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특강 윌비스 릴레이 특강 10점씩만 더 맞춰라!
Willbes 윌비스고시학원 알찬국어 단위성 의존명사 띄어쓰기 무료특강 기와 한 우리 : 기와 2000장 배추 한 접 : 100개, (마늘, 무, 과일) 김 한 톳 : 100장 바늘 한 쌈 : 24개 오징어 한 축 : 20마리 북어 한 쾌 : 20마리 굴비 한 두름 : 20마리 연필 한 타 : 12자루 버선 한 죽 : 10켤레 그릇 한 죽 : 10벌 가락지 한 쌍 : 2개 장작 한 강다리 : 쪼갠 장작 100개비 한약 한 제 : 20첩 조기 한 뭇 : 생선 10마리, 미역 10장 오이 한 거리 : 50개 청어 한 갓 : 10마리 고등어 한 손 : 2마리 배추 한 손 : 배추 2포기(2통) 01. 의존명사 1. 것 : 것 을 구어체에서 거 로 줄여 쓰며 조사와 결합할 때 준말로 쓰기도 한다. 1 아는 게 힘이다. 게 는 것이 의 준말. 2 나는 예쁜 걸 좋아해. 걸 은 것을 의 준말. 3 내가 믿을 건 실력뿐이다. 건 은 것은 의 준말. 4 이 일은 내가 할 거다. 거다 는 것이다 의 준말. 5 나는 내일 영화 보러 갈 거야. 거야 는 것이야 의 준말. 종결어미 -(으)ㄹ걸 과 -(으)ㄹ게 와 구별하자. 1 -(으)ㄹ걸 ᄀ 이미 알고 있는 바나 기대와는 다른 것임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가벼운 반박이나 감탄의 뜻. 그는 내일 미국으로 떠날걸. / 너보다 키가 더 클걸. ᄂ 하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해 가벼운 뉘우침이나 아쉬움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차 안에서 미리 자 둘걸. / 내가 잘못했다고 먼저 사과할걸. 2 -(으)ㄹ게 : 약속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다시 연락할게. / 내가 전화할게. / 내가 곧 갈게. / 그 사람은 내가 맡을게. 2. 수 : 어떤 일을 할 만한 힘이나 가능성 을 나타냄. 이 일은 내가 할 수가 있다. 이 일은 내가 할 수밖에 없다. ( 밖에 는 조사이므로 붙여 씀.) 연결어미 -(으)ㄹ수록 : 어떤 정도가 더하거나 덜하게 되는 조건.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다. / 가면 갈수록 기온은 떨어진다. 3. 대로 : ~같이, ~즉시, 족족, 상태나 행동이 심함. 최대한 본 대로, 느낀 대로, 그린 대로 / 집에 도착하는 대로 기회 있는 대로, 틈나는 대로 / 지칠 대로 지친, 식을 대로 식은 애정 조사 대로 : ((체언 뒤에 붙어) 앞말(체언)에 근거함. 달라짐이 없음. 따로따로 구별됨. 처벌하려면 법대로 해라. / 이 기준대로 하면 돼. 큰 것은 큰 것대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4. 만큼 1 수량이나 그런 정도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다. / 내가 주었던 만큼 다시 받았다. 2 뒤 절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냄. 어른이 심하게 다그친 만큼 그의 행동도 달라져 있었다. 조사 만큼 : ((체언 뒤에 붙어)) 앞말(체언)과 비슷한 정도(비교)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조사. (비교) 그는 집을 대궐만큼 크게 지었다. / 나도 당신만큼은 할 수 있다. (한도) 나는 부모님에게만큼은 잘해 드리고 싶었는데! 연결어미 -(으)리만큼 : -(으)ㄹ 정도로 의 뜻. 더 걷지 못하리만큼 지쳤었다. / 나를 미워하리만큼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연결어미 -(으)니만큼 : 원인이나 근거. 학교가 가까우니만큼 늦게 나가도 된다. 5. 지 : 어떤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 떠나 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연결어미 -(으)ㄹ지/-(으)ㄴ지/-는지/-던지 : 추측 및 막연한 의문. 그가 언제 올지 알 수 없었다. / 날씨가 추울지도 모르겠다. 그는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의 몫을 능히 해낸다. 애들이 얼마나 떠드는지 책을 읽을 수가 없었어. 날씨가 얼마나 추웠던지 발이 꽁꽁 얼었어. 6. 뿐 1 한정 의 의미. 다만 ~할 따름이다. 소문만 들었을 뿐이네. / 구경만 할 뿐 나서는 이가 없다. 2 -다 뿐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러하다는 것 을 나타내는 말. 시간만 보냈다 뿐이지 한 일은 없다. 조사 뿐 : ((체언 뒤에 붙어))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이제 믿을 것은 오직 실력뿐이다. / 내가 가진 것은 이것뿐이다. 책이 한 권뿐이어서 빌려줄 수 없어. 연결어미 -(으)ㄹ뿐더러 : 그것만이 아닌 나아가 다른 일이 더 있음. 라일락은 꽃이 예쁠뿐더러 향기도 좋다. / 돈도 없을뿐더러 능력도 없다. 1 2
7. 이 사람 의 뜻을 나타내는 말. 말하는 이/ 저 모자 쓴 이가 누구지? /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다. 연결어미 -느니 : 앞 절보다 뒤 절의 사태를 선택함. 놀러 가느니 집에 있도록 하자. / 너를 만나느니 시험공부를 하겠다. 8. 바 앞에서 말한 내용 그 자체나 일 따위를 나타내는 말. 일의 방법이나 방도. 평소에 느낀 바를 말해라./ 그는 경기에 출전한 바가 있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 나아갈 바를 밝히다. /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연결어미 -ㄴ바/-은바 : 뒤 절에서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그 사실이 있게 된 것과 관련된 상황을 제시하는 데 쓰는 연결 어미. -ㄴ데, -니 따위에 가까운 뜻을 나타낸다. 시험은 잠시 후 실시되는바 모두 자리에 앉을 것. 서류를 검토한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그는 나와 동창인바 그를 잘 알고 있다. / 너의 죄가 큰바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 9. 데 곳, 장소, 일, 것, 경우 올 데 갈 데 없는 이 / 콩 심은 데 콩 난다. 그 책을 다 읽는 데에 삼 일이 걸렸다. / 머리 아픈 데에 먹는 약 사람을 돕는 데에 애 어른이 따로 있나? 연결어미 -(으)ㄴ데/-는데/-던데 : 뒤 절의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함. 여기가 우리 고향인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이지. 날씨가 추운데 외투를 입고 나가거라. / 나는 그녀가 좋은데 그녀는 나를 왜 싫어할까? 너 고향에 자주 가던데 무슨 일 있니? / 눈이 오는데 차를 몰고 나가도 될까? 10. 터 예정, 추측, 의지, 처지, 형편 내일 갈 테니 그리 알아라. (= 터이니) 시장할 텐데, 어서 들어라. (= 터인데) 꼭 극장에 갈 테다. (= 터이다) 사흘을 굶은 터에 찬밥 더운밥 가리겠느냐? 11. 들, 등, 따위 사물을 나열 책, 신문, 지갑 들을 가방에 넣다/과일에는 사과, 배, 감 들이 있다. 정치, 군사, 사회 등 여러 면에 걸친 사회 개혁. / 텃밭에 상추, 호박, 고추 따위를 심었다. 접미사 들 : 복수 사람들/그들/너희들/사건들. 12. 채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옷을 입은 채 물에 들어간다./노루를 산 채로 잡았다./사과를 껍질인 채로 먹었다. 접미사 째 : 그대로, 또는 전부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그릇째/뿌리째/껍질째/통째로/송두리째 의존명사 체 = 척 :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 보고도 못 본 체 딴전을 부리다./모르는 체를 하며 고개를 돌리다. 13. 듯이 = (준말) 듯 1 짐작이나 추측의 뜻 아는 듯이 말했다./그가 뛸 듯이 기뻐하다./고향집이 손에 잡힐 듯이 보이다. 2 (( 은 듯 만 듯, 는 듯 마는 듯, 을 듯 말 듯 의 구성으로 쓰여))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것 같기도 함을 나타내는 말. 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 / 탑이 무너질 듯 말 듯 위태로워 보인다. 연결어미 -듯이 : 뒤 절과 앞 절의 내용이 거의 같음을 나타냄. 거대한 파도가 일어나듯이 가슴에 분노가 일어났다. 