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화 주요동향 제135호 2011. 4. 28 1. 금융업계 IT동향 2. IT 동향 3. IT 용어 정보서비스부문
종 합 2011. 4월 제135호 1. 금융업계 IT동향 금융회사 IT 보안 강화 TF 추진 IT전문보험 시급 보험업계 비즈니스 과제 및 IT 이슈 조망 은행권 스마트 금융 적극 대응 지방은행 비즈니스와 IT 현황 2. IT 동향 그룹사,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확산 PC 시장, 2011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주요 IT 서비스 벤더별 만족도 현황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의무화 추진 일본 지진에 해저 네트워크 케이블 손상 정부, 신성장동력 10대 과제 선정해 집중 육성 방침 3. IT 용어 SaaS, PaaS, IaaS 동 자료는 주요일간지ㆍIT전문지ㆍ자료실ㆍ외부 세미나 등의 발췌내용을 토대로 주요이슈를 선정ㆍ요약한 자료로서 우리 원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닙니다.
금융업계 IT동향 금융회사 IT 보안 강화 TF 추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민간IT업체, 금융결제원, 코스콤 등과 함께 금융회사 IT 보안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TF구성 예정 - 금융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고, 현대캐피탈ㆍ농협 점검대응반, 금융 IT 보안실태 점검대책반, 금융 IT 보안제도 개선반 등 3개 대책반으로 구성 [3개 대책반별 주요 추진과제] 대책반 현대캐피탈 ㆍ농협 점검대응반 금융IT 보안실태 점검대책반 금융IT 보안제도 개선반 TF 자문단 담당 업무 1 고객정보 해킹 피해상황 조사, 사고발생 원인 규명 2 현대캐피탈ㆍ농협 IT부문 검사 3 현대캐피탈ㆍ농협 고객의 추가 피해 방지대책 강구 및 추진 1 全 금융권 IT 보안 및 고객정보 보호 실태 점검 2 금융회사 IT 보안 강화를 위한 운영상 개선대책 마련 3 금융감독당국의 IT 보안 조직 강화 및 인력 전문성 제고 1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 IT 보안 관련 법규정 개정 2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 3 전자금융거래 보안 관련 콘트롤타워 등 역할 정립 1 3개 대책반의 검사ㆍ점검ㆍ제도개선 계획수립에 대한 자문 2 3개 대책반의 회의 및 실태점검에 참여 및 지원 향후 추진계획 - 4.11일부터 全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보안점검을 위한 서면조사 실시 - 4월말부터 각 금융 권역별 보안 보안점검 실시 및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회사 IT보안 강화와 보안사고 재발 방지 대책마련 예정 [출처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 1 -
IT전문보험 시급 해킹ㆍDDoS 등 전산리스크 증가 및 소비자의식 변화에 따라, IT 전문보험 법제화 등 중요성 대두 - 현대캐피탈 및 농협 보안사고와 관련하여 전자금융보안 취약점이 드러난 가운데 IT전문보험 이 재조명 되고 있음 - 해킹보험 이라 불리는 IT전문보험은 정보기술 관련, 기업의 과실 로 인한 소비자의 손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보험 국내 ITㆍ보험산업에 비해 IT전문보험 가입실적은 저조 - IT전문보험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에 본격 도입되어, 삼성ㆍ동부 ㆍ메리츠화재ㆍLIG손보 등 손보사 대부분이 관련 상품 출시하였으나, 인식미비 등 가업실적이 저조하여 IT전문보험은 명맥만 유지 - 인터넷 포털ㆍ시스템통합(SI)ㆍIT컨설팅업체들도 관심만 있을 뿐, 도입에는 소극적이며 손보사들도 IT보험 전문담당자를 두고 있지 않은 실정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도 활성화에 어려움 - 관심은 높지만, 실제 보험가입은 기대를 한참 밑도는 수준 - 배상책임보험은 소비자의 청구로 손해산정이 이루어지며, 소비자 스스로가 피해여부를 입증해야 하는 어려움 - 오는 9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다 해도 피해여부 본인입증 이 계속되는 한 급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최근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인식 향상 및 해킹ㆍDDoS 등의 전산 위헙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실정에서 IT전문보험 기능 발휘 현대캐피탈, 농협 등 보안사고로 인한 금융사의 IT보안문제가 불거 지면서 법제화를 통한 IT전문보험 가입 의무화 등 조속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 마련이 요구 [출처 : 보험일보(4/13)] - 2 -
