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윤웅섭 前 서울경찰청장이 운영하고 있 는 경찰선교회가 중심이 되고,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 지휘부 부인들이 봉사자로 나 선 가운데, 질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 에 판매 하고 그 수익금으로 순직 혹은 공 상을 당한 경찰관 자녀의 장학금을 지급하 거나, 공상 경찰관들의 투병 비용으로 활 용하는 행사로,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허 준영 전 경찰청장, 이용상 경우회 사무총 장 등이 참석했고, 현직에서도 서울경찰청 지휘부 등 전현직 경우들이 함께 하는가 하면 인근 주민들까지 동참해 아름다운 정 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빛났다. 전북여경회도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최순례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5명이 전 주시 금상동 소재 따뜻한 사랑의 집 을 찾았다. 자주 찾아 보지는 못하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겹게 살아가는 지체 장애 노인 28명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사 랑을 나눠주기 위해서다. 잘 걷지도, 의사표현도 잘 못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손을 잡아주고, 얼굴을 보듬는 최 회장과 女警友들의 얼굴엔 사랑이 가득 넘쳐 흘렀다. 이날 女警友들은 정성들여 마련한 음료수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인생 의 황혼기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정다운 말벗이 되어 주었다. 한편 부산경우회는 중추절을 맞아 산하 15개 지역회로부터 추천받은 모범 및 불우 회원 1백여명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 달했다. 큰 선물은 아니었지만 서로 간에 나눔을 통해 더욱 넉넉한 추석이 되도록 했다. 인천경우회는 투병을 하고 있거나 생계 가 곤란한 불우 경우 7명을 선정해 지역회 장이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15일에는 관내 불우시설인 행복이 가득한 집 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 36명에 게 가루비누 20상자와 우유 100개 등을 기 증했고, 또한 서울용산 경우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지역회에서는 조만간 임원회 의를 거쳐 관내 노인정 혹은 장애인협회 등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방문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매년 함께하는 정을 나누어 왔다는 용산 제6회 전국 경우바둑대회 일시 10월 1일(10:00~18:00) 장소 중앙회 3층 대강당 경우회는 지난해에는 열악한 여건에서 고 생하는 군경 합동 동작검문소, 후암동부 지구대를 방문해 격려했었다. 며 금년에는 어디를 방문할 것인지 선정중이라고 말했 다. 전북 김제 경우회의 사랑의 손길은 소 외받고 있는 탈북자들에게로 향했다. 김제 경우회는 추석을 맞아 타향에서 새 삶을 개척하고 있는 탈북자 최모씨 등 5명 을 지역회 사무실로 초청해 유기농 쌀 1포 씩 총 5포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한 후 김 제지역 쉼터 회관에서 만찬을 베풀었다. 김제 경우회의 온정에 대해 이들은 일 반적으로 탈북자들을 등한시하는 실정인데 경우회가 우리를 초청하고 백미까지 전달 전북여경회, 사랑의 집 봉사 해 줘 너무나 고맙다 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석절 범죄예방과 교통대책 등 국민의 안전 확보에 여념이 없는 현직 경찰관 격려 警友會는 선배 조직 답게 현직 후배 격 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 경우회는 이번 17일 추석명절을 맞 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기본업무에 여념이 없는 전남경찰청 경비대원들에게 라면과 음료수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 중랑 서울용산경우회, 현직 경찰관 격려 경우회도 추석과 더불어 오는 11월 G20 정 상회의 대비 및 갈수록 치안수요가 증가하 는 상황에서 자식같은 전의경들에게, 그리 고 동생같은 현직 경찰관들에게 최근 돼지 한 마리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인천남부 경우회는 현직과 합동으로 성 금을 모아 상당량의 쌀을 구매해 재직시절 민생치안에 헌신해 온 경우들을 찾아 전달 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이번 중추절을 계기로 점차적 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산남부 경우회는 최근 추석절을 맞아 자문위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방범기 동순찰대를 방문해 삼겹살 70킬로를 전달 서민 생활보호에 추석절 치안 중점 - 경찰청, 소통 위주 교통관리 강력범죄 검거에 주력 경찰청이 금년 추석 연휴기간이 전ㆍ 후 주말과 이어져 있어 가을 행락차량과 혼재되는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 잡ㆍ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 라서, 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 하여 소통 및 안전 위주의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서민 보호와 민생치안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관련 경찰청은 추석 前인 오는 19 일 까지 재래시장 주변 서민경제 활성 화 를 위한 주간 주차 허용 등 소통ㆍ 계도 위주의 교통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前週 주말에는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 지 주변 원거리부터 가용경력을 최대 동 원해 거점근무를 강화함으로서 소통 위 주의 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일부터 23일까지인 추석 연휴 4일간에는, 고속도로 혼잡 및 병목구간 에서, IC 진입 부스의 탄력적인 통제, 휴 게소 주변 불법 주 정차 등 소통장애 제거 및 교통방송 정보제공으로 차량 분 산 유도 등 전반적인 소통상황을 개선시 키며, 고속도로와 연계된 주변 국도의 소통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IC 연계 주요 국도의 혼잡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경찰 기동대 등을 집중 배치하여 국도 우회조 치 및 주된 진행방향 신호를 연장토록 했다. 