비 온 뒤에 죽순 돋듯이 상점들이 생겨났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생각도 다르다. 죽 끓듯(이) 하다(관용구) :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14. 만 [흔히 만에, 만이다 꼴로 쓰여]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말. 십 년 만의 귀국 / 친구가 도착한 지 두 시간 만에 떠났다. 그때 이후 삼 년 만이다. / 도대체 이게 얼마 만인가. 보조 형용사 만하다 : [용언 뒤에서 -을 만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할 타당한 이유를 가질 정도로 가치가 있음. 또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타냄. 그의 행동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하다. 그 나라의 경제 성장은 세계가 주목할 만하다. 그가 화를 낼 만하다. / 아이가 들을 만한 이야기이다. 보조사 만 1 제한, 한정, 강조, 기대하는 마지막 선 등을 나타냄. 아내는 웃고만 있을 뿐이다. / 종일 잠만 잤더니 머리가 띵했다. 그를 만나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2 [ 하다, 못하다 와 함께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냄. 파도가 집채만 하다. / 집채만 한 파도가 몰려오다. 돌멩이가 주먹만 하다. / 주먹만 한 돌멩이에 맞았다. 아우가 형만 하다. / 형만 한 아우가 없다. 3 4
15. 망정 [주로 어미 -기에, -니, -니까, -어서 뒤에 쓰여][ 망정이지 의 꼴로 쓰여] 괜찮거나 잘된 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그 집은 마침 네 눈에 띄었기에 망정이지 엄마가 옆에 있었으니까 망정이지 하마터면 아기가 크게 다칠 뻔했다. 연결 어미 -ㄹ망정, 을망정 [ 이다 및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임. 앞 절의 사실은 가상의 것일 수도 있으며, 비록 그러하지만 그러나 혹은 비록 그러하다 하여도 그러나 에 가까운 뜻을 나타냄. 시골에서 살망정 세상 물정을 모르지는 않는다. 머리는 나쁠망정 손은 부지런하다. / 시험에 떨어질망정 남의 것을 베끼지는 않겠다. 16. 시 1 차례가 정하여진 시각을 이르는 말. 지금 몇 시나 되었나? / 지금은 세 시가 조금 넘었다. / 정각 열 시에 만납시다. 2 [일부 명사나 어미 -을 뒤에 쓰여] 어떤 일이나 현상이 일어날 때나 경우. 비행 시에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 / 규칙을 어겼을 시에는 처벌을 받는다. 외출 시에는 문을 꼭 잠가라. 17. 중 1 여럿의 가운데. 영웅 중의 영웅. / 너희 중에 누가 제일 키가 크냐?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는/-던 뒤에 쓰여]무엇을 하는 동안. 근무 중. / 수업 중. / 회의 중. / 식사 중. / 그러던 중. 여행하던 중에 만난 사람 / 중간고사 기간 중에는 도서관을 12시까지 개방합니다. 3 어떤 상태에 있는 동안. 임신 중. / 수감 중. / 대학 재학 중에 입대하다 한 단어로 굳어진 말 은연중, 무의식중, 한밤중, 부재중 18. 간 1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관계 의 뜻을 나타내는 말.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접사 간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동안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한 단어로 굳어진 말 부부간. 형제간. 동기간. 고부간. 부녀간. 인척간. 천지간. 피차간. 좌우간. 다소간. 다년간. 그간. 02. 자립명사 19. 밖 바깥, 한도, 범위 밖 의 의미. 바깥에 합격자는 너 밖에도 몇 명이 더 있다. / 내 능력 밖의 일이다. 집 밖에 나가서 놀아라. / 이 밖으로는 나가지 마라. 조사 밖에 : (체언 뒤에 붙어) 반드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의 뜻을 나타내는 말. 공부밖에 모르다. /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 너밖에 없다. / 내가 믿을 건 실력밖에 없다. 한글맞춤법 통일안의 주요 띄어쓰기 규정 제1절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꽃은커녕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조기 한 손 옷 한 벌 버선 한 죽 소 한 마리 집 한 채 북어 한 쾌 신 두 켤레 금 서 돈 열 살 연필 한 자루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제일차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제1실습실 80원 16동 502호 10개 7미터 5 6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 萬 )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다만, 금액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붙여 쓰는 관용을 인정한다. 십이억삼천사백오십육만칠천팔백구십팔원정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귤 등등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ᄀ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O) 책을 읽어도 보고. (O) ᄂ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O)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O) ᄃ 그가 올 듯도 하다. (O) 잘난 체를 한다. (O)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 金 良 洙 )-성과 이름 서화담( 徐 花 潭 ) -성과 호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 (O) / 남궁 억 (O) 독고준 (O) / 독고 준 (O) 황보지봉 (O) / 황보 지봉 (O)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46항은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는 규정으로 허용되는 사례를 든 것이다. 그러므로 원칙은 띄어 쓰는 것이다. 그러나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제정된 이후에 그때 와 그곳 은 합성어 한 단어로 굳어져 사전에 등재되었다. 그러므로 띄어 쓸 수 없다. 하지만 아직 규정 상에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 그대로는 두었다. 그때 그곳 (O) 그 때 그 곳 (X) 좀더 큰것 (O) 좀 더 큰 것 (O) 이말 저말 (O) 이 말 저 말 (O) 한잎 두잎 (O) 한 잎 두 잎 (O) 합성어로 굳어진 예 : 그때, 이때, 접때, 그곳, 이곳, 저곳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원칙) ㄴ(허용) 대한 중학교 (O) 대한중학교 (O)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O)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O)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원칙) ㄴ(허용)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O) 중거리 탄도 유도탄 (O) 만성골수성백혈병 (O) 중거리탄도유도탄 (O) ㄱ(원칙) (O) 불이 꺼져 간다. (O) 내 힘으로 막아 낸다. (O)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O)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O) 비가 올 듯하다. (O) 비가 올 성싶다. (O) 그 일은 할 만하다. (O) 일이 될 법하다. (O) 잘 아는 척하다. (O) ㄴ(허용) (O) 불이 꺼져간다. (O) 내 힘으로 막아낸다. (O)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O)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O) 비가 올듯하다. (O) 비가 올성싶다. (O) 그 일은 할만하다. (O) 일이 될법하다. (O) 잘 아는척하다. (O) 다만, ᄀ 앞말에 조사가 붙는 경우, ᄂ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ᄃ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7 8