보험업계 비즈니스 과제 및 IT 이슈 조망 보험시장의 환경변화 - 금융업종 간 장벽을 제거하고 융합화를 촉진시키는 보험업법 개정안과 자본시장법 등으로 치열한 경쟁예고 - 국내 시중은행 대부분이 금융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지주사 산하에 보험사를 새로 설립하거나 인수합병(M&A) 전략을 적극 추진 - 최근 농협보험이 본격적인 출범을 준비 판매채널 조직 체계적 관리 필요 -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보험판매회사가 설립되면 이들은 향후 생 손보 복합상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 - 보험사로서는 기존 전속 채널의 고능률화에 노력을 집중해야 하며, 이를 위해 CRM 기법과 유사한 개념인 에이전트관계관리(ARM) 기법을 도입해 정교하게 판매채널 조직을 관리해야 할 필요 소액결제서비스 시행에 따른 보험IT 시장의 변화 - 보험사들도 소액결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액결제시스템 등의 추가 작업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보험시장 성장에 따른 보험사기의 증가 - 소수의 모럴헤저드를 지닌 가입자들에게 보험상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보험사간 협업시스템을 도입하고,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록을 각 보험사들이 보험사기에 한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제 마련 CRM 전략 위험 기반 - 보험상품이 다양화 복잡화되고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커져가고 있어 인구통계학적인 접근보다는 위험에 기초한 접근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 [출처 : 전자신문] - 3 -
은행권 스마트 금융 적극 대응 올해 말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2,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 업계는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 [은행권 스마트 금융 대응 내역] 은행명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기업은행 대응 내역 -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 금융 대응을 위해 스마트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멀티채널부, 전략ㆍ영업ㆍIT 등 주요 부서 모두가 참여하는 전행 TF 구성 - 별도의 고객 조사와 함께 자체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발 중 - 서진원 행장 취임 뒤, 사내 IT그룹 명칭을 업무개선그룹으로 바꾸고, IT그룹과 프로세스 개선부, BPR 부서를 융합 - 스마트 금융이 점차 주목받으면서 IT와 타 영업의 융합으로 향후 먹을거리를 개척하겠다는 의지 - 5월중 1차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스마트뱅킹 특화서비스 개발 추진 - 기존 온오프라인 상품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개발 - 온라인채널부를 신금융사업부로 변경하고 스마트 금융 대응 - 스마트 금융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시너지를 찾는 데 주력 - 웹 서비스 강화 노력 - IT채널부ㆍ기획ㆍ전산부 등으로 TF 구성 -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기업용 스마트 뱅킹 서비스 개발 중 - 기업에서 주로 이용하는 기업은행 온라인 서비스가 스마 트폰에서 구현되도록 할 예정 [출처 : 전자신문(4/11)] - 4 -
지방은행 비즈니스와 IT 현황 지방은행의 변화는 시중은행이 포화된 수도권에서 벗어나 지방 진출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 은행 비즈니스목표 비즈니스강점 10년 IT예산 우리금융그룹과 마케팅 전문 인력 그룹공동구매, 확대와 원스톱 그룹 공동사업 경남은행 서비스제공, 추진으로 프라이빗 뱅킹 비용절감과 경쟁력 강화 시너지효과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리스크 관리 강화 및 건전성 제고, 리테일 중소기업 영업력 강화, 당기순익 1,500억원이상 목표 올해 총 영업이익 1조원, 당기순이익 3200억원 달성, DGB 금융지주전환, 사업 다각화 올해자산 40조원, 단기순익 3850억원 달성 도내 기업 유치강화, 역외시장 진출로 성장동력 확보 수익구조 안정화, 지역 특화형 차별화 마케팅전개 지역소재 중소기업과의 강한 유대관계. 임직원 단결력과 위기극복능력 탄탄한 고객기반, 지역내 최대 영업네트워크, 높은 시장점유율 정확한 리스크관리, 사회적 책임경영 통한 탄탄한 고객층 역내 최대점포망, 높은 지역 밀착성, 지역정보 수집역량 시장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 신한금융그룹의 선진 경영시스팀 접목 11년 IT예산 329억원 371억원 242억원 297억원 530억원 600억원 615억원 717억원 204억원 273억원 75억원 75억원 IT운영현황 (IT인력) 97명(경 남은행10명, 우 리FIS 87명) (아웃소싱) 우리 FIS에 운영 일임 (IT인력) 83명(광 주은행6, 우리 FIS 77) (아웃소싱) 우리 FIS에 운영 일임 (IT인력) 175명 (아웃소싱) 일부 업무에 소수인력 활용 (IT인력) 151명 (아웃소싱) 통신 실 유지에 일부 활용 (IT인력) 72명 (아웃소싱) 4월부 터 일부 업무에 아웃소싱 추진 (IT인력) 39명(개 발29명, 운영10 명) (아웃소싱) 대부분 자체 인력 활용 [출처 : CIO BIZ+] - 5 -