특히, 고속도로 본선 소통 및 고속버 스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을 허용하고, 추석 기간 동안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은 물 론 버스전용차로제의 심야시간 해제 시 범운영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ㆍ귀경길 을 위하여 교통정보제공 및 응급환자수 한데 이어 기동순찰대원들과 함께 만찬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 을 가졌다. 이처럼 풍성한 보름달 만큼이나 이웃을 생각하고 후배 경찰관들을 생각하는 선배 들의 훈훈한 마음이 정과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로 전국 곳곳에서 물결쳐 중추절을 더욱 넉넉한 명절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경우회 중앙회 관계자는 이 또한 현 집행부의 슬로건인 경우愛가 넘치고 당 당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 이미지와 상통하 는 것이 아니겠냐 면서 이런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경우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작용 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인천경우회, 불우시설 위문 전 현직 합동 바자회 송(헬기활용) 등을 위해 혼잡지역 및 사 고다발지역에 교통민원 거점근무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이번 추석이 고유가 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각종 범죄를 비롯한 강 력범죄예방과 검거에도 전 경찰력을 집 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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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 합 경찰관 등 보국수훈자 인정하는 국가유공자법 개정안 표류 - 공상연 등 관련 단체들 입법백서 발간 등 강력 반발 경찰 소방도 軍과 함께 보국 수훈자로 인정토록 하는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 원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유공자법)이 국 회 정무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및 소방 관련 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즉, 경찰 및 소방 공상자를 후원하고 이 들의 활약상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사)경찰소방공상 자후원연합회(이하 공상연)를 중심으로 경우회, 의용소방대, 순직소방관추모회 등 경찰, 소방단체들은 그간의 입법활동을 담 은 입법백서 를 발간해 법개정의 당위성 을 홍보하는 한편 1인시위 등 다양한 방법 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군 중심의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이 문제 가 된 것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를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 가유공자법 전면 개정작업을 벌여 국가유 공자로 분류되는 보국수훈자 (제4조1항8 호)에 보국훈장을 받은 자 를 군인으로 서 보국훈장을 받고 전역한자 로 군인에 한정하려는 정부안이 제출되고 나서부터 이다. 한편 이에 경찰과 소방도 범위에 포함 시키는 이인기 의원의 개정안이 발의 되 었으나 정부안과 맞물려 아직까지 국회에 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들 경찰 소방단체들은 나라를 지키는 일은 군인만이 하는 일이 아니며, 경찰과 소방은 전시나 평화시를 막론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목적 新任 이성규 서울경찰청장 警友會 예방 이성규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9월 10일 오후 2시 취임 인사차 경우회 중앙회를 방 문하고, 구재태 회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 졌다. 