기출문제로 확인하기! 01.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2014. 방재안전처 9급 1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2 내가 너라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거야. 3 차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을 봤습니다. 4 교실 안에는 가방, 체육복, 신발 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ㆍ같이(부사) ᄀ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 예 친구와 같이 영화를 보다./모두 같이 갑시다. ᄂ 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 예 선생님이 하는 것과 같이 하세요./예상한 바와 같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ㆍ같이(조사) ᄀ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 의 뜻을 나타내는 격조사. 예 방바닥이 얼음장같이 차갑다./아버지는 소같이 일만 하신다. ᄂ ((때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하는 격조사. 예 새벽같이 떠나다./매일같이 지각하다. 2. 같다 가 결합된 복합어 ㆍ감쪽같다(형용사): 꾸미거나 고친 것이 전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티가 나지 않다. [정답] 1 ㆍ감쪽같이(부사): 꾸미거나 고친 것이 전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티가 나지 않게. ㆍ굴뚝같다(형용사): 바라거나 그리워하는 마음이 몹시 간절하다. * 굴뚝같이(부사) 추측 및 막연한 의문을 드러내는 연결어미 ㄹ지 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하므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로 써야 한다. 2 어떤 일을 할 만한 능력이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 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수 뒤의 밖에 는 조사이다. 따라서 앞말에 붙 여 써야한다. 밖에 : 조사 ((주로 체언이나 명사형 어미 뒤에 붙어))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의 뜻을 나타내는 말. 반드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예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가지고 있는 돈이 천 원밖에 없었다./떨어져 봤자 조금 다치기밖에 더하겠니? 3 관형사 한 과 단위성 의존명사인 대 는 각각 띄어 쓰는 것이 맞다. 쏜살같다(형용사), 쏜살같이(부사) 는 복합어인 한 단어이다. 복합어(합성어와 파생어)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 쏜살같다(형용사):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다. 쏜살같이(부사):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1. 같다(형용사), 같이(부사), 같이(조사) 의 구별 ㆍ같다(형용사) ᄀ 과/와 다른 것과 비교하여 그것과 다르지 않다. 예 피부가 백옥과 같다./마음이 비단과 같다. ᄂ (( 같은 꼴로 체언 뒤에 쓰여))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세상에 또 없을 거야./여행을 할 때엔 반드시 신분증 같은 것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ᄃ 과/와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 여하다. 예 나는 그와 키가 같다./내 나이는 그의 나이와 같다./우리는 고향이 서로 같다./철수네 식구는 모두 혈액형이 같다./우리는 같은 학교에 다닌다. ㆍ귀신같다(형용사): 동작이나 추측이 정확하고 재주가 기막히게 뛰어나다. * 귀신같이(부사) ㆍ금쪽같다(형용사): 매우 귀하고 소중하다. * 부사 없음 ㆍ다락같다(형용사): ᄀ 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ᄂ 덩치나 규모 정도가 매우 크고 심하다. * 다락같이(부사) ㆍ득달같다(형용사): 비 득돌같다. 잠시도 늦추지 않다. * 득달같이(부사), 득돌같이(부사) ㆍ목석같다(형용사): 감정이 무디고 무뚝뚝하다. * 목석같이(부사) ㆍ벼락같다(형용사): ᄀ 일어난 행동이 몹시 빠르다. ᄂ 소리가 크고 요란하다. * 벼락같이(부사) ㆍ불티같다(형용사): 불티가 이리저리 흩어져 없어지는 것처럼 팔거나 나누어 주는 물건이 내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는 상태에 있다. * 불티같이(부사) ㆍ비호같다(형용사): 매우 용맹스럽고 날쌔다. * 비호같이(부사) ㆍ생때같다(형용사): 몸이 튼튼하고 병이 없다. ㆍ성화같다(형용사): 남에게 해 대는 독촉 따위가 몹시 급하고 심하다. * 성화같이(부사) ㆍ실낱같다(형용사): ᄀ 아주 가늘다. ᄂ 목숨이나 희망 따위가 가는 실같이 미미하여 끊어지거나 사라질 듯하다. * 실낱같이(부사) ㆍ쏜살같다(형용사):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다. * 쏜살같이(부사) ㆍ악착같다(형용사): 비 억척같다. 매우 모질고 끈덕지다. * 악착같이(부사), 억척같이(부사) ㆍ장승같다(형용사): ᄀ 키가 멋없이 껑충하다. ᄂ 우두커니 멍한 채 있다. * 장승같이(부사) ㆍ주옥같다(형용사): 주옥처럼 매우 아름답거나 귀하다. * 주옥같이(부사) ㆍ쥐뿔같다(형용사): 아주 보잘것없다. * 쥐뿔같이(부사) ㆍ찰떡같다(형용사): 정( 情 ), 믿음, 관계 따위가 매우 긴밀하고 확실하다. * 찰떡같이(부사) ㆍ철석같다(형용사): 마음이나 의지, 약속 따위가 매우 굳고 단단하다. * 철석같이(부사) ㆍ철통같다(형용사): 준비나 대책이 튼튼하고 치밀하여 조금도 허점이 없다. * 철통같이(부사) ㆍ추상같다(형용사): 호령 따위가 위엄이 있고 서슬이 푸르다. * 추상같이(부사) ㆍ하나같다(형용사): 예외 없이 여럿이 모두 꼭 같다. * 하나같이(부사) ㆍ한결같다(형용사): 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꼭 같다. ᄂ 여럿이 모두 꼭 같이 하나와 같다. * 한결같이(부사) 4 쉼표 뒤에는 띄어 써야하고, 의존명사 들 은 앞말과 띄어 쓴다. 9 10
02.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2014. 국회사무처 9급 1 객지에서 고생하는 그를 생각하니 참 안되었다. 2 내가 온 지도 닷새나 되었다. 3 이제까지 배운 대로 해라. 4 두 달만에 비가 왔다. 5 배는 먹은 만큼 부르게 되어 있다. 03.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2014. 국가직 7급 1 글쎄요, 아마 그 친구가 먼저 갔을 걸요. 2 이분이 우리 총무 팀의 팀장 겸 감사 부장이십니다. 3 어머니는 이제야 아들을 겨우 알아 보시는 상황이 되었다. 4 생각만 하지 말고 우리가 먼저 한 번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정답] 2 [정답] 4 두 달만에 ( ) 두 달 만에 ( )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예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이사장 및 이사들 의존명사 만 : ((흔히 만에, 만이다 꼴로 쓰여))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냄. 예 그를 다시 만난 건 1년 만이다./이게 얼마 만이니? 보조사 만 ᄀ 다른 것으로부터 제한하여 어느 것을 한정함 예 하루 종일 잠만 잤다. ᄂ 무엇을 강조하는 뜻. 예 그를 만나야만 이 문제가 해결된다. ᄃ 화자가 기대하는 마지막 선을 나타냄. 예 너만 나를 믿어 주면 돼. ᄅ (( 하다, 못하다 와 함께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냄. 예 집채만 한 파도가 몰려온다./파도가 집채만 하다./돌멩이가 주먹만 하다. 형만 한 아우가 없다./아우가 형만 못하다./청군이 백군만 못하다. 1 안되다: 합성어. 