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확산 저축은행들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는 이유는 신영업망 구축 때문, 그 동안 지점 위주로 이뤄져온 은행업무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금융거래 지원을 가능케 하려는 것 이번 차세대 개발을 통해 저축은행들은 스마트, 온라인 뱅킹 거래를 위한 대규모 전산을 갖추게 됐으며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도 지원 가능 저축은행들은 이번 차세대 개발을 계기로 신상품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 이전 전산시스템을 사용할 때는 상품 개발시 수정할 사항들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워 따라하기 식 상품개발이 만 연, 차세대 구축을 통해 각사에 맞는 리스크 관리 및 일대일 고객 맞춤관리까지 가능해져 다양한 신상품이 나올 전망 [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현황] 금융사명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솔로몬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프라임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내용 - SK C&C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5월 추진 - 6개월 동안의 구축 작업, 기존 서버를 IBM 최상급 서버인 P7 모델로 최상의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 개통 - 4월 차세대 시스템 오픈할 예정 -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 2011년 하반기 차세대 시스템 오픈 계획 [출처 : 디지털타임스, 대한금융신문] - 6 -
IT 동향 그룹사,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확산 2010년 한화그룹, CJ그룹, 한전그룹 등이 그룹 통합데이터센터를 새로 짓기로 확정, 주요 그룹사의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확산 글로벌 IT인프라 확대에 따라 좀더 넓은 데이터센터 공간을 확보하 거나 그룹 IT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 [그룹사의 통합데이터센터 구축 현황] 기업명 포스코 GS 한국타이어 만도 주요 내용 - 현재 포스코 ICT가 운영중인 분당 데이터센터로는 클라 우드 서비스 등 그룹의 IT수요에 대응하기 힘들다고 판 단, 충청북도 충주에 새통합데이터센터를 짓기로 결정 - 충주 통합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분당 데이터센터를 이전하고 분산된 IT자원도 통합할 예정 - 전용건물을 신축하는 대신 데이터센터 아웃소싱을 할 계획. 현재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중 - 4월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예정. 분산돼 있던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등 그룹 주요관계사들의 정보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그룹 통합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계획 - 한국타이어는 7월경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글로벌 ERP를 구축할 예정이어서 서버 증설이 필요한데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데이터센터에 추가 서버를 둘 공간이 부족한 상황 - IDC 사업자의 상면을 임대해 대전에 소재한 데이터 센터를 이전해 오고 IT자원도 통합하는 방안을 고민중 - 2010년 글로벌ERP 시스템을 개통한 만도는 평택 소재 본사 사옥을 2011년에 판교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데이터 센터도 함께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 [출처 : 전자신문] - 7 -
PC 시장, 2011년 1분기 마이너스 성장 2011년 1분기 세계 PC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 기록 - 시장 조사 업체인 IDC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8,060만대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분석 - Gartner 역시 동 기간 세계 PC 출하량이 1.1% 감소했다고 발표 - Gartner는 통상적으로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는 시기이지만 2011년 1분기 실적은 PC시장의 장기적인 침체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 - 개인용 PC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는 태블릿 외에도 PC의 수명 증가와 주목할 만한 신형 PC 모델의 부재 외에 국제유가 상승, 일본 대지진에 의한 공급 부족도 출하량 감소에 영향 PC업계, 시장 변화를 인지하고 적합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 - IDC는 넷북에 이어 이제는 태블릿PC가 보여주듯이 충분히 좋은 컴퓨팅(good-enough computing)' 기능을 갖춘 기기들이 엄연한 현 실이 되고 있으면, 현재의 시장이 단순한 하드웨어 사양 경쟁이 아니라는 점을 PC업계가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 - PC 사업은 거시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받지만 높은 구매비용을 정당화시켜 줄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PC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로 지적 태블릿PC 이용 후 소비자들의 PC, 노트북, TV 이용시간 감소 - AdMob에 따르면 태블릿PC 이용자 중 77%는 태블릿PC 이용 후 PC 이용시간이 줄어들었으며 43%는 PC나 노트북보다 태블릿PC 이용시간이 더 많다고 응답, TV보다 태블릿PC를 더 많이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34%에 달함 - Longbow Research는 2011년 1분기 마더보드 출하량이 전기 대 비 5%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노트북과 태블릿PC가 PC시장을 잠 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출처 : Gartner(4/13), IDC(4/13), Cnet(4/9), Fortune(4/13), EETimes(4/8)] - 8 -