이 자리에서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은 지혜와 용기, 그리고 뛰어난 지휘력을 가 진 청장이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데 대해 축하를 보내면서 수도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규 신임 서울경찰청장도 현직 경찰 이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지 않고 있는 선배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경우회 발전과 전현직 유 대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우문예지 창간 10주년 기념 시화전 성황 - 회원 23명의 주옥같은 시, 그림에 실어 전시 -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테잎을 컷팅하고 있다 한국경우문예회가 지난 9월 16일 서울 인사동 아트카페 순풍에 돛을 달고 에서 이당재 회장, 경우회 중앙회 이용상 사무 총장, 문예회원 및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제 47주년 경우의 날 기념 및 경우문예지 파도와 등대 창간 10주년 기념 시화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당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와 그림의 만남, 이 신선하고 아 름다운 책과 글의 계절에 시와 그림의 소 통 이라고 전제하고, 유리 창가에 나부끼 는 마지막 잎새가 지기전에 또 하나의 마 지막 잎새를 그려 놓아야 겠다 면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지듯 우리도 모두 서로 어우 러지자 고 덧붙였다. 이용상 사무총장도 문예회원들이 현직 생활을 통해 체득한 숱한 삶들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나가면서, 그 속에 경찰인으로서 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촉매제 역할에 감사 드린다 면서 경우문예회가 문학과 소통에 있어서 우리들의 영혼을 승화시키는 보람 된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고 언급 했다. 이번 시화전은 이동섭 회원을 비롯 한 유명한 서양화가 다수가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경우문예회원 23명이 심혈을 기 울여 쓴 시를 액자로 제작해 게시함으로서 시화전의 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데.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에도 군과 같이 비상동원령이 발효되어 근무지를 이 탈할 수 없으며, 특히 평상시에는 업무적 으로 감수해야 하는 범죄와 재난,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군보다 월등히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을 뿐 아니라 평 균수명도 15년 이상 단명한 것으로 나타나 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안은 헌법의 평등권과 형평 성에도 맞지 않는 모순이고, 더구나 지금 의 국가유공자법도 전두환 대통령시절 제 정된 것으로, 그 당시도 군 중심의 모순이 지적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려 하지 않 고 오히려 군인에 한정하려는 것은 15만 현직 경찰관 소방관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사회안전망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여경회 경우회관 건특기금 100만원 기탁 - 故 김귀순 회원 찬조금, 더 뜻있는 곳에 쓰고 싶어 결심 - 경우회 중앙회가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한 성금이 지속 적으로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0일 서울 여경회 임금옥 회장을 비롯 한 임원들이 구재태 중앙회장을 방문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울여경회원이 었던 故 김귀순 경우의 따님인 이강자 씨가 모친 사망이후 모친이 평소 애착 을 가지고 있던 서울 여경회에 기부금 으로 내어 놓았던 금원으로, 서울여경 회에서는 지난 10일 이사회석상에서 안 건으로 채택해 경우회관 건립기금으로 기탁하는 것으로 의결했고, 이날 오후 임원들이 중앙회를 방문해 전달하게 된 것이다. 임금옥 서울여경회장은 120만 조직 에 걸맞는 경우회관이 건립되기를 바라 는 마음에서 서울 여경회원들이 뜻을 모았고, 故 김귀순 회원이나 그의 따님 인 이강자씨의 생각도 같을 것 이라면 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보 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2010年 9月 20日 月曜日 제1396호 people & people 한가위처럼 늘 부족함이 없어라! 김 윤(중앙회 관리본부장) 유난히도 기성을 부리던 더위도 계 효와 가족애 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절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하는 듯 아침 한다. 추석 한가위가 명절 중에 명절인 깊 저녁으로는 제법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은 의미가 여기 있다. 한 이라는 말은 있다. 어제는 저녁 산보를 나가보니 관악 크다 라는 뜻이고 가위 는 가운데 산 기슭에 걸친 달이 손에 잡힐 듯 가 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한가위란 8월 까이서 송편 같은 모양을 드러내고 달 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 빛은 예사롭지 않게 비집고 들어와 마 다. 그것은 신이 자연을 통해 보름달만 음을 흔들어 놓는다. 요즈음 대학로의 모 극장에서 염쟁 큼이나 풍성하고 넉넉한 축복을 내리 이 유씨 라는 1인극이 세간의 큰 관심 기 때문이며 따라서 늘 한가위만 같 을 끌고 있다. 극을 이끄는 방식이 독 아라! 고 염원하지 않는가. 이런 뜻 깊 특하기도 하지만 극이 던지는 메시지 은 추석을 맞아 현직을 떠나 인생여정 가 진하게 가슴에 와 닿는다. 주인공 의 전환점을 돌아 선 우리들의 한가위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가업으로 이 만한 소망은 무엇일까? 인터넷상에 떠도는 이런 이야기가 어오면서 많은 죽음을 접한다. 그러나 극은 죽음에 대한 의미보다 있다. 65세에 은퇴한 사람이 95세가 는 삶 에 대하여 말하고 싶어 한다. 되던 생일 날, 어영부영 허송세월을 보 처참하게 죽은 조폭귀신이 자신의 살 낸 지난 30년을 뒤돌아보며 대성통곡 아온 삶을 후회하는 모습이나 아버지 을 하며 한탄을 했다. 