형용사 1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예 젊은 나이에 남편 잃고 고생하는 것을 보니 내 마음이 안됐다. 2 근심이나 병으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 예 안색이 매우 안돼 보인다. 2 지: 의존명사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집을 떠나온 지 3년이 지났다.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3 체언 뒤의 대로 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하고, 용언 뒤의 대로 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예 법대로 처리해라./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큰 것은 큰 것대로 따로 모아라. 예 아는 대로 말해라./지칠 대로 지쳤다./틈나는 대로 찾아봐./시키는 대로하다. 5 체언 뒤의 만큼 은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하고, 용언 뒤의 만큼 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예 대궐만큼 집을 크게 짓다./엄마만큼 잘해./부모님만큼은 잘해 드려. 예 먹는 만큼 살찐다./아는 만큼 이긴다./배운 만큼 실력이 는다. 1 갔을 걸요 ( ) 갔을걸요 ( ) 3 알아 보시는 ( ) 알아보시는 ( ) 알아보다 는 합성어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알아보다 : 동사 1 조사하거나 살펴보다. 예 배편을 알아보다/소문의 진상을 알아보다. 2 눈으로 보고 분간하다. 예 그는 멀리서도 내 얼굴을 쉽게 알아봤다. 3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다. 예 후배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한다. 4 사람의 능력이나 물건의 가치 따위를 밝히어 알다. 예 이 일로 그의 인간성을 알아보게 되었다. 4 한 번 ( ) 한번 ( ) 한번(- 番 ) 명사 ((주로 한번은 꼴로 쓰여)) 지난 어느 때나 기회. 예 언젠가 한번은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를 낼 뻔했다. 한번(- 番 ) 부사 1 ((주로 -어 보다 구성과 함께 쓰여))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냄. 예 내가 이걸 한번 먹어 볼게/제가 일단 한번 해 보겠습니다./가격이나 한번 물어봐. 2 기회 있는 어떤 때에. 예 우리 집에 한번 놀러 오세요./언제 한번 찾아가 뵙고 싶습니다. 3 ((명사 바로 뒤에 쓰여)) 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 그 녀석 춤 한번 잘 춘다. 번 이 차례나 일의 횟수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한 번, 두 번, 세 번 과 같이 띄어 쓴다. 한번 을 두 번, 세 번 으로 바꾸어 뜻이 통하면 한 번 으로 띄어 쓰고 그렇지 않으면 한번 으로 붙여 쓴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라는 문장에서 한번 을 두 번 으로 바꾸면 말이 통하지 않으므로 한번 을 붙여 쓰지만, 한 번 실패하더라도 두 번, 세 번 다시 도전하자. 라는 문장에서 한 번 은 두 번 으로 바꾸어도 뜻이 통하므로 한 번 으로 띄어 쓴다. 11 12
04.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올바른 문장은? 2014. 서울시 7급 1 그는 음식이 나오는대로 먹어 버렸다. 2 그녀는 처음 부터 나에게 호감을 보였다. 사물, 일, 현상 따위를 추상적으로 이르는 말 예 이 일은 내가 할 것이다. 이 일은 내가 할 거다. 3 우리는 선후배 사이 이기에 허심탄회하게 지내자. ( 거다 는 것이다 의 준말.) 4 여러분은 올해부터 힘찬 도약의 나래를 펼것입니다. 예 나는 예쁜 것을 좋아해. 나는 예쁜 걸 좋아해. 5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의존명사 것 ( 걸 은 것을 의 준말.) 예 내가 믿을 것은 실력뿐이다. 내가 믿을 건 실력뿐이다. ( 건 은 것은 의 준말.) 예 나는 내일 영화 보러 갈 것이야. 나는 내일 영화 보러 갈 거야. ( 거야 는 것이야 의 준말.) 예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게 힘이다. 것 ( 게 는 '것이'의 준말.) 1 -(으)ㄹ걸 [ ㄹ 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 -었- 뒤에 붙어 (구어체로)] ᄀ 이미 알고 있는 바나 기대와는 다른 것임을 나타냄. 가벼운 반박이나 감탄의 뜻. 예 그 사람은 벌써 떠났을걸. / 아마 그가 너보다 키가 더 클걸. [정답] 5 종결어미 -(으)ㄹ걸 예 그녀는 내가 와 주길 바랄걸. / 나 혼자서라도 여행을 갈걸. ᄂ 하지 않은 어떤 일에 대해 가벼운 뉘우침이나 아쉬움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으)ㄹ게 예 차 안에서 미리 자 둘걸. / 내가 잘못했다고 먼저 사과할걸. 1 나오는대로 ( ) 나오는 대로 ( ) 2 -(으)ㄹ게: [ ㄹ 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 어간에 붙어] 약속하는 뜻을 나타냄. 2 처음 부터 ( ) 처음부터 ( ): 부터 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3 사이 이기에 ( ) 사이이기에 ( ): 사이 뒤에 있는 이기에 는 서술격 조사 이다 의 활용형이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써 예 다시 연락할게. / 내가 전화할게. / 내가 곧 갈게. 예 엄마, 나 이제 만화책 안 볼게. 야 한다. 4 펼것입니다. ( ) 펼 것입니다. ( ) 것 은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주로 용언의 어미 -(으)/ㄴ, -는, -(으)/ㄹ, -던 뒤에 쓰여] ᄀ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예 본 대로 말하다. / 느낀 대로 그리다. / 들은 대로 이야기하다. ᄂ [용언의 어미 -는 뒤에 쓰여]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 예 집에 도착하는 대로 편지를 쓰다. / 내일 동이 트는 대로 떠나겠다. 대로 의존명사 대로 조사 대로 ᄃ [용언의 어미 -는 뒤에 쓰여]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족족. 예 기회 있는 대로 정리하는 메모. / 틈나는 대로 찾아보다. ᄅ [ -을 대로 구성으로 쓰여, 대로 를 사이에 두고 같은 용언이 반복] 어떤 상태가 매우 심하다는 뜻을 나타냄. 예 지칠 대로 지친 마음. / 약해질 대로 약해지다. ᄆ [ -을 수 있는 대로 의 구성으로 쓰여]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예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오다. / 들 수 있는 대로 들어라. [체언 뒤에 붙어] ᄀ 앞말(체언)에 근거함. 달라짐이 없음. 예 처벌하려면 법대로 해라. / 공지 사항대로 시행해라. ᄂ 따로따로 구별됨. 예 큰 것은 큰 것대로 따로 모아 두다. /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자. 13 14