주요 IT 서비스 벤더별 만족도 현황 대한금융신문의 만족도 조사 결과, LG CNS와 삼성SDS가 수행능력, 수행결과, 품질, 사후관리 전영역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은행권에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 - 금융IT 후발주자인 SK C&C는 노하우와 전문인력 부문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아직까지는 SK C&C의 SI 수행능력에 대한 금융권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 - 대부분의 벤더가 사후관리 영역이 타영역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 기업 브랜드이미지는 LG CNS가 평균 3.61을 받아 오랜 시간 쌓아온 금융IT 분야의 경험을 인정받음 - 삼성SDS는 3.24점, SK C&C는 3.13점을 획득해 은행권에 전반적으 로 좋은 이미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남 - 반면 한국IBM은 2.93점을 받아 금융권의 신뢰도가 과거 적극적인 SI 사업을 추진했을 때보다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 - 재계약 가능성은 SI업체의 브랜드 이미지와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이며 업체의 전반적인 평판에 따라 재계약 의지가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남 <각 업체별 은행 SI프로젝트 영역별 만족도 비교> LG CNS 삼성SDS SK C&C 한국IBM 수행능력 3.55 3.51 2.95 3.3 수행결과 3.57 3.39 3.23 3.17 품질만족 3.47 3.27 3.11 3.09 사후관리 3.35 3.19 3.12 3.04 브랜드이미지 3.61 3.24 3.13 2.93 재계약가능성 3.48 3.19 3.05 2.87 소계 21.03 19.79 18.59 18.40 * 시중 대형은행 6곳의 10년차 이상의 IT직원 324명 대상으로 조사 * 답변은 프로젝트를 함께 경험해 본 업체에 대해서만 응답 [출처 : 대한금융신문] - 9 -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의무화 추진 전자금융거래법 일부 개정 법률 발의, 이르면 2011년 연말 국내 금 융기관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의무 임명 추진 2010년 금융기관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 예산은 3.2% -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은 금융기관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두도록 30일부로 전자금융거래법을 개정, 의원 입법으로 발의 - 6월 국회에서 처리할 예정, 6월 국회에서 처리되면 법사위를 지나 본회의를 거쳐 이르면 연말, 늦어도 2012년 초에는 전체 금융권이 CISO 임명을 의무화해야 할 전망 - 이견이 있을 법안은 아니기 때문에 6월 국회와 법사위 통과는 쉽게 가능할 것으로 전망 - 금융기관별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예산은 2010년 기준으로 금융권 전체 3.2% 수준, 정보보호 인력은 전체 금융 IT인력의 4.8% [최근 3년간 금융기관별 IT예산 대비 정보보호예산] (단위: 백만원, %) 2008 2009 2010 은행권전체 84,599 (3.2%) 49,782 (2.6%) 70,652 (3.4%) 금융권전체 132,831 (2.9%) 107,354 (2.8%) 139,197 (3.2%) * ( )안은 전체 IT예산 대비 정보보호예산비중 * 자료: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실 [출처 : 아시아경제, 이데일리, 전자신문] - 10 -
일본 지진에 해저 네트워크 케이블 손상 지난 3월 11일 동일본 지진으로 한국-일본 해저 케이블이 끊어졌지만 복구가 지연되면서 미국 등에 해외법인을 둔 국내 기업들 곤란 심화 - 지진으로 단절된 한일간 케이블을 대신해 한국-대만ㆍ홍콩 우회 노선을 사용해 북미지역과 인터넷 연결을 하고 있으나, 이 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2배 가까이 저하되는 것으로 파악 - 통합 글로벌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을 통해 국내에서 미국, 유럽 등 주요 법인의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대기업들의 경우 큰 곤란 - 아직 해외 해저 케이블 사업자들의 일본 영해 지역 케이블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진척 미약 방사선 때문에 일본 해역 접근이 어려워 복구는 더더욱 지연 - 아시아지역 케이블 사업자 팩넷(Pacnet) 한국지사는 한일 케이블을 언제 복구할 수 있는지 현재로선 파악이 불가하며, 복구용 선박이 방 사선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 - 직접 배를 타고 바다로 가서 끊어진 해저 케이블을 꺼내 올려 물리 적으로 이어 붙이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해역 접근 자체가 불가능 - 홍콩 본사에서 일본 정부와 접촉해 일본 영해로의 진입 가능성을 계속 체크하고 있으며, 대만 우회 노선 복구는 완료 글로벌ERP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범한판토스 등은 이번 지진 사건을 계기로 네트워크 환경 재설계 등을 통한 재해 복구 시스템 마련 추진 [출처 : CIO BIZ+(4/22)] - 11 -