그러고는 10년 의 유산을 둘러싸고 시신을 모독하는 후 105세 생일날에는 65세 때처럼 아무 자식들 이야기며 그리고 유씨 자신의 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 아들이 기대를 저버리고 노동현장에서 기 위해서 어학공부를 시작한다 고 했 투쟁을 하다 자살하여 그 주검까지 수 다. 영국의 산악인 머머리는 길이 끝 습해야하는 기막힌 이야기 끝에 흘러 나는 곳에서 비로소 등산은 시작된다 는 말을 남겼다. 나오는 대사는 주검 같지가 않다. 우리에게 은퇴는 새로운 시작이다. 삶이 차곡차곡 쌓여서 죽음이 되는 것처럼 모든 변화는 대수롭지 않은 것 그러나 우리에게 다가온 등산은 도전 정신을 요구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 들이 보태져서 이루어지는 법이다. 죽는 거 무서워들 말어. 잘 사는 게 신을 낮출 줄 아는 것이며 허황된 욕 더 어렵고 힘들어 맞는 말이다. 그러 심과 집착을 버릴 것을 경고한다. 그렇 면서 이 극은 이청준씨의 동화 할미 지 못하면 그는 욕망의 포로가 될 뿐 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의 한 대목 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쉽게 집착에서 을 떠올리게 한다. 할머니가 키가 자 벗어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성경에 꾸 작아지는 것은 할머니가 그 나이를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 은지에게 나눠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도 차지 아니 하도다 는 말씀이 있다. 사람의 욕심은 밑 빠진 독 같아서 그리고 은지는 할머니에게서 그 나이 와 함께 지혜와 사랑을 나눠 받고 어 아무리 많은 것을 쏟아 부어도 채워지 른으로 자라가는 대신, 할머니는 그 줄 지 않는다. 만족할 줄 모르고 감사할 어든 나이만큼 키와 몸집이 자꾸 작아 줄 모르며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져서, 끝내 더 나눠주실 나이나 작아질 이 인간이다. 그리하여 성경은 우리에 몸집이 다하시게 되면, 마지막으로 그 게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 눈에 보이는 육신의 옷을 벗고 보이지 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 않는 영혼만 저 세상으로 떠나가시게 라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라 항상 기 된단다. 자꾸 더 작아져 가는 키와 기억들은 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세상에 아무 모두 우리 뒷사람들의 삶과 지혜로 전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 아무것도 해져 있다. 자신을 태워 자식의 삶의 가지고 가지 못하리라 고 가르치고 불꽃을 피우는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있다. 이제 우리가 보다 관심을 가져야 그 사랑 속에서 우리의 삶은 영원하고 할 것은 우리의 뒤 세대와 이웃들에게 아름답게 향기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의 나이와 지혜를 나누어 주는 일 이야기하고자 한다. 염쟁이 유씨 역 이다. 나눔은 영원을 얻는 자기 보시이 시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죽음이 아 며 한가위처럼 늘 부족함이 없는 공동 니라 죽음이 만들어 내는 또 다른 삶 선을 이루는 일이다. 전국의 경우 회원 여러분! 풍성하고 의 이야기이다. 인간사회에서의 대물림의 의미와 넉넉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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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 도, 지역회 소식 2010年 9月 20日 月曜日 제1396호 전국 경우회 활동 부산광역시 경우회 대구동부 경우회 서울중랑 경우회 서울관악 경우회 서울영등포 경우회 사무국장 회의 개최 청소년선도 캠페인 실시 청소년선도 캠페인 실시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 캠페인 실시 임원회의 개최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경 부산 경우회관 7층 회 의실에서 남국현 회장 및 지역회 사무국장 등 17명 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7일 오전 11시경 대구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손진한 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월례회의 및 청소년선도 캠페인을 실 시했다. 지난 8월 31일 오후 7시경 지하철 7호선 태릉역 4번 출구 앞에서 김창환 회장 및 임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경 안종서 회장 및 회원, 경찰관, 기관단체 등 102명은 관악경찰서에서 봉천 사거리까지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 했다. 지난 9월 9일 오후 6시 30분경 관내 음식점에서 최월규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 경우회 제주 참전경찰유공자회 전북완주 경우회 경기용인 경우회 대전동부 경우회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단합대회 개최 교통캠페인 실시 지난 8월 18일 오후 2시경 홍병철 회장 및 임원 등 4명은 강원지방경찰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직 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8일 오전 10시경 주원경 회장 및 회원 등 5명은 제주동부경찰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격 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27일 오전 11시경 완주군 소양면 동양 초교 앞 노상에서 유평수 회장 및 회원 등 59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경 용인 김량장동 소재 음식점에서 박종열 회장 및 회원, 자문위원 등 