05. 다음 중 띄어쓰기가 맞는 문장은? ( 는 띄어쓰기 부호) 2014. 서울시 9급 1 옷 한벌 살 돈이 없다. 2 큰 것은 큰 것 대로 따로 모아 둬라. 3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4 이 나무는 10 미터가 넘는다. 5 합격했다는 말에 뛸듯이 기뻐하였다. 06.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2014. 국가직 9급 1 집에서만이라도 제발 편히 쉬어라. 2 요즘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었다. 3 이번 출장은 현지 시장 조사를 위해서입니다. 4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도 성적이 떨어졌다. [정답] 3,4 3 지 뒤에 이어지는 말에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표현이 있으므로 지 는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 내는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도 단어이므로 앞 단어와 띄어쓰기해야 한다. 만에 의 만 은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말로 의존명사이다. 에 는 조사이므로 앞 단어에 붙여 쓴다. 만: 의존명사 ((흔히 만에, 만이다 꼴로 쓰여))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말. 예 십 년 만에 귀국하다./도착한 지 두 시간 만에 떠났다./이게 얼마 만인가. 4 10 미터 ( ), 10미터 ( ) [맞춤법 통일안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제일차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제1실습실 80원 16동 502호 10개 10미터 10 이하의 정수를 적으시오. 이 문장에서 10 뒤에 이어지는 이하 는 단위성 의존명사가 아니다. 따라서 반드시 10 이하 로 띄어쓰기 하는 것이 맞다. 미터 는 단위성의존명사이고, 의존명사도 단어이므로 한글로 적으면 십 미터 라고 적어야 하는데, 43항 단위성의존명사 를 아라비아숫자와 적을 때 붙여 쓸 수 있다고 한 허용 규정을 따라 10미터 로 붙여 쓴 것도 맞다. 단지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아라비아 숫자 뒤에 오는 단어를 항상 붙여 써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므로 원칙적으로는 10 미터 로 쓰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당시 서울시는 가답 안에서 답을 3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논란이 되었고, 이후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서 복수정답으로 처리가 되었다. [정답] 2 보기 2에 쓰인 간 은 관계 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서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도 자립하는 단어로서 명사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므 로 띄어 쓰는 것이 맞다. 간 의존명사 접사 합성어 한 단어 1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 예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관계 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3 (( -고 -고 간에, -거나 -거나 간에, -든지 -든지 간에 구성으로 쓰 여))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만 해라.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동안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부부간. 형제간. 동기간. 고부간. 부녀간. 인척간. 천지간. 피차간. 좌우간. 다소간. 다년간. 그간. 1 조사는 둘 이상 겹쳐져도 앞말에 모두 붙여 써야 한다. 에서 는 부사격 조사, 만 은 보조사, 이라도 역시 보조사로서 모두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따라서 3 입니다 는 서술격조사 -이다 의 활용형이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따라서 위 해서입니다 는 맞는 표기이다. 1 옷 한 벌 ( ): 벌 은 옷을 세는 단위성 의존명사로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맞춤법 통일안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예 옷 한 벌, 논 스무 마지기, 차 한 대 2 큰 것대로 ( ): 체언 뒤에 대로 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5 뛸 듯이 ( ) : 관형사형 전성어미 -은, -는, -을 뒤에 오는 듯이 는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듯이: 의존명사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짐작이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뛸 듯이 기뻐하다./아는 듯이 말했다./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듯이: 어미 뒤 절의 내용이 앞 절의 내용과 거의 같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 예 토끼가 뛰듯이 아이들이 깡충깡충 뛴다. 뛰듯이: 뛰(어간)-듯이(어미) 뛸 듯이: 뛰(어간)-ㄹ(어미) 듯이(의존명사) 서술격조사 이다 의 용법 이다 조사 1 ((체언 뒤에 붙어)) 주어가 지시하는 대상의 속성이나 부류를 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예 이것은 책이다./침묵은 금이다./방 안이 엉망이다. 2 ((접미사 -적 이 붙은 명사 뒤에 붙어)) 주어의 속성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예 그는 양심적이다./그는 꽤 진보적이다./그는 매사에 적극적이다. 3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용언처럼 주체의 행동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예 너는 어떻게 입만 열면 불평이니?/할머니는 아버지가 해외로 출장 간 내내 걱정이시다. 4 ((부사 뒤에 붙어)) 주체의 행동이나 상태에 대한 양상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예 일하는 솜씨가 제법이다./여기에 온 건 내가 제일 먼저다. 5 ((연결 어미 -어서 뒤에 붙어)) 주체의 행동에 관여하는 상황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 예 일요일 아침 잠을 깬 것은 9시가 넘어서였다./내가 오늘 남편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은 너무 화가 나서이다. 4 했는데도 의 도 는 보조사이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므로 맞는 표기이다. 15 16
07. 다음 중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은?( 는 띄어쓰기 표시임) 2014. 기상직 9급 1 이번 일은 너와 나만이 알고 있다. 2 나는 동생을 위해 옷 한벌을 샀다. 3 구름이 낀 하늘을 보니 비가 올듯도 하다. 4 그녀는 매사에 잘 아는척 한다. 08.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2013. 서울시 9급 1 그분을 뵌 지도 꽤 오래되었군요. 2 그러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겠어요. 3 그 책을 다 읽는데 한 달이나 걸렸어요. 4 믿을 수 있는 것은 실력 뿐입니다. 5 외출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세요. [정답] 1 이번 은 합성 명사이므로 붙여 쓰는 것이 맞으며, 나만이 의 만 은 보조사, 이 는 주격조사이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맞다. 이번: 합성 명사 곧 돌아오거나 이제 막 지나간 차례. 2 옷 한벌 ( ) 옷 한 벌 ( ) : 벌, 마리, 개, 마지기, 톳, 쾌, 손, 갓, 뭇, 명, 축, 거리, 쌈, 제 등의 단위성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예 고양이 한 마리, 논 두 마지기, 연필 세 개, 김 네 톳, 조기 한 갓, 조기 다섯 뭇, 학생 여섯 명, 오징어 한 [정답] 1 그분, 이분, 저분, 여러분 : 대명사 의존명사 분 : 의견이 있으신 분, 연설하시는 분, 노래하시는 분 지 : 의존명사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오래되다 : 형용사 시간이 지나간 동안이 길다. 예 쓰던 가전제품이 오래되고 낡다. 축, 북어 두 쾌, 조기 한 손, 오이 한 거리, 바늘 한 쌈, 한약 한 제 3 올듯도 하다 ( ) 올 듯도 하다 ( ) : 듯하다, 듯싶다, 성싶다, 만하다, 척하다, 체하다, 법하다, 뻔하다, 양하다 등의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도 허용한다. 단 조사가 끼어들면 반드시 띄어 써야 한다. 예 올 듯하다 ( ) 올듯하다 ( ) 올 듯도 하다 ( ) 예 올 듯 하다 ( ) 올듯도 하다 ( ) 올듯도하다 ( ) 듯하다 올 듯하다. 올듯하다. 올 듯도 하다. 듯싶다 올 듯싶다. 