정부, 신성장동력 10대 과제 선정해 집중 육성 방침 정부, 신성장동력 10대 과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 - 정부는 2009년 1월부터 17개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왔 으나 2011년부터는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10개 과제를 별도로 선 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 육성할 방침 - 10대 과제 후보로는 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반도체 IT융합병원 천연물 신약 등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문화콘텐츠 전기차 및 기반 인프라 해상풍력 박막태양전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물처리기술 및 시스템 등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10대 과제를 선정할 예정 - 또한, 10대 과제 개발에 따르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LED, 그린수송, 바이오, 의료, 방송장비 등 7대 장비의 국산화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 - 기존 신성장동력 17개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 강화 및 인재 확충 노력 - 10대 과제의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각 부처 과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업종별 전담관 제'를 도입할 예정 - 또한 신성장정책펀드의 투자 대상을 넓히고 온랜딩(공사가 중개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고 중개기관은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금융기법) 대출과 기술평가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분야 5년제 학ㆍ석사 과정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 시사점 - 신성장동력 후보 산업 모두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산업 역량 강화가 요구됨 [출처 : 연합뉴스(4/14), 한국경제(4/14), 전자신문(4/15)] - 12 -
주요 IT용어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써 SW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써 한마디로 SW를 빌려 쓴다는 개념 기존에 SW를 빌려쓰는 개념으로 ASP가 있었으나, ASP서비스라는 것은 불완전한 형태로 SW를 서비스로 제공 - 각 기업의 업무환경이 상이한데 획일화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그 환경에 맞춰 사용하라는 방식 그러나 SaaS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약간의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는데 획일적인 기능과 환경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줄 수 있다는 점이 다름, 이것은 웹2.0기술, XML 기술 등이 접목되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됨 PaaS (Platform as a Service) SW가 아닌 표준화된 플랫폼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로써 SaaS를 사용하다 보면 다른 어플리케이션들과 통합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므로 SaaS를 제공하는데서 OpenAPI 형태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 예를 들어, 구글은 구글앱스라는 SaaS를 제공하고, 더 확장하여 앱스엔진이라는 PaaS를 제공 이용자는 PaaS를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SaaS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함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스터럭쳐, 예를 들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 SW를 서비스 하기 위해서는 IDC라는 공간과 그 공간안에서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웍 장비들이 필요하게 되며, 이런 것들을 클라우드 환경(가상화 환경)으로 만들어 필요에 따라 인프라 자원을 사용할 - 13 -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 지금까지 스토리지가 부족할 경우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확장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IaaS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용량만큼 논리적으로 늘 리기만 하면 됨 서버도 가상화된 환경으로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늘릴 필요없이 필요한 만큼 추가하면 됨 - 예를 들면 아마존의 EC3(웹서비스 가상화)나 S3(스토리지 가상화) 같은 서비스 형태나 국내에서는 클루넷의 스토리지 가상화 서비스 같은 형태가 있음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