61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1시경 대전역앞 도로 횡단보 도에서 송동기 회장 및 회원 등 35명이 참가한 가 운데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북도 경우회 부산서부 경우회 충북제천 경우회 경남마산중부 경우회 강원횡성 경우회 강사 초청 강연 개최 여름파출소 위문 퇴직경우 초청 오찬 실시 오찬간담회 실시 벌초작업 실시 지난 8월 20일 이재덕 회장은 연금관리공단 한원 영 강사를 초청해 개정연금법 및 퇴직자 구직 관련 강연을 개최하고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소재 음식 점에서 오찬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1일 오후 4시경 김송심 회장 및 임원 등 6명은 송도해수욕장 여름파출소를 위문하고 위 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제천 경우회 권영록 회장은 관내 음식점에 서 2010년도 전반기 퇴직 경우들을 초청해 회원증 증정 및 경우뱃지를 달아주고 오찬을 실시했다. 지난 9월 7일 오전 11시경 창원시 남성동 소재 음식점에서 김덕현 회장 및 회원 등은 정년 퇴임후 경우회에 미가입중인 퇴직경찰관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9일 오전 10시경 전상국 회장 및 회원 등 5명은 횡성군 횡성읍 개전리 전사경찰 묘지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제주도 경우회 충남예산 경우회 경남창원서부 경우회 전북 여경회 인천경우 산악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거리질서 캠페인 실시 배움터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개최 복지기관 위문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지난 9월 3일 오전 7시 30분경 제주시 동문, 중 앙로터리 일원에서 오태웅 회장 및 임원, 제주동부 경우회원 등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7일 오전 10시경 예당국민관광단지에 서 김병호 회장 및 회원, 참전경찰유공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했 다.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경 창원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영호 회장 및 회원, 창원서부 경찰 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 터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경 최순례 회장 및 회원 등 4명은 전주시 금상동 소재 복지기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9월 10일 오전 7시경 충남 청양군 소재 칠 갑산에서 손기수 회장 및 회원 등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용산 경우회 경남양산 경우회 광주광산 경우회 서울은평 경우회 울산남부 경우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 대청소 실시 전 현직 간담회 실시 8 15 국민대회 참가 방범기동순찰대 위문 지난 9월 1일 오후 1시경 원효로 1가에서 양기석 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산경찰서 와 합동으로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깨끗한 거리질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26일 오후 8시 30분경 김수진 회장 및 회원 등은 양산경찰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직원 들을 격려했다.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경 광주 광산구 운수동 소재 금호회관에서 최종진 회장 및 회원, 강이순 광주광산경찰서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현 직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30분경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애국안보단체가 주관한 종북 반국가 세 력 척결 8 15 국민대회 에 유대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가해 한상렬의 이적행위를 규탄했다. 지난 9월 7일 윤병춘 회장 및 회원 등은 추석을 맞이해 관내 방범기동순찰대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서부 경우회 서울금천 경우회 제주서부 경우회 제주동부 경우회 경북예천 경우회 자원봉사자 모집 설명회 실시 연합봉사대 업무 협약식 실시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경 광주서부경찰서 소회 의실에서 김상현 회장 및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어르신 자원봉사자 모집 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7일 서기만 회장 및 회원, 이상웅 자 문위원장 등은 금천경찰서 3층 을지연습장을 방문 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7일 오후 2시경 현봉석 회장 및 회원 등은 제주서부경찰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격려하 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8일 오전 10시경 오대진 회장 등 회장 단 5명은 제주동부경찰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격 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경 예천경찰서 2층 사랑 마루에서 이민영 회장 및 임원, 김상우 예천경찰서 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합봉사대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