올듯싶다. 올 듯은 싶다. 성싶다 올 성싶다. 올성싶다. 올 성은 싶다. 만하다 할 만하다. 할만하다. 할 만은 하다. 척하다 잘난 척하다. 잘난척하다. 잘난 척을 하다. 체하다 아는 체하다. 아는체하다. 아는 체를 하다. 법하다 될 법하다. 될법하다. 될 법도 하다. 뻔하다 죽을 뻔하다. 죽을뻔하다. 죽을 뻔도 하다. 양하다 학자인 양하다. 학자인양하다. 학자인 양을 하다. 4 아는척 하다 ( ) 아는 척하다 ( ), 아는척하다 ( ), 아는 척을 하다 ( ) : 위 3의 해설을 참고. 척하다/체하다 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 예 나는 수학 문제의 답을 모르면서 친구에게 아는 척하였다. 복수 표준어인 알은척, 알은체 알은척: = 알은체. 명사 ( 알은척하다/알은체하다 는 동사임.) 1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2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예 복도에서 친구가 먼저 나에게 알은척을 했다. (= 나에게 알은척했다.) 2 고친 표현: 나올 수밖에 없었겠어요. 밖에 : 조사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의 뜻을 나타내는 말. 반드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예 하나밖 에 남지 않았다. /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다./돈이 천 원밖에 없었다. 3 고친 표현: 읽는 데 데 : 의존명사 ᄀ 곳 이나 장소 의 뜻을 나타냄. 예 네가 가 본 데가 이곳이니? ᄂ 일 이나 것 의 뜻을 나타냄. (주로 부사격조사 에 와 어울려 쓰임.) 예 그 책을 다 읽는 데에 삼 일이 걸렸다. / 그는 오직 돈을 모으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ᄃ 경우 의 뜻을 나타냄. (주로 부사격조사 에 와 어울려 쓰임.) 예 머리 아픈 데에 먹는 약이다. 4 고친 표현: 실력뿐입니다. 뿐 : 조사 ((체언 뒤에 붙어))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예 믿을 것은 오직 실력뿐이다. 뿐 : 의존 명사 ᄀ 한정 의 의미. 다만 ~할 따름이다. 예 소문만 들었을 뿐이네. ᄂ (( -다 뿐이지 구성으로)) 오직 그러하다는 것 을 나타내는 말. 예 시간만 보냈다 뿐이지 한 일은 없다. (으)ㄹ뿐더러 : 연결어미 그것만이 아닌 다른 일이 더 있음. 예 돈도 없을뿐더러 능력도 없다. 5 고친 표현: 외출 시 시( 時 ) : 의존 명사 ᄀ 차례가 정하여진 시각을 이르는 말. 예 지금 몇 시나 되었지?/세 시가 넘었다./정각 열 시 ᄂ ((일부 명사나 어미 -을 뒤에 쓰여)) 어떤 일이나 현상이 일어날 때나 경우. 예 비행 시에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규칙을 어겼을 시에는 처벌을 받는다. 17 18
09. 다음 중에서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이 들어 있는 문장은? 2013. 서울시 7급 1 부모님에게만큼은 잘해 드리고 싶었는데. 2 견우와 직녀는 일 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난단다. 3 우리 회사는 일 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4 아무래도 그 두 남녀가 놀아 나고 있는 것 같다. 5 고위 공무원인 박 모 씨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10.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2013. 국회사무처 8급 1 그 가수의 노래는 들을만하다. 2 내가 그 사람을 만난 것은 지난봄이었다. 3 그녀가 나타나자 그들은 안절부절못했다. 4 제아무리 빨라도 그를 따라잡지는 못할 것이다. 5 그는 조만간 알프스산을 오를 예정이다. [정답] 4 합성어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 놀아나다: 동사 이성과 건전하지 못한 관계를 가지다. 놀다 와 나다 가 결합된 통사적 합성어. 1 에게, 만큼, 은 : 모두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서 쓴 것이 맞음. 2 수를 나타내는 관형사 한,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 못 : 띄어쓰기 맞음. 3 본용언 괄목하다 와 보조용언 만하다 :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되 붙여서 쓸 수도 있음(맞춤법 47항). 우리 : 대명사. 예 우리 시, 우리 반, 우리 집, 우리 민족, 우리 마을 우리나라, 우리말, 우리글 은 합성명사이므로 붙여 쓴다. 년, 동안 : 의존명사. 예 몇 년 동안 [정답] 5 알프스산( ) 알프스 산( ): 외래어 표기법 제3절 바다, 섬, 강, 산 등의 표기 세칙 제1항에 의하면 해, 섬, 강, 산 등이 외래어에 붙을 때에는 띄어 쓴다. 예 카리브 해, 발리 섬, 타이완 섬, 코르시카 섬, 발트 해, 아라비아 해, 리오그란데 강, 황허 강, 온타케 산, 몽블랑 산 오랫동안 은 합성명사이므로 붙여 쓴다. 5 씨 : 의존명사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예 길동 씨/홍 길동 씨/그 일은 김 씨가 맡기로 했네. -씨 : 접미사 ((인명에서 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성씨 자체, 그 성씨의 가문이나 문중 의 뜻을 더함. 예 최씨 문중/희빈 장씨/혜경궁 홍씨/민씨 일파/그의 성은 남씨입니다. 모( 某 ) : [Ⅰ] 대명사 ((주로 성( 姓 ) 뒤에 쓰여)) 아무개 의 뜻.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거나 굳이 밝히려고 하지 않을 때 쓴다. 예 김 모가 이 일에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 있다. [Ⅱ] 관형사 아무, 어떤 의 뜻을 나타내는 말. 명확하지 않거나 또는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가 없는 대상 앞에 쓴다. 예 모 소식통에 의하면 우리 연대는 모 지역으로 이동해야 할 것 같다. 1 들을 만하다( ), 들을만하다( ), 들을 만도 하다( ): 셋 모두 바른 표기. 맞춤법 47항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띄어쓰기 2 지난봄, 지난여름, 지난가을, 지난겨울, 지난날,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 모두 합성명사이므로 띄어쓰기하지 않는다. 3 안절부절못하다 : 합성동사이므로 띄어쓰기하지 않는다. 안절부절못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4 제아무리 는 합성부사이고, 따라잡다 는 합성동사이므로 띄어쓰기하지 않는다. 제아무리: ((흔히 뒤에 -어도, -ㄴ들 과 같이 양보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와 쓰여)) 제 딴에는 세상없이. 남을 낮잡아 보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따라잡다: 앞선 것에 가까이 가서 나란히 되다. 19 20
11.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2013. 지방직 7급 1 집밖에 나가서 놀지 않을래? 2 길동이는 잘난체 하는 것도 밉지가 않아. 3 음식은 각자 먹을만큼만 접시에 담아 가세요. 4 자료를 검토한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12.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2013. 국가직 9급 1 부모님을 한 달에 두 번꼴로 찾아뵈려고 노력한다. 2 서류를 정리할 때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면 편리하다. 3 이미 그 일에 대해서는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 4 어느 말을 믿어야 옳은 지 모르겠다. [정답] 4 검토한바 의 -ㄴ바 는 연결어미 이므로 붙여 쓴 것이 맞다. -는바/-ㄴ바/-은바/-던바: (문어체로) 뒤 절에서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그 사실이 있게 된 것과 관련된 상황을 제시 하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예 그는 나와 동창인바 그를 잘 알고 있다./너의 죄가 큰바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 [정답] 4 -은지 는 어미이므로 앞의 어간에 붙여서 쓰는 것이 맞다. -은지 :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예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의존명사 지 :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1 집밖( ) 집 밖( ): 무엇에 의하여 둘러싸이지 않은 공간이나 그쪽의 뜻인 밖 은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쓰기해야 한다.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예 꿈밖, 창밖, 문밖, 뜻밖 조사 밖에 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2 잘난체 하다( ) 잘난 체하다( ): 본용언 잘나다 와 보조용언 체하다 는 각각의 단어이므로 띄어쓰기하는 것이 원칙이 되, 체하다, 듯하다 등과 같은 보조용언은 본용언과 붙여서 쓸 수도 있다. 잘난 체를 하다( ): 단 조사가 끼어들면 반드시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 (맞춤법 통일안 47항) 3 먹을만큼만( ) 먹을 만큼만( ): 먹을(동사), 만큼(의존명사), 만(보조사) : 관형사형 전성어미 뒤에 이어지는 만큼 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쓰기해야 한다. 예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다. / 내가 주었던 만큼 다시 받았다. 조사 만큼 : (체언 뒤에 붙어)비슷한 정도(비교)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조사. 예 그는 집을 대궐만큼 크게 지었다.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1 두(수관형사) 번(의존명사)꼴(접미사) -꼴: 접사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구 뒤에 붙어)) 그 수량만큼 해당함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100원꼴/한 명꼴/열 개꼴. 2 가나다순: 명사 한글의 가, 나, 다 차례로 매기는 순서. ㄱㄴㄷ순ㆍㄱㄴㄷ차례ㆍㄱㄴ순ㆍㄱㄴ차례ㆍ가나다차례ㆍ기 역니은디귿순ㆍ기역니은디귿차례ㆍ기역니은순ㆍ음절순 -순( 順 ): 접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차례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도착순/선착순/나이순/이름순. 3 온(관형사) 국민(명사) 온: 관형사 전부의. 또는 모두의. 예 온 집안/온 식구/온 국민 21 22
13. 띄어쓰기를 올바르게 교정하지 않은 것은? 2013. 기상직 9급 1 그가 영국에 간지 5년이다. 그가 영국에 간 지 5년이다. 2 영수만큼 성실한 사람이 없다. 영수 만큼 성실한 사람이 없다. 3 그 상점에는 책상, 걸상등이 있다. 그 상점에는 책상, 걸상 등이 있다. 4 어머니는 시장에서 신 두켤레를 사셨다. 어머니는 시장에서 신 두 켤레를 사셨다. 15. 다음 <보기>의 맞춤법 규정을 참고할 때,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2012. 경북교육행정직 9급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1 부장 겸 차장 2 한잎 두잎 3 이말 저말 4 하루 내지 이틀 5 이사장및 이사들 [정답] 5 [정답] 2 및 은 제45항에 근거하여 이사장 및 이사들 로 띄어쓰기해야 한다. 체언 뒤의 만큼 은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영수만큼 으로 쓰는 것이 맞다. 화살표 뒤의 문장 중, 틀리게 교정된 것 을 고르라는 문제이므로 정답은 2이다. 1, 4의 겸, 내지 는 제45항에 근거하여 띄어쓰기한 표기의 예이다. 2, 3은 예는 제46항에 근거하여 띄어쓰기한 표기의 예이다. 예 한 잎 두 잎(원칙 표기) / 한잎 두잎(허용 표기) 이 말 저 말(원칙 표기) / 이말 저말(허용 표기) 16.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모두 바른 것은? 2012. 국가직 7급 1 꽃잎이 한잎 두잎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2 이곳에서 주문할 물품의 개수는 스물내지 서른 정도입니다. 3 부장 겸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계신 김부장님을 모셨습니다. 4 김 동식 박사께서는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큰 상을 받게 되셨다. [정답] 1 14.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올바르지 않은 것은? 2012. 기상직 9급 1 뜻한 바가 있었다. 2 더 이상 도망칠 데가 없었다. 3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4 대학교는 커녕 고등학교도 다녀 본 적이 없다.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예 한 잎 두 잎 (원칙 표기) / 한잎 두잎(허용 표기). 보조용언은 경우에 따라 본용언 뒤에 붙여 씀도 허용되지만 본용언이 합성 동사인 경우에는 띄어 써야 한다. 본용언 떠-내려가 다 는 뜨다 와 내려가다 가 결합한 합성 동사이므로 뒤의 보조용언과는 띄어쓰기해야 한다. 2 이곳 은 합성어이므로 붙여 쓰는 게 맞다. 내지 와 같은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써야 하므로 [정답] 4 커녕 은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는/은 과 커녕 은 둘 다 조사이다. 조사끼리는 붙여 쓰는 것이 맞다. 따라서 대학교는커녕 으로 붙여 써야 한다. 스물 내지 서른 으로 써야 한다. 예 국장 겸 과장 / 열 내지 스물 / 청군 대 백군 / 책상, 걸상 등이 있다. /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 사과, 배 등속 / 부산, 광주 등지 3, 4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따라서 3은 김 부장님, 4는 김동 식 박사 로 써야 한다. 또 의존명사 만큼 은 띄어 쓰고, 조사 만큼 은 붙여 써야 한다. ㆍ의존명사 만큼 : 예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다. / 까다롭게 검사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ㆍ조사 만큼 : 예 집을 대궐만큼 크게 짓다. / 나도 당신만큼 이 일을 할 수 있다. 23 24
17. 다음 중 띄어쓰기가 정확하게 된 것은? 2012. 국회직 8급 1 사흘뒤면 제64회 제헌절이 돌아온다. 2 제헌절이 헌법정신을 되새겨보는데는 가장 알맞은 기념일이다. 3 한국은 이미 개도국에서 벗어난지 한참 되었다. 4 당시에는 양국의 협력이 곧 이루어질 성 싶었다. 5 국회의원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존재가 되면 안 된다. 18.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은? 2012. 사회복지직 9급 1 그가 고향을 떠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2 이 건물을 짓는 데 몇 년이나 걸렸습니까? 3 옆집에서 잔치를 하는 지 아주 시끄럽네요. 4 빠른 시일내에 원상태로 복구하겠습니다. [정답] 5 안 된다 가 맞는 표기이다. 동사 되다 는 용언의 -면 꼴 다음에 쓰여 괜찮거나 바람직하다 는 뜻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 경 우 되다 앞의 안 은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이므로 띄어쓰기해야 한다. 예 얘야, 이런 짓을 하면 되니, 안 되니? / 여기에 오면 안 되겠어. / 제가 이 책을 읽으면 안 됩니까? 안되다(형용사): ᄀ 이 -기가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예 그것참, 안됐군. /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고생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안됐다. 혼자 보내기가 안돼서 역까지 배웅했다. ᄂ 이 근심이나 병 따위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 예 몸살을 앓더니 얼굴이 많이 안됐구나. / 안색이 안돼 보여서 보약을 지어 보냈다. [정답] 2 해를 세는 단위로서의 년( 年 ) 은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맞다. 또 일이나 경우의 뜻을 나타내는 데 도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맞다. 데 (의존명사): ᄀ 곳 이나 장소 의 뜻을 나타냄. 예 예전에 가 본 데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ᄂ 일 이나 것 의 뜻을 나타냄. (주로 부사격조사 에 와 어울려 쓰임.) 예 그 책을 다 읽는 데에 삼 일이 걸렸다./ 그는 오직 돈을 모으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ᄃ 경우 의 뜻을 나타냄. (주로 부사격조사 에 와 어울려 쓰임.) 1 사흘뒤면( ) 사흘 뒤면( ): 사흘 과 뒤 는 모두 명사다. 단어와 단어 사이는 띄어 쓴다. 예 머리 아픈 데에 먹는 약이다. 2 되새겨보는데는( ) 되새겨보는 데는( ): 의존명사 데 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의존명사 데 : 데 가 곳/장소, 일/것, 경우 등의 뜻으로 쓰였을 경우,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예 콩 심은 데는 콩 나고 / 사람을 돕는 데에 / 머리 아픈 데에 먹는 약이다. 어미 -ㄴ데/-은데/-는데/-던데 등은 이다 또는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 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이다. 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예 방이 좁은데 가구를 너무 많이 샀다. / 그 애는 노래는 잘 부르는데 3 벗어난지( ) 벗어난 지( ): 의존명사 지 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의존명사 지 :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 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였을 경우, 의존명사로 쓰인 것이므로 띄어 쓴다. 예 그를 만난 지도 3년이 지났구나. 의문, 추측의 뜻을 가진 -ㄴ지/-은지/-는지/-던지/-ㄹ지/-을지 등은 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예 얼마나 추운지 / 무엇부터 해야 할지 / 누구의 말을 믿어야 옳은지 4 이루어질 성 싶었다.( ) 이루어질 성싶었다.( ): 성싶다 는 동사나 형용사의 관형사형 뒤에 쓰이는 보조형용사로 합성어 이므로 성 과 싶다 는 붙여쓰기해야 한다. 1 떠난지( ) 떠난 지( ): 지 는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지 (의존명사): (어미 -ㄴ/-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다. 3 하는 지( ) 하는지( ): -는지 는 막연한 의문 을 나타내는 어미 이다. 어미는 어간에 붙여 쓴다. -ㄴ지/-은지/-는지/-던지/-ㄹ지/-을지 (연결어미):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 키는 데 쓰임. 예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 기분이 좋은지 휘파람을 분다. 그가 그 일을 다 처리했는지 확인해. / 아이가 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덤벙거리다 시간만 보냈어. 내일은 얼마나 날씨가 좋을지 오늘 밤하늘에 별이 유난히 빛난다. 4 시일내( ) 시일 내( ): (시간적 공간적으로) 일정한 범위의 안 이라는 의미의 내 는 의존명사이다.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25 26
19.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문장은? 2012. 지방직 7급 1 이 일은 세상 사람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엄청난 결과를 낳을 듯 싶다. 2 내가 어렸을 때는 밖에 나가 노는 것 밖에는 해야 할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 3 이번 시험에서는 100점은커녕 50점 받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4 열 내지 열 한명 정도의 학생들이 교실 안에 남아 있는 듯하다. 20.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2012. 국회직 9급 1 큰놈은 지금 아홉살로 초등학교 이학년이다. 2 시험은 잠시 후 실시되는바 모두 자리에 앉을 것. 3 떨어져 봤자 조금 다치기밖에 더하겠니? 4 어디서 밥이나 제대로 먹고 지내는지 걱정이 된다. 5 김 선생은 추운 날씨에 강물에 들어가 보았다. [정답] 1 나이를 세는 단위인 살 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아홉 살로 로 고쳐야 맞다. 큰놈: 큰아들 을 이르는 말. 작은놈: 작은아들 을 이르는 말. 2 -는바 는 연결어미 이므로 붙여 써야 맞다. -는바/-ㄴ바/-은바/-던바: (문어체로) 뒤 절에서 어떤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그 사실이 있게 된 것과 관련된 상황을 제 시하는 데 쓰는 연결어미. 예 진상을 들은바, 그것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한 권의 책을 수없이 읽은바 문리가 통하였다./어버이의 은혜가 하해와 [정답] 3 같은바 갚을 길이 없다./서류를 검토한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다./우리의 나아갈 바는 이미 정해진바 우리는 이제 그에 따를 뿐이다./그는 나와 동창인바 그를 잘 알고 있다./너의 죄가 큰바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인부들을 휘몰아 공사 기간 단축을 강요하였던바 자연히 인부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3 은 과 커녕 은 둘 모두 보조사이므로 앞말 체언에 모두 붙여 쓰는 것이 맞다. 1 듯 뒤에 조사가 결합되어 쓰이지 않을 때는 듯 과 싶다 를 붙여 쓰는 것이 맞다. 듯싶다 의 3가지 경우의 쓰임 ᄀ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각각의 단어이므로 띄어쓰기한다. 예 낳을 듯싶다. ᄂ 조사가 끼어들 적에는 반드시 띄어쓰기한다. 예 낳을 듯도 싶다. ᄃ 한글맞춤법47항 규정에 의해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한다. 예 낳을듯싶다. 2 것 과 밖에는 을 붙여 써야 한다. 뒤에 없다 나 않다 와 같은 부정표현이 따르는 밖에 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의 뜻 을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앞말 체언에 붙여 써야 한다. 앞 절의 밖에 나가 노는 의 밖 은 바깥의 뜻을 나타내는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쓰기한 것이 맞다. 4 열한 은 수관형사이고, 명 은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이다. 따라서 열한 명 으로 쓰는 것이 맞다. 3 제시된 문장의 밖에 는 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맞다. 예 공부밖에 모르다/잘하는 게 공부밖에 없다/내가 믿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4 -는지/-던지/-ㄴ지/-은지/-ㄹ지/-을지 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 는 연결어미 이다. 예 아이들이 얼마나 떠드는지 책을 읽을 수가 없다./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이 날까 걱정되었다. 그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이 돈이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네. 지 : 의존명사 ((어미 -은 뒤에 쓰여))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예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5 -아/-어 뒤에 연결되는 보조용언이나, 의존명사에 -하다 나 -싶다 가 붙어서 된 보조용언인 경우에는 본용언과 보조용언 을 붙여 쓸 수 있다. 그러나 본용언이 합성동사인 경우에는 보조용언은 띄어 쓴다. 따라서 들어가 보았다 로 띄어 써야 